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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세트 (전6권)
어바웃어북 / 강선욱 지음, 김지현 감수 / 2012.05.02
46,800원 ⟶ 42,120원(10% off)

어바웃어북창작동화강선욱 지음, 김지현 감수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성단, 성운, 이중성, 유성우 등 별자리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인 용어들은 일상적인 말들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엄마와 아이가 실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관측을 위한 팁도 추가했다. 의성어, 의태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아이가 언어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제 막 형태와 색상을 인지하기 시작한 0~4세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그림의 형태는 단순하게, 색상은 화려하고 선명하게 표현했다.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매일 밤, 엄마가 읽어주는 별자리 동화로 아이의 머리맡에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진다!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열두 별자리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탄생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태양이 어떤 별자리에 머물렀는가에 따라 탄생 별자리가 결정됩니다.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등. 열두 별자리의 주인공은 사람, 신, 동물, 물건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밤하늘의 별자리가 된 사연은 모두 그리스 신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사자자리는 사람들을 괴롭히다가 천하장사 헤라클레스에게 혼쭐난 사자가, 황소자리는 제우스와 에우로페를 맺어준 소가, 처녀자리는 지하세계의 음식을 먹는 바람에 엄마와 헤어져 살아야 했던 페르세포네가 주인공입니다. 그리스 신화에는 사랑, 용기, 분노, 슬픔, 자만, 후회, 질투 등 인간만사와 철학적 물음이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아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밤하늘과 우주에 담긴 과학을 동화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잠들기 아쉬운지 검은 눈을 반짝이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책을 펼칩니다. “그리스 왕국의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엄마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의 방으로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헤라클레스, 오리온 등 올림포스 신과 그들이 사랑했거나 그들에게 맞섰던 신화 속 인물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맡에는 열두 별자리가 총총히 빛나는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달님, 안녕!’, 그 다음에는 무엇을 읽혀야 하나? 두세 살 무렵의 아이는 호기심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아주 빠른 속도로 삶에 필요한 것들을 습득하기 시작하지요. 이 시기는 지식이든 습관이든, 무언가를 받아들이는데 가장 거부감이 적을 때입니다. 이 무렵 아이에게 천문우주 과학을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둥근 보름달을 보면 박수치며 좋아하고, 반짝이는 건 다 ‘별’이라고 외치는 게 전부인 아이에게 천문우주 과학은 무리일까요? ‘태양처럼 위치가 변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빛을 내는 건 별이고,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주위를 돌며 태양 빛을 반사해 빛나는 건 행성이란다.’ 우아, 이런 내용이라면 아이들에게 많이 벅차겠지요. 하지만 『백설공주』나 『아기 돼지 삼형제』, 『잭과 콩나무』처럼 재미난 이야기 속에, 천문우주 과학이 녹아들어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 별이 되다 「신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 별자리 동화」 시리즈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와 밤하늘에서 아주 중요한 열두 개의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태양이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열두 별자리는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밤하늘의 사계(四季)를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별자리들이지요. 태양은 이 열두 별자리 사이를 조금씩 이동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절마다 다른 별자리를 볼 수 있지요. 황도 12궁은 다른 말로 ‘탄생 별자리’라고도 합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 태양이 어떤 별자리에 머물렀는가에 따라 탄생 별자리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3월 21일에서 4월 20일 사이에 태양은 양자리를 지납니다. 이 기간에 태어난 사람은 양자리지요. 서양에서는 탄생 별자리가 사람의 운명을 지배한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염소, 물병, 물고기. 열두 별자리의 주인공은 사람, 신, 동물, 물건 등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밤하늘의 별자리가 된 사연은 모두 그리스 신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봄이 되면 동쪽 하늘로 떠오르는 처녀자리는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큰 별자리입니다. 처녀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은 ‘보리이삭’이라는 뜻의 ‘스피카’입니다. 처녀자리의 주인공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입니다. 보리밭을 돌보던 이 어여쁜 아가씨는 엄마의 허락 없이 지하세계의 신 하데스를 따라갑니다. 페르세포네에게 반한 하데스는 그녀를 지하세계에 붙잡아둘 요량으로, 그녀에게 탐스러운 석류를 건넵니다. 페르세포네가 석류를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꿀꺽! 달콤한 과즙이 그녀의 입안에 스르르 퍼지자, 지상으로 연결된 길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경솔한 행동을 후회해 봐도 소용없지요. 지하세계의 음식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다시는 지상으로 올라갈 수 없는 것이 지하세계의 규칙이니까요. 데메테르가 딸을 찾아 온종일 헤매는 동안, 곡식들은 비쩍비쩍 말라갑니다. 늘 푸르고 곡식이 풍성하던 땅에는 이제 생명이 죽어가는 계절 겨울이 찾아옵니다. 보다 못한 제우스가 하데스와 데메테르를 중재합니다. 페르세포네가 1년의 반은 지하에서, 1년의 반은 지상에서 살 수 있게 말이지요. 제우스는 페르세포네가 지상에 머무는 6개월간에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로 만들어줍니다. 이 별자리가 처녀자리입니다. 스피카요? 페르세포네가 손에 들고 있던 보리이삭이랍니다. 매일 밤, 엄마가 읽어주는 별자리 동화로 아이의 머리맡에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진다! 밤하늘은 과학의 영역이자 낭만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반짝이는 별 위로 흐르는 신화와 전설들 덕분이겠지요. 그리스 신화에는 사랑, 용기, 분노, 슬픔, 자만, 후회, 질투 등 인간만사와 철학적 물음이 얽히고설켜 있습니다. 아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밤하늘과 우주에 담긴 과학을 동화의 일부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아이는 언젠가 그리스 신화를 읽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모르고서는 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없으니까요. 또 아이는 언젠가 계절에 따른 별자리의 변화, 별의 등급, 태양계 등 밤하늘과 우주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양이자 시험에 꼭 나오는 지식이니까요. 침대에 아이를 눕힙니다. 잠들기 아쉬운지 검은 눈을 반짝이는 아이를 위해 엄마는 책을 펼칩니다. 엄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스 왕국의 네메아 숲에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엄마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의 방으로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 헤라클레스, 오리온 등 올림포스 신과 그들이 사랑했거나 그들에게 맞섰던 신화 속 인물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맡에는 열두 별자리가 총총히 빛나는 신화를 품은 밤하늘이 펼쳐집니다. *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별 모양의 재미난 형태 신화와 별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모양도 별입니다. 종종 책의 뾰족한 모서리 때문에 아이가 다치기도 하지요. 별 모양의 이 책은 모난 곳이 없어, 아이가 안전하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난 형태는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올록볼록한 책장을 넘기고 만지다보면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 재미있는 의성어, 의태어 사용으로 어휘력이 쑥쑥! 0~4세 대상의 보드북은 튼튼하긴 한데,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는 글의 양이 적었지요. 기존 보드북보다 글의 양을 늘렸습니다. 의성어, 의태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아이가 언어의 묘미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 아이의 작은 손으로도 잡기 쉽도록 책 아래쪽을 아치형으로 재단 판형이 큰 그림책은 엄마가 아이를 안은 채 들고 읽어주기 불편하지요. 이 책은 아래쪽을 아치형으로 파내 펼쳤을 때 아이의 작은 두 손에도, 엄마의 한 손에도 쏙 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제 막 형태와 색상을 인지하기 시작한 0~4세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그림의 형태는 단순하게, 색상은 화려하고 선명하게 표현했습니다. * 이야기처럼 술술 읽히는 별자리에 대한 과학 성단, 성운, 이중성, 유성우 등 별자리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인 용어들을 일상적인 말들로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실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도록 관측을 위한 팁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 들어가는 모든 과학적인 이야기는 어린이 천문우주 교육 전문가의 감수를 거쳤습니다.
요괴메카드 미로찾기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01.20
7,000원 ⟶ 6,3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쑥쑥 자라게 해주는 놀이 학습북이다. 심리테스트가 연계된 미로, 퍼즐 조각을 골라 길을 찾는 미로, 발자국 스티커를 꾹꾹 눌러 완성하는 미로까지 다양한 미로를 즐길 수 있다. 집중해서 미로를 찾는 동안 딱딱하게 굳어 있던 두뇌가 말랑말랑해질 것이다. 또한 스티커로 완성하는 배틀 게임과 OX퀴즈 등 페이지 곳곳에 들어 있는 게임도 즐겨 보자. 넉넉하게 들어 있는 스티커 2장으로 책을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요괴들이 나타나 세상을 흔들려 한다! 나찬은 뛰어난 테이머가 되어 요괴를 봉인할 수 있을까? '요괴메카드 미로찾기 스티커북'은? 요괴메카드 미로찾기 스티커북은 아이들의 관찰력과 집중력을 쑥쑥 자라게 해주는 놀이 학습북입니다! 심리테스트가 연계된 미로, 퍼즐 조각을 골라 길을 찾는 미로, 발자국 스티커를 꾹꾹 눌러 완성하는 미로까지! 다양한 미로를 즐겨 보세요. 집중해서 미로를 찾는 동안 딱딱하게 굳어 있던 두뇌가 말랑말랑해질 거예요! 또한 스티커로 완성하는 배틀 게임과 OX퀴즈 등 페이지 곳곳에 들어 있는 게임도 즐겨 보세요! 넉넉하게 들어 있는 스티커 2장으로 책을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요괴메카드' 애니메이션 소개 이 세계에는 하늘에서 요괴가 별똥별을 타고 내려와 인간 세상을 어지럽게 한다는 전설이 있다. 개구쟁이 소년 나찬은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별똥별에 맞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은 별똥별이 아니라 '요괴볼'이라 불리는 물건이었다. 요괴들은 인간 세상에 몰래 숨어서 장난을 치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요괴볼 속에 봉인해야 한다. 이런 요괴들을 봉인하는 사람을 '테이머'라 고 부르고 이를 양성하는 기관이 바로 '요괴볼 아카데미'이다. 나찬은 '요괴볼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파트너 정령을 소환하고 배틀을 통해 요괴를 봉인하는 교육을 받는다. 과연 나찬은 뛰어난 테이머가 되어 인간 세상을 요괴로부터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
다림 / 다니엘 마르코트 글, 조제 비자이옹 그림 / 2015.01.12
12,000원 ⟶ 10,800원(10% off)

다림창작동화다니엘 마르코트 글, 조제 비자이옹 그림
세계 작가 그림책 시리즈 10권. 우리 주위를 둘러싼 ‘읽는 즐거움’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 속 주인공은 이제 막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다. 책장을 넘길 줄도 알고, 그림이 뭔지도 알고, 발음을 흉내 낼 수도 있을 만큼 주인공 어린이는 자신이 어른처럼 책을 읽는 게 마냥 신기하고 자랑스럽다. 책이 좋아진 주인공은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관찰하면서 책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림책, 동화책, 소설책, 요리책, 악보 등 사람들은 저마다 필요에 따라 책을 읽는다. 요리책을 보면서 음식을 만들고, 악보를 보면서 음악을 연주한다. 책을 보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상황에 맞는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주인공 아이는 책을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세상과 사람을 만나면서 한 뼘 더 성장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하늘을 보면서 날씨를 읽어 내는 어부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읽는 여행자 서로의 눈 속에서 사랑을 읽는 연인 여러분이 읽고 있는 건 무엇인가요? 세계 작가 그림책 시리즈의 열 번째 책 『우리 가족은 책을 읽어요!』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읽는 즐거움’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나란히 앉아 책을 읽는 아빠와 엄마, 대여섯 쪽만 읽어도 구름 위를 떠다니는 할머니, 요리책을 보며 맛있는 요리를 하는 삼촌, 악보를 보며 멋진 연주를 하는 숙모. 모두들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자신이 꿈꾸는 삶에 한 발짝 다가갑니다. 물론 사람들이 책에서만 무언가를 읽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이 들려주는 신호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읽는 동안 우리 삶은 한층 더 풍성하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또 하나의 세상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 이 책을 쓴 작가는 어린 시절 그림 형제의 동화를 읽었는데, 무척 감동을 받아서 작가가 되기로 했고 그 결심은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른처럼 ‘혼자서’ 책을 읽은 날 태어났다고 말하고 싶어 합니다. 책 속에서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한 발 앞으로 나아갔기 때문이겠지요. 자라는 동안 ‘혼자서’ 책을 읽은 때는 까마득해질지라도 마음속에 두고두고 새겨볼 만한 책 한 권은 누구나 만나게 될 것입니다. 책 속 주인공은 이제 막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한 어린이입니다. 책장을 넘길 줄도 알고, 그림이 뭔지도 알고, 발음을 흉내 낼 수도 있을 만큼. 주인공 어린이는 자신이 어른처럼 책을 읽는 게 마냥 신기하고 자랑스럽지요. 책이 좋아진 주인공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관찰하면서 책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그림책, 동화책, 소설책, 요리책, 악보…… 사람들은 저마다 필요에 따라 책을 읽어요. 요리책을 보면서 음식을 만들고, 악보를 보면서 음악을 연주하지요. 책을 보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상황에 맞는 감정을 느낄 줄도 알고요. 책을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세상과 사람을 만나면서 한 뼘 더 성장하게 되지요. 읽는 즐거움에 빠져 봐요~ 우리 주위에는 문자로 기록된 책을 읽는 것 말고도 다양한 읽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시계나 체온계를 읽기도 하고, 자연의 신호나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읽기도 하지요. 여러 가지 삶을 경험하고 읽어 내는 것이 책을 읽는 것과 다르지 않은 거죠. 세상이 보여 주는 다채로운 모습들을 읽어 가면서 마음의 균형을 잡고, 한층 더 넓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뿐만 아니라 단짝 친구의 마음, 자연의 사계절 들을 그냥 넘기지 않고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청양장
바우솔 / 공광규 지음, 한병호 그림 / 2016.04.04
11,000원 ⟶ 9,900원(10% off)

바우솔동요,동시공광규 지음, 한병호 그림
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산골 동네 청양의 장터 모습을 담은 그림책. 장이 열리고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장터는 금세 와글와글해진다. 정성 들여 키운 농작물을 바구니에 담아 와 줄줄이 앉아 파는 할머니들, 자식처럼 친구처럼 키운 동물을 팔러 온 할아버지, 뻥이요! 외침과 함께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뻥튀기 아저씨 등 시골 장터의 푸근한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을 밀도 있는 그림으로 담아냈다. 특히 가족처럼 생김새가 닮은 인물과 동물의 특징을 장면마다 부각해 어린이가 더욱 흥미 있게 책을 보도록 배려했다. 길짐승과 날짐승, 물고기를 닮은 다양한 사람의 모습은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인성을 가감 없이 그대로 드러낸다. 그 속에서 독자는 사람을 이해하고,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윤동주 문학대상의 공광규 시인과 최고 그림책 작가 한병호가 만든 시 그림책!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은 서로 닮았다! ○ 기획 의도 교통이나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장터는 사람과 사람 사이, 마을과 마을 사이를 잇는 역할을 했습니다. 시장은 수많은 사람이 모여 어우러지면서 세상 소식이 전해지고 새로운 유행이 옮겨지는 중요한 소통의 장소였지요. 백화점과 마트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스한 옛 장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 정겨움을 전하고자 이 책을 기획, 출간했습니다. ≪청양장≫은 충청남도 중앙에 있는 산골 동네 청양의 장터 모습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장이 열리고 전국 곳곳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장터는 금세 와글와글해집니다. 정성 들여 키운 농작물을 바구니에 담아 와 줄줄이 앉아 파는 할머니들, 자식처럼 친구처럼 키운 동물을 팔러 온 할아버지, 뻥이요! 외침과 함께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뻥튀기 아저씨 등 시골 장터의 푸근한 모습과 다양한 인물들을 밀도 있는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가족처럼 생김새가 닮은 인물과 동물의 특징을 장면마다 부각해 어린이가 더욱 흥미 있게 책을 보도록 배려했습니다. 길짐승과 날짐승, 물고기를 닮은 다양한 사람의 모습은 자신이 처한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인성을 가감 없이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 속에서 독자는 사람을 이해하고,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도서 소개 * 우리는 모두 길짐승과 날짐승과 물고기를 닮았다! 당나귀 팔러 온 할아버지 귀는 당나귀 귀, 고양이 팔러 온 할머니 볼은 고양이 볼, 염소 팔러 온 할아버지 수염은 염소수염…… 새우 팔러 온 할머니 허리는 새우처럼 굽었어요. 바람처럼 지나간 세월 탓일까요? 아니면 자연적, 사회적 환경 속에서 자연스레 닮아간 걸까요? 공광규 시인은 놀라운 관찰력으로 장터에 모인 사람들의 특징을 섬세하게 포착했습니다. 험한 세파, 눈부시게 달라지는 세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느라 짐승과 물고기를 닮은 사람들. 다듬거나 꾸미지 않아 투박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운 우리의 진솔한 모습 그대로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이 서로 교감하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기에 닮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잊고 있던 추억이 되살아나는 따스한 장터 이야기! 우리 시골 장터는 언제 보아도 정겹고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당나귀, 송아지, 토끼 등 갖가지 동물이 모이고,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원숭이를 데려온 약장수가 큰 소리로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상인들은 목이 터져라 손님을 부르고, 서로 싸울 듯 미소 지으며 값을 흥정하지요. 이 책은 한평생 고향과 장을 지켜온 할머니와 할아버지, 장을 떠돌며 고소한 뻥튀기를 튀겨내는 뻥튀기 아저씨, 팔리기 싫어 나 잡아봐라 뛰어다니는 닭 등 어린이들이 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푸근한 우리 장터의 모습을 풍성하게 보여줍니다. 그림 속 곳곳에 숨겨진 장터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추억을 되살리며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시장에 대한 흥미와 관심, 그리고 어울림의 따스함을 선물합니다. * 팔딱팔딱 뛰는 시장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그리다! 조용한 산골 마을 청양도 장이 서는 날이면 아침부터 떠들썩해집니다. 먼 길을 마다치 않고 달려온 장사꾼들이 여기저기에서 소리치고, 사람들이 몰고 온 돼지, 닭, 개 등이 한바탕 울며 법석을 부리지요. 깔끔히 다듬어진 물건이 진열된 마트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활기가 감돕니다. 어린이 그림책의 대가 한병호 작가는 이처럼 생명력 넘치는 시골 장터의 모습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냈습니다. 입체감 있는 동물, 실제처럼 갈라진 바닥, 푸짐하고 다채로운 빛깔 등은 그의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싱싱한 질감들입니다. 활기차고 와글와글한 시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장면마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표정과 동작을 클로즈업했고, 그 느낌을 살리려 모래 성분의 동양화 물감과 붓으로 볼륨감 있게 작업했습니다. 그래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우리 전통 장이 다시 살아난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구경하며, 삶과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기 바랍니다. 고양이 팔러 온 할머니 볼이 고양이 볼이다.염소 팔러 온 할아버지 수염이 염소수염이다.강아지 팔러 온 할머니 속눈썹이 강아지 눈썹이다.닭 팔러 온 할머니 종아리가 닭살이다.오리 팔러 온 아줌마 엉덩이가 오리 엉덩이다. 메기 팔러 온 아저씨 입이 메기입이다.문어 팔러 온 할아버지 머리가 문어 머리다.새우 팔러 온 할머니 허리가 새우처럼 굽었다.원숭이 데려온 약장수 얼굴이 원숭이 얼굴이다.약장수 주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다.모두 길짐승과 날짐승과 물고기를 닮았다.
펭수 직소퍼즐 150pcs : 꽃받침 펭수
대원키즈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원작) / 2020.08.07
7,000원 ⟶ 6,30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원작)
펭수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꼭 소장해야할 퍼즐이다. 펭수 150조각 직소 퍼즐은 총 4가지이며, 각 퍼즐마다 매력적인 컨셉의 펭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는 화창한 봄날에 나들이를 떠난 행복한 펭수의 모습을 담았다.구성 : 색칠 엽서 1장 + 퍼즐 ♣ 소개 펭수는 EBS 프로그램, 에 등장하는 펭귄 캐릭터입니다. 무한 긍정 마인드와 당당함, 그리고 의외의 진지함을 갖춘 펭수의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나이를 불문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펭-하', '펭랑해'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든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현재 펭수는 관련 굿즈와 도서, 상품, 의류 등으로 캐릭터 IP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중파 방송 출연,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돌파, CF 광고 모델 발탁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펭수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특징 패키지를 보고 150조각 퍼즐을 맞추면 귀여운 펭수 그림 완성! 펭수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꼭 소장해야할 퍼즐입니다. 펭수 150조각 직소 퍼즐은 총 4가지이며, 각 퍼즐마다 매력적인 컨셉의 펭수 그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펭수 직소퍼즐 150피스 꽃받침 펭수〉는 화창한 봄날에 나들이를 떠난 행복한 펭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특별 부록으로 아기자기한 펭수 색칠 엽서 한 장이 들어 있습니다.
누르면 움직이는 종이 공작 곤충
은하수미디어 / 미츠타케 토시마사 글 / 2012.12.30
8,500원 ⟶ 7,6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미츠타케 토시마사 글
누르면 움직이는 종이 공작으로 IQ와 EQ를 쑥쑥! 공룡, 동물, 곤충을 종이로 만들어 보아요! 한 장 한 장 뜯어서 접고 조립하다 보면 내 손에서 멋진 완성품이 탄생해요. 손을 정교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들에게 종이 공작은 눈과 손의 협응력을 높여 주는 매우 유익한 두뇌 계발 놀이입니다. 또한 작품을 접는 과정에서 도전 의식이 높아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누르면 움직이는 종이 공작 시리즈로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인기 곤충 14종을 움직이는 종이 공작으로 만들어요! 다윈사슴벌레, 제왕매미, 칠성무당벌레 등 신기하고 멋진 인기 곤충을 만들어 나만의 멋진 곤충관을 만들어 보세요. 모형 종이의 조각들을 손으로 떼어서 자국이 나 있는 선을 따라 접고 차분하게 정성껏 만들면 누구나 멋진 곤충을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종이 공작 곤충을 손가락으로 쥐었다 폈다 하면 날개나 뿔 등이 움직여요. 완성된 곤충끼리 겨룰 수 있는 경기장 만들기도 들어 있어요. 좋아하는 곤충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자유롭게 규칙을 정해 친구들과 겨루어 보세요. 01 넵튠왕장수풍뎅이 02 왕사마귀 03 골리앗꽃무지 04 다윈사슴벌레 05 왈라쎄이참나무하늘소 06 장수잠자리 07 모엘렌감피장수풍뎅이 08 톱사슴벌레 09 제왕매미 10 멜리가면사슴벌레 11 알렉산드라에금비단제비나비 12 칠성무당벌레 13 사탄장수풍뎅이 14 부르메이스테리멋쟁이사슴벌레
(아기곰 쿠피 시리즈 6) 쿠피야 치카치카!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 2008.08.28
7,000원 ⟶ 6,300원(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유문조 역
쿠피가 이 닦기 싫다고 도망가, 세균들이 쿠피 입안으로 들어왔어요. 그때 거울이 쿠피에게 가서, 입 안을 보여줘요. 이를 닦지 않으면 세균들이 쿠피 이를 썩게 만들어 버릴 거예요. 겁을 먹은 쿠피는 엄마와 함께 치카치카 이를 닦아요. 이제 쿠피의 이가 반짝반짝 깨끗해졌어요. 칫솔, 물 컵, 세균 등을 의인화하여, 양치질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아기곰 쿠피 시리즈」제 6권에 해당합니다. 이 시리즈는 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았습니다.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름을 알린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입니다.발달 단계에 따라 꼭 필요한 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걸음마를 떼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또 언어를 습득하여 의사소통을 시작하면서, 아기들은 점점 사회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생활 습관과 규율들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서 아기들은 자아를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을 형성하게 된다. 많은 교육학자들은 이때를 ‘결정적 시기’나 ‘민감기’라고 하는데, 그 정도로 이 시기에 어떻게 생활 습관을 익히느냐에 따라서 평생의 삶의 방식이 결정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인지나 감성이 발달이 진행 중이므로, 이 시기의 아기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짧고, 주의가 산만하다. 그래서 2~3세 아기들에게 무조건 생활 습관이나 규율을 학습시키고 주입시키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기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아기들이 좋아하고 친숙해 하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쉽게 생활 습관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은 아기곰 쿠피가 등장하여 일상에서 매일 경험하는 8가지 생활 습관, 기상하기, 목욕하기, 배변하기, 양치하기, 잠자리 들기, 정리하기, 차례 지키기, 편식하지 않기 등의 이야기를 각 권마다 담고 있다. 각 주제를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한 구성과 아이들의 입말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의태어?의성어로 운율감이 살아있는 텍스트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도 선사할 것이다. 아기들의 마음을 콕 집어주는 작가, 나카야 미와의 아기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의 앙증맞은 크레파스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꼬물꼬물 살아있는 것 같은 누에콩들… 일본의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의 그림책에는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녀의 그림책을 만나면 전부 팬이 되고 만다. 특히 동물이나 사물들이 의인화되어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소재와 주제는 아이들이 날마다 생활에서 겪는 일상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다. 그런 이야기를 무겁고 진지하기 보다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다. 그래서 아이들은 모두 자기 얘기인양 쉽게 공감하고, 그림책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도 한다. 즉 나카야 미와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설교하거나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저연령의 유아들에게 그녀의 그림책은 큰 인기를 얻는다. 이런 나카야 미와가 0~3세 유아를 위한 보드북 ‘아기곰 쿠피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동그란 얼굴에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아기곰 쿠피는 우리 아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알록달록한 색과 부드럽고 명확한 선으로 그려낸 캐릭터는 유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캐릭터뿐 아니라 상황이나 배경에 대한 묘사도 단순하지만 정확하여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생활 습관을 소재로 한 영유아 그림책에서는 캐릭터의 단순성과 이야기의 간결함과 명확함이 가장 중요한데, 나카야 미와의 ‘아기곰 쿠피 시리즈’는 이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두 조각 퍼즐 : 탈것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이혜진 그림 / 2016.02.05
12,000원 ⟶ 10,800원(10% off)

애플비유아놀이책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이혜진 그림
80조각의 퍼즐 가운데 짝이 되는 두 조각의 퍼즐을 찾아 탈것 40개를 완성하는 모양 퍼즐이다. 정형화된 네모 형태의 퍼즐이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다. 알맞은 조각을 찾아서 퍼즐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관찰력, 변별력, 유추력을 기를 수 있다. 완성된 퍼즐의 뒷면에는 각 탈것의 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담겨 있어서 탈것의 모습을 관찰하며 이름도 익힐 수 있다. 놀이가 끝나면 박스에 담아 정리하며 정리정돈 습관도 기를 수 있다.80조각의 퍼즐 가운데 짝이 되는 두 조각의 퍼즐을 찾아 탈것 40개를 완성하는 모양 퍼즐이에요. 정형화된 네모 형태의 퍼즐이 아니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알맞은 조각을 찾아서 퍼즐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관찰력, 변별력, 유추력을 기를 수 있어요. 완성된 퍼즐의 뒷면에는 각 탈것의 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담겨 있어서 탈것의 모습을 관찰하며 이름도 익힐 수 있어요. 놀이가 끝나면 박스에 담아 정리하며 정리정돈 습관을 길러요. o 이런 탈것들이 들어 있어요. 견인차 경주용 자동차 경찰차 고무보트 구급차 굴착기 기구 기중기차 기차 냉동차 덤프트럭 도로 청소차 레미콘 로드 롤러 모터보트 버스 불도저 비행기 사다리차 소방차 쓰레기차 오토바이 요트 우주선 우체국 차 유람선 유조차 자동차 자동차 운반차 자전거 잠수함 제설차 제트기 지게차 지하철 택시 탱크 트랙터 행글라이더 헬리콥터
토끼의 친구는 어디 있지?
문학과지성사 / 샬롯 졸로토 지음, 헬렌 크레이그 그림, 이경혜 옮김 / 2011.09.20
10,000원 ⟶ 9,000원(10% off)

문학과지성사창작동화샬롯 졸로토 지음, 헬렌 크레이그 그림, 이경혜 옮김
문지아이들 시리즈.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고, 1991년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아동문학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작가로도 선정된 바 있는 작가 샬롯 졸로토의 그림책이다. 외로운 토끼가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서정적인 시풍을 연상케 하는 샬롯 졸로토의 글에 상상력과 유머, 따뜻한 색감으로 유명한 헬렌 크레이그의 그림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어느 날 느릅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 깨어난 토끼는 숲 속이 너무 고요해 자기와 같은 토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스터에는 어디나 토끼가 우글거린다는 알쏭달쏭한 힌트를 얻은 토끼는 이스터가 장소라고 생각하고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난다. 아주아주 더운 여름날 연못에는 은빛 송어들이 떼 지어 놀고 있었지만 토끼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숲의 나뭇잎들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이 왔지만 토끼는 여전히 친구를 찾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깼을 때 토끼는 무언가 달라진 걸 느끼기 시작하는데….외로운 토끼가 친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서정적으로 그린 그림책! ■ 출간된 지 50년이 넘도록 여전히 사랑받는 아름다운 고전! 편집자이자 작가로 활동하면서 70여 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쓴 샬롯 졸로토는 칼데콧 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고, 1991년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아동문학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작가로도 선정되었다.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스럽고 애정 어린 작품을 쓰는 그녀의 작품 중 하나인 『토끼의 친구는 어디 있지?』는 처음 발간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출간되어 오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토끼는 우리에게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부활절 토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부활절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변해서 아이들을 위한 휴일이며 봄이 왔음을 축하하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부활절에는 토끼들이 아이들을 위해 집 주변에 달걀을 숨겨 놓는데,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달걀에 소망을 담은 정성스런 그림을 그려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것이다. 이번 문지아이들에서 출간된 『토끼의 친구는 어디 있지?』는 종교적 요소를 가미하지 않고,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게 시작되는 봄,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부활절 이야기다. 서정적인 시풍을 연상케 하는 샬롯 졸로토의 글에 상상력과 유머, 따뜻한 색감으로 유명한 헬렌 크레이그의 그림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헬렌 크레이그의 눈부신 그림 솜씨로 그려낸 이스터를 찾아 나선 외로운 토끼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 이스터를 장소로 착각하고 길을 떠난 외로운 토끼! 어느 날 느릅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 깨어난 토끼는 숲 속이 너무 고요해 자기와 같은 토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스터에는 어디나 토끼가 우글거린다는 알쏭달쏭한 힌트를 얻은 토끼는 이스터가 장소라고 생각하고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난다. 아주아주 더운 여름날 연못에는 은빛 송어들이 떼 지어 놀고 있었지만 토끼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고, 숲의 나뭇잎들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이 왔지만 토끼는 여전히 친구를 찾지 못한다. 하얗고 부드러운 눈송이가 나부끼는 겨울에도 다른 토끼의 발자국이라곤 보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깼을 때 토끼는 무언가 달라진 걸 느끼기 시작한다. 그건 바로 싱싱한 초록빛과 부드러운 햇볕의 냄새였다. 작은 토끼는 이스터에 가까이 왔다는 걸 확실하게 느낀다. 토끼는 더욱 열심히 친구를 찾아 헤맸고 드디어 다른 토끼 한 마리가 이끼로 덮인 강둑에서 쉬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작은 토끼는 친구 토끼를 찾아서 너무나 행복했다. 머지않아 둘은 진짜 가족을 이루게 되었고, 조그맣고 눈도 못 뜬 새끼 토끼들이 태어났다. 토끼는 옆에서 놀고 있는 아기 토끼들과 주위에 가득 피어난 꽃들을 보면서 이스터는 장소가 아니라 때라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것들이 다시 한 번 사랑스럽게 시작되는 때, 그게 바로 이스터였다! ■ 그림을 통해 전달하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메시지 글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토끼 말고도 또 다른 주인공이 등장한다. 친구를 찾기 위해 온 숲을 헤매고 다니는 토끼 옆에서 늘 함께 하는 작고 귀여운 생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외로움을 느끼는 토끼를 조용히 바라봐 주고 길을 떠나기로 결심한 토끼와 기꺼이 동행한다. 자연의 아름다운 변화도 함께 느끼고,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늘 토끼 옆에서 비슷한 행동을 취하며 유머와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생쥐의 등장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 아무리 외로운 상황에서도 누구든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는 것이다. 또한 작가는 든든하고 쉼터와 같은 이미지의 나무를 거의 매 페이지의 배경으로 배치하는 섬세하고 따뜻한 배려심도 잊지 않았다.
(5세 연령별 읽기 그림책) 할머니도 꼭 함께 가
아이즐북스 / 이상교 글, 정승희 그림 / 2006.08.01
3,900원 ⟶ 3,510원(10% off)

아이즐북스창작동화이상교 글, 정승희 그림
첫째,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둘째,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생활, 정보, 창작, 전래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한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넷째,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 세계에 대한 즐거움에 빠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 알맞은 책을 반복해 읽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읽기의 경우, 아이들의 문장 습득 과정을 세부적인 여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정교한 커리큘럼으로 구성, 스토리북에 적용한 리딩트리를 통해 영어로 이야기를 읽는 데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은 한글 읽기 과정을 연령별 발달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요한 어휘와 문장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림책을 읽어야 할 연령이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림책이나 글자를 접한 경험, 그리고 흥미 등을 고려하여 연령별 특징에 따른 그림책을 고르고, 엄마와 함께 한 권 한 권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이야기 재미에 푹 빠진 우리 아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5세 : 문자끼리 변별하는 능력이 생기고, 글을 보면서 읽어요! 엄마가 읽어준 흥미로운 동화 내용을 아이들은 문장 그대로 암송하게 됩니다. 때로는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소리내어 표현하지는 않지만 머리 속으로 모두 기억하고 있다가 엄마가 틀리게 읽어 주면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문장 속에 있는 어떤 관심있는 단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문구가 같은 모양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같은 글자를 발견하고 “똑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글자를 하나하나씩 짚으며 소리 하나와 글자 하나가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가기도 합니다. 문자 부분이 조금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문자끼리 변별하는 능력이 생기고, 동화의 내용을 엄마에게 듣거나 또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면서 아이들은 말과 글을 조금씩 일치시켜가게 됩니다.
아이 스티커 창의력 4~5세
아이톡북스 / 아이톡북스 편집부 글, 샤오홍화공작제작소 그림 / 2015.10.15
4,000원 ⟶ 3,600원(10% off)

아이톡북스유아놀이책아이톡북스 편집부 글, 샤오홍화공작제작소 그림
생각이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스티커북.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말할지를 선택하는 자기표현의 필수적인 과정을 익히도록 기획했다. 한 권의 책 속에 다양하고 기발한 24가지의 주제를 담아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신나게 스티커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스티커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생각하며 마음대로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단순히 동물과 사물의 모양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언어.감각.인지 학습을 통해 두뇌 발달을 돕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2~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하여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스티커북을 선택할 수 있다.생각이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스티커북! 아이가 커갈수록 호기심 또한 왕성해집니다.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은 주변을 탐색하며 하나하나 세상을 배워 나갑니다. 이처럼 모든 게 신기하고 궁금한 아이들에게 스티커북은 더할 나위 없는 놀잇감이자 훌륭한 교재입니다.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다양한 그림과 스토리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 줍니다. '아이 스티커' 시리즈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 주는 스티커북입니다. 단순히 동물과 사물의 모양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언어·감각·인지 학습을 통해 두뇌 발달을 돕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2~5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하여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스티커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다 붙인 후에는 그림책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주어진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관찰력과 구성력 등 기초 학습 능력이 길러집니다. 조물조물 스티커를 붙이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자유롭게 자기 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어요! '아이 스티커_창의력'은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말할지를 선택하는 자기표현의 필수적인 과정을 익히도록 기획했어요. 한 권의 책 속에 다양하고 기발한 24가지의 주제를 담아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신나게 스티커 놀이를 즐길 수 있지요. 스티커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생각하며 마음대로 스티커를 붙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 스티커_사고력'은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과 사고하면서 자기표현을 키울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기획했어요. 한 권의 책 속에 6가지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 아이가 좀 더 스티커 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며 재미있게 노는 동안 창의성, 유창성, 상상력, 어휘 등을 길러 주어 생각의 깊이가 다른 아이로 성장합니다. 2. 스티커 놀이로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요!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책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아이 스티커' 시리즈는 우리 생활 주변에 소소히 일어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가 녹아 있어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지요.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일러스트와 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스티커 활동으로 학습을 놀이처럼 시작해 보세요. 3. '아이 스티커'를 더욱 즐겁게 활용하는 팁! · 먼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듯이 스티커북을 훑어보세요. · 페이지에 맞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처음에는 어려워해도 아이 스스로 스티커를 떼고 붙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 스티커 자리에 꼭 맞게 붙이지 못하더라도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게 격려해 주세요. · 스티커를 다 붙이면 어떤 이야기가 완성되었는지 다시 한 번 읽어 주세요. 4. 국가공인 KC 인증 마크를 확인하세요! '아이 스티커'는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과하여 KC 인증을 받은 스티커북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볼 책인데 작은 독성도 있으면 안되겠지요!
오리고 만들기 4단계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 2005.05.31
6,500원 ⟶ 5,85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음
박수 준비!
그림책공작소 / 마달레나 마토소 글.그림, 민찬기 옮김 / 2015.12.25
11,000원 ⟶ 9,900원(10% off)

그림책공작소창작동화마달레나 마토소 글.그림, 민찬기 옮김
뚝딱뚝딱 누리책 시리즈 5권. 접었다 펼칠 때마다 양쪽에 있는 그림들이 서로 만났다가 떨어지면서 마치 동영상처럼 시각적 영상화가 이루어진다. 박수를 받을수록 평면 인쇄, 그 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처럼 살아난다. 혼자 볼 때는 책과 마주하고 박수하며 신나고 즐겁게 보고, 함께 볼 때는 서로 책을 펼쳐 보이면서 나만의 신나는 책 읽는 방법으로 읽으면 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상태 및 성향, 어휘력과 박자감, 독서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박수하며 책을 읽은 멋진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빠라밤 빠밤, 땡 때앵 악기를 연주하고 으차으차 이얍이얍 운동도 하는 그림책. 박수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그림책! 독자에게 박수 받는 인터랙티브 그림책 그림책을 포함한 대부분의 책은 한 장 한 장 넘기며 조용히 읽습니다. 그런데 신나게 박수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으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박수 준비!>가 여러분께 그런 신나고 놀라운 독서 체험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접었다 펼칠 때마다 양쪽에 있는 그림들이 서로 만났다가 떨어지면서 마치 동영상처럼 시각적 영상화가 이루어집니다. 박수를 받을수록 평면 인쇄, 그 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처럼 살아나지요! 첫 장을 펼치면 양 손에 심벌즈를 든 사람이 있습니다. 벌세우지 말고 얼른 박수해 보세요. 양쪽에 있는 심벌즈가 만나면서“챙”하고 시작을 알려 줍니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서 박수를 하다 보면 친구와 “안녕”인사도 하고, “하하하 호호호” 함께 신나게 웃고, 아코디언과 트라이앵글도 멋지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으차으차 운동도 하고 심지어 요리까지 한답니다. 궁금하세요? 그럼 박수 준비해 주세요. 책을 펼친 채, 손뼉을 칠수록 신나고 즐거운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 테니까요. 아이와 함께 교감을 주고 받는 그림책 이 책은 아이가 혼자 읽을 때도, 어른이 읽어 줄 때도 모두가 박수 준비를 해야 합니다. 혼자 볼 때는 책과 마주하고 박수하며 신나고 즐겁게 보고, 함께 볼 때는 서로 책을 펼쳐 보이면서 나만의 신나는 책 읽는 방법으로 읽어 주세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 상태 및 성향, 어휘력과 박자감, 독서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박수하며 책을 읽은 멋진 추억을 안겨 줄 겁니다. 기발한 기획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의 완벽한 조화 저작권사인 포르투갈 출판사는 친구인 세 명의 작가가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늘‘그림책’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획으로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특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전공한 이 책의 작가 마달레나 마토소는 2006년 이후 포르투갈 자국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차례나 받은 작가답게 정확한 수치와, 단순한 캐릭터, 강렬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원색 배치, 그리고 독자 반응까지 고려한 이 책으로 또 다시 전 세계 그림책 독자들을 놀라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tip1 ● 빨간 점을 만나게 해 주세요 책을 펼치면 장면마다 왼쪽과 오른쪽에 빨간 점이 있습니다. 빨간 점들이 서로 만나도록 박수하듯 책을 접었다 펴면, 양쪽에 그림들도 만났다가 떨어지면서 마치 동영상을 보는 듯합니다. 신나게 박수할수록 평면 인쇄물이라는 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림 속 장면들이 실제처럼 살아나지요! tip2 ● 언어 학습과 숫자 개념은 덤 시작을 알려 주는 심벌즈 한 번 “챙”, 뽀뽀는 두 번 “쪽쪽”, 노크는 세 번 “똑똑똑”... 이렇게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글자도 늘어납니다. 박수 횟수도 늘려가며 읽다 보면 다양한 어휘, 숫자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 책에 있는 의성어나 의태어 외에 더 재미있는 말로 아이들과 읽어도 좋답니다. tip3 ● 박수하며 보는 북트레일러 영상 _ 책 뒤표지 수록(https://youtu.be/41YkbSRDgB4) 책을 들고 어떻게 박수를 하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볼까? 궁금하다면 휴대 전화로 옆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동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그림책은 보는 방법이 따로 없지만, 이 그림책은 박수하며 보도록 기획하고 구성되었기에 조금 더 친절하게 이 책의 독서법을 보여 줍니다. 자, 그럼 이제 모두 박수 준비 마쳤나요?
꼬마 여우와 빨간 우산
영림카디널 / 류쓰위안 글, 허윈쯔 그림, 김영주 옮김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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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카디널창작동화류쓰위안 글, 허윈쯔 그림, 김영주 옮김
심장 모양의 손잡이를 갖고 있는 빨간 우산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이야기의 중심에 놓여 있는 빨간 우산은 그냥 우산이 아닙니다. 할아버지의 손자(꼬마 여우)에 대한 ‘사랑’과 꼬마 여우의 빨간 우산에 대한 ‘아끼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꼬마 여우가 우산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는 ‘나눔’,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상징하고 있습니다.우산을 잃어버리고 속상했던 적이 있나요? 그 우산이 무척 아끼던 것이라면 더더욱 마음이 아플 거예요. 이 책의 주인공 꼬마 여우에게도 아주아주 소중한 우산이 있었어요.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빨간 우산이었는데, 더러워지거나 망가질까 봐 비가 오는 날에도 쓰지 않고 아끼던 우산이었지요. 그런데 비바람이 치던 어느 날 그 우산을 잃어버렸어요. 꼬마 여우는 너무나 슬퍼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답니다. 꼬마 여우가 잃어버린 빨간 우산은 어디에 있을까요? 꼬마 여우는 빨간 우산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빨간 우산을 잃어버렸다가 찾은 꼬마 여우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 그리고 나눔의 행복을 알게 되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리 함께 알아볼까요? 《꼬마 여우와 빨간 우산》은 심장 모양의 손잡이를 갖고 있는 빨간 우산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이야기의 중심에 놓여 있는 빨간 우산은 그냥 우산이 아닙니다. 할아버지의 손자(꼬마 여우)에 대한 ‘사랑’과 꼬마 여우의 빨간 우산에 대한 ‘아끼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꼬마 여우가 우산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는 ‘나눔’, 다시 말해서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사랑’과 ‘나눔’의 주제 외에도, 우산이 다른 쓰임새로도 이용될 수 있다는 상상을 통해 하나의 물건이 여러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산은 비를 막는 데 주로 쓰이지만, 이 이야기에서처럼 바람에 뒤집혀서 강에 떨어지게 되자 배로 변신합니다. 우산 손잡이는 노가 되어 작은 동물들이 강을 건너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런 빨간 우산의 기능 확대는 이야기를 한층 더 재미있게 해 줍니다. 콩테로 그려진 그림들은 회색 위주여서 비 오는 날의 축축함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반면, 꼬마 여우와 빨간 우산은 밝은 색으로 표현해서 주인공이 매우 잘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이야기와 그림 들이 서로 잘 어우러져 밝고 생동감 넘치며,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동화입니다. -궈젠화(타이둥 대학 아동문학연구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