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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
소울하우스 / 노신영 (지은이), Maria Hyeseung Son (감수)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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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off)
소울하우스
영어교육
노신영 (지은이), Maria Hyeseung Son (감수)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영어와 친해질 방법을 깊이 고민하여 만든 책이다. 생활 영어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을 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Step 1에서 yes, no, thank you, sorry처럼 가장 기초적인 의사 표현 방법을 접한 다음, Step 2에서 단어 퀴즈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익히고, Step 3에서 영어로 노는 즐거움을 충분히 느낀 후에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영어 교수법 중 하나인 TPR 즉 전신 반응 교수법 및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CLT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말하기를 유도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로드맵은 Plus에서 소개하는 영어 그림책과 동요를 매일 들려주면서 Step1부터 Step 4까지 단계별로 1달 이상의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다. 이 책으로 천천히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도해보자.영어와의 좋은 첫 인연을 맺길 바라며 이 책의 활용법 Step 1. 기초 표현 1. 쉬운 질문하기 Do you want a cookie? 2. 원하는 것 묻기 What do you want? 3. 제안하기 Let’s go to bed. 4. 감정이나 상태 묻기 Are you okay? 5. 명령하기 Wait for me. 6. 부탁하기 Will you do me a favor? 7. 금지하기 Don’t touch the knife. 8. 사랑 표현하기 I love you. 9. 칭찬하기 Good job. 10. 대답하기(감사/사과) That’s okay. 11. 대답하기(동의/반대) You are right. 아이가 쓰기 좋은 쉬운 표현 아이가 쓰기 좋은 쉬운 표현 Step 2. 단어 퀴즈 1. 동물 Animal 2. 과일 Fruit 3. 채소 Vegetable 4. 장난감 Toy 5. 학용품 Stationary 6. 옷 Clothes 7. 거실 In the Living room 8. 욕실 In the Bathroom 9. 주방 In the Kitchen 10. 음식 Food 11. 교통수단 Vehicle 12. 가족 호칭 Family Member 13. 직업 Job 14. 계절/날씨 Season/Weather Step 3. 영어 놀이 1. 물감 놀이 Let’s play with water colors! 2. 클레이 놀이 Let’s make a clay plate! 3. 칠교놀이 Let’s make something with this! 4. 요리 놀이 Let’s cook pasta. 5. 블록 놀이 Let’s build a house! 6. 액체 놀이 Let’s stack a tower! 7. 화산 놀이 Let’s make a volcano! 8. 화장 놀이 Let’s put on makeup! 9. 신체 놀이 Let’s play a game! 10. 병원 놀이 Let’s do a role play! 11. 마을 놀이 Where should I go? 12. 보물찾기 Let’s play treasure hunt! Step 4. 생활 영어 1. 인사하기 Good morning! 2. 아침에 일어나기 Time to wake up! 3. 화장실 가기 Go to the bathroom. 4. 이 닦기 Brush your teeth. 5. 날씨 묻기 How is the weather? 6. 옷 입기 Let’s get dressed. 7. 길 건너기 Let’s cross over. 8. 대중교통 이용하기 Let’s take a bus. 9. 차 타기 Let’s go by car. 10. 등원하기 Are you ready to go? 11. 자기소개하기 What is your name? 12. 친구와 놀기 Play with friends. 13. 하원하기 How was your day? 14. 놀이터에서 놀기 Do you want to ride on a swing? 15. 생일 축하하기 Happy birthday! 16. 박물관 가기 We are going to a museum. 17. 도서관 가기 Let’s go to the library. 18. 청소하기 Let’s clean the room. 19. 전화하기 Let’s call your grandpa. 20. 숙제하기 It is time to do your homework. 21. 수학 문제 풀기 Let’s count to 10. 22. 마트 가기 Let’s make a shopping list. 23. 식사하기 Time to have dinner. 24. 외식하기 Let’s eat out. 25. 목욕하기 Let’s take a shower. 26. 머리 감기 Let’s shampoo your hair. 27. 키와 몸무게 How tall am I? 28. 장래희망 What do you want to be? 29. TV 보기 Can I watch TV? 30. 잠자리 들기 It is time for bed. Step 5. 동요와 그림책 1. Row Row Row Your Boat, 《Go, Go, Pirate Boat》 2. Baa Baa Black Sheep, 《Russel the Sheep》 3. Eeensy Weensy Spider, 《The Very Busy Spider》 4. The Muffin Man, 《If You Give a Moose a Muffin》 5. I am a Little Teapot, 《The Tiger Who Came to Tea》 6. How‘s the Weather, 《Maisy’s Wonderful Weather Book》 7. The Finger Family, 《Clifford’s Family》 8. Twinkle Twinkle Little Star, 《Draw Me a Star》 9. Wheels on the Bus,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10.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Lift-the-flap Numbers》 엄마표 생활 영어, 이렇게 시작해요 영어 그림책의 시작, 쌍둥이 책 추천 그림책 20 영상 자료 활용하기엄마도 처음, 아이도 처음이라면? 아이의 말문을 여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전신 반응 교수법(TPR) 및 의사소통 중심 언어 교수법(CLT)에 따른 체계적인 구성으로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어요! Yes/no처럼 쉬운 표현으로 시작하여 영어 퀴즈로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를 익히고, 재미있는 놀이로 영어와 친해진 후 주제별 생활 영어를 익히는 체계적인 구성! 67편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여 엄마표 영어에 확실한 가이드를 드립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겠다고 어느 날 아침 “It‘s time to wake up!”을 외쳤을 때 아이의 멍한 표정을 보신 적 없으신가요? 이렇게 갑자기 아이에게 영어를 사용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가 낯설어져 외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영어와 친해질 방법을 깊이 고민하여 만든 책입니다. 생활 영어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을 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tep 1에서 yes, no, thank you, sorry처럼 가장 기초적인 의사 표현 방법을 접한 다음, Step 2에서 단어 퀴즈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익히고, Step 3에서 영어로 노는 즐거움을 충분히 느낀 후에 생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는 영어 교수법 중 하나인 TPR(Total Physical Response) 즉 전신 반응 교수법 및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CLT(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말하기를 유도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가장 좋은 로드맵은 Plus에서 소개하는 영어 그림책과 동요를 매일 들려주면서 Step1부터 Step 4까지 단계별로 1달 이상의 시간을 가지며 천천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 천천히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도해보세요. 아이가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순간 엄마표 영어의 목표는 반 이상 이룬 셈입니다. 아이의 영어로 인한 부담과 스트레스는 모든 부모에게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는 영어 유치원에 대한 고민을, 초등학생이 되면 영어 학원 레벨 테스트로 머리가 지끈거리지요. ‘사교육에 의존하지 말고 직접 해봐야겠다!’ 싶어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좀 읽어주려고 하면 아이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도망을 칩니다. 영어로 몇 마디 대화를 시도했다가 “엄마! 한국말 써!” 하는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도한 게 영어 퀴즈였습니다. 벽에 붙은 포스터의 그림을 하나씩 짚으며 “What is this?”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엄마의 영어에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더군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엄마가 하는 영어를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게 바로 TPR ? 전신 반응 교수법에서 얘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아이가 내가 하는 영어를 이해하고 반응하는 것, 그게 엄마표 영어의 첫 시작이어야 했습니다. 《그림책과 유튜브로 시작하는 5?6?7세 엄마표 영어의 비밀》을 통해 아이에게 영어를 적절히 노출하긴 하였지만, 아직 엄마도, 아이도 영어를 입 밖으로 꺼내기엔 어색했던 참에 《Mom 편한 엄마표 생활 영어》를 만들며 점차 아이도, 저도 영어를 쓰는 게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처럼 엄마표 생활 영어에 도전하고픈 엄마들께, 이 책은 아이의 말문을 열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처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분을 위한 체계적인 구성 Step 1(기초 표현)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작할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넸을 때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tep 1에서는 아이가 엄마가 던지는 영어 질문의 뜻을 쉽게 이해하고 yes나 no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Step 2(영어 퀴즈) 재미있게 묻고 답하는 퀴즈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익혀요. 아이가 영어 단어를 몰라도 상관없어요. 함께 제시한 그림이나 사진을 가리키며 답을 맞히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단어에 익숙해져요. 엄마는 즐거운 목소리로 “What is this?” 하고 질문만 던져주면 된답니다. Step 3(영어 놀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발달을 자극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단계예요. 여기에서 사용하는 문장과 단어는 대부분 앞에서 이미 한 차례 소개한 표현입니다. 엄마는 “Let’s ~.”라는 문장으로 놀이를 즐겁게 이끌어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영어를 즐거운 놀이의 수단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Step 4(생활 영어) 아이와 퀴즈와 놀이로 영어를 주고받는 데 익숙해졌다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써도 아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거부하지 않을 거예요. 지금부터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아이와의 일상에서 자주 쓰는 생활 영어 표현에 대해 소개할 테니 서두르지 말고 매일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Plus(동요와 그림책) 영어 동요와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영어식 문장과 생각 패턴을 노출시켜주기에 가장 좋은 콘텐츠입니다. 낮에는 노래로, 잠자리에서는 독서로 연계 활동을 하기 좋은 책과 노래를 모아 소개합니다. Step 1부터 Step 4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매일 동요를 들려주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을 잊지마세요. 충실한 엄마표 영어 가이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한 Q&A, 영어 그림책에 대한 소개, 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를 충실하게 제시합니다. 67편의 동영상 강의 제공 파고다어학원 및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강의를 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67편의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영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여 책 안에 QR 코드를 넣었습니다. 발음에 대한 부담이 있는 엄마라면 동영상 강의를 미리 확인하고 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세요. 영어 동요와 영어 그림책 영상 QR 코드 제공 Plus에서 소개하는 영어 동요와 영어 그림책은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QR 코드를 넣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디자인 큼직한 글씨로 핵심 영어 문장을 제시하고, 단어 퀴즈에서는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필수 단어 200개를 알려줍니다. 일러스트를 곁들여 알록달록 예쁘게 디자인하였기에 아이와 책을 펼치고 함께 보며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감수 원어민의 꼼꼼한 감수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어요. [머리글] 중에서저는 동시통역사입니다. 사람들은 으레 제 아들 헨리가 “엄마가 전직 강사에 현직 통역사이니 얼마나 영어를 잘하겠어.” 하며 부럽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저는 헨리의 영어교육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가뜩이나 일하는 엄마라 놀아줄 시간도 부족한데, 아이와 함께 보내는 저녁 시간 30분, 1시간을 애를 붙잡고 영어 공부를 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영어교육 기관에!’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가급적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헨리가 “영어 싫어!”를 외치기 전까지는요. 영어를 싫어하게 될까 봐 직접 가르치지 않은 것인데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싫어!”를 입에 달고 살 줄이야!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이 입에서 “영어 싫어!”가 나온 바로 그날부터 저는 영어 유치원을 중단했습니다. 실은 그전부터 많은 숙제와 발표 준비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기미가 있었기에 바로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조금 앞서가게 하려다가 평생을 영어 못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겠다는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지요. 그때부터 엄마표 영어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도 늘리고, 그 시간에 아이와 놀며 즐겁게 영어 노출도 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 큰 목표는 버리고 ‘어차피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배워야 하니, 영어를 좋아하게만 만들자.’라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들을 파악하는 데 시간을 들이며, 그에 맞는 활동들을 영어로 해주기 시작했어요.요즘 잣대로 보면 헨리의 영어 레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엄마가 동시통역사인데 애가 잘하진 않네!’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헨리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편안하게 느끼는 것,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영어를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는 분명 엄마가 조금 수고롭긴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그 시간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한 값어치가 있습니다. [이 책의 활용법] 중에서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겠다고 엄마가 영어로 얘기했을 때 아이의 입이 굳게 닫히는 것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답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대부분의 엄마가 “Let’s wake up!”에서 엄마표 영어를 포기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기다린다고 아이가 영어를 스스로 얘기할 리는 없습니다. 그러니 처음 엄마표 생활 영어를 시도할 때에는 부모가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언제, 어떤 식으로, 영어와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어줄지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죠.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Step 1 - 기초 표현(Do you want this?)Step 2 - 단어 퀴즈(What is this?)Step 3 - 영어 놀이(Let’s play a game!)Step 4 - 생활 영어(30가지 상황)Plus. 영어 동요와 그림책즉, 세 가지 영어 패턴을 중심으로 각 스텝을 구성하였으며, 엄마표 생활 영어라고 해서 무조건 “Let’s wake up!”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준비 단계를 거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는 영어 교수법 중 하나인 TPR(Total Physical Response) 즉, 전신 반응 교수법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또한 Step 4는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CLT(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 생활 영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발화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소통을 하는 것이지요.
파우스트 2
민음사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 199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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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소설,일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정서웅 옮김
괴테가 24세에 쓰기 시작해 82세에 완성한 필생의 역작. 민음사 전집판으로 1997년에 새로 번역되어 신선한 우리말 감각이 살아 있으며, 자세한 주석과 해설을 곁들였다. 전지적 지식의 성취를 통해 신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는 인간의 영원한 욕망을 바탕에 깔고 있는 작품이다.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거래를 거쳐 젊음을 되찾은 파우스트가 지순한 사랑의 화신 그레트헨을 만나는 이야기부터 1백살에 이른 노년에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눈을 뜨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레트헨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아 승천하는 파우스트의 머리 위에서 울리는 합창소리 중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이끌어 올리도다'라는 마지막 행은 60여년 동안 이 작품에 매달린 괴테가 인류에게 던지는 결론을 담고 있다.내가 너의 노예가 되어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체험하게 해주는 대신,네가 어느 한순간 `멈추어라.너는 너무도 아름답다’라며 휴식을 원하면 그때부터 너의 영혼은 영원히 나의 것이다.(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제1권 헌사 무대에서의 서연(序演) 천상의 서곡 비극 제1부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제2권 비극 제2부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 9
바다출판사 / 이장희 (지은이), 박흥용 (기획)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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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출판사
소설,일반
이장희 (지은이), 박흥용 (기획)
한국 만화계의 거장 박흥용 화백이 독실한 신앙심으로 이루어 낸 작품이다. 5년의 기획 구상과 3년의 제작 기간, 총 참여 인원이 20여 명에 달하는 젊은 만화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대작이다. 66권의 방대한 성경을 34인의 대표적인 인물로 정리한 성경 입문서이다. 성경 속 중심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꿸 수 있다. 성경 66권 속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며 그들이 겪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인물과 사건들이 오직 한 가지 메시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똑같지 않으며 다양하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현대인들이 성경의 메시지를 깨닫고, 현재적 삶에 도입할 수 있도록 그려졌다. 이른바 성경 속 인물 열전이다. 하지만 성경을 왜곡하지 않고 충실하게 해석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인물의 생각과 행동을 만화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성경 속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34인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구약과 신약 총 66권을 통틀어 이 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책을 읽을 때 일종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도 남을 것이다.예수 이야기“성경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살아난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 * 기획 구상 5년, 제작 기간 3년, 총 참여 인원 이십여 명! 독실한 신앙심이 이루어낸 기적 같은 작품!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한국 만화계의 거장 박흥용 화백이 독실한 신앙심으로 이루어 낸 기적 같은 작품이다. 5년의 기획 구상과 3년의 제작 기간, 총 참여 인원이 20여 명에 달하는 젊은 만화가들과 함께 만들어낸 대작이다. 66권의 방대한 성경을 34인의 대표적인 인물로 정리한 성경 입문서이다. 성경 속 중심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꿸 수 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예수, 모세, 요한, 이사야, 예레미야, 베드로, 아브라함, 솔로몬, 히스기야 등 위대한 성경 속 인물들이 겪은 삶과 죽음, 고난과 인내, 실패와 성공, 용기와 사명 등을 통해 세상을 보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각 나라의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온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성경. 성경이 쓰인 시대의 특수성과 언어 구조에 따른 번역상의 어려움, 66권의 방대한 양 등을 이유로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인 어린 독자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성경을 그려보자는 뜻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만화는 영상과 이미지에 친숙한 어린이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장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만화로 옮기는 것은 시대적인 요구이기도 합니다. 성경 속 인물들을 통해 그들이 겪은 고난과 인내, 실패와 성공, 삶과 죽음, 용기와 사명 등이 세상을 보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만화가 박흥용 (기획 · 총괄 진행) 위대한 성경이 ‘인물과’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서양 문화와 기독교적 가치관을 이해하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성경! 그러나 성경을 제대로 읽어 내기란 쉽지 않다. 전체 66권, 1189장, 31173절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 구절, 한 구절 속에 숨어 있는 은유와 비유는 해석에 따라 그 의미와 내용이 180도 달라지기 때문에 읽더라도 제대로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처럼 어려운 성경을 신앙인과 비신앙인, 또한 어린이나 청소년과 성인 모두 부담 없이 읽어 낼 수 있는 열쇠가 바로 ‘인물’과 ‘만화’이다. 성경 66권 속에는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며 그들이 겪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인물과 사건들이 오직 한 가지 메시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똑같지 않으며 다양하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그들의 드라마틱한 삶을 통해 현대인들이 성경의 메시지를 깨닫고, 현재적 삶에 도입할 수 있도록 그려졌다. 이른바 성경 속 인물 열전이다. 하지만 성경을 왜곡하지 않고 충실하게 해석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인물의 생각과 행동을 만화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데 주력했다. 특히 성경 속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34인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구약과 신약 총 66권을 통틀어 이 인물들만 제대로 알아도 성경의 큰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책을 읽을 때 일종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도 남을 것이다. 예수, 모세, 이사야, 예레미야, 베드로, 아브라함, 솔로몬, 히스기야……. 위대한 성경 속 인물들이 겪은 고난과 인내, 꿈, 실패와 성공, 삶과 죽음, 용기와 사명 등이 세상을 보는 지혜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글보다 더욱 선명한 성경의 말씀, ‘만화’라서 더 생생하다! 만화라는 옷을 입고 재탄생한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어른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까지 쉽게 이 책을 집어 들게 하는 매력을 품고 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무엇보다 기술과 정신이 모두 균형 있게 녹아난 뛰어난 작품이다. 고급스러운 그림체와 매끄러운 연출과 대사는 물론이고, 성경 말씀을 만화로 온전히 옮겨낸 내공은 자료 삼아 ‘성경’을 읽는 정도로는 불가능하다. 이것은 참여 작가 20여 명 중 90%가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무엇보다 현직 장로이자 성경에 대한 이해가 남다른 한국 작가주의 만화의 자존심 박흥용 화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생생한 대하 드라마로 재탄생한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은 총 20여 명의 젊은 만화가들과 박흥용 화백이 5년여간을 공들여 빚어낸 역작이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팀을 이끈 수장인 박흥용 화백은 평단과 독자로부터 인정받은, 좀처럼 보기 힘든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이다. 또한 박 화백이 진두지휘한 팀은 수년째 그의 만화 연구 모임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젊은 작가들로, 한국 만화계의 주역이 될 상당한 실력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물로 보는 만화 성경》의 대표적 특징 3가지! * 아이와 어른 모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성경 입문서성경의 방대한 내용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짚어주는 인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행적을 되돌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에 담긴 진리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 인물별로 구성된 스토리 구성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 모두 기승전결이 확실한 짧은 만화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 10권 중 어느 권을 시작하든 쉽게 빠져들 수 있다. 평소 알고 싶었던 인물부터 읽기 시작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 성경 속 인물 이야기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 다양한 그림체개성이 뚜렷한 여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만큼 그림이나 연출 방식 또한 다르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다.
애프터 8 (완결)
콤마 / 안나 토드 (지은이), 강효준 (옮긴이)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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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마
소설,일반
안나 토드 (지은이), 강효준 (옮긴이)
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그 모든 일을 겪은 후의 삶은,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잔인한 일격이 가해지듯, 가족사의 충격적 진실 앞에 하딘은 완전히 무너져버린다. 하지만 그를 일으켜 세울 테사마저 상실의 고통 속에 던져지는데…. 폭풍 같은 역경을 헤쳐 온 그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내일 헤어져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완벽하게 다른 두 남녀가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려지는 배신과 진실, 혼란과 고통, 정체성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 “우리 사랑을 어떻게 확신하지?” 충격적인 반전이 거듭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주체할 길 없는 이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까. 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하게 깨우는 본격 애간장 연애 판타지!2년 사귄 연하 남친과 키스 이상은 해본 적 없는 철벽 엄친딸 테사와 만나는 여자마다 건드리고도 연애는 절대로 하지 않는 나쁜 남자의 전형 하딘.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 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뜨거운, 아슬아슬하고도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한다.하딘을 잘 아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테사에게 “하딘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친구들이 모르는 하딘의 전혀 다른 내면을 하나씩 알아가게 되고, 그를 통해 자신의 내면 또한 새롭게 발견하면서 서서히 그에게 빠져든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한다던 그는 여전히 수상한 언행을 일삼고, 전 섹스파트너 몰리는 계속해서 그들의 주변을 맴돈다. 급기야 미스터리한 친구들마저 등장해 혼란을 더하는데… 하딘은 정말 바닥을 모르는 쓰레기일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기를 기다리는 야생마일까?세계 최대 전자책 커뮤니티 ‘왓패드(Wattpad)’ 15억 뷰 기록!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0여 개국 번역 출간! 영화 <애프터>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베스트셀러 1위, 드디어 한국판 출간!전 세계가 열광한 대망의 로맨스 시리즈작가는 2013년부터 ‘Imaginator1D’라는 필명으로 왓패드(wattpad)에 이 이야기를 써서 올리기 시작했다(왓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의 스토리텔링 커뮤니티로, 작가와 독자를 포함한 월간 이용자수가 약 6천만 명에 달한다). 「애프터」는 독자들의 입소문과 압도적인 스토리에 힘입어 왓패드 1억 뷰를 기록하며 정식 출판되었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1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9년에 영화가 개봉되어 전 세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사실 작가는 영국의 유명 보이밴드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열성팬으로, 이 소설은 원디렉션의 멤버 해리 스타일스를 주인공으로 한 팬픽이 모태다. 소설 속 주인공 하딘 스캇의 모델이 바로 해리 스타일스다. 이 책은 ‘After Family’라는 이름의 자체 팬덤 커뮤니티와 두 주인공의 이름을 합성한 해시태그 닉네임 #Hessa를 보유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유튜브에서는 팬들이 직접 캐스팅하여 편집한 가짜 영화 예고편들이 마치 진짜인 양 떠돌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고, 2019년 드디어 영화가 개봉했다. 실감나는 ‘밀당’, 현실 연애의 정수“내일 그가 나한테 무슨 짓을 하든, 오늘의 나는 또 다시 그를 감당할 거다.”테사. 모범적인 학생이자 의무를 다하는 착한 딸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욕망에 충실한 ‘여자’로 성장한다. 그녀는 하딘이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적 각성과 자기 발견, 꿈의 실현이라는 인생 여정을 시작한다. 하딘. 헝클어진 갈색 머리에 신비로운 초록색 눈, 상반신을 뒤덮은 타투와 입술 피어싱, 건방진 영국 액센트에 어딘가 비밀스럽고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어두운 과거를 가진 현실의 자신과 테사와의 사랑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과연 그는 태어나서 처음 ‘좋은 놈’이 될 수 있을까?이 책은 파란만장하고 중독성 있는 연애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첫 만남 이후 서로 호감을 느끼며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두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갈등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마치 영화처럼 묘사한다. 테사와 하딘은 죽일 듯이 싸우고 입 맞추며 화해하기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책은 이 ‘밀당’의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실감나는 현실 연애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우리 안에 내재된 ‘연애 판타지’를 충실하게 자극한다. 모두가 바라 마지않는 ‘격정 연애 판타지’“내일 헤어진대도, 오늘은 널 갖고 싶어.”연애는 과학이 아니라 문학이다. 사랑을 가능케 하는 것은 호르몬이 아니라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연애를 더 설레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사랑을 ‘연애 판타지’의 문법에 따라 충실하게 그려낸다. 현실 연애는 대개 갈등과 상처 속에 더럽고 치졸한 파국을 맞지만, 책은 마음과 몸이 함께하는 순도 높은 사랑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가슴 설레는 스토리 속에 덫처럼 놓여 있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독자를 충격에 빠뜨리곤 하지만, 둘의 사랑 이야기는 독자의 몸과 마음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하다. 사랑을 통해 ‘나’와 ‘당신’을 재발견하는 궁극의 로맨스이 책은 연애소설의 고전 ‘『오만과 편견』의 부활’이라 평가받고 있다. 상대를 가늠하고 계산하는 ‘요즘 연애’를 그리지만, 주인공의 심리나 연애의 과정은 200년 전에 쓰인 소설 『오만과 편견』과 다르지 않다. 게다가 주인공 테사 또한 제인 오스틴이 창조한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엘리자베스와 닮아 있다. 이 책의 작가 안나 토드는 작품 속에서 제인 오스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상대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자신과 상대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끌어안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공통된 성찰을 안겨준다.사랑이 이렇게 아프다는 걸,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는다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찢어놓은 마음을 꿰맸다가 또 다시 찢어발긴다는 걸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더라면 나는 하딘 스캇으로부터 있는 힘을 다해 멀어졌을 텐데. - 테사 감정에 휘말리는 여자들을 비난했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지나치게 끌려 다니는 여자를 볼 때면 나약하다고 쉽게 낙인을 찍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 잘라내버리면 금세 아무는 그런 상처 같은 게 아니었다. - 테사 “농담 아니에요. 좀 슬프면 어때요. 하지만 그 슬픔이 삶을 지배하게 놔두면, 절대 자기 삶을 살 수 없어요.”킴벌리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징징대고 싶은 이기심과 계획도 없이 뉴욕으로 간다는 불안감 사이 그 어디쯤에 있었다. - 테사
디즈니 곰돌이 푸 벽걸이 달력 2022년
아르누보 / 디즈니 (지은이) /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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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소설,일반
디즈니 (지은이)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
원더박스 / 자미라 엘 우아실, 프리데만 카릭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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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박스
소설,일반
자미라 엘 우아실, 프리데만 카릭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원시 시대 동굴 속에서 나누던 이야기에서부터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까지, 『일리아드』와 같은 고전에서부터 정치인 트럼프의 거짓말까지. 강력한 이야기는 삶을 구할 수 있고, 투표 결과를 좌우할 수 있으며, 사회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전쟁을 일으킬 수 있고 사람들을 영원히 반목시킬 수도 있다. ‘이야기하는 원숭이’인 우리들은 이야기의 힘 덕분에 진화적 이점을 얻고, 문명을 이룰 수 있었다. 2022년 독일 독서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최고의 논픽션 중 한 권에 들어갔던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야기가 지닌 상반된 영향력을 추적한다. 그들은 어떤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지 그리고 우리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가 왜 절박한지를 잘 풀어놓고 있다.1. 익숙한 세계 - 프롤로그 2. 모험을 소환하다 – 구원자 · 악령 · 영웅 그들 모두를 변신시키는 여행 악당 · 멘토 · 동지 신데렐라와 구약성경의 연결고리 마스터플롯Masterplot : 뼈대가 되는 스토리 ‘포스트 영웅 시대’의 영웅 3. 거부 - 나는 어떻게 나만의 영웅이 되는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스토리 죽은 원숭이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야기꾼 인간-호모 나랜스Homo Narrans 머릿속 작가의 방Writer’s Room 완전한 천연 약물 정신의 3D 프린터 : 뇌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목마 거울 속 원숭이 서사적 자아 다른 시대, 다른 영웅 모두가 왕이다 4. 멘토와의 만남 – 단어 · 문장 · 그림 : 이야기의 수단 무기를 주고 친구를 찾아라 첫 번째 규칙: 규칙은 없다 한 단어 스토리 단어가 지닌 마법 이미지는 천 명의 영웅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5. 첫 번째 문턱을 넘다 - 인터넷은 우리의 서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저커버그Zuckerberg의 신화 터보Turbo 서사 기술의 승리 아이, 폰I, phone 보는 대로 배운다Monkey see, monkey do 디지털식으로 진영을 형성하다 사춘기 6. 혹독한 테스트 · 동맹자 · 적 - 어떤 서사가 우리 세계를 결정하는가 내러티브 전쟁 민주주의를 위한 안전한 세상 만들기 최초의 어른 동화 :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신은 분명 미쳤다 왕의 발명 새로운 동화 : 누구나 자신의 왕관을 만든다 흑인을 만들어내다 피비린내 나는 유대인에 관한 어른 동화 7. 가장 깊은 동굴로 들어가기 - 우파의 영원한 유혹 와서 가져가라! 생존을 위한 동맹 총체적 적대자 ‘포스가 함께 하길May the Force be with you’ - 스파르타 · 스타워즈 · 디즈니 월드 트럼프와 같은 원시 파시스트 : 거짓말 · 신화 · 허구 음모 서사 : 상호작용하는 파시즘 동화 8. 결정적 테스트 - 독일과 미국은 어떤 스토리를 만들었는가 왜곡된 의무 딥 스토리Deep Story와 무한한 허구의 나라 1933년까지 독일의 딥 스토리 드라마는 억압을 씻어낸다 진정 독일적인 유일한 것 9. 칼을 움켜쥐다 - 별로 강하지 않은 성별 사과 · 뱀 · 여자 남성 영역으로서 신화와 영웅 이야기 비자발적 독신자Incel과 그들의 여성 혐오 10. 귀로 : 인류 종말은 텔레비전에서 방송되지 않는다 - 기후 스토리가 실패하는 이유 영화 스토리의 참패 우리는 왜 기후를 잘못 이야기하는가 땅을 정복하라 영웅 그레타Greta 11. 부활 - 지칠 대로 지친 원숭이 위기에 처한 자아 우리가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섹스 · 거짓말 · 영화 점성술과 또 다른 탈정치화 이야기 광장 정체성 정치 - 서사 부조화와 서사적 자아의 권리 이야기에 지친 원숭이 12. 묘약을 들고 귀환하다 -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구할 것인가 카산드라와 코로나 현재와 미래의 트롤리Trolly 문제 상상은 근육이고 이야기는 바이러스다 얼굴을 잃는 것보다 머리와 목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낫다 불안정한 시대를 위한 유토피아 진정한 적대자 최후의 그림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이야기는 왜 중요한가 우리는 왜 이야기를 할까? 그리고 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들까? 저자들의 답은 분명하다. 이야기는, 특히 뇌리에 박히는 강력한 이야기는 인류가 생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우리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라기보다는 ‘이야기하는 사람’인 ‘호모 나랜스Homo narrans’라고 해야 더 알맞다. 우리는 아주 가끔씩만 슬기로울 뿐이지만, 이야기는 항상 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야기는 어떻게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선사 시대에 한 사람이 자신이 사냥 중에 겪은 위기의 순간을 부족 사람들에게 이야기해주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그는 거대한 살쾡이를 마주쳤다. 살쾡이가 공격하자 그는 나무와 돌로 만들어둔 창을 살쾡이 쪽으로 던졌다. 창은 부러지고 그는 팔에 상처를 입었다. 창 없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는 도망친다. 저 뒤에 있는 나무 위로 도망치려 하지만 다친 팔로는 나무 위로 올라가지 못한다. 그는 폭포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계속 달려간다. 그는 절벽 끝에 다다랐고 살쾡이는 그를 갈기갈기 찢으려고 한다. 공격할 힘도 없이 녹초가 된 그는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절벽 아래로 뛰어든다. 몇 초간의 자유 낙하 끝에 그는 차가운 수면 위로 떨어진다. 그는 죽었을까? 아니다. 그는 깊은 물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숨을 헐떡인다. 해냈어! 부족 사람들은 흡사 오늘날의 액션 영화와 같은 이런 탈출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교훈과 정보도 얻었을 것이다. 이를테면 적과 만났을 때 무기에만 의지해서는 안 되고 폭포 아래 물속은 비상시에 뛰어들어도 될 만큼 매우 깊으며 절벽에 뛰어내리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등의 중요한 정보 말이다. 말하자면 이야기는 성공적인 생존 전략과 정보를 전달하는 훌륭한 도구였다. 용기를 내 적과 맞서 싸운 이야기, 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야기, 함께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 등은 무엇이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않은지를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부족 중 한 사람만이라도 이를 따라 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그 부족은 더 안전해지고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야기는 선사 시대의 ‘소셜 콘텐츠Social Content’였으며 감정적 소모가 클수록 더 많이-오늘날의 용어로 표현하자면-공유Share되고 리포스트Repost되었다. 말하자면 우리의 생존은 삶에 필수불가결한 이러한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이 얼마나 훌륭한가에 달려 있었다. 달리 표현하면 더 훌륭한 이야기를 가진 부족이 생존 가능성이 더 높았다. -90쪽 인간에게 내재한 ‘서사 유전자’를 찾아서 ―모든 이야기의 보편적 구조를 분석하다 1945년 출간된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조지프 캠벨이 분석한 수천 개에 이르는 전 세계 신화와 전설은 예외 없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켈트와 아랍 신화, 인도와 그리스의 반신반인(半神半人), 그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독자적인 미국 원주민이나 토착민의 고대 이야기에서도 항상 같은 도식이 발견된다. 붓다나 예수 그리고 마호메트의 이야기도 정확히 이런 서사를 따른다. 캠벨은 이를 인간에게 내재한 ‘서사 유전자Narrative Gene’로 처럼 이해했다. 실제로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들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의 서사 유형이 존재한다. 2018년 버밍엄 대학교의 행동경제학 및 데이터과학과의 포그레브나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6,000편의 영화 속에 담긴 감정 곡선을 분석했는데 6,000편의 영화는 여섯 가지 형식(더 크게 보면 세 가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헐리우드 영화든 발리우드 영화든 K-무비든 마찬가지다. 어떤 범주들일까? 첫 번째 범주에는 가난뱅이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이야기(‘누더기에서 재물로’), 또 하나는 거꾸로 주인공이 끝없이 추락하는 이야기(‘재물에서 누더기로’)가 있다. 두 번째 범주에는 누군가 구덩이에 빠졌다가 탈출하는 이야기(‘맨인홀Man in Hole’) 또 하나는 반대로 누군가 한참 상승한 후에 끝없이 추락하는 이야기(‘이카로스’)가 있다. 세 번째 범주에 우리가 익히 아는 신데렐라 이야기가 있으며 그 반대편에는 처음에는 강한 타격을 경험하고 중간에 상승하지만 결국 비극을 맞는 오이디푸스 이야기가 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떤 영화를 선택했을까? 가장 큰 수익을 거둔, 가장 많은 관객의 선택을 받은 스토리는 누군가 구덩이에 빠졌다가 탈출하는 ‘맨인홀’ 형식이었다. 신데렐라 스토리가 바로 뒤를 이었다. ‘수익’과 ‘평가’는 별개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관객들의 최고의 찬사를 받은 형식은 어떤 것이었을까? ‘가난뱅이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형식이었다. 영화 속에서 끝없는 추락을 경험하게 하거나 마침내 비극으로 끝나는 작품은 대개 관객들의 선택이나 찬사를 받는 경우가 드물었다. ‘백만장자에서 가난뱅이’로 이동하는 스토리는 특히 성공적이지 못했다. 사람들은 대체로 해피엔딩을 사랑한다. 정치, 언론, 기업, 전쟁… 모든 것에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영화나 소설 속 이야기에만 익숙한 서사 구조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는 스토리의 뼈대, 즉 마스터 플롯에는 경쟁, 구원, 탐색, 변신, 복수, 약자, 러브 스토리, 추적, 성인, 자기희생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허구이든 사실이든, 혹은 뉴스, 교육, 광고를 비롯하여 정보가 교환되는 모든 곳에서 이런 서사 구조가 발견된다. 2018년 6월 12명의 태국 유소년 축구단원이 물이 찬 동굴에 갇혔다. 이들의 이야기가 언론을 타기 시작하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소년들을 응원했다. 언론의 집중적인 보도는 그들 모두가 생존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모두 생존해 돌아왔다. 소년들이 갇혔던 동굴은 이제 매년 100만 명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구원’ 서사의 마스터 플롯이 잘 작동한 사례다. 반면에 같은 해 예멘 내전 중 굶주림으로 사망한 5세 미만의 어린이 85,000명에 대해서는 훨씬 적게 보도되었다. 이렇게 상반된 보도 횟수의 이유는 명백하다. 이례적 사건이 지속적인 위기 상황에 비해 뉴스 가치가 높다는 요인 외에도 예멘 어린이의 운명이 서사적 측면에서 너무 추상적이었던 것이다. 말하자면 예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연출할 수 있을 만큼 상징적인 개별적 사건이 없었고 위기 상황이 너무 애매모호했다. 예멘 어린이 이야기로는 태국 소년을 동굴에서 구출하는 것과 같은 해피엔딩을 기대하면서 확실한 저널리즘 연출을 전개하기가 불가능했다. 아무리 ‘뉴스’의 기능에 대해 따따부따해도 이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큰 재난이나 재해가 일어나면 곧이어 언론은 영웅 혹은 의인 찾기에 골몰하며, 독자는 사건의 원인이나 발단보다 여기에 더 큰 관심을 보일 때가 많다. 또 ‘경쟁’ 서사는 모든 형태의 선거 운동에서 보이는 표준 서사며, ‘변신’ 서사는 다양한 비포&애프터 쇼에서 나타난다. ‘약자’ 서사는 <슈퍼스타K>나 <미스터트롯> 같은 경연 프로그램의 성공 보증 수표며, 정치인에게도 그렇다. 아웃사이더가 한순간에 출세하는 이야기를 모두가 좋아한다. 인류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 이야기의 힘 하지만 이런 ‘서사’가 정치인이나 정치에 이용되기 시작하면 또 다른 상황이 전개된다. 음모 서사가 대표적이다. 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남자는 자동 소총으로 무장하고 피자 가게에 쳐들어갔다. 그는 그 피자 가게의 지하실에서는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아동을 상대로 가학적인 조직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믿었다. 힐러리 클린턴을 비롯한 다른 유명 정치인들이 할리우드 스타들이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사물질인 아드레노크롬을 얻기 위해 어린이를 납치하여 고문한다는 것이다. 이 남자는 큐어넌QAnon 음모론을 믿는 사람이었다. 큐어넌은 ‘딥 스테이트Deep State’라는 숨겨진 권력 집단이 미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런 비밀을 폭로하고 맞서 싸우는 것이 ‘영웅’들의 역할이라는 서사를 퍼뜨렸다. 피자 가게에 쳐들어간 남자는 그런 영웅이 되고자 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음모) 서사에도 쉽게 빠져든다.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그리고 때때로 음모론자들은 이런 상황을 교묘히 이용하며 ‘내러티브’ 전쟁에 뛰어든다. 노예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백인들은 자신들이 다른 인종을 지배해 문명으로 인도해야 한다는 서사를 퍼뜨렸다. 나치는 중세부터 내려온 ‘사악한 유대인’의 이야기를 활용했다. 더 멀리 갈 것도 없다. 일제강점기 간토 대지진 당시 만들어진 ‘불령선인’ 내러티브 때문에 6천 명(추정)이 넘는 조선인들이 일본 자경단에 의해 목숨을 잃었고, 북한이 댐을 터뜨려 남한을 초토화하려 한다는 ‘평화의 댐’ 사건에는 정보기관뿐만 아니라 소위 ‘전문가’들까지 전면에 나서 국민을 현혹시켰다. 일부 기업인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나나 수출을 독점하기 위해 민의에 의해 선출된 과테말라 정부를 공산주의자로 몰아버린 유나이티드 프루트 컴퍼니 이야기나 여성들의 담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자유의 횃불’ 이야기를 덧붙인 담배 회사의 이야기는 ‘선전’ 혹은 ‘홍보’의 고전이 되어버렸다. 이야기는 현실을 왜곡하고, 누군가의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한 시대 그렇다면 이야기가 우리를, 우리의 미래를 좀 더 좋은 쪽으로 바꾸는 건 어떻게 가능할까? 이 책에서 저자들은 우리에겐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서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대표적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서사를 들 수 있다. 저자들은 오늘날 기후 위기가 잘못 이야기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생태와 경제가 서로 대립한다는 ‘경쟁’ 플롯이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선 우리가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이카로스’ 플롯, 우리가 위기에 빠져 있고 탈출구가 없다는 절반의 ‘맨인홀’ 플롯 같은 것들이 기후 서사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와는 다른 희망적인 서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후 위기에 맞서 싸우는 ‘영웅 그레타 툰베리’의 서사 같은 것 말이다. 그레타 툰베리의 뒤를 이어 집결된 청년 운동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은 이제 우리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 중 하나로 인식되어 각국에서 새로운 영웅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레타가 이끌어 온 길처럼 본보기가 되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우리가 자신을 서사 이야기, 즉 우리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인류로서 영웅 여정을 하고 있다고 본다면 어떨까? 무엇이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우리는 어디에서 우리의 부름을 거부할까? 기후 위기에서 혹은 코로나 팬데믹에서 나타나는 변화의 문턱은 어떤 것일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즉 원대한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저자들은 더 평화로운 세상을 그리는 우리의 능력, 그리고 그 세상을 위해 단결하는 능력, 즉 나쁜 과거에 대한 인식,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상상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우리의 열정에 주목한다. 오늘날 이러한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필요해 보인다. 말하자면 우리가 이러한 능력을 재발견하고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이는 진정한 변화가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에서부터 넷플릭스까지, 인류가 지나온 긴 이야기의 역사를 씨줄로,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에서부터 정치인까지 마침내는 범부에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활용하는 이야기의 내용을 날줄로 이야기에 기대어 사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하나의 ‘텍스트’다.여러분이 37,000년 전 호주 초원 지대의 원주민이라고 잠시 상상해보라. 조상 때부터 사냥터였던 땅에 갑자기 화산대가 형성되고 곧 불과 용암을 내뿜기 시작한다. 불과 몇 달 만에 원주민의 고향은 그 모습이 완전히 바뀌고 수많은 동족이 목숨을 잃는다. 이제 여러분은 세상이 예측할 수 없고 가끔은 끔찍한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고 이치에 맞지도 않으며 아무도 설명하지 못한다는 사실, 죽을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이야기를 만들어내든지 둘 중 하나다.3장 「거부」 중 ‘있는 일을 이야기하기’가 갑자기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있을 수 있는 일을 이야기하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동굴 안이나 앞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곳에 있지도 않았던 검치호랑이에 관해 이야기했는데, 이는 언젠가 정말로 검치호랑이를 마주칠 때를 대비하여 정신적으로 무장하기 위해서였을 것이다.바로 여기서 허구가 시작되었을까? 사냥꾼들의 이야기에 나오는 매머드가 그냥 큰 정도가 아니라 산만큼 거대했을까?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특히 인상적으로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부족에서 완전히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일까?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매머드가 공포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크게 묘사된 이야기가 별 볼 일 없는 토끼 사냥보다 더 많이 이야기되었다는 사실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내러티브의 진화에서 더 흥미진진하고 더 인상적인 이야기가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이유는 객관적인 정보보다 박진감이 있어서 더 잘 전달되고 더 많이 이야기되었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어느 시점부터 미화되거나 완전히 꾸며낸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진화적 우월성으로 이어지는 생존 요인이 되었다.말하자면 허구에 의한 생존Survival by Fiction이다. 그리고 곧 이야기는 우리가 서로에게 경고하거나 위로하는 방식, 우리가 스스로 세상을 설명하는 방식, 모든 인간이 자신에 대해 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3장 「거부」 중 ‘스토리Geschichte는 이야기되는 내용을 가리키며, 이야기Erzahlung는 이것이 어떻게, 어떤 수단과 동기로 행해지는지를 나타내며, 내러티브 Narrativ는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야기가 전해지는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나무 열매를 따 먹은 여자 때문에 낙원에서 추방당한 남녀에 대한 스토리의 경우 이야기는 유혹, 죄책감, 추방에 대한 것이지만 이러한 이야기의 지배적 내러티브는 다음과 같다. 즉 ‘여성은 위험하다.’ (중략)또는 신약성경을 예로 들 수 있다. 스토리 : 목수의 아들에서 한 종파의 지도자가 된 사람이 유대인 체제와 로마의 통치 세력에 맞서다가 결국 그로 인해(그리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힌다. 이야기 : 종교에 기반을 둔 전형적인 메시아. 내러티브 : 이타심, 자비, 지혜를 통한 초월.4장 「멘토와의 만남」 중
대치동 학원 사용 설명서
굿인포메이션 / 장은진.연유나.이선이.정혜옥 글 /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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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
학습법일반
장은진.연유나.이선이.정혜옥 글
‘대치동학원 사용설명서? 이제 별개 다 나오네…’ ‘뭐, 책은 예쁘네. 어디서 냈나…?’ ‘어, 굿인포메이션?’ ‘굿인포가 드디어 일내네.’ 우리나라에서 사람들 입방아에 가장 잘 오르내리는 대치동을 건드리다니 미친 거 아냐? 맞다, 미쳤다. 미친년 머리를 휘날리듯 뛰어다녀도, 끼니를 거르며 찾아다녀도 우리새끼 보낼 학원이 그곳에 있다는데 어찌눈감고 귀막고 넘어갈까. 학원정보를 사이에 둔 엄마들의 치열한 방어와 돌려 말하기, 물타기, 엉뚱 정보 흘리기, 심지어 본의와 다른 오해에 확대 해석까지…남편들이 생각하는 것, 남들이 생각하는 실상 이상의 경쟁이 존재하는 이곳은 좋은 말로 열정 그 자체이고, 세계 최고의 교육열이 불타는 곳이다. 또한 용광로 같은 남자들의 사회생활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자식키우는 엄마들의 세계임을 깨닫게 해주는 곳이다. 공부하는 새끼를 둔 엄마라면, 이곳이 궁금한 건 당연지사. 엄마의 눈으로 보자니 같이 미치는 수밖에 없다.이 책은 정보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는 맘들에게 한가닥 썩은 동아줄이든 실낱같은 명주줄이든 한줄의 나일론 줄이라도 되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것도 궁금하고 저것도 궁금하고, 이 학원 저 학원 비교도 해보고 싶고, 상담도 받아보고 싶은 맘들에게 전화번호부 같고 사전 같은 기초정보를 최대한 챙겨주는 ‘알뜰한 아내’같은 존재로 읽혀졌으면 한다.은마사거리 개념상상수학|거인사탐|국어세상|그루샘수학|김태호과학|김호섭수학|깊은생각|깊은생각ERS어학원|논증과추론(수리과학)|닥터김영영어|대진학원(논술)|대찬학원(단과종합)|대치개념원리수학교실|대치스카이(단과종합)|대치우리학원(단과종합)|대현학원(과학)|레나쌤과학|로고스논술구술|매쓰피아드(수학외)|명석수학학원|명인학원(단과종합)|문예원(독서및글쓰기)|미래전략(수학)|미래탐구(고등입시관)|미래탐구(초·중등특목관)|미래한국인학원(수학·언어)|박현언어|벼리논술|비전21&VN학원(단과종합)|새본아카데미(경시·수학·과학)|새샘언어|성찬학원(표현국어)(언어·수학외)|세계로(독서토론)|세정학원(단과종합)|수력학원(수학)|수신학원(수학)|수플러스수학학원|수학에미친사람들|수학을꿰뚫는RI|수학의길|스키마영어학원|스터디코드(학습법·동기부여)|시그마엘리트(수학)|신성학원(단과종합)|신양재학원(단과종합)|쎄듀어학원|아이비학원(내신종합)|아카데미아(수학)|양경숙영어학원|여상진수리논술연구소|언어를여는창|언어유희|에이엔비외국어학원|에쓰앤유과학|엑설런스영어|엠솔학원(경시·수학)|역경패도수학전문|열과학|영진학원(단과종합)|예섬유레카(단과종합)|올댓매쓰학원(수학·수리논술)|이것이수학이다|푸른하늘(언어)|이한학원(한문·중국어)|인투영어전문학원|스키마정지일영어학원|지식인수학|진명어학원|창의융합과학원|체이스아카데미(영어)|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카이스트수학학원|코아잉글리쉬아카데미|토모수학|푸감수학경시학원|프린스턴수학|프린키피아수학과학외|하이텐수학|하이퍼논술|한우리독서토론논술강남직영지부|한티학원(수학)|e-해법수학|해빛나인어학원|행복한11월(수학)|홍운서예한문|황금가지국어전문학원|효성수학|힘수학|C&A논술|ENS브레인맵|E-Specialist영어학원|ILE어학원|JN영어학원|KNS어학원|MATHCLUB(매쓰클럽)|M·I어학원|MNM수학|NAAV(나브)학원|PEAI어학원|S&P학습능력개발원 대치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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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대상이 아니시다. 선도높고 훌륭한 상품들이 즐비한 시장을 찾아 인접지역에서, 멀리 해외에서, 지방에서, 필요와 높은 교육열로 원거리도 불사하고 몇 시간에 걸쳐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 아무래도 그분들은 대치동 내부 분들보다는 세세한 정보에 목마를 것이고, 정보의 대부분을 아는 분들의 소개나, 인터넷 등을 통해 취득하시는 경우가 많다 보니 좀더 깊고 다양한 정보에 대한 갈급증이 다른 분들보다 강렬하였다. 물론 이 책을 바탕으로 더 이용하고 더 활용하고 더 나아가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물가로 데려다 드렸으나 떠먹여드리진 못합니다. 뻔한 얘기 같지만, 이미 아이들 공부를 끝낸 엄마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는 공부는 아이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 마부의 원리가 자식교육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다만, 몰라서 못하는 것과 알고 못하는 것의 차이가 있듯, 부모란 제대로된 정보를 알고 제시해 주는 역할, 그 선택이 맞는지 잘하는지 지켜봐주는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설 자리도 바로 그 지점이 아닐까. 이 책은 거창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선수맘들의 수첩과 머릿속의 질에 비하자면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이 필요한 것은 잘 잊어먹고, 수도 없이 설명회를 다니면서 적고 또 적으나 다음날이면 그 쪽지를 찾지가 어렵고, 상담실장(α), 선생(β), 학원전화번호(Ω)의 기억조차 흐려지는 이들이 옆에 두고 수첩처럼 업데이트해 가며 이용할 최소한의 기초적인 도구 역할은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학원들의 뷔페식당, 이제 선택해서 드세요. 애초의 의도는 우리가 알고 듣고 경험한 것을 취재해 솔직하게 써보 자고 생각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게 상당한 무리수였음을 알았 다. 같은 학원도 누구에게는 별로였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너무 좋다 는 평 때문에 함부로 이렇고 저렇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대치동 학원들을 한자리에 올려놓은 뷔페식단이 되었다. 뷔페식당은 특수한 요리, 숨어있는 지역 특산물까지 다 소개 하지는 못하는 특성이 있다. 이 책 역시나 보편타당한 정보만을 담았다. 선택과 고르는 일은 독자인 학생들과 맘들의 몪일 뿐이다. 우리는 그 저 숨어있는 독자들의 요구에 맞게 상을 차려드리는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김순정의 발레 인사이트
써네스트 / 김순정 (지은이)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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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네스트
취미,실용
김순정 (지은이)
50년 넘게 발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신여대 김순정 교수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하여서 발레를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전문가들에게도 훌륭한 자료가 될 수 있으며, 초보자들에게는 통사적으로 발레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발레의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프롤로그 6 1장 환상과 신비- 로맨틱 발레 라 실피드 15 지젤 21 파 드 캬트르 27 해적 33 코펠리아 39 고집쟁이 딸 45 2장 춤과 마임 그리고 디베르티스망- 고전발레 호두까기 인형 53 돈키호테 61 백조의 호수 69 라 바야데르 77 라이몬다 85 잠자는 미녀 91 3장 미하일 포킨과 발레 뤼스 빈사의 백조 99 불새 107 결혼 113 4장 열정과 개성 그리고 풍성한 볼거리- 현대발레 파리의 불꽃 121 로미오와 줄리엣 125 신데렐라 131 오네긴 137 스파르타쿠스 143 카르멘 조곡 149 안나 카레니나 155 마농 161 5장 1980년대 국립발레단의 창작발레를 향한 열정 춘향의 사랑 169 노틀담의 꼽추 175발레 작품을 통한 발레의 역사와 한국 발레의 미래에 대한 화두 70이 넘는 나이에도 춤을 추었고, 눈을 감는 순간에도 춤만 생각하였던 영원한 발레의 프리마돈나 마야 플리세츠카야를 존경하는 성신여대 교수 김순정은 지금도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통해 가르치면서도 안무를 하고 춤을 춘다. 저자의 발레작품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경험은 한국에서 아직 한 번도 출판되지 않은 발레리나가 본 발레를 책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책은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작품의 줄거리를 중점으로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작품의 특성과 탄생 배경 등 한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항들을 정리한 것이다. 그것은 저자가 경험한 것도 있고, 자료를 통해서 정리한 내용들도 있다. 저자는 50년이 넘도록 발레와 함께 생활을 하였고, 어렸을 때에는 '발레를 위한 삶'을 시작으로 현재는 '삶을 위한 발레'를 생활화하고 있다. 그동안 만났던 수많은 발레작품들과 무대에 대한 기록을 작은 책으로 편집했다. 이 책에는 찾아보기 힘든 귀한 발레 사진들과 함께 발레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한국에 〈돈키호테〉 같은 본격적인 러시아 발레가 상륙한 것은 1990년 한·러수교가 이루어진 이후의 일이다. 당시 국립발레단장 임성남(1929~2002)은 그해 러시아를 방문하여 한-러 발레교류를 위한 의견을 전달한 바 있었고 윤탁 국립극장장의 초청에 의해 1991년 4월말, 볼쇼이발레단의 연출가 겸 지도자로서 마리나 칸드라체바(1934~ )부부가 내한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1991년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국립발레단이 제67회 정기공연으로 역사적인 〈돈키호테〉 전막(全幕)을 올리게 되었다. 균형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역동적으로 외부환경과 맞춰 나갈 때 이룰 수 있다. 스스로의 움직임과 노력을 멈추는 순간 균형도 깨진다. 발레동작 훼떼Fouette처럼 팽이가 힘차게 돌 때는 결코 쓰러지지 않는다. 원심력에 의해서도 돌아가지만 외부의 자극(채찍)이 가해지면 놀랄 만큼 빠르게 돌며 몸의 중심축이 바로 서게 된다. 발레는 아름다운 형태만을 만드는 예술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군상이 그려내는 희로애락은 물론 꿈을 보여주고 나아가 사람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를 음미할 수 있게 해주는 예술이라 믿는다.
2023 미래지도
여의도책방 / 이상우 (지은이) /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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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책방
소설,일반
이상우 (지은이)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이 될 부의 내비게이터를 지향하는 경제 전망서다. 『2022 미래지도』에 이어 『2023 미래지도』에서는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섹터들이 무엇이며, 왜 성장하며, 주된 플레이어가 될 기업이 어디인지 한눈에 미리 볼 수 있다.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성장 섹터 선정에서부터 향후 시장 규모, 성장 근거, 비즈니스 구조, 밸류체인, 관련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관련 ETF까지 총망라하여 독자의 편의를 돕는다. 14개 분야, 25개 테마주를 분석했으며, 전편에 이어 신년 투자 트렌드를 업데이트했다. 500개 분석 도표와 200개 기업 분석을 통해 미래 투자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신규 상장 리스트 및 실적전망, 낙폭 과대 종목 중 저평가되었거나 성장성을 동시 보유한 종목 10선도 보너스로 담았다.2023 미래지도 서문 _ 그럼에도, 기회는 있다 PART 1 미래에 투자하다 CHAPTER 1. 반도체 CHAPTER 2. 바이오 & 헬스케어 CHAPTER 3. 미래 모빌리티 CHAPTER 3-1. 전기차 CHAPTER 3-2. 수소차 CHAPTER 3-3. 자율주행 CHAPTER 3-4. 도심항공모빌리티(UAM) CHAPTER 3-5. 2차전지 CHAPTER 3-6. 배터리 리사이클링 CHAPTER 4. 미디어 & 콘텐츠 CHAPTER 4-1. OTT 및 콘텐츠, IP 제작 CHAPTER 4-2. 게임, 디지털 콘텐츠 CHAPTER 4-3. 엔터테인먼트 CHAPTER 5. 로봇 & AI CHAPTER 6. K-글로벌 CHAPTER 7. 여행 & 소비 PART 2 위기에서 기회를 보다 CHAPTER 8. 식량 위기 CHAPTER 8-1. 농기계 CHAPTER 8-2. 식음료 CHAPTER 9. 에너지 위기 CHAPTER 9-1. 태양광 & 풍력 CHAPTER 9-2. LNG CHAPTER 9-3. 원전 CHAPTER 10. 지정학 위기 CHAPTER 10-1. 핵심광물 & 희토류 CHAPTER 10-2. 방산 & 우주산업 CHAPTER 11. 기후위기 PART 3 매크로 환경에 맞서다 CHAPTER 12. 고환율 대응 CHAPTER 13. 고인플레이션 대응 CHAPTER 14. 고금리 대응 부록 1. 2022년 신규 상장주 리스트 및 2023년 실적 전망 부록 2. 저자 엄선, 저평가 + 성장성 동시 보유 종목 10선인플레이션 지속, 긴축 가속의 흐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반도체, 바이오, K-글로벌, 전기차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역대급 거래 절벽에서 살아남는 돈의 흐름 미리 보기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이 될 부의 내비게이터를 지향하는 경제 전망서다. 『2022 미래지도』에 이어 『2023 미래지도』에서는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섹터들이 무엇이며, 왜 성장하며, 주된 플레이어가 될 기업이 어디인지 한눈에 미리 볼 수 있다.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성장 섹터 선정에서부터 향후 시장 규모, 성장 근거, 비즈니스 구조, 밸류체인, 관련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관련 ETF까지 총망라하여 독자의 편의를 돕는다. 14개 분야, 25개 테마주를 분석했으며, 전편에 이어 신년 투자 트렌드를 업데이트했다. 500개 분석 도표와 200개 기업 분석을 통해 미래 투자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신규 상장 리스트 및 실적전망, 낙폭 과대 종목 중 저평가되었거나 성장성을 동시 보유한 종목 10선도 보너스로 담았다. 역대급 경기 침체가 예견되는 2023년, 그럼에도 기회는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위기의 시대가 도래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내년 대한민국의 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면서 길고 깊은 경제 혹한기에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가 심화하는 모양새다. 게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가 천연가스, 원유, 원자재를 전략 무기화 삼아 전 세계를 압박하면서 글로벌 물가도 급격히 치솟기 시작했다. 전문가 10명 중 4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으로 내년 경기가 경착륙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2023년은 명확한 전망이 어렵고 에너지, 지정학, 경제, 금융 등 여러 차원의 위기가 서로 증폭하며 전개되는 복합위기가 발생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답은 분명히 있다. 어려운 환경에도 독자적 성장세를 보여줄 산업과 기업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복잡한 매크로 환경 및 미국과 중국이 첨예한 갈등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이 벌어질 틈새를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준비된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듯, 준비된 투자자만이 2023년 예상되는 위기를 기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 미래지도』는 내년에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총 14개, 25개 세부 트렌드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분야별 성장 섹터 선정, 향후 시장 규모, 성장 근거, 비즈니스 구조, 밸류체인, 주요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관련 ETF까지 들여다보며 시장을 민첩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에도 숨은 투자 기회는 있다! 위축된 투자 심리를 전환시킬 14개 섹터 제안 『2023 미래지도』에서는 2023년 전망뿐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이끌 핵심 섹터들이 무엇이며, 왜 성장하며, 어떤 기업들이 주된 플레이어가 될지를 압축해 보여준다. 이제까지는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성장 섹터 선정에서부터 향후 시장 규모, 성장 근거, 비즈니스 구조, 밸류체인, 관련 국내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은 물론 관련 ETF까지 이 책에서 총망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 경제 연구소, 산업 분석 기관, 해외 컨설팅 회사 및 언론에서 다루는 매우 방대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그 속에서 진정 경제를 선도할 수 있으며 위기에서 기회를 창출할 산업과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챕터에서는 해당 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를 설명하고, 개괄적인 이해와 성장의 근거, 글로벌 동향을 살폈다. 그 후 성장 전망의 더 깊고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산업의 핵심 개념 및 산업 구조를 다양한 도표, 삽화 및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마인드맵으로 구성한 밸류체인을 통해 산업의 큰 그림을 눈에 익히고 각 영역에 속한 국내외 기업 및 ETF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핵심 기업을 선별해 투자 포인트를 제시했고, 각 분야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용어 설명도 꼼꼼히 작성해두었다. 『2023 미래지도』를 통해 최적의 산업, 기업을 선택하고 뚝심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3 미래지도에 담긴 주요 정보] 분야별 투자 유망 기업을 한눈에 보는 밸류체인 수록 국내 및 해외 주요 기업의 시가총액에서 예상 매출 분석 2022~2023 주요 기업 주당순이익(EPS) 및 예상 성장률 수록 위기 속에서도 수익을 내는 기업의 투자 전략 각 분야별 이해를 돕는 촘촘한 설명과 도표 총망라2023년 증시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먼저 세 가지 방향에서 고민했다. 첫째는 듬직한 성장을 이룰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방향이며 둘째는 세계 경제에 위협이 되는 위기 속에서 오히려 기회를 맞이한 산업을 보는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고환율, 고인플레이션, 고금리 매크로 환경에 제대로 맞설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를 갖춘 산업에 접근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고민과 분석을 22개의 산업 챕터와 3개의 매크로 대응 전략으로 세분화하여 집필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산업들, 기업들은 2023년 증시에서 각자의 독특한 성장 사이클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_서문에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은 공격적으로 돈을 살포하며 경제 하강을 방어했지만 풀린 돈을 빠르게 걷어들이는 데 실패하며 결국 고(高) 인플레이션 상황을 초래했다. 미국이 공격적으로 단행하고 있는 기준금리 인상이 나비효과처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자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이는 반도체가 주로 쓰이는 전방산업의 침체를 불러왔고 D램, 낸드플래시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선진국의 인플레이션이 2%~3% 수준으로 안정되고 소비자심리지표가 개선되는 시그널이 보이면, 반도체 구매 기업들의 재고 확충 시도가 이뤄지며 업황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_ CHAPTER 1. 반도체 전기차 산업 초기엔 한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들이 전기차 생태계를 빠르게 형성하기 위해 막대한 지원금을 살포해 초기 성장을 유도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기차 및 배터리 성능 발전, 충전 인프라 확충, 제조 비용 하락 등이 맞물리며 2023년에서 202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 1위 기업인 테슬라가 산업 초기 적자에 허덕이다 최근들어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구간에 접어든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기차의 시장 침투율이 미국 8%, 중국과 유럽이 20% 안밖에 머무르고 있기에 전기차 시장 성장은 이제 초입단계라고 봐도 무방하며, 2030년에 경제 핵심 권역별로 전기차 침투율 40%에서 55% 구간에 도달할 때까지 가파른 성장세가 이뤄질 전망이다. _ CHAPTER 3. 전기차
이것이 기독교강요다 (연구자용, 양장)
페텔출판사 / 라은성 (지은이) / 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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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출판사
소설,일반
라은성 (지은이)
'이것이 기독교강요다' 시리즈는 개혁신학의 터전이 되는 존 칼빈이 쓴 를 풀이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교회학교에서 교육서로 사용될 수 있고, 소그룹에서도 함께 논의할 수 있다. 또 개혁신학의 교리를 해석하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익힘문제’가 곁들어 있기에 교재로선 안성맞춤이며, ‘색인’이 있어 보다 폭넓게 연구하고자 하는 독자에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각주’는 관주 역할을 하여 라은성 교수가 직접 읽으면서 만든 것이기에 내용 파악과 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들어가면서 1 책을 펴면서 1 『기독교강요』란 4 읽는 방법 9 독자 중심 13 바라기는 15 1권: 우리 하나님 23 하나님에 대한 지식(1권 1~13장) 29 1권 1~5장: 근본적이고 단순한 지식 29 1권 1장: 이중 지식 31 1권 2장: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려면 35 1권 3장: 종교의 씨앗 41 1권 4장: 어리석은 신앙 45 1권 5장: 그분을 믿지 않는 이유 50 1권 6~10장: 성경에 대한 우리 자세 64 1권 6장: 안내자 성경 65 1권 7장: 성경의 권위, 성령 72 1권 8장: 믿을 수 있는 성경 77 1권 9장: 직통계시 84 1권 10장: 성경적 하나님 87 1권 11~13장: 삼위일체 하나님 92 1권 11장: 형상숭배의 불법성 92 1권 12장: 경배와 예배 107 1권 13장: 삼위일체 하나님 110 우리 자신에 대한 지식(1권 14~15장) 137 1권 14장: 천사와 마귀 137 1권 15장: 창조 시 인간성 154 섭리(1권 16~18장) 164 1권 16장: 하나님의 섭리 165 1권 17장: 섭리적 신앙 176 1권 18장: 유기된 자에 대한 섭리 191 2권: 복음이란? 201 인간성(2권 1~5장) 207 2권 1장: 원죄 208 2권 2장: 노예의지 224 2권 3장: 중생 252 2권 4장: 하나님의 사역과 심정 270 2권 5장: 자유의지에 대한 논박 277 구속자 하나님(2권 6~7장) 294 2권 6장: 중보자-오직 그리스도 295 2권 7장: 율법의 목적 302 십계명 해설(2권 8장) 318 신?구약성경의 관계(2권 9~11장) 353 2권 9장: 복음이란? 354 2권 10장: 언약-신?구약 성경의 유사성 358 2권 11장: 신?구약성경의 차이점 372 그리스도의 위격(2권 12~14장) 381 2권 12장: 인간이 되셔야 하는 이유 382 2권 13장: 그리스도의 참된 인간성 389 2권 14장: 한 위격 안에 두 본성 392 구속 사역(2권 15~17장) 399 2권 15장: 3중직 399 2권 16장: 구속사역―사도신경 해설 405 2권 17장: 그리스도의 공로 421 3권: 은혜 받는 길 429 성령의 내적 사역(3권 1장) 434 믿음의 정의와 특성(3권 2장) 441 믿음의 결과(3권 3~10장) 484 3권 3~5장: 참 회개와 거짓 회개 484 3권 3장: 회개 485 3권 4~5장: 로마 가톨릭 견해 510 3권 4장: 고백과 보속 510 3권 5장: 면죄부와 연옥 532 3권 6~10장: 기독교인의 삶 539 3권 6장: 일반 원리 540 3권 7장: 자기부인 545 3권 8장: 십자가 지는 삶 555 3권 9장: 미래 삶에 대한 묵상 564 3권 10장: 현재 삶과 위로 569 믿음의 혜택(3권 11~19장) 574 3권 11~14장: 이신칭의 575 3권 11장: 이신칭의: 일반적 개념 575 3권 12장: 하나님의 법정과 칭의(필요성) 594 3권 13장: 두 가지: 영광과 평화 602 3권 14장: 칭의의 시작과 지속성 607 3권 15~18장: 선행 625 3권 15장: 헛된 공로 626 3권 16장: 선행의 힘(칭의론 변증) 633 3권 17장: 수용되는 근거 638 3권 18장: 보상 652 3권 19장: 기독교인의 자유 662 기도(3권 20장) 675 예정(3권 21~24장) 720 3권 21장: 영원한 선택 720 3권 22장: 성경적 증거 728 3권 23장: 5가지 거짓 고소 737 3권 24장: 부르심에 대한 확신 750 최종적 부활(3권 25장) 765 4권: 교회란? 777 교회(1권 1~13장) 783 4권 1~2장: 교회의 표지 784 4권 1장: 참된 교회 784 4권 2장: 참된 교회와 거짓된 교회 비교 807 4권 3~7장: 교회 정치 816 4권 3장: 목회자 817 4권 4장: 사역자 829 4권 5장: 부패한 교회 839 4권 6장: 지상권 850 4권 7장: 교황제도 859 4권 8~13장: 교회의 권한 879 4권 8장: 믿음의 항목 879 4권 9장: 종교회의 권위 892 4권 10장: 인간 법의 제정권 901 4권 11장: 사법권-교회 기강 923 4권 12장: 기강 실천 936 4권 13장: 헛된 서원 954 성례(4권 14~19장) 972 4권 14장: 일반성례 973 4권 15장: 세례 995 4권 16장: 유아세례 1012 4권 17장: 성만찬과 그 유익 1035 4권 18장: 미사 1081 4권 19장: 5가지 위조된 성례 1098 시민정부: 4권 20장 1124 익힘문제 1149 색인 1197 기독교계에서 최고의 걸작은 누가 뭐라 해도 칼빈 선생이 쓴 『기독교강요』이다. 방대하기도 하고 포괄적인 그의 책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우두커니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라은성 교수의 오랜 연구, 임상 및 강의를 통해 일반인용, 지도자용 및 연구자용이 마침내 그 위용을 드러냈다. 저자 중심의 책이 아닌 독자 중심의 책임을 쉽게 알 수 있는 이 시리즈는 교회학교에서 교육서로 사용될 수 있고, 소그룹에서도 함께 논의할 수 있다. 또 개혁신학의 교리를 해석하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익힘문제’가 곁들어 있기에 교재로선 안성맞춤이며, ‘색인’이 있어 보다 폭넓게 연구하고자 하는 독자에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각주’는 관주 역할을 하여 라은성 교수가 직접 읽으면서 만든 것이기에 내용 파악과 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라은성 교수는 ‘교회사 아카데미’(02-978-9140)를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서울 공릉동에 소재한 새롬교회당에서 강의 중이다. 또 총신대학교에서 ‘기독교강요 연구’ 강의를 통해 깊이 있는 개혁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천적 목회를 통해 개혁신학을 실행하면서 요구된 시리즈가 바로 『이것이 기독교강요다』 이다. ‘일반인용’과 ‘지도자용’에 이어 마침내 ‘연구자용’이 출간되어 독자에게 큰 만족과 기쁨을 주리라 확신한다. ‘연구자용’은 2,500여개의 문제가 수록된 ‘익힘문제’와 40여 페이지에 이르는 ‘색인’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에는 한 눈에 읽기 편하게 양장본으로 개정판을 내어 케이스로 담아 오래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아무쪼록 개혁신학의 총체이며 기반인 『기독교강요』를 제대로, 바르게, 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것이 기독교강요다』 시리즈 개혁신학의 터전이 되는 존 칼빈이 쓴 『기독교강요』를 풀이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원서를 충실하게 연구하고 실제로 신학교나 교회에서 오랫동안 가르친 경험에 바탕을 둔 책이다. 또 일반인용, 지도자용, 해설자용과 연구자용으로 분류되어 있어 독자들을 크게 배려한 독자 중심의 책이다. 그리고 교리문답서와 교리 교육의 해설서 역할을 하는 책이다.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1: 와인의 세계
김영사 / 이원복 글 / 200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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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건강,요리
이원복 글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시리즈 1권《와인의 세계》. 이 책은 시리즈 만화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의 교양 만화로 와인 광풍에 휩쓸려 와인을 머리로 마시는 느낌이 강한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한다. 《와인의 세계》에서는 인류 최초의 음료인 와인의 역사에서부터 포도 품종과 와인양조법, 와인을 접하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들을 가루와 제로, 바리 3명의 주인공이 겪는 일화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간다. 또한 책 뒤편에는 세계의 포도 품종과 올드와인 레벨, 와인병 크기와 호칭, 와인 수출국과 수입국, 와인 용어사전 등도 함께 담았다. 책머리에 왜 와인이지? - 와인이 뭐길래… 밀레심 / 카라프 / 부케 / 와인스노브 / 와인과 전쟁 / 와인과 예술가 / 오감으로 즐기는 와인 / 알코올음료의 종류 / 알코올음료의 분류 / 인류 최초의 음료, 와인 / 농경문화의 계기가 된 와인 / 와인은 가장 순수한 음료 / 와인은 천지인의 합작품 / 와인은 가장 다양한 음료 / 와인의 개념 변화 / 와인소비의 증가 / 웰빙과 와인 / 한국과 일본의 특별한 영광 / 한국과 일본, 첫 서양의 지배 / 서구에 대한 동경과 와인 / 와인은 가장 문화적인 음료 / 로마네 콩티 / 와인은 종교적인 음료 AOC 제도는 언제 생겼을까? - 와인의 역사 최초의 와인 / 인류 경제의 시초 / 고대 이집트의 와인 / 암포라와 크라테르 / 심포지움 / 고대 로마와 와인문화 / 수도원과 교회의 포도원 / 이슬람세계의 와인 / 엘레오노르의 재혼 / 클라레 / 코트 뒤 론 / 종교개혁과 와인 / 브랜디의 등장 / 셰리와 포트와인의 발달 / 와인의 브랜드화 / 미국인의 와인애호 / 와인의 정의 / 와인과 프랑스대혁명 / 대국봉쇄론과 와인시장 / 와인생산의 변화 / 샤토 / 샤토와 신흥 부르주아 귀족 / 파리 만국박람회 / 그랑크뤼 클라세 / 샤토 오브리옹 / 샤토 무통 로쉴드 / 샤토 린쉬 바쥬와 샤토 팔메 / 보르도의 다양한 그랑 크뤼 제도 / 그랑 크뤼란? / 크뤼 부르주아 / 샹파뉴의 등장과 동 페리뇽 / 미망인 클리코 / 미국과 이탈리아의 와인 / 19세기 와인산업의 시련 / 금주운동 / 금주운동의 확산 / 미국의 금주법 / 포도뿌리혹벌레, 필록세라 / 필록세라의 재앙 / 미국 품종의 뿌리와 접붙이기 / 세계적인 필록세라 피해 / 19세기 말, 와인의 사중고 / AOC / 군대와 와인 / 세계대전과 와인산업의 시련 / 소생하는 와인업계 / 와인소비의 감소 / 와인소비 감소의 원인 / 와인소비의 대중화 / 신대륙 와인의 도전 / 미국 와인의 약진 / 신대륙 와인의 전략 / 필리프 로트실트 남작 / 와인기업의 변화 / 와인은 프랑스의 자존심 / 와인의 역사는 프랑스 와인의 역사 와인은 어떤 포도로 어떻게 만들어지나? - 포도 품종과 와인 양조법 포도 품종 / 스타 포도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 피노 누아 / 시라, 시라즈 / 샤르도네 / 리슬링 / 소비뇽블랑 / 세미용 / 카베르네 프랑 / 말벡 / 네비올로 / 산조베제 / 템프라니요 / 진판델 / 슈냉 블랑 / 게뷔르츠트라미너 / 피노 그리 / 실바너 / 비오니에 / 피노 블랑 / 라벨 / 포도의 수확 / 압착 / 발효 / 이스트 첨가 / 후발효 / 바리크 / 숙성창고 / 블렌딩 / 와인 제조과정 / 로제와인 제조과정 / 샹파뉴 제조과정 / 발포성 와인 / 셰리 제조과정 / 피노와 올로로소 셰리 / 포트와인 / 코냑과 아르마냑 와인을 만나기 전에 - 미리 알아주어야 할 것들 테루아 빈티지 타닌 바리크 공기와 온도 - 코르크마개 / 숨쉬기, 브리딩 / 디캔딩 / 스크루캡 / 와인을 맛있게 마시는 온도 / 와인잔 와인의 가격 - 와인의 매매 / 와인 선물시장 / 보르도 와인의 가격 / 와인가격의 상승 / 가장 비싼 와인 / 샤토 마고 1787년산 와인의 평가 - 로버트 파커 / 파커포인트 / 파커에 대한 비판 / 존 드보르자크의 파커포인트 비판 / 파커가 선정한 최고의 와인 파리의 심판 부록 - 와인의 세계 깊이 들여다보기 세계의 포도 품종 / 올드와인의 레벨 / 1978년 이래 세계 최고의 소믈리에 / 와인병의 크기와 호칭 / 마시기에 적당한 와인의 온도 / 세계의 와인생산 / 1인당 와인소비량 15국 / 와인수출 10국 / 와인수입 10국 / 와인의 보디 / 세계 50대 블루칩와인 / 세계 50대 컬트와인 / 와인 용어사전 / 참고문헌 이원복 교수의 본격 와인만화, 즐거운 와인나라로 초대합니다. 와인 한잔에서 맛보는 인생의 희로애락!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가로세로 세계사》등 대한민국 대표 교양만화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이원복 교수가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이 바로 그 타이틀이다. 와인을 사랑하는 와인애호가로써 흥에 겨워 만화를 그렸고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직접 프랑스 및 세계 각국의 와이너리를 탐방하여 보다 생생한 와인의 세계를 그려냈다. 한국 최고의 교양만화가라는 평답게 와인을 다루면서 와인과 인류사, 와인과 문명의 발달, 와인과 종교, 근대화에 와인이 끼친 영향과 신대륙 와인의 도전 등 와인의 문화사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더불어 인문학적으로 와인을 다루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와인에 얽힌 발효의 과학, 포도의 품종과 특징, 와인 마시는 온도 등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원복 만화가 세대를 이어 수십 년에 걸쳐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루고 있는 지식의 방대함과 더불어 만화로써의 재미 때문이기도 하다. 퐁파두르 부인과 프랑수아 왕자가 로마네 콩테를 손에 넣기 위해 벌인 경합, 샹파뉴(샴페인)를 널린 퍼뜨린 클리코 미망인의 일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의 특유의 유머를 통해 생생히 전달된다. 와인을 즐기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싼 고급 와인 예찬이나 5대 샤토 와인의 특징이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와인을 찾아 마음 편하게 즐기는 것이라고 이원복 교수는 역설한다.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을 단 한 병의 단 한 병의 와인이 있다고 한다. 가격에 상관없이 남의 평판에 신경쓰지 않고 자기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원복 교수는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인간이 처음 마신 술, 와인. 인류의 문명은 와인과 함께 시작되었다! 나폴레옹 전쟁에서 치료제로 쓰인 와인, 베토벤이 임종할 때 애타게 찾던 와인, 슈베르트에게 영감을 준 와인, 바이런이 극찬하고 시로 승화한 와인, 마담 퐁파두르와 프랑수아 왕자가 경합을 벌인 와인, 와인 속에 역사와 인생이 있다! 당신만을 위한 단 한 병의 와인을 만나는 그날을 위해!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을 위한 단 한 병의 와인이 있다! 가격에 상관없이 남의 평판에 신경쓰지 않고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다양함, 이것이 바로 와인의 가장 큰 매력이다! 와인 한 잔에 인류 문화가 녹아 있다! 와인은 문화사의 술이다. 인류의 기원부터 문명의 시작, 왕정과 혁명, 산업 혁명과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가 녹아있는 와인이야말로 이야기가 가득 담긴 술이라 할 수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와인의 유혹! 눈으로 색을 보고, 코로 향에 취하고, 혀로 맛을 즐기고 목으로 넘어가는 감촉과 무게를 느끼고 귀로 소리를 듣는다! 와인을 위하여 건배!!
모든 순간이 너였다
빅피시 / 하태완 (지은이)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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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하태완 (지은이)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출간 5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5년 전, 출간 즉시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1위, 201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힘들 때마다 꺼내 읽는 책”,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내 인생의 위로 책“으로 불리며 여전히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자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5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에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응원을 담아 하태완 작가가 쓴 미공개 에세이 10편을 최초로 수록했다. 기존에 실었던 글은 한층 깊어진 언어로 다듬고, 레이아웃은 보다 섬세하게 매만지는 작업을 거쳐 평생 소장하고 싶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책으로 재탄생했다. 이 책에는 삶의 다채로운 순간마다 곁에서 나를 지탱해주는 조용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 속 깊은 응원이 담겨 있다. 내가 받은 특별한 책의 위로를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하며 우리는 서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개정판 프롤로그. 모든 순간에는 얼마만큼의 감정이 있을까 Part 1 생각이 많은 밤을 보낸 너에게 모든 걱정은 잠시 내려놓기를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 자그마한 여유를 너에게 | 당신, 잘한 거예요 |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법 | 혼자가 편한 척 | 다 잘될 거야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 아이처럼 사랑하기 | 너 하나야 |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 | 이상한 날 | 요즘, 이상하리만큼 많이 힘들죠? | 어느 봄날의 산책 | 한결같은 사람 | 잔디밭 선율 | 오늘도 고마워 | 자신감과 긍정 | 가끔은 걱정은 내려놓고 멋대로 살아봐요 | 너의 하루는 무의미하지 않아 | 진정한 행복 | 놓쳐서는 안 되는 사람 |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일상에 지친 당신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 |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 타이밍 | 삶의 이유 | 사랑 | 결국 승자는 네가 될 거야 |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게 | 연애는, 이런 사람을 만나서 하는 거야 | 지나간 것들을 그리워한다는 건 | 보고 싶어요 Part 2 이 순간, 사랑하는 너에게 둘만의 계절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하자, 우리 | 너라는 사람은 나에게 | 이거 하나만 약속하자, 우리 |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 기억해 |지난 일은 지난 일일 뿐이야 | 생의 모든 황홀을 품게 해준, 너에게 |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 너와 함께하는 어둠이라면 | 이제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 그래, 그게 사랑이야 | 따뜻한 색으로 채색된 마음 | 내 사람 | 너와 살고 싶은 계절 | 여행 가고 싶다 | 그 무엇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라면 | 당신이 가는 그 길이 옳은 길이 맞습니다 | 애잔한 순간 | 나 이외에 가장 소중한 사람 | 이제는 잠깐 지나가는 설렘보다는 익숙함이 더 소중해 | 상처 | 이런 사람 만나 | 걱정을 내려놓는 게 | 봄이 꼭 따뜻해야만 하는 건 아니야 | 섣부른 기대 | 여름의 끝, 그 아침에 | 영원함을 닮은 너 | 사계절을 모두 한 사람과 살아가고 싶다 Part 3 따스한 위로가 필요한 너에게 지친 하루의 끝에서 잘했어, 정말로 | 모든 순간이 너였다 | 최선을 다하는 시간 | 행복해, 여전한 내 세상 |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 사랑을 하려거든 | 너에게 감사해 | 사람을 대하다 보면 | 상처를 주고받지 않기 위해서는 | 나 사용법 | 시간이 남겨놓고 떠나는 것 | 예쁜 연애라는 것은 | 너는 네 앞만 바라보며 살아 | 당신, 정말 예쁘고 멋진 사람입니다 | 너무 사랑해보려고 | 어쩌면, 마법 | 봄이야, 너를 닮은 | 내가 너를 사랑하는 법 | 운명을 만나게 되는 확률 |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 | 내 옆에 있는 사람은 언제나 너였으면 | 우리는 싸우더라도 서로 등 돌리지는 말자 | 인생의 결정권 | 누구나 다 그래 | 잠시뿐이야 |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너에게 | 우리 요즘 너무 자주 싸우는 것 같아 | ‘말투’ 변하지 마세요 | 나는 고작 미움받기 싫다는 이유로, 화를 내는 방법을 일부러 잊어버린 것 같아 | 우리네 삶 | 주인 잃은 기억 | 헤어짐의 이유 Part 4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은 너에게 안녕―, 나의 모든 순간 다시 한번 일어나기로 해요 | 네가 좋아서 불안한 나야 | 사랑을 하면 신기할 정도로 닮아간다 | 잘 지내고 있는 걸까 | 너, 꽤 매력적인 사람이니까 | 상처받은 만큼 강해지기를 | 누군가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 상처에 의미를 부여하면 안 돼 | 이제는 남이 되어 버린 나의 연인에게 | 이별 후, 감정의 변화 | 내가 그리운 건 | 차라리 너를 벗어나야겠다 | 나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을 때 | 오지 않는 연락 | 많이 힘든가요 | 그 사랑에 후회는 없어 | 그때의 모든 것 | 전부였던 사람 |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 | 차라리 몰랐다면 좋았을 텐데 | 이제는 이별 없는 연애를 하고 싶다 | 오래가는 연인들의 공통점 | 언제나 진심이기를 | 진짜 사랑의 증거 | 너의 가장 큰 문제점 | 그저 행복하시라는 말밖에는 | 어쩌면 이별은 사랑의 과정일지도 | 그땐 몰랐으니까 |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 | 그런 사람 | 나 혼자만 사랑했지 | 어쩌면, 이별 Part 5 [ 스페셜 에세이 최초 수록 ] 누구보다 행복해질 너에게 다시,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사랑한다는 말 | 너 정말 잘하고 있어 | 사랑이라는 것은 | 나의 절친한 친구들에게 | 넉넉한 삶 | 사랑의 원래 이름은 다정 | 사랑으로 말미암아 | 봄볕 드는 강둑 | 시선을 주고 싶은 사람 | 거짓 감정과 거짓 슬픔 | 인연의 소중함 에필로그. 고마워, 나의 모든 순간인 사람-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 미공개 스페셜 에세이를 최초 수록한 출간 5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 - 힘들 때마다 꺼내 보는 위로의 책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사랑하게 해주는 진심 어린 위로의 언어 ”네가 겨우겨우 버텨낸 오늘 하루는 결코 무의미하지 않아. 너는 오늘 최선을 다했을 테고, 충분히 노력했을 테니까.“ 누구에게나 감기처럼 찾아오는 힘든 시간이 있다. 다가오는 내일이 두려운 밤, 타인의 말에 상처받은 날, 내 존재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질 때,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바로 그 순간이다. 그럴 때마다 내 안에 묻어둔 어두운 감정들이 고개를 내민 채 스스로를 향한 미움과 원망과 질책을 쏟아낸다. ‘오늘 하루 열심히 달려왔는데, 내가 무얼 잘못한 걸까? 모든 것이 다 내 탓일까?’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이처럼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잊은 사람에게 누군가 꼭 들려주었으면 했던 말을 건네는 책이다. 찰나를 위로하는 대신, 나 스스로 지난 순간을 차분히 돌아보는 과정을 거치면 조금 더 단단하게 성장한 내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100만 독자가 밤을 지새우며 읽고 마음을 다잡은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우리가 지나온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글“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0만 독자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하태완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작가 또한 힘든 시절에 온 마음을 다해 글을 쓰고 다독이며 스스로를 지켜냈듯이, 책의 한 장 한 장을 위로와 용기의 말로 정성스레 채워나갔다. 특히 5주년을 기념한 개정 증보판에는 미공개 에세이 10편을 수록하여 한층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오늘의 나에게 꼭 필요했던 위로의 말은 보다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준다. 읽을 때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문장들은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지치고 힘들 때마다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 조용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 속 깊은 응원이 담긴 인생 공감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에 담긴 다정한 위로는 나에게도, 사랑하는 이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잊지 말고 살기를. 너는 모든 순간순간마다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저는 이 페이지가 누군가에게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순간에 감사하게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이미 지나버린 과거의 모든 순간을 떠올리게 하며, 또 어떤 이에게는 앞으로의 미래까지 잊지 못할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들의아름다운 마지막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그리고 각자가 모든 순간에 함께했던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마음 깊은 곳에 묶여 있는 감정들을 이제는 풀어주고 모든 장면들에 솔직해졌으면 좋겠습니다‘에필로그’ 중에서 그 선택에 후회하지 마세요.그 순간에는 그 선택이당신의 최선이자,최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당신, 분명 잘한 거예요.‘당신, 잘한 거예요’ 중에서 너는 네 나름 최선을 다해서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뿐인데너에게 아픈 일들이 자꾸만 생겨나는 건,모두 다나중에 너에게 좋은 일이 생기려고,더 크게 행복해지려고 그러는 걸 거야.괜찮아, 분명히 다 잘될 거니까.‘다 잘될 거야’ 중에서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상상출판 / 김진영 (지은이)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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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출판
소설,일반
김진영 (지은이)
지난 26년간 식재료 전문가의 길을 걸어오며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를 연구하고 기획해 온 저자 김진영. 그는 첫 시작을 뉴코아 백화점에서 식품 구매 담당자로 시작해 ‘친환경 유기농 라이프’를 대표하는 초록마을, 먹거리 쇼핑의 중심 플랫폼 쿠팡 등의 식품 MD를 거치며 무엇보다 신선하고 정직한 식재료를 연구해 왔다. 그런 저자가 계절을 따라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을 돌며 만난 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 봄과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의 오일장, 여름과 가을에는 선선한 북쪽의 오일장에서 직접 경험한 시장의 맛을 담았다. 계절에 따라 꼭 가봐야 하는 시장이 다르고, 거기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도 제각기 다른 법.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기는 시장이 당신의 여행을 한 뼘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시작하는 말 1장 봄, 무뎌진 미각을 깨우는 시간 전라남도 여수 | 썩어도 준치? 제대로 즐기는 여수! 전라남도 순천 | 다양한 밥도둑을 만나는 순천 경상남도 고성 | 바다와 갯벌을 품은 고성 강원도 강릉 | 강릉의 새벽시장은 특별하다 경상남도 하동 | 산과 바다의 중심에서 만나는 하동 강원도 고성 | 고성에서 만나는 동해의 선물 충청남도 부여 | 표고도 맛이 있다! 원목 표고버섯의 중심, 부여 전라남도 구례 | 제피 사러 갈까? 구례 토종닭 구이 먹으러 갈까? 전라남도 무안 | 여기서 낙지만 찾으면 무안하지 2장 여름, 힘들여 계절을 이기는 시간 충청북도 옥천 | 니들이 옥천 육우의 맛을 알아? 경상남도 진주 | 진주에는 구수함이 있다 강원도 춘천 | 기찻길 따라 즐기는 춘천의 시장길 전라북도 고창 | 고창 복분자에 꽃이 피면 백합은 진다 경상북도 영덕 | 겨울엔 대게, 여름엔 복숭아! 영덕의 맛 충청남도 서천 | 서천에는 꼴갑축제가 있다? 강원도 태백 | 동네 뒷산이 1000m, 여름이 좋은 태백 강원도 홍천 | 홍천의 시장은 사연이 많다 강원도 양구 | 진정한 여름의 맛은 양구에 3장 가을, 맛이 익어가는 시간 경상북도 김천 | 노란 사과의 유혹이 있는 김천 충청남도 홍성 | 유기농의 메카, 고향 같은 홍성 경상북도 영양 | 토종 고추의 얼얼한 맛을 느끼는 영양 전라북도 무주 | 무주는 무조건 부대찌개지 경상북도 안동 | 육지에서 나는 진주를 만나다 경기도 평택 | 평택에는 특별한 닭이 있다 전라북도 완주 | 전국 최강의 육회비빔밥을 만나는 완주 4장 겨울, 맛이 빛나는 시간 경상남도 통영 | 겨울 통영의 참맛은 전갱이 경상남도 남해 | 달곰한 남해의 겨울을 느끼다 전라북도 군산 | 반지라 불리는 군산 밴댕이 전라북도 익산 | 전국 3대 장에 손꼽히는 익산장 인천광역시 인천 | 홍어는 전라도? 아니, 인천 경상북도 포항 | 쫄깃한 장치회를 맛보는 포항 전라남도 완도 | 뭐니 뭐니 해도 완도가 전복의 고향 제주도 | 다채롭고 풍요로운 제주의 겨울 끝내는 말 “바야흐로 이곳이 제철이다!” 26년 차 식재료 전문가이자 ,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제철 식재료 발굴에 앞장선 김진영 MD. 그가 사계절을 좇아 찾아낸 전국 오일장의 맛이 시작된다. 제철을 알면 시장이 보인다! 전국 각지를 돌며 경험한 오일장의 멋과 맛에 관한 이야기 그 흔한 ‘맛집’ 열풍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맛’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 지난 26년간 식재료 전문가의 길을 걸어오며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를 연구하고 기획해 온 저자 김진영. 그는 첫 시작을 뉴코아 백화점에서 식품 구매 담당자로 시작해 ‘친환경 유기농 라이프’를 대표하는 초록마을, 먹거리 쇼핑의 중심 플랫폼 쿠팡 등의 식품 MD를 거치며 무엇보다 신선하고 정직한 식재료를 연구해 왔다.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는 그런 저자가 계절을 따라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을 돌며 만난 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봄과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의 오일장, 여름과 가을에는 선선한 북쪽의 오일장에서 직접 경험한 시장의 맛을 담았다. 읽다 보면 새삼 ‘우리나라에 시장이 이렇게 많았나?’ 싶으면서도 반갑게 제철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계절에 따라 꼭 가봐야 하는 시장이 다르고, 거기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도 제각기 다른 법.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기는 시장이 당신의 여행을 한 뼘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바야흐로 이곳이 제철!” 진짜 계절은 시장에 있다 이 책에서는 26년 차 식재료 전문가이자 ,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제철 식재료 발굴에 앞장선 김진영 MD가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의 시장에서, 이 계절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제철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장에 걸쳐 서른세 개 지역 예순다섯 개의 시장 이야기를 담았다. 지역적으로 해산물이 많이 나는 여수 오일장에서는 봄에 아주 잠깐 비치고 사라져버리는 준치회를 특별히 맛볼 수 있고, 또 표고버섯의 본고장인 부여 오일장에서는 표고향 가득한 김밥과 묵밥을 맛볼 수 있다. 또, 알고 보면 전라도보다 홍어가 많이 잡히는 인천 어시장에서는 소금에 찍어 먹는 홍어의 단맛을 느껴볼 수 있다. 이 책은 잊고 있었던 시장의 재미는 물론 그 안에서 경험하는 미식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 1장 에서는 순천 오일장에 가 매콤하게 무친 대갱이를 맛보고, 2장 에서는 양구 오일장에 가 달곰하고 아삭한 멜론을 맛본다. 또 3장 에서는 모든 게 익어가는 가을의 오일장에 가 뒷골을 울릴 만큼 단 곶감을 맛보며, 4장 에서는 포항 오일장에 가 살이 잘 올라 윤기가 나는 대게를 맛본다. 그렇게 계절마다 괜찮은 식재료를 찾아 나섰던 저자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다양한 시장 여행이 당신의 계절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람 냄새, 음식 냄새 가득한 오일장에 성큼 가까워지다! “지난 26년 동안 부지런히 시장을 돌아다니며 느꼈던 게 하나 있다. 다양한 지역색만큼이나 시장의 분위기도 다양하다는 것이다. (중략) 시대가 많이 변하고, 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달라졌다만은 여 전히 가장 중요한 게 정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에는 으레 ‘흥정’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흥정을 주고받는 이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리듬은 장 보는 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본문 중에서 사람이 있는 곳에 음식이 있고, 음식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 그 중심에는 우리네 시장이 있다. 흔히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한다. 시장의 세계도 그렇다. 매일 가는 시장일지라도 혹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시장 같더라도 들여다보면 저마다 다른 개성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얼핏 나물, 육류, 해산물 등 어느 시장이나 파는 품목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아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떤 계절을 맞이하는지에 따라 시장의 풍경은 달라진다. 파는 품목은 비슷할지 몰라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그 향과 맛이 미세하게 다르다. 이를테면 봄동과 보리새우, 대갱이 등이 입맛을 돋우는 봄에는 시장을 지키는 사람이나 찾는 사람이나 설렘으로 가득하다. 풀어진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정이 두 손 가득히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여름을 이겨내며 한껏 단맛이 오른 곶감을 비롯해 그냥 먹어도 맛있는 쌀이 나는 가을에는 적당히 풍요로워진 사람들의 마음으로 가득한 법이다. 이때는 음식을 담아주는 바구니에 인심도 한가득이다. 오늘날 전통시장을 예전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고 할지언정 제철마다 그 빛을 발하는 고유의 정취와 맛은 언제까지나 대체 불가능한 가치이다. 어쩌면 한동안 잊고 있었을 시장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피자 박스 노끈으로 대충 묶은 미역 다발이 정겹다. 파도에 휩쓸려 나온 것과 바위 근처에서 난 미역을 채취해 반안해수욕장 한편에서 바람과 햇볕에 말려 파시는 할머니가 미역 부스러기를 건네신다. 미역을 씹으니 짜다. 짠맛에 침이 나와 딱딱했던 미역이 이내 부드럽게 씹히다가 은근한 단맛을 살짝 내비치고는 사라졌다. 오랜만에 맛있는 미역을 샀다. 6천 원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미역이다. 이렇게 ‘득템’을 외칠 수 있는 게 오일장만의 매력이다.「고성에서 만나는 동해의 선물」 중에서 겨울과 봄에도 감자는 나지만 쪄먹는 감자는 여름이 제격이다. 여름 감자의 시작은 백두대간의 끄트머리 영덕, 청송, 봉화에서 시작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감자 산지도 백두대간을 타고 북쪽을 올라가는데, 6월 말과 7월 초 가장 맛있는 감자는 경북에서 나온다. 이후로 소백산 자락의 괴산, 단양 그리고는 삼복더위에는 대관령 주변에서 나온다. 어디 감자가 가장 맛있는 것이 아니라 나는 시기에 따라 가장 맛있는 곳이 달라지는 것이다.「겨울엔 대게, 여름엔 복숭아! 영덕의 맛」 중에서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열림원 / 김형석 (지은이)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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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형석 (지은이)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이자 수필가로 사랑받는 철학계의 거장 김형석 교수가 100세를 맞이했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일어서서 긴 시간의 강연을 스스로 진행한다. 그는 지금도 1년에 무려 160여 회가 넘는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사람들은 김형석 교수를 만나면 100세가 되도록 어떻게 그렇게 건강할 수 있는지를 묻곤 한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 김형석 교수는 "어떤 음식을 먹어라." "무슨 운동을 해라."라고 대답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도록 조용히 이끌어 준다. 이른바 이것이 김형석 교수의 행복론이다. 김형석 교수는 행복한 삶의 중요 조건으로 '성장하는 인생'을 강조한다. 인간의 신체는 20대까지 성장한 뒤 이후부터는 성장을 멈추며 노화되지만, 끝없는 자기관리와 정진을 통해 우리의 정신세계는 나이가 들수록 성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김형석 교수는 그런 자기관리의 철학을 스스로 실천하며 살아오고 있다. 우리가 그의 에세이를 사랑하는 이유는 행복에 대한 그의 철학 세계가 인간의 삶을 직관적으로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지난 100년 철학자로서 던져 온 인생에 대한 깊은 질문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성장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진짜 행복을 발견할 것인지 그가 살아온 한 세기의 이야기를 통해 제시해 주고 있다.인간은 올라가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으나 퇴락하는 과정에서는 불행과 고통을 겪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복을 목적으로 삼고 저기 있는 행복을 향해 날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값있는 성장을 계속할 수 있고, 그 성장과 노력의 과정의 속에서 행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 _ ‘지금 여기에 있는 그것, 행복’ 중에서 내가 나 자신을 어느 정도 발견하고 있으며 또 그 때문에 얼마나 높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고 있는가가 문제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수없이 되풀이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그의 뒤를 계승해 온 서구 사회의 지도자들도 소크라테스가 만족할 만큼 자신을 발견하고 살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아우구스티누스, 파스칼, 키에르케고르 같은 몇 사람들이 그 책임을 감당했을 뿐이다. 깊은 의미의 자아발견이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러나 우리들의 과제는 이런 철학적 문제를 위해서가 아니다. 어떻게 살며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문제 까지도 포함시킨 자아발견의 문제를 얘기하고 싶은 것이다. 자아 발견이란 이론이기보다 생활의 문제이며, 원리나 법칙이기보다 행동과 실천의 조건이 되어야 한다. _ ‘자아 발견의 4단계’ 중에서 법관이 된 뒤에도 삶의 문제는 있으며, 은행원 역시 우리 삶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교사는 교육이 무엇인지 질문하지 않으며, 앞으로의 교육은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없이 교육에 임한다. 자, 이렇게 문제의식 없이 목적 달성된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지성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제’를 찾고 지니는 데 있다. 문제의식을 지니지 못했다면 참다운 지성인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그가 어떤 사람인가 함은 그가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는가로 결정된다.- ‘상실의 이유’ 중에서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
책나무출판사 / 김계수 (지은이)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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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계수 (지은이)
김계수 시집. 김계수의 시는 인간이 정해놓은 인위적 경계나 표지(標識)가 지워졌을 때의 자유로움이 그려진다. 또한 그 자유로움이 주류적 흐름 속에서 잃어버렸던 서정시의 속성과 원리를 탈환하고 회복하게끔 유도한다.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는 이러한 섬세한 사유와 감각 그리고 삶의 근원에 착목하고 다양한 심층에 대한 원형적 탐구를 경주한 시간이 결속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1부 어느 집 배추밭을 지나며·10 / 누룽지를 삶으며·11 / 까도 까도 양파·12 / 슬픈 발등에 대한 추억·14 / 봄멸이·15 / 귓밥·16 / 큰집 가는 길·17 / 산멀미·18 / 아픔 없이 사라지는 것들·19 / 섬살이·20 / 다행한 일·21 / 풀꽃과 무릎하지 않고서는·22 / 받을 사람 아무도 없는 꽃을 사 들고·23 / 허영에 대한 위로·24 / 말의 무덤·25 / 콩나물해장국·26 / 한낮 풍경·28 / 은혜로운 일상·30 / 아찔한 순간·32 / 노총각 용진이·33 / 뭐, 어때 하고 말이지·34 / 사는 것이 힘이 들면·36 / 산다는 것·37 / 어떤 공덕·38 / 신호등·39 / 추돌사고·40 / 엘리베이터·42 2부 아프지 마라, 이 가을에는·46 / 길을 내다·47 / 한 잎으로 부서져 가는 일·48 / 적요·49 / 코스모스·50 / 서시·51 / 낙화영설·52 / 덜 익은 감·54/ 산딸기·55 / 겨울잠·56 / 꽃샘추위·58 / 강 건너 저 꽃은 누가 심었을까?·59 / 하늘 끝, 물 끝·60 / 알밤·62 / 물꽃·63 / 가을이 때로는 가을에게·64 / 감나무를 베어내며·66 / 기적·68 / 너는 언제 꽃 피었느냐·69 / 빗방울·70 / 산사에서·71 / 감꽃·72 / 꽃, 입에 물면·74 / 꽃이 사랑하는 방법·75 / 봄·76 / 지팡이꽃·77 3부 그의 첫 조문객이 되어·80 / 빈집·82 / 비 오는 날 서점 아가씨·83 / 강구안·84 / 아버지, 복사꽃이 피었습니다.·86 / 그 사랑 참 쓸데없다·88 / 외로우면 소리도 친구가 된다·90 / 어머니는 차멀미에 장에 못 가시고·91 / 가출·92 / 아내의 가출·94 / 짝사랑·95 / 아내가 세상을 사는 법·96 / 이별은 모퉁이에서·97 / 낡은 사랑은 안부를 함부로 묻지 않을 것·98 / 나이 든 여인처럼 가을은 가고·100 / 궁금한 사람·102 / 모정·103 / 이 밤을 보내고·104 / 사랑은 저 혼자·106 / 수화·108 / 잊힐까 두려운 고마운 사람·110 / 유산·112 4부 풀꽃처럼 시가 왔네·114 / 상처를 기억하는 방법·115 / 사거리 대낮 기생집·116 / 불면증·118 / 꽃 피었다고 축제를 하다니요·120 / 슬픔도 선물이라·122 / 치킨 쿠폰·124 / 조롱·125 / 그리움은 감기처럼 낫는 것이 아니라서·126 / 태우는 일·127 / 굴뚝이 살았네·128 / 거제도 포로수용소·130 /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132 / 광장의 말·134 / 저무는 갈대·136 / 공시지가·137 / 사랑의 거리·138 / 고독사·140 / 나는 양식이다·142 / 무허가·143 / 발신자번호표시제한·144 / 오후 3시·145 / 삼겹살·146 / 생선가게 풍경도·148 / 거미·150 / 완벽한 패배·152 시평 삶의 근원과 심층을 노래하는 원형적 서정, 김계수의 시세계 ―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삶의 근원과 심층을 노래하는 원형적 서정, “오랫동안 흔들리며 버텼을 당신도” 김계수의 시집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가 출간되었다. 김계수의 시는 인간이 정해놓은 인위적 경계나 표지(標識)가 지워졌을 때의 자유로움이 그려진다. 또한 그 자유로움이 주류적 흐름 속에서 잃어버렸던 서정시의 속성과 원리를 탈환하고 회복하게끔 유도한다.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는 이러한 섬세한 사유와 감각 그리고 삶의 근원에 착목하고 다양한 심층에 대한 원형적 탐구를 경주한 시간이 결속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참 쉽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2020년판)
황금부엉이 / 이은경 (지은이)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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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부엉이
학습법일반
이은경 (지은이)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한다. 엄마의 마음이 급해진다. 한글도 다 못 뗐고, 덧셈 뺄셈도 서툴다. 교실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아이가 40분간 제자리에 앉아 수업은 제대로 들을지, 화장실 가서 뒤처리는 제대로 할지 걱정이다. 입학 후 엄마의 걱정은 더 많아진다. 학부모 봉사단체는 꼭 가입해야 하는지, 아이가 아프면 선생님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반 모임에 참석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 어디 물어보기 민망할 정도로 소소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이 책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어떤 부분을 미리 준비하고 신경 써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를 위한 안내서이다. 15년 차 초등 교사인 저자가 그동안 겪었던 1학년 아이들과 학부모에 대한 생각, 연년생 아이 둘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로서 겪은 1학년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다. 교사와 학부모, 양쪽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가정생활, 공부 습관은 물론 엄마가 가져야 할 습관 등을 안내한다. 예비 초등 학부모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머리말 1장 교실에서 느껴지는 엄마 손길 1학년 교실의 하루를 공개합니다 잘 먹는 연습을 해야 학교 급식도 잘 먹어요 학교에서의 양치질,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학교 화장실, 아이와 미리 경험하세요 물건에 이름을 적고 스스로 챙기게 하세요 Special Page_추천! 네임 스티커 인사 잘하는 아이는 모든 선생님이 예뻐해요 세 살 자세, 여든까지 갑니다 학교 선생님은 감기약을 먹여주지 않아요 엄마의 관심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요 Special Page_학교 앞 신호위반 차량 신고하기 울지 않고 또박또박 말해요 2장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엄마 손길 아침밥 꼭 먹이세요 필통을 자주 확인하세요 숙제부터 하면 친절한 엄마가 됩니다 알림장으로 엄마의 사랑을 전하세요 아이의 등교 시간은 엄마 몫이에요 리코더와 줄넘기, 연습하면 늘어요 Special Page_줄넘기 급수제 바른 글씨는 평생의 재산이에요 Special Page_추천! 바른 글씨 교재 집에서 못하는 정리, 학교 가면 더 못해요 준비물은 극성스럽게, 넉넉히 챙겨두세요 Special Page_초등학생 준비물 목록 일기,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해요 Special Page_일기장을 두고 한숨 쉬는 아이를 위해! Special Page_국어 교과서로 발표 연습하기 3장 1학년 엄마에게 꼭 필요한 습관 3월 한 달 동안 확실하게 습관을 잡아주세요 가정통신문의 신청서는 바로 보내세요 용돈을 정해주고 스스로 관리하게 하세요 날마다 대충이라도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 앞에서 선생님 욕하지 마세요 담임 선생님과 친해지세요 아이 건강, 지나치지 말고 챙기세요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Special Page_학교안전공제제도로 치료비 청구하기 감사 표현,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Special Page_학부모를 위한 ‘김영란법’ Q&A 스마트폰에서 내 아이를 지켜요 4장 1학년 공부 습관 바로잡기 1학년 공부는 엄마의 관심으로 완성돼요 Special Page_1학년 교육과정 입학 전 학습, 어디까지 준비해야 하나요? 초등학교 1학년, 무얼 배우나요? 1학년 시험, 어떻게 치나요? 일기, 독서록 이렇게 시작하세요 맞춤법, 저절로 나아지지 않아요 Special Page_1학년 받아쓰기 급수표 생활 속 대화로 자연스럽게 시계 공부하세요 영어 공부의 방향을 정하세요 한자, 꼭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2학년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5장 학교 사용 설명서 취학통지서 예비 소집일 입학식 학부모 상담주간 가정환경 조사서 방과후학교 돌봄 교실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부모 봉사단체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학교 도서관 반 모임 학교장 허가 체험학습 조퇴, 병조퇴, 지참, 결석, 병결 학급 임원 교원능력개발평가 6장 학교생활이 궁금해요! Q&A Q 아이와 관련된 서류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Q 예방접종 확인, 어떻게 하면 되나요? Q 조기입학, 입학유예 절차가 궁금해요 Q 아이가 학교를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Q 전학을 하게 되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Q 입학 후 대안학교로의 전학이 가능한가요? Q 외국으로 가게 됐는데, 유학이 인정되나요? Q 초등학교에도 교육비 지원이 있나요? Q 학교폭력을 당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학교에서 생일파티를 하나요? Q 반 친구들에게 선물을 돌려도 되나요? Q 방과후학교 선생님은 어떤 분들인가요? Q 입학하는 아이에게 휴대전화가 필요할까요? Q 초등학생 아이, 용돈이 필요할까요? Q 계속 만화책만 봐요. 괜찮을까요? Q 아이에게 알러지가 있는데 학교생활에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나요? Q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 뒷바라지를 해야 할까요? 부록 1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 부록 2 학교 교육과정 연간 운영 일정표15년 차 초등 교사이자 연년생 두 아이의 학부모로 겪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의 모든 것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한다. 엄마의 마음이 급해진다. 한글도 다 못 뗐고, 덧셈 뺄셈도 서툴다. 교실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아이가 40분간 제자리에 앉아 수업은 제대로 들을지, 화장실 가서 뒤처리는 제대로 할지 걱정이다. 입학 후 엄마의 걱정은 더 많아진다. 학부모 봉사단체는 꼭 가입해야 하는지, 아이가 아프면 선생님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반 모임에 참석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등. 어디 물어보기 민망할 정도로 소소한 궁금증들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이 책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어떤 부분을 미리 준비하고 신경 써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를 위한 안내서이다. 15년 차 초등 교사인 저자가 그동안 겪었던 1학년 아이들과 학부모에 대한 생각, 연년생 아이 둘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학부모로서 겪은 1학년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했다. 교사와 학부모, 양쪽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 가정생활, 공부 습관은 물론 엄마가 가져야 할 습관 등을 안내한다. 예비 초등 학부모는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초등학교 입학,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하나? 저자는 초등학교 교사다. 큰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자 부랴부랴 1학년 담임을 자원하여 신세계를 경험했다. 그리고 맞이한 연년생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 육아휴직을 하고 1학년 뒷바라지만 2년을 했다. 그냥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유난히 손이 많이 가는 둘째아이가 입학했을 때는 반 대표에 학년 대표까지 맡았다. 그래서 1학년의 학교생활, 가정생활에 대해 할 말이 많다. 1학년 담임 시절 만났던 예쁜 아이, 별난 아이 뒤에는 그렇게 만든 엄마가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학부모가 되어보니 엄마의 노력으로 바로잡기 힘든 아이의 습관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교사와 학부모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얻은 초등 1학년의 학교생활, 가정생활, 공부 습관 등에 대한 따뜻한 조언과 지침을 정리했다. 입학하고 끝이 아니다. 입학 후가 더 문제다 3월 한 달은 1학년 담임도 엄마도 정신이 없다. 챙겨야 할 것도, 신청해야 할 것도 많다. 아이가 매번 받아 오는 가정통신문은 불친절하다. 내용이 이해가 안 돼도 물어볼 데가 없다. 학부모 봉사단체는 꼭 가입해야 하는지, 반 모임에는 나가야 되는지, 선생님에게 어떻게 말해야 극성스럽게 보이지 않을지 등 어디 물어보기도 민망한 궁금증이 가득이다. 또 1년 내내 학교 행사는 왜 그렇게 많은지. 매일같이 날아오는 안내장과 신청서에 대처하는 법, 1학년 학년 대표까지 지낸 저자가 말하는 학부모 활동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학교 교육과정 연간 운영 일정표’를 보면 1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입학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 ‘1학년은 좀 천천히 가도 괜찮아.’ 그렇게 생각했는데, 웬걸! 막상 입학하니 아이도 엄마도 할 일이 너무 많다. 받아쓰기, 일기 쓰기, 시계 읽기, 줄넘기, 리코더…… 아이는 서툴고 엄마는 서두른다. 사실, 아이는 잘못이 없다. 천천히 익히고 있는데, 학교 교육과정이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입학 후에 시작하면 따라 잡기 힘든 과정들은 미리미리 대비하자. 저자가 교사가 아닌 엄마로서 자신의 아이들을 지도한 빛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 외에도 2017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1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 과정과 시험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선배 엄마들도 잘 모르는 정보, 미리 알아두자 예비 소집일에 가면 받게 되는 예방접종 내역서, 가정환경 조사서를 비롯하여 학기 내내 학교에서 내주는 각종 안내장과 문서들이 있다. 책에는 급식 식단, 주간학습안내, 방과후학교 시간표, 줄넘기 급수제 급수표, 받아쓰기 급수표, 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 등 실제 초등학교 문서를 실어 1학년 학교생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배 엄마들도 잘 모르는 교육청별 학부모 서비스, 학습 사이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목록을 부록으로 제공한다.선생님들의 수다는 아이들에 관한 것으로 시작하고 끝납니다. 매일 만나고 마주치는 우리 반, 옆 반, 다른 학년의 유명한 말썽쟁이, 놀랄 만한 똑똑이들 얘기로 수다가 끝없습니다. 그 중 빠지지 않는 말이 바로 “걔 참 괜찮더라.”입니다. 참 괜찮다는 표현은 쉽게 쓰지 않지만, 이런 말에는 다른 선생님들의 맞장구가 이어지는 게 보통이에요. 제 눈에 참 괜찮은 그 아이는 제 눈에만 괜찮은 게 아니더라고요. 누가 봐도 참 괜찮은 아이들이 어느 학년, 어느 반에나 있어요. 그 아이를 잘 알지 못하는 선생님들도 입 모아 맞장구를 칠 때에는 인사 덕분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교실에서 느껴지는 엄마 손길’ 중에서 모든 분야에서 완벽하게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아이는 없습니다. 또, 모든 분야에서 초라한 아이도 없습니다. 한 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그 아이가 자신 있어 하는 혹은 자신 없어 하는 분야를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알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면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안 되는 것을 노력해서 잘하게 만들어 이것저것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괴롭습니다. 엄마도 괴롭지만 아이는 더 괴롭습니다. 재능은 없지만 노력으로 어느 정도까지 커버할 수 있다면 그 노력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해보자는 겁니다.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엄마 손길’ 중에서 아이가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혹은 만화책에만 빠져 있다고 고민하는 엄마들을 자주 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두세요. 아이는 그냥 그대로 두고, 매일 책 세 권 읽어주기를 시작해보세요. 엄마의 꾸준함이 아이를 변화시킵니다. 하루하루의 지루한 실천이 위대한 결과를 만듭니다. 만화책에 빠져 지내느라 한동안 잊었던 이야기책을 엄마와 다시 읽어보면 새삼스레 재미있습니다. 혼자 읽을 때도 선뜻 꺼내 읽어보게 됩니다. 언젠가 만화책과 작별할 날이 와도 큰 거부감 없이 이야기책, 소설, 위인전기, 역사책을 손에 잡을 수 있게 될 거예요. -‘1학년 엄마에게 꼭 필요한 습관’ 중에서
베이직 육아 바이블
이마고 / 레모 H. 라르고 글, 박미화 옮김, 임인석 감수 /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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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
육아법
레모 H. 라르고 글, 박미화 옮김, 임인석 감수
독일어권의 가장 저명한 소아과 의사인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아동발달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장기간의 조사를 통한 방대한 자료 데이터를 근거로 저술한 책이다. 아이의 건강발달에서부터 심리발달, 영양발달, 놀이행동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와 성장발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필독 참고서이다. 임신 기간에서부터 생후 48개월(만 4살)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관계성 행동, 운동능력, 수면, 울음, 놀이행동, 언어발달, 영양발달과 식습관, 성장발달, 대소변 가리기 등 총 9개의 주제를 각각 개월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0~48개월까지 아이들의 성장발달이 얼마나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되는지,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이처럼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내 아이가 이웃집 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아는 데서부터 육아는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된 이래 일반 부모는 물론 소아과 의사나 전공자, 육아 관련 종사자 등 전문가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독일어권 국가의 전통적인 육아방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책 속의 책_먼저 읽어두어야 할 육아의 기본 상식들 제1부_관계성 행동 :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들어가기_아기 태어나다 태아시기_아이의 탄생이라는 변화를 맞이하는 예비 부모의 자세 0~3개월_아기는 태어난 직후부터 부모와 적극적으로 관계를 형성한다 4~9개월_분리불안과 낯가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10~24개월_동생을 질투하는 큰아이의 마음은 누가 보듬어줄까 25~48개월_존중받고 자란 아이가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안다 제2부_운동능력 : 말은 빠른데 왜 아직 걷지는 못할까? 들어가기_운동능력 발달의 속도는 아이마다 편차가 크다 태아시기_엄마가 태동을 느끼기 전부터 태아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다 0~3개월_업어 키울까, 눕혀 키울까? 4~9개월_분리불안은 아이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안전장치이다 10~24개월_18개월에도 못 걷는 내 아이, 문제 있는 걸까? 25~48개월_유난히 움직임이 많은 아이 과잉행동장애일까? 제3부_수면 : 엄마도 아이도 잠과의 전쟁! 들어가기_내 아이는 올빼미형일까, 종달새형일까 0~3개월_밤에 여러 번 깨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4~9개월_아이의 수면 패턴과 밤중수유 문제 10~24개월_한밤중에 깨서 혼자 노는 아이, 괜찮을까? 25~48개월_아이방에 따로 재울까, 데리고 잘까? 제4부_울음 : 아이는 울음을 통해 세상에 말을 건다 0~48개월_아이의 울음 이해하고 대처하기 제5부_놀이행동 : 아이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한다 들어가기_아이의 놀이를 방해하지 말라 0~3개월_신생아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바로 자기 손이다 4~9개월_놀이로 세상을 탐색하다 10~24개월_값비싼 장난감, 아이한테 정말 필요한 걸까?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
그린쿡 / 켄 포키시 지음, 김찬숙 옮김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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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쿡
건강,요리
켄 포키시 지음, 김찬숙 옮김
<켄즈 아티장 베이커리>의 오너 셰프인 저자의 사워도우연구소에서 만든 엄선된 레시피와 비법들을 담았다. 아티장 브레드의 기본 원리와 레시피와 더불어 홈베이커에게도 유용한 오토리즈, 르뱅 먹이주기, 가위손 자르기 같은 전문기술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베이킹 노하우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라.’ 는 것이다. 최소한의 기본재료인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를 사용해 손반죽으로 높은 수분율의 진 반죽을 만들어 천천히 오랫동안 발효시킨 후 더치오븐에 겉면이 진한 밤색이 될 때까지 오랜 시간 충분히 굽는 것. 저자는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유명 베이커리와 맞먹는 훌륭한 빵과 오리지널 이탈리안 피자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 수록된 모든 빵과 피자 레시피는 저자의 집에 있는 오븐으로 테스트를 마친 정확한 배합비율로 되어 있어 숙련된 전문 베이커뿐만 아니라 홈베이커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베이킹 스케줄을 어떻게 조정하는지, 재료 배합이나 스케줄 조정을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빵을 만들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다.PART 01 아티장 브레드의 원리 CHAPTER 01_ 나의 이야기 17 CHAPTER 02_ 좋은 빵과 피자를 만드는 8가지 기술 31 CHAPTER 03_ 도구와 재료 51 ESSAY 우리가 사용하는 밀가루는 어디서 왔을까 60 PART 02 기본빵 레시피 CHAPTER 04_ 기본빵 만들기 67 CHAPTER 05_ 스트레이트 반죽 STRAIGHT DOUGHS 새터데이 화이트 브레드 THE SATURDAY WHITE BREAD 87 75% 통밀 새터데이 브레드 THE SATURDAY 75% WHOLE WHEAT BREAD 91 오버나이트 화이트 브레드 OVERNIGHT WHITE BREAD 95 40% 통밀 오버나이트 브레드 OVERNIGHT 40% WHOLE WHEAT BREAD 99 CHAPTER 06_ 사전발효반죽을 사용한 반죽 DOUGHS MADE WITH PRE-FERMENTS 풀리시를 사용한 화이트 브레드 WHITE BREAD WITH POOLISH 104 풀리시를 사용한 하비스트 브레드 HARVEST BREAD WITH POOLISH 109 80% 비가를 사용한 화이트 브레드 WHITE BREAD WITH 80% BIGA 112 비가를 사용한 50% 통밀 브레드 50% WHOLE WHEAT BREAD WITH BIGA 115 ESSAY 새벽부터 빵을 만드는 베이커의 하루 118 PART 03 르뱅 브레드 레시피 CHAPTER 07_ 르뱅 이해하기 127 CHAPTER 08_ 르뱅 만들기 135 CHAPTER 09_ 하이브리드 르뱅 반죽 HYBRID LEAVENING DOUGHS 팽 드 캉파뉴 PAIN DE CAMPAGNE 146 75% 통밀 르뱅 브레드 75% WHOLE WHEAT LEVAIN BREAD 150 밀기울을 묻혀 굽는 르뱅 브레드 BRAN-ENCRUSTED LEVAIN BREAD 153 월넛 르뱅 브레드 WALNUT LEVAIN BREAD 157 필드 블렌드 #1 FIELD BLEND #1 161 필드 블렌드 #2 FIELD BLEND #2 164 ESSAY 3㎏의 불 168 CHAPTER 10_ 100% 르뱅 반죽 PURE LEVAIN DOUGHS 오버나이트 컨트리 블론드 OVERNIGHT COUNTRY BLONDE 174 오버나이트 컨트리 브라운 OVERNIGHT COUNTRY BROWN 179 팽 오 베이컨 PAIN AU BACON 183 CHAPTER 11_ 고급 단계의 르뱅 반죽 ADVANCED LEVAIN DOUGHS 두 번 먹이주기한 스위트 르뱅 브레드 DOUBLE-FED SWEET LEVAIN BREAD 188 고온발효 르뱅 브레드 WHITE FLOUR WARM-SPOT LEVAIN 191 PART 04 피자 레시피 CHAPTER 12_ 피자와 포카치아 만들기 207 CHAPTER 13_ 피자도우 PIZZA DOUGHS 그날 반죽하고 굽는 스트레이트 피자도우 SAME-DAY STRAIGHT PIZZA DOUGH 224 오버나이트 스트레이트 피자도우 OVERNIGHT STRAIGHT PIZZA DOUGH 226 르뱅을 사용한 오버나이트 피자도우 OVERNIGHT PIZZA DOUGH WITH LEVAIN 228 풀리시를 사용한 오버나이트 피자도우 OVERNIGHT PIZZA DOUGH WITH POOLISH 231 CHAPTER 14_ 피자와 포카치아 PIZZA AND FOCACCIA 소스와 토핑 SAUCES AND TOPPINGS 부드러운 토마토소스 SMOOTH RED SAUCE 236 거친 토마토소스 CHUNKY RED SAUCE 236 토마토필레 TOMATO FILLETS 237 피자스톤 피자 PIZZA STONE PIZZAS 마르게리타 피자 PIZZA MARGHERITA 239 뉴욕 피자 THE NEW YORKER 241 살라미 피자 SALAMI PIZZA 245 골든비트 오리가슴살 프로슈토 피자 GOLDEN BEET AND DUCK BREAST PROSCIUTTO PIZZA 247 고구마 배 피자 SWEET POTATO AND PEAR PIZZA 251 무쇠팬 피자 IRON-SKILLET PIZZAS 무쇠팬 미트파이 IRON-SKILLET MEAT PIE 253 토마토필레 마늘 칠리를 토핑한 팬피자 SKILLET PIZZA WITH TOMATO FILLETS, GARLIC, AND CHILE 255 포카치아 FOCACCIA 제노비스 포카치아 FOCACCIA GENOVESE 258 피살라디에르 포카치아 FOCACCIA PISSALIDIERE 260 주키니 포카치아 ZUCCHINI FOCACCIA 263 보너스 레시피 : 오리건 헤이즐넛 버터쿠키 LAGNIAPPE : OREGON HAZELNUT BUTTER COOKIES 264「밀가루+물+소금+이스트」 4가지 기본 재료로 만드는 아티장 브레드와 피자 기본에 충실한 아티장 브레드와 피자를 만든다 미국에서 가장 호평 받는 <켄즈 아티장 베이커리Ken’s Artisan Bakery>의 빵과 피자는 어떻게 만들까? <켄즈 아티장 베이커리>의 오너셰프 켄 포키시Ken Forkish가 그의 사워도우연구소에서 만든 엄선된 레시피와 어렵게 터득한 비법들을 이 책에 아낌없이 공개한다. 그런데 겉은 바삭하며, 속은 부드러우면서 말랑말랑하게 구워지고, 다양하고도 깊은 풍미가 인상적인 그의 베이킹 노하우는 의외로 단순하다. ‘기본에 충실하라.’ 빵은 최소한의 기본재료인 밀가루, 물, 소금, 이스트를 사용하고, 손반죽으로 높은 수분율의 진 반죽을 만들어, 빵의 풍미가 최대한 살아나도록 천천히 오랫동안 발효시킨 후 더치오븐에 겉면이 진한 밤색이 될 때까지 오랜 시간 충분히 굽는다. 피자 또한, 빵반죽과 같은 방법으로 피자도우를 만든 다음, 가정에서 피자스톤이나 무쇠팬을 이용해 오븐에 굽는 것만으로 장작화덕에 구운 정통 피자의 맛을 낸다. 그는 이렇게 이 책의 레시피대로 누구나 유명 베이커리와 맞먹는 훌륭한 빵과 오리지널 이탈리안 피자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각자의 능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레시피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이 책은 <아티장 브레드의 원리>, <기본빵 레시피>, <르뱅 브레드 레시피>, <피자 레시피>의 4개 파트로 나누어 아티장 브레드의 기본 원리와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홈베이커에게도 유용한 오토리즈, 르뱅 먹이주기, 가위손 자르기Pincer Method 같은 전문기술까지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이 책의 모든 빵과 피자 레시피는 저자의 집에 있는 오븐으로 테스트를 마친 정확한 배합비율로 되어 있어 숙련된 전문 베이커뿐만 아니라 홈베이커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다. 또한 각자의 능력과 스케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베이킹 스케줄을 어떻게 조정하는지, 재료 배합이나 스케줄 조정을 어떻게 해야 자신만의 빵을 만들 수 있는지 등도 함께 알려준다. 예를 들어, 스트레이트 반죽을 만들어 오늘 저녁에 먹을 빵을 바로 구울 수도 있고, 발효시간이 길어서 주말에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직장인도 빵의 발효시간을 조절하여 주중에도 만들 수 있으며, 빵을 만들고 남은 반죽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피자도우로 사용하여 언제든 금방 피자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책은 그저 빵을 만드는 일반적인 책이 아니라, 제빵 컨셉을 이해시킨 다음 개념을 깨닫게 하여 레시피의 구조를 파악하게 해주는, 아티장 브레드와 피자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책이다.
손탁빈관
인디페이퍼 / 정명섭 (지은이) /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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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명섭 (지은이)
“우리에겐 황제 직속 최고의 첩보원이 있었다.”격동의 근대사가 펼쳐지는 손탁 빈관, 그곳을 무대로 암약하는 제국익문사 비밀요원의 첩보전! 소설 『손탁 빈관』은 고종 황제가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해 일본의 침략상을 알리려고 했던 1907년 대한제국이 배경이다. 작가는 손탁 여사가 운영한 손탁 호텔을 무대로 헤이그 밀사 파견과 제국익문사를 엮어 긴장감이 넘칠 수밖에 없는 그 혼란한 시대를 자연스럽게 그려낸다.1. 시위대 2. 통신원 3. 새로운 전쟁 4. 임무 5. 두 개의 재판 6. 뜻밖의 방문자 7. 사투 8. 마지막 임무 에필로그 ※ 소설과 실제 역사의 팩트 체크 ※ 참고자료“대한제국판 킹스맨은 손탁 빈관에서 시작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E-IP마켓 공식 선정작 『유품정리사』 『한성 프리메이슨』 정명섭 작가의 역사 팩션! * 대한제국 황제의 비밀정보기관 ‘제국익문사’ 1902년, 통신사인 제국익문사가 만들어졌다. 국내외에 통신원을 파견했으며, 서적 출간도 겸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한제국 황제 직속의 비밀정보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실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소속 요원의 이름이 밝혀진 경우도 없다. 뒤집어서 얘기하면 굉장히 성공적으로 비밀조직을 운영했다는 걸 의미한다. 소설은 제국익문사 최고 요원이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하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린다. * 역사의 틀 속에 정교하게 쌓아올린 상상력 제국익문사 최고 요원이 손탁 호텔의 보이가 된 전직 군인을 미끼로 삼아 추격해오는 일본 통감부의 눈을 속이고 헤이그 밀사를 발탁하는 과정이 이 소설의 얼개다. 제국익문사와 손탁 호텔, 헤이그 밀사는 접점이 없다. 그러나 작가의 상상력에는 접점이 넘친다. 그것이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라는 전제하에서. 손탁 호텔에 제국익문사의 비밀 기지가 있고, 헤이그 밀사 파견의 배경에 제국익문사가 있다는 설정은 무척 흥미롭다. 작가는 고종 황제, 이준 열사, 손탁 여사 등의 역사적 인물과 군대 해산, 만국평화회의, 아관파천 같은 역사적 사실을 소설이라는 가상의 공간으로 불러온다. 그것을 통해 대한제국이라는 긴장감이 흐를 수밖에 없는 시대를 생생하고 정교하게 만들어냈다. * 팩션& 역사 전문가 정명섭의 세계 월간 윤종신이 있다면 출판계엔 ‘월간 정명섭’이 있다. 그 정도로 그는 끊임없이 쓰고 또 쓴다. 특히 역사 분야 전문 작가인 그는 역사와 관련된 책에서 단단한 힘을 발휘한다. 팩션은 역사의 기둥 사이에 듬성듬성 비어있는 공간을 채우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그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작가의 역량이 무척 중요하다. “가상의 스토리가 역사적 사실을 근간으로 정교하고 탁월하게 창조되었다.”, “역사적 공간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인물에 집중하여 스파이물로 풀어낸 발상의 탁월함!”. 에서 알 수 있듯, 이 소설은 역사 전문가로서 작가의 바탕과 스토리텔러로서 소설가의 힘이 잘 버무려진 팩션이다. “사람의 마음은 돈으로 살 수 없네.”“물론이죠. 그런 사람들에게는 다른 걸 줄 겁니다. 총이나 칼 같은 것으로 말입니다.” “상임 통신원이라고 불리는 갑급 통신원 중에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독자적으로 움직이도록 훈련 받은 자가 있습니다.”
초등 학부모 상담
푸른칠판 / 김연민, 김태승 (지은이)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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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칠판
소설,일반
김연민, 김태승 (지은이)
학부모 상담이 막연하고 두려운 신규 교사에게는 용기와 자신감을, 학생, 학부모와의 동반 성장을 고민하는 경력 교사에게는 확신을 주는 책이다. 저자들이 지난 몇 년 간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1정 연수, 초임교사 연수, 자율 연수에서 만난 많은 선생님들의 이야기, 질문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교사 개인의 뛰어난 능력으로 이끌어가는 기술적 접근의 상담보다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학부모와의 유대감 형성과 정보 공유, 상담의 밀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환경과 내용의 준비, 불편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의 제거를 통해 건강한 ‘작업동맹’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상담을 강조하고 있다.들어가며 Part 1 학부모 상담이 두려운 당신, 지극히 정상이다 1. 학부모 상담이 자신 없다면? 14 - 교사라면 피할 수 없는 학부모 상담 - ‘교육 전문가’라는 의욕이 만든 긴장감 - 학교 상담의 근원적 문제 - 걸음마는 언젠가 달리기가 된다 2. 모든 학부모와 상담을 꼭 해야 할까? 23 - 열 번의 공개수업보다 나은 한 번의 학부모 상담 - 해결이 아닌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 교사는 학부모 상담 최고의 수혜자 3. 도대체 학부모 상담이 뭐길래? 33 - 쉽게 정의할 수 없는 ‘학부모 상담’ - 학부모 상담의 다양한 영역 - 주인공이 빠진 학부모 상담 - 라포Rapport를 넘어선 작업동맹Working alliance - 학부모와의 작업동맹 체크리스트 4. 어렵게 느껴지는 학부모 상담의 숨은 진실 44 - 진실 1) 자동적 사고 속에 숨어 있는 비합리적 신념을 잡아라 - 진실 2) 회피 동기를 접근 동기로 바꾸자 - 진실 3) 교사로서의 인정 욕구를 바라보자 - 진실 4) 학생의 ‘평소 생활 모습’을 기록하라는 말의 오해 - 진실 5)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도’ 어려워한다 * 학부모에게 묻는 학부모 상담 : 학부모는 상담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Part 2 준비가 반이다, 학부모 상담 1. 막막함을 덜고 자신감은 더하는 상담 준비 64 - 학부모 상담 장소부터 점검하자 -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자리 배치 - 학생의 다양한 장점들을 찾아 놓자 - 학생의 욕구를 충족시킬 전략을 세워 두자 - 학부모 상담 신청서를 ‘잘’ 활용하자 - 알아 두면 쓸모 있는 관찰 포인트 2. 내가 아는 학생 정보는 보험이다 78 - 알고 있는 만큼 말할 수 있다 - 학부모의 양육 방식을 알면 학생이 보인다? - 학생의 최근 생각을 알아보는 학급 활동 - ‘가장 바쁜 시간표’로 학생의 스트레스 원인 알기 - 교우 관계도로 향후 교우 관계 중심 살펴보기 - 상담 과정 기록을 위해 스스로 점검하기 3. 상담 준비, 이것만큼은 조심하자 94 - 섣부른 넘겨짚기는 위험하다 - 교사는 형사도, 성직자도 아니다 * 학부모에게 묻는 학부모 상담 : 학부모도 상담이 두렵고 불편하다 Part 3 학부모 상담 기술, 이것만 알아 두자 1. 학부모 상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108 - ‘옳은 말’보다 ‘좋은 말’에 대한 감각을 키우자 - ‘팩트 폭력’이 아닌, 따뜻한 환대와 성장의 시간을 만들자 - 환대의 말, 이것만은 조심하자 2. 공허한 상담을 막는 핵심 기술 ①_욕구 파악, 지금 여기 119 - 상담이 공허해지는 이유 - 상담 내용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 - ‘이야기 내용’보다 ‘말하는 의도와 욕구’ 파악 - ‘지금 여기’에 집중하기 3. 깊이 있는 상담으로 이끄는 핵심 기술 ②_경공반명 131 - 겉도는 대화, 무엇이 문제일까 - 경청의 첫걸음은 ‘목적 있는’ 듣기 - 적극적 경청은 반응이 중요하다 - 연습할수록 익숙해지는 ‘경청’ - 공감을 ‘공감답게’ 하기 - 상대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반영’ - 상대의 대화를 명확하게 해 주는 ‘명료화’ 4. 학부모를 이해하면 상담이 쉬워진다 147 - 교사를 힘들게 하는 학부모 유형 - 교사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는 학부모 - 관점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학부모 - 교육이나 양육에 관심 없는 학부모 - 학부모가 교사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고 한다면? - 학부모의 상황을 고려해 보자 - 학부모 상담이 본질을 벗어날 때 5. 화가 난 학부모와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164 - 상담에서만큼은 맞불작전이 의미 없다 - ‘화’의 원인을 바라보면 답이 있다 -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6. 상담, 그 이후가 중요하다 176 - 상담의 진짜 주인공은? - 상담의 주요 내용을 학생과 ‘공유’하라 - 상담 이후의 학생 모습을 학부모와 나누자 - 학부모 상담을 학급 활동으로 연계하자 - 상담 이후의 모습을 기록하기 - 다음 걸음에 용기를 주기 위해 7. 학부모 민원이나 상담에서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186 * 학부모에게 묻는 학부모 상담 : 상담 이후 선생님을 더 신뢰하게 되었어요! Part 4 학부모 상담, 즉문즉설 1. 학부모 고민 해결 203 - 학습 태도 / 생활 습관 / 교우 관계 / 자녀와의 관계 / 사교육 고민 2. 선생님 고민 해결 120 - 상담 전 학생 파악이 고민될 때 / 상담 중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 상담 중 오해 해소와 더 나은 해결이 필요할 때 / 그 밖에 더 좋은 상담을 원할 때 나오며“학부모 상담은 학생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2인 3각이다!” 학부모 상담이 막연하고 두려운 신규 교사에게는 용기와 자신감을, 학생, 학부모와의 동반 성장을 고민하는 경력 교사에게는 확신을 주는 책 해마다, 학기 초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학부모 상담. 교사라면 피할 수 없는 학부모 상담은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총회보다 학부모와 훨씬 밀착된 만남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경험만으로 지식만으로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담’이기에 많은 교사에게 학부모 상담은 어렵고 두렵다. 원하든 원치 않든 해마다 해야 하는 학부모 상담을 이왕이면 학급 운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미 있게 진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학부모와의 만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학부모를 든든한 후원자로 만들고, 학급 운영을 보다 내실 있게 가꾼다면, 그 혜택은 오롯이 교사에게 돌아갈 것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지난 몇 년 간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1정 연수, 초임교사 연수, 자율 연수에서 만난 많은 선생님들의 이야기, 질문들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학부모 상담 전 교사들이 걱정하고 두려운 것은 무엇일까?’ ‘학부모들은 어떤 마음으로 상담을 하러 오고, 어떤 점을 걱정할까?’ ‘나와의 상담이 학부모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을까?’ ‘학생의 학교생활을 진정성 있게 돕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상담에 어떤 기술과 태도가 필요한지 모르는 교사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것만 잘 기억해 두어도 상담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그러한 상담 기술들을 나열하고 강조하기보다는, 그것들이 제대로 작용할 수 있도록 유무형의 환경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의 인식에 주목하였다. 따라서 교사 개인의 뛰어난 능력으로 이끌어가는 기술적 접근의 상담보다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학부모와의 유대감 형성과 정보 공유, 상담의 밀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는 환경과 내용의 준비, 불편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의 제거를 통해 건강한 ‘작업동맹’의 달성을 목표로 하는 상담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실전에서 쌓은 검증된 노하우와 이론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 학부모 상담이란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떤 기대가 있는지 직접 물으며 알게 된 상담 고민과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성찰이 담겨 있다. 학부모 상담이 고민인 많은 선생님들이 상담의 최고 수혜자는 교사라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학생을 위해 학부모와 공고한 ‘작업동맹’을 이루며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학년 초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와의 라포(Rapport)를 형성하기 위한 상담’이다. 그러나 라포는 문제 상황 발생 시 학부모와 교사 간의 신뢰에 균열이 가는 작은 일들이 발생하면 쉽게 깨질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을 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작업동맹(Working Alliance)’ 형성이다. 학부모 상담 시 작업동맹 형성을 위한 정서적 유대에는 ‘교사의 진정성, 융통성,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와 관심, 신뢰감, 유연한 사고’ 등의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라포와 작업동맹을 통하여 학부모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교육의 효과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 상담 활동이다.” - Part1_학부모 상담이 두려운 당신, 지극히 정상이다 中 교사는 상담 준비 단계에서부터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위험한 태도를 살펴보고 견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가 현재 어떠한 목적으로 학부모를 대면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기준을 세워야 한다. 교사나 학부모 모두 상담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협력적 관계로 보는 것이며, 상담의 목적에 맞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다. - Part2_준비가 반이다, 학부모 상담 中 “어떤 상황에서도 요점을 부드럽게 끌어내 치유와 성장으로 이끌어 내는 기술이 필요하다.”“상담의 첫 만남을 따뜻한 환대로 시작했다면, 다음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 언제나 교사는 준비되어 있고, 대화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으로 상담을 마무리하자.”“교사는 학부모 상담에 등장하는 주제나 이야기 내용에 대해 교사가 ‘평가적 관점’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학부모에게 알려야 한다.”“학부모와 교사가 ‘지금 여기’에서 ‘무엇을 느끼고, 원하고,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점검하면 대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지금 여기’에 집중하면 보다 쉽게 ‘말하는 이의 의도, 욕구’를 파악할 수 있다.” - Part3_학부모 상담 기술, 이것만 알아 두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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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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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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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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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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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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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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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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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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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짜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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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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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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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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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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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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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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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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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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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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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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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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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주택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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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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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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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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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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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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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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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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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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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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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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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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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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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의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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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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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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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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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4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