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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없는 세상
단비어린이 | 4-7세 | 20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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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단비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1권. 기아 문제를 다룬 그림책으로, 프랑스 시인이자 기획 편집자인 프랑수아 데이비드와 놀라운 창작력의 소유자인 올리비에 티에보가 함께 만들었다. 두 작가는 인간에게 절실하고 중요한 감성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어릴 때부터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두 작가는 열아홉 편의 짧은 글로 이 책을 구성했다. 자연재해로 인해 식량과 물이 부족한 나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 주기도 하고, 전쟁이 기아의 원인이 된 것을 한 번 꼬아서 비난하기도 한다. 부자의 모습과 가난한 아이들의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 주기도 하고 언어유희를 통해 배고픔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프랑수와 데이비드의 글과 올리비에 티에보의 그림은 인간의 무관심과 이기주의를 드러내면서, 전쟁과 자연재해에 의해 굶주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동시에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됨을 말하며, 우리들의 관심과 그들과의 교류를 통한 희망 또한 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나는 꿈을 꾸었어요.
아주 행복한 꿈이었어요.
세상 모든 아이들이 배부르게 먹어서
웃고 웃고 또 웃었어요.

우리 같이 생각해 봐요.
배고픔 없는 세상을 말이에요.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거예요.

*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어린이 책 중에서 기아 문제를 주제로 한 책은 많지가 않다. 분명 알아야 할 문제이지만, 주제가 무겁고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림책에서 다루지 않았던 기아 문제를 프랑스 시인이자 기획 편집자인 프랑수아 데이비드와 놀라운 창작력의 소유자인 올리비에 티에보가 다루었다. 어찌 보면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겠지만 꼭 필요한 도전임에는 틀림없다.

*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
프랑수아 데이비드는 때로는 가볍기도 하고 때로는 무게감 있기도 한 글로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글을 썼다. 배고픔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언어유희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직접적 표현의 현실주의 기법을 피한 점은 관찰자의 입장만을 취하고 교훈성을 강조하는 전형성을 탈피하기 위함이었다. 시인인 프랑수아 데이비드만의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이 잘 드러나 있다.

* 몽타주 기법으로 연극적 장면 연출
올리비에 티에보는 몽타주 기법으로 연극적 장면을 연출하였다. 낡고 구겨진 쌀 포대자루를 이용하였고, 상징적인 그림은 극적인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직접적이지 않은 그림은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주제를 생각하도록 이끌고 있다. 그 결과 《배고픔 없는 세상》은 프랑스에서 실시한 어린이 문학 사진 상이 선정한 최종 네 권의 책에 포함되었다.

《배고픔 없는 세상》을 통해 두 작가는 인간에게 절실하고 중요한 감성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두 작가는 어릴 때부터 주변을 돌아볼 줄 알고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책이 아닐까? 주변을 돌아볼 의무와 마음은 사람이라면 가져야 할 것이기에 말이다.

내용
프랑수와 데이비드는 열아홉 편의 짧은 글로 이 책을 구성했다. 자연재해로 인해 식량과 물이 부족한 나라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보여 주기도 하고, 전쟁이 기아의 원인이 된 것을 한 번 꼬아서 비난하기도 한다. 부자의 모습과 가난한 아이들의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 주기도 하고 언어유희를 통해 배고픔 없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기도 했다.
프랑수와 데이비드의 글과 올리비에 티에보의 그림은 인간의 무관심과 이기주의를 드러내면서, 전쟁과 자연재해에 의해 굶주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동시에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됨을 말하며, 우리들의 관심과 그들과의 교류를 통한 희망 또한 말하고 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은 곳이 있어요.
땅에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었어요.
아이들은 배를 채울 수가 없게 되었어요.

비가 너무 많이 내린 곳이 있어요.
세상이 온통 물로 뒤덮였어요.
곡물이 다 물에 잠겼어요.
아이들은 배를 채울 수가 없게 되었어요.

아주 거센 바람이 불어온 곳이 있어요.
농작물이 다 망가져 버렸어요.
아이들은 배를 채울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 뒤, 몇 년 동안은 가뭄, 홍수, 태풍 같은 자연재해가 없었어요.
하지만 더 무서운 일이 벌어졌어요.
끔찍한 전쟁이 일어난 거예요.
나라 전체가 엉망이 되었어요.
다시 아이들은 배를 채울 수가 없게 되었어요.
_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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