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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적 쾌락주의
리프레시 | 부모님 |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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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욕망은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지만, 동시에 지치게도 한다. 더 많이 소유하고, 더 높이 올라가며, 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삶의 추진력이 되지만, 그 끝없는 갈망은 결국 불안과 피로를 남긴다. 『미니멀리즘적 쾌락주의』는 이 시대의 끊임없는 욕망에 질문을 던진다. 고대 철학자 에피쿠로스의 철학을 바탕으로, ‘덜어낼수록 삶은 깊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단순한 철학 해설서가 아니다. 그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철학적 언어로 안내하는 실천서이자, 현대를 위한 치유의 문장들로 구성된 삶의 재설계 도구다.그는 욕망을 세 가지로 나누었는데,첫째, 자연적이고 필수적인 욕망둘째, 자연적이지만 필수적이지 않은 욕망셋째, 부자연스럽고 해로운 욕망예를 들어, 배고픔을 해소하려는 욕망은 자연적이고 필수적이지만, 반드시 고급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욕망은 자연적이되 필수적이지 않다. 명예나 권력처럼 사회적으로 주입된 욕망은 부자연스럽고 종종 고통을 낳는다. 에피쿠로스는 이 세 가지 욕망 중 첫 번째만 충족시키면 충분하다고 했다. 그렇게 하면 몸은 건강하고, 마음은 평온하고, 욕망은 더 이상 번지지 않기 때문이다.
쾌락주의자란 이런 사람이다.무엇을 ‘더 많이’ 얻는 사람이라기보다, 무엇을 ‘덜 바라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그는 삶이 주는 고통을 피하는 법을 알고 있고, 작은 기쁨에 감사를 느끼며,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점에서 쾌락주의자는 단순히 즐기는 자가 아니라, 깊이 있는 자, 스스로를 지키는 자, 삶의 본질을 아는 자다.
물건을 많이 가진다는 것은, 그만큼 나를 흔드는 요소도 많아진다는 것이다. - 옷이 많아지면, 그날의 선택이 더 어려워진다. - 책이 쌓이면, 읽지 못한 것들에 대한 죄책감이 생긴다. - 전자기기가 늘어나면, 충전관리에 시간이 더 들어간다. 그 무엇보다, 그 모든 것들을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이 끊임없이 뒤따른다. 여기서 중요한 건 ‘얼마나 갖고 있느냐’보다 ‘그것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유발하느냐’이다. 물건은 도구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는 물건의 하인이 되어 살아간다. 그때부터 쾌락은 시작되지 않고, 불안이 생겨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이한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서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 심리를 연구해온 저자. 『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에 접근했고, 이번 『월든에서 건져 올린 삶의 문장들』을 통해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소로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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