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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야, 미안해!
계몽사 / 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그림 / 2013.11.04
7,000원 ⟶ 6,300원(10% off)

계몽사창작동화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그림
또래랑 토리랑 이야기는 신체운동/건강 영역, 사회관계 영역, 자연탐구 영역, 의사소통 영역, 예술경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꾸자꾸 읽고 싶은 그림책을 다 읽고 난 뒤, 표현 놀이책, 퍼즐, 손가락 인형 들로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을 할 수 있다.개구리처럼 작은 동물을 괴롭히지 않아요! 또래와 토리가 유치원 청소 당번이에요. 또래는 꽃밭에 물을 주다가 개구리를 발견하고 잡아요. 또래는 개구리를 못살게 괴롭히다가 창밖에 던져 버려요. 또래는 교실에서 깜박 졸다가 꿈속에서 개구리들한테 벌을 받게 되지요. 또래는 그제야 잘못을 뉘우치고 개구리한테 사과해요. [이 책의 자랑거리] ■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영역이 쏙쏙! 아이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어요. 아이들은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인 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읽기 쉬운 입말체로 종알종알! 자꾸자꾸 읽고 싶은 입말체로 아이가 재미있게 듣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의성어와 의태어가 녹아 있어 풍부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도록 도와주어요. ■ 친구 같은 캐릭터가 와글와글! 아이한테 캐릭터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는 자기와 똑 닮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며 동일시하여 이야기 속에 쉽게 동화되고, 그 안에 녹아든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시리즈 소개]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아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한테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게 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고 노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지게끔 또래와 토리가 길잡이가 되어 줄 거예요. ■ 그림책 40권 유아 발달 과정에 알맞은 5가지 영역의 책을 읽다 보면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져요. ■ 부록 5종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으로 놀다 보면 책 읽기가 즐거워져요. -표현 놀이책 다양한 활동과 미술 놀이로 EQ와 CQ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어요. -퍼즐 2종 퍼즐 조각을 맞추며 두뇌 발달을 돕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어요. -손가락 인형 친구와 함께 손가락 인형으로 인형극을 해 보면서 상호 작용을 통해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부모 가이드북 각 권의 특징과 내용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지도 방법과 질문이 담겨 있어서 부모님이 아이와 책을 읽을 때 도움을 주어요.
그러면 안 되는데!
계몽사 / 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외 그림 / 2013.11.04
7,000원 ⟶ 6,300원(10% off)

계몽사창작동화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외 그림
아이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또래랑 토리랑 : 계몽사 성장발달 그림책' 시리즈.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인 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쉽게 읽히는 입말체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의성어와 의태어가 녹아 있어 풍부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들은 자기와 똑 닮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며 동일시하여 이야기 속에 쉽게 동화되고, 신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다.이 책의 자랑거리 ■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영역이 쏙쏙! 아이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어요. 아이들은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인 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읽기 쉬운 입말체로 종알종알! 자꾸자꾸 읽고 싶은 입말체로 아이가 재미있게 듣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의성어와 의태어가 녹아 있어 풍부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도록 도와주어요. ■ 친구 같은 캐릭터가 와글와글! 아이한테 캐릭터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는 자기와 똑 닮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며 동일시하여 이야기 속에 쉽게 동화되고, 그 안에 녹아든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시리즈 소개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아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한테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게 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고 노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지게끔 또래와 토리가 길잡이가 되어 줄 거예요. ■ 그림책 40권 유아 발달 과정에 알맞은 5가지 영역의 책을 읽다 보면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져요. ■ 부록 5종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으로 놀다 보면 책 읽기가 즐거워져요. -표현 놀이책 다양한 활동과 미술 놀이로 EQ와 CQ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어요. -퍼즐 2종 퍼즐 조각을 맞추며 두뇌 발달을 돕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어요. -손가락 인형 친구와 함께 손가락 인형으로 인형극을 해 보면서 상호 작용을 통해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부모 가이드북 각 권의 특징과 내용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지도 방법과 질문이 담겨 있어서 부모님이 아이와 책을 읽을 때 도움을 주어요.
아하 한글 만들기 3 : 원리를 아니까 재밌게 하니까
창비교육 / 최영환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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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유아학습책최영환 (지은이)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 『아하 한글 만들기』(전 5권)가 출간되었다. 『아하 한글 만들기』(전 5권)는 자음과 모음을 직접 조합해 글자를 만들 수 있게 한 최초의 놀이형 한글 학습서다. 이를 위해 만들기 시리즈는 한 페이지를 둘로 나누어 입체적인 책으로 제작하였다. 만들기 1, 4, 5권은 태극무늬를 따라 나뉜 책으로 책의 위쪽을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되고, 아래쪽을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된다. 2, 3권은 상하로 나뉜 책으로 아래를 넘기면 받침이 차례로 바뀌어 새로운 글자를 만들 수 있다. 1~5권으로 조합할 수 있는 기본 글자, 받침 글자, 복잡한 글자를 모두 익히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대부분의 글자를 읽을 수 있다. 3권 받침 글자(곡~공) 우리가 자주 쓰는 받침 7개(ㄱ, ㄴ, ㄹ, ㅁ, ㅂ, ㅅ, ㅇ’)를 조합해 ‘곡, 눈, 몸’ 등의 받침 글자를 배워요. 한글 시작 단계에 딱 맞는 놀이형 한글 학습서!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의 신간 『기적의 한글 학습』의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글 학습서 『아하 한글 만들기』(전 5권)가 출간되었습니다. 『아하 한글 만들기』(전 5권)는 자음과 모음을 직접 조합해 글자를 만들 수 있게 한 최초의 놀이형 한글 학습서입니다. 이를 위해 만들기 시리즈는 한 페이지를 둘로 나누어 입체적인 책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만들기 1, 4, 5권은 태극무늬를 따라 나뉜 책으로 책의 위쪽을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되고, 아래쪽을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됩니다. 2, 3권은 상하로 나뉜 책으로 아래를 넘기면 받침이 차례로 바뀌어 새로운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1~5권으로 조합할 수 있는 기본 글자, 받침 글자, 복잡한 글자를 모두 익히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대부분의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아하 한글 만들기』는 『아하 한글 배우기』(총 4권)와 함께 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로 한글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글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아하 한글 만들기』로 그 원리를 재확인하면 아이들이 더 쉽고 더 빠르게 한글을 깨칠 수 있을 것입니다. 300만 부모의 선택, 『기적의 한글 학습』 저자 최영환 교수가 14년 만에 내놓은 신간, 더 쉽고 더 빠르게!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300만 부모님의 선택을 받은 한글 교육 전문가 최영환 교수가 무려 14년 만에 새로운 한글 교재를 내놓았습니다. 아하 한글 시리즈는 『아하 한글 배우기』(전 4권)와 『아하 한글 만들기』(전 5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는 『기적의 한글 학습』보다 더 쉬운 기본서이자 많이 쓰는 글자부터 단계별로 한글을 배우는 한글 기본서이고, 『아하 한글 만들기』는 놀면서 재밌게 배우는 놀이형 한글 학습서입니다. 『아하 한글 배우기』로 한글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글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아하 한글 만들기』로 그 원리를 재확인하면, 아이들이 더 쉽고 더 빠르게 한글을 깨칠 수 있습니다. [재밌다!] 한글 시작 단계에 딱 맞는 놀이형 한글 학습서 『아하 한글 만들기』는 한 페이지를 둘로 나누어 제작했기에 아이들이 위아래 페이지를 넘기는 활동만으로도 새로운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를 넘기면 새 자음이 모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되고, 아래를 넘기면 새 모음이 자음과 만나 다른 글자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입체적인 한글 학습서입니다. [쉽다!] 글자와 소리를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는 책 만들기 1~5권은 글자와 소리를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글자와 소리가 결합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였는 것은 물론 책을 펼치는 순간 조합될 글자에 한눈에 들어오게, 별도의 설명 없이도 나뉜 위아래 페이지로 손이 먼저 가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체계적이다!] 자주 쓰는 글자부터, 3단계로 한글 완성 『아하 한글 만들기』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기본 글자’ 편으로 우리가 자주 쓰는 기본 모음 10개, 기본 자음 10개를 조합해 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2~3권은 ‘받침 글자’ 편으로 우리가 자주 쓰는 받침 ‘ㄱ, ㄴ, ㄹ, ㅁ, ㅂ, ㅅ, ㅇ’ 7개를 배웁니다. 2권에서는 ‘각’처럼 자음과 모음이 좌우로 있고 받침이 아래에 있는 글자를 배우고, 3권에서는 ‘곡’처럼 자음과 모음이 위아래로 있고 받침이 그 아래에 있는 글자를 익힙니다. 4권은 ‘카, 타, 파…’ 등의 ‘복잡한 자음 글자’를, 5권은 ‘개, 게, 과…’ 등의 ‘복잡한 모음 글자’를 다룹니다. 1~5권으로 조합할 수 있는 글자를 익히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대부분의 글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1단계 1권 기본 글자(아, 가~차) ‘가, 나, 다…’ 등 기본 글자를 만들어요! 2단계 2권 받침 글자(각~강) 3권 받침 글자(곡~공) ‘각, 눈, 달…’ 등 받침 글자를 만들어요! 3단계 4권 복잡한 자음 글자(카~짜) 5권 복잡한 모음 글자(개~계) ‘하, 귀, 뽀…’ 등 어려운 글자도 만들어요! 1,000명의 사전 체험단 부모님들의 검토, 40여 명의 현장 교육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현장성을 높인 아하 한글 이 책 정말 신박하네요! 결합 원리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알려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귀엽고 선명한 그림도 너무 예뻐요. -이○○ 부모님 손으로 조작하고 몸으로 따라 하는 활동을 하면서 글자를 기억하게 하니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엄마표 한글 교육으로 딱인 것 같아요! -박○○ 부모님 아하 한글 시리즈는 원고 집필 단계에서부터 초등학교 교사 등 아이들을 교육하는 현장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구해 눈높이를 맞추었습니다. 또한 정식 출간 전에 1,000명 규모의 사전 체험단을 운영하여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반응을 살폈습니다. 현장의 교육 전문가들과 아이들과 직접 한글 공부를 시작한 학부모님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책인 만큼 우리 아이 한글 교육 첫 배움 책으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누구나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인 ‘아하 한글 송’, 책으로 배운 내용을 게임으로 복습을 할 수 있는 ‘아하 한글 퀴즈 앱’, 한글 교육이 막막한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아하 한글 QnA 영상’ 역시 함께 활용하면 좋습니다.
날마다 말썽 하나
뜨인돌어린이 / 에릭 로만 글.그림, 이상희 옮김 / 2014.10.20
12,000원 ⟶ 10,80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에릭 로만 글.그림, 이상희 옮김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44권. 2003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 판화 기법을 이용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육중한 동물, 좌충우돌 사건을 만드는 토끼의 발 빠른 움직임이 대비를 이루며 시종일관 우스꽝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 치의 군더더기도 허용하지 않는 에릭 로만의 치밀한 면 구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단순한 색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보편적인 주제인 우정을 이야기한다. 무엇을 만졌다 하면, 어디로 움직였다 하면 꼭 말썽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토끼. 토끼는 호기심도 많고, 친구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나 마음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문제였다. 토끼가 나섰다 하면 꼭 일이 커진다는 걸 알면서도 생쥐는 그런 친구를 나무라지 않고 묵묵히 지켜보는데….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에릭 로만 최고의 판화 작품. 2003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 첫 책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Time Files』으로 칼데콧 아너 상(1999년)을 받고, 이후 『날마다 말썽 하나:My Friend Rabbit』로 칼데콧 메달을 또 한 번 수상한 에릭 로만! 에릭 로만은 미국의 이름난 화가로 펴내는 작품마다 작품성은 물론 대중적인 사랑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날마다 말썽 하나!』는 판화 기법을 이용하여 완성한 작품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육중한 동물, 좌충우돌 사건을 만드는 토끼의 발 빠른 움직임이 대비를 이루며 시종일관 우스꽝스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그림책은 텍스트를 최소화하고 그림만으로 사건의 하이라이트를 전개합니다. 한 치의 군더더기도 허용하지 않는 에릭 로만의 치밀한 면 구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단순한 색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보편적인 주제인 우정을 이야기합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토끼와 생쥐의 하루! “걱정 마, 친구.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무엇을 만졌다 하면, 어디로 움직였다 하면 꼭 말썽을 일으키는 사고뭉치 토끼가 늘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토끼는 호기심도 많고, 친구에게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처럼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문제이지요. “친구는 당신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고, 그럼에도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의 이야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토끼가 나섰다 하면 꼭 일이 커진다는 걸 알면서도 생쥐는 그런 친구를 나무라지 않고 묵묵히 지켜봅니다. “제발 나서지 마!”라고 말릴 만도 하지만 생쥐는 토끼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아니면 이번에는 토끼가 잘해낼 거야, 라는 믿음으로 참을성 있게 지켜봅니다. 짧은 이야기로 우정과 참을성이라는 주제를 유쾌하게 보여준 『날마다 말썽 하나!』. 아직 친구에 대한 감정 표현이 서투르고, 타인보다는 자기가 우선인 어린이 독자에게 친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 줍니다.
나무와 숲이 생겨난 이야기
함께자람(교학사) / 안느 에르보스 지음, 양진희 옮김 / 2007.11.26
8,900원 ⟶ 8,010원(10% off)

함께자람(교학사)창작동화안느 에르보스 지음, 양진희 옮김
나무와 숲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작가가 상상한 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과학적인 증명과는 거리가 먼 상상의 세계에서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 작가는 특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여 준다. 반달의 얼굴이 반쪽만 보이는 것에 대한 아이 같은 해석, 반대 방향에서 날아오는 까마귀들에게 심한 욕을 한 것 때문에 세상이 요동을 치고 모든 것이 뒤집어지며 그래서 상황이 반전되는 재미있는 설정, 글자까지도 반전시킨 기발한 표현력들이 그러하다. 창의적 발상이란 것이 어떤 것인가, 또 어떻게 하면 독창적인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 기발한 그림 동화이다.<나무와 숲이 생겨난 이야기>는 이야기의 전개가 아주 독특하다. 반달이 나오고 까마귀가 날아다니고, 바느질 나라와 헝겊 나라 사람들이 등장하더니 갑자기 반달의 몸 속에서 만나게 된다. 뒤섞인 두 나라의 사람들로 인해 나무가 생겨나고 숲이 만들어진다는 조금 엉뚱한 이야기지만 새롭다. 이러한 작가의 상상력은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가지고 있지 못하는 창의적 발상이다. 보통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는 나무와 숲이라는 자연 현상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이야기 장면들을 각각 한 폭의 그림으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그려낸 작가의 독창적인 감수성이 돋보인다.
사과가 팔랑
장수하늘소 / 길도형 글.구성, 박희주 그림 / 2012.11.02
12,000원 ⟶ 10,800원(10% off)

장수하늘소창작동화길도형 글.구성, 박희주 그림
우리 아가 첫 그림책 시리즈.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성장하여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는 과정을 담아낸 그림책이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는 아가들의 성장 과정을 애벌레가 나비로 변해 가는 과정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사과 모양의 책 속에 나비가 날아와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애벌레가 사과를 파먹으면서 차츰 자라 번데기가 되고, 마지막에 화려한 성충 나비가 되는 과정이 사과가 나비로 변한 모양과 책을 펼치면 나비가 날아오르듯 톡 날아오르는 팝업은 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흥미로운 첫 만남이 되게 해줄 것이다.무럭무럭 씩씩하게 잘 크는 우리 아가 성장 표현 그림책(보드북) 장수하늘소의 표정놀이 보드북인 《까꿍 찾았다》와 손놀이 보드북인 《까꿍 만만세》, 이유식을 소재로 다인종 다문화 속의 아기들을 표현한《까꿍 뭘 먹을까》를 잇는 시리즈물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무럭무럭 자라는 아가들의 성장 과정을 애벌레가 나비로 변해 가는 과정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특히 사과 모양의 책 속에 나비가 날아와 알을 낳고 알에서 깬 애벌레가 사과를 파먹으면서 차츰 자라 번데기가 되고, 마지막에 화려한 성충 나비가 되는 과정이 사과가 나비로 변한 모양과 책을 펼치면 나비가 날아오르듯 톡 날아오르는 팝업은 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흥미로운 첫 만남이 되게 해줄 것입니다. 먹고 자고 먹고 자다 보면 어느 새 쑤욱 자라 있는 우리 아가들 아가들의 일상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뜻대로 안 되면 보채고 우는 것의 반복입니다. 얼핏 단순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장을 위한 매우 치열한 분투입니다. 아가들은 그렇게 백일이 지나고 방바닥을 기기 시작하고 보행기를 거쳐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그 과정 하나하나가 눈물겹도록 놀랍고 사랑스럽지요. 그런 사랑의 경이로움을 바로 이 《사과가 팔랑》이라는 그림책(보드북)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사과가 팔랑’이라는 역설은 사과가 어느 순간 팔랑거리며 날아갈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곧 발갛게 잘 익은 사과에 나비가 날아와 알을 낳았고,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번데기가 되었다가 애벌레가 되어 날아감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 속의 애벌레는 나비가 되기까지 꿋꿋하고 씩씩하게 성장해 갑니다. 책이란 매체의 내용과 형식을 조화시켜 또 하나의 작품이 되게 하다 《사과가 팔랑》은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성장하여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 과정이 글과 그림으로 형상화되었을 뿐 아니라 책이라는 매체 자체를 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해 내고 있습니다. 빨간 사과 모양의 책 표지를 넘기면 나비가 날아와 알을 낳고,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사과를 파먹습니다. 그 과정 그대로 애벌레가 사과를 파먹은 모양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책을 넘겨 갈수록 애벌레가 파먹은 까닭에 사과는 점점 크게 파이고, 번데기에서 나비로 변해 갑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 아가들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합니다. 바로 나비가 ‘팔랑’ 날아오르는 장면이지요. 다양한 아이디어 실험을 통해서 만들어낸 나비가 날아오르는 팝업 장면은 유아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도 유아들 책이 또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음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나비가 날아와 사과에 알을 낳고 애벌레가 깨어나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면서 차츰 커 가고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어 ‘팔랑’ 날아오르는 과정이 우리말의 느낌을 우리의 정서와 조화롭게 잘 버무려 아가들이 쉽고 편안하게 따라 소리 낼 수 있게 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먼저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자, 우리 아가들이 입술 모양이 어떻게 움직이나요? 오물오물 씰룩씰룩! 그렇게 우리 아가들은 우리말을 몸과 마음에 담아 가고 있답니다. 《사과가 팔랑》을 비롯한 장수하늘소의 '우리 아가 첫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유아들에게 오래오래 우리 모습을 지켜갈 사랑의 힘을 키워 줄 것임을 약속합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 블루
노란우산 / 김노엘 (지은이), 이혜영 (그림) / 2019.10.10
10,000원 ⟶ 9,000원(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김노엘 (지은이), 이혜영 (그림)
싼쯔얼거를 우리 어린이들이 중국어를 배우기 좋게 창작한 것이다. 아침 생활을 중심으로, 가족, 아침 활동, 어린이집 등원 등 어린이들의 주요 일상을 소재로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다. 좋은 동시에서 우리 아이들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쁘고 감동이 있는 좋은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동시의 특성상 반복이 많고 반복으로 인해 생기는 운율은 동시를 노래처럼 낭송하게 한다. 운율로 재미를 느껴서 자꾸 듣고 따라 읽다 보면 동시가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 또한 중국어의 가장 큰 특징인 성조(말의 높낮이)를 정확하게 나타내 주어 아이들이 정확히 알아듣고 따라 하기에 매우 좋다. 세 글자 중국어 동시는 중국어를 쉽고 즐겁게 익히고 오래 기억하게 한다.1. 小 꼬마 요리사 2. 洗 목욕하자 3. 擦一擦 닦아요 4. 果 사과 5. 捉迷藏 숨바꼭질 6. 我 제가 도울게요 7. 刷刷牙 양치해요 8. 大熊猫 판다 9. 小球 풍선 10. 星星 별을 세어 봐요세 글자 동시로 배우는 유아·어린이 중국어! 세이펜으로 콕콕 찍으며 리드미컬한 운율로 중국어를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세 글자로 동시가 되고, 문장이 되는 중국어! 세 마디도 아닌, 단 세 글자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어요! 一(슈이슈), 小星星(씨아오 씽씽), 一二三四五六七(이 얼 싼 쓰 우 리오우 치). 세어 봐요, 작은 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천재 시인 이 태백의 나라, 중국에서는 동시를 많이 암송합니다. 유치원과 소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말놀이 동시부터 고시(古)까지 시를 많이 암송하게 합니다. 놀랍게도 단 세 글자로 이루어진 동시 싼쯔얼거(三字歌)는 우리나라의 말놀이 동시처럼 리듬감이 탁월하고 재미있어서 한창 말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입니다. 는 싼쯔얼거를 우리 어린이들이 중국어를 배우기 좋게 창작한 것입니다. 저녁 생활을 중심으로, 외출에서 돌아와 집 안 활동, 잠들기 등 어린이들의 주요 일상을 소재로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좋은 동시에서 우리 아이들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쁘고 감동이 있는 좋은 중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동시의 특성상 반복이 많고 반복으로 인해 생기는 운율은 동시를 노래처럼 낭송하게 합니다. 운율로 재미를 느껴서 자꾸 듣고 따라 읽다 보면 동시가 입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또한 중국어의 가장 큰 특징인 성조(말의 높낮이)를 정확하게 나타내 주어 아이들이 정확히 알아듣고 따라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세 글자 중국어 동시는 중국어를 쉽고 즐겁게 익히고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세이펜으로 콕콕 찍으며 원어민 음성을 따라 외쳐요! 에는 세이펜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본문의 글자와 ‘듣기’ ‘따라 읽기’ 아이콘을 콕콕 누르면 원어민 성우가 읽어 주는 동시 낭송을 듣고 따라 읽을 수가 있어요. 또한 녹음과 재생 기능을 추가하여 자신의 음성을 직접 들어보면서 발음을 수정할 수 있지요. QR 코드를 찍어서 저자 동영상으로 쉽게 배워요! 책의 뒤쪽에 있는 ‘문장 살펴보기’는 동시 속 단어를 분해하여 각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했어요. 엄마나 선생님과 함께 단어를 미리 살펴보고 동시를 익히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저자의 강의 동영상을 보며 각 동시의 단어 설명과 낭송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쉽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어요. 단어 카드와 mp3 음원을 활용해요! 중국어를 배우는 지름길은 단어를 많이 익히는 것입니다. 단어를 익히기 위한 단어 카드를 다운로드 받아 게임처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고, mp3 음원을 다운로드 받아 아이들에게 노출 빈도를 높여 줄 수 있습니다. ■ 시리즈 소개(전 3권) 1. 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 옐로우 : 아침 생활을 중심으로, 가족, 아침 활동, 어린이집 등원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2. 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 레드 : 오후 생활을 중심으로, 어린이집 생활부터 친구, 놀이, 외출 시의 내용을 다룹니다. 3. 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 블루 : 저녁 생활을 중심으로, 외출에서 돌아와 집 안 활동, 잠들기 등의 내용을 다룹니다.
Go! Go! 신나는 공룡 미로찾기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 2022.04.25
9,000원 ⟶ 8,10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은이)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가득 있는 미로찾기 책이다. 스피노사우루스의 등에 난 커다란 돛을 빠져나가는 미로, 거대한 파도를 탈출하는 미로, 먹이 사냥을 나선 공룡들의 모험 속 펼쳐지는 미로 등 신나는 미로찾기로 흥미진진한 공룡 세계를 탐험한다. 간단한 미로부터 복잡한 미로까지 난이도별 47개의 다양한 미로를 찾으며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딜로포사우루스 … 4 알로사우루스 … 6 모놀로포사우루스 … 8 카르노타우루스 … 10 수코미무스 … 12 데이노니쿠스 … 14 미크로랍토르 … 16 아크로칸토사우루스 … 18 스피노사우루스 … 20 오비랍토르 … 22 티라노사우루스 … 24 메갈로사우루스 … 26 테리지노사우루스 … 28 갈리미무스 … 30 브라키오사우루스 … 32 디플로도쿠스 … 34 스테고사우루스 … 36 알사사우루스 … 38 트리케라톱스 … 40 파키리노사우루스 … 42 펜타케라톱스 … 44 에이니오사우루스 … 46 프시타코사우루스 … 48 사우로펠타 … 50 살타사우루스 … 52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54 사이카니아 … 56 안킬로사우루스 … 58 람베오사우루스 … 60 파라사우롤로푸스 … 62 친타오사우루스 … 64 오우라노사우루스 … 66 플레시오사우루스 … 68 크로노사우루스 … 70 모사사우루스 … 72 아르켈론 … 74 엘라스모사우루스 … 76 디모르포돈 … 78 프테라노돈 … 80 케찰코아툴루스 … 82 프테로닥틸루스 … 84 데이노수쿠스 … 86 암모나이트 … 88 아노말로카리스 … 90 매머드 … 92 둔클레오스테우스 … 94 디메트로돈 … 96 정답 … 98흥미진진한 공룡들의 모험을 따라 재미있는 미로를 찾고, 공룡 지식도 얻어요!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들이 가득 있는 미로찾기 책이에요. 스피노사우루스의 등에 난 커다란 돛을 빠져나가는 미로, 거대한 파도를 탈출하는 미로, 먹이 사냥을 나선 공룡들의 모험 속 펼쳐지는 미로 등 신나는 미로찾기로 흥미진진한 공룡 세계를 탐험해요. 간단한 미로부터 복잡한 미로까지 난이도별 47개의 다양한 미로를 찾으며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폭군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닌 티라노사우루스, ‘작은 약탈자’를 뜻하는 이름의 오비랍토르 등 각 공룡들의 이름에 담긴 흥미로운 뜻을 비롯해 공룡들이 살던 시기, 식성 등 특징적인 공룡 정보도 소개하고 있어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룡 지식도 익힐 수 있지요. 신나는 공룡 미로찾기로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 보세요!
쓰레기 대장 더그
키즈엠 / 엘리 베델 글, 알렉산드라 콜롬보 그림, 서소영 옮김 / 2013.06.21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엘리 베델 글, 알렉산드라 콜롬보 그림, 서소영 옮김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112권.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작고 깨끗한 마을이 있었다. 이 마을에는 아주 큰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바로 쓰레기 산에 살고 있는 더그였다. 쓰레기 대장 더그의 집은 더럽고 오래된 물건들로 가득했다. 더그의 주변에는 지저분한 쥐 백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가 바글거렸다. 어느 날, 고양이 두 마리로 장난을 치던 더그는 쓰레기 산을 와르르 무너뜨리고 말았다. 마을은 쓰레기 더미로 엉망진창이 될 위기에 빠졌다. 그때, 재활용 대장 클린이 나타났다. 과연, 마을은 다시 깨끗해질 수 있을까? 쓰레기 대장 더그는 어떻게 될까?쓰레기 대장 더그는 마을의 골칫거리였어요. 마을 사람들은 더그의 쓰레기 산 때문에 괴로워했지요. 그때, 재활용 대장 클린이 나타났어요. 재활용 대장 클린은 더그와 마을 사람들을 쓰레기 더미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요? 쓰레기 산에는 쓰레기 대장 더그가 살고 있어요! 친절한 사람들이 사는 작고 깨끗한 마을이 있었어요. 이 마을에는 아주 큰 골칫거리가 있었지요. 바로 쓰레기 산에 살고 있는 더그였어요. 쓰레기 대장 더그의 집은 더럽고 오래된 물건들로 가득했어요. 더그의 주변에는 지저분한 쥐 백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가 바글거렸지요. 어느 날, 고양이 두 마리로 장난을 치던 더그는 쓰레기 산을 와르르 무너뜨리고 말았어요. 마을은 쓰레기 더미로 엉망진창이 될 위기에 빠졌지요. 그때, 재활용 대장 클린이 나타났어요. 과연, 마을은 다시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쓰레기 대장은 어떻게 될까요? <쓰레기 대장 더그>를 통해 아이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물건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지켜요! 환경 오염은 자원의 개발로 인한 자연 파괴와 각종 교통 기관이나 공장, 농장 등에서 배출하는 가스, 폐수, 농약 때문에 동식물이나 인간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는 것을 말해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길가에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우리의 지구가 오염되고 있어요. 지구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지키는 일은 어렵지 않아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지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세요. 그리고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대기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쓰레기는 버릴 쓰레기와 재활용할 쓰레기를 분류해서 버리는 습관을 갖는 것도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꼭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만 편하면 돼’라는 생각을 버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구의 환경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쓰레기 대장 더그>에서 마을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더그 때문에 악취가 풍깁니다. 하지만 더그는 마을 사람들의 불편함을 전혀 신경 쓰지 않지요. 그러던 어느 날, 더그의 쓰레기 산이 무너지는 순간에 재활용 대장 클린이 나타납니다. 클린과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깨끗하게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지요. <쓰레기 대장 더그>를 읽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으며 물건을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은 뒤, 집 안의 쓰레기를 분류 배출하거나 집 앞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해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작은 실천이 우리의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
아빠가 되고 싶어
키다리 / 김동영 글.그림 / 2013.12.15
11,000원 ⟶ 9,900원(10% off)

키다리창작동화김동영 글.그림
키다리 그림책 시리즈 34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각각의 재미있는 상황과 그림으로 구성한 그림책이다. 높이 목마를 태워 주는 아빠, 목욕탕에 함께 가는 아빠, 캠핑을 함께 가는 아빠, 명탐정이 되어 나를 찾는 아빠 등 아빠와 아이가 보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담겨 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양하고 재치 있게 담겨 있어, 책을 읽으며 아빠와 함께 직접 해 보거나, 추억들을 떠올려 볼 수도 있다. 푸른 바다를 여행하며 커다란 물고기 만나기, 함박눈이 오는 날 이글루를 만들어 북극 동물들 초대하기 등 상상 속 동화와 같은 상황들을 그려 냈다. 또 각 상황에 맞는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또 하나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아빠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많은 아빠들 역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이다.“내가 커서 아빠가 된다면 어떨까?” 아이가 원하는 아빠의 모습을 들춰 보는 그림책, 『아빠가 되고 싶어』 멋진 아빠는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가 들려주는 ‘멋진 아빠’의 모습 아빠가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모습들은 대부분 피곤하고 지친 모습들입니다. 아침 일찍 회사에 바삐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여 잠든 아빠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생각합니다. ‘우리 아빠는 왜 항상 바쁠까?.’, ‘아빠랑 놀고 싶은데…….’ 『아빠가 되고 싶어』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그림 속에 등장하는 아빠는 직접 놀이기구가 되어 나와 놀아 주고, 아프지 않게 살살 때도 밀어 주고, 함께 캠핑도 가는 등 내가 되고 싶은 ‘멋진 아빠’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또 지금 나의 아빠에게 바라는 점이기도 하고요. 보물을 찾아 함께 모험을 떠나는 아빠, 슈퍼 히어로가 되어 나를 지켜 주는 아빠 등 아이는 멋진 아빠의 모습을 마음껏 상상해 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내 곧 깨닫게 됩니다. 내가 아빠에게 원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요. 내가 커서 아빠가 되면 아이와의 약속은 꼭 지킬 거야. 다음, 다음으로 미루지 않고 바로 ‘지금’ 지킬 거야. 내가 커서 아빠가 되면 아이와 함께 생일을 보낼 거야. 값비싼 선물보다 아빠와 함께 있는 걸 좋아할 테니까. 생각해 보면 아이들이 아빠에게 바라는 것은 그저 자신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아주 사소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멋진 아빠’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으로도 누구나 멋진 아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이의 소통으로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는 생각 이상으로 큽니다. 아이들이 바른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데에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그림책 『아빠가 되고 싶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아빠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많은 아빠들 역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따뜻한 교감을 느껴 보세요. 마음껏 상상해 보세요! 아빠랑 해볼 수 있는 모든 것들 『아빠가 되고 싶어』는 ‘내가 만약 아빠가 된다면’이라는 설정으로 아빠와 아이가 해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담았습니다. 푸른 바다를 여행하며 커다란 물고기 만나기, 함박눈이 오는 날 이글루를 만들어 북극 동물들 초대하기 등 상상 속 동화와 같은 상황들을 그려 냅니다. 또 각 상황에 맞는 유머러스한 그림을 통해 또 하나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단순히 짧은 글과 그림을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으로서의 특색을 살려 각 페이지 속에서 상상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빠가 되고 싶어』의 재치 있는 그림과 가지에 가지를 치는 끊임없는 연결 구성으로 아이들의 탐구력과 상상력을 키워 보세요. [추천 포인트] · 가족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 알기 · 누리교육 과정 : 사회관계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조절하기 / 가족을 소중히 여기기 의사소통 듣기 / 읽기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각각의 재미있는 상황과 그림으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높이 목마를 태워 주는 아빠, 목욕탕에 함께 가는 아빠, 캠핑을 함께 가는 아빠, 명탐정이 되어 나를 찾는 아빠 등 아빠와 아이가 보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양하고 재치 있게 담겨 있어, 책을 읽으며 아빠와 함께 직접 해 보거나, 추억들을 떠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되고 싶어』 통해 아빠의 소중한 사랑과,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림자야, 안녕?
계몽사 / 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외 그림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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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사창작동화강중위 외 글, 디자인브리지 외 그림
아이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또래랑 토리랑 : 계몽사 성장발달 그림책' 시리즈.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인 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쉽게 읽히는 입말체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의성어와 의태어가 녹아 있어 풍부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이들은 자기와 똑 닮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며 동일시하여 이야기 속에 쉽게 동화되고, 신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다.이 책의 자랑거리 ■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영역이 쏙쏙! 아이가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어요. 아이들은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인 다양한 신체 활동과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 데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 읽기 쉬운 입말체로 종알종알! 자꾸자꾸 읽고 싶은 입말체로 아이가 재미있게 듣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글 속에 자연스럽게 의성어와 의태어가 녹아 있어 풍부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키우도록 도와주어요. ■ 친구 같은 캐릭터가 와글와글! 아이한테 캐릭터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친구이지요. 아이는 자기와 똑 닮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며 동일시하여 이야기 속에 쉽게 동화되고, 그 안에 녹아든 재미있고, 신 나는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어요. 시리즈 소개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아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한테 또래랑 토리랑 같이 놀게 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고 노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지게끔 또래와 토리가 길잡이가 되어 줄 거예요. ■ 그림책 40권 유아 발달 과정에 알맞은 5가지 영역의 책을 읽다 보면 조화로운 발달이 이루어져요. ■ 부록 5종 다양하고 재미난 활동으로 놀다 보면 책 읽기가 즐거워져요. -표현 놀이책 다양한 활동과 미술 놀이로 EQ와 CQ를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어요. -퍼즐 2종 퍼즐 조각을 맞추며 두뇌 발달을 돕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어요. -손가락 인형 친구와 함께 손가락 인형으로 인형극을 해 보면서 상호 작용을 통해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어요. -부모 가이드북 각 권의 특징과 내용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지도 방법과 질문이 담겨 있어서 부모님이 아이와 책을 읽을 때 도움을 주어요.
아클라타 매직템 : 주니의 아클라봉
주니토니 / 키즈캐슬 편집부 (지은이)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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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토니유아놀이책키즈캐슬 편집부 (지은이)
‘아클라타 매직템’은 주니토니가 사는 신비의 섬, 아클라타에서 사용하는 마법 도구 시리즈다. 그중 주니가 늘 가지고 다니는 ‘아클라봉’에는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주니의 아클라봉을 휘두르며 츄피츄피 츄피츄! 마법의 주문을 외쳐 보자. 휘두를 때마다 신비한 소리가 나온다.1 구연 동화 2 주니토니 송 3 소방관 송 4 경찰관 송 5 응급 구조사 송 6 화산 탐험 송 7 정글 탐험 송‘아클라타 매직템’은 주니토니가 사는 신비의 섬, 아클라타에서 사용하는 마법 도구 시리즈예요. 그중 주니가 늘 가지고 다니는 ‘아클라봉’에는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답니다. 주니의 아클라봉을 휘두르며 츄피츄피 츄피츄! 마법의 주문을 외쳐 보세요. 휘두를 때마다 신비한 소리가 나와요. 아클라봉의 비밀이 담긴 보드북을 펼치고 아클라봉의 플레이 버튼을 꾹 눌러 보세요. 재미있는 구연 동화와 직업, 탐험에 대한 동요 6곡이 술술 흘러나와요. 주니와 함께 별 모양 테두리의 LED 불빛에 맞춰 신나게 춤도 추어 보아요! 밤이 되면 테두리가 야광으로 반짝반짝! 언제 어디서나 주니토니 음악을 즐겨 보세요. 유튜브 인기 캐릭터, 주니토니의 매직템 출시! '주니토니'는 글로벌 720만여 명의 구독자, 누적 조회 수 60억 뷰를 기록한 유튜브 '주니토니 동요동화' 채널의 주인공입니다. 영어·중국어·스페인어·인니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니토니! 유튜브 영상뿐만 아니라 매직템으로도 만나보세요. 주니의 아클라봉을 휘두르며 츄피츄피 츄피츄! 주니가 늘 가지고 다니는 아클라봉에는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답니다. - 야광테두리 : 깜깜한 곳에서도 빛이 나고, 노래에 맞춰 불빛이 빙글빙글~ - LED 라이트 : 휘두를 때마다 신비한 소리가 나오며 반짝반짝~ - 동요/동화 버튼 : 6개의 동요와 구연동화 재생 버튼 - 스트랩 : 아클라봉 하단에 끼워 손목에 걸 수 있는 실리콘 안전 스트랩 동요 6곡과 구연동화 1편 수록! 휘두르면 소리나는 마법봉~ 주니토니 인기 직업 및 탐험 동요 6곡과 동화를 들을 수 있어요. 또한 신나게 아클라봉을 휘둘러봐요. 소리가 나오며 LED 라이트가 빙글빙글 반짝반짝! 밤에도 빛이 나는 야광 테두리~ 재미있는 구연동화가 술술~ 보드북을 펼치고 아클라봉에서 나오는 아클라타 매직템 아클라봉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글씨를 몰라도 OK!. 재미있는 구연동화가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마을 소방관은 맨날 심심해
웃는돌고래 / 김단비 글, 홍원표 그림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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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돌고래생활동화김단비 글, 홍원표 그림
심심한 마을 시리즈 1권.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과 어린이집(유치원)은 물론 놀이터, 놀이공원, 오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담은 화재 교육 책이다.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처럼 활용할 수 있어 안전 교육을 놀이처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해태'를 찾아보고, 잘하고 있는 아이들과 잘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보도록 구성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선을 그어 보면서 잘못된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확인하도록 하였다. 중요하지만 자칫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이야기가 즐겁게 구성되어 있다.어린이 스스로! 어린이가 먼저! 어린이가 주도하는 안전 교육!! 뉴스에서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의 신발을 신고 있다가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낀 아이 이야기(2011년 8월)를 보았습니다. 사촌들이랑 놀이 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노란 안전선 안이 아니라 에스컬레이터 끝에 붙어 가다가 미처 신발이 끼이는 걸 막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아이의 두 번째 발가락이 부러졌고, 나머지 발가락들도 발가락을 펴게 해 주는 힘줄이 다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봉합 수술은 잘 됐지만, 앞으로 발가락을 잘 펼 수 있게 될지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가 막 울어요. “그 신발이 위험한 줄 알았으면 안 신겼을 거예요.” 지금까지 그 신발 때문에 25명의 어린이가 에스컬레이터에 발이 끼거나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도 몰랐다고 합니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바로 이 지점, “당연히” 모든 사람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 지나치는 바로 거기에서 시작됩니다. 둘레에 물어보니 이 “당연한” 걸 모르는 어른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심코, 장난으로, 그냥, 생각 없이” 저지르는 실수들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강압적이거나 딱딱하고 진부한 잔소리를 이어 가기는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스스로 그림에서 친구의 실수와 잘못을 찾아보는 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핏 보면 모두가 신나게 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감전 사고를 당하거나, 화상을 입거나, 화재를 일으킬 행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아이들도 자기 행동을 돌아보고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틀린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처럼 활용할 수 있어 안전 교육을 놀이처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구성! 아이들을 따라다니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해태’라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엄마나 어린이집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이 이야기한다면 ‘에이, 또 똑같은 소리!’ 할지도 모르니까요. 책을 보면서 해태가 일러 주는 대로 위험한 친구, 잘못하는 친구들을 한 명 한 명 찾아내다 보면 금세 안전 수칙을 몸으로, 마음으로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그런 해태 덕분에 소방관이 출동할 일 하나 없는 심심한 날들을 보내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우리 마을 소방관은 맨날 심심해》랍니다. 소방관이 없어도 걱정 없는 사회, 그런 사회야말로 참말로 안전한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그림 곳곳에 숨어 있는 해태를 찾아보고, 잘하고 있는 아이들과 잘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찾아보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선을 그어 보면서 잘못된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확인하도록 해두었지요. 중요하지만 자칫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이야기를 즐겁게 구성한 책입니다. 어린이들의 영웅, 소방관! 어린이들은 소방관을 참 좋아합니다. 쌀 항아리에 낀 아이를 구출(2009년 9월)하고, 주전자에 잘못 들어간 아이를 빼내고(2011년 4월), 인형 뽑기 기계 속에서 오도가도 못 하는 친구를 구한 것(2011년 7월)도 모두 소방관의 활약이었지요. 생각지 못한 사고에서 우리를 지켜 주는 분들이니 당연히 좋아할 수밖에요. 그래서 안전교육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소방관 아저씨와 아줌마, 그리고 예로부터 화재를 막아 주는 영험한 동물의 상징이었던 ‘해태’에게 부탁했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일상을 배우면서 소방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예요. 지금까지 소방관을 소개한 어린이 책 대부분이 화재가 난 뒤 출동해 활약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 데 반해,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모든 어린이 사고는 인재! 피할 수 있어요! 어린이 안전사고 11,427건 중 7,299건(63.3%)이 집에서 발생합니다.(한국소비자원, 2009년)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집이 어린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되는 셈이에요. 그중 전기 안전사고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은 자기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위험한 것은 전기만이 아니지요. 세 살 아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놀다가 난간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2011년 9월)도 있었고, 두 살 아이가 식탁 위에 있던 뜨거운 곰탕 국물을 뒤집어쓰고 화상을 입은 사고(2011년 7월)도 있었습니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는 사고도 잦지요. 어린이들이 잘못된 행동이 불러오는 처참한 결과를 미리 알았다면, 문제 행동을 하기 전에 스스로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지닐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마을 소방관은 맨날 심심해》는 아이들이 자기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를 들어, 전기장판 온도 조절기로 장난을 하고, 전기난로 주변을 뛰어다니는 일이 자신을 어떻게 다치게 할지를 스스로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시리즈 소개] 첫째, 선 긋기를 통해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 곳곳에 숨어 있는 상징 동물(1권에서는 해태, 2권에서는 학 등)을 찾아보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돕습니다. 각 장면에 반복되어 나오는 여러 등장인물들과 친화력을 높여 어린이 독자 스스로 책 속 아이들을 도와준다는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놀이로 배우는 안전?건강?교통?환경 교육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둘째, 주제별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첫째 권에서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과 어린이집(유치원)은 물론 놀이터, 놀이공원, 오가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 요소들까지 꼼꼼하게 담아 화재 교육을 성실히 했습니다. 이어지는 책에서는 위생과 건강 교육, 교통 안전 교육, 환경 교육까지 할 계획입니다. 셋째,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단순히 화재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함께 이해할 수 있게 돕고, 건강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하는 일을 함께 설명해 줍니다. 경찰관이나 환경미화원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