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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내가 먼저야
좋은책키즈 | 4-7세 |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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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권. 주인공 민성이는 무엇이든 먼저 하려는 욕심 때문에 차례를 지키지 않아 친구들에게 번번이 피해를 준다. 순서나 자리, 물건 등을 남에게 양보하는 데 매우 서툰 것이다. 밀치고 끼어드는 민성이로 인해 화가 난 친구들이 민성이를 멀리하지만, 민성이는 친구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섭섭해한다.

민성이는 친구들보다 앞서려고 급히 서두른 행동 때문에 길을 잃고 나서야 먼저 가고 앞장서는 게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때 더욱더 행복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러한 민성이의 마음 변화를 살펴보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에서는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양보할수록 함께 느끼는 행복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깨달은 민성이의 잊지 못할 경험 이야기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 하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손을 씻을 때도 먼저 씻으려고 친구들을 밀치고, 급식을 받을 때도 앞에 서려고 끼어들어요. 심지어 친구 신영이의 생일잔치에서는 주인공인 신영이보다 먼저 케이크를 먹어 버리기까지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민성이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수목원에 꽃구경을 하러 가게 되지요. 버스가 도착하자마자 뒤쪽에 줄을 서 있던 민성이는 친구들 사이를 비집고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내가 먼저야. 내가 먼저 탈 거라고.” 하고 중얼거리면서요. 민성이는 버스에 1등으로 타서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며 즐거워해요. 하지만 친구들은 이런 민성이가 못마땅한지 민성이 옆에 앉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민성이는 수목원에 도착한 뒤에도 친구들보다 앞서겠다는 생각만 하지요. 결국 민성이는 간식을 먹기 위해 모이기로 한 연못에 제일 먼저 가려고 혼자서 샛길로 빠졌다가 길을 잃고 맙니다.
민성이는 무사히 선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감성을 두드리고 마음을 다독여 주는,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세 번째 이야기
『비켜, 내가 먼저야』의 주인공 민성이는 무엇이든 먼저 하려는 욕심 때문에 차례를 지키지 않아 친구들에게 번번이 피해를 줍니다. 순서나 자리, 물건 등을 남에게 양보하는 데 매우 서툰 것이지요. 밀치고 끼어드는 민성이로 인해 화가 난 친구들이 민성이를 멀리하지만, 민성이는 친구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오히려 섭섭해합니다. 민성이는 친구들보다 앞서려고 급히 서두른 행동 때문에 길을 잃고 나서야 먼저 가고 앞장서는 게 좋은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또 차례차례 질서를 지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때 더욱더 행복하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이러한 민성이의 마음 변화를 살펴보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곳에서는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보하는 즐거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등에서는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이 있습니다. 줄을 서거나 차례를 지키는 일이 대표적인 규칙이지요. 우리가 차례를 지키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또 넘어지거나 다치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차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차례를 지키거나 양보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나의 행동을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양보하려는 마음이 점점 자라날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친구에게 내가 무언가를 양보할 때 그 친구가 아주 기뻐할 것을 생각해 본다면 양보하는 게 얼마나 뿌듯하고 즐거운 일인지 알게 되겠죠? 여러분이 민성이의 이야기를 통해 남보다 먼저 하려는 마음을 이겨 내고 양보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기를 응원합니다.

선생님은 수목원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말했어요.
“여러분, 수목원이 엄청 크고 사람들도 참 많죠?”
“네.”
“이 수목원 중간쯤에 연못이 있는데 거기서 간식 먹으면서 좀 쉬었다가 다시 구경할 거예요. 우리 차례를 지켜서 다 같이 움직이도록 해요. 안 그러면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꽃구경을 해 볼까요?”
선생님은 맨 앞에 서서 친구들을 천천히 이끌었어요.
“아, 예쁘다.”
“향기도 좋은데.”
친구들은 꽃을 보며 즐거워했어요. 하지만 민성이는 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민성이는 차례를 지키며 앞 친구들을 천천히 따라가는 게 답답한지 투덜거렸어요.
“맨 앞에 서서 가고 싶은데 난 왜 뒤쪽이야. 짜증 나.”




  작가 소개

지은이 : 서석영
어렸을 때 날마다 산과 들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지금은 동화 속에 친구들을 불러 신나게 놉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선생님이 네 거야?』, 『고양이 카페』,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걱정 지우개』, 『엄마는 나한테만 코브라』, 『날아라, 돼지 꼬리!』, 『아빠는 장난감만 좋아해』, 『아홉 살 대머리』, 『가짜렐라, 제발 그만해!』 등이 있고, 샘터동화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목차

내가 먼저 할래 6
꽃구경하러 가는 날 16
길을 잃고 말았어요 22
꽃보다 활짝 핀 웃음꽃 34

작가의 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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