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대 중국의 폭군 주왕을 토벌하고 주나라를 세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강태공이 지었다고 알려진 《육도(六韜)》와,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 대업을 이룩한 장량이 황석공에게서 얻었다고 전해진 《삼략(三略)》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철학과 통치 전략, 인간 이해를 담은 전략서로 널리 인정받았다.
폭군을 토벌하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는 통치서이자, 문(文)과 무(武)의 조화를 바탕으로 승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전략서인 《육도·삼략》은 《손자병법》과 더불어 수천 년 동안 중국은 물론 우리 역사에서도 고루 읽혔다. 동양고전 번역의 권위자 김원중 교수가 유려하고 세심하게 완역한 《육도·삼략》은 용병술과 제왕학의 지혜가 어우러진 책으로, 규범이 순식간에 뒤바뀌는 국제 정세와 사회 변화를 면밀하게 읽고 대응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전략전술의 고전이다.
출판사 리뷰
용병술과 제왕학, 천하 경영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손자병법》과 함께 승리의 정수를 담은 비책서(祕策書) 중의 비책서
고대 중국의 폭군 주왕을 토벌하고 주나라를 세우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강태공이 지었다고 알려진 《육도(六韜)》와,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는 대업을 이룩한 장량이 황석공에게서 얻었다고 전해진 《삼략(三略)》은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철학과 통치 전략, 인간 이해를 담은 전략서로 널리 인정받았다. 폭군을 토벌하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는 통치서이자, 문(文)과 무(武)의 조화를 바탕으로 승리하는 법을 알려주는 전략서인 《육도·삼략》은 《손자병법》과 더불어 수천 년 동안 중국은 물론 우리 역사에서도 고루 읽혔다. 동양고전 번역의 권위자 김원중 교수가 유려하고 세심하게 완역한 《육도·삼략》은 용병술과 제왕학의 지혜가 어우러진 책으로, 규범이 순식간에 뒤바뀌는 국제 정세와 사회 변화를 면밀하게 읽고 대응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전략전술의 고전이다.
1. 혼란의 시대를 극복하려고 나온 비책서, 《육도·삼략》
― 전설처럼 등장해 수천 년 동안 쓰인 무학(武學)의 근본
대화편으로 구성된 《육도》와 잠언이 엮인 《삼략》은 따로 쓰였지만 함께 읽히는 기묘한 책이다. 《육도》는 상나라 말기의 폭군 주왕을 무찌르고 주나라의 국가 경영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강태공(姜太公)이 썼다고 전한다. 한편 《삼략》은 전국시대를 끝낸 진시황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숨어 살던 장량(張良)이 우연히 황석공(黃石公)이라는 기인을 만나 전수받은 책으로 알려져 있다. 두 이야기 모두 사마천이 《사기(史記)》에 기록한 것으로, 오랫동안 원작자와 집필 시기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 출토된 죽간들을 통해 볼 때 《사기》를 근거로 강태공과 황석공이 각각 썼다고 보는 쪽이 무리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전설과 논란은 《육도·삼략》이 혼란의 시대에 등장했다는 역사와 뗄 수 없을 것이다. 《육도》는 상나라에서 주나라로 천하의 중심이 이동하는 시기와, 《삼략》은 전국시대의 종식이 무색하게 다시 전쟁에 접어든 중국이 한나라로 통일되는 시기와 각각 연관돼 있다. 혼란을 종식하고 태평한 세상을 만들려 했던 이들의 고민과 이를 현실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혜를 담은 책, 그것이 《육도·삼략》이다. 이런 맥락에서 《육도·삼략》은 《손자병법》과 함께 무경칠서(武經七書)로 묶여 중국은 물론 고려와 조선의 교과서가 되어 무학(武學)의 근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육도》와 《삼략》은 단순한 병법서에 머물지 않고, 춘추전국시대의 정치철학과 통치 전략, 인간 이해를 담은 전략서로 널리 인정받아왔다. 그런 면에서 《육도》와 《삼략》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읽힌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 불교가 흥성했던 고려시대 초기의 인물 왕융王融이 김부金傅에게 내린 교서에 《육도》와 《삼략》을 가슴속에 품고 있다고 했으며, 이규보李奎報의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는 《용도》의 계책을 읽었다는 내용도 있을 정도이니, 병가의 교과서로 널리 애독되어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숭문억무崇文抑武의 조선시대에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는 태공을 제사 지낼 정도였고, 무과 시험을 도입했으며, 뒤이은 태종太宗도 《육도》와 《삼략》을 무경칠서, 즉 군사학의 일곱 경전의 하나로 존중하여 무과의 시험 과목으로 넣어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해제_용병술과 제왕학, 천하 경영의 비책, 《육도》와 《삼략》〉, 39~40쪽
2. 전쟁을 잘 수행하는 방법을 넘어 더 좋은 통치를 추구하는 제왕의 도(道)
― 《육도·삼략》을 《손자병법》과 함께 읽어야 할 이유
《육도》와 《삼략》은 어떻게 전쟁에 임해야 승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하지만 두 책은 단지 승리에 골몰하지 않는다. 전쟁에서 이기더라도 무엇을 위한 싸움인지 불분명하면, 또는 그저 지배자의 만족을 위한 싸움이라면 지극히 공허할 뿐만 아니라 해롭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우선 《육도》는 천하가 군주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온 백성의 것임을 강조한다. 강태공이 주 문왕, 무왕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육도》에서, 강태공은 “천하의 이익을 같이하는 자는 천하를 얻고, 천하의 이익을 제멋대로 하는 자는 천하를 잃”는다면서 승리는 모두가 평안한 세상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삼략》은 “대저 병기란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니, 천도가 그것을 미워하지만 어쩔 수 없어 그것을 쓰는 것이니, 이것이 천도다.”라면서 전쟁의 파괴성과 그 여파를 분명하게 부각한다. 이처럼 《육도·삼략》은 군주의 가장 큰 무기란 무엇보다 도덕성이며, 민심을 잃으면 나라도 바로 설 수 없음을 거듭 역설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손자병법》과 같은 주제를 공유하면서도 서로 보완해주는 책이다. 예를 들어 《손자병법》은 “전쟁이란 나라의 중대한 일”이라고 전쟁을 규정했는데, 《육도》는 더욱 넓은 시각에서 천하의 혼란과 갈등을 조정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수단으로 전쟁을 규정한다. 또한 “전쟁이란 속이는 도”라며 전쟁의 냉혹한 성격을 통찰한 《손자병법》과 마찬가지로, 《육도》는 미인계, 이간계, 금품 매수 등의 수단으로 상대를 기만할 필요를 역설하고 《삼략》은 “은밀한 모략이 아니면 공업을 이룰 수 없다.”며 은밀함과 교묘함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지피지기(知彼知己), 기정상생(奇正相生), 모공(謀攻) 등 《손자병법》의 주요 내용을 함께 담은 《육도·삼략》은 폭군을 제거하고 혼란을 제압하는 용병술과 제왕학의 총체로서 《손자병법》과 함께 읽을 때 더없이 큰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태공이 대답했다.
“천하는 [군주] 한 사람의 천하가 아니요, 바로 만백성의 천하입니다. 천하의 이로움을 같이하는 자는 천하를 얻게 되고, 천하의 이로움을 제멋대로 하는 자는 천하를 잃습니다. 하늘에는 때가 있고 땅에는 재물이 있으니, 그것을 남과 함께하는 것이 인仁이니, 인이 있는 곳에는 천하 사람들이 돌아갑니다. 남의 죽음을 벗어나게 해주고 남의 어려움을 풀어주며 남의 걱정을 구해주고 남의 다급함을 구제해주는 것이 덕德이니, 덕이 있는 곳에는 천하가 돌아갑니다. 남과 근심을 같이하고 즐거움을 같이하며 좋아함을 같이하고 싫어함을 같이하는 것이 의義이니, 의가 있는 곳에는 천하 사람이 달려옵니다. 모든 사람은 죽음을 싫어하고 살아있음을 즐기며, 덕을 좋아하고 이로움으로 돌아갑니다. 이로움을 낳을 수 있는 것이 도道이니, 도가 있는 곳에는 천하가 돌아갑니다.”
문왕이 두 번 절하고 말했다.
“지당하신 말씀이니, 감히 하늘이 내리는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그러고는 수레에 [태공을] 태우고 함께 돌아와서 세워 스승으로 삼았다.
- 《육도》 제1권 《문도》 〈제1편 문사文師: 문왕의 스승〉, 55~56쪽
넉넉하고 유유자적하고 맑고 고요하여 나아가지 않는 것은 사람과 사물을 해치는 일을 신중히 하기 때문이다. 대저 병기란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니, 천도가 그것을 미워하지만 어쩔 수 없어 쓰는 것이니, 이것이 천도다. 대저 사람이 도에 있는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에 있는 것과 같으니, [물고기는] 물을 얻으면 살고 물을 잃으면 죽는다. 그러므로 군자는 항상 두려워하여 함부로 도를 잃지 않아야 한다.
- 《삼략》 〈하략〉, 340쪽
3. 탁월한 번역과 330여 개의 주석으로 깊이 읽는 전략전술의 고전
―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전하는 《육도·삼략》의 묘미
2016년 《한비자》 출간을 시작으로 《손자병법》, 《명심보감》, 《논어》, 《노자 도덕경》 등으로 이어진 〈김원중 교수의 우리 시대 명역 고전〉은 독자들이 믿고 보는 서점가의 대표적인 동양고전 시리즈다. 번역자 김원중 교수는 2021년 《맹자》에 이어 2023년 《장자》를 출간함으로써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지던 동양고전을 보다 많은 사람이 수월하게 접하는 데 더욱 힘을 기울였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육도·삼략》은 고대 중국의 전략과 전술이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화와 함축적인 잠언 속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 섬세하고 깊이 있게 풀어주는 데 힘을 쏟았다. 탁월한 번역과 더불어 《육도·삼략》의 전체 내용을 개괄하고 책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갈무리하며 독서의 방향을 잡아주는 해제와 해설, 《손자병법》과 《노자 도덕경》 등 연관해서 읽어야 할 저작을 풍부하게 제시함으로써 이해를 돕는 330여 개의 주석을 통해, 독자들은 감추면서 펼치는 전략전술의 고전이 주는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석공
진나라 말기의 은사隱士로, 진시황 암살 모의에 실패한 장량張良이 하비下邳에 숨어 살 때 그 앞에 우연히 나타났다. 사마천에 따르면 황석공은 장량에게 “읽으면 마땅히 왕 노릇 하려는 자의 스승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삼략》을 전했다. 이 책을 읽은 장량은 모책과 계책으로 한 고조의 천하 통일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지은이 : 강태공
본명은 강아姜牙, 동해東海 출신이다. 주 문왕이 강태공을 만나 ‘고공단보古公亶父가 바라던 인재’라는 의미에서 태공망太公望이라 불렀으므로 태공太公 혹은 강태공이라 불렸다. 강태공은 주 문왕과 주 무왕의 스승으로서, 주나라의 국가 경영 전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목차
옮긴이 서문
해제_용병술과 제왕학, 천하 경영의 비책, 《육도》와 《삼략》
육도六韜
제1권 문도文韜
제1편 문사文師: 문왕의 스승 | 제2편 영허盈虛: 채움과 비움 | 제3편 국무國務: 나라의 업무 | 제4편 대례大禮: 군신 간의 예의 | 제5편 명전明傳: 분명하게 전하다 | 제6편 육수六守: 여섯 가지 지킴 | 제7편 수토守土: 영토를 지키다 | 제8편 수국守國: 나라를 지키다 | 제9편 상현上賢: 현명한 자를 숭상하다 | 제10편 거현舉賢: 현명한 자를 등용하다 | 제11편 상벌賞罰: 상 주고 벌하기 | 제12편 병도兵道: 군사를 부리는 원칙
제2권 무도武韜
제13편 발계發啟: 개발하고 계도하라 | 제14편 문계文啟: 문치로 계도하다 | 제15편 문벌文伐: 문치로 정벌하다 | 제16편 순계順啟: 민심에 따라 계도하다 | 제17편 삼의三疑: 세 가지 의심
제3권 용도龍韜
제18편 왕익王翼: 왕의 보좌 | 제19편 논장論將: 장수를 논하다 | 제20편 선장選將: 장수를 선발하다 | 제21편 입장立將: 장수를 세우다 | 제22편 장위將威: 장수의 위엄 | 제23편 여군勵軍: 군대를 격려하다 | 제24편 음부陰符: 은밀한 부신符信 | 제25편 음서陰書: 은밀한 문서 | 제26편 군세軍勢: 군대의 형세 | 제27편 기병奇兵: 기병의 운용 | 제28편 오음五音: 다섯 가지 소리 | 제29편 병징兵徵: 군대의 이기고 지는 징조 | 제30편 농기農器: 농사와 병기
제4권 호도虎韜
제31편 군용軍用: 군대의 운용 장비 | 제32편 삼진三陳: 세 가지 진법 | 제33편 질전疾戰: 빠르게 싸워라 | 제34편 필출必出: 반드시 벗어나라 | 제35편 군략軍略: [행군하는] 군대의 모략 | 제36편 임경臨境: 국경에 다다르다 | 제37편 동정動靜: 움직임과 고요함 | 제38편 금고金鼓: 징과 북 | 제39편 절도絕道: [적군이] 길을 끊는다면 | 제40편 약지略地: 적지를 공략하다 | 제41편 화전火戰: 불로 싸워라 | 제42편 누허壘虛: [적의] 보루가 비어있다면
제5권 표도豹韜
제43편 임전林戰: 숲속에서의 전투 | 제44편 돌전突戰: 돌격전 | 제45편 적강敵強: 적이 강하다면 | 제46편 적무敵武: 적이 용감하다면 | 제47편 오운산병烏雲山兵: 산지에서의 오운진법 | 제48편 오운택병烏雲澤兵: 늪지에서의 오운진법 | 제49편 소중少眾: 적은 군사로 많은 적과 싸우다 | 제50편 분험分險:험지에서의 분산
제6권 견도犬韜
제51편 분합分合: 분산과 집중 | 제52편 무봉武鋒: 무용이 있는 선봉 | 제53편 연사練士: 병사를 선발하다 | 제54편 교전教戰: 전술을 가르쳐라 | 제55편 균병均兵: 병력을 고르게 배치하라 | 제56편 무거사武車士: 용맹한 전차 병사 | 제57편 무기사武騎士: 용맹한 기마 병사 | 제58편 전차戰車: 전차전 | 제59편 전기戰騎: 기병전 | 제60편 전보戰步: 보병전
삼략三略
상략上略
1. 모든 일은 인재 얻는 것이 먼저다 | 2. 부드러움과 약함의 힘이 제왕의 스승이 갖춰야 할 덕목이다 | 3. 현명한 사람과 백성에게 기대고 정성을 다하라 | 4. 나라의 영웅은 선비다 | 5. 군사를 부리는 요체와 인재 등용의 방도 | 6. 장수는 사졸들과 모든 일을 함께하라 | 7. 장수가 위엄으로 삼는 것과 온전한 승리의 비결 | 8. 지친 군대란 | 9. 상과 벌에 엄격하라 | 10. 상벌을 타당하게 하라 | 11. 군주는 장수를 믿어야 한다 | 12. 장수가 갖춰야 할 자질 | 13. 장수의 모략은 비밀이 최우선 | 14. 장수가 삼가는 네 가지 | 15. 선비와 사졸을 부리거나 충성을 다하게 하는 법 | 16. 은혜와 백성이 갖는 힘 | 17. 나라가 비고 백성이 가난해지면 안 되는 이유 | 18. 망하는 나라의 개념 | 19. 도적질의 실마리 | 20. 환란의 원천 | 21. 어지러움의 뿌리 | 22. 나라의 간적이란 | 23. 나라의 폐해가 되는 경우 | 24. 등용과 물러남의 원칙 | 25. 나라의 패망을 초래하는 길 | 26. 간사하고 아첨하는 신하를 등용해서 벌어지는 일 | 27. 군주의 눈과 귀를 막고 가리는 자를 경계하라
중략中略
1. 역할에 따라 다른 통치 방식 | 2. 장수의 일에 군주는 관여하지 마라 | 3. 군대의 미묘한 다섯 가지 권도 | 4. 대중을 미혹시키거나 아랫사람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라 | 5. 무당과 축원하는 자를 들이지 마라 | 6. 의로운 선비를 재물로써 부리려 하지 마라 | 7. 군주와 신하 모두 덕이 우선이다 | 8. 임기응변과 속임수와 기이한 계책이 최우선 | 9. 《삼략》의 요지와 군주가 《삼략》을 꼭 알아야 하는 이유
하략下略
1. 덕으로 다스리고 인재를 불러들여라 | 2. 덕이 있는 군주가 되어 남을 즐겁게 하라 | 3. 편안한 정사로 원만히 이끌어라 | 4. 도·덕·인·의·예, 다섯 가지는 한 몸이다 | 5. 왕명〔命〕·명령〔令〕·정치〔政〕의 삼위일체 | 6. 천 리 밖 현인을 맞이하라 | 7. 선한 정사를 순박한 백성에게 베풀라 | 8. 의심과 미혹을 다스려야 안정된다 | 9. 하늘을 거스르지 마라 | 10. 윗사람을 범하는 자가 존귀해진다면 | 11. 때를 기다리는 신하 될 자의 처신 | 12. 병기는 상서롭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을 때는 써야 한다 | 13. 호걸을 통제하라 | 14. 마땅함을 잃지 마라 | 15. 군주는 군주, 신하는 신하 | 16. 현인을 곁에 둬라 | 17. 이롭게 하든, 해롭게 하든 한 사람이 문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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