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저요, 할 말 있습니다  이미지

저요, 할 말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어른들에게 말 걸기
시대의창 | 부모님 | 2007.07.01
  • 정가
  • 12,900원
  • 판매가
  • 11,610원 (10% 할인)
  • S포인트
  • 581P (5% 적립)
  • 상세정보
  • 15.2x22.4 | 0.669Kg | 352p
  • ISBN
  • 978895940070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청소년을 위한 언론을 자청하며 출범한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기자들이 지난 2년간 발로 뛰며 취재한 한국 청소년 보고서.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 청소년들, 우리 사회는 그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가르치고 있을까?

이 책에서 실상을 드러낸 학교는 우리 사회를 유지해온 입시경쟁과 서열화의 재생산 공장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수험준비를 강요한다.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아웃사이더로 전락한 실업계 학생들, 권위적이고 규제 일변도인 교칙, 전통과 수구를 혼동하는 일부 교사들 등 청소년들의 인권과 자유는 위태롭다.

0교시부터 야간학습까지 강행하는 학교 풍경, 식사시간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 '바리캉'으로 무참하게 밀린 머리, 체벌에 응하는 학생들 등의 사진은 이러한 현실의 슬픈 증인이다. 인터넷, 게임, 연예인 스타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은 그들만의 문화 속에서 협동, 배려, 참여 등을 배운다. 그네들은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으며 사회에 참여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모일 줄도 안다.

2005년 내신등급 반대집회에 모인 청소년들은 '돌림 문자'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학생회를 통하여 청소년의 인격과 권리를 주장하고, 1인 시위도 불사하며 홀로 맞서는 청소년들. 스스로 소망하고, 참여하고, 성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우리는 성적으로 등급이 매겨지는 돼지고기가 아닙니다. 학교는 영화 ‘배틀 로얄’처럼 친구를 죽여야 내가 사는 전쟁터가 아닙니다. 수능에 내신, 본고사까지 학생을 철인삼종경기 선수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립니까?"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청소년의 목소리를 진실하게 보도하는, 청소년에게 충실한 일류 언론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2005년 7월 출범하였다. 언론은 있으나 청소년을 대변하는 언론은 없고, 연일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청소년의 행동 하나하나에 지나친 우려를 나타내며 선정적인 보도를 일삼기에 급급한 대중매체에 맞서 일을 시작한 바이러스는 청소년의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쏟아내는 이야기를 빠르게 보도하고 있다. 꿈과 희망이 없는 학교에서 비인간적인 교육을 받으면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력과 희망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청소년을 보면서 참 행복하다는 바이러스 기자들은 동시에 사람이 살 만한 세상, 사람의 진심이 왜곡되지 않는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어른들의 책임 또한 절감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프롤로그

첫째 마당 입시경쟁에 내몰린 청춘, 이제 우리도 희망을 갖고 싶다
아침 7시에서 밤 11시까지, ‘세븐일레븐 체제’를 폐지하라/죽음의 트라이앵글, 내가 성적 때문에 참는다/출발부터 다른 입시경쟁, 지방학생은 더욱 서럽다/고3 교실은 종합병동, 그러나 수능 때까진 그냥 견뎌야 한다/저 실업계 다니는데요

둘째 마당 열정, 함께, 공감으로 상징되는 청소년문화 키워드와 만나다
청소년은 왜 게임에 열광하는가/우리는 무제한 문자로 통해요/1318인터넷공감문화, “붐업해주세요”/청소년, UCC 중심에 서다/대한민국 청소년 거대조직, 팬클럽

셋째 마당 웃다 울다 지치다가도 다시 펄펄 살아 오르다
예뻐지고 싶은 여학생, 매점과 결별하다/우린 지금 사랑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나이/달라진 친구 개념, 사귀는 방식도 다르다/급식시간, 우리가 뛸 수밖에 없는 이유/교사와 학생의 끝없는 평행선, 소통의 길은 없는가/파면된 조연희 교사, 길거리 스타가 되다

넷째 마당 마침내 여럿이 하나되어 세상을 향해 외치다
저주받은 89년생들, 세상을 뒤흔들다/친구는 우리가 지킨다, 의정부 중학생들의 촛불시위/이심전심 의리로 쟁취한 두발 자유, S고등학교 종이비행기 시위/진정으로 바라는 학교, 누구의 힘으로 바뀌나/학생인권 개선을 요구합니다/돌아보니 자랑스러웠던 미완의 혁명/사제 간의 소통이 어찌 이다지도 어렵나요

다섯째 마당 청소년 활동의 대안, 새로운 희망을 엮는다
청년문화의 새로운 가능성, 청소년 동아리 활동/기성세대는 그만 빠지시죠, 이젠 우리가 선택하겠습니다/학생회, 청소년들의 자치기구. 학생은 학교의 주인이다/참여위원회를 통해 ‘보호대상’에서 ‘참여주체’로 거듭나는 청소년/일주일간의 아주 특별한 만남, 청소년활력프로젝트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