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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도시
지식과감성# / 윤성진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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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윤성진 (지은이)
임성근의 한끗 다른 집밥
팬앤펜(PAN n PEN) / 임성근 (지은이) / 2018.11.20
18,000원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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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앤펜(PAN n PEN)
건강,요리
임성근 (지은이)
tvN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이자 한식 경력 30년의 저자가 엄선한 집밥 레시피를 담았다. 늘 만들던 요리라도 재료의 손질, 양념의 배합, 조리하는 타이밍을 바꾸면 요리가 확 달라진다.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간과 불을 잘 조절하면 누구라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집에서 즐겨 먹는 반찬, 국물 요리, 한 그릇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 가득 담겨있다. 요리 이름만 들으면 흔하고 익숙하며 집에서 종종 해먹는 것들이다. 이토록 우리가 잘 알던 평범한 레시피가 이 책을 통해 특별해지는 것은 한식조리장 임성근의 30년 노하우가 곁들여지기 때문이다. 책 속의 레시피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 집 앞 시장이나 수퍼마켓에 가면 언제나구할 수 있는 재료, 어느 집에나 갖춰 둔 양념만으로 다양한 집밥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재료 손질과 써는 방법, 양념을 넣는 순서와 시점을 잘 지키면 평소보다 훨씬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것이다. 프롤로그-가족 모두 함께하는 식탁을 만드세요 이 책을 활용하는 법 집밥을 위한 기본 준비 갖고 있으면 편리한 조리도구 요리 맛 살리는 올바른 계량 요리 맛 좌우하는 기본 썰기 조리가 쉬워지는 해산물 손질 한끗 다른 만능 양념 깊은 맛을 내는 기본 밑국물 요리 맛 살리는 한끗 다른 조리 비결 매일 먹고 싶은 반찬 매운 멸치 볶음 잔멸치볶음 잔멸치 호두 볶음 어묵 고추 볶음 어묵 매운 볶음 오징어 채 볶음 오징어 채 무침 마른 새우 마늘종 볶음 쇠고기 가지 볶음 고사리 볶음 곤드레 볶음 시래기 들깨 된장 볶음 얼갈이 된장 볶음 오이 볶음 오이 미역 초무침 오이지 무침 오이지 아삭이고추 매콤 된장 무침 오이 된장 무침 가지 무침 가지 매콤 무침 시금치 무침 참나물 무침 취나물 볶음 무말랭이 무침 봄동 겉절이 도라지 초무침 오징어 오이 무침 오징어 채소 초무침 꽃게 살 무침 양념 게장 콩나물 매콤 무침 콩나물 무침 콩나물 얼큰 조림 감자 조림 감자 매콤 조림 연근 조림 우엉 조림 꽈리고추 곤약 조림 두부 조림 두부 엿장 조림 쇠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새송이 간장 절임 오징어 꽈리고추 조림 갈치 조림 코다리 간장 조림 꽁치 엿장 조림 조기 양념 조림 꽈리고추 양념찜 강된장 간장 게장 간장 새우장 갈치 구이 자반 고등어 구이 PLUS RECIPE 1 새콤 채소 무침 양념 모둠 채소 무침 대파 무침 얼갈이 새콤 무침 PLUS RECIPE 2 간장 장아찌 양념 모둠 채소 장아찌 곰취 장아찌 토마토 장아찌 PLUS RECIPE 3 멸치 고추 볶음 양념 멸치 고추 깻잎찜 밥이 술술 넘어가는 국물 요리 쇠고기 뭇국 얼큰 쇠고기 콩나물 뭇국 북엇국 얼큰 콩나물국 냉 콩나물국 얼큰 오징어 콩나물국 배추 된장국 바지락 시금치 된장국 시래기 들깨 해장국 바지락 된장찌개 차돌 된장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꽁치 김치찌개 돼지고기 감자 고추장찌개 바지락 순두부찌개 참치 얼큰 찌개 섞어찌개 부대찌개 고등어 시래기찌개 얼큰 어묵탕 꽃게탕 동태탕 대구 맑은 탕 알탕 맑은 두부 알탕 조기 매운탕 해물탕 차 육개장 닭개장 만두 전골 불낙 전골 낙지 전골 궁중 전골 PLUS RECIPE 1 만능 냉국 국물 미역 오이 냉국 가지 냉국 김 냉국 김치말이 국수 PLUS RECIPE 2 만능 국수 국물 냉 우동 유부 우동 잔치국수 어묵탕 식탁이 풍성해지는 한 그릇 요리 얼큰 어묵 덮밥 국물 떡볶이 간장 떡볶이(궁중 떡볶이) 두부김치 해물 볶음 해물 볶음 우동 쇠고기 볶음 우동 오징어 볶음 낙지 볶음 제육 볶음 불고기 불고기 채소 비빔밥 대패 삼겹 파 불고기 오삼 불고기 매운 잡채 해물 잡채 쇠고기 피망 잡채 도토리묵 무침 골뱅이 무침 쫄면 열무 비빔국수 비빔냉면 광어 회덮밥 물회 코다리 양념 구이 장어 간장 구이 장어 매콤 구이 갈비찜 매운 돼지갈비찜 돼지고기 들깨 묵은지찜 찜닭 닭볶음탕 코다리찜 해물찜 해물 라면 육개장 라면 PLUS RECIPE 만능 강정 소스 어육 강정 두부 강정 버섯 강정 찾아보기 가나다 순 주재료 순 한끗 양념 순매일 집밥을 만들지만 어째서 내 요리 솜씨는 고만고만한거지! 늘 만들던 요리라도 재료의 손질, 양념의 배합, 조리하는 타이밍을 바꾸면 당신의 요리가 확 달라집니다.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간과 불을 잘 조절하면 누구라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집에서 즐겨 먹는 반찬, 국물 요리, 한 그릇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요리 이름만 들으면 흔하고 익숙하며 집에서 종종 해먹는 것들입니다. 이토록 우리가 잘 알던 평범한 레시피가 이 책을 통해 특별해지는 것은 한식조리장 임성근의 30년 노하우가 곁들여지기 때문입니다. 고소하면서 하나하나 살아 있는 잔멸치 볶음, 오래 끓이지 않아도 깊은 맛이 나는 김치찌개, 꼬들꼬들하고 짜지 않은 오이지, 직화가 아니지만 불맛이 나는 제육볶음처럼 늘 먹지만 더 맛있게 요리해 먹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조리를 쉽고 요리는 맛있어지는 습관을 만드세요 책 속의 레시피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집 앞 시장이나 수퍼마켓에 가면 언제나구할 수 있는 재료, 어느 집에나 갖춰 둔 양념만으로 다양한 집밥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단, 본인의 요리 습관을 잠시 억누르고 책에 나오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재료 손질과 써는 방법, 양념을 넣는 순서와 시점을 잘 지키면 평소보다 훨씬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겁니다. 천천히 조리 감각을 익히면 여러분도 한결같이 맛좋은 집밥을 차릴 수 있는 솜씨를 갖게 될 겁니다. 레시피를 외우지 말고 이해하세요 맛있는 집밥의 기본은 정확한 레시피입니다. 단, 레시피를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조화로운 레시피만큼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는 사람의 입맛입니다. 책 속 레시피는 매우 간단하게 구성되어 맛을 내는 기본 원리를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입맛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적어 두었으니 차근차근 활용해보세요. 요리에 익숙해지면 좋아하는 재료를 곁들이고, 달고 매운 맛을 더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한끗 양념 만들어 두면 스피드 밥상이 가능해요 책 속에는 임성근조리장의 맛내기 비결 중 가장 인기 있는 몇 가지 한끗 양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밑반찬부터 조림, 불고기까지 가능한 만능 간장, 깊은 맛 내는 만능 나물 무침 양념, 얼큰한 국물요리를 완성하는 만능 맛가루, 입맛 돋우는 나물 무침용 된장, 새콤한 만능 초무침 양념, 구수한 만능 국물용 된장, 감칠맛 선사하는 만능 차돌박이 고추기름입니다. 이중 자주 쓰는 두어 가지만 만들어 두면 집밥 차리는 일이 한결 쉬워집니다. 집밥 차리기에 자신 있나요? 음식도 습관이라 때마다 늘 먹는 요리만 해 먹곤 합니다. 봄에는 나물을 많이 먹고, 여름에는 국수 삶고 오이지를 담그죠. 가을에는 묵은 나물에 푸짐한 고기 요리가 먹고 싶고, 겨울에는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국물이나 얼큰한 요리를 식탁에 올립니다. 그리고 늘 먹는 음식으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 마른 반찬, 조림 반찬, 장아찌 등이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것 같지만 식탁에 오르는 음식은 사실 철마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몇 년 째 줄곧 같은 요리를 만들고 있지만 더 나은 맛으로 완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좋은 재료를 쓰고 정성을 들여 요리하지만 어째서 한번 습관이 된 요리는 더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울까요? 바로 이런 고민 끝에 한식 경력 30년의 내공을 가진 임성근조리장과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레시피는 쉽지만 조리 방법은 철저하게 사계절 내내 두루 쓰일 수 있고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반찬과 국물 요리, 한 그릇 요리를 선별하였습니다. 근사한 음식보다는 자주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양념이 필요 없는 간단한 레시피를 만들었습니다. 간장,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설탕 정도만 있으면 책 속에 나오는 요리를 대부분 만들 수 있습니다. 시판 소스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고 대신 양파, 사과, 배 등을 갈아 넣는 일품 요리가 몇 가지 있을 뿐입니다.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조리법은 철저합니다. 재료를 손질하고 써는 방법, 양념을 넣는 순서와 시점, 요리 상태에 따른 불 조절 등을 꼼꼼하게 적어 두었습니다. 재료 준비는 간단하지만 직접 조리를 할 때는 책을 꼼꼼히 보고 따라하길 바랍니다. 분명 작은 차이로 크게 달라지는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익숙한 요리일수록 습관을 자제하고 천천히 순서대로 음식을 만들어보세요. 맛의 신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하나를 배워 두 가지 요리를 만들어요 돼지고기를 넣고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일 줄 알게 되면 통조림꽁치나 참치를 넣고도 잘 할 수 있습니다. 단, 재료를 넣는 시점이나 약간의 양념 차이가 생기겠지요. 이렇게 한두 가지 요리를 익혀 더 많은 요리에 응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잘 정리해 두었습니다. 예를 들면, 간장게장을 담그면 새우장도 담글 수 있게 되고, 오징어 볶음을 응용해 낙지 볶음을 만들고, 한두 가지 나물 무침을 배우면 다양한 채소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 둘 요리를 이해하며 체득하게 되면 결국 책 속의 150여 가지 요리법이 당신 손에 길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밥상 차리기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식구가 둘러앉아 먹는 밥상은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그 시간이 갖는 의미가 더 큽니다. 요리에 취미가 없는 사람도 즐거운 식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성근조리장의 간단한 양념 몇 가지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만능 양념입니다. 조림이나 볶음에 쓰는 만능 간장, 나물의 맛을 살려주는 나물 양념, 얼큰한 국물 맛을 내는 맛가루, 새콤한 초무침 양념, 칼칼하고 기름진 맛을 주는 차돌박이 고추기름 등입니다. 가족들이 즐겨 먹는 요리에 필요한 만능 양념을 한두 가지만 만들어 두면 밥상 차리기가 쉽고 즐거워집니다. 임성근조리장의 한끗 다른 만능 양념 역시 집에 있는 재료로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어르신들의 틀린 그림 찾기
퍼즐북 / 퍼즐북 편집부 (지은이) / 2022.01.03
14,000
퍼즐북
취미,실용
퍼즐북 편집부 (지은이)
희망 버리기 기술
갤리온 / 마크 맨슨 (지은이), 한재호 (옮긴이) /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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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온
소설,일반
마크 맨슨 (지은이), 한재호 (옮긴이)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문제적 작가 마크 맨슨이 로 돌아왔다. 그는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진단한다. 전작에서 무한 긍정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중요한 건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이라고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수많은 이들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과 탐구가 담겨있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우울증과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은 늘어났고, 진보의 역설 속에서 희망의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이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역사, 철학, 심리, 종교 등 다방면으로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희망의 속성을 진단한다. 그 결과 마주한 진실은 희망이 자기파괴적이라는 것이다.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길 원하는가?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버리고 고통을 선택할 때,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부 희망의 역학 1장 불편한 진실 - 진보의 역설- 모든 것이 나아지는데 세상은 엉망진창이야 - 아우슈비츠에 잠입한 남자, 필레츠키 - 우리에게 영웅이 필요한 이유 - 믿고 싶지 않은 진실, ‘넌 아무것도 아니야’ -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삶? 말도 안 되는 이야기 2장 너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 환상이야 - 완벽하던 그 남자의 삶은 왜 곤두박질쳤을까? - 노벨상을 받았지만 전 세계가 금지한 위험한 수술 - 당신 안의 지킬과 하이드, 생각 뇌와 감정 뇌 - 인간사는 잔혹했고 사람들은 감정 탓을 했다 - 감정 뇌와 잘 지내기 위해 생각 뇌한테 보내는 편지 3장 뉴턴의 감정 법칙 - 가치관의 힘과 희망의 질량 관계 - 삶을 좌우하는 건 등가 교환의 법칙 - 자아도취라는 방패막 없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어? - 당신을 망친 것은 대출 이자처럼 쌓인 경험의 총합 - 사소한 차이로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 인간의 비극 4장 모든 꿈을 실현하는 법을 알려 줄게 - 새벽 2시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당신에게 - 자신의 종교를 시작하는 방법 - 1단계 절망한 자에게 희망을 팔라 - 2단계 믿음을 선택하라 - 3단계 모든 비판과 외부의 질문을 무력화하라 - 4단계 바보를 위한 희생 의식을 만들라 - 5단계 천국을 약속하고 지옥을 줘라 - 6단계 이익을 위해 예언하라 5장 희망을 믿었어? 희망은 자기 파괴적이야 - 자신이 혐오하는 모든 것이던 니체 - 모든 갈등의 시작, 주인 도덕과 노예 도덕 -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종교의 탄생, 과학 - 판도라의 상자 속 마지막 희망을 믿었어? - 기대하지 말고 모든 삶과 경험을 사랑하라 - 세상을 바꿨지만 니체의 친구로 기억되는 메타 2부 희망 너머의 세상 6장 인간성 공식 - 희망도 절망도 없이 행동하는 자, 칸트 - 청소년이 배우는 것, ‘목표를 이루려면 고통을 견뎌야지’ - 성인이 되는 법, ‘삶에서 중요한 건 흥정할 수 없어’ - 희망을 버릴 수 있을 때 당신은 성장한다 - 삶을 위한 단 하나의 규칙 - 현대의 위기, ‘수단 vs 목적’ 7장 고통은 보편 상수 - 우리가 인지하는 위협의 수는 일정하다 - 아인슈타인, 고통의 상대성 이론 - 비극 앞에서도 행복은 평균 7점 - 20년간의 전쟁 후 시작된 베트남 내전 - 자기 몸에 불을 지르고도 평화롭던 승려, 틱꽝득 -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더 강해지는 시스템, 안티프래질 - 우리에게 잃을 게 있다는 것 8장 감정 경제 - 모든 마케팅 기법을 만들어 낸 사악한 천재 - 세상은 감정으로 돌아간다 - 어느 때보다 많은 부와 급격한 불평등 - 삶에서 포기할 것을 선택하는 것, 그게 진짜 자유다 - 자유는 불편함을 요구한다 9장 최후의 종교 - 세계 최고 체스 챔피언을 이긴 컴퓨터의 등장 - 연약한 인간이 살아남은 이유, 최고의 정보 처리 - 인류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 AI - 희망 이후의 세상을 희망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참고 문헌13개국 종합 1위! 800만 부 후속작!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관한 도발적 탐구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는 리얼리스트가 되는 법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문제적 작가 마크 맨슨이 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무한 긍정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중요한 건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이라고 말했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그는 수많은 선택지와 기회비용 앞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현대인의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진단한다. 수많은 이들이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희망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과 탐구가 담겨있다. 역사상 가장 진보된 세상을 살고 있지만 우울증과 불안을 경험하는 사람은 늘어났고, 진보의 역설 속에서 우리는 희망의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역사, 철학, 심리, 종교 등 다방면으로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살펴보고 희망의 속성을 진단한다. 그 결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다. 희망이 자기 파괴적이라는 것, 삶에서 고통은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길 원하는가? 희망을 버리고 고통을 선택할 때,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의 패러다임을 바꾼 도발적인 작가 마크 맨슨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나은 삶을 꿈꾼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 전제를 뒤집는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가가 있다. 당신에게 필요한 건 버킷 리스트가 아니라 포기하는 리스트라고 말한 작가 마크 맨슨이다. 그는 달콤한 환상을 팔지 않는다. 오히려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많은 것을 얻고 싶은 당신에게 ‘포기하는 법’을 말하고, 희망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 ‘희망을 버려’라고 말한다. 그것이 궁극적으로 삶을 바꿔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 것은 당신이 견딘 고통의 시간이지 꿈꾸는 시간이 아니다. 마크 맨슨은 수많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지적한다.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성공의 빛나는 단면만을 바라보지만, 정작 봐야할 것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진실이다. 어떤 꿈을 꿀 것이냐는 질문 대신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을지 고민하라는 질문을 던졌던 그가 이번에는 ‘희망 버리기’라는 도발적인 주제로 돌아왔다. 희망을 잃어버린 시대, 희망에 대한 도발적 탐구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가운데 우울증과 절망감을 느끼는 비율은 증가했다. 세상은 점점 더 살기 좋아졌는데, 개인은 왜 세상을 엉망진창이라 느끼는가. 이것이 출발점이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방황하는가. 희망의 부재와 목표의 상실을 앓고 있는 이유를 찾기 위해 세계가 진보해온 과정을 들여다본다. 과학 탄생 이전에 사람들은 다음 생에 더 나은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영적인 약속을 믿었다. 그것이 최초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과학이 생겨난 뒤 인류는 최초로 성장을 경험한다. 질병과 빈곤을 해결했고, 다음 생이 아닌 지금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었다. 그 뒤 모든 것이 뒤바뀌었다. 이념이 생겨났고, 정치의 승패에 따라 이념은 파괴되고 사라졌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외치며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이 질병을 예언했다. 그 전까지 믿어온 가치가 사라졌다는 선언이었다. 저자는 세계가 끝없이 진보한 끝에, 개인의 이정표는 사라진 시대의 문제를 지적한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다면, 희망을 제거하라.” 지속 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한 안내서 고통 3부작처럼 보이는 “희망을 버려, 행복을 찾지 마, 고통을 선택해”라는 메시지는 허무주의나 비관주의를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희망이라는 환상을 걷어낼 때 현실을 똑바로 마주하고, 개인의 이정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다는 선언에 가깝다.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가 아닌 이유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내가 되겠다는 프로젝트가 하나의 산업이 된 오늘날의 문제를 지적한다. 그 속에서 미래는 행복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 현재의 나와 반대되는 모습을 바라고 꿈꾼다. 그 결과 마주하는 건 좌절감과 허무감이다. 지속가능한 삶의 목적과 가치를 찾기 위해 우리에겐 희망보다 더 나은 무언가가 필요하다. 한 조사결과 행복의 평균 점수는 10점 기준 7점이었다. 누군가는 끔찍한 비극을 겪고, 누군가는 벼락같은 행복을 겪지만 고통 없이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었다.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삶의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강해질 수 있는 당신의 시스템을 만들라는 것이다. 고통을 피하지 말고, 외부의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강해지는 시스템을 당신 안에 만들라. 삶에서 마주하는 고통과 스트레스 앞에서 당신은 더 강해질 것이다.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안전한 시대를 사는 가장 번영한 인류다. 그런데 그 어느 때보다 더 절망적이다. 우리는 상황이 좋아질수록 더욱 절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진보의 역설이다. 지난 몇백 년 동안 보건과 안전, 물질적 부가 믿기 힘들 만큼 진보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통계다. 우리가 희망을 찾아야 하는 곳은 필연적으로 미래다. 희망은 통계에 기초하지 않는다. 희망은 총기 관련 사망자나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추세와 무관하다. 영웅의 자질에는 철학적인 요소가 있다. 영웅은 우리에게 ‘이유’를 제시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대의명분이나 믿음 말이다. 오늘날 우리 문화가 영웅을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건 그 때문이다. 상황이 몹시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이전 세대에 추진력을 제공하던 분명한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우리 문화는 평화나 번영, 전기차를 위한 새 엠블럼이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겐 그 모든 것이 있다. 우리 문화는 훨씬 더 불확실한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필요하다.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 입문편
이지라이프 / 바른 손글씨 지음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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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라이프
소설,일반
바른 손글씨 지음
이지라이프 캘리북 시리즈 '입문편'. 나만의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아 마음을 전하길 원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연필 한 자루와 노트만 있다면 누구든 아름다운 손글씨를 쓸 수 있다.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가 제안하는 3가지 캘리체와 함께 나만의 손글씨를 연습해 볼 수 있다.캘리그라피란? 캘리그라피 도구 자음과 모음 따라 쓰기 생활 문구 따라 쓰기특별한 날 내 마음을 전하는 손글씨 손끝으로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는 이지라이프에서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입문편이 출간되었습니다. 나만의 정성스러운 손글씨로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 담아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비싼 필기도구가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연필 한 자루와 노트만 있다면 누구든 아름다운 손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가 제안하는 3가지 캘리체와 함께 나만의 손글씨를 연습해 보세요!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책 한 권으로 끝내는 캘리그라피북 캘리그라피란 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고도 표현합니다. 좁은 영역에서는 서예書藝, 넓게는 모든 서체書體를 의미해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니라 쓰는 사람의 감정을 글씨에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며, 희소성이 있기에 예술적인 가치도 높지요. 단순히 문자가 가지는 의미전달이라는 수단뿐 아니라,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진 캘리그라피는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을 대변하는 수단으로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예술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캘리그라피는 영화 타이틀, CF 광고, 북 커버 타이틀, 드라마 타이틀, 각종 제품 디자인, 로고, 간판, 현수막, 명함, 포스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어요. 캘리그라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캘리그라피 자격증을 활용한 교사, 심리 상담사 등 다양한 직업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쓰며 익힐 수 있는 《쉽게 배우는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통해 나만의 개성 가득한 글씨를 만들어 보세요.
하나님의 임재 연습 (컬러 양장)
두란노 / 로렌스 형제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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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10% off)
두란노
소설,일반
로렌스 형제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곁에 오래 두고 읽기 좋은 양장 제본으로 새로 나왔다. 책은 총 네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로렌스 형제의 가까운 친구였던 보포르 수도원장이 그와 나눈 대화들, 2부는 로렌스 형제가 누군가에게 쓴 편지들, 3부는 영적 생활에 대한 로렌스 형제의 권면들, 4부는 보포르 수도원장이 로렌스 형제 소천 직후 집필해 출판했던 로렌스 형제의 생애에 대한 약술이다. 이 책은 거대한 사회나 교회 속에 숨어 공동체 영성에 기댄 채 무기력하게 사는 이들이 저마다 일상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독려하며, 교회 안과 밖에서 다른 얼굴로 사는 신앙인들이 모든 생활 가운데 진정한 예배를 드리도록 일깨운다. 특별히 로렌스 형제의 메시지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삽입했으며, 양장 제본을 했다.책을 펴내며 Part 1. ‘하나님의 임재’ 연습, 일상이 다시 숨을 쉬다 ― 로렌스 형제와 나눈 대화들 첫 번째 대화. 하나님과 함께 살다 두 번째 대화. 사소한 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 번째 대화. ‘하나님만 믿는 믿음’의 신비 네 번째 대화. 하나님께 막힘없이 나아가려면 Part 2. ‘하나님의 임재’ 연습, 할수록 자연스럽고 쉬워진다 ― 로렌스 형제가 쓴 편지들 첫 번째 편지. 은혜의 물길 열기 두 번째 편지. 마음 청소 세 번째 편지. ‘하나님’이 목적이 되는 헌신 네 번째 편지. 내 마음, 예배의 처소 다섯 번째 편지. 넘어져도 계속되는 은혜의 여정 여섯 번째 편지. 충만한 보배, 진정한 평안 일곱 번째 편지. 고통의 시간에 여덟 번째 편지. 마음이 산만할 때 아홉 번째 편지. 받은 복을 사용하기 열 번째 편지. 마음의 우선순위 열한 번째 편지. 친밀한 동행 열두 번째 편지. 내 영혼의 안식처 열세 번째 편지. 하나님을 알아 가는 기쁨 Part 3. ‘하나님의 임재’ 연습,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다 ― 로렌스 형제의 잠언들 온전함을 향해 첫발을 내딛은 이에게 영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이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에게 하나님과 하나 됨을 갈망하는 이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이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법 하나님의 임재로 넘치는 축복들 Part 4.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던 한 사람 ― 로렌스 형제의 생애 ‘니콜라 에르망’에서 ‘로렌스 형제’로 신실했던 그도 두려움과 불안의 시기를 거쳤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시작하다 하나님과 친밀해질수록 성품이 무르익다 믿음으로 산 인생 마지막까지 견고한 인생 매일같이 반복되는 생활, 지루하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나의 일상도 과연 의미가 있는가 여기, 30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오늘날 현대인의 각박한 심령을 깨워 울리는 메시지가 있다. 전방위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정보의 홍수 속, 날마다 수없이 많은 책이 세상에 소개된다. 그런데 왜 하필 지금, 18세기 유럽의 수도원, 그것도 평수사의 삶과 신앙고백이란 말인가. 타락한 세상을 사는 인생이 품는 고민들과, 그러한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본질들은 시공을 뛰어넘어 한결같다. 안달복달하며 살아도 작은 만족조차 누리지 못하는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로렌스 형제는 우리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관통하는 사랑 넘치는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하는 훈련을 권한다. 더 늦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법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다시, 제대로 배우고 익혀야만 한다. 수시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고 친밀하게 경험한 로렌스 형제에게 듣는 생활 영성의 진수 프랑스에서 태어난 그는 열여덟 살의 어느 겨울날, 한 그루 나무를 바라보다가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붙들렸다. 이후 수도원 회계의 사환으로 일하기도 하고, 전쟁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고 다리를 저는 장애를 지니게 되는 등 삶의 여러 굴곡을 지나 마침내 카르멜 수도회에 들어가 평수사로 생을 보냈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은 그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로렌스 형제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가면서 깨달은 영적 통찰이다. 로렌스 형제는 수도원에서 주방 허드렛일이나 신발을 수선하는 일을 하면서도 순간순간 호흡하듯 하나님의 깊은 임재 속에서 온전히 살았다. 그가 하는 말보다 본이 되는 그의 삶이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이 땅의 단조롭고 고된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함으로써,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을 누리라고 우리를 초대한다. 온 세대가 함께 읽는 고전 중의 고전! 내용의 이해와 깊이를 더해 주는 일러스트와, 곁에 오래 두고 읽기 좋은 양장 제본의 새 옷을 입다! 책은 총 네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로렌스 형제의 가까운 친구였던 보포르 수도원장이 그와 나눈 대화들, 2부는 로렌스 형제가 누군가에게 쓴 편지들, 3부는 영적 생활에 대한 로렌스 형제의 권면들, 4부는 보포르 수도원장이 로렌스 형제 소천 직후 집필해 출판했던 로렌스 형제의 생애에 대한 약술이다. 이 책은 거대한 사회나 교회 속에 숨어 공동체 영성에 기댄 채 무기력하게 사는 이들이 저마다 일상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독려하며, 교회 안과 밖에서 다른 얼굴로 사는 신앙인들이 모든 생활 가운데 진정한 예배를 드리도록 일깨운다. 특별히 로렌스 형제의 메시지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삽입했으며, 곁에 오래 두고 읽기 좋게끔 양장 제본을 했다. 소중한 이들에게, 또 자신에게 건네기에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 첨가물 걱정없는
청출판 / 박지영 글 / 2009.06.20
12,800원 ⟶
11,520원
(10% off)
청출판
건강,요리
박지영 글
집에서 만들어 먹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소개한 책.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는 \'우유, 생크림, 계란, 설탕\'이 기본이지만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은 쉽게 만들기 위해 야자유, 혼한 분유, 식물성 유지 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물질들이 들어가 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믿고 먹일 수 있는 아이스크림의 필요성을 느껴 처음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4년에 걸쳐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수없이 많은 실패(제조기 사용법, 용량, 단맛 등)와 경험으로 얻어진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아이스크림이라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딸기, 바닐라, 초코에서부터 전문점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이 듬뿍 들어간 아이스크림, 그리고 나만의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고 건강에 좋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봅시다. PART 1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의 준비 1.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재료 / 2.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도구 / 3.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제조기 PART 2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의 기초, 바닐라 아이스크림 만들기 1. 계란을 이용한 전통 프랑스식 아이스크림 만들기 / 2. 전분을 이용한 밀키 아이스크림 만들기 3. 간단한 필라델피아식 아이스크림 만들기 / 4. 초간단 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PART 3 생애 첫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01 쿠앤크 아이스크림 바 / 02 딸기 아이스크림 / 03 메론바 / 04 초콜릿 아이스크림 05 요구르트 마블 아이스크림 바 / 06 토마토바 / 07 팥아이스크림 바 PART 4 온가족이 좋아하는 엄마표 아이스크림 08 메이플 피칸 아이스크림 / 09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 / 10 민트 초코칩 아이스크림 11 호두 아이스크림 / 12 카라멜 아이스크림 / 13 바닐라빈 아이스크림 14 허니 앤 너츠 아이스크림 / 15 화이트 초콜렛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 16 녹차 아이스크림 17 초콜릿 아이스크림 / 18 딸기 아이스크림 / 19 쿠키 앤 아이스크림 PART 5 전문점보다 맛있는 버라이어티 아이스크림 20 고구마 아이스크림 / 21 피넛 초코스윌 아이스크림 / 22 럼 시나몬 레이즌 아이스크림 23 시나몬 카라멜스윌 아이스크림 / 24 더블 초코퍼지 아이스크림 / 25 플레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26 블루베리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 27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 / 28 커피빈 연유 아이스크림 29 트로피칼 아이스크림 / 30 블루베리 크림치즈 아이스크림 / 31 버터 스카치 아이스크림 32 바나나 커피 초코칩 아이스크림 / 33 푸룬 사워크림 아이스크림 / 34 딸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PART 6 자연의 맛, 건강 아이스크림 35 검은콩 검은깨 아이스크림 / 36 단호박 아이스크림 / 37 옥수수 아이스크림 38 밤 아이스크림 / 39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 40 검은쌀 아이스크림 41 자색 고구마 아이스크림 / 42 두부 참깨 아이스크림/ 43 감자 아이스크림 44 홍시 아이스크림 / 45 쌀 아이스크림 / 46 대추 곶감 아이스크림 PART 7 특별함을 담은 스페셜 아이스크림 47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 48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 49 카카오닙 아이스크림 50 인절미 아이스크림 / 51 흑맥주 아이스크림 / 52 인삼 대추 아이스크림 53 와인 무화과 아이스크림 / 54 까망베르치즈 아이스크림 / 55 슬라이스 치즈 아이스크림 56 당근 아이스크림 / 57 두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 58 vegan 두부 코코아 아이스크림 59 vegan 두유 바닐라빈 아이스크림 PART 8 새콤달콤 깔끔한 맛, 소르베와 샤벳 60 파인애플 바닐라빈 소르베 / 61 딸기 소르베 / 62 망고 소르베 / 63 레몬 소르베 64 초콜릿 소르베 / 65 유자 소르베 / 66 바닐라빈 배소르베 / 67 레몬 바질 소르베 68 청포도 소르베 / 69 바나나 블루베리 샤벳 / 70 밀크 초코칩 샤벳 71 민트 초코칩 샤벳 / 72 코코아 민트 샤벳 / 73 홍시 샤벳 / 74 오렌지 샤벳 PART 9 아삭아삭 시원한 그라니타와 빙수 75 오미자 그라니타 / 76 자몽 그라니타 / 77 커피 그라니타 / 78 레몬 민트 그라니타 79 와인 오렌지 그라니타 / 80 녹차 빙수 / 81 딸기 빙수 PART 10 홈베이킹과 특별한 만남, 환타스틱 아이스크림 82 아이스크림 컵 / 83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 84 와플 앤 아이스크림 85 아이스크림 피칸레이스 쿠키 / 86 아이스크림 오트밀 쿠키 / 87 아이스크림 머랭 쿠키 88 아이스크림 퍼지초코 쿠키 특별부록 토핑과 소스 01 카라멜 시럽 & 카라멜 소스 / 02 코코아 시럽 & 초콜렛 소스 / 03 딸기 소스 & 키위 소스 04 딸기 토핑 & 블루베리 토핑 / 05 카라멜 너츠 & 초콜릿 너츠 / 06 다크 초콜릿 트러플 07 브라우니 토핑 / 08 그라놀라 / 09 치즈케익 토핑 / 10 빙수용 팥 #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시판 아이스크림은 이제 그만!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주재료는 뭘까요? ‘우유, 생크림, 설탕, 계란’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에는 굉장히 많은 재료가 들어갑니다. 이건 진짜 ‘우유, 설탕, 생크림, 계란’이 들어가지 않고 모두 가짜이기 때문입니다. 우유와 생크림 대신 정제수와 유청분말, 야자유, 혼한 분유, 식물성유지, 정제가공유지, 쇼트닝, 정제팜유 등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것들입니다. 간단한 재료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데 이처럼 시판 아이스크림은 왜 이렇게 복잡하고 많은 재료가 들어갈까요? 그 이유는 바로 더 저렴하고 쉽게 대량의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 첨가물 걱정없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제조 비법! 홈메이드 아이스크림하면 엄마가 만들어주는 샤벳이나 빙수 정도일 것입니다. 쉽게 말해 제조법 등의 아이스크림 레시피에 대한 정보가 전무 했던 것입니다. 끽해 봐야 요리나 홈베이킹 전문가들이 간간히 선보이는 기본 아이스크림 정도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4년에 걸쳐 자신의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수없이 많은 실패(제조기 사용법, 용량, 단맛 등)와 경험으로 얻어진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 레시피 과정을 손수 찍어 선보인 국내 최초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책자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든 아이스크림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레시피와 이 맛, 과연 전문점에서 파는 먹음직스러운 모양과 맛을 독자 여러분도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불가능해 보인다구요?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으로 오해하기 딱 쉽겠지만 4~8번의 과정을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쉽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이 책에 담긴 88가지 아이스크림 제조 비법, 그 비결을 독자 여러분에게 공개하고자 합니다. # 버라이어티 아이스크림에서 건강 아이스크림까지! 이 책의 차례를 본다면 얼마나 다양한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지 한눈에 읽을 수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제조기 없이 만들어보는 쿠앤크 아이스크림 바, 메론바, 요구르트 마블 아이스크림 바에서부터 고구마 아이스크림, 단호박 아이스크림, 까망베르치즈 아이스크림, 메이플 피칸 아이스크림,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더블 초코퍼지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등 온가족이 좋아하는 엄마표 아이스크림을 듬뿍 담았습니다.
회복적 서클 가이드 북
대장간 / 박성용 (지은이) / 2018.04.25
25,000
대장간
소설,일반
박성용 (지은이)
워크숍 훈련 매뉴얼과 병행하여 회복적 서클의 기본 철학, 운영 그리고 비전을 성찰하도록 돕는다.추천의 글 서문: 회복적 서클 가이드북을 발간하며 1 부 _ 부엌 터잡기: 회복적 서클의 토대 1장해외 및 국내 회복적 서클의 역사와 흐름 2장비폭력평화운동과 회복적 정의 운동의 만남 3장손상과 폭력을 치유·회복시키는 정의 & 회복적 서클 4장갈등 해결에서 갈등 전환으로 5장갈등을 서클로 가져오기 2 부 _ 도구들: 회복적 서클의 작동원리 6장서클은 안전한 소통의 공간에 기반한다 7장연결과 공감을 위한 경청하기 8장열린 질문이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출현시킨다 9장과정이 지성을 일으킨다 10장회복적 서클의 진행원리 : 공동체의 자기돌봄 프로세스 3 부 _ 레시피: 회복적 서클 진행 클리닉 11장회복적 서클의 흐름과 주요 포인트 12장사전 서클 클리닉 13장본 서클 클리닉 14장사후서클 클리닉 15장갈등상황 긴급 개입 클리닉 4 부 _ 요리사의 자질:회복적 서클 진행자의 리더십 16장회복적 서클 진행자를 위한 두 인식론의 함정 17장존중의 일관성이 내면에 흐르게 하기 18장진행자 자신을 위한 내면 돌보기 19장공동 진행과 팀구축하기 20장갈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5 부 _ 부엌공간 만들기:회복적 시스템 구축 21장회복적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 22장공동체 구축을 위한 회복적 서클의 적용 23장또래 조정과 청소년 평화리더십 형성 24장회복적인 학급 운영하기 25장회복적 실천 공감서클 모임 6 부 _ 요리하기: 학교폭력 사례다루기 26장학생간의 갈등이 학부모 갈등으로 번지다 27장무뚝뚝한 폭력성향의 남학생이 연루된 갈등을 전환하기 28장학교에서 집단적‘ 왕따’ 사례 다루기 29장교사와 학생 간의 갈등관계를 회복시키기 30장학교 교사들과 외부기관 실무자들의 갈등사례 7 부 _ 갈등부엌 확대하기:회복적 서클의 미래 31장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대안적인 학교폭력 다루기 32장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원리와 과제 33장지역 커뮤니티에서 회복적 시스템 구축 34장경찰 직무에 있어서 회복적 사법 도입의 긴급성 35장진실과 자비의 대화를 통한 민주주의의 재건을 향하여 부록편:회복적 서클관련 자료들 1장회복적 서클 진행 교안 2장회복적 서클 영문 원본 3장사례연구: 브라질에서 갈등에 대한 공동체의 자기 돌봄 과정 4장회복적대화모임을 통한 우리들의 실천약속 5장회복적 대화모임관련 가정 통신문(예시) 6장회복적 학교의 외국사례: 켄트 안전 학교 7장미국 판사의 회복적 서클 추천서 8장영적 관점으로 가정법원을 세우기 / 9장강원지방경찰청“ 너와 함께(With You)” 홍보 팜플렛 / 10장회복적 서클 각 훈련과정의 내용과 학습목표 11장한국 회복적 서클 모임의 핵심 가치들 /회복적 서클을 경험하라! 이 책의 목적과 의도 워크숍 훈련 매뉴얼과 병행하여 회복적 서클의 기본 철학, 운영 그리고 비전을 성찰하도록 돕는다. 회복적 서클의 기본 정신에 충실하여 갈등해결과 다른 갈등전환의 입장에 서는 인식의 전환과 진행자의 태도를 불러일으킨다. 공동체내에서 자기돌봄 프로세스라는 회복적 서클의 중심 철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들 각자가 존중과 돌봄의 실천을 돕는 탈지배적인 적정 기술로 사용된다. 회복적 서클 진행자는 그 자체의 자족적인 방식으로 회복시키기라는 회복적 실천 패러다임과 서클로 진행하기라는 존중과 돌봄의 공동체 프로세스 패러다임의 창조적 융합에 주목한다. 회복적 서클의 향후 비전은 손상과 범죄, 갈등과 폭력의 현장에서 기존 모델과 실천의 보완이 아니라 극복과 대체라는 적극적이고 대안적인 평화롭고 안전한 사회의 구축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행복을 배우는 덴마크 학교 이야기
생각정원 /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지은이), 고병헌 (옮긴이) /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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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원
육아법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지은이), 고병헌 (옮긴이)
미국 저널리스트의 눈으로 본 덴마크 자녀교육의 진실. 저자는 한국교육처럼 경쟁적인 미국 교육 문화 속에서 성장했고, 덴마크인과 결혼하여 덴마크에서 두 아이를 키웠다. 선생님과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학년마다 참관수업까지 진행하면서, 저자는 행복이 스스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14년간 덴마크에서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저자의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행복의 주요 주제인 신뢰와 공감, 진솔함과 용기, 그리고 휘게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감정 읽기와 접촉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서로를 신뢰해나가는 과정,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며, 친구를 괴롭히는 일들에 방관자가 되지 않는 방법을 알아가기 위해 토론하는 모습, 그리고 행복은 개인만의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것이기에 타인을 믿고 신뢰하며 튼튼한 우정을 만들어 가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그뿐만 아니라 삶의 중요한 주제들인 성과 죽음에 대해 진솔하게 배우면서, 자기 생각을 더 깊이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끝으로 팁 부분에서는 자녀와 함께 쉽게 행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서, 부모와 교사에게 유용한 지식을 담고 있다. 구글과 UN이 주목하는 덴마크식 행복법은 일상 속 삶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힌트를 제공한다.들어가며행복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40년간 행복을 ‘독점’해온 나라? 덴마크식 행복의 비밀 경쟁 속에서 시들어가는 아이들 덴마크 사람들은 매년 ‘좋은 삶 테스트’를 치른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죽이는 주범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힘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길’ 1장 신뢰 : 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안 돼”, “하지 마”, “그만해”가 없는 곳 부모의 과보호가 아이의 홀로서기를 방해한다 자존감과 자신감 사이의 커다란 차이 ‘자유롭게 놀기’가 가진 힘 위험에 대처할 때 더 많이 성장한다 호기심을 통해 두려움에 대처한다 스스로 결정할 때, 비로소 행복해진다 서툴러도 괜찮아! 혼자서 해봐!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배우다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질문, ‘왜?’ 접촉수업: 신뢰와 배려를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 쓰다듬으며 괴롭히는 사람은 없다 접촉수업에 대한 과학적 근거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위한 믿음 시리아 난민 친구를 위한 아이들의 토닥임 TIP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덴마크식 방법 2장 공감 : ‘너’의 입장에 설 수 있는 힘 학교에서 공감을 가르치는 이유 공감 능력은 선천적이라는 생각 공감의 네 가지 특징 나와 너의 경계를 알아야 한다 덴마크에는 자기중심적인 아이가 없다 기분이 좋아야 공부도 잘한다 감정 읽기: 아이와 세상을 잇는 특별한 방법 학교에서 배우는 공감의 언어 협동하며 만나는 친구의 감정 교실에서 1년 동안 그려보는 행복 곡선 외로운 친구를 위한 ‘나 홀로 벤치’ 성적보다 중요한 우정 행복은 성취보다 마음 상태가 좌우한다 부모가 학교생활을 위해 중요한 이유 민주적인 집의 아이들이 부모와 더 친하다 학교에서 케이크를 나눠 먹는 시간 공감 능력이 삶의 질을 높인다 TIP 공감 능력을 기르기 위한 덴마크식 방법 3장 진솔함-성 : ‘허세’와 ‘수치심’ 없이 성을 이야기한다는 것 너’와 ‘나’의 경계를 위한 성 인간의 몸에 대해 진솔하게 접근하기 완곡어법 없이 성기를 표현하기 덴마크에서 진행되는 성교육 현황 성교육: 내 몸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과정 성교육 시간에 무엇을 배울까? 내 몸을 알아가는 시간 소셜미디어 속에서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기 솔직한 대답이 왜곡을 이긴다 부모가 먼저 몸을 긍정해야 한다 아이들도 성에 대해 알 권리가 있다 수치심 없이 성을 가르친다면? 성교육이 아동학대를 막는다 아는 것이 힘이다 온라인상에서의 아동 권리를 배우다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 성에 관해 궁금할 때 의지할 수 있는 부모 되기 통제보다 대화로 아이들을 보호하다 사춘기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법 성과 사랑에 대해 아이들이 답을 찾다 성관계를 가지기에 적절한 나이는? 스마트폰 금지 대신 대화하며 경계를 알리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새로운 환경 TIP 진솔한 성교육을 위한 덴마크식 방법 4장 진솔함-죽음 : 생명의 한계를 알 때 만나는 풍성한 삶 동물 사체가 부패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이유 삶의 비극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상처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공동묘지 산책하기 죽음과 비통함에 대처하는 실행 계획 슬픔도 학교에서 함께 나눈다 기억하는 것을 잊지 말자 죽음에서 배우는 뜻깊은 행복감 《인어공주》를 통해 배우는 슬픔 죽음에 대해 더 많이 말하라 좋고 나쁜 감정은 없다, 다양한 감정만 있을 뿐 사람은 결국 언젠가 죽는다 5장 씩씩함 : 실패할 용기와 오답의 힘 실패할수록 더 똑똑해진다 완벽함을 예찬하면 위험하다 과잉보호가 뺏어버린 실패할 기회 아이들이 모험하도록 도와야 한다 실수를 권장하는 선생님 모험 놀이터,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수석 졸업생과 우등상이 없다 실패를 긍정할 수 있도록 부모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부모의 생각전환이 중요하다 TIP 실패할 용기를 배우기 위한 덴마크식 방법 6장 용감함 : 왕따와 폭력을 무릎 꿇게 하는 단호함 ‘가해자’, ‘피해자’보다 집단을 보라 개인이 아니라 집단역학이 문제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학교폭력은 아이의 문제, 어른의 책임 교실 안의 위계질서를 파악하자 행복 설문조사와 소시오그램으로 아이들 간의 위계 살펴보기 왕따였던 마리아가 행복해진 이유 아이들이 찾아낸 왕따 해결법 괴롭힘의 방관자에서 기사로 거듭날 수 있는 용기 관용이란 더 많은 사람을 허용하도록 길을 넓히는 일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괴롭히지 마”보다 효과적인 팀워크 강화 “그냥 놀렸어요”, 재미와 상처 사이 팀워크 활동을 통해 괴롭힘을 막다 소속감이 핵심이다 TIP 왕따가 없는 학교를 위한 덴마크식 방법 7장 휘게 : 행복을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특별한 습관 어릴 때부터 배우는 휘게 습관의 힘 전 세계를 휩쓴 휘게 열풍 우리가 되는 충만함 쉬기 위해 마련하는 마음속 공간 마음챙김이 아니라 함께 있는 시간이다 숙제 대신 휘게하는 아이들 삶에 집중하라! 아늑한 삶을 위해 함께함이 필요한 이유 우정이 만드는 단단한 행복 함께 노래하는 학교 전체조회 시간 숙제보다 힘이 되는 휘게 실천법 TIP 휘게를 즐기기 위한 덴마크식 방법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덴마크식 행복 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TIP 덴마크만의 특별한 교육체제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 덴마크인들, 행복은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것’이다! 2019년 4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가 주관한, 한국인들의 행복도를 살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104만 명을 대상으로 227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행복도 조사였다. 이 조사에서 한국인들은 행복도조차도 양극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를 8점 이상으로 매긴 사람이 20% 정도인 반면, 불행의 기준이 되는 4점 미만도 23%였다. 세계 각국의 행복도를 따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유엔 세계행복보고서다. 유엔에서 발표한 ‘2019 세계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95점으로 전체 156개국 가운데 54위다. 지난해 57위보다는 3계단 올랐지만 최근 5년간 줄곧 50위권을 맴돌고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한편, 무려 40년간이나 행복도 순위에서 단 한 번도 3위 바깥으로 내려가본 적이 없는 나라가 있다. 잘 알려진 대로 덴마크다. 덴마크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어떤 요소들이 덴마크 사람들에게 꾸준한 행복감을 선사하는 것일까? 이 책 의 저자는 미국에서 성장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저널리스트가 된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이다. 그녀는 덴마크인과 결혼하여 14년간 덴마크에서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행복’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다. 무엇보다 저자가 아이 둘을 덴마크에서 직접 키우며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각 학년마다 참관수업까지 진행하면서 얻어낸 통찰이라 매우 깊이 있다. 행복만큼 풍요 속 빈곤이라는 의미에 적합한 단어가 있을까?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지만 행복은 너무 뻔하게 들린다. 도대체 행복이 무엇일까? 덴마크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그토록 높다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덴마크가 복지국가이기 때문에,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편견은 잠시 접어두자. 저자는 덴마크인들이 행복한 이유가 다름 아닌 ‘학교’에 있다고 단언한다. 또한 덴마크인들이 경험하는 행복은 감각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이라고, 그녀의 체험기를 통해 증명한다. 그렇다면 덴마크에서는 행복을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는 것일까?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행복 점수를 고민하다 - 덴마크의 행복은 학교에서 시작된다! ‘행복’마저도 ‘학교에서 배운다’는 제목이 우리에게는 낯간지럽게 들릴지도 모른다. 행복도 배워야 하는 걸까? 우리는 행복을 종종 각자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충족감, 혹은 위기의 순간을 넘기고 만나는 편안함으로 해석한다. 예컨대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품에서 언급한 뒤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소확행’이란 말에서도 (작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행복을 개인의 내면적인 문제로 한정짓는 경향이 보인다. 학창 시절 내내 각자의 책상에서 문제를 풀어온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는 행복도 혼자 해결해야 할 문제로 여기곤 한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새 학기의 풍경이 특이하다. 덴마크는 매년 첫 학기에 학생의 행복 점수를 기록하고, 1년간 행복점수를 높이기 위해 아이와 부모, 담임선생님이 만나 면담을 진행한다. 행복을 고민하느라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겠지만, 덴마크 사람들은 아이들의 ‘기분이 좋아야 공부도 잘 된다’라는 믿음을 놓지 않는다. 덴마크에서는 성적이 아니라 행복이 아이들의 인생을 좌우한다. 덴마크의 학교에서는 성적을 매기는 대신 신뢰와 공감을 가르치고, 실패에 씩씩하고, 친구를 괴롭히는 일들에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토론하게 한다. 교실에서 함께하는 친구들이 적이 아니라 나를 이해해주는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확신이 들 때, 학교는 어떤 곳이 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삶의 중요한 주제를 가르치면 어떻게 될까? 실패할 용기를 갖고, 친구를 괴롭히는 모습에 비겁하게 눈감지 않는 문화가 만들어진다면, 이 아이들은 자라서 어떻게 될까? 이 책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실행해볼 수 있는 행복 증진법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이 책은 한국 최고의 덴마크 교육 전문가이자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들이 가야 할 길을 고민해온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고병헌 교수가 번역하여, 우리에게 덴마크 학교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보여주고, 한국에서 어떻게 응용해볼 수 있을지를 자세하게 설명한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행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덴마크 교육 현실을 따라가며 살펴보자! 행복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신뢰와 공감을 통해 나와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하다 - 덴마크인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 원칙 1 ‘접촉수업’ ‘감정 읽기 수업’ 미국에서 태어나 공부를 했던 저자의 이야기는 한국교육과 닮아 있다. 미국은 한국보다는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 공교육 체제에서도 최소 112가지 시험을 치르고 거기서 좋은 점수를 얻어야 유명한 대학에 갈 수 있다. 물론 한국의 입시 교육은 더하다. 저자가 놀랐던 것은 덴마크에서는 중학교 졸업자격시험을 제외하고는 어린 시절에 어떠한 시험도 치르지 않고, 심지어 숙제도 없다는 사실이다. 그는 책에서 줄곧 행복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덴마크인들이 말하는 행복의 우선 순위이다. 그들은 ‘사회적 행복’의 중요성을 먼저 이야기한다. 덴마크에서 말하는 행복은 자기만족이나 충족감과는 다르다. 덴마크인들에게 행복은 자기 혼자만의 것일 수 없다. 친구가 불행하고, 이웃이 슬픔으로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혼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덴마크인들의 행복은 이웃과 함께해야 만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사회가 안정되었을 때, 그제야 나눌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덴마크인들에게 행복은 개인의 지향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의 문제다. 나 홀로 행복할 수 없으며 항상 공동체의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덴마크 사람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삶의 태도일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나만의 행복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덴마크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유심히 지켜본다. 저자의 시선을 붙든 것은, 신뢰와 공감을 가르치는 교사와 그것을 배우기 위해 토론하는 아이들이었다. 신뢰는 덴마크 학교에서 가르치는 첫 번째 덕목이다. 그러나 이들은 말로 ‘타인을 신뢰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독특하게도 덴마크 사람들은 신뢰를 몸에서 비롯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덴마크 학교에서는 10분 정도 모든 학급에서 ‘접촉수업’을 진행한다. 선생님이 보여주는 영상에 맞춰 친구들의 어깨를 토닥이고, 등을 쓸어준다. 장난을 친다고 폭력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아이들은 없다. 무엇보다 함께하는 친구가 접촉수업에서 자신을 때릴지도 모른다는 긴장감도 교실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매일 덴마크 전역에서 진행되는 접촉수업은 덴마크 교실만 변화시킨 것이 아니다. 덴마크에서 행동 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접촉수업을 실시한 결과, 공격성이 줄어들고 사회적응력도 매우 좋아졌다고 한다.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책을 읽히기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책 읽기 대신 친구의 ‘감정을 읽는 수업’을 진행한다. 친구의 표정을 읽고 어떤 감정인지,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서로 나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친구의 감정을 듣고 나누며, 서로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다는 사실과 친구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끝없이 대화를 나눈다. 감정을 읽을 수 있고, 친구의 감정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은 다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관계로 이어진다. ‘성’과 ‘죽음’을 숨기지 마라! 투명할수록 현실과 환상의 구분이 명확해진다 - 덴마크인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 원칙 2 ‘성교육’, ‘죽음교육’ 저자는 덴마크 교육만의 특이한 사례로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적나라하다고 느껴질 만큼 진솔하게 가르치는 성교육과 죽음교육이고, 두 번째로는 아이들에게 실패를 권장하는 면학 분위기, 세 번째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에 대응하는 덴마크만의 시스템이었다. 한국은 사실상 금욕지향적 성교육을 채택함으로써 아이들이 성에 대해 눈뜨지 못하도록 막아 왔다. 성기만 하더라도 아이들에게 해부학적인 용어를 말하기보다 완곡어법으로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 덴마크 사람들에게 ‘성’은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다. 덴마크 사람들은 살면서 경험해야 할 중요한 주제라면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속한 현재를 직시하라고 말한다. 소셜미디어 속에서 보정되고 다듬어진 이미지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간다. 포토샵을 통해 가공된 이미지는 아직 몸에 대한 기준이 없는 아이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는 매년 2월 둘째 주마다 대대적으로 성교육을 실시한다. 덴마크의 성교육은 급진적으로 보일 만큼 과감하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소셜미디어에서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는 법을 토론하게 하고, 고학년들은 각 반마다 콘돔을 누가 가장 빨리 씌우는지 릴레이 경주를 한다. 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딜레마를 제시해 최선의 답을 찾는 법을 배운다. 덴마크들에게 성 문제는 음지에서 숨겨야 할 일이 아니다. 성은 결국 나와 나 아닌 것들의 경계를 찾아가는 일이다. 덴마크의 성교육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십대 임신율로 그 효과를 방증한다. 이 놀라운 효과 때문인지 덴마크의 ‘급진적인’ 성교육은 많은 다른 국가들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다. 덴마크 학교에서는 ‘행복한 삶’뿐만 아니라 ‘죽음의 슬픔’에 대해서도 함께 배운다. ‘죽음의 슬픔’은 행복한 삶에서 떼놓을 수 없는 동전의 이면과도 같다. 인생에 해피 엔딩만 있을 수는 없다. 살면서 가까운 누군가가 죽고, 누군가와는 헤어지며, 아이들도 다양한 경로로 슬픔과 비통함을 경험한다. 지인의 죽음은 적지 않은 아이들이 겪게 되는 일이다. 덴마크의 모든 학교는 ‘슬픔과 비통함에 대응하는 실행 계획’을 가르친다. 동물의 사체를 발견하면 회반죽 통에 넣고 사체가 부패하는 과정을 기록한다. 또한 공동묘지를 산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우리 곁을 떠난 누군가를 애도하는 법까지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알아간다. 성교육과 죽음교육은 생명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배우는 과정이다. 마치 색상환의 색채에 좋고 나쁨이 없고, 색채가 다양할수록 세상을 풍성하게 볼 수 있는 것처럼, 덴마크인들은 다양한 감정을 배울수록 삶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쾌감이나 충족 안에서 머무르지 않는다. 죽음이라는 삶의 한계를 만날 때 뜻깊은 행복감을 배울 수 있다. ‘더 실패하고 더 실수하라!’ 실패를 통해 가능성을 배우다 - 덴마크인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 원칙 3 ‘창의 교육’ 덴마크에서는 두 가지 용기를 가르친다. 그들에게 용기는 실패 앞에서 당당하고, 또 새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씩씩함이며 동시에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처하는 단호함이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모든 문제에 ‘모범 답안’이 있다. ‘모범 답안’은 곁가지를 허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방향만을 제시한다. 그러나 덴마크에서는 모범 답안보다는 오답과 잘못된 풀이가 적힌 친구의 노트를 보며 함께 답을 찾아간다. 틀렸다는 이유로 친구를 놀리거나 무시하는 일은 없다. 친구가 어떤 생각으로 문제에 접근했는지 그 경로를 탐색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더 많이 배운다. 틀렸다는 이유로 실패자로 낙인찍히는 일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틀린 답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친구들과 논의한다. NASA에서 가장 창의적인 직원을 선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고안했던 두 학자는 아이들을 추적하며 창의성이 어떻게 사라지는지를 연구한 바 있다. 어릴 때는 98퍼센트의 아이들이 창의적이었지만, 정답 위주로 교육되는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은 오직 정답만 말하기 위해 다양한 생각을 스스로 제한한다. 결과적으로 98퍼센트의 창의적인 아이들은 성인이 되자 결국 2퍼센트만 남게 된다. 덴마크의 한 학교에서는 틀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학생에게 ‘더 실패하고, 더 실수하라’는 학습 목표를 세우게 한다. 창의적인 생각은 틀릴 가능성이 주어질 때, 발현되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덴마크는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 한다. 더 실패해보라고 권하는 학교에서 아이들은 바보로 보일까 걱정하며 침묵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의견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성장해간다. 비겁자가 아닌 친구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라! 폭력 없는 학교는 아이들이 만들 수 있다 - 덴마크인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 원칙 4 ‘왕따 예방교육’ 완벽해 보이는 덴마크 학교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로 인해 덴마크에서도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덴마크는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관해서도 그들의 방식대로 정면돌파를 진행한다.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덴마크만의 프로그램은 사후 처방문이 아니라 사전 예방에 가깝다. 덴마크는 왕따 문제를 가해자가 못된 아이라서 생기는 문제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또래 집단의 내부 역학에 주목한다. 반마다 인기가 많은 친구가 있고, 인기가 없는 친구가 있다. 중간에 있는 친구들은 인기가 없는 친구와 놀면 인기가 많은 친구가 놀아주지 않을까 불안해한다. 덴마크에서는 행복 설문조사지를 돌리고, 아이들의 인기가 어떻게 편중되는지 소시오그램을 만든다. 선생님은 행복 설문조사지와 소시오그램의 결과를 보며 다양한 아이들이 함께 조별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아이에게 인기가 몰리지 않고,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조정한다. 집단 따돌림 문제는 아이들이 직접 대면하도록 한다. 왕따 문제로 상담 전화를 걸어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어떻게 대답해줄지 아이들끼리 토론하게 만든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친구의 문제를 모른 체하지 않고 어떻게 도울지 고민한다. 아이들은 비겁해지는 것을 싫어한다. 모두가 비겁해지지 않겠다고 생각할 때, 괴롭힘의 방관자가 아니라 친구를 보호하는 정의의 기사로 거듭날 수 있다. 휘게, 행복을 배우는 시간! 모두의 행복을 만들어가다 - 덴마크인들이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 원칙 5 ‘휘게 시간’ 한때 전 세계적으로 휘게 열풍이 불었다. 심지어 콜린스 영어사전에도 등재되었다. 사람들은 휘게를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휘게에 대한 우리들의 오해를 바로잡는다. 휘게는 불평과 불만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위다. 모두가 함께하면서 아늑함과 평안함을 느낀다. 혼자 있을 때도 평안하지만, 휘게는 함께 있는 편안함을 강조한다. 저자는 휘게야말로 행복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덴마크의 아이들은 숙제를 하지 않는다. 숙제 대신 가족들과의 휘게 시간을 보낸다. 매일 휘게 시간을 보내면서 ‘나’라는 개인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하며 ‘서로가 되는 충만함’을 경험하는 것이다. 가정에서만 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학급 시간’이라는 이름의 휘게 시간을 보낸다. 휘게 시간에는 친구가 선한 일을 한 것들을 종이에 적어 전체가 나누기도 한다. 왕따나 괴롭힘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할지 함께 논의한다. 학급 시간에 함께 나눠 먹는 ‘학급 케이크’는 덴마크 휘게 문화의 핵심이다. 전 세계에 덴마크식 행복 교육을 전파하는 저자가 이 학급 시간을 미국 뉴저지주의 학교에 도입해봤다. 미국에서도 덴마크와 같이 일주일에 단 한 시간을 배정했다고 한다. 그 한 시간이 만들어낸 변화는 대단했다. 행복 설문조사 당시 대부분의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다고 답했던 학급이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화합하는 문화로 바뀌었다. 서로에 대한 긴장으로 팽팽했던 학급 분위기는 부드러워지고, 아이들은 학교를 오고 싶은 곳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매우 긴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아이들의 정서와 지능이 성장하는 학교가 가기 싫은 곳 대신 가고 싶은 곳으로 변하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배우고 노는 곳이라면 어떻게 될까? 구글과 UN까지 주목한 덴마크식 행복법, 우리는 행복을 배워야 한다! 인간이 자신의 삶을 판단할 때 첫 번째로 고민하는 요소가 바로 ‘행복’과 ‘불행’이다.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기준은 주관적이면서 또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행복’에 대한 논의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철학적 논쟁 중 하나가 됐다. 그러나 행복한 삶을 위한 물적, 지적 토대가 무엇인지 덴마크 사람들은 가정과 학교의 일상에서 보여준다. 그 일상은 아주 소소한 실천으로 채워져 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대신 어른들이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스스로의 몸을 긍정하는 법을 익히는 것,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 혼자하는 성취뿐 아니라 함께하는 행복도 가르치는 것. 아이와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부모와 선생도 배워가는 것이다. 학교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는 덴마크인들의 문화는 구글과 UN까지 주목하고 있다. 덴마크인들의 행복 원칙은 이제 보편성을 띠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이 책을 덮을 때면 우리는 행복을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행복을 전하기 위해서는 사회 시스템 이전에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다. 행복을 배우기 위한 노력들이 이 책의 장이 끝날 때마다 팁으로 담겨 있다. ◎ “안 돼!” 대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라! ◎ 아이들이 친절하게 행동하고 타인에게 공감할 때 칭찬하라 ◎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존중되어야 할, 성과 관련된 아동의 권리에 대해서 토론하라 ◎ 아이들이 본보기로 삼는 사람은 바로 어른이다 ◎ 죽음을 포함해서 터놓고 대화하기가 쉽지 않은 주제를 다루는 영화 같은 영상물을 활용하라 ◎ 잘못된 과제물이나 실수를 수업의 좋은 사례로 활용하라 ◎ 방관자에서 기사로 거듭날 수 있는 용기를 길러주라 덴마크인이 가르치고 배우는 행복을 담은 이 책은 경쟁적인 한국사회에서 편안한 행복을 알려주며 아이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덴마크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정해진 일과처럼 접촉수업을 한다. 접촉수업이 교실에서 아이들의 행복을 증진시킨다는 사실이 검증되면서부터 덴마크의 많은 학급에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이 활동을 한다. 접촉수업 활동은 신선도의 측면에서도, 효과의 측면에서도 놀라웠다. 접촉의 긍정적 영향이 나에게는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다.덴마크 사람들은 흔히 “쓰다듬으며 괴롭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접촉하고 만지고 쓰다듬는 행위는 신뢰감은 높이고 공격성은 억제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Oxytocin)의 분비를 촉진하여 교실 속 아이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킨다. 어찌 보면 참 단순한 원리지만, 정말 효과 만점이다.- <1장 신뢰 : 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덴마크에서는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길러준다.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겐 그림을 보여주고 어떤 감정이 읽히는지를 묘사하고 토론하게 한다. 그러면서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도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이 ‘공감의 언어’를 계발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고학년 학생들에겐 놀이터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 격렬하게 축구를 하는 아이, 혹은 놀림을 당하는 아이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그림과 영상을 보여준다. 그 얼굴 표정을 세심하게 ‘읽고’ 어떤 감정이 읽혔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읽었는지를 여럿이서 토론하게 한다.- <2장 공감 : ‘너’의 입장에 설 수 있는 힘>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 것. 이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전해줄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다. 즐겁고 행복한 삶은 자기 몸과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자기 자신에 대한 감정을 바꾸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적어도 당신이 사용하는 표현만큼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말만 바꿔도 상황은 달라진다.아이들에게 뭔가 중요한 변화를 주고 싶은가? 그렇다면 거울을 쳐다보면서 스스로를 바라보는 그 시선을, 그리고 자신에게 건네는 그 한마디를 바꾸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장 진솔함-성: ‘허세’와 ‘수치심’ 없이 성을 이야기한다는 것>
라떼는 말이야
렛츠북 / 유기봉, 전은종, 김태권, 노정호, 오성섭, 김현구, 김광현, 이선주, 곽영기, 박선규, 이원호, 김중용 (지은이)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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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기봉, 전은종, 김태권, 노정호, 오성섭, 김현구, 김광현, 이선주, 곽영기, 박선규, 이원호, 김중용 (지은이)
‘은행 지점장’, 많은 이가 선망하는 화려한 타이틀. 그 화려함 뒤에는 발로 뛰며 보낸 청춘과 시간이 있다. 가려진 그들의 시간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인생을 마주해야만 하는 직업이 갖는 고단함과 성취감이 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와 그들이 선망의 자리에 닿을 수밖에 없었던 비결이 담겨 있다.프롤로그 004 1부 라떼는 1장 기막힌 인연_유기봉 인연의 시작 014 사진 한 장 019 사진의 진실 022 만남 그 후 031 2장 은행원으로 산 40여 년의 추억_전은종 은행생활 남은 날을 헤아리며 036 처음 10년(20대의 생활) 037 둘째 10년(30대의 생활) 046 셋째 10년(40대의 생활) 048 넷째 10년(50대의 생활) 049 남은 날을 다시 헤아리며 052 3장 나의 은행생활 33년을 돌아보며_김태권 성장기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056 기업은행 입행 전후 063 사랑한 기업은행을 떠날 준비 073 4장 판교(板橋)기업들이 판(板)을 벌이고 은행은 가교(橋) 역할_노정호 프롤로그 078 먼지 바람의 판교벌판에서 079 판교 ‘Pre-1조클럽’과 ‘판교1조클럽’의 결성 080 기업별 성공 사례(2013년 중) 084 에필로그 097 5장 영혼을 울리는 사진 마케팅과 사명자의 삶_오성섭 영혼을 울리는 사진 마케팅 102 사명자의 삶 106 재능기부 및 사회봉사 115 맺음말 119 6장 1박 4일_김현구 1박 4일의 출장 124 이란에 대하여 130 이란에서의 일정 135 2부 말이야 1장 철재마차와 리부트(Reboot)_김광현 철재마차 146 리부트(Reboot) 154 2장 풍요롭고 행복한 삶_이선주 명품이 되는 사람도 있다 168 사람도 구해 주는 지점장 172 자연과 함께 누리는 풍요로운 삶 175 기본에 충실한 리더십 178 인문학적 감성이 행복한 삶을 보장한다 184 3장 인연 그리고 인생 2모작 도전기_곽영기 인연 190 인생 2모작 도전기 197 4장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_박선규 자신과의 조화로운 관계 212 미래에서 현재를 상상하자 214 건강하게 살기 217 재테크에 대한 관점 223 인생은 즐거움이다 228 5장 힘들지? 함께하면 조금은 편해져_이원호 김장 파티 232 십시일반 235 3대의 기부 238 어느 회장님 242 당신의 VIP 244 6장 골프 클럽 피팅(Golf Club Fitting)에 관하여_김중용 서문 250 피팅 클럽은 무엇인가? 251 클럽 피팅의 목적 253 피팅 클럽과 일반 클럽의 차이점 254 적절한 클럽 선택 방법 256 클럽의 구성 258 클럽의 피팅 방법 260 골프 스윙 메카니즘의 이해 26412명의 은행 지점장이 들려주는 때론 따듯하고, 때론 열정적인 그들의 인생 이야기! 돈을 다루는 은행에서 일한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의 사정과 인생을 마주하게 되는 일이다. ‘은행’이라는 공간에는 누군가의 간절함과 누군가의 기쁨이 뒤섞여 있다. 이런 곳에서 청춘과 시간을 바쳐 일하는 이들이 있다. ‘은행 지점장’, 많은 이가 선망하는 화려한 타이틀. 그 화려함 뒤에는 발로 뛰며 보낸 청춘과 시간이 있다. 가려진 그들의 시간을 들여다보면 다양한 인생을 마주해야만 하는 직업이 갖는 고단함과 성취감이 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와 그들이 선망의 자리에 닿을 수밖에 없었던 비결이 담겨 있다. 평생을 은행에서 일했지만, 여전히 인생의 리부트(Reboot)를 준비하는 12명의 은행 지점장이 전하는 따듯하고 열정적인 이야기가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 한번 인생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할 것이다.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MIDNIGHT 세트 (전10권)
열린책들 /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다자이 오사무, 에드거 앨런 포,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기 드 모파상,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제임스 조이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허버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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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소설,일반
프란츠 카프카, 알베르 카뮈, 다자이 오사무, 에드거 앨런 포,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기 드 모파상,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제임스 조이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허버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한정판 세트. 특별히 열린책들이 출간해 온 세계문학 시리즈를 바탕으로 세계문학의 중단편 명작들을 엄선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 봐야 할 고전, 그중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중단편 고전들을 선정하여 모든 독자들이 독서용으로,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알찬 세트를 만들고자 했다. 수많은 고전들 중에서도 특히 걸작으로 평가받는 대표작 총 20권의 작품을 엄선했으며, 10권씩 두 세트로 구성하였다. 각 권의 권말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 작품 소개와 작가 연보를 실었다. 세트로만 판매하며, 각 세트는 합지로 만든 견고한 박스에 담았다. 아름다운 표지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와 독서 노트도 함께 증정한다. MIDNIGHT 세트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 알베르 카뮈의 , 다자이 오사무의 , 에드거 앨런 포의 , 레프 똘스또이의 , 기 드 모파상의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 제임스 조이스의 , 안똔 체호프의 , 허버트 조지 웰스의 이 들어 있다.변신 | 프란츠 카프카 | 홍성광 옮김 | 128면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김예령 옮김 | 176면 인간 실격 | 다자이 오사무 | 김난주 옮김 | 152면 도둑맞은 편지 | 에드거 앨런 포 | 김석희 옮김 | 120면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똘스또이 | 석영중·정지원 옮김 | 136면 비곗덩어리 | 기 드 모파상 | 임미경 옮김 | 136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조영학 옮김 | 120면 죽은 사람들 | 제임스 조이스 | 이강훈 옮김 | 128면 6호 병동 | 안똔 체호프 | 오종우 옮김 | 168면 타임머신 | 허버트 조지 웰스 | 김석희 옮김 | 192면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한정판 세트 출간 열린책들이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았다. 1986년 1월 7일 러시아 문학 전문 출판사로 출범한 열린책들은 점차 유럽 문학을 비롯해 인문학 분야까지 목록을 확장하면서 2,000여 종의 책을 발행해 왔다. 창립 35주년을 맞아 열린책들에서 출간하는 이번 기념 세트는, 특별히 열린책들이 출간해 온 세계문학 시리즈를 바탕으로 세계문학의 중단편 명작들을 엄선한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꼭 읽어 봐야 할 고전, 그중에서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중단편 고전들을 선정하여 모든 독자들이 독서용으로, 선물용으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알찬 세트를 만들고자 했다. 수많은 고전들 중에서도 특히 걸작으로 평가받는 대표작 총 20권의 작품을 엄선했으며, 10권씩 두 세트로 구성하였다. 각 권의 권말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는 작품 소개와 작가 연보를 실었다. 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가격은 각 세트당 35,000원으로, 권당 3,500원이 되는 저렴한 가격이다. 세트로만 판매하며, 각 세트는 합지로 만든 견고한 박스에 담았다. 아름다운 표지 이미지를 활용한 엽서와 독서 노트도 함께 증정한다. 두 종류의 세트로 구성한 만큼, 특별히 서로 다른 무드의 세트를 만들고자 했다. 를 뜻하는 NOON 세트와 을 뜻하는 MIDNIGHT 세트로, 작품의 개성과 분위기에 따라 세트를 구성하여 독자들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NOON 세트에는 주로 밝고 경쾌하고 서정적인 작품들을, MIDNIGHT 세트에는 주로 어둡고 무겁고 강렬한 작품들을 모았다. 디자인 역시 각 세트의 분위기에 맞춰 각각 낮과 밤에 어울리는 색감으로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저렴한 가격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책으로 세계의 대표적인 중단편 명작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NOON 세트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 조지 오웰의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 버지니아 울프의 , 오스카 와일드의 , 토마스 만의 , 알렉산드르 뿌쉬낀의 ,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 , 아서 코넌 도일의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의 가 들어 있다. MIDNIGHT 세트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 알베르 카뮈의 , 다자이 오사무의 , 에드거 앨런 포의 , 레프 똘스또이의 , 기 드 모파상의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 제임스 조이스의 , 안똔 체호프의 , 허버트 조지 웰스의 이 들어 있다. 12년간 꾸준히 세계문학 시리즈를 출간해 온 열린책들 열린책들 세계문학을 사랑해 온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담아 열린책들은 2009년부터 꾸준히 세계문학 시리즈를 출간해 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 , 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튼튼한 사철 양장 제본,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감각적인 표지, 원전 번역주의에 입각한 우수하고 공들인 번역을 주요한 특징으로 고수해 왔다. 1번으로 출간된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 『죄와 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72권이 출간되었다. 국내 세계문학 출간의 한 줄기를 담당해 온 출판사로서, 이번 기념 세트는 특별히 그동안 열린책들 세계문학을 사랑해 온 독자들에게 주는 감사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런 만큼 기 출간된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작품들 중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주요 중단편 작품들을 엄선하고자 했으며, 『어린 왕자』, 『동물 농장』, 『노인과 바다』, 『변신』, 『이방인』 등 누구나 꼭 읽어 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자기만의 방』,『인간 실격』,『비곗덩어리』,『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등 새롭게 번역되어 근간으로 열린책들 세계문학에 출간될 주요 작품들도 일부 함께 구성했다. 또한 순문학뿐 아니라 장르 문학의 대표 중단편 고전들도 함께 선정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그동안 전통 순문학뿐 아니라 추리 소설, 스파이 소설, SF 소설, 괴기 소설 등 장르 문학 분야에서도 고전으로 꼽힐 만한 중요한 작품들을 계속해서 출간해 온 바 있다. 이번 기념 세트에도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여 작품을 실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 홈스 시리즈의 대표 단편들을 실은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셜록 홈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명탐정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이자 세계 최초의 성직자 탐정 캐릭터 브라운 신부가 등장하는 단편들을 담은 『푸른 십자가』, SF 문학의 아버지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작이자 이라는 용어와 소재가 최초로 등장한 소설 『타임머신』,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흥행하며 사랑받은 괴기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등이 바로 그러한 작품들이다. 고전의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살린 디자인 이번 기념 세트의 표지는 고전의 품격을 드러내면서도 고루하지 않은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을 목표로 삼았다. 선명한 색감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지로 활용하여, 일체의 군더더기를 배제하고 오로지 각 작품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고자 했다. 아래는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열린책들 창립 35주년을 맞아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세트로 구성한 세계문학 중단편의 표지에는 고전의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고자 했다. 한 손에 잡히는 판형과 가벼운 질감으로 만든 표지에 작가의 이름, 그리고 작품이 담은 의미 또는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이미지만 미니멀하게 담아 독자에게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방인』의 날카로운 햇빛, 『동물 농장』의 꼬리만 보이는 돼지 등 이들 고전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단번에 알아채기 쉬울 법한 것도 있는 반면에, 다양한 시각에 따라 서로 다른 해석이 분분할 만한 것도 있다. 예를 들어 『6호 병동』의 줄무늬는 병동 환자들의 환자복에 있는 무늬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들을 가두고 있는 회색 울타리로도 보인다. 또 프란츠 카프카가 『변신』의 원고를 출판사에 보낼 때 표지에 어떤 벌레 그림도 나오지 않게 해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표지 위에 벌레의 모습 대신 벌레가 지나간 듯한 자국만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독자가 작품을 읽는 상황이나 시간에 따라 여러 가지 각도로 해석되며 고전을 읽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는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기법을 오마주하여 디지털 드로잉이 아닌 종이와 가위만 사용해 소스가 되는 이미지를 제작한 것도 특징이다. 각 세트 및 작품의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으로 배색한 컬러를 강조해 고전이 주는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충족할 만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열린책들 디자인 팀장 함지은) ■ 작품 소개 1. 변신 프란츠 카프카 | 홍성광 옮김 회사원 그레고르 잠자는 아침에 눈을 떠보니 자신이 거대한 갑충으로 변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고 생각하지만, 일단 지각하지 않고 출근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벌레로 바뀐 몸으로 세수하거나 옷을 입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가족들은 출근하지 않는 그를 이상히 여기고, 급기야 회사에서 사람이 찾아오는데……. 세계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변신 이야기인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 눈보라 치는 밤 함정에 빠진 의사의 당혹스러운 이야기인 걸작 단편 「시골 의사」 수록.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서울대학교 권장 도서 100선, 연세대학교 권장 도서 200권,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2. 이방인 알베르 카뮈 | 김예령 옮김 북아프리카의 알제에 사는 평범한 직장인 뫼르소는 양로원에서 죽은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다음 날 여자 친구와 해수욕을 즐기고 코미디 영화를 본다. 며칠 뒤 일요일에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알게 된 친구의 별장에 초대되어 갔다가 해변에서 우연히 한 아랍인과 마주치고 별다른 이유 없이 그를 권총으로 쏴 죽인다. 왜 그를 죽였느냐는 재판관의 질문에 그는 단순히 이었다고 대답한다. 현대 프랑스 문단을 뒤흔들며 등장한, 부조리 문학의 기념비적 걸작으로 평가받는 카뮈의 대표작. 서문에서 카뮈는 이 작품에 대해 라고 밝히고 있다. ● 1957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뉴욕 타임스』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고려대학교 선정 , 『동아일보』 선정 ,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피터 박스올 3.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 김난주 옮김 자신이 아무래도 보통 인간들과 어울리지 않음을 느끼고 평생 가면을 쓰고 살아온 남자의 수기. 그는 스스로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감각이 결여되어 있음을 고백하고, 인간 공동체에 받아들여지고픈 희망에서 자신만의 특기, 광대 짓을 개발해 왔다. 사람들은 그를 유쾌한 친구로 여기지만 그는 늘 자신의 비인간성과 공허함을 자각하게 될 뿐이다. 그는 그 중압감에서 도피하기 위해 술, 매춘부, 마약에 차례로 탐닉하고 수차례 자살을 기도한다. 드디어 정신 병원에 갇힌 그는 이제 인간으로서 끝장임을 깨닫는데…….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 다자이 오사무가 남긴, 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 1천만 부가 팔린 일본 순문학 사상 최고의 히트작. 한센병 환자의 종처럼 자신의 비참과 약점을 끌고 다니는 남자의 초상, 우리들 자신의 인간적 초상. ― 『뉴욕 타임스』 4. 도둑맞은 편지 에드거 앨런 포 | 김석희 옮김 파리 경찰청장 G가 뒤팽에게 도움을 청한다. 현 내각의 장관이자 문제적 인물인 D가 어떤 중요한 편지를 손에 넣었는데,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그의 손에서 빼앗아야 한다는 것. 문제는 경찰력이 총동원되어 D의 집을 샅샅이 수색했으나 편지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D와 악연이 있는 뒤팽은 직접 행동에 나서는데……. 세계 최초의 탐정 캐릭터 뒤팽이 등장하는 걸작 추리 단편「도둑맞은 편지」, 쌍둥이 여동생을 지하실에 매장한 후 설명할 수 없는 광기에 시달리는 남자의 이야기 「어셔가의 붕괴」, 전염병 기간 중 철통같은 봉쇄를 뚫고 찾아온 죽음의 사신의 이야기 「붉은 죽음의 가면극」, 아끼던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하며 점차 파멸해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검은 고양이」 등 에드거 앨런 포가 남긴 공포와 환상, 그리고 논리적 추론의 걸작들. ● 엘러리 퀸 이 이야기는 언뜻 가장 불가능해 보이는 답이 사실은 옳은 답이라는 발상에 기반을 둔 모든 추리 소설의 원형이다. ― 줄리언 시먼스 5.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똘스또이 | 석영중·정지원 옮김 성공한 판사로서 출세 가도를 달리며 평탄한 삶을 살아오던 이반 일리치.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찾아온 원인 모를 병으로 중년의 나이에 서서히 죽음을 기다리게 된다. 육체를 잠식하는 고통과 싸우며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는 그는, 그동안 누구보다 올바르게 살아왔다고 여겼던 자신의 삶을 전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는데……. 당연하면서도 낯설기만 한 사건인 죽음이란 사태 앞에 한 인간이 맞닥뜨리게 되는 의 문제는, 곧 똘스또이의 평생 화두인 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똘스또이의 중단편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걸작. ● 시카고 대학 그레이트 북스, 『가디언』 조사 세계의 작가들이 선정한 , 피터 박스올 똘스또이가 쓴 것 중 가장 예술적이고 가장 완벽하며 가장 세련된 작품이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는 것이 야기하는 동요와 붕괴의 현상을 보여 준다. ― 마르틴 하이데거 6. 비곗덩어리 기 드 모파상 | 임미경 옮김 1870년 보불 전쟁 당시 열 명의 피난민이 마차에 올라탄다. 상류층 부부, 소시민 부부, 민주 투사, 수녀 등 여러 계층의 승객들 사이에 라는 별명의 창녀 엘리자베트도 타고 있다. 이들의 피난은 마차가 프로이센군의 점령 지역으로 흘러들게 되면서 중단된다. 프로이센 장교는 의 봉사를 받기 전까지는 이들을 풀어 줄 마음이 없다고 하는데……. 전쟁 기간 중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과 위선을 보여 주는 「비곗덩어리」, 전쟁 중 적군에게 붙들린 평범한 낚시꾼들의 이야기 「두 친구」, 비싼 목걸이를 빌렸다가 인생을 잃어버린 여자의 이야기 「목걸이」 등 모파상의 가장 사랑받는 중단편들 수록. 이것은 걸작이다. ― 귀스타브 플로베르 7.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조영학 옮김 명예와 존경을 누리던, 그러나 본능적 욕망에 갈등하던 지킬 박사는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제2의 자아 하이드를 깨워 분리해 낸다. 시간이 흐르며 작고 약했던 하이드의 힘은 차츰 커지고, 마침내 지킬의 영혼을 잠식하는데……. 점잖은 겉모습에 덧싸인 욕정 가득한 내면을 꿰뚫는 묘사, 빅토리아 시대의 위선과 타락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극장용으로 영화화된 것만 120여 편에 이르며, 연극이나 뮤지컬로도 흥행하며 꾸준히 사랑받은 스티븐슨의 대표작. ●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피터 박스올 ,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8. 죽은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 이강훈 옮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어 교사인 게이브리얼은 아내와 함께 친척 집에 방문한다. 파티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아내가 말이 없어진다. 게이브리얼의 집요한 질문에 마침내 입을 연 아내는 아까 파티에서 들었던 어떤 노래 때문에 생각난 지금 세상에 없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를 꺼내는데……. T. S. 엘리엇이 가장 위대한 단편이라고 찬양한 「죽은 사람들」, 사춘기 소년의 짝사랑과 실망을 그린 「애러비」, 폐쇄적으로 고독하게 살아온 한 남자와 유부녀의 정신적인 교감과 파국을 그린 「가슴 아픈 사건」 등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을 빛낸 걸작들 수록. ● 힌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하버드 서점이 뽑은 잘 팔리는 책 20선 9. 6호 병동 안똔 체포흐 | 오종우 옮김 교양 없는 사람들 틈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지방 정신 병원 의사.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환자들과 를 나누는 것이다. 그런데 마을에서는 의사가 광인들과 어울리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소문이 퍼지고, 사람들은 그의 행동거지에서 점점 의심스러운 징후들을 발견하기 시작하는데……. 러시아 전제 정치의 암울한 현실을 코믹하게 풍자한 「6호 병동」, 휴양지에서의 가벼운 만남 뒤 갑자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두 남녀의 이야기이자 체호프 단편소설의 정점인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수록. 제정 러시아의 좌절한 지식 계급의 전체적인 상황을 보여 주는 걸작. ― 에드먼드 윌슨 10. 타임머신 허버트 조지 웰스 | 김석희 옮김 시간을 여행하는 기계 타임머신.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법한 기계를 발명해 낸 는 무려 80만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모험을 시작한다. 서기 802701년의 세계에서 타임머신을 잃어버리고 만 그는 와 이라는 두 종류의 인간을 만나고, 타임머신을 되찾으려는 노력 속에서 그들의 비밀을 하나하나 알아 가기 시작하는데……. 시간 여행을 단순한 꿈이나 기적에서 해방시켜 과학적 이론을 부여한 최초의 소설인, SF의 영원한 고전. 이란 용어도 이 소설에서 유래했다. ● 피터 박스올 ,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내가 가장 먼저 읽었던 책이고, 아마도 가장 마지막에 읽게 될 책.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과 1986~2021 열린책들의 35년 한국과 구소련이 수교하기도 전인 1988년, 국내 최초로 작가 아나똘리 리바꼬프와 저작권 계약을 맺고 출간한 『아르바뜨의 아이들』은 수개월간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며 당시로선 드물게 12만 부가 판매되었다. 때마침 동구권 개방 물결을 타고 이듬해 막심 고리끼의 『어머니』 역시 30만 부가 팔려 나갔으며,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에코 전문가인 번역가 이윤기의 『푸코의 진자』를 초판 5년 만에 각주까지 달아 전면 개역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열린책들의 최대 히트작은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 1993년 서점가에 일대 돌풍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1994년 11월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한국에 초청했고, 베르베르는 개미 3부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홍 사장의 이름을 딴 으로 짓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널리 알려진 작가인데 국내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파트리크 쥐스킨트 역시 전작을 빠짐없이 출간하며 『향수』, 『좀머 씨 이야기』 등을 베스트셀러에 올렸다. 과 을 목표로 뛰어난 번역진을 발굴하고 책임 있는 원고 관리를 지속한 열린책들만의 고집과 끈기가 큰 작용을 했다. 열린책들은 드물게 많은 상을 수상한 출판사이다. 권위 있는 을 세 번, 을 세 번, , 을 두 번 받았다.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표지로 교보문고가 수여하는 북디자인상도 3회나 수상하였고, 자랑스러운 출판경영인상, 한국문인협회 선정 가장 문학적인 출판인상도 수상했다. 한국 출판 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열린책들 대표에게 2019년 은관문화훈장이 주어졌다. 서훈 이유는 미국과 일본 일변도의 번역 출판 시장을 여타 지역으로 다변화시킨 것, , , 등 고전 작가의 전집을 출간함으로써 한국 독서 문화와 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었다.
인체 의학 도감 베스트 세트 (전4권)
보누스 / 다케우치 슈지, 노가미 하루오, 마쓰무라 다카히로, 야마모토 나오마사, 야마구치 페이 (지은이), 오시연, 장은정 (옮긴이), 전재우, 이문영 (감수)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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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취미,실용
다케우치 슈지, 노가미 하루오, 마쓰무라 다카히로, 야마모토 나오마사, 야마구치 페이 (지은이), 오시연, 장은정 (옮긴이), 전재우, 이문영 (감수)
《인체 의학 도감 베스트 4종 세트》는 ‘인체’ ‘뇌·신경’ ‘뼈·관절’ ‘혈관·내장’의 4권으로 구성되어 아픈 부위가 알고 싶을 때마다 바로바로 꺼내 찾아볼 수 있는 건강 필독서다. 인체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체내 모든 부위의 기능과 구조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생생한 그림과 간결한 설명으로 해부학 기초 지식부터 전문 의학 지식에 이르는 폭넓은 영역을 자세히 해설한다. 인체의 모든 부분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 내 몸이 느끼는 통증과 증상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밝혀 그 원인과 대처법까지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인체 구조 교과서 뇌·신경 구조 교과서 뼈·관절 구조 교과서 혈관·내장 구조 교과서아픈 곳이 궁금할 때 찾아보는 인체 의학 도감 질환과 증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인체 메커니즘 해설 사람은 살면서 크고 작은 질환에 시달린다. 점점 다양해지는 증상과 자주 찾아오는 통증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기계적으로 병원을 찾곤 한다. 의사가 내리는 진료를 그대로 믿고, 처방해준 그대로 약을 먹어도 이내 다시 같은 증상이 생기는 현상이 반복된다. 이것은 내 몸을 내가 모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악순환이다. 매번 느껴지는 증상들이 어디서, 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관한 인체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똑같이 아파 병원을 가더라도 늘 답답하고 막연했던 속이 시원하게 뚫린다. 내 몸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이상이 있는지에 관한 구체적인 지식과 의견이 생기고 의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내 몸을 괴롭히는 대상의 정체를 알게 되니 실체 없는 불안과 공포에서 해방된다. 해부학으로 인체의 민낯을 보면 실체 없이 늘 당신을 괴롭히던 통증이 눈에 선명하게 그려진다. 인체의 모든 구조, 기능, 작동 원리는 각종 질환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다. 인체 구조, 뇌·신경 구조, 뼈·관절 구조, 혈관·내장 구조를 다루는《인체 의학 도감 베스트 4종 세트》로 우리 몸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면 베일에 감춰진 인체 내부의 본모습을 볼 수 있다. 인체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면 질병의 정체가 보인다 복잡한 인체 구조를 완벽히 이해하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인체 구조 교과서》는 일반인이 알아야 할 지식 범위를 상정하고, 그에 적합한 지식을 알차게 담았다. 일반 해부학 교과서에서는 순환기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등 체계별로 인체를 살펴보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그와 달리 머리, 팔다리, 복부 등 일반인이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신체 부위별로 인체를 나누고, 해당 부위에 상응하는 해부학 지식을 정리했다. 각 기관의 위치와 역할을 밝히고, 구조와 기능을 상세히 알아보는 것이다. 물론 인체를 구성하는 10종의 기본 체계도 빼놓지 않고 정리한다. 인체 구조를 이해하면 병의 정체가 보인다. 이 책은 인체 구조를 설명하는 틈틈이 해당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 질환과 원인, 대처법 등을 설명한다. 위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려주거나, 신장을 소개하면서 인공 투석을 언급하고, 심장 구조를 해설하면서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풍선 확장술을 말하는 식이다. 이처럼 인체 구조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할까. 한국의 성인 7명 중 1명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 그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식도와 위를 구성하는 윤주근과 연동운동 사이에 이상이 생겨 식도염이 생겼다고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식도염의 원인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그 병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대처가 다르다. 연동운동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그에 맞는 대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간다. 질병의 원인을 이해한 만큼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더 많이 기울일 수 있으며 인체의 이상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해부학으로 한눈에 이해하는 뇌·신경의 구조와 메커니즘 인체의 신경계통은 크게 뇌와 척수, 신경으로 이뤄져 온몸을 관장한다. 대뇌겉질, 척수신경, 소뇌, 시상하부, 뇌하수체를 비롯해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들은 인체 구석구석까지 세밀하게 명령을 내린다.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이들은 지금도 수많은 생각과 행동을 지시하며, 온몸에 퍼진 신경이 명령을 맡은 곳에 정확히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은 인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필수 과정이다. 예를 들어, ‘왼쪽 눈은 우뇌에서, 오른쪽 눈은 좌뇌에서 관장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안구 하나를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눴을 때 안쪽 안구의 신경만 반대쪽 뇌로 들어가고, 바깥쪽의 신경은 그대로 같은 쪽 뇌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 안구의 신경 절반이 서로 교차하는 곳을 ‘시각교차’라고 부른다. 안구에 이상이 없더라도 이 시각교차 부위에 이상이 있으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시야가 좁아지고 눈이 흐리게 보이는 시야결손 현상이 일어난다. 이처럼 뇌와 신경의 관계를 이해하면, 증상 하나에는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뿐 아니라 관련된 많은 기관과 신경이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쟁에서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지휘관을 잡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체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인체를 진두지휘하는 뇌와 신경을 이해하는 것이다. 온몸을 통제하는 신경계통의 구조를 알면 인체 메커니즘의 큰 그림이 보인다. 《뇌·신경 구조 교과서》는 신경계통의 위치와 특징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각 신경이 지나는 경로와 뇌 및 척수의 중계핵, 근육과 신경의 관계 등 보다 시야를 넓힌 뇌·신경의 ‘구조’를 해설한다. 책을 읽으면 신경계통에서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어떤 통증과 증상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본질적 원인을 볼 수 있다. 뼈와 관절의 구조를 파악해 통증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밝힌다 왜 목과 허리 부위의 척추는 디스크 질환에 특히 취약할까? 뼈 구조를 이해하면 근본적 원인을 알 수 있다. 등 부위의 척추는 등뼈에 붙어 있는 갈비뼈가 인체의 하중을 나눠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척추에 실리는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러나 목과 허리에 있는 척추는 인체 설계상 갈비뼈처럼 확실한 보강 구조가 없으며, 그만큼 척추를 보조하는 인대와 근육의 역할이 크다. 따라서 평소에 운동이나 치료로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지 않으면 쉽게 질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허리뼈는 상반신에 집중된 뼈와 관절, 내장의 무게를 모두 감당해야 하므로 척추가 눌리면서 발생하는 디스크에 매우 취약하다. 무릎과 손·발목 부위에 자주 발생하는 관절염이나 탈구에도 구조적 요인이 있다. 예를 들어 무릎뼈는 인체의 다른 주요 뼈와 달리 종자뼈의 일종이며, 종자뼈 특유의 모양과 반달연골, 넙다리네갈래근이 가하는 힘의 방향으로 인해 탈구를 비롯한 각종 질환에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관절의 위치와 특징을 파악하면 각종 질환과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이 보인다. 인체를 이해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인체의 기본 구조를 이루는 뼈와 관절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다. 뼈, 관절, 인대로 구성되는 뼈대계통의 구조를 알면 인체라는 거대한 유기물의 큰 그림이 보인다. 《뼈·관절 구조 교과서》는 뼈·관절의 위치와 특징은 물론, 책을 읽으면 뼈대계통에서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통증과 증상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메커니즘까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혈액과 혈관의 구조를 알면 내 몸의 본질적 문제가 보인다 혈관과 혈액순환은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각한 질병과 가장 깊이 관련된 부위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혈액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혈관은 어떤 구조로 만들어져 있고 어떤 경로로 온몸에 퍼져 있는지 잘 모른다. 혈액 및 혈관에 관한 해부학적 지식을 익히면 심근경색이 무서운 이유가 다른 혈관과 달리 ‘끝동맥’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지닌 심장혈관의 특성 때문이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또한 ‘대뇌동맥고리’라는 주요 구조를 중심으로 퍼져 있는 뇌혈관의 경로는 물론, 뇌내출혈이 특히 잘 발생하는 곳으로 알려진 ‘중간대뇌동맥’이라는 혈관에 관해서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마치 지도를 보고 나아갈 길을 찾아내는 것처럼, 혈액과 혈관을 이해하면 내 몸의 수많은 질환과 증상의 본질이 보인다. 정리하면, 혈관은 혈액이 온몸 구석구석을 돌며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거둬들이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인체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이러한 순환계통이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한다. 혈액, 혈관, 심장 중 어느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인체는 반드시 이상을 느끼고 우리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증과 증상을 일으킨다.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고치려면 기본적으로 내 몸 안의 혈액과 혈관의 모습, 구조, 순환 메커니즘에 관해 알아야 한다. 그것이 인체의 본질적인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시작이다. 체계적으로 분류된 테마와 생생한 CG 일러스트로 만나는 전문 해부학 도감 해부학은 자세하면 자세할수록 좋다. 특히 일반 해부학보다 낯설고 어려운 부위를 다루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인체 의학 도감 베스트 4종 세트》는 인체의 모든 구조와 기관을 여러 방법으로 분류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담아 독자가 어떤 목적으로 책을 읽더라도 필요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림보다 글이 많아 이해하기 어렵거나 그림에 집중해 글이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기존의 해부학 도서와 달리, 여러 시점에서 본 단면도와 실제 구조를 간략화한 그림들도 다양하게 활용했다. 같은 부위라도 세로로 자른 단면과 가로로 자른 단면은 관찰할 수 있는 부위가 다르다. 위에서 본 모습과 아래에서 본 모습도 당연히 다르다. 단면도, 확대도, 모식도, 투시도 등 다채로운 시각 자료로 최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담아 체계적으로 보기 쉽게 구성했다. 다양한 CG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모든 부위를 직접 가리키며 상세히 해설해 직접 눈으로 보면서 배우는 것처럼 생생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어쩌다 엄마
한빛라이프 / 전투육아블로그 서현정 글, SOON 그림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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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라이프
소설,일반
전투육아블로그 서현정 글, SOON 그림
반짝반짝 빛나던 연애 시절을 거쳐 사랑하는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어느날 아기를 가졌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밤낮 정신없는 전투육아에 나를 잃어버리고, 아이랑 웃고 울다 문득 돌아보면 어느새 진짜 엄마가 되어 있다. 이 책은 카카오스토리 구독자 8만 6천명, 블로그 방문자 1200만 명에게 기발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줬던 육아요정 엔즈의 성장담이다. 남편 친절해 씨를 만난 연애 초기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의 변화를 통해 지금 글을 읽는 또 다른 엄마들에게 공감과 작은 위로를 준다.Prologue 계절 바뀌듯 순식간에 지나가는 아이와 나, 우리의 시간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Chapter 01 연애가 뭐예요? 너무나 평범하게 / 연애의 시작 / 그 남자의 눈 / 밤 10시만 되면 집에 가는 남자 / 연애만 하다 말 거야? / 결국 내가 널 당겨 본다 / 우리는 모두 사랑에 눈이 멀었다 Chapter 02 우리, 결혼할까요? 상견례, 그 어색함에 대하여 / 프로포즈, 독감, 소리침, 성공적 / 레몬테라쯔와 북유럽 인테리어 / 애 둘 엄마가 알려 주는 신혼 가구 고르는 법 / 스드메의 시작 / 커튼이 열리네요, 그녀가 돌아서죠 Chapter 03 결혼식, 너무 짧은 신혼 신부 대기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무뚝뚝한 딸, 아빠의 손을 잡다 / 우리는 너무 다른 남과 여. 하지만 그땐 몰랐지 / 남자 결혼 전 vs 결혼 후 / 나 대신 깨 수확 좀 부탁해 Chapter 04 임신, 그리고 출산 뭐? 두 줄? 레알? / 초능력자 / 초능력자의 남편 / 임산부 눈엔 임산부만 보여 / 임부 팬티 / 게살이 차오르듯 내 살도 차오르지 / 태동은 어떤 기분이야? /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 모든 것이 처음이던 엄마를 만나 / 동생을 낳던 날 너는 / 그녀들의 가슴 이야기 / 뜻하지 않은 남편의 육아 휴직 / 산후 다이어트 Chapter 05 엄마의 하루 원점 되기 참 쉽죠잉 / 누가 차려 준 밥 먹고 싶어 / 육아 체질 / 둘째는 언제? / 인류가 지속되는 이유 / 하라면 하기 싫어짐 / 미혼 친구 그리고 나 / 친구와 친구 아들, 나의 딸 / 엄마의 카페 나들이 / 엄마에게 송년회란? / 엄마, 우리 엄마 / 나란 사람 여기 있어요 / 가방 변천사 / 남자와 눈으로 대화해 본 게 언제인가요? / 아이러니 / 아아 미안하다가도 미안하지 않다가도 미1,200만 방문자를 웃고 울게 만든 전투육아블로그의 또 다른 이야기 아이 때문에 울고 아이 덕분에 웃고?????? 그렇게 엄마가 된다. . . 반짝반짝 빛나던 연애 시절을 거쳐 사랑하는 그 사람과 결혼을 하고, 어느날 아기를 가졌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밤낮 정신없는 전투육아에 나를 잃어버리고, 아이랑 웃고 울다 문득 돌아보면 어느새 진짜 엄마가 되어 있다. 이 책은 카카오스토리 구독자 8만 6천명, 블로그 방문자 1200만 명에게 기발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줬던 육아요정 엔즈의 성장담이다. 남편 친절해 씨를 만난 연애 초기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의 변화를 통해 지금 글을 읽는 또 다른 엄마들에게 공감과 작은 위로를 준다. [출판사 리뷰] 오늘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전투육아 블로그가 전하는 작은 위로 엄마 되길 잘했어! 정말? 정말! 예약판매만으로도 엄마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했던 <전투육아>의 저자 육아요정 엔즈가 돌아왔다. 그.런.데. 그녀가 조금 달라졌다. 빵빵 터지는 하드코어유머를 구사하던 그녀가 웃음 속에 눈물이, 투정 속에 사랑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엄마는 모두 태초에 엄마가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는 엄마가 되었고, 힘들다고 투덜대다가 이 시간도 곧 지나가고 추억이 될 것임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크는 속도는 계절이 바뀌는 것만큼이나 빠르니까. 지나간 그 시간이 소중하다 생각하는 순간, 이미 아이는 엄마 손을 놓고 앞으로 훌쩍 뛰어갈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동안 나는 사라지고 엄마로서의 역할만 남는 게 아닌가 고민했던 순간들. 전공 분야의 기억은 희미해지고 육아 경력만 남은 엄마들의 시간. 어디에 내밀어 인정받을 수 없는 그간의 시간. 이 책은 그런 시간을 살아낸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말을 전한다. "이 땅의 엄마, 그대들에게 건배!" 보너스. <전투육아>에 싣지 못했던 New 잔망글 수록 <어쩌다 엄마>에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애 엄마가 쓰는 어마어마하게 잔망스러운 소설, 육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잔망글 전편을 볼 수 있다. 명절날이면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손톱 먹은 쥐', 훈남 매니저 조르주가 수유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카페 모리즈', 배변훈련으로 괴로워하는 엄마들에게 획기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귀신 변기' 등에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만나 보자.
코드송 우쿨렐레 200
SRM(SRmusic) / SRMUSIC 편집부 (엮은이) /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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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SRMUSIC 편집부 (엮은이)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기에 좋은 곡을 총 456페이지에 200곡이나 담은 코드송북. 두껍지만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최대한 펼친면 2페이지로 편집했다. 맨 앞에는 우쿨렐레를 연주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20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설명하고 있으므로 입문자라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Part1. 코드송 우쿨렐레 기초!-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1 우쿨렐레의 각 부분 명칭 2 우쿨렐레의 종류 3 우쿨렐레 주변기기 4 튜닝 5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자세 6 우쿨렐레를 위한 기초 음악이론 7 스트로크 8 악보 보는 방법 9 코드표 보는 방법 Part2. 코드송우쿨렐레200 1)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2)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3)가슴으로 운다 4)가을남자 5)가을만 남기고 간 사랑 6)가을에 만나 7)가을이 오면 8)걱정말아요 그대 9)겨울사랑 10)겨울아이 11)고백 12)괜찮아 사랑이야 13)그 입술을 뺏었어 14)그 해 여름 15)그녀가 말했다 16)그대가 가을이라면 17)그대에게 18)그대와 나, 설레임 19)그대 입술이 20)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1)그리고 하나 22)그중에 그대를 만나 23)금요일에 만나요 24)기다리다 25)기분 좋은 상상 26)꽃비 27)꽃송이가 28)꿈 29)꿈에 30)꿍따리 샤바라 31)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32)낙엽엔딩 33)난 아직 모르잖아요 34)내 나이가 어때서 35)내게 다시 36)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37)너는 나의 봄이다 38)너만을 느끼며 39)너무나 눈부신 40)너에게 난, 나에게 넌 41)너였다면 42)너의 의미 43)널 사랑하겠어 44)널 사랑하지 않아 45)눈꽃 46)눈의 꽃 47)니가 좀 짱인듯 48)다리꼬지마 49)당신과 만난 이날 50)데이트 51)동경소녀 52)뜨거운 안녕 53)링마벨 54)럭셔리 버스 55)마법의 성 56)마음 57)매일 그대와 58)무릎 59)뮤지컬 60)바람이 불어오는 곳 61)백세인생 62)벌써 일년 63)벚꽃엔딩 64)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65)별빛달빛 66)별빛이 내린다 67)별이 진다네 68)봄날은 간다 69)봄눈 70)봄봄봄 71)봄비 72)봄 사랑 벚꽃 말고 73)봄이 오면 74)봄이 와 75)봄이 좋냐? 76)봄인가 봐(Spring Love) 77)봉숙이 78)비가 축축 79)비타민 80)사는게 니나노 81)선물할게 82)사랑비 83)사랑에 빠졌죠(당신만이) 84)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85)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86)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87)사랑이 제일 낫더라 88)사랑이라는 이유로 89)사랑한다는 말 90)사랑했나봐 91)산책 92)선인장(Acoustic Ver.) 93)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94)세월이 가면 95)소녀 96)수고했어 오늘도 97)스토커 98)시간과 낙엽 99)시간아 멈춰라 100)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101)신촌을 못가 102)싱숭생숭(SsSs) 103)슬픈 계절에 만나요 104)쏘쏘 105)쓰담쓰담 106)아름다운 것 107)아름다운 구속 108)아름다운 것들 109)아잉 110)아직, 있다 111)안녕이라고 말하지마 112)애상 113)잊혀진 계절 114)애타는 마음 115)어느 봄날 116)여름날 117)여름아 부탁해 118)여름안에서 119)여름이야기 120)여수밤바다 121)여행을 떠나요 122)예뻐졌다 123)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124)오아시스 125)우리가 사는 이야기 126)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127)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128)우산 129)울어도 돼 130)위잉위잉 131)이화동 132)인연 133)일년 전에 134)잃어버린 우산 135)잔소리 136)잘 있지 말아요 137)잠이 솔솔 138)장미의 미소 139)제주도의 푸른 밤 140)조개 껍질 묶어 141)좋겠어(I Wish) 142)좋아 좋아 143)찬 바람이 불면 144)챠우챠우 145)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반말송) 146)처음엔 사랑이란게 147)첫눈 그리고 첫 키스 148)첫눈 149)첫사랑 150)청춘 151)춥다 152)취미는 사랑 153)칵테일 사랑 154)커플 155)태양은 가득히 156)파도 157)하루 158)하얀 겨울 159)하얀 설레임(White Love) 160)해바라기 161)해변으로 가요 162)해변의 여인 163)혜화동(혹은 쌍문동) 164)혼자가 아닌 나 165)회상 166)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167)1/10 168)24시간이 모자라 169)Abracadabra 170)After Hours 171)All For You 172)Always 173)Be My Baby 174)Bounce 175)Hello 176)Cheer Up 177)Gee 178)Give It To Me 179)Heaven 180)I Don’t Care 181)I Love You 182)Imagine 183)Lost Stars 184)Isn’t She Lovely 185)Knockin’ On Heaven’s Door 186)Like A Fool 187)Lion Heart 188)Love 189)Loving U(러빙유) 190)Maps 191)Lucky 192)Moves Like Jagger 193)My My 194)Payphone 195)Re-Bye 196)Rolling In The Deep 197)So Cool 198)Someone Like You 199)Sugar 200)You Are My Everything코드 잡고 스트로크하며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우쿨렐레 코드송북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하기에 좋은 곡을 총 456페이지에 200곡이나 담은 코드송북. 두껍지만 쉽게 펼쳐볼 수 있도록 최대한 펼친면 2페이지로 편집했다. 맨 앞에는 우쿨렐레를 연주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20페이지 정도에 걸쳐서 설명하고 있으므로 입문자라도 바로 구입해서 활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드악보집으로 더욱 즐겁게 우쿨렐레를 연주해보자.
네트워크 마케팅 4.0 플랫폼 비즈니스
KSS(노하우석세스시스템) / 김세우 (지은이) /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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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세우 (지은이)
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은 1995년 합법화되어 적법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네트워크 마케팅도 주관적 소비시대의 멤버십 3.0 시대에서 비즈니스 플랫폼이 결합하여, 소셜 비즈니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 책은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의 흐름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고, 사업자들이 어떻게 플랫폼을 이용하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머리말) 네트워크 마케팅 4.0 시대, 이제는 플랫폼이다. PART I. 플랫폼과 네트워크 마케팅 4.0 - 플랫폼으로 네트워킹하라 - 네트워크 마케팅이란 - 네트워크 마케팅 패러다임의 변화 - 네트워크 마케팅 4.0 플랫폼 비즈니스 성공전략 - 4차 산업혁명과 네트워크 마케팅 - 멤버십 파워와 플랫폼 비즈니스 - 네트워크 마케팅 흐름 ※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 플랫폼 비즈니스로 가는 네트워크 마케팅 PART II. 플랫폼 시대의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 쉽고 간단한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 은퇴하고 사십년 동안 뭐 해먹고 살지? - 직장인에 맞는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멤버십 운동 - 행운은 기회를 만났을 때 오는 것이다. -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20가지 방법 ※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조건 ※ 1분 코칭 당신은 프로인가 아마추어인가 ※ 네트워크 마케팅의 8가지 가치 ※ 1분 코칭 돈에는 눈이 있다. 돈을 사랑하라. PART III. 네트워크 마케팅 4.0 시대에 맞는 리더의 석세스 코칭 - 부를 창조하는 성공의 조건 -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도전하라 - 교육 시스템과 온라인 플랫폼 - 전달, 후원, 육성을 구분하라 - 학습조직을 형성하라 - 항상 준비하고 꾸준히 시도하라 - 교육시스템에 참가하라 - 기회를 선물하라 ※ 1분 코칭 행동을 부르는 욕망의 5단계 ※ 1분 코칭 스티브 잡스의 명분과 배짱을 벤치마킹하라 ※ 파이프라인 우화 PART IV. 네트워크 마케팅 4.0 시대의 보상플랜 전략 - 보상플랜을 알면 소득이 보인다. - 브레이크어웨이 보상방식 - 유니레벨 보상방식 - 매트릭스 보상방식 - 하이브리드 보상방식과 보상플랜 유형별 장단점 - 보상플랜을 이해하고 플랫폼으로 권리소득을 창출하라한국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은 1995년 합법화되어 적법하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네트워크 마케팅도 주관적 소비시대의 멤버십 3.0 시대에서 비즈니스 플랫폼이 결합하여, 소셜 비즈니스, 글로벌 플랫폼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제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은 플랫폼 비즈니스로 어떻게 진화하느냐가 회사와 사업자의 생존을 결정짓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그동안 한국 네트워크 마케팅의 흐름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고, 사업자들이 어떻게 플랫폼을 이용하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다.지금까지 우리는 플랫폼을 소유하지 않고, 플랫폼을 이용만 했기 때문에 끊임없이 돈을 지불했다. 지금부터라도 자기만의 플랫폼을 소유하는 순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에서는 1인당 유지비가 있어 같은 사업자 도는 회원 소비자의 수를 늘려가는 방법으로 멤버십 비즈니스를 진행하게 된다. 네트워크 마케팅이 플랫폼 비즈니스와 융합하면서 사업적 가치는 무한 상승하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 4.0의 특징은 네트워크 마케팅 1.0에서 3.0까지의 장점을 그대로 활용하며 단점을 보완한 융합형 네트워크 마케팅 방식이다. 한국에 제조기반을 둔 우량기업들이 제조와 유통을 동시에 진행한다면 국내에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플랫폼 비즈니스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심어주는
한언 / 왕배정 글, 이선애 옮김, 김희진 감수 /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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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언
독서교육
왕배정 글, 이선애 옮김, 김희진 감수
학습 능력의 기본이 되는 것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감동을 얻을 수 있는 보물창고, 책! 내 아이가 자라서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해법을 소개한다. MBA출신 가정주부인 저자는 자신의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낸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림책 읽기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림책 한 권을 읽어줄 때마다 아이는 30개 이상의 새로운 어휘를 접할 수 있다. 그림책에 실린 다양한 색감과 형태의 그림은 아이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준다. 더욱이 아이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정감을 느끼고 사랑을 실감하며 내정 성장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내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과 훌륭한 인격을 위해 마음을 다해 그림책을 읽어주자. 연령별 추천 그림책 리스트와 엄마들의 궁금증 Q&A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 추천사 - 머리말 그림책 먹고 자란 아이 우유 먹이듯 아이에게 그림책을 \'먹이자\' 언제나 마음 놓이는 오누이 한글도 깨치지 않고 학교에 보내다 스스로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딸 엄마의 큰 손, 아이의 작은 손에 피어나는 사랑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그림책만 읽어주자 그림책과 좋은 인격 그림책과 아이의 능력 그림책과 집중력 그림책과 독서습관 그림책 \'먹이는\' 시간은 곧 사랑의 시간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사랑의 시간\'을 누리자 그림책 한 권마다 부모의 사랑이 담긴다 좋은 그림책이 아이의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 그림책 속의 삽화는 최고의 미술 교과서 좋은 삽화는 \'책 속의 미술관\' 아이에게 어떻게 그림책을 읽어줄까? 갓난아이한테도 그림책을 읽어주자 우유 먹이며 그림책을 읽어 주자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황금기 움직이기 좋아하는 아이, 그림책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읽어야 아이가 재미있게 받아들일까? 아이가 좀 크면 어떻게 할까? 성공의 관건은 끈질김이다 지혜로운 엄마의 그림책 고르기 0~1세 아이를 위해 어떤 책을 고를까? 1세 이후는 어떤 책을 고를까? 아이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책 아이의 선호도를 유일한 잣대로 삼지 말자 먼저 수상 작품부터 고르자 아이의 인지도를 존경하는 선택 모험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다 시리즈로 사거나 한 번에 수 십 권씩 사는 건 어때요? 그림책을 대물림하며 간직하라 작은 이익 때문에 책 세일에 속지마세요 과외나 한다는 생각은 이젠 그만!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비밀 온통 책 세상인 환경을 만들어라 집안에 도서 전시코너를 만들자 아이와 함께 자주 서점에 가자 잠자기 싫어할 때 대신 책 읽어주기 지출예산보다 더 많이 책을 사주자 맞벌이 부부에게 보내는 글 아이와의 약속, 매일 책 한 권 읽어주기 아빠들도 그림책을 읽어주자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림책을 읽어주자 그림책 없이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준비하자 사랑의 목소리로 이야기 테이프 만들기 궁금증 해결 Q&A 부모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Q&A 그림책 리스트 Q&A 그림책 리스트 관련 Q&A - 부록(나만의 비밀 그림책 리스트)뇌세포가 가장 활발히 자라날 때 독서습관을 확실히 심어주자! 0~5세 아이의 뇌에는 이미 1천억 개의 뇌세포가 활동하고 있다. 뇌가 깨끗한 백지 상태일 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경험해야 한다. 하루 종일 갓난아이와 보내는 엄마는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표현을 쓸까? ‘우리 아기, 예쁘네’, ‘와, 잘했다’, ‘이제 그만’ 등 20여 개가 채 되지 않는다. 이렇게 부족한 엄마의 한계를 넘어 아이의 천재성을 깨워주려면? 매일 10분이라도 엄마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자! 그림책 한 권을 읽을 때마다 30개 이상의 새로운 어휘를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과 형태의 그림으로 아이의 예술적 감각도 키워준다. 이때 저장된 정보와 습관이 입학 후 본격적인 학습의 기본 바탕이 된다. 내 아이게 훌륭한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기 원한다면? ‘형제간에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 맡은 바 할 일은 책임지고 끝내야 한다, 약한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치고 싶은 덕목은 끝이 없다. 하지만 말 뿐인 잔소리를 아이들이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성실, 끈기, 책임감, 배려, 희망 등의 덕목을 아이에게 설명하려고 애쓸 필요 전혀 없다. 매일 그림책만 읽어주자. 그림책 안에는 재미있는 캐릭터와 다양한 스토리, 섬세한 그림으로 인간이 가져야 할 인격의 조건들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아무 생각 없이 엄마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가 마음에 저장되는 것이다. 자신의 두 아이를 누구나 부러워할 정도로 훌륭하게 키워낸 저자는 엄마들에게 아무 걱정 하지 말고 오직 그림책만 읽어주라고 당부한다. 그림책 읽어주기가 자녀 교육의 전부다! 사교육 열풍이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는 갓난아기일 때부터 과외를 하거나 엄마 손을 붙잡고 학원에 다닌다. 그런데도 아이들의 평균 학습 능력은 크게 나아진 것이 없다. 오히려 언어 장애, 집중력 결핍 장애, 이기주의 같은 부작용이 생겨난다. 각종 교육법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내 아이를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바르고 주도적인 아이, 능력 있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엄마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자. 아이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정감을 느끼고 사랑을 실감한다. 이런 사랑의 관계에서부터 아이의 내적 성장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다면 옆집 엄마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마음을 다해 그림책을 읽어주자.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훌륭한 인격을 위해서도 그림책 읽어주기가 자녀교육의 전부다.
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
해냄 / 최성애 글 /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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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결혼,가족
최성애 글
저자의 가트맨 부부치료 워크숍과 다양한 치유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30여 년간 쌓아온 심리학, 아동발달학, 사회학, 뇌과학 등의 지식을 알기 쉽게 녹여낸 책이다. 가트맨 부부치료법은 미국 가트맨인스티튜트의 대표이자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인 존 가트맨(John Gottman) 박사가 36년간 3,00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적 연구 및 실험 방법을 통해 체계화한 관계치료법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가트맨 부부치료법의 기본 이론과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2부에서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에서 갈고닦아야 할 사랑의 기술을 알려주며, 3부에서는 지혜롭게 부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법이 담겨 있다. 저자는 부부 갈등과 이혼의 근본 원인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 관계의 방식, 대화의 방식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머리말 Part 1 관계의 방식이 부부의 행복을 결정한다 chapter 01 결혼의 과학, 가트맨 부부치료법 chapter 02 관계의 달인 vs 관계의 폭탄 chapter 03 행복한 부부 vs 불행한 부부 chapter 04 관계를 망치는 네 가지 지름길 Part 2 매일, 조금씩, 사랑을 표현하라 chapter 05 사랑의 지도 그리기 chapter 06 서로에 대한 호감과 존중 쌓기 chapter 07 마음으로 다가가는 대화하기 chapter 08 긍정적 감정을 밀려오게 하기 Part 3 행복한 부부는 지혜롭게 공존한다 chapter 09 부부간의 풀리지 않는 문제 다루기 chapter 10 엉켜 있는 갈등의 매듭을 풀기 chapter 11 감정의 홍수 상태를 다스리기 chapter 12 서로의 꿈과 가치를 공유하기 맺음말대표적인 가족치료 전문가 최성애 박사가 이 땅의 부부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건져올린 생생한 관계의 기술 우리 부부, 우리 가족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하는 희망 솔루션! 아시아 이혼율 1위, 3040부부들의 ‘출산 파업’, 해체 가정으로 인한 위기아동의 증가……총체적인 혼란에 쌓인 대한민국의 가정. 이제 눈앞의 현실로 닥친 부부 갈등과 이혼으로 인한 부작용은 한 가정만의 고민이 아니라 전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대한민국 가정의 희망 찾기에 앞장서 온 HD마음뇌과학연수센터 원장 최성애 박사는 신간『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에서 이 땅의 부부와 가정을 위한 희망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은 지난 5년간 최성애 박사가 수백 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트맨 부부치료 워크숍과 다양한 치유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졌으며, 30여 년간 쌓아온 심리학, 아동발달학, 사회학, 뇌과학 등의 지식을 알기 쉽게 녹여냈다. 가트맨 부부치료법은 미국 가트맨인스티튜트의 대표이자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인 존 가트맨(John Gottman) 박사가 36년간 3,000쌍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적 연구 및 실험 방법을 통해 체계화한 것으로서, “결혼을 과학의 경지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이미 그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검증받은 관계치료법이다. 전세계에 약 100여 명밖에 없는 가트맨공인치료사 중 아시아 유일의 공인치료사인 최성애 박사는 이 책에서 가트맨 방식을 좀더 우리 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대한민국 부부들이 마치 실제 워크숍에 참여한 듯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각종 이론적 설명을 뒷받침하는 국내 부부들의 사례가 풍부하게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가트맨 부부치료법의 기본 이론과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2부에서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에서 갈고닦아야 할 사랑의 기술을 알려주며, 3부에서는 지혜롭게 부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실천법이 담겨 있다. 최성애 박사는 부부 갈등과 이혼의 근본 원인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 관계의 방식, 대화의 방식에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즉 갈등의 ‘내용’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하는 방식’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특히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의 차이는 학력, 재산, 지위, 인종 등의 외부적인 요소들이 아니라 그들이 일상 속에서 주고받는 우호감과 긍정성에 의해 나뉜다. 긍정성이 부정성의 최소 5배에 달해야만 갈등에 휩싸여도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이러한 긍정성을 축적하기 위해 매일'Small things often!” 즉 '사소한 것을 자주 실천하라!”고 말한다. 또한 부부간의 문제 중 69%는 풀리지 않는 문제, 즉 영속적인 갈등으로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서로의 실존적 의미, 꿈 등을 헤아려야 하며 해결보다는 관리에 역점을 두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위기청소년들의 치유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성애 박사는 건강한 부부의 관계가 행복한 자녀를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부부관계는 곧 아이들에게 관계의 롤 모델이자 정서를 형성하는 ‘텃밭’이기 때문이다. 이는 흔히 자녀교육을 부부의 문제로 연결지어 생각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되새겨야 할 중요한 이슈이기도 하다. 오늘날 가트맨 방식이 대한민국 가정에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트맨 방식은 인종의 전시장이자 ‘이혼대국’이었던 미국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상들에게 적용하여 검증한 과학적이고 범포괄적인 진단과 치료법이다. 무엇보다 순하고 공손한 대화 방식, 긍정성을 강조하는 현대 가트맨 방식의 핵심은 한국적 정서 및 전통과도 부합한다. 또한 높은 이혼율에 비례해 불화와 갈등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이들의 관계 개선과 치유 과정을 도와줄 전문가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식이 필요하다. 사회의 기본은 가정이고, 그 가정의 중심은 바로 부부다. 이는 바로 행복을 고민하는 개인이, 성장을 꿈꾸는 사회가 부부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이다.『최성애 박사의 행복 수업』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들을 토대로 누구나 ‘관계의 달인’이 되고 보다 충만하고 행복한 부부관계,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는 따듯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가트맨 부부치료법은 가트맨 박사는 부부싸움의 첫 3분만 봐도 이혼 가능성을 90%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다. ―말콤 글래드웰, 『블링크』중에서 존 가트맨 박사는 1970년대부터 워싱턴대학의 러브랩(Love Lab)이라는 공간에서 부부들의 상호작용을 비디오로 촬영 및 관찰하고 심박측정기와 바이오피드백 장비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는지 측정하는 등 과학적이고 ?학적인 실험·분석 방법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단 15분의 대화 경청만으로 결혼생활의 성공 여부를 94% 가까이 정확히 예측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기존의 연구 현실을 깨고 부부관계 회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처럼 36년간 3천 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어떤 상호작용이 커플을 행복하게 하고 또 불행하게 하는지 도출해 냈다. 이런 과정은 베스트셀러 『블링크』에 “얇게 저며 관찰하기(thin slicing)”로 집중 소개되기도 하였다. 존 가트맨은 비난, 경멸, 방어, 담쌓기라는 결혼의 위협요소 4가지를 규명하고 ‘정서통장’ 개념을 통해, 부부 갈등의 원인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 싸움을 비롯한 관계의 방식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러한 통찰을 토대로 저자가 제안하는 다양한 치료법은 부부 사이를 개선시키고 이혼을 예방하는 세계적인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추천평 앞으로 한국에 닥칠 여러 가지 ‘시한폭탄’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고, 피하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가족의 문제, 부부 및 육아 문제, 교육 문제라고 생각한다. 최성애 박사는 내가 아는 한 이 분야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 가능한 솔루션을 가진 사람이다. 놀라운 것은 언제나 필요한 답을 즉시 제시할 정도로 이미 머릿속에 방대한 지식과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앞으로 쏟아야 할 예산을 가장 많이 줄여줄 수 있는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 이병희 (SBS 보도본부 경제부 기자) 산부인과 전문의로 진료를 하다 보면 출산 후에 예상치 못한 문제들로 힘들어하는 부부들을 만난다. 내가 가진 의학적인 지식만으로는 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어 안타까워하다가, 가트맨식 감정코칭과 대화법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 부부가 되고 부모가 된다는 것이 너무도 힘든 일임을 알기에 최성애 박사의 이 책은 더욱더 소중하게 다가온다. - 김건우 (산부인과 전문의, 함춘여성클리닉 원장) 이 책에서는 많은 이들이 겪게 되는 혼란스러운 결혼생활과 그 안에서 상처받는 아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염려가 느껴진다. 부부관계는 자녀의 정서가 자라나는 텃밭이다. 저자는 그 사실을 직시하라고 나직하지만 단호하게 일러준다. 고통 한복판에서 아픈 이들과 함께 비를 맞고 우산을 받쳐준 최성애 박사는 진정 행복을 말할 자격이 있다. - 정재은 (방송작가, 『엄마달인』『EBS 60분 부모』저자) “싸움만 하는 엄마 아빠 때문에 집에 있기 싫어. 난 커서 우리 엄마처럼 안 살 거야.” 버스 안에서 여학생들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진다. 부부싸움은 부부에게는 서로 감정을 풀어내는 시간이 되겠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가트맨 방식의 부부치료법을 한국 가정에 맞게 적용하고 우리 주변의 가정들이 겪었던 사례들을 풍부하게 담은 이 책은 행복한 관계를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사랑의 씨앗이 되어줄 것이다. - 이송희 (네이버 카페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운영진)
고마워 엄마 양념
(주)레시피팩토리 / 박지은 글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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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박지은 글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양념을 맛있게 하면 엄마의 손맛을 낼 수 있다. 특히 양념을 비율로 알아두면 여러 가지 양념 간의 균형을 잘 맞출 수도 있고, 언제 만들어도 똑같은 맛을 낼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로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 <고마워! 엄마 양념>은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어느 집에나 다 있을 기본양념들을 이용한 양념 공식과 함께,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익숙한 재료를 이용, 쉽게 자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134가지를 담았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엄마표 반찬과 일품요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깊은 맛의 국물 요리, 시판 양념으로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마법 소스로 만든 별미 요리,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담은 김치와 장아찌, 요리를 더욱 맛있게 하는 영양밥, 국수, 튀김, 전 양념장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 부엌에서 엄마에게 SOS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될 것이다.엄마의 글 엄마의 요리 기초 노하우 - 엄마가 사용하는 기본 양념 - 엄마 손맛의 비밀! 천연국물, 천연즙 - 계량법·불 세기 조절법 - 한 장으로 정리하는 양념 공식 - 엄마가 알려주는 재료 손질법 Chapter 1. 엄마 손맛 그대로! 양념 공식으로 만드는 반찬 및 일품요리 간장 무침_ 숙주 더덕무침/ 부추 양파무침/ 무 꽈리고추무침/ 오이 도라지생채/ 우엉생채/ 봄동 사과겉절이/ 상추겉절이/ 알배기배추겉절이/ 양배추겉절이 간장 볶음_ 멸치 새우볶음/ 어묵볶음/ 양송이버섯볶음 간장 조림_ 우엉 연근조림/ 감자조림/ 버섯조림/ 장조림 간장 찜_ 닭찜/ 갈비찜/ 돼지갈비찜 간장 구이_ LA갈비구이/ 장어구이/ 돼지목살주물럭/ 불고기/ 바싹불고기 고추장 무침_ 꼬막무침/ 봄동 달래겉절이/ 도라지 더덕생채/ 골뱅이무침/ 오징어무침/ 소라 두릅회 고추장 볶음_ 오징어볶음/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낙지 돼지고기볶음/ 제육볶음 고추장 구이_ 꽁치구이/ 가자미구이/ 임연수구이/ 황태구이/ 표고버섯구이 고추장 조림_ 고등어 무조림/ 갈치조림/ 가자미조림/ 꽁치 얼갈이배추조림 된장 무침_ 열무 된장무침/ 두릅 바지락무침/ 냉이무침/ 근대나물무침/ 참나물무침 된장 볶음_ 곤드레볶음/ 시래기볶음 된장 구이_ 가지구이/ 돼지고기구이/ 꽁치 된장구이/ 고등어구이 Plus Recipe 김치·장아찌_ 부추김치/ 배추김치/ 동치미/ 깻잎물김치/ 열무김치/ 고추·깻잎장아찌 Chapter 2. 깊고 진한 엄마표 국물 양념 공식으로 만드는 국물 요리 간장 국물_ 미역국/ 맑은 쇠고기 뭇국/ 맑은 콩나물 뭇국/ 대합국/ 부추 조갯국/ 두부 북어해장국/ 어묵탕/ 명란젓찌개/ 두부전골 고추장 국물_ 우럭매운탕/ 꽃게탕/ 조기매운탕/ 알탕/ 동태찌개/ 쇠고기"결혼 후 요리를 하려니 생각처럼 쉽지 않았어요. 매일같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만드는지 물었지요. 엄마는 쉽게 기억하라고 양념 비율을 알려주시거나 양념을 만들어 보내주셨어요. 저와 제 친구들은 엄마의 양념을 '마법의 소스'라고 부르곤 했답니다. 그 양념을 넣기만 하면 어떤 요리라도 맛있게 완성되니까요. 고마워! 엄마 양념." - 딸 김정미(마더스고양이,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저자) "내 요리는 왜 엄마 맛이 나지 않을까?" 많은 딸들이 부엌에서 엄마에게 SOS를 보내곤 한다. 엄마의 손맛을 흉내 내고 싶지만 쉽지 않다. 저자 박지은 역시 처음에는 딸에게 수화기 너머로 레시피를 하나하나 일러주었다. 딸아이의 기억에 잘 남지 않았는지, 같은 걸 여러 차례 물어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양념의 비율을 공식처럼 알려주기도 하고 양념 공식에 맞춰 소스를 만들어 주니 딸이 제법 잘 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딸에게 일러주기 위해 양념의 공식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딸아, 이제 엄마에게 전화하지 않아도 된단다!"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양념을 맛있게 하면 엄마의 손맛을 낼 수 있다. 특히 양념을 비율로 알아두면 여러 가지 양념 간의 균형을 잘 맞출 수도 있고, 언제 만들어도 똑같은 맛을 낼 수 있으며 다양한 요리로 얼마든지 응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 <고마워! 엄마 양념>은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어느 집에나 다 있을 기본양념들을 이용한 양념 공식과 함께,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익숙한 재료를 이용, 쉽게 자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134가지를 담았다. 밥도둑이 따로 없는 엄마표 반찬과 일품요리,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깊은 맛의 국물 요리, 시판 양념으로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맛의, 마법 소스로 만든 별미 요리,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담은 김치와 장아찌, 요리를 더욱 맛있게 하는 영양밥, 국수, 튀김, 전 양념장까지,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 부엌에서 엄마에게 SOS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될 것이다.
허즈번드 시크릿
마시멜로 / 리안 모리아티 글, 김소정 옮김 / 2015.03.15
14,800원 ⟶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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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소설,일반
리안 모리아티 글, 김소정 옮김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입소문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2013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아마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소설이다. 1,000만 부에 가까운 판매 기록, 평점 4.5점에 13,800건이 넘는 어마어마한 독자 리뷰는 이 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증명하며, 그 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스트레일리아 소설가 리안 모리아티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만든 힘이 되었다. 세 딸아이의 엄마이자 완벽한 남편을 둔 행복한 가정주부 세실리아는 오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요즘 들어 둘째아이가 푹 빠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문득 옛날 친구와 여행 갔을 때 주워온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봉인된 낡은 편지 봉투를 발견한다. 남편 존 폴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다. 편지 봉투에는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부부로 살아온 15년 동안 서로가 모르는 비밀은 전혀 없다고 여겨왔던 세실리아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있다가 출장 간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 편지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편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던 남편이 예정보다 3일이나 먼저 집에 도착하고, 평소 페소공포증이 있어서 다락방에 올라간다면 그건 아마 죽고 사는 문제일 거라고 예기했던 남편이 자신이 잠든 사이에 편지를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실리아는 망설였던 편지를 결국 뜯고 만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허즈번드 시크릿》 국내 출간 13,800명이 넘는 독자들이 열광적인 찬사를 보낸 이유 아마존 ‘최고의 책’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투데이]가 뽑은 필독 도서 TOP 30 영국 최고 서평단이 뽑은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201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4위 전 세계 40개국 번역 출간 헐리우드 영화 판권 계약, 영화화 결정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 편지를 뜯는 순간, 모든 시간이 멈췄다! 세 딸아이의 엄마이자 완벽한 남편을 둔 행복한 가정주부 세실리아는 오늘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요즘 들어 둘째아이가 푹 빠져 있는 ‘베를린 장벽’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문득 옛날 친구와 여행 갔을 때 주워온 베를린 장벽 조각을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봉인된 낡은 편지 봉투를 발견한다. 남편 존 폴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다. 편지 봉투에는 ‘반드시 내가 죽은 뒤에 열어볼 것’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부부로 살아온 15년 동안 서로가 모르는 비밀은 전혀 없다고 여겨왔던 세실리아는 호기심에 사로잡혀 있다가 출장 간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 편지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그런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편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던 남편이 예정보다 3일이나 먼저 집에 도착하고, 평소 페소공포증이 있어서 다락방에 올라간다면 그건 아마 죽고 사는 문제일 거라고 예기했던 남편이 자신이 잠든 사이에 편지를 찾으러 다락방으로 올라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실리아는 망설였던 편지를 결국 뜯고 만다. 그 속에 들어 있는 엄청난 비밀의 실체를 알지 못한 채. 그리고 그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춘다. 마치 열지 말아야 금단의 상자를 열고 만 판도라처럼. 세실리아가 펼쳐든 편지에는 아주 오래 전에 남편이 저질렀던 끔찍한 실수에 대한 고백이 담겨 있다.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사건 앞에서 세실리아는 심각한 혼란과 배신감에 빠진다. 그 실수가 세상에 알려진다면 세실리아의 가정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인생도 와해되고 말 것이다. 세실리아는 옳은 일을 하고 싶다. 하지만 누구를 위한 옳은 일인가? 만약 가족을 위해 침묵을 택한다면, 진실이 세실리아의 심장을 갉아먹을 것이다. 만약 남편의 비밀을 밝힌다면, 세실리아가 사랑하는 가족이 큰 상처를 받을 것이다. 과연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탄탄한 스토리, 치밀한 구성, 압도적 반전의 매혹적인 미스터리 7일간 벌어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그 숨겨진 비밀 《허즈번드 시크릿》은 미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입소문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2013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아마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소설이다. 1,000만 부에 가까운 판매 기록, 평점 4.5점에 13,800건이 넘는 어마어마한 독자 리뷰는 이 책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증명하며, 그 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스트레일리아 소설가 리안 모리아티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게 만든 힘이 되었다. 《허즈번드 시크릿》은 세 명의 인물의 사연이 교차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남편이 남긴 편지 한 통이 불러온 파장을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실리아, 사랑하는 남편과 소울메이트 같은 사촌이 서로 사랑에 빠졌다는 고백을 듣게 되는 테스, 30년 전 살해당한 딸의 범인을 잡지 못해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레이첼까지. 처음에는 각자가 처한 고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던 이들이 어느덧 같은 공간, 서로의 삶 속에 얽히면서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되고, 알쏭달쏭한 퍼즐을 맞추듯 그 사건을 증폭하고 확장하는,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허즈번드 시크릿》은 월요일부터 부활절 일요
해금 첫걸음
우리에뜰 / 정소례 (지은이) / 2020.05.15
27,000
우리에뜰
소설,일반
정소례 (지은이)
해금이라는 악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분, 오선보를 해석하여 해금을 연주하고 싶은 분, 정간보로 국악을 배웠지만 오선보 도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만들었다. 먼저 1장에서는 연주에 앞서 알아야 할 기본자세와 연주법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책 속의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유튜브 동영상 링크로 연결되고 영상을 통해 관련 설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장에서는 1년 12개월, 한 달에 한 곡씩 목표하여 총 12곡의 대표 연주곡을 1년 안에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통음악부터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반주 음원과 연습곡을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3장에서는 <악학궤범>의 해금 설명과 함께 역사적으로 유명한 그림 속에서 해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해금이 간직한 시간 및 전통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여는 글] 해금과 함께하는 특별한 1년 제1장 연주를 위한 준비 1. 악기의 구조와 명칭 2. 연주 자세 3. 활대 잡는 법 4. 소리내기 5. 왼손 운지법 6. 송진 바르는 법 7. 조율법 제2장 오선보로 배우는 해금 1. 새야 새야 2. Amazing Grace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4. 즐거운 나의 집, Try to Remember 5. 상어가족, 섬집아기 6.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7. 등대지기 8. Moon River, 달묘전설 9. 섬마을선생님, 동백아가씨 10. Over the Rainbow, 사명 11. Fly Me to the Moon, You Raise Me Up 12. 아리랑리랑, 아리랑 / 밀양아리랑 / 군밤타령 제3장 해금이 간직한 시간 1. 악학궤범의 해금 2. 그림 속 해금찾기 [맺는 글] 해금과 함께할 앞으로의 여정한국전통악기 해금을 배우는 초심자들을 위한 입문서! QR코드를 활용한 영상과 다양한 장르의 반주음원제공! 전통음악부터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와 함께하는 즐거움! 《해금 첫걸음》은 해금이라는 악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분, 오선보를 해석하여 해금을 연주하고 싶은 분, 정간보로 국악을 배웠지만 오선보 도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만들었다. 먼저 1장에서는 연주에 앞서 알아야 할 기본자세와 연주법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책 속의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유튜브 동영상 링크로 연결되고 영상을 통해 관련 설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장에서는 1년 12개월, 한 달에 한 곡씩 목표하여 총 12곡의 대표 연주곡을 1년 안에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통음악부터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반주 음원과 연습곡을 제공하고 있다. 끝으로 3장에서는 <악학궤범>의 해금 설명과 함께 역사적으로 유명한 그림 속에서 해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해금이 간직한 시간 및 전통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이 책은 해금이라는 악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분, 오선보로 해석하여 해금을 연주하고 싶으신 분, 정간보로 국악을 배웠지만 오선보 도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연주에 앞서 알아야 할 기본 자세와 연주법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책 속의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하면 유튜브 동영상 링크로 연결되고, 영상을 통해 관련 설명을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해금은 왼손 손가락으로 현을 당겨 여러 음을 만들어내는 악기입니다. 해금과 유사한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 서양의 바이올린은 왼손 손가락을 받쳐주는 지판이 있지만, 해금은 그러한 지판이 없이 오로지 손가락 힘을 조절하여 특정 음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의 경우 자신이 연주하는 음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스스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때 다른 악기와 함께 연주하거나 혹은 반주 음원을 들으며 연주하면 좋은데요. 따라서 2장에서는 1년 12개월, 한 달에 한 곡씩 목표하여 총 12곡의 대표 연주곡을 1년 안에 연주할 수 있도록 곡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밴드부터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반주 음원과 함께 민요와 위촉 곡 등 다양한 연습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음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울림이 있는 자신만의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기를 잘 다루는 기능적인 측면보다는 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며 편안한 자세와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한데요. 조금 서툴더라도 너무 서두르지 않길 바라면서, 해금이라는 악기와 최소한 1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달에 1곡 혹은 2곡 정도를 배우면서, 악보를 보지 않고 반주 음원만 들으며 편하게 연주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 특별한 1년에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 <여는 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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