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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자동차
그레이트키즈 / 이경미 글, 박수정 그림 / 2012.12.20
7,500원 ⟶ 6,750원(10% off)

그레이트키즈유아학습책이경미 글, 박수정 그림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 세트 아기의 정서적인 경험과 인지학습을 통합시킨 1~3세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최신 뇌 기반 인지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인지그림책이다.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정서적인 경험과 함께 개념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똘똘한 한 살\' 인지그림책은 정서와 인지가 통합된 스토리텔링 방식의 개념그림책이며, 아기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앱북이 결합된 감성두뇌 프로젝트로 정서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구성1.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 인지그림책 20종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전체 20종의 인지그림책과 앱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각 권은 한 사물의 개념을 주제로 접근하여 기존의 플래시 카드 형식의 사물 인지책과 다르다. 사물의 개념이 아기의 정서적인 경험과 통합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되어 아기 스스로 개념을 형성하게 한다. 사물의 개념이 잘 표현된 의성어, 의태어와 쉬운 어휘, 구어적이면서 시적인 언어 표현으로 아이의 귀와 말문을 틔우며, 배경이 생략되어 단순하면서도 사물에 대한 이미지는 세밀하고 깊이 있게 묘사된 그림이 아기의 눈을 사로잡아 이야기와 개념에 집중하게 한다. 돌 이후의 아기에게 초점책, 토이북 다음, 본격적인 창작그림책 이전에 읽히기 좋은 그림책이다. 본 프로젝트의 그림책들은 10~36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엄마들이 직접 읽혀 보고 의견을 내는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아기들 수준과 흥미에 적합하도록 수정, 보완되어 출판되었다. 프로젝트 구성2.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 앱북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인지그림책의 어플을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아 아기 사진을 넣어 만 드는 앱북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안에 있는 QR코드로 누구든지 쉽게 내려받아 분위기에 어 울리는 음악과 함께 성우의 구연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도 있고, 엄마가 주인공 대신 아기의 사진을 넣 은 후 엄마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 줄 수도 있다. 아기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앱북을 보면서 신기 해 하고, 즐거워하면서 풍부한 감성을 경험하게 된다. 똘똘한 한 살은 제품뿐만 아니라 감성두뇌 프로젝트로써 판매 수익금 일부는 나눔과 기부를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어 온 가족이 정서적인 독서환경을 만들어 가는 진정한 감성두뇌 프로젝트이다. [줄거리 및 출판사 서평] 빨간 자동차가 \'부릉부릉 부르릉\' 하며 힘차게 출발해요. 어디를 가는지 기분이 좋아 보여요. \'부릉부릉 씽씽\' 달려 사거리도 지나고, 자동차로 꽉 찬 큰 도로에서는 힘차게 빵빵거리기도 해요. 오르막길을 오를 땐 좀 힘들지만 \'부르릉부르릉\' 열심히 달려요. 그런데 깜깜한 터널에 들어섰어요. 빨간 자동차가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단순한 면 구성과 선명한 색 대비로 빨간 자동차의 속도감이 느껴지는 그림책이에요. 생동감 있는 의성어 표현과 드라마틱한 이야기 전개에 아기들이 완전히 몰입해요. 단순한 구성이지만 성장 단계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요. \'부릉부릉 자동차\'는 아기의 정서적인 경험과 인지학습을 통합시킨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의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의인화된 이야기로 \'자동차\'를 배우는 그림책이에요. 정서와 기억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아기만의 정서적인 경험으로 개념과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해요. \'부릉부릉 자동차\'는 정서와 개념을 결합시킨 인지그림책으로 기존의 플래시 카드 형식의 사물인지책과는 달라요. \'자동차\'에 대한 개념을 아기가 정서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정서와 인지가 통합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돌이 지나면 초점책, 토이북보다는 사물의 개념을 이야기로 접근한 인지그림책이 언어와 인지 발달에 도움이 돼요. 아기는 도로에 있는 신호등에 관심을 보이거나 갑자기 깜깜해진 터널 장면에서 긴장하기도 해요. 그러다 이야기에 익숙해지면 앞 장면에서부터 상황을 기대하면서 깔깔거리며 재미있어 해요. 본격적인 창작그림책 이전에 읽히기 좋도록 글밥도 적절하며, 자동차의 움직임과 엔진 소리를 흉내 내는 언어 표현을 무척 재미있어 하며 따라 하려고 해서 아기들의 귀와 말문을 틔우는 첫그림책으로 좋아요. 자동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을 단순화시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책 안에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10개월~36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과정을 거치면서 엄마들이 직접 읽혀 보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되어 아기에게 믿고 읽힐 수 있으며, 특히 10개월 아기부터 무척 좋아해요. 감성두뇌 프로젝트 똘똘한 한 살은 아이의 정서적인 경험과 인지학습을 통합시키는 프로젝트로 \'부릉부릉 자동차\' 외에 19종의 인지그림책과 엄마가 직접 아기 사진을 넣어 만드는 앱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앱북은 성우 구연과 엄마 목소리를 녹음하여 들려줄 수 있습니다.
재미있고 빠른 한글 3
한빛에듀 / 이도한글학습연구회 김두섭 (지은이), 김성용 (그림) / 2018.12.01
7,000원 ⟶ 6,300원(10% off)

한빛에듀유아학습책이도한글학습연구회 김두섭 (지은이), 김성용 (그림)
한 획씩 더하면 새로운 글자가 되는 원리. 어른이 봐도 신기한 훈민정음의 과학이다. 하나를 알면 열 개가 아니라 백 개, 그 이상을 알 수 있는 원리로 아이에게 깨치는 재미를 안겨 준다. 하루에 4쪽씩 한 권을 20일에 끝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습을 시작할 때 날짜 쓰고, 4쪽을 끝낸 다음 아이가 직접 사인하는 재미까지. 차곡차곡 끝내는 성취감은 공부 습관과 자신감을 길러 준다.01 받침 ㅇ 02 받침 ㄱ ㅋ 03 받침 ㄴ 04 받침 ㄹ 05 받침 ㅁ 06 받침 ㅂ ㅍ 07 받침 ㅅ 08 받침 ㄷ ㅌ ㅈ ㅊ ㅎ 09 확인학습 1~4 / 신나는 한글 놀이 1~3한글을 깨치는 가장 재미있고 가장 빠른 방법 재미있고 빠른 한글 한글은 원래 쉽습니다. 세종대왕이 만들었던 그 원리 그대로 따라가 볼까요? ‘ㅣ’에 획을 더하면 ‘ㅏ’, 또 하나 더하면 ‘ㅑ’, ‘ㄱ’에 획을 더하면 ‘ㅋ’, ‘ㄴ’에 획을 더하면 ‘ㄷ’. 우리 아이가 만 4세를 지났다면 ‘재미있고 빠른 한글’로 시작하세요. 쉽고도 신기한 원리 그대로 배우니 재미있고, 하루 4쪽, 3개월이면 뚝딱 끝낼 수 있으니 빠른 한글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스스로 읽고 쓰는 힘을 길러 주세요. 원리로 깨치면 쉽고 재미있습니다! 이 아 야, 으 오 요, 그 크, 느 드 트! 한 획씩 더하면 새로운 글자가 되는 원리. 어른이 봐도 신기한 훈민정음의 과학입니다. 하나를 알면 열 개가 아니라 백 개, 그 이상을 알 수 있는 원리로 아이에게 깨치는 재미를 안겨 주세요. 하루 4쪽, 한 권 20일이면 끝납니다! 하루에 4쪽씩 한 권을 20일에 끝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학습을 시작할 때 날짜 쓰고, 4쪽을 끝낸 다음 아이가 직접 사인하는 재미까지... 차곡차곡 끝내는 성취감은 공부 습관과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만 4세가 지났다면 자모음절식 학습!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글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 만 4세. 이제 통문자 말고, 자모음절식으로 배워요. ‘ㄱ’이 ‘ㅏ’를 만나면 ‘가’. ‘가’ 아래 ‘ㄱ’이 붙으면 ‘각’. 이렇게 원리를 알면 어떤 글자도 스스로 읽어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네모 틀을 벗어나면, 받침이 쉬워지는 세벌체! 같은 ‘ㄱ’ 이라 해도 ‘가, 고, 과, 곽’ 등 글자에 따라 모양이 다릅니다. 글자 전체를 네모 틀 안에 넣어 표현한 까닭이지요.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ㄱ’이 전부 다른 낱자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세벌체로 배우면 쉽습니다. ‘ㄱ’에 어떤 모음이나 받침이 와도 같은 모양이기 때문에 자음과 모음의 결합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스스로 깨치는 학습 프로그램 기본 모음과 자음, 쌍자음, 복잡한 모음 순서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권씩 차근차근 학습하면 자연스럽게 모든 한글을 읽고 쓰게 됩니다. 획이 더해지는 순서로 글자를 만나고,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익힌 다음, 낱말 놀이와 읽기 놀이까지 하면서 스스로 깨치는 재미를 선물하세요.
누구게?
보림 / 최정선 글, 이혜리 그림 / 2016.08.01
9,500원 ⟶ 8,550원(10% off)

보림창작동화최정선 글, 이혜리 그림
부분을 가리고 전체를 유추하는 그림 연상 놀이이자 까꿍 놀이를 응용한 수수께끼 그림책이다. 초록 나뭇잎으로 얼굴을 가린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책장을 넘기면 얼굴을 드러내 보여주는 두 박자 구조이다. 집중력이 부족하고 책읽기가 아직 서툰 아기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여 그림책 읽는 즐거움도 깨닫게 해준다. 글도 두 명의 화자가 묻고 대답하는 문답 놀이 형식이다. 책 속 주인공과 책 밖 독자가 주고받는 역할 놀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간결하고 맛깔스런 입말이 재미나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초록 나뭇잎을 든 개구쟁이들과 재미나게 놀아요 “알아맞혀 봐. 누구게?” 덩치가 커다란 동물이 쪼그리고 있어요. 동그란 초록 잎이 조롱조롱 달린 나뭇가지로 얼굴을 가렸어요. 입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앞다리는 짧고 뒷다리는 두툼하고, 발톱은 뾰족하고 꼬리는 삐죽해요. “글쎄, 누굴까? 개구쟁이 공룡?” 책장을 넘겼어요. 공룡이 이빨을 드러내고 씩 웃어요. “맞았다!” 초록 나뭇잎을 든 장난꾸러기 동물들과 재미난 수수께끼 놀이를 해요. 개구쟁이 공룡이, 멋쟁이 사자가, 장난꾸러기 고양이가 나뭇잎으로 얼굴을 가리고 시치미를 뗍니다. 공작은 아예 꼬리를 접고 비둘기인 척하네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부분을 가리고 전체를 유추하는 그림 연상 놀이이자 까꿍 놀이를 응용한 수수께끼 그림책입니다. 초록 나뭇잎으로 얼굴을 가린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하고, 책장을 넘기면 얼굴을 드러내 보여주는 두 박자 구조예요. 집중력이 부족하고 책읽기가 아직 서툰 아기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 호기심을 자극하여 그림책 읽는 즐거움도 깨닫게 해주고요. 글도 두 명의 화자가 묻고 대답하는 문답 놀이 형식입니다. 책 속 주인공과 책 밖 독자가 주고받는 역할 놀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간결하고 맛깔스런 입말이 재미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싱그러운 수수께끼 그림책 초록 나뭇잎을 안경이나 가면처럼 활용하여 보는 재미와 유머를 살렸는데, 뒤로 갈수록 나뭇잎으로 몸 전체를 가리거나 몸을 아주 조금만 노출하여 난이도를 높였어요. 어린 독자들을 지적으로 자극하고 상상력과 추리력, 도전의식을 길러주려는 뜻입니다. 마지막에는 깜짝 놀랄 반전도 숨어 있지요. 그림은 시원스런 먹 선의 펜화 드로잉에 실사 사진과 고풍스런 판화를 섬세하게 콜라주 했습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연필 선이 더해지면서 전체적으로 대범하면서도 살가운 느낌을 줍니다. 선명한 검은 선으로 그려진 동물들은 사랑스럽고 활기차며, 초록빛 나뭇잎은 실사 사진을 이용하여 손에 잡힐 듯 생생합니다. 연푸른빛 풀과 나무는 책 전체에 싱그러움을 더해주고요. 전체적으로 색채를 절제하여 어린 독자들이 형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영유아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싱그러운 수수께끼 그림책이지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두 사람의 목소리를 달리하여 읽어주세요. 어른과 아이가 역할 놀이를 해도 좋지요.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수수께끼를 내고 답하는 것도 좋아요 산책길에 예쁜 나뭇잎을 주워 와서 실제 나뭇잎을 가지고 놀이를 하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나는 지하철입니다
문학동네어린이 / 김효은 글.그림 / 2016.10.10
16,000원 ⟶ 14,40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창작동화김효은 글.그림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의 성실하고 따스한 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림으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비추어 온 화가 김효은의 첫 창작그림책이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그림을 그리던 화가의 눈에 사람들의 지친 표정 뒤에 숨은 소중한 삶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들은 엄청난 양의 드로잉이 되어 남았다. 책 속 인물들의 삶을 진실하게 그려 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직업을 취재했고 그 과정에서 만난 새로운 이야기들은 작품을 또 다른 차원으로 옮겨 주었다. 각 인물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그를 둘러싼 시대상과 가족들의 이야기도 따로 정리했다. 구둣방 재성 씨의 당당한 걸음걸이와 스물아홉 도영 씨의 어딘지 미더운 얼굴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덕분이다. 고치고 살피기를 반복했던 전체 구성과, 장면이 확정된 후에도 원하는 공기와 빛, 온도를 찾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그린 그림들. 이 한 권의 그림책 뒤를 받치고 있는 시간과 공간이 실로 방대하다. 이야기는 독백으로 시작한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길을 달리며 끝없이 이어지는 길 마디마디마다 사람들을 싣고 내리는 지하철의 목소리이다. 지하철은 땅 위와 아래를 오르내리며 둥근 궤도를 돈다. 덜컹덜컹, 출근 시간에는 잠든 사람들을 깨우기 위해 열차를 좀 더 힘껏 흔들고 한가한 오전 시간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승객에게 마음속으로 반가움의 인사도 건넨다. 많은 사람들이 피곤한 몸을 맡겨 오는 저녁 시간이면 지하철은 더욱 가만히 그들을 응시한다. 열차에 가득 실린 보이지 않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인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나는 달립니다. 매일 같은 시간, 매일 같은 길을 이야기는 독백으로 시작한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길을 달리며 끝없이 이어지는 길 마디마디마다 사람들을 싣고 내리는 지하철의 목소리이다. 지하철은 땅 위와 아래를 오르내리며 둥근 궤도를 돈다. 덜컹덜컹, 출근 시간에는 잠든 사람들을 깨우기 위해 열차를 좀 더 힘껏 흔들고 한가한 오전 시간에는 오랜만에 만나는 승객에게 마음속으로 반가움의 인사도 건넨다. 많은 사람들이 피곤한 몸을 맡겨 오는 저녁 시간이면 지하철은 더욱 가만히 그들을 응시한다. 열차에 가득 실린 보이지 않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인다. 덜컹덜컹 덜컹덜컹, 삶이 굴러간다 책장이 넘어가며 이야기의 바통은 지하철에 탄 사람들 하나하나에게로 건네진다. 사랑스러운 딸을 둔 회사원 완주 씨는 언제나 달리기 일등이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딸을 조금이라도 더 보기 위해 출근길은 꼴등, 퇴근길은 일등으로 개찰구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지금의 일상도 그때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시청 역에서 바다 냄새가 물씬 나는 보따리를 들고 올라탄 윤복순 씨는 자신이 나고 자란 바다에 대해 들려준다. “바당은 아방같이 무섭기도 하고양, 어멍같이 너르고 하우다.” 딸이 좋아하는 문어와 딸의 딸이 좋아하는 전복을 잡아 뭍으로 올라온 복순 씨의 얼굴에 웃음이 그윽하다. 지하철도 그런 복순 씨를 보며 미소 짓는다. “덜컹덜컹, 덜컹덜컹, 이번 역은 구의, 구의역입니다.” 역에 도착할 때마다 들리는 문장을 소리내어 읽다 보면 ‘덜컹’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덜컹’ 하면 진행하던 물체가 요철을 넘는 충격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떠오르지만 ‘덜컹덜컹 덜컹덜컹’ 나란히 늘어선 말은 타악기의 박동처럼 들려서 마치 우리의 삶을 은유하는 듯하다. 흔들리고 흔들리며 앞으로만 나아가는 지하철과 같이 사람들의 삶이 굴러간다. “에에- 바쁘신 길이지만 잠시만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든지 파는 구공철 씨가 끌고 온 카트 속 무지개색 요술장갑처럼, 빠지는 색 하나 없이 다 고운 것이 저마다의 삶이고 얼굴이다. 하루를 한 장 한 장 쌓아 완성한 김효은의 첫 창작그림책 『나는 지하철입니다』는 오랜 시간 꾸준히 자신의 성실하고 따스한 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림으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비추어 온 화가 김효은의 첫 창작그림책이다. 그는 『동동 김동』 『오빠와 나』 『진짜 영웅이 되는 법』 등의 창작동화에서 천진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마음을 보여 주고 『기찬딸』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비 오는 날에』 같은 그림책을 통해 뭉클한 이야기의 힘을 전하였다. 동시집 『잠자리 시집보내기』에서는 다양한 기법으로 자유롭고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 주기도 했던 그의 첫 창작그림책 준비 과정은 남달랐다. 첫 더미가 책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시간만 3년여, 더미가 만들어지기까지 작가가 홀로 쌓은 시간은 훨씬 길었을 것이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그림을 그리던 화가의 눈에 사람들의 지친 표정 뒤에 숨은 소중한 삶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들은 엄청난 양의 드로잉이 되어 남았다. 책 속 인물들의 삶을 진실하게 그려 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직업을 취재했고 그 과정에서 만난 새로운 이야기들은 작품을 또 다른 차원으로 옮겨 주었다. 각 인물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그를 둘러싼 시대상과 가족들의 이야기도 따로 정리했다. 구둣방 재성 씨의 당당한 걸음걸이와 스물아홉 도영 씨의 어딘지 미더운 얼굴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그 덕분이다. 고치고 살피기를 반복했던 전체 구성과, 장면이 확정된 후에도 원하는 공기와 빛, 온도를 찾기 위해 몇 번이고 다시 그린 그림들. 이 한 권의 그림책 뒤를 받치고 있는 시간과 공간이 실로 방대하다.
슈퍼윙스 시즌4 스티커 색칠놀이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8.10
6,500원 ⟶ 5,8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색칠, 스티커 놀이와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IQ,EQ계발 프로그램이다.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된다. 손과 눈의 협응력을 길러주며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을 키워준다. 스티커놀이와 다양한 게임을 통하여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이 발달한다. 스티커2장, 내지 32p호기와 멋진 변신 비행기 친구들이 새롭고 더 멋지게 돌아왔어요~! 변신로봇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이야기! 새로워진 슈퍼윙스와 떠나는 신나는 세계문화체험을 경험해요~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친구들과의 만남과 모험을 통해,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얼마나 다채로운 곳인지 느끼게 될거에요! 단순히 색칠만 하는 색칠놀이 북은 이제 그만! 색칠놀이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며 놀 수 있는 놀이북입니다. 한 권에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능을 향상시키는 EQ, IQ개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색칠놀이와 스티커 놀이를 한번에! 타사의 색칠놀이와 달리 학산문화사의 색칠놀이는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 있어, 단순히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도 함께 할 수 있어 복합적인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칠하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컬러색칠을 통한 놀이활동은 독창성도 길러 줍니다.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6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20.03.25
9,500원 ⟶ 8,55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창작동화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만화로 보는 TV 애니메이션, 아이돌 타임 프리파라 6권. 아보카도 마을에 새로 생긴 프리파라를 부흥시키기 위해 나선 라라와 유이! 남자 아이돌만 인기인 아보카도 마을에서 라라는 프리파라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까?제1화 두근두근! 오싹한 국수 마을! 11 제2화 프리파리 수영장에서 대결! 55 제3화 지옥귀 아이돌 시작했습니다 100 제4화 시온 선배, 승부임다! 144모두 모여라! 아이돌을 시작할 시간이야!! 아이돌 타임 시스템으로 더욱 새로워진 프리파라의 세계로!! 아보카도 마을에 새로 생긴 프리파라를 부흥시키기 위해 나선 라라와 유이! 남자 아이돌만 인기인 아보카도 마을에서 라라는 프리파라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까? 제1화 두근두근! 오싹한 국수 마을! 국수가 유명한 마을의 프리파라로 도착한 라라 일행. 그런데 프리파라가 무서워도 너무 무섭다?! 프리파라에 나타난 괴물을 물리칠 방법은?! 제2화 프리파리 수영장에서 대결! 라라와 유이가 아보카도 홍보임무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프랑스 프리파리. 그레이는 수영 대회 결과로 아이돌 타임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하는데…?! 제3화 지옥귀 아이돌 시작했습니다. 홍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아보카도로 돌아온 라라와 유이. 마침 미미도 혼자만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다. 자신을 꿈을 되찾은 미미의 아이돌 타임이 시작된다!! 제4화 시온 선배, 승부임다! 마을 공터에 아이들이 출입 금지될 위기에 처한 걸 알게 된 라라와 친구들. 시온과 함께 나타난 공터 주인 할머니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시온 vs 니노의 대결 START!!
(엄마 없이 떠난 나의 첫 여행 이야기) 아주 저 멀리
큰나 / 파울 프리스터 글, 나탈리 드루시 그림, 이연희 옮김 / 2005.07.08
9,500원 ⟶ 8,550원(10% off)

큰나창작동화파울 프리스터 글, 나탈리 드루시 그림, 이연희 옮김
처음으로 엄마 없이 할아버지 댁에서 휴가를 보내게 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다니엘은 할아버지 댁에 가는 것이 기뻤지만 엄마가 함께 지낼 수 없다는 말에 시무룩해집니다. 엄마는 할아버지네 집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다니엘에게 아무 것도 적혀 있지 않은 종이 책을 주지요. 할아버지 댁에서 날마다 생기는 즐거운 일을 그려 보라면서요. 엄마의 빈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던 다니엘이지만 점차 할아버지, 할머니와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큼직한 그림, 빡빡하게 칠한 그림에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부드럽고 안정된 사랑이 흐릅니다.* 엄마와 떨어져 비로소 그리움을 알게 된 아이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일은 꿈 속에서조차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아이. 엄마 앞에서는 아기처럼 칭얼대지만, 아이는 곧 혼자 남았음을 절실히 깨닫는다. 그리고 엄마를 그리워하는 법을 스스로 터득해 간다. 하루하루 윤기있는 추억을 엮어나가면서 한 편으로는 엄마에게 들려 줄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아이. 그 짧은 여름날 동안 몸과 마음이 부쩍 자라난 아이가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 자애로운 조부모 홀로 남은 아이의 엄마 역할을 자청한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이를 그들의 일상 속으로 끌어들여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가 하면, 재미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열심이다. 늙은 곰처럼 코를 골고, 생쥐처럼 킁킁거리며 잠을 자는 이 부부는 서로의 잠버릇이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오래도록 사이좋게 살았다.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에 사는 노부부의 모습은 천진한 어린 아이의 모습과 어울려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상케 한다. * 지혜로운 엄마 아이와 떨어져 지내는 일에 대해 엄마는 전혀 불안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이에게 ‘많은 재미난 일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 준다. 그러면서도 아이와 엄마 사이를 잇는 끈은 놓치 않는다. 그것은 북두칠성이기도 하고, 아이의 그림 속 이야기들이기도 하다. 엄마 몰래 배운 아이의 수영 솜씨에 큰 박수를 보내고 아이의 추억들을 깊이 공감해 주는 엄마의 모습. 더없이 근사하다.
아빠, 말 태워줘!
북뱅크 / 미우라 타로 글.그림, 김숙 옮김 / 2011.10.25
8,000원 ⟶ 7,200원(10% off)

북뱅크창작동화미우라 타로 글.그림, 김숙 옮김
0~3세를 위한 그림책. 아빠를 졸라 아빠 등에 올라탄 아이는 나아가 곰을 타고, 말을 타고, 코끼리를 탄다. 마지막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커다란 공룡이다. 그런데 아이 혼자 속속 나타나는 다른 동물 등에 타는 게 아니라 하나씩 수가 불어난다. 처음엔 아이 혼자 아빠 등에, 다음엔 아이와 아빠가 곰 등에, 다음엔 아이와 아빠와 곰이 말 등에, 다음엔 아이와 아빠와 곰과 말이 코끼리 등에 탄다. 그리고 마지막에 공룡 등에 모두가 다 함께 탄다. 더욱이 공룡 뒤에 함께 탄 모습은 가려져 있다가 짠! 하고 세 쪽에 걸쳐 길게 펼쳐지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한층 자극한다.“아빠 등에 타고 신 나게 이랴! 따가닥따가닥” 아빠를 졸라 아빠 등에 올라탄 아이는 나아가 곰을 타고, 말을 타고, 코끼리를 탄다. 마지막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커다란 공룡이다. 그런데 아이 혼자 속속 나타나는 다른 동물 등에 타는 게 아니라 하나씩 수가 불어난다. 처음엔 아이 혼자 아빠 등에, 다음엔 아이와 아빠가 곰 등에, 다음엔 아이와 아빠와 곰이 말 등에, 다음엔 아이와 아빠와 곰과 말이 코끼리 등에 탄다. 그리고 마지막에 공룡 등에 모두가 다 함께 탄다. 더욱이 공룡 뒤에 함께 탄 모습은 가려져 있다가 짠! 하고 세 쪽에 걸쳐 길게 펼쳐지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한층 자극한다. 아이라면 누구나 아빠 등에 타는 걸 좋아한다. 듬직한 아빠 등에 올라탄 아이가 아빠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면서 한껏 상상의 세계로 내달리게 하는 이 책을 통해 아빠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빠 말 태워줘-!좋아! 어서 타.이랴!따가닥따가닥 아, 곰이다 우리, 말 태워줘-!!좋아! 어서 타, 어서 타.이랴!쿵 쿵 쿵 쿵쿵 쿵 쿵 쿵와, 이번엔 말이다 우리, 말 태워줘-!!!좋아! 어서 타, 어서 타.이랴!따가닥따가닥 따가닥따가닥어, 이번엔 코끼리다 우리, 말 태워줘-!!!!좋아! 어서 타, 어서 타.이랴!뒤뚱뒤뚱 뒤뚱뒤뚱뒤뚱뒤뚱 뒤뚱뒤뚱어어, 이번엔 누구지? 우리, 말 태워줘-!!!!!캬오-!쿵쾅쿵쾅 쿵쾅쿵쾅우와-, 공룡이다!
어스본 두들스 여행이 즐거워지는 퍼즐 100
아르고나인 / 카트리오나 클라크 글, 논 피그 그림 / 2012.08.20
14,800원 ⟶ 13,320원(10% off)

아르고나인유아학습책카트리오나 클라크 글, 논 피그 그림
다양한 종류의 퍼즐과 그림 완성하기, 게임이 한가득! 유아들이 쉽고 가볍게 따라할 수 있는 그리기 두들부터 가족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퍼즐까지 모두 100개가 구성되었습니다. 똑같은 고양이를 골라내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여행을 다니면서 공간지각력을 키우고, 나비를 좌우 대칭하도록 완성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리기와 퍼즐을 구성하여 유아들의 두뇌를 자극합니다. 더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어 시간가는지 모르게 놀이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쓰고 지우고 그리다 보면 상상력이 쑥쑥! 어스본 두들스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어스본 두들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리고 낙서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교구입니다. 두들 교구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썼다 지웠다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에 또 한 가지, 휴대하기 좋은 엽서 크기의 양면 카드 50장을 마커펜과 함께 박스 안에 쏙 들어가도록 제작했습니다. 외출 시에도 아이들의 가방 속에 어스본 두들스 카드 박스 하나만 넣어주면, 휴대하기 간편하고 어디서든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지요. 쓰고 그리고 낙서한 다음 쓱쓱 지우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어스본 두들스 시리즈! 카드 양면에 모두 100개의 재미있는 두들 테마와 퍼즐, 퀴즈가 가득 들어 있어 4~7세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맞추어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IQ+EQ+CQ 계발에 효과적인 두들 퍼즐이 모두 100개!! 온 가족이 재미있게 두들 놀이 해요! 어스본 두들스 여행이 즐거워지는 퍼즐 100(여행 퍼즐 100)에는 다양한 종류의 퍼즐과 그림 완성하기, 게임들이 들어 있어요. 유아들이 쉽고 가볍게 할 수 있는 그리기 두들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난 퍼즐까지 무려 100개! 얼핏 보면 모두 똑같이 생긴 고양이 중에서 정말 똑같이 생긴 것을 골라내는 집중력, 공간지각력 퍼즐, 절반만 그려 있는 나비 그림을 좌우 대칭이 되도록 완성해 보는 그리기 두들, 즐거운 수영장 풍경 속에서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골라내는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의 그리기와 퍼즐들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 능력을 한껏 길러줄 수 있는 어스본 두들스 여행 퍼즐 100은 4~7세 유아동의 IQ+EQ+CQ 계발에 효과적입니다.
내 이름은 기똥차
세발자전거 / 이태영 글, 원성희 그림 / 2013.12.05
13,000

세발자전거창작동화이태영 글, 원성희 그림
우리 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그림책 시리즈 3권.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스, 택시, 삽차, 스포츠카 등의 다양한 탈것을 의인화하여 만든 그림책이다. 똥차로 불리는 주인공들이 사건을 통해 기똥차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느림과 다름으로 인해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여 주며 용기를 준다. 그리고 겉모습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잘못된 선입견임을 알려 준다.내 이름은 똥차? 아니 기똥차! 아이들은 바퀴로 달리는 자동차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자동차를 아주 사랑합니다. 『내 이름은 기똥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스, 택시, 삽차, 스포츠카 등의 다양한 탈것을 의인화하여 만든 그림책입니다. 똥차로 불리는 주인공들이 사건을 통해 기똥차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느림과 다름으로 인해 상처 입은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여 주며 용기를 줄 것입니다.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우리는 상대방을 알기도 전에 상대방의 겉모습이나 주변의 이야기로 상대방을 단정 짓고 평가합니다. 그로 인해 상대방은 상처를 입고 자신감을 잃어갑니다. 이 책은 겉모습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잘못된 선입견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남과 다른 겉모습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자신감을 잃은 친구들에게는 용기를 주어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어린이 여러분! 남보다 조금 느리다고, 조금 서툴다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자신을 사랑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던 ‘나’의 장점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나보다 뒤쳐진다고 나와 다르다고 선입견을 갖지 마세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다보면 더 넓고 큰 ‘나’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씽씽 유치원 소풍날.부릉 마을이 시끌시끌합니다.“엄마, 아빠, 다녀오겠습니다!”“뛰뛰, 안녕?”“번쩍이 안녕?”모두 모두 신나는 소풍길.“살려 주세요. 살려주세요!”씽씽 유치원 친구들은 무사히 소풍을 갈 수 있을까요?기똥차는 과연 누구일까요?
물고기와 바다 종이접기
함께가는길 / 오규석 지음, 한국창작종이문화원 감수 / 2010.11.15
8,800원 ⟶ 7,920원(10% off)

함께가는길유아놀이책오규석 지음, 한국창작종이문화원 감수
종이접기짱! 시리즈 11권. 종이접기로 만드는 물고기와 그 친구들을 소개한다. 종이접기 과정을 하나씩 예쁘게 촬영한 사진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종이접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이제껏 발표된 적이 없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향유고래 / 흰긴수염고래 / 참돌고래 / 큰돌고래 / 백상아리 / 청상아리 / 열대어 / 나비고기 / 도미 / 금붕어 A / B / 물고기 / 잉어 / 구피 / 아로와나 / 거북이 A / B / 게 / 꽃게 / 조개 / 소라 / 고둥 / 문어 / 오징어 A / B / 새우 / 해초 / 바위 / 불가사리 A / B / 모터보트 / 요트 / 돛단배 / 종이배종이접기짱' 시리즈, 제11권 『물고기와 바다 종이접기』 공룡 세계도 탐험해 보고, 곤충 세계도 관찰해 보았으면 이번에는 바다 속 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종이접기로 만드는 물고기와 그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종이접기를 잘 하지 못한다구요? 종이접기 과정을 하나씩 예쁘게 촬영한 사진을 보고 그대로 따라 접기만 하면 된답니다.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다구요? 같은 물고기라도 쉬운 접기와 어려운(그러나 멋진!) 접기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 접을 수 있어요. 다른 물고기 종이접기 책이 이미 있다구요? 이 책에는 이제껏 발표된 적이 없는,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종이접기 책이 아니라는 사실! 이 책을 참고하고, 또 자신이 창작한 작품을 더하여 나만의 수족관을 만들어 보세요.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
우리 아이 마음이 따듯해지는 첫 컬러링북
참돌어린이 / 배성태 그림 / 2015.02.23
4,900원 ⟶ 4,410원(10% off)

참돌어린이유아놀이책배성태 그림
국내 작가가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학습 발달에 꼭 맞도록 정성들여 만든 컬러링북이다. 손을 움직여 알록달록 그림을 완성하다 보면 아이들의 소근육과 두뇌가 발달하고, 미적 감각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도 향상된다. 아이가 손을 움직여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몰입을 이끈다. 또한 누리과정과 연계된 여러 주제들을 다양한 상황과 함께 재미있게 표현해 아이의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발달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사회관계 영역과 예술경험 영역이 많이 반영되어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 준다.똑똑한 머리, 튼튼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 아이가 처음 만나는 컬러링북,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는 국내 작가가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학습 발달에 꼭 맞도록 정성들여 만든 컬러링북 시리즈예요. 손을 움직여 알록달록 그림을 완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소근육을 키워주고 이를 통해 두뇌 발달을 자극해요. 또한 컬러링을 통해 미적 감각뿐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도 향상된답니다. 그중 이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우리 아이 마음이 따듯해지는 첫 컬러링북》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북돋우는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안정되며 기분이 편안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답니다. 몰입을 통한 자연스러운 스트레스 해소 컬러링북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한 칸 한 칸 색을 칠하면서 몰입하는 가운데 잡념이 사라지고 편안함과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또한 색을 모두 칠하고 나면 완성된 그림을 보며 만족감과 성취감도 높아지게 되지요. 《우리 아이 마음이 따듯해지는 첫 컬러링북》은 '무지개 미끄럼틀', '목욕 놀이', '가족의 사랑'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스케치에 색을 칠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몰입함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우리 아이 정서에 딱 맞는 국내 작가의 일러스트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는 모두 국내 작가님께서 직접 그려 주셨어요. 매 페이지마다 우리의 정서와 상황에 맞게 그려진 따뜻하고 정감 있는 그림들이 가득하지요. 또한 그림의 각 주제도 우리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을 만한 소재들로 구성했답니다. 이제 우리 아이의 정서에 딱 맞는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최신 누리과정의 전 영역 반영 누리과정은 어린이의 조화로운 심신 발달을 도와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통 교육과정이에요. '우리 아이 첫 컬러링북' 시리즈는 자연탐구, 사회관계, 예술경험, 의사소통, 신체운동·건강 영역으로 구성된 누리과정의 5개 전 영역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요. 누리과정과 연계된 여러 주제들이 다양한 상황과 함께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컬러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습이 가능해져요. 또한 아이가 직접 손을 움직여 색칠하면서 소근육이 발달하고, 여러 가지 색상을 접하게 되어 색 감각이나 창의력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살랑살랑 물고기를 만들어요! (퍼즐북)
애플비 / Daniela Massironi 일러스트 / 2011.08.30
6,800원 ⟶ 6,120원(10% off)

애플비창작동화Daniela Massironi 일러스트
페이지를 넘기며 알록달록 바닷속 세상을 구경하다 보면, 페이지마다 하나씩 숨어 있는 퍼즐 조각을 발견할 수 있어요. 책에서 총 4개의 퍼즐조각을 꺼내 요리조리 맞추어 보면 커다란 물고기가 완성이 돼요. 알록달록 반짝반짝 예쁜 물고기 퍼즐을 맞추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길러 보아요.동글동글 커다랗고 안전한 퍼즐,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 퍼즐 페이지마다 하나씩 들어있는 큼직한 퍼즐 조각은 동글동글 모서리를 둥글려 아이들이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어요. 또, 퍼즐을 바닥에 놓고 맞추었을 때 완성된 모양의 크기가 가로 약 22cm, 세로 약 14cm로 큼직해서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각 퍼즐 조각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효과가 들어가 있어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켜요.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서 두뇌와 감각이 쑥쑥! 알록달록 예쁜 그림들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큼직한 퍼즐을 뺐다 끼우는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켜요. 퍼즐을 손으로 만지며 요리 조리 맞추어보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두뇌가 쑥쑥 자라난답니다. 인내력과 관찰력, 집중력이 길러져요 그림 속에 숨어 있는 퍼즐 조각을 찾아 보며 관찰력을 기르고, 사물의 일부분을 모아 요리조리 맞추어 전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인내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요.
(가문비그림책 06) 자작나무 세 그루
가문비 / 하인츠 야니쉬 글, 마리온 괴델트 그림, 이옥용 옮김 / 2006.01.13
8,500원 ⟶ 7,650원(10% off)

가문비창작동화하인츠 야니쉬 글, 마리온 괴델트 그림, 이옥용 옮김
자작나무들이 제일 처음 도착한 곳은 대도시이다. 그런데 도시는 술에 취한 채 비틀거리고 있었다. 그림은 빽빽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좌우로 흔들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른 데로 가 보자.” 실망한 자작나무 세 그루는 발걸음을 옮겨 어느 호수에 이른다. 그러나 호수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호수엔 타이어, 술병, 신발, 캔 따위가 떠다닌다. 사람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들로 호수는 몸살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언덕 또한 전쟁으로 곳곳에 구멍이 파여 상처투성이였다. 이제 자작나무 세 그루는 놀이터에 도착한다. 그러나 아이들로 소란스러워야 할 놀이터는 텅 비어 있었다. 녹슨 놀이기구들만이 서로 뒤엉켜 싸움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예전 같으면 온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던 곳이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야 억지로 엄마 손에 붙잡혀 거의 끌려가다시피 집으로 가곤 했다. 그런데 요즘엔 놀이터에서 북적대며 노는 아이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직행해야 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직장인보다 바쁘다는 말이 나왔을까. 이처럼 이 책은 자작나무 세 그루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사는 모습을 신랄하면서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창백한 얼굴로 신음하고 있는 호수, 너무 많은 상처를 입어 차라리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언덕, 아이들이 놀러오지 않아서 쓸쓸하고 심심해진 놀이기구들…. 인간의 입장이 아닌 우리가 늘 무관심하게 바라보았던 대상들이, 자작나무 세 그루의 눈을 통해 비로소 제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야기는 자작나무들이 인간 세상에 실망하는 데서 끝나지는 않는다. 자작나무 세 그루가 인간 세상에서 발견한 희망은 어울림, 즉 \'이야기가 있는 세상\'일 것이다.우리, 이제 집으로 돌아가자 이야기로 넘쳐나는 곳, 살만한 세상을 발견하다. 세상 풍경에 대해 절망하던 자작나무 세 그루는 어느 풀밭에서 비로소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는 아이들끼리 신나게 축구를 하고 있었다. “너희들도 같이 할래?” 한 여자아이가 자작나무 세 그루에게 물었고 자작나무들은 곧바로 어울려 신나게 논다. 자작나무 세 그루는 또 발걸음을 옮겨 어느 강가에 도착한다. 강가에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기다란 탁자에 둘러앉아 서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커다란 몸짓을 해가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또 몇몇은 자기들끼리 소곤소곤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자작나무 세 그루는 그 모습을 가만히 내려다 본다. 그런데 책의 다음 장에서는 이 모든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것들이 모두 밖으로 뛰쳐나와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 말로 들려준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것들이 모두 뛰쳐나와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웃으면서 춤도 춘다. 또 이야기도 나눈다. 자작나무 세 그루도 그들과 어울려 마시며 오가는 이야기들을 귀담아 들었다. 저녁 햇살을 받은 강물이 반짝거리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세상이 자꾸만 빈 놀이터처럼 변해가고 있다. 더 많은 경쟁, 더 빠른 속도, 더 높아지고 많아지기만 하는 건물들…. 그 속에서 남의 이야기를 진지하고도 재미있게 들어줄 여유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는 것이어서 쓸쓸하고 공허해지게 마련이다. 자작나무 세 그루가 강가에 이르러 사람들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에서 안심하고 기뻐하듯이 살만한 세상의 모습은 그러할 것이다. 그것은 비단 인간 사이의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물들이 말을 건네고, 그 말에 귀 기울일줄 알 때 나무 한 그루에도, 호수도 언덕도 사랑하고 아낄 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잃지 말아야 할 모습일 것이다. 이제 자작나무 세 그루는 어떤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들이 서 있던 그 언덕으로 돌아가게 된다. 여전히 해님과 바람과 비가 따뜻하게 맞아준다. 이 책은 200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출품되었던 작품답게 서정적인 그림이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그림이 자작나무 세 그루의 여행에 독자들도 기꺼이 동참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