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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심리학 완결편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로버트 치알디니 외 글, 김은령 외 옮김 / 2015.02.09
15,000원 ⟶ 13,500원(10% off)

21세기북스(북이십일)소설,일반로버트 치알디니 외 글, 김은령 외 옮김
세계적인 설득 전문가들의 수십 년에 걸친 사례 연구와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52가지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오늘은 또 누구를 설득해야 할까? 직장에서는 상사나 동료 또는 고객을, 가정에서는 자신의 배우자나 아이를 설득하거나 이해시켜야 할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을 제대로 설득하고 온전한 동의를 받아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의 변화를 자극할 수 있는 과학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한 설득의 원칙은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심리적인 원칙의 요소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인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는 설득의 과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설득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다. 그는 밀리언셀러 [설득의 심리학]을 출간한 이후로 30여 년간 설득과 영향력을 최첨단에서 연구하고, 그 결과를 실제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 적용해왔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그의 연구를 현대 비즈니스 어젠다를 꿰뚫는 연구로 평가했고 ≪뉴욕 타임스≫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 리스트에도 꾸준히 올라 있다. 경영 잡지 ≪포춘≫은 가장 스마트한 비즈니스 분야의 책 75권 중 한 권으로 꼽았다. 국내에서도 2014년 1월 ≪조선일보 위클리비즈≫를 통해 발표된 ‘CEO 101명 추천도서 69권’ 중 9위를 차지했으며 ‘서울대 경영대 교수 추천도서 86권’, ‘조선 비즈-서울대학교 경영대 자문교수 선정 경제경영 추천도서 55권’ 등 세 가지 순위에 모두 오른 흔치 않은 책이 [설득의 심리학]이다. 이 책은 그동안 설득의 과학과 관련된 최신 연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커다란 효과를 이끌어내는 작고 사소한 변화, 즉 ‘스몰 빅(small BIG)’이라는 주제에 집중하고 있다. 상대를 설득하고 영향력을 미치고자 할 때 어떻게 최소한의 변화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탐구한다. 과학을 근거로 하는, 사소해 보이지만 영향력을 발휘하는 변화가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 점점 더 비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사 결정을 할 때 자신이 사용 가능한 모든 정보를 활용하고 올바른 경로를 통해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 역시 의사 결정을 할 때 자신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할 것이며, 상대를 설득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들이 필요로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모든 정보와 판단 근거를 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2가지 작은 변화는 누구든 쉽게, 지금이라도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영향력 행사와 설득에 대해 이론과 실제를 모두 탐구한 행동과학자인 저자들은 설득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방법이나 엄청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정보가 제공되는 심리적인 맥락이 훨씬 더 중요하다.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는 이 책에서 말하는 ‘스몰 빅’은 단순히 비즈니스 현장에서 나온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행공과학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행동과학과 독자들 사이에 이익을 낼 수 있는 파트너십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한다. - 국어판을 위한 특별 서문·성공적인 설득을 위한 ‘스몰 빅’ - 추천의 글·한 끗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 서문 Chapter 01 사람들이 제때 세금을 내도록 설득한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02 대중의 뜻을 거스르도록 설득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03 메시지 프레임에 큰 차이를 가져오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04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05 ‘이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06 관계와 파트너십, 팀워크를 키우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07 우리가 현명해지는 데 스몰 빅은 어떤 도움을 주는가? Chapter 08 스몰 빅을 활용해 약속을 지키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Chapter 09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스몰 빅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Chapter 10 역효과 없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몰 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Chapter 11 직원의 생산성을 높이려면 어떤 스몰 빅을 더해야 할까? Chapter 12 성공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피해야 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13 설득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14 설득으로 상대를 고정시키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15 스스로 행동하는 데 스몰 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Chapter 16 사람들에게 일의 목적을 상기시키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17 효과적인 디폴트 옵션을 만드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18 미루고 지연하려는 경향을 줄여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19 고객을 매혹시키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0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1 생산적인 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2 옷 입기에서의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3 팀을 전문가로 포지셔닝할 때 효과적인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4 확신 없는 전문가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5 ‘위키스트 링크’를 방지해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6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고 격려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7 장소의 변화로 협상 결과를 바꾸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8 능력과 설득력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29 당신이 필요로 하는 단 하나의 스몰 빅이 사랑인 이유는 무엇일까? Chapter 30 완벽한 선물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1 교환할 때 큰 혜택을 안겨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2 어떻게 하면 감사의 표현을 통해 스몰 빅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Chapter 33 창대한 결과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4 원하는 도움을 얻게 해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5 협상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6 거래를 할 때 정확성은 스몰 빅이 될 수 있을까? Chapter 37 숫자 끝자리를 바꾸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8 순서를 바꿔 주문량을 늘리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39 더 적게 투자하고 더 많이 얻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0 꾸러미로 묶어 제안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1 캠페인 효과를 높이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2 비용이 기회 상실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3 다른 사람 또는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해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4 어떤 스몰 빅이 더 높은 고객 충성도를 이끌어낼까? Chapter 45 ‘1+1’이 ‘2’ 이상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6 물러섬으로써 앞서가게 해주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7 다른 사람의 작은 실수에서 어떤 스몰 빅을 찾아낼 수 있을까? Chapter 48 실수를 관리하는 스몰 빅은 무엇일까? Chapter 49 타이밍을 바꾸는 스몰 빅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Chapter 50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어떤 스몰 빅이 필요할까? Chapter 51 작은 터치가 가치 변화로 이어지는 스몰 빅이 될 수 있을까? Chapter 52 최고의 것은 마지막을 위해, 스몰 빅이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 스몰 빅 : 보너스 - 감사의 글 - 참고자료 살짝만 건드려도 성공 확률과 설득력이 높아지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스몰’에서 ‘빅’으로, 심층적인 실험과 연구로 증명된 작은 변화! 이 책은 각각의 짧은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을 읽는 데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과학적 연구를 통해 밝혀낸 심리학적 원리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나아가 이 책은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동업자와 고객, 동료들과 함께하는 업무 현장에서, 친구나 이웃들과 함께하는 순간에, 그리고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이런 아이디어와 발견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제안한다. 누군가와 직접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할 때, 또는 그룹 미팅, 전화 통화, 이메일, 온라인이나 SNS를 이용할 때, 이러한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금 고지서에 제때 세금을 낸 사람들을 숫자를 정직하게 알려주었을 뿐인데 납부율이 전해에 비해 약 30퍼센트가 높아진다면? 허리케인 이름과 유사한 사람들이 더 많은 기부금을 낸다면? 지갑에서 꺼낸 지폐를 경매에 부치자 204달러에 낙찰되었다면? 이 모든 사례에서 찾아낸 ‘스몰 빅’의 효과와 그에 따른 성과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어떻게 이메일을 보내면 협상이 좀 더 쉬워질까? 어떻게 하면 더 생산적인 회의가 될 수 있을까? 그 외에도 판매 목표를 달성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아이가 제시간에 숙제를 끝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이끌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이 간단하면서도 더할 나위 없이 효과적인 답을 알려줄 것이다. 이제는 사람들에게 그저 변화해야 한다고,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아무리 강조해서 이야기해도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힘들다.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도록 이끄는 것은 현상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그 정보가 전해지고 제시되는 맥락(context)이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와 자극에 휩싸여 있다. 늘 시간에 쫓기고 주의해야 할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일일이 고려할 수 없다. 따라서 상대를 설득하려면 인지 자체보다는 맥락을 활용하고 정보가 제시되는 심리적인 환경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교육시킬 수 있을 뿐더러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설득할 수 있다.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세팅, 프레이밍, 타이밍, 맥락 등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반응과 행동이 크게 달라진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가장 작은 변화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인용되는 연구나 사례들은 사회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 분야의 최근 연구들로, 설득에 기반한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논쟁을 할 것인가, 혹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 정보가 제공되는 심리적인 프레임워크다.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쓰거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인센티브나 자원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대신 설득을 하며 인간의 동기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소하지만 단순한 변화를 더하는 것만으로 모든 사람이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거나 설득할 때 이 책에서 제시하는 ‘스몰’은 분명 새로운 ‘빅’이 될 수 있다. 설득의 과학에서 심층적인 실험과 연구로 증명된 작은 변화를 주시하라. 이러한 변화를 실천하는 데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애초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어 놀라운 결과를 안겨줄 것이다.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이 온다
CRETA(크레타) / 김준형 (지은이) /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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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TA(크레타)소설,일반김준형 (지은이)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은 절박하다. ‘대전환의 시대’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팬데믹, 기후변화, 기술 경쟁,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의 세력 갈등 한가운데 서 있다.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국제정치학자 김준형은 이럴수록 “외교에 진심이어야 하고 외교가 ‘하드캐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간 대한민국의 달라진 세계 속 위상을 짚어주고,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외교혁명’이라는 수단으로 제시한다. 한국의 위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그간의 행보가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질 기회가 부족했다. 바로 이 책이 나온 가장 큰 이유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의심한다. 그게 정말이야? 국뽕 아니야?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는 강자들의 싸움터에 불과했다는 끝없는 피해의식은 장기간에 걸쳐 약소국 콤플렉스로 굳어졌고, 현재의 분단구조와 더불어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단단한 역학구조는 더욱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막아왔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우리는 힘차게 깨어나 포효할 자격이 충분하며, 약소국 콤플렉스는 이제 과감히 내던져도 될 때가 왔다”고.|프롤로그|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1장. 흔들리는 국제질서 미·중 갈등의 최전선, 한반도의 운명은? 팩트보다는 감성이 우선하는 시대 글로벌 위기, 갈등보다는 협력을 2장. 잘나가는 한국, 행복하지 않은 한국인 선진한국과 헬조선 사이에서 혐오와 차별의 시대 한류의 빛과 그림자 3장. 위기를 기회로 미국과 중국 사이 외교를 통한 평화는 항상 옳다! 동북아에 새로운 안보 질서를 안보-기술-경제는 떼놓을 수 없다 4장. 국제관계 업그레이드하기 북한, ‘한걸음’ 떨어져서 보기 미국, ‘실용의 눈’으로 보기 중국, ‘냉철하게’ 활용하기 러시아, ‘다시’ 주목하기 일본, ‘통 크게’ 대하기 유럽, ‘손잡고’ 연대하기 인도와 아세안, ‘더’ 챙기기 5장. 우리는 세계 5강으로 간다 두 메가트렌드의 충돌에 대처하는 자세 메가 아시아를 선도할 해륙국가 |에필로그|평화의 바다에서 함께 유영할 돌고래들에게대전환의 시대 맞아 한반도 넘어 글로벌 대한민국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은 절박하다. ‘대전환의 시대’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팬데믹, 기후변화, 기술 경쟁,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의 세력 갈등 한가운데 서 있다.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국제정치학자 김준형은 이럴수록 “외교에 진심이어야 하고 외교가 ‘하드캐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간 대한민국의 달라진 세계 속 위상을 짚어주고,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외교혁명’이라는 수단으로 제시한다. 한국의 위상은 엄청나게 달라졌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지만, 그간의 행보가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질 기회가 부족했다. 바로 이 책이 나온 가장 큰 이유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의심한다. 그게 정말이야? 국뽕 아니야? 우리가 사는 이 땅 한반도는 강자들의 싸움터에 불과했다는 끝없는 피해의식은 장기간에 걸쳐 약소국 콤플렉스로 굳어졌고, 현재의 분단구조와 더불어 한반도를 둘러싼 4대 강국의 단단한 역학구조는 더욱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막아왔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히 말한다. “우리는 힘차게 깨어나 포효할 자격이 충분하며, 약소국 콤플렉스는 이제 과감히 내던져도 될 때가 왔다”고. 저자는 그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세계 속 위상을 독자들에게 상세히 안내한다. 한국은 이미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선진국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역사상 최초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진입한 사례로서 많은 국가가 선망하는 모델이 될 만큼 국력과 국격이 향상했다. 또한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4차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한류는 물론, 오랜 역경과 투쟁을 통해 일군 발전과 민주화, 기존 강대국과 달리 으르고 협박하지 않는 외교는 세계인들의 큰 호감을 얻고 있다. 또한 분단으로 인한 평화의 부재가 역설적으로 평화에 대한 대한민국의 외침에 더 큰 진정성을 부여하고 있다. 두 메가트렌드의 충돌, 달라진 국제질서 속 한반도의 길은?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달라진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 역할과 책임도 달라져야 한다. 현재 세계는 세계화와 파편화라는 두 메가트렌드의 충돌 사이에 놓여 있다. 이 속에서 요동치는 미·중 전략경쟁 사이에서 한반도의 선택은 남북한의 평화 구축이어야 한다. 미·중관계가 악화하는 가운데 남북관계까지 긴장구도에 놓인다면, 북·중·러와 한·미·일의 진영 대결구조가 되살아날 것이고, 대중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저자는 남북의 적대 관계 해소가 필수적이되 한반도를 넘어서는 ‘큰’ 외교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국익을 중시하되 타 국가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평화 외교를 제안한다. 미·중 전략경쟁 사이에 낀 채로 편을 가르거나 각자도생의 파편화된 국제질서에 순응하기를 거부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제3지대’를 구축하여, 미·중 대결구조를 완충해 나가자는 것이다. 이들 국가는 한국과 처지와 가치를 같이하는 국가들, 구체적으로 유럽을 필두로 인도, 아세안, 호주 같은 나라들이다. G2의 협력과 리더십이 무너진 국제질서를 이들 국가와 힘을 합쳐 보완하자는 것이다. 이 제3지대는 또한 가치에 있어 번영과 평화와 더불어 생명, 환경, 인권, 민주주의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도 작동할 수 있고 집단적 리더십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메가 아시아로 국제관계 업그레이드 저자는 이제 우리의 시선을 동북아에만 둘 게 아니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해양과 대륙을 남과 북으로, 그리고 가로세로로 엮는, 외부로 열려 있되 내적으로 연계된 ‘메가 아시아’라는 거대한 협력지대로 확장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저자가 고안했던 ‘동북아 플러스 책임공동체’라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 및 신북방정책과 신남방정책을 계승하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한 정세에 맞게 확장한 새로운 외교 지평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우리가 이러한 공간을 이루어 ‘국제관계를 업그레이드’하는 외교혁명을 이룰 수 있을까? 저자는 약소국 콤플렉스를 벗어던질 것을 강권한다. 한국은 잘나가는데 그 안에 사는 한국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지적은 너무 뼈 아프다. 자기연민에서 벗어나 한국을 주목하는 세계를 바라보자. 세계는 상실과 폐허 속에 놓였던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어떻게 세계 10위 경제 규모를 달성했는지 알고 싶어 한다. 여기 사는 한국인이 행복해지기 위한 평화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혁명에 가까운 새로움으로 외교가 거듭나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대한민국은 이제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가 아니라 고래 사이를 ‘영민하게 유영할 수 있는 튼튼하고 매력적인 돌고래’에 가깝다. 세계는 변화하고 있고 대한민국도 이전과는 달라졌다. 대한민국은 국력, 국위, 국격의 놀랄 만한 도약으로, 국제질서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이제 자자가 제안하는 ‘외교혁명’을 통해 우리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야 할 때다.2021년 5월,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과 2년 연속 초청받은 6월의 G7 회담에서 확인한 우리나라의 위상은 실로 대단했다. 과거와 같은 배려용 외교 수사의 나열이 아니었다. 이유는 한국이 오늘날 가장 큰 화두가 된 두 개의 가치 영역에서 핵심강국이기 때문이다. 하나는 하드파워고, 다른 하나는 소프트파워다. 먼저 하드파워 면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의미하는 ‘가치사슬value chain’을 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가진 국가는 최소 10개국에서 최대 15개국 정도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은 당연히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선두권이다. 성공과 실패를 가를 4가지 결정적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희토류 같은 필수 물질인데, 한국은 물질 분야만 제외하고 나머지 분야에서 핵심 국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4가지 분야 중 어떤 것도 확실한 경쟁력이 없는 일본과 비교해봐도 우리의 실력은 세계의 주목 대상이다. 그래서 미국은 물론이고, 특히 영국과 호주,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이 한국과 협력하고 연대하려 한다. /프롤로그 약소국 콤플렉스의 끈질긴 관성도 아프지만, 한국은 잘나가는데 그 안에 사는 한국인은 행복하지 않다는 지적은 너무도 뼈 아프다. 오늘부터 그러지 말자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인식의 전환 여부에 따라, 그리고 앞으로의 노력 여하에 따라 분명 달라질 수 있다. 안으로만 쳐다보지 말고, 상처만 핥는 자기 연민으로부터 벗어나 주목하고 있는 세계를 바라보자! 세계가 우리를 향해 기대하는 책임을 다할 때 오히려 콤플렉스와 불행감을 벗어나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상실과 폐허를 경험했던, 이른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어떻게 세계 10위 경제 규모를 달성했는지를 세계는 알고 싶어 한다. 어떤 동력으로 반도체 산업을 수출 규모 1위로 선도하고, 최첨단 우주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이 함께하는 ‘아르테미스 약정’에 가입하며,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발사하는 데 성공했는지 묻고 있다. 한때 기후 깡패였던 한국이, 어떻게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높고 고도로 도시화한 국가가 어떤 방식으로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는지, 그 제도와 시민의식에 놀라움을 표현하고 있다. /프롤로그 확실히 이 시대는 팩트보다 감성이 우선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진실보다 선동이 먹히고, 객관적 사실보다 주관적인 의견이 대세가 되는 시대다.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폭로전이 난무하며, SNS에는 근거를 알 수 없는 음모론이 돌아다닌다. 과거 뉴스는 그대로 사실을 전하는 권위가 부여되었지만, 지금은 뉴스조차 탈진실의 대열에 앞장서다시피 하고, 앞다퉈 ‘팩트체크’라는 코너를 신설해서 스스로 진실규명에 나서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진다. 누구든 자기 말만 옳고 상대방의 의견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내 말만 던지고, 상대방의 얘기는 들을 필요도 없으며, 누구든 상대방을 설득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진실과 사실은 무시당해 설 자리가 없어진다. 선거 시기가 되면 이런 현상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가짜와 선동의 대가인 트럼프가 미국에서 당선되고, 영국이 통합이 아닌 결별을 선동하면서 브렉시트를 결정한 2016년에 탈진실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된 것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의도적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인종차별을 서슴지 않고, 가짜뉴스를 통한 선동으로 점철된 트럼피즘처럼 탈진실을 대변하는 것이 또 있을까? /1장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푸른숲 / 한비야 글 / 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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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소설,일반한비야 글
바람의 딸,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어학연수를 위해 1년 간 중국 베이징에 머문 저자가 경험한 중국의 오늘과 그곳에서 확인한 내면의 소리를 담아냈다. 저자가 4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1년 간의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베이징행 비행기에 오른 이유는 앞으로 시작하게 될 긴급 구호 활동에 중국어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저자는 1년 안에 중국의 신문을 사전없이 60% 정도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우겠다는 다부진 계획을 세우고 베이징으로 갔다. 매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10여 시간 동안 중국어를 배우면서도, 베이징 곳곳을 누비며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자신의 삶 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 책은 1년 동안 중국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겪으며, 평범하지 않은 삶의 전반부를 정리하고 새롭게 펼칠 삶의 후반부를 준비한 저자가 그곳에서 건져 올린 다채로운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전한다. 중국과 중국인의 오늘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한국인의 가능성도 발견하고 있다. 봄 \"너무 늦게 왔는데요.\" 바람의 딸, 둥지를 틀다 대한민국, 내 영원한 베이스캠프 중국에서 맺은 인연 사랑에 빠지다 베이징의 봄─복숭아꽃 그리고 바람 \'짱께집\'의 유래 칭송칭송─느긋하게 사세요 등교길의 아침 풍경 누구에게나 냄새는 있다 튀기고 지지고 볶고... 왕샹네 가는 길 통즈는 없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성병에 걸려요?\" 윈난성 여행, 나의 통역사 데뷔 무대 여름 베이징의 여름 밤은 이래저래 뜨겁다 한자 문화권에서 산다는 것 중국인의 혈관에는 돈이 흐른다 드디어 중국어로 통일 문제를 논하다 자전거를 도둑맞지 않는 다섯 가지 방법 화교는 힘이 세다 한비야, 인민재판을 받다 입시 지옥은 중국에도 있더라 한국 학생들은 왜 봉이 되는가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 물, 물로 보지 마! \"비야 언니, 오늘 도서관 열어요?\" 여행은 정말로 남는 장사라니까 여름과 가을 사이 긴급구호 활동가 한비야 캄보디아 에이즈 현장 보고서 반 컵의 물에 목숨 거는 사람들! 케냐에서 가을 나는야, 청화대 00학번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국적 한국어 사용 집단 폼나게 를 넘기며 \"목숨 붙어 있는 한 희망은 있습네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우리 반 북한 아저씨 세계 5위, 청화대 엘리트들의 야망 \"한국에 다시는 안 갈 거예요.\" 인구조사원은 저승사자 뼛속의 힘까지 다 써버렸다니 쟝 할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 이름도 바꾸고 인생도 바꾸고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다 \"한국 남자들은 밥 안 해먹어요?\" 그리운 우리 엄마 겨울 베이징에서 겨울나기 칭기즈칸도 먹던 요리, 훠궈 고구마를 팔던 아이 무쇠돌이 한비야, 감기에 항복 시험이 좋은 이유 너무도 반가운 내 친구 데레사 왕샹, 사장 만들기 작전 중국 부잣집 관람기 설날 인사도 돈 타령 북에 번쩍, 남에 번쩍 만만한 중국인은 정말 없더라 한비야식 외국어 학습법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내가 본 중국의 빛과 그림자 419 도서관을 닫으며 짜이찌엔 베이징! 맺는글《중국견문록》은 저자가 중국어 연수를 위해 1년 간 베이징에 머물면서 적어 내려간 \'가깝고도 다채로운 중국\'의 오늘과 그 속에서 깨달은 \'내 안\'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7년에 걸친 세계 일주와 국토 종단으로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광의 대상이 된 바람의 딸 한비야의 힘, 매력의 정체가 선연히 드러난다. 바람의 딸 한비야가 베이징행 비행기에 오른 건 2000년 3월 15일. \'디지털\'과 \'벤처\'로 대표되는 뉴밀레니엄의 거품에서 우리가 미처 깨어나지 못 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마흔세 살, 적지 않은 나이에 1년 간의 중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의외로 간단했다. \'앞으로 시작하게 될 긴급 구호 활동에 중국어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1년 안에 중국어 일상 회화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를 사전 없이 60% 정도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우겠다는 다부진 계획표를 들고 베이징에 깃든 한비야에게 중국은 시시각각 어떤 표정을 지으며 다가왔을까?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의 전반부를 정리하고 새롭게 펼쳐갈 후반부를 준비면서 오랜만에 가져보는 정주의 시간 동안 그의 마음자리는 얼마나 넓고 깊어졌을까? 나아가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과 함께 해야만 하는 거친 긴급 구호 현장으로 그를 이끄는 힘은 과연 무엇인가? 학원과 학교를 오가며 하루 10시간이 넘도록 중국어 공부에 매달리면서도 한비야의 똘망똘망한 눈길은 지치지 않고 중국인의 삶 속으로, 우리들 보편적인 인생의 문제로 파고들었다. 이 책 《중국견문록》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꼬박 한 해를 중국에 머물며 삶의 또 다른 출발을 준비했던 한비야가 그곳에서 건져 올린 보석 같은 이야기 꾸러미들이 가득 담겨 있다. 베이징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만난 사람들, 급변하는 자본주의 물결 속에서도 전혀 끄떡 없이 버티고 선 그네들의 속성,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한국인의 한계와 가능성들이 한비야 특유의 따스하고 사려 깊고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녹아들고 있는 것이다. 가깝고 다채로운 나라, 중국에 관한 입체적 접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이후 각종 매체가 중국 특집을 다루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일기 시작한 일련의 한류 열풍을 부각시키는 기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우리 곁의 큰 나라’ 중국의 힘과 가능성에 관한 이해는 아직까지 피상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국견문록》은 이 같은 우리의 현실에서 중국과 중국인의 오늘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지금 중국은 수문을 열기 직전인 댐과 같다. 그동안 우리는 무성한 소문만 들었다. 저 위에 있는 커다란 댐에는 아주 많은 물이 저장되어 있다고. 그러면서도 그 댐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겠냐며 한가로이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제 드디어 댐에 물이 차고 넘쳐 수문을 열어야 할 때가 왔다. 엄청난 양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기 직전이다. 멋모르고 뱃놀이에 취해 있던 사람들에게 수문을 통해서 터져 나오는 물기둥은 당혹스러움을 넘어 치명적이다. 만일 물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저수지 안에 담긴 물은 우리에게 더없이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러지 못하면 우리는 타고 있던 배와 함께 몽땅 휩쓸려 내려갈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중국은 아직 멀었어\', \'중국은 이래서 안 돼\'라고 하는 동안에 저 위의 댐은 무서운 속도로 물을 채우고 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세계를 무대로, 이문화(異文化) 적응의 비결을 보여주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책을 통해서도 한비야는 거의 천부적이라고 할 만한 친화력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자존심 강하고 배타적이라고 소문난 중국인들과도 예외는 아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힘의 원천을 그는 \'다른 사람, 다른 것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라고 설명한다. ‥‥ 내게는 냄새를 자기의 코로 재단하지 않고 그 문화의 재미있는 특징으로, 나아가 향기로까지 받아들인 것이 이문화 적응의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각자에게는 각자의 냄새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 외에도 많은 낯선 것들이 공존함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국제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자 생활인으로서 가져야 할 작은 지혜이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눈에 띌 때 나 또한 그와 비슷한 정도의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둔다면,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미운 사람도 섭섭한 사람도 반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간형의 발견 《중국견문록》이 주는 여러 미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각별한 감동은 역시 \'한비야\'라는 매력적인 한 인간을 만나는 기쁨일 것이다.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바 있지만 한비야는 \'바람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우상이 된, 한마디로 돈과 명예가 어느 정도 보장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전세계 난민들을 돕는 긴급 구호 활동을 펴기 위해 맨몸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여자 나이 마흔세 살. 이미 확보된 둥지를 박차고 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말한다. ‘무슨 일이든 내가 좋아야 한다. 긴급 구호도 그렇다. \'괴롭고 힘들고 목숨의 위협을 느낄 만큼 두렵지만 인류 평화라는 거룩한 뜻을 위해 이 한 몸 기꺼이 바치겠다\'가 절대 아니다. 이 일을 하면 내가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한다.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의 손을 잡아 끌어주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보람과 기쁨을 줄까를 생각한다. 내가 행복할 것 같아서 하는 일이 너무나 다행히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니 더욱 잘 되었을 뿐이다.\' 라고. 그런 그이기 때문에 지금 이곳의 현실에서 쭈뼛거리며 망설이는 사람들을 다그치지 않고 경쾌하게 웃으며 말할 수 있으리라. “완벽한 지도를 가져야 길을 떠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레시피팩토리 / 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 /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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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마더스고양이 김정미 지음
2010년 1월, 마더스고양이는 실제 아기에게 해먹였던 레시피들 중에서 잘 먹는 것들만 엄선해 첫 책 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지난 6년간 ‘이유식 바이블’, ‘국민 이유식책’으로 불리며 누적 40만부가 팔리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은 따로 있다 (완전 개정판)은 이 책으로 이유식을 끝낸 40만 엄마들의 애정 어린 제안과 출간 이후 꾸준히 수집해온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아과 전문의, 조리 전문가 등과 함께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만들었다.Chapter1 육아도 요리도 초보인 엄마들을 위한 이유식 가이드 - 엄마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이유식 기본 지식 7가지 - 이유식, 월령별 특징 이해하기 - 월령별 먹여도 좋은 식품 VS. 주의해야 할 식품 - 엄마들이 꼭 기억해야 할 이유식 조리 원칙 10가지 - 조리의 시작, 계량법 이해하기 - 이유식 도구들,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기 - 이유식 조리법, 하나하나 배우기 - 이유식 재료, 냉동 & 갈무리하기 - 이유식용 육수 만들기 - 이유식용 천연 조미료와 소스 만들기 - 외출할 때, 여행갈 때 이유식 준비하기 - 바쁜 엄마나 워킹맘을 위한 이유식 준비하기 - 소아과 의사에게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묻는 이유식 질문들 - 마더스고양이에게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묻는 시시콜콜 궁금증들 Chapter2 초기 이유식(만 4~6개월) 초기 이유식 쌀미음, 찹쌀미음, 감자미음, 고구마미음, 애호박미음, 양배추미음, 브로콜리미음, 콜리플라워미음, 완두콩미음, 오이미음, 청경채미음, 감자 애호박미음, 감자 오이미음, 감자 브로콜리미음, 단호박 감자미음, 고구마 양배추수프, 고구마 비타민미음, 청경채 콜리플라워미음, 사과미음, 배미음, 배 양배추미음, 쇠고기미음, 쇠고기 배미음, 쇠고기 오이미음, 쇠고기 단호박미음, 닭고기미음, 닭고기 양배추미음 초기 간식 감자퓌레, 감자 오이퓌레, 감자 브로콜리퓌레, 고구마퓌레, 고구마 비타민퓌레, 고구마 완두콩퓌레, 고구마 당근퓌레, 단호박퓌레, 단호박 콜리플라워퓌레, 단호박 오이퓌레, 닭고기 시금치퓌레, 사과퓌레, 배퓌레, 사과 당근퓌레, 사과즙, 배즙 Chapter3 중기 이유식(만 6~8개월) 중기 이유식 쇠고기 청경채죽, 시금치 닭고기죽, 브로콜리 쇠고기죽, 애호박 쇠고기죽, 아욱 쇠고기죽, 브로콜리 당근 닭고기죽, 닭고기 시금치 양파죽, 닭고기 단호박 양파죽, 닭고기 고구마 비타민죽, 배추 감자 쇠고기죽, 옥수수 감자 양파수프, 완두콩 감자 양배추수프, 쇠고기 양배추 당근죽, 브로콜리수프, 오이 쇠고기 감자죽, 아욱 감자 쇠고기죽, 애호박 바나나 사과수프, 구기자 닭죽, 구기자 대추죽, 연두부 브로콜리 닭고기죽, 쇠고기 양파 감자 청경채수프, 현미 단호박 배추 쇠고기죽, 옥수수 연두부 양파수프, 콜리플라워 쇠고기 쌀수프, 연근 연두부 닭고기죽, 검은콩 쇠고기 비타민죽, 달걀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죽, 표고버섯 고구마 달걀 당근죽, 미역 표고버섯 쇠고기죽, 고구마 비트 쌀수프, 달걀노른자찜, 쇠고기 완두콩 현미 쌀수프, 달걀 콩 닭고기수프 중기 간식 바나나매시, 바나나 시금치매시, 바나나 아보카도매시, 고구마 사과매시, 고구마 애호박매시, 단호박 푸룬매시, 단호박매시, 검은콩 감자매시, 감자 아보카도매시, 사과 블루베리매시, 멜론 배매시, 단호박수프, 양송이버섯수프, 옥수수수프, 닭고기수프, 대추 배 전분젤리, 구기자 배 전분젤리, 멜론 사과 전분젤리, 두부로 만든 두유, 수박주스, 배 대추차, 사과 당근주스, 바나나 아보카도스무디, 바나나스무디, 단호박푸딩, 바나나푸딩 Chapter4 후기 이유식(만 8~12개월) 후기 이유식 코티지치즈, 무수프, 밥새우 애호박 버섯죽, 쇠고기 가지 당근 연두부죽, 검은콩 비빔국수, 대구 닭안심 영양죽, 대구 살로 만든 핑거푸드, 핑거 주먹밥, 쇠고기완자 핑거푸드, 쇠고기 우엉 양배추 치즈 진 밥, 쇠고기 우엉덮밥, 쇠고기 검은콩 가지 통깨 진 밥, 무 쇠고기 통깨 진 밥, 애호박 콩 진 밥, 흰살 생선 옥수수 달걀 진 밥, 당근 요구르트 냉수프, 닭고기완자 핑거푸드, 멸치 김주먹밥, 쇠고기 버섯리조또, 완두콩 콜리플라워수프, 멜론 감자 콜리플라워수프, 주먹밥 스테이스, 쇠고기 난자완스, 닭고기덮밥, 버섯덮밥, 두부덮밥, 쇠고기 숙주덮밥, 쇠고기전, 생선완자탕, 흰살 생선 크림소스 그라탱, 크림소스소면, 잔치국수, 압력솥 쇠고기 영양죽, 압력솥 닭죽, 두부 채소찜 후기 간식 채소스틱, 아보카도 오이 냉수프, 감자 파수프, 고구마요구르트, 단호박요구르트, 블루베리요구르트, 바나나 아보카도요구르트, 달걀볼, 감자 치즈 치킨볼, 고구마경단, 치즈볼, 사과구이, 바나나구이, 감자완자 핑거푸드, 고구마 밥새우전, 단호박 치즈버무리, 과일 요구르트범벅, 치즈두부, 사과소스 연두부, 고구마팬케이크, 단호박찐빵, 채소 스크램블드 에그, 치즈 스크램블드 에그, 수박젤리, 배젤리, 멜론젤리, 사과 포도주스, 오이 멜론주스 Chapter5 완료기 이유식(만 12개월 이상) 완료기 이유식 전복죽, 쇠고기 낙지죽, 콩나물 새우 진 밥, 약밥, 아기 카레, 날치알밥, 쇠고기밥전, 꼬마김밥, 돼지고기 파인애플볶음밥, 새우 무른볶음밥, 새우전 핑거푸드, 콩나물국, 된장국, 오이냉국, 아욱 배춧국, 닭 시금칫국, 쇠고기 굴탕국, 굴 넣은 알탕, 전복 미역국, 만둣국, 미니 굴림 만두, 김치 넣은 돼지고기 콩비지찌개, 콩전, 대구전, 맵지 않은 김치 오징어전, 파래전, 굴전, 미니 동그랑땡, 명란 달걀찜, 시금치 깨 두부무침, 두부조림, 버섯무침, 콩나물무침, 쇠고기장조림, 멸치 호두조림, 쇠고기 간장볶음, 감자볶음, 순두부볶음, 전복 송이조림, 감자 애호박 밥새우반찬, 닭고기 카레볶음, 쇠고기 토마토볶음, 카레 토마토소스볶음, 파프리카 밥비빔이, 과일양념 돼지고기, 마늘종 돼지고기볶음, 닭봉구이, 베이비립구이, 후라가케, 홍합 토마토소스소면, 프렌치 토스트 & 토마토 완두콩 스크램블드 에그, 미니 떡국, 궁중떡볶이, 미니 깻잎 미트로프, 수제 햄버그 스테이크 완료기 간식 귤소스를 곁들인 크레페, 팬케이크, 닭가슴살 카레구이, 감자전, 수플레오믈렛, 시금치 달걀빵, 달걀과자, 치즈슈(과자), 단호박 아몬드상투과자, 율란, 콘샐러드, 채소푸딩, 딸기스무디, 딸기잼, 귤편, 밤양갱, 단호박양갱, 오미자젤리, 망고 요구르트아이스크림, 배 대추소르베 이유식, 간식 인덱스 ㄱㄴㄷ순이 책으로 이유식을 끝낸 40만 엄마들의 애정 어린 제안을 반영해 더 알차게 개정판을 만들었습니다 ①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의 노하우를 더 풍부하게! 많은 엄마들이 인정한 마더스고양이의 대박 이유식 비법 공개 ② 다른 이유식책 필요 없이 한 권으로 충분하게! 대폭 보강된 총 240개의 다양한 이유식 & 간식 레시피 수록 ③ 초보 엄마들도 누구나 더 따라 하기 쉽게! 늘어난 과정컷, 쉽고 정확한 조리법, 더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④ 엄마의 수고로움을 덜어주어 더 활용도 높게! 마더스고양이의 생생한 경험담과 4~8주간의 시기별 식단 아기가 잘 먹는 대박 이유식을 모은 실전서, 지난 6년간 큰 사랑을 받으며 국민 이유식책이 되었습니다 모유가 부족해 완모(완전 모유수유)를 하지 못한 것이 늘 미안했던 이 책의 저자 김정미 씨는 이유식만큼은 제대로 해보리라 맘 먹고 국내외 이유식 책들을 섭렵하며 아기에게 이유식을 만들어 먹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하는 이유식을 만들어도 아기가 잘 먹지 않으면, 노력이 아깝고 아기가 걱정되어 정말 속상했습니다. 반대로 아기가 남김없이 싹싹 먹어주면 그보다 더 뿌듯한 일이 없었지요. 그녀는 이렇게 한 끼 한 끼 준비하면서 경험했던 이유식 정보들이 다른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싶어 ‘마더스고양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마더스고양이의 이유식 레시피는 ‘아기가 잘 먹는 이유식’이라고 알려지면서 ‘대박 이유식’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덕분에 마더스고양이는 네이버 파워 블로거로 선정되는 것은 물론 그녀가 운영하는 육아 카페 ‘마더스’ 역시 네이버 대표 카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10년 1월, 마더스고양이는 실제 아기에게 해먹였던 레시피들 중에서 잘 먹는 것들만 엄선해 첫 책 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했고, 지난 6년간 ‘이유식 바이블’, ‘국민 이유식책’으로 불리며 누적 40만부가 팔리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출간 이후 꾸준히 수집해온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소아과 전문의, 조리 전문가 등과 함께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만들었습니다 “주변 엄마들, 열이면 열 모두 추천하는 책이에요”, “아기가 잘 먹는 것은 물론 초보 엄마에게 멘토 역할도 해주더군요”, “이유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메뉴, 역시 엄마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네요”, “백일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소중한 책입니다” 등등. 온라인 서점이나 개인 블로그, 육아 카페 등에는 이처럼 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글도 많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지적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간의 과분한 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완벽한 이유식책을 만들기 위해 개정판을 내기로 하고, 꾸준히 수집해온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난 1년간 출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개정판에는 이미 많은 아기 엄마에게 인정받은 마더스고양이의 아기가 잘 먹는 대박 이유식 및 간식 레시피들을 한층 더 풍부하게 실었고,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마더스고양이의 생생한 이유식 경험담과 깨알 정보들도 소개했습니다. 또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많은 엄마들의 이유식 궁금증을 풀어주었던 서지영 박사가 새롭게 자문을 맡아 꼼꼼하게 짚어주었습니다. 요리 및 건강책 전문 출판사 레시피팩토리 테스트키친팀의 조리 전문가들은 모든 레시피를 하나하나 세밀하게 검증해 육아도, 요리도 초보인 요즘 엄마들이 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결하고 정확한 조리법을 완성했습니다. ■ 이 책의 특징 독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완전 개정판, 이렇게 더 탄탄해졌습니다! 1.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기부터, 유아식으로 넘어가기 직전인 완료기까지 매 시기별 이유식과 간식을 대폭 보강해 아기가 참 잘 먹는 240개의 풍부한 레시피를 실었습니다. 2. 육아도, 요리도 초보인 엄마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이유식에 대한 꼼꼼한 이론 설명은 물론 모든 레시피를 자세한 과정컷과 함께 보다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3. 매 시기마다 영양과 맛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엄마들이 좀더 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한 4~8주간의 식단을 제시했습니다. 4. 이유식을 하면서 순간순간 갖게 될 크고 작은 궁금증을 마더스고양이의 생생한 경험담과 요긴한 팁들로 곳곳에 구성해 알려드렸습니다. 5. 모든 레시피는 레시피팩토리 테스트키친팀이 다시 한번 검증해 보다 쉽고 정확한 조리법으로 풀어냈고 예쁜 비주얼과 보기 좋은 편집으로 소장가치를 높였습니다. 6. 그간 독자들이 많이 물어왔던 이유식에 관한 세세한 궁금증은 Q/A 코너에 소개했고 그밖에 궁금증은 언제든 레시피팩토리의 요리잡지 온라인 커뮤니티 Q/A 게시판을 통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2016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세트 (전2권)
에듀나인 / 최희대, 이영철 글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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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나인취미,실용최희대, 이영철 글
2016년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기본서 1차 세트. 2016년 공인중개사 기본서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등 총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듀나인 공인중개사 교재는 과거 EBS공인중개사교재 6년제작 노하우를 통해 제작되었다.기본서 부동산학개론 이영철 교수 본서는 제2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의 효과적인 수험준비 대비를 위한 기본서입니다. 저자는 수험생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오랜 기간 동안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 한 문장을 직접 입력하고 편집하는 등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어느 시험에서나 1차 시험의 중요성은 논할 필요가 없지만, 특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의 1차 시험은 더욱 중요합니다. 부동산학개론은 1차 시험 중에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추적인 과목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며 공부할수록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동산학개론의 최근 기출문제 경향을 살펴보면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 중심으로 부동산수요ㆍ 공급, 부동산투자, 부동산금융, 부동산정책, 부동산감정평가론 등에서 집중적으로 출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계산문제의 출제비중도 갈수록 더 커지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최근 출제경향에 부응하여 구성한 본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서의 내용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제시하는 표준목차에 맞추어 총 3편으로 구성하여 각 편마다 이론적 체계와 이해의 흐름이 연관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각 장 도입부에 「단원열기」를 통해 학습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부동산학에서 문제화되는 전반적인 내용과 신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출제빈도가 높은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시험과 거리가 먼 부분은 과감히 생략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3. 기본서의 내용에 대한 추가로 필요한 참고 학습을 위하여 반드시 숙지할 내용은 ‘핵심자료’와 ‘체크플러스’로 구분하여 정리를 하였으며, ‘보충자료’와 ‘개념정리’를 통하여 심화학습을 도모하였습니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면 이해력을 높일 수 있고, 어떤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응용력을 갖출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수험생 독자들의 실전 적응능력 배양을 위해 단원별로 문제를 다루는 부분은 3단계로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편성하였습니다. 즉, 단원마다 효율성이 높은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수록하였으며, 책 말미의 부록에는 [빈출대표지문]을 수록함으로써 충분한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특히 기출문제는 앞으로의 출제경향을 알려 주는 지침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기출문제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으며, 핵심적인 대표문제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누구나 쉽게 요점을 잡아나가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6. 꼭 합격을 하겠다는 자신감과 아울러, 이상의 내용을 토대로 한 이해를 바탕으로 계속적인 반복학습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자세로 밀어붙이면 반드시 합격의 영광을 얻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의 값진 노력으로 본서를 충분히 활용하여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부족한 점은 부단한 연구와 노력으로 본 교재에 이어 출간될 36일 속성시리즈ㆍ문제풀이 교재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수정ㆍ보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본서 민법 및 민사특별법 최희대 교수 민법은 그 양이 방대하여 학습하기에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보통 민법이 시험과목으로 포함되어 있는 각종 시험에서 민법 공부가 끝나면 절반이 끝났다고 말하는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그만큼 민법은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민법을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수험생활 내내 힘이 들게 됩니다. 민법은 모든 법의 기초가 되는 모법(母法)이기 때문입니다. 민법의 꾸준한 학습은 소위 말하는 법적 사고(legal-mind)를 키우게 하고, 이를 통하여 우리가 학습하지 않은 현실적 상황에도 대처해 나갈 수 있게 합니다. 전문적인 공인중개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제도가 1985년을 시작으로 하여 벌써 26회의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시험 횟수로 따진다면 15회 추가시험을 합하여 총 27회의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시험의 출제 경향도 상당히 변화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단답형과 단순 암기식의 문제는 줄어들고, 기본적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부방식도 요약서 위주가 아닌 기본이론서를 중심으로 꾸준히 반복하여야 합니다. 본서는 이러한 경향에 맞추어 다음의 사항들에 중점을 두고 서술되었습니다. 1. 출제 가능한 판례를 최대한 반영하였습니다. 최근의 출제 경향은 판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에 맞춰 기존 출간되어 있는 어떠한 책보다도 중요 판례를 많이 수록하였습니다. 그러나 판례가 중요하다고 하여 기본적 이론의 선행 없이 판례만 학습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이론의 정리가 없는 판례학습은 사상누각과 같기 때문입니다. 본서는 판례를 위한 기본이론을 자세하게 담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학습하여야 합니다. 2. 중요 이론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최근 민법 시험의 경향은 수험자가 명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실한 이해를 위해서는 이론과 조문 그리고 판례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서는 수험생의 부담을 늘리는 출제 가능성이 낮은 이론들은 배제하고, 중요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3. 조문을 충실히 담고 있습니다. 법학은 조문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문을 기초로 하여 학설의 대립이 발생하고, 이와 관련하여 판례가 나오게 됩니다. 본서는 될 수 있는 한 조문을 본문 속에 삽입시키지 않고 쉽게 눈에 띄도록 따로 박스처리 하여, 조문을 읽어 보기에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중요 조문을 확실하게 이해하면 이론과 판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 교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에듀나인의 학원강의나 인터넷 동영상강의를 함께 이용하면, 보다 더 빠른 이해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절대평가라는 시험의 특성을 고려하여 넓고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중요부분을 위주로 정확하게 여러 번 학습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들을 때는 이해가 되는데 돌아서면 잊어 버린다”고 고충을 호소합니다. 해결책은 끊임없는 반복에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각자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많은 망설임 끝에 공부를 시작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부를 해 나가는 과정도 그리 마음이 편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왕 결단을 내렸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합격을 위하여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벌이시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들께 본서가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부동산 계약서 이렇게 작성하라
랜드프로 / 김종언 지음 /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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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프로소설,일반김종언 지음
27년간 현장과 중개실무 교육 강의실에서 수많은 공인중개사들을 만나 온 저자의 영업 노하우를 가감 없이 담아내었다. 이제 막 시작하는 개업공인중개사분들이 중개사고 없이 꼼꼼한 부동산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물건별 매매, 임대차 등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1편에는 부동산을 창업하여 영업하는 그 방법을 처음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소개하고 있다. 제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아파트, 빌라, 상가, 빌딩, 토지, 공장 등 물건별로 매매계약, 임대차계약의 부동산계약서 작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3편에서는 다가오는 미래에 변화하는 부동산 중개 현장에 대하여 고민하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할 방법 등을 제시한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물건별로 중개를 할 때 실전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토대로 실전 중개 기법을 사례로 보여 준다.제1편 프로공인중개사 되기 제1장 중개사무소 창업하기 1. 업계 현실 직시하기 2. 창업 계획 세우기 (1) 개업사무소 10곳 이상 방문하기 (2) 창업 형태 고민하기 (3) 공동운영 시 준비사항 (4) 창업 자금 마련 계획 3. 사무소 입지 선정 (1) 사무소 입지 선정 시 고려사항 (2) 사무소 입지 체크리스트 점검하기 4. 직원 채용 시 유의점 5. 교육 참가 계획 수립 6. 목표 수익 및 미래 계획 (1) 명확한 수익 목표 (2) 자가 사무소 마련 목표 (3) 자신의 재테크 목표 세우기 제2장 중개업무와 영업하기 1. 중개 업무와 영업의 이해 2. 물건 확보 및 고객 응대 (1) 물건 확보 ① 전화 접수, ② 방문 접수, ③ 소개 물건, ④ 그 밖의 물건 (2) 고객 응대 ① 고객 상담, ② 고객 관리 제3장 권리분석하기 1. 공부 열람을 통한 권리분석 (1) 권리분석을 위한 7대 공부 열람 (2)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통한 권리분석 2. 현장 답사를 통한 권리분석 (1) 방문 시 불법·위법 건축물 하자 담보 확인하기 (2) 권리분석 컨설팅 문건 만들기 제2편 물건별 완벽한 계약서 쓰기 제1장 계약서 쓰기 전 준비하기 1. 계약서는 자유롭게 쓸 수 있다 (1) 부동산 계약의 이해 (2)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 (3) 계약서와 함께 공부 첨부하기 (4) 계약서 작성은 미리미리 2.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발급은 의무다 (1) 법정 서식대로 잘 쓰고, 반드시 교부 (2) 확인·설명서 작성 가이드 (3)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4) 확인·설명서 미교부로 인한 배상문제 3. 가계약 상태에서도 반드시 계약서를 쓴다 (1) 가계약의 원칙 (2) 가계약서 쓰기 4.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을 권장한다 (1)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를 배포한 이유 (2)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의 작성 방법 (3) 묵시적 갱신 시 계약서 작성 유의점 (4) 전세금 인상 시 계약서 쓰기 5. 근저당과 대출,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1) 압류와 근저당 설정 물건 처리 (2) 대출 승계 혹은 상환 처리 확인 (3) 중도금 혹은 잔금 미지급 시 해결 방법 6. 특약사항과 임대인·임차인의 의무도 고지하라 (1) 특약사항은 꼼꼼히, 잔금 납부일도 현장 확인 (2) 임대인과 임차인의 의무를 고지하라 7. 계약서 쓰기와 날인 시 주의점을 확인하라 (1) 계약 시 주의사항 (2) 날인 시 주의사항 8. 거래 신고와 현금영수증 발행도 적법하게 한다 (1) 부동산 거래신고서 작성 (2) 현금영수증 발행에 대한 권고 (3) 초과 보수의 현금영수증 발행과 부가세 신고 제2장 아파트 계약서 쓰기 1. 아파트 매매계약서 쓰기 : ‘기본 시설물’은 변경되었다 (1) 기본 시설물 외 설치된 시설물의 특약 (2) 공유·합유 물건 시 유의사항 (3) 재개발·재건축 물건 거래 시 주의사항 (4) 아파트 매매계약서 쓰기 2. 아파트 임대차계약서 쓰기 :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라 (1) 체크리스트 확인 사항을 특약에 반영하기 (2) 수선충당금 반환 (3) 계약서 변경 요청 제3장 단독·다가구 계약서 쓰기 1. 단독·다가구 매매계약서 쓰기 : 오래된 건물은 중개 스킬이 필요하다 (1) 오래된 건물은 검토할 것들도 많다 (2) 단독주택을 용도 변경한 물건의 검토사항 (3) 구 주택 거래 시에도 도로를 확인하라 (4) 단독·다가구 계약서 쓰기 2. 단독·다가구 임대차계약서 쓰기 : 사용자 부담을 알린다 (1) 사용자 부담 내용 확인하기 (2) 담보권 설정을 자세히 검토하라 제4장 상가주택 계약서 쓰기 1. 상가주택 매매계약서 쓰기 : 근린시설과 주거시설을 비교하라 (1) 불법·위법건축물에 의한 가격 조정을 특약하라 (2) 세금 확인을 위해 근린·주거시설을 확인하라 (3) 건물분 부가가치세 면제를 위한 ‘포괄 양도·양수’의 이해 (4) 상가주택 매매계약서 쓰기 2. 상가주택 임대차계약서 쓰기 : 점유임차인 현황을 확인한다 (1) 근린생활시설의 전·월세도 주택임대차보호를 받는다 (2) 점유임차인 현황 확인하기 제5장 원룸·오피스텔 계약서 쓰기 1. 원룸·오피스텔 매매계약서 쓰기 : 수익률을 잘 확인하라 (1) 수익형 부동산 매매 시 검토사항 (2) 도시형 생활주택 계약하기 (3) 원룸·오피스텔 매매계약 시 첨부 사항 2. 원룸·오피스텔 임대차계약서 쓰기 : 특약사항은 꼼꼼하게 (1) 수익형 부동산 임대차 검토사항 (2) 잔금 이전에 입주 불허 고지하기 (3) 대위 계약을 원할 때 처리 방법 (4) 원룸·오피스텔 임대차계약서 쓰기 제6장 전원주택(지) 계약서 쓰기 1. 전원주택 매매계약서 쓰기 : 진입 도로와 주변 환경을 점검하라 (1) 정원과 환경 등 기본사항을 확인하라 (2) 전원주택 매매계약서 쓰기 2. 전원주택지 매매계약서 쓰기 : 진입도로와 건축 가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라 (1) 전원주택지 구매 전후 확인사항 (2) 전원주택지 도로, 다시 한 번 확인하자 (3) 이주자택지 매매와 건축물 수요자 변경 (4) 전원주택지 거래 시 특약사항과 구비 서류 (5) 전원주택지 매매계약서 쓰기 제7장 상가건물·빌딩 계약서 쓰기 1. 상가건물·빌딩 매매계약서 쓰기 : 하자담보책임 소재를 분명히! (1) 상가건물 매매 시 검토사항 (2) 현황 자료를 만들어 브리핑하라 (3) 상가건물 매매계약서 쓰기 2.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서 쓰기 : 영업자 임대 승계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261 (1) 상가건물 임대차 시 검토사항 (2) 상가건물 임대차 시 확인해야 할 인·허가 등록사항 ① 용도 지역별 허용 여부와 면적 기준 ② 주요 업종 면적 기준 및 인허가 등록 신고사항 (3) 상가건물 임대차계약서 쓰기 3. 빌딩 임대차계약서 쓰기 : 가능하면 전속중개로 진행하라 (1) 빌딩 임대차 전속계약으로 진행하기 (2) 빌딩 임대차계약서 쓰기 4. 상가건물·빌딩 권리금계약서 쓰기 : 임대차 계약과 거의 동시에 진행한다 (1) 권리금은 중개대상물이 아니다 (2) 권리금 계약과 임대인의 동의 검토 (3) 권리금 계약 시 검토사항 (4) 상가건물 임대차 권리금계약서 쓰기 제8장 아파트 분양권 계약서 쓰기 1. 아파트 분양권 매매계약서 쓰기 : 를 써라 (1) 분양권 매매 시 검토사항 (2) 분양권 매매계약서 쓰기 2. 조합원 아파트 분양권 매매계약서 쓰기 : 사업 속도와 분담금·이주비의 확인 (1) 조합원 아파트에 대한 일반적 이해 (2) 조합원 아파트 분양권 매매 시 검토사항 3. 분양 아파트 임대차계약서 쓰기 : 미등기 상태의 전세계약 가이드 (1) 미등기 상태에서 임대차 계약 시 주의점 (2) 분양 물건 임대차 계약 시 검토사항 (3) 분양 아파트 임대차계약서 쓰기 제9장 상가 분양권 계약서 쓰기 1. 상가 분양권 매매계약서 쓰기 : 포괄 양도·양수 조항을 넣는다 2. 분양 상가 임대차계약서 쓰기 : 바닥 권리금에 유의한다 제10장 토지 계약서 쓰기 1. 토지 매매계약서 쓰기 : 거래당사자들과 토지 경계를 밟아보고 계약하라! (1) 토지에 대한 기본 이해 (2) 도로의 중요성 다시 한 번 알고 가자 (3) 농지취득과 주말농장 자격 신청 안내 (4) 토지 매매계약서 쓰기 2. 토지 임대차계약서 쓰기 : 제소전 화해조서를 권한다 (1) 토지 임대차에서 제소전 화해의 장점 (2) 토지 임대차계약서 쓰기 제11장 공장·창고 계약서 쓰기 1. 공장·창고 매매계약서 쓰기 : 공부와 임장을 통해 용도를 점검하라 (1) 물건 종합 분석으로 접근하라 (2) 공장·창고 매매계약서 쓰기 2. 공장·창고 임대차계약서 쓰기 : 임차인의 상황을 고려해 특약을 작성하라 (1) 용도 분석으로 업무 가능 여부를 확인하라 (2) 공장·창고 임대차계약서 쓰기 제3편 미래를 준비하는 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것들 제1장 자산관리의 시대가 열렸다 1. 시대의 변화를 잘 읽어내라 2. 건물운영관리로 인한 수익 창출 모델 제2장 모르면 물어라! 행정관청에 답이 있다 1. 모르면 물어라! 2. 행정관청에 답이 있다 제3장 부동산계약도 컨설팅으로 접근해야 한다 1. 전속중개에 도전하라 2. 전속중개를 위한 컨설팅 문건 작성하기 제4장 부동산 관련 정부지원센터를 안내하라 1.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 2. 소상공인 분쟁조정위원회 제5장 부동산과 세금, 확실히 알자 1. 부동산과 세금 2.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세금 3. 부동산 보유 시 발생하는 세금 4. 부동산 처분 시 발생하는 세금 제6장 고객의 임대사업자 등록도 도울 줄 알아야 한다 1. 임대사업자 12만 시대 2. 주택 중개 시 임대사업자 등록 지원 3. 상가 중개 시 임대사업자 등록 4. 부동산 임대업의 소득금액 추산 제7장 중개보수 청구를 위해 이 정도는 알아 두자 1. 중개보수 청구는 정당하다 2. 내용증명 작성하기 3. 중개보수 청구권 4. 손해배상 청구의 소에 대한 답변 제8장 실무 교육을 게을리하지 마라 1. 공인중개사 윤리헌장을 숙지하자 2. 공인중개사의 법정 교육제도 3. 공인중개사로서 최고의 자기계발은 교육 제9장 전자계약서 작성을 능숙하게 하라 제10장 외국인 대상 특수물건에 도전하라 부록_현장의 생생한 물건별 중개 실무기법 ·아파트 중개 시 꼭 필요한 실전기법 ·빌라 중개 시 꼭 필요한 실전기법 ·상가 중개 시 꼭 필요한 실전기법 ·토지 중개 시 꼭 필요한 실전기법 에필로그 공인중개사 선·후배 여러분 감사합니다! 추천사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막상 창업은 했지만, 계약서를 잘 쓰고 있는지, 혹시 내가 쓴 계약에 문제는 없는지 늘 자신이 부족한 동료 여러분과 공인중개사에게 뭘 더 확인해 달라고 요구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많은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누가 써 준대로 일을 처리하는 시대는 끝났다. 스스로 맞는지 틀린지, 어떻게 해야 나에게 더 유리한지 꼼꼼하게 파악할 줄 알아야 부동산 계약에서 손해를 보지 않는다. 계약서 안의 글 한 자가 얼마나 중요하고, 어떤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베테랑 공인중개사 김종언 저자가 몸소 경험한 바를 아낌없이 공개하였다. 스스로 계약서 작성을 해야 하는 모든 이들과, 내가 받은 계약서가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해 계약서 쓰기 달인이 트레이닝해 줄 것이다. 물건 접수를 마치고 이제 공인중개사는 권리분석을 해야 한다. 하지만 직접 경계현황을 밟아보지도 않은 토지를 토지대장 등의 공부만으로 분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 토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주인이자 소유주인 고객이다. 그러니 고객과 함께 토지에 가서 직접 보고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물건을 내놓은 물건과 바로 임장을 가면 이후에 매수 희망 고객과 함께 임장을 갈 때, 내비게이션만 믿고 낯선 곳을 가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_____「제1편 프로 공인중개사 되기」중에서 계약서 작성 시 양 당사자와 물건의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을 지키지 못해 문제가 수시로 발생한다. 소유주의 아내인 것만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가, 소유주가 나타나 “계약한 바 없다.”고 하여 손해배상을 해주거나, 공부상 권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을 하고 경매가 진행돼 임차인이 보증금을 날리는 일이 벌어지거나, 국세가 체납된 것을 모르고 거래를 진행했다가 사건이 벌어지는 등 사실관계 확인이 미흡해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부지기수다. 기본 중의 기본을 지킬 이유가 충분하다._____「제2편 계약서 쓰기 전 준비하기」중에서
아이의 가능성
예담Friend / 장유경 글 /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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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육아법장유경 글
내 아이의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는 부모들의 육아 비법 똑똑한 아이를 길러내는 부모는 무엇이 다를까? 내 아이를 똑똑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영유아 시기의 가정환경과 교육 방법에 따라 아이의 지능지수가 달라진다는데, 우리 아이만 너무 늦은 건 아닌지 혹은 너무 빨리 시작하는 건 아닌지, 꼬리를 무는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의 가능성』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는 부모들에게 어린 자녀의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제시한다. 서울, 일산, 분당에 거주하는 18개월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종단 연구와 방대한 조사를 근거로 한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유아 영재들과 그 부모들의 생생한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지만, 소위 영재라고 불리는 비범한 아이들에 대한 관찰보고서는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엄마들의 이야기다. 이 책에 등장하는 특별한 아이를 키워낸 서른 명의 부모는 일찍부터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알아보는 눈과 귀를 단련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마냥 귀엽기만 한 어린 자녀의 몸짓과 서툰 실수조차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능성을 찾아낸다.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읽는 ‘예민한 안테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부모의 비결’이다. 『아이의 가능성』은 내 아이한테서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낙심하고 포기하는 부모들에게 그 가능성을 보고 듣는 눈과 귀를 여는 방법을, 또 가능성을 보았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부모들에겐 그에 맞는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비법서가 될 것이다.Prologue_ 내 아이의 작은 가능성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부모를 위해 Chapter 1 아이의 가능성은 환경이 결정한다 아이의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 속에 숨어 있는 가능성 찾기 IQ는 변하지 않을 거라는 잘못된 믿음 부모도 환경의 일부다 Chapter 2 유아 영재들의 13가지 특징 맏이나 외둥이가 많다 출생 시 몸무게가 무겁다 24개월을 전후해 제법 말을 잘한다 15분 이상 집중할 수 있다 청각 기억 능력이 뛰어나다 궁금한 건 못 참는다 전문 관심 분야가 따로 있다 창의적인 연상을 잘한다 성격이 소심하고 뒤끝이 있다 참을성과 자기조절능력이 뛰어나다 실패에 민감하다 리드하고 싶어한다 형이나 언니와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Chapter 3 아이의 가능성은 부모가 만든다 가능성 있는 아이를 만드는 부모의 조건 애정과 통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두 얼굴의 엄마’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읽는 ‘예민한 안테나’여야 한다 아이와의 놀이에 적극적이다 칭찬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운다 이렇게 하면 싫은 일도 기꺼이 한다 양보할 수 없는 원칙 앞에선 타이거마더가 되어도 좋다 공부해야 보이는 육아의 사소한 차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일하면서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프렌디, 아빠 육아의 힘 Chapter 4 아이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학습법 아이의 가능성이 움트는 시기, 출생 후 5년 … 이르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다 … 24개월 이전에 가장 많은 교육비를 지출한다 … 아이의 배우려는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린다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첫 단계, 독서 교육 … 책 읽어주는 엄마들 … 아이가 원할 때는 언제든 읽어준다 … “조금만 기다려”라고 말하지 않는다 … 책을 많이 읽을수록 청각 기억 능력이 높다 … 독서량과 지능의 실제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 … 엄마는 서점의 홍보 마케터다 … 같은 책을 몇 십 번씩 보는 아이 …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는 책 읽기 방법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글 교육 … 생애 최초의 성취감, 한글 깨치기 … 책으로 자연스럽게 한글을 뗄 수 있을까 … 한글을 가르치는 방법도 가지가지 … 한글 방문 학습지, 얼마나 효과적일까 … 읽기, 한글을 떼었다고 끝이 아니다 아이의 공부 두뇌를 만드는 수학 교육 … 한국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는 이유 … 논리적 사고력의 기초, 엄마표 생활 수학 … 수 세기와 연산도 연습이 필요하다 … 수학이 싫어지는 아이들 엄마 역할이 더 큰 영어 교육 … 영어, 엄마가 가르칠 수 있을까 … 영어를 들려주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 영어 방문 학습지, 결국 엄마 몫이다 … 영어 유치원 보내야 할까 … 유아 영어 교육의 핵심 포인트 잠재된 가능성을 끌어내는 예체능·사고력·창의성 교육 …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유아 교육 프로그램 … 가능성을 창의적인 재능으로 바꾸는 체험 활동 … 대화할수록 더 많이 기억한다 … 뇌의 회로를 강화하는 예체능 교육 …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사고력 교육 … 다르게, 새롭게 생각하게 만드는 창의성 교육 Chapter 5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육아의 기술 10가지 1. 누워 있을 때부터 책을 읽어준다 2.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준다 3. 매일 밥 먹듯이 복습한다 4. 전문 관심 분야를 만들어준다 5.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말을 많이 들려준다 6. 노력하는 마인드셋을 가르친다 7. 아이의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준다 8. 육아도 공부한다 9. 육아 지원군을 만든다 10.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긴다 Epilogue_ 꿈이 있는 아이, 꿈을 키워주는 부모똑똑한 아이를 길러내는 부모는 평범한 자녀를 둔 부모와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다를까? 한솔교육문화연구원이 18개월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종단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가장 면밀하게 분석한 책 “한글은 언제부터 시켜야 하나요?”, “영어 유치원은 언제부터 보내는 게 좋을까요?”, “창의성 교육은 어떻게 해야 되지요?” 많은 엄마들의 고민 1순위는 내 아이에게 언제부터, 어떤 교육을 시켜야 하느냐다. 영유아 시기의 가정환경과 교육 방법에 따라 아이의 지능지수는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만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아니면 너무 빨리 시작하는 건 아닌지, 꼬리를 무는 고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번에 출간된 『아이의 가능성』(장유경 지음, 예담프렌드)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는 부모들에게 어린 자녀의 가능성을 키워주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전략을 제시한다. 내 아이한테서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낙심하고 포기하는 부모들에게 그 가능성을 보고 듣는 눈과 귀를 여는 방법을, 또 가능성을 보았지만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부모들에겐 그에 맞는 현실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18개월 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연구 지금까지 영재를 키운 부모들이 자기 아이를 기른 과정이나 개인적인 체험을 책으로 낸 경우는 많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아이와 부모가 나와 내 아이와는 다르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아이들의 기질이나 성격, 환경도 제각각이고 부모의 성향도 모두 다른데, 한 가지 사례를 일반화하는 데는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한솔 종단 연구’는 다양한 부모들의 사례를 통해 매우 객관적인 지표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솔 종단 연구는 서울, 일산, 분당에 거주하는 18개월 유아 400명을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42개월, 48개월, 만 5세까지 총 7회에 걸쳐 대상 아이들과 엄마들에 대한 방대한 조사를 실시한 것. 인지 발달 영역에서는 18개월부터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 과정을 관찰하고, 청각 기억, 작업 기억, 읽기 능력, 지능 등을 측정했다. 또 대상 아이들이 18개월부터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수집했다. 사회성 발달 영역에서는 아이들의 기질과 자기조절 능력, 엄마와의 놀이 상호작용 등을 측정했고, 부모의 양육 태도와 신념, 성격, 학력, 기질, 스트레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고루 관찰했다. 종단 연구에 참여한 400명의 아이들 중에서 42개월에 지능검사를 받은 아이가 300명, 그중 지능 상위 8%에 속하는 30명이 이 책의 주인공들이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과 부모들은 저자가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반지하 단칸방부터 경비실에 신분증을 맡겨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고급 아파트까지 인터뷰에 응한 유아 영재와 그들 부모는 사는 환경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방법도 다른 부분이 많았다. ‘이렇게 무심한 환경에서 어쩌면 저렇게 똑똑한 아이가 나왔지?’ 하는 생각이 들 만큼 척박한 환경에 놓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책과 교구가 가득한 도서관 같은 집에서 다양한 교육 혜택을 누리며 사는 아이도 있었다. 아이를 너무도 자랑스러워하는 엄마도 있었고, 아이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불만인 엄마도 있었다. 서른 명의 부모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하나하나가 모두 흥미롭고 특별했다. 내 아이의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마라 책은 유아 영재들과 그 부모들의 생생한 자녀교육법을 담고 있지만, 그렇다고 소위 영재라고 불리는 비범한 아이들에 대한 관찰보고서는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엄마들의 이야기다. 특별한 아이를 키워낸 서른 명의 부모는 일찍부터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이를 알아보는 눈과 귀를 단련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마냥 귀엽기만 한 어린 자녀의 몸짓과 서툰 실수에서 그 이상의 것을 보았다. 마치 준비된 강태공이 작은 입질에도 고기를 낚아 올리듯, 다른 이들이라면 무심코 지나칠 만한 작은 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또 많은 부모들이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방법들을, 주어진 환경과 아이에 맞게 연구하고 적용해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부모는 아이의 신호를 읽는 ‘예민한 안테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그들이 말하는 ‘부모의 비결’이다. 아이의 잠재된 가능성을 과소평가하지 않는 ‘부모의 긍정적인 기대’, 내 아이가 보내오는 신호를 예민하게 알아차리는 ‘부모의 민감도’, 적기에 적절한 교육을 아이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부모의 실천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고 민감하게 반응해주며 적절한 교육과 환경을 제공한다면 모든 아이가 가능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그들은 말한다. 가능성 있는 아이를 키워내는 부모들의 육아 비법 그렇다면 아이의 가능성을 끌어내기 위해 그들 부모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도왔을까? 한 가지 예로, 유아 영재 엄마들은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책 놀이’를 많이 했다. 책은 반드시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이들이 책에 어떤 식으로든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려고 갖가지 ‘묘책’을 만들어 활용했다. 또 책을 고를 때나 읽어줄 때도 아이들의 관심 분야에 주의를 기울이되,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종단 연구 결과를 보면 24개월 이전에 책을 접한 아이일수록 언어 발달이 빠를 뿐 아니라 책의 내용을 잘 이해하고, 이러한 사이클은 어휘폭발 시기를 거치면서 더욱 증폭된다. 그 결과 책을 좋아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나뉘게 되고, 어휘수나 청각 기억 능력에서 그 차이는 이때부터 더 벌어진다는 것. 다시 말해 유아기 지능의 30%가 언어 발달과 청각 기억 능력, 책 읽기 시간으로 설명되는데, 지능의 차이 중 3분의 1이 책 읽기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가능성을 키워주는 엄마들은 아이들의 질문이 집요해지면 호기심을 충족시킬 적절한 방법을 찾았고,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아이의 행동에 대해 ‘제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반응해주었다. 아이가 책을 물고 빨면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고, 글자를 물어보면 한글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또 아이가 어리다고 ‘아직 아니야’, ‘아직은 이르지’ 하며 마냥 기다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면서 교육에 대한 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하되, 실제 교육은 아이가 드러내는 배움의 욕구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그에 맞춰 시작했다는 것이다. 책에는 그 외에도 알찬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다. 유아 영재들에게서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공통된 특징을 비롯해 기억력을 높이는 놀이, 아이와 제대로 놀아주는 법, 효과적으로 벌주는 방법, 학습의 효과를 높이는 대화법, 방문 학습지를 고를 때 유의할 점, 영어 유치원을 고르는 요령 등 예비 부모 혹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여러 가지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가능성 있는 아이를 키워낸 서른 명의 부모들이 직접 경험하고 실천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풍부하게 담고 있어,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고마운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비폭력대화와 교육
한국NVC센터 / 마셜 B. 로젠버그 (지은이), 정진욱 (옮긴이)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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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VC센터소설,일반마셜 B. 로젠버그 (지은이), 정진욱 (옮긴이)
한국NVC센터(한국비폭력대화센터)에서 발행하는 ‘비폭력대화 작은책 시리즈’ 일곱 번째 책. 『비폭력대화』의 저자 마셜 로젠버그가 교사와 학생이 공감을 통해 상호 이해에 도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제1장 가슴의 언어 들어가며 자칼과 기린 관찰 vs. 평가 함께하는 힘 처벌과 폭력 느낌 목록 욕구 부탁 vs. 강요 느낌과 욕구 듣기-공감적 연결 호기심과 그린 젤-오 요약 제2장 가슴으로 하는 대화 들어가며 보호를 위한 힘 비판하지 않기 우리의 목적 느낌과 욕구 듣기 현존이라는 선물 명료한 부탁 하기 메시지가 받아들여졌는지 확인하기 어떻게 감사가 판단처럼 느껴질 수 있는가 요약 부록 느낌말 목록 보편적인 욕구 목록 NVC를 적용하는 방법 CNVC와 한국NVC센터에 대하여 한국NVC센터 발행 서적ㆍ교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은 어떻게 가능한가? 미국의 한 대안교육자 총회에서 한 기조연설과 워크숍을 통해, 마셜 로젠버그는 공감적 연결에 바탕을 둔 교육에 관한 그의 생각을 밝힌다. 마셜은 처벌이나 보상, 죄책감, 수치심 같은 강압적인 수단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기에는 배움이란 너무도 소중하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는 대안은 삶을 존중하는 마음,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욕구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는 배움이다. 사람들이 삶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배움에 참여하도록 돕는 언어를 마셜은 ‘비폭력대화’라고 부른다. 우리의 느낌과 욕구를 표현하고 상대방의 느낌과 욕구에 공감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비폭력대화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에 관심을 가진 모든 교육자들에게 소중한 자원이 아닐 수 없다. 공감으로 연결하는 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 안에 깃든 힘을 이끌어 내도록 돕는다. -학급 공동체 안에서 신뢰와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학업에 대한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강요 없이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찾도록 돕는다.저는 삶을 존중하는 마음에 의해 동기가 부여되는 배움, 우리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더 잘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새로운 것들을 배우려는 욕구에 따른 배움에 관심이 있습니다. 저를 큰 슬픔으로 채우는 것은 강요에 의한 배움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강요란 학생이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성적이라는 형태로 제공되는 보상을 받기 위해,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않기 위해, 또는 뭔가 막연한 ‘해야만 한다’는 느낌 때문에 배움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강제적인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받기에는 배움이란 것이 너무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선생님들께 자칼 말로는 절대로 학생들의 성과를 평가하지 말 것을 제안합니다. 교사로서, 우리의 의식에서 다음 단어들을 없애버립시다.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맞다, 틀리다, 배우는 게 더디다, 배우는 게 빠르다. 이것들은 위험한 언어입니다. 사람들이 비판과 부정적인 판단을 듣도록 훈련시키면, 어떤 배움이건 뒤로 미뤄 둔 치과 진료만큼 괴로운 일이 됩니다. 우리가 영리하건 멍청하건 옳건 그르건 간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서 비판을 듣거나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에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 자신을 아름답다고 보지 않게 되지요.
해리포터를 영어로 읽어주는 책
다락원 / 크리스토퍼 벨튼 지음 / 200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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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소설,일반크리스토퍼 벨튼 지음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영어 학습자에게 '원서읽기'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활용해 독해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구성한 교재이다. 빈출 어휘와 특유의 문체, 사투리 등의 기초 지식을 알려주어, 사전을 찾지 않고도 문맥을 통해 유추해가며 원서를 즐길 수 있다. 번역서를 이미 읽은 독자들에게는 해리포터 세계의 밑바탕이 되는 영국 및 유럽의 문화와 전설, 신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고 영어 이름의 어원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다. 캐릭터를 소개하는 장에서 헤르미온느와 말포이를 묘사하는 형용사를 모아놓은 장은 눈길을 끈다.Part 1. 해리포터 영어의 기초 지식 - Chap.1 어휘 자주 등장하는 단어와 숙어 1-1. 차이를 알고 싶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빈출 단어 1-2. 이게 무슨 뜻이더라? 혼동하기 쉬운 단어들 1-3. 대화체 구문에 익숙해지자 - Chap.2 지문 해리포터의 문장 작법 2-1. 지문의 규칙과 특징 2-2. 비유 패턴 - Chap.3 캐릭터 등장인물들의 외모와 성격 3-1. 사람들 3-2. 동물들 - Chap.4 대사를 쉽게 읽는 비법 said 대신 쓸 수 있는 동사와 그 친구들 4-1. said의 역할을 하는 동사 4-2. said와 함께 쓰이는 부사 4-3. said를 따라다니는 전치사 4-4. 각 캐릭터가 말하는 스타일 - Chap.5 사투리 악센트와 방언 5-1. 영국 남서부 사람들이 쓰는 말과 미국식 영어 - Rubeus Hagrid 5-2. 런던 토박이의 사투리 - Stan Shunpike & Ernie Prang 5-3. 프랑스어 악센트 - Beauxbatons 5-4. 독일어 악센트 - Viktor Krum 5-5. 유아 영어와 극단적인 경어 - House-Elves Part 2. 해리포터가 살고 있는 세계 - Chap.1 호그와트 안내서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1-1. Hogwarts 교실과 문구 1-2. Hogwarts 기숙사 1-3. Hogwarts에서 배우는 마법?마술의 교과과목 1-4. Hogwarts의 스포츠 활동 1-5. Hogwarts 어휘 - Chap.2 작명의 마술 Rowling은 천재적 대모 2-1. 해리포터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 2-2. 단역의 이름으로 등장한 역사 속의 마법사들 - Chap.3 마법의 소도구 마술사들을 위한 마법 용품 3-1. 각종 마법 용품과 그 이름의 유래 - Chap.4 무대 마법 세계의 지명사전 4-1. Hogwarts 호그와트 4-2. Diagon Alley & Knockturn Alley 다이애건 앨리와 녹턴 앨리 4-3. Hogsmeade 호그스미드 마을 4-4. Other Famous Places 그 밖의 명소들 - Chap.5 마물들 머글 및 마법사 이외의 생물들 5-1. 이름 속에 담긴 마물의 정체 - Chap.6 주문 저주와 주문-언어의 마술 6-1. 주문의 분류 6-2. 해리포터 시리즈 주문 소사전 - Chap.7 달콤한 과자 마법 세계의 신기한 과자 7-1.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특이한 과자들 부록 - 해리포터 어휘 분석 자료 INDEX
타라 덩컨 6 - 하
소담출판사 /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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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소설,일반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소설 .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행성 '아더월드'와, 사랑스러운 소녀 타라덩컨. 기상천외한 마법 소재들과 거기에 얽히는 모험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톡톡 튀는 문장과 작품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이 재미를 더해 준다. 6권에는 마지스터에게 셀레나가 납치될 뻔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타라는 끊임없이 자신과 어머니, 친구들을 위협하는 마지스터에게 본격적으로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사물이 필요한데 그중 하나인 '크라에토비르의 반지'는 뱀파이어들이 연구를 빌미 삼아 보관하고 있다. 타라는 약혼녀를 구해달라는 드라고쉬 선생님의 청으로 셀렌바를 변호한다는 공식적인 임무 아래 반지를 훔치기 위해 크라살비로 향하는데…타라 덩컨 제6권 (상) 프롤로그 철천지원수 1장 트롤족 2장 숲 3장 파브리스 4장 칼 5장 새로운 작전 6장 크라살비 7장 바이올렛 엘프 8장 엘프 스타일러 9장 뱀파이어들의 무도회 10장 치료 11장 검은 복수 12장 크라에토비르의 반지 13장 투킬 14장 마법의 소금 광산 15장 양탄자 비행기 16장 오무아의 재판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 타라 덩컨 제6권 (하) 17장 돌발적인 살테렌스 여행 18장 열렬한 사랑 19장 무아노의 눈물 20장 자르 21장 드래곤들의 왕국 22장 선생님 23장 미행 24장 악마의 힘을 지닌 사물 25장 테러 26장 낙인 27장 셰니보우리쉬부 28장 마지스터 29장 대결 30장 함정 31장 아더월드의 유령들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한 번쯤 마법사가 되기를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현실을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도망치고픈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평범한 소녀가 아니라 마법사라는 사실을 막 알게 된 타라 덩컨과 함께 그 꿈이 이뤄진다.” -르몽드 **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능가하는 최고의 판타지 소설! 2009년 7월, 1년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타라 덩컨』 제6권 마지스터의 함정(상, 하)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뱀파이어들의 나라 크라살비와 드래곤들의 행성 드란보우글리스펜쉬르를 오가며 마지스터의 함정에 맞서 싸우는 타라와 친구들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와 함께 평범하게 살고 있던 소녀 타라 덩컨이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고,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온갖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 『타라 덩컨』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15년이란 시간을 들여 쓴 작품으로 2013년 전 10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제1권 『타라 덩컨-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을 시작으로, 현재 제2권 『타라 덩컨-비밀의 책(상·하)』, 제3권 『타라 덩컨-저주 받은 왕홀(상·하)』, 제4권 『타라 덩컨-드래곤의 배반(상·하)』, 제5권 『타라 덩컨-금지된 대륙(상·하)』, 제6권 『타라 덩컨-마지스터의 함정(상·하)』까지 출간되었다. 총 10년에 걸친 여정 중 어느덧 절반을 지나온 『타라 덩컨』.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 마지스터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성장한 타라와 친구들의 신 나는 모험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즐겨보자. **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0년에 걸쳐 완성될 대작! ‘해리 포터의 뒤를 이은’, ‘치마 입은 해리 포터’라는 수식어에 회의적인 기분이 드는 사람이라도 『타라 덩컨』의 톡톡 튀는 문장 구성과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을 만난다면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이 틀림없다. 유럽 대륙을 마법 열풍으로 흥분시킨 『타라 덩컨』은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면서 짧은 시간에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보이며 선풍을 일으켰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읽다가 영감을 얻어 마법 세계를 구상하게 되었다는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1987년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했지만 『해리 포터』가 세상에 나오면서 줄거리 확장을 비롯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아더월드라는 마법 행성과 작가의 두 딸(15세 디안과 12세 마린)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2013년 5월에 전 10권의 마침표를 찍는 『타라 덩컨』시리즈는 1년에 한 권씩 출간될 예정이다. **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고 있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르메니아 왕가의 혈통을 잇는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상상력이 맘껏 발휘된다. 자신의 혈통에 걸맞은 특별한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그녀는 열두 살 때부터 용과 뱀파이어에 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만 오천여 권의 SF 작품을 읽었다.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도 매료되었던 작가는 『타라 덩컨』에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냈고,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했다. 또, 각권 맨 앞의 아더월드의 지도와 맨 뒤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의 세계를 얼마나 치밀한 상상력으로 창조해냈는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도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수시로 풍경을 바꾸는 ‘살아있는 궁전’을 비롯해 뱀파이어, 키마이라, 하르퓌아, 유니콘 같은 전설의 동물들과 악마가 활개 치는 신기하기 이를 데 없는 마법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정보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실과 환상을 적절히 조합한 『타라 덩컨』은, 어린 소녀가 주인공이지만, 단순한 아동용 판타지에 그치지 않고, 성인들도 즐겁게 추리하며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해 『해리 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넘어서는 박진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하나님의 음성
두란노 / 김병삼, 배윤주 (지은이) /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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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소설,일반김병삼, 배윤주 (지은이)
성경 통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은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본서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Lectio Divina Continua : 성경 전체, 연속 읽기) 방식을 채택했다. 성경 66권이 이러한 순서로 되어 있는 이유를 물으며 통독하는 방식으로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66권을 한 흐름으로, 한 호흡으로 읽어 나가는 것이다. 창세기의 ‘에덴동산’에서 출발하여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 즉 하나님 나라의 원형에서 마침내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통독한다.프롤로그 말씀통독 시편 119편으로 통독 열기 Chapter 1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1-10) Chapter 2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1-5) Chapter 3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1-21) Chapter 4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Chapter 5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1권(1-6) Chapter 6 시편 1권, 2권(42-72), 3권(73-89), 4권(90-106), 5권(107-118) Chapter 7 시편 5권,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1-43) Chapter 8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1-28) Chapter 9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Chapter 10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1-12) Chapter 11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Chapter 12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시편 119편으로 통독 닫기 소그룹 나눔 구약 신약 참고도서 말씀통독표성경 통독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간결하고 직관적인 묵상)에 따른 말씀 읽기 성령의 조명 아래 말씀을 통독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 거하십시오. ‘6일의 통독’과 ‘하루의 쉼’으로 구성된 365일 성경 통독 가이드! 성경 통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은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계속되어 왔다. 그중에서 이 책은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Lectio Divina Continua : 성경 전체, 연속 읽기) 방식을 채택하여 1년 간 성경을 통독하도록 돕는다.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는 복잡하거나 분석적인 통독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묵상하는 통독 방식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구원 역사라는 큰 흐름을 가지고 ‘하나의 책’으로 순서대로 읽는다. 통독 일정과 묵상은 ‘6일의 통독’과 ‘하루의 쉼’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해당 분량의 성경 본문을 통독한 뒤 《하나님의 음성》에 있는 묵상 내용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들을 수 있다. 하루 통독 분량은 서사가 있는 성경 본문의 경우 20~30분, 족보나 시의 경우는 10분 내외로 되어 있다. 더불어 ‘하루의 쉼’은 성경 인물들을 살펴보는 ‘53주 소그룹 나눔’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다. 잔인하고 잔혹한 세상에서 공허와 혼돈 가운데 길을 잃을 때, 말씀은 개인과 공동체가 돌아가야 할 제자리를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말씀과 성령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 장성한 자로 성장할 수 있다.가나안은 ‘하늘을 바라봐야 하는 땅’입니다. 가나안을 정복한 후에도 긴장을 늦추어선 안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를 되새기며 그것을 삶의 지침과 방향으로 삼아야 그곳에서의 삶 또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상으로 욕망을 추구하며 정하신 순리를 거스르면 이스라엘은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연초부터 연말까지 그 땅 위에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무와 형식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마음을 원하십니다. 명령의 행간에 담긴 하나님의 진심과 사랑을 헤아리며 말씀을 통독해 보십시오. 사사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소통에 서툴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 전쟁하는 법도 잊었습니다. 전투를 치르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묻거나 음성을 듣지 않고, 전쟁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만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회복의 첫걸음은 하나님과의 영적 채널을 복구하는 것입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부르짖을 때에만 진정한 회복과 평안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119편은 가장 짜임새 있는 시편 중 하나입니다. 숙련된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심혈을 기울여 쓴 시입니다. 시인은 ‘율법’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푹 빠져 읽고 연구하며 곱씹어 묵상합니다. 율법은 참되고 정확하며 견고하고 튼튼한 기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합니다. 열방과 제국들의 위협으로 국제 정세는 혼란스럽고 이방 신전에서는 난잡하고 잔혹한 제의들이 벌어집니다. 그런 가운데 유대인들은 율법에 깃든 참 빛을 발견했습니다. 깨끗함과 견고함, 단단함, 명확함, 질서와 정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눈을 밝혀 주었습니다.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무한 / 법상 지음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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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소설,일반법상 지음
반야심경이 그냥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내 마음속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느끼고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석해 놓았다. 반야심경 이 경전 하나만 올바로 공부하고 실천한다면 진리에 대한 안목이 활짝 열릴 수 있을 것이며, 내 삶이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고, 이 세상에 대한 한없는 경외감과 행복감, 자유로움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서문 Ⅰ 반야심경의 개관 1장 반야심경의 불교 사상사적 위치 2장 반야 공 사상의 교리사적 위치 3장 반야심경의 종류 4장 반야심경 강의 개관 Ⅱ 경의 제목 1장 제경의 제목 2장 마하 3장 반야 4장 바라밀다 5장 심경 Ⅲ 경의 실천적 해설 제1품. 입의분 1장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1. 관자재 2. 보살 3. 행심반야바라밀다시 4. 육바라밀 5. 조견 6. 오온 7. 개공 8. 금강경 사구게와 오온개공 9. 오온개공의 실천 수행 10. 도일체고액 제2품. 파사분 2장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1. 사리자 2. 연기의 진리 3. 무상과 무아의 연기적 이해 4.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5. 수상행식 역부여시 3장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1. 사리자 시제법공상 2. 불생불멸 3. 불구부정 4. 부증불감 4장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1.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2.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3.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5장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1. 부정의 논리에 대하여 2. 사성제와 십이연기 3.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6장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1. 무지역무득 2. 이무소득고 제3품. 공능분 7장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1.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2. 심무가애 3. 무가애고 무유공포 4. 원리전도몽상 5. 구경열반 8장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1. 삼세제불 2. 의반야바라밀다고 3.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제4품. 총결분 9장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1. 고지 반야바라밀다 2.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3.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10장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260자에 담긴 삶의 지혜 참된 진리라면 그것은 그대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하며, 그대로 우리를 평화로움과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어떤 관념적인 언어로써 끝날 것이 아니라 내 속 뜰의 깊은 곳까지 깨침의 울림을 줄 수 있고, 다시금 그 울림이 나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반야심경이 그냥 이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내 마음속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느끼고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해석해 놓았습니다. 반야심경 이 경전 하나만 올바로 공부하고 실천한다면 진리에 대한 안목이 활짝 열릴 수 있을 것이며, 내 삶이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고, 이 세상에 대한 한없는 경외감과 행복감, 자유로움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속에서 인류가 그 오랫동안 찾아왔던 참 진리를 찾고, 삶의 의문에 대한 답변을 시원스럽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이 경전을 올바로 공부하고 나면, 다른 모든 경전들에 대한 이해가 한결 쉽고 가깝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조금 길어지더라도 반야심경의 해설에 필요한 것이라면 수족을 많이 달아두고자 하였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 모두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글귀입니다. 반야심경 안에는 부처님의 모든 근본교리와 모든 경전의 사상들이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야심경 하나 올바로 공부하면 불교교양대학을 졸업하는 것만큼이나 체계적인 교리를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까닭에 불교를 전혀 모르는 분들이나, 기초교리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분들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불교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교리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도 함께 곁들이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공부가 끝날 즈음이면 불교의 교리와 사상에 대한 이론적 바탕이 원만히 성숙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반야심경 공부를 하면서 무수히 많은 실천의 재료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 공부의 재료들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생활 속에서 그대로 느끼고 실천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반야심경의 공부가 내 삶을 변화시키고, 나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며, 내 안 깊은 곳 불성의 싹을 삶 속에서 움트게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론이라도 실천되지 않는 것은 올바른 공부가 아니며, 올바른 가르침이라고 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면 마음에 참 진리를 공부한다는 진지한 원을 세우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반야심경이라는 진리의 바다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랍니다.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세트 (전3권)
시원스쿨닷컴 / 이시원 지음 / 2014.08.26
41,000원 ⟶ 36,900원(10% off)

시원스쿨닷컴소설,일반이시원 지음
70만 시원스쿨 수강생이 검증한 명강의 '왕초보 탈출 1탄, 2탄, 3탄'의 공식교재로 강의 내 핵심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강의에서 다루는 것보다 더 많은 실제 예문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영어왕초보들의 단골질문들을 엄선하여 영어를 확실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다.Start Unit 01 나는 마셔. I drink / 단어를 나열하여 영어 문장 만들기 Unit 02 나는 커피를 마실 거야. I will drink coffee. / 미래형 기본문장 처음부터 마스터 Unit 03 나는 가서 커피 마셔. I go and drink coffee. / and를 사용해서 문장을 길게 만들기 Unit 04 나는 커피 마셨어. I drank coffee. / 과거형 기본문장 완벽 마스터 Unit 05 너는 언제 커피 마시니? When do you drink coffee? / 묻는 말에 '언제, 어디서..'와 같은 육하원칙을 붙이면 질문이 다양해진다!! Unit 06 나는 아침에 커피 마셔. I drink coffee in the morning. /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기!? 이젠 문제 없어! Unit 07 나는 커피 마실 수 있어. I can drink coffee. / can으로 '~할 수 있다'를 표현해보기 Unit 08 나는 커피 마시길 원해. I want to drink coffee. / to를 사용하여 영어 200% 잘하기 Unit 09 내가 커피를 마시면~ If I drink coffee~ / if 문장에서 to를 쓰는 연습하기 Unit 09+ 나는 계속 공부해. I keep studying. / '계속 ~하다'를 만드는 keep ~ing 문장 만들기 Unit 10 나는 예뻐. I am pretty. / 영어의 기본동사인 be를 배워보자! Unit 11 나는 이시원이야. I am 이시원. / be동사가 익숙해지도록 연습해보기 Unit 12 나는 여기에 있어. I am here. / be동사와 will을 함께 써서 미래 나타내기 Unit 13 나는 예뻐지길 원해. I want to be pretty. / '나는 너가 ~하기를 원해'도 to를 이용해서 말할 수 있다! Unit 14 나는 마시는 중이다. I am drinking. / 진행(~하는 중이다)과 미래형을 모두 나타낼 수 있는 현재진행형 Unit 15 나는 마시는 중이었어. I was drinking. / 다양한 조동사(will, can, should, might) 문장 연습하기 Unit 16 이 차의 색깔 the color of this car / 우리말의 순서와 반대인 'of' 이용하기 Unit 17 그 영화 어땠어? How was the movie? / 'How was~ ~어땠어?'로 상대방과의 대화를 시작해보자. Unit 18 나는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에 가. I go to Starbucks to drink coffee. / to는 영어문장을 풍성하게 한다! Unit 19 나는 커피를 많이 마셔. I drink a lot of coffee. / '적게/열심히/많이'와 같은 부사로 문장의미 구체화 하기 Unit 20 공부하는 건 쉬워. Studying is easy. / '~하다'를 '~하는 것'으로 바꾸는 방법! "동사에 -ing 붙이기" Unit 21 나는 마실 거야. I am going to drink. / can의 또 다른 표현 be able to, will의 또 다른 표현 be going to Unit 22 나는 커피 마셔야 돼. I must drink coffee. / '~해야만 한다'를 뜻하는 다양한 표현 have to / should / must Unit 23 나는 커피 마시게 돼. I get to drink coffee. / 실생활에서 유용한 표현, tend to / get to / try to 배우기 Unit 24 나는 커피 마셔서 괜찮아. I drank coffee, so I am OK. / so를 이용해서 문장 길게 만드는 연습하기 Unit 25 네가 커피 마신다 할지라도 Even if you drink coffee / '~해도, 할지라도'를 뜻하는 표현은? "even if" Basic Unit 01 나는 커피 마셔. I drink coffee. / 1탄 문법 총정리하기 Unit 02 내가 가지고 있는 펜 the pen that I have / that 하나로 문장을 다양하게 (1) Unit 03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차는 이거야. The car that I don't have is this. / that 하나로 문장을 다양하게 (2) Unit 04 그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만나. He meets the girl that I like. / that 하나로 문장을 다양하게 (3) Unit 05 내가 마시는 커피는 맛있어. The coffee that I drink is good. / 1~4강 복습하기 Unit 06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the people that like me / that과 동사가 만나면? Unit 07 책을 읽고 있는 사람 the person that is reading a book / that 뒤에 동사를 현재형에서 진행형으로 Unit 08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들 the people that can make money / that 뒤에 'can/should/might'가 온다면? Unit 09 난 그녀를 기다려왔어. I have waited for her. / have를 이용한 현재완료 시제 파헤치기! Unit 10 난 그 시험을 본 적 있어. I have taken the test. / 다양한 현재완료의 뜻 (~해왔다 / 한 적이 있다 / 계속 했다) Unit 11 내 방에 둬. Put it in my room. / put.take.get 마스터하기 Unit 12 걘 여기서 쭉 일해왔어. He has been working here. / have로 문장의 깊이를 더하기 Unit 13 내가 계속 읽어왔던 (어떤) 것 something that I have been reading / something that과 같은 표현 what 연습하기 Unit 14 이 차는 만들어져 This car is made / 주체가 어떤 행동이 되어짐을 나타내는 '수동태' (1) Unit 15 만들어지는 자동차 the car that is made / 주체가 어떤 행동이 되어짐을 나타내는 '수동태' (2) Unit 16 나 커피 마실래. I want to drink coffee. / 일상생활 표현들을 배워보자! Unit 17 그녀가 기르는 개들 the dogs which she has / 마법과도 같은 that (상황에 따라 who, where, which) Unit 18 내가 가르쳤었다 I had taught / 과거보다 더 이전의 일을 말할 때는? 과거완료 시제를 사용한다! Unit 19 너 게임하고 있니? Are you playing the game? / 주어와 동사 말하는 연습 + 시제에 맞게 대답하기 Unit 20 걘 바빴다 그러더라고. He said that he was busy. / 누구의 말을 전달할 때 (~하더라고요, 그러던데요, 그러더라고요)의 that (1) Unit 21 그녀는 지난 주에 샀던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그러더라고. She said that she lost her bag which she had bought last week. / 누구의 말을 전달할 때 (~하더라고요, 그러던데요, 그러더라고요)의 that (2) Unit 22 달리는 차 the car that is running -> the running car / 문장에서 that is는 생략 가능하다! Unit 23 이것이 내가 지원하는 것이다. This is something that I support. / 총정리 (1) Unit 24 이게 그것을 바꾸는 것이다. This is something that changes it. / 총정리 (2) Master Unit 01 너 그 영화 봤니? Did you see the movie? / 과거 연습과 긍정.부정 답변 Unit 02 너 영어를 공부한 적 있니? Have you studied English? / 과거와 현재완료 Unit 03 너 TV를 봐왔니? Have you been watching TV? / 현재완료와 현재완료 진행 Unit 04 너 그 영화 본 적 있니? Have you seen the movie? / 현재형.완료형.미래형.과거형을 연습해보자 Unit 05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people waiting outside / 형용사절을 형용사구로 바꿔보자 1 Unit 06 질문을 받는 사람들 people asked questions / 형용사절을 형용사구로 바꿔보자 2 Unit 07 넌 내가 영어 공부하길 원하니? Do you want me to study English? / 영어 문장 늘이기 연습해보자 Unit 08 캐나다 출신이기 때문에 걘 영어를 할 수 있어. Being from Canada, he can speak English. / 분사구문 Unit 09 걔가 여기서 영어 공부했다고 하던데요. He said (that) he studied English here. / ~하더라 (~카더라) Unit 10 걔가 날 찾았었다고 그러더라고. He said that he had looked for me. / 해왔다.한 적이 있다.계속 했다 (과거완료형의 해석) Unit 11 내가 뭘 공부했었는지 what I had studied / 했다고 그러더라고 Unit 12 어떻게 피자가 만들어지는지 How the pizza is made / 간접의문문 Unit 13 걔가 자랑스러워. be proud of him / be adjective(형용사) of Unit 14 공부하는 것은 좋아. It is good to study. / ~that you are studying 등 명사절 활용연습 Unit 15 내가 좋아하는 것 VS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what I like VS that I like you / what에 명사절을 연결해보자 (what~ + is that~) Unit 16 난 너 말고 걔가 좋아. I like him rather than you. / rather ~ than.either ~ or.neither ~ nor Unit 17 나는 일해.;나는 일했어.나는 일할 거야 I work.I worked.I will work / 공식으로 시제 정복하기! Unit 18 좋아 / 좋아 보여 / 좋게 들려 It is good.It looks good.It sounds good / 일반동사, Be동사 Unit 19 이것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진다. / 이것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지나요? This is made of plastic. / Is this made of plastic? / 수동태 의문문 Unit 20 A는 오렌지 주스를 만드는 회사이다. A is the company that makes orange juice. / that+수동태 Unit 21 언제 내가 너한테 전화하기를 원하니? When do you want me to call you? / 관계사를 포함한 의문문 연습 1 Unit 22 저 버스 어디서 타나요? Where am I taking a bus? / 관계사를 포함한 의문문 연습 2 Unit 23 나는 우리가 방 3개가 있는 아파트에 살았으면 좋겠어. I want us to live in an apartment which has 3 bedrooms. / 'I want you'가 관계사를 만났을 때 1 Unit 24 너 뭐하니? What are you doing? / 'I want you'가 관계사를 만났을 때 2 Unit 25 나 가방 가지고 온 줄 알았는데. I thought I brought my bag. / ~한 줄 알았어 Unit 26 나는 내가 이것을 하고 싶은지 안하고 싶은지 모르겠어. I don't know if I want to do it or not. / ~를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 Unit 27 걔 좀 오라고 해. Have him come. / 사역동사 have 활용하기 Unit 28 걔 좀 오라고 해. Get him to come. / 사역동사 get 활용하기 Unit 29 DJ deck과의 첫 만남 First contact with DJ decks / 독해 Challenge 1 Unit 30 DJ deck을 빨리 배우는 것 First learning the DJ decks / 독해 Challenge 2 Unit 31 Naomi는 DJ deck을 샀어요. Naomi bought the DJ decks. / 독해 Challenge 3 Unit 32 Curd의 유명한 노래들 Curd's popular songs / 독해 Challenge 4따라 읽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영어 말하기가 된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10년간 영어를 배우고도 정장 입 밖으로는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시원스쿨만의 단어 연결 원리만 알고 나면 영어 말하기 끝! 영어 더 이상 외우지 말고, 따라 읽기만 하시면 됩니다. 영어말하기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진짜 실생활 말하기로 영어 말하기가 즐거워진다! 몇 년에 한번 사용하려다가 기억나지 않아 말 못하는 일은 더 이상 없다! 일상생활에서의 의사소통과 밀접한 표현들로 구성하고 한국말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까지 하고 있어서 영어 말하기에 더욱 자신감이 생기고 잘 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 다루지 못했던 더욱 다양한 문장의 패턴과 왕초보들의 단골질문까지! 70만 시원스쿨 수강생이 검증한 명강의 “왕초보 탈출 1탄/2탄/3탄”의 공식교재로 강의 내 핵심들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강의에서 다루는 것보다 더 많은 실제 예문들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이고, 영어왕초보들의 단골질문들을 엄선하여 영어를 확실하게 끝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시원스쿨 말하기 영문법 세트 (2016개정판) 구성 및 활용법 본 책은 시원스쿨 "왕초보 탈출 1탄/2탄/3탄" NEW 강의의 교재로 강의와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강의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았다.] -시원스쿨 왕초보 탈출 강의의 핵심 원리를 정리했다. -NEW의 연장 강의인 확장 강의에서 다루어진 새로운 내용 또한 이론 설명에 추가했다. -쉽다고 놓치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이나 알아두어야 하는 내용을 TIP으로 정리했다. -'강의 속 핵심문장 10' 코너를 통해 강의와 도서의 연계성을 높였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풍부하고 실제적인 예문들을 수록했다.] -1단계에서 우리말과 영어를 함께 공부한 후, 2단계 영작하기와 3단계 해석하기까지 총 3단계로 구성하여 확실하게 문장을 연습할 수 있게 했다. -주어는 검정색, 나머지는 주황색으로 표시하여 문장의 골격을 좀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왕초보 탈출 시리즈 강의를 수강하는 회원들이 많이 궁금해 했던 질문을 선정하여 '왕초보 단골질문' 코너로 수록했다. -수강생들의 실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고, 해당 내용의 예문도 함께 실었다. 또한 각 예문에 대한 설명도 '시원's comment!'로 정리하여 더 나아간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3년 문재인 벽걸이 달력
더휴먼 / 더휴먼 편집부 (지은이) / 2022.10.25
15,800

더휴먼취미,실용더휴먼 편집부 (지은이)
사진에세이 《문재인의 위로》에서 발췌한 글귀들로 구성하였다. 우리는 거창한 계획은 세우면서 막상 ‘오늘’, 지금 이 ‘순간’은 흘려버린다. 매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태도가, 2023년을 의미 있게 만들고 삶을 아름답게 완성시킬 것이다.“우리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모든 것을 얻습니다.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실패가 있다면, 그것은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도 않는 것뿐입니다.” 더휴먼에서 여섯 번째로 출시하는 <2023년 문재인 벽걸이달력>입니다. 사진에세이 《문재인의 위로》에서 발췌한 글귀들로 구성하였습니다. 아무리 멋있는 변화도, 아무리 위대한 역사도, 결국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옆자리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과 맺는 작은 관계들이 모여서 이뤄집니다. 마찬가지로 삶도 성실한 한 해 한 해가 쌓였을 때 도약하고, 한 해는 진실한 하루하루가 모여서 완성됩니다. 우리는 거창한 계획은 세우면서 막상 ‘오늘’, 지금 이 ‘순간’은 흘려버립니다. 매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일희일비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가는 태도가, 2023년을 의미 있게 만들고 삶을 아름답게 완성시킬 것입니다. 2023년 북엔의 달력들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습니다. 2022년 12월실패해 넘어지고 맨땅에 뒹굴어도 나를 사랑하기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온몸이 흙투성이가 되어도 내 자신을 깊이 사랑하면 언젠가는 길이 보입니다.그때 흙을 툭툭 털고 일어나 걸어가면 됩니다. 인생에서 첫 번째 할 일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2023년 1월성공으로 얻는 것이 51이라면, 실패로 얻는 것은 49입니다.우리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서 모든 것을 얻습니다.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실패가 있다면, 그것은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도 않는 것뿐입니다.2023년 2월힘든 사람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조언과 격려가 아니라, 그의 말을 들어줄 사람입니다. 남의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풀릴 것입니다.2023년 4월최선을 다해도 세상은 제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치열하게 싸우고 치열하게 깨지는 경험,내 모든 것을 거는 자세가 저를 성장하게 했습니다.살면서 한 번쯤은 ‛적당히’가 아니라 ‘충분히’에 도전해 보십시오.2023년 5월눈앞의 문이 꽉 닫혀 도저히 열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실망하지 마십시오. 닫힌 문에서 한 걸음 물러나서 뒤를 돌아보거나 옆을 바라보십시오. 또 다른 문이 열려 있을 것입니다2023년 6월작은 힘들이 하나둘 모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세상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고 체념해서는 안 됩니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함께라면 달라집니다.2023년 7월내 길을 걸으십시오. 처음에는 과연 이 길이 맞는 길인지 불안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 내가 선택한 삶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걸음에 조금씩 힘이 붙을 것입니다.2023년 8월누군가를 욕하기 전에,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사랑하기 전에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듣고 내 머리로 생각하십시오.섣부른 결론 대신 지속적인 관찰을 하십시오.스스로 관찰하지 않으면 남이 하는 말이 더 크게 들리기 마련입니다.2023년 10월누구도 내일을 알 수 없습니다.희망이라는 말은 내일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난 말일지도 모릅니다.오늘 포기하지 않으면 내일은 달라집니다.분명한 것은 열정과 노력을 배신하는 내일은 없다는 것입니다.2023년 11월원칙의 기준은 무엇입니까?양심입니다. 내 양심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원칙의 길을 걷고 있다는 뜻입니다.내가 원칙을 지키며 살고 있는지 남에게 묻지 마십시오.
꼭 먹여야 할 12-36개월 밥상
미디어윌 / 정현미 글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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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건강,요리정현미 글
12-36개월 아이가 있다면 꼭 한 권 가지고 있어야 할 책! 아이의 모든 것은 아이의 밥상에서 시작된다. 이유식이 끝난 뒤 12-36개월의 아이는 신체, 두뇌의 활동량이 점점 많아져 균형 잡힌 식단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어느 정도로 무르게 익혀야 하는지, 과일은 줘도 괜찮을지, 소금을 넣어야 하는지 등등에 대한 수많은 고민에 사로잡힌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및 무기질, 탄수화물, 칼슘, 지방이 고루 차려진 음식을 먹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한 가지 음식을 하루 이상 먹지 않는 아이에게 매일매일 새로운 반찬을 하기란 어렵다. 고민만 하다가 포기하고 어제 먹였던 음식을 다시 먹이려는 엄마들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모모맘의 12-36개월 밥상은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먹였던 식단으로 ‘내 아이’를 위한 욕심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밥상이다. 닭강정의 맛을 빌려 온 두부강정, 마늘을 익혀 매운 맛을 감춘 마늘밥, 배를 넣어 달콤하게 무친 배 시금치무침 등 아이 입맛에 맞춘 좋은 음식이 가득하다. 12-15개월에는 진밥과 덮밥으로 영양을 챙기고, 15-18개월, 18-21개월부터는 흰밥에 한두 가지 반찬을 더한다. 그 이후부터는 개월에 따라 먹여야 할 식재료로 요리한 밥, 국, 반찬을 다양하게 담았다. 배, 오렌지,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낸 건강한 식습관까지 챙길 수 있다. 평생 단 한번! 성장과 두뇌발달에 결정적인 이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Prologue 모모맘의 밥숟가락 계량법 이유식마스터기 사용하기 건강하게 맛내는 방법 유아식의 영양을 높이는 맛국물 맵지 않고 순한 아이 김치 초기 이유식: 생후 5~6개월 중기 이유식: 생후 7~8개월 후기 이유식: 생후 9~11개월 12-15개월 완료기 이유식 조금씩 변화를 주세요 1 아이용 천연 철분제 미역 애호박진밥 2 간이 필요 없는 닭고기 검은깨진밥 3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시도 밤 버섯진밥 4 단백질과 칼슘 챙기기 치즈 잔멸치진밥 5 채소를 조미료 삼아~ 흰살생선 브로콜리진밥 6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을 때 소고기 버섯된장밥 7 진밥에서 다음 단계로 레벨 UP 고구마덮밥 8 촉촉함이 포인트 데리야키 볶음밥 9 새우향이 좋아요 브로콜리 새우볶음밥 10 새로운 맛! 새로운 조리법 버섯 단호박리소토 11 배변 활동에 효과만점 바나나소스 스파게티 15-18개월 잡곡은 금물! 흰밥에 반찬 한 가지 곁들이기 1 손으로 집어 먹는 새우 감자전 2 고기, 채소, 과일을 한 접시에 오렌지소스 닭가슴살무침 3 야들야들 짜지 않은 양송이버섯구이 4 고기 대신 두부로 두부탕수 5 조미료가 없어도 달콤 고소한 소고기 호두조림 6 키가 쑥쑥 자라는 된장소스주물럭 7 지능을 높여요 연어 마요버무리 8 유아용 치즈로 동그랗게~ 치즈 감자볼 18-21개월 반찬은 2개 밥에는 고구마, 밤, 감자가 쏙! 1 부드럽게 씹히는 고구마밥+연근 닭고기완자조림+팽이버섯 채소볶음 2 단백질 가볍게 섭취하기 완두콩밥+토마토 스크램블+바나나 브로콜리무침 3 잔가시를 잘 발라내요 흰콩밥+갈치 카레구이+북어포볶음 4 빨강 파프리카가 포인트! 옥수수밥+두부 소고기볶음+콩나물 고등어찜 5 편식을 고치는 조리법 단호박밥+치즈 두부전+오이 숙주무침 6 처음 만나는 밀가루, 냠냠 치킨케밥+감자 브로콜리수프+과일샐러드 7 도전! 매운맛 밤밥+연어 버섯구이+마늘종 캐슈너트조림 8 아삭아삭~ 달콤달콤~ 콩나물밥+시금치나물+치즈 달걀말이 21-24개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밥 먹는 시간은 규칙적으로~ 1 씩씩하게 씹어보자! 소고기 콩나물밥+무국+열무 파인애플생채+새우볼튀김 2 이런 ‘면’은 처음이야 해물 볶음쌀국수+삼치강정+모듬 과일무침+두부 버섯전 3 아빠 밥상 부럽지 않아요 소고기 마늘밥+배추 유부국+고사리 두부무침+참치 쑥전 4 달콤, 아삭, 시원~ 미각자극 단호박 연근밥+모시조개 맑은국+닭고기장조림+브로콜리샐러드 5 김치도 먹을 수 있어요! 콩나물 김치밥+조개 미역국+돼지고기 연근전+연어 김무침 6 아이를 위한 특별식 감자 토마토스파게티+딸기우유+구운 떡 샐러드+양배추피클 7 아빠처럼 한 마디 “시원해요!” 당근 버섯밥+맑은 육개장+잔멸치 완두콩볶음+돌나물 사과전 8 바지락, 새우로 차린 바다의 맛 바지락 다시마밥+새우 두부된장국+당근전+소고기 부추볶음 9 색이 예쁜 재료로 눈을 사로잡아요 우엉채소밥+소고기콩나물국+애호박새우젓볶음+두부조림 24-28개월 단 음식을 적절하게 조절해 비만, 충치 예방에 신경 써주세요 1 시골밥상처럼 담백한 유아식~ 보리밥+무청시래기 된장국+미역줄기볶음+생선 완자찜 2 우리 아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딱 차조밥+다시마 버섯장조림+닭고기 달걀국+오징어 채소전 3 냉국으로 시원하게 더위를 달래주세요 팥밥+오이 미역냉국+감자 당근볶음+삼치 간장조림 4 인기 NO.1 새우 완자가 풍덩 수수밥+새우 완자국+느타리버섯 호박볶음+대구전 5 소화에 좋은 무가 듬뿍 흑미밥+북어 무국+무 나물볶음+양송이버섯 돼지불고기 6 다섯 가지 채소로 영양을 챙긴 발아현미밥+버섯 파프리카전+아욱 감자국+오이 들깨무침 7 들깨가루의 고소함에 반해 버린 찹쌀밥+버섯 들깨국+단호박 멸치볶음+다시마 사과초무침 8 우리 아이 성장 발육에 좋아요 녹두밥+단호박 김치된장국+달걀 두부버섯찜+마늘종 잔멸치볶음 9 장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밥상 율무밥+소고기 양배추국+미역 곤약배무침+꼬막 고구마조림 28-32개월 알록달록 맛있는 음식,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좋아! 1 푸짐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아요 볶음밥 달걀말이+오징어 무국+도라지 간장구이+닭가슴살샐러드 +숙주 김치전 2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가 가득~ 청경채 오징어덮밥+단호박 달걀국+떡갈비+콩나물 어묵볶음 +시금치 김무침 3 반찬 투정하는 아이에게 차려주세요 버섯 잡채덮밥+관자 미역국+미니 치킨볼+채소스틱과 바나나쌈장 4 부드러워 좋아요 닭안심살 카레덮밥+바지락 부추된장국+청포묵 무침 +유부 참나물볶음+파프리카 오렌지샐러드 5 굴이 쫀득쫀득 젤리보다 맛있어요 굴 케첩덮밥+배추 닭국+새우튀김+우엉 피망조림+오이 참외생채 6 씹는 재미가 두 배! 즐거움이 넘쳐?~ 터트려 먹는 만두도리아+도다리 쑥국+미역줄기초무침+닭다리살조림 +부추 아몬드전 7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가 밥에 쏘옥 도라지 달걀볶음밥+소고기 미역국+캐첩 마파두부+황금송이버섯볶음 +바나나 단호박범벅 8 쑥쑥 자라나는 아이를 위해 조개 파인애플볶음밥+순두부 굴국+애호박 버섯구이+오징어채조림 +김치샐러드 9 두뇌 튼튼! 뼈 튼튼! 삼치 옥수수치즈볶음밥+김치 양배추국+오이 소고기볶음+가지볶음 +적양배추 레몬무침 32-36개월 밥, 국, 반찬 푸짐하게 아이용 3첩 반상 시작! 1 무기질이 풍부한 복숭아를 넣어요 복숭아 소고기완자덮밥+청경채 된장국+바비큐 닭봉구이 +새우 달걀볶음+고추장 감자조림+오이 감자샐러드 2 성장발육에 좋은 새우의 변신 새우까스+양송이수프+두부 마늘구이+토마토샐러드 +양배추코울슬로+과일부꾸미 3 소풍 온 것 같아요 김말이+버섯 맑은국+깻잎 소고기전+양상추 베이컨볶음 +콩나물 양파초절임+시나몬 아몬드스틱 4 새로운 밥의 출현! 탄성이 절로~ 채소 초밥케이크+바지락 김국+채소 불고기+오징어 무조림 +양송이 브로콜리볶음+완두콩퓌레 팬케이크 5 중식, 양식, 한식 다 있어요~ 해물 자장밥+달걀 감자국+햄 감자채전+밥새우 달걀말이 +연어 배추조림+오렌지 미니츄러스 6 아이들의 밥도둑 파인애플 찹스테이크덮밥+순두부 김치국+뱅어포볶음 +양배추 고추장떡+시금치 단무지무침+칠리소스 과일떡꼬지 7 머리가 좋아지는 한 상 연어스테이크+옥수수수프+웨지감자구이+마카로니 브로콜리샐러드 +건새우 마늘종조림+소고기 토마토감자피자 8 전복으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요 전복 버터구이정식+시금치 고구마국+돼지고기 가지전 +새우 카레찜+버섯 우엉조림 아이 간식 밥 먹고 난 다음 간식도 챙겨 주세요! 1 12~15개월 사과구이 | 가래떡 치즈구이 2 15~18개월 식빵러스크 | 떡 견과류꼬치 3 18~21개월 달걀 채소피자 | 포테이토 오븐구이 4 21~24개월 멸치 견과류볼 | 불고기 채소샌드위치 5 24~28개월 견과류 시리얼 | 에그스터프 6 28~32개월 닭다리살 크리스피구이 | 모닝빵 과일부르스케타 7 32~36개월 바나나 초코구이 | 오렌지등갈비개월과 시기에 맞춰 먹여야 할 다양한 식단 구성 12-36개월 사이의 아이들은 하루 세 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각별히 관리해야 올바른 식습관이 자리 잡고, 충치와 소아비만, 알레르기, 아토피, 성장 지연과 같은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 책은 성장에 따른 큰 특징에 따라 개월별로 파트를 구성하고, 그때그때 먹여야 하는 재료, 섭취하기 좋을 음식 형태, 알맞은 조리법을 소개한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가 가득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수많은 수강생을 접하면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노하우를 갖게 되었다. 이런 저자의 노하우를 살려 이 책에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물론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음식들을 주로 담았다. 특별한 조리법과 재료가 없어도 아이를 위한 밥과 반찬이 뚝딱 완성된다. 소금은 줄이고, 설탕과 화학조미료 없이 맛내는 법을 소개 아이를 위한 요리를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간을 하는 것.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과일, 채소를 이용하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요리할 수 있다. 요리하기에 앞서 엄마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만한 짠맛, 단맛, 새콤한 맛,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는 대체 식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국을 끓일 때 사용하면 좋은 멸치다시마국물, 소고기육수, 닭고기육수 만드는 법을 함께 넣었다. 엄마들이 아이가 반찬투정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요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
프로작북스 / 최대호 (지은이) /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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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작북스소설,일반최대호 (지은이)
‘당신의 일상이 무책임한 위로에 지지 않기를 바란다’ SNS 구독자 75만, 《읽어보시집》 작가 최대호가 전하는 이야기. 최대호 작가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긴 글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그를 아껴온 독자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스페셜 에디션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부록에 게재한 서른한 편의 따뜻한 시는 기존 독자를 배려한 구성으로 이 작품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프롤로그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말 Chapter 1 너의 괜찮아질 거라는 말이 난 괜찮지 않아 너의 괜찮아질 거라는 말이 나는 괜찮지 않아 내가 나를 제일 잘 알고 있다는 착각 누구에게나 시작은 낯설다 SUMMARY 1 괜찮지 않아도 됩니다 포기하면 편해? 아니, 포기하면 변해 나에게 충실한 이기심 SUMMARY 2 진짜 위로는 무책임하지 않다 왜 이렇게 행복을 쉽게 말하지? 때때로 행복하고 때때로 괜찮습니다 SUMMARY 3 Chapter 2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돼 뭐 그리 힘들게 살아 가뜩이나 힘든 세상에 인싸가 되지 못해 안달 난 세상 성공한 사람들은 당신이 원하는 특별함을 알려주지 않는다 SUMMARY 4 나다운 게 뭔데?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때로는 나의 소신 때문에 괴롭다 SUMMARY 5 어려울수록 좋다 내가 믿는 최선이 항상 정답은 아니다 힘들면 잠시 쉽시다 SUMMARY 6 Chapter 3 나에게 확실한 행복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웠다 나는 현실을 도피하기 위해 글을 써온 게 아니다 SUMMARY 7 아무리 노력해도 내 하루의 절반은 불행하구나 SUMMARY 8 나는 셰익스피어가 되고 싶은 게 아니야 SUMMARY 9 나는 충분히 지치지 않았어도 쉰다 SUMMARY 10 에필로그 나는 언제나 당신에게 건네고 있었다 부록 당신에게 건넨 이야기들 지난 일 | 행복 찾기 | 꿈 | 야 | 우리 | 마라톤 | 속이지 마 | 내가 가진 것 | 비록 | 자기소개서 | 걱정 | 네 모습 | 잃지 말자 | 고생했어요 | 그래도 돼 | 퍼즐 | 삶 | 못해요 | 충실히 | 중요한 것 | 좋은 날 | 절반 | 아직 | 피어나 | 그렇게 | 관계 | 무제 | 도착 | 목적지 | 비난 | 지금, 행복SNS 구독자 75만, 《읽어보시집》 작가 최대호가 전하는 이야기 ‘당신의 일상이 무책임한 위로에 지지 않기를 바란다’ 《읽어보시집》, 《이 시 봐라》, 《읽어보시집 詩즌 2》,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등 발표하는 글마다 베스트셀러가 된 최대호 작가가 신간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를 통해 독자들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진솔한 위로를 건넨다. “괜찮다”라는 무책임한 위로가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되고 있는 요즘, 우리는 정말 이 세 글자면 행복해지는 것일까? 미래가 불투명했던 취업 준비생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직장 생활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다가 전업 작가 선언을 하기까지, 언뜻 보면 남들이 꿈꾸는 삶을 살고 있는 듯 보이겠지만 그 역시 실은 괜찮지 않았다. 그의 머릿속에는 안정성과 꿈 이 두 가지가 끊임없이 대립했고, 그 사이에는 늘 타인의 시선과 평가가 자리했다. 결국 남들이 괜찮다고 하는 길을 선택하고 “괜찮다”라는 말로 자신을 위로했지만 전혀 괜찮지 않았다. 오히려 “아니, 나는 괜찮지 않아”라고 인정한 순간, 비로소 제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압박과 불안, 두려움, 최대호 작가는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리며 그것들을 어떻게 극복해왔는지,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그런 삶을 사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 긴 호흡으로 진솔히 털어놓는다. 괜찮다는 말에도 괜찮아지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실은 자신도 괜찮지 않았으므로. 최대호 작가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긴 글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그를 아껴온 독자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스페셜 에디션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부록에 게재한 서른한 편의 따뜻한 시는 기존 독자를 배려한 구성으로 이 작품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괜찮지 않은 당신에게 말을 걸고 싶었다 주변에서 해주는 “괜찮아”라는 말에도 괜찮아지지 않는 당신과 대화하고 싶었다 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괜찮아”가 그야말로 대세다. 하지만 다 괜찮고 다 잘될 거라는 무관심한 위로는 누군가에게 때로 상처를 주기도 한다. “괜찮다”라는 말에도 괜찮아지지 않는 상황이 있는데 그 위로에 괜찮아지지 않는 내가 왠지 쿨하지 못하고 잘못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에. 그렇게 점점 쪼그라들어 주변의 눈치만 보다가 결국은 무관심한 위로에 속아 모두가 괜찮다고 인정한 길을 택한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꿈이 아니라 다수가 인정하는 방향 말이다. 《읽어보시집》, 《이 시 봐라》, 《읽어보시집 詩즌 2》,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등 발표하는 글마다 베스트셀러가 된 최대호 작가의 신간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는 이렇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지 않은’ 이들에게 바치자는 역발상에서 시작되었다. “괜찮아”가 위로의 정석이 되어버린 오늘, 최대호 작가는 독자들에게 조금 다르지만 보다 근본적이고 진솔한 위로를 건넨다. 지금 당신이 괜찮지 않다면 누가 뭐라든 “아니, 난 괜찮지 않아”라고 말해도 된다는 것.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조각해낸 그조차 실은 괜찮지 않았다. 미래가 불투명한 취업 준비생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직장인과 작가 생활을 병행하다가 전업 작가 선언을 하기까지 그의 머릿속에는 현실에의 순응과 글을 쓰는 즐거움, 안정성과 꿈, 이 두 가지가 끊임없이 대립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늘 타인의 시선과 평가가 자리했다. 그래도 안정적인 게 좋지 않겠느냐는 주변인들의 말을 따라 직장 생활과 작가 활동을 병행했고 “괜찮다”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다 잘될 거라는 바람과 달리 경제적인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나빠졌다. 모두가 괜찮다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이 괜찮지 않았던 것이다. 오히려 “아니, 난 괜찮지 않아”라고 스스로 인정한 순간, 이 말이 바로 삶을 괜찮아지게 만드는 시발점이 되어주었다고 말한다. 또래보다 제법 깊은 곡선을 그리며 자신의 삶을 이끌어온 최대호 작가는 그간의 압박과 두려움, 아픔을 고백하며 그것들을 어떻게 극복해왔는지를 이 책을 통해 진솔히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고, 그런 삶을 사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자신이 아파본 사람은, 도전이나 선택을 두려워해본 사람은 무관심한 응원과 위로가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안다. 그렇기에 그의 이야기는 다르다. 조심스러운 한편 당당하고, 보다 현실적이다. 지독하게 아파보고 두려워해본 사람이므로. 당신은 지금 괜찮으신지? 우리는 물론 괜찮지 않아도 된다. 다만 괜찮아질 거라는 무책임한 위로에 지지 않기를. 용기를 내어 “난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는 순간, 당신 역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최대호 작가가 경험했던 것처럼 말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최대호의 유일한 산문집 ‘이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들려주고 싶지 않았다’ 최대호 작가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이유는 단 하나, 괜찮지 않은 당신과 대화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이 깨달은 진정한 위로와 용기의 의미를 전작과 같이 함축적으로 전하고 싶지는 않았노라고 말한다. 과거에는 뼈 있는 짧은 글을 통해 독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왔다면 이번에는 지금까지의 틀을 부수고 정식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건네기 시작한 것이다. 최대호 작가의 작품들 중 유일하게 긴 글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그를 아껴온 독자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스페셜 에디션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부록에 게재한 서른한 편의 따뜻한 시는 기존 독자를 배려한 구성으로 이 작품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당신은 지금 괜찮은가? 괜찮을 수도 있다.또 괜찮지 않을 수도 있다.괜찮은지 괜찮지 않은지 알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괜찮지 않다면 주변에서 해주는 괜찮다는 말에“아니, 난 괜찮지 않아”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그 말이 괜찮아지는 삶을 만드는 시작이 될 테니까.그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당신이 당신으로 살면 좋겠다.괜찮지 않을 때 자신을 돌아보고괜찮을 때는 행복감도 느끼는 당신.목표가 명확해서 주변의 작은 흔들림에도굳건한 마음을 유지하는 그런 당신.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고 멀리 볼 수 있는멋진 당신이 되면 좋겠다.더 나는 바랄 게 없겠다. “괜찮아질 거야. 잘될 거야. 걱정하지 마”라는 말은받는 사람은 없어도 되는 무책임한 위로일 뿐이다.
교사 상처 (개정판)
에듀니티 / 김현수 글 / 2013.09.30
15,000

에듀니티소설,일반김현수 글
교사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만나고, 그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부딪히고, 웃고, 울면서 살아간다. 아이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입지만 또 아이들로 인해 치유받기도 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치유자이기도 하다. 곧 교사는 상처 입은 치유자다. <교사 상처>는 교사들이 받는 상처를 마음통, 성장통, 관계통, 열망통, 내면통, 다섯 가지로 나누어 교사들의 상처가 각각 어디에서 비롯하는지, 왜 생기는지, 그렇다면 상처받지 않고 혹은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어떻게 치유하면서 일상 속에서 교사의 역할을 정립해나갈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멀고 높은 데 있는 행복이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현실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치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안한다.여는 글 교사 마음의 상처 프롤로그 ① 교사 내면의 풍경 프롤로그 ② 대한민국 교사 분투기 PART 1 마음통 1장 세상이 아프다, 교사도 아프다 2장 선생님 마음통 앞에 서다 3장 아픈 교사들에게 필요한 것 4장 상처에서 치유로 가는 여정 PART 2 성장통 1장 성장의 상처 들여다보기 2장 상처의 또 다른 기원 ― 기대, 인정, 정체성 3장 선생님이 되면서 생긴 병, 선생님병 4장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5장 상처받은 교사에서 치유하는 교사로 PART 3 관계통 1장 다시 아이들을 둘러보다 2장 내 마음속의 아이들 그리고 관계 3장 교실에서 일어나는 아이들과의 관계 게임 4장 교사의 애착 유형에 따른 아이들과의 관계 PART 4 열망통 1장 성장의 기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장 교사의 열망 베스트 3 ― 수업, 관계, 성장 3장 언제나 멋진 수업을 꿈꾼다 4장 아이들을 좋아하는 교사가 더 성장한다 5장 성장하는 교사의 비결 PART 5 내면통 1장 왜 교사는 내면의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가 ① 2장 왜 교사는 내면의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가 ② 3장 소리 내어 울 수 없는 교사들, 상처의 치유 4장 파커 파머가 제시하는 내면 치유 처방전 5장 행복한+피곤한 삶을 살 준비가 되었는가 PART 6 행복한 교사 1장 행복한 교사에 다가서기 2장 불행한 교사의 자화상 3장 교사 회복 프로젝트 ― 레질리언스 워크숍 4장 교사들이 만든 ‘행복한 교사 십계명’ 아이들에 대한 이해, 교실의 구성 요소와 변화 전략을 담은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 ‘처음부터 공부 못하는 아이는 없다, 다만 공부에 상처받은 아이들이 있을 뿐이다’라는 전제 아래 배움의 본능을 되살려줄 것을 제안하는 <공부 상처>. 이 책들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성장학교 별’의 교장인 김현수가 교실 심리와 학습 부진 심리에 이어 교사들 마음의 상처를 이야기한 책. 예리한 통찰력으로 교사 심리를 꿰뚫어보고, 상처받은 그들의 마음을 달래며, 함께 연대하자고 손 내미는 격려의 메시지! 상처받은 교사, 그러나 상처 입은 치유자 ‘교사 상처’라는 말은 원래 ‘교사 마음의 상처’, 혹은 ‘가르침의 상처’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지만, 교사이기에 받는 그 자체의 상처도 있으므로 마음의 상처, 가르침의 상처를 모두 포함하여, 또 이를 넘어선 개념으로 쓴 말이다. 교사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만나고, 그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부딪히고, 웃고, 울면서 살아간다. 아이들로 인해 많은 상처를 입지만 또 아이들로 인해 치유받기도 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치유자이기도 하다. 곧 교사는 상처 입은 치유자다. 위로받고 싶은 교사들과 나누는 따뜻한 차 한잔의 대화 대한민국에서 교사로 지내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요즘 아이들은 대부분 외동으로 태어나서 애지중지 키워진데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교육을 통해 친절한 선생님들을 만난 뒤에 학교에 들어온다. 학교 선생님들을 존중할 줄 모르는 아이들을 다루기도 쉽지 않고, 선행학습을 하고 온 상태에서 아이들과 호흡하는 재미있는 수업을 하기도 만만치 않다. 가르치는 일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까지 해야 하는 현실도, 아이들 말고도 학부모, 동료 교사, 관리직 교사들과의 관계도 그렇다. 게다가 교사도 집에 가면 자기 자녀들의 부모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는다. 이렇게 일인다역을 맡은 교사들의 일상은 너무 고달파서 하루 일과가 끝나면 완전히 지쳐서 녹초가 된다. 아무리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교사라 해도 잘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재의 교직이며, 국민 모두가 전문가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교육’에 대해서도 거친 환경들로 인해 나만의 ‘교육철학’을 갖기 힘든 것이 지금의 교사들이다. 교사의 정체성 오랫동안 한 개인이자 교사이자 부모이기도 한 교사들을 만나왔으며, 그 자녀들과도 상담을 해온 김현수 원장은 이 모든 과정에서 교사들이 받는 마음의 상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우울증, 학교에서 받는 정신적 외상, 소진,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이로 인해 휴직이나 퇴직을 결정하는 교사들을 보면서 왜 힘들 수밖에 없는지, 어떻게 치유해야 하는지, 교사이자 부모로서 다 잘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교사의 정체성과 교사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내용들이 <교사 상처>에 담겨 있다. 성장을 꿈꾸기에 아픈 교사들 교사는 그 누구보다 배움과 성장에 대한 욕망이 강한 사람들이기에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이 무너졌을 때, 아이들과의 관계가 삐걱거릴 때, 또 열심히 준비한 수업이 아이들에게 호응을 일으키지 못했을 때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저자는 교사들이 입은 상처가 그들만의 탓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한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즉 교육정책과 입시제도,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의 특성, 교사들에게 바라는 세간의 엄격한 잣대가 교사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교사에게 상처를 주는 구체적인 ‘사실’들은 무엇일까? ― 교실에서 아이들은 다수고 교사는 혼자라는 사실 ―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 ― 가르쳐야 하는 것과 가르치고 싶은 것 사이의 간극 ―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들 ― 서로 돕지 않는 교사 집단의 문화
승진의 정석
한국경제신문 / 박소연 (지은이) / 2018.10.05
15,0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박소연 (지은이)
직장인들은 평생 동안 승진과 인사이동을 번갈아 겪으며 마음을 졸인다. 비슷한 조건의 사람인데도 누구는 승진하고, 누구는 탈락한다. 똑같이 사장실에 들어가 보고를 했지만 칭찬 받는 사람과 짜증 섞인 질책을 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임원실과 비서실에서만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은 팀장급에서 임원이 될 인재를 고른다는 게 임원들이 공유하는 상식이다. 결국 ‘팀장 업무’는 ‘임원 테스트’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조직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팀장급부터 관리되는 소위 ‘에이스’들은 모두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과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이야기로 엮었다. 탁월한 팀 리더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역량(전달력, 기획력, 숫자력, 관리력, 가치력)을 소개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규칙들을 말해준다.등장인물 INTRO_ 가장 닮고 싶은 직장 동료 1위로 뽑히다 PART 1 첫 번째 멘토를 만나다 직장생활과 가정이 모두 망가졌다 당신은 늘 그런 식이지 무슨 일 처리를 이런 식으로 하나! 후계자에게 전수하는 경영진의 진짜 속마음 우연히 마주친 블로그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알려주지 않는 상사의 마음속 첫 번째 멘토를 만나다 PART 2 팀을 이끄는 다섯 가지 역량을 배우다 * LESSON 1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는 얘기들 왜 그들의 회사생활은 쉬워 보일까? 핵심인재는 팀장일 때부터 다르게 관리된다 앞으로의 수업을 위한 작은 규칙들 스타직원이 어느 순간 천덕꾸러기가 되는 이유 조직은 핵심인재의 커리어를 따로 관리한다 평가는 암묵적으로 공유된다. 그리고 잘 바뀌지 않는다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되나 팀을 이끄는 핵심역량은 훈련될 수 있나? 실전에 적용하다-나의 현 위치 확인 LESSON 2 첫 번째 역량: 전달력 막힘없는 지식과 감정의 전달 기술 30초보고, 30분수다 왜 상사는 내가 말할 때 딴짓하거나 화를 낼까? 상사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라고? 보고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훌륭한 보고의 네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부사장보고 우아한 아부는 생각보다 강력하다 우리는 왜 아부를 싫어할까 상사도 칭찬을 기다린다 관계의 우아한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감사인사 * LESSON 3 두 번째 역량: 기획력 핵심 프로젝트를 찾는 눈 밤낮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왜 인정을 못받지? 실적에 쓸 수도 없는 정크업무 도대체 그팀의 핵심 사업이 뭔가요? 두 번째 멘토를 만나다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정신없는 실적만 남는다 자잘한 프로젝트 100개 vs. 대표 프로젝트 1개 대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대표 프로젝트를 만드는 세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우리팀의 대표 프로젝트를 만들다 LESSON 4 세 번째 역량: 숫자력 수치로 상황을 해석하는 능력 너그럽던 상사가 깐깐해졌다 부사장에게 혼나는 홍 팀장 이 자료만 봐서는 통과 못 시키겠는 걸 숫자 감각 떨어지는 사람을 키우는 조직은 없다 홍 팀장이 혼난 이유 많은 창업기업과 NGO가 실패하는 이유 숫자 감각 떨어지는 사람을 키우는 조직은 없다 숫자력을 키우는 네 가지 기술 상사가 오타에 신경질적인 이유도 숫자 때문이다 실전에 적용하다-이사회보고 LESSON 5 네 번째 역량: 관리력 사람과 시간을 열 배로 활용하는 지혜 긴박한 일주일 대통령 보고 일정이 잡히다 누가 총괄할 것인가 5일간의 고군분투로 지친 팀원들 노력의 배신 리더의 역할은 시간과 사람 관리 왜 나는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까? 조직에서 가장 희소한 자원 사람과 시간을 관리하는 다섯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사람·시간 관리 계획 LESSON 6 다섯 번째 역량: 가치력 일(조직)과 자신에게 애정을 부여하는 태도 로열티, 일과 조직에 애정을 부여하는 태도 충격의 인사 발령 왜 경영진은 홍 팀장에게 그렇게 단호했을까? 승진할수록 자기편인 사람을 까다롭게 골라낸다 회사에 대한 태도와 마음을 정하라 로열티를 높이는 세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회삿돈 아끼기 자기관리, 자신의 매력과 평판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 내 모습이 이상해? 회사에서 매력적인 사람이란 자기관리의 네 가지 기술 실전에 적용하다-나의 분야를 찾다 PART 3 변화, 시작되다 대통령 해외 순방과 함께 다시 찾아온 기회 청와대 회의 일주일 전 훈련한 다섯 가지 역량이 빛나는 순간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다 6개 월 전 vs. 오늘 두 번째 실적 발표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저녁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선택한다 누군가는 다시 누군가의 멘토가 된다 작가가 전하는 응원의 말대기업 회장, 임원들의 진짜 속내? 회사는 당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를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기왕 하는 직장생활, 높은 곳으로 향하고 싶다면 지켜야할 ‘Must have rules’ 직장인들은 평생 동안 승진과 인사이동을 번갈아 겪으며 마음을 졸인다. 비슷한 조건의 사람인데도 누구는 승진하고, 누구는 탈락한다. 똑같이 사장실에 들어가 보고를 했지만 칭찬 받는 사람과 짜증 섞인 질책을 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승진의 정석》 저자 박소연은 임원실과 비서실에서만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은 팀장급에서 임원이 될 인재를 고른다는 게 임원들이 공유하는 상식이다. 결국 ‘팀장 업무’는 ‘임원 테스트’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조직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팀장급부터 관리되는 소위 ‘에이스’들은 모두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 박소연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경제인연합에 입사한 수재다. 이후 GS그룹 회장, 효성 그룹 회장, 前산업부 장관 등의 비서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최연소 팀장으로 임명, 23개 팀 중 최고 고과를 받았다. 큰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마디로 ‘직장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 실무자라면 꼭 필요한 책이다.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과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이야기로 엮었다. 탁월한 팀 리더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역량(전달력, 기획력, 숫자력, 관리력, 가치력)을 소개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규칙들을 말해준다. 이야기로 배우는 직장인의 교양 모두다 당신의 이야기 《승진의 정석》은 직장인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로 서술했다. 이야기가 유달리 현장감이 있으면서도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는 이유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바로 작가의 옛 모습이기 때문이다. 시놉시스 : 주인공 이규명 팀장은 회사생활 8년차, 이제 말단 사원에서 벗어나 제법 아랫사람도 생긴 어엿한 팀장이다. 처음에는 나름 자신감도 넘쳤다. 사원일 때 팀장들에게 사랑도 받았고, 일 잘한다고 인정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팀장이 되고나서는 모든 것이 중구난방인 듯하다. 잘만 하던 회사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어졌을까? 가정과 일, 모두를 놓치고 있는 느낌이다. 회사일이 안 풀리다 보니, 집에서 아내와 다투는 일도 잦아지고 답답한 상황. 매일 출근을 위해 세수를 하는 순간에도 회사를 생각하니 패닉 상태다. 자기만 바라보는 팀원에게도 면목이 없다. 윗사람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마다 계속 야단만 맞으니 도대체 면이 말이 아니다. 주변에서도 내 퍼포먼스를 가지고 수근 대는 느낌이고, 도저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었던 시기.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던 때, 갑자기 머릿속을 스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커리어 컨설팅을 해주는 사촌 ‘은수 누나’. 은수 누나는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였다. ‘한은수’ 상무는 규명의 문제점을 단번에 간파하며 멘토를 소개시켜 주는데…. 규명은 소개 받은 류윤수 고문에게 주옥같은 레슨을 받게 된다. 전달력 / 기획력 / 숫자력 / 관리력 / 가치력은 류 고문이 강조한 다섯 가지 주제다. 처음 리더가 되는 사람, 작은 팀 리더에서 더 큰 조직의 리더로 가는 사람, 그리고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지침이다. 독자들이 직장에서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을 알려주고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가르쳐 준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샐러리맨 신화’에게 듣는 ‘승진의 정석’ 책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사실 저자의 ‘아바타’라고 볼 수 있다. 자신도 처음 겪었던 팀장 시절을 주인공 ‘이규명’의 경험에 투영했으며, 자신이 비서실에 근무하며 들었던 이야기를 ‘류윤수 부회장’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이 둘에게 자리를 마련해 주는 ‘한은수 상무’의 역할은 곧 현재의 자신이자, 이 책이 독자에게 담당하는 역할이다. ‘직장인’에는 특별한 롤 모델이 없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단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다 ‘직장생활’은 녹록치가 않다. 실제 업무에 부닥치면, 목표 달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상사와의 인간관계, 부하직원 관리의 리더십, 사내 정치….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참 많다. 직장생활의 효율을 높여줄 꿀팁이 절실하다. 신입사원 연수, 승진 연수, 워크숍 등 회사가 마련한 인사관리 프로그램은 많지만 때로는 형식적이기만 하고 실질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틀에 박힌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것보다 현직 임원들과 사석에서 술 한 잔,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듣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실, 기획실에서 수년간 근무하고 조직에서 인정받은 화려한 스펙의 저자가 들려주는 임원들의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직장생활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기우뚱, 삶의 균형이 무너졌다. 누나는 많은 직원이 부담 때문에 실무자로 남는 실수를 저지른다고 한다. 특히 육아의 짐이 무거운 젊은 여성 직원들이 책임과 업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리더의 역할을 너무 일찍부터 포기한다며 한숨을 쉬었다.“규명아, 이건 비밀인데 말이지.”“…?”“리더가 되어 올라갈수록 하기 싫은 일은 덜해도 되고,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뜻대로 해보는 권한이 늘어나. 위로 갈수록 업무량과 스트레스가 많은 건 맞는데, 다시 부담 없는 실무자로 가라고 하면 대부분 싫다고 할 걸? 엄살에 너무 속지 말라고. 대부분의 직장인은 일 자체가 싫은 게 아니야.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사 뜻대로 이리저리 휘둘려서 무기력하게 반복하는 게 싫은 거야. 게다가 하는 일의 가치를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니까 속상한 거라고. 그러니 리더의 역할을 배워야 해. 리더의 역할을 맡지 않는 스타직원은 나이를 먹을수록 손에 쥐고 있던 기회를 하나씩 놓치게 되어 있거든.” - PART 2 팀을 이끄는 다섯 가지 역량을 배우다 中 / 스타직원이 어느 순간 천덕꾸러기가 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