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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왜 있는 거야?
바람의아이들 / 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최윤정 옮김, 델핀 뒤랑 그림 / 2010.05.20
8,000원 ⟶ 7,200원(10% off)

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최윤정 옮김, 델핀 뒤랑 그림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을 위한 논리 그림책.지극히 단순하고 분명한 철학적 사고를 쉽고 명쾌하고 유머러스한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어린아이다운 질문과 대답이 재미있게 오고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세상은 엄청 넓고 궁금한 건 정말 많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가 맨 처음 “엄마, 아빠”를 발음했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바야흐로 무언가 한 차원 더 높은 의사소통이 가능해질 거라는 기대가 생긴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곧 아이는 물, 맘마, 응가, 멍멍이의 시기를 거쳐 어느 순간 좔좔좔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때에 이른다. 그리고 네다섯 살 정도에 이르면 “왜? 왜? 왜?”를 달고 다니는 순간이 온다. 계속되는 질문은 이제 엄마 아빠를 지치게 만들기도 한다. 엄마, 오늘이 무슨 날이야? 오늘은 월요일이야. 왜? 일요일 다음이니까. 왜? ……그러게. 왜 일요일 다음은 월요일일까? 왜 낮 다음에는 밤이고, 겨울 다음엔 봄이고, 네 살 다음엔 다섯 살일까? “원래 그런 거야” 말고 무슨 대답을 해 줄 수 있을까?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궁금한 것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아이들을 위한 논리 그림책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이니만큼 질문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다. 나는 왜 있지? 아빠는 왜 나를 사랑하지? 나는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되지? 하지만 질문이 분명하고 단순하다고 해서 대답이 쉬운 것은 아니다. 나는 왜 있지? 노노가 묻지만 엄마는 대답을 안 해준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벽이나 꽃, 시계, 파리 텔레비전한테 질문을 던져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이란 반쯤만 맞거나 말도 안 되거나 바보 같기만 하다. 어른들이라면 골치가 아프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해서 적당한 수준에 이르면 질문을 접어버리겠지만 아이들이 대개 그렇듯 노노는 질문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노노는 하나의 질문을 거듭거듭 되풀이하고 저마다 다른 대답을 듣고 반론을 편다. 언뜻 보면 그림책에 늘상 등장하는 반복구조에 불과한 듯싶지만 노노가 주고받는 대화를 보면 거기엔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노노가 엉뚱한 대답에 의기소침해한다거나 어리둥절해할 때면 단짝 인형 주주가 똑똑하게 끼어든다. “답은 항상 있는 거라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아이를 위한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 “벽아, 넌 왜 있는 거야?” 노노가 묻자 벽이 대답한다. “나는 벽돌 쌓는 사람이 나를 만들었을 때부터 있게 되었어. 넌 분명히 벽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를 거야, 그치?” “맞아, 나는 아는 게 별로 없어.” 시무룩해지는 노노에게 주주가 말한다. “쟤는 자기가 언제부터 있는지만 말했지, 왜 있는지는 말 안했어.” 단순히 물음표와 마침표로 끝나는 문장이라고 해서 질문과 대답으로 묶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엄마, 왜 화났어?”에 대한 답이 “넌 몰라도 돼.”가 아닌 것처럼. 질문을 하고, 돌아온 대답이 올바른 대답인지 따져보는 것이야말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의 제1장이다. 노노가 거듭해서 상대를 바꿔 가며 똑같은 질문을 던질 때마다 풀이니 꽃이니 고양이니 텔레비전, 벤치, 놀이터의 뺑뺑이들은 각기 제 입장에서 대답을 한다. 파리가 있는 이유는 알을 잔뜩 낳아서 새끼 파리를 자꾸자꾸 만들려고, 새끼 고양이들이 엄마를 사랑하는 이유는 살뜰히 보살펴 주어서, 놀이터의 뺑뺑이가 저 하고 싶은 대로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해주려고. 하지만 이런 대답들은 노노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노노는 파리가 아니고, 엄마 고양이가 아니고, 놀이터의 뺑뺑이가 아니니까. 논리적인 사고의 끝은 어쩌면 너와 나, 우리 각자가 저마다 다른 입장과 처지에 놓여 있다는 걸 이해하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이 단순하고도 당연한 깨달음이란 얼마나 어려운지! ‘난 너랑 달라’ 한마디로 해도 그만인 것을 꼬치꼬치 묻고 따지다니 성가시다고? 하지만 그게 바로 논리이고 철학이다. 그리고 과정을 싹둑 잘라내고 남는 결과란 허물어지기 쉽다는 걸 생각해 보면 논리적인 사고야말로 삶에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인지도 모른다.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지극히 단순하고 분명한 철학적 사고를 쉽고 명쾌하고 유머러스한 대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이 책의 글쓴이 오스카 브르니피에는 철학박사이고 유네스코에서 보고서를 쓰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인데,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어른들을 위해 철학 아틀리에를 연다고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가르친다고. 주위에 철학책을 읽는 사람도 없고(철학책은커녕!), 철학자가 뭘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웃집 고3짜리가 철학과에 가겠다면 “도대체 왜?” 하고 물을 수밖에 없는 우리 처지로서는 철학 아틀리에가 뭔지,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이 어떤 건지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가만, 논술 시험과 토론 수업이 엄청 중요하다고 부르짖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가! 논술과 토론이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시험 방식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깊이 있는 사고력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고, 깊이 있는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는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뭘 해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박또박 논리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아이다운 질문과 대답이 재미있게 오고 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논리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어쩌면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사고야말로 보다 근본적인 의미에서 행복의 충분조건일지도 모른다. 생각의 깊이와 삶의 깊이는 다르지 않을 테니까. 우리 아이가 제대로 생각하고 옳게 따져볼 수 있어서 좀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마다할 부모가 있을까? 그러니까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법이란, 논술과 토론 이전에 우리 아이들이 꼭 갖췄으면 싶은 소양인 것이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시즌 3 뷰티숍 쿠션스티커
아이누리 / 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 2023.03.20
7,000원 ⟶ 6,300원(10% off)

아이누리유아놀이책아이누리 편집부 (지은이)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쿠션스티커. 친환경 무독성 스티커로 끈적임 없이 붙였다 떼었다 반복해서 놀 수 있다. 케이스를 펼치면 넓은 배경판이 되어 스티커를 이곳 저곳 붙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더욱더 재밌다. 스티커 놀이가 끝나면 스티커 보관함에 알맞은 자리에 붙이면 분실우려가 없어 좋다.케이스(배경판), 스티커 1매하모니 마을에서 로미는 친구들과 하츄핑 덕분에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모션 왕국 미스틱 마을에서는 마스터키를 손에 넣은 제니가 마을을 장악하고, 로미를 골탕먹일 속셈으로 게이트를 열어 열쇠티니핑들을 지구로 보내 버린다. 미스틱 마을의 이변을 알게된 로미와 하츄핑은 새로운 로열 핑들과 팀을 이루게 되는데.. 과연 지구로 오게 된 15마리의 열쇠 티니핑을 모두 캐치할 수 있을까? 상자는 대체 무었일까? 난리법석한 새로운 티니핑들과 함께 펼쳐지는 로미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붙였다 떼었다 말랑말랑한 쿠션스티커로 만나 보세요! 하나, 붙였다 떼었다 무한반복 쿠션스티커! 친환경 무독성 스티커로 끈적임 없이 붙였다 떼었다 반복해서 놀 수 있습니다. 둘, 놀면서 단어학습과 인지력이 쑥쑥! 재밌는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스티커 이미지와 단어를 함께 반복해 보면서 놀면 단어 학습력과 인지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셋, 케이스 200% 활용하기! 케이스를 넓게 펼치면 안쪽에 스티커를 붙이고 놀 수 있는 배경판이 돼요!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이곳 저곳 붙이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 더욱더 재밌습니다. 스티커 놀이가 끝나면 스티커 보관함에 알맞은 자리에 붙이면 스티커 한 개도 잃어버릴 걱정 없겠죠?
혼자 먹기는 아까워
시공주니어 / 다루이시 마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2009.08.30
5,000원 ⟶ 4,500원(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다루이시 마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유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숲 속 친구들의 따뜻한 관계를 기본으로, 이야기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온전히 전하는 '숲 속의 사이좋은 친구들' 시리즈 2권. 너구리, 곰, 멧돼지, 여우, 다람쥐, 토끼 등 친근하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은 함께 겨울을 준비하면서 나무 열매를 따고, 사라진 케이크를 찾아 나서고, 헐벗은 나무에게 줄 따뜻한 스웨터를 뜬다.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밝고 따뜻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기쁨을 준다. 색연필과 파스텔 등으로 묘사한 그림이 글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각 동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아이들을 닮아 귀엽고, 상황에 맞는 동물들의 표정이 살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2~4세 아이들이 손에 꼭 잡고 읽을 수 있는 작은 판형은 아이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여기게 한다. 숲이 선물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 더불어 살아가는 숲 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과 배려, 그리고 그 안에서 싹트는 우정과 행복을 배워요! 2~4세 유아들을 위한 정감 넘치는 이야기 그림책 세상에 첫 발을 내딛고 부모와의 관계 안에서 그 세상을 느끼던 아이들은 또래를 만나면서 새로운 세상과 마주친다. 새로운 세상에는 일방적으로 사랑을 주는 부모와 다른, 더불어 살아가야 할 존재들이 기다리고 있다. '숲 속의 사이좋은 친구들' 시리즈는 아이들이 또래와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덕목이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 안에 녹아 있는 그림책으로, 숲이라는 배경을 통해 자연이 선사하는 관계의 풍성함,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안정감 있는 이야기 구조 속에 우정, 나눔, 배려처럼 이제 막 세상을 향해 눈을 뜬 유아들이 배워야 할 보편적이고 긍정적인 주제가 담겨 있다. 친구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면 고마움을 표현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다 함께 나누어 먹어야 함을 자연스레 깨달으며, 아이들은 자연스레 가슴 따뜻한 아이로 자랄 것이다. 또한 시리즈는 이 또래 유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숲 속 친구들의 따뜻한 관계를 기본으로, 이야기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온전히 전한다. 너구리, 곰, 멧돼지, 여우, 다람쥐, 토끼 등 친근하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은 함께 겨울을 준비하면서 나무 열매를 따고, 사라진 케이크를 찾아 나서고, 헐벗은 나무에게 줄 따뜻한 스웨터를 뜬다.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밝고 따뜻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기쁨을 준다. 색연필과 파스텔 등으로 묘사한 그림이 글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며, 각 동물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아이들을 닮아 귀엽고, 상황에 맞는 동물들의 표정이 살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2~4세 아이들이 손에 꼭 잡고 읽을 수 있는 작은 판형은 아이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여기게 한다.
잭과 콩나무
삼성출판사 / 영국 민담 원작, 케이트 정 그림, 김이경 글 / 2015.11.01
4,500원 ⟶ 4,050원(10% off)

삼성출판사명작동화영국 민담 원작, 케이트 정 그림, 김이경 글
유아세계명작 '블루버드' 시리즈 18권. 시장에 젖소를 팔기 위해 길을 가던 잭은 낯선 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콩과 젖소를 바꿨다. 잭의 엄마는 화가 나서 콩을 창 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 콩 나무가 하늘 끝까지 자랐다! 콩 나무를 타고 올라간 잭은 무시무시한 거인의 황금알을 낳는 암탉과 노래하는 하프를 몰래 가져온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시장에 젖소를 팔기 위해 길을 가던 잭은 낯선 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콩과 젖소를 바꿨어요. 잭의 엄마는 화가 나서 콩을 창 밖으로 던져 버렸지요. 그런데 다음날 보니 콩 나무가 하늘 끝까지 자랐어요! 콩 나무를 타고 올라간 잭은 무시무시한 거인의 황금알을 낳는 암탉과 노래하는 하프를 몰래 가져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잭의 모험 이야기! ★ 전 세계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렸습니다! 프랑스 유명 출판사에서 다수의 그림책을 출간한 그림 작가, 아르헨티나 아동, 청소년 도서 협회 주관 최고 일러스트상 수상 작가, 러시아의 우수 그림작가에게 수여하는 오브라스 크니기상 수상 작가 등 세계의 정상급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렸습니다.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유,아동 전문가들이 썼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세계명작은 많습니다. 하지만 는 아이의 마음까지 헤아렸습니다. , 등을 출간한 창작 동화 작가와 육아지 기자 출신의 아동 심리 상담가 겸 동화 작가, 유아동 출판사 편집자 출신의 작가 등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썼습니다. ★ 유럽의 글과 그림이 원작의 생생함을 전달합니다! 세계 명작의 대표적인 원작자인 그림 형제, 안데르센, 샤를 페로는 모두 유럽 출신들입니다. 200여 년 전 거장들이 이야기의 소재와 배경으로 삼았을 명작의 풍경을 현재 유럽에 살고 있는 그림 작가들이 재현했습니다. 유럽의 그림 작가들이 원작 속 나무와 꽃, 성의 모습을 유럽 감성 그대로, 거장들이 떠올렸을 모습 그대로 에 담았습니다.
스키피, 스키피, 스키피
작은책방 / 주디 스재너 글,그림, 김지현 옮김 / 2009.05.11
9,500원 ⟶ 8,550원(10% off)

작은책방창작동화주디 스재너 글,그림, 김지현 옮김
자기가 치와와라고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샴고양이 스키피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책의 배경은 멕시코. 스키피는 조로처럼 검은 가면을 하고 망토를 걸친 채, 용감한 영웅 스키피또로 변신하여 벽장 안으로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러 가지요. \'오오, 나는 스키피또. (짝짝) 아기 새 짹짹이가 말했지. (짝짝)\' 하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죠. 스피키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노래를 부르고 웃고 떠들면서 멋지게 괴물 끄덕이를 무찌르는 스키피또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집니다. 박수 소리가 함께 있는 경쾌한 노래가사와 즐거운 운율의 대사가 책을 읽는 재미를 올려줍니다. 미국교사협회 선정 100대 아동도서 중 11위, 콜로라도 우수 아동도서상 수상, 워싱턴 어린이가 선택한 그림책 등 미국에서 각종 다양한 상을 수상하고 추천도서로 지정된 우수 그림책입니다. “아주 굉장한 책. 소리 내서 읽으면 더 재미있다.” -School Library Journal- 스키피는 주인공은 자신이 치와와 강아지라고 생각하는 엉뚱한 고양이입니다. 스키피가 등장하는 또 다른 이야기 『샴고양이 스키피』를 이미 본 독자분들은 스키피의 이름만으로 이미 웃고 있겠죠. 스키피는 그 장난꾸러기 아이다운 상상력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괴물을 퇴치하러 길을 떠납니다. 이번의 배경은 멕시코. 스키피는 조로처럼 검은 가면을 하고, 망토를 걸쳐 용감한 영웅 스키피또로 변신하여 벽장 안으로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신나는 노래를 부르면서 말이죠. “오오, 나는 스키피또. (짝짝) 아기 새 짹짹이가 말했지. (짝짝) 강아지들이 도망갔대. 커다란 머리에게서 도망갔대. 그 커다란 머리의 이름은 끄덕이라지.“ (짝짝) 강아지 친구들을 괴롭히는 이번 적은 끄덕끄덕 끄덕끄덕 고개를 끄덕이고만 있는 끄덕이입니다. 강아지들의 쉼터를 빼앗은 그 적을 물리치기 위해 스키피는 토르티야에 말리기도 하면서 나아갑니다. 못말리게 콩을 좋아하는 유쾌한 강아지들과 함께요! 언제나 즐거운 그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웃고 떠들면서 나아가 스키피또는 이번에도 멋지게 끄덕이를 물리칩니다. 박수 소리가 함께 있는 경쾌한 노래가사와 즐거운 운율의 대사가 책을 읽는 재미를 올려줄 것입니다. 미국에서 각종 다양한 상을 수상하고 추천도서가 된 검증된 우수 그림책입니다. 2004 EB White Read Aloud Award Book Sense 76선에 선정 2005 The Ladybug Picture Book Award 2005 Armadillo Readers\' Choice Award 2005 The Washington Children\'s Choice Picture Book Award 2006 Colorado Children\'s Book Award 2007 미국교사협회에서 선정한 100대 아동도서 중 11위
숫자 숨바꼭질
봄개울 / 김난지 (지은이), 최나미 (그림) / 2019.05.01
12,000원 ⟶ 10,800원(10% off)

봄개울창작동화김난지 (지은이), 최나미 (그림)
그림책봄 2권. 장난감들이 모인 방. 하얀 칠판에 붙은 숫자들이 하나 둘 뛰어 나와 숨바꼭질을 한다. 가위바위보로 정한 술래는 숫자 0이다. 술래 0이 하나부터 열까지 세는 동안 1부터 9까지 숫자들이 숨는다. 숫자들은 각각 어디에 숨을까? 숫자 0은 숨은 숫자들을 잘 찾을 수 있을까?0부터 9까지 숫자들이 펼치는 유쾌 발랄 숨바꼭질. 기발하게 숨고, 신나게 찾는 숫자가 최고야! <밥이 최고야>의 두 작가, 김난지 쓰고 최나미 그린 아기 그림책. ■ 0부터 9까지 숫자와 친해지기 아기들은 숫자를 좋아해요. 손가락을 꼽으며 가장 먼저 익히는 개념 가운데 하나가 숫자예요. 이 책은 아기들에게 숫자를 쉽고 재미나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이야기가 시작되자, 칠판에 붙어 있던 0부터 9까지 숫자들이 개구쟁이 친구가 되어 나타나요. 숫자들은 알록달록 빛깔에 손발까지 있는 의인화된 모습이에요. 눈은 동그랗고, 입은 신이 나서 깔깔깔 웃어요. 게다가 아기들처럼 놀이하는 것도 좋아해요. 오늘, 숫자들이 하기로 한 놀이는 ‘숨바꼭질’이에요. 가장 먼저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해요. 우아, 오늘의 술래는 동그란 0이에요. 술래 0이 눈을 감고 열까지 세는 동안 숫자들은 요리조리 숨을 곳을 찾아요. 우왕좌왕하는 숫자들이 귀엽고 재기 발랄해요. 마치 진짜 우리가 숨바꼭질하는 것처럼 두근거려요. 이 책 어디에도 ‘0부터 9까지 숫자를 배워라.’는 말은 등장하지 않아요. 아이들은 즐겁게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숫자와 친해져요. 책 속으로 들어가 숫자와 친구가 되어 놀이하면서 눈에 익히고 마음에 새겨요.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는 새 숫자를 배웁니다. ■ 하나부터 열까지 세는 말 익히기 술래 0이 ‘하나.’ 하고 외치면, 숫자 1이 숨을 곳을 찾아요. 술래 0이 ‘둘.’ 하고 외칠 때는 숫자 2가 숨을 데를 찾고요. 이처럼 이 책은 술래가 세는 말을 외칠 때마다 해당 숫자가 어디 숨을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숫자와 세는 말을 자연스럽게 연결 짓게 해 주어요. ‘하나-1은 어디 숨을까요?, 둘-2는 어디 숨을까요?, 셋-3은 어디 숨을까요?’ 이런 식으로요. 굳이 아이들에게 1, 2, 3 같은 숫자와 하나, 둘, 셋 같은 세는 말을 구별하여 알려 줄 필요가 없어요. 이야기를 따라 숨바꼭질 놀이에 흠뻑 빠지기만 하면, 숫자와 세는 말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 숫자 10 역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해요. 술래 0은 다른 숫자를 다 찾은 뒤 가장 마지막에 숫자 1을 찾아요. 그러자 숫자 1은 정말 잘 찾는다며 0을 칭찬하지요. 나란히 서서 대화 나누는 숫자 1과 0, 둘이 사이좋게 서 있을 때 바로 숫자 10이 되지요. 숫자 10을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아기들은 그림을 통해 저절로 숫자 10을 깨닫습니다. ■ 생활 속 물건을 숫자와 연관짓기 숫자들은 술래 0을 피해 어디에 숨을까요? 기발하게도, 숫자들은 자기와 비슷한 모양의 장난감에 몸을 숨겨요. 숫자 1은 야구 방망이에, 숫자 2는 오리에, 숫자 3은 나비 그림에… 이런 식으로 숫자 모양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장난감을 찾아 나서지요.. 이 상황을 통해 생활 속에서 흔히 보는 물건에 대한 관찰력을 키울 수 있어요. 여태껏 한번도 이 물건이 숫자와 닮았다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숫자 숨바꼭질을 통해 ‘아하, 이렇게도 볼 수 있네!’ 하며 사물을 관찰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거예요. 그러면서 책에 등장하는 물건 외에 숫자와 닮은 물건은 무엇이 있지 더 확장해 떠올리게 됩니다. 숫자를 배울 뿐 아니라 내 주변 사물에 대한 관찰력, 그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책 속에서 즐기는 숫자 찾기 놀이 이 책에서 숫자는 마치 친구처럼, 아이처럼 의인화된 모습이에요. 그림을 그린 최나미 작가는 아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듯한 표정과 동작으로 앙증맞고 귀엽게 숫자 캐릭터를 표현했어요. 자칫 작위적이고 어색해질 수 있는데, 최나미 작가가 그린 숫자들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친근해요. 이 책에서 가장 큰 재미는 책을 보는 독자도 숨바꼭질 놀이에 동참한다는 점이에요. 1부터 9까지 숫자들이 모두 알맞은 자리를 찾아 숨고 난 뒤, 장난감 방은 ‘쉿!’ 고요하고 잠잠해졌어요. 이제 꼭꼭 숨은 숫자들을 찾을 순서이지요. 모두 어디 숨었을까요? 술래인 0이 찾아 나서기도 전에 책은 독자에게 찾을 기회를 줍니다. 책을 보는 아기들은 자기가 술래인 듯, 그림 속에서 숫자들을 하나하나 찾아보아요.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숨은 숫자 찾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숫자를 찾는 적극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숫자를 더 인상적으로 익힐 수 있답니다.
내 사랑 야옹이
키다리 / 파리데 카라바리 지음, 남정은 옮김, 리써 자밀레 바르제스테 그림 / 2009.09.15
10,000원 ⟶ 9,000원(10% off)

키다리창작동화파리데 카라바리 지음, 남정은 옮김, 리써 자밀레 바르제스테 그림
2004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찌 뉴호라이즌 상, 2007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선정작. 이란 특유의 예술적 감성이 담긴 색다른 그림책이다. 한 아이의 눈에 비친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그 숨겨진 매력을 보여 주는 신비감이 가득한 작품이다. 아이들에게 두려움 혹은 호기심의 대상인 천둥, 번개, 어둠 등을 고양이라는 캐릭터에 은유적으로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또한 함축적인 시어와 낯선듯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이 가득하다. 특히, 이란 문자로 ‘고양이의 꼬리’, ‘모자의 무늬’, ‘빗방울’ 등을 표현하여 마치 그림의 한 부분처럼 담아내고 있다. 책 뒷부분에 본문에서 쓰인 단어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와 문장을 이란 어로 소개한다.이처럼 흔하지 않은 주제와 독특한 구성으로 이란 특유의 예술성을 나타내고자 한 책이다. 이란 특유의 예술적 감성이 담긴 색다른 그림책 는 기존의 그림책과는 달리 색다른 느낌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소재에서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보는 것만으로도 상상력을 자라게 하는 그림이 가득해, 흔하게 접할 수 없었던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이지요. 이 색다른 느낌의 비밀은 바로 이란 그림책이라는 데 있습니다. “꽃을 팔아 돈을 벌었다면, 난 그 돈으로 다시 꽃을 사겠어요.” 이란 인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하는 이 말은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 이란을 가장 잘 보여 주는 말입니다. 2만 명의 시인과 15만 명의 가베(카펫을 만드는 장인)가 있을 만큼 예술을 사랑하고 삶을 여유롭게 바라볼 줄 아는 나라가 바로 이란이에요. 이러한 이란 특유의 예술적 감성으로 만들어 낸 수많은 그림책들이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역시 2004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찌 뉴호라이즌 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선정작입니다. 고양이를 통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고양이는 소설이나 영화에서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캐릭터로 나타나곤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도도하면서도 깨끗한 습성, 때론 애교 넘치는 모습을 간직한 사랑스러운 동물이에요. 는 한 아이의 눈에 비친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그 숨겨진 매력을 보여 주는 신비감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두려움 혹은 호기심의 대상인 천둥, 번개, 어둠 등을 고양이라는 캐릭터에 은유적으로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비한 고양이를 통하여 두려움의 대상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상의 모든 것들에서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감수성과 즐거운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글씨야? 그림이야? 그림 속에 숨겨진 이란 어 에는 함축적인 시어와 낯선듯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이 가득합니다. 특히, 이란 문자로 ‘고양이의 꼬리’, ‘모자의 무늬’, ‘빗방울’ 등을 표현하여 마치 그림의 한 부분처럼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책 뒷부분에 본문에서 쓰인 단어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와 문장을 이란 어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는 흔하지 않은 주제와 독특한 구성으로 이란 특유의 예술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재미팡팡 스탬프 색칠놀이 세트
아이윌컴퍼니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은이) / 2023.07.01
24,900원 ⟶ 22,410원(10% off)

아이윌컴퍼니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엮은이)
스탬프 놀이책 1권과 로열핑 스탬프 2개, 만년 스탬프 20개, 7색 잉크 패드 1개로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로열핑 스탬프 2개 / 만년 스탬프 20개 / 7색 잉크 패드 1개 / 스탬프 놀이책 1권 (36p)“콩콩! 도장을 찍고 쓱쓱 색칠하고~ 다양한 미니 게임도 해보아요!” 1. 로열핑 스탬프 2개 귀여운 아크릴 동장 2종으로 7색 잉크패드를 찍어 팡팡! *만년 도장이 아닙니다. 잉크를 찍어 사용하세요!) 2. 만년 스탬프 20개 잉크를 찍을 필요없어 간편해요! 칭찬과 격려의 도장 팡팡~ 찍어주세요! *사용 중 잉크가 잘 안 찍혀 나온다면 따뜻한 따뜻한 물을 아주 소량 적신 후 골고루 물이 퍼질 수 있도록 톡톡 쳐주세요. 도장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그대로 두면 안쪽에 말라있던 잉크가 다시 잘 나옵니다! 주의! 물이 너무 많으면 잉크가 빠져나가 사용할 수 없음. 3. 색칠 놀이책 1권 36페이지의 스탬프 놀이와 색칠놀이, 숨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페이지가 들어 있어요! 놀이책 표지 뒷면을 오려내면 짜잔! 스탬프 보관함을 만들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미니 스탬프들을 보관하세요! 4. 7색 잉크패드 1개 7가지 알록달록한 컬러로 도장을 찍은 재미가 UP! UP! *뚜껑을 닫지 않으면 잉크가 말라버립니다. *사용 중 잉크가 잘 안 찍혀 나온다면 따뜻한 따뜻한 물을 아주 소량 톡톡 뿌리고 골고루 물이 퍼질 수 있도록 물티슈로 톡톡 두드려 주세요. 안쪽에 말라있던 잉크가 다시 잘 나옵니다! 주의! 물이 너무 많으면 잉크가 빠져나가 사용할 수 없음.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아이 토미
책그릇 / 존 A. 로 글, 최미경 옮김 / 2005.10.01
8,800원 ⟶ 7,920원(10% off)

책그릇창작동화존 A. 로 글, 최미경 옮김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아이, 토미에 관한 이야기예요. 얼마나 게으른지 강아지가 토미를 산책시켜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어느 날, 토미는 그저 선생님의 눈을 피하기 위해 책 속에 코를 파묻었을 뿐인데, 책 속의 온갖 글씨들이 윙!하는 소리와 함께 소용돌이치기 시작하지 뭐예요. 그러고는 토미를 이상한 곳으로 데리고 갔어요. 만화 속에 들어가 흑백 인간이 되기도 하고, 거꾸로 나라에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뱀을 만나기도 해요. 한참을 정신없이 이끌려 다니다가 토미는 암호가 써 있는 요술거울을 보게 돼요. 토미는 요술거울에 숨어 있는 암호를 풀 수 있을까요? 요술 거울 뒤에 펼쳐지는 모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토미와 함께 상상을 초월하는 모험의 세계에 빠져 보세요. 페이지를 넘기며 책을 읽다 보면, 처음에는 이야기가 어떻게 되어 가는 건가 하는 호기심과 함께 점점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 독자들은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바로 토미 때문이다. 그리고 한 대 쥐어박을 것처럼 서 있는 토미의 엄마 때문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 엄마의 등장 전까지 모두 토미의 판타지로 이루어진다. 토미가 학교에 있는 것조차도 말이다. 왜냐하면 토미는 잠옷을 입은 채 하루 종일 방바닥에 있었기 때문이다. 토미의 생활 기록부는 현실의 잣대로 재면 형편없는 낙제점수지만, 상상의 놀이 세계만은 모든 아이들 중에서 단연 일등이다. 왜냐하면 책 한권을 읽으면서 자신 만의 위대한 놀이 세계에 몰입하기 때문이다. 놀이 세계에 흠뻑 빠져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일은 언제나 재미있다. 아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서 왕자를 기다리기도 하고, 칼을 들고 적들과 싸우기도 하니 말이다. 이불을 뒤집어쓰면 한 채의 성이 탄생하기도 하고, 의자를 뒤집어 놓으면 멋 진 배 한 척이 탄생하기도 하는 게 바로 아이들의 놀이 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책 한권을 읽어도 신나게 읽는 토미의 모습 때문일까. 왠지 모를 해소감을 느낀다. 또한 토미와 엄마의 마지막 대화는 어른과 아이 사이에 존재하는 상상의 세계의 단절을 표현해 주는 듯하다. 엄마가 보기에 토미는 분명 하루 종일 방바닥에만 앉아 있었지만, 토미에게 방바닥은 방바닥 자체가 아니라 하나의 큰 우주였으니까 말이다.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수상 작가인 존 A. 로의 상상을 초월하는 그림과 재치 있는 유머가 만나 탄생한 이 책을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멋쟁이 낸시와 최고의 결혼식
국민서관 / 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 2016.01.28
10,000원 ⟶ 9,0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제인 오코너 글, 로빈 프레이스 글래서 그림, 김영선 옮김
국민서관 그림동화 시리즈 178권. 오늘은 삼촌의 결혼식 날. 낸시는 난생 처음 결혼식을 가 볼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풀었다. 결혼식 당일, 식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깜빡 잠에 들고 만 낸시. 식장에 도착한 낸시는 궁궐 같이 화려한 호텔 풍경에 감탄했다. 낸시는 호텔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살롱에서 화려하게 치장도 했다. 밤늦게까지 파티에서 춤을 추던 낸시는 엄마의 말에 잠에서 깨고 만다. 모든 게 꿈이었던 것이다. 잠에서 깬 낸시가 내린 곳은 귀뚜라미와 부엉이가 울어 대는 시골의 한적한 호숫가였다. 꿈에서 본 화려한 호텔과는 너무나 다른 곳이었다. 기대와는 다른 모습에 낸시는 크게 실망했다. 삼촌 부부는 과연 이곳에서 어떤 결혼식을 올리게 될까? 우리 아이들에게 결혼식은 허례허식보다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중요한 자리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책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전 세계 2,9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멋쟁이 낸시’ 시리즈 신작! 최고의 결혼식에 가게 된 낸시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삼촌의 결혼식이 열리는 시골의 호숫가에 도착한 낸시는 꿈에서 본 화려한 결혼식과는 정반대인 모습에 실망합니다. 하지만 이내 소박한 결혼식이 주는 특별함을 느끼면서 삼촌과 숙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게 되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결혼식은 허례허식보다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중요한 자리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최고의 결혼식이 열릴 거야! 오늘은 삼촌의 결혼식 날. 낸시는 난생처음 결혼식을 가 볼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풀었어요. 결혼식 당일, 식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깜빡 잠에 들고 만 낸시. 식장에 도착한 낸시는 궁궐 같이 화려한 호텔 풍경에 감탄했어요. 낸시는 호텔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살롱에서 화려하게 치장도 했답니다. 밤늦게까지 파티에서 춤을 추던 낸시는 엄마의 말에 잠에서 깨고 말아요. 모든 게 꿈이었던 거예요. 잠에서 깬 낸시가 내린 곳은 귀뚜라미와 부엉이가 울어 대는 시골의 한적한 호숫가였어요. 꿈에서 본 화려한 호텔과는 너무나 다른 곳이었지요. 기대와는 다른 모습에 낸시는 크게 실망했어요. 삼촌 부부는 과연 이곳에서 어떤 결혼식을 올리게 될까요? 소박한 결혼식은 멋지지 않다고? 결혼식을 떠올리면 흔히 화려한 식장과 수많은 하객들, 온갖 산해진미로 꾸린 진수성찬을 상상하게 돼요. 낸시도 화려한 결혼식을 기대하며 삼촌의 결혼식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꽃을 들고 식장에 들어갈 생각에 가슴 떨려하기도 했지요. 그런데 글쎄, 삼촌 부부가 ‘전통과 격식을 차리지 않는’ 결혼식을 하겠다지 뭐예요? 호텔 대신 호숫가의 오두막, 화려한 진수성찬 대신 팬케이크, 심지어 꽃을 든 아이도 없이 말이죠. 실망한 마음을 애써 달래는 낸시의 모습은 우리가 가진 결혼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잘 보여 준답니다. 하지만 낸시는 이내 소박한 결혼식이 주는 특별함을 느끼면서 삼촌 부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게 돼요. 그리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결혼식보다 더 멋지고 즐거운 결혼식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 가지요. 아이들에게 결혼식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 주는 책 요즘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열풍인 ‘소규모 결혼식’.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허례허식보다는 부부의 개성을 살리는 결혼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낸시의 삼촌 부부가 그랬듯 가까운 지인들과의 추억을 깊이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거예요.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결혼식 또한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답니다. 결혼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그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니까요. 《멋쟁이 낸시와 최고의 결혼식》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결혼식의 진짜 의미를 알려 주세요.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깨우칠 때, 아이들은 낸시처럼 진정 멋진 것을 아는 어린이로 자라날 거예요.
뛰뛰 빵빵 자동차
효리원 / 씽크밸리 글, 류수형 그림 / 2015.02.01
18,500원 ⟶ 16,650원(10% off)

효리원창작동화씽크밸리 글, 류수형 그림
토이북 시리즈. 이야기책과 장난감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자동차, 소방차, 한반도의 공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기자기한 그림이 담긴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지식을 쌓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놀면서 똑똑해지자! IQ, EQ, CQ가 쑥쑥 자라는 고품격 토이북!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장난감! 하지만 장난감만 찾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하고 싶은 것이 엄마.아빠의 마음 아닐까요? ㈜효리원의 『토이북 시리즈』는 이야기책과 장난감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세트 상품입니다. 자동차, 소방차, 한반도의 공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기자기한 그림이 담긴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지식을 쌓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요! 손과 눈, 머리가 즐거워지는 『토이북 시리즈』를 선물하세요! 『토이북 시리즈』 특징 ① 재미있는 이야기책과 정교하고 튼튼한 장난감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② 응급 환자 대처법, 소방차의 역할, 자동차의 종류와 쓰임 등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을 이야기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③ 이야기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정리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함께 실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④ 장난감은 KC마크를 획득하여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안전한 무독성 제품입니다. 뛰뛰빵빵! 꼬마 자동차와 함께 자동차에 대해 배워요! 부릉부릉! 오늘은 노란 꼬마 자동차가 처음으로 달리는 날이에요. 물건을 산처럼 높이 실은 트럭, 기다란 사다리가 달린 소방차, 삐용삐용 아픈 사람을 싣고 달리는 응급차, 노랑과 파랑 줄무늬가 있는 경찰차, 고장 난 차를 운반하는 견인차……. 꼬마 자동차는 길에서 여러 친구들을 만났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만나고 난 꼬마 자동차는 갑자기 슬퍼졌어요. 자기만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았거든요. 그때 꼬마 자동차 앞에 노란 병아리가 나타났어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꼬마 자동차와 함께 자동차의 여러 가지 모양과 쓰임에 대해 알아보아요.
집중! 색칠 놀이터 숫자퍼즐
보림 / 프레드 쿠시아 지음, 최정수 옮김 / 2017.02.28
7,500원 ⟶ 6,750원(10% off)

보림유아놀이책프레드 쿠시아 지음, 최정수 옮김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아티비티 시리즈 3《숫자퍼즐》. 색칠 놀이로 할 수 있는 모든 미적 활동에 학습요소를 더해,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과 함께, 각 페이지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 더 높은 관찰력과 논리력을 길러준다. 암호를 풀고, 수를 세며 선을 잇는 등 색칠 놀이를 응용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색을 대조해가며 칠하거나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게 해 인내심과 응용력, 색채에 대한 감각을 길러준다. 4권이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시리즈로 볼 때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목차 없는 도서입니다. 산만한 아이들을 위한 집중 컬러링북 암호 풀기, 점 잇기, 퍼즐, 색칠 놀이를 함께! 즐거운 놀이로 주의력을 키워요 │’집중! 색칠 놀이터’ 시리즈 소개│ 코드 · 포인트 · 숫자퍼즐 · 픽셀아트 (전4권) 단순한 색칠 놀이는 이제 너무 지루한가요? 더 새로운 놀이가 필요해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산만한 아이가 있나요? 마음을 차분히 정돈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앉은 자리에서 몇 시간이고 집중하며 놀이할 수 있는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시리즈1│ 암호를 풀어 그림을 완성하는 《코드》 시리즈2│ 차례차례 숫자를 세며 선을 잇는 《포인트》 시리즈3│ 숫자에 해당하는 색을 대조해가며 색칠하는 《숫자퍼즐》 시리즈4│ 주어진 문제를 풀어 색을 채우는 《픽셀아트》 색칠 놀이로 할 수 있는 모든 미적 활동에 학습요소까지 더했습니다. 재미를 느끼며 하는 공부가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하지요. 시리즈는 아이의 두뇌를 자극해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각 페이지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 더 높은 관찰력과 논리력을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절로 늘어가는 우리 아이 집중력을 탐색해보세요! 아동심리학자 피아제는 인간의 성장을 4단계로 나눈 인지발달이론에서, 7~12세를 구체적조작기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동이 사고를 논리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갑니다. 구체적인 행위를 통해 체계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어떻게 하면 아이의 논리사고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까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훈련이 필요할까요? 그 해답은 시리즈에 있습니다! 정해진 그림에 색칠만 하면 끝나는 학습지가 아니에요. 색칠 놀이를 응용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암호를 풀고, 수를 세며 선을 이어요. 색을 대조해가며 칠하거나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지요. 4권이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어, 시리즈로 볼 때 비로소 그 시너지를 경험할 수 있어요. 다양한 놀이로 성장해나가는 아이의 모습에 놀라게 될 거예요. │시리즈 3 《숫자퍼즐》│ 각각의 칸에 적힌 숫자에 맞게 색칠해요. 모두 찾아 색칠하면 동물들이 그림 속에서 뛰어 나와요. 색칠하는 동안 인내심과 응용력, 색채에 대한 감각이 쑥쑥 자란답니다. 예쁜 동물 그림을 완성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어요!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 ARTIVITY!) 파블로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문제는, 어떻게 어른이 되어서도 예술가로 남아 있는가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성장하며 내면의 예술가를 잃지 않고 더욱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따분한 학습의 대상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거운 친구로 느끼길 원합니다. 조형적 수준이 높고 아이디어가 탁월한, 예술적인 그림책을 지향합니다. 아트에 액티비티를 더한, 예술 놀이 그림책 아티비티. 쉽고, 즐겁고, 아름다운 꼬마 예술가들의 책입니다.
기이한 DMZ 생태공원
소동 / 강현아 (지은이) / 2020.01.31
15,000원 ⟶ 13,500원(10% off)

소동창작동화강현아 (지은이)
한국전쟁으로 남과 북이 나뉘고, 한반도의 허리 휴전선으로부터 각각 2km 지점까지 비무장지대(DMZ)가 생겼다. 남과 북 어느 쪽도 군사시설 및 병력을 배치하지 않기로 한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은 오롯이 동물과 식물 친구들만의 공원이 되었다. 그러나 과연 DMZ의 동식물은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까? 미술작업을 위해 DMZ 근방을 자주 방문하던 저자는 미술 상상을 펼쳐 ‘기이한 DMZ 생태공원’의 동식물 친구들을 그려낸다. 전쟁과 수십년간 계속된 남과 북의 긴장관계. 친구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공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1953년 정전협정 후 DMZ의 생태에 작가적 상상력을 보태 만든 그림책이다. ‘기이한’이란 특이한 동식물 친구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비무장 지대이이지만 역설적으로 생태계는 무장하고 있는 모순된 장소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전쟁의 폐해를 미술로 알리는 동시에, 예술적 ‘상상의 힘’을 보여준다. 책의 곳곳에는 독특한 유머가 살아 숨쉰다.휴전선 등털 산양 지뢰 탐지 고사리 발목 보호 검독수리 아토피 삵 넋두리 할미꽃 탄피 물고기 외상 후 나무 소등 반딧불 북향 금강초롱꽃 신경쇠부엉이 방한털 사향노루 산불 레이더 붉은박쥐 왕래 사절단 수달 레이저 치료 상황버섯“DMZ 안의 친구들은 잘 살고 있을까?” - 반전과 평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공존, 그 상상의 세계 한국전쟁으로 남과 북이 나뉘고, 한반도의 허리 휴전선으로부터 각각 2km 지점까지 비무장지대(DMZ)가 생겼다. 남과 북 어느 쪽도 군사시설 및 병력을 배치하지 않기로 한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그곳은 오롯이 동물과 식물 친구들만의 공원이 되었다. 그러나 과연 DMZ의 동식물은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까? 미술작업을 위해 DMZ 근방을 자주 방문하던 저자는 미술 상상을 펼쳐 ‘기이한 DMZ 생태공원’의 동식물 친구들을 그려낸다. 전쟁과 수십년간 계속된 남과 북의 긴장관계. 친구들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하고 공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이 책은 1953년 정전협정 후 DMZ의 생태에 작가적 상상력을 보태 만든 그림책이다. 전쟁으로 상처 입은 공원은 남겨진 동물, 식물 친구들의 모습과 행동을 변화시켰다. 기이한 DMZ 생태공원 친구들 전쟁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환경에 무기력하게 당하기도 하고, 상황에 적응하여 모양이 변하거나, 은신처를 찾는 나름의 생존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위기 속에서 주변 친구들을 도와주며 함께 치유의 노력을 보이는 친구도 있다. '휴전선 등털 산양' '지뢰 탐지 고사리', '발목 보호 검독수리', '아토피 삵', '탄피 물고기' 등의 모습으로 아파하고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북의 관계에 따라 모습과 습성이 변하는 친구들도 있다. ‘기이한’이란 특이한 동식물 친구들을 의미하기도 하고, 비무장 지대이이지만 역설적으로 생태계는 무장하고 있는 모순된 장소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책은 전쟁의 폐해를 미술로 알리는 동시에, 예술적 ‘상상의 힘’을 보여준다. 책의 곳곳에는 독특한 유머가 살아 숨쉰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등 DMZ에는 다시 긴장완화와 희망이 꿈틀거리고 있다. 그러나 정치적 희망이 DMZ의 생태에도 희망적일까? 이 책은 DMZ의 생태를 통해 반전과 평화, 개발보다는 지속 가능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생태 상상을 선물하고 싶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DMZ의 생태를 자유롭게 상상하다 보면, DMZ과 마음으로 더 가까워지고, 전쟁과 무분별한 개발 대신 평화와 공존을 꿈꾸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