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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을 수호하는 악마의 변호사
국선전담변호사, 조용한 감시자
인북 | 부모님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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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드라마나 영화 속 멋진 법정 장면 너머, 우리가 잘 몰랐던 국선전담변호사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법정에서 만나는 평범한 시민들, 사회적 약자, 그리고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의 삶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명의 국선변호사들의 생생한 기록이다.재판정에 선 사회적 약자들, 이름 없는 피고인들, 그리고 누구에게도 기대기 어려운 사람들 곁에서, 국선변호사는 유일한 조력자가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국선변호사의 존재 의미, 헌법이 보호하려는 가치, 그리고 그 법이 지켜지지 않을 때 벌어지는 일들을 치열하게 되짚는다.이 책은 헌법이 단지 교과서 속 문장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최후의 안전망’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법률의 언어로는 설명되지 않는 절박한 사연들, 그 앞에서 외면하지 않고 싸워온 이들의 고백은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헌법의 정신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묻고, 독자 스스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영현
제6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서초동 로펌에서 기본 역량을 쌓았다. 이후 국회 비서관으로 민원과 정책 업무를 경험했으며, 2021년부터는 로스쿨 시절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국선전담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공군 장교와 국회 비서관 경험은 다양한 피고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법이 지켜져야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신념으로 헌법재판소와 국가인권위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국선전담변호사로서 나랏돈을 받는 이유라고 여기고 있다.

지은이 : 박유영
강원도 산골에서 자라 서울로 전학 온 뒤, 영문학과 미디어를 전공하며 다큐멘터리 PD를 꿈꾸다 무수한 판결 속 이야기들에 매료돼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2007년 제49회로 합격해 2013년부터 국선전담변호사로 일하며 약 2,000건의 형사 사건을 맡았고, 약 6%대의 무죄율을 기록하고, 수많은 합의를 성사시켰다. 국민참여재판에서 뛰어난 화면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형사사건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일을 좋아한다.

지은이 : 이경민
5년 차 국선전담변호사. 여섯 살 무렵 우연히 법정에 가본 뒤, 소꿉놀이 대신 ‘재판놀이’를 하다 삼십 대에 이르러 진짜 재판을 하며 살게 되었다. 초년 시절 국선 사건에서 큰 보람을 느껴 국선전담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피고인들로부터 감사 인사를 들을 때마다 갈피를 꽂아놓고, 일에 지치면 그 갈피들을 가만히 펴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화려하진 않지만 들꽃처럼 공동체에 작은 이로움을 더하는 삶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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