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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씨드북 | 4-7세 |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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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볼로냐 라가챠상 수상 작가 에릭 퓌바레가 그림을 그린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근사한 일러스트와 감수성 높은 간단한 텍스트가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손자에게 고하는 할아버지의 작별 인사를 담고 있다. 시적인 텍스트를 통해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손자의 슬픔이 누그러지도록, 할아버지가 세상에 없더라도 손자의 기억 속에는 언제나 있을 것임을 설명해준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럽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시적인 텍스트가 잘 어우러지는 그림책이다.

꼬마 주인공이 죽음을 이해하는 과정은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다’는 사실과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어도 자신의 일상은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아이는 일상 속에서 할아버지를 추억하는 방법을 찾고, 튼튼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할아버지는 가만가만히 바람을 타고 와서 아이를 위로 한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이별을 겪고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이 담긴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볼로냐 라가챠상 수상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책

근사한 일러스트와 감수성 높은 간단한 텍스트가 어우러진 그림책으로, 손자에게 고하는 할아버지의 작별 인사를 담고 있다. 시적인 텍스트를 통해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손자의 슬픔이 누그러지도록, 할아버지가 세상에 없더라도 손자의 기억 속에는 언제나 있을 것임을 설명해준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부드럽고 따뜻한 일러스트와 시적인 텍스트가 잘 어우러지는 그림책이다.

아이들도 ‘죽음’을 경험합니다. 할머니나 할아버지의 죽음을 일찍 경험할 수도 있고, 가족처럼 키우던 애완동물의 죽음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따르면, 죽음을 두려워하는 어른과는 달리 아이들은 열 살이 지나서야 죽음에 대해 공포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가 사랑하는 대상이 죽었을 때 아이에게 공포와 충격을 덜어 주려고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에둘러 표현하곤 하지요.
영원한 이별, 하지만 아이 스스로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어요.
돌아가시는 할아버지는 아이에게 진짜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남겨두고 싶어서, 아이에게 조곤조곤 바람을 타고 곁에 머물거라고 말합니다.
꼬마 주인공이 죽음을 이해하는 과정은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다’는 사실과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어도 자신의 일상은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는 일상 속에서 할아버지를 추억하는 방법을 찾고, 튼튼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할아버지는 가만가만히 바람을 타고 와서 아이를 위로 합니다. 아이들도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이별을 겪고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작가의 믿음이 담긴 작품입니다.
누리과정 중 사회관계 영역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을 알고 조절하는 활동을 다룹니다. 슬픔, 화남, 짜증 등 여러 감정의 차이를 알고,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자 하는 영역이지요. 여기서 죽음으로 인한 슬픔은 아이에게 가장 버거운 감정일 겁니다. 그러나 이 책 주인공처럼 슬픔 또한 천천히 사그라들고, 이겨 낼 수 있는 감정임을 깨닫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미디어 소개]

연합뉴스 2015년 2월 27일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27/0200000000AKR20150227002500005.HTML?input=1195m
국민일보 2015년 2월 27일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972972&code=13150000&cp=nv
조선일보 2015년 2월 28일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2/27/2015022703870.html
광주일보 2015년 2월 27일자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2496280054451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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