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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생활자의 열두 달
궁리 / 오경아 지음 /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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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취미,실용
오경아 지음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실전 수업. 정원생활을 하고 있거나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열두 달 안내서이다. 정원 일을 처음 시작하고 있는 초보자들도 ‘아, 도전해볼 만하다!’ 하는 느낌이 들도록 가능하면 쉽고, 가능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원 일의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각 달마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담아내려 노력했다. 열두 달 정원에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실제 일어나는 일들로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원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물부터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식물들의 성격과 가드닝 노하우, 나무 심기와 옮기기 방법, 잡초를 없애는 법, 화단과 텃밭정원 관리, 낙엽 모으는 통 만들기, 가지치기와 지지대 세우기 방법, 뿌리 나누기, 씨앗 거두기, 그리고 실내 화분 관리법까지 하루하루가 즐거운 정원생활을 위한 흥미로운 지식들이 책 속에 가득하다. 또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 많은 삽화를 그려 독자들이 한눈에 직감적으로 정원 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식물과 정원 그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은 저자의 스테디셀러 『정원의 발견』 책의 조금 더 현실적인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정원의 발견』이 정원이라는 공간에 대해 원론적으로 알리기 위해 쓴 책이라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정원생활의 다양한 어려움과 막연한 문제들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주고자 펴냈다.1월. 하얀 도화지 속에 봄을 준비하는 시간들 - 정원 노트 나만의 열두 달 정원 달력 만들기 | 버드나무, 동백나무 줄기로 재배시키기 | 식물마다 싹이 올라오는 온도 | 초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의 월동 확인 | 과실수 가지치기: 사과나무, 배나무 등 | 가지치기의 다양한 방법들 | 겨울철 온실 관리 | 온실에서 씨앗 파종하기 | 화단을 조성할 곳의 흙 정리 | 병충해 관찰하기 - 1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실내식물의 여왕, 난에 대한 진실 | 동양란 vs 서양란? | 다양한 난의 종류 | 내 손으로 만드는 난 화분 아이디어 | 겨울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2월. 준비하는 정원사에게만 봄이 찾아온다! - 정원 노트 수선화, 크로커스, 히아신스의 싹이 돋아난다 | 키 큰 초본식물 지지대 세우기: 작약, 달리아, 톱풀, 국화 | 식물 지지대 디자인 따라하기 | 온실에서 파종하기: 1년생 채소 / 토마토, 가지, 고추 | 감자 싹 틔우기 | 상록침엽수 건강 상태 확인하기 | 복분자, 라스베리 가지치기 - 2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천연 방향제, 히아신스 화분 키우기 |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시클라멘 | 꽃이 지고 난 이후 포인세티아 키우기 | 창문에 만드는 실내 정원 아이디어 3월. 될까, 안 될까? 설렘의 시간들! - 정원 노트 장미 가지치기 | 겨울을 보낸 관목식물의 줄기 자르기: 수국, 갈대, 말채나무 | 씨뿌리기: 채소, 국화, 헬레니움, 해바라기, 루드베키아 | 뿌리 나누기: 붓꽃, 아스틸베(노루오줌), 원추리 | 잡초의 초기 진압 | 씨앗으로 쉽게 발아가 잘되는 다년생 초본식물들 | 완두콩 심기 | 가을에 심어 봄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들 | 감자 키우기의 모든 것 | 줄기, 잎으로 식물 재배하기 | 페하pH농도 이해하기 |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소 이해하기 - 3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3~4년에 한 번씩 해주는 화분갈이 요령 | 뿌리 줄여주기 | 베란다 화분 정원 만들기 | 창가에서 채소 씨 파종하기 | 페트병으로 만드는 화분 아이디어 4월. 욕심 부리지 말자! - 정원 노트 어떤 자리에 어떤 식물을? | 상록수를 심을 때 생각할 점 | 여름 구근 화단에 심기: 달리아, 아가판투스, 칸나 | 그들을 좋아하는 식물들 | 잔디 관리하기 | 연못 만들기 방법 | 식물 심기 방법 | 새로 심은 나무에 물주기 요령 - 4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수생식물이 가득한 작은 연못 만들기 | 스티로폼 상자로 만드는 베란다 정원 | 나무틀 텃밭 정원 만들기 방법 | 돌틈 정원 만들기 방법 5월. 더불어 함께, 공생의 삶을 배우다 - 정원 노트 덩굴식물 끈으로 묶어 단정하게 키우기 | 살충제의 사용을 가급적 피해보자 | 진딧물 퇴치하기 | 딸기 밑에 지푸라기 깔아주기 | 꽃 화단에 채소 함께 심기 | 남의 정원 방문하기 | 식물을 혼합하여 빽빽하게 심을 때의 장점 | 꽃과 꽃대 잘라주기: 진달래, 라일락 | 먹을 수 있는 꽃들 | 텃밭 정원 씨뿌리기: 순무, 당근, 콩, 완두, 시금치, 배추, 상추, 겨자 | 화단 조성에 활용할 수 있는 씨뿌리기 방법 | 텃밭 정원을 지켜주는 식물과 동반자들 | 채소밭 디자인 아이디어 - 5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베란다 텃밭 정원 만들기 | 화분에 물주기 | 화분에 영양분 공급하기 | 그로잉백 정원 만들기 | 꽃꽂이를 위한 식물 자르기 방법 | 꽃병에 식물 꽂기 방법 6월. 정원사의 발자국 소리에 커가는 식물들! - 정원 노트 식물을 심고 옮기기에 더워진 날씨지만, 그래도! | 여름 꽃씨 뿌리기 | 여름 꽃 화단 구성 아이디어 | 추위에 약하지만 화려한 꽃을 피워주는 여름 식물들 | 상록의 생울타리를 정기적으로 잘라주기: 주목나무, 회양목, 쥐똥나무 | 이른 봄에 꽃을 피운 관목식물 가지치기: 병꽃나무, 말발도리, 고광나무, 아잘레아 | 겨울 화단 준비하기: 꽃배추, 케일, 팬지 씨뿌리기 | 잎 남겨두기: 수선화, 튤립, 크로커스 | 딸기밭의 연간 관리 | 텃밭 정원 만끽하기 | 꽃이 피지 않은 정원? - 6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화분에 물주는 양 늘리기 | 도시생활의 숨, 베란다 정원 만들기 | 베란다 정원에 활용하기 좋은 원예 작업 테이블 예 | 에어플랜트, 틸란드시아의 종류 | 에어플랜트, 틸란드시아 식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 실내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7월.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박수를! - 정원 노트 내년을 위한 씨앗 수확하기 | 씨앗 냉장고 보관하기 | 열매채소와 과일의 수확 | 덩굴식물 등나무, 여름 가지치기 | 수확을 앞둔 텃밭: 아름답고 기능적인 지지대 설치 필수 | 여름 연못 관리하기 | 생태 연못 만들기 요령 | 허브 정원 만들기 방법 | 허브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 정원에서 쉽게 길러 차로 마실 수 있는 허브식물들 | 신선한 허브 잎을 활용하는 방법들 | 허브 말리기 요령 | 감자 수확을 한여름에 하지 않는 이유 | 여름 꽃, 꽃대 자르기는 계속 | 땅에 맞는 초본식물 고르기 | 오랜 시간 꽃을 피워주는 식물들 | 바닷가를 선호하는 식물들 - 7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베란다 정원의 병충해 확인하기 | 잊고 있던 식물 물주기: 동백, 진달래, 철쭉 | 화분에 멀칭하기, 영양분 공급하기 | 화분 정원 연출 아이디어 |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실내식물들 | 작은 유리병에 만드는 테라리움 8월. 절정 끝에 찾아오는 변화! - 정원 노트 뜨거운 여름 물주기는 새벽이나 저녁에! | 연못 정원, 밑바닥 청소 | 겨울 시금치 씨뿌리기 | 열매 줄여주기 | 열매를 수확하고 씨앗을 모으고! | 나비를 부르는 정원 만들기 | 색의 정원 만들기 | 화려한 꽃으로 정원을 장식하는 작은 나무들 - 8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여름휴가철 화분 관리법 | 배수구멍 없이 식물 키우는 방법 | 행잉바스켓 만들기 | 다양한 행잉바스켓 아이디어 | 손쉽게 하는 줄기 꺾꽂이 재배 | 못 쓰는 신발로 만드는 화분 | 공 모양으로 펠라고니움 키우기 9월. 다음해를 준비할 시작의 시간 - 정원 노트 월동 계획 세우기 | 다음해 봄 정원 준비 시작 | 늦여름, 잔디밭 대정비 | 마지막 잎채소 파종하기 | 김장배추 파종하기 | 낙엽 모으는 통 만들기 | 내년 봄을 위한 구근식물 구입하기 | 수확을 끝낸 땅 정리하기 | 정원식물로 떠오르는 관상용 갈대식물들 - 9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베란다 화분 월동 준비 | 겨울에 꽃을 피우는 실내식물,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선인장 | 겨울 베란다 화단 만들기 | 물주기를 줄이자 | 주방 용기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10월. 떨어지는 낙엽이 어깨를 토닥여준다 - 정원 노트 큰 나무를 옮기기에 좋은 시기 | 뿌리 나누기의 시기: 원추리, 범부채, 호스타 | 추위에 약한 초본식물 보관하기: 달리아, 베고니아, 글라디올러스, 파피루스 | 가을에 더 아름다운 식물들 | 잎에 은빛이 들어간 식물들 | 정원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 | 야생동물의 월동을 돕는 겨울 정원 만들기 | 늦가을 꽃 화단 만들기: 에리시뭄, 꽃배추, 앵초, 팬지 | 내년 봄을 위한 씨앗 구입하기 | 사계절 화단의 구성 | 사계절 꽃이 피는 화단 디자인 요령 - 10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화분 속 식물 가지치기 | 실내 정원을 만들기 전 생각해야 할 것들 | 취향에 맞게 식물 고르기 | 버리는 백과사전으로 만든 미니 화분 | 물 빠짐이 없는 실내 화단 만들기 | 실내 이끼 정원 아이디어 11월. 월동 준비의 시간이다! - 정원 노트 겨울바람에 비벼대는 가지치기 | 온실 유리 청소 | 야생동물을 부르는 정원 | 애플피더 틀 만들기 예 | 겨울을 푸르게 지켜주는 상록의 식물들 |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가을 정원 만들기 | 흙의 보호 | 내년을 위한 화단 만들기 | 꽃꽂이를 위한 정원 만들기 - 11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실내 정원의 조건건조한 실내에서 실내식물을 지키는 분무기 | 실내식물에게 인공조명 쐐주기 | 실내에서 생존 가능한 우리 식물 |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다육식물들 | 물에서 키울 수 있는 실내식물들 | 실내 물 정원 만들기 | 유리컵, 유리병으로 재배 가능한 수생식물들 | 작은 화단에 꾸미는 실내정원 아이디어 12월. 헛간에서 보내는 시간들 - 정원 노트 겨울 정원 조성하기 | 연장을 다듬고 보수하는 시간 | 가든 디자인, 포컬 포인트의 가치 | 수직으로 표현된 포컬 포인트 디자인 아이디어 | 씨앗 맺음이 아름다운 식물들 | 크리스마스 정원 만들기 | 비닐, 부직포로 화분 감싸주기 | 연못에 공 빠뜨리기 | 나무 심기, 옮기기, 재배하기 | 내 손으로 나무 재배해보기 | 담장, 울타리, 바닥 손질 | 정원에 길 만들기 요령 | 야생동물들의 습격 대비 - 12월의 정원을 빛내는 식물들 -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정원 지혜 - 손바닥 가드닝 노트 겨울철, 실내에서 채소 키우기 | 난에 물주기 | 실내에서 귤나무 키우기 | 나무판에 묶어 난 키우기품고 있으면 정원이 ‘되는’ 책! “아는 만큼 쉬워지고, 쉬워진 만큼 가까워지고, 그렇게 또 새롭게 꿈꿔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정원생활의 참 즐거움이다!” - 오경아 당신이 꿈꿔왔던 정원생활, 막연하고 어려웠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자! 가든디자이너 오경아가 안내하는 열두 달 정원 가꾸기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실내외 가드닝 실전 수업 “정원을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신만만하게 화사한 꽃 화단을 만들었는데, 봄 한철 꽃이 폈다 지고 나면 더없이 삭막해져버려요. 어떻게 해야 하죠?” “텃밭 정원에 어느새 잡초만 무성해요. 잡초도 생명이니 그냥 둬야 할까요?” “일 년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식물이 자꾸만 시들어버리는데 제가 뭘 잘못한 거죠?” “정원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나 가능한 것이 아닌가요? 제 작은 방에서도 정원이 가능할까요?” 등등. 이는 오경아 작가가 지난 10여 년 동안 가든디자이너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해오며 가장 많이 듣게 되었던 질문들이다. 식물을 좋아하고 자기만의 정원을 꿈꾸는 이들이 많지만, 정원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정원 문화가 많이 확장되어 정원 관련 서적들이 적잖게 나왔지만 전문가 수준의 책들이 많아 일반인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따랐던 탓이 크다. 이에 저자는 긴 시간 고민을 거듭하여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제목 그대로 정원생활을 하고 있거나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열두 달 안내서이다. 정원 일을 처음 시작하고 있는 초보자들도 ‘아, 도전해볼 만하다!’ 하는 느낌이 들도록 가능하면 쉽고, 가능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원 일의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각 달마다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담아내려 노력했다. 열두 달 정원에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실제 일어나는 일들로 예시를 들어 알기 쉽게 배워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원 만들기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물부터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식물들의 성격과 가드닝 노하우, 나무 심기와 옮기기 방법, 잡초를 없애는 법, 화단과 텃밭정원 관리, 낙엽 모으는 통 만들기, 가지치기와 지지대 세우기 방법, 뿌리 나누기, 씨앗 거두기, 그리고 실내 화분 관리법까지 하루하루가 즐거운 정원생활을 위한 흥미로운 지식들이 책 속에 가득하다. 또한 저자는 이번 책에서 많은 삽화를 그려 독자들이 한눈에 직감적으로 정원 일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식물과 정원 그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실, 전문가인 저도 속초의 우리 집 정원을 보고 있으면 무슨 일을 해야 하나, 막막할 때가 있거든요.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일을 이미 지나쳐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저 스스로도 열두 달 정원 일에 대한 정리는 필요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렇게 초보자도 전문가도 다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열두 달 정원생활에 대해 계획하고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준비하는 정원생활자를 위한 365일 안내서 정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직접 상상하고 계획하는 즐거움! 품고 있으면 정원이 ‘되는’ 책! 이 책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저자의 스테디셀러 『정원의 발견』 책의 조금 더 현실적인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정원의 발견』이 정원이라는 공간에 대해 원론적으로 알리기 위해 쓴 책이라면, 이번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본격적으로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정원생활의 다양한 어려움과 막연한 문제들을 풀어가는 데 도움이 주고자 펴낸 책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책은 순차적으로 읽지 않아도 된다. 원하는 부분을 골라서 읽고 그때그때 궁금하거나 생각나는 일들을 찾아서 살펴볼 수 있도록 책의 말미에는 주제별 찾아보기를 달았다. 또한 책을 편하게 펼쳐둔 채로 내용을 따라 실습해볼 수 있도록 제본 방식(사철제본)에도 신경을 써서 제작했다. 무엇보다 저자는 정원이 없는 도시인들도 실내정원을 쉽고 간단하게 꾸밀 수 있도록, 책을 크게 ‘바깥정원의 달별 정원 노트’와 실내정원을 위한 ‘손바닥 가드닝 노트’로 구성했다. 물론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각의 달마다 해야 할 일과 그 요령을 하나하나 이해하며 배워가다 보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열두 달 정원생활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열두 달을 빛내주는 정원 식물’을 통해 정원의 화사함을 느껴보고,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정원 지혜’에 숨겨진 오래된 지식을 함께 나눠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바깥정원과 함께 실내정원을 가꾸는 요령까지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원이 없는 분들에게도 실내정원을 꾸미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정원이 있다 해도 실내정원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 역시도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정원을 즐기고 있고요. 그래서 도시에 사는 정원이 없는 분들도 이 책으로 도움을 받으셔서 생활 속의 정원 만들기를 더한층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자 인터뷰 중에서 정원생활자의 열두 달은 이렇게 흐른다! 1월 〈하얀 도화지 속에 봄을 준비하는 시간들〉 밤새 흰 눈이 내리고, 정원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새하얀 도화지 위에 새로운 무엇인가를 그릴 수 있겠구나! 하얀 발자국을 찍으며, 정원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상상이 시작된다. 작약과 목련이 피어나는 봄의 화단이 만들어지고, 퍼고라에는 장미덩굴이 우거지고, 작은 연못에는 한여름 피어날 수련의 큼직한 꽃망울이 올라온다. 풍성함으로 꽉 찼던 정원을 거닐 때는 잘 그려지지 않았던 밑그림이 1월의 정원에서라면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다. 그래서 온통 얼어버린 1월은 오히려 새로운 것을 꿈꿀 수 있는 또 다른 시작의 시간이기도 하다. 2월 〈준비하는 정원사에게만 봄이 찾아온다!〉 아직은 춥고 땅은 꽁꽁 얼어 있어도 2월은 분명 봄의 시작이다. 1월이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2월은 준비를 하는 때다. 잘 그린 밑그림 위에 첫 삽을 떠도 좋다. 아직은 춥고 분명 봄은 멀지만 해는 점점 길어지고, 만약 온실이 있다면 따뜻함의 시간도 늘어나고 있음을 눈치 챌 수 있다. 온실의 온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초봄에 심어야 하는 작물과 꽃들의 씨를 싹틔울 시기가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뜻한 날, 언 땅이 녹으면 서둘러 땅을 일궈놓자. 2월부터 농사를 시작하듯 정원도 이제 본격적인 준비의 시간이다. 이 준비를 잘 마치면 봄의 일들이 차근차근 순조롭게 흘러간다. 3월 〈될까, 안 될까? 설렘의 시간들!〉 이 시기 하루에도 몇 번씩 온도계를 쳐다본다. 될까, 안 될까? 식물을 심어도 좋을지, 온실의 문을 열어도 좋을지를 예측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짐작이 자칫 잘못되면 일주일 차이로도 식물에게 동상을 입혀 죽일 수 있고, 때가 너무 늦어버려 열매를 잘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날씨는 매일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상관측소의 예보보다 더 좋은 것은 우리의 원초적 감각을 깨우는 일이다. 밤하늘은 다음날 날씨를 예측하는 중요한 열쇠 다. 달무리가 떴는지, 별이 얼마나 빛나는지, 머리 위의 별자리가 무엇인지를 통해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 경험만큼 더 좋은 스승은 없다! 4월 〈욕심 부리지 말자!〉 마음이 자꾸 부풀어지는 4월이다. 이제는 땅에 직접 씨를 뿌려도 싹이 올라오는 계절이라 자신감도 충만해진다. 하지만 이때 식물시장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마음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 상추, 배추, 오이, 호박, 고추, 파, 딸기 등 즐비하게 늘어선 채소 모종들을 지나치기 쉽지 않고 패랭이, 앵초, 금낭화 등 관상용 식물의 유혹도 만만치 않다. 문제는 욕심껏 심었 다가는 감당 못할 관리에 두 손을 들게 된다는 점이다. 슈퍼마켓에 쇼핑 목록을 들고 가듯 우리 집 베란다의 크기와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집 안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뒤 구입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조금 적다 싶을 정도의 양으로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5월 〈더불어 함께, 공생의 삶을 배우다〉 계절의 여왕 5월은 식물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다. 그러나 식물의 성장속도만큼 어린 식물의 달콤한 수액을 먹기 위해 해충들도 그 수가 급격이 늘어난다. 안타깝게도 병충해로부터 안전하게 식물들을 키울 방법은 거의 없다. 그리고 자연 생태계에서 식물에게 해롭다고 벌레 자체를 전멸 시키면 이도 큰 혼란을 초래한다. 모두 함께하는 공생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때다. 우리가 할 일은 자연 스스로가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익충을 늘릴 수 있는 벌레집을 만들어주고, 해충을 쫓을 수 있는 식물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원은 홀로 도드라져 아름답기보다는 식물, 동물, 인간의 삶이 이웃하며 조화롭게 빛날 때 더욱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공생의 삶을 정원에서 함께 배워보자. 6월 〈정원사의 발자국 소리에 커가는 식물들!〉 여름이 깊어간다. 식물의 잎은 좀 더 짙어지고 두꺼워진다. 늙어감의 현상이기도 하지만 강렬한 햇살을 견디려는 식물의 고단한 노력이다. 봄에 꽃을 피운 식물들은 이제 열매를 살찌우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 열매를 맺고 있는 식물들이 광합성 작용을 잘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주는 일도 필요하다. 짙어지는 녹음이지만 이제 막 꽃을 피우는 여름 초본식물도 잊지 말자. 6월은 여름 초본식물이 꽃 잔치를 하는 달이기도 하다. 하지만 원치 않는 잡초의 성장이 아름다운 초본식물 화단을 망쳐놓기도 한다. 잡초를 줄이는 제일 좋은 방법은 꾸준한 관리다. 매일 정원을 돌아보자.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식물의 상태가 보이고, 빈자리가 보이고, 도와줄 일이 보인다. 정원은 정원사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7월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박수를!〉 7월은 우리나 식물이나 힘겨운 여름의 시작이다. 초봄 추운 바람 속에서, 때로는 꽃잎이 어는 치명적인 위협까지도 감수하고 꽃을 피워낸 식물들은 이제 열매를 맺어간다. 아직 작고 여린 열매는 가야 할 길이 멀다. 장마를 감당해야 하고, 태풍의 비바람과 맹렬한 땡볕더위까지도 이겨내야 한다. 잎은 만신창이가 되어 구멍 나고, 타 들어가고, 찢기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니 여름 정원이 초록을 잃고 쇠퇴하는 것을 마냥 슬퍼할 일도 아니다. 식물의 마지막 열정, 열매가 곧 우리에게 또 다른 아름다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식물의 삶은 숭고하다. 하지만 우리 역시도 식물만큼이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음에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할 때다! 8월 〈절정 끝에 찾아오는 변화!〉 여름이 절정을 향해 간다.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여름 정원도 화려한 원색의 옷을 입는다. 그러나 절정의 순간은 언제나 끝과 맞닿아 있다. 8월 중순을 기점으로 뜨거움이 꼭짓점을 찍고 나면 어느새 아침저녁의 기온이 달라진다. 이제 식물들은 서서히 가을 채비에 들어간다. 잎은 마지막 힘을 다해 광합성 작용을 끝낸 후 색을 점점 잃어가지만 씨를 남긴다. 우리 집 정원을 지켜주는 소중한 식물들의 씨를 잊지 말고 잘 모아두자. 모아둔 씨는 내년 정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씨앗은 식물의 진화다. 부모와 다른 좀 더 진화된 씨앗이 내년 정원에 뜻밖의 특별함을 선사할 수도 있다. 씨가 가득해진 정원은 끝이 아니라 다시 다가올 시작을 알려준다. 9월 〈다음해를 준비할 시작의 시간〉 봄의 정원과 가을의 정원은 확실히 다르다. 쇠락만이 있을 것 같은 9월에 뜻밖의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다. 헬레니움, 해바라기, 감국, 해국, 구절초, 벌개미취, 코스모스, 루드베키아가 늦여름을 봄만큼이나 화사하게 장식하고 포도, 꽈리, 감나무, 사과나무, 모과나무의 열매는 노랗게, 주황빛으로, 붉게 물들어간다. 9월의 하늘은 이제 높고 푸르러지기 시작한다. 이토록 맑고 투명한 가을을 지닌 나라는 많지 않음에 감사할 시기다. 무엇을 말려도 맑은 햇살이 감칠맛을 더해줄 시간들. 이 찬란한 시간 속에 한 해를 보낸 정원의 시간을 정리해보자. 이제 다음해를 준비할 시간이 찾아왔다. 10월 〈떨어지는 낙엽이 어깨를 토닥여준다〉 감나무의 감은 세상 그 어떤 과일보다 달달한 맛을 선물하고, 밤나무는 잔바람에도 툭툭 떨어지는 알토란 같은 밤송이를 선사한다. 찬이슬을 맞은 새벽이지만 정원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주머니 속에 밤알이 가득해진다. 뿐만 아니다. 집 밖으로 나서면 논에는 누렇게 익어 고개 숙인 벼들이 황금빛으로 출렁인다. 벚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의 잎은 어느새 알록달록 물들어 거리를 수놓고 있다. 가을은 누가 뭐래도 더도 덜도 할 것 없이 1년 중 가장 풍요로운 계절이다. 정원이 한 해 동안 잘 살았음을 말하는 시간, 우리에게도 힘겨운 시간을 잘 보냈음에 어깨를 토닥여줄 시간이다. 11월 〈월동 준비의 시간이다!〉 설악산에 얼음이 얼었다는 소식이 들려올 즈음이다. 아직은 겨울 추위가 본격적이진 않지만 어느 날 불쑥 매서운 추위가 정원 깊숙이 찾아 들어온 다. 11월의 정원은 숨 가빴던 한 해를 정리하는 때다. 하지만 정원사의 손길은 여전히 분주하다. 식물들의 월동을 도와야 할 시기다. 따뜻함을 필요로 하는 식물들을 옮기거나 감싸줘야 한다. 또 한 해를 보낸 식물들의 가지를 신중히 살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잎이 지고 나면 그간 보이지 않았던 가지들의 민낯이 속속 들어나 여름을 힘들게 보낸 나무의 속앓이가 제대로 보인다. 병들고 다친 가지는 얼음이 어는 추위가 오기 전에 잘라내어 상처가 더 깊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12월 〈헛간에서 보내는 시간들〉 12월은 춥다. 지역마다 추위의 강도가 다를 수는 있어도 전국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바깥 활동이 힘들어진다. 다행히 겨울의 정원에서는 할 일이 아주 많지는 않다. 그러나 연장을 보관하는 오두막집과 온실은 여전히 분주하다. 1년간 사용한 가지치기용 가위, 생울타리용 가위, 삽, 포크, 호미, 잔디 기계, 풀 깎는 기계 등은 이미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 12월은 마음먹고 연장을 잘 다듬고 보수하여 다음해에도 잘 쓸 수 있도록 준비하기에 좋은 시기다. 또 헛간 청소를 해야 할 때이기도 하다. 한 해 동안 분주했던 헛간은 버려도 될 것들과 정리할 것들이 쌓여 있다. 잘 정리된 헛간 속에서 좀 더 아름다운 다음해 정원의 밑그림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책은 내가 그간 이론적으로 배우고, 정원에서 직접 실습해본 정원생활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정원이 없는 도시인들도 실내정원을 쉽고 간단하게 꾸밀 수 있도록, 책을 크게 ‘바깥정원의 달별 정원 노트’와 실내정원을 위한 ‘손바닥 가드닝 노트’로 구성했다. 물론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르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각각의 달마다 해야 할 일과 그 요령을 하나하나 이해하며 배워가다 보면 누구라도 자신만의 열두 달 정원생활을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더불어 열두 달을 빛내주는 정원 식물을 통해 정원의 화사함을 느껴보고, 동서양 정원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정원 지혜에 숨겨진 오래된 지식을 함께 나눠볼 수 있기를 바란다. 모쪼록 이 책이 정원생활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들, 그리고 그간 정원을 가꾸는 일이 어렵고 막연하다 고만 생각했던 이들이 다시 도전해볼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정원을 잘 가꾸려면 정원 일을 취미로 여기기보다는 생활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서 정원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원 일을 규칙적인 생활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정원을 가장 잘 가꾸는 요령이 된답니다. 마치 일상에서 집 안이 어지러워지면 치우고 먹을거리가 없으면 재료를 사와야 하듯이, 정원을 청소하고 새로운 식물로 다시 장식해보고 하는 등의 일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거죠. 이것보다 더 확실한 가드닝 노하우는 없는 듯싶어요. 그런데 어쩌다 보면 아주 귀찮고 힘든 일을 괜히 하고 있나 싶어질 수도 있는데 여기에 반전의 매력이 있는 거죠. 우리 몸에 변화가 생기고, 삶의 가치관이 달라지고, 그러면서 건강한 행복이 조금씩 찾아오는 그런 힘이 정원에 있으니까요.”
2022 정권교체 플랜
글통 / 고성국, 이정현, 서정욱 (지은이) /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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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성국, 이정현, 서정욱 (지은이)
3인의 대담집이다. 고성국 박사·이정현 전 국회의원·서정욱 변호사는 2016년 대통령 탄핵 이후 조성된 주·객관적 정세와 역량을 진단하고, 202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실현할 방안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우파와 좌파의 기준을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냐 대한민국과 싸우는 사람들이냐’라고 말하는 저자들은 2022년 대선이 단순한 여야의 경쟁이 아닌 대한민국의 명운을 두고 싸우는 체제전쟁이라 말한다.1부 정권교체, 어떻게 가능한가(3인의 대담) 대선 승리 가능한가 좌파와 우파, 무엇이 다른가 좌파의 약점을 잘 아는 사람 YS가 무섭다 좌파 후보와 혁명적 수단들 허수아비 문재인과 386운동권의 실체 유권자 인식 변화와 지지층 확보 전략 좌파의 갈라치기에 맞선 통합 전략 헌법의 실천과 캐치올 catch-all 전략 개헌 논의 어떻게 볼 것인가 윤석열 X파일 실체와 네거티브 대응 야권 대선후보와 경선 규칙 자유우파진영의 역할 정당개혁과 현인 회의 컷오프 방식과 인재의 활용 부정선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부 위기의 원인과 극복 방안 - 고성국 박사와의 대화 3부 정세 전망과 캐치올 전략 - 이정현 전 국회의원과의 대화 4부 권력비리 청산과 정권심판 방향 - 서정욱 변호사와의 대화『2022, 정권교체 플랜』은 3인의 대담집이다. 고성국 박사·이정현 전 국회의원·서정욱 변호사는 2016년 대통령 탄핵 이후 조성된 주·객관적 정세와 역량을 진단하고, 202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실현할 방안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대담집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정권교체, 어떻게 가능한가’는 좌·우의 분석, 문재인 정권의 실체, 유권자 인식 변화와 지지층 확보 전략, 보수우파의 캐치올 전략, 네거티브와 부정선거 대응, 개헌 논의, 대선후보와 경선 규칙, 자유우파진영의 역할 등을 다루고 있다. 2~4부는 개별 인터뷰 내용이다. 고성국 박사는 ‘위기의 원인과 극복 방안’, 이정현 전 국회의원은 ‘정세 전망과 캐치올 전략’, 서정욱 변호사는 ‘권력비리 청산과 정권심판 방향’을 주제로 다뤘다. 우파와 좌파의 기준을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냐 대한민국과 싸우는 사람들이냐’라고 말하는 저자들은 2022년 대선이 단순한 여야의 경쟁이 아닌 대한민국의 명운을 두고 싸우는 체제전쟁이라 말한다.“4년 전에 탄핵당할 때 우파 사람들은 박근혜 개인에 대한 탄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체제탄핵’이라는 점을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 좌파들이 수십 년간 숨겨온 발톱을 드러내 박근혜 대통령을 트집 잡아서 체제탄핵을 해버린 것입니다. 좌파들은 정권을 잡은 다음에 바로 자유우파를 괴멸시키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당시 자유우파는 체제탄핵 성격을 잘 몰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좌파는 어떤 경우에도 그런 식의 진영논리를 함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십 년간 대한민국을 전복하겠다, 좌경화시키겠다, 공산주의사회로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암약해 왔고 때를 기다리고 목숨 걸고 감옥에 갔다 왔던 사람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좌파들의 총이익, 전체이익의 관점에서는 이재명이 선택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문재인 대깨문 세력의 개별이익과 상충됩니다. 이재명은 문재인 대깨문 세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가차 없이 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좌파들의 계급성이나 당성, 혁명노선에 부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파가 문재인 심판론만 순진하게 주장하다가는 이재명이 심판한 ‘버려진 문재인’을 우리가 심판하는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어떤 면에서는 긍정적인 기여도 했다고 봅니다. 알게 모르게 존재해 왔던 급진 과격세력들이 자신들의 실체를 스스로 전부 드러내 보였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사회주의의 이념과 사상에 충실하고 이를 구현하려는 인사들이 엄연히 존재함을 국민은 문재인 정권에서 분명하게 목도했을 것입니다. 지극히 일부이고 소수였겠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는 그러지 못했는데 문재인 정권 들어와서 운동권 세력이 국정을 사실상 주도하면서 국민은 급진 과격세력의 정치 실체를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친절하고 꼼꼼한 수채색연필화
EJONG(이종문화사) / 배영미 (지은이)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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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ONG(이종문화사)
소설,일반
배영미 (지은이)
제목 그대로 수채색연필화를 그리는 방법을 아주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가이드북과 컬러링북으로 분권되어 있어 가이드북의 설명을 보며 컬러링북에 그려볼 수 있다. 가이드북에서는 재료소개와 색채 이론, 기초 선 연습, 기초 채색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그리는 방법, 그리고 갤러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수채색연필을 그릴 수 있도록 알려준다. 색연필의 6색만 사용해 그리는 비누, 테니스 공 등 간단한 정물부터 12색, 24색, 36색으로 사용하는 색 종류를 늘려 가면서 점점 더 난이도를 올려 멋진 유럽의 풍경도 그려볼 수 있다. 그리는 과정 이미지는 단계가 세세히 나누어져 있고 글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어 마치 미술선생님에게 밀착 과외를 받고 있는 것처럼 이해하기 쉽다. 미술 수업을 받는 것처럼 수채색연필화를 배워보자. 컬러링북에는 가이드북 속의 그림 도안이 들어있는데 도안에는 연하게 바탕색이 깔려 있다. 연한 바탕색 위에 직접 색을 칠하면 발색이 선명하게 올라오고 보다 더 완성도 있게 컬러링을 해볼 수 있다.들어가며 10 Chapter 1 색연필화 준비하기 12 색연필화 14 재료 15 색의 이해 20 기초 선 그리기 25 원근법 30 도형 그리기 32 채색하기 40 붓으로 풀어주기 40 젖은 종이에 그리기 41 물에 찍어서 그리기 41 고체물감처럼 사용하기 42 파스텔 채 사용하기 43 분무기 사용하기 44 Chapter 2 색연필로 그리기 46 6색으로 그리기 48 비누 50 테이크아웃 컵 53 고깔모자 56 테니스공 60 물놀이 공 63 12색으로 그리기 66 의자 68 벤치 위의 책들 72 나무 78 길가의 화분 83 가로등 89 24색으로 그리기 94 길가의 화분 2 96 꽃들이 가득한 창문 102 파란 문 109 창문이 있는 풍경 115 카페테리아 122 36색으로 그리기 128 풍경 130 부라노 섬 풍경 136 교회 건물 142 흰색 건물 149 피렌체 156 Chapter 3 갤러리 164 노란 문과 화분들 166 거리 풍경 169 베네치아의 풍경 173나만의 미술 선생님 같은 책을 만나다! 수채색연필로 색연필 드로잉과 수채화 채색을 즐겨보세요! 색연필이지만 물을 더하면 색이 물에 녹아 수채화 효과까지 낼 수 있는 신통방통한 수채색연필! 수채색연필만 있으면 드로잉에서 페인팅까지 한 번에 작업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기존의 색연필을 다루는 것과 그리 다르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꼼꼼한 수채색연필화』는 제목 그대로 수채색연필화를 그리는 방법을 아주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가이드북과 컬러링북으로 분권되어 있어 가이드북의 설명을 보며 컬러링북에 그려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북에서는 재료소개와 색채 이론, 기초 선 연습, 기초 채색 방법 등 기초적인 내용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그리는 방법, 그리고 갤러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수채색연필을 그릴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색연필의 6색만 사용해 그리는 비누, 테니스 공 등 간단한 정물부터 12색, 24색, 36색으로 사용하는 색 종류를 늘려 가면서 점점 더 난이도를 올려 멋진 유럽의 풍경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리는 과정 이미지는 단계가 세세히 나누어져 있고 글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어 마치 미술선생님에게 밀착 과외를 받고 있는 것처럼 이해하기 쉽니다. 미술 수업을 받는 것처럼 수채색연필화를 배워보세요. 컬러링북에는 가이드북 속의 그림 도안이 들어있는데 도안에는 연하게 바탕색이 깔려 있습니다. 연한 바탕색 위에 직접 색을 칠하면 발색이 선명하게 올라오고 보다 더 완성도 있게 컬러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재료 소개와 색채 이론, 기초 선 연습법과 기초 채색 법 등 수채색연필화의 기초 연습 제시 -6색, 12색, 24색, 36색 사용하는 색연필 색의 개수에 따라 다양한 소재를 그리는 과정 소개 -비누부터 이탈리아 피렌체 풍경까지 다양한 소재를 단계별로 설명 -세세하게 나뉜 과정 이미지와 자세하고 친절한 글 설명 -바탕색이 깔려 있어서 완성도 있게 채색할 수 있는 컬러링북
슬기로운 직장생활
바른북스 / 이경구 (지은이)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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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소설,일반
이경구 (지은이)
36년의 직장생활 동안 17개 현장과 3개의 팀을 거치고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으며, 말단 사원을 거쳐 CEO의 자리에까지 오른 저자가 알려주는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는 방법을 담았다. 살다 보면 직장에서 나도 겪었을 법한 아찔한 경험들을 백전노장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엿보자.추천사 프롤로그 제1장 직장생활의 5계명 선택의 순간마다 조금 긴 호흡으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어라 너 자신의 그릇을 알라 직장생활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다 버텨라, 쥐구멍에 볕 들 때까지 제2장 직장에서 만난 멋진 사람들 내가 사장이라면 광산 속의 카나리아 배려의 참의미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제3장 협상을 통해 배운 지혜 당신을 위해서 당신을 고소한다 죽고자 하면 산다 살아남으려면 함께 노를 저어라 두드려라! 열릴 때까지… 제4장 현장 소장에게 필요한 지혜 은혜를 돌에 새겨라 힘든 상황 속에서 희망을 품어라 사람이 미래다 안전을 완성하는 것은 ‘감동’ 남의 머리를 빌려라 경쟁자로부터 배운다 제5장 현장에서 배운 지혜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위기 자체가 기회다 과하다 싶을 때까지 챙겨라 오만의 덫을 피하라 마지막 5분이 중요하다 통찰력은 많은 경험이 주는 선물이다 에필로그회사에서 오래 살아남고 싶은 직장인, 회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궁금한 구직자들의 필독서! 36년의 직장생활 동안 17개 현장과 3개의 팀을 거치고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으며, 말단 사원을 거쳐 CEO의 자리에까지 오른 저자가 알려주는 슬기롭게 직장생활 하는 방법! 피하고만 싶은 민원, 까다로운 발주처의 요구, 청천벽력같은 현장의 돌발상황, 답이 없는 인력관리, 맞춰야만 하는 일정의 압박, 나를 평가하는 본사와 상사의 시퍼런 눈빛 등. 살다 보면 직장에서 나도 겪었을 법한 아찔한 경험들을 백전노장이 어떻게 극복했는지 엿보자.
유비에게 묻고 조조에게 배우다
웅진지식하우스 / 한석준 글 /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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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
소설,일반
한석준 글
아나운서 한석준, 삼국지 옆에 끼고 중국의 옛 도읍지를 넘나들다 KBS의 인기 아나운서 한석준은 『삼국지』를 40번 이상 읽었을 정도로 마니아다. 그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힘을 인문학에서 찾으며,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삼국지』라고 보았다. 1년간 KBS에 무급 휴직계를 던지고, 배낭 하나 덜렁 맨 채 아이패드 들고 중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칭화 대학에서 연수를 시작했다. 늘 단정해야 하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서 벗어난 그는 다이어트의 강박증에서도 벗어나 욕심껏 맛있는 음식을 먹었고, 수염 기른 맨 얼굴로 자유롭게 중국 땅을 오가며 수많은 친구를 사귀었고, 튼튼한 두 다리로 대도시부터 아주 작은 현까지 기차와 버스에 의지해 샅샅이 ‘무언가’를 찾아다녔다. 이 책은 미처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거나 나라를 위한 비전이 없거나 인재를 잘 활용하지 못한 여러 영웅들의 승리와 몰락, 현재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잘 적용되는 멋진 사례들, 옛 도읍지를 만날 때마다 떠오르는 역사 속의 에피소드들이 자유롭게 어우러지면서, 『삼국지』를 마흔 번 읽은 한석준 아나운서 특유의 호기심과 감성들이 펼쳐진다. 특히 그가 열심히 발품을 팔아준 덕분에, 지명이나 여전히 중국인들의 생활 곳곳에 남아 있는 역사 속 『삼국지』의 흔적들, 중국인들이 상상하는 영웅들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동상, 사당, 조각상, 유적 등을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안, 동탁의 마지막을 지켜본 도읍지 허난 성 쉬창, 조조가 남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뤄양에서 시안 가는 길, 헌제의 마음은 어땠을까 이창, 백제성, 그리고 유비의 쓸쓸한 죽음 기차는 떠나고... 슬픈 도시 후난 성 창사 사오산, 마오쩌둥의 생가 앞에 줄을 선 사람들 촉의 수도 청두, 유비가 이 땅을 잘 지켰더라면 뤄양의 관우묘, 사당 가득 붉은 띠는 휘날리고 지난의 청주병, 황건적에서 조조의 정예병으로 모든 일의 시작은 ‘도원결의’, 허베이 줘저우 바오터우, 여포는 과연 행복했을까 광저우, 이장수 감독님과 조조의 공통점 전장 시, 태사자의 묘에서 만난 유비와 손권 난양, 조조는 어떻게 그 싸움에서 이겼는가 시안의 오장원, 인생의 막을 내린 제갈공명
로마서 연구
말씀사 / 변종길 지음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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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
소설,일반
변종길 지음
로마서의 원래 의미를 성경 원어와 문맥에 의해 탐구해 나간다. 그래서 학자들이 놓치고 있었던 로마서의 깊은 진리를 오늘날 새롭게 드러내고 있다. 1. 로마서에나타난칭의 11. 2. 로마서 1장 3-4절의kata sarka 와 kata pneuma hagi.sun.s 35. 3. 로마서 3장 25절의hilast.rion 68. 4. 로마서 5장12절의“모든사람이죄를지었으므로” 99. 5. 로마서 7장에나타난바울의갈등 138. 6. 율법의요구의성취. 로마서 8:1-4에나타난육신의연약함의해결 170. 7. 온이스라엘의구원 211. 8. 거룩한산제사. 로마서 12장, 13장의주해와적용 233.
LP로 듣는 클래식
등(도서출판) / 유재후 (지은이) / 202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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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도서출판)
소설,일반
유재후 (지은이)
LP로 음악을 듣는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음악 예술서이다. LP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예술가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연주 뒷편에 있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통해 거장들의 음악과 그들의 삶, 음악 세계 자체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사춘기 시절 저자의 삶에 쓰나미처럼 밀려왔던 클랙식 음악, 그때부터 시작된 음악에 대한 사랑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도록 한다. 세계는 이제 한국을 클래식 음악 선진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세계 속의 클래식 선진국으로 올라선 이 시점에 이 책은 그 시작점을 알리는 첫 자리에 자리하기에 손색이 없다.Part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오렌지 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Mascagni, Opera ‘Cavalleria Rusticana’ 바이올린과 피아노, 격정적인 사랑의 선율 베토벤, 크로이체르 소나타 Beethoven, Violin Sonata No.9 in A major, Op.47 ‘Kreutzer’ 조르주 상드가 사랑한 쇼팽, 그리고 조성진의 발라드 쇼팽, 4개의 발라드 Chopin, Four Ballades 초야권을 행사하려는 백작, 저지하려는 피가로의 계략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Mozart, Opera ‘Le Nozze di Figaro’ 5월 창가로 울려퍼지는 슈만 슈만,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 Schumann, Dichterliebe, Op.48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 교향곡 3번 Brahms, Symphony No.3 in F major, Op.90 불륜 속에서 탄생한 불멸의 가곡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 Wagner, Wesendonck Lieder 목신pan의 환상 속 사랑 이야기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 Debussy, Prelude a l’apres-midi d’un faune 현실적 야망과 진정한 사랑 사이의 갈등, 그리고 죽음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Verdi, Opera ‘Aida’ 북유럽 방랑자를 향한 평생의 기다림 그리그, 페르귄트 조곡 Grieg, Peer Gynt Suites No.1 & No.2 Part 2 해질 무렵 흥얼거리고 싶은 노래들 가장 위대한 작곡가의 인생이 담긴 사중주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 Beethoven, String Quartet No.14 in C# minor, Op.131 사계절의 변화를 절묘하게 묘사한 최초의 표제음악 비발디, 4계 Vivaldi, Violin Concertos ‘Le Quattro Stagioni’ 시대를 앞서간 괴짜 음악가가 남긴 ‘단순성’의 미학 에릭 사티, 3개의 짐노페디 Eric Satie, Trois Gymnopedies 두 북구 거인 사이 청순한 그리스 처녀 베토벤, 교향곡 4번 Beethoven, Symphony N0.4 in B major, Op.60 경건한 마음으로 또 한 해를 보내며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Handel, Oratorio ‘Messiah’ 라흐마니노프의 백미, 안단테 칸타빌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Rachmaninoff, Rhapsody on a Theme by Paganini, Op.43 음악으로 그려낸 한폭의 풍경화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 Mendelssohn, Overture ‘Fingal’s Cave’ ‘교향곡의 아버지’가 만든 마지막 교향곡들 하이든, 잘로몬 교향곡 세트 Haydn, Symphony No.93 ~ No.104 러시아의 선율, 탄식과 휘몰아치는 격정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해질 무렵 흥얼거리고 싶은 노래들 멘델스존, 무언가無言歌 Mendelssohn, Songs without Words Part 3 집시들의 자유와 열정, 그리고 랩소디 오, 운명의 여신이여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Carl Orff, Carmina Burana 공연 사상 최고의 스캔들로 기록된 발레음악 스트라빈스키, 발레음악 ‘봄의 제전’ Stravinsky, Le Sacre du Printemps 고전적 형식 속에서 빛나는 재즈풍의 프랑스 음악 라벨, 피아노협주곡 G장조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동화적 줄거리 속에서 빛나는 천재의 선율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Mozart, Opera ‘Die Zauberflote’ 신약성서로 불리는 피아노 음악의 금자탑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집 Beethoven, 32 Piano Sonatas 집시들의 자유와 열정, 그리고 랩소디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 2번 Liszt, Hungarian Rhaposdy No.2 한 예술가의 인생 에피소드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Op.14 보헤미안들의 우수와 정열 드보르작, 피아노 삼중주 ‘둠키’ Dvorak, Piano Trio in E minor, Op.90 ‘Dumky’ 사회주의의 승리인가, 억압받는 민중들의 외침인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Shostakovich, Symphony No.5 in D minor, Op.47 음악의 아버지가 창조한 첼로의 성서 바흐, 6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Bach, 6 Suites for Solo Cello, BWV 1007~1012 Part 4 죽음 너머 더 큰 행복을 향한 열망 죽음이란 모차르트를 듣지 못하는 것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Mozart,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죽음, 덧없는 쓸쓸함인가... 지친 영혼의 안식처인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4개의 마지막 노래 R. Strauss, Vier Letzte Lieder 부활하리라, 내 영혼이여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Mahler, Symphony No.2 in C minor ‘Resurrection’ 루마니아 요절 천재가 남긴 ‘백조의 노래’ 디누 리파티, 마지막 리사이틀 Dinu Lipatti, His last Recital 미국인의,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을 위한 재즈 클래식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George Gershwin, Rhapsody in Blue 죽음 너머 더 큰 행복을 향한 열망 포레, 레퀴엠 Faure, Requiem, Op.48 묵직한 저음으로 깔린 슬픔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Schubert, Arpeggione Sonata 가을... 그리고 브람스의 바이올린 선율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Brahms,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고독한 영혼의 방황, 겨울나그네 슈베르트, 연가곡집 ‘겨울나그네’ Schubert, Die Winterreise, D.911 처음으로 돌아간 삶의 끝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Bach, Goldberg Variations 불꽃처럼 살다 간 천재 여성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 엘가, 첼로협주곡 Elgar, Cello Concerto in E minor, Op.85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어울림, 슬픈 천상의 음악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4곡 Mozart, Violin Sonatas K.304, K.378, K.376, K.301 슬픔, 절망 ... 그리고 위로와 치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Tchaikovsky, Symphony No.6 in B minor, Op.74 ‘Pathetique’신간 [LP로 듣는 클래식-유재후의 음악이야기]는 반세기 전 LP시대의 명반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지만 LP와는 무관하게 클래식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들, 아니 관심이 전혀 없었던 독자들에게까지 음악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작곡가들의 굴곡진 삶과 작품에 얽힌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명연주가들의 숨은 이야기들이 영화나 소설, 그리고 유럽에서 오래 살았던 저자의 여행담들과 어우러져 있는데다, 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유려한 문장력으로 인해 하나의 재미있는 단편소설집을 읽는 듯하다. 그렇지만 클래식음악 감상하는 것이 쉽지 않듯이 결코 가볍게 읽히지는 않는다. 한번 읽고 난 후 책장에 넣어두는 일반 에세이집이 아닌, 음악을 들을 때 항상 가까이 두고 싶게 만드는 정통 음악해설집이며, 클래식 입문자에게 뿐 아니라 본격 에세이집을 원하는 음악애호가들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는 클래식 음악이야기 책이다. 저자는 서울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외환은행에 입행, 파리 지점장, 경영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은퇴 후 클래식 음악 관련 글쓰기, 강연 등을 하는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힐링 포인트 제임스 정의 칼림바야 놀자
일신서적 / 제임스 정 (지은이) /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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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서적
소설,일반
제임스 정 (지은이)
악보를 잘 읽을 줄 모르는 분들도 쉽게 칠 수 있도록 오선 악보 아래 칼림바를 위한 타브 악보 수록하였다. 칼림바의 기본 주법과 특별 주법을 연주 영상을 보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QR 수록하였다. 방과후 교실, 특기적성 교육, 돌봄교실, 음악학원 특강용으로 좋다.Play 1 칼림바에 대하여 칼림바(Kalimba) - 6 / 칼림바의 구조 - 6 / 칼림바의 종류 - 7 / 칼림바의 음계 - 8 / 칼림바의 조율 - 9 / 칼림바의 관리 - 9 / Play 2 칼림바의 악보의 이해 오선악보와 높은음자리표 - 11 / 타브악보 - 11 / 숫자악보 - 12 / 중음 숫자악보 - 12 / 고음 숫자악보 - 12 / 음표 - 13 / 쉼표 - 13 / 점음표와 점쉼표 - 14 / 잇단음표 - 14 / 칼림바 악보 익히기 - 15 / Play 3 맑고 아름다운 칼림바 소리내기 칼림바의 좋은 연주 자세 - 17 / 한 음 연주하기 - 17 / 여러 음 연주하기 - 18 / 울리는 음 연주하기 - 19 / Play 4 도 레 미 파 솔 도레미 연주하기 - 20 / 비행기 - 21 / 도레미파 연주하기 - 22 / 칼림바 송 CD 1 - 24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1) 구두 CD 2 - 26 / 도레미파솔 연주하기 - 28 / 나비야 - 29 / 거미 CD 3 - 31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2) 털보영감 CD 4 - 32 / Play 5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 34 / 캉캉 CD 5 - 36 / 허수아비 아저씨 - 37 / 브람스 자장가 CD 6 - 40 / 퐁당퐁당 - 41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3) 젓가락 행진곡 CD 7 - 42 / Play 6 높은 도 레 미 파 솔 라 생일 축하합니다 CD 8 - 46 / 오 필승 코리아 CD 9 - 47 / 환희의 송가 CD 10 - 48 / 아리랑 - 49 / 독도는 우리 땅 CD 11 - 50 / 솜사탕 CD 12 - 51 / 칼림바 앙상블 즐기기(4) 고향의 봄 CD 13 - 52 / You are My Sunshine CD 14 - 54 / Play 7 높은 시 도 레 미 어머님 은혜 - 58 / 에델바이스 CD 15 - 60 / Play 8 코드 고기잡이 CD 16 - 66 / 옹달샘 CD 17 - 72 / 홀로 아리랑 CD 18 - 76 / 빙빙 돌아라 CD 19 - 81 / Play 9 스페셜주법 비브라토(Vibrato) - 82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CD 20 - 83 / 글리산도(Glissando) - 84 / Amazing Grace CD 21 - 86 / 옥타브 (Octave) - 88 / 릿자로 끝나는 말은 - 90 / 골페(Golpe) - 91 / 아침 CD 22 - 92 / 칼림바 콘서트 모음곡 러브 미 텐더 CD 23 - 94 / 아름다운 갈색 눈동자 CD 24 - 96 / 달밤에 CD 25 - 98 / 캠프타운 경마 - 99 / 사랑의 인사 CD 26 - 100 / 성자들의 행진 - 101 / 백조의 호수 - 102 / 개선행진곡 - 104 / 쿰바야 - 106 / Auld Lang Syne - 108 / 학교 가는 길 - 110 / 칼림바 캐롤 모음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 CD 27 - 114 / 장식하세 CD 28 - 115 / 루돌프 사슴코 CD 29 - 116 / 창밖을 보라 CD 30 - 118 / 천사들의 노래가 - 120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CD 31 - 122 / The First Noel - 124 /혼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칼림바 교본 ● 악보를 잘 읽을 줄 모르는 분들도 쉽게 칠 수 있도록 오선 악보 아래 칼림바를 위한 타브 악보 수록 ● 칼림바의 기본 주법과 특별 주법을 연주 영상을 보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QR 수록 ● 방과후 교실, 특기적성 교육, 돌봄교실, 음악학원 특강용으로 좋으며, 평생교육원, 문화센터, 동호회 등 교육에 꼭 필요한 교본
와인단상
블릭 / 변정환 (지은이)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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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릭
건강,요리
변정환 (지은이)
평범한 직장인인 그는 왜 와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까? 와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150페이지의 지면 안에 담았다. 와인 애호가가 겪는 상황을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제각각의 해석이 존재하는 일관되지 않은 용어를 과학적인 접근으로 설명한다. ‘와인 시음의 연습’은 마치 탐정이 단서를 통해 범인을 찾듯이, 오롯이 자신의 감각으로 단서를 찾아 모르는 와인을 찾는 접근법과 흔들리지 않는 테이스팅의 기준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전한다. 편하게 접근하도록 주제와 맞는 명언이나 인용문을 글 도입부에 사용하였고, QR코드로 추가자료와 근거를 제시하여 지면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 작가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와인 교육기관인 영국 Wine & Spirit Education Trust (WSET)의 최고위과정인 레벨 4 디플로마 (Diploma in Wines & Spirits)를 독학으로 통과하였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알게 된 여러 시음 노하우를 책 곳곳에 풀어 놓았다.1. 와인에 관한 상념들 좋아하는 와인 / 와인의 해석 / 알면 사랑한다 / 타인의 선호를 존중하자 / 나누는 기쁨 / 경제학적 효용 / 와인 구매에 대한 단상 / 순간을 찾아라 / 크기는 관계가 있다 / 와인의 삶 / 와인이 맛있어지는 시간 / 시음의 아름다움 / 디플로마 단상 / 아시아와인트로피 2. 전문가용 용어에 대한 설명 미드 팔렛 / 효모의 역할 / 이산화황의 역할 / 유기농 와인 / 비오디나미 와인 / 내츄럴 와인 / 산불이 와인에 미치는 영향 / 유산발효 3. 와인 시음의 연습 아로마 분류 / 블릭BLCC이란? / 균형감 / 길이감 / 집중도 vs 강도 / 복합미 / 레드 와인 테이스팅 / 화이트 와인 테이스팅 / 블라인드 테이스팅 / 블라인드 테이스팅 접근 / 자신만의 시음노트 작성 4. 질문과 대답 글리세린이 찐하게 흘러내려야 좋은 와인이야 / 이 와인은 어디서 수입하나요? / 와인에는 세금이 얼마나 붙나요? / 테루아가 뭔가요?평범한 직장인인 그는 왜 와인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까? 와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150페이지의 지면 안에 담았다. 신간 ‘와인단상’은 크게 네 챕터로 나뉜다. 첫째, 와인 애호가가 겪는 상황을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제각각의 해석이 존재하는 일관되지 않은 용어를 과학적인 접근으로 설명한다. 세 번째 ‘와인 시음의 연습’은 마치 탐정이 단서를 통해 범인을 찾듯이, 오롯이 자신의 감각으로 단서를 찾아 모르는 와인을 찾는 접근법과 흔들리지 않는 테이스팅의 기준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에 대한 작가의 관점을 전한다. 편하게 접근하도록 주제와 맞는 명언이나 인용문을 글 도입부에 사용하였고, QR코드로 추가자료와 근거를 제시하여 지면이 가진 한계를 극복했다. 작가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와인 교육기관인 영국 Wine & Spirit Education Trust (WSET)의 최고위과정인 레벨 4 디플로마 (Diploma in Wines & Spirits)를 독학으로 통과하였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 알게 된 여러 시음 노하우를 책 곳곳에 풀어 놓았다.어떤 와인은 풍만한 과실 향과 함께 포도밭의 신선함과 화려함으로 나를 반겨주고, 어떤 와인은 숲속 깊은 곳의 정령을 마주하는 듯한 고독과 심오한 추억과의 대화로 시작한다. 때론 빠르게, 때론 한없이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는 와인과 많은 질문과 대화를 나눈다. 때론 날 느껴봐 하며 채근거리는 모습에서 피죽거리며 웃다가 살포시 놓아주기도 한다. _와인의 해석 이번엔 잔을 바닥에 내려 기둥을 검지와 중지 사이에 놓고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돌린다. 춤을 춘다. 잔잔한 고요의 바다가 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 소용돌이 치기 시작한다. 넘칠듯 넘치지 않게 돌리니 붉은 비단결 실타래가 풀리며 나오는 향으로 방안에는 와인이 가득하다. _ 와인이 맛있어지는 시간 혀 앞쪽보다는 혀의 뒤쪽으로 갈수록 산도가 높아지며 미드 팔렛에서 오는 조밀함과 뺨의 안쪽에서 느껴지는 탄닌의 수렴성, 쵸키함이 이 품종의 특성을 잘 말해준다. 혀의 뒤 양쪽 끝에서 느껴지는 스파이시함은 매우 좋은 균형감을 보여준다. 오크는 분명히 느껴지나 매우 잘 융화되어 기분 좋은 목넘김을 유도한다. _ 시음의 아름다움
로스트 심벌 1
문학수첩 / 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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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소설,일반
댄 브라운 글, 안종설 옮김
초판 500만부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신작 전 세계 8,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초판으로 500만 부를 인쇄하는 등 전 세계 많은 팬들이 기다려 온 작품답게 댄 브라운 특유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온 세계를 위협할 어두운 음모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추격진이 벌어진다. 로마와 파리, 런던을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로스트 심벌』은 상징과 암호로 둘러싸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며 12시간의 숨 가쁜 모험을 펼쳐 낸다. 댄 브라운의 작품마다 종횡무진 전 세계를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로버트 랭던 역시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댄 브라운의 작품답게 『로스트 심벌』에는 구글을 검색하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방대하고도 치밀한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지식이 넘쳐난다. 또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가히 천재적인 방식으로 흡인력 있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숨 가쁜 속도감과, 정밀한 지식, 음모와 반전 등이 잘 어우러진 이 작품은 독자들로 하여금 댄 브라운이 펼쳐가는 롤러 코스터를 타듯 작품의 스릴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신작 전 세계 8,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로스트 심벌』을 들고 돌아왔다. 초판 500만 부를 찍은 『로스트 심벌』의 출간을 앞두고 이미 전 세계 출판 시장은 “출판 역사상 최대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라며 한껏 들떴고, 세계 최대 인터넷서점 아마존은 내용 유출을 막기 위해 발매 직전 24시간 책을 집중 경호할 정도로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예상대로 발매 첫 주에 미국과 영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200만 부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로스트 심벌』은 상징과 암호로 둘러싸인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를 중심으로 도시 곳곳에 숨겨진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놀라운 비밀을 파헤치며 12시간의 숨 가쁜 모험을 펼쳐 낸다. 댄 브라운의 전작인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는 로마, 파리, 런던을 배경으로 한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무대로 한다. 미국 국민조차 알지 못했던 숨겨진 프리메이슨의 역사가 밝혀지면서 미국뿐 아니라 온 세계를 위협할 어두운 음모가 드러나는 것이다. 댄 브라운의 분신과도 같은 주인공 로버트 랭던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러 상징과 단서를 좇아 워싱턴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며 추격전을 벌인다. 그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프리메이슨의 단원 피터 솔로몬의 잘려진 손이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프리메이슨의 숨겨진 상징과 비밀을 파헤치면서 놀랍고도 신비스러운 역사와 진실을 폭로하며 독자들을 수수께끼 같은 미로 속으로 안내한다. 책 출간 이후 워싱턴은 『로스트 심벌』을 읽은 독자들의 관광행렬이 늘면서 조지 워싱턴 메이슨 기념탑의 경우 전년보다 무려 4배나 많은 관광객이 늘 정도로 이 작품의 후폭풍 또한 만만치 않다. 『로스트 심벌』은 무엇보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으로 뒤덮인 미국 국회의사당에 숨겨진 방들과 터널, 전당을 배경으로 숨 가쁜 모험담을 펼쳐내면서 미국의 역사를 재발견하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댄 브라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하며, 지적이고 눈부신 속도로 치닫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글을 검색하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방대하고도 치밀한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지식이 넘쳐나고,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가히 천재적인 방식으로 흡인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특히 소설에 등장하는 노에틱사이언스와 같은 생소한 과학 분야는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12시간의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댄 브라운의 팬들이라면, 신작 『로스트 심벌』에서도 숨 가쁜 속도감과, 정밀한 지식, 음모와 반전 등을 만끽하며 인간의 두뇌가 뻗어 나갈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 5
그리고책 / 김숙년 외 글 /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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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책
건강,요리
김숙년 외 글
EBS 최고의 요리비결 시리즈 5편. 밑반찬 요리를 선보인 4편에 이어 5편에서는 국, 찌개, 탕, 전골 등 다양한 국물요리와 찜요리를 소개한다. 한 그릇만으로도 테이블을 꽉 채워주는 든든한 120품의 국물요리 레시피로 평범한 매일의 밥상에 새로운 옷을 입혀보자. 특히 유명 요리 연구가의 비법을 손에 넣고자 그간 수권의 책을 탐독했던 독자들, 각 요리책의 레시피를 비교하느라 요리 시작도 전에 지쳐 있던 독자들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 담겨 있다.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 중 엄선한 최고의 국물요리는 물론 비장의 요리 노하우까지 한 권에 알차게 담아 독자들의 고민은 덜고 이해는 높여준다. 육수 하나만 제대로 준비해도 탕부터 찌개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으니 어떤 반찬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특유의 쉬운 설명과 깔끔한 레시피, 이해를 돕는 깊이 있는 팁으로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된 와 함께 기적의 국물요리 밥상을 시작해 보자.CHAPTER. 1 최고의 국물요리&찜 비결 최고의 국물요리 비결 12 조미료 없이도 입에 착! 육수 만들기 14 국물 요리 맛내기 노하우 "향신 채소" 16 요리에 쓰이는 술 20 시판 소스로 맛내기 21 요리 선생님만 아는 비장의 면 삶기 노하우 22 냄비 뚜껑 덮을까 말까? 24 생선 요리 맛 끌어올리기 26 CHAPTER. 2 별미국 근대국 30 미역찬국 32 별미해장국 34 대구목살맑은국 36 방울토마토오이냉국 38 바지락무콩나물국 40 새알홍합미역국 42 청경채된장국 44 황태콩나물국 46 옹심이미역국 48 매생이굴국 50 뭇국 52 미역냉국 54 깻잎된장국 56 아욱국 58 고사리국 60 콩나물국 62 쇠고기얼갈이배춧국 64 배추된장국 66 시금치조개국 68 북엇국 70 청경채두붓국 72 양파김칫국 74 감잣국 76 굴국 78 황태애호박국 80 CHAPTER. 3 찌개 건대구찌개 84 조갯살고추장찌개 86 꽃게찌개 88 멸치찌개 90 두부새우젓찌개 92 감자북어고추장찌개 94 청국장찌개 96 오징어카레찌개 98 황태콩비지찌개 100 해물순두부찌개 102 된장찌개 104 들깨북어찌개 106 시래기된장찌개 108 김치순두부찌개 110 김치비지찌개 112 꼬막고추장찌개 114 바지락고추장찌개 116 참치김치찌개 118 부대국물요리 하나로 평범한 식탁에 마법 같은 기적이 찾아온다. 밥상의 무한 변신이 가능한 !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 찌개, 찜 베스트 레시피 선정 -엄선한 120품의 다양한 요리를 한 권에! -조미료 없이 맛내기는 기본! 요리 선생님만 아는 비장의 노하우 대공개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 프로그램을 넘어 최고의 요리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시리즈! 베스트 레시피를 한 번에 만나고 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을 담아 엄선한 요리만을 선보이고 있어요. 밑반찬 요리를 선보인 4편에 이어 5편에서는 국, 찌개, 탕, 전골 등 다양한 국물요리와 찜요리를 소개합니다. 특히 유명 요리 연구가의 비법을 손에 넣고자 그간 수권의 책을 탐독했던 독자들, 각 요리책의 레시피를 비교하느라 요리 시작도 전에 지쳐 있던 독자들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 담겨 있어요.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 중 엄선한 최고의 국물요리는 물론 비장의 요리 노하우까지 한 권에 알차게 담아 독자들의 고민은 덜고 이해는 높여줍니다. 한 그릇만으로도 테이블을 꽉 채워주는 든든한 120품의 국물요리 레시피로 평범한 매일의 밥상에 새로운 옷을 입혀보세요. 육수 하나만 제대로 준비해도 탕부터 찌개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으니 어떤 반찬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유의 쉬운 설명과 깔끔한 레시피, 이해를 돕는 깊이 있는 팁으로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된 와 함께 기적의 국물요리 밥상을 시작해 보세요. * 평범한 식탁이 국과 찌개 하나로 화려하게! 매일같이 요리를 하는 주부들에게 “오늘은 또 뭘 해먹지?”는 최대의 고민거리죠. 자주 해먹는 요리 가짓수가 많지 않은 국물요리의 경우에는 익숙한 메뉴만 돌려가며 만드는 경우가 특히 많아요. 매일매일 똑같은 상차림으로 요리하는 재미를 잃었다면 을 통해 다양한 국과 찌개, 찜요리를 만나보세요. 시원한 맛, 깊은 맛, 구수한 맛, 깔끔한 맛, 얼큰한 맛, 맛있게 매운맛 등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국물요리는 평범한 식탁을 화려하게 바꾸는 마법 같은 기적을 선사합니다. 푸짐한 한 그릇만으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 무한 변신이 가능한 국물요리의 매력 국물요리는 된장국 아니면 맑은국, 또는 고추장국이란 편견은 잠시 접어두세요. 밑반찬 이상으로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 바로 국물요리랍니다. 일상적인 밥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별미국부터 부담 없이 요리하는 찌개, 손님 상차림으로도 손색없는 탕과 전골, 요리 고수 못지않은 일품 국물요리에 든든한 찜까지. 매일 색다른 레시피로 국물요리의 무한한 매력을 느껴보세요. 손쉬운 기본 요리부터 조미료 없이도 맛을 내는 고수의 일품요리까지 책 한 권으로 다양한 국물요리를 준비할 수 있게 폭 넓은 레시피로 구성했어요. * 누구든, 언제나 똑같은 맛을 내는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 에서는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도 멋진 한상을 차릴 수 있도록 레시피는 쉽게 풀어쓰고, 맛내기 노하우는 충실하게 담아냈어요. 국물 요리는 어지간한 내공 없이는 맛내기 힘들다는 인식 때문에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았다면 Chapter 1의 맛내기 요령부터 꼼꼼히 익혀 보세요. 국물요리의 기본이 되는 육수 만들기 비법, 생선요리의 맛 끌어내는 비법 등 비장의 요리 노하우를 알차게 준비했어요. 또 요리책이라면 만드는 사람마다, 만들 때마다 다른 맛이 나오는 일은 없어야하기에 따라 하기만 해도 누구나 똑같이 맛있는 요리를 낼 수 있도록 정확한 계량과 친절한 팁으로 요리 과정을 꼼꼼하게 구성했어요.
영어 연산 훈련 5
사람in /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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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
소설,일반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영어 연산 훈련'시리즈는 쓰고 말하는 영어를 위한 기초 문법 훈련서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 바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Unit 01 조동사 can.could Unit 02 조동사 will.would Unit 03 조동사 may.might Unit 04 조동사 should Unit 05 조동사 must Unit 06 to부정사 Unit 07 원형부정사 Unit 08 It is ~ to … Unit 09 동명사-동사의 목적어 Unit 10 동명사-주어 Unit 11 동명사-전치사의 목적어 Unit 12 수동태 문법을 수학처럼 연산해서 즉시 문장으로 만드는 『영어 연산 훈련』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쓰고 말하는 영어를 위한 기초 문법 훈련서이다. ‘수학 4칙 연산 훈련’이 셈을 빠르게 해주듯, ‘영어 5칙 연산 훈련’은 생각을 즉시 영어로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준다. 5칙(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에 따라 다섯 가지 문형 만들기를 훈련하면 어떤 문장도 바로 바로 만들 수 있다. ※ 무료 원어민 음성 MP3는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체험 북티저는 유튜브 https://youtu.be/31oxEx6W4Jw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는 훈련이다! 한국어도 틀릴 때가 있다. 하물며 영어를, 그것도 단시간에 완벽히 끝낼 수 있다는 말에 속지 마라. 영어는 오랫동안 꾸준히 반복에 반복을 통해서 익히는 길밖에 없다. 하루하루 쓰고 말하는 훈련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라. 훈련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져와 영어 할 맛이 난다. 반드시 스스로 써 보고 말하라! 내가 사용할 영어라면 직접 써 봐야 한다. 한 번도 써 보지도, 입 떼어 보지도 않은 게 실생활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할 리가 없다.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문법은 배우는 것보다 배운 것을 쓰고 말하는 훈련이 중요하다. 영어 5칙 연산으로 해결하라! 무작정 쓰고 말해야 하는가? No! 과학적인 영어 문장 만들기 훈련서 『영어 연산 훈련』에 답이 있다. 우리는 효과적인 영어 반복 훈련을 위한 영어 문장의 5가지 기본 형태를 찾았다. ‘일치, 시제, 의문, 부정, 응용’의 영어 5칙으로 훈련하면 문장 구조가 두뇌 기억 장치에 저장되어 어느새 생각이 영어로 나오게 된다. 미친 듯이 단순하고 효과적이다! 왕초보도 문제없다! 『영어 연산 훈련』 시리즈는 쉽고 단순하다. 스스로 쓰고 말하기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아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한다. 스며들듯 천천히 표현을 늘리고 문장의 살을 붙이게 연습시킨다. 그리고 간단한 문장 구조에 익숙해지면 문장끼리 연결시키고 문장을 길게 써 보는 것도 할 수 있게 된다. 총 7권의 시리즈를 통해 많이 쓰면 쓸수록 머릿속에서 문장 구조가 정리되어 생각을 바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 『5권 조-부-동-태 완전 정복』으로 조동사, 부정사, 동명사, 수동태 훈련! “과일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다.” → Eating apples are good for your health. ? → Eating apples is good for your health. ⓞ 좋은 충고도 완전한 문장으로 말할 때 빛이 난다. 위의 문장은 동명사 주어를 복수로 취급해서 틀렸다. 동명사뿐만 아니라 부정사, 조동사, 수동태도 쓰임을 제대로 알아야 의사소통이 원활해진다. 하지만 규칙을 외우기만 하면 막상 입으로 말할 때는 막힌다. 입으로 영어 문장을 바로바로 만드는 훈련을 해야 말하는 영어가 가능하다. 『영어 연산 훈련』으로 문법을 빠르게 연산해서 곧장 문장으로 말하라!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21세기북스 / 양재진, 양재웅 (지은이)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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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양재진, 양재웅 (지은이)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들려주는 특급 처방! 많은 유명인들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고백하면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거부감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진료 기록이 해가 될까 봐 정신과에 가기를 꺼린다. 몸이 아플 때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장시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 중인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양재진, 양재웅 저자는 상담받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 정신 상담을 시작했다. 이 책은 유튜브 채널에서 다룬 사연과 심리상담 앱 ‘마인드카페’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40가지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처방을 담았다. 마치 두 전문의와 직접 만나 대화하듯 진행되는 상담 안에는 의학적인 처방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전하는 따뜻한 한마디도 녹아 있다.PART 1 세상에 치여 미처 나를 돌보지 못했다면 Chapter 1 【자존감】 누구도 결코 나를 채워줄 수 없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나, 자존감이 낮은 것일까요? 부모님 말씀에 자꾸만 휘둘리는 내가 싫어요 남에게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점점 더 우울해져요 나의 못난 부분만 계속 보입니다 더 알아보기 |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자의식 과잉 #거짓 자기 #인정 욕구 #자아실현 #자기애적 상처 #정서적 거리 #경제적 독립 #메타인지 #자기 수용 Chapter 2 【불안】 사라질 수는 없지만, 다스릴 수는 있기에 폭식증과 다이어트의 무한 반복,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결벽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예요 행복하지만, 동시에 너무 불안해서 죽고 싶어요 대중교통을 탈 때 숨이 막히는데, 공황장애일까요? 불안한 생각에 한번 사로잡히면 걷잡을 수 없이 커져요 더 알아보기 | 강박증과 강박성 인격의 차이 #식이장애 #얼평 #강박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공포증 #고정된 생각 버리기 #걱정 뒤로 미루기 Chapter 3 【미래】 고민은 하되 절망은 하지 말 것 취업해야 하는데,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사주, 타로, 별자리를 너무 맹신해요 죽음이 두려워 건강기능식품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끊기지 않아요 엄마처럼 불행해질 것 같아 결혼이 두려워요 #인생 숙제 #일의 목적 #운명론 #반복 강박 #사후 세계 #사망공포증 #생각 자르기 #정서적 독립 Chapter 4 【관심】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은 본능이다 내가 제일 예쁜 사람이 아닐까 두려워요 사람들에게 제 존재감을 표출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관심받지 못하면 너무 불안한데, 병일까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릴 때마다 저한테 예술가병이래요 타인과 함께 있을 때는 괜찮은데, 혼자 있으면 너무 우울합니다 #연극성 인격장애 #관종 #외모 줄 세우기 #나의 색깔 #개성 가지치기 #주체성 #혼자만의 시간 #매너리즘 PART 2 나와 타인의 마음 균형을 찾지 못했다면 Chapter 1 【가족】 가깝기에 더욱 객관적으로 봐야 할 사이 아빠와의 갈등, 우리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언니처럼 되기 싫어 화를 참으며 살았어요 저를 가스라이팅 하는 엄마 때문에 죽고 싶어요 엄마가 돌아가신 후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장녀라는 단어에 평생 저를 숨기고 살았어요 더 알아보기 | 아동학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가족 거리두기 #이성적으로 화내기 #조종 욕구 #애도 반응 #K-장녀 #이인화 #산후우울증 #회복 탄력성 Chapter 2 【친구】 현명한 선택, 손절 혹은 배려 청소년 때 당한 학교폭력, 어른이 돼서도 너무 힘들어요 친구가 제 외모부터 행동까지 모든 것을 따라 합니다 제 뒷담화를 들은 후 모든 것이 변했어요 학교폭력 이후, 괜찮은 줄 알았는데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 친구 앞에서 좋은 사람인 척 연기하는 데 질렸어요 #무력감 #자기혐오 #경계성 인격 성향 #유기 불안 #환기 효과 #어른다운 어른 #꾸며낸 나 #태도의 가치 Chapter 3 【직장】 헌신하지도, 도망치지도 말 것 한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해요 상사가 그만두면 더 힘들어질 텐데, 같이 그만둬야 할까요? 실수를 자주 지적받아서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혼내는 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관계와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지 못합니다 더 알아보기 |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어떤 모습일까? #직업의 의미 #무기력증 #상사의 역할 #비언어적 메시지 #뇌의 안전장치 #수동 공격 #반사회적 인격장애 #자기애성 인격장애 Chapter 4 【연애】 나를 잃으면서까지 사랑해서는 안 된다 좋아하는 마음을 다 표현해도 문제인가요? 그녀의 전 남자친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저를 정신적·신체적으로 폭행하고 있어요 헤어진 연인의 SNS를 보는 것이 이별에 도움이 되나요? 나쁜 남자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밀당 #데이트 폭력 #편집성 인격장애 #구원 환상 #회피성 성격 #안전 이별 #연애의 결론 부록 | 정신건강의학과를 둘러싼 진실 혹은 오해“생각이 너무 많아서 힘든가요? 없앨 수는 없지만 다스릴 수는 있습니다” 자존감 높이는 기술부터 유리멘탈 극복 방법까지!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형제 양재진, 양재웅의 심리 상담 “상담을 받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아요”“혼자 상처받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을 들려주세요” 자존감, 불안, 미래, 관심, 가족, 친구, 직장, 연애… 나를 아프게 하는 8가지 고민과 해답 ★ 14만 명이 공감한 유튜브 의 현실적인 조언 ★ 90만 명의 고민 상담소 ‘마인드카페’ 사례 수록 국내 1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들려주는 특급 처방! 많은 유명인들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고백하면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거부감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개선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진료 기록이 해가 될까 봐 정신과에 가기를 꺼린다. 몸이 아플 때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는 장시간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제작 중인 유튜브 채널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양재진, 양재웅 저자는 상담받을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 정신 상담을 시작했다. 신간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는 유튜브 채널에서 다룬 사연과 심리상담 앱 ‘마인드카페’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40가지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처방을 담았다. 마치 두 전문의와 직접 만나 대화하듯 진행되는 상담 안에는 의학적인 처방뿐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전하는 따뜻한 한마디도 녹아 있다. “어떻게 나 자신을 좋아할 수 있을까요?” “혼자 있으면 외롭고 둘이 있으면 괴로워요” 등 내면의 걱정을 다스리는 방법과 유리멘탈, 무력감, 불안장애, 강박증, 자의식 과잉, 조종 욕구, 인격장애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보다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책을 읽다 보면 내 이야기처럼 공감되기에 마음 깊이 묻어둔 상처가 다시 붉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에 다다랐을 때는 분명 다른 눈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채워지지 않는 자존감, 원인 모를 불안, 부서지는 멘탈 “생각이 많은 걸까? 걱정이 지나친 걸까?”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고민 상담소 【자존감】 나만 빼고 세상은 다 행복한 것 같지만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은 정말 많다. 특히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나를 표현하는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는 자기 자신을 탓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저자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착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존감이 낮은 나라도 괜찮다고 인정하는 마음으로부터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불안】 ‘불안’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범불안장애의 경우에는 모든 상황에 불안을 느끼기 때문에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의 작동 방식을 알아야 한다. 불안이란 뇌의 편도체가 과각성되며 생기는 것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취하고, 또 피드백이 이뤄지는 운동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전두엽을 자극함으로써 낮출 수 있다. 정신 질환을 개인의 의지 탓으로 돌리고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해결책이다. 【미래】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왜 잠 못 이루는 걸까? 뇌는 정보가 없을 때 그 공백을 상상으로 채운다. 이럴 때 특히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하는 반추 사고를 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걱정은 하지 않으려 할수록 더욱 커지다 결국 걱정이 많은 것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이 퍼져나가려는 순간 과감히 생각을 잘라낼 줄 알아야 한다. 이때도 이성의 뇌인 전두엽을 자극하는 것이 방법이다. 【관심】 내면의 갈등 중에는 다른 사람과 연관되어 있으면서 스스로 풀어야 하는 문제도 있다.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목말라하고 다른 사람의 반응에 과도하게 신경 쓰는 경우가 그것이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것은 내 감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 안 하는 연습을 시작함으로써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무기력한 직장생활, 좁혀지지 않는 관계 속 갈등 “언제까지 나만 상처받아야 하는 걸까?” 혼자 끙끙 앓다가 지쳐버린 당신을 위한 관계 사용법 【가족】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도 한두 번일 뿐, 관계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다. 특히 ‘가족’은 변하지 않는 관계라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가족이야말로 나를 지키는 정서적 거리가 필요한 관계라고 말한다. 가족 간에 꼭 얼굴을 보고 지낼 필요는 없다고 조언하거나, 부모가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경우라면 자녀의 인생 지분도 요구할 수 있다는 등의 현실적인 충고를 통해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친구】 ‘친구’ 사이의 갈등은 학교폭력을 비롯한 사회적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부모가 갖고 있던 영향력의 자리를 친구가 대신한다는 점에서, 이때의 학교폭력이나 왕따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정신적 트라우마로 자리한다. 나조차도 억압하는 과거의 나는 성인이 된 후에도 내면에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자리하며 한 인간으로서의 성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내 감정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회복의 첫 단계다. 【직장】 직장인들의 이직 또는 퇴사의 가장 큰 이유가 대인관계라는 말이 있듯이, ‘직장’에서의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 또한 큰 숙제다. 서운하다며 관계를 아예 닫아버리거나 이직으로 물리적인 환경 자체를 바꾸는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나와 상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무엇이 갈등의 원인이 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나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연애】 ‘연애’로 맺어진 사이는 부모의 보호를 벗어난 이후의 내 모습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다. 그만큼 가까운 정서적 거리에 있기에 갈등이 생길 경우 큰 정신적 고통이 되고, 특히 폭력과 같은 범죄로 연결되면 인생 자체가 뒤흔들리기도 한다. 내가 누구를 만나고 있느냐가 스스로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누군가를 사랑하기에 앞서 나부터 바로 서는 노력을 해야 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마음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며, 연인을 포함한 모든 관계의 해답을 내 안에 찾아야 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윤정은 지음|21세기북스|2021년 4월 14일 출간|15,000원 ▶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이지훈 지음|21세기북스|2021년 3월 10일 출간|15,000원 ▶ 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최광현 지음|21세기북스|2020년 12월 24일 출간|16,000원 ☞ 21세기북스 채널에서 도서 정보와 다양한 영상자료, 이벤트를 만나세요!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자존감이란 ‘내가 스스로 생각하는 나’입니다. 타인이 나에 대해 무엇이라 평가를 해도, 심지어 비하를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상태를 바로 자존감이 높다고 말합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가족과의 적당한 정서적 거리를 두기 위해서는 가족으로부터, 특히 부모님으로부터의 독립이 우선돼야 합니다. 독립은 신체적 독립, 정신적 독립, 경제적 독립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경제적 독립입니다. 【부모님 말씀에 자꾸만 휘둘리는 내가 싫어요】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를 굉장히 많이 고민합니다. 기준을 항상 다른 사람에게 두고 자격을 고민하는 것이죠. 이 경우 다른 사람을 배제시키면 나까지 사라져버립니다. 【폭식증과 다이어트의 무한 반복,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저요, 할 말 있습니다
시대의창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지음 / 200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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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지음
청소년을 위한 언론을 자청하며 출범한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기자들이 지난 2년간 발로 뛰며 취재한 한국 청소년 보고서.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 청소년들, 우리 사회는 그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가르치고 있을까? 이 책에서 실상을 드러낸 학교는 우리 사회를 유지해온 입시경쟁과 서열화의 재생산 공장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수험준비를 강요한다.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아웃사이더로 전락한 실업계 학생들, 권위적이고 규제 일변도인 교칙, 전통과 수구를 혼동하는 일부 교사들 등 청소년들의 인권과 자유는 위태롭다. 0교시부터 야간학습까지 강행하는 학교 풍경, 식사시간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 '바리캉'으로 무참하게 밀린 머리, 체벌에 응하는 학생들 등의 사진은 이러한 현실의 슬픈 증인이다. 인터넷, 게임, 연예인 스타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은 그들만의 문화 속에서 협동, 배려, 참여 등을 배운다. 그네들은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사회에 참여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모일 줄도 안다. 2005년 내신등급 반대집회에 모인 청소년들은 '돌림 문자'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학생회를 통하여 청소년의 인격과 권리를 주장하고, 1인 시위도 불사하며 홀로 맞서는 청소년들. 스스로 소망하고, 참여하고, 성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우리는 성적으로 등급이 매겨지는 돼지고기가 아닙니다. 학교는 영화 ‘배틀 로얄’처럼 친구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전쟁터가 아닙니다. 수능에 내신, 본고사까지 학생을 철인삼종경기 선수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립니까?" - 본문 중에서 여는 글 프롤로그 첫째 마당 입시경쟁에 내몰린 청춘, 이제 우리도 희망을 갖고 싶다 아침 7시에서 밤 11시까지, ‘세븐일레븐 체제’를 폐지하라/죽음의 트라이앵글, 내가 성적 때문에 참는다/출발부터 다른 입시경쟁, 지방학생은 더욱 서럽다/고3 교실은 종합병동, 그러나 수능 때까진 그냥 견뎌야 한다/저 실업계 다니는데요 둘째 마당 열정, 함께, 공감으로 상징되는 청소년문화 키워드와 만나다 청소년은 왜 게임에 열광하는가/우리는 무제한 문자로 통해요/1318인터넷공감문화, “붐업해주세요”/청소년, UCC 중심에 서다/대한민국 청소년 거대조직, 팬클럽 셋째 마당 웃다 울다 지치다가도 다시 펄펄 살아 오르다 예뻐지고 싶은 여학생, 매점과 결별하다/우린 지금 사랑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달라진 친구 개념, 사귀는 방식도 다르다/급식시간, 우리가 뛸 수밖에 없는 이유/교사와 학생의 끝없는 평행선, 소통의 길은 없는가/파면된 조연희 교사, 길거리 스타가 되다 넷째 마당 마침내 여럿이 하나되어 세상을 향해 외치다 저주받은 89년생들, 세상을 뒤흔들다/친구는 우리가 지킨다, 의정부 중학생들의 촛불시위/이심전심 의리로 쟁취한 두발 자유, S고등학교 종이비행기 시위/진정으로 바라는 학교, 누구의 힘으로 바뀌나/학생인권 개선을 요구합니다/돌아보니 자랑스러웠던 미완의 혁명/사제 간의 소통이 어찌 이다지도 어렵나요 다섯째 마당 청소년 활동의 대안, 새로운 희망을 엮는다 청년문화의 새로운 가능성,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성세대는 그만 빠지시죠, 이젠 우리가 선택하겠습니다/학생회, 청소년들의 자치기구.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다/참여위원회를 통해 ‘보호대상’에서 ‘참여주체’로 거듭나는 청소년/일주일간의 아주 특별한 만남, 청소년활력프로젝트
딩글스 인형 아트 컬러링북
봄봄스쿨 / 그레이스 드레이튼 글,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음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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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실용
그레이스 드레이튼 글,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엮음
돌리 딤플스와 고양이 공주라는 만화를 연재한 그레이스 드레이튼은 ‘캠벨 스프 키즈’ 광고 캠페인으로 여성지에 알려졌으며 돌리 딩글 종이 인형이 대표작이다. 28종의 다채로운 테마로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딩글스 인형을 색칠하고 꾸며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딩글스 소풍 가는 날 - 딩글스 웨딩 데이 - 딩글스 인도 탐험 - 딩글스 영국 인형 - 딩글스 네덜란드 여행 - 딩글스 도기 데이 - 딩글스 인형 놀이 - 딩글스 요조숙녀 - 딩글스 유치원 가는 날 - 딩글스 여행 놀이 - 딩글스 표정 놀이 - 딩글스 심부름 가는 날 - 딩글스 친구들을 만나요 - 딩글스 오페라 관람 - 딩글스 여행을 떠나요 - 딩글스 베르사유 - 딩글스 가정생활 - 딩글스 연극 놀이 - 딩글스 숙녀가 되어요 - 딩글스 아시아 탐방 - 딩글스 병원 놀이 - 딩글스 이탈리아에 가요 - 딩글스 빨간 모자 ① - 딩글스 할로윈 파티 - 딩글스 신나게 놀아요 - 딩글스 교회 가는 날 - 딩글스 빨간 모자 ② - 딩글스 좋은 생활 습관을 가져요 70년대 못난이 인형같이 친근한 딩글스 인형들을 색칠하기 도서로 만나 보세요. 19세기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레이스 드레이튼의 여성 작가 특유의 감성에 반할 것입니다. 돌리 딤플스와 고양이 공주라는 만화를 연재한 그레이스 드레이튼은 ‘캠벨 스프 키즈’ 광고 캠페인으로 여성지에 알려졌으며 돌리 딩글 종이 인형이 대표작입니다. 그녀는 여동생 마가렛 G. 헤이즈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고, 여성 작가 홍보와 작품을 소개하는 필라델피아 예술 단체인 ‘더 플라스틱 클럽’의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관찰력과 탁월한 일러스트 실력으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딩글스 인형들의 다양한 모습을 종이에 직접 색칠하고, 인테리어 소품이나 다양한 놀이에 활용해 보십시오. 28종의 다채로운 테마로 추억의 감성을 자극하는 딩글스 인형을 색칠하고 꾸며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귀여운 딩글스 인형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트렌드 차이나
오우아 / 김난도 외 글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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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난도 외 글
지금이야말로 ‘진짜’ 중국을 만나야 할 때 당신은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세계의 금맥이 흐르는 소비시장, 14억 잠재고객이 모여 있는 기회의 무대 중국.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중국은 세계 시장을 움직이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맞닥뜨린 도전이자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이다. 책은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에 열광하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전체적인 소비시장은 앞으로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폭넓게 조망하고 있다. 『트렌드 차이나』는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Consumer Trend Center, CTC)가 중국에 의욕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소비재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 등의 기업으로부터 최근 중국의 소비트렌드 변화흐름을 분석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3년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정리한 결과물이다.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현미경으로 낱낱이 관찰, 분석함으로써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한다. 중국은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지역별·연령별로 소비성향과 라이프스타일도 판이하게 다르다. 그 결과 중국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매우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으며, 이렇게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시장에서 언제 퇴출될지 모를 일이다. 급부상한 중국의 소비자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분석한 이 책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에도 분명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0부. 세계의 ‘생산공장’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당신은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 중국 시장의 기회와 도전 기회 : 세계 최대 규모 소비시장으로의 도약│도전 : 중국 시장에 대한 여섯 가지 신화 혹은 오해 1부. 중국 소비자는 무엇에 열광하는가 방대한 중국 소비자를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 소비자 유형화 소비자 유형화의 첫번째 기준 : 소득 │소비자 유형화의 두번째 기준 : 소비의 자기·타인 지향성│중국 소비자의 여섯 가지 유형 “내 일상은 럭셔리.” : VIP형 소비자 일반적 특징 : 생활 자체의 프리미엄을 추구│소비목표 : ‘필요’보다 ‘발견’, ‘가격’보다 ‘품질’│브랜드 민감성 : 럭셔리 브랜드? 우리에겐 일상품!│라이프스타일 : ‘물건’보다 ‘경험’에 지갑을 연다│시사점 : ‘중국’이 아닌 ‘글로벌’ 소비자로 접근하라 “내 뜻대로 산(買·生)다.” : 자기만족형 소비자 일반적 특징 : 인생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라이프스타일 : 소비의 즐거움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활용│브랜드 민감성 : 유행? 브랜드? 뭐든 내가 좋으면 그만!│소비목표 : 지금 바로 이 순간, 살 수 있을 때 산다│시사점 : 구매의 TPO를 조성하라 “유행은 내가 선도합니다.” : 트렌디형 소비자 일반적 특징 :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인생의 목표│라이프스타일 : 인생은 한 편의 연극, 어떻게 보이느냐가 전부다│소비목표 : 쇼핑이란 내가 숨쉬는 이유│소비 지향성 : 패션이란 우월감의 표현수단│시사점 : 소속감과 우월감을 동시에 자극하라 107 “내 속엔 계산기가 너무도 많아.” : 실속형 소비자 일반적 특징 : 상황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카멜레온 같은 성향│소비목표 : 합리적 구매가 최대 목표│라이프스타일 : 모든 영역에 있어 계획이 습관화│시사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주목하라 “소비에 언제나 목마르다.” : 열망형 소비자 일반적 특징 : 더 많이 갖지 못해 슬픈 사람들│브랜드 민감성 : 좋은 제품을 더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다│라이프스타일 : 만사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소비목표 : 적은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누린다│시사점 : 다양성과 미끼상품으로 공략하라 “안 쓰는 게 버는 것.” : 검약형 소비자 일반적 특징 : 전통형과 현대형의 양립│라이프스타일 : 무의식적 절약(전통형) VS. 의식적 절약(현대형)│과시욕 : 욕망의 부재(전통형) VS. 욕망의 절제(현대형)│소비목표 : 소비의 최소화(전통형) VS. 저축의 최대화(현대형)│시사점 : 한 집단 내 두 유형, 각기 다른 전략이 필요 2부. 중국인의 7대 소비DNA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이 다른가 : 소비DNA 추출 사회적 맥락 : 중국 소비DNA의 근간│중국적 가치관 : 개인적 소비성향과 태도 본질을 찾아서 : Core Values DNA구조 : 균형 잡힌 삶의 추구│소비특성의 영향 : 원천성분과 고유성에 집착│소비트렌드로의 발전 : 친환경의 프리미엄화│시사점 : 진정성이라는 기본원칙으로 승부하라 체면과 실속 사이 : Mianzi Republic DNA구조 : 중국 소비자의 체면 차리기 유형│시사점 : 존중의 체면을 바탕으로 한 고객서비스 신뢰는 처음이자 끝 : In Trust You Can Depend DNA구조 :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저신뢰사회│소비특성의 영향 : 의심이 습관화된 소비자들│소비트렌드로의 발전 : 행동하는 소비자들의 등장│시사점 : 오직 신뢰만이 마음을 얻는 비결 집단의식 속의 개인주의 : Individualism in Collectivism DNA구조 : 세상의 기준은 바로 ‘나’│소비특성의 영향 : 관계 맺기 수단으로서의 소비│시사점 : 독특한 소비성향 이해가 필수 중국식 가족소비 : Family Consumption DNA구조 : ‘2-1’에서 ‘4-2-1’로 가족구성의 변화│소비특성의 영향 : 자녀-부모-자신을 위한 삼중 소비│시사점 : 중국식 가족경제를 이해하라 중국풍, 글로벌 스탠더드 사이에 서다 : China Chic DNA구조 : 중국, 세계의 큰손으로 문화를 호령하다│기업 전략의 영향 : 중국 소비자만을 위한 차이나 에디션의 탄생│소비특성의 영향 : 전통문화와 자생 브랜드에 대한 관심│소비트렌드로의 발전 : 중국 전통과 글로벌 기준의 공존│시사점 : 진정한 의미의 중국풍이란 무엇인가 럭셔리, 일상 속으로 : Affordable Luxury DNA구조 : 럭셔리의 일상화·보편화·세분화│소비특성의 영향 : 열정적 구매, 조용한 향유│소비트렌드로의 발전 : 중국 사치품 소비자의 네 가지 유형│시사점 : 사치품 소비자의 유형별로 달리 접근하라 3부. 중국 소비시장의 최근 트렌드 지금 중국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 최근의 3대 변화 ‘삶의 질’에 눈뜨다 : Level up to ‘Quality of Life’ 레벨업 #01 레저 라이프 : 즐기는 인생을 추구하는 사람들│레벨업 #02 미각의 행복 :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의 추구│레벨업 #03 시각의 즐거움 : 아름다움을 향한 쉼 없는 갈망│레벨업 #04 웰빙 라이프 : 환경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삶│시사점 : 행복을 추구하게 된 본질을 주목하라 니치시장의 주류화 : Niche to New Mainstream 비주류 시장 : 새로운 소비집단의 출현│신소비주역 : 프리미엄 실버와 주링허우│마이크로 컨슈머 : 싱글족, 딩크족, 신코쿠닝족│시사점 : 주류 소비자에 대한 접근공식을 버려라 중국식 신실용주의의 대두 : Trading Across 중국식 트레이딩 다운 소비│중국식 트레이딩 업 소비│시사점 : 공감능력으로 승부하라 소비트렌드는 어떻게 발현되고 있는가 : 중국 소비시장 신조어 분석 물가 : 치솟는 물가에 대처하는 중국인들의 생존법│소비문화 : 날로 스마트해지는 소비자들과 기업의 대응│경제 : 테마경제가 중국을 말하다│도시 : 커지는 도시, 작아지는 사람들│양극화 : 빈익빈 부익부, 격차의 심화│세대 : 중국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문화 : 내 멋대로 사는 것이 가장 멋지다는 사람들│사상 :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환경 : 중국 강산도, 푸르게 푸르게│인터넷&IT : 온라인 차이나의 도래김난도 교수가 선택한 첫번째 ‘글로벌 트렌드’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 중국.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중국에서는 껌을 1통씩만 팔아도 14억 통을 팔 수 있다? 중국은 한국의 10년 전이다? 저렴한 생산비와 풍성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생산공장에 불과하다? No more! 지금이야말로 ‘진짜’ 중국을 만나야 할 때. 세계의 금맥이 흐르는 소비시장, 14억 잠재고객이 모여 있는 기회의 무대, 중국은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맞닥뜨린 도전이자 반드시 잡아야 할 기회다. 이 책은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Consumer Trend Center, CTC)가 중국에 의욕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소비재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 등의 기업으로부터 최근 중국의 소비트렌드 변화흐름을 분석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3년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정리한 결과물이다. 그간 중국과 관련된 경제경영서가 거시적인 관점에서 중국의 성장 가능성 및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력을 분석했다면, 이 책은 중국의 거대한 소비시장을 현미경으로 낱낱이 관찰, 분석함으로써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를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실제로 김난도 교수를 포함한 CTC 멤버들은 이 책의 작업을 위해 3년간 치밀한 현지 조사와 심층적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며 적확하고 구체적인 소비DNA를 도출, 그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까지 제시한다. 광활한 영토, 방대한 인구수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복잡한 중국 소비시장과 소비자,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에 열광하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전체적인 소비시장은 앞으로 어디로 향할 것인지를 생생한 사례와 객관적인 분석으로 정리한 이 책은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중국인의 소비생활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그 타당성은 중국 현지에서도 인정, 한국 출간 이전에 이미 중국과 번역 계약을 맺었으며 2013년 10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지금, 세계의 금맥이 중국으로 흐른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복잡한 중국 소비시장,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중국 소비자의 골수까지 들여다본, 글로벌 시장 경영의 필독서! 중국은 지난 30년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나라이다. 지역별·연령별로 소비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르며, 지금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그 결과 중국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매우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이 놀라운 속도로 재편되는 시장에서 언제 퇴출될지 모를 일이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제기에 터잡아,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최근 트렌드의 흐름을 분석했다. 먼저 1부에서 중국 소비자를 ‘소득’과 ‘소비 지향성’이라는 두 축을 이용해 여섯 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한 후 각 유형별 특징을 서술함으로써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에 열광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2부에서는 중국인이 갖고 있는 ‘7대 소비DNA’를 추출해 분석함으로써 ‘중국의 소비자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시장의 소비자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를 살펴봤다. 3부에서는 최근 중국 사회를 풍미하고 있는 각종 신조어·유행어의 분석과 더불어 중국 시장 변화의 3대 핵심 키워드를 정리함으로써 ‘최근 중국 시장의 변화양상은 무엇인가’를 짚어봤다.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중국 소비자,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무엇을 사는가? 어떻게 사는가? 얼마나 사는가?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큰손으로 급부상한 중국의 소비자들, 그들은 누구인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왜’ 사는지 일목요연하게 분석한 이 책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에도 분명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화폐전쟁』 저자인 쑹훙빙의 추천처럼 “ ‘당대의 중국 소비자?소비트렌드 분석서’라 칭하기에 마땅한” 시장 경영의 필독서다.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에 열광하는가 : 중국의 6대 소비자유형 VIP형 소비자 : 내 일상은 럭셔리.” 자기만족형 소비자 : “내 뜻대로 산買·生다.” 트렌디형 소비자 : “유행은 내가 선도합니다.” 실속형 소비자 : “내 속엔 계산기가 너무도 많아.” 열망형 소비자 : “소비에 언제나 목마르다.” 검약형 소비자 : “안 쓰는 게 버는 것.” 중국의 소비자는 무엇이 다른가 : 중국인의 7대 소비DNA Core Values : 본질을 찾아서 Mianzi Republic : 체면과 실속 사이 In Trust You Can Depend : 신뢰는 처음이자 끝 Individualism in Collectivism : 집단의식 속의 개인주의 Family Consumption : 중국식 가족소비 China Chic : 중국풍, 글로벌 스탠더드 사이에 서다 지금 중국 시장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 최근의 3대 변화 Level up to ‘Quality of Life’ : ‘삶의 질’에 눈뜨다 Niche to New Mainstream : 니치시장의 주류화 Trading Across : 중국식 신실용주의의 대두
트렌드 코리아 2024
미래의창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한다혜, 이준영, 이향은, 이혜원, 추예린, 전다현 (지은이) /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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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이수진, 권정윤, 한다혜, 이준영, 이향은, 이혜원, 추예린, 전다현 (지은이)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한다.서문 5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22 1 2023 대한민국 평균이 사라진 자리 27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자들 42 리오프닝 이후의 공간 전략 58 관계의 재해석 73 불황을 극복하는 혁신의 힘 89 〈트렌드 코리아〉 선정 2023년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104 2 2024 트렌드 Don’t Waste a Single Second: Time-Efficient Society 분초사회 132 Rise of ‘Homo Promptus’ 호모 프롬프트 156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 육각형인간 182 Getting the Price Right: Variable Pricing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212 On Dopamine Farming 도파밍 240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 요즘남편 없던아빠 262 Expanding Your Horizons: Spin-off Projects 스핀오프 프로젝트 288 You Choose, I’ll Follow: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 316 ElastiCity. Liquidpolitan 리퀴드폴리탄 344 Supporting One Another: ‘Care-based Economy’ 돌봄경제 372 주 397 부록 410DRAGON EYES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모든 일은 서서히 준비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챗GPT가 그랬다. 인공지능 기술과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왔지만, 챗GPT만큼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것은 없었다.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자연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여기서 말하는 ‘영어’는 한국어도 될 수 있고, 일본어도 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평상시의 말과 글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모든 학자들이, 모든 책들이 ‘AI’와 ‘인공지능’, ‘챗GPT’를 얘기하는 이 시점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인간의 역할 혹은 역량에 주목했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즉, AI는 자신이 내놓은 결과물을 평가할 수 없다. 그것에 점수를 매기고 그 결과물을 채택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몫이다. 미드저니가 아무리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지라도, 그 마지막 터치는 인간에게 남겨져 있다. 바로 ‘화룡점정’이다. 오롯이 인간만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배속 사회에서 균형점을 찾기 위한 여백은 무엇인가? 올해의 〈트렌드 코리아〉는 유독 천천히 읽기를 권한다. ‘빨리빨리’를 외치던 대한민국이 이제 2배속 사회로 접어들었다. 유튜브와 OTT 플랫폼, 각종 SNS가 쏟아내는 콘텐츠에 파묻힌 사람들은 1분 1초도 지루한 걸 못 참으며 ‘기승전-재미’의 도파밍 삶을 추구한다. 과거 서로를 구분 지었던 선들도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다. 가족 내, 안사람과 바깥양반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초격차 사회에서 완벽함을 좇는 사람들은 아예 넘사벽 기준을 세워놓고 ‘육각형인간’ 놀이를 즐긴다. “노력 없이 성공하고 싶다”는 이들의 좌우명 앞에 고진감래와 자수성가는 설 자리를 잃었다. 챗GPT의 등장으로 인류에게 일격을 가한 생성형 AI. 세상의 모든 화두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AI가 던진 거대한 질문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인간만이 가진 역량은 무엇인가?” 명료한 답변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이 가능한 인간, 호모 프롬프트에게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 ● Don’t Waste a Single Second: Time-Efficient Society 분초사회 1분 1초가 아까운 세상이다. 시간이 돈만큼 혹은 돈보다 중요한 자원으로 변모하면서 ‘시간의 가성비’가 중요해졌다. 단지 바빠서가 아니다. 소유 경제에서 경험 경제로 이행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볼 것, 할 것, 즐길 것이 너무 많아졌다. 초 단위로 움직이는 현대 플랫폼 경제에서 시간의 밀도가 높아지며, 우리는 가속의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 Rise of ‘Homo Promptus’ 호모 프롬프트 프롬프트는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인간이 던지는 질문을 뜻한다. “AI는 프롬프 트만큼 똑똑하다.” 인간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가 내놓는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 이다. 이 키워드가 ‘호모’, 즉 인간으로 시작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AI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화룡점정’의 역량은 사색과 해석력을 겸비한 인간만의 것이다. ● Aspiring to Be a Hexagonal Human 육각형인간 완벽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등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짐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육각형인간’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강박적인 완벽함의 반향으로 작용한다. 어차피 닿을 수 없는 목표라면, 포기를 즐기는 놀이이자 타인을 줄 세우기 위한 잣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육각형인간 트렌드는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흔들리는 사회를 살아야 하는 젊은이들의 활력이자 절망이면서 하나의 놀이다. ● Getting the Price Right: Variable Pricing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오늘날 ‘일물일가’의 법칙은 사라졌다. 소비자의 지불 의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빅데이터의 활용과 실시간으로 모든 변수를 측정해내는 AI의 발달은 시간, 장소, 유통 채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일물N가’의 세상을 열었다. 소비자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이제 ‘최저가’가 아니라 ‘최적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 On Dopamine Farming 도파밍 도파민 도는 일 뭐 없나? 재미는 늘 인간의 화두였지만 요즘만큼 재미를 좇는 일이 일상이 된 적은 없었다. 게이머가 ‘파밍’하며 아이템을 모으듯, 사람들은 재미를 모은다. 엉뚱하고 기 발하고 지극히 무의미한 일들이 주목을 끌고 ‘역대급 도파민’이 매번 기록을 경신한다.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가 범람하는 오늘날 도파밍은 피할 수 없는 추세다. ● Not Like Old Daddies, Millennial Hubbies 요즘남편 없던아빠 결혼이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 된 오늘날, 결혼 후 남자에게 기대되는 역할이 전에 없이 달라 졌다. 가사 노동과 육아, 가족 관계의 균형점이 이동하고 있다. 권위적 가장에서 평등한 동반자로 역할이 바뀌어가는 요즘남편,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6시 신데렐라’를 자처하는 없던아빠들이 가정과 기업, 나아가 소비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 Expanding Your Horizons: Spin-off Projects 스핀오프 프로젝트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쓰이던 스핀오프가 이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비교적 저 예산과 유동적인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보는 스핀오프는 기업 입장에서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고, 또 성공할 경우 예상 밖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인들도 커리 개발을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변화의 시대, 스핀오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 You Choose, I’ll Follow: Ditto Consumption 디토소비 “나도”라는 의미의 ‘Ditto’가 소비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의 가치관과 취향을 오롯이 반영하는 사람, 콘텐츠, 유통 채널의 선택을 따라 하는 디토소비는 구매 의사결정에 따르는 복잡한 과정과 시간을 건너뛰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FOBO, 즉 실패의 두려움을 줄이기 위한 손쉬운 방편, 디토소비가 뜬다. ● ElastiCity. Liquidpolitan 리퀴드폴리탄 인구는 감소하고 광역 교통은 발달하는 현대사회에서 유목적 라이프스타일을 구가하는 소 비자가 늘어나며, 지역은 이제 하나의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이동하고 흐르는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정주인구보다 관계인구에 방점을 찍는 유연도시 리퀴드폴리탄이 주목받는다. 불균형 발전과 지역 소멸을 우려하는 이 시대에 리퀴드폴리탄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 Supporting One Another: ‘Care-based Economy’ 돌봄경제 인간은 누구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존재다. 초개인화하는 나노사회, 1분 1초가 아쉬운 분초 사회에서, 돌봄의 시스템화가 중요해졌다. 돌봄은 이제 단지 연민이 아닌 경제의 문제다. 나 이와 건강 상태에 따른 사회적 약자들만이 그 대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엄마도 엄마가 필요한 세상이다. 돌봄경제는 바로 나의 문제인 동시에, 우리 조직과 사회의 경쟁력이다.스스로 생각하는 인간만이, AI가 작업한 용의 그림을 완성시키는 ‘화룡점정’의 자격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책을 내면서 AI를 활용한 개인적 경험을 통해, 나는 확신하게 됐다. 앞으로 상당한 기간 인공지능이 따라올 수 없는 사람만의 영역이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AI가 기계적인 생산성은 월등히 높여줄 수 있겠지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대 수준을 맞추려면 인간의 역할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어쩌면 더 중요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인공지능이 내놓은 비슷비슷한 결과물 속에서 어떤 ‘휴먼 터치’가 마지막에 더해졌느냐에 따라서 그 수준이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포스트 팬데믹 글로벌 경제는 ‘모나리자’ 같다”는 표현을 썼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모나리자〉는 웃는지 슬픈지 찡그리는지 알 수 없는 오묘한 미소로 유명한데,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모습이 바로 이렇게 모호하다는 것이다. 〈매경이코노미〉는 우리 경제가 경기하강 국면에서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고 증권시장도 활황을 보이지만, 소비 둔화 가능성과 부동산의 잠재 부실 문제점도 함께 보이는 ‘모나리자의 모호함’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 불확실성의 허들을 어떻게 뛰어넘을 것인가가 관건이다.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가볍게 뛰어넘는 자와 걸려 넘어지는 자의 구분이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 차이는 역시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에 달려있고, 그 첫출발은 지금 어떤 트렌드가 생성되고 있는가를 아는 것이다.
수업, 비평의 눈으로 읽다
우리교육 / 이혁규 글 / 200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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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규 글
수업에 대한 나눔의 문화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 교육을 변화시키는 대안으로서 \'수업 비평\'을 제안하고 있다. 교실 문을 열고 서로의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수업 실천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을 좀 더 풍성하게 가꿔보자는 것이다. 도입글인 「수업 비평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수업 비평\'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전달하고, 열한 개의 비평문 속에 비평의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모습을 펼쳐보이고 있다. 수업을 통해 읽어내고 개선·발전시켜야 할 부분 등을 공유함으로써 수업과 교육에 대한 성찰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여는 글 수업 비평이란 무엇인가? 1.수업 관찰자는 무엇을 보는가? 2.교사 중심 \'지리\'수업에 대한 변호 3.\'동네 한 바퀴 돌기\' 프로젝트 수업 4.\'문화재\'수업의 새로운 가능성 열기 5.\'인도의 근대화 운동\'에 대한 협동 역습 6.아이들이 만드는 \'가족\' 수업 이야기 7.\'대운하 찬반 토론\'을 통해 보는 쟁점 수업 8.재판으로 해결하는 \'천성산 도롱뇽\' 문제 9.전달의 패러독스를 넘는 \'5.18\'계기 수업 10.분단 혹은 통일 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의 풍경 11.\'개인의 선택\'을 강조하는 미국 수업과 수업 문화
오십에 읽는 장자
유노북스 / 김범준 (지은이)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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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북스
소설,일반
김범준 (지은이)
오십, 인생의 절반을 지나오기까지 가족을 위해, 돈과 명예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으나 정작 나 자신은 얼마나 잘 돌보았는가? 잘 살아 보고자 했던 노력이 오히려 근심과 걱정을 쌓았으니 오십에 느끼는 우울감과 불안함은 당연한 감정일 수밖에 없다. 장자는 이러한 오십에게 이제 그만 치열함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비움’의 지혜를 깨달으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자》를 읽으면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홀가분하게 사는 비결을 알 수 있다. 혜자라는 자에게 커다랗지만 울퉁불퉁하여 목수마저 눈길을 주지 않는 나무가 있었다. 혜자는 자신의 나무가 쓸모가 없어서 고민이었으나 장자는 그 나무가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고 도끼에 찍힐 일도 없으니 나무 그늘에 누워 낮잠을 즐기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한다. 이 이야기가 뜻하는 바는 쓸모가 없기에 고통도 없이 편안하니 괴로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의 쓸모를 논하거나 성공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를 찾을 때 이전과는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장자》는 장자가 직접 지었다고 전해지는 ‘내편’ 중에서 오십에게 필요한 28가지 이야기를 엄선하여 담은 책이다. 그리하여 2,500년 전에 이미 삶과 죽음을 초월한 인생의 철학자 장자로부터 무위자연의 위대한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법과 자유를 누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장자는 시시비비를 함부로 가리지 않았으며 타인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는 특히 몸과 마음이 고단한 오십 대에게 지침이 되는 태도이다. 앞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들여다보고 인정하며 매일을 즐기며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책에는 여유로운 중년으로 살기 위해 가져야 할 다섯 가지 가치를 제시했다. 욕심 대신 자유, 후회 대신 준비, 외로움 대신 성찰, 공허함 대신 배움, 포기 대신 활기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질 때 이 다섯 가지 가치를 마음에 새긴다면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고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할 수 있다. 장자의 이야기는 오십 대에게 “지금까지 잘 왔다”는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그동안 경쟁하고 분투하느라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 과도한 책임감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느라 부담과 피로를 느끼는 오십이여, 이 책을 읽을 동안만큼은 마음속에 떠다니는 괴로움을 비우고 인생이 홀가분해지기를 바란다.들어가며 | 장자를 읽고 오십의 여유를 되찾다 1장 욕심 대신 자유 / 오십, 지금까지 잘 왔다 언제까지 이름에 얽매여 자신을 괴롭힐 것인가 쓸모와 책임을 내려놓을 용기 평범한 하루를 지옥으로 만드는 시시비비의 덫 중간만 지키면 만사가 평화롭다 마음은 맑고 기운은 넓어야 한다 2장 후회 대신 준비 / 나를 잃고 나서야 비로소 나를 찾는다 오십부터는 과거의 나를 버려야 한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을 때 저절로 얻게 되는 것들 볼 필요가 없는 것은 보지 않는다 대단한 일을 하는 것보다 몹쓸 짓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후배, 약자, 자식에게서 배울 점을 찾는다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롭다 그냥 내버려 두지를 못해서 벌어진 대참사 3장 외로움 대신 성찰 / 혼자 됨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면 우리는 모두 성인이 될 수 있다 성인군자도 물고기에게는 한낱 성가신 존재일 뿐이다 나이 오십이 되면 자신의 지혜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욕망이 덕을 흔들리게 만든다 들어 주면 말하되 안 들어 준다고 상심하지 않는다 고치지도 권하지도 나서지도 말라 화려한 불꽃을 피웠다면 아름답게 시들 용기도 필요하다 4장 공허함 대신 배움 / 다가오는 날들을 잘 시작하는 법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 것 좋은 말도 지나치면 거짓말이 된다 존경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면 그저 존재하기만 할 것 오십이 되면 가장 먼저 할 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밥 짓기 5장 포기 대신 활기 / 이제부터는 홀가분하게 살기로 했다 인생이라는 작품은 오십부터 그려 가는 것 더 좋은 것으로 채우기 위해 비운다 집착하는 마음과 과감히 결별하는 용기 과거에 갇히지 말고 오십 이후의 삶을 살아갈 것 나가며 | 인생을 홀가분하게 만들어 준 장자의 지혜 부록 | 오십에 새겨야 할 장자 속 한 줄근심이 가득한 오십에게 장자가 들려주는 ‘비움’의 지혜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의 명을 깨닫는 지천명이라고 한다. 정말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실제 오십의 삶은 내 인생의 의미조차 찾기 어렵다. 몸은 이곳저곳이 아파 오고 가족 걱정, 노후 걱정을 하느라 마음에는 근심이 가득하다. 잘 살아 보고자 했던 마음이 도리어 욕심이 되어 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오십에 《장자》를 읽는다는 건 참으로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장자는 춘추 전국 시대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나타난 도가 사상을 계승한 철학자다. 자유와 해방을 중시했으며 사소한 것에 집착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긍정적으로 살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는 그동안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가족과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오십에게 더없이 필요한 지침이다. 장자는 오십에게 세상을 ‘빈 배’처럼 바라보라고 말한다. 빈 배와 부딪히면 화를 낼 일이 없으나 그 배에 사람이 타고 있다면 화를 내게 된다. 그러니 스스로를 텅 비우고 산다면 세상의 무엇도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다. 장자는 치열하게 살아온 오십에게 이제 남보다는 나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매일을 즐기며 사는 여유를 가져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규율, 논리, 부와 명예가 중요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인생을 자유롭게 즐길 때가 된 것이다. 과거에 갇히지 말고 오십 이후의 삶을 살아갈 것 연못에 사는 꿩이 먹이와 물을 얻으려면 바쁘게 걸음을 옮겨야 한다. 반면 새장에 갇힌 꿩은 고개만 돌려도 사방에 먹이와 깨끗한 물이 있다. 그렇다면 꿩은 새장에서 살고 싶어 할까? 《장자》에 따르면 아무리 편안해도 새장에 갇혀 길러지기를 원하는 꿩은 없다고 한다. 비록 먹이는 쉽게 구할 수 있을지 몰라도 자유롭지 못하면 삶이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십, 잘 살기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왔지만 정작 나 자신은 얼마나 돌보았는지를 점검할 나이다. 일터와 같은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부, 명예, 과거와 같은 새장에도 나를 가두지는 않았는가? 특히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아쉬워하는 데 집착하며 시간을 허비한다면 오십 이후의 삶은 자유로울 수 없다. 장자는 이런 오십에게 세상에 몸을 맡긴 채 변화를 따르면 하늘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잘 사는 것은 세상사의 걱정으로부터 해방되어 여유를 누리는 삶이다. 이제는 자신의 쓸모를 논하기보다 고통이 없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시끄러운 성공보다는 고요한 자유를 즐기는 장자의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오십, 치열함을 내려놓고 홀가분한 인생으로 사회적인 지위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인생의 절반을 남겨 두고 여전히 명함으로 나를 말해야 한다면 얼마나 헛헛한 삶인가? 장자는 “이름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의 그림자일 뿐이며, 이름에 집착하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라고 말한다. 오십의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 필요한 자세인 셈이다. 장자는 멈추지 못하는 삶을 경고한다. 그쳐야 할 곳에서 그치지 못하면 몸은 앉아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달리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이를 ‘좌치’라고 하는데, 장자는 좌치를 극복하고 홀가분한 인생을 살기 위해 ‘좌망’하라고 말한다. 좌망은 귀로 듣지 말고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듣고 보며 나를 비우면 큰 도와 하나가 된다는 뜻이다. 치열함을 내려놓고 좌망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복잡한 마음을 비워 내야 하기 때문이다. 비워야 하는 이유는 더 좋은 것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쉴 틈 없이 달려온 오십에게 이제 즐기며 살아도 괜찮다며 위로를 건네는 듯하다. 오십 이후에는 장자의 이야기를 읽고 나를 옭아매는 집착, 욕망, 갈등, 경쟁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인생을 즐겨 보면 어떨까?필요하다면 이제 무쓸모에 대해, 따분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긍정해 주십시오. 먹고사는 것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겠지만 때로는 비생산적인 시간도 필요합니다. 무쓸모를 무작정 인정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쓸모와 책임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바라보는 시간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 ‘쓸모와 책임을 내려놓을 용기’에서 장자의 말에 의하면 성인은 시시비비를 가리는 대신 하늘의 이치에 비추어 모든 것을 보고 따른다고 합니다. 하늘의 이치란 자연스러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시비비를 함부로 가리지 않고, 나와 다른 누군가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포용의 자세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시시비비를 가리는 잔인함과 이별해야 할 이유입니다.- ‘평범한 하루를 지옥으로 만드는 시시비비의 덫’에서 나를 비운 뒤에야, 나를 잃은 후에야 비로소 세상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 왔던 갑갑하고 답답하며 지극히 세속적인 권위와 명예, 그리고 돈에 대한 거친 생각을 비워 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나와 다른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된 것이며 그런 만남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리야말로 아름다운 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십부터는 과거의 나를 버려야 한다’에서
복음이 울다
두란노 / 데이비드 플랫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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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소설,일반
데이비드 플랫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래디컬>로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을 외치던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복음이 울다>. 당시 그 책을 읽고 도전받은 이들의 삶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 저자의 인생과 사역의 행보의 전환점이 된 8일간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생동감 있게 담은 책, <복음이 울다>를 통해 오늘날 우리 내면과 신앙의 현주소,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본다.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경이로운 절경을 즐기러 히말라야로 모인다. 그런데 데이비드 플랫은 이 기막히게 비현실적인 자연 경관 속에서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보았길래 매일 숙소 바닥에 엎드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쏟아야 했을까? 미국 전역과 세계를 향해 예수의 복음을 힘 있게 외쳤던 저자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고통의 민낯 앞에서 느낀 무기력과 내적 갈등, 말씀 안에서 눈앞의 현실을 바라보는 묵상을 날 것 그대로, 필터링하지 않고 담았다. 정말로 예수님이 세상의 소망이신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부르심은 무엇인가? 영적, 육적으로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의 일상, 뭔가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추천의 글 프롤로그. 함께 우는 능력을 잊은 기독교 준비. 어쩌다 히말라야로 떠나게 되었나 : 모험의 시작 Day 1.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낯선 도시에 떨어지다 : 무기력한 복음? Day 2. 경이로운 절경 속에 ‘상처투성이 세상’이 있었다 : 가장 절박한 필요 Day 3. 영적 고통의 민낯을 마주하다 : 세상을 바꾸는 복음 공동체 Day 4. 어둠 속에서 산을 오르는 작은 빛들을 보았다 : 모두의 사명 Day 5. 내가 가진 것으로 누군가의 길을 비춰 주는 사람들 : 헌신에 따르는 대가(代價) Day 6. 복음은 낭만이 아니다 : 복음의 참의미 Day 7. 통계 속 숫자가 아닌 ‘이름을 가진 한 사람’에게로 : 삶을 내건 결단 Day 8. ‘다른 누군가 하겠지’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인가 에필로그. ‘삶 없는’ 신앙에서 ‘움직이는’ 신앙으로 감사의 말 주L전 세계에 영적 돌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래디컬》 저자 데이비드 플랫의 화제의 신작! 2019년 9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교 리더십 분야 1위 《래디컬》로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을 외치던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당시 그 책을 읽고 도전받은 이들의 삶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 저자의 인생과 사역의 행보의 전환점이 된 8일간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생동감 있게 담은 책, 《복음이 울다》를 통해 오늘날 우리 내면과 신앙의 현주소,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본다. 우리, 이대로 괜찮은가 지금도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이 경이로운 절경을 즐기러 히말라야로 모인다. 그런데 데이비드 플랫은 이 기막히게 비현실적인 자연 경관 속에서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보았길래 매일 숙소 바닥에 엎드려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쏟아야 했을까? 미국 전역과 세계를 향해 예수의 복음을 힘 있게 외쳤던 저자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고통의 민낯 앞에서 느낀 무기력과 내적 갈등, 말씀 안에서 눈앞의 현실을 바라보는 묵상을 날 것 그대로, 필터링하지 않고 담았다. 정말로 예수님이 세상의 소망이신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부르심은 무엇인가? 영적, 육적으로 신음하는 세상을 위해 지금 우리의 일상, 뭔가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 우리가 눈감아 온 세상, 우리가 모른 체한 사람들 때문에 복음이 울다 복음을 듣고도 삶이 변하지 않는 우리 때문에 이 땅의 복음, 예수께서 울고 계시다 저자는 히말라야 트레킹이라는 모험만이 아니라 ‘고통 중에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과연 내 종교가 여타 종교보다 조금이라도 나은가?’ ‘영원한 고통이 진짜인가?’ 같은 까다로운 질문들의 답을 찾는 모험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깊은 절망과 더 깊은 소망을 넘나들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솔직하게 보여 줌으로써, 교리나 설명으로서의 기독교가 아니라 피부에 와닿는 복음을 경험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은 자신의 고난에만 매몰되어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심한 이 시대 신앙인들이 ‘아파서 울고 있는 세상’과 함께 울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그럴듯한 말뿐인 기독교와 교회들,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세상적 로망을 품으며 살아가는 신자들을 일깨워 직업적인 소명이 아니라 우리의 본질적 부르심을 알려 준다.내가 그 게스트하우스 바닥에 엎드려 흐느꼈던 것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고통에 관한 사실을 들었기 때문도 아니요, 성경에서 고통에 관한 새로운 발견을 했기 때문도 아니었다. 사실 나는 아시아로 가는 기나긴 비행 중에 이미 가난과 억압에 허덕이는 이들에 관한 충격적인 수치들을 전면에 내세운 설교 한 편을 완성했다. 그런데 그 설교를 쓰는 내내 내 감정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철저히 냉정한 상태였다. 가난에 관한 처절한 통계를 보고 나서 성경을 연구하면서도 나는 조금도 가슴 아파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중에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신음하는 사람들과 아이들의 얼굴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마주하고 나니 마음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울음이 터져 나왔다.더 많은 수치를 보거나 더 많은 설교를 들어서는 (물론, 더 많은 설교를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말씀과 세상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머리에 채우는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세상 속에서' 말씀을 경험하여 그 말씀이 우리 가슴 깊은 곳까지 파고드는 일이 진정으로 필요하다. 우리는 세상 구석구석, 우리 주변 사람들이 겪는 극심한 고통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 내거나 조작해 낼 수 없는 영혼 깊은 곳의 변화를 일으켜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이것이 이 책으로 드리는 나의 기도다. 하지만 기도가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적어도 당시 내 기분은 그랬다. 물론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았다. 분명, 기도는 중요하다. 카말을 위해 온 힘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또 있을까?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멘이라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과연 우리의 기도로 카말의 삶이 크게 달라질까 하는 의구심을 떨쳐 낼 수가 없었다.분명 기도가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카말을 기적적으로 고쳐 주실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지 않았다. 솔직히, 앞으로도 카말의 상황이 변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응답을 믿지도 않으면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의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물론 기도는 절대 무의미하지 않다. 나는 항상 기도의 능력을 외치는 설교자다. 그런데 왜 내 마음 깊은 곳에 이런 의심이 도사린 것일까? 나의 공허한 믿음에 낙심한 이 순간, 애런의 전혀 다른 모습이 내 영혼을 일으켜 세웠다.카말과 헤어지고 나서 애런은 산 아래에 세운 병원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곳에서 카말이 치료도 받고 복음도 더 듣게 될 거라고 했다. 애런에게서 나는 기도한 대로 믿는 사람의 모습을 보았다. 애런은 하나님이 카말을 얼마든지 고치실 수 있다고 확실히 믿고서 기도했다. 애런은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기 위한 수단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어드릴 만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다. 나도 그런 믿음으로 기도하고 싶었다. 그런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 믿음을 갖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이 누가복음 14장에서 말씀하신 대가를 피할 유일한 길은 그분을 따르지 않는 것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처한 세상을 향해 한쪽 눈을 감은 채로 안락한 삶에 젖어 있는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쥐꼬리만 한 시간과 푼돈을 주면서 실질적으로는 자기중심적인 삶에 푹 빠져 있는가?그날 그 길 위에서 나의 현주소가 분명히 눈에 들어왔다. 내가 과거에 어떤 설교를 하고 어떤 글을 썼든 상관없이 나는 여전히 언제라도 누가복음 14장에 묘사한 대로 예수님을 따르지 않을 소지가 다분한 나약한 인간이었다. 내 안에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 안위로 흐르려는 유혹이 늘 존재한다는 현실을 새롭게 깨달았다. 이 유혹은 너무 강해서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삶에는 늘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내게 매일같이 새롭게 일깨워 줄 알리샤와 애런 같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형제자매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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