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타투와 파투'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 '잠'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호기심 가득한 잠자리 백과사전. 잠은 왜 자야 하는 걸까? 잠은 어떻게 자게 되는 걸까?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잠을 자지 않고 살아가면 안 되는 걸까?
아침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타투와 파투 형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평범하지만 가끔씩 남다른 행동을 하는 특별한 형제니까. 타투와 파투에게 잠의 세계란 무엇을 의미할까? 사촌 여동생 사투가 집에 놀러 와 하룻밤 잠을 자고 가게 되면서 타투와 파투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출판사 리뷰
<<'자신을 위해 스스로 즐겁게 공부를 한다'는 핀란드 아이들,
세계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핀란드 교육법의 중심에는 책이 있습니다.
과연 핀란드 아이들은 어떤 책을 읽는 걸까요?>>
‘타투와 파투’는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친구 같은 캐릭터입니다.
핀란드 곳곳에서는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물론 각종 캐릭터 상품까지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타투와 파투가 핀란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투와 파투가 아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최상위 성적을 올려, 바야흐로 세계 최고의 학력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핀란드. 핀란드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의 교육방식은 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타투와 파투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창의·탐구·상상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한 필독서로 핀란드를 비롯해서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러시아, 스웨덴, 독일에서 출간 되었으며, 현재 터키에서도 번역되어 출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파인앤굿에서 이번에 출간되는 네 번째 도서는 <타투와 파투 : 지금은 잠잘 시간Tatun Ja Patun Outo Unikirja> 입니다.
*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은 <타투와 파투 시리즈>로 핀란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부부 작가입니다. 목조로 만든 아늑한 집에서 두 딸과 함께 살며, 매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고 합니다.
부부는 매일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타투와 파투의 살아 숨쉬는 캐릭터는, 책의 힘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훌륭한 선생님인 셈입니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축하 MESSAGE
To. 사랑하는 한국 어린이 독자 여러분!
<타투와 파투 시리즈>가 한국어로 출판된다는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타투와 파투:지금은 잠잘 시간>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From. 아이노 하부카이넨과 사미 토이보넨
<줄거리>
‘잠’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호기심 가득한 잠자리 백과사전!
잠은 왜 자야 하는 걸까? 잠은 어떻게 자게 되는 걸까?
잠을 자는 동안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까?
잠을 자지 않고 살아가면 안 되는 걸까?
아침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고 밤이 되면 다시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나요? 타투와 파투 형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평범하지만 가끔씩 남다른 행동을 하는 특별한 형제니까요. 타투와 파투에게 잠의 세계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사촌 여동생 사투가 집에 놀러 와 하룻밤 잠을 자고 가게 되면서 타투와 파투는 잠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궁금하지만, 제대로 알 수 없었던‘잠’에 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잠에 대한 모든 비밀을 풀어낼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잠을 자는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고, 그 속에서 자신도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합니다. 자는 시간 동안에는 현실 속에서의 내가 아닌 꿈속의 내가 될 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 비밀이 궁금하다고요? 하지만 어렵고 딱딱한 과학책 따위는 읽고 싶지 않다고요?
그럼 타투와 파투가 들려주는 잠에 관한 비밀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잠을 자기 위한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부터 좋은 꿈 꾸는 방법까지 잠에 대한 모든 것을 아주 세심하고 자세히 설명해 준답니다. 물론 가만히 책을 읽다가 보면 저절로 잠이 스르르 들어버릴지도 모르니 조심해야 합니다. 잠이 들어버리면 타투와 파투가 들려주는 아주 재미있는 잠에 대한 과학 이야기를 들을 수 없으니까요!
<출판사 서평>
한국의 학부모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핀란드식 교육법.
세계 최고의 교육 강국으로 부상한 핀란드의 교육방법에 숨은 비결은 바로‘책’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실시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상위권 1할, 즉 6위까지의 모든 영역에서 두드러진 국가는 중국의 상하이와 한국, 싱가포르, 홍콩 그리고 핀란드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들 중에서 핀란드의 자율적인 교육은 다른 나라들과 확연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 아이들은 정규 학교 교육 이외에도 공부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합니다. 한국 아이들이 학교 교육 이외의 공부를 하는 시간은 일본의 2배, 핀란드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률은 핀란드에 한참 뒤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두 나라 아이들의 평가 결과는 비슷하게 나오는 걸까요?
한국 교과 과정의 핵심 목표인 ‘자기주도학습’
핀란드에서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해 왔습니다.
핀란드 학교 교육의 최종 목적은 “학교 밖으로 나가서 효과적으로 발휘하도록 학습자가 준비하는 것”입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은 스스로 배우는 것을 교육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할 권리를 보장 받습니다. 국어, 수학 성적이 나쁘다고 해서 주눅들거나 조바심을 내지도 않습니다.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하지 않는 ‘기다림의 교육방법’을 실천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핀란드 어린이들의 필독서 <타투와 파투 시리즈>
그 속에는 핀란드 교육의 핵심 가치인 흥미와 개성 존중,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창의력으로 세상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개성이 넘치는 표현력으로 즐거움을 전하느라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타투와 파투 형제를 만나 보세요. 말로만 ‘창의력’을 담은 책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저절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잠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잠의 소중함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길러주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잠’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늘 엉뚱하기만 할 것 같은 타투와 파투 형제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찰력, 호기심,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내용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아시나요? 아이들은 흔히 잠을 자신들이 잘 알지 못하는 세계, 하루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하는 행동쯤으로 생각합니다. 잠은 아이들에게 미지의 세계이고 알 수 없는 대상이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타투와 파투의 시각으로 풀어낸 잠 이야기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과학적인 내용을 어렵지 않게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한 타투와 파투만의 독창적인 ‘잠’ 백과사전을 통해 잠 속에 숨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엿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아이노 하부카이넨
1968년생. 1992년 라티 디자인학교(Lahti Institute of Design)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했으며 광고회사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이너와 아트디렉터로 일했습니다.1996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아트 작업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