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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두 마리 이미지

나무늘보 두 마리
국민서관 | 4-7세 |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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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11029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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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 비가 오네.' 나무늘보는 비를 피해 영차 영차 나무그늘로 숨으러 갑니다. '휴우, 이제 다 왔다. 어? 비가 그쳤다.' 저기 나무늘보가 있습니다. 나무늘보는 이렇게 뭐든지 천천히 하는 걸 좋아해요. 비를 피하러 그늘로 가는 사이 비가 그치고, 올챙이를 구경하는 사이 올챙이는 온데간데 없이 개구리만 남아 있습니다. 가끔은 긴팔원숭이가 찾아와 나뭇가지를 마구 흔들며 괴롭히지만, 나무늘보들은 재미있기만 합니다. 너무나도 느린 나무늘보 두 마리의 이야기, 작은 것 하나도 소중히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천천히 느긋하게 읽어보세요.

  출판사 리뷰

이 그림책은 천천히, 차근차근, 꼼꼼하게
시간을 들여서 읽어보세요.


바쁜 현대사회, 우리는 언제나 ‘빨리 빨리’를 외쳐가며 여유 없이 빠듯한 일상을 어린이에게까지 강요하고 있습니다. 여기 생김새부터 남다른 웃음이 절로 나오는 나무늘보 두 마리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느린. 그 느릿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작은 것 하나가 소중한 나무늘보는 또 다른 우리인 어린이가 아닐까요?

시간의 흐름은 정말 전광석화와도 같이 빨라 언제 한 해가 간지도 모르게 한 살이라는 나이를 먹습니다. 어른들은 그 한 살이 괴롭기도 하지만, 어린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떡국을 두 그릇씩 먹기도 합니다. 하루하루 아이들의 일상이 너무 소중한 나머지 우리 그리도 많이 사진으로 오늘을 담는 거 아닐까요?

때론 못되고 영악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는 그런 친구와도 서슴없이 즐겁게 지냅니다. 어쩌면 너무 어른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관계를 규정짓지는 않을까요? 누군가의 괴롭힘 마저도 즐겁게 견디는 아이들. 그들이 우리네 나무늘보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타카바타케 쥰
타카바타케 쥰은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1983년 『누구의 자전거』로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상을 탔고, 2004년 『아이 써!』로 일본 에혼 상을 탔다. 주요작품으로는 『난 누구 게(아이세움)』, 『할머니의 오르간(제삼기획)』, 『아주 긴 뱀 이야기(태동어린이)』 등이 있다.

역자 : 문시영
서울에서 태어나 도쿄 신주쿠 일본어학교, 사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그리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멋진 책이 될래요』와 『내 뽀뽀를 받아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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