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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특공대 애니멀트론 물감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4.05
9,000원 ⟶ 8,1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Cookie See! Cookie Do! 쿠키는 따라쟁이
랜덤하우스코리아 / 세서미 워크샵 지음 / 2009.10.15
7,000원 ⟶ 6,3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유아학습책세서미 워크샵 지음
「세서미 스트리트」세서미 비기닝스 시리즈 7권. 2009년 4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에서 오바마의 축하를 제일 먼저 받을 만큼 미국에서 최고의 어린이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세서미 스트리트」. 오감을 통해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세서미 베이비북 세트 2 감각 놀이 시리즈로, 직접 손으로 접고 펴 보면서 세상을 보다 감각적으로 알아가도록 해 준다. 마지막 페이지의 부모 가이드에 제시된 교육법과 우리말 해석으로 책의 활용도를 한껏 높일 수 있다.오바마도, 미셸도 극찬한「세서미 스트리트」 유아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에서 전격 출간! 미국 유아 및 아동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 온「세서미 스트리트」의 유아 시리즈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간되었습니다. 2009년 40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백악관에서 오바마의 축하를 제일 먼저 받을 만큼 미국에서 최고의 어린이 전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세서미 스트리트」. 현재 세계 140여 개국의 어린이들이 시청하는「세서미 스트리트」는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캠페인(happy healthy habit)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 캠페인에 미셸 오바마도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유아들을 가르치는 공신력 있는 책으로 이젠 정통 미국 영어를 어릴 때부터 접하도록 해 주세요! 유아의 학습 방법인 '따라 하기'를 주제로 아이들이 서로 흉내 내는 모습을 다른 쪽 페이지까지 한눈에 펴볼 수 있는 폴더북 교재입니다. 오감을 통해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세서미 베이비북 세트 2 감각 놀이 시리즈로, 직접 손으로 접고 펴 보면서 세상을 보다 감각적으로 알아가도록 해 줍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부모 가이드에 제시된 교육법과 우리말 해석으로 책의 활용도를 한껏 높여 보세요.
피포의 여행
봄봄출판사 / 토네 사토에 지음, 엄혜숙 옮김 / 2017.06.30
15,000원 ⟶ 13,500원(10% off)

봄봄출판사창작동화토네 사토에 지음, 엄혜숙 옮김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62권.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은 토네 사토에의 그림책이다.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아 슬픈 피포는 양을 세다가 작은 양을 만난다. 꿈나라로 여행을 간다는 양을 따라 함께 여행을 떠난다. 둘은 함께 여행하면서 5월의 양귀비, 6월의 물고기, 7월의 나팔꽃, 8월의 해파리, 9월의 잠자리, 10월의 가을숲 나무들, 11월의 노란 새의 꿈 들을 만난다. 그리고 둘이서 마지막으로 도착한 12월에서는 피포가 양을 두고 혼자 떠난다. 그러다가 황새 무리에게 양이 피포를 찾더라는 말을 들었고, 피포도 양을 빨리 찾고 싶었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피포는 행복했다. 피포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된 것이다. 피포가 꾸는 꿈은 어떤 꿈일까?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어요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아 슬픈 피포는 양을 세다가 작은 양을 만납니다. 꿈나라로 여행을 간다는 양을 따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둘은 함께 여행하면서 5월의 양귀비, 6월의 물고기, 7월의 나팔꽃, 8월의 해파리, 9월의 잠자리, 10월의 가을숲 나무들, 11월의 노란 새의 꿈 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둘이서 마지막으로 도착한 12월에서는 피포가 양을 두고 혼자 떠납니다. 그러다가 황새 무리에게 양이 피포를 찾더라는 말을 들었고, 양도 피포를 빨리 찾고 싶었지요.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게 되고, 피포는 행복했어요. 피포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피포가 꾸는 꿈은 어떤 꿈일까요?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 여행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은 토네 사토에의 그림책 201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고 SM재단에서 책을 출간한 작가, 토네 사토에는 일본에서 그래픽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현재 일본뿐 아니라 다양한 유럽 국가들에서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그중 위 상을 받은 《피포의 여행》에서는 꿈을 찾아 떠나는 환상 여행을 배경으로, 5월부터 11월의 계절 변화, 색 변화를 보여 주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으로 장면, 장면을 구상하였습니다. 첫 목적은 ‘다시 꿈을 꾸는 것’이었지만, 결국 친구도 만들게 되면서 전보다 더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아름답고 신비한 꿈들을 받아 또 다시 꿈을 꾸게 된 피포. 피포가 왜 꿈을 꿀 수 없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꿈을 꾸게 되었는지는 읽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깁니다. 그리고 우리도 꿈을 꿀 수 있어요. 꿈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천개의바람 / 오노데라 에츠코 글, 구로이 켄 그림 / 2015.04.20
13,000원 ⟶ 11,700원(10% off)

천개의바람창작동화오노데라 에츠코 글, 구로이 켄 그림
바람그림책 시리즈 34권. 아기염소는 어느 날 우연히 거미줄에 걸린 씨를 발견한다. 어떤 씨일까 궁금해하며 씨를 심는다. 씨는 순식간에 싹을 틔워 나무로 자란다. 오동통한 나뭇잎, 혹시 먹는 것일까? 하지만 나뭇잎은 쓰기만 할 뿐 먹을 수 없었다.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멋진 꽃이 피라고 노래한다. 꽃이 피었지만, 자그맣고 향기도 없었다.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탐스런 열매를 맺으라고 노래한다. 나무는 열매를 맺었지만, 아주 자그맣고 맛도 없었다. 그래도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통통한 뿌리를 키우라고 노래한다. 나무를 향한 아기염소의 기대와 희망은 포기를 모른다. 잎도, 꽃도, 열매도, 심지어 뿌리까지 보잘것없었지만, 아기염소는 마음속에서 ‘내 나무’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는데….아기염소가 주운 신기한 씨. 과연 무엇이 될까? 무럭무럭 자라 나무가 되지만, 잎도, 꽃도, 열매도, 뿌리도 모두 보잘것없습니다. 그래도 아기염소는 포기하지 않고 노래합니다. “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긍정적인 마음이 불러온 마법 아기염소는 어느 날 우연히 거미줄에 걸린 씨를 발견합니다. 어떤 씨일까 궁금해하며 씨를 심습니다. 씨는 순식간에 싹을 틔워 나무로 자랍니다. 오동통한 나뭇잎, 혹시 먹는 것일까? 하지만 나뭇잎은 쓰기만 할 뿐 먹을 수 없습니다.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멋진 꽃이 피라고 노래합니다. 꽃이 피었지만, 자그맣고 향기도 없습니다.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탐스런 열매를 맺으라고 노래합니다. 나무는 열매를 맺었지만, 아주 자그맣고 맛도 없습니다. 그래도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통통한 뿌리를 키우라고 노래합니다. 드디어 겨울이 되어 뽑아낸 나무, 뿌리 역시 가느다랗고 볼품이 없습니다. 아기염소는 실망하지 않고 나무를 창문 위에 매달고 잘 마르라고 노래합니다. 나무를 향한 아기염소의 기대와 희망은 포기를 모릅니다. 잎도, 꽃도, 열매도, 심지어 뿌리까지 보잘것없었지만, 아기염소는 마음속에서 ‘내 나무’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습니다. 번번히 실망하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꼭 이루겠다는 간절한 열망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아기염소는 나무를 키우며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야.’라는 간절한 열망과 바람을 갖고 있었던 것이지요. 마침내 아기염소의 이런 간절한 마음은 결실을 맺습니다. 아기염소는 차가운 밤이슬과 바람을 맞으며 새하얗고 투명하게 변한 나무로 빗자루를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빗자루에 불어넣은 뒤 올라탑니다. “빗자루야, 빗자루야, 지금 꼭 이루어져라.” 마침내 아기염소의 믿음대로 나무는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아기염소는 자신이 발견한 나무의 특별함을 크게 소리칩니다. “그랬구나! 이건 하늘을 나는 빗자루 나무였어.” 사람들은 나무가 쓸모 없다며 내다버리라 했지만, 나무를 향한 아기염소의 긍정적인 마음과 간절한 열망이 마침내 기적 같은 마법을 불러온 것입니다. “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나무를 보며 부른 아기염소의 이 노래는 간절한 바람을 담아낸 기도입니다. 간절한 그 기도는 마침내 하늘을 나는 빗자루 나무가 되어 아기염소의 믿음을 져 버리지 않았던 거고요. 꿈꾸는 어린이와 현실적인 어른의 대비 아기염소의 옆집에는 염소 아저씨가 삽니다. 염소 아저씨는 아기염소가 심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아기염소에게 이것저것 가르침을 줍니다. 잎을 맺을 때, 꽃을 피울 때, 열매를 맺을 때, 염소 아저씨가 해 준 말은 아기염소가 새로운 희망을 품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잎이 아니라면 꽃을 기다려 보도록, 꽃도 아니라면 열매를 기다려 보도록, 열매도 아니라면 뿌리를 기다려 보도록 말이죠. 하지만 마지막 뿌리까지 쓸모 없다는 게 밝혀지자, 염소 아저씨와 아기염소는 상반된 입장을 보입니다. 염소 아저씨 “자, 그런 도움도 안 되는 나무는 얼른 갖다 버려. 아님 태워 버리든지.” 아기염소 “아니, 나 버리지 않을 거예요. 내 나무인걸요.” 여태껏 경험한 대로, 늘 지켜온 대로, 기성세대의 시각을 지닌 염소 아저씨는 먹을 수 없는 나무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나무에 대한 ‘꿈과 바람’을 버리지 않은 아기염소에게 나무는 아직도 너무나 소중한 대상입니다. 곧, 염소 아저씨와 아기염소의 상반된 태도는 기존 질서에 순응하는 어른의 시각과 새로운 것을 열망하는 어린이의 시각을 대변합니다. 새로운 것을 꿈꾸는 어린이의 눈에는 어른은 보지 못하는 것들이 보입니다. 거미줄에 걸린 신기한 씨, 붉은 저녁놀을 받아 새빨갛게 타오르는 나무, 밤하늘에 반짝이는 마른 나무 등.. 이런 어린이의 동심은 마침내 하늘을 나는 마법까지 불러옵니다. 하늘을 날게 된 어린이의 동심은 일상과 고정관념에 굳어 버린 어른에게로 향합니다. 어른들에게 이 놀라운 마법을 알려 주고 싶은 것이지요. 그래서 하늘을 나는 빗자루에 탄 아기염소는 가장 먼저 이렇게 소리칩니다. 빗자루야, 빗자루야. 마법의 빗자루야. 지금 당장 염소 아저씨네 집으로 가자. 올망졸망 따사로운 구로이 켄의 그림 이 책은 평소 파스텔과 색연필, 크레용으로 따뜻하면서 정교한 그림 세계를 펼치는 구로이 켄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람이 아닌 염소를 주인공으로 의인화해서 표현했는데, 동글동글 귀여우면서도 동작의 자연스러움을 더해서 어색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책은 아기염소와 염소 아저씨 등장 인물이 이렇게 딱 둘뿐이지만, 화면은 농가의 일상을 나타내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농가에서 자라는 작물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시간을 표현했습니다. 아기염소는 나무에 물을 주고, 가지치기를 하고, 열매를 따고, 나무를 뽑아 내는 상황마다 이에 걸맞는 소품과 의상으로 사실감을 더했습니다. 옆집에 사는 염소 아저씨 역시 작물을 재배하고 농사 일을 하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해서 생생함이 느껴지고요. 이 책은 전체적으로 파스텔 계통의 색조로 채색되어서 잔잔하면서도 따사롭습니다. 아기염소의 감정에 따라 화면 크기에 변화를 주어, 독자도 그 마음에 공감하며 책을 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특히 빗자루를 타고 밤하늘을 나는 아기염소의 모습을 화면 가득 파란 밤하늘에 담아냄으로써, 활기차면서도 환상적인 느낌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띕니다. 마지막에 빗자루를 옆에 안고 침대에서 잠든 아기염소. 밤하늘을 여행한 뒤 피곤함에 곤히 잠들었을까요? 아니면 아직도 꿈속에서 신나게 밤하늘을 여행 중일까요? 독자들을 상상하게 만드는 흐뭇한 장면으로 끝을 맺습니다.
점 점 점
키즈엠 / 크레이그 프레지어 글.그림, 최용은 옮김 / 2013.02.01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크레이그 프레지어 글.그림, 최용은 옮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점에 관한 이야기이다. 실제로는 둥근 모양이지만 작가는 이들을 추상화해서 점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늘에 둥둥 떠 있는 풍선과 윙윙 날아다니는 무당벌레의 날개에 있는 검은 점무늬,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볼 수 있는 신호등, 씽씽 달리는 자동차의 바퀴 등 많은 사물들의 모양이 점 모양으로 이루어졌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사물 이외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점 모양의 사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책을 읽은 뒤에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또 다른 점 모양의 사물들을 찾아보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관찰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랄 것이다.점은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어요! <점 점 점>에서 작가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둥근 사물을 점으로 추상화해서 표현하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는 많고 많은 점이 있어요. 어떤 점은 커다랗고, 어떤 점은 작아요. 또 어떤 점은 하늘에 둥둥 떠 있고, 어떤 점은 아래로 통통 떨어져요. 할짝할짝 달콤한 점과 냠냠 고소한 점도 있지요. 우리 주변에는 또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점 점 점>에 나오는 다양한 크기의 점과 선명하고 산뜻한 색감은 아이들로 하여금 시각적인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뿐만 아니라, 유아의 시각적 사고력과 예술 표현 능력을 발달시켜 줄 것입니다. 아이들과 <점 점 점>을 읽은 뒤, 주변에 어떤 점이 있는지 찾아보는 활동을 해 보세요. 주변 사물에 관심을 가지면 관찰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여러분은 주변 사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주변을 자세히 둘러보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새로운 점이 보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도 있답니다. <점 점 점>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는 둥근 모양이지만 작가는 이들을 추상화해서 점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하늘에 둥둥 떠 있는 풍선과 윙윙 날아다니는 무당벌레의 날개에 있는 검은 점무늬,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볼 수 있는 신호등, 씽씽 달리는 자동차의 바퀴 등 많은 사물들의 모양이 점 모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사물 이외에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점 모양의 사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책을 읽은 뒤에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또 다른 점 모양의 사물들을 찾아보세요. 주변 사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관찰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랄 거예요.
색 상상책
다즈랩 / 달용 (지은이) / 2021.11.06
21,000

다즈랩창작동화달용 (지은이)
하나의 색에서 시작된 특별한 장면과 분위기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특별한 메시지나 정해진 감상 없이 쉬어가고 싶은 어느 날, 주저 없이 색 상상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주자. 익숙한 듯 매력적인 색이 당신의 추억을 데려오거나새로운 상상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노랑 빨강 파랑 초록 하양평범한 하나의 색으로부터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색 상상책은 하나의 색에서 시작된 특별한 장면과 분위기를 누구나 볼 수 있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특별한 메시지나 정해진 감상 없이 쉬어가고 싶은 어느 날, 주저 없이 색 상상책의 한 페이지를 펼쳐주세요.  익숙한 듯 매력적인 색이 당신의 추억을 데려오거나새로운 상상으로 이끌어 줄 거예요!  ① 5가지 색과 15개의 장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5가지 컬러(노랑, 빨강, 파랑, 초록, 하양)로 구성됩니다. 한 가지 색은 3개의 서로 다른 장면으로 확장되며 폭을 넓혀줍니다. ② 짧은 코멘터리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써진 단편적인 문장은 색과 당신의 만남을 연결해주는 매개입니다. 다음 문장은 자유롭게 이어 상상해보세요. 지금 빨간색을 상상하면 당신의 머릿속에는 어떤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하나의 색을 놓고 여러 명에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을 묻는다면 아마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장면을 대답할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그 색이 빨간색이라면 누군가는 잘 익은 사과를, 누군가는 퇴근 무렵 봤던 석양을 떠올릴 거예요. 어떤 사람에겐 잠시 잊고 지냈지만, 세상 무엇보다 소중했던 빨간색 목도리 때문에 괜히 웃음 짓게 될 수도 있겠죠. 저마다의 모습과 형태는 다르겠지만 누구나 자신만의 추억과 시간, 기분과 감정을 일으키는 색에 대한 감상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책은, 하나의 색에 당신이 온전히 집중하고 새로운 상상을 이어가며 또 다른 나만의 이야기를 꺼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색을 마주하는 새로운 방식의 발견 직업상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다양한 색을 만나는 책의 저자는, 색에 담긴 특별한 장면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거기에 더해진 짧은 문장은 독자들이 온전히 색에 집중하는데 작은 시작이 되어줄 것입니다. 페이지 가득 담겨있는 색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해보세요. 예기치 못한 당신만의 이야기와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거예요. 쉬어가고 싶은 순간, 당신의 곁에서 색 상상책은 말 그대로 색이 주인공이 되는 책입니다. 때문에 특별한 주제도, 읽어내야 하는 정해진 이야기도 없습니다. 문득 색으로부터 발견한 이야기를 떼어내, 더 많은 장면이 떠오를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일상의 전환이 필요한 어느 날, 가끔 이 책을 펼쳐 익숙하게 봤던 색 하나를 정해 가만히 바라보며 가만히 나만의 이야기를 꺼내 보면 어떨까요?
한밤의 선물
봄봄출판사 / 홍순미 글.그림 / 2015.01.15
15,000원 ⟶ 13,500원(10% off)

봄봄출판사창작동화홍순미 글.그림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시리즈 44권. 시간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과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은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 한다. 자연은 하루 24시간, 1년 사계절 동안 계속해서 변화하고, 자신이 가진 그 아름다움을 이 세상에 나누어 준다. 한국 전통 색상과 고유의 종이로 만든 책이지만, 2014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 전통 색과 종이로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책이다. 작가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애정을 쏟아 만든 이 책으로 시간이 주는 자연, 그리고 그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야기한다.빛과 어둠의 다섯 아이들 - 새벽, 아침, 한낮, 저녁, 한밤 이야기 빛과 어둠의 아이들 새벽, 아침, 한낮, 저녁은 시간에게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밤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지요. 슬퍼하는 한밤에게 새벽, 아침, 한낮, 저녁이 다가와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씩 선물합니다. 그렇게 한밤의 세상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고, 한밤도 친구들에게 자신의 일부분을 선물하지요. 그러자 모두에게 재미있는 그림자가 생깁니다. 혼자 있어도 혼자가 아닌 한밤은 행복한 꿈을 꾸며 잠이 듭니다. 새벽, 아침, 한낮, 저녁이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마음과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눌 줄 아는 한밤의 마음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책에는 시간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과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은 시시각각 모습을 달리 합니다. 자연은 하루 24시간, 1년 사계절 동안 계속해서 변화하고, 자신이 가진 그 아름다움을 이 세상에 나누어 줍니다. ★ 브라질 수출 확정!! ★ 한국의 아름다움과 정서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책 빛의 흐름이 주는 오방색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한지 그림 새벽, 아침, 한낮, 저녁, 한밤은 오방색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오방색은 한국 전통 색상으로 순수한 기본색을 말합니다. 또한 한지는 한국 고유의 기법으로 뜬 독특한 종이를 말하는데, 작가는 한지를 오리고 찢고 붙여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독특한 질감을 갖고 있는 한지로 섬세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잘 살려 냈습니다. 이렇듯 한국 전통 색상과 고유의 종이로 만든 책이지만 《한밤의 선물》은 2014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색과 종이로 전 세계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작가는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애정을 쏟아 만든 이 책으로 시간이 주는 자연, 그리고 그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진짜 곰
뜨인돌어린이 / 송희진 글.그림 /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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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송희진 글.그림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28권. 진짜 곰을 찾아 떠난 어느 서커스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알 수 없는 진짜 곰의 정체를 찾아 떠난 서커스곰은 여행길에서 다양한 곰들을 만난다. 자기처럼 묘기를 부리고 있는 곰을 만나고, 장난감 가게의 쇼윈도에 앉아 있는 분홍색 인형곰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아무도 자신들이 ‘진짜 곰’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때 서커스단 단장이 찾아와 곰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지쳐 있던 곰은 다시 서커스단으로 돌아간다. 서커스단으로 돌아간 곰. 웬일인지 예전처럼 멋지게 묘기를 부리지도 춤을 추지도 못한다. 관객들의 야유와 원성만 받게 된 곰은 결국 서커스단에서 쫓겨나게 된다. 거리로 내몰린 곰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진짜 곰을 찾아 떠난 어느 서커스곰의 이야기 “당신은 진짜 곰을 본 적 있나요?” “저건 진짜 곰이 아니야!” 숨은 진짜 곰 찾기, 몰랐던 진짜 나 찾기 지난해 서울대공원과 청계산 일대를 들썩이게 했던 말레이곰 ‘꼬마’를 기억하시나요? 2010년 겨울, 앞발로 문고리를 열고 우리를 벗어나 열흘간의 탈주극을 벌이며 대한민국 곰 역사상 가장 큰 언론과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가출곰 ‘꼬마’. 결국 꼬마는 포획망에 잡혀 다시 우리로 돌아왔지만, 그의 행보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꼬마의 가출 사유에 대해 의견과 추측이 난무했지만, 아무도 꼬마의 진심은 알 수 없습니다. 꼬마는 누구에게도 자신의 가출 이유를 말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렇게 꼬마의 가출 소동은 하나의 에피소드로 일단락되었고, 꼬마는 다시 서울대공원의 특별 관리와 관람객들의 시선 속에 갇혀 먹고 잠자고 숨 쉬고 있습니다. 어쩌면 마음껏 달리고 헤매었던 숲을 떠올리며, 진짜 곰으로서의 자유로웠던 시간을 생각할지도 모르지요. 여기, 또 하나의 곰이 있습니다. 서커스단에서 묘기를 부리며 관객들의 사랑과 환호를 받고 사는 서커스곰입니다. 서커스곰은 공놀이를 잘하고 빵을 잘 먹으며 춤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서커스단 철창 안이 그의 가장 편한 안식처입니다. 서커스곰에겐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고, 빵을 먹고, 좁디좁은 철창 안에 들어가 쉬는 삶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공연 도중 관객석에서 들려오는 한 마디 외침을 듣게 됩니다. “저건 곰이 아니야. 진짜 곰은 저런 걸 할 수 없어!” 그날 이후, 서커스곰은 태어나서 한 번도 벗어난 적 없던 서커스단을 떠나게 됩니다. 진짜 나의 생각, 진짜 나의 꿈, 진짜 나의 행복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와 교사, 친구, 또한 소속된 사회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아이 자신의 의지는 존중받지 못하고 부모의 기대, 교사의 잣대, 또래집단의 기준, 사회의 요구 등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가길 강요받지요.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 꿈, 행복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타인에 의해 내려진 삶의 테두리에 갇혀 그 안에서 규칙대로 살아가기를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진짜 곰』은 정해진 틀 안에 갇혀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한 번쯤 ‘진짜 나의 생각’, ‘진짜 나의 꿈’, ‘진짜 나의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왜 그 아이는 내가 진짜 곰이 아니라고 했을까? 난 나 말고 다른 곰은 본 적이 없는데……. 그 아이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곰은 나와 많이 다를까?' - 본문 중에서 - 서커스곰은 당연하다 생각했던 이전까지의 삶에 의문을 품습니다.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된 곰은 타인에 의한 삶이 아닌, 자신 스스로가 만드는 삶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동안 사람들에 의해 조련되고 길들여졌지만 자연을 향한 끌림으로 본연의 상태,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향해 가는 곰. 마침내 ‘나’는 누구이고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진짜 곰을 찾아 떠난 서커스곰은 어떻게 되었을까? 알 수 없는 진짜 곰의 정체를 찾아 떠난 서커스곰은 여행길에서 다양한 곰들을 만납니다. 자기처럼 묘기를 부리고 있는 곰을 만나고, 장난감 가게의 쇼윈도에 앉아 있는 분홍색 인형곰을 만납니다. 또한 동물원 철창 안에서 살고 있는 늙은 곰도 만나지요. 하지만 이들은 아무도 자신들이 ‘진짜 곰’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거리에서 만난 곰들은 하나같이 진짜 곰은 자신들과 같은 모습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당신이 진짜 곰인가요?” “진짜 곰? 전엔 나도 진짜 곰이었지. 그땐 깊은 숲 속에서 살았어. 높은 나무에 올라갈 수 있었고 물고기도 잘 잡았지.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게 되었지만 말이야. 그래도 여기 동물원 생활이 나쁘진 않아. 진짜 곰으로 사는 건 아주 피곤하고 위험한 일이거든.” - 본문 중에서 - 그때 서커스단 단장이 찾아와 곰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합니다. 지쳐 있던 곰은 다시 서커스단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서 우연히 숲을 지나게 된 곰은 그곳에서 한 번도 맡아 본 적 없는 향기로운 냄새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그 향기에 대한 마음의 움직임을 그때는 알 수 없었지요. 서커스단으로 돌아간 곰. 웬일인지 예전처럼 멋지게 묘기를 부리지도 춤을 추지도 못합니다. 관객들의 야유와 원성만 받게 된 곰은 결국 서커스단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거리로 내몰린 곰은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어져 있어요!
내인생의책 / 구사바 가즈히사 지음, 헤이안자 모토나오 그림, 고향옥 옮김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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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창작동화구사바 가즈히사 지음, 헤이안자 모토나오 그림, 고향옥 옮김
생명 축제 시리즈 2권. 아이들에게 생명의 참된 가치를 쉽게 설명해 주는 그림책이다. 저자 구사바 가즈히사는 10년간의 유치원 생활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한다.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다른 사람과 자연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 나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참된 가치관을 심어준다. 미즈는 갓 태어난 강아지 배꼽에 탯줄이 달린 것을 발견한다. 탯줄은 생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나와 엄마도 탯줄로 이어져 있었고, 엄마와 할머니도 탯줄로 이어져 있었다. 그리고 할머니도 그 위의 할머니도 모두 탯줄로 이어져 있었다. 탯줄은 어디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걸까?아이들이 배울 첫 번째 인성교육은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아낄 줄 아는 마음입니다.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일본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교재 수록 백문이 불여일견 - 눈으로 이해하는 생명의 참된 가치 어린이 그림책을 찾다 보면 생명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에 관한 그림책 대부분이 탄생과 죽음처럼 생물학적으로 접근하거나 인류의 발달 같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집 잃은 강아지 이야기나 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림책들이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처럼 생명에 대해 알기 쉽고 그리고 가슴 뜨겁게 형상화하는 그림책은 지금까지 없는 것 같습니다.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지요. 길가에 핀 들꽃이라도 그 생명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를 아이에게 들려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공감할 수 있고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야기되어야 합니다. 《생명 축제 시리즈》는 생명에 관한 길고 지루한 설명보다 한 눈에 생명이란 무엇인지, 왜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끔 들려줍니다. 《생명 축제 시리즈》는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기 때문에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조건을 걸지 않습니다. 태어났다는 사실,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이며 그것만으로도 생명은 충분히 존엄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의 철학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아직 글을 깨치지 못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모두 이어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성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일까요? 생명에 관한 이야기는 아닐까요? 《생명 축제》는 아이들에게 생명의 참된 가치를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생명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림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왜 소중히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림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도대체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저자 구사바 가즈히사는 10년간 유치원 생활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합니다. 미즈는 갓 태어난 강아지 배꼽에 탯줄이 달린 것을 발견합니다. 탯줄은 생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나와 엄마도 탯줄로 이어져 있었고, 엄마와 할머니도 탯줄로 이어져 있었지요. 그리고 할머니도 그 위의 할머니도 모두 탯줄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탯줄은 어디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온 걸까요? 탯줄은 우리가 모두 이어져 있었음을 나타내는 증거이자 상징입니다. 탯줄의 흔적, 배꼽을 볼 때마다 우리는 모두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세요. 《이어져 있어요!》는 생명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다른 사람과 자연을 대하는 성숙한 태도, 나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참된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앗, 태어났네!”엄마 개 진주가 강아지를 낳았어요.“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우와, 일곱 마리나 낳았네! 아이, 귀여워라!”눈도 못 뜬 채 꼬물거리는 강아지들 배에는 끈 같은 것이 달려 있었어요.“엄마, 이게 뭐예요?”“탯줄이야. 진주랑 강아지들은 탯줄로 이어져 있었거든.”“이어져 있었어요?”엄마는 놀라는 미즈에게 말했어요.“너도 엄마랑 탯줄로 이어져 있었어.”“정말요?”미즈의 눈이 한층 동그래졌어요.…“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기 전까지는 엄마랑 탯줄로 이어져 있어.”미즈의 머릿속에서 탯줄이 잇달아 이어져 갔어요.“엄마, 엄마! 탯줄은 어디서부터 이어져 왔어요?”엄마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