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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야 놀자 (CD 1 포함)
금잔디 / 도희정, 이의경 그림 / 2006.04.20
9,000원 ⟶
8,100원
(10% off)
금잔디
유아학습책
도희정, 이의경 그림
동요를 부르며 율동도 배우는 동요야 놀자! 많은 동요 중에서 간결하면서도 자연과 어우러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따뜻한 노래들을 모아 한데 묶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따라 부르며 가락을 맞추는 동안 신나고 즐거워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선생님들이 뽑고 추천한 곡들로 엄선해 실었으며, 오디오 CD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할아버지의 낡은 타자기
국민서관 / 호몽 윌리 글.그림, 임은숙 옮김 / 2014.01.28
10,000원 ⟶
9,000원
(10% off)
국민서관
창작동화
호몽 윌리 글.그림, 임은숙 옮김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155권. 세대 차이가 나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숙제를 하며,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쉽고 빠른 정보에만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위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이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 향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 손자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하기만 하다.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비장의 무기인 타자기까지 꺼내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손자는 ‘구닥다리’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친다. 그러나 둘의 사이는 갑작스레 일어난 정전으로 인해 바뀐다. 할아버지는 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오래된 물건을 통해 숙제를 멋지게 해결하고, 손자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되는데….컴퓨터로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오랜만에 놀러 온 손자 녀석은 컴퓨터로 숙제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앗!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 컴퓨터가 꺼지고 말았어요. 손자 녀석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지금, 이 할아버지의 경험이 빛을 발할 때지요! 구닥다리 타자기의 반란! 오랜만에 만난 할아버지와 손자는 서로 어색하고 서먹하기만 합니다.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비장의 무기인 타자기까지 꺼내 보이는 할아버지에게, 손자는 ‘구닥다리’라고 말하며 코웃음을 치지요. 그러나 둘의 사이는 갑작스레 일어난 정전으로 인해 바뀝니다. 할아버지는 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오래된 물건을 통해 숙제를 멋지게 해결하고, 손자는 그런 할아버지를 보며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되지요. 쉽고 빠른 정보에만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위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마음속 거리를 좁혀 주는 그림책 오늘날 사람들은 컴퓨터로 많은 일을 합니다. 음악도 듣고, 친구랑 대화도 나누고, 숙제도 하지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는 이런 일을 어떻게 했을까요? 핵가족화가 심화된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은 할아버지와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할아버지의 낡은 타자기》는 세대 차이가 나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숙제를 하며,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할아버지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을 향한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들의 마음속 거리를 좁혀 주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집중력 스티커북 : 모자이크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2014.08.01
8,800원 ⟶
7,920원
(10% off)
아이즐북스
유아놀이책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집중력 스티커북 시리즈. 5,500개의 스티커로 멋진 그림을 완성하며 집중력을 쑥쑥 키워 주는 신개념 스티커북이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꽃밭, 물고기가 헤엄치는 깊은 바닷속,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등 다양한 배경에 여러 가지 모양 스티커를 붙여 보도록 구성했다. 빈 칸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쑥쑥 자라난다.우리 아이 집중력 쑥쑥 키워주는 똑똑한 스티커북! 는 5,500개의 스티커로 멋진 그림을 완성하며 집중력을 쑥쑥 키워 주는 신개념 스티커북입니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꽃밭, 물고기가 헤엄치는 깊은 바닷속,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등 다양한 배경에 여러 가지 모양 스티커를 붙여 보세요. 빈 칸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쑥쑥 자라난답니다! 특징 1. 스티커가 무려 5,500개!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스티커가 무려 5,500개나 들어 있어요. 붙여도 붙여도 넉넉한 스티커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2.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오밀조밀 모여 있는 스티커 중 빈칸에 맞는 색깔과 모양의 스티커를 찾아 붙여 보세요. 부지런히 스티커를 찾고, 차근차근 붙이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 정교성이 발달한답니다. 마침내 멋진 그림이 완성되면, 아이는 큰 성취감을 느낄 거예요! 3.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집중력 놀이 는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책이에요.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어 주어 어른들의 취미활동에도 좋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임신부의 태교책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1. 빨리 붙이기 놀이 왼쪽과 오른쪽의 페이지를 나눠서 스티커를 붙여 더 빨리 완성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놀이예요. 짧은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순간 집중력 발달에 도움이 돼요. 2. 수 세기 놀이 같은 모양과 색깔의 스티커끼리 차근차근 붙이면서 스티커 수를 세어 보세요. 숫자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나게 수를 익힐 수 있어요. 3. 이야기 만들기 완성된 그림을 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북이 된답니다.
어느 곰인형 이야기
진선아이 / 강전희 글.그림 / 2014.12.16
10,800원 ⟶
9,720원
(10% off)
진선아이
창작동화
강전희 글.그림
새것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소유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본문 대부분은 그림과 여백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글 없는 그림책은 그림이 건네는 표정과 말을 독자들이 스스로 읽어 내야 하기 때문에 책에 더욱 깊이 빠져들고,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이 책 역시 절제된 그림에서 작가의 섬세함과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전달된다. 한때는 내 전부였을 만큼 소중했지만 지금은 버려진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 있는 그림책이다. 사랑스럽기만 했던 하얀 곰인형이 어느 날 버려지면서 어떤 모습이 되어 가는지 보면서 부모님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이끈다.글 없는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세요! 민이네가 이사를 가고 골목 한구석에 쓰레기와 함께 커다란 곰인형이 버려져 있습니다. 한때 민이의 전부가 되어 주었을 곰인형은 더 이상 민이의 친구가 아닙니다. 버려진 곰인형은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새것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버려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소유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그림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느껴 보세요. 나의 소중했던 곰인형이 남긴 뒷이야기 새집으로의 이사는 민이에게 너무 신 나는 일이었습니다. 예쁜 방도 생기고 새로운 친구들도 생길 거라는 엄마의 말에 민이는 마음이 한껏 부풀었습니다. 그렇게 민이는 떠나고 이삿짐 차 뒤로 낡은 곰인형이 그 모습을 쓸쓸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곰인형은 한동안 민이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 주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곰인형은 더 이상 민이의 친구도, 기쁨도 되어 주지 못합니다. 곰인형은 그렇게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골목 한구석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길에는 많은 사람이 오가고, 매연을 내뿜는 차들도 다녔습니다.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오셨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곰인형 옆에 있던 쓰레기만 가져가셨습니다. 하늘 가득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이내 세찬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우산을 쓴 아이들이 여럿 몰려들지만 인형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버려진 곰인형은 놀림감에 불과합니다. 이내 옆으로 쓰러진 곰인형은 지나가던 개와 고양이에게도 더럽혀집니다. 그날 밤 하늘에 박힌 별이 유난히 반짝입니다. 다시 아침이 밝고…, 골목길에 버려진 민이의 곰인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누구나 하나쯤 소중히 간직한 나만의 곰인형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아무 말이 없지만 늘 따뜻하고 포근한 친구였던 곰인형의 뒷이야기가 우리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겨 줍니다. 소유에 대한 책임감과 소중함을 전하는《어느 곰인형 이야기》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것을 선물하고 싶은 건 어느 부모든 같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가지고 있는 것에 금세 싫증을 냅니다. 텔레비전의 광고와 마트의 번쩍이는 진열대를 보면 이내 새로운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맙니다. 때 묻고 낡은 것에 대한 존재는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선물을 받을 때의 설렘과 소중함도 잊고 맙니다. 《어느 곰인형 이야기》에 등장하는 곰인형은 말이 없습니다. 본문 대부분은 그림과 여백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건넵니다. 글 없는 그림책은 그림이 건네는 표정과 말을 독자들이 스스로 읽어 내야 하기 때문에 책에 더욱 깊이 빠져들고,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책 역시 절제된 그림에서 작가의 섬세함과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한때는 내 전부였을 만큼 소중했지만 지금은 버려진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 있는 그림책입니다. 사랑스럽기만 했던 하얀 곰인형이 어느 날 버려지면서 어떤 모습이 되어 가는지 보면서 부모님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지난 2001년 처음 출간되었다가, 아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전하고자 새롭게 그림을 그려서 재출간한 것입니다.)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그림책 1)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요!
베틀북 / 바르헬 하스 글,그림 / 2006.03.10
5,500원 ⟶
4,9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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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
유아학습책
바르헬 하스 글,그림
따스한 그림과 이야기로 정서 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림책.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그림책 시리즈]는 유아들이 가족의 사랑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변 환경과 사회를 탐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책입니다. 꼬마 곰의 가족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며 유아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고, 꼬마 곰 주변의 다양한 상황과 꼬마 곰의 행동들은 유아의 정서 발달과 더불어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 발달을 돕습니다.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요!』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일들을 보여줌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하고, 유아 자신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여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달을 지키는 곰
어린이작가정신 / 조시엔카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 2022.05.26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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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창작동화
조시엔카 (지은이), 서남희 (옮긴이)
차의 나라 여왕님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book) / 연두콩 (지은이) / 2021.08.17
15,000원 ⟶
13,500원
(10% off)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book)
창작동화
연두콩 (지은이)
핑크퐁 아기상어 첫 스마트폰
더핑크퐁컴퍼니 / 더핑크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 2023.04.01
20,000원 ⟶
18,000원
(10% off)
더핑크퐁컴퍼니
유아놀이책
더핑크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띠띠뽀 띠띠뽀와 세터의 즐거운 소풍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18.02.27
10,000원 ⟶
9,000원
(10% off)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창작동화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띠띠뽀와 세터의 신나고 즐거운 소풍 이야기. 꼬마 기차 띠띠뽀와 입환 기차 세터가 기차 마을 밖으로 소풍을 갔다. 띠띠뽀와 세터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꼭꼭 봄바람
반달 / 송현주 지음 / 2017.05.12
15,000원 ⟶
13,500원
(10% off)
반달
창작동화
송현주 지음
반달 그림책 28권. 민들레가 한창인 어느 봄날이다. 아이가 고양이와 함께 무언가를 찾아 나선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없네, 없어, 하며 아쉬워한다. 들에는 민들레도 있고, 달걀꽃도 있고, 갓 피어난 클로버와 강아지풀도 있는데 말이다. 더구나 어미닭이 병아리들과 봄나들이 가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데 이런 모습을 두고 자꾸 없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함께 나온 할아버지도 열심히 찾아 헤맨다. 그런데 할아버지도 찾기가 쉽지 않은가 보다. 그렇게 찾기에 지칠 때쯤, 어디선가 하얀 나비 한 마리가 날아오른다. 아이는 나비를 잡으려고 살금살금 다가간다. 나비는 아이 손을 아슬아슬하게 비켜서 민들레 위에 앉는다. 아이는 나비를 잡을 생각은 않고 갑자기 어? 하고 먼 곳을 바라본다. 아이가 찾는 건 과연 무엇일까?◆ 아이의 발걸음이 찾는 것은 정말 봄꽃들일까요? ◆ 프랑스에 수출한 첫 책 《꼭꼭 숨바꼭질》에 이은 알쏭달쏭 봄 찾기 그림책! ◆ 동심을 꿰뚫어 보는 송현주 작가만의 독특한 찾기로 가득한 그림책! 아이와 함께 봄바람을 찾아 떠나 볼까요? 송현주 작가가 첫 책 《꼭꼭 숨바꼭질》에 이어 《꼭꼭 봄바람》을 들고 한 해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꼭꼭 숨바꼭질》이 책으로 하는 숨바꼭질로 신기함을 선물했다면, 《꼭꼭 봄바람》은 어떤 놀이로 우리한테 즐거움을 안겨 줄까요? 민들레가 한창인 어느 봄날입니다. 아이가 고양이와 함께 무언가를 찾아 나섰나 봅니다. 그런데 가는 곳마다 없네, 없어, 하며 아쉬워합니다. 들에는 민들레도 있고, 달걀꽃도 있고, 갓 피어난 클로버와 강아지풀도 있는데 말이죠. 더구나 어미닭이 병아리들과 봄나들이 가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데 이런 모습을 두고 자꾸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네요. 함께 나온 할아버지도 열심히 찾아 헤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도 찾기가 쉽지 않은가 봐요. 그렇게 찾기에 지칠 때쯤, 어디선가 하얀 나비 한 마리가 날아오릅니다. 아이는 나비를 잡으려고 살금살금 다가갑니다. 아이가 찾는 것이 바로 나비였나 봐요! 나비는 아이 손을 아슬아슬하게 비켜서 민들레 위에 앉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나비를 잡을 생각은 않고 갑자기 어? 하고 먼 곳을 바라봅니다. 아하, 민들레가 가득 핀 들판이네요. 알았어요! 아이가 찾는 것은 바로, 민들레꽃이었, 어? 잠깐만, 민들레꽃은 처음부터 있었는데, 그렇다면 아이가 못 보고 그냥 지나친 것일까요? 그것도 아닌데. 민들레꽃은 다음 장에도 그다음 장에도 있었다고요! 간절히 원한 뒤 외치는 한마디, “있다, 있어! 내가 찾았어!” 아하, 이제 알았어요! 아이가 찾는 건 바로바로, 민들레 씨앗이었어요. 민들레 씨앗을 불고 싶었던 거예요! 보송보송 솜털이 달린 민들레 씨앗을 조심조심 따서 후 하고 불면 씨앗은 봄바람을 타고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그 모습이 마치 비눗방울 같아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놀이이지요. 어,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붑니다. 살랑거리던 봄바람이 버드나무 줄기가 흔들릴 만큼 세게 불어옵니다. 그 바람에 민들레 씨앗이 날아가네요. 아이가 불어서 날아가는 게 아니라 바람이 후 불어서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제 어떻게 할까요? 아이는 그만 속이 상해서 소리칩니다. “바람 미워!” 정말 바람이 미울 만도 하지요. 고생고생해서 겨우 하나 찾았는데, 봄바람이 가로채 버렸으니 눈물이 찔끔 날 만도 합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마세요. 마지막 장을 넘기면 할아버지가 챙겨둔 선물이 있으니까요! 아이와 할아버지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게 하는 그림책《꼭꼭 봄바람》을 읽다 보면,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말을 하는 아이, 그러니까 ‘나’는 그림에 나오지 않습니다.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림책은 거의 다 말을 하는 사람이 그림에도 나오지요. 그림책을 펼쳐보면서 아이가 어디 숨었나 찾아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송현주 작가가 그려 넣지 않았거든요. 첫 번째 그림책인《꼭꼭 숨바꼭질》에서는 하얀 배경에 하얀 강아지를 숨겨 두어 쉽게 못 찾게 했다면, 《꼭꼭 봄바람》에서는 사실 아무것도 숨겨 두지 않았습니다. 숨겨 둔 게 아니라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중심인물을 그림에서 빼 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아이가 하는 말만 글로 적어 넣었습니다. 다른 많은 그림책들은 누가 말하면 말하는 모습을 넣고, 누가 뛰면 뛰는 모습을 넣는데, 왜 송현주 작가는 넣지 않았을까요? 헷갈리게 말이죠. 작가는 이 그림책을 보는 이에게 아이와 할아버지가 안 보이는데도 실제 그림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싶었습니다. 스위스 출신 화가 파울 클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보이는데 더 많이 보이는 상상 효과, 이것이 《꼭꼭 봄바람》을 보며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매력입니다. 아이는 어떤 모습으로 봄을 느꼈을까요?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할아버지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을까요? 함께 상상해 보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 머릿속에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따라옵니다. 마지막 물음 하나! 아이는 민들레 씨앗을 몇 개나 더 불었을까요?
옥토넛 폭신폭신 가방 스티커 : 아마존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 2018.04.09
7,500원 ⟶
6,750원
(10% off)
삼호에듀
유아놀이책
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아마존의 늪지대 생물 친구들과 옥토넛 대원들을 폭신폭신 스티커로 구성했다. 가방 모양으로 생겨서 야외 나들이나 가벼운 외출할 때에도 가지고 나가기 좋다. 어린 친구들도 폭신폭신 부드러운 스티커로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다.파노라마 스티커 놀이 배경 판 폭신폭신 스티커 1장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아마존 늪지대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탐험! 무궁무진한 생물들로 넘쳐나는 아마존 늪지대로 탐험을 떠난 옥토넛 대원들! 새로운 생물 친구들을 만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아마존의 늪지대로 옥토넛 대원들이 출동했어요. 옥토넛 대원들은 탐험 중에 어려움에 처한 아마존 친구들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펼친답니다.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어떤 신비로운 늪지대 생물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특징도 함께 알아보세요! 폭신폭신~! 스티커로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는 옥토넛 스티커 놀이! 아마존의 늪지대 생물 친구들과 옥토넛 대원들을 폭신폭신 스티커로 가지고 놀아요! 가방 모양으로 생겨서 야외 나들이나 가벼운 외출할 때에도 가지고 나가기 좋아요! 어린 친구들도 폭신폭신 부드러운 스티커로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스티커 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멋진 옥토넛 대원들과 다양한 아마존 생물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신나는 아마존 탐험을 떠나 보세요!
집중력 스티커북 : 세계여행
아이즐북스 /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2014.08.01
8,800원 ⟶
7,920원
(10% off)
아이즐북스
유아놀이책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4,000개의 스티커로 멋진 그림을 완성하며 집중력을 쑥쑥 키워 주는 신개념 스티커북이다. 수상도시 베네치아, 축제가 한창인 베이징 등 다양한 세계 곳곳의 배경에 여러 가지 모양 스티커를 붙여 보자. 빈 칸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쑥쑥 자라날 것이다.우리 아이 집중력 쑥쑥 키워주는 똑똑한 스티커북! 은 4,000개의 스티커로 멋진 그림을 완성하며 집중력을 쑥쑥 키워 주는 신개념 스티커북입니다. 수상도시 베네치아, 축제가 한창인 베이징 등 다양한 세계 곳곳의 배경에 여러 가지 모양 스티커를 붙여 보세요. 빈 칸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쑥쑥 자라난답니다! [특징] 1. 스티커가 무려 4,000개! 여러 가지 모양과 색깔의 스티커가 무려 4,000개나 들어 있어요. 붙여도 붙여도 넉넉한 스티커로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2. 집중력과 관찰력이 쑥쑥! 오밀조밀 모여 있는 스티커 중 빈칸에 맞는 색깔과 모양의 스티커를 찾아 붙여 보세요. 부지런히 스티커를 찾고, 차근차근 붙이다 보면 집중력과 관찰력, 정교성이 발달한답니다. 마침내 멋진 그림이 완성되면, 아이는 큰 성취감을 느낄 거예요! 3.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집중력 놀이 은 아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책이에요.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어 주어 어른들의 취미활동에도 좋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임신부의 태교책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1. 빨리 붙이기 놀이 왼쪽과 오른쪽의 페이지를 나눠서 스티커를 붙여 더 빨리 완성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놀이예요. 짧은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순간 집중력 발달에 도움이 돼요. 2. 수 세기 놀이 같은 모양과 색깔의 스티커끼리 차근차근 붙이면서 스티커 수를 세어 보세요. 숫자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나게 수를 익힐 수 있어요. 3. 이야기 만들기 완성된 그림을 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스티커북이 된답니다.
로봇트레인 스티커 놀이북
형설아이 / CJ E&M 원작 / 2015.04.10
6,500원 ⟶
5,850원
(10% off)
형설아이
유아놀이책
CJ E&M 원작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접근성이 좋은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여 사물에 대한 ‘인지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스티커 놀이가 처음인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지도와 함께 스티커 놀이에 대한 개념과 방법을 알려주고, 스티커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스티커 놀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똑같이 붙이기, 색깔에 맞게 붙이기, 규칙에 맞게 붙이기, 퍼즐 조각 붙이기, 숫자 세어 붙이기, 모양대로 붙이기, 숨은 그림 찾아 붙이기 등 다양한 유형의 스티커 놀이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며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1. RT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2. 똑같이 붙여요 3. 색깔에 맞게 붙여요 4. 규칙을 찾아요 5. 퍼즐 조각을 붙여요 6. 모습이 달라요 7. 숫자를 세어요 8. 누구의 집일까요? 9. 숨은 그림을 찾아요 10. 모양대로 붙여요 11. 자유롭게 붙여요칙칙폭폭! 기찻길을 달리다가도 척척! 로봇으로 변신하는 로봇트레인 친구들을 스티커 놀이북으로 만나 보세요. 3D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즐거움이 쑥쑥! 인지력이 반짝! * 새로운 로봇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RT'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RT'는 기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변신기차로봇 주인공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기차만 살고 있는 세계에서 어느 날 전 세계의 터널이 모두 막혀버리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고, 막혀버린 터널을 뚫기 위해 로봇트레인들이 겪게 되는 모험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로봇트레인 RT'는 3D 애니메이션으로서 변신로봇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변신 장면, 놀라운 속도로 터널을 통과하는 장면 등 액션 장면이 역동적이고 실감나게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기차이며 모든 트레인의 리더인 케이, 산악용 기차이며 케이의 가장 든든한 친구 알프, 유능한 엔지니어로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고 로봇 트레인들을 수리해 주는 셀리, 땅뿐만 아니라 물 위로도 다닐 수 있는 귀염둥이 덕, 제설 기차로 눈을 치우고 얼음을 깨부수는 힘센 빅토르, 모든 트레인의 멘토이자 트레인 월드의 문지기인 제프리 등 ‘로봇트레인 RT'의 다양한 캐릭터를 스티커 놀이북으로 만나 보세요! * 다양한 유형의 스티커 놀이로 재미 UP! 지능 UP! 스티커 놀이는 집중력과 손의 조작 능력을 키워 아이의 지능을 고루 계발시켜 주는 활동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접근성이 좋은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여 사물에 대한 ‘인지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스티커 놀이가 처음인 아이에게는 부모님의 지도와 함께 스티커 놀이에 대한 개념과 방법을 알려주고, 스티커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스티커 놀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똑같이 붙이기, 색깔에 맞게 붙이기, 규칙에 맞게 붙이기, 퍼즐 조각 붙이기, 숫자 세어 붙이기, 모양대로 붙이기, 숨은 그림 찾아 붙이기 등 다양한 유형의 스티커 놀이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며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각 쪽마다 다양한 유형과 상황을 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스티커 놀이를 하도록 해 주세요. [등장인물 소개] 케이/KAY 터널을 개척하는 유일한 기차로 모든 트레인의 리더. 가장 빠른 스피드 계열 트레인. 알프/ALF 경사와 거친 지형에 강한 산악 기차. 도구를 이용해 오르막이나 절벽에도 올라갈 수 있는 도구 계열 트레인. 덕/DUCK 땅뿐만 아니라, 물 위로도 다닐 수 있는 기차. 주 무기인 워터건을 다양하게 쏠 수 있는 저격 계열 트레인. 샐리/SELLY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만들고 고치는 유능한 엔지니어. 트레인의 이상을 진단해 수리하는 브레인 계열 트레인. 빅토르/VICTOR 추위, 눈, 얼음에 강한 제설 기차. 눈을 치우고 얼음을 깨부수는 기능이 있는 트레인월드 최고의 파워 계열 트레인.
깨미 관찰 색칠북
대원키즈 / 편집부 펴냄 / 201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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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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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놀이책
편집부 펴냄
바나나 색깔이 다 노란색이 아니예요! 같은 색 안에서 입체 형태의 색상 변화를 관찰하여 색칠하는 신개념 색칠북! 3D 애니메이션 \'깨미\'의 친구들과 사물들을 직접 색칠해 보고 스티커도 붙이는 종합 색칠북이에요. 실사 스티커로 공간 지각능력과 수학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답니다. 병풍형태의 책을 펼치면 퍼니마트가 한 눈에! 실제 마트에 온 것처럼 놀이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책 소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3D 애니메이션 〈깨미〉의 친구들과 함께 퍼니퍼니 고고를 타고 호기심을 해결하러 출발! 퍼니마트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궁금했던 모든 것들을 실사 스티커와 색칠하기로 다시 한 번 관찰해 보세요. 실사 스티커로 사물 인지를 하고 적절히 배치하여 붙이면서 공간 지각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어요. 색칠 놀이로는 미적 감각과 상상력이 길러져요. 1, 2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색칠 놀이는 한층 더 수준 높은 색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병풍 형태의 책을 펼치면 퍼니마트의 전체 모습과 함께 내가 관찰하고 놀이했던 모습이 한눈에 펼쳐져요. 책을 세워서 실제 마트에 온 것 같이 놀이해 보세요. ★ 등장인물 소개 · 깨미 : 알에서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무엇이든 궁금한 공룡. · 코요코요 : 행동이 빠르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코요테. · 퉁이 : 책을 좋아하고 똑똑하고 싶어하지만 기억력이 나쁜 파란 곰. · 따라 : 깨미를 따라하는 따라쟁이. 항상 깨미의 말을 두 번씩 따라한다. · 도롱파파 : 아이들을 좋아하는 퍼니마트의 지킴이. · 고고 : 깨미를 항상 따라다니는 똘똘하고 귀여운 퍼니마트의 쇼핑 수레. · 고고캐링 : 무거운 물건도 거뜬히 옮기는 힘센 배달용 수레. · 비코롱 코롱비 : 언젠가부터 퍼니마트에서 살고 있는 이상한 외계인들. · 퍼니퍼니 고고 :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신기한 공간 이동 장치.
뽀로로 스티커 미니북 고양이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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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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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유아놀이책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은이)
뽀로로 친구들과 예쁘고 깜찍한 종류별 고양이, 색깔별 고양이, 멋쟁이 고양이, 잠자는 고양이 스티커 등 다양한 스티커가 들어있는 미니북. 놀이판 위에 마음에 드는 고양이 스티커를 붙이며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다.
뚝딱뚝딱 집 짓기
엔이키즈 / 수잔 스티걸 지음, 김현경 옮김 / 2015.08.01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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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이키즈
창작동화
수잔 스티걸 지음, 김현경 옮김
집은 어떻게 지어질까요?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해요. 굴착기가 오래된 건물을 부수고 불도저는 땅을 고르게 다져요. 덤프트럭은 흙더미를 실어 오고 레미콘은 콘크리트를 싣고 와요. 다양한 기계 차가 모여 집을 짓는 데 필요한 일을 해요. 안전모를 쓴 사람들은 쿵쿵 쾅쾅 집을 지어요. 집이 지어지는 과정과 기계 차가 하는 일을 살펴보아요.
(장편 애니메이션 그림책) 파이스토리
홍진P&M / 편집부 지음 / 2006.10.30
8,500원 ⟶
7,650원
(10% off)
홍진P&M
창작동화
편집부 지음
「파이스토리」는 한국의 에펙스 디지털과 디지아트, 미국의 원더월드가 공동제작한 3D 애니메이션으로, 총명하고 정의롭고 용감한 황새치‘파이’가 부모를 잃고 캐리비안 마을에 살고 있는 펄 이모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랑과 우정, 그리고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동화로 만나 보는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 부모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자란 파이! 어느 날, 사람들이 놓은 그물에 부모님을 잃고 파이는 펄 이모가 살고 있는 캐리비안이라는 낯선 마을을 찾아가게 된다. 캐리비안 마을에 도착한 파이는 캐리비안 최고의 슈퍼모델 코딜리아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면서 바다의 무법자 트로이와 맞닥뜨리게 된다. 트로이는 코딜리아에게 마음을 품고, 캐리비안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못된 상어! 급기야 파이는 트로이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뛰어난 무술의 소유자인 네리사를 찾아가 트로이를 이기기 위한 방법들을 전수받아 마침내 트로이와 맞서게 되는데...
과자가 되고 싶은 피망
길벗스쿨 / 이와카미 아이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19.07.12
12,800원 ⟶
11,520원
(10% off)
길벗스쿨
창작동화
이와카미 아이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길벗스쿨 그림책 14권. 작가 이와카미 아이는 유아 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피망을 싫어하는 아이를 보고 <과자가 되고 싶은 피망> 그림책을 기획했다. 피망을 비롯해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음식에 대한 재미난 상상력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피망을 친구 대하듯이 하는 책 속 주인공의 모습은 아이들이 채소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망 먹기를 시도하는 장면 또한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처럼 <과자가 되고 싶은 피망>은 누군가 강요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채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되고 싶은 피망의 유쾌한 도전 ‘그래, 과자가 되는 거야!’ 피망을 비롯해 채소를 먹기 싫어하는 모든 친구들에게 먹기 싫은 채소, 어떻게 하면 가까워질 수 있을까? 뼈와 살이 만들어지는 성장기에는 골고루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하지만 채소만 골라내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채소 먹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책 속의 아이 유주처럼, 대부분의 친구들은 피망 같은 자연식품보다는 과자처럼 달달한 가공식품을 더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 채소는 달콤한 과자보다 맛있지도 않지만, 과자처럼 알록달록 재밌지도 않으니까요. 때문에 책 속의 피망도 과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유주에게 선택 받고 싶은 피망의 눈물겨운 노력은 아이들에게 공감을 유도하지요. 불쌍한 친구 같은 피망을 생각하다 보면 평소 싫어하던 채소에도 어느새 마음이 쓰입니다. 오늘도 식탁 위에서 아이와 실랑이를 했다면『과자가 되고 싶은 피망』을 통해 채소와 즐겁게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과자 가게, 그 속에 숨은 피망 찾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사탕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케이크 집 등 화려한 가게들이 펼쳐집니다. 알록달록하고 달달한 냄새가 날 것 같은 장면들이 눈을 사로잡지요. 이렇게 화려한 과자들 사이를 유심히 살펴보면 피망이 숨어 있습니다. 유주에게 선택 받고 싶은 피망이 과자로 변장해 곳곳에 숨어든 것이지요. 어설프게 변장한 모습으로 책 곳곳에 등장하는 피망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듭니다. 예쁜 과자들 속에서 열심히 변장한 피망 그림을 하나씩 찾아보세요. 도시락 반찬은 어디에서부터 올까요? ‘밭에 있을 땐 도시락 반찬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유주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피망은 밭에 있던 시절을 생각합니다. 밭에 있을 땐 샌드위치부터 도시락 반찬까지 다양한 음식이 되려고 노력했는데, 유주는 그 과정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요? 단순히 식탁 위 음식만 아는 것과 음식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아는 것은 먹는 마음가짐부터 다르게 합니다. 반찬이 피망처럼 힘들게 자라서, 부푼 꿈을 안고 식탁 위에 왔다는 것을 아이가 상상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햇볕과 바람, 비, 농부, 상인 등 여러 환경과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잘 자라서 와준 재료에 대한 고마움을 알면, 싫어하는 음식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의 흰둥이
나무생각 / 와타나베 히로미 글.그림, 오근영 옮김 /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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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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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
창작동화
와타나베 히로미 글.그림, 오근영 옮김
한 손에 조그마한 잎사귀 하나를 살포시 쥔 하얀 강아지 흰둥이와 친구들 해피, 바몽, 초로, 하루는 가장 좋아하는 공원을 지키기 위해 멍멍 순찰대를 만든다. 공원에는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살고 있다. 는 비 오는 날의 흥겨움과 즐거움이 물씬 묻어나는 이야기이다. 매일 비만 내려서 흰둥이는 심심하다. 그러던 어느 날, 흰둥이에게 이상하고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투덜대던 흰둥이를 나무라던 달팽이는 갑자기 개구리로 변신을 하고 공원에서 흰둥이와 한바탕 신나게 뛰어다닌다. 는 한여름 밤의 환상으로 가득한 이야기이다. 어느 여름날, 흰둥이와 멍멍 순찰대가 장난꾸러기 요정들과 펼치는 한바탕 대소동을 담고 있다. 평화롭던 공원에 갑자기 이상한 불빛과 해골, 도깨비들이 나타나서 아이들은 무서움에 떨고 멍멍이 순찰대가 출동한다. . 는 눈 오는 날의 흥취가 담뿍 묻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눈 내리는 어느 날, 흰둥이와 친구들은 신나는 눈싸움에 빠져 있다. 그러다가 그만, 요정들이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흰둥이 조각상을 부숴 버려 화가 난 요정들은 흰둥이를 투명 강아지로 만들어 버린다.한 손에 조그마한 잎사귀 하나를 살포시 쥔 하얀 강아지 흰둥이와 친구들 해피, 바몽, 초로, 하루는 가장 좋아하는 공원을 지키기 위해 멍멍 순찰대를 만든다. 공원에는 장난기와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장난꾸러기 요정들이 살고 있다. 는 비 오는 날의 흥겨움과 즐거움이 물씬 묻어나는 이야기이다. 매일 비만 내려서 흰둥이는 심심하다. 그러던 어느 날, 흰둥이에게 이상하고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투덜대던 흰둥이를 나무라던 달팽이는 갑자기 개구리로 변신을 하고 공원에서 흰둥이와 한바탕 신나게 뛰어다닌다. 는 한여름 밤의 환상으로 가득한 이야기이다. 어느 여름날, 흰둥이와 멍멍 순찰대가 장난꾸러기 요정들과 펼치는 한바탕 대소동을 담고 있다. 평화롭던 공원에 갑자기 이상한 불빛과 해골, 도깨비들이 나타나서 아이들은 무서움에 떨고 멍멍이 순찰대가 출동한다. . 는 눈 오는 날의 흥취가 담뿍 묻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눈 내리는 어느 날, 흰둥이와 친구들은 신나는 눈싸움에 빠져 있다. 그러다가 그만, 요정들이 정성스레 만들어 놓은 흰둥이 조각상을 부숴 버려 화가 난 요정들은 흰둥이를 투명 강아지로 만들어 버린다.
이상한 벌레들
양철북 / 하이로 부이트라고 글, 라파엘 요크텡 그림, 배상희 옮김 / 2013.04.26
9,500원 ⟶
8,550원
(10% off)
양철북
창작동화
하이로 부이트라고 글, 라파엘 요크텡 그림, 배상희 옮김
베네수엘라 도서은행 ‘가장 훌륭한 어린이도서상’ 수상작. 낯선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두 다양한 벌레로 표현한 그림과 짧은 글이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을 세심하게 표현하였고, 세밀화로 그린 벌레 캐릭터에 성격들도 드러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안겨 준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을 보며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줄 그림책이다. 아빠와 낯선 도시로 이사를 온 ‘나’는 이상한 벌레가 된 것 같다. 아니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벌레인 것 같다. ‘나’는 만들기를 잘 못해서 속상하고, 키가 작아서 맨 앞줄에 서는 것도 속상하다. 모르는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누구와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갈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와 ‘나’는 이 도시에 익숙해지며, 바로 여기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데….낯선 곳에 적응해 가는 아이의 마음을 보듬는 독특하고 따뜻한 그림책 나는 여기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내가 어릴 적, 어느 날 오후에 우리는 이곳에 왔어요.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화이트라벤스’ 선정 ★베네수엘라 도서은행 ‘가장 훌륭한 어린이도서상’ 낯선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을 모두 다양한 벌레로 표현한 그림과 짧은 글이 인상적인 《이상한 벌레들》은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을 세심하게 드러냅니다. 세밀화로 그린 벌레 캐릭터에 성격들도 드러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안겨 줍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그림을 보며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도와줄 그림책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를 갔을 때, 전학 가서 모르는 친구들 앞에 인사를 해야 할 때, 아니면 새학기가 되어 반이 바뀌었을 때. 이런 순간순간에 아이들은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낍니다. 처음 보는 친구들과 풍경이 낯설고 두렵기만 할 테니까요. 마치 벌레가 된 것처럼요. 《이상한 벌레들》은 아빠와 낯선 도시로 이사를 온 ‘나’의 이야기입니다. 아빠와 떨어져 학교에 온 나는 이상한 벌레가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주변의 모든 아이들이 벌레인 것 같습니다. 나는 만들기를 잘 못해서 속상하고, 키가 작아서 맨 앞줄에 서는 것도 속상합니다. 모르는 곳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누구와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갈 때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빠와 나는 이 도시에 익숙해지며, 바로 여기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 가는 아이의 외로움을 보듬는, 기발한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책 부모님을 따라 모르는 도시로 이사를 가거나 전학을 갔을 때, 아니면 새학기 새로운 반으로 배정됐을 때. 익숙한 보금자리를 떠나 낯선 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친구도, 선생님도, 이웃들도 모두 익숙하지 않을 때 아이가 느끼는 두려움, 막막함, 당혹스러움 같은 마음들을 어딘가에 툭 털어 놓고 싶지 않을까?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여 만든 그림책이 《이상한 벌레들》이다. 콜롬비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어린이책 작가 하이로 부이트라고와 일러스트레이터 라파엘 요크텡은 그림책 《이상한 벌레들》을 통해 낯선 곳에 덜컥 놓인 아이의 심리와 성장을 담담하게 담아낸다. 이 책은 뮌헨청소년도서관에서 해마다 선정하는 도서목록 ‘화이트라벤스’에 뽑혔고, 베네수엘라 도서은행에서 주는 ‘가장 훌륭한 어린이도서상’을 받았고, 영어, 일본어, 포르투칼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이곳은 너무 낯설어요. 내가 이상한 벌레가 된 것만 같아요.” “나는 여기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내가 어릴 적, 어느 날 오후에 우리는 이곳에 왔어요.” 《이상한 벌레들》은 아빠와 ‘내’가 낯선 도시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런데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도, 도로를 달리는 차들도 모두 벌레들로 보인다. 처음 보는 사람들, 자동차들, 낯선 풍경이 주인공 ‘나’에게는 벌레처럼 무섭고 가까이 하기 힘든 존재들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아빠가 일자리를 찾는 동안 ‘나’는 학교에서 수많은 벌레들 속에 둘러싸인다. 울상인 ‘나’는 자신이 마치 이상한 벌레처럼 느껴진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너무도 길다. 만들기를 잘 못하는 것도, 키가 가장 작아서 맨 앞줄에 서는 것도 속상하다. 학교를 마치고 아빠를 만나 집으로 돌아갈 때도 다른 사람들과 말 한마디 나누지 못하고, 길을 잃을 때도 많다. 책은 낯선 곳에서 주인공 ‘내’가 느낄 수 있는 두려움과 외로움을 참신하고도 따뜻한 그림으로 여운을 전해 준다. 그리고 서서히 그 공간에 적응해 가며 안정을 찾는 아빠와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주변 친구들도 곧 너의 친구가 될 거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재미있고 소소한 일상들이 펼쳐질 거라는 희망을 속삭인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상을 함께 보며 어깨를 토닥거리는 작가들의 따스한 마음이 잔잔히 스며든다. 이 책이 무수한 낯섦을 만나는 아이들에게 때 묻은 인형 같은 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이의 두려움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이 돋보이는 책 《이상한 벌레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림이다.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처음 가 보는 장소에서 느끼는 아이의 감정을 벌레로 표현한 기발한 발상이 돋보인다. 게다가 벌레들을 섬세한 세밀화로 묘사해 아이의 두려움은 더욱 극대화된다. 또 하나는 살아 있는 벌레 캐릭터들이 주는 잔재미이다. 학교에서 만나는 벌레들이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이웃 주민 벌레들은 모두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면지에 그려진 여러 스냅 사진 속사연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주인공 가족들의 히스토리가 숨겨져 있다. 아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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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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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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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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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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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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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호수 모자
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3
흔한남매 19
4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5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6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7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8
에그박사 15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10
푸른 사자 와니니 8
1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클랩북스
16,200원
2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3
스티커
4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5
윤슬의 바다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비스킷
1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
편안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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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범
5
자몽살구클럽
6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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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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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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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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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