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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줄리의 사탕 나눠 먹기 : 숫자
아침나라 / 브리기테 베닝거 글, 안나 라우라 칸토네 그림, 노선정 옮김 / 2005.05.03
6,500원 ⟶ 5,850원(10% off)

아침나라유아학습책브리기테 베닝거 글, 안나 라우라 칸토네 그림, 노선정 옮김
사탕을 다섯(5) 개나 선물 받은 얼룩말 줄리. 사탕은 다섯(5) 개인데 먹을 사람은 한(1) 명뿐이라 친구들과 사탕을 나누어 먹기로 했다. 꼬마 곰돌이 인형을 불러서 사탕을 나누어 먹을 친구가 둘(2)이 되고, 오리를 불러서 셋(3)이 되고, 꼬마 악어를 불러서 넷(4)이 되고, 야옹이를 불러서 다섯(5)이 된다.독특한 일러스트와 재치 있는 이야기로 보여주는 얼룩말 줄리의 생활 이 책의 주인공인 줄리는 얼룩말이다. 언뜻 강아지나 토끼 같은 동물들보다 아기들에게 덜 친숙한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익살스럽고 귀엽게 표현된 얼룩말 줄리를 보면 이런 우려는 말끔히 사라진다. 질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은 아기들이 다양한 그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책 전체를 가득 메우는 부드러운 선과 아름다운 색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얼룩말 줄리의 옷 입기’편에서는 아기들에게 색깔에 대해 알려주는데, 얼룩말 줄리가 빨강, 파랑 갖가지 색깔의 옷들을 예쁘게 차려입지만 마지막으로 얼룩무늬 코트를 걸치자 다시 얼룩말 특유의 얼룩무늬가 된다. 몇 페이지 안 되는 짧은 분량 안에서 보여주는, 아기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재치 있는 이야기 전개 또한 이 그림책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다. 색, 숫자, 시간, 형태를 이해하게 하는, 0~3세 아기를 위한 인지발달 그림책 0~3세 아기의 인지발달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이 시리즈 그림책의 저자 브리기테 베닝어는 오랜 세월 동안 유아 교육자로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책을 집필하였다. 저자는 이 시리즈에 특별하고 새로운 학습 방법을 도입하여 아기들이 색, 숫자, 시간, 형태를 이해하도록 유도한다. 이 네 가지 중요한 학습 포인트는 유머 넘치는 얼룩말 줄리의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이 책은 0~3세 아기를 둔 부모들뿐만 아니라 유치원과 유아 교육 관련 분야에서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이 책의 그림을 맡은 안나 라우라 칸토네는 이탈리아의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강한 선으로 사물을 단순화시켜 묘사하는 방법을 통해 아기들이 색과 사물을 인지하기 쉽도록 도왔다.
펭귄 호텔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우시쿠보 료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 2018.11.12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창작동화우시쿠보 료타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펭귄이 운영하는 환상적인 호텔을 소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생동감 넘치면서 디테일한 그림은 어딘가에 실제로 펭귄 호텔이 있을 것만 같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또한 손님들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펭귄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함도 배울 수 있다.펭귄 호텔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드넓은 바다 저 멀리 어딘가에 '펭귄 호텔'이 있습니다. 펭귄 호텔은 모든 방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를 자랑합니다. 특히 한밤중이 되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오로라는 펭귄 호텔만의 자랑거리이지요. 맛있는 해산물 요리가 가득한 저녁 식사는 물론, 마술쇼와 탭 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오늘도 펭귄 호텔에는 새로운 손님들이 찾아옵니다. 온 세계를 여행 중인 사자부터 날개를 쉬러 온 큰고니, 가족 여행 중인 북극곰까지 다양한 손님들로 북적이네요. 손님들이 편안히 묵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펭귄 호텔의 직원들도 분주히 움직입니다. 손님의 짐을 방까지 옮겨 주고, 북극고래 손님을 위해 특별히 바닷속 객실을 안내해 주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요. 어느덧 펭귄 호텔의 방이 거의 다 차고, 6호실만 비어 있네요. 늦은 밤, 방울 소리가 들리더니 드디어 마지막 손님이 펭귄 호텔을 찾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온 손님은 과연 누구일까요? 《펭귄 호텔》은 펭귄이 운영하는 환상적인 호텔을 소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입니다. 생동감 넘치면서 디테일한 그림은 어딘가에 실제로 펭귄 호텔이 있을 것만 같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합니다. 또한 손님들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펭귄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따뜻함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손님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는 펭귄 호텔의 하루를 들여다보세요! 지친 몸과 마음을 쉬었다 가는 곳, 펭귄 호텔 우리는 새로운 곳을 여행할 때 호텔에 머무릅니다. 그 규모와 객실의 수는 호텔마다 천차만별이어도 그곳에서 여행의 고단함과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얻는다는 점은 다르지 않아요. '펭귄 호텔'은 빙하를 깎아 만든 듯한 모습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호텔입니다. 펭귄들이 운영하고 있지요. 이곳에는 사자, 북극곰, 북극고래 등 수많은 손님들이 찾아와요. 기발한 상상력과 풍성한 볼거리가 담겨 있는 그림책, 《펭귄 호텔》을 소개합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볼거리 가득!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펭귄 호텔에 대한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그중 바닷속 객실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특히 돋보이는 장면이지요. 펭귄 호텔을 찾은 손님들이 어떤 이유로 호텔에 왔는지 각자의 사연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합니다. 마지막 비어 있는 6호실에는 과연 누가 올까에 대해서도 추리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작가 특유의 디테일한 묘사로 매 페이지마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가방을 뒤뚱뒤뚱 나르고, 돌아갈 때에는 바닥에 배를 깔고 슝슝 씽씽 미끄러져 가는 펭귄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몸짓은 웃음이 나게 합니다. 호텔 곳곳 배치된 비품에 새겨 놓은 호텔 마크는 펭귄 호텔이 어딘가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지요. 호텔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업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손님을 맞이하는 도어맨부터 손님의 짐을 방까지 옮겨다 주는 벨보이, 방의 청결을 책임지는 호텔 객실 청소 매니저와 손님들의 맛있는 식사를 담당하는 요리사까지 호텔에서 일하는 다양한 모습의 펭귄을 찾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예요. 색연필을 이용한 세밀한 터치와 리듬감 있는 글 이 책을 지은 우시쿠보 료타는 고단샤 그림책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로, 꾸준히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만들어 왔어요. 《펭귄 호텔》은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소개되는 우시쿠보 료타의 첫 번째 책이지요. 이 책에서는 사자의 갈기, 새의 솜털까지 표현한 세밀하고 농밀한 터치가 돋보이는데, 색연필을 이용해 그린 거예요. 색연필은 우시쿠보 료타가 가장 애용하는 재료 중 하나랍니다. 또한 파닥파닥, 강동강동, 뒤뚱뒤뚱, 폴짝폴짝, 첨벙첨벙 등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하여 글에 경쾌한 리듬감과 생동감을 더했어요. 아이들이 소리 내어 따라 읽으면서 그림책 읽기에 한 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
뜨인돌어린이 / 미리엄 래티머 글,그림, 김동규 옮김 / 2009.07.13
9,500원 ⟶ 8,550원(10% off)

뜨인돌어린이창작동화미리엄 래티머 글,그림, 김동규 옮김
아이들은 다섯에서 여섯 살이 되면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에 감정 조절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요.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에도 공감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익혀야 하는 시기예요.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잡아 주는 것이지요. 책에서 에밀리의 할머니는 에밀리에게 왜 화가 났는지를 묻고, 에밀리가 어떤 감정인지 에밀리의 시선에서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아이에게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것을 부모님께서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에밀리는 머리 자르는 게 싫어요. 당근 먹는 것도 싫고요. 그런데 자꾸만 엄마 아빠는 이런 에밀리 마음을 몰라 주세요. 화가 난 에밀리는 ‘어흥’ 소리치며 호랑이로 변해 버리지요. 에밀리가 가장 좋아하는 할머니가 오셨어요. 할머니도 에밀리처럼 호랑이로 변하지요. 그런데 할머니는 에밀리와는 조금 달라요. 화가 날 때 변하는 게 아니라 기분 좋을 때 변하지요. 이런 할머니와 함께 지내면서 에밀리도 조금씩 감정을 조절하는 행복한 호랑이로 변할 수 있을까요? 멋대로 굴고 화를 내는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인지 능력을 따라가지 못해요. 그래서 화가 나면 물건을 던지거나 길바닥에 드러눕거나 옆에 사람을 때리지요. 이런 행동들을 ‘감정 격분 행동’이라고 하는데, 아이들한테 이런 모습이 보이는 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하지만 매번 그렇게 행동한다면 자칫 습관으로 굳어질 수도 있으니 바로잡아 줘야 한답니다. 아이들은 다섯에서 여섯 살이 되면 감정을 이성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에 감정 조절에 대한 학습이 필요해요. 감정이나 충동을 조절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생각에도 공감하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도덕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익혀야 하는 시기예요. 바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반을 잡아 주는 것이지요. 그럼, 화가 난 우리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까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에 나오는 에밀리의 할머니처럼 먼저 아이가 왜 화가 났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야단만 칠 게 아니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이 행동을 이끌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거예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를 아이와 함께 읽고 대화하세요. 에밀리의 할머니는 에밀리에게 왜 화가 났는지를 묻고, 에밀리가 어떤 감정인지 에밀리의 시선에서 이야기해요. 이렇듯 부모님들도 아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아이에게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것을 부모님께서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아이에게 알려 주세요. 부모님의 긍정적인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면서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은 상승된답니다. 밝은 느낌의 그림이 행복한 감정을 이끌어내요 『에밀리는 화가 나면 호랑이로 변해요』의 그림은 파랑과 초록이 가득해요. 파랑과 초록은 아이의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색이지요. 자신과 비슷한 에밀리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감정 조절에 관해서 생각하게 되지요. 더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색의 그림들을 보면서 성난 기분을 가라앉히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
보물창고 / 잰 브렛 글.그림, 이순미 옮김 / 2007.04.20
9,500원 ⟶ 8,55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잰 브렛 글.그림, 이순미 옮김
우리 모두는 때때로 우리 곁을 지키는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신석기 시대의 소년 킵은 늑대를 만났고, 그리하여 인류는 지금까지 개라는 소중한 친구를 곁에 둘 수 있게 되었다. 빙하시대 동굴 소년 킵은 어느날 따뜻하고 맛있는 코뿔소 갈비를 자루에 담아 집으로 향한다. 킵은 가는 곳마다 불쑥 나타나는 늑대가 귀찮기만 했다. 그러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오고, 사람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늑대의 경고를 잊지 않았던 킵은 무서운 야생동물을 피해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리고 킵은 늑대에게 약속한다. 늑대가 예민한 코, 밝은 귀,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지켜 주면 음식을 나눠 주겠노라고. 늑대는 꼬리를 흔들며 대답한다. 그리고 늑대에게 킵은 "너를 '개'라고 불러야겠다. '꼬리를 흔든다'라는 뜻이야"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늑대는 최초의 개가 되었다. 빙하시대라는 특수한 배경 속에서, 인간과 개 사이에 존재하는 친밀감의 기원을 밝히는 작품이다. 항상 우리 곁을 지키는 소중한 존재인 개, 그리고 아직 사냥꾼이자 채집가였던 사람이 최초로 소통을 시작한 시점의 이야기. 작가 잰 브랫은 개의 조상인 늑대, 그리고 개가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게 된 이유에 관한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동안 무자비한 살육보다 길들일 수 있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후부터 사냥 대신 농사에 주력하기 시작했다는 내용. 인류 문명을 이룩한 공이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개와 사람이 소통을 시작한 그 최초의 이야기 - 숨진 주인 곁 지킨 충견! 기르던 개가 숲에서 숨진 주인 곁을 밤새 지키다 가족을 현장까지 안내하다. - 개 코, 폐암 진단 적중률 99%, 유방암도 84% 맞혀..... 애완견이 주인의 암을 미리 경고해 주는 시대가 오고 있다. 우리는 신문 한편에서 이런 기사들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이렇게 신문에 실리는 사연의 주인공들 외에도 맹인안내견, 인명구조견, 마약탐지견 등 개는 여러 영역에서 인간 삶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개는 삭막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을 위로해 주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이다. 개는 우리의 예술 작품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영화는 말할 것도 없고 그림이나 문학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오랜 옛날,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서도 우리 나라의 고대 고분벽화에서도 개는 사람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는 우리가 항상 우리 곁을 지키는 이 소중한 존재를 얻게 된 최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심각하거나 어려운 과학책이나 역사책은 결코 아니다. 귀여운 동물 그림책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반길 만한 작품이다. 온갖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는 늑대와 생동감 넘치는 빙하시대 동물들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다른 그림책들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아이 간의 소통이라는 주제는 이 책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그와 함께, 다른 그림책에서는 보기 드문 빙하시대라는 배경과 인간과 개 사이에 존재하는 그런 친밀감의 기원을 밝히는 작품이라는 점에 이 작품만의 특별함이 있다. ▶ 가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탐구 사람의 가장 절친한 친구인 개의 기원은 불행히도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많은 학자들은 개의 조상이 늑대이며, 개가 사람과 함께 살게 된 것이 12,000년 이상 되었다고 추정한다. 또한 인류학자들은 개가 인류 진화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말한다. 12,000년으로 추정되는 개의 출현이 현대 인류가 나타난 시점, 신석기 시대가 열리기 시작한 시점과 일치한다는 것이 이 주장의 근거가 된다. 개를 길들이기 시작한 인간은 다른 동물들을 길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다른 동물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는 사냥보다는 농사에 주력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류 문명을 이룩한 공이 오직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개는 왜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나』는 아직 사냥꾼이자 채집자였던 인간과 개의 조상인 늑대가 최초로 만나게 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작가는 개의 조상, 그리고 개가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게 된 이유에 관한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을 바탕으로 자신의 창의적인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그래서 이 작품은 작가적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큼 사실적이다. 더불어 섬세한 그림 속에 담아 낸 빙하시대의 풍경과 그림 가장자리를 장식한 동굴 벽화와 유물 이미지들은 이 작품의 사실적인 측면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 주요 내용 - 그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내게로 와 최초의 '개'가 되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우리 곁을 지키는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킵은 늑대를 만났고, 그로써 우리는 개라는 소중을 친구를 곁에 둘 수 있게 되었다. 빙하시대 동굴 소년 킵이 따뜻하고 맛있는 코뿔소 갈비를 자루에 가득 담아 집으로 향한다. 킵은 가는 곳마다 불쑥 나타나는 늑대가 귀찮기만 한데. 그러나 결국 사람보다 뛰어난 감각 능력을 가진 늑대의 경고로 킵은 무서운 야생동물들을 피하게 된다. 그리고 킵은 늑대에게 약속을 한다. 늑대가 예민한 코, 밝은 귀, 날카로운 눈으로 자신을 지켜 주면 음식을 나눠 주겠노라고. 늑대는 꼬리를 흔들며 답했고, 킵은 늑대에게 "너를 '개'라고 불러야겠다. '꼬리를 흔든다'라는 뜻이야."라고 말해 준다. 그렇게 늑대는 최초의 개가 되었다.
우리 동네
북앤솔루션 / 티모시 스캇 (지은이), 헨리 니콜스 (그림) / 2021.04.15
11,000

북앤솔루션창작동화티모시 스캇 (지은이), 헨리 니콜스 (그림)
비타민 바로바로 한글 유아 한글 3단계
소담주니어 / 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 2009.10.01
7,000원 ⟶ 6,300원(10% off)

소담주니어유아학습책영재들의 창의학교 지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영아 과정에서 제7차 교육과정을 통한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전8권이 구성되어, 글을 배우기 시작해 문장을 쓰기까지 한글 전 과정을 다룬 창의학습 프로그램이다. 유아가 알고 인지하기 쉬운 사진, 그림, 스티커 활동, 색칠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엮었으며 익힘장을 통해 배운 글자를 복습할 수 있다. ▶1단계 : 낱말 읽기, 낱자 익히기, ㄱ~ㅎ 닿소리(자음) 익히기, ㅏ~ㅣ 홀소리(모음) 익히기 ▶2단계 : 자음 모음 다지기, 가~하 익히기, 거~허 익히기, 가~하 낱말 쓰기, 거~허 낱말 쓰기 ▶3단계 : 가~하 다지기, 거~허 다지기, 고~호 익히기, 구~후 익히기, 고~호 낱말 쓰기, 구~후 낱말 쓰기, 동시 읽기 ▶4단계 : 고~호 다지기, 그~흐 다지기, 기~히 다지기, 이중모음 다지기, 겹닿소리 다지기, 동시 읽기 ▶5단계 : 각~학 익히기, 걱~헉 익히기, 곡~혹 익히기, 국~훅 익히기, 극~흑 익히기, 긱~힉 익히기, 간~한 익히기, 건~헌 익히기, 곤~혼 익히기, 근~흔 익히기, 긴~힌 익히기 ▶6단계 : 갈~할 익히기, 걸~헐 익히기, 골~홀 익히기, 굴~훌 익히기, 글~흘 익히기, 길~힐 익히기, 감~함 익히기, 김~힘 익히기, 강~항 익히기, 공~홍 익히기 ▶7단계 : 문장 만들기, 바르게 쓰기, 겹홀소리 익히기, 겹받침 익히기, 이름을 나타내는 말, 모양을 흉내 내는 말, 움직임을 나타내는 말, 맛을 표현하는 말, 감정을 표현하는 말, 위치를 나타내는 말, 소리를 흉내 내는 말, 반대말, 도움말, 세는 말, 서수, 소리가 같고 뜻이 다른 말 ▶8단계 : 우리 가족, 높임말, 인사말, 자음자와 모음자, 문장 만들기, 흉내말, 문장 부호, 띄어쓰기, 도움말, 이어 주는 말, 꾸밈말, 때를 나타내는 말, 초대하는 글, 그림일기, 반대말『비타민 바로바로 한글』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영아 과정에서 제7차 교육과정을 통한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전8권이 구성되어, 글을 배우기 시작해 문장을 쓰기까지 한글 전 과정을 다룬 창의학습 프로그램입니다. 유아가 알고 인지하기 쉬운 사진, 그림, 스티커 활동, 색칠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엮었으며 익힘장을 통해 배운 글자를 복습할 수 있습니다. ★ 1~8단계 전체 부록 : 각 과정을 좀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스티커 ★ 1~7단계의 권말 부록 : 복습하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바로바로 익힘장 비타민 바로바로 한글의 특장 ▶1단계 : 여러 가지 선 긋기와 색칠하기, 스티커 활동을 통한 놀이교육의 학습, 닿소리와 홀소리 배우기의 기초 학습을 탄탄히 할 수 있습니다. ▶2단계 : 홀소리와 닿소리의 복습을 하고 ¡®가~하¡?, ¡®거~허¡?를 그림과 함께 익히고 읽고, 쓸 수 있습니다. ▶3단계 : ¡®고~호¡?, ¡®구~후¡? 낱말을 동화를 통해 글자를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4단계 : ¡®그~흐¡?, ¡®기~히¡? 낱말을 익히고 이중모음과 겹닿소리를 그림과 함께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5단계 : 받침 없는 글자 복습과 받침 있는 글자 ¡®각~힉¡?, ¡®간~힌¡? 낱말을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6단계 : 받침 있는 글자 복습과 ¡®갈~힐¡?, ¡®감~힘¡?, ¡®강~힝¡?, ¡®공~홍¡? 낱말을 익히고 쓸 수 있습니다. ▶7단계 : 받침 있는 낱말, 겹홀소리, 겹받침, 이름을 나타내는 말, 표현하는 말, 흉내말, 꾸밈말, 여러 가지 낱말, 소리가 같고 뜻이 다른 말을 동화와 그림을 통해 익힙니다. ▶8단계 : 초등학교 입학 전 어린이를 위한 단계로, 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을 담아 입학 후에도 국어 학습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법과 도움말, 문장 부호, 동시 바르게 읽기를 중점적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연아, 연아! 높이높이 날아라
고인돌 / 이호철 글, 임연기 그림 / 2011.11.25
13,000원 ⟶ 11,700원(10% off)

고인돌창작동화이호철 글, 임연기 그림
고인돌 그림책 시리즈 13권. 이호철 작가가 어릴 적에 동네 친구들과 신나게 연 날리기하며 놀았던 추억을 바탕으로 구수하고 감칠 맛 나는 사투리 이야기 말로 맛깔나게 풀어낸 책이다. 여기에 연 날리는 아이들 모습을 생동감 있고 정겹게 그린 임연기 화가의 그림을 더했다. 연을 직접 만들어 틈만 나면 바람 부는 바깥으로 나가 연을 날리는 아이들 모습이 요즘 아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호철이네 집 하늘 위로 가오리연 두 개가 높이 날고 있다. 호철이는 연을 날리고 싶지만 연을 부숴먹어서 날릴 수 없다. 호철이 친구 광수는 공책을 뜯어 만든 연으로 날린다. 안 날 것 같은 광수 연이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르자 호철이는 은근히 샘이 난다. 좀 있으니 태환이형이 방패연을 가져와 날린다. 이어서 봉식이도 연을 띄웠다. 하늘은 연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하늘 높이 나르던 광수 연이 갑자기 연줄이 끊어져 바람을 타고 자꾸만 산 쪽으로 날아간다.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라도 하듯 좋아라 하며날아가는 연을 따라가는데….하늘 높이 연을 날려 보아요! 나는 슬슬 연을 띄웠습니다. 바람을 받은 연은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날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연이 공중 바람을 타기 시작하자 나는 연줄을 타르르 풀었습니다. 연은 살래살래 몸을 흔들며 뒤로 물러나는듯하더니 연줄 풀기를 멈추자 다시 바람을 타고 위로 솟구쳐 올랐습니다. 마치 물고기가 꼬리지느러미를 차며 물 위쪽으로 솟구쳐 오르듯이 말입니다. 아아! 내 연이 당당하게 날고 있습니다. 내 연도 다른 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하게 날고 있다 이 말입니다. 나는 연줄을 더 풀었습니다. 연은 더 높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입을 ‘아아’ 벌리고 내 연을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연아, 연아! 더 높이 힘차게 날아라!’ 신나는 연 날리기 <신나는 썰매타기>를 쓴 이호철 선생님이 어릴 적에 동네 친구들과 신나게 연 날리기하며 놀았던 추억을 구수하고 감칠 맛 나는 사투리 이야기 말로 맛깔나게 풀어 놓았습니다. 그림을 그린 임연기 화가도 어릴 적에 연 날리고 놀던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래서 연 날리는 아이들 모습을 아주 생동감 있고 정겹게 그렸어요. 연 날리는 개구쟁이 친구들 모습을 그림책으로 보면 아마 어린이 여러분이 연 날리는 주인공처럼 느껴져 당장 바람 부는 들판으로 나가 연을 날릴 것입니다. 바람만 불면 어느 계절에나 할 수 있는 놀이가 연날리기입니다. 연을 직접 만들어 틈만 나면 바람 부는 바깥으로 나가 연을 날리는 아이들 모습은 학습공부에 매달려 학교와 학원, 텔레비전과 인터넷 게임에 갇혀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줍니다. 이 그림책의 백미는 아이들이 다양한 연 놀이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종이쪽지를 연줄에 끼워 바람 따라 올라가게 해서 하늘 높이 편지를 띄우는 장면은 요즘에 보기 드믄 아주 재미있는 색다른 연 날리기다. 연을 날리다 연줄을 감은 깡통을 동시에 던져버리고 아이들이 달아나는 깡통과 날아가는 연을 쫓아가는 모습은 배꼽을 잡는다. 하늘 높이 연을 띄워 연줄을 비비대며 풀었다 감았다, 당겼다 놓았다 하며 겨루는 연 싸움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호철이는 연을 만들어 띄우지만 연이 날다가 금방 떨어져도 실망하지 않고 다시 만들어 띄웁니다. 마침내 직접 만든 연이 하늘 높이 날 때, 세상의 모든 꿈과 희망을 다 얻은 듯한 기쁨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 책에 나오는 어린이들의 어린시절이야기처럼 여러분들의 손으로 연을 만들어 온 들판을 뛰어다니며 연을 날려 봅시다. 더 큰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하늘 높이 신나게 연을 날려 봅시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튼튼해질 것입니다. 자! 이호철 어린이와 함께 연 날리러 바람 부는 바깥으로 나가 봅시다. 호철이네 집 하늘 위로 가오리연 두 개가 높이 날고 있습니다. 호철이는 연을 날리고 싶지만 연을 부숴먹어서 날릴 수 없습니다. 그래도 연을 날리고 싶어서 뒷들에 나가보니 동네 꼬맹이들이 손바닥만한 연을 띄우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합니다. 꼬맹이들이 날리는 연들은 높이 날지 못하고 뱅글뱅글 돌다 논바닥에 처박히기도 하고 질질 끌려 다니기도 합니다. 호철이 친구 광수는 공책을 뜯어 만든 연으로 날립니다. 안 날 것 같은 광수 연이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르자 호철이는 은근히 샘이 납니다. 좀 있으니 태환이형이 방패연을 가져와 날립니다. 꼬리도 없는 방패연이 유연하게 날아오르는 것을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어서 봉식이도 연을 띄웠습니다. 하늘은 연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마치 하늘 호수에 물고기가 헤엄치며 노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늘 높이 나르던 광수 연이 갑자기 연줄이 끊어져 바람을 타고 자꾸만 산 쪽으로 날아갑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라도 하듯 좋아라 하며날아가는 연을 따라갑니다. 태환이 형이 연 줄에 연애편지를 부쳐 보자고 합니다. 종이쪽지를 동그랗게 만들어 가운데에 작은 구멍을 내어 연줄에 끼우자 편지는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나르는 연 쪽으로 스르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동네 아이들은 신나서 소리칩니다. “야아! 올라간다, 올라간다!” “어어? 잘 하면 연까지 올라가겠네!” 이튿날 학교에 갔다 온 호철이는 할머니가 숨겨 놓은 문종이로 가오리연을 만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동네 아이들이 있는 뒷들로 연 날리러 나갑니다. 호철이 연은 처음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오르다 금방 뱅글뱅글 돌며 논바닥에 쳐 박히고 맙니다. 아이들의 놀림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호철이는 집으로 돌아와 형이 쓴 공책 몇 장을 잘라 연 꼬리에 이어 붙여 날려 보지만 마찬가지로 좀 날다가 논바닥에 처박힙니다. 일요일에 다시 연 날리러 뒷들에 나가보니 아이들은 연을 높이 띄워 놓고 빈 깡통에 감아 놓은 실패는 돌로 눌러 놓았습니다. 복이 연이 갑자기 센바람이 휘이익 불자 깡똥 실패가 돌을 밀치고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깡통이 ‘따당탕 탕 타다다 탕 타당’ 소리를 내며 연에 끌려 달아나는 겁니다. 태환이형이 다 같이 연줄 감은 실패를 놓아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 센다? 하나, 둘, 셋!” “셋!” 하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아이들 모두 연줄 감은 깡통을 앞으로 던졌습니다. 그러자 깡통이 막 달아났습니다. 하늘에서는 연이 뒤로 달아나기 시작했고요.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며 따라갔습니다. 모두들 신이 났습니다. 태환이 형이 연싸움 하고 놀자고 합니다. 드디어 광수와 태환이 형의 연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으라차!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얼매든지 봐라!” 서로 연줄을 비비대며 풀었다 감았다, 당겼다 놓았다, 또 튕기기도 하면서 겨루었습니다. 광수는 태환이형 연줄과 엇갈리게 닿게 해서 당겼다 놓았다, 감았다 풀었다 했습니다. 그 때 태환이형이 연줄을 막 감아 꽁숫줄 가까운 곳이 광수 연줄에 닿게 했습니다. 그리고 당겼다 놓았다 했습니다. 광수는 더욱 세게 연줄을 잡아당기며 태환이형 연줄을 문대었습니다. 광수 연실이 뚝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연실이 끊긴 광수 연은 헐레헐레 흔들리면서도 떨어질 생각은 않고 하늘 바람타고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우리들은 자꾸 달아나는 연을 따라 갔습니다. 가다가 논 구석에 쿡 처박히기도 하고, 어떤 아이는 진논에 신발이 푹 빠져 손으로 빼내어 다시 신고 달리기도 합니다. 연을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뒷산 쪽으로 달아납니다. 아이들은 훨훨 날아가는 연을 뒤로 하고 히히덕거리며 산을 내려왔습니다. 호철이는 자기가 만든 연이 잘 날지 않는 까닭을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은 기어코 잘 만들어서 높이높이 날리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연을 만들었습니다. 농 위에 있는 문종이를 몰래 빼내 연을 만들어 뒷들로 나갔습니다. 호철이는 슬슬 연을 띄웠습니다. 바람을 받은 연은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날아오르기 시작하더니 공중 바람을 타기 시작하자 연줄을 타르르 풀었습니다. 연은 살래살래 몸을 흔들며 뒤로 물러나는듯하더니 연줄 풀기를 멈추자 다시 바람을 타고 위로 솟구쳐 올랐습니다. 마치 물고기가 꼬리지느러미를 차며 물 위쪽으로 솟구쳐 오르듯이 말입니다. 아아! 내 연이 당당하게 날고 있습니다. 내 연도 다른 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하게 날고 있다 이 말입니다. 나는 연줄을 더 풀었습니다. 연은 더 높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입을 ‘아아’ 벌리고 내 연을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연아, 연아! 더 높이 힘차게 날아라!’- 꼬맹이들이 연 날리는 모습- 하늘 높이 나는 연들- 연줄에 편지 띄우기- 달아 나는 연줄 감은 깡통- 연 싸움- 날아 가는 연을 아 가는 아이들- 하늘 높이 연을 날리는 동네 아이들
안녕 자두야 자두 그리기 일러스트 레슨북
학산문화사(단행본) / 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 2016.04.15
9,800원 ⟶ 8,820원(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유아놀이책학산문화사 편집부 엮음
사랑스럽고 엉뚱한 내 친구 자두가 가족, 친구들과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두들 색칠북으로 구성했다. 얼굴표정, 헤어, 소품, 옷 등을 따라 그리며 색칠도 할 수 있는 일러스트 연습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테마별로 완성된 그림을 보고 흐린 선을 따라 그리며 그림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 준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일러스트 325점으로 그림연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완성된 그림을 보고 흐린 선을 따라 그리다보면 그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얼굴표정. 헤어, 소품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구성: 아트 스티커1장, 반투명 종이 4장 다양한 일러스트 72쪽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대한민국 대표 가족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 스페셜!! 눈치는 100단 애교는 1000단 의리는 10000단! 사랑스럽고 엉뚱한 내 친구 자두가 가족, 친구들과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두들 색칠북으로 만나보세요!! 다양한 종류의 그리기가 가득! 일러스트 레슨북으로 흐린 선을 따라 그리면 어느새 그림 실력이 쑥쑥! 얼굴표정, 헤어, 소품, 옷 등을 따라 그리며 색칠도 할 수 있는 일러스트 연습 프로그램입니다. 하나, 테마별로 다양하게 그릴 수 있어요! 다양한 테마별로 완성된 그림을 보고 흐린 선을 따라 그리며 그림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둘, 우리 아이들의 미적감각과 집중력을 길러줘요! 페이지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리면서 소근육 활동이 늘어나 집중력과 창의력이 발달되며 손과 눈의 협응력 또한 길러주어 자연스럽게 형태와 색채의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있는 그림 스타일로 독창성도 길러줍니다.
봄이다!
별천지(열린책들) / 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 2012.04.20
12,800원 ⟶ 11,520원(10% off)

별천지(열린책들)창작동화줄리 폴리아노 글, 에린 E. 스테드 그림, 이예원 옮김
봄을 향한 희망찬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2010년 칼데콧 메달 수상자 에린 E. 스테드와 신인답지 않은 원숙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아동 문학가 줄리 폴리아노가 만나, 한 소년과 그의 동물 친구들이 봄을 기다리는 과정을 담담하면서 희망차게, 그리고 재치 넘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옷을 꽁꽁 싸매기엔 따듯하고, 또 그렇다고 옷을 벗어 던지고 밖에서 뛰어 놀기에는 아직 추운 그런 애매한 계절. 사방에 펼쳐진 갈색뿐인 풍경에 질려버린 소년은 더 이상 이 풍경을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소년은 씨앗을 뿌리고, 비를 기다리고, 싹이 트길 기다리고, 계속해서 기다린다. 하지만 아무리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아도, 숨죽이고 땅에 귀를 대고 들어보아도 새싹이 얼굴을 내미려는 기미는 보이지가 않는데….“처음엔 사방이 갈색, 어딜 봐도 갈색이야. 그렇다면 씨앗을 심자. 그러고 비를 기다리면...” 봄을 향한 희망찬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 『봄이다!』가 별천지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봄이다!』는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데뷔와 동시에 칼데콧 메달을 거머쥔 떠오르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에린 E. 스테드와, 이 책으로 데뷔하지만 신인답지 않은 원숙함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아동 문학가 줄리 폴리아노가 만나, 한 소년과 그의 동물 친구들이 봄을 기다리는 과정을 담담하면서 희망차게, 그리고 재치 넘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기다림 추운 겨울이 길수록 봄이 기다려지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모양입니다. 『봄이다!』의 소년에게도 예외는 아닌지, 소년은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나는지를 관찰하며 봄을 맞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하지만 봄은, 그리고 씨앗은 소년의 마음마냥 쉽사리 그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소년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만 합니다. ‘새들이 씨앗들을 전부 쪼아 먹어 싹이 안 나는 게 아닐까? 곰들이 와서 하도 시끄럽게 발을 굴러 대니까 싹이 안 나는 게 아닐까?’하는 엉뚱한 상상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런다고 계절이 바뀌고 싹이 피는 것은 여전히 아니지만 말입니다. 『봄이다!』의 작가 줄리 폴리아노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기다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합니다. 세상에 기다림을 반기는 아이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바라는 모든 일이 그 즉시 이뤄지는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린다면 그 일은 어느새 이뤄지곤 합니다. 이 기다림은 비록 지루하고 속을 태울지 몰라도 절대로 희망을 잃는 법은 없습니다. 싹이 당장 눈앞에 보이지는 않아도 봄은 착실히 다가오고 있으며, 씨앗들은 땅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려는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 봄의 정경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들였던 모든 노력을 한번에 보상해줍니다. 작가는 이 모든 과정을 절제된 운율을 통해 한편의 동시와 같이 풀어냅니다. “그래도 갈색은 여전히 갈색이지만, 설레고 기대되는, 그런 갈색이야.” 32페이지로 구성된 알찬 보물찾기 『봄이다!』의 또 다른 한 축은 2010년 칼데콧 메달 수상자 에린 E. 스테드의 그림입니다. 스테드가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에서 보여준, 연필과 목판화를 통해 표현한 따스한 느낌은『봄이다!』에서의 배경을 교외의 한 농가로 설정하면서 더욱 발전되고 화사해졌습니다. 『봄이다!』에 등장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그녀의 애정을 듬뿍 받아 각자 하나의 생명을 얻어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소년과 함께하는 개는 폴리아노의 이야기에선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그림에서는 비가 내리면 소년의 우산 밑에서 비를 피하고, 소년이 씨앗을 심을 때 자신은 뼈다귀를 심고 뼈다귀가 자라기를 기다립니다. 이런 식으로 책에 등장하는 모든 구성원들을 각자 하나의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듦으로써, 스테드는『봄이다!』를 32페이지로 구성된 보물찾기로 바꾸어 놓습니다. 책을 거듭해 읽어 갈수록 책을 읽는 어린이와 부모는 그림 작가의 재치 넘치고 유려한 그림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글 작가 줄리 폴리아노도 독자들을 위해 큰 보물을 숨겨 놓았습니다. 그것은 독자들이 책을 읽어 나가며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 책의 모든 보물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다시 표지를 보는 순간, 아이나 어른, 나이에 상관없이 마음이 봄날처럼 따듯해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New 곤지곤지 콩콩
블루래빗 / 치노캣 (그림) / 2020.05.15
19,000원 ⟶ 17,100원(10% off)

블루래빗유아놀이책치노캣 (그림)
감각 자극 죔죔 사운드북. 손 안에 토끼 놀잇감을 쏙 쥐고, 죄암죄암 작은 손을 움직여 보자. 놀잇감 옆에 있는 빨간 꽃단추가 눌리면서 "죔죔, 짝짜꿍, 곤지곤지, 안녕! 반가워" 하는 친근한 목소리가 들린다. 손을 접었다 펴며 눈과 손의 협응을 돕는 죄암죄암,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는 곤지곤지, 박수를 치는 짝짜꿍짝짜꿍은 자신의 몸과 뇌의 통합 능력을 높이며 정서를 조절하는 훌륭한 자극 놀이다.죔! 감각자극 놀이해요. 손 안에 토끼 놀잇감을 쏙 쥐고, 죄암죄암 작은 손을 움직여 보세요. 놀잇감 옆에 있는 빨간 꽃단추가 눌리면서 "죔죔, 짝짜꿍, 곤지곤지, 안녕! 반가워" 하는 친근한 목소리가 들려요. 손을 접었다 펴며 눈과 손의 협응을 돕는 죄암죄암,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는 곤지곤지, 박수를 치는 짝짜꿍짝짜꿍은 자신의 몸과 뇌의 통합 능력을 높이며 정서를 조절하는 훌륭한 자극 놀이랍니다. 손, 눈, 귀를 동시에 자극해요. 토끼 놀잇감을 손에 쥐고 폈다 쥐었다 하며 손을 움직이고, 재미있는 동요를 들으며 귀를 자극하고, 토끼 놀잇감에서 나오는 반짝반짝 불빗과 귀여운 그림이 가득한 그림책은 눈을 자극하지요. 동시에 손과 눈과 귀를 자극하여 아기의 두뇌 발달과 정서적, 인성적 조화를 형성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재미있는 동요를 들어요. 그림책에는 동요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은 귀여운 그림이 실려 있어요. 모양이 다른 버튼을 누르면 '요기여기', '뱅글뱅글', '정말 잘한다', '바둑이 방울', '죔죔 콩콩' 가 나와요. 동요가 나오는 동안 토끼 얼굴이 반짝반짝 빛나요. 뒷면에는 전원과 볼륨을 조절하는 스위치가 있어요. 모든 면과 모서리가 곡선으로 처리되어 있고, AAA 건전지를 사용하여 오래 가고 안전해요.
난, 토라져!
큰나 / 티투스 애커먼 지음 / 2006.11.29
11,000원 ⟶ 9,900원(10% off)

큰나창작동화티투스 애커먼 지음
아이들이 겪는 감저인 \'토라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만이 아닌 또래 친구들도 토라지고, 심지어 엄마랑 아빠와 언니도 토라진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는 인성그림책. 그리고 그런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책 속 주인공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 ■ 토라지는 건 내 마음이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유아는 자라나면서 여러 가지 감정을 마음에 갖게 됩니다. 그 감정 중에는 즐겁고 행복한 것도 있지만 두려움이나 화, 슬픔 등 부정적으로 느껴지는 감정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감정은 건강한 아이라면 모두 겪는 감정일 뿐만 아니라, 아이가 성장해 나가면서 함께 즐기고 극복해야 하는 감정들입니다. ‘난, 토라져!’ 그림책은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가지 감정 중 하나인 ‘토라진다’ 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나만이 아닌 다른 내 또래의 친구들도 나처럼 토라지고, 심지어 엄마랑 아빠, 언니도 토라진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들려줍니다. 그러면서 토라진다는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고 그런 감정을 없애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주인공 아이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고, 그 해결책을 찾고자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인성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 난 이럴 때 토라져, 이렇게 하면 더 잘 토라질 수 있지! 그림책 속 주인공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 자기가 화가 났고, 자기를 화나게 한 사람을 괴롭히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화를 낸다고 말합니다. 또, 어떻게 토라져야 하는지 잘 토라질 수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지요. 이런 주인공을 보면서 아이들은 “어머 어머, 나랑 똑같네.” 하면서 자신의 감정이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다른 친구도 느끼는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 토라지기는 어렵지 않아 하지만 그치긴 어려워! 그림책 속 주인공은 말합니다. 토라지기 어렵지 않지만 언제 어디서 토라진 걸 그쳐야 할지 잘 모를 때가 있다고. 아마 이런 감정은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어떨 때는 내가 왜 토라졌는지 잊어버릴 때고 있고요. 아이들은 이런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서 자신이 토라졌을 때를 상상하며 나름대로 어떻게 토라지기를 그만해야 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거예요. 어쩜 그림책 주인공에게 이렇게 멈추면 돼 하고 알려줄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