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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시즌2 생각 놀이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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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뿌듯해 숫자 쓰기
진서원 /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 2021.07.19
10,000원 ⟶ 9,000원(10% off)

진서원유아학습책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은이)
숫자를 처음 배우는 유아와 예비 초등, 100까지 큰 수를 쓰고 익혀야 하는 초등 1학년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0~100까지 기본 숫자 쓰기 교재이다. 처음 숫자를 만나는 어린이가 그 모양과 쓰기에 완전히 익숙해지도록 숫자를 제대로 읽고 쓰는 연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줄과 칸에 맞추어 또박또박 여러 번 충분히 쓰면서 숫자를 완벽히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내 손으로 바르고 예쁘게 숫자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10일 완성 ----------------------- 0~50까지 숫자 쓰기 ----------------------- 1일 0~5 숫자 쓰기 0~5 복습 2일 6~10 숫자 쓰기 6~10 복습 3일 11~15 숫자 쓰기 11~15 복습 4일 16~20 숫자 쓰기 16~20 복습 5일 21~25 숫자 쓰기 21~25 복습 6일 26~30 숫자 쓰기 26~30 복습 7일 31~35 숫자 쓰기 31~35 복습 8일 36~40 숫자 쓰기 36~40 복습 9일 41~45 숫자 쓰기 41~45 복습하기 10일 완성! 46~50 숫자 쓰기 46~50 복습 5일 완성 ----------------------- 51~100까지 숫자 쓰기 ----------------------- 1일 51~60 숫자 쓰기 2일 61~70 숫자 쓰기 3일 71~80 숫자 쓰기 4일 81~90 숫자 쓰기 5일 완성! 91~100 숫자 쓰기유아, 예비 초등, 초등 1학년 모두를 위한 한 권으로 끝내는 0~100 숫자 쓰기! 숫자를 처음 배우는 유아와 예비 초등, 100까지 큰 수를 쓰고 익혀야 하는 초등 1학년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0~100까지 기본 숫자 쓰기 교재예요. 처음 숫자를 만나는 어린이가 그 모양과 쓰기에 완전히 익숙해지도록 숫자를 제대로 읽고 쓰는 연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줄과 칸에 맞추어 또박또박 여러 번 충분히 쓰면서 숫자를 완벽히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내 손으로 바르고 예쁘게 숫자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하루 10분, 10일 동안 이 한 권으로 부담 없이 숫자를 완벽히 끝내 보세요. 부담 없이 나누어 숫자를 배워요! 1학년 1학기 0~50 먼저 익히고, 2학기 51~100는 부록으로! 초등 1학년 1학기에 나오는 0~50까지 숫자를 본문에서 충실하게 연습하고 익히도록 했어요. 큰 수로 나아가는 데 기초가 되어 더욱 중요하니까요. 특히 0~10까지의 기본 숫자들은 더욱 꼼꼼하게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했어요. 이처럼 유아와 예비 초등의 수학 교과 준비에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초등 1학년 2학기 때 나오는 51~100까지 숫자는 부록으로 추가했어요. 숫자를 처음 쓰는 어린이가 부담되지 않게 50까지 숫자에 익숙해진 다음에 이어갈 수 있도록 파트를 나누었어요. 앞의 숫자를 잘 익혔다면 더욱 속도감 있게 써 나갈 수 있어 자신감이 더욱 올라갈 거예요. 51~100 숫자 쓰기 부록은 진서원 카페(cafe.naver.com/jinswonppddhh) 자료실에도 PDF 파일을 올려 두었어요. 숫자를 잘 쓰고 싶은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다운받아 연습하세요. 재미있게 신나게 다양하게 쓰기! 크기를 다르게, 그림을 세며, 숫자를 읽으며, 난이도를 바꿔서!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쓰고 숫자를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쓰도록 해요. 우선 점선 따라 쓰기, 점 이어 쓰기, 혼자 쓰기, 크기 다르게 쓰기 등 쓰는 방법과 난이도를 다양하게 연습하도록 되어 있어요. 이렇게 연습하면 어린이가 숫자를 직접 써야 하는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할 수 있어요. 그림은 10씩 수를 묶어 세도록 표현했어요. 10씩 수의 묶음을 머릿속에 떠올릴 줄 알면 수가 많이 커질 때에도 이해하기가 쉬워요. 또를 읽는 두 가지 방법도 모두 익히도록 했어요. 어린이가 이것을 크게 따라 읽으면서 숫자를 쓰면 학습 효과가 더욱 높아질 거예요. 1일 5개 숫자 쓰기! ‘뿌듯해’ 스티커 붙이고 성취감 뿜뿜! 또박또박 정성껏 쓰고, 숫자 쓰기 인증샷 남기면 추억 만들기 OK! 한꺼번에 많이 쓰려 하지 말로 하루 숫자 5개만 천천히 또박또박 정성껏 써요. 책 한가득 내 손으로 예쁘게 쓴 숫자만 봐도 뿌듯할 거예요. 복습에서는 숫자 잇기와 숫자 길 찾기 등 놀이를 하며 숫자와 더욱 친해져 봐요. 한 가지 숫자를 쓸 때마다 ‘뿌듯해’ 스티커를 붙여 성취감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책에 나오는 숫자 쓰기를 다 마쳤으면 책 맨 뒤에 있는 표창장도 주시고요. ‘뿌듯해 카페’에 예쁘게 쓴 숫자손 글씨, 숫자가 쓰여 있는 생활 물건 그리기, 나만의 숫자 카드 만들기 등 인증샷을 올리면 선물을 받는 ON/OFF 시스템도 준비했어요. 누가 누가 예쁘게 숫자를 썼는지, 생활 속에서 숫자를 더 많이 찾아냈는지 널리 자랑해 봐요.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이 될 거예요.
디즈니 프린세스 종이접기 드레스 & 액세서리
학산문화사(단행본) / K플러스 아트 웍스 (지은이) / 2019.11.25
10,000원 ⟶ 9,00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K플러스 아트 웍스 (지은이)
좋아하는 '디즈니 프린세스'의 드레스와 친구들을 종이접기로 만들 수 있다. 수록된 접기용 종이와 스티커로 다양한 액세서리와 드레스를 만들어 놀아 보자. 누구라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손쉬운 종이접기가 오리지널 접기용 종이 31장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데코 스티커 1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종이접기를 즐겨요♥ 3 기본적인 접기 방법 4 드레스 드레스 기본 접기 6 라푼젤의 드레스 7 신데렐라의 드레스 9 벨의 드레스 11 오로라 공주의 드레스 13 에리얼의 드레스 15 백설공주의 드레스 17 자스민의 드레스 19 캐릭터 파스칼 23/27 플라운더 24/29 칩 25/31 콕스워즈 26/33 액세서리 티아라 35/39 반지 36/41 손목시계 37/43 리본 38/45 프린세스 아이템 유리구두 49/57 사과 50/59 조개껍질 51/61 랜턴 52/63 장미 53/65 꽃바구니 54/67 마법 램프 55/69 하트 56/71 인테리어 테이블 74/77 의자 75/79 침대 76/81 놀이 페이지 의상 갈아입기★패션쇼 21 액세서리로 반짝반짝 멋내기 47 프린세스의 방에 어서 오세요♥ 83와 함께하는 귀여운 종이접기!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리지널 접기용 종이 31장 수록!! 종이접기 데코 스티커 176개 수록!! 이 책의 장점 ①좋아하는 의 드레스와 친구들을 종이접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②수록된 접기용 종이와 스티커로 다양한 액세서리와 드레스를 만들어 놀아 보세요. ③누구라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손쉬운 종이접기가 오리지널 접기용 종이 31장과 함께 수록돼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가 사랑하는 캐릭터 종이접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자신의 동작에 의해 사물이 변화하는 것에 매우 민감합니다. 종이접이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종이접기를 함으로써 손끝의 섬세한 운동을 즐기며 경험할 수 있죠. 머리와 손을 함께 쓰는 정교한 복합운동은 어린이와 부모 간의 깊은 유대감을 만들어 줍니다.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는 감동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세요.
밭의 노래
샘터사 / 이해인 지음, 백지혜 그림 / 2014.07.18
12,000원 ⟶ 10,800원(10% off)

샘터사창작동화이해인 지음, 백지혜 그림
이해인 수녀의 시로 만든 첫 그림책이다. 「밭노래」라는 시는 생전에 동화작가 정채봉 씨가 이해인 수녀의 동시 중 가장 좋아하는 동시로 꼽았던 것으로, 밭에 나가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소와 식물, 곤충들을 정겹게 그리고 있다. 더불어 백지혜 화가의 그림은 밭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을 초여름 풍성하고 싱그러운 밭의 한복판으로 초대한다. 식탁에 올라오는 채소와 열매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궁금한 어린이부터 어린 시절 보았던 밭의 풍경이 그리운 어른까지 함께 읽으며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 시인은 밭 가까이 살기가 어려운 요즘 사람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밭의 풍경을 보고 느끼며, 밭을 터전으로 자라나는 작은 생명들의 소중함을 새롭게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이해인 수녀의 그림 같은 시와 《꽃이 핀다》 백지혜 화가의 시 같은 그림이 들려주는 정겹고 아름다운 밭 이야기 비 온 뒤 밭에 나가면 마음도 흙처럼 부드러워집니다 흙 속에 꿈틀대는 굼벵이도 오늘은 정답게 느껴집니다 _본문 중에서 밭이 들려주는 흙의 노래를 들어볼래? 《밭의 노래》는 이해인 수녀의 시로 만든 첫 그림책입니다. 이해인 수녀는 어른들을 위한 시로 많이 알려졌지만, 처음 발표한 시는 ‘동시’입니다. 1970년 어린이 잡지《소년》에 동시 「하늘」, 「아침」 등이 추천되어 시인으로 등단했지요. 「밭노래」라는 시는 생전에 동화작가 정채봉 씨가 이해인 수녀의 동시 중 가장 좋아하는 동시로 꼽았던 것으로, 밭에 나가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소와 식물, 곤충들을 정겹게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해인 수녀가 몸담고 있는 수녀원에서는 각자의 텃밭을 만들어 이름을 붙이고 돌본다고 합니다. 이해인 수녀의 밭 이름은 ‘꽃구름밭’이라고요. 공동으로 밭일을 할 때마다 시인은 젖이 많은 엄마처럼 수많은 농작물들을 먹여 살리는 밭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고, 흙을 비옥하게 하는 지렁이나 굼벵이도 징그럽다기보다는 고맙고 정겹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그러한 마음이 이 시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밭의 노래》는 식탁에 올라오는 채소와 열매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궁금한 어린이부터 어린 시절 보았던 밭의 풍경이 그리운 어른까지 함께 읽으며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책입니다. 시인은 밭 가까이 살기가 어려운 요즘 사람들이 간접적으로나마 밭의 풍경을 보고 느끼며, 밭을 터전으로 자라나는 작은 생명들의 소중함을 새롭게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상추, 쑥갓, 무, 배추, 감자, 호박, 당근, 오이 등 흙냄새 나는 이름들을 하나씩 불러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움, 놀라움, 고마움의 빛이 마음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여름비단 ‘춘포’에 펼쳐지는 정겹고 아름다운 밭의 풍경 이 책은 2007년 출간되어 전통 채색 기법으로 표현한 우리 색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꽃이 핀다》에 이은 백지혜 화가의 두 번째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논밭을 다룬 그림책들은 그 풍경이나 수확물인 채소와 야채를 사실적으로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는 꽃이 피고 열매가 영글어 가는 싱그러운 6~7월 밭의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 아니면 접하기 힘든 보라색 가지꽃, 하얀 감자꽃, 노란 쑥갓꽃 등 소박하고 아름다운 채소 꽃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밭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화가는 화려한 비단이나 거친 삼베 대신 ‘춘포’라는 새로운 바탕재에 도전했습니다. 전통 천인 춘포는 누에고치에서 나온 명주와 모시나무 껍질에서 나온 모시의 교직물로, 모시보다 시원하고 가벼우며 빛깔이 고와서 ‘여름비단’이라 불리는 옷감입니다. 또한 좀 더 은은한 발색과 깊이감 있는 표현을 위해 화가는 뒷면에 물감을 칠하는 배채법(Back painting, 背彩法)으로 채색했습니다. 뒷면에 몇 번이고 물감을 덧칠하는 화가의 수고와 정성 덕분에 밭의 풍경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해인 수녀는 「밭도 아름답다」라는 시에서 바다가 ‘물의 시’라면 밭은 ‘흙의 시’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백지혜 화가의 그림은 밭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을 초여름 풍성하고 싱그러운 밭의 한복판으로 초대합니다.
씩씩한 마들린느
시공주니어 / 루드비히 베멀먼즈 글.그림, 이선아 옮김 / 1994.03.17
13,000원 ⟶ 11,7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루드비히 베멀먼즈 글.그림, 이선아 옮김
194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독립심이 강한 여자애 마들린느가 프랑스 파리의 오래된 기숙사에서 열두 여자아이와 나란히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편안한 시구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어린이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병원 체험과, 그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천진한 시샘하며, 모든 것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꼭 맞추어진 책이다.클라벨 수녀와 열두 꼬마 숙녀들의 독특한 기숙사 생활과 귀엽고 개성적인 마들린느 이야기가 담긴 마들린느 시리즈의 첫 권! 194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80여 년 동안 사랑받아온 그림책 고전 명작 형제 하나가 병이 나거나 다치고 들어와서 어른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는 것에 샘을 내 본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심리는 동생을 가진 아이가 “동생이 되고 싶어 하는” 심리와도 통한다.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서 사랑 받는 것을 보고 저희들도 맹장수술 해달라고 울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폭소가 터질 듯한 장면이다. 한편으로는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리고 있는 작가의 눈높이가 느껴진다. 1939년에 출간, 1940년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이 작품은 출간된 지 80여 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이야기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녀가 돌보는 기숙사 생활 속 열두 꼬마 숙녀들의 모습이 다소 낯설기도 하지만, 두 줄 나란히 정렬하여 흩어졌다가 다시 정렬하기를 거듭하는 그림은 흡사 군무(群舞)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은 이야기의 신선함과 재미로 다가온다. 열두 꼬마들이 살고 있는 곳은 프랑스 파리이다. 에펠 탑이나 센 강 같은 유명한 파리 풍물이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이국적인 풍물이 그림책의 전체 분위기를 압도하거나 다른 문화권 어린이들에게 거리감을 느끼게 하진 않는다. 화가의 정신이 여러 문화권 어린이를 감싸 안을 만큼 넉넉하고 세심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들의 천진함과 따뜻함, 어리고 유약함을 잘 대변하는 병아리색의 노란 배경, 붓으로 그린 듯한 자유롭고 대범한 검은 선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작고 연약하지만 아주 개성적이고 사랑스러운 마들린느라는 캐릭터는 루드비히 베멀먼즈의 대표적인 캐릭터가 되어, 《마들린느》,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씩씩한 마들린느》, 《마들린느와 개구쟁이》 등 흥미진진한 마들린느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거의 10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이 되었다.
단풍나무 숲과 참나무 숲의 달리기 시합
키즈엠 / 피오나 렘프트 지음, 최용은 옮김, 노엘 슈미트 그림 / 2012.10.05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피오나 렘프트 지음, 최용은 옮김, 노엘 슈미트 그림
단풍나무 숲의 동물들과 참나무 숲의 동물들이 달리기 시합을 벌인다. 이어달리기로 치러지는 이번 시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협력이다. 막대기를 다음 동물에게 잘 넘겨주려면 다음 친구를 믿는 마음과 배려도 필요하다. 동물들의 신나는 달리기 시합을 지켜보며 어느 숲의 동물들이 더 협력을 잘하는지를 살펴보면, 어느 팀이 시합에서 이길지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합이 끝난 후 이기고 지는 것과 상관없이 모두 기뻐하며 축하하는 동물들을 보며, 경쟁에서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서도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건너편 참나무 숲이랑 달리기 시합을 한대! 분명 우리가 이길 거야! 단풍나무 숲이 달리기 시합 소식에 떠들썩해졌어요. 단풍나무 숲의 동물들은 시합에서 이려고 열심히 연습하지요. 이번 시합은 손에 쥔 막대기를 다음 동물에게 건네주며 차례차례 달리는 이어달리기! 모든 동물들이 각자 열심히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어달리기에서는 서로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그래야 막대기를 떨어뜨리지 않고 다음 동물에게 잘 넘겨줄 수 있지요. 단풍나무 숲에서는 개미, 다람쥐, 개구리, 오리, 비버, 두더지, 달팽이가 나왔어요. 참나무 숲에서는 스컹크, 펠리컨, 원숭이, 메뚜기, 토끼, 거미가 나왔지요.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까요? 여러 동물들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팀을 응원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힘을 합치는 것 단풍나무 숲의 동물들과 참나무 숲의 동물들이 달리기 시합을 벌여요. 동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달리기 실력을 뽐내며 성큼성큼 쌩쌩 달려 나가지요. 이어달리기로 치러지는 이번 시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들 간의 협력이에요. 막대기를 다음 동물에게 잘 넘겨주려면 다음 친구를 믿는 마음과 배려도 필요하지요. 동물들의 신 나는 달리기 시합을 지켜보세요. 어느 숲의 동물들이 더 협력을 잘하는지를 살펴보면, 어느 팀이 시합에서 이길지도 금방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시합이 끝난 후 이기고 지는 것과 상관없이 모두 기뻐하며 축하하는 동물들을 보며, 경쟁에서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서도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완두의 그림 학교
진선아이 / 다비드 칼리 (지은이),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박정연 (옮긴이) / 2021.07.20
12,000원 ⟶ 10,800원(10% off)

진선아이창작동화다비드 칼리 (지은이), 세바스티앙 무랭 (그림), 박정연 (옮긴이)
우표 그림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완두는 어느 날 어린 예술가 친구들을 도와주다가 ‘완두의 그림 학교’를 열기로 결심한다. 완두는 그림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전시를 보러 가며 바쁜 나날을 보낸다. 그림 학교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 아직은 그리기에 서툰 친구, 너무나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 친구도 있다. 완두와 어린 예술가 친구들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까?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완두와 예술가 친구들의 성장 이야기를 만나 보자. ‘마음껏 꿈꾸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란 응원의 메시지를 완두가 전해 줄 것이다.서툴러도 괜찮아! 마음껏 네 꿈을 펼쳐 봐!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건 어린아이라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행복이 아닐까요? 어떤 날은 용감한 소방관이, 어떤 날은 반짝이는 스타가 되고 싶은 아이들의 꿈은 시시때때로 그 모습과 색깔을 바꾸어 갑니다. 《완두의 그림 학교》는 자유롭게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 가는 ‘꿈’과 그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격려’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처음엔 누구나 서툴고 어렵다며 위로해 주고, 두려워 주춤할 때는 “괜찮아!”라고 격려해 주는 유쾌하고 따뜻한 응원의 책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아주 작은 완두는 매일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활기차게 생활합니다. 어린 예술가 친구들을 도와주다가 완두는 ‘완두의 그림 학교’를 열기로 결심합니다. 그림 학교에는 그리기 실력은 제각각이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여러 예술가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그중에는 아주 독특한 그림을 그리는 타란툴라도 있었죠. 꿈을 찾아 도전하는 어린 예술가 친구들과 완두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멋진 미래를 상상하는 모든 아이에게 보내는 완두의 응원! ‘볼로냐 라가치 상’, ‘바오밥 상’ 수상 작가인 다비드 칼리와 ‘프랑스 플뢰르 드 셀 상’ 수상 작가인 세바스티앙 무랭은 《완두의 그림 학교》에서 특유의 귀여운 그림과 유쾌한 글로 완두의 새로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앞서 출간하여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완두》와 《완두의 여행 이야기》보다 더 커진 판형과 책등을 캔버스로 감싼 고급스러운 양장 제본으로 제작해 간직하고 싶은 선물 같은 책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림 학교’는 예술가 친구들에게는 목표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꿈의 세계이고,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며 열정을 다하는 완두에게는 스스로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완두와 예술가 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웁니다. ‘반짝이는 내일은 스스로를 믿고 노력하는 이의 것’이란 당연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사실을 말이죠. 특히 독특한 그림으로 걱정을 샀던 타란툴라가 발전해 나가는 과정은 때론 용기가, 때론 끈기가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의 그림이라면, 아이는 저마다 각자의 인생을 그려 가는 예술가입니다. 완두와 그림 학교 친구들이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가듯이, 완두와 함께한 우리 아이들도 멋진 미래를 꿈꾸며 커 가길 기대합니다.
엄마 주름살
푸른숲주니어 / 장윤경 글.그림 /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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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창작동화장윤경 글.그림
푸른숲 그림책 시리즈 23권. 엄마와 할머니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 때문에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통해 ‘아무리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려도 엄마는 너 때문에 행복하고,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이다. 엄마가 (영원히 늙지 않고) 지금처럼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아이의 깜찍하고 사랑스런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 어느 날 건이는 할머니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앗! 그런데 할머니 얼굴에서 주름살이 움직이는 것이었다. 깜짝 놀란 건이는 엄마에게 달려가 할머니 주름살이 왜 생겼는지 물어본다. 엄마는 건이에게 할머니 주름살이 말썽쟁이 엄마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얘기해 준다. 엄마의 얘기를 들으며 깜박 잠이 든 건이는 꿈속에서 여느 때와 같이 말썽을 피워 댄다. 그런데 꿈속에서 엄마 얼굴이 할머니처럼 쭈글쭈글하게 변해버렸다. 깜짝 놀란 건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가 한달음에 달려온다. 그런데 엄마 얼굴에 진짜 주름살이 보이는 것인데…. “으앙, 안 돼!” 엄마는 진짜 할머니가 돼버린 걸까?앗, 우리 엄마 얼굴에 주름살이 생겼어요! “유치원 가기 싫어!” “게임 조금만 더 할래.” “새하얀 벽에 그림을 그리는 건 정말 재미있어!” 나는 하루 종일 신 나게 놀았어요. 앗! 그런데 이상해요. 갑자기 엄마 얼굴이 쭈글쭈글해졌어요. “안 돼!” “우리 엄마는 주름살도 예뻐요!” 웃음과 눈물로 가득 찬 우리 엄마 ‘행복 주름살’이야기! 아이가 자라고 말썽이 늘어갈수록 엄마 얼굴에 주름살도 하나둘 늘어갑니다. 책 속 주인공 건이는 꿈속에서 자기 때문에 엄마 얼굴이 쭈글쭈글 할머니처럼 되는 꿈을 꿉니다.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건이에게 엄마는 ‘엄마 주름살은 건이가 매일매일 웃게 해 줘서 생긴 행복 주름살’이라고 말해 줍니다. 이처럼 주름살은 아이와 함께 울고 웃었던 날들의 소중한 흔적입니다. 아이가 아플 때, 떼쓰고 말썽을 부릴 때, 아슬아슬 위험한 놀이를 할 때마다 엄마 얼굴에 ‘고민 주름살’이 생깁니다. 하지만 아이가 잘 먹고 쑥쑥 자랄 때, 귀여운 몸짓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애교를 부릴 때는 활짝 웃는 엄마 눈가와 입가에는 ‘행복 주름살’이 생기지요. 엄마의 주름살과 함께 아이도 한 뼘씩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엄마와 할머니의 얼굴에 생긴 주름살 때문에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통해 ‘아무리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려도 엄마는 너 때문에 행복하고, 언제나 너를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또 엄마가 (영원히 늙지 않고) 지금처럼 늘 자신의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아이의 깜찍하고 사랑스런 마음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가족의 소중함을 절감하는 지금,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괜찮아, 엄마도 어렸을 땐 말썽꾸러기였단다!”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 어느 날, 건이는 엄마에게 할머니 얼굴에 주름살이 왜 생겼는지 물어봅니다. 엄마는 건이에게 할머니 주름살의 비밀을 알려 줍니다. 그건 바로 말썽꾸러기 엄마 때문이라는 것! 그런데 이걸 어쩌지요? 엄마가 말해 주는 어린 시절 말썽꾸러기 엄마의 모습이 지금 건이를 꼭 닮았거든요. 툭 하면 친구랑 싸우고, 엄마 말을 안 듣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집 안을 엉망진창으로 어지럽히는 것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말이지요. 이처럼 엄마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건이는 물론이고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립니다. 때때로 야속할 만큼 내 마음을 몰라주는 잔소리쟁이 엄마에게 묘한 동지 의식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지요. 엄마 또한 어느새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그래, 나도 어릴 때 그랬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에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강요하는 대신, 할머니를 등장시켜 할머니의 자식으로서 엄마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안 돼!’라는 말 대신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넘어지고 실수하면서 자라는 아이를 믿고 지켜보는 여유를 갖으라고 얘기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이 책은 아이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로 이어지는 가족 이야기입니다. 유쾌하면서도 따듯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는 엄마를, 엄마는 아이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름살이 꿈틀꿈틀 움직인다고요?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그림책! 작가는 어찌 보면 평범한 ‘주름살’이라는 소재에 상상력을 더해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엄마의 걱정스러운 잔소리들과 아이가 내뱉은 미운 말들이 글자로 변해서 할머니 얼굴의 주름살이 되는 장면이나 그 말들이 모여서 커다란 먹구름이 되어 엄마를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작가의 기발함과 번뜩이는 재치가 빛나고, 책 전체적으로 흐르는 더없이 부드럽고 은은한 색감 속에는 따뜻함과 강렬함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독자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책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 그려진 나이테가 훤히 드러난 나무둥치 위에 앉아 쭈글쭈글 애벌레와 불도그에게 돋보기를 들이대는 아이의 모습에는 장난기가 가득해 어린 독자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미소 짓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