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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
책나무출판사 | 부모님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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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계수 시집. 김계수의 시는 인간이 정해놓은 인위적 경계나 표지(標識)가 지워졌을 때의 자유로움이 그려진다. 또한 그 자유로움이 주류적 흐름 속에서 잃어버렸던 서정시의 속성과 원리를 탈환하고 회복하게끔 유도한다.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는 이러한 섬세한 사유와 감각 그리고 삶의 근원에 착목하고 다양한 심층에 대한 원형적 탐구를 경주한 시간이 결속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삶의 근원과 심층을 노래하는 원형적 서정,
“오랫동안 흔들리며 버텼을 당신도”


김계수의 시집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가 출간되었다. 김계수의 시는 인간이 정해놓은 인위적 경계나 표지(標識)가 지워졌을 때의 자유로움이 그려진다. 또한 그 자유로움이 주류적 흐름 속에서 잃어버렸던 서정시의 속성과 원리를 탈환하고 회복하게끔 유도한다.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는 이러한 섬세한 사유와 감각 그리고 삶의 근원에 착목하고 다양한 심층에 대한 원형적 탐구를 경주한 시간이 결속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계수
경남 산청 출생서울디지털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목차

1부
어느 집 배추밭을 지나며·10 / 누룽지를 삶으며·11 / 까도 까도 양파·12 / 슬픈 발등에 대한 추억·14 / 봄멸이·15 / 귓밥·16 / 큰집 가는 길·17 / 산멀미·18 / 아픔 없이 사라지는 것들·19 / 섬살이·20 / 다행한 일·21 / 풀꽃과 무릎하지 않고서는·22 / 받을 사람 아무도 없는 꽃을 사 들고·23 / 허영에 대한 위로·24 / 말의 무덤·25 / 콩나물해장국·26 / 한낮 풍경·28 / 은혜로운 일상·30 / 아찔한 순간·32 / 노총각 용진이·33 / 뭐, 어때 하고 말이지·34 / 사는 것이 힘이 들면·36 / 산다는 것·37 / 어떤 공덕·38 / 신호등·39 / 추돌사고·40 / 엘리베이터·42

2부
아프지 마라, 이 가을에는·46 / 길을 내다·47 / 한 잎으로 부서져 가는 일·48 / 적요·49 / 코스모스·50 / 서시·51 / 낙화영설·52 / 덜 익은 감·54/ 산딸기·55 / 겨울잠·56 / 꽃샘추위·58 / 강 건너 저 꽃은 누가 심었을까?·59 / 하늘 끝, 물 끝·60 / 알밤·62 / 물꽃·63 / 가을이 때로는 가을에게·64 / 감나무를 베어내며·66 / 기적·68 / 너는 언제 꽃 피었느냐·69 / 빗방울·70 / 산사에서·71 / 감꽃·72 / 꽃, 입에 물면·74 / 꽃이 사랑하는 방법·75 / 봄·76 / 지팡이꽃·77

3부
그의 첫 조문객이 되어·80 / 빈집·82 / 비 오는 날 서점 아가씨·83 / 강구안·84 / 아버지, 복사꽃이 피었습니다.·86 / 그 사랑 참 쓸데없다·88 / 외로우면 소리도 친구가 된다·90 / 어머니는 차멀미에 장에 못 가시고·91 / 가출·92 / 아내의 가출·94 / 짝사랑·95 / 아내가 세상을 사는 법·96 / 이별은 모퉁이에서·97 / 낡은 사랑은 안부를 함부로 묻지 않을 것·98 / 나이 든 여인처럼 가을은 가고·100 / 궁금한 사람·102 / 모정·103 / 이 밤을 보내고·104 / 사랑은 저 혼자·106 / 수화·108 / 잊힐까 두려운 고마운 사람·110 / 유산·112

4부
풀꽃처럼 시가 왔네·114 / 상처를 기억하는 방법·115 / 사거리 대낮 기생집·116 / 불면증·118 / 꽃 피었다고 축제를 하다니요·120 / 슬픔도 선물이라·122 / 치킨 쿠폰·124 / 조롱·125 / 그리움은 감기처럼 낫는 것이 아니라서·126 / 태우는 일·127 / 굴뚝이 살았네·128 / 거제도 포로수용소·130 / 흔들리는 것이 부끄러움은 아니기에·132 / 광장의 말·134 / 저무는 갈대·136 / 공시지가·137 / 사랑의 거리·138 / 고독사·140 / 나는 양식이다·142 / 무허가·143 / 발신자번호표시제한·144 / 오후 3시·145 / 삼겹살·146 / 생선가게
풍경도·148 / 거미·150 / 완벽한 패배·152

시평
삶의 근원과 심층을 노래하는 원형적 서정, 김계수의 시세계
― 유성호(문학평론가,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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