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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이 쑥쑥! Adding
아르고나인 / 피오나 와트 글, 레이첼 웰스 그림, 김지연 옮김 / 2012.07.20
9,800원 ⟶
8,820원
(10% off)
아르고나인
유아놀이책
피오나 와트 글, 레이첼 웰스 그림, 김지연 옮김
기초부터 차근차근! 덧셈의 개념을 익히자! 숫자와 친해지는 수학스티커 ① 덧셈이 쑥쑥!은 덧셈의 개념을 알려주는 스티커북입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페이지를 스티커로 채우면서 덧셈의 기본적인 원리를 익힐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든 두 가지 동물의 수를 더해 보기도 하고 애벌레가 갉아먹은 빈칸을 채워 덧셈식을 완성해 보기도 하는 등 놀이를 하듯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덧셈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1이나 3 더하기’, ‘일정한 규칙이 있는 덧셈’, ‘숫자 십자말풀이’ 등 다양한 덧셈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풀어볼 수 있습니다. 알찬 내용만큼이나 일러스트 또한 눈길을 끕니다. 페이지마다 토끼, 원숭이, 눈사람, 알록달록한 물고기, 눈사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별, 모자, 꽃 등 다양한 소품 스티커들이 실려 있어 꾸미는 재미가 있습니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수준 높은 스티커북을 경험해 보세요. 어렸을 때 기본 연산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초중고등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수학교사로도 활동했던 교육 전문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숫자와 친해지는 수학스티커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수학의 기초 원리를 깨우쳐 주세요! 2 숫자 곤충 3 보글보글 물방울 4 점박이 나비 4 양말을 신겨주세요 6 둥지 속 알의 개수는? 7 덧셈 8 바닷속 그래프 10 바나나 파는 원숭이 11 더하고 또 더하고 12 숫자 맞추기 13 양은 몇 마리? 14 수 읽기 16 별 퍼즐 17 저글링 고양이 18 점프, 점프! 19 숫자 이야기 20 두 배 만들기! 22 계단 쌓기 24 펭귄 옷 입히기 25 덧셈 퍼즐 26 10 만들기 27 토끼의 귀 28 뛰어오르는 개구리 30 버스를 기다려요 32 배고픈 애벌레 34 둘로 보여요 36 마법의 상자 37 달걀 찾기 38 저글링 원숭이 40 100 만들기 41 꽃은 어디에? 42 벽돌 쌓기 44 숫자 패턴 46 숫자 십자말풀이 48 어떤 모자를 써야 할까요?재미있게 놀면서 숫자와 친해지자! 인기 만점 스티커 놀이로 시작하는 수학 첫걸음! 숫자와 친해지는 수학스티커시리즈는 참신한 유아동 서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국 어스본 출판사의 의 한국어판입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세련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세계 수준의 스티커북을 만나보세요. 특별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영국의 수학 교육 전문가인 앨리스 쿠퍼가 자문을 맡아 교육적 완성도까지 한층 높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스티커 놀이!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손가락의 움직임도 익힐 수 있고, 다양한 페이지를 꾸며보면서 창의력도 기를 수 있어 오랫동안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제 좀 더 색다른 스티커북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처음 숫자 개념이나 덧셈, 뺄셈, 곱셈 등을 접했을 때는 어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만약 놀면서 수학 원리를 익힐 수 있다면? 숫자와 친해지는 수학스티커시리즈는 스티커를 붙이고 놀면서 간단한 수학 원리도 배울 수 있는 스티커북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티커로 신나게 놀이를 하다보면 숫자와 더욱 친해질 수 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고, 목차에 각 페이지에서 살펴볼 포인트가 나와 있어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이끌어주기에도 좋습니다. 재미있는 숫자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 녀석 슈라에겐 별별 일이 다 있었지
문학동네어린이 / 파트릭 모디아노 글, 도미니크 제르퓌스 그림, 김화영 옮김 / 20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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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파트릭 모디아노 글, 도미니크 제르퓌스 그림, 김화영 옮김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한 파트릭 모디아노가 펴낸 그림책. 모디아노의 깊은 성찰과 문학적 색채에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음악과 영화를 즐기고, 학교에도 가고, 책을 읽으며 눈물도 흘리는 멋을 아는 낭만적인 개, 슈라의 특별한 모험이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개는 한 주인과 늘 같은 집에서 사는 법’이라고 말하는 슈라는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면서도 주어진 환경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주인은 슈라를 기숙사에 보내기로 결정하고 만다. 막연했지만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에게 편지를 쓴 슈라는 뜻밖의 답을 받는다. 그리고 그것은 슈라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는데….프랑스 현대 문학의 거장 파트릭 모디아노,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 김화영을 만나다! 모디아노의 기발한 상상력을 완벽한 우리말로 옮긴 어린이 그림책 데뷔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으며 각종 상을 휩쓸고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한 파트릭 모디아노가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를 찾아왔다. 『그 녀석 슈라에겐 별별 일이 다 있었지』는 모디아노의 깊은 성찰과 문학적 색채에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만들어진 개성 넘치는 그림책이다. 최고의 불문학 번역가로 꼽히는 김화영 선생의 번역은 모디아노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인공 ‘슈라’를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김화영 선생은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를 비롯해 『잃어버린 거리』『청춘 시절』『도라 브루더』 등 파트릭 모디아노의 여러 작품을 번역한 바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르 클레지오의 그림책 『발라아빌루』를 번역한 김화영 선생은 프랑스 문학의 거장들이 쓴 어린이 그림책을 꾸준히 발굴해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문학의 거장 파트릭 모디아노가 어린이들에게 건네는 그림책 뛰어난 문학성과 특유의 감수성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파트릭 모디아노가 이번엔 어린이들에게 반짝이는 이야기를 건넨다. 『그 녀석 슈라에겐 별별 일이 다 있었지』는 모디아노의 문학적 풍미가 돋보이는 그림책으로, 모디아노는 사랑스러운 주인공, 슈라를 등장시켜 색다른 재기를 한껏 보여준다. 1986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된 이 책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명작으로, 파트릭 모디아노가 글을 쓰고 그의 아내 도미니크 제르퓌스가 그림을 그려 탄생시킨 뜻깊은 작품이기도 하다. 살맛 나는 인생을 찾아 떠나는 개, 슈라의 특별한 모험! 생각해보면,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도, 별나라를 향한 모험도 결국은 더 살맛 나는 인생을 찾아 떠나는 모험인 셈이다. 누구에게나 모험이란 특별하지만, 슈라의 모험은 ‘삶’, 그 자체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나는 종종 이렇게 혼잣말을 하곤 합니다. ‘야, 이 녀석 슈라, 정말이지 네겐 별별 일이 다 있었지.’ -본문 4쪽 주인공 슈라는 프랑스 파리 교외에 사는, 눈동자가 푸르고 얼굴에는 주근깨가 잔뜩 난 래브라도종의 개다. 음악과 영화를 즐기고, 학교에도 가고, 책을 읽으며 눈물도 흘리는 멋을 아는 낭만적인 개, 슈라는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의 집이 지나치게 현대적이라고 생각한다. 주인은 드라이브를 나가도 절대 창문을 열지 않고 경마와 축구 경기를 중계하는 라디오를 아주 크게 틀어 놓곤 한다. 창밖은 삭막한 고속도로뿐 볼만한 풍경도 없다. 주인에게 불만이 많아도 슈라는 언제나 개의 역할에 충실했다. ‘일반적으로 개는 한 주인과 늘 같은 집에서 사는 법’이라고 말하는 슈라는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면서도 주어진 환경을 의심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주인은 그런 슈라의 취향과 고민에는 관심도 없을 뿐더러 급기야는 슈라를 기숙사에 보내기로 결정한다. “슈라, 짐을 싸라. 우리는 다음 주일에 너를 기숙사로 데려갈 생각이다.” 나는 개를 기숙사에 집어넣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감히 말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개란 원래 집에 남아서 집을 지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본문 16쪽 슈라는 외롭고 슬펐다.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 책을 읽던 슈라는 불현듯 이 책을 쓴 작가라면 분명 정이 많고 현명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막연했지만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에게 편지를 쓴 슈라는 뜻밖의 답을 받는다. 그리고 그것은 슈라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는데……. 모험을 하듯 삶을 헤쳐 나갈 아이들과 가장 멋진 날을 꿈꾸는 어른들에게 바치는 슈라의 편지 슈라는 편지를 쓰듯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회고하며 적고 있다. 작가는 슈라가 직접 독자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마음 속 갈등과 심리 상태를 세심하게 묘사한다. 외로움과 불안, 설렘과 행복을 말하는 슈라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하게 될 수많은 고민의 단면을 만날 수 있다. 슈라는 의인화된 개지만, 자신이 인간이 아닌 ‘개’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며, 그 사실을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밝힌다. 자신을 성찰할 줄 아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개’를 등장시킴으로서 작가는 인간과 삶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 또한 던지고 있다. 외로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슈라의 이야기는 모험을 하듯 삶을 헤쳐 나갈 아이들에게 능동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며 인생의 가장 멋진 날을 꿈꾸는 어른들에게도 유쾌한 선물이 될 것이다.
여행의 시간
모래알(키다리) / 소연정 (지은이) / 2021.12.17
14,000원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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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알(키다리)
창작동화
소연정 (지은이)
모두모두 잠자네
아람키즈 / 우은경 지음, 김윤경 그림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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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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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키즈
생활동화
우은경 지음, 김윤경 그림
잠이 오지 않던 아이가 스스로 잠드는 모습을 통해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길러준다. 식사, 배변, 언어, 수면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좋은 습관을 갖도록 이끌어 주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활동과 놀이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준다.1)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하여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요. 2) 식사, 배변, 언어, 수면 등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좋은 습관을 갖도록 이끌어 주어요. 3)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활동과 놀이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어요. 4)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여러 가지 표현을 통해 쉽게 말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5) 신나는 스토리와 수준 높은 일러스트로 재미를 더해 주어요. 잠이 오지 않던 아이가 스스로 잠드는 모습을 통해 올바른 수면 습관을 길러요.
봄바람이 살랑
국민서관 / 동화가 있는 집 글, 장윤정 그림 / 2016.05.16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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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생활동화
동화가 있는 집 글, 장윤정 그림
인성이 자라는 꿈꾸는 동화 시리즈.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곤충과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곤충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다.# 봄이 찾아와 살며시 건네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와 있을까요? 겨울 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들도 날아다니고 예쁜 꽃들이 가득한 봄 냄새가 느껴지는 동화입니다. 귀여운 병아리 가족의 봄나들이, 나비와 꿀벌의 모습 속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껴 보세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나른한 봄날, 귀여운 병아리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를 떠나 볼까요? # 책에 담긴 인성 요소: 존중 ‘존중’은 모든 사람과 사물, 환경과 문화가 가치 있다는 것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봄바람이 살랑》을 통해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곤충과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곤충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왜 인성 교육이 필요할까? 날이 갈수록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흉악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범죄는 이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의 세계에서도 학교 폭력, 왕따 같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범죄가 늘면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똑똑하느냐보다 얼마나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된 것입니다. 바람직한 인성과 인품은 성공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으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소속감을 느낄 때 아이들은 심적으로 건강해집니다. 인성 교육이 이후 성공적인 삶의 바탕을 형성해 줄 것이라는 점에서 유아기에 반드시 교육되어야 합니다. 국민서관에서는 유아 발달 수준에 맞춰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인품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인성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합니다. 구연동화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달팽이 놀이 Tiny Creatures
예림아이 /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2016.07.05
8,500원 ⟶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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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아이
영어배우기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내 친구 페파피그 시리즈 2권. 이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얻은 이야기 중 10개를 뽑아 한글과 영어로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매일매일 재미있는 페파의 이야기를 한글로 읽고 영어로도 읽으며 책 읽기에 대한 흥미는 물론 다른 언어를 배우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표지에 있는 한글 읽기, 영어 읽기 QR 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한국과 영국의 성우가 녹음한 음원을 들을 수 있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이 책의 특징 1. 매일매일 즐거운 페파피그를 그림책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귀염둥이 페파의 이야기! 국내에서도 TV로 방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페파피그를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2. 한글 그림책과 영어 그림책이 한 권에! 예림아이 에는 재미있는 페파의 이야기가 한글, 영어로 한 권에 구성되어 있어요. 한글로 된 이야기와 영어로 된 이야기를 읽으면서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3. QR 코드로 간편하게 재생되는 한글, 영어 오디오! 각 권의 뒤표지에 있는 한글 듣기, 영어 듣기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켜 보세요. 한국과 영국의 성우의 정확한 발음으로 녹음된 읽기 파일이 간편하게 재생돼요. 4. 다양한 에피소드로 배우는 올바른 생활 습관! 페파피그는 4~7세의 어린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 페파와 조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할아버지의 농장에 간 페파와 친구들! 페파와 조지는 할아버지네 농장을 구경하고 있어요. 할아버지네 농장에는 작은 달팽이와 꿀벌 등 귀여운 친구들이 있어요. 페파와 친구들의 농장 구경 이야기를 읽으며 달팽이와 꿀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내 친구 페파피그 로 만나 보세요. 출판사 리뷰 페파피그는 전 세계 약 180개 이상의 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이에요. 어린이들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기억하기 쉬운 캐릭터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예림아이 시리즈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인기를 얻은 이야기 중 10개를 뽑아 한글과 영어로 읽을 수 있게 구성했어요. 매일매일 재미있는 페파의 이야기를 한글로 읽고 영어로도 읽으며 책 읽기에 대한 흥미는 물론 다른 언어를 배우는 재미도 경험해 보세요. 표지에 있는 한글 읽기, 영어 읽기 QR 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한국과 영국의 성우가 녹음한 음원을 들을 수 있어요. 정확한 발음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흥미를 가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또 내 친구 페파피그 그림책을 읽으면서 생활 속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일들이나 앞으로 겪을 일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 보세요.
좋아 좋아! 싫어 싫어!
키즈엠 / 제프 맥 글.그림, 글맛 옮김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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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제프 맥 글.그림, 글맛 옮김
‘새옹지마’의 이야기를 간단하고 재미있게 풀어 쓴 그림책이다. 좋은 일이 있다가도 나빠질 수 있고, 나쁜 순간에도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아이는 순간순간 변화하는 그림책의 사건을 통해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책 소개 재미있게 책 읽고 행복한 기분으로 꿈을 꾸어요 토끼가 소풍 바구니를 들고 와 생쥐에게 내밀었어요. 그런데 그때 비가 내렸어요. 다행히 토끼에게는 우산이 있었지요. 생쥐가 냉큼 우산을 잡았는데, 바람이 불어 그만 날아갔어요. 생쥐는 운 좋게 나뭇가지에 걸렸지요. 화가 난 생쥐 머리 위로 사과가 떨어졌어요. 그런데 사과에서 애벌레가 나왔지요. 생쥐가 고함을 치는데, 토끼가 맛있는 케이크를 내밀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벌이 나타났지요. 토끼와 생쥐는 굴을 발견하고 숨었어요. 그런데 굴속에서 곰이……. 는 ‘새옹지마’의 이야기를 간단하고 재미있게 풀어 쓴 그림책이에요. 좋은 일이 있다가도 나빠질 수 있고, 나쁜 순간에도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보여 주고 있지요. 아이는 순간순간 변화하는 그림책의 사건을 통해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편집자 리뷰 친구만 곁에 있다면 늘 좋아요! 는 토끼가 친구 생쥐에게 소풍 바구니를 가지고 가면서 시작돼요. 비가 와서 소풍이 틀어지지만, 토끼는 우산을 꺼내며 생쥐를 달래지요. 그러나 우산을 받아든 생쥐는 바람에 날아가 혼쭐이 나요. 다행히 나뭇가지에 걸려 다치지 않았지만 생쥐는 불만이 가득하지요. 그때 나무에서 사과가 쿵 떨어져요. 토끼는 덕분에 사과를 얻게 됐다고 좋다고 말하지만, 떨어진 사과에서는 애벌레가 나와요. 생쥐가 고함을 지르자 토끼는 생쥐를 달래려고 케이크를 꺼내요. 하지만 이번에도 달콤한 향을 맛고 날아온 벌 때문에 곤욕을 치르지요. 이야기는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는 상황의 반복으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나, 마음가짐 등을 일깨우는 듯 보여요.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좋은 상황이나 나쁜 상황이나 늘 함께 하는 ‘친구’랍니다. 토끼와 생쥐는 친구예요. 만약, 기쁠 때나 나쁠 때나 혼자였다면 어땠을까요? 비가 오는데 혼자였다면 생쥐는 쫄딱 젖고 말았겠지요. 물론 우산 때문에 바람에 날아갈 일은 없었겠지만, 사과도, 케이크도, 곰도, 친구와 함께 하는 신 나는 모험도 없을 거예요. 는 결국 좋을 수밖에 없는 이야기예요. 왜냐하면 좋아하는 친구가 늘 곁에 있으니까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2 (책 + 오디오 CD 1장)
노란우산 / 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외 감수 /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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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배우기
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외 감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보는 세계 명작 동화 중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동화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말빵동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구연동화 및 챈트는 학습 효과를 높여 준다. 쉬운 유아 영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명작 동화책인 '말빵동'은 아이들의 영어 말문도 빵 터지게 해 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도 길러준다. 또한 모험, 도전, 용기, 지혜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교훈을 줌과 동시에 이를 해석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꼭 읽어야 하는 명작 동화를 이제 영어로 쉽게 읽어요! 다양한 버전의 구연동화와 신 나는 챈트를 따라서 흥얼거리다 보면 저절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쑥쑥! 영어 실력도 무럭무럭 자랄 거예요. 꼭 읽어야 하는 명작 동화, 이제 영어와 함께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말빵동)’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보는 세계 명작 동화 중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동화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말빵동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구연동화 및 챈트는 학습 효과를 높여 줍니다. 쉬운 유아 영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명작 동화책인 '말빵동'은 아이들의 영어 말문도 빵 터지게 해 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도 길러줄 것입니다. 왜 명작 동화를 읽어야 할까요? 명작동화는 대개 인과응보의 내용이 많아 착한 마음씨와 사회성을 형성하여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험, 도전, 용기, 지혜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교훈을 줌과 동시에 이를 해석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꿈을 발견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빨간 모자와 늑대 이야기를 영어로 재미있게 읽어 보세요 빨간 모자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할머니 집에 갑니다. 그런데 잠시 길에서 정신이 팔린 빨간 모자를 무서운 늑대가 발견해버렸네요. 늑대는 먼저 할머니를 한입에 꿀꺽 잡아먹었어요. 뿐만 아니라 할머니 옷을 입고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빨간 모자는 할머니로 변장한 늑대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이 위기를 빨간 모자가 어떻게 해쳐나갈지 <Little Red Riding Hood>에서 만나 보세요. ■ 시리즈 소개 ① The Three Little Pigs (아기 돼지 삼 형제) ②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 모자) ③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골디락과 곰 세 마리) ④ The Ugly Duckling (미운 오리 새끼) ⑤ Hansel and Gretel (헨젤과 그레텔) ⑥ Aesop's Fables (이솝우화) ⑦ Snow White (백설 공주) ⑧ The Frog Prince (개구리 왕자) ⑨ The Little Mermaid (인어 공주) ⑩ The Happy Prince (행복한 왕자) 짧은 대화체 문장으로 쉽게 익혀요 길고 복잡한 문장은 NO!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짧고 쉬운 영어 대화로 구성하였습니다. 명작 동화를 보며 실생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구연동화 이 책에는 다양한 버전의 음원이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내레이션 버전,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하며 억양을 익힐 수 있는 원어민 구연동화 버전,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우리말 구연동화 버전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신 나는 챈트 책 속에 나오는 대화를 모아 신 나는 리듬의 챈트로 엮었습니다. 원어민 성우가 부르는 챈트를 따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영어의 리듬감에 친숙해지고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빵빵 터져 나오며 자신감이 쑥쑥 자랄 수 있습니다. 생생한 일러스트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상황 묘사가 뛰어난 생생한 일러스트는 이 책의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명작 동화의 내용에 더욱 집중하게 하여 해당 명작 동화의 내용과 교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이펜으로 콕콕 말빵동은 세이펜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이 있는 독자라면 세이펜에 음원만 다운로드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세이펜으로 문장과 그림, 아이콘 등을 살짝 누르면 다양한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말빵동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말빵동 시리즈 구성과 부록 오디오 시디 구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세이펜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보물창고 / 니칼라스 캐틀로우 지음, 신형건 옮김 / 2011.04.15
12,800원 ⟶
11,520원
(10% off)
보물창고
유아학습책
니칼라스 캐틀로우 지음, 신형건 옮김
마음껏 그려 보자 시리즈 1권. 책장 한두 쪽마다 이야기의 모티프가 될 만한 문장이 한두 줄씩 주어지고, 더불어 그림의 씨앗이 될 만한 ‘부분 그림’이 제시되어 있는 ‘워크북’이자 ‘스케치북’이자 ‘놀이판’이다. 200장면이 넘는 즐거운 상상력의 놀이판에서 그림 그리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의 창의력이 향상될 것이다. 슬쩍 제시된 짤막한 문장과 부분 그림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동원하여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들은 만화가가 되었다가, 사탕 가게 주인도 되고, 디자이너가 되었다가, 백만장자도 된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가 무엇 때문에 화들짝 놀랐는지, 거인은 나보다 얼마나 더 큰지, 그리고 거인에게 줄 햄버거는 얼마나 크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세계를 두루 경험하게 된다.“엄마는 몰라도 너~무 몰라!” - 어른들이 만든 ‘정답’ 속에 아이들을 섣불리 가두지 마세요! 크레파스를 들고 뭔가를 끼적거리는 일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어린 아이를 둔 집이라면 빈 벽이나 유리창에 총천연색의 낙서 두어 개쯤은 있기 마련이다. 아이의 첫 예술 작품이라도 되는 듯 대견하다가도, 지저분해서 볼 때마다 속상하기도 한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낙서’했다고 아이에게 야단이라도 쳤다면 그건 아이의 생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부모이다. 책에 ‘낙서’해서는 안 되고, 그림은 스케치북에만 그려야 하고, 손에 묻은 크레파스는 비누로 깨끗이 씻어 내야 한다는 생각은 어른들이 만들어 낸 ‘정답’이다. 아이들에게는 손에 묻은 크레파스나 엄마가 말하는 정답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손에 크레파스를 쥐고 있는 순간만큼은 우주 전체에서 자신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제 ‘책에 낙서하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뜨려 주자.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가 있으니 걱정은 금물! ‘마음껏 그려 보자’라는 시리즈 제목처럼 이 책에서는 어떤 그림을 그려도, 어떤 이야기를 꾸며 내도 괜찮다. 책 속에 살짝 삐져나온 실마리로 생각의 타래를 어떻게 풀어내느냐 하는 것은 온전히 아이들의 몫이며 아이들만의 재미이기 때문이다. 이제, 책장마다 이야기의 모티프가 될 만한 문장이 한두 줄씩 주어지고, 더불어 한껏 펼쳐질 그림의 씨앗이 될 만한 ‘부분 그림’이 제시된 도화지가 200장 넘게 들어 있는 이 책을 아이들 앞에 펼쳐 줄 일만 남았다. 그 다음, 어른들은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면 된다. 그리고 잠자코 지켜보자! 끼적끼적, 낙서로 끝나는 낙서 그림책은 가라! - ‘놀이’가 ‘공부’가 되고, ‘그림’이 ‘이야기’가 되는 신기한 책 학창 시절, ‘깜지’ 또는 ‘빽빽이’라고 불리는 숙제를 한 번쯤은 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연습장에 같은 내용을 쓰고 또 쓰고, 그 위에 겹쳐서 쓰고 또 쓰고…… 이렇게 해서 흰 종이가 새까매지면 숙제 끝!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아이들의 학원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어려워서 겁부터 먹기 쉬운 영어에 노래나 연극을 더하고, 딱딱한 수학이나 과학에 블록 놀이를 더한다. 모두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기 위함이다. 이렇듯 상상력과 창의력 계발은 영어 단어 하나를 더 외우는 것보다, 수학 문제 하나를 더 푸는 것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하지만 부모들은 걱정이다. 국어, 영어, 수학과 달리 ‘상상력’이라는 과목도 없을뿐더러 문제집이나 참고서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력을 공부시킬 수도 없고, 직접 가르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는 부모들의 이런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출간된 ‘상상력 참고서’이다. 게다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어디 그 뿐인가? 아이 스스로 자신만의 생각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함께 즐기며 노는 동안, 상상력은 물론이고 창의력과 표현력까지 쑥쑥 자라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주 기특한 책이다. [주요내용] 『그림으로 똑똑한 아이 키우기』 는 책장 한두 쪽마다 이야기의 모티프가 될 만한 문장이 한두 줄씩 주어지고, 더불어 그림의 씨앗이 될 만한 ‘부분 그림’이 제시되어 있는 ‘워크북’이자 ‘스케치북’이자 ‘놀이판’이다. 슬쩍 제시된 짤막한 문장과 부분 그림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동원하여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들은 만화가가 되었다가, 사탕 가게 주인도 되고, 디자이너가 되었다가, 백만장자도 된다. 또 탐정이 되었다가, 마법사도 된다. 뿐만 아니라 코끼리가 무엇 때문에 화들짝 놀랐는지, 거인은 나보다 얼마나 더 큰지, 그리고 거인에게 줄 햄버거는 얼마나 크게 만들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세계를 두루 경험하게 된다. 어른들의 상식으로는 빤한 이야기와 결말들이 아이들의 생각 속에서 어떻게 변주되어 피어나는지 주목해 볼 만하다. 200장면이 넘는 즐거운 상상력의 놀이판에서 크레파스를 손에 쥐고 마음껏 누비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창의력은 주렁주렁 결실을 맺게 된다.
열 마리 개구리와 도깨비 산
꿈소담이 / 마도코로 히사코 글, 나카가와 미치코 그림, 안소현 옮김 / 2011.12.23
9,800원 ⟶
8,820원
(10% off)
꿈소담이
창작동화
마도코로 히사코 글, 나카가와 미치코 그림, 안소현 옮김
꿈소담이 고사리손 그림책 시리즈. 1981년 1권이 나온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2010년에 18권으로 완간된 일본 그림책계의 베스트셀러 ‘개구리 시리즈’의 한국어판이다. 20년 동안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서로 다른 세대의 일본 어린이들을 사로잡아 온 열 마리 개구리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열 마리 개구리는 떨어질 수 없는 친구들이다. 그런데 한 마리 개구리가 큰 병에 걸리고 말았다. 아홉 마리 개구리는 친구의 병을 고칠 튼튼이 버섯을 찾아 도깨비 산으로 모험을 떠난다.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힘들게 찾아간 무시무시한 도깨비 산! 튼튼이 버섯은 찾았지만 박쥐들이 총 공격을 해 오는데….1981년 1권이 나온 이래,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2010년에 18권으로 완간된 일본 그림책계의 롱셀러 ‘개구리 시리즈’의 한국어판을 꿈소담이에서 출간합니다. 20년 동안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서로 다른 세대의 일본 어린이들을 사로잡아 온 열 마리 개구리들을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판에서는 의성어, 의태어를 강조해 읽을 수 있도록 글자를 재미있게 배치하여 글맛과 읽는 맛을 살렸습니다. 똑똑이 개구리가 개구리 도서관에서<개구리의 병을 낫게 하는 법>이라는 책을빌려 왔습니다.“어디 보자,튼튼이 버섯을 으깨어 먹으면병이 금방 씻은 듯이 낫는다는데.하지만 그런 버섯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
왜 자야 하나요?
어스본코리아 /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 2018.10.11
13,000
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마르타 알바레즈 미구엔스 (그림)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쉽게 풀어 주며,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 주는 지식 플랩북이다. ‘똥’, ‘손 씻기’, ‘잠’ 등 유아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유아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을 각 권에서 다루어, 유아들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1쪽 잠이 뭐예요? 3쪽 왜 잠을 자야 해요? 5쪽 잠자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7쪽 누구나 잠을 자요? 9쪽 꿈이 뭐예요? 11쪽 잠을 어떻게 자나요?“잠 안 자는 친구들 모여라!” 바른 수면 습관을 기르는 ‘생활 과학 그림책’ 27개 플랩을 열고 닫으며 ‘잠을 자는 이유와 과정’을 이해해요! * 3~5세 누리 과정 ‘신체 운동 ? 건강’ 영역 ‘자연 탐구’ 영역 ◆ 생활 속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해 주는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시리즈 「꼬꼬마 호기심 퐁퐁 플랩북」시리즈는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쉽게 풀어 주며,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 주는 지식 플랩북이에요. ‘똥’, ‘손 씻기’, ‘잠’ 등 유아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유아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을 각 권에서 다루어, 유아들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요. 아이들은 손 씻기, 배변, 수면 등 발달 과정에서 반드시 익혀야 할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게 될 거예요. 20~40여 개의 크고 작은 플랩 밖에는 질문이, 플랩을 들추면 명쾌한 답이 연결되어 있어요. 한 가지 주제에 관련된 기초 지식을 간결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생활 속 여러 가지 현상이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답니다. ◆ ‘잠이 뭐예요?’, ‘왜 자야 해요?’ 27개 플랩 속에 ‘잠’에 관한 궁금증이 쏙쏙! 잠은 무엇일까요? 잠을 왜 자야 하나요? 이 책은 잠을 잔다는 것의 뜻과 이유에 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잠의 과정과 꿈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 줘요. 6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설명이 연결되어 잠에 관한 총 27가지 내용을 살펴볼 수 있지요. 아이들은 플랩을 열어 보면서 잠은 몸과 마음을 쉬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잠을 자지 않으면 다음날 피곤해지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돼요. 또한, 사람은 물론 새와 강아지, 물고기, 나무와 꽃도 모두 잠을 잔다는 사실을 알아보고, 잠든 동안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도 있지요. 잠에 관한 여러 가지 재미난 궁금증을 풀어 보는 활동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붙이고, 수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거예요. ◆ 놀이하듯 플랩을 열고 닫으며 바른 생활 습관을 길러요! 이 책은 플랩 겉과 속에 간결한 문장으로 관련 내용이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과 플랩 놀이를 즐기며 과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잠과 꿈이 무엇인지, 왜 잠을 자야 하는지 등 궁금했던 점들을 콕콕 짚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줘요. 어두운 밤이 되면 누워서 눈을 감는 모습을 통해 잠을 자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될 거예요. 낮에 잠을 자는 사람들의 특징, 동물들이 잠자는 모습을 살펴보며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를 수도 있을 거예요. 또한 플랩의 겉과 안에 섬세하게 그려진 그림은 책의 내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요. 잠이 이루어지는 과정, 꿈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시각화한 플랩이 아이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집중력을 높여 준답니다.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마음이 빛나는 동화 2 : 샌드 쿠키의 비밀
아이휴먼 / 아이휴먼 편집부 (엮은이), SAMG (원작)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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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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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휴먼
창작동화
아이휴먼 편집부 (엮은이), SAMG (원작)
실베스트르
문학동네어린이 / 에릭 바튀 글 그림, 함정임 옮김 / 200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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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에릭 바튀 글 그림, 함정임 옮김
, 의 작가 에릭 바튀의 그림책. 굵고 뚜렷한 그림과 절제된 언어가 이 책에서도 여전하다. 소설가 함정임이 번역했다. 실베스트르는 씨앗을 심은 뒤 금세 나무로 자라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나무 끝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을 신기하게 여긴 실베스트르는 도시에 간다. 그가 도착해 발견한 도시는 나무도 없고, 풀도 없고, 오로지 귀부인의 모자나 옷에서만 꽃을 볼 수 있는 희한한 곳이었다. 실베스트르는 도시 곳곳에 씨앗을 뿌리기로 결심한다.서정적인 글과 그림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에릭 바튀의 신작이 나왔다. 회색 도시에 푸른 생명의 나무를 심는 숲의 요정 이야기 『실베스트르』는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그림책이 될 것이다. 에릭 바튀는 누구인가?프랑스의 그림책 작가 에릭 바튀는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인 『빨간 고양이 마투』(문학동네어린이)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은 프랑스의 저명한 아카데미 공쿠르에서 선정하는 상으로 미셸 투르니에가 심사를 맡았다. 에릭 바튀는 알퐁스 도데의 작품을 그림책으로 살려낸 『스갱 아저씨의 염소』를 1996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 전시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2년에는 같은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등 실력 있는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에릭 바튀의 그림책에는 절제된 언어와 풍부한 은유가 가득하다. 곰곰 되씹게 하는 간결한 글과 오래도록 들여다보게 하는 서정적인 그림은 독자의 시선을 그림책 속으로 잡아끈다. 유화의 맛을 잘 살려낸 그의 그림들은 단순한 삽화가 아니라 한컷 한컷이 그대로 작품이다. "도시는 온통 회색이었어. 나무도 없고, 풀도 없었지." 실베스트르는 '숲의' '숲에서 서식하는'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형용사다. 씨앗을 심어 금세 나무로 자라게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는 숲의 요정 실베스트르의 일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 어느 날 도시에 온 실베스트르는 깜짝 놀란다. 온통 회색인 도시에는 피뢰침과 안테나만이 잎이 다 떨어진 나무마냥 솟아 있을 뿐이었다. 실베스트르는 곧 자기가 할 일을 깨닫고, 밤새 도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씨앗을 뿌린다. 다음 날 도시가 푸른 나무로 가득 차자, 사람들은 감탄하며 실베스트에게 약속한다. 이제 나무를 심고 가꾸겠노라고. 사람들은 약속을 지켰을까? 오랜 기다림에도, 도시 어느 곳에서도 작은 싹 하나 나지 않아 크게 실망하고 있던 실베스트르. 그러던 어느 날 광장에 키 큰 전나무가 우뚝 자라 있는 것을 본다. "사람들이 약속을 지켰잖아." 실베스트르는 기뻐하며 자신의 정원으로 돌아가는데..... 정원에 심었던 전나무는 그루터기만 남아 있고, 실베스트르는 그제서야 저 멀리 도시에 우뚝 솟은 전나무 꼭대기에서 금빛 별 하나를 발견한다. 생명의 마음이 시처럼 흐르는 책『실베스트르』가 보여 주는 생명성은 독특하다. 회색 도시를 푸르게 가꾸어 준 숲의 요정은 사람들 스스로 도시에 푸른 생명을 이어가기를 바라지만, 사람들은 요정과의 약속을 금세 잊어버린다. 어느 날 광장에 우뚝 솟은 전나무도, 도시를 장식하기 위해 사람들이 실베스트르의 정원에서 베어다가 꾸며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과했다. 실베스트르는 자신의 정원에 심었던 나무 한 그루까지 사람들에게 내어준 셈이다. 이번 작품의 우리말 번역은 소설가 함정임이 맡았다. 에릭 바튀의 그림책을 늘 곁에 두고 아홉 살 난 아들과 함께 읽는다는 그는 '생명의 자연, 생명의 마음이 시처럼 흐르는 책'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한다. 그래서 어른이든 아이든 영혼이 맑아지고 그래서 행복해지는 책이라고. 이미지를 포착하는 독특한 글쓰기로 주목받은 소설가 함정임의 탁월한 번역은 에릭 바튀의 서정적이고 은유적인 문체를 어린이들이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맛깔스럽게 살려 놓았다. ☞ 저자 소개글.그림 에릭 바튀1968년 프랑스 샤말리에르에서 태어나 클레르몽-페랑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일본, 대만, 독일, 스위스 등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2002년 볼로냐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빨간 고양이 마투』로 2000년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했고, 『내 나무 아래에서』 『색깔 낚시꾼들』 『마음을 움직이는 모래』 『눈이 만약 빨간색이라면』 등의 작품을 쓰고 그렸다. 옮긴이 함정임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뽑혀 소설가가 되었다.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당신의 물고기』, 『버스, 지나가다』 등과 산문집 『하찮음에 관하여』를 냈다. 옮긴 책으로는 『불멸의 화가 아르테미시아』가 있다.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 까만 코
북극곰 / 이루리 글, 배우리 그림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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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창작동화
이루리 글, 배우리 그림
엄마 곰과 아기 곰 코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더불어 사는 지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이야기는 북극곰 마을에 사냥꾼 보바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한참을 헤매던 보바가 드디어 두 개의 까만 코를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눈밭에서 목욕을 즐기던 엄마 곰과 아기 곰 코다의 까만 코. 유난히 크고 까만 코 때문에 사냥꾼 보바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는데…생태환경 분야 전문 출판사를 표방하는 도서출판 북극곰이 [안나푸르나, 그만 가자!]에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두 번째 책이 바로 어린이 그림책 [북극곰 코다 - 첫 번째 이야기, 까만 코]입니다. 북극곰이라는 출판사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환경과 북극곰을 위해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자는 취지로부터 [북극곰 코다]가 탄생하게 된 것이죠. 작가인 이루리씨는 평소 사랑의 감정과 실천은 상대방에 관한 정보에 비례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소신에 따라 이루리씨는 [북극곰 코다]에 어린이들이 환경과 북극곰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북극곰에 관한 따뜻한 정보를 담고자 애썼다고 합니다. 2003년 [지구를 구한 꿈틀이사우루스]로 동화번역을 시작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동화번역가 이루리씨의 아름다운 창작동화에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배우리씨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이 만나 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림책이 완성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환경과 북극곰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을까? 더구나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더불어 사는 지혜의 소중함을 일깨워줄까? 이 두 가지 질문이 씨앗이 되어 자라난 그림책 [북극곰 코다]를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파란 하늘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하얀 북극곰 마을에 까만 옷을 입은 사냥꾼 보바가 나타납니다. 물론 보바는 북극곰을 잡으러 왔습니다. 하지만 북극곰을 잡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온통 눈으로 뒤덮여 새하얀 마을에서 온몸이 하얀 털로 뒤덮인 새하얀 북극곰을 어떻게 구별해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극곰에게도 약점이 있었으니 그건 유난히 크고 까만 코였습니다. 북극곰은 까만 코를 숨겨야했고 사냥꾼 보바는 까만 코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한참을 헤매던 보바가 드디어 두 개의 까만 코를 발견합니다. 두 개의 까만 코는 눈밭에서 목욕을 즐기던 엄마 곰과 아기 곰 코다입니다. 엄마 곰은 예민하고 까만 코로 사냥꾼의 냄새를 맡고 벌떡 일어나 아기 곰 코다를 와락 끌어안습니다. 엄마 곰은 아기 곰을 걱정하느라 자신의 크고 까만 코는 미처 생각조차 못한 채 기도만 합니다. 다행이 아기 곰 코다가 엄마의 코를 두 손으로 가려줍니다. 멀리서 총을 겨누던 보바의 눈에는 두 개의 까만 코가 모두 사라져버립니다. 보바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보바가 사라진 줄 모른 채 여전히 부둥켜안고 있는 엄마 곰과 아기 곰 위로 축복처럼 눈이 내립니다. 이야기는 북극곰 마을에 사냥꾼이 나타나면서 시작됩니다. 북극곰에게 다행인 것은 사냥꾼 보바가 새하얀 북극에 새까만 옷을 입고 나타날 만큼 똑똑한 편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편으로 사냥꾼으로 살아가야 하는 보바의 모습은 아무리 문명으로 치장한다 해도 감출 수 없는 인간의 운명 같아서 안쓰럽습니다. 북극에서 보이는 건 북극곰의 까만 코밖에 없다고 할 만큼 북극곰의 코는 유난히 크고 까맣다고 합니다. 북극곰의 하얀 털은 하얀 북극에서 살아가기에 아주 유리한 보호색이지만 크고 까만 코는 너무나 뚜렷한 약점이지요. 아킬레스의 뒤꿈치처럼 까만 코는 북극곰의 유일한 약점이자 자연의 섭리를 엿보게 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북극곰의 약점을 찾아 헤매던 사냥꾼 보바는 마침내 두 개의 까만 코를 발견하고 일거양득의 기회를 포착합니다. 하지만 엄마 곰의 희생적인 사랑이 아기 곰 코다를 구하고 아기 곰 코다의 침착하고 지혜로운 행동이 엄마 곰을 구합니다. 북극곰의 까만 코는 북극곰에게는 재앙이지만 사냥꾼에게는 기회입니다. 또...한 엄마 곰에게 아기 곰의 까만 코는 자신의 목숨조차 아깝지 않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아기 곰에게 엄마 코는 놀라운 후각으로 사냥꾼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준 놀랍고도 위대한 엄마의 사랑, 바로 그 자체입니다. 엄마 곰의 위대한 사랑을 지켜낸 것은 아기 곰 코다의 침착한 행동이었습니다. 엄마 곰은 아기 곰을 살려야겠다는 마음 때문에 정작 자신의 크고 까만 코를 감춰야한다는 사실은 생각조차 못합니다. 다행이 엄마 품에 안긴 코다가 제 눈앞의 엄마 코를 살며시 감싸 쥡니다. 이후 북극곰들 사이엔 이런 속담이 유행했을지도 모릅니다. “사냥꾼에게 발견 되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 수 있다.” 두 개의 까만 코가 모두 사라지자 사냥꾼 보바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몰아치는 눈보라는 사냥꾼 보바와 아기 곰과 엄마 곰 모두를 하얗게 축복합니다. 이 마지막 장면은 마치 자연이 사냥꾼과 북극곰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너희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아보아라! 자연은 너희 모두를 사랑하노라!” 이 그림책을 읽고 나면 처음엔 북극곰의 하얀 털을 좋아했던 어린이들이 하얀 털뿐만 아니라 까만 코마저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이란 이렇게 상대방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며 아는 만큼 사랑은 더 깊어질 것입니다. 또한 인간적인 보바의 캐릭터와 사랑스러운 북극곰의 이미지를 따뜻한 유머와 탁월한 세련미로 표현한 배우리씨의 그림은 글이 지닌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줍니다. 배우리씨는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으나 엄격한 집안 분위기 때문에 다소 늦게 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곧 만화가로서의 타고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승승장구하더니, [북극곰 코다]에서는 만화적인 재미와 단순하면서도 유려한 터치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냈습니다. 글을 쓴 이루리씨와 그림을 그린 배우리씨는 대학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10여 년 전부터 함께 작업하기로 약속하였는데 이번에 [북극곰 코다]로 그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작가의 우정과 북극곰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그림책이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북극곰 코다]를 읽고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의 까만 코를 찾아보세요. 그 만큼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와 나
불의여우 / 레나타 갈린도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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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우
창작동화
레나타 갈린도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멕시코 출신 작가 레나타 갈린도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엄마와 나>는 고양이 엄마에게 입양된 강아지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입양 가정에서 아이가 느낄 법한 솔직하고도 순수한 감정을 세심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한부모 가정이나 여러 이유로 자녀의 입양을 택한 가정 등, 아이와 부모가 ‘서로 닮지 않아서’ 겪게 되는 심리적 거리감은 때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엄마와 아이가 보여주는 모습처럼, 이러한 ‘다름’은 결코 부끄러워할 일도, 걱정할 일도 아니다. “다르면 좀 어때? 나도, 엄마도, 우리는 정말정말 사랑하는 가족인걸”이라는 아이의 말에서 알 수 있듯, 가족이란 핏줄이나 외모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마음으로 완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이해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이 둘의 모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족임을 증명하는 세상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알게 될 것이다.‘발가락도 닮지 않은 우리’가 진정한 가족이 되어 가는 법, 『엄마와 나』 아이야, 걱정하지 않아도 돼. 엄마는 우리가 달라서 더 좋단다. 에이치비 출판사의 아동도서브랜드 ‘불의여우’가 소개하는 다양성과 다문화에 관한 첫 번째 그림책 『엄마와 나』. 멕시코 출신 작가 레나타 갈린도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엄마와 나』는 고양이 엄마에게 입양된 강아지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입양 가정에서 아이가 느낄 법한 솔직하고도 순수한 감정을 세심하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한부모 가정이나 여러 이유로 자녀의 입양을 택한 가정 등, 아이와 부모가 ‘서로 닮지 않아서’ 겪게 되는 심리적 거리감은 때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엄마와 아이가 보여주는 모습처럼, 이러한 ‘다름’은 결코 부끄러워할 일도,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다르면 좀 어때? 나도, 엄마도, 우리는 정말정말 사랑하는 가족인걸”이라는 아이의 말에서 알 수 있듯, 가족이란 핏줄이나 외모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마음으로 완성되는 것이니까요.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이해하며 진정한 가족이 되기 위해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이 둘의 모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족임을 증명하는 세상 가장 중요한 가치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입양과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은 적지 않지만, 『엄마와 나』는 부모와 자식이 ‘하나도 안 닮았다’는 사실에 집중해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파스텔 톤의 서정적인 그림과 ‘이해’와 ‘배려’를 주제로 한 가족의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보여주며 『엄마와 나』 는 가족 구성원들에게 있어 ‘닮음’이 결코 중요한 조건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저 엄마와 닮고 싶어 이런저런 재미있는 시도를 해 보는 아이에게 엄마는 오히려 “우리가 달라서 더 좋다”고 토닥여 줍니다. 핏줄이나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아이도 이내 엄마의 진심을 알고, 비록 외모는 다르지만 엄마가 다른 엄마들과 똑같은 ‘내 엄마’임을 느끼게 됩니다. ‘엄만 우리 엄마가 되는 법 을 배우고 나는 엄마의 아이가 되는 법을 배운다’는 아이의 말을 통해 작가는 ‘가족이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존 재가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너를 보면
웅진주니어 / 최숙희 (지은이) /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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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
창작동화
최숙희 (지은이)
웅진우리그림책 시리즈. 다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를 자랑스러워 하고 ‘너’에게 다가갔던 아이는, 이제 세상을 더 넓고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되는 길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표지의 아이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이미 낯이 익은 아이이다. 오래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와 를 통해 만난 적이 있다. “괜찮아.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을 수 있어.”라며 당찬 얼굴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던 아이, “나랑 친구 할래?”라며 한 발짝 먼저 다가가 다정하게 손 내밀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나’와 ‘너’에서 ‘우리’를 바라봅니다 표지를 봅니다. 마주한 아이의 커다란 눈망울이 걱정스럽습니다. 뭔가 안타깝고 속상한 일이 있는 걸까요? 금세 눈물이 떨어질 듯도 합니다. 아이가 보고 있는 ‘너’가 누구이길래 이리 슬픈 표정일까요? 표지의 아이는 수많은 독자들에게 이미 낯이 익은 아이입니다. 오래 시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괜찮아>와 <나랑 친구 할래?>를 통해 만난 적이 있지요. “괜찮아.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크게 웃을 수 있어.”라며 당찬 얼굴로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던 아이, “나랑 친구 할래?”라며 한 발짝 먼저 다가가 다정하게 손 내밀던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최숙희 작가의 신작 <너를 보면>은 다시 한 걸음 더 성장하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나’를 자랑스러워하고 ‘너’에게 다가갔던 아이는, 이제 세상을 더 넓고 깊은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가 되는 길을 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슬펐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관심과 애정이 일궈 낸 공감의 씨앗 <너를 보면>은 공감을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시작은 사진 한 장이었습니다. 어쩌다 비닐 봉지에 온몸이 갇혀 버린 새의 모습을 잊을 수 없었던 작가는 그 마음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아픔이나 슬픔에 대해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로 치부하는 우리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고 싶었습니다. 나와 네가 낱낱이 흩어져 부서지지 않으려면, 우리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려면 ‘함께 아파하는 마음’, 그 마음 한 자락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황무지의 여우, 쓰레기 더미 속 바다사자, 화염 한가운데 아기 고양이……. 책 속의 아이는 그런 ‘너’의 모습을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얼마나 슬펐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그 마음을 함께 느낍니다. 공감은 결국 다른 존재를 향한 상상력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 태도는 그 존재를 향한 관심과 애정에서 시작되겠지요. 그래서 책의 첫머리에서도 아이는 말합니다. “한참 동안 너를 바라보았어.” 너의 아픔을 무심히 넘기지 않고 한참을 들여다보며 마음을 쓰는 아이의 모습은 그 내면이 얼마나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는지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함께 아파하는 마음’, 그 공감의 능력은 세상 속에서 너와 내가 ‘우리’를 이루어 더불어 살아가게 할 소중한 씨앗이 될 겁니다. 네가 있어 참 다행이야 아프고 힘든 친구들의 모습에 깊이 공감한 아이는 간절히 바랍니다. ‘뿌연 하늘 아래서 신음하는 나비에게 파란 하늘을 열어 준다면, 가문 땅에서 목말라 하는 코끼리에게 시원한 비를 뿌려 줄 구름을 선물한다면,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외톨이가 된 원숭이가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이내 눈물이 나고 맙니다. 해 줄 수 있는 게 없는 현실이 속상하고 미안했기 때문입니다. 그 아픔을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없고, 해결해 줄 수는 없다 해도 그저 마음을 헤아리며 함께 흘린 눈물 한 방울이 아픈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조용한 위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공감은 그렇게 힘이 셉니다. <너를 보면>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 살아낼 힘을 일깨우는 작은 시작을 이야기합니다.
억새밭에 둥지 짓는 풀목수, 멧밭쥐
한솔수북 / 김황 글, 권정선 그림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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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김황 글, 권정선 그림
'더불어 생명' 두 번째 그림책.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참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으로 사람 새끼손가락만한 멧밭쥐가 새처럼 둥지 짓고 사는 이야기이다. 비록 풀로 지은 둥지는 아니지만 낡은 테니스 공으로 둥지를 지어 멧밭쥐를 살리려는 사람들과, 사라져가는 보금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멧밭쥐 이야기를 들려준다.새처럼 둥지 짓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쥐, 멧밭쥐가 우리 곁에서 사라지고 있어요. 하천을 정리한다는 이유로 억새밭이나 갈대벌이 빠르게 없어져 가고 있지요. 거기에 사는 멧밭쥐도 없어지고 멧밭쥐를 먹는 부엉이, 족제비, 황조롱이들도 사라져가고요. 억새밭을 지키는 것은 멧밭쥐를 지키는 것이며, 더불어 사는 수많은 생명을 지키는 거예요. 억새나 갈대가 보기엔 아무 쓸모도 없어 보이지만, 멧밭쥐를 비롯한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지요. 작은 생물을 살려야 큰 동물도, 사람도 같이 살아갈 수 있다는'더불어 생명' 이야기입니다. '더불어 생명'은, 살 곳을 잃어가는 자연 속 생명들과, 자연을 살리려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며 참 행복을 꿈꾸는 자연 그림책 꾸러미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땅에서 쉼 쉬고 뛰놀 수 있는 것은 꿀벌과 나비와 새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서입니다. 나무와 풀과 흙이 숨 쉬고 있어서입니다. 이 그림책 꾸러미가 우리 어른과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명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씨앗이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생명'두 번째 그림책인《억새밭에 둥지 짓는 물목수, 멧밭쥐》는, 사람 새끼손가락만한 멧밭쥐가 새처럼 둥지 짓고 사는 이야기입니다. 작디작은 몸으로 억새 줄기를 타고 오르며 밤새 집을 짓는 멧밭쥐를 보면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멧밭쥐는 벼농사에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어서, 오래 전부터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아왔어요. 언제부턴가 억새밭이며 갈대벌이 줄어들면서 이제 멧밭쥐도 아주 빠르게 그 모습을 감추고 있어요. 멧밭쥐가 사라지니 함께 살던 다른 동물들도 사라지고 있지요. 작은 동물이 사라지면 그보다 조금 큰 동물이 사라지고, 또 그보다 큰 동물이 사라집니다. 그러다 마침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동물이 모두 사라지고 말지요. 《억새밭에 둥지 짓는 풀목수, 멧밭쥐》는 비록 풀로 지은 둥지는 아니지만 낡은 테니스 공으로 둥지를 지어 멧밭쥐를 살리려는 사람들과, 사라져가는 보금자리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멧밭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여름 들판에 나가면 억새밭에 공처럼 둥근 집을 짓고 사는 멧밭쥐를 만날 수 있을지 몰라요. 새 둥지인가 착각을 하지만, 작고 귀여운 멧밭쥐가 둥지를 지은 거예요. 작디작은 몸으로 억새 줄기 타고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밤새 튼튼한 집을 지어요. 바람 불어도 비가 와도 끄떡 없는 집을 짓지요. 특별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무기가 없어 천적을 피해 집을 지어요. 집 짓는 솜씨가 대단해서 작가는 '억새밭에 풀목수' 란 별명을 지어 주었어요. 잎이 시들지 않게 잎맥을 따라 칼집을 내서 발처럼 엮어 만든 둥지는 풀빛이어서 천적을 피할 수 있지요. 논이나 들에서 작은 벌레나 풀, 과일을 먹으며 주로 밤에 움직여요. 둥지를 짓고 새끼는 여섯 마리나 낳지요. 새끼는 사람 새끼손가락 손톱만 하고요. 어미는 새끼들을 위해서 띠 이삭으로 푹신푹신한 침대도 만들어 놓아요. 황조롱이, 부엉이, 뱀까지 나타나자, 멧밭쥐는 어느새 새끼 다섯 마리를 안전하게 새로운 둥지로 옮겼어요. 마지막 한 마리까지 온 힘으로 새끼를 입에 물고 달리는 멧밭쥐! 달려라 달려라 멧밭쥐 엄마! 옛 어른들은 억새나 갈대로 살림살이를 만들어 썼지만 지금은 사람에게 쓸모 없다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멧밭쥐가 사라져가고 있어요. 영국에서는 밀밭에 사는 멧밭쥐가 추수기에 기계에 말려들어가 죽자 멧밭쥐 살리기 운동을 했어요. 낡은 테니스 공으로 멧밭쥐 집을 만들어 주고 풀 줄기에 달아 주었지요. 멧밭쥐를 살리는 작은 노력들이 억새밭을 살리고 수많은 생명을 살리는 이야기예요. 낡은 테니스 공으로 멧밭쥐 살리기 운동을 한 영국 독일 중부 튜링겐 주 제바흐(Seebach)에서 살았던 '남작'이에요. 남작 영지에는 약16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숲이 있었어요. 잠실야구장(26,331㎡)이 62개나 들어가는 엄청난 크기지요. 남작은 그 넓은 숲에 이천 개가 넘는 둥지상자를 만들어서 새들을 불렀지요. 1898년에는 딱따구리용 둥지상자를 기계로 만들었고, 1899년에는 그동안 둥지상자를 연구한 것을 책으로 묶어서 알렸는데도, 남작을 따라 배우는 사람은 없었어요. 남작 이름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05년이었어요. 그해에 튜링겐 주에서는 잎을 다 먹어버리는 목화명나방 애벌레가 엄청나게 생겨나 큰 피해를 입었지만, 남작네 숲은 둥지상자에서 자란 새들이 목화명나방 애벌레를 먹어 치워서 피해가 거의 없었어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유럽과 미국에서는 앞다투어 둥지상자가 설치해 나갔어요. 우리나라에서도 1960년대에 '새집 짓기 운동'이라는 둥지상자 설치운동이 벌어졌어요. 멧밭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쥐! 몸길이는 5~6센티미터. 몸무게도 오백 원짜리 동전 하나쯤인 7~8그램이에요. 배는 하얗고, 등은 잿빛을 띤 밤빛이에요. 허리는 노란빛에 가까운 주황빛이에요. 풀과 억새가 많은 들에 살아요. 긴 꼬리를 풀줄기에 감고 재빠르게 기어올라요. 새끼는 7~8월쯤에 낳고, 어미는 한 해에 한 번, 새끼를 네 마리에서 여섯 마리씩 낳아요. 많으면 여덟 마리도 낳을 수 있어요. 어미 멧밭쥐 젖꼭지는 여덟 개예요. 새끼는 어미 혼자서 키워요. 갓 태어난 새끼는 사람 새끼손가락 손톱만큼 작고 무게도 1그램밖에 안 돼요. 새끼는 3주가 지나면 어미와 따로 떨어져 혼자 살 수 있어요. 성질이 온순하여 새끼나 어미들을 잡아 기르면 금세 사람을 잘 따라요. 손바닥에 놓아 준 비스킷이나 사과도 잘 먹어요.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러시아, 유럽에서 살아요. 멧밭쥐 '집'은 억새밭에 새처럼 둥지를 지어요! 멧밭쥐는 억새나 갈대밭에 새처럼 둥지를 틀고 살아요. 60~100센티미터 되는 높이에 지어요. 10센티미터 크기로 공 같은 '집'을 짓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때때로 들판에 나가면 멧밭쥐 둥지를 개개비나 오목눈이 둥지로 잘못 알 때가 많아요. 한참 동안 새를 기다리다가 진짜 집 주인인 멧밭쥐를 만나지요. 멧밭쥐 '집'은 억새와 다른 풀을 엮어 튼튼하게 만들어요. 주로 밤에 움직이는 멧밭쥐는, 하룻밤 사이에 집을 지어요. 낮에도 손질을 해서 둥지를 만들어요. 새끼를 낳고 키우는 암컷은 부지런히 집을 지어서 띠 이삭 침대도 마련할 때가 있어요. 멧밭쥐 집을 만드는 데 쓰는 재료인, 억새, 갈대, 벼, 밀과 같은 풀들은 잎맥이 평행으로 되어 있어서 잎맥에 따라 찢으면 바로 시들지 않고 풀빛이 오래오래 남아서, 둥지를 위장할 수 있어요. 멧밭쥐는 둥지 잎이 시들거나 위험이 온다고 느끼면 이사를 해요. 엄마가 어린 새끼를 데리고 이사할 때는 고양이처럼 새끼 목을 물고 이사해요.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4
달리 / 올리비아 쿠스노 글, 그림, 이세진 옮김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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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자연,과학
올리비아 쿠스노 글, 그림, 이세진 옮김
신기하고 신비로운 자연과 만나 보세요. 이 세상에는 모나크나비, 가랑잎나비, 해골나방 등 다양한 나비와 나방이 살고 있어요. 나비와 나방은 어떻게 다를까요? 나비의 날개는 왜 비에 잘 젖지 않을까요? 재미난 활동을 통해 나비와 나방에 대해 배워 보아요. 56장의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장대꼬리산누에나방을 스티커로 완성하고, 오색빛깔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를 색칠해 주세요. 알에서 애벌레가 태어나요 곧 나비가 될 거야! 나비는 날아다니는 꽃잎 같아요 음, 달콤한 꿀이 좋아요 공작나비의 날개에는 눈이 있어요! 나비들이 춤을 추네요 모나크나비들이 이사를 가요 개미굴에서 겨울을 나요 정원에 나비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요? 나방은 나비와 달라요 날개의 무늬가 나방을 보호해 줘요 소나무행렬모충나방의 애벌레다 스페인달나방은 소나무에 숨어요 나방은 숨기 대장이에요 장대꼬리산누에나방은 근사해요 날개를 접은 모습을 스티커로 붙여 보아요
악어 입으로 뛰어든 개구리
보림큐비 / 프란세스코 피토 글, 베르나데트 제르베 그림, 박정연 역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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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큐비
창작동화
프란세스코 피토 글, 베르나데트 제르베 그림, 박정연 역
난 누구일까요? 책을 펼치면 신기한 모양의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1,2,3,4 순서대로 따라가니 눈이 튀어 나온 개구리 한 마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팔짝팔짝 높이 뛰어 오르던 개구리가 초록색 조각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1,2,3,4 순서대로 따라가니 이런! 입이 큰 악어가 완성되었네여. 악어에게 먹히지 않으려 높이 뛰어오르지만 결국 악어 입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젠 개구리는 펄쩍펄쩍 악어와 함께 뛰어갑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악어와 개구리의 먹이사슬 관계를 배울 수 있으며, 동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재미있는 의태어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프랑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작가 프란세스코 피토와 베르나데트 제르베의 작품으로 동물들의 다양한 형태를 알려주고 그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관계를 보여 주는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작은 부분이 어우러져 전체를 이루고, 또 전체는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다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작은 조각이 모이니 ■ 개구리랑, 코끼리랑, 기린이랑, 고양이가 되었네요! 아니, 이게 뭐지? 책을 펼치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조각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1,2,3,4 번호 순서대로 따라가니 초록색 개구리로, 다리가 긴 기린으로, 몸집이 큰 코끼리로 그리고 검정색 고양이로 변합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조각이 나타날 때마다 어떤 동물로 변하게 될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될 거예요. 이 책은 프랑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작가 프란세스코 피토와 베르나데트 제르베의 작품으로 동물들의 다양한 형태를 알려주고 그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관계를 보여 주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또한 흩어져 있던 그림 조각들이 하나씩 만나 완전한 동물이 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사물을 보는 눈은 더욱 커질 거예요. 작은 부분이 어우러져 전체를 이루고, 또 전체는 작은 것들로 이루어진다는 개념을 아이들은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 어떤 동물이 나올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책을 펼치면 흩어져 있는 조각들이 나오며 어떤 동물일지 맞혀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흩어진 조각들을 맞춰보며 즐거운 상상을 할 거예요. 비록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동물과 다른 답을 생각했더라도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다양한 동물들을 떠올리며 생김새와 색깔 그리고 이름이 무엇인지 더 깊이 배울 수 있을 거예요. ■ 동물들마다 서로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코끼리와 생쥐 그리고 강아지와 기린 모두 다리가 넷이지만 그렇다고 같은 동물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동시에 코끼리는 몸집이 크고, 생쥐는 몸집이 작다는 것을 그리고 강아지는 다리가 짧고, 기린은 다리가 길다는 것을 보면서 반대개념도 익힐 수 있습니다. ■ 동물 그림을 따라 그려보며 감성을 키워가요.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를 하면서 공간 지각력도 키우고, 사물의 형태를 익히며 더 나아가 색깔과 이름에도 관심을 넓혀갑니다. 하나, 둘, 셋, 넷 순서를 따라 그림 그리기를 따라 하면 하나의 동물을 그려볼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동물의 형태도 익힐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은 책을 보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감도 키우고, 성취감도 맛보며 감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 8 (책 + 오디오 CD 1장)
노란우산 / 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감수 /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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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영어배우기
무럭무럭책방 지음, 이영아 그림, Jason Kim 감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보는 세계 명작 동화 중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동화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다. 말빵동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구연동화 및 챈트는 학습 효과를 높여 준다. 쉬운 유아 영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명작 동화책인 '말빵동'은 아이들의 영어 말문도 빵 터지게 해 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도 길러준다. 또한 모험, 도전, 용기, 지혜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교훈을 줌과 동시에 이를 해석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꼭 읽어야 하는 명작 동화를 이제 영어로 쉽게 읽어요! 다양한 버전의 구연동화와 신 나는 챈트를 따라서 흥얼거리다 보면 저절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쑥쑥! 영어 실력도 무럭무럭 자랄 거예요. 꼭 읽어야 하는 명작 동화, 이제 영어와 함께해요!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명작 동화(말빵동)’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겨보는 세계 명작 동화 중에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동화들을 엄선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말빵동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외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풍부한 색감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구연동화 및 챈트는 학습 효과를 높여 줍니다. 쉬운 유아 영어 학습서이자 재미있는 명작 동화책인 '말빵동'은 아이들의 영어 말문도 빵 터지게 해 주고, 바른 인성과 풍부한 감성도 길러줄 것입니다. 왜 명작 동화를 읽어야 할까요? 명작동화는 대개 인과응보의 내용이 많아 착한 마음씨와 사회성을 형성하여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모험, 도전, 용기, 지혜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교훈을 줌과 동시에 이를 해석하는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꿈을 발견하는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개구리 왕자와의 약속은 무엇일까요? 공주가 연못 근처에서 놀고 있다가 그만 아끼는 공을 물에 빠뜨려버렸습니다. 그때 개구리 한 마리가 나타나서 공을 찾아줄 테니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을 해요. 공주는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막상 공을 되찾자 개구리를 버리고 성으로 도망쳤어요. “미안! 나는 개구리와 친구가 될 수 없어!” 과연 공주와 개구리의 약속은 어떻게 될까요? 공주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를 읽으며 약속이란 무엇이고 왜 지켜야 하는지 가족들과 대화를 나눠 보세요. [출판사 리뷰] 짧은 대화체 문장으로 쉽게 익혀요 길고 복잡한 문장은 NO!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짧고 쉬운 영어 대화로 구성하였습니다. 명작 동화를 보며 실생활 영어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구연동화 이 책에는 다양한 버전의 음원이 있습니다. 정확한 발음을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내레이션 버전,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하며 억양을 익힐 수 있는 원어민 구연동화 버전, 전문 성우가 들려주는 우리말 구연동화 버전 등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길러 줄 것입니다. 신 나는 챈트 책 속에 나오는 대화를 모아 신 나는 리듬의 챈트로 엮었습니다. 원어민 성우가 부르는 챈트를 따라 외치다 보면 어느새 영어의 리듬감에 친숙해지고 아이의 입에서 영어가 빵빵 터져 나오며 자신감이 쑥쑥 자랄 수 있습니다. 생생한 일러스트 그림만으로도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상황 묘사가 뛰어난 생생한 일러스트는 이 책의 특징입니다. 아이들이 명작 동화의 내용에 더욱 집중하게 하여 해당 명작 동화의 내용과 교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이펜으로 콕콕 말빵동은 세이펜으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이 있는 독자라면 세이펜에 음원만 다운로드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세이펜으로 문장과 그림, 아이콘 등을 살짝 누르면 다양한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보세요. 말빵동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말빵동 시리즈 구성과 부록 오디오 시디 구성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고 세이펜 사용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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