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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하고 싶은 말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
오늘책 | 4-7세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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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함께 사는 반려동물들의 행동을 보며 그 마음을 짐작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런 아이들의 짐작과는 조금 다른 반려동물들의 진짜 속마음을 따스하고 다정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그림책이다. “서로를 알고자 하지만 온전히 이해하거나 닿을 수 없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관계, 나아가 인간관계 속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하고 주의를 전환시키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서 함께 주고받는 따뜻한 감정을 네 명의 아이들과 네 마리 반려동물의 시점으로 각각 그려내어, 그 시선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그림책 속 아이들과 동물들은 서로를 궁금해하고 세심히 살피며,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아 오해가 생기더라도 상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기꺼이 한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공감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배우고,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봐.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반짝이는 눈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도무지 알 수 없는,
너무너무 궁금한 우리 집 동물 친구의 속마음

집으로 돌아온 도윤이는 가장 먼저 어항 앞으로 달려가 금붕어들에게 인사해요. 그런데 오늘따라 금붕어들이 유난히 입을 뻐끔거리며 무언가 말을 건네는 것처럼 보여요. 앵무새를 키우는 나은이도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앵무새의 마음이 궁금하고, 자꾸만 짖는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서는 예준이도, 평소 좋아하는 간식마저 마다하고 무릎 위로 올라와 고롱거리는 고양이를 쓰다듬는 지아까지, 모두 같은 생각을 하지요.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봐.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걸까?”
『내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은 함께 사는 반려동물들의 행동을 보며 그 마음을 짐작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런 아이들의 짐작과는 조금 다른 반려동물들의 진짜 속마음을 따스하고 다정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그림책이에요. “서로를 알고자 하지만 온전히 이해하거나 닿을 수 없는 인간과 반려동물의 관계, 나아가 인간관계 속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하고 주의를 전환시키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어요.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서 함께 주고받는 따뜻한 감정을 네 명의 아이들과 네 마리 반려동물의 시점으로 각각 그려내어, 그 시선의 차이에서 오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림책 속 아이들과 동물들은 서로를 궁금해하고 세심히 살피며, 비록 말이 통하지 않아 오해가 생기더라도 상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기꺼이 하지요. 이러한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공감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배우고,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거예요.

귀여운 그림과 다정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깜찍한 반전,
그 안에 담긴 따뜻한 공감과 반려의 의미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에 선정되며 독창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박하잎 작가는 리듬감 있는 반복 구성으로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고,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기분 좋은 반전의 재미를 만들어 내요.
낮에 각자의 집으로 돌아온 네 명의 아이들은 반려동물들에게 인사를 하고, 밥을 주고, 함께 놀아 주어요. 그러면서도 동물들이 왜 이런 행동들(뻐끔거리거나, 몸을 흔들거나, 자꾸 짖거나, 무릎 위로 올라 오는)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 하다 잠자리에 들지요. 그런데 밤이 되자 동물들은 몰래 집 밖에 모여 오늘 아이들의 기분이 어땠는지, 그에 맞춰 자신들이 어떻게 아이들을 돌봐 주었는지 서로 밤새 이야기를 나누어요. 독자들은 처음엔 동물을 돌보는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가다가 이야기 중간부터 동물들의 시선으로 전환되는 순간, 동물들도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유쾌한 반전과 포근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하나쯤 있을 법한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리게 되지요. 밥을 주었는데도 내가 있는 방향으로 계속 쫓아오던 금붕어, 외출하려는 내 손을 자꾸 부리로 잡아 끌던 앵무새, 눈물이 흐르는 얼굴을 핥아 주던 강아지, 내가 아픈 날 유독 몸을 찰싹 붙이고 온기를 나누어 주던 고양이의 마음이 궁금했던 순간과 같은 경험 말이지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비언어적 행동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가끔은 마음이 통한다고 느껴지는 놀라운 순간들이 있어요. 그러나 동물들의 진짜 속마음을 정확히 알 수는 없기에, 우리는 종종 (어쩌면 매일같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디가 아프거나 슬프지는 않은지, 나랑 살면서 행복한지, 딱 한 번이라도 말을 해 주면 좋겠어.’ 『내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은 깊은 공감을, 반려동물을 떠나 보낸 사람들은 따뜻한 위로를, 아직 반려동물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함께하는 관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현재 우리나라 전 국민의 3분의 1에 가까운 수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으며(2024년 기준), 이러한 반려동물 인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예정이라고 해요. 이 책에 담긴 귀여운 상상력을 통해 ‘내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짐작해 본다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감하는 기쁨, 함께 살아가는 반려의 의미를 깨닫게 될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박하잎
아이들이 마음껏 웃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짓고 있습니다.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 제29회 MBC 창작동화대상 그림책 부문 대상 수상, 제2회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 어린이 그림책 부문 우수상 수상, 제8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곰 생각 벌 생각』, 『빨리 냉장고에 타!』, 『내가 만든 똥』, 『놀고 싶어요!』, 『꼬마 스파이더』 들이 있습니다.제3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 수상작인 『내 친구가 하고 싶은 말』은 어항 속 물고기들이 뻐끔거리는 모습을 보고 ‘혹시 물고기들이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 동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받는 것처럼, 반려동물들도 사람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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