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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네모 로직 PLUS 고급편 1
제우미디어 / 제우미디어 (지은이) / 2020.09.18
12,000

제우미디어취미,실용제우미디어 (지은이)
퍼즐 고수들을 위한 이번 은 기존 고급편의 최대 사이즈인 60x60을 훌쩍 뛰어넘어, 최대 55% 커진 크기의 거대한 문제가 수록되었다. 그 밖에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태의 문제 유형이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제가 더 커진 만큼 그림도 정교해져 완성했을 때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도전욕구에 불을 지피는 고난도 퍼즐 은 아마 기존 네모로직을 풀며 아쉬워했던 독자님들의 마음에 쏙 드는 퍼즐이 될 것이다.풀이법 Part A (30X30, 35X35, 30X40, 40X40, 45X45, 40X50) Part B (50X50, 55X55, 50X60, 60X60, 65X65) Part C (60X70, 70X70, 75X75, 70X80) 해답네모네모 로직 고수를 위한 특별판!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흥미진진한 난이도! 최대 55% 이상 커진 크기와 재미! “너무 쉬워요!”, “더 큰 문제 풀고 싶어요!”하고 외치시는 독자님들을 위한 ‘네모로직 고급편‘ 시리즈가 ‘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왔다. 퍼즐 고수들을 위한 이번 은 기존 고급편의 최대 사이즈인 60x60을 훌쩍 뛰어넘어, 최대 55% 커진 크기의 거대한 문제가 수록되었다. 그 밖에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형태의 문제 유형이 추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제가 더 커진 만큼 그림도 정교해져 완성했을 때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도전욕구에 불을 지피는 고난도 퍼즐 은 아마 기존 네모로직을 풀며 아쉬워했던 독자님들의 마음에 쏙 드는 퍼즐이 될 것이다. 편집자의 말 네모네모 로직이 찾아오는 6월, 9월, 12월을 기대해주세요! 네모네모 로직 PLUS 시리즈는 매년 정기적으로 출간되고 있어요. 6월, 12월 : 다양한 문제와 재미있는 테마가 있는 시리즈 9월 : 고수들을 위해 대형 문제로 가득 채운 특별판 ‘재미있는 네모로직이 찾아오는 시기‘ 꼭 기억해주세요! 주요 규칙 1. 숫자는 연속해서 칠하는 칸 수를 의미한다. 2. 문제의 위와 왼쪽의 숫자가 만나는 부분을 찾아 칠하면 된다. 3. 2개 이상의 수가 있을 경우에는 숫자의 순서대로 한 칸 이상을 비워두고 칠하면 된다. (한 칸이든 두 칸이든 그 이상이든, 위와 왼쪽의 숫자에 따라 띄는 칸 수는 달라진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
이레미디어 / 버프 도르마이어 지음, 신가을 옮김 / 2018.01.30
22,000원 ⟶ 19,800원(10% off)

이레미디어소설,일반버프 도르마이어 지음, 신가을 옮김
거래량을 통해 주가를 확인하고 해석하며, 선행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또한, 투자자의 심리가 한순간에 돌변하는 것을 미리 식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수많은 전통적인 거래량 지표를 살펴보고, 자신만의 획기적인 접근법들을 이 책에 소개한다. 게다가 그 방법을 어떻게 실제로 적용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줌으로써 현명하고 효과적인 트레이딩을 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수요와 공급의 힘을 진단하는 방법, 거래량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이야기를 식별하는 방법, 그리고 거래량 분석과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찰스 다우상을 수상한 버프 도르마이어는 자신이 연구한 거래량 분석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거래량 분석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시장의 작동 원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을 거머쥐게 된다. 거래량은 주가의 허실을 진단하는 시금석인 유동성의 원천이며 정보의 허실을 가늠하는 증거이다. 거래량은 주가의 타당성을 입증해주고, 주식을 분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거래량으로 기술적 투자자들은 주가의 질을 좌우하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거래량으로 투자하라>에 보내는 찬사 추천사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 LESSON 01 시장을 분석하는 두 가지 관점 튼튼한 기초 다지기 타당한 접근법 두 가지 펀더멘털 접근법 기술적 접근 펀더멘털과 기술적 분석의 비교 LESSON 02 기술적 분석의 역사 역사에 기록된 첫 번째 투자: 합의냐 죽음이냐 바빌론의 차트 초기 유럽 시장 사무라이 트레이딩 초기 미국 시장 분석 뿌리: 찰스 H. 다우 새싹들: 피터 해밀턴, 로버트 리어 등 다우 이론가들 초기 다우 이론의 실행자들 펀더멘털의 부상 기술적 분석의 대중성 오늘날 효율적 시장들에서의 시장 분석 시대 비교 기록 바로잡기: 다우 이론의 반격 LESSON 03 주가 분석 시장의 주가는 옳다 차트를 쌓아올리는 밑돌들 거래량 분석: 더 깊이 파고 들어가기 LESSON 04 거래량 분석 거래량 거래량 관련 용어 시장 분석에서의 거래량 데이터 거래량은 유동성을 풀어준다 거래량은 정보의 허실을 알려준다 거래량은 확신의 진면모를 드러낸다 거래량은 관심과 열의를 표현한다 거래량은 의견의 괴리를 나타낸다 거래량은 시장의 연료다 거래량은 진실을 드러낸다 거래량은 원인이다 거래량은 가속을 붙인다 LESSON 05 거래량: 시장의 힘 거래량은 힘이다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 거래량은 주가를 해석한다 거래량 분석: 힘을 이용하라 지지와 저항 추세 운동 상태의 모든 물체는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계속 운동한다 모든 운동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있다 거래량 분석에 운동 법칙 적용하기 LESSON 06 시장을 책처럼 읽는 법 주가 테이프 읽기 문자 이해하기 여기, 시장을 소개합니다 두려움과 탐욕 거래량: 기술적 분석가의 해독 장치 바별로 주가와 거래량 분석하기 종가 바 분석의 4단계_ 주가 범위 거래량 분석의 다양한 단계들 주가 바는 시장의 DNA다 거래량은 시장의 RNA다 거래량 주가 : 스프레드 분석_ 강세 주가 상승을 동반하는 높은 거래량(긴 상승 바) | 강세장 속의 약세: 거래량은 많지만 주가 변화가 거의 없는 상태(짧은 상승 바). 애는 많이 쓰지만 결과는 미미 높은 거래량을 수반하면서 주가 하락 거래량이 적은 주가 움직임_ 바의 이면 | 갭 | 인사이드 데이 | 아웃사이드 데이 LESSON 07 추세 속의 거래량 추세 식별하기 추세: 시장의 단어들 추세선 그리기 거래량 분석으로 추세의 상태 파악하기 거래량 분석의 4단계_ 제1단계: 강력한 수요 | 제2단계: 약한 수요 | 제3단계: 강력한 공급 | 제4단계: 약한 공급 거래량 규칙과 법칙: 모순되는 암호 해독하기_ 개미들 | 큰손들 | 고지를 점령하는 열쇠들 거래량 계절 추세들 LESSON 08 패턴들 속의 거래량 패턴들: 시장의 이야기 플롯: 두 가지 주요 추세들의 상호작용_ 채널=지지와 저항을 나란히 이어 그린 선 | 이등변삼각형=하락하는 저항선과 상승하는 지지선 | 확장 패턴=상승하는 저항선과 하락하는 지지선 | 상승 삼각형=수평 저항선과 상승하는 지지선 | 하락 삼각형=수평 지지선과 하락하는 저항선 | 둥근 바닥: 바닥 다지기 추세 변화 | 둥근 천장들 | 다른 패턴의 조합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패턴 강세 깃발형과 페넌트형_ 강세 깃발형 | 강세 페넌트형 | 약세 깃발과 페넌트형 LESSON 09 거래량 정보 판단 일곱 가지 유형의 거래량 지표들 최적화: 경고 LESSON 10 순수 거래량 지표들 거래량 거래량 이동평균 거래량 오실레이터 거래량 밴드 거래량 매집 특정 주가의 거래량 주가: 거래량/크로커 차트 LESSON 11 일중 거래량 매집 지표 OBV 거래량 주가 추세 일중 거래량 매집 오실레이터 LESSON 12 일중 거래량 매집 오실레이터 일중 강도 지수/매집 분산 윌리엄스의 가변 매집 분산(WVAD) 윌리엄스의 매집 분산(WAD) 일중 거래량 매집 오실레이터들_ 차이킨의 자금 순환(MF) | 트위그의 자금 순환(MF) LESSON 13 주가 범위 거래량 지표들 MFI(Market Facilitation Index) 균형거래량 차트 EOM LESSON 14 거래량 지표를 토대로 한 주가 매집 PVI/NVI LESSON 15 틱 기반 거래량 지표들 거래량 가중 평균 주가(VWAP) MF/틱 거래량 LESSON 16 거래량 가중 주가 지표들 자금순환지수(MFI) 거래량 가중 이동평균(VWMA)_ 민감도 | 신뢰도 | 리스크 | 수익 | 요약 거래량 가중 MACD(VW-MACD) 추세추력지표(TTI)_ 연구 | 민감도 | 신뢰도 | 수익성 LESSON 17 거래량 주가 확인 지표 산출 방식 VPCI 활용하기 VPCI 활동 연구_ 수익/수익성 | 신뢰도 | 리스크 조정 수익 기타 응용: VPCI와 기타 주가-거래량 지표 기타 응용 LESSON 18 강도 지표 요약 시장/강도 통계 강도 통계: 시장 정보의 원천 지표 구축에 관한 경고: 강도 데이터의 함정 강도 기반 지표들 PVI와 NVI 암스 지수/TRIN 맥클러런 오실레이터 LESSON 19 거래량을 업그레이드하라: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 이제는 거래량을 업그레이드할 때다 전통적 거래량: 주가 거래량 관계 단절 블루칩이 휴짓조각으로 지수 거래량 분석의 대안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 전통적인 거래량 산출과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 비교 플래시 크래시: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의 영향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 강도 지표 재구축 LESSON 20 위험한 비즈니스 최선의 공격은 탄탄한 수비다 최선과 최악 매수 후 희망 전략 역동적인 자산 분배 리스크 관리 반거래량 손실제한 최선의 실수는 이미 실현된 실수다 LESSON 21 종합: 거래량 우선 전략들 거래량 토대 전략 적용하기 시장 이해하기: 수요와 공급_ 1단계: 추세의 방향 | 2단계: 추세의 지속 가능성 | 3단계: 시장 강도 | 4단계: 시장 섹터들 | 5단계: 개별 종목 선택 개별 종목의 MPS 구축하기 거래량 분석의 4단계_ 극단적인 수준의 주가 거래량 | 시장 균형 | 위치보다 방향이 우선 LESSON 22 현대 시장의 거래량 문제들 거래량의 변화 양상_ 거래량의 장기 성장을 촉발한 경제 상황들 | 규정 변화와 신기술이 거래량 증가를 부추긴다 | 극초단타매매 |다크풀 | 극초단타매매와 다크 풀에 관한 우려 시대별 시장 비교_ 과거의 시장 구조 | 현재의 시장 구조 시장 구조의 변화가 거래량 분석에 미치는 영향 거래량 데이터의 신뢰도 거래량이 실체이고, 주가는 그림자일 뿐이다! 거래량 주가확인지표를 개발하여 혁신적인 연구에만 수여하는 ‘찰스 다우상’ 수상. 버프 도르마이어가 연구한 거래량 분석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한다. 주식 시장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당신은 거래량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껏 특정 종목의 주가만 쫓아 투자했다면, 이제는 거래량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거래량이 시장을 올바르게 보여주는 ‘실체’이고, 주가는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Investing with Volume Analysis)』 개정판은 버프 도르마이어의 혁신적인 연구 결과의 산물이다. 거래량을 통해 주가를 확인하고 해석하며, 선행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또한, 투자자의 심리가 한순간에 돌변하는 것을 미리 식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수많은 전통적인 거래량 지표를 살펴보고, 자신만의 획기적인 접근법들을 이 책에 소개한다. 게다가 그 방법을 어떻게 실제로 적용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줌으로써 현명하고 효과적인 트레이딩을 하도록 도와 줄 것이다. 주가가 시장에 대한 증거라면, 거래량은 시장의 진위를 탐색하는 거짓말 탐지기다! “거래량은 투자자들이 현재의 주가를 어느 정도 확신하고 있는지, 그 확신의 강도와 범위를 알려준다. 이러한 거래량의 효용은 다른 어떤 지표들보다 뛰어나다. 시장의 거래량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시행하면 추세를 더욱 빨리, 더욱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추세들이 제공하는 수익을 낚아챌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를 통해 수요와 공급의 힘을 진단하는 방법, 거래량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이야기를 식별하는 방법, 그리고 거래량 분석과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찰스 다우상을 수상한 버프 도르마이어는 자신이 연구한 거래량 분석의 모든 것을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증권업계에서 15년 넘게 종사하며 금융자문,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거래량 가중 이동평균, 거래량 주가확인지표, VPCI 스토캐스틱, 반거래량 손실제한, 추세추력지표, 시가총액 가중 거래량지수 등 거래량을 토대로 한 많은 지표도 개발했다. 또한, 불확실한 시황에서 고객의 목적을 달성하고 능가할 수 있도록 고안된 고객맞춤형 전략을 구축했다. 거래량이 주가의 힘이다! 거래량 분석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시장의 작동 원리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을 거머쥐게 된다. 거래량은 주가의 허실을 진단하는 시금석인 유동성의 원천이며 정보의 허실을 가늠하는 증거이다. 거래량은 주가의 타당성을 입증해주고, 주식을 분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거래량으로 기술적 투자자들은 주가의 질을 좌우하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수요가 가용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용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주가는 다시 하락한다. 이처럼 거래량은 가격을 형성하는 수요 세력과 공급 세력의 힘을 저울질하며, 시장에 돈이 유입되는 흐름과 빠져나가는 흐름을 반영한다. 거래량 분석은 시장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탁월한 관점으로, 다른 분석 형태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보여준다. 이 책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많은 이가 간과하고 있는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자가 시장을 판단하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도구와 개념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종목의 지수와 거래량은 손쉽게 추적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보유한 투자자는 드물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에서는 거래량 분석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기술적 분석에서 이용되는 수많은 지표들과 거래량을 결합하여 거래량 이동평균, 거래량 오실레이터, 일중 거래량 매집 지표, 주가 범위와 거래량 지표, 틱 기반 거래량 지표, 거래량 주가확인지표 등 거래량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지표들을 제공해 보다 효과적인 트레이딩을 하도록 도울 것이다. 거래량으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한다! 거래량 없이는 주가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듯이, 주가 없이는 거래량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가와 거래량을 함께 살펴보아야 한쪽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는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위 시장의 전문가들은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아서’ 시장이 상승했다거나,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아서’ 시장이 하락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의 수는 언제나 매도된 주식의 수와 일치하며, 이 수는 거래된 주식의 총량과 일치한다. 따라서 거래량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거래된 주식의 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버나도와 주드는 “주가만으로는 비밀스러운 신호와 그 신호들의 정확성을 충분히 판단할 수 없다. 거래량 데이터는 이런 환경에서 무척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주가와 거래량을 함께 분석하면 주가-거래량의 관계가 주가를 지지하는지, 아니면 주가를 반박하는지 판단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미래의 주가 움직임을 엿볼 수 있다.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저자의 획기적인 개념들, 일대 변혁을 일으킨 거래량 분석 개념을 통해 소중한 지혜를 전달한다. 또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발상과 도구로 트레이딩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도와준다.펀더멘털리스트는 기업 분석을 토대로 주가를 평가한다. 기술적 분석가는 주가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을 관찰해 가능한 지지 수준을 확인하는데, 이것이 펀덜멘털리스트가 분석한 주가와 같을 수도 있다. 지지선이란 무엇인가? 지지선은 곧 수요(매수자들)다. 그렇다면 수요는 어디서 나오는가? 종종 기업 가치에 대한 펀더멘털리스트의 판단에서 수요가 발생한다. 이런 식으로 두 가지 관점은 다른 방법으로 같은 결론에 도달하기도 한다. 펀더멘털 분석은 내재가치에 대한 연구에 토대를 두고, 기술적 분석은 외부 행위에 의해 형성된다.시점이 어떻든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수요가 가용 공급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가용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주가는 다시 하락한다. 거래량은 이처럼 가격을 형성하는 수요 세력과 공급 세력의 힘을 저울질한다. 이런 식으로 거래량은 시장 또는 주식에 돈이 유입되는 흐름과 빠져나가는 흐름을 반영한다. 나는 이렇게 믿는다. 거래량 분석은 시장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탁월한 관점으로 이는 다른 분석 형태로는 얻을 수 없다. 나는 이 책으로 많은 이가 간과하는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자가 시장을 판단하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도구와 개념을 제공하고자 한다._<펀더멘털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비교> 중에서 다우와 동시대 사람인 와이코프는 1907년 미국 최초의 투자 잡지인 <더 매거진 오브 월스트리트(The Magazine of Wall Street)>를 창간했다. 와이코프는 시장의 움직임 이면에서 작동하는 원인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우 이론에서 일탈했다. 와이코프는 주식 거래에서 나타나는 수요와 공급의 경제적 원칙에 주목했다. 그는 주가와 거래량의 움직임을 통해 관찰된 행위가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라고 믿었다. 그 결과 와이코프는 시장이 세 가지 원칙에 의해 움직인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바로 수요와 공급의 법칙, 원인과 결과의 법칙, 노력 대 결과의 법칙이다. 와이코프는 시장의 움직임이 대부분 큰손들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알아냈다. 큰손들이 주식을 마구 사들인 다음 개미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판다는 것이다. 와이코프는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하는 데는 거래량이 핵심이라고 믿었다._<초기 다우 이론의 실행자들> 중에서 거래량은 투자 정보에서 결정적인 부분인데도 대다수의 투자자가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재무 분석가들은 거래량을 고려조차 하지 않으며, 기술적 분석가들은 거래량을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다. 거래량은 두 가지 측면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첫째, 거래량은 주가의 변화가 실제화되기에 앞서 이를 짐작하게 해준다. 둘째, 거래량은 기술적 분석가가 주가 변화의 의미를 해석하도록 도와준다._<거래량은 힘이다> 중에서
노트필기 1등급 공부법
웅진웰북 / 이주연 외 6명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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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웰북학습법일반이주연 외 6명
성적이 오르는 노트필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단순히 옮겨적기만 하는 노트필기가 아닌,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과 자신의 부족한 부분까지 파악해 내며, 암기에도 도움이 되는 노트필기 방법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노트필기는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지고, 성적이 오르는 노트필기는 누구나 다 하지 못한다. 이 책에는 노트필기로 소문난 비비드와 6명의 블로거들의 생생한 노트필기법이 수록되어 있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저자들의 노트정리법 53가지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Part1. Are you Ready? 01 [시작] 노트필기 시작 전에 알아두자, 자주 묻는 질문&대답 - 비비드 02 [시작] 필기의 효과는 반드시 나타난다 - 라빈빔 03 [시작] 블링케이는 필기를 하고 성적이 올랐습니다 - 블링케이 04 [준비물] 노트필기, 준비물은 챙기셔야죠 - 비비드 05 [준비물] 노트필기 준비물 3총사 - 라빈빔 06 [준비물] 노트필기 준비물에 대한 생각 - 블링케이 07 [준비물] 라인의 결벽증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 라인 08 [필기요령] 필기는 이렇게 해봐요 - 라빈빔 09 [필기요령]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노트필기는 NO! - 라인 10 [필기요령] 한눈에 보기 쉬운 필기법 - 꽃지 Part2. 차근차근 시작해볼까? 과목별 필기법 ? -국어.영어편- 11 [국어] 내신 국어는 선생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 - 비비드 12 [국어] 수업중 필기를 한곳으로 옮기면서 복습해요 - 라빈빔 13 [국어]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에피소드 - 라인 14 [경험담] 라인스타일 문학 문제 풀기 요령 - 라인 15 [국어] 교과서에 바로바로! 갈래별로 정리해 놓는 것도 요긴 - 소피아 16 [국어] 언어영역 필기방법 - 키세츠 17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은 꼭 노트에 정리해둬요 - 꽃지 18 [영어] 영어 공부, 자습서와 교과서 필기를 구분하자 - 비비드 19 [영어] 나 스스로 만드는 자작 문법노트 - 라빈빔 20 [영어] 영어 단어장 200% 활용하기 - 키세츠 21 [영어] 외국어 공부는 수첩을 활용해요 - 라빈빔 22 [영어] 영어, 영역별로 필기법이 달라요 - 꽃지 23 [영어] 영어는 되도록 많은 예문을 적어놓아요 - 블링케이 Part3. 차근차근 시작해볼까? 과목별 필기법 ? -암기과목편- 24 [암기과목] 3cm 날개 활용을 추천합니다 - 비비드 25 [암기과목] 보충으로 다지고, 그림으로 새기고~ - 비비드 26 [암기과목] 암기과목, 단원 제목이 중요해요! - 라빈빔 27 [암기과목] 수업중 선생님 코멘트 목숨걸고 적어둬요 - 라빈빔 28 [암기과목] 교과서 필기도 체계있게 - 소피아 29 [암기과목] 노트필기 7계명 - 소피아 30 [암기과목] 그림은 꼭 그려보고, 연도별로 정리해보고 - 꽃지 31 [암기과목] 중요한 내용 위주로 다른 컬러로 눈에 띄게 - 키세츠 32 [암기과목] 암기과목 필기법 총정리 - 블링케이 33 [암기과목] 테마별 필기법 - 학습목표잡기 - 라인 34 [암기과목] 테마별 필기법-예습 필기 - 라인 35 [암기과목] 테마별 필기법-실전필기법 - 라인 36 [암기과목] 테마별 필기법-복습필기 - 라인 Part4. 차근차근 시작해볼까? 과목별 필기법 ? -수학편- 37 [수학] 문제풀이 노트와 수능 대비 노트를 분리했어요 - 라빈빔 38 [수학] 수학에서 약속은 꼭 정리해 둬요 - 꽃지 39 [수학] 공식 쓰고 유도하는 과정까지 - 키세츠 40 [수학] 공식이나 용어 등 포인트만 정리 - 블링케이 41 [오답노트] 비비드의 오답노트에 관한 Q&A - 비비드 42 [오답노트] 비비드의 사회, 국사, 과학 오답노트 - 비비드 43 [오답노트] 비비드와 함께 만드는 수학 오답노트 - 비비드 Part5. 이제 성적좀 올려볼까? 우리들의 공부방법 44 [공부법] 수업시간에 집중, 또 집중해야죠 - 라빈빔 45 [공부법] 문제집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 라빈빔 46 [공부법] 영작 실력을 늘려준 해외펜팔 - 라빈빔 47 [공부법] 무시하단 큰 코 다쳐요, 수행평가! - 라빈빔 48 [공부법] 슬럼프가 올 때에는? - 라빈빔 49 [공부법] 정보만이 살 길이다! - 라빈빔 50 [공부법] 블링케이의 공부습관 - 블링케이 51 [공부법] 라빈빔이 묻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 라빈빔 52 [공부법] 단어장을 내것으로, 어휘 공부법 - 비비드 53 [공부법] 비비드가 시도했던 공부방법 몇 가지 - 비비드 마치며, 비비드가 전하는 말성적이 오르는 노트필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노트필기는 누구나 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지고, 성적이 오르는 노트필기는 누구나 다 하지 못한다. 노트필기로 소문난 비비드와 6명의 블로거들의 생생한 노트필기법을 들어보자. 지금부터 시작하는 짱짱한 노트필기로 공부하는 맛이 달라진다. 공부법이라고 하면 공부잘하는 특별한(?) 아이들의 소유물로만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적어도 전교에서 손에 꼽아야 그들이 얘기하는 공부법에는 뭔가 있구나 하는 신뢰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법에 표준이 있을 수는 없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모든 학생들이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부법에 대한 해답을 노트필기에서 찾아보자. 여기 저자들이 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것은 단순히 옮겨적기만 하는 노트필기가 아닌,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은 물론, 자신의 부족한 부분까지 파악해 낼 수 있으며, 암기에도 도움이 되는 짱짱한 노트필기를 말한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이 책의 저자들의 53가지 노하우가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약간의 지루할 수 있는 노트필기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순간, 새로운 공부의 맛을 알게 됨과 동시에 수직상승하는 성적표까지 얻게 될 것이다.
라다크 소년 뉴욕에 가다 - 만화로 보는
녹색평론사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외 지음, 천초영 옮김, 매튜 운터베르거 그림, 최성각 해설 / 2003.12.10
5,000원 ⟶ 4,500원(10% off)

녹색평론사소설,일반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외 지음, 천초영 옮김, 매튜 운터베르거 그림, 최성각 해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가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바를 초등학생과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엮었다. 서구 산업사회의 피폐한 삶을 옛 가치를 존중하며 사는 라다크의 삶과 비교해 진정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문화가 무엇인지를 되묻게 한다. 책의 주인공은 히말라야의 라다크에 사는 청소년 리진. 리진은 전통적인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가 청소년이 되었을 때 라다크는 개발이 되어갔다. 관광객, 유명 메이커의 옷, 텔레비전, 그들의 문화와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가르치는 학교. 리진은 점점 서구 문화를 동경하게 된다. 그런 리진은 한 관광객의 도움으로 뉴욕에 일자리를 구한다. 화려한 뉴욕의 모습에 정신을 빼앗긴 것도 잠시. 리진은 고향에서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던 많은 골치거리들을 만난다. 사람들은 불친절하고, 삶에 여유가 없으며, 모든 가치는 돈으로 매겨지는 도시적 삶은 리진을 지치게 한다. 그제서야 리진은 자신이 태어나 자랐던 라다크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가족과 사회의 소중함, 그를 감싸고 있던 공동체와 문화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게 된 것.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잊고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의 회귀를 리진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준다.난 여기서 행복하지 않아. 내가 바라던 게 아니야. 뉴욕에서 지내면서 내 고향에서 사는 게 어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됐어. 이곳 사람들은 자기들이 뭘 잃고 있는지 몰라. 난 돌아가겠어.참 결정을 빨리 했구나! 하지만 난 네가 옳다고 생각해 이제 고향 사람들에게 이곳 생활이 진짜 어떤지 얘기해줄 수 있겠구나! 네 이야기가 그곳 사람들이 자기들의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테고.-본문 p.33 중에서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
수오서재 / 오리여인 (지은이) / 2021.11.23
20,000원 ⟶ 18,000원(10% off)

수오서재소설,일반오리여인 (지은이)
곁에서 매일의 위로가 되어줄 오리여인의 수채화 일력. 많은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던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의 오리여인이 매일의 위로가 되어줄 수채화 일력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은 작가가 직접 물감으로 그린 수채화로 채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이 아름답게 펼쳐진 그림들은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 거기에 삶 곳곳에서 응원과 용기와 쉼이 되어줄 문장을 더했다.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에게, 막막한 내일을 앞둔 이들에게, 당신이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든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한 순간 곁에서 마음을 건넨다.만년 달력 먼슬리 다이어리 수채화 스티커곁에서 매일의 위로가 되어줄 오리여인의 수채화 일력 한 번 사서 평생 보는 특별한 만년 달력을 지금 만나보세요! 많은 이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었던 《나에게 시간을 주기로 했다》의 오리여인이 매일의 위로가 되어줄 수채화 일력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은 작가가 직접 물감으로 그린 수채화로 채웠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이 아름답게 펼쳐진 그림들은 가만히 보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 거기에 삶 곳곳에서 응원과 용기와 쉼이 되어줄 문장을 더했다. 힘든 하루를 보낸 사람에게, 막막한 내일을 앞둔 이들에게, 당신이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든 당신에게 위로가 필요한 순간 곁에서 마음을 건넨다. “봄이면 봄이라서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가을이면 가을이라서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오리여인 《하루를 물들이는 수채화 일력》은 작가가 직접 물감으로 그린 365개의 수채화 그림과 문장이 담겨 있다. 나만의 시간으로 채울 수 있는 먼슬리 다이어리와 어디에나 어울리는 수채화 스티커도 함께 구성했다. 연말연시 소중한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물이다. *본 달력은 매해 사용하실 수 있는 만년 달력입니다. *본 패키지는 만년 달력, 먼슬리 다이어리, 수채화 스티커,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베트 사자의 서
불광출판사 / 빠드마쌈바와 (지은이), 중암 (옮긴이) / 2020.07.03
25,000원 ⟶ 22,500원(10% off)

불광출판사소설,일반빠드마쌈바와 (지은이), 중암 (옮긴이)
국내 최초 티베트어 원전 완역으로 만나는 『티베트 사자의 서』.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진『바르도퇴돌』은 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로, 티베트불교의 대성인이자 ‘제2의 붓다’로 꼽히는 빠드마쌈바와가 8세기에 저술한 경전이다.『바르도퇴돌』은 ‘죽음과 환생 사이(바르도)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해탈에 이르는 법(퇴돌)’이라는 뜻이며, 빠드마삼바와가 깊은 수행으로 체험한 사후 세계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죽음 이후 우리는 바르도의 상태에서 49일간 유랑하며 윤회하게 되는데, 이 바르도 상태에서 떠돌지 않고 해탈할 수 있는 방편이 핵심이다. 생전에 부족한 수행으로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고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는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있는 이들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윤회가 공존하는 자신의 참 모습을 보게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스스로 답을 찾게 한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었던『티베트 사자의 서』는 영역본이나 일역본을 한역한 반면, 이 책은 티베트어 원전을 국내 최초 우리말로 완역한 것이다. 역자인 중암 스님은 30여 년 동안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토굴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해왔다. 특히 스님은 책의 번역을 위해 티베트어로 된 3종의 판본을 비교?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고, 원문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어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각주를 달았으며 티베트불교의 수행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한다. 오랜 수행에서 비롯된,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바르도퇴돌』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라고 할 수 있다. 초판 추천사 - 라띠 린포체 / 청전 스님 개정판 추천사 - 능행 스님 머리말 : 닦지 않고 성불하는 법 재간사 : 바르도퇴돌에서 찾은 나의 해탈의 길 바르도퇴돌의 개관 까르마 링빠의 약전 1편 바르도퇴돌의 전행 -생시에 닦는 일상의 근행 1장 구루요가(上師瑜伽)의 기원문 2장 심신 정화를 위한 여명유가(黎明瑜伽) 3장 정맹백존의 법행(法行)을 통한 훈습의 자연해탈 4장 정맹백존의 예배를 통한 죄장의 자연해탈 5장 정맹백존의 면전참회를 통한 자연해탈 6장 한마음의 본성을 여실히 봄을 통한 자연해탈 2편 바르도퇴돌의 본행 -해탈을 위한 기원문 7장 불보살님의 구원을 청하는 기원문 8장 여섯 바르도의 본송(本頌) 9장 바르도의 공포에서 구원을 청하는 기원문 10장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을 청하는 기원문 11장 몸에 걸침을 통한 오온의 자연해탈 3편 바르도퇴돌의 본행 -네 가지 바르도의 출현 12장 법성의 바르도: 임종의 정광명의 바르도 13장 적정의 붓다들이 출현하는 법성의 바르도 14장 분노의 붓다들이 출현하는 법성의 바르도 15장 육도의 환영이 출현하는 재생의 바르도 4편 바르도퇴돌의 후행 -죽음의 표상 관찰과 기만 16장 죽음의 표상 관찰을 통한 자연해탈 17장 죽음의 기만을 통한 공포의 자연해탈 18장 바르도의 선악의 본색을 보이는 교계 19장 바르도의 선악의 본색을 보이는 교계보결 20장 바르도퇴돌 전승 법계의 기원문 21장 바르도의 유정에게 베푸는 훈연회향 5편 바르도퇴돌의 보유 -해탈왕생의 기원문 1. 바르도의 삼신해탈(三身解脫) 기원문 2. 바르도 정념해탈(正念解脫)의 기원문 3. 바르도 멸환해탈(滅幻解脫)의 기원문 4. 관음보살 육자진언의 공덕과 자구 해설 5. 구루 빠드마쌈바와의 자생관정문 6. 바즈라 구루 만뜨라의 공덕과 자구 해설 7. 해탈을 위한 다라니들의 모음 8. 육도윤회도의 해설 부록 정토를 간택하는 가르침 - 까르마착메 참고문헌 찾아보기티베트불교 최고의 수행 지침서이자 죽음 직전, 최후의 순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바르도퇴돌』 8세기 티베트에 불교를 전파한 인물이자 티베트 사람에게 ‘제2의 붓다’로 꼽히는 대성인 빠드마쌈바와가 사후 세계를 보고 돌아와서 죽음과 그 이후 맞닥뜨리게 되는 과정에 대해 기록한 『티베트 사자의 서』는 말세의 수행자들과 불자들을 위한 최후의 비방(?方)으로 편찬한 것이라고 전해지는 경전이다. 죽음 이후 다시 태어나기 전까지 49일간 이어지는 유랑과 윤회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아 왔지만, 이 책의 내용은 사후 세계를 묘사하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 그와 함께 7일에 한 번씩 무서운 형상으로 나타나는 붓다와 보살, 천신 등이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아차려서 윤회에 빠지지 않도록 생시에 닦고 익혔던 가르침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각각의 근기에 따라 알맞은 구체적인 해탈의 방법 역시 차례대로 소개되어 있다. 티베트불교의 수행법을 담은 수행 지침서이자 수행자와 불자가 최후의 순간에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 바로 이 『티베트 사자의 서』인 것이다. 그래서 티베트불교에서는 『티베트 사자의 서』를 수행서 가운데 첫손으로 꼽는다. 그러나 이 경전은 그동안 수행서라기보다는 ‘사후 세계를 다룬 책’ 정도로 인식되었다. 이는 서양에 이 책이 처음 소개될 때 붙여진 제목 탓이 가장 크다. 사실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제목은 사후 세계를 그린 기록으로 유명한 이집트의 “사자의 서”에서 따와 붙인 것일 뿐, 원 제목은 아니다.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 경전의 원제는 “바르도퇴돌”로, 티베트어로 ‘(죽음 이후 다시 태어나기 전의) 사이’를 뜻하는 “바르도”와 ‘듣는 것만으로도 영원한 해탈을 이루는 법’을 뜻하는 “퇴돌”이 합쳐진 것이다. 즉 49일간 이어지는 유랑의 과정에서 듣기만 해도 해탈을 이룰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는 뜻으로, 빠드마쌈바와가 경전을 쓴 까닭을 명확히 드러내고 수행 지침서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낸 제목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최초 티베트어 원전을 완역하고 세세하게 각주를 단, 『티베트 사자의 서』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 이 책 『개정 완역 티베트 사자의 서』는 국내 소개된 관련 서적 중 티베트어 원전을 완역한 최초의 책이자 유일한 책인『완역 티베트 사자의 서』(정우서적)의 개정판으로, 이전 책에서 놓친 오류를 세세하게 바로잡고 각 구절의 출처나 내용 등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여기에 판형과 서체 등 완성도를 높여, 내용의 충실도와 심미성 면에서 좀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티베트 사자의 서”가 대부분 영미권이나 일본 등에서 번역, 출간된 것을 다시 우리말로 옮겨 출간된 것과 달리, 이 책은 티베트어 원전을 직역하여 원문 내용 그대로를 옮겼다. 또 티베트불교에서 세 가지 판본으로 전해지는 원전을 각각 비교, 대조하여 원문에 나타난 내용상의 오류와 오탈자 등을 바로잡았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하고 상세한 각주이다. 번역어와 그 의미, 그리고 티베트불교의 수행 등 번역문만으로는 절대 파악할 수 없는 내용에 대해 각주를 달아 상세하게 설명하고, 출처를 일일이 적어두었다. 역자가 바르게 고친 원문의 오류에 대해서도 수정한 내용과 그 까닭을 명확하게 밝혔다. 이처럼 충실한 원문 번역과 그 근거의 바탕이 되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할 수 있었던 데는 역자가 티베트불교에 정통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역자 중암 스님은 1991년 남인도의 간댄 사원 등지에서 티베트불교를 배운 뒤, 현재 빠드마쌈바와가 성불했다고 알려진 네팔의 양라쉬에 머물면서 티베트불교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이 책 외에도 티베트불교와 관련된 저서와 번역서 여러 권을 출간,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중『개정 완역 티베트 사자의 서』는 역자의 치열한 수행에서 비롯된 경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그대로 녹아 있는,『바르도퇴돌』에 관한 ‘가장 충실한 번역서’라고 손꼽을 수 있다. 죽음이 무엇인지 배우라 그러면 삶도 배우게 될 것이니라 인류가 생긴 이후부터 현재까지, 태어난 모든 존재가 반드시 겪는 가장 커다란 사건이 바로 죽음이다. 하지만 죽음을 경험하고 돌아오는 사람은 없으며, 죽음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줄 이도 없다. 자연히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가지는 느낌은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이다. 종교는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되었으며, 전 세계 크고 작은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낙원과 지옥’ 같은 사후 세계에 대한 개념이다. 낙원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주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을 달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그러나 불교에서 말하는 ‘낙원’의 개념은 좀 다르다. 불교의 최종 목표인 해탈은 완전한 깨달음을 얻어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것, 윤회를 완전히 끊어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낙원에 비견할 수 있는 극락도 해탈에 이르는 수행을 위한 장소일 뿐, 가장 이상적인 것은 살아 있는 동안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수행하여 해탈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지 않다.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근기가 부족하여 해탈에 이를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빠드마쌈바와가 『티베트 사자의 서』를 쓴 까닭도 살아 있는 동안의 수행만으로는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이들에게 윤회에서 벗어나 완전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죽음 이후 49일간 유랑하는 과정 중에 우리가 착각하고 오해할 만한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지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뿐 아니라 자칫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 할지라도 상황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죽음을 앞둔 이에게는 모든 것이 끝났다는 절망감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대신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살아 있는 이에게는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에도 윤회가 함께 존재하는 자신의 참 모습을 일깨워 주어 삶의 모든 순간을 더욱 충실하게 꾸려갈 수 있도록 한다.옴 아 훔!42적정의 붓다들이 찬란한 위광 속에 눈부신 광명을 발산하니, 온화하고 미려하며 평화로운 모습에, 32상과 80종호를 갖추시고, 아름다운 장신구로 몸을 꾸미신, 금강 법계의 적정의 세존들께 예배와 공양, 귀의와 기원을 드립니다.저희들의 생명이 다해 몸이 바뀜과 동시에, 청정한 법성의 바르도의 광경이 출현하는 그때, 모질고 두터운 오독(五毒)으로 인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윤회의 수렁 속을 유랑할 때, 오성지(五聖智)가 빛나는 밝은 광명의 길로 적정의 세존들은 앞에서 이끄시고, 법계자재모와 불모들은 뒤에서 밀어주시고, 만다라의 사문을 수호하는 명왕들과 천모들은 주위에서 받쳐 주소서! 두려운 바르도의 험로에서 구원하여 주소서! 붓다의 정등각지로 인도하여 주소서! 이 정맹백존(靜猛百尊)의 법행과 기원문을 함께 날마다 세 때에 힘써 닦으라. 설령 오무간(五無間) 죄업을 지었을지라도 금생에서 그것이 깨끗이 소멸되며, 지옥의 불구덩이조차 휘저어 부순 뒤, 위드야다라(持明)와 여래의 정토에 화생하게 되니,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한 본초불 싸만따바드라(보현여래)께서도 직접, “만약 어떤 이가 규툴다와(大幻罔續)의 적정과 분노존의 만다라의 성중들에게 예배하면, 서언의 퇴실(退失)들이 모두 정화되고, 오무간 지옥의 죄업들이 정화되고, 지옥의 구덩이를 휘저어 부수고, 위드야다라와 여래의 정토에 태어난다.”고 설하였다.그와 같이 법행을 여법하게 닦는 공덕은 불가사의하니, 만다라의 성중들의 명호를 단지 한 차례 귀로 듣는 것만으로도 악도에 태어나지 않으며 최후에는 성불한다고 하였다. 본초불 싸만따바드라께서 직접, “만약 어떤 남녀의 유가행자가 이 만다라의 성중들의 명호를 단지 한 번 귀로 듣는 것만으로도 큰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하셨고, 또한 “규툴다와의 자성 만다라(自性曼茶羅)의 성중들에게 어떤 이가 공경히 예배하면 모든 서언의 퇴실들이 깨끗이 정화되고, 서언을 회복한 뒤 실지(悉地)를 성취한다.”고 설하였다. 에 마! 본성을 여실히 봄을 통한 자연해탈의 법을, 미래의 혼탁한 세상에 출현하는 선근자들을 위해, 현밀의 경궤와 수행구결과 스스로 체험한 심오한 의취들을 하나로 모아 간명하게 설한다.지금은 전파할 때가 아니므로 비장 법보로 감추니미래세의 법연 깊은 선근자와 반드시 만나지이다!싸마야! 갸! 갸! 갸!이 「한마음의 본성을 여실히 봄을 통한 자연해탈」은 오디야나의 대아사리 구루 빠드마쌈바와가 지어서 완결하다. 이 기원문은 윤회의 세간이 빌 때까지 또한 다하지 않는다. [갸! 갸! 갸! 싸르와 망갈람 에까쁘리짜 쓰와띠!]
우리 민화 봄 컬러링북
아이콘북스 / 김정아 (지은이) / 2021.05.15
13,800원 ⟶ 12,420원(10% off)

아이콘북스소설,일반김정아 (지은이)
새로운 다짐과 소망이 피어나는 봄을 소재로 한 책이다. 추운 겨울을 지내고 모습을 드러낸 연한 초록의 새싹들과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만발한 봄은 모든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이다. 이번 <우리 민화 봄 컬러링북>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건강과 댁내의 평안을 빌고, 번성과 화목, 부귀영화를 누리고, 액운을 막고 보호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다양한 그림을 담아냈다. 평안과 번성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현대 정물화처럼 물건을 나열한 기명절지도, 화합과 화목의 의미가 담긴 주로 꽃을 주제로 한 화훼도, 액운을 막아주고 보호하는 벽사의 의미가 담긴 영모도를 메인 테마로 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민화를 맛볼 수 있다. 복을 부르고 따뜻한 봄날처럼 독자들의 마음이 환해지기를 기원하는 민화 컬러링북이다.저자의 말 Part 1 초보자를 위한 색연필 민화 미니 레슨 민화 이야기 도구 소개 선 그리기 바탕색 깔기 그러데이션 색칠하기 Part 2 나만의 우리 민화 갤러리 1 기명절지도 2 기명절지도 3 기명절지도 4 기명절지도 5 영모도 강아지 6 황묘농접도 7 화조도 8 화조도 9 화접도 10 화접도 11 화접도 12 화접도 13 영모도 학 14 영모도 사슴 15 연화도 16 부채 17 부채 18 부채 19 산수화 20 산수화 21 초충도 22 초충도 23 문자도 의(義) 24 책가도 25 책가도 26 책가도색연필로 봄을 수놓는 우리 민화 컬러링북,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민화 26컷, 따뜻한 봄날 같은 여러 복이 담긴 민화를 만나보세요! 《우리 민화 컬러링북》시리즈 세 번째! 새로운 다짐과 소망이 피어나는 봄을 소재로 한 책이다. 추운 겨울을 지내고 모습을 드러낸 연한 초록의 새싹들과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꽃들이 만발한 봄은 모든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계절이다. 이번《우리 민화 봄 컬러링북》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건강과 댁내의 평안을 빌고, 번성과 화목, 부귀영화를 누리고, 액운을 막고 보호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다양한 그림을 담아냈다. 평안과 번성의 의미가 담겨 있으며, 현대 정물화처럼 물건을 나열한 기명절지도, 화합과 화목의 의미가 담긴 주로 꽃을 주제로 한 화훼도, 액운을 막아주고 보호하는 벽사의 의미가 담긴 영모도를 메인 테마로 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소재의 민화를 맛볼 수 있다.《우리 민화 봄 컬러링북》은 복을 부르고 따뜻한 봄날처럼 독자들의 마음이 환해지기를 기원하는 민화 컬러링북이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건강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색연필로 쉽게 그리는 우리 민화 전통적인 매력의 민화에 현대적 감성을 덧입히다! 전통의 매력과 정감 어린 정서를 뽐내는 우리 민화. 색연필로 우리 민화의 특징과 색감,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 아름다운 민화를 그리는 김정아 작가의 시리즈 세 번째 책 《우리 민화 봄 컬러링북》이다. 화사한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다양한 그림들로 구성했으며, 색연필이라는 화구의 특징과 편리성이 가미되어 현대적 감성도 덧입혀지고. 전통의 멋이 온전히 살아있으면서도 편의성까지 갖춘 ‘색연필 민화 컬러링북’이다! 이 책은 민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미니 레슨’에서 기본적인 도구와 채색 기법을 알려주고, 밑그림을 큼직하게 넣어 채색이 쉽도록 했다. 기명절지도를 비롯해, 화조도, 화접도, 영모도, 부채, 책가도, 산수화, 문자도 등 다양한 오브제로 구성했으며, 무병장수, 부귀영화, 가정의 평안과 화합 등 우리 조상의 일상적 소망이 담긴 그림인 만큼 소재 하나하나의 의미를 음미하며 천천히 시작해보자!
도파민네이션
흐름출판 / 애나 렘키 (지은이), 김두완 (옮긴이) / 2022.03.21
18,000원 ⟶ 16,200원(10% off)

흐름출판소설,일반애나 렘키 (지은이), 김두완 (옮긴이)
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는 현대인을 위한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안내서. 2021년 미국에서 출간돼 지금까지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도파민네이션>은 인간이 중독에 빠지는 이유를 의지, 도덕성의 결핍이 아니라 쾌락과 고통을 지휘하는 신경물질, 도파민에서 찾고 있다. 또한 중독성 물질,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현실 때문에 중독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이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과 달리 그녀는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한마디로 중독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동시에 ‘내부고발자’인 셈이다. <도파민네이션>은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연구와 자신이 20년 동안 만난 수 만 명의 임상사례를 통해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도파민의 법칙을 이해하고 고통과 화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머리말 탐닉의 시대에서 살아가기 1부 쾌락과 고통의 이중주 1장 자위 기계를 만드는 남자 누구나 이중생활을 한다 탐닉, 도파민 그리고 자본주의 인터넷: 디지털 약물 주사기 2장 행복에 중독된 사람들 고통은 나쁜 것일까 고통이 사라지면 행복이 찾아올까 행복과 고통의 역설 3장 뇌는 쾌락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도파민이 말씀하시되… 쾌락과 고통은 쌍둥이다 뇌과학이 밝혀낸 쾌락-고통 저울 중독은 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저울은 비유일 뿐 2부 중독과 구속의 딜레마 4장 DOPAMINE: 나와 중독을 이해하는 7단계 D는 데이터Data: 너 자신을 알라 O는 목적Objectives: 핑계 없는 무덤 없다 P는 문제Problems: 중독의 악영향을 찾아라 A는 절제Abstinence: 30일의 인내 M은 마음챙김Mindfulness: 고통 들여다보기 I는 통찰Insight: 진짜 나와 대면하기 N은 다음 단계Next Steps: 중독 대상과 새로운 관계 맺기 E는 실험Experiment: 중독과 친구가 되는 법 5장 자기 구속: 중독 관리를 위한 3가지 접근법 물리적 자기 구속, 쓰레기통에 버리고그 쓰레기통마저 버려라 순차적 자기 구속, 시간제한과 결승선 범주적 자기 구속, 넓은 그물을 쳐라 “저는 맥주를 숭배합니다” 6장 처방약의 두 얼굴 어느 스탠퍼드 대학생의 중독 연대기 약이 해결책이 될까 나는 우울증을 가진 정신과 의사다 약물 처방의 그림자 3부 탐닉의 시대에서 균형 찾기 7장 고통 마주보기 찬물 목욕은 왜 짜릿할까 호르메시스의 과학 영웅 요법, 고통을 다스리기 위한 고통 고통이 선물하는 쾌락 8장 있는 그대로 말하라 호모 거짓말쟁이 솔직함이 뇌를 치유한다 솔직함이 관계를 개선한다 나는 어떻게 엄마와 화해했는가 솔직함은 전염된다 9장 나를 살리는 수치심 나를 파괴하는 수치심 나를 살리는 수치심 “수치심을 환영합니다” 수치심과 양육 맺음말 저울의 교훈 미주 참고 문헌 감사의 말“쾌락과 고통의 지휘자 도피만을 둘러싼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 뇌과학자 정재승, 1만 시간의 법칙 다니엘 레버틴 강력 추천!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닷컴 35주 연속 베스트셀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 출연 “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는 현대인을 위한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안내서” ★★★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그리고 풍부한 임상 사례로 풀어낸, 탐닉의 시대에서 균형 찾는 법 도파민네이션(dopamine nation)이란? 과학자들은 중독 가능성을 측정하는 보편적인 척도로서 도파민을 사용한다. 뇌의 보상 경로에 도파민이 많을수록 중독성은 더 커진다. 과거에는 도파민을 자극하는 대상을 구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인간이 세상을 결핍의 공간에서 풍요가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면서 중독의 법칙이 바뀌었다. 중독성 물질, 음식, 뉴스, 도박, 쇼핑, 게임, 채팅, 음란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오늘날 큰 보상을 약속하는 자극들은 양, 종류, 효능 등 모든 측면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했다. 디지털 세상의 등장은 이런 자극들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 세대에게 쉴 새 없이 디지털 도파민을 전달하는 현대판 피하주사침이 됐다. 우리는 도파민,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탐닉의 사회, 도파민네이션에 살고 있다. 이제 누구도 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약물, 술, 도박, SNS 등 중독 문제를 두고 우리는 흔히 개개인의 약한 의지나 타락한 도덕성을 원인으로 든다. 중독을 개인의 일탈로 보았지 사회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았다. 따라서 중독 치료는 약물 처방, 심리 치료 또는 도덕적 각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 왔다. 그런데 2021년 미국에서 출간돼 지금까지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도파민네이션』은 인간이 중독에 빠지는 이유를 의지, 도덕성의 결핍이 아니라 쾌락과 고통을 지휘하는 신경물질, 도파민에서 찾고 있다. 또한 중독성 물질, 자본주의, 디지털이 결합된 현실 때문에 중독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 사회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저자 애나 렘키 박사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스탠퍼드대학 중독치료 센터를 이끄는 정신과 의사이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의 의료 정책을 만드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글과 논문을 발표한 학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이력과 달리 그녀는 이 책에서 어릴 때부터 우울증을 앓아왔고 의사가 된 후에도 에로티즘 소설에 중독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한마디로 중독에 관해서는 ‘전문가’인 동시에 ‘내부고발자’인 셈이다. 『도파민네이션』은 최신 뇌과학, 신경과학 연구와 자신이 20년 동안 만난 수 만 명의 임상사례를 통해 인간, 뇌, 중독 그리고 회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약물 치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도파민의 법칙을 이해하고 고통과 화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왜 중독되는가 우리의 뇌는 어떻게 쾌락과 고통을 조절하는가 이 책은 쾌락을 다룬다. 동시에 고통도 다룬다. 무엇보다 쾌락과 고통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쾌락과 고통의 관계가 왜 중요할까? 우리가 세상을 결핍의 공간에서 풍요가 넘치는 공간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중독성 물질, 음식, 뉴스, 도박, 쇼핑, 게임, 채팅, 음란 문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오늘날 큰 보상을 약속하는 자극들은 양, 종류, 효능 등 모든 측면에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했다. 디지털 세상의 등장은 이런 자극들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 세대에게 쉴 새 없이 디지털 도파민을 전달하는 현대판 피하주사침이 됐다. ‘나는 아직 무언가에 중독된 적이 없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장담컨대 머지않아 자주 찾는 웹사이트에서 그것을 만나게 될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지난 세기 신경과학은 두 가지 획기적인 발견을 한다. 첫 번째는 쾌락과 고통의 지휘자 도파민의 발견이다. 도파민은 인간 뇌의 신경전달물질로 1957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스웨덴에서 아르비드 칼손과 영국의 캐슬린 몬터규가 그 주인공이다. 나중에 칼손은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도파민은 보상 과정에 관여하는 유일한 신경전달물질은 아니지만, 신경과학자들 대부분은 도파민이 그중 가장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다. 도파민은 ‘보상 그 자체의 쾌락을 느끼는 과정’보다 ‘보상을 얻기 위한 동기 부여 과정’에 더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유전자 조작으로 도파민을 만들 수 없게 된 쥐들은 음식을 찾지 못하고 음식이 코앞에 놓여 있어도 굶어 죽지만, 음식을 입안으로 바로 넣어주면 음식을 씹어서 먹으며 그걸 즐기는 것처럼 반응한다. 두 번째 발견은 뇌가 쾌락과 고통을 같은 곳에서 처리한다는 사실이다. 쾌락과 고통은 저울 양 끝에 놓인 추와 같다. 초콜릿을 한 조각 먹으면 다음 조각이 또 먹고 싶어지고, 괜찮은 책, 영화, 또는 비디오 게임이 영원히 계속되길 바라는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 순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의 균형은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쾌락이 아니라 고통 쪽으로 기울다가 결국에는 저울 자체가 망가지고 만다. 뇌에 저울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중간에 지렛대 받침이 있는 저울이다. 평소에는 저울 위에 아무것도 없으면 지면과 수평을 이룬다. 우리가 쾌락을 경험할 때, 도파민이 뇌에 분비되고 저울은 쾌락 쪽으로 기울어진다. 저울이 더 많이, 더 빨리 기울어질수록, 더 많은 쾌락을 느낀다. 하지만 저울에 관한 중요한 속성이 하나 있다. 저울은 수평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한쪽이나 다른 한쪽으로 오랫동안 기울어져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울이 쾌락 쪽으로 기울어질 때마다, 저울을 다시 수평 상태로 돌리려는 강력한 자기 조정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이러한 자기 조정 메커니즘은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다. 그저 반사 작용처럼 균형을 잡으려 한다. 쾌락을 추구할수록 고통 또한 더 커진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임계점이 넘으면 마약, 알코올, 포르노 등 어떤 강력한 자극을 주어도 뇌는 더 이상 쾌락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행복에 중독된 사람들 vs 고통을 직면하는 사람들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기존의 약물 중심 치료법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은 이미 과도한 약물 처방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오늘날의 의사들은 자비 넘치는 치료자로서의 역할에 실패할까 봐 모든 고통을 없애려 한다. 고통은 어떤 형태든 위험하다고 여겨진다. 아파서 만이 아니라 회복 불가능한 신경 손상을 남겨서 완치를 해도 고통을 느끼도록 뇌를 자극한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고통을 둘러싼 패러다임의 전환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알약을 대량 처방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오늘날 미국 성인 25퍼센트 이상, 미국 어린이 5퍼센트 이상이 매일 정신 치료제를 먹는다. 팩실, 프로작, 셀렉사 같은 항우울제 사용률은 미국을 선두로 세계 각지에서 높아지고 있다. 미국인 10퍼센트 이상(1,000명 중 110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아이슬란드(10.6퍼센트), 호주(8.9퍼센트), 캐나다(8.6퍼센트), 덴마크(8.5퍼센트), 스웨덴(7.9퍼센트), 포르투갈(7.8퍼센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본문 중에서) 적극적인 약물 처방이 문제를 해결했을까? 합법적 처방이라는 가면을 쓰고 벌어지는 미국의 약물 과용은 총기와 자동차 사고보다 더 많은 미국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수많은 죽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과 2017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새로 나타난 우울증 사례 수는 오히려 50퍼센트 증가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부유한 국가일수록 더 심하다. 최근 G2로 떠오른 중국의 항우울제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로서 저자는 약물 치료의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지금의 방식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클릭 한 번으로 중독 대상을 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약물 치료는 불법 약물 확산으로 이어지거나 약물을 대체하는 새로운 중독의 유행을 불러올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책에서는 약물에서 술로, 약물에서 음식으로 자극을 바꾸었을 뿐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대안은 없을까? 『도파민네이션』은 중독자들의 경험에 주목한다. 중독에서 벗어날 방법을 가르쳐줄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중독자들이다. 이 책에서는 중독의 희생양이 되었다가 빠져나온 환자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뇌의 균형, 삶의 중심을 찾는 법을 소개한다. 관음증에 빠져 자위 기계를 만드는 실리콘밸리의 과학자, 13년 동안 수십 종의 약물을 전전한 대학생, 음식 중독으로 시작해 트럼프식 음모론에 빠져버린 여성, 인스타그램 때문에 현실 감각을 잃어버린 한국인 유학생까지 다양한 중독자들의 사례와 그들의 극복기는 매혹적이면서도 살아있는 해결책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우울증과 에로티즘 소설에 빠졌던 저자 자신의 이야기도 포함된다. 누구나 얼마쯤은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싶어 한다. 우리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종종 적용하는 불가능한 기준으로부터 나와 있길 바란다. ‘내가 왜 그랬지? 이걸 왜 못하지? 그 사람들이 나한테 한 짓을 봐. 내가 그걸 그 사람들한테 어떻게 하겠어?’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당장 기댈 수 있는 기분 좋은 도피라면 무엇에든 마음이 간다. 트렌디한 칵테일, 소셜 미디어의 반향실 효과, 리얼리티 쇼 몰아 보기, 밤에 인터넷으로 포르노 보기, 포테이토 칩과 패스트푸드, 몰입형 비디오 게임, 이류 뱀파이어 소설… 목록은 정말 끝이 없다. 중독성 있는 대상과 행동은 우리에게 잠시 휴식이 되지만 길게 보면 우리의 문제를 키운다. 그런데 세상으로부터 도피해 망각의 길을 찾는 대신 세상 쪽으로 방향을 틀면 어떨까? 세상에서 도망가는 대신 세상에 몰입하면 어떨까? (맺음말 중에서) 저자는 중독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을 고통과 직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4장과 5장에서 자신의 현재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DOPAMINE 7단계’, 공간, 시간, 의미를 제한해 중독에서 벗어나는 3가지 자기 구속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7장과 8장에서는 고통 마주보기를 통해 중독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는 법, 관계를 개선하는 있는 그대로 말하기 방법을 소개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고통을 직면하라” 이 책은 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면서도 그 중독의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우리들의 뇌에선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냉철하게 알려주고, ‘어떻게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의학적으로 조언한다. 쾌락을 행복인 양 조급하게 찾아 헤매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정재승 추천의 글 중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일상과 그러한 삶의 일부로부터 벗어나고자 한다. 그런데 만약 그렇게 벗어나려고 하는 대신 거기에 직면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그리고 자기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 함께 평화로운 조화를 이룬다면 어떨까? 렘키의 책은 정신 질환, 쾌락, 고통, 보상, 스트레스에 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직면하라, 그러면 행복할 것이다. (다니엘 레버틴 추천사의 글 중에서) 저자는 우리가 중독 대상에 매달리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행복해지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뇌를 지배하는 쾌락-고통 저울 법칙처럼 모두들 행복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행복을 추구하라고 재촉하는 메시지들은 세속적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대 종교 역시 자기 인식, 자기표현, 자아실현의 신학을 최고의 선(善)이라고 말한다. 양육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경험은 줄이고 성취와 긍정적 경험을 선물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완충재를 가득 채운 독방 같은 곳에서 자란 아이가 세상에 나왔을 때 과연 상처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다니엘 레버틴의 말처럼 현실을 직면해야 행복할 수 있다. 피로사회에서 도파민으로 버텨내면서도 그 중독의 심각성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는 현대인들에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도파민네이션』은 출간(2021년 8월 미국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LA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아마존닷컴 분야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등들의 비밀노트
기탄출판 / 양근만 지음 /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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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출판학습법일반양근만 지음
저는 과외 한 번 안하고, 잠은 8시간 이상 충분히 잤으며, 교과서 위주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와 같은 뻔한 거짓말이 아니라 오기와 각오로 똘똘 뭉친 1등 23명의 실제 공부 비법을 정리한 책이다. 틀에 짜여진 학습법이 아니라 실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방법과 하루 일과를 자세하게 공개한 것이어서 우리 아이와의 차이점이 무엇이고, 따라 배울 점은 무엇인지 독자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어 1등 2명, 논술 1등 4명, 해외 명문대학에 입학한 해외파 1등 7명의 해외진출 성공기 등도 수록되어 있다.저자의 글 추천사 학교 성적 1등의 비결 찾기 중학교 1등 - 신상중 임건 / 수업시간에 공부 절반을 해결한다 - 고덕중 명은혜 / 개념을 익히며 철저히 암기한다 - 신방학중 양수연 / 즐기면서 공부하면 당연히 효과는 두 배! - 대청중 최효지 / 집중력 높여야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성적이 오른다 고등학교 1등 - 광남고 전호욱 /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스스로 찾아낸다 - 반포고 이혜민 / 교과서로 시작해 교과서로 끝내는 교과서 파고들기 - 영신고 이승용 / 성적이 오를 때까지 노력, 노력, 또 노력한다 - 청담고 최정화 /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에 최대한 집중한다 영어 1등의 비결 찾기 - SAT 토플 만점 장승원 / 많이 읽고 듣고 대화하고 생각하라 - 1년공부로 토플 만점 받은 김신 / 영어는 기초를 재미있게 차근차근 쌓아야 한다 논술 1등의 비결 찾기 - 전국 철학올림피아드 금상 박지영 - 대산 청소년 문학상 대상 하유경 - 달리 감상문 우수상 유동원 - 강남교육청 글짓기 우수상 김도연 특별부록 1 중학생을 위한 공부 특강 의 저자 유미현 / \'중간\'에서 \'우등생\'으로 점프하는 비결 찾기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박선이 / 논술은, 좋은 책 골라읽고 많이 생각하기 하늘교육 임성호 / 외고 진학의 모든 것 / 과학고 진학의 모든 것 /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진학의 모든 것 공병호 경영연구소 공병호 / 10년 후에는 취미가 직업이라야 성공합니다 MSC 영재교육원 안진훈 / 좌뇌형과 우뇌형의 수학 공부법은 다릅니다 에듀플렉스 고승재, 이병훈 / 1등은 학원을 깊이있게 다닙니다 연우심리연구소 김만권 / 아이의 성격에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합니다 하버드대 박원희 / 높은 목표와 단단한 각오면 하버드를 만날 수 있다 케임브리지대 손에스더 / 중학교 성적은 중하위였지만 지금은 케임브리지에 있다 프린스턴대 남현수, 유펜 정세준, 스탠퍼드대 김인중 / 세계를 경험하면 미국대학이 보인다 브라운대 백승화, 유펜 김혜원 / 토종이라 영어 못했지만 자신감으로 부딪쳤다 두 아이 모두 특목고 보낸 이희자 / 빠르면 초등 6학년에 특목고행을 결정하세요 형제를 나란히 의대에 합격시킨 강북 보통 어머니 박소희 / 강북이라는 단점을 정보로 극복했어요 두 아이를 미국 대통령 장학새으로 키운 이형철, 조진숙 / 큰 틀을 제시하는 큰 부모가 되세요 보너스 페이지 1 - 강추! 중학교 1등이 쓰는 참고서 보너스 페이지 2 - 강추! 고등학교 1등이 쓰는 참고서 특별부록 2 초등학생을 위한 공부 특강 의 저자 김강일, 김명옥 / 초등 4학년 때 우열 갈린다! 검증된 어머니들의 학습법으로 유명한 \'잠수네\' 이신애 / 초등부터 영어, 수학 꽉 잡아라! 의 저자 신현숙 / 일기가 논술의 경쟁력이다! 한국 집중력 센터 이명경 / 어머니와 대화되면 집중력이 높다! 서울사대부초 이미희, 서울교대부초 유경미, 중대부초 김영채, 서울신우초 안성원 / 초등학교 시험 만만치 않다! D.E.A.R. 영어능력개발연구소 서희정 / 영어 쓰기는 일기로 시작한다! 조선일보 평촌 논술교육센터 장운 / 논술, 생각하는 기쁨을 알면 는다!1등의 경험을 사라! 따라만 해도 1등의 대열에 선다. 인기폭발 조선일보 의 취재수첩을 공개한다. 자녀교육 서적이 많지만, 이 책처럼 1등의 실체에 접근한 책은 없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그 어떤 자녀교육서의 저자보다 이 사람, 조선일보 교육섹션 팀장 양근만만큼 1등을 많이 만나본 사람도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더 특별하다. 잠 잘 자고, 학교 공부만 한 1등은 이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 조선일보 교육섹션 1면 톱기사에서 다 공개하지 못한 오기와 각오로 똘똘 뭉친 1등 23명의 비밀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1등의 경험을 통해서 자녀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부모에게 일독을 권한다. 잠은 충분히 자고 교과서로만 공부해서 1등했다는 말은 안나오는 책! 1등들은 흔히 “잠도 많이 잤고 특히 교과서로 공부해서 효과를 봤다”고 말한다. ‘비법을 가르쳐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는 반감까지 들 정도다. 하지만 1등들의 비밀노트는 1등들의 비법을 여러 가지 이유에서 찾는다. 무식한 방법이지만 이해가 된 다음에는 무조건 외우고 외우고 또 외운다는 암기파! 30분 단위로 계획표를 세워서 절대 어기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파! 학교와 학원에서 배운 것을 교과서에 한꺼번에 필기해서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한다는 정리파 등 그 방법과 해법이 다양하다. 그래서 자녀에게 직접 적용할 수 있고 더욱 신뢰가 간다. 1등의 하루 일과표, 1등이 보는 참고서를 전격 공개! 1등은 우리 아이와 무엇이 다를까??엄마들의 궁금증 1호다. 하지만 1등은 흔하지 않으니 쉽게 만날 수가 없다. 게다가 만난다고 한들 내게 그 비법을 전수해줄 리도 만무하다. 그래서 탄생한 1등들의 비밀노트. 여기엔 1등이 23명이 나온다. 중학교 학교성적 1등 4명. 강남에서 1등하는 중학생, 강북에서 1등하는 중학생. 초등학교 때는 공부 못하다가 중학교 들어서 정신 차린 녀석, 평상시에는 공부 안하면서 시험 때 밤을 꼬박 새워 공부하면서 1등하는 녀석, 꼼꼼한 계획대로 공부하는 작전파 1등까지 공부의 모양새와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이렇듯 여러 모양새의 1등 비법 중에서 내 아이와 꼭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그래서 따라하면 내 아이도 1등의 대열에 낄 수 있는 것이다. 1등의 하루 일과표부터 잘하는 과목, 잘못하는 과목을 보충하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내 아이의 일과표와 비교해서 무엇이 다른지 알아내는 치열함이 담겨있다. 그 외에도 영어 1등 2명, 논술 1등 4명, 해외 명문대학에 입학한 해외파 1등 7명의 해외진출 성공기까지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정보들로 가득하다.
적기교육
글담 / 이기숙 글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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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육아법이기숙 글
저자는 2000년도 초반부터 유아기의 과도한 조기 선행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현황과 특징을 비롯하여 조기교육이 아이의 정서와 학습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부모들의 양육 불안과 관련하여 놀랄만한 사실들을 밝혀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연구 결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는 조기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그 대안으로 부모들이 아이에게 적기교육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내 아이만 뒤처질까 두려워 유아기의 자녀에게 한글, 숫자, 영어 등을 가르치는 부모들의 양육 불안감을 줄여주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녀교육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아이 성장의 비밀 :쌍둥이에게도 발달의 개인차가 있다 기저귀 차고 공부하는 아이들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결정적 차이 -점점 더 일찍, 많은 것을 잘해야 하는 아이들 사교육 선택의 기준은 부모의 불안감 조기교육에 대한 부모와 교사들의 속마음 부모의 기대와 아이들의 눈높이는 얼마나 차이가 날까 아이들은 이렇게 성장한다 아이가 원해서 사교육을 시킨다고 말하는 부모들에게 양육 철학을 가진 부모가 되라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가 우선이다 -부모는 아이가 만나는 맨 처음 스승화초에 물주기와 자식 기르기의 공통점 -적절한 영양분이 싱그러운 꽃을 피운다 ** 우리나라 유아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 2장 달콤한 유혹, 조기교육 :먼저 출발한 아이가 먼저 도착하지 않는다 왜 세계 여러 나라 유치원에서는 문자 교육을 시키지 않을까? -지식보다 감정과 정서 교육이 먼저다 적기교육을 시키면 아이 성적이 뒤처질까? 조기교육으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호기심과 맞바꾼 수식 암기 -5-1=(5), 5-3=(5)라는 이상한 답안 -“아이들, 호기심이 사라졌다” 글자와 셈하기보다 중요한 긍정적 자아 개념을 먼저 길러주자 -어려서 자아개념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성적은 최상위 그러나 공부 의욕은 평균 이하 공부 근육보다 마음의 근육을 먼저 키워 주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놀이학습법을 최대한 활용하자 ** 적기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 3장 적기교육은 인성교육이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것 오직 부모만 가르칠 수 있는 아이의 습관 이 시대의유아교육 전문가가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밝히는 조기교육의 문제점과 적기교육의 효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적기교육은 생소한 단어였다. 그러나 이제 교육청에서도 ‘적기교육’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고, 적기교육을 지지하는 부모 모임이 운영될 정도로 새로운 양육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조기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연구들이 밝혀낸 부작용을 꼽을 수 있다. 그러한 연구의 대표 주자가 바로 이 책의 저자 이기숙 교수이다. 저자는 2000년도 초반부터 유아기의 과도한 조기 선행교육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조기교육의 현황과 특징을 비롯하여 조기교육이 아이의 정서와 학습에 미치는 영향, 우리나라 부모들의 양육 불안과 관련하여 놀랄만한 사실들을 밝혀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연구 결과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자는 조기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그 대안으로 부모들이 아이에게 적기교육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내 아이만 뒤처질까 두려워 유아기의 자녀에게 한글, 숫자, 영어 등을 가르치는 부모들의 양육 불안감을 줄여주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녀교육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조기교육, 그 10여 년의 추적! 조기교육이 아니라 적기교육이 정답이다!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배움의 적기’가 있다 ‘글자는 몇 살에 가르쳐야 할까?’ 아이를 키우면서 누구나 이런 질문을 하게 된다. 이 한 가지 질문에는 수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그리고 부모가 이 질문에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양육 철학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 질문에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라고 견해를 밝히는 것이 조기교육이다. 그리고 ‘아이가 글자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때’라는 견해를 밝히는 것이 적기교육이다. 적기교육은 아이의 발달 단계와 준비 정도에 맞춰 그 시기에 꼭 맞는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현재 우리나라의 조기교육은 연령보다 앞서서 가르치는 ‘선행교육’의 의미가 강하다. 조기교육에 익숙한 이들에게 적기교육은 교육의 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그러나 적기교육의 정확한 취지는 ‘배움의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조기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격적 사실들! 저자는 유아기의 선행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각도로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예가 만 5세에 한글 관련 선행학습을 받은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나누어 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었을 때 모의고사를 통해 읽기 능력과 어휘력을 비교?분석한 연구이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 만 5세에 선행학습을 받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점수 평균-49.25점 만 5세에 선행학습을 받지 않은 아이들의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점수 평균-50.86점 놀랍게도 두 집단의 모의고사 성적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실시한 모의고사에서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읽기, 쓰기 선행학습이 국어 점수를 높이는 데 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위와 똑같은 조건으로 수학 관련 선행학습에 대해 조사한 연구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 때 유아교육 프로그램 유형에 따른 사회?정서적 발달 점수를 살펴본 결과 ‘놀이중심’ 유치원에서 선행학습을 받지 않은 아이들의 사회?정서적 발달 점수가 높았고, 창의성 발달 점수 역시 더 높았다. 적기교육으로 제때에 출발한 아이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한다 조기교육 열풍으로 현재 우리나라 유아들의 86.8퍼센트가 방과 후에 한글, 영어, 수학, 피안 등의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그 배움의 가짓수가 무려 12가지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조기교육이 아이의 재능을 개발하고, 학습능력을 높여줄 것이라는 부모들의 기대와 달리 선행학습 위주의 조기교육은 아이의 정서뿐만 아니라 학습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아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이런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그 대안으로 적기교육을 제안한다. 조기교육으로 먼저 출발한 아이가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 아니라 적기교육으로 제때에 출발한 아이가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적어도 유아기만큼은 선행학습에 찌들게 해서는 안 된다는 간절함에서 비롯된 제안이다. 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양육 철학을 갖도록 조언하는 책 저자가 제안하는 적기교육은 한글, 숫자 교육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비단 학습 능력뿐만이 아니라며 생활 태도와 습관, 자존감, 공감 능력 등의 인성교육을 제안한다. 적기에 이루어져야 할 가장 소중한 교육은 인성이라는 것이 저자의 교육철학이다. 그런 뒤에 0~7세 유아기의 자녀에게 언어교육(쓰기, 읽기, 말하기 등), 숫자, 음악 등의 교육을 시킬 적기와 그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제시한다. 셈하기가 아니라 수학적 감수성을 키워줘야 하는 필요성과 그 방법들, 연령별 놀잇감 선택 요령 등 부모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적기교육의 방법들이다. 적기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부모들이 양육 불안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양육 철학을 실천할 용기와 힘을 준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세계관 특강
미래사CROSS / 정소영 (지은이)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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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CROSS소설,일반정소영 (지은이)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인생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기, 옳고 그름이 사라져가는 사회에서 성경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는 책이다. 데이빗 A. 노에벨 박사의 『충돌하는 세계관』을 비롯해, 여러 기독교 세계관 서적들과 철학 고전들을 참고해 유튜브 방송 〈VON 뉴스〉에서 방송했던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세계관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말 그대로 ‘안경’과 같다. 올바른 세계관을 가진다면 세상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지만, 거짓된 세계관이 눈을 가리고 있으면 세상을 바로 볼 수 없다. 청소년들에게 세계관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추천 서문 들어가며 제1강 세계관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을 보는 관점/세계관이 왜 중요할까요?/세계관과 한반도/세계관의 각축장/Team Projet 1 제2강 성경적 세계관 성경적 세계관의 대답/‘버려지는 아이들’/하나님은 정말 계실까요?/Team Projet 2 제3강 이슬람 세계관 대한민국과 이슬람/이슬람의 역사/이슬람의 다섯 기둥/이슬람교의 알라와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 신일까?/무슬림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Team Project 3 제4강 세속적 인본주의 세계관 1.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2.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요?/3. 이 세상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서구의 인본주의자들/Team Project 4 제5강 마르크스주의 세계관 1.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2.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요?/3. 이 세상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마르크스주의의/Team Project 5 제6강 포스트모더니즘 세계관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들/1.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2.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요?/3. 이 세상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뿌리 없이 흔들리는 사람들/기독교와 포스트모더니즘의 하이브리드/Team Project 6 제7강 뉴에이지 세계관 1.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요?/2.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요?/3. 이 세상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라이프 스타일이 된 뉴에이지 세계관/Team Project 7 제8강 현대 사회의 이슈들과 세계관 자살과 안락사/결혼과 가정/여성 인권과 낙태 강의를 마치며 크리스천이란 누구일까요?/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나라‘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인생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청소년기, 옳고 그름이 사라져가는 사회에서 성경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기 위한 ‘세계관 특강’을 준비했다. 데이빗 A. 노에벨(David A. Noebel) 박사의 『충돌하는 세계관(Understanding the Times)』을 비롯해, 여러 기독교 세계관 서적들과 철학 고전들을 참고해 유튜브 방송 〈VON 뉴스〉에서 방송했던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기독교 세계관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세계관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말 그대로 ‘안경’과 같다. 올바른 세계관을 가진다면 세상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살아갈 수 있지만, 거짓된 세계관이 눈을 가리고 있으면 세상을 바로 볼 수 없다. 청소년들에게 세계관 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특히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계관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운다. 강대국들 사이에 끼인 대한민국은 세계관의 각축장이고, 반으로 갈라진 한반도의 북쪽에는 공산주의라는 체제를 선택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김일성 일가를 신으로 모시는 사이비 종교집단이 돼 버린 상황이다. 본서에서는 ‘창조, 타락, 구속’을 기본 얼개로 하는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세상 문제의 원인, 해결책을 진단한다. 그리고 성경적 세계관과 경쟁하는 이슬람 세계관, 세속적 인본주의 세계관, 마르크스주의 세계관, 포스트모더니즘 세계관, 뉴에이지 세계관 등의 주장을 살펴보고, 성경적 세계관과 비교해 본다. 저자는 “우리가 세계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우리가 가진 세계관이 무엇인지 잘 분별함으로써 잘못된 세계관은 바로 잡고 올바른 세계관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크리스천이란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다른 말로 성경 말씀을 절대적 진리로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온전히 완성되지는 않은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영역”이라며 “크리스천으로서, 현재 청소년인 당신의 마음과 생각 속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묻고 있다. 더불어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온전히 완성되지는 않은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영역”이라며 “크리스천으로서, 현재 청소년인 당신의 마음과 생각 속에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묻고 있다.세계관이란, 나무가 심겨지는 흙, 땅, 토양과 같은 것입니다. 어떤 토양에 나무를 심는가에 따라 나무가 자라는 모습도, 그 나무에 열리게 되는 열매의 크기와 견실함도 달라집니다.마찬가지로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토양을 제공하고 좋은 생각과 마음의 밭을 기경하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이 잘 자라 열매 맺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일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세계관 교육이 하는 일입니다. 세계관이란 영어로도 ‘월드뷰(World-view)’,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안경과 같은 것이죠. 우리는 일상에서 검정색 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을 보면 세상이 검게 보이고, 빨간색 선글라스를 끼면 세상이 붉게 보이는 것을 모두 경험했을 것입니다.그러니 내 눈에 꼭 맞는 맑고 투명한 안경을 껴야만 사물을 제대로 잘 볼 수가 있겠지요. 안경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사물을 제대로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야를 방해하고 사물을 왜곡해서 보게 만들어 버립니다.세계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정신이 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고 해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올바른 세계관이 탑재되면 바르게 세상을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거짓된 세계관이 눈을 가리고 있으면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에서는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절대적인 도덕과 진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증거로써 어떤 추상적인 가치, 예를 들면 사랑, 정의, 용기와 같은 가치들과 인간으로서의 야심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전 인류의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계관, 또는 이러한 믿음의 체계를 가진 사람들의 삶은 어떠할까요?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시든 존재하지 않으시든 간에 만약 한 사회의 사람들이 이런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이 없다고 믿고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보다는 훨씬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왕좌의 게임 2
은행나무 / 조지 R.R. 마틴 글, 이수현 옮김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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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소설,일반조지 R.R. 마틴 글, 이수현 옮김
전 세계 6천만 독자가 열광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가 2016년 1부 왕좌의 게임을 시작으로 개정판을 선보인다. 가상의 대륙 웨스테로스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권력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다룬 이 소설은 지극히 환상적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지독히 현실적인 이야기, 전형적 영웅 서사시의 구조를 결정적인 순간에 깨부수는 파격적인 전개로 판타지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더불어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조지 R. R. 마틴이 작가 겸 프로듀서로 참여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 역시 60여 개국에서 방영되는 등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새로운 번역으로 거듭나며, 용어 및 등장인물명의 대폭 정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리지널 표지를 이용한 새로운 표지를 선보인다.대너리스브랜티리온에다드캐틀린존티리온에다드산사에다드대너리스에다드존에다드아리아산사존브랜대너리스캐틀린티리온산사에다드캐틀린존대너리스티리온캐틀린대너리스아리아브랜산사대너리스티리온존캐틀린대너리스부록 | 주요 가문과 인물 545출간 2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정확하고 새로운 번역·오리지널 표지 6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GRRM의 놀라운 세계를 정주행하라!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하는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가 1부 《왕좌의 게임》 출간 20주년을 맞이하여 전면 개정판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번역으로 거듭났으며, 용어 및 인물명의 대폭 정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리지널 표지를 사용, 외관 역시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맞게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했다. 방대한 세계관과 판타지의 공식을 깨부수는 놀라운 전개로 작가에게 ‘금세기 최고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안겨준 이 책은 미국 HBO 채널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드라마화되면서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였다. 현재까지 46개국 출간, 6천만 부 판매되었으며 매해 초 작가의 후속 집필 상황이 보도되는 등 놀라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체 시리즈 모두 순차적으로 새롭게 번역 출간될 계획이며 2017년 4월 2부 《왕들의 전쟁》 개정판이 나올 예정이다. 왜 지금 전 세계는 왕좌의 게임에 열광하는가 아마존 미국 최장기 베스트셀러 | <뉴욕타임스> 88주 베스트셀러<타임> 선정 ‘올해 최고의 책’ | <USA투데이> 선정 ‘올해 최고의 작가’<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로커스상·휴고상·에미상 수상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는 1996년 1부 《왕좌의 게임》이 출간된 후 매년 인기가 더해졌다. 초기에 ‘어떤 대형 마케팅이나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공을 이루어내며 ‘이야기의 힘’을 보여줬다(<살롱>)’고 평가받으며 판타지 애호가들 사이에서 격찬을 받았고, 이후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중까지 사로잡았다. 현재까지 책이 46개국에 출간되고, 드라마가 60개국에 방영되는 등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함께 기다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같은 대중적인 성공의 배경에는 작가가 그려낸 방대하고도 세밀한 세계관이 있다. 웨스테로스 대륙의 칠왕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권력과 생존을 위한 투쟁을 다룬 이 소설에서 작가는 네 개의 대륙부터 무기 하나, 심지어는 풀 한 포기까지 모두 창조해내고 개연성을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작가가 ‘장미 전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듯이 온갖 권모술수와 지략이 난무하는 현실적인 서사를 펼쳐 보인다. 판타지의 무대 위에 영원한 연대도, 영원한 적도, 영원한 승리자도 없다는 냉혹하고도 공평한 섭리를 그림으로써, 지독한 리얼리티를 획득한 완벽한 별도의 세계를 창조해낸 것이다. 여기에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문체와 촌철살인의 명문장들이 파급력을 더하며 명실상부 판타지를 넘어선 금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번역, 새로운 표지,지금 다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된다! 이번 개정판은 2000년에 국내에 소개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면 개정판이다. 기존 판본을 보완 수정하는 형태가 아닌 번역부터 새로이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나이트워치’ ‘시티워치’ 등 기존에 상당 부분 음역하여 표기했던 용어들을 ‘밤의 경비대’ ‘도시 경비대’ 등의 번역어로 대체하여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명에 지형적 특성과 역사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그 의미를 밝혀 최대한 원작의 공간 그대로를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수많은 사람과 각종 계급의 등장으로 인물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도 다양한 상대 높임법을 써 보완했다. 또한 오리지널 커버 디자인을 사용, 수많은 독자들이 함께 즐기고 애호하는 걸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기존 독자는 물론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팬과 지금 가장 뜨거운 작품을 보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조지 R. R. 마틴이 구현한 독보적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초 보태니컬 아트
EJONG(이종문화사) / 송은영 (지은이) / 2019.04.25
33,000원 ⟶ 29,700원(10% off)

EJONG(이종문화사)소설,일반송은영 (지은이)
단순히 꽃을 예쁘게 감각적으로 그려내는 플라워 페인팅이 아니라 식물학적 근간을 둔 보태니컬 아트의 기초를 자세히 다룬 책으로 홀로 식물을 그리고자 할 때 식물의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묘사해야 할지, 스케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색연필을 사용해야 할지, 채색의 순서를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그림 도구가 소개되어 있고, 색연필화를 그리기 위한 5단계를 적용한 꽃과 잎의 스케치와 채색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Part. 1 시작하기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와 유래 12 재료소개 14 이 책에 사용된 색연필 15 기초기법 18 색연필화를 위한 5단계 24 Part. 2 꽃 그리기 시클라멘 36 백목련 44 작약 52 장미 60 개양귀비 68 가자니아 78 수선화 88 팬지 96 아마릴리스 104 참나리 114 칼라 126 수국 136 무스카리 144 아네모네 152 튤립 162 저먼 아이리스 170 페튜니아 180 튤립 188 Part. 3 잎의 구조 196 장미 잎 198 작약 잎 206 수국 잎 212 백목련 잎 218 개양귀비 잎 224 시클라멘 잎 230 작가소개 236 감사의 말 237영국 SBA Fellow 송은영 작가의 첫 보태니컬 아트 기법서 색연필로 보태니컬 아트 기초 입문서! 9가지 컬러별로 꽃을 한송이씩 그려보고 여러 형태의 잎사귀를 완벽 마스터해보자. 빌리 샤월과 앤 스완을 비롯한 전 세계 180여 명의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속해 있는 영국 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s(SBA)의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정식멤버 송은영 작가의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세계를 만나보세요. 이 책은 단순히 꽃을 예쁘게 감각적으로 그려내는 플라워 페인팅이 아니라 식물학적 근간을 둔 보태니컬 아트의 기초를 자세히 다룬 책으로 홀로 식물을 그리고자 할 때 식물의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묘사해야 할지, 스케치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색연필을 사용해야 할지, 채색의 순서를 자세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그림 도구가 소개 되어 있고, 색연필화를 그리기 위한 5단계를 적용한 꽃과 잎의 스케치와 채색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컬러와 종류별로 소개된 18가지 꽃을 한 송이씩 설명에 따라 그려보면 여러분도 보태니컬 아티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보태니컬 아트의 정의와 재료 소개 및 기초 기법과 색연필화의 채색과정 5단계 제시 -흰색, 분홍색, 노란색, 보라색 등 컬러별 꽃 소개와 관찰 방법 및 표현 방법 -대표적인 형태를 지닌 잎의 종류 소개와 관찰 방법 및 표현 방법
왜 일하는가
다산북스 /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 2021.04.12
16,000

다산북스소설,일반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김윤경 (옮긴이)
일이라는 화두만으로 아무런 홍보도 없이 수십만 부가 팔린 책이 있다. 201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등에 의해 ‘인생 책’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유명 CEO들이 사비를 들여 책을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어느 대표는 10년째 이 책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토록 많은 경영자와 직장인들의 가슴에 불을 붙인 걸까? 『왜 일하는가』는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패잔병처럼 살던 한 젊은이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가 된 첨단 전자부품 제조회사를 세워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60여 년의 시간 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담아온 일과 삶에 대한 절절한 고민과 태도를 엮은 책이다. 지난 10여 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에 대한 관점을 전복시킨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동양의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다. “몸은 회사에 있었지만 정신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마치 이번 생이 끝장난 것처럼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시체처럼 살았다.” 사투리가 들킬까 봐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마저 두려웠던 별 볼일 없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잠재력을 폭발시켜 일의 주인으로 거듭난 걸까? 그리고 무엇이 평범했던 그의 삶을 특별한 삶으로 변화시킨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가 갑갑하고 미래가 막막한 한국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프롤로그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 내일 더 행복한 나를 꿈꾼다면 1장 왜 일하는가 1000년을 생각하며 집을 짓듯이 / 뉴브리튼섬에서 배운 일의 의미 / 간절한 몰입이 인생을 바꾼다 / 신이 손을 내밀어줄 때까지 / 공짜로 주어지는 행복은 없다 / 일을 통해 화를 다스린다 2장 일을 사랑하는가 마음가짐부터 바꿔라 /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하라 / 작은 일에도 크게 감동하라 / 제품을 끌어안고 싶을 만큼의 애정으로 / 제품이 우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 스스로를 태우는 사람이 되어라 3장 무엇을 꿈꾸는가 2등이 꿈인 사람은 없다 / 꼭 이루겠다고 간절히 마음먹어라 / 잠재의식에 닿는 순간 기회가 찾아온다 / 인간으로서 해야 할 도리를 다하였는가 / 같은 속도로 달려서는 먼저 도착할 수 없다 / 돌 틈에서도 싹을 틔우는 잡초의 기세로 4장 노력을 지속하는가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꾸는 지속의 힘 / 어제보다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라 / 교세라는 10년 앞을 내다보지 않는다 / 하지 않을 뿐 못할 일은 없다 /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새로운 출발점이다 / 고난도 행운도 영원하지 않다 / 어려운 일일수록 정면으로 맞서라 / 산이 가파를수록 정상도 가깝다 5장 현재에 만족하는가 기왕 할 거라면 완벽하게 하라 / 99퍼센트도 부족하다 / 잘못된 일은 지우개로 지울 수 없다 / 사소한 것일수록 더 신중하라 / 일을 하려면 손이 베일만큼 완벽히 하라 / 생생히 그릴수록 꿈은 가까이 다가온다 / 섬세한 감각을 연마하라 / 최고가 아닌 완벽을 꿈꿔라 6장 창조적으로 일하는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라 / 오늘은 어제와 같을 수 없다 / 비전문가가 전문가보다 더 크게 성공하는 이유 / 동기가 선하고 사심이 없는가 / 생각은 밝게 계획은 꼼꼼하게 / 혁신에 이르는 가장 확실한 길 에필로그 내일을 여는 인생 방정식 삼성이 10년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한 단 한 권의 책! 오늘도 습관처럼 출근하는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통해 무엇이 되려 하는가?” ★ 전 세계 500만 부 판매 ★ ★ 10년 만의 전면 개정 재출간 ★ 10년 전 이 책을 읽고 삶이 바뀐 독자들의 서평 “사무실 서랍에 넣어두고 흔들릴 때마다 읽는 책.” -he****** “미래가 막연하고 두렵던 와중에 이 책을 만난 건 기적입니다.” -tj**** “저자가 평생 힘겹게 살아가며 배운 지혜를 고작 책 한 권으로 얻게 되어 감사하고, 죄송했다.” -yu***** “회사를 잠시 떠나 방황하던 시절, 이 책을 만나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할 수 있었습니다.” _김봉진(우아한형제들 의장)/ 일이라는 화두만으로 아무런 홍보도 없이 수십만 부가 팔린 책이 있다. 2010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LS그룹 구자열 회장 등에 의해 ‘인생 책’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유명 CEO들이 사비를 들여 책을 구입해 임직원들에게 선물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삼성그룹 계열사의 어느 대표는 10년째 이 책을 신입사원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토록 많은 경영자와 직장인들의 가슴에 불을 붙인 걸까? 『왜 일하는가』는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간신히 취업해 하루하루 패잔병처럼 살던 한 젊은이가, 세계 100대 기업 중 하나가 된 첨단 전자부품 제조회사를 세워 연매출 16조 원 조직의 총수가 되기까지 60여 년의 시간 동안 마음속에 차곡차곡 담아온 일과 삶에 대한 절절한 고민과 태도를 엮은 책이다. 지난 10여 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에 대한 관점을 전복시킨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동양의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다. “몸은 회사에 있었지만 정신은 내 것이 아니었다. 나는 마치 이번 생이 끝장난 것처럼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시체처럼 살았다.” 사투리가 들킬까 봐 사무실에 울리는 전화 벨소리마저 두려웠던 별 볼일 없던 청년 이나모리 가즈오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잠재력을 폭발시켜 일의 주인으로 거듭난 걸까? 그리고 무엇이 평범했던 그의 삶을 특별한 삶으로 변화시킨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현재가 갑갑하고 미래가 막막한 한국의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가? 왜 그 일을 하는가? 그 일을 하는 당신은 무엇이 되길 바라는가?” “일의 성패는 ‘어떻게’가 아니라 ‘왜’에서 시작된다!” 지방대 중소기업 출신인 내가 연 매출 16조 원 회사의 CEO가 된 비결 ‘좋아하지도 않는 일에 언제까지 인생을 소모해야 할까요.’ ‘하루 종일 정신없이 일하지만 내 안에 쌓이는 건 없는 기분이에요.’ ‘대체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과 매뉴얼은 넘쳐날 만큼 지천에 깔려 있다.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성과를 내는지, 어떻게 해야 가장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공부하며 ‘일을 더 잘하기 위해’ 부단히 애쓴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왜 일을 하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거나 그 답을 찾는 사람은 없다. 일에 대한 확신과 이유가 없으니 약간의 미풍에도 뿌리 없는 나무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이나모리 가즈오 역시 지금을 사는 현대인과 다르지 않았다. 재수 끝에 입학한 지방의 어느 이름 없는 대학을 그저 그런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교수의 추천으로 부도 직전의 중소기업에 취직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동기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더 나은 회사로 이직했지만 그에겐 아무런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한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매진했고, 현재 60년이 넘도록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자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이 그를 가장 존경받는 CEO이자 위대한 직업인으로 만들었을까? 그가 반세기 넘도록 가슴에 품은 질문은 딱 하나였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그리고 그가 찾은 답은 이것이었다. “나는 스스로를 단련하고, 마음을 갈고닦고, 삶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일을 한다. 오직 그뿐이다.” 60여 년 넘게 기업을 경영하고 한 우물만 판 저자답게 일을 바라보는 안목과 관점은 남다르다. 그간 해외에서 수입되어온 이른바 ‘실리콘밸리식 일하는 방법’ 등을 일과 경영에 적용했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일에 대한 ‘실질적 만족감’을 끌어내지 못했다면, 일을 단순히 결과가 아닌 수행의 도구로 바라보는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조언에 주목해보기 바란다.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고, 다시 낙관적으로 실행하라”, “소용돌이를 피하지 말고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뛰어들어라”, “알 수 없는 5년 후가 아닌, 오늘 하루와 승부하라” 등 일에 관한 그의 독창적 사상을 쫓다 보면 어느새 나와 우리 조직에 딱 맞는 ‘더 나은 일의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치열하고 섬세하게 일에 미쳐본 적 있는가?” 성공을 꿈꾸는 당신이 지금 가장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2014년 삼성그룹 임직원 도서 바자회에서 계열사 임원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은 책이 있다. 바로 『왜 일하는가』다. 나온 지 수년이 지난 책이었지만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입소문이 퍼졌고, 그날 삼성물산 김신 전 대표가 소장 중인 『왜 일하는가』가 경제경영서 중 최고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갈수록 일의 가치가 폄하되고 있는 시대에, 구태여 ‘일’의 의미를 묻는 이 책에 산전수전 다 겪은 직장인들이 이토록 열렬히 반응한 이유는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일의 가능성과 의미를 이 책이 다시 소환해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은 ‘일을 더 잘하려면 이렇게 하라’고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렇게 일하면 안 된다’고 훈계하지도 않으며, ‘지금까지 충분히 잘했으니 이제 그만 쉬어도 좋다’고 위로해주지도 않는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한 남자가 인생에서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 타올라 최고가 된 과정과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을 뿐이다. “왜 일하는가?” 열심히 일하면서도 정작 그 이유에 대해서는 쉽사리 답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진이 빠지게 일한 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퇴근하다가 문득 몰아치는 공허함에 휩싸여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그저 성실하게 살았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자산 격차에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만나보기 바란다. 지난 10여 년간 ‘삼성 임직원 최다 추천도서’, ‘새해가 되면 직원들에게 반드시 선물하는 책’, ‘기업인들의 서평이 가장 많은 책’ 등의 수식어가 붙은 이 책은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며 회자되고 있다. 이번에 나온 한국어판은 최신 개정판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번역을 손보고 윤문해 본문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자리에서 60년 넘게 단련해온 거장의 일에 대한 관점이 녹아 있는 40개의 꼭지를 다 읽고 나면, ‘더 잘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의 삶과 일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일을 잘하기 위한 기술과 매뉴얼은 넘쳐날 만큼 지천에 깔려 있다. 왜 일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아도 정해진 대로만 움직이면 결과가 나오고 급여가 나오는 세상이 되었다. 그러니 왜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궁리할 필요가 없다. 눈을 뜨고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일에 쓰고 있지만, 정작 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_프롤로그,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하여 서양 사회에서는 ‘일이란 곧 고역’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다. (…)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이브는 신이 금지한 선악과를 따 먹은 죄로 낙원인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다. 낙원에서 살 때는 일할 필요가 없었지만, 추방되고 난 후에는 먹을거리를 얻기 위해 힘겹게 일해야 했다. (…) 서양 사람들은 ‘일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어서 피해야 할 행위’라 여긴다. 바로 거기에서 ‘일은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끝내고 보수는 최대한 많이 받는 게 좋다’는 노동관이 생겨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서양과 달리 동양에는 이 같은 노동관이 없었다. 일은 분명 고생도 수반하지만, 그 고생 이상으로 기쁨과 긍지, 그리고 삶의 보람을 가져다주는 존엄한 행위라고 여겼다. _1장, 뉴브리튼섬에서 배운 일의 의미 그러니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 무엇보다 더 좋아해보라. 그 일에 흠뻑 빠져보라. 그러면 퇴근 시간에 집에 가는 것조차 아깝게 느껴질 것이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밤새워 그 일에 매달려도 하나도 힘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 일이 되고 그 일이 내가 된 것 같은 기분. 그런 과정을 거쳐 이룬 성과 앞에서는 누구라도 어린아이처럼 뛸 듯이 기뻐할 것이다. _2장, 제품을 끌어안고 싶을 만큼의 애정
1932 상하이
신북스 / 강신덕, 김성숙 (지은이)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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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스소설,일반강신덕, 김성숙 (지은이)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의거(1932년 4월 29일) 88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되는 소설. 피폐한 고국을 등지고 혈혈단신 상하이로 건너가 이역만리에서 불굴의 의지로 독립투쟁을 펼쳤던 이들에 관한 내용이며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의거를 모티브로 해서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력이 조합되어 쓰여진 역사소설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영화학과 동문 두 사람이 본래 영화화를 염두해 두고 집필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소설로 먼저 선을 보이게 되었다.1 쇼와 7년 4월 29일 금요일 11 쇼와 7년 4월 30일 토요일 13 쇼와 7년 5월 2일 월요일 16 쇼와 7년 5월 3일 화요일 18 쇼와 7년 5월 4일 수요일 20 W에게 - 1932년 2월 2일 24 황푸 부두 25 코튼클럽 29 네오살바르산 33 은제 담뱃갑 36 2 쇼와 7년 5월 5일 목요일 43 W에게 - 1932년 2월 6일 47 조국을 잃어버린 사람들 48 호접화 52 3 쇼와 7년 5월 6일 금요일 59 W에게 - 1932년 2월 12일 61 그레이스 홈 62 상한 통조림 66 강물을 따라 71 4 쇼와 7년 5월 7일 토요일 77 W에게 - 1932년 2월 18일 81 먹잇감 82 만주용마 85 고려냉면 89 우창소학교 93 5 쇼와 7년 5월 9일 월요일 99 W에게 - 1932년 2월 25일 103 멈춰버린 시간 104 브라우닝 M1900 110 6 쇼와 7년 5월 10일 화요일 117 W에게 - 1932년 2월 27일 123 해당화 124 공작 127 청산다방 130 7 쇼와 7년 5월 11일 수요일 139 W에게 - 1932년 2월 29일 144 미화 5,000불 145 샤또 마고 149 반환된 궤짝 152 상하이 개미굴 156 8 쇼와 7년 5월 13일 금요일 167 W에게 - 1932년 3월 2일 172 초대받지 않은 손님 173 선명한 기억 176 제3 저지선 184 9 쇼와 7년 5월 16일 월요일 189 W에게 - 1932년 3월 7일 194 정전 195 영광의 뒤안길 199 안개 204 10 쇼와 7년 5월 18일 수요일 209 W에게 - 1932년 3월 16일 211 잠행 212 봄비 216 테러리스트 219 11 쇼와 7년 5월 20일 금요일 227 W에게 - 1932년 3월 25일 232 게류 233 봄밤을 울리는 총성 237 지옥의 천사들 239 오동의 숨소리 245 12 쇼와 7년 5월 23일 월요일 251 W에게 - 1932년 4월 5일 256 비밀 탄약창 257 에밀리 264 13 쇼와 7년 5월 24일 화요일 275 W에게 - 1932년 4월 12일 279 송하사숙 280 광시만물상 285 붉은 장미 290 14 쇼와 7년 5월 25일 수요일 299 W에게 - 1932년 4월 18일 302 아빌리온 303 15 쇼와 7년 5월 27일 금요일 311 W에게 - 1932년 4월 25일 314 수통 폭탄 315 덫 321 16 쇼와 7년 5월 28일 토요일 329 W에게 - 1932년 4월 27일 332 태극기 앞에서 333 하얀 염소 339 17 쇼와 7년 5월 30일 월요일 345 W에게-1932년 4월 30일 350 천장절 작전 351 아버지의 이름으로 360 물새 366 18 쇼와 7년 6월 어느 날 371 에필로그 377그들의 시계는 1932년 4월 29일 11시 40분에 멈추었고 그들은 그 시간 속에 영원히 봉인되었다 1932년 4월 29일 11시 40분.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의 연단 위로 물통 폭탄 하나가 날아들고,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함께 일제 군국주의의 전범들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일본 천황의 생일이자 그들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제1차 상하이 사변의 전승기념행사가 열리는 중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훙커우 공원 근교의 소학교에서 브라우닝 M1900 피스톨을 손에 쥔 동양계 미국인 청년이 한 일본인 장교의 관자놀이에 총구를 겨눈 채 수 많은 병력과 대치하고 있다. 그는 왜 그곳에 있었을까? 대한인(大韓人)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이름 윤봉길. 그리고 ‘중국 백만 군대가 하지 못한 일을 한국의 한 청년이 해냈다.’고 칭송받는 훙커우 의거. 이 소설은 독립운동사에서 전무후무한 쾌거로 평가받는 훙커우 의거를 정점에 두고 세계사 격변의 현장이자 이역만리 불모의 땅에서 분투했던 이들(우리의 독립운동사에서 침잠된 이름이거나 민초)을 소환해 사실과 상상이 혼재되고 사료와 창작이 섞인, 종국에는 가상이 되어버린 글의 얼개를 만들어냈다. 따라서 이 책은 훙커우 의거라는 역사적 사건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어찌 보면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이들이 주인공이며 더 나아가 등장인물 간의 인연과 악연 그리고 사연들이 얽히고설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내러티브를 선사한다. 1930년대 상하이, 낮에는 총을 겨누고 밤에는 술잔을 기울이다 이곳은 각 조계지 주재원들과 기자들의 아지트일세. 겉으로는 모두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잔뜩 날을 세우고 있지. -본문 中- 전운이 감도는 1930년대의 중국. 쇠락한 대륙을 삼키기 위한 서구열강과 일본 군국주의의 치열한 세력다툼 속에 중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상하이는 전 세계에서 모여든 주재원들과 특파원 그리고 각국의 스파이들이 활개 치는 또 다른 전쟁터가 된다. 특히 퇴폐미 가득한 상하이의 명소 ‘코튼 클럽’은 아군인지 적군인지 가늠할 수 없는 인물들이 뒤섞이고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는가 하면 역정보를 흘리는 음모와 술수의 각축장이다. 이 소설은 이처럼 세계사 격변의 충돌 현장이었던 상하이의 한정된 공간을 활자로 재현하여 당대 실존했던 명사들을 소환하고 이들이 사건의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구성을 취한다. 이를테면 훙커우 의거에 연루된 한 사건에 주목하고 이를 파헤치는 역할을 하는 소설 속 화자 오자키 호츠미는 일본의 유력 언론인으로서 아사히신문에서 근무했으며, 근세 최고의 스파이로 손꼽히는 리하르트 조르게에게 일본의 극비문서를 전달한 실존 인물이다. 또한, 오자키의 친구이자 《프랑크푸르트 자이퉁》 특파원 아그네스 스메들리는 자전적 소설 『대지의 딸』과 같은 명저를 남긴 작가이다. 이들 이외에도, 《1932 상하이》에는 피폐한 고국을 등지고 혈혈단신 상하이로 건너가 이역만리에서 불굴의 의지로 독립투쟁을 펼쳤던 한인 애국단원들의 면면을 소개하며 그중 구국의 영웅 안중근의 동생으로만 알려진 채 역사적 평가가 유보된 안공근을 소개하고 독립투사로서의 그의 활약상을 재조명한다. 그 밖에도 님 웨일즈로 알려진 《아리랑》의 저자 헬렌 포스터와 훗날 그녀의 남편이 된 에드거 스노우, 그리고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조지 애쉬모어 피치 등이 본문의 적재적소에 등장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데 일조한다. 이처럼 《1932 상하이》는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에 대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당대 최고의 코스모폴리탄 도시 중의 하나였던 상하이의 낮과 밤을 상세히 재현한다. 모두가 숨죽였던 그날이 다가왔다 전쟁의 암울한 그림자가 늦겨울 빛 속에 낮게 내려앉은 1932년 2월. 스산한 상하이의 황푸강에 닻을 내린 미국 상선 머제스틱 호에서 동양계 선원 조슈아 칼린이번드 부두에 하선한다. 그는 절친했던 동료 선원의 유품을 동료의 상관이었던 무역상 벤슨 스나이더에게 전달하고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그날 오후 벤슨과의 약속 장소인 코튼 클럽에서 반일운동의 불을 지핀 중국인 기자가 총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슈아는 그 자리에서 일본군 특무대 장교 다나카 류세이와 그의 정부인 조선 출신 여가수 라라를 눈여겨본다. 한편, 쇠락한 중국을 삼키려는 일본의 야욕이 점점 노골화되는 가운데 다나카 류세이는 임시정부 산하 비밀조직단체 한인 애국단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슈아를 이용하기로 하고 한인 애국단의 전략가 안공근 역시 다나카의 연인 라라의 정보를 토대로 일제에 일격을 가할 희대의 작전을 준비하면서 이를 수행할 적임자로 조슈아를 지목한다. 드디어 온 도시에 전운이 드리워지고 세상일에 초연한 듯 세계를 떠돌던 조슈아는 그토록 자신을 옥죄었던 수수께끼 같은 과거의 소용돌이 속으로 운명처럼 이끌리는데… 1932년 4월 29일 모두가 숨죽였던 그 날이 다가왔다. 저자 소개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과 소설적 상상력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쓰인 《1932 상하이》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영화학도 두 명에 의해 본래 영화화를 전제로 한 시나리오 형태로 출발했다. 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잠시 집필이 중단되었다가 우여곡절 끝에 본래의 초안을 다듬고 재편집해 이번에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소비가 직업이다
프롬북스 / 정균승 (지은이) /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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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북스소설,일반정균승 (지은이)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우리 사회의 경제적 변화를 그리며, 이에 발맞춰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로서 참여형 소비자, 즉 ‘프로슈머’를 강력히 제안한다. 프로슈머는 소비자에서 머물지 않고 생산자와 유통자의 역할까지 겸함으로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유망 직업으로서 프로슈머의 성공전략을 전하며, 이를 통한 경제적 자유와 더불어 시간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세상 보는 눈」에서는 급변하는 세상에 대해 언급한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의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 이야기를 전개한다. 「2부 그렇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이런 세상을 살아가려면 어떤 마인드와 전략이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변화하는 환경은 누구에게나 똑같을지라도 대처 방식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삶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고자 한다는 관점에서 과연 그 자유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언급하다. 「3부 프로슈머 마케팅」에서는 대안 가운데 하나인 ‘프로슈머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프로슈머 마케팅은 소비에서 직업을 창출해내면서 경제적 자유까지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다. 이론과 경험에 근거하여 프로슈머의 가치와 핵심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마지막 「시간적 자유를 찾아서」에서는 경제적 자유와 함께 시간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할지를 다룬다. 더불어 인생의 전성기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프롤로그 1부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1 세상 보는 눈 - 두 개의 세상이 있다 - 무게중심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 파이프 알파 폭발사고 - 불타는 바다로 뛰어들기 - 내 치즈는 지금 어디에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2 달라지는 세상 - 사는 게 뭐라고 - 은퇴 후 50년 - 100세 쇼크의 시대 - 학벌의 종말 - 학벌에 목숨 걸지 마라 - 차치리와 신발 - 격변기를 살아가는 지혜 3 4차 산업혁명의 태풍이 몰려온다 - 4차 산업혁명이 뭐지? - 일자리 도둑, 인공지능 - 트럭이 열차처럼 달리는 세상 - 내 집은 내가 짓는다 - 화성에서 피자 만들어 먹기 - 뜨는 사람 vs 지는 사람 2부 그렇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 1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 인생의 의미를 묻지 마라 -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까 - 인생에서 꼭 챙겨야 할 것들 - 인생의 자유를 찾아서 2 인생에서 돈이란 무엇인가 - 돈이 인생의 전부다? - 돈이 없어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 경제적 자유만 누리면 끝이다? - 최경자와 정하일 3 부자는 돈 버는 방식부터 다르다 - 누가 부자인가 - 나는 어떻게 돈을 버는가 -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 부의 복제수단이 있는가 -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 은퇴 당하기 vs 은퇴하기 3부 프로슈머 마케팅 1 소비에서 직업이 탄생한다 -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몰려온다 -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 - 대형마트에 무슨 일이 - 유통에 뛰어든 현명한 소비자들 - 소비자와 프로슈머 - 소비가 직업이다 2 소비와 직업을 연계하라 - 소비를 마케팅에 활용하라 - 프로슈머 마케팅의 탄생 - 평생직업이 될 수 있을까 - 내게도 직업이 될 수 있을까 3 프로슈머 마케팅의 가치와 비전 - 입소문 잘 내면 돈이 된다 - 손에 손잡고 - 인내의 터널을 통과하라 -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쳐 - 벽을 넘어서 기회의 땅으로 4부 시간적 자유를 찾아서 1 인생의 전환점 - 인생 3낙 - 인생의 시곗바늘 - 인생선 위에 서서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2 내 인생의 후반전 - 인생은 일모작이 아니다 - 인생의 하프타임 - 멋진 후반전을 위하여 3 내게도 인생의 전성기가 올까 - 내 인생의 사명 - 바다를 향한 꿈을 꾸게 하라 - 인생 설계도가 있는가 - 내 인생의 에펠탑 -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 -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일까 에필로그 | 주 | 도움 받은 자료들소비가 직업이 되는 시대가 온다! 돈 쓰면서 돈 버는 프로슈머 마케팅 성공전략 돈을 쓰면서 돈을 번다? ‘소비’를 ‘직업’ 삼는 새로운 일거리를 말하다 『소비가 직업이다』는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우리 사회의 경제적 변화를 그리며, 이에 발맞춰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로서 참여형 소비자, 즉 ‘프로슈머’를 강력히 제안한다. 프로슈머는 소비자에서 머물지 않고 생산자와 유통자의 역할까지 겸함으로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유망 직업으로서 프로슈머의 성공전략을 전하며, 이를 통한 경제적 자유와 더불어 시간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세상 보는 눈」에서는 급변하는 세상에 대해 언급한다.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의 특징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 이야기를 전개한다. 「2부 그렇다면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이런 세상을 살아가려면 어떤 마인드와 전략이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변화하는 환경은 누구에게나 똑같을지라도 대처 방식은 사람마다 각각 다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삶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고자 한다는 관점에서 과연 그 자유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언급하다. 「3부 프로슈머 마케팅」에서는 대안 가운데 하나인 ‘프로슈머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프로슈머 마케팅은 소비에서 직업을 창출해내면서 경제적 자유까지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다. 이론과 경험에 근거하여 프로슈머의 가치와 핵심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마지막 「시간적 자유를 찾아서」에서는 경제적 자유와 함께 시간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할지를 다룬다. 더불어 인생의 전성기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 100세 시대, 인공지능, 세상이 변했다! 직장에 내 인생을 맡길 수 있을까? 직장에서 오래 열심히 일해 노후를 준비하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조만간 우리가 알고 있는 직업들이 대거 사라질 거라고도 한다. ‘일자리 묵시록’의 중심에는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100세 시대,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수명은 늘어나는데 로봇에 밀려나 일할 수 없다니 무엇보다 돈이 걱정이다. 돈 걱정 없이 살려면 대체 어떤 일을 몇 살까지 해야 하나 한숨만 나온다. 다행인 것은 우리 사회가 ‘일자리’가 아닌 ‘일거리’가 중요해진 시대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직장에서 ‘직업’으로, 취업에서 ‘창업’으로, 취직에서 ‘창직’으로 무게추가 이동하고 있다. 학벌에 목숨 걸 필요도 없다. 이미 대학에서의 공부가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별무소용인 세상이다. 저자는 사회의 변화를 읽고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세상의 흐름을 보고 세상에 없던 일을 찾아야 할 때다. 직업, 나아가 인생의 성공전략을 짤 때 크게 고려할 두 가지가 있다.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가 그것이다. 경제적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너무 많은 문제들이 삶을 옥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시간적 자유는 내가 시간을 쓰고 싶을 때 언제든 마음대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자유다. 돈과 시간을 맞바꾸는 것이 아니라 돈과는 무관하게 얼마든지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는 자유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현명한 소비자, 프로슈머로 진화하다 경제학자가 말하는 프로슈머 마케팅의 성공전략 부자는 일과는 무관하게 언제나 돈을 흘러나오도록 돈이 나오는 체계를 구축해놓은 사람이다. 이른바 부의 복제수단이다. 프로슈머는 이 시스템을 ‘소비방식’에서 찾은 사람들이다. 일방적으로 돈을 쓰기만 하는 소비가 아니라 ‘돈을 쓰면서 돈을 버는 소비’를 한다. ‘프로슈머’라는 용어는 40여 년 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처음 사용한 이래 지금은 널리 통용되고 있는 단어다. 그러나 여전히 그것을 직업으로 인식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프로슈머는 돈을 일방적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돈을 쓰는 것이 돈을 버는 원천이 되도록 한다. 돈을 쓰는 경제활동 속에서 돈을 버는 생산활동을 동시에 행하는 경제주체다. 이런 발상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상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점점 그가 늘어나고 있다. 2018년 통계에 따르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 회원으로 903만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5조 원의 총매출액을 돌파했다(2019년 7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저자는 프로슈머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가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적인 성숙 없이는 파트너들로부터 절대 신뢰를 받을 수 없다. 또한 프로슈머 마케팅은 ‘속도전’이 아닌 ‘지구전’이기에 조급함을 버리고 안정된 그룹을 만들기까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여기서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이 일에 대한 인식이다. 단지 돈이 되는 사업쯤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생과 비즈니스가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삶과 사업을 관통하는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는 것이다. 저자는 향후 10년이 우리나라에서 프로슈머 마케팅이 중흥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 말한다. 일자리를 비롯하여 사람들의 삶에 많은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이 일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 책은 이미 시작된 변화의 흐름과 프로슈머의 세계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새로 생기는 일자리보다 사라지는 일자리가 훨씬 많을 것이라는 점이다. 당연한 귀결이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대량실업이 상존하는 세상이 올 것이다. 따라서 어떤 ‘일자리를 얻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일거리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런 세상에서 인간지능과 인공지능은 치열하게 부딪히고 대립하는 경쟁자의 관계이기도 하겠지만, 때로는 보완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동반자의 관계가 될 수도 있다. 어쩌면 인공지능은 ‘하이테크(High Tech),’ 즉 첨단의 기술을 활용한 일거리에 더 잘 어울리는 반면에, 인간지능은 ‘하이터치(High Touch),’ 즉 인간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의 일거리에 더 잘 어울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우리 자녀들은 장차 성장해서 어떤 일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할까? 자녀 세대의 미래를 위해 지금 부모 세대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은 무엇일까?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이 문제에 우리는 지금 얼마나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는 것일까? 바로 이러한 질문들에 대답하고 대안을 모색해보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썼다.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는 미래 세계의 문을 노크하고 들어가보려고 하는 것은 두렵기 짝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런 시도들을 거듭할 때 우리는 조금씩 열리는 문틈 사이로 미래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미력하지 만 미래를 진단하고 나름의 처방을 제시해보려는 시도를 통해 독자의 미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영광이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들 또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어쩌면 가장 직격탄을 맞는 것은 경쟁력 없는 개인들일지 모른다. 앞으로는 미래사회의 변화를 읽고 통찰력을 가진 개인이 잘나갈 것이다. 이제 고만고만한 경쟁력을 가진 개인들은 기대에 못 미치는 일만 맡게 될지 모른다. 아예 일자리가 없거나 최저임금 수준의 일밖에 주어지지 않을지 모른다. 지금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20년 후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환경과 맞닥트릴 것이다.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지금과 같은 고실업을 피해갈 수는 없다. 정부 탓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시대적 흐름을 읽고 미리 준비해나가는 개인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 역사가 늘 그래왔듯이 세상이 바뀌면 고꾸라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새롭게 부상하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세상의 변화를 모르지는 않는다. 하지만 애써 외면하려는 사람과 똑바로 대면하려는 사람은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다. 피하려는 사람에겐 막다른 길이 나타나기 쉽지만, 헤쳐 나가려는 사람에겐 새로운 길이 보일 것이다. 그에 따라 각자의 운명은 매우 다른 길로 들어설 것이다.
파이 이야기
작가정신 /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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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신소설,일반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태평양 한가운데서 난파당한 배. 그 배에 있던 소년은 구명보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떠돕니다. 하지만 구명보트에 있는 것은 소년 파이만이 아니었습니다. 리처드 파커 - 바로 벵골 호랑이가 함께 있었습니다. 200킬로그램이 넘는 호랑이는 파이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했지만 동시에 파이의 목숨을 지탱시키는 희망이기도 했습니다. 파이를 절망 속에 혼자 남겨 두지 않는 유일한 동행자였기 때문이죠. 파이의 표류에는 강인한 생명력과 절망감, 호랑이에게 느끼는 두려움과 기묘한 동지애가 맞섭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 남으려는 의지와 본능을 치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전체 삼 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 부는 파이의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기 전입니다. 파이의 가족은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했습니다. 덕분에 파이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지요. 파이는 종교에 대해서도 독특한 태도를 보입니다.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모두 포용합니다. 이 부는 캐나다로 향하던 파이의 가족이 탄 배가 난파된 후입니다. 파이는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태평양을 표류합니다. 삼 부는 구조된 파이가 선박 회사 직원과 나누는 대화입니다. 이들은 파이의 이야기를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서류에 남겨진 파이의 이야기는 대여섯 줄에 불과합니다. ‘호랑이와의 표류’라는 특이한 설정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이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이야기 속으로 끌어 들입니다. 짧고 명료한 문장이 단호함과 긴장감을 줍니다.작가노트 1부/ 토론토와 폰디체리 2부/ 태평양 3부/ 멕시코 토마틀란의 베니토 후아레스 병원 역자후기이 시대가 낳은 모험소설의 고전! 황홀하고, 멋지고, 쾌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 소년과 호랑이가 함께 구명보트를 타고 태평양 한가운데에 떠 있다는 설정. 이 특이한 상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이 이야기』는 “할말이 아주 많은” 소설이다. 무엇보다 이 소설은 227일간 바다 위에서 사투를 벌인 한 소년의 모험 이야기다. 위로는 폭풍우가 쏟아지고 아래에 펼쳐진 태평양에는 상어 떼가 있으며, 같은 배에 타고 있는 것은 200킬로그램이 넘는 사나운 호랑이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년은 기지와 지혜를 발휘해 끝까지 견뎌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 『파이 이야기』는 한 소년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기도 하다. 다정한 부모님 밑에서 행복하게 살던 소년은, 홀로 남겨진 채 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에서 절망과 공포와 고독을 경험하게 되고, 마침내 육지에 다다랐을 때는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다. 파이는 힌두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모두 믿는 소년이었다. “단지 신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비난을 받으면서도 세 종교를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가족을 한순간에 잃어버리고 홀로 구명보트에 남겨졌다가 온갖 시련을 겪은 후 구조되는 시간 동안 파이는 신을 원망하기도 하고, 의문을 품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지만 결국은 신과 믿음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다. 이런 의미에서는 종교에 관한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다. 소설의 핵심에는 또한 ‘관계’의 문제가 있다. 인간과 동물의 관계, 나아가 인간과 신의 관계, 우정과 사랑, 믿음과 존중…… 이 세상에서 공존하는 모든 존재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파이 이야기』는 ‘이야기’에 관한 소설이며 동시에 ‘인생’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파이가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그의 이야기가 정말 사실일까? 그것이 정말 일어난 일일까? 저자 마텔과 파이가 말하는 것처럼 그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어떤 것을 진심으로 믿는다면, 그것이 비록 완전한 거짓이라 할지라도, 진실이 돼버린다. “인생은 이야기이며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좀더 멋진 이야기를 선택하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마텔은 말하고 있다. 이렇게, “『파이 이야기』는 무엇에 관한 소설인가?”라는 질문에는 수많은 대답이 따라올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마다 모두 다른 대답을 할 것이므로. 부커상 수상작가이자 세계적인 소설가인 마거릿 애트우드는 이 책에 대해 “『로빈슨 크루소』 『걸리버 여행기』 『백경』을 잇는 소설이다”고 평했으며, 아마존닷컴은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모험, 생존 그리고 궁극적으로 신념에 관한 소설이다. 파이가 갖고 싶어했던, 읽고 또 읽어도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하는 바로 그런 책이다”고 평했다.
셜록 홈즈 전집 1
황금가지 / 아서 코난 도일 글, 백영미 옮김 /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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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소설,일반아서 코난 도일 글, 백영미 옮김
놀랍게도 요즘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서점에 가보면 셜록 홈즈의 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있어봤자 유아용등으로 많은 부분 수정되고 편집된, 치밀하고 날카로운 셜록 홈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그저 신기하게 사건을 잘 해결하는 똑똑한 탐정의 얘기 뿐이다. 분명 우리들이 어렸을 때에는 흔했던 성인용 셜록 홈즈의 책들이 어느새 사라진 것이다. 셜록 홈즈는 마약을 하고 바이올린을 켰으며 심한 편집증을 가지고 있었다. 같이 사는 왓슨 박사 역시 아픈 과거를 가진 고독한 도시인이었다. 그들이 바라보고 또 가끔씩 뛰어들게 되는 세상속의 사건들은 역사를 그대로 훑기도 하며 소외된 자들의 아픔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하고 종교적 신념에 대한 도전까지도 아우른다. 결코 우리들의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사건과 사람들 그리고 해결사\'정도의 의미가 아닌 것이다. 코난 도일이 홈즈를 통해 말하려 했던 사회적 비판과 철학이 지금까지는 사건의 흥미로움과 대중성때문에 오히려 부각되지 못한 채 묻혀 있었다. 그래서 그저 키크고 머리 좋은 탐정 홈즈가 아닌, 인간 셜록 홈즈에 대한 현실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셜록 홈즈 전집은 아서 코난 도일 경이 홈즈를 주인공으로 하여 쓴 4개의 장편과 56개의 단편들 중 장편4개를 묶은 것이다. 차후 전 10권으로 하여 출간될 예정인 이번 전집은 그 동안 셜록 홈즈를 찾고 있던 세대들에게 무척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특히 삽입된 그림들은 초창기 《스트랜드》에 연재되던 때 삽입된 삽화를 그대로 따온 것들로서, 어떻게 하여 셜록 홈즈의 이미지가 현재와 같이 정형화되고 실체화 될 수 있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들이다.제1부 육군 군의관을 지낸 존 H. 와트슨의 회상 셜록 홈즈 씨 추리의 과학 로리스턴 가든 사건 존 랜스의 증언 광고를 보고 찾아온 손님 토비아스 그렉슨, 능력을 과시하다 어둠 속의 빛 제2부 성도들의 나라 드넓은 소금 평원에서 유타의 꽃 존 페리어, 선지자와 이야기하다 필사의 도주 복수의 천사 의학박사 존 와트슨의 회상 계속 결론국내 최초로 완역, 출간되는 셜록 홈즈 전집 『주홍색 연구』로부터 비롯하여 4편의 장편과 57편의 단편에 등장하여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추리 소설의 고전, 이 출간된다. 황금가지는 끊임없이 인구에 회자되어 왔으나 국내에 한번도 제대로 번역된 적이 없는 셜록 홈즈 전집을 처음 발표 당시의 삽화와 함께 완역본으로 출간한다. 추리 소설을 읽지 않는 독자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라는 이 허구의 인물은 1887년 아서 코난 도일 경이 쓴 『주홍색 연구』라는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그 이후 이 허구적 인물은 실제의 역사적 인물만큼이나 많은 영향을 사람들에게 미쳤으며 지금은 전 세계에 1천여 개에 이르는 국제적인 연구 집단과 동호회, 셀 수 없이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이라는 단어는 셜록 홈즈 탐정을 가리키는 말 외에 이라는 뜻으로 전용되어 사전에 오르기도 했을 정도이며, 브리태니커 컴퓨터 백과사전에는 (은 셜록 홈즈의 팬들을 일컫는 말, 국내 마니아들은 라고 부름)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베스트 사이트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셜록 홈즈 전집은 네 장편을 필두로 하여, 작품 발표순으로 시리즈 총12편, 총11편, 총13편, 총8편, 총12편을 출간할 계획이다. 장편을 제외한 그의 대표적인 단편으로는 [보헤미안 왕국의 스캔들A Scandal in Bohemia] [빨강 머리 클럽The Red-headed League] [보스컴 계곡의 미스터리The Boscombe Valley Mystery] [입이 삐뚤어진 사나이The Man with the Twisted Lip] [해군 조약 사건The Navy Treaty] [브루스 파팅튼 설계도The Bruce-Partington Plans] 등이 있다.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니라 역사적인 흐름 속에 재인식되어야 할 작품 국내에서 지금까지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소설들은 아동용 또는 추리 과정, 재치와 기지로 사건을 풀어가는 독특한 주인공만을 살린 축약판으로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래 이 작품에서 그려진 인물군상과 그 시대적 배경, 인간에 대한 이해 등은 기존의 국내 독자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치밀하다. 셜록 홈즈가 활약한 시대는 서구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을 통해 근대 사회가 성립되고 현대 사회로 넘어오기 직전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영국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네 장편들 중, [주홍색 연구]는 미국 모르몬교도가 프로테스탄트들의 박해를 피해 현재 모르몬교의 본산인 유타 주로 이동, 건립하던 시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네 사람의 서명]은 영국이 인도에 세웠던 제국주의 시대의 상징인 동인도회사의 폭정에 거부하여 일어난 세포이 항쟁을 배경으로 했다. 또한 [공포의 계곡]에서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법과 행정이 확립되기 전 집단적인 폭력으로 사회를 장악한 갱단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스커빌 가문의 개]에서 셜록 홈즈는 는 바스커빌 가문의 오래된 전설과 미신에 대립한다. 즉, 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의 추리 과정과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격변의 세계사를 그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 시대와 달리 증거에 입각하여 범죄의 진상을 규명하는 경찰사법제도의 확립과 민주적인 재판 과정이라는 정치, 사회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를 통해 이성의 힘으로 초자연적인 또는 미신적인 것들과 싸우는 정신세계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허구의 캐릭터이자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 시리즈 이러한 시대를 배경으로 한 셜록 홈즈라는 인물 또한 완역본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단순하게 그려져 있지 않다. 그는 약물과 화학에 탐닉했으며, 당시의 정신적인 스승인 토머스 칼라일은 누구인지 몰라도 흙 색깔만 보고도 어느 지역에서 온 것인지 맞힐 정도로 실용적인 지식에 해박했다. 또한 사건을 의뢰받으면 해결될 때까지 끼니도 거른 채 편집증적인 증세를 보일 정도로 매달렸으며, 사설탐정의 공이 경찰관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못마땅해하는 시대의 반항아였고 괴테의 말이나 프랑스 속담을 인용하는 등 잘난 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렇게 복잡다단한 캐릭터인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1900년에서 1993년까지 211편에 이르고(기네스북에 올라 있음, 2위는 드라큘라, 3위는 프랑켄슈타인) 찰스 헤스톤 등을 비롯하여 60명이 넘는 배우가 이 역을 맡았다.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재탄생되고 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에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도 1982년에 [셜록 홈즈(シャ-ロック ホ-ムズ)]라는 만화 영화로 만든 적이 있다. 셜록 홈즈의 이야기는 북한에서 루이제 린저의 방문 이후 그녀의 권고로 인해 김일성이 교시를 내려 만든 에도 [샤일록 홈즈]라는 제목으로 포함되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은 영국의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설 비소설을 막론하고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또는 그의 추리 방법을 주제로 수없이 많은 작품들이 씌어졌으며, 목록을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음악, 만화, 게임, 인터넷 사이트 등이 끊임없이 셜록 홈즈를 되살려내며 그를 창조해 낸 코난 도일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