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베틀북 그림책 시리즈 106권. <이건 상자가 아니야>로 닥터 수스 상을 수상한 앙트아네트 포티스가 <이건 막대가 아니야>에 이어 세 번째로 쓴 그림책이다. ‘세상에는 뭔가 새로운 것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여행을 떠난 펭귄 클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치 있고 간결한 글,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전한다.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 여행에서 마침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 펭귄 클레. 남극 연구 기지에서 하얗지도 까맣지도 파랗지도 않은, 아름다운 주황색을 만나게 된 것이다. 클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커다란 얼음 위에 서서 또 다시 묻는다. ‘새로운 것이 또 있지 않을까?’라고. 그리고 거짓말처럼 클레의 등 뒤로 초록색 배가 다가오는데….
출판사 리뷰
《이건 상자가 아니야》로 닥터 수스 상을 수상한
앙트아네트 포티스의 신작!
상자와 막대의 무한한 변신에 놀랐던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또 하나의 순수!이곳은 남극. 하얀 눈, 까만 밤, 파란 바다가 아름다운 곳이다. 펭귄 친구들은 날마다 물고기를 잡아먹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펭귄 클레는 좀 다르다. 클레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도, 물고기를 먹지도 않으며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한다. ‘세상에는 뭔가 새로운 것이 있지 않을까?’라고.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여행을 떠난 클레는 마침내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남극 연구 기지에서 하얗지도 까맣지도 파랗지도 않은, 아름다운 주황색을 만나게 된 것이다. 기지를 떠나는 연구원에게 주황색 장갑을 선물로 받은 클레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커다란 얼음 위에 서서 또 다시 묻는다. ‘새로운 것이 또 있지 않을까?’라고. 그리고 거짓말처럼 클레의 등 뒤로 초록색 배가 다가온다.
순수한 호기심과 발랄한 상상력을 가진 펭귄 클레! 아이들은 자기를 닮은 이 유쾌한 캐릭터에 빠져들어 세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키울 것이다.
보는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야기. 이 책은 어린이의 신비하고 순수한 상상력을 잘 풀어낸 책 《이건 상자가 아니야》로 닥터 수스 상을 수상했던 작가 ‘앙트아네트 포티스’가 《이건 막대가 아니야》에 이어 세 번째로 쓴 그림책이다. 독자들은 재치 있고 간결한 글,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이 책을 통해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에 사로잡힐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앙트아네트 포티스
미국에 있는 UCLA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디즈니사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글과 그림을 함께한 책으로 《이건 상자가 아니야》, 《이건 막대가 아니야》, 《펭귄 이야기》, 《안녕? 유치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