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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자유
사파리 / 아웅 산 수 치 외 글, 피터 시스 외 그림, 최재숙 옮김 / 2015.02.06
12,000원 ⟶ 10,800원(10% off)

사파리창작동화아웅 산 수 치 외 글, 피터 시스 외 그림, 최재숙 옮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힘쓴 사람들의 명언에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입힌 책이다. 국제앰네스티와 공동으로 출간하는 이 책은 아웅 산 수 치, 넬슨 만델라,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 17명의 세계적인 자유 수호자들이 남긴 자유를 향한 간절한 외침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판매 수익금을 다시 이 세상의 자유 수호에 쓰는 아주 특별하고도 소중한 책이다. 아이들은 이 책에 있는 자유에 대한 강렬한 신념과 철학이 담긴 생생한 명언을 한 줄 한 줄 읽으며 자유의 의미는 물론, 나와 우리 모두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나의 자유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의 자유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대우 받을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자유를 향한 간절한 외침을 모아 엮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그림책! 읽고 싶은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을 쓰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할 자유! 우리는 구속 받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그러한 자유를 이 세상 모두가 처음부터 누려 왔거나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불과 백여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계급이 나뉘어진 채 태어나야 했고, 낮은 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당연한 듯이 자유를 억압당했다. 오늘날까지 여전히 그런 계급의 굴레 속에서 살아가는 나라도 있다. 또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 강점기 때에는 우리 글로 쓰고 우리 말로 말하는 자유조차 송두리째 빼앗겼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싸웠고, 그 때문에 목숨을 잃기도 했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억압과 불의에 맞서 나와 우리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애써 싸우고 있다. 《우리가 꿈꾸는 자유》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힘쓴 사람들의 명언에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입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다. 국제앰네스티와 공동으로 출간하는 이 책은 17명의 세계적인 자유 수호자들-─많은 흑인 노예들에게 자유를 찾아준 해리엇 터브먼과 미얀마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비폭력 투쟁을 한 아웅 산 수 치, 인종 차별 정책을 반대한 넬슨 만델라, 여성도 교육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다 총을 맞은 2014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이 남긴 자유를 향한 간절한 외침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판매 수익금을 다시 이 세상의 자유 수호에 쓰는 아주 특별하고도 소중한 책이다.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책! 1948년 UN에서는 전 세계 모든 나라와 사람들이 보호하고 보호받아야 할 기본적인 인권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했다. 그 세계인권선언의 첫 번째 조항은 “우리는 모두 자유롭고 평등하게 태어난다.(All human beings are born free and equal in dignity and rights.)”로 시작한다. 이렇듯 자유는 보호받아야 하는 인권 가운데 첫 번째이며, 아무도 침해할 수 없는 기본 권리이자 인간적인 삶의 으뜸되는 조건이다. 《우리가 꿈꾸는 자유》는 세계인권선언을 그림과 함께 담아 전 세계 31개 언어로 번역되었던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에 이어 발간된 책으로, 세계인권선언 첫 번째 조항의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아이들은 이 책에 있는 자유에 대한 강렬한 신념과 철학이 담긴 생생한 명언을 한 줄 한 줄 읽으며 자유의 의미는 물론, 나와 우리 모두의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나의 자유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의 자유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대우 받을 권리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 권으로 만나는 전 세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아름다운 그림! 《우리가 꿈꾸는 자유》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는 전 세계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진심과 개성을 담은 그림이 있어 더욱 특별한 책이다. 두 번의 칼데콧 아너상과 볼로냐 라가치상, 안데르센상을 받은 피터 시스, 칼데콧상과 보스톤 글로브 혼북상을 받은 모디캐이 저스타인, 케이트 그린어웨이상과 뉴욕 타밍스 우수 그림책상을 받은 알렉시스 디콘, 노마 콩쿠르 일러스트상을 수상한 라우프 카르레이 등 전 세계 20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영미권의 일러스트레이터뿐 아니라 아이슬란드의 비르지타 시프, 스페인의 하비에르 사발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일 블란케나르, 팔레스타인의 라우프 카르레이 등 평소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각 나라의 특색 있는 그림으로 자유를 풀어내어 더욱 다채롭다. 10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린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최정인 작가도 참여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와 마찬가지로 모든 작가들의 인세는 전액 앰네스티에 기부되며, 자유를 지키는 데 쓰이게 된다.
리드얼라우드 Read Aloud 08 : Jack and the Beanstalk (책 + CD 1장 + DVD 1장)
원더앤런(Wonder&Learn) / Brady Fotheringham 외 지음, 권영인 그림 / 2011.06.01
15,800원 ⟶ 14,220원(10% off)

원더앤런(Wonder&Learn)영어배우기Brady Fotheringham 외 지음, 권영인 그림
부모와 아이가 큰 소리로 함께 듣고 말하는 영어동화로 의성어 의태어 기반의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만든 영어동화 시리즈. 책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플래시애니메이션 DVD, 본문 녹음과 챈트로 구성된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 부모님이 직접 읽어주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 망토’ 같이 아이들에게 친근한 명작을 소재로 해서 영어책 읽기의 부담스러움을 덜어 주고자 했다. 책으로 이야기를 읽고, 책 속 주인공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DVD를 보고, 다시 책의 줄거리가 담긴 챈트를 듣고, 마지막으로 책의 독후활동을 하는 등. 보고+듣고+말하는 반복 입체학습이 가능하다. 책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매 권 마다 만들었다.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먼저 찾는 영어 콘텐츠로 아이들이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장치가 될 것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DVD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해 아이들이 먼저 찾는 영어동화책으로 제작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Page3 - Before Reading Page4~ Page 23 - Story Page24~ Page 25 - Chant Time Page26~ Page 29 - Play Time: Matching/Circling/ Words / Phonics Page30~ Page 32 - Mom’s PageRead Aloud! 리드얼라우드!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큰 소리로 함께 듣고 말하는 영어동화로 의성어 의태어 기반의 영어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만든 영어동화 시리즈 입니다. 책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플래시애니메이션 DVD, 본문 녹음과 챈트로 구성된 오디오 CD가 포함되어 있어, 부모님이 직접 읽어주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구성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DVD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해 아이들이 먼저 찾는 영어동화책으로 제작 당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대상 : 5~9세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레벨 : Yellow-★-(5,6,7세) / Red-★★-(6,7,8세) / Green-★★★-(7,8,9세) 소재 : 세계 명작 ‘Read Aloud!’ 시리즈, 이래서 좋아요~ (1) 누구나 ‘리드얼라우드!’ 할 수 있습니다. 리드얼라우드(큰 소리로 영어 읽기)가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실제로 영어책을 소리 내어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일단은 용기를 가지고 먼저 읽어주세요. 이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챈트를 반복해서 보여주고 들려주세요. (2) 책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플래시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책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매 권 마다 만들었습니다.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먼저 찾는 영어 콘텐츠로 아이들이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장치가 될 것입니다. (3) 미국 현지에서 직접 제작했습니다. 이 책에 포함된 DVD와 CD는 미국 현지에서 제작 녹음되었습니다. 동화 녹음을 많이 해본 미국의 전문 성우가 스토리텔링을 직접 했고, 전문 제작자가 아이들 감성에 맞는 챈트를 작곡했습니다. (4) 스마트폰만 있어도 애니메이션과 챈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책을 구매하시면 뒷 표지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서 애니메이션과 챈트 등을 바로 스마트폰 상으로 보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영어를 접하세요. (5) 영어동화를 200% 활용하는 독후활동 코너를 담았습니다. ‘영어동화책, 그냥 읽어주기만 하면 되는 걸까?’ 이런 고민들 많이 하십니다. 리드얼라우드는 영어로 이야기를 읽은 후 이야기의 줄거리를 추려 작사 작곡한 Chant Time과 읽은 이야기를 복습해보는 playtime 코너를 통해 영어학습에 200% 도움이 되게 했습니다. (6) 친근한 이야기와 멋진 그림으로 영어가 쉬워졌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빨간 망토’ 같이 아이들에게 친근한 명작을 소재로 해서 영어책 읽기의 부담스러움을 덜어 주고자 합니다. 또한 한 권 한 권 최고의 그림 작가들을 통해 아이가 호기심과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7) 보고, 듣고, 말하는 반복 입체학습이 가능합니다! 책으로 이야기를 읽고, 책 속 주인공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 DVD를 보고, 다시 책의 줄거리가 담긴 챈트를 듣고, 마지막으로 책의 독후활동을 하는 등. 보고+듣고+말하는 반복 입체학습이 가능합니다. [구성] Page3…..Before Reading: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짧은 글을 담았습니다. Page4~ Page 23…..Story: 중간중간 큰 글자로 쓰여있는 의성어,의태어 부분은 강조해서 읽어주면, 아이가 이야기에 몰입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Page24~ Page 25…..Chant Time: 챈트를 신나게 불러봅니다. 반복되는 가사를 통해 영어 소리에 흥미가 생깁니다. Page26~ Page 29…..Play Time: Matching/Circling/ Words / Phonics 독후활동을 통해 이야기의 내용과 영어를 배우는 코너 입니다. 정답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읽기 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갖도록 하였습니다. Page30~ Page 32…..Mom’s Page: 엄마를 위한 페이지입니다. 본문 해석과 플레이타임 코너의 정답, 그리고 책, 애니메이션 DVD, 챈트 CD 활용법을 담았습니다. 애니메이션 DVD: [Animation], [Full Version], [Chant] 세 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nimation]메뉴에서는 책 속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며 [Full Version]에서는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고, 플레이타임을 진행합니다. [Chant] 메뉴에서는 뮤직 비디오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챈트 CD: [LogoSong],[Storytelling],[Chant],[Melody] 네 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ogo Song] 신나는 원더앤런 로고송이 담겨 있습니다. 중독성 강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를 아이와 함께 부르며, 읽기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세요. [Storytelling] 원어민의 실감나는 연기와 효과음을 담았습니다. 반복해서 들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Chant] 이야기의 줄거리를 가사로 쓴 챈트를 아이와 함께 불러보세요. [Melody] 챈트의 목소리를 뺀 음원입니다. 아이가 챈트를 불러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튼튼 그림책 언어 (DVD 포함)
애플비 / 편집부 펴냄 / 2011.06.06
30,000원 ⟶ 27,000원(10% off)

애플비유아학습책편집부 펴냄
국내 창작 영유아 생활그림책 시리즈, 애플비 아이튼튼 그림책! 만 1~4세의 유아들이 꼭 길러야 할 올바른 생활습관, 언어 발달, 정서 발달, 신체 발달의 네 가지 영역을 그림책에 담았습니다. 유아 교육을 전공한 작가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국내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다채로운 기법으로 재미나게 그림을 그렸지요. 아담한 크기의 견고한 보드북으로 제작되어 오래 두고 보기에 알맞으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하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각 권마다 플랩, 날개, 팝업, 구멍, 스티커 등 다양한 기법을 담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책 읽는 재미를 안겨 줍니다. 세트 구매시에는 그림책과 함께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dvd 그림책까지 감상할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장난감보다 더 재미있는 [아이튼튼 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책 읽기의 첫 발을 떼어 보세요. 1권. 엄마는 딱 알아 2권. 둘글게 둥글게 3권. 왜 그런 거야? 4권. 따라갔어요언어튼튼 그림책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초 언어 능력을 길러 주는 그림책입니다. 여러 가지 기법이 담긴 책을 재미나게 읽으며 온전한 문장으로 의사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운필력과 표현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각 권에는 모양이나 움직임,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뿍 담겨 있어 어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엄마는 딱 알아] 올바른 의사 표현을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열매는 말하기에 아직 서툰 아이입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짤막한 단어로만 외치다 보니 여러 가지 오해가 생겨나지요. 물을 쏟은 열매에게 할머니는 물컵을 가져다 주고, 비눗방울을 불고 싶어 하는 열매에게 아빠는 빵을 건넵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은 답답해하고, 열매는 울며 짜증내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엄마는 열매의 마음을 헤아려 답답함을 해소해 주고, 온전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도록 조용히 반복해서 일러 주지요. 단어만 내뱉던 열매가 차츰 말문이 터지는 과정을 살펴보며, 아이는 문장으로 올바르게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구멍이 뚫린 꽁지따기 말놀이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넘기면 짤막한 문장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커다랗고 커다란 우주’에서 시작한 문장이 ‘가장 귀여운 것은 나’로 끝을 맺지요. 표지에서부터 점점 좁아져 들어가는 알록달록한 색깔 구멍들이 시선을 끌고, 페이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안겨 줍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한 짧은 문장을 리듬을 살려 말놀이하듯 재미있게 읽어 보세요. 어휘력이 자라날 뿐 아니라 같은 특징을 가진 사물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유추력과 상상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주변의 물건들을 보며 아이와 함께 새로운 꽁지따기 말놀이를 만들어서 해 보세요. [왜 그런 거야?] 호기심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플랩 그림책입니다. 유아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왜?”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곤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잎새도 마찬가지이지요. 나무는 무얼 먹고 사는지, 매미들은 왜 우는지, 달님은 왜 자꾸 따라오는지, 보이는 것마다 궁금한 것 투성이입니다. 잎새의 질문을 받은 가족들은 사실을 기초로 동화적인 상상을 더해 잎새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줍니다. 페이지마다 달린 플랩을 열어 잎새의 궁금증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재미있게 살펴보세요. 아이는 무언가 궁금할 때 정확한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자연스럽게 깨닫고, 책을 함께 읽는 부모님들은 세상을 향한 아이의 왕성한 호기심에 적절하게 상호작용해 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갔어요] 어휘력과 운필력을 길러 주는 올록볼록 그림책입니다. 나뭇잎에서 잠자던 애벌레가 깨어나 세상 구경을 나갑니다. 달팽이, 병아리, 고양이 등의 동물이 차례차례 그 뒤를 따라가지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더니 모두 어디론가 날아가 버립니다. 애벌레는 어디로 갔을까요? 각 동물들의 소리나 움직임, 모습을 나타낸 의성어와 의태어가 담긴 짧고 경쾌한 문장을 읽으며 어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 이 책에는 동물들이 지나간 길을 따라 직선, 구불구불 곡선, 지그재그 선, 계단식 선 등 다양한 모양의 홈이 파여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손가락으로 옴폭 패인 홈을 따라 가며 읽어 보세요. 손가락의 소근육을 발달시켜 주어 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세상의 낮과 밤
보림 / 파니 마르소 글, 조엘 졸리베 그림 / 2015.05.27
28,000원 ⟶ 25,2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파니 마르소 글, 조엘 졸리베 그림
The Collection 시리즈 7권. 모두 펼쳤을 때, 4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림책이다. 매 페이지가 절묘하게 연결되어 지구 곳곳의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병풍의 앞면은 호수와 바다, 들판과 산, 사막과 남극 등의 낮 풍경을 지명과 함께 설명해 주고, 병풍의 뒷면은 같은 장소의 밤 풍경을 보여 준다. 두 작가인 파니 마르소와 조엘 졸리베는 이 세상에서 자라기 위해 온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이 책을 작업했을 두 작가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그림 작가인 조엘 졸리베는 목판화의 특징을 잘 살려, 대담하고 단순하게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4미터의 종이 위에 담아냈다.“아이야, 지구는 네 아름다운 발이 밟고 다닐 양탄자란다.” _알프레드 드 비니의 ‘운명’ 중에서 4미터에 담긴 아름다운 별, 지구의 낮과 밤 작가의 예술적 주관을 바탕으로 순수한 창작 욕구를 구체화시켜 낸 작가주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로, 시각 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더 컬렉션 I’의 신간, 《세상의 낮과 밤》이 ㈜보림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세상의 낮과 밤》은 모두 펼쳤을 때, 4미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림책입니다. 매 페이지가 절묘하게 연결되어 지구 곳곳의 아름답고 경탄할 만한 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병풍의 앞면은 호수와 바다, 들판과 산, 사막과 남극 등의 낮 풍경을 지명과 함께 설명해 주고, 병풍의 뒷면은 같은 장소의 밤 풍경을 보여 줍니다. 이 책의 두 작가인 파니 마르소와 조엘 졸리베는 이 세상에서 자리기 위해 온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 이 책을 작업했을 두 작가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그림 작가인 조엘 졸리베는 목판화의 특징을 잘 살려, 대담하고 단순하게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4미터의 종이 위에 담아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곳곳으로 대탐험을 떠나 보자! 어떤 목소리가 나에게 속삭입니다. 함께 지구 여행을 떠나 보지 않겠냐고. 그렇게 대탐험은 시작됩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순다르반스 군도에 있는 맹그로브 숲입니다. 나무뿌리가 이리저리 엉켜 있고, 잎사귀는 바닷물에 젖어 소금기가 배어 있어요. 무서운 벵골 호랑이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기, 고사리 숲 뒤로 차가운 폭포수가 쏟아지고, 연어들이 공중으로 날아올라요. 여긴 바로 알레스카 반도의 카트마이 산이랍니다. 끝없는 사막에 태양은 하얗게 내리쬐고, 그늘진 곳은 온통 어두워요. 아드라르 주 사하라 사막의 모래는 불에 타는 듯 정말 뜨겁습니다. 고개가 하얗고 파란 물거품을 내뿜으며 물 위로 뛰어오르는 활기찬 바다가 있는 아이슬란드의 아쿠레이리와는 반대로 타임과 샐비어 향기가 바람을 타고 풍겨 오고,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지중해의 바다, 터키의 보스포루스 해협도 있지요. 대도시 홍콩에서는 집집마다 엄마들이 아이들을 자장자장 재우기도 하고, 중국의 조용한 시골 마을인 윈난 성의 위안양에서는 매일 계단식 논을 오가며 아빠와 함께 일을 하는 아이도 있어요. 온갖 야생동물들이 사는 천국, 그곳은 바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구에 밤이 찾아오면 뭐가 달라질까요? 그 모습이 궁금하다면, 바로 책의 뒷면을 펼쳐 보세요.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모두가 꿈꾸는 소리와 심장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릴 거예요. 하나의 시공간으로 이어진 대자연의 경이로움... “우리 함께 지구 여행을 떠나지 않을래?" 하는 목소리에 이끌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떠나자마자, 멀고 먼 타국의 숲에서 호랑이가 독자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 장을 넘기면 뜻밖에도 지역적 특색이 너무나 다른 알라스카의 폭포와 아프리카의 사막이 한 장면으로 함축되어 있으나, 기묘함이나 어색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처럼 작가의 탁월한 공간 변형 솜씨는 그 뒤로 계속 이어져서, 이탈리아 계곡의 토끼와 남극의 펭귄이 한데 어우러져 있음에도 태연하리만큼 자연스럽고 따뜻한 감촉으로 독자의 시선을 이끈다. 세상의 복잡하고 다양한 풍물의 특징을 간결한 시각 이미지로 재현하기 위해, 작가는 색채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오직 검은색의 굵은 선과 면으로만 표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둔탁함이나 세부 묘사에 대해 아쉬움이 전혀 없이 음영이 짙고 밀도가 높은 두터운 울림으로 독자의 눈을 자극한다. 낯설고 신비한 섬에 이르자 이윽고 어둠이 깃들고 집을 향해, 오던 길을 되돌아 새로운 밤 여행이 시작된다. 이 그림책을 펼치면 길이가 무려 4미터에 달하는 장대한 풍경이 마치 온 세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처럼 독자를 압도하는데, 이처럼 병풍 그림책의 특징을 기발하게 응용한 그림책도 드물다. 낱장으로 나누어진 세상의 갖가지 특별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하나의 시공간으로 통합시켜 보여 줌으로써, 어린 독자들에게 지구촌을 형성하고 있는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그곳에서 숨 쉬며 살아가는 모든 생명의 연대감을 일깨워 주고 있다. _ 류재수 (그림책 작가) 시리즈 소개 컬렉션The Collection은 한정된 연령층과 시대의 유행을 벗어나 그림책의 본래 기능을 되살린 대안그림책 시리즈로, 시각언어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전하고 신선한 이미지의 그림책을 범세계적으로 발굴, 소개하여 열린 미래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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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 이시바시 나오코 (지은이), 정미은 (옮긴이) / 2022.12.09
13,800원 ⟶ 12,420원(10% off)

길벗스쿨유아놀이책이시바시 나오코 (지은이), 정미은 (옮긴이)
종이 인형에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를 더해 코디 놀이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일상생활에서 입는 귀여운 재킷과 주름치마부터 소년, 소녀의 상징인 상큼한 교복, 운동선수들이 입는 테니스복과 농구복, 경찰복과 간호사복, 무대 위 발레리나 옷과 아이돌 의상,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핼러윈 마녀 의상까지 총 29가지의 다양한 옷을 입은 종이 인형을 만들 수 있다. 종이접기를 즐기며 집중력과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코디 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워보자.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유아부터 좀 더 정교한 종이접기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까지, 폭넓게 즐기기 좋은 종이접기 책이다.이 책의 사용법 4 종이 인형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24 다양한 머리 모양과 표정 만들기 26 종이접기를 시작하기 전에 28 패션모델 6 귀여운 유치원생 7 여름 교복을 입은 소녀 8 옛날 교복을 입은 소년 8 겨울 교복을 입은 소녀 9 겨울 교복을 입은 소년 9 야구 선수 10 테니스 선수 10 축구 선수 11 농구 선수 11 남자 경찰 12 여자 경찰 12 발레리나(흰색 옷) 13 발레리나(보라색 옷) 13 요리사 14 제빵사 14 의사 15 간호사 15 메이드 16 아이돌(하늘색 옷) 17 아이돌(분홍색 옷) 17 공주(분홍색 드레스) 18 공주(노란색 드레스) 18 신랑 19 신부 19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소녀 20 투피스 수영복을 입은 소녀 20 마녀 21 산타클로스 22머리부터 말끝까지 내 맘대로 꾸미며 코디 놀이를 해요! 29가지 다양한 패션을 즐기는 종이접기 책 종이 인형에 다양한 옷과 액세서리를 더해 코디 놀이를 할 수 있는 『귀여운 패션 인형 종이접기』를 소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입는 귀여운 재킷과 주름치마부터 소년, 소녀의 상징인 상큼한 교복, 운동선수들이 입는 테니스복과 농구복, 경찰복과 간호사복, 무대 위 발레리나 옷과 아이돌 의상,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핼러윈 마녀 의상까지 총 29가지의 다양한 옷을 입은 종이 인형을 만들 수 있지요. 종이접기를 즐기며 집중력과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코디 놀이를 하며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워보세요.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유아부터 좀 더 정교한 종이접기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까지, 폭넓게 즐기기 좋은 종이접기 책입니다. 총 29가지 사랑스럽고 귀여운 패션 인형을 만들어요 멜빵 치마를 입은 유치원생, 톡톡 튀는 옷을 입은 패션모델, 교복을 입은 소년과 소녀, 야구 선수와 축구 선수, 요리사, 경찰, 발레리나, 의사 등 다양한 의상을 입은 종이 인형을 만들어 봐요! 29가지나 되는 패션 인형을 접을 수 있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어요. 접고 나서 옷을 갈아입히며 코디 놀이를 해도 재밌고, 역할 놀이를 해도 좋아요. 엄마랑 아이, 혹은 형제자매, 친구들끼리 인형 놀이를 즐겨 보세요. 패션 아이템을 마음껏 갈아입힐 수 있어 더 좋아요 기본 인형 두세 개만 만들어 놓으면 옷과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갈아입힐 수 있는 방식이라서 더 좋아요. 병원 놀이, 신랑 신부 놀이, 드레스를 입은 공주 놀이, 무대 위 아이돌 놀이 등 다양한 상황극을 마음껏 즐길 수 있지요. 또 자기가 원하는 헤어스타일과 의상, 액세서리를 마음껏 코디할 수 있어 나만의 패션 인형을 만들 수 있답니다. 친구랑 닮은 인형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닮은 종이 인형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핼러윈,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소품으로 활용해요 핼러윈에는 마녀와 마법의 빗자루를, 크리스마스에는 앙증맞은 선물상자와 산타클로스를 접어 봐요. 여름휴가 때 바닷가에 놀러 갔다면 수영복 입은 인형을 만들어서 도화지에 붙여 방학 숙제로 제출해도 좋지요. 엄마, 아빠를 위한 결혼기념일 선물로 신랑, 신부 인형 액자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나랑 똑 닮은 종이 인형을 만들어서 방문 앞에 붙여도 좋아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
국민서관 / 조경숙 (지은이), 양상용 (그림) / 2018.10.12
13,000원 ⟶ 11,7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조경숙 (지은이), 양상용 (그림)
우리옛그림 1권. 김홍도가 ‘송하맹호도’를 그리게 된 상황을 조경숙 작가의 상상력으로 멋지게 동화적으로 꾸며내 구성함으로써 어려울 수도 있는 어린이 독자들의 옛 그림에 대한 접근을 단번에 만들어냈다. 양상용 화가는 한동안 김홍도의 그림 세계에 푹 빠져 당대 최고의 작품을 재현하는데 집중했다. 그림의 단순 재현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상상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민화풍으로 해학적으로 그려내 그림 속 호랑이와 구별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호랑이와 김홍도의 바탕색을 약간 달리해서 다른 공간인 듯 아닌 듯 서로의 공간이 다름을 구분하는 장치를 주어 판타지 공간과 현실 공간이 겹치거나 혼동되는 것의 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단원 풍속도첩'에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을 한 공간에 그려넣어 그림책의 생동감을 더했다.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걸작 ‘송하맹호도’의 호랑이가 되살아났다! 마을 어귀에서 그림을 그리던 김홍도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호랑이’를 만납니다. 과연 그는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까요? 조경숙 작가의 멋진 상상력으로 김홍도가 ‘송하맹호도’를 그리는 장면을 재밌는 상상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그려냈는데요, 옛 그림 한 장을 보고 어떻게 저런 상상을 할 수 있을까 실로 신기한 필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옛 그림 이야기를 아무리 잘 풀어내도 문제는 바로 그림이지요. 그 그림을 되살려내야 하니까 말이지요. 양상용 화가의 수천 번의 붓질과 끈기 있고 뛰어난 필치로 김홍도의 걸작 호랑이가 오랜 시간 끝에 그림책에서 멋지게 되살아났습니다. 한동안 화가 양상용 선생님이 아예 김홍도에 푹 빠져 살면서 되살려낸 호랑이의 기세는 정말 놀랄만합니다. 호랑이 그림 말고도 김홍도의 '포의풍류도'와 다양한 산수화, 《단원 풍속도첩》의 '춤추는 아이', '활쏘기', '씨름', '고누놀이', '벼타작', '점심' 등 여러 풍속화도 멋지게 그려냈는데, 각 장마다 펼쳐져 있는 김홍도의 여러 그림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자,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혹시 책 속 김홍도의 풍속화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셨나요? '우리옛그림' 시리즈는 한국화의 명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 :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는 우리 옛 그림 중 걸작들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자 기획한 첫 번째 그림책이지요. 그 첫 작품이 조선 최고의 화가인 김홍도의 호랑이 그림인 ‘송하맹호도’입니다. 한국 호랑이는 동물의 제왕이면서 우리나라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더구나 ‘송하맹호도’는 당대 최고 화가의 최상의 작품일 뿐 아니라 그림 속 호랑이의 세밀함과 그 기세가 놀라워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책에서는 김홍도가 ‘송하맹호도’를 그리게 된 상황을 조경숙 작가의 상상력으로 멋지게 동화적으로 꾸며내 구성함으로써 어려울 수도 있는 어린이 독자들의 옛 그림에 대한 접근을 단번에 만들어냈습니다. 양상용 화가는 한동안 김홍도의 그림 세계에 푹 빠져 당대 최고의 작품을 재현하는데 집중했습니다. 그림의 단순 재현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상상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민화풍으로 해학적으로 그려내 그림 속 호랑이와 구별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와 김홍도의 바탕색을 약간 달리해서 다른 공간인 듯 아닌 듯 서로의 공간이 다름을 구분하는 장치를 주어 판타지 공간과 현실 공간이 겹치거나 혼동되는 것의 거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원 풍속도첩》에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들을 한 공간에 그려넣어 그림책의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우리옛그림'의 첫 번째 책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랑이 :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홍도가 별로 놀라지도 않고 빙긋 웃었어요.“그냥 죽기는 억울하니 내기를 해서 결정하는 게 어떻겠나? 이제부터 내가 보여주는 그림 중 틀린 곳을 찾아내면 나를 잡아먹어도 좋다. 하지만 찾아내지 못한다면 내 부탁을 들어주는 거다. 어떤가?”호랑이는 어이가 없었어요.‘이거 참 맹랑한 놈일세?’ 하지만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좋다. 어디 한 번 그림을 내놔보아라.”
나도 길다
사계절 / 사토 신 (지은이), 야마무라 코지 (그림), 황진희 (옮긴이) / 2018.04.20
14,000원 ⟶ 12,600원(10% off)

사계절창작동화사토 신 (지은이), 야마무라 코지 (그림), 황진희 (옮긴이)
코끼리의 코, 기린의 목, 토끼의 귀. 각자 부위는 다르지만 딱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길다는 것이다. 표지에서부터 마치 누가 누가 더 긴가 내기를 하는 것처럼 각자의 몸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동물들이 보인다. 그리고 가장 먼저 긴 것으로는 절대 빠지지 않는, 코끼리가 등장해 자신의 코를 뽐낸다. ‘에헴, 어때? 내 코! 길지! 멋지지?’ 그리고는 바로 보란 듯이 무거운 통나무를 나르며 긴 코로 할 수 있는 일을 보여준다. 이어서 여러 동물들이 등장해 똑같이 긴 것을 마음껏 자랑을 시작하는데, 그 어떤 것도 길지 않은 닭이 자신도 길다고 말한다. 그리고 넌 어디가 길어? 하고 묻는 동물들을 향해 닭이 이렇게 외친다. ‘꼬끼오~~~’ 길고, 짧다는 개념을 막 배운 어린이들에게 길이를 재보고, 비교하는 것은 무척 재미있는 놀이이다. 책 속에서 어린이들은 직접 동물들을 살펴보고 다양하게 긴 것을 찾아보며 마음껏 놀 수 있다. 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내 몸은 어떤지 이야기해보는 것도 즐겁다. 뿐만 아니라 닭의 울음소리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냄새, 시간 등도 얼마든지 길이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또 무엇이 길까 함께 생각해 보자. ‘길다’는 표현만으로도 어린이들의 생각이 끝없이 확장된다.누구나 하나쯤은 다 길~~~다! 길고 멋진 것을 뽐내는 동물들의 이야기 우리 모두 길고 멋지다! 근사한 반전과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닭은, 모든 장면에 등장하며 작은 몸짓으로도 눈길을 확 잡습니다. 동물들이 각자의 길이를 뽐내고 있을 때도, 삐죽 고개만 내밀어 그 모습을 바라보더니 이후에는 동물들을 하나하나 따라다니며 그들을 지켜보지요. 때로는 놀라고, 때로는 같은 자세를 흉내 내느라 바쁜 모습이 무척 귀엽기까지 합니다. 닭이 긴 것을 부러워하는 내용이 전부인 것 같지만 사실 이 이야기에는 멋지고 귀여운 반전이 존재합니다. 코도, 목도, 꼬리도 길지 않은 닭이 그 무엇보다 긴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목청껏 “꼬끼오~~~” 하고 우는 닭의 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하고 길게 느껴집니다. 이렇듯 다른 동물들에게 맞추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으며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내는 닭의 모습은 굉장히 의연해 보입니다.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 생김새가 다르고 능력도 다르지만 그저 자신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할 뿐, 다른 동물들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지요. 혹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느라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나요? 책을 함께 읽고 자신만의 멋진 모습을 한 번 찾아보세요. 어쩐지 그림책 속 ‘우리 모두 길고 멋지다!’라는 훈훈한 결말이 너도, 나도, 우리 모두 멋지다! 라고 말하는 응원으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톡톡 운율감 넘치는 글과 재치 있는 그림의 조화 이 그림책은 소리 내어 읽을 때, 그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특히 자랑을 시작하기 전 동물들이 에헴, 헛기침하는 부분은 마치 어깨를 으쓱하는 모습 같습니다. ‘길지! 멋지지?’ 어린이들의 말투를 고스란히 가져온 듯 길지 않으면서도 톡톡 튀는 글은 자연스럽게 운율감을 형성하고, 비슷한 이야기 구조의 반복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야기를 따라올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글과 어우러지는 그림은 ‘길다’는 개념을 그림책만의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동물들마다 첫 장면에서는 각 동물들의 긴 것을 화면 가득 넓고 크게 보여주고, 다음 장면에서는 한 발짝 물러나 동물들의 모습 전체를 보여줍니다. 줌인, 줌아웃을 반복하는 것 같은 그림 구성은 책을 한 장씩 넘기는 것만으로도 시각적인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특히 긴 것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이 안에 담지 못할 만큼 긴 것이 있다는 듯, 감각적으로 동물들의 일부분만 보여주어 그 상상을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이러한 그림은 길다는 느낌은 더욱 강하게 전달해 주고, 다음 장면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시킵니다. 이제 책을 펼쳐 긴~ 친구들을 만나 보세요. 즐거움이 길~게 이어집니다.
밥 대장! 힘 대장!
꿈터 / 이현 글, 김이주 그림 / 2014.11.15
12,000원 ⟶ 10,800원(10% off)

꿈터창작동화이현 글, 김이주 그림
지식 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 시리즈 31권. 밥 먹기 싫어하고 밥 먹기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투명 밥알님을 짠하고 등장시켜 왜 밥을 먹으면 좋은지, 밥의 종류와 밥이 되는 쌀에 대해서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 흥미롭게 이야기해준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무조건적 강요로 단순히 밥을 먹어야 한다고 주입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의 마음으로 아침밥을 먹게 하면 어떨까?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친숙한 느낌으로 밥을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며, 밥에 관한 지식 또한 알게 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자세히 하나하나 알기 쉽게 짚어준다.2015년 보건복지부 우수건강도서 선정도서 밥 먹기 싫어요. 밥 먹기 귀찮아요. 아침밥을 먹지 않은 아리,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 힘없이 흔들흔들 중심 잡기 힘들어요. 짜잔! 드디어 아리를 도와줄 투명 밥알님이 등장해요.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교육과정 신체운동건강건강하게 생활하기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지지시리즈 꿈터 그림책 31권 『밥 대장! 힘 대장!』은 밥 먹기 싫어하고 밥 먹기 귀찮아하는 아이들에게 투명 밥알님을 짠하고 등장시켜 왜 밥을 먹으면 좋은지, 밥의 종류와 밥이 되는 쌀에 대해서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담아 흥미롭게 이야기해줍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무조건적 강요로 단순히 밥을 먹어야 한다고 주입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의 마음으로 아침밥을 먹게 하면 어떨까요? 아이들은 『밥 대장! 힘 대장!』을 읽으면서 친숙한 느낌으로 밥을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며, 밥에 관한 지식 또한 알게 됩니다. 가족 모두 모여 앉아 꼭꼭 씹어 냠냠 꿀꺽 밥을 먹으면… 그림 속에 아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아침밥은 꼭 먹어야 해요 “아리야, 밥 먹자.” 아침밥을 먹는 시간 “또, 또, 또 그게 뭐니? 아침부터 밥알 셀 거야?” 엄마의 걱정스러운 말씀. 밥상 앞에 혼자 앉아 젓가락으로 밥알 하나를 들고 울상인 주인공 아리. 밥 먹기 싫어하고 귀찮아하는 아리를 보며 고민 중인 투명 밥알님! 학교에 간 아리는 선생님 말씀에 다른 아이들은 저요! 저요! 손을 들며 신 나게 발표하는데 아리는 하품만 해요. 아~함 자꾸만 힘이 없고 졸려요. 아리를 보며 한숨짓는 투명 밥알님, 자세히 보니 아리처럼 졸고 있는 아이들이 한두 명 더 있네요. 이유는 아침밥을 먹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냠냠 꿀꺽 밥을 먹으면 힘이 나요! 친구들과 신 나게 노는 시간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주인공 아리는 힘없이 중심을 못 잡고 비틀비틀 흔들흔들 이런 광경을 보고 있는 투명 밥알님은 안타깝고 속상해요. 도와주고 싶어요. 드디어 짠! 모습을 드러낸 투명 밥알님!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와 밥에 종류 그리고 밥이 되는 쌀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해주니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공감하기 쉬울 것 같아요.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자세히 하나하나 알기 쉽게 짚어줍니다. 밥에 대한 정보가 가득해요 냠냠 꿀꺽 밥을 먹으면 힘이 나고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게 되고, 배가 고프면 뇌가 신경질과 짜증을 내고 안절부절못하거나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도 알려주며 아침밥을 먹으면 집중이 잘 되고 공부도 잘할 수 있어요. 꼭꼭 씹는 행위는 두뇌발달에도 좋답니다. 비만을 만드는 지방함유량도 밀가루의 3분의 1 정도라고 하니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쉽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인스탄트 식품과 칼로리를 비교하는 페이지를 보며 정보도 얻을 수 있어요. 식생활 습관과 사회성을 키워줘요 다양한 밥들로 변신하는 밥을 보며 재미있어하는 아리. 식구들과 김밥을 만들며 행복해하는 아리. 가족 모두 함께 모여 앉아 꼭꼭 씹어 냠냠 맛있게 밥상머리 대화를 하며 밥을 먹어요. 이제 아리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밝게 웃으며 씩씩하게 친구들과 함께 서 있네요. 밥에 대한 중요성과 밥이 되는 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채를 사용해 귀엽게 그린 그림이 재미와 친밀감을 더해줍니다. 금방 튀어나올 것만 같은 투명 밥알님과 귀여운 아이들 캐릭터, 다양한 밥들을 보며 당장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밥을 먹겠다고 할 것만 같은 밝은 색감의 귀엽고 발랄한 그림들이 어린이들 마음에 쏙 들 것입니다.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3~7세, 초등1~2~3학년을 위한 감성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들'지지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초등학교 1~2학년과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지지시리즈는 문장력 표현, 생활 습관, 사물을 관찰, 호기심, 상상력과 감성, 우정과 협동, 용기와 자신감, 끈기, 배려, 바른 인성, 나눔, 행복, 건강, 가족 사랑을 배우며, 긍정적 가치, 부정적 가치를 은연중에 깨달을 수 있게 하며, 환경, 생명의 소중함과 어린아이들을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의 경우에도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유아, 아동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지식지혜 시리즈의 목표입니다. 지식지혜 시리즈 꿈터 그림책은 계속 출간됩니다.
바바야가 할머니
시공주니어 /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2003.01.30
10,500원 ⟶ 9,45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원래 바바야가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인물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해치기도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바바야가의 긍정적인 측면-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부각시켜 이야기를 따뜻하게 되살려 내는 한편, 사람들의 편견에 일침을 가한다. 즉 책 결말 부분에 한 할머니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정말 바보야! 마음으로 느껴야 해.’라고 고백한 것처럼 뜬소문이나 겉모습이 아닌, 마음으로 남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러시아 민속풍의 필치로 그려 낸 장면들은 이야기를 더욱 극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준다. 마녀의 전설을 깨뜨린 할머니와 아이의 뜨거운 사랑 공동체 삶을 유지시키는 이해와 수용의 미덕을 이야기한 작품 바바야가는 최후의 마녀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바바야가를 사악하고 소름 끼치는 전설 속의 괴물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바바야가는 마음씨 좋은 마녀였지요. 바바야가는 마을 할머니들이 손자들을 돌보며 행복해하는 걸 보면서, 자기도 손자가 있었으면 하고 바랐어요.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바바야가는 한 할머니의 옷을 몰래 챙겨 입고 마을로 들어갔어요. 다행히도 마을 할머니들은 이 낯선 할머니가 전설 속 괴물인 바바야가라는 걸 눈치채지 못했어요. 바바야가는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타샤와 그의 아들 빅터를 보았어요. 할머니들은 빅터를 돌봐 줄 할머니가 없다며 안타까워했어요. 바바야가는 나타샤를 뒤쫓아가서 빅터를 돌봐 줄 테니 같이 살 수 있는지 물었어요. 나타샤는 바바야가를 흔쾌히 받아들였지요. 바바야가는 빅터와 함께 숲에 나가 이야기도 들려주고 노래도 불러 주었어요. 날이 갈수록 바바야가와 빅터는 서로 매우 사랑하게 되었어요. 어느 날, 빅터는 마을 할머니들에게 마녀 바바야가 이야기를 듣고, 부들부들 떨며 두려워했지요. 하는 수 없이 바바야가는 빅터가 자신의 참모습을 알아차리면 큰 충격을 받게 될까 봐 오두막을 떠나 숲으로 갔어요. 그 후 빅터는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숲에 나가곤 했는데, 그러다가 늑대 무리를 만나 위험에 처하게 되었어요. 바로 그 때 나무를 가르며 숲 속에서 바바야가가 나타나 늑대 무리들을 쫓아냈어요.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바바야가가 무시무시한 괴물이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 날 밤, 마을에서는 바바야가를 위한 잔치가 열렸고, 그 후 마녀 바바야가는 바바야가 할머니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으로 남을 판단하는 건 바보짓이야! 원래 바바야가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인물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해치기도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바바야가의 긍정적인 측면-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부각시켜 이야기를 따뜻하게 되살려 내는 한편, 사람들의 편견에 일침을 가한다. 즉 책 결말 부분에 한 할머니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만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들은 정말 바보야! 마음으로 느껴야 해.’라고 고백한 것처럼 뜬소문이나 겉모습이 아닌, 마음으로 남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또한 러시아 민속풍의 필치로 그려 낸 장면들은 이야기를 더욱 극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준다. 이처럼 《바바야가 할머니》는 마녀에 얽힌 따뜻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져 재미도 있지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르침과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읽을수록 더욱더 매력적이다. ▶마녀는 사람에게 해악을 끼친다는 통념이 널리 퍼지게 된 이유 마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됐다. 마녀에 대한 신앙은 고대 이집트나 인도를 비롯해 그리스, 로마에도 널리 퍼져 있었고,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아직까지도 마녀의 존재를 믿고 있다. 유럽에서는 반사회적인 행위에 대해서만 벌을 가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마녀에 대해 다소 관대한 편이었다. 하지만 십자군 원정 실패 후, 사회 불안과 종교적 위기가 계속되자 권력층과 교회는 주민들의 관심을 딴 곳으로 돌리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마녀로 몰았다. 즉 마녀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악마를 섬기며, 그 대가로 마력을 부여 받았다는 오명을 뒤집어씌우면서 마녀 사냥을 전개해 나간 것이다. 이 시기(15C초~18C초)가 오래 지속되면서 마녀는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마력을 지닌 여자라는 통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오줌 싸서 미안해요, 할머니
청개구리 / 박예자 지음, 이지연 그림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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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동요,동시박예자 지음, 이지연 그림
제30회 이주홍 아동문학상 수상작.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생활해 온 박예자 동시인의 신작 동시집으로, “사랑과 관심이라는 모성을 바탕으로 유아 심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을 시도하여 한국 유아 동시의 지형도를 새롭게 하고 그 미래적 지평을 활짝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당선됐다. 마음도 쑥쑥 유아동시선 시리즈 1권. 이 책에 실린 65편의 작품은 모두 유아동시이다. 유아동시는 낱말과 문장의 난이도, 작품의 길이, 책의 활자, 삽화, 책의 체재 등 모두 유아들의 연령과 선호에 맞추어진 문학이다. 유아들과 취학 전 아동이 처음으로 시를 접하는 계기로,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제1부 : 오줌 싸서 미안해요, 할머니 설날 아침 / 기저귀 / 이쁜 궁둥이 / 이불 꽃밭에서 / 혼자 신을래요 / 엄마 흉내 / 아가 안아 주다가 / 오줌 싸서 미안해요, 할머니 / 난 안 클 거야 / 아가와 멍멍이 / 엄마 이름 불러 봤지 / 영서는 입이 없어요 / 토끼 인형 추워요 / 아가는 발로 찬다 / 아가 산타 / 아가 영서의 하루 제2부 : 왜 엄마 맘대로야 난, 곱슬머리 / 가짜로 울지? / 네가 왜 울어? / 엄마, 나도 아파요 / 우리 식구 / 오빠가 둘이면 / 눈 감고도 읽어요 / 멸치도 생선이다 / 아빠가 누워 있을 때 / 침을 꼴딱꼴딱 / 축구공 딱 한 번만 / 왜 엄마 맘대로야 / 영민이 꾀병 / 예쁜 말 듣고 싶어 / 화장실에 갇힌 형 / 꼬마들 봄나들이 제3부 : 할머닌 내 거야 할머닌 내 거야 / 할머니 옆에서 자겠다더니 / 무릎 차지 / 할머니 돋보기 / 인형 입에 밥풀꽃 / 초콜릿 안 받을래요 / 영서 목욕하기 / 깡충깡충 뛰어 봐 / 깍두기 먹기 / 눈물방울 뚝! 뚝! / 엄마의 시를 듣고 / 왜 나만 혼내실까? / 소현이는 잘 울어요 / 혼자서도 잘해요 / 따로 놀다가 / 막대사탕 먹고 싶어서 제4부 : 난 아직 다섯 살인걸 아파 아파 / 아가 잠재우다가 / 울보 공주 / 난 아직 다섯 살인걸 / 아이스크림 한 개 / 엄마 울던 날 / 아가 응가 / 내 방 치우지 마세요 / 엄마까지 빼앗아 / 엄마, 시간 다 됐어요? / 그림책도 아프대요 / 아가가 너무 싫어 / 엄마가 보고 싶어 / 가족사진 / 집 안이 텅 빈 것 같구나 / 영민이의 생각 / 이집트에서 부른 애국가유아동시의 지평을 연 동시집 『오줌 싸서 미안해요, 할머니』는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생활해 온 박예자 동시인의 신작 동시집이다. 그동안 많은 동시집을 낸 시인이지만, 풋풋한 젓내음이 동시 하나하나에 묻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시집을 내고 싶다”는, 아직까지도 동시에 대한 초심을 잃지 않은 작가의 바람이 이뤄낸 결과물이다. 작가는 이 동시집으로 '제30회 이주홍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사랑과 관심이라는 모성을 바탕으로 유아 심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을 시도하여 한국 유아 동시의 지형도를 새롭게 하고 그 미래적 지평을 활짝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책에 실린 65편의 작품은 모두 유아동시이다. 유아동시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유치원 교육이 발전하면서, 유아들을 독자로 하는 동시의 필요성이 절실해졌기 때문이다. 유아동시는 낱말과 문장의 난이도, 작품의 길이, 책의 활자, 삽화, 책의 체재 등 모두 유아들의 연령과 선호에 맞추어진 문학이다. 유아동시는 유아의 자기정서인식, 타인정서인식, 정서어휘, 감정이입, 정서표현, 정서조절, 정서능력에 긍적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유아들과 취학 전 아동이 처음으로 시를 접하는 계기로, 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유아동시집의 출간도 서서히 늘고 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좋은 시도 많은 반면 세 줄 안팎의 짧은 분량에 가벼운 내용이 담겨 있는 사례도 종종 눈에 띄어 아쉬움을 남긴다. 하지만 박예자 동시인은 그 어느 것 하나 뒤떨어짐이 없이 시적 형상화의 미덕을 확보하고 있다. 오랜 교사 생활과 여러 손자들을 길러 본 경험이 한 몫 했으리라. 어른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속마음 어른도 분명 아이였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들은 너무 자주 그것을 잊곤 한다. 어른에게 동화가 필요하듯이, 동시도 필요하다. 더욱이 기억이 더 흐릿한 시절의 이야기인 유아동시는 우리들이 기억하지 못하는 옛 기억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게끔 도와준다. 어제, 아가는/의사 선생님께/칭찬 많이 받았지.// “입도 크게 벌리네.”/“숨도 크게 쉬네.”/“눈도 크게 뜨네.”/칭찬해 주었지.// 안아 주고 뽀뽀해 주고/막대사탕 한 개도 주었지.// 오늘 아침 먹고/잘 뛰놀던 아가가 갑자기// “엄마, 나 머리 아파.”/“많이 아파?”/“응.”// 엄마는 아가 데리고/병원에 갔지.// 의사 선생님이/아가 머리 만져 보고 빙그레 웃으며/ “막대사탕 때문이구나?”/이번엔 막대사탕 두 개를 주었지. ―「막대사탕 먹고 싶어서」전문 「막대사탕 먹고 싶어서」의 아가는 다시 한 번 병원에 가기 위해 아프다고 꾀병을 부린다.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 채 걱정이 되어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갔을 것이다. 의사 선생님은 이마를 만져 보았지만 열이 나지 않자, “막대사탕 때문이구나?”라며 막대사탕을 두 개를 주었다. 아이의 귀여운 꾀를 엿보는 재미도 좋지만, 그 꾀에 흔쾌히 넘어가 준 의사 선생님의 모습 또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가는 물론 막대사탕을 얻는 것도 좋았지만, 이것저것 칭찬해 주고, 안아 주고, 뽀뽀해 준 의사 선생님도 다시 보고 싶어 했으리라 짐작되는 부분이다. 『오줌 싸서 미안해요, 할머니』는 이렇듯 어른들은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이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어른과 아이의 거리를 좁혀준다.
미니특공대 브이레인저스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 2022.12.15
7,000원 ⟶ 6,3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은이)
색칠,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스티커 색칠놀이. 다양한 캐릭터를 색칠하면 소근육 활동량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한다. 그리고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며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스티커놀이와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스티커2장, 내지 32p정신을 차려보니 새로운 세상이야! 기억을 잃고 새로운 세상으로 떨어지게 된 볼트, 환경을 파괴하고 지배하려는 악의 무리에 맞서 브이레인저스 요원으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는데.. 새로운 세상으로 간 볼트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지능개발에 도움이 된답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색칠놀이 이외에도 스티커 게임과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색칠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색을 사용해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 세트 (전8권)
풀빛 / 홀데 크로일.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김경연 외 옮김 / 2017.11.17
83,000

풀빛창작동화홀데 크로일.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김경연 외 옮김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실제 아이들이 일상에서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소개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준다. 길을 잃어 당혹스러운 친구를 만났을 때에도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소개하기도 한다. '인성을 가꾸는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아름다운 인성을 가꾸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1권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2권 《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3권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4권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 5권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6권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7권 《동생이 있어서 힘드니?》 8권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1권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홀데 크로일 글 |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 한미희 옮김 20여 가지가 넘는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통해 여러 가지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닫아 놓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 또한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는 커가는 아이들에게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올바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2권 《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김시형 옮김 초등학생을 위한 성교육 그림책입니다. 솔직하고 자세한 정보로 잉태와 출산의 과정을 세세하게 알려 주면서 성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올바르게 풀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동성 친구들뿐 아니라, 이성 친구들과 어울리도록 남성과 여성의 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성에 대해 설명하기를 어려워하거나 어색해 하는 어른들에게도 유용합니다. 3권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김시형 옮김 화는 워낙 복잡한 감정이어서 아이가 이 감정을 다룰 때에는 어른들이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해야 합니다. 아이가 화가 나서 힘들어 하고 답답해 할 때, 아이와 함께 한 발짝 떨어져서 상황을 차분히 관찰해 보세요. 그러면서 왜 화가 났고, 화난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눠 보세요.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4권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김시형 옮김 아이가 길을 잃고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가 되었을 때 지켜야 할 여섯 가지 규칙을 알려 줍니다. 독일 그림책이지만 실제로 한국의 경찰청과 국내 실종아동센터에서 실시하는 ‘실종 아동 예방 규칙’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고, 경찰청의 도움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 중인 ‘아동 안전 지킴이’ 표시도 책에 함께 실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규칙을 따라 연습해 보세요. 미아 예방 규칙을 익히는 데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5권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한경희 옮김 여러 가지 상황을 통해 스스로 절제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절제’란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일이지만 습관적으로 계속하게 되는 ‘중독’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절제를 해야 하고, 절제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면 충분한지 스스로 알아채야 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절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권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한경희 옮김 의견 차이로 인해 싸움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싸움이 벌어졌을 때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 자신의 감정과 원하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싸움을 두렵거나 불편한 사건이 아닌 일상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7권 《동생이 있어서 힘드니?》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신동경 옮김 형제자매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감정을 정리하도록 돕는 책입니다. 동생이 태어나서 느끼는 소외감, 엄마 아빠의 사랑을 나눠 가져야 하는 언니 오빠들에 대한 질투, 함께하고 싶은데 어리다는 이유로 외면 받는 서러움 등을 가감 없이 소개하지요. 책 속 주인공들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스스로 감정을 정리해 보세요. 8권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 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 | 윤혜정 옮김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 중 유괴나 아동 성추행은 아이와 아주 가까운 주변에서 일어납니다. 간단한 지침을 알려 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아동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가장 손쉽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책을 읽고 지침을 따라해 보면서 아이와 함께 안전 교육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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