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랑을 말하고, 사람을 품고, 순간을 시로 엮는 최정민 시인의 시집, 『아니, 네가 토마토래』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4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며, 그 과정 속에 ‘사랑 시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시인의 별명을 닮아 있는 이번 시집, 『아니, 네가 토마토래』는 삶과 신앙, 일상과 사람,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사랑의 언어가 듬뿍 담겨 있다.

“오늘만 살아도 예쁘다고 할게”, “내가 좀 안아줄까요” 등 시인의 따뜻한 문장이 담긴 시편들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다시 사랑하고, 끝내 고백하고 싶어지는 용기를 선물한다. 제목에서 풍기는 천진난만한 감성처럼 매 순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시인의 눈으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기적 같은 온기를 덧입힐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정민
전북 무주 출생 제18회 전북여성백일장 시부문 우수상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 시 당선 MBC 라디오와 체신청 주최 5회 편지쇼 대상 전주대 국어국문과 졸업 전주대 사학, 국어교직, 국사교직 전공졸업 글벗’ 문학동인으로 16년 활동 한국 시 산책 문인협회 작가상 한국詩서울문학회 전북支會長 한국시 서울문학회 작가회 부회장 제 12회 샘문학상 본상부문 특별 작가상 우수상 서울시 문학회 동시부문 등단 작가 서울시 문학회 동화부문 등단 작가 (사)문학그룹 샘문 자문위원 (사)샘터문인협회 자문위원 (사)샘문학 자문위원 한용운문학 회원 한국문학 회원 샘문시선 회원 글벗문학 동인 감꽃문학회 회원

  목차

1부
예쁘다 · 11 / 벚꽃이 필 때 · 12 / 별을 보러 밤하늘로 갈까 · 14 /
가만가만 두드려 보니 · 15 / 햇살이 비치면 · 16 / 같이 길을 걷는다 · 17 /
너와 나 죄 씻으러 주 예수님이 오셨단다! · 18 / 오월이 가고 있다 · 20 /
꽃잎 · 21 / 오! 붉은 태양 · 22 / 꽃이 핀다 지독히도 곱게 · 24 /
자객 · 26 / 바로 지금이야 · 27 / 내 마음 · 28 / 내 사진에는 · 29 /
동백꽃 · 30 / 꽃이 예뻤다 · 31 / 봄볕 · 32 / 좋은 날이 오기를 · 33 /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 34 / 우린 모두 행복이야 · 35 /
예쁨 주의 · 36 / 마음 한 조각 · 37

2부
날 보고 · 41 / 두 자매 · 42 / 봄맞이 · 43 / 동화 속 바다 · 44 /
예쁜 사람 · 45 / 무릎 · 46 / 누가 사랑스러울까 · 47 / 아름다운 예배 · 48 /
아들아 장하다 · 49 / 행복한 선물 · 50 / 담임 목사님 취임 감사 예배 · 51 /
결혼 기념 · 52 / 온화한 사람들 · 54 / 온기 · 55 / 오늘 저녁 · 56 /
꽃이라고 부를게 · 57 / 친구가 가기 전에 · 58 / 가을 반갑다 · 59 /
원하는 대로 · 60 / 빈말 · 61 / 새로운 만남 · 62 / 즐거운 여유 한 잔 · 63

3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 67 / 함께하고픈 시간들 · 68 /
달링 무스 샌드위치 · 70 / 오늘만 살아도 예쁘다고 할게 · 71 / 답답증 · 72 /
품위 있는 그녀 · 73 / 사랑하는 언니에게 · 74 / 청귤을 담아요 · 76 /
어떤 향기일까? · 77 / 그냥 좋아하는 마음도 접어야 하는 시대 · 78 /
행복이었다 · 80 / 커피 값을 주던 친구가 있었지 · 82 / 감성 저격 · 84 /
바쁘다 바빠 · 86 / 제주의 예쁜 날들 · 88 / 베이스 7현 게스트하우스 · 89 /
아들 · 90 / 내가 좀 안아줄까요 · 92 / 행복도 오네요 · 93 / 함께라서 행복해 · 94 /
커피보다 사람이 더 그리운 오늘입니다 · 95 / 따뜻한 감사 · 96

4부
해피니스 · 101 / 네가 전부 · 102 / 연꽃 공원 · 103 / 꿈같이 예쁜 날들 · 104 /
아니 네가 토마토래 · 106 / 소름 · 107 / 내 눈에 예쁜 당신 · 108 /
행복 기억법 · 109 / 오늘 · 110 / 나는 봄인 줄 알았어요 · 112 /
봄은 오지 않아도 꽃은 핀다 · 114 / 봄 · 115 / 달아 달달해! · 116 /
노란 나비야 · 117 / 바람 향 · 118 / 빠름 빠름 · 119 / 딴청 · 120 /
조심스레 다가오네요 · 121 / 곶감 · 122 / 그냥 그래라 · 123 /
나도 널 사랑하면 안 되니? · 124 /
결혼기념일 · 125 / 나도 복되다 하셨지요 · 126

  회원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