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독일어권의 가장 저명한 소아과 의사인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아동발달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장기간의 조사를 통한 방대한 자료 데이터를 근거로 저술한 책이다. 아이의 건강발달에서부터 심리발달, 영양발달, 놀이행동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와 성장발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필독 참고서이다.
임신 기간에서부터 생후 48개월(만 4살)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관계성 행동, 운동능력, 수면, 울음, 놀이행동, 언어발달, 영양발달과 식습관, 성장발달, 대소변 가리기 등 총 9개의 주제를 각각 개월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0~48개월까지 아이들의 성장발달이 얼마나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되는지,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이처럼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내 아이가 이웃집 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아는 데서부터 육아는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된 이래 일반 부모는 물론 소아과 의사나 전공자, 육아 관련 종사자 등 전문가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독일어권 국가의 전통적인 육아방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출판사 리뷰
출간 이래 4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며 수년째 독일아마존 육아 부문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임신부와 0세~만 4세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육아서.”-독일아마존
태어나서부터 만 4살까지는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시간상으로 보면 출생부터 만 4살까지는 유년기의 4분의 1밖에 안 된다. 그러나 이 짧은 시간에 유년기 성장의 반 이상이 이루어진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가장 역동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발달한다. 그러므로 이 시기 부모의 양육태도나 방법은 이후 아이의 대인관계와 사회적 능력, 신체적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의 초석을 놓게 된다.
《베이직 육아 바이블》은 독일어권의 가장 저명한 소아과 의사인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아동발달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장기간의 조사를 통한 방대한 자료 데이터를 근거로 저술한 책이다. 임신 기간에서부터 생후 48개월(만 4살)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관계성 행동, 운동능력, 수면, 울음, 놀이행동, 언어발달, 영양발달과 식습관, 성장발달, 대소변 가리기 등 총 9개의 주제를 각각 개월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0~48개월까지 아이들의 성장발달이 얼마나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되는지,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 자세히 설명한다.
저자는 이처럼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내 아이가 이웃집 아이와 다르다는 것을 아는 데서부터 육아는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처음 출판된 이래 일반 부모는 물론 소아과 의사나 전공자, 육아 관련 종사자 등 전문가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독일어권 국가의 전통적인 육아방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출판사 리뷰]
왜 이 책은 ‘독일의 국민 육아서’라 불리며 독일 엄마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는 걸까?
이 책은 한국의 부모들에게 유럽의 부모들이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지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유럽의 육아 환경은 우리나라의 육아 환경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은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적용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또 기존의 육아 서적과는 달리 한국의 부모들에게는 다소 이론적이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역설적이게도 바로 그 점이 이 책을 신뢰하게 만드는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책의 맨 앞부분에 있는 <책 속의 책-먼저 읽어두어야 할 육아의 기본상식들>은 아이의 본격적인 성장발달을 살펴보기에 앞서 아이를 양육할 때 부모가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관점이 핵심적으로 드러나 있는 글로써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육아 지침서 역할을 한다.
● 육아와 성장발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고 있는 책 : 이 책은 아이의 건강발달에서부터 심리발달, 영양발달, 놀이행동까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육아와 성장발달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필독 참고서이다.
● 늦되는 아이를 둔 부모를 안도하게 하는 책 :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때가 되면 뒤집고, 걷고, 말하게 될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성장하고 발달하기 때문에 모든 아이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치란 없다는 것을 저자는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보여준다. 이 책은 0~48개월까지 아이들의 성장발달이 얼마나 다양한 양상으로 진행되는지, 아이들의 행동이 얼마나 다른지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내 아이가 이웃의 다른 아이들보다 늦되다고 느낄 때 부모들이 갖게 되는 막연한 두려움을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 독일어권 국가의 육아방식에 일대 변화를 불러일으킨 책 : 부모와의 신체적 접촉이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역설하면서 아이를 따로 재우는 문화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아이를 업어키우지 않던
작가 소개
저자 : 레모 H. 라르고
1942년 스위스의 빈터투르(Winterthur)에서 태어났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발달소아학을 공부한 후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그 후 30여 년 동안 취리히대학교 소아병원 성장발달센터의 책임자로 장기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700여 명에 가까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태어날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성장발달을 추적 관찰하였다. 그의 연구업적은 독일어권 국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저서 《베이직 육아 바이블(Babyjahre)》은 그 결과물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일, 스위스 등 독일어권 국가의 전통적인 육아법에 일대 변화를 일으켰으며, 1993년에 출간 이래로 45만부가 팔렸고 세계 각국에 번역 출판되었다. 그밖의 대표적인저서로는《유아, 청소년기》《행복한 이혼가정 아이들》 등이 있다.
역자 : 박미화
단국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하며 부전공으로 일본학과 중국고전학을 전공하였다. 이어 쾰른대학에서 서양미술사, 일본학, 중국고전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쾰른대학 인문학부에서 서양미술사 현대건축사의 박사 과정에 있으며 독일 현지 코디네이터, 통역,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인문, 동화, 아동서 번역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자동차 바이러스:그 해악과 파괴의 역사 》《소설로 만나는 중세 이야기 》《아빠 나를 부탁해 》《프루스트》 등이 있다.
감수 : 임인석 외
임인석 :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최태영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박상학 : 연세박상학의원 원장·연세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안지현 : 대한사회복지회 한서병원 원장·전 중앙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목차
책 속의 책_먼저 읽어두어야 할 육아의 기본 상식들
제1부_관계성 행동 :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들어가기_아기 태어나다
태아시기_아이의 탄생이라는 변화를 맞이하는 예비 부모의 자세
0~3개월_아기는 태어난 직후부터 부모와 적극적으로 관계를 형성한다
4~9개월_분리불안과 낯가림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10~24개월_동생을 질투하는 큰아이의 마음은 누가 보듬어줄까
25~48개월_존중받고 자란 아이가 다른 사람도 존중할 줄 안다
제2부_운동능력 : 말은 빠른데 왜 아직 걷지는 못할까?
들어가기_운동능력 발달의 속도는 아이마다 편차가 크다
태아시기_엄마가 태동을 느끼기 전부터 태아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다
0~3개월_업어 키울까, 눕혀 키울까?
4~9개월_분리불안은 아이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안전장치이다
10~24개월_18개월에도 못 걷는 내 아이, 문제 있는 걸까?
25~48개월_유난히 움직임이 많은 아이 과잉행동장애일까?
제3부_수면 : 엄마도 아이도 잠과의 전쟁!
들어가기_내 아이는 올빼미형일까, 종달새형일까
0~3개월_밤에 여러 번 깨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4~9개월_아이의 수면 패턴과 밤중수유 문제
10~24개월_한밤중에 깨서 혼자 노는 아이, 괜찮을까?
25~48개월_아이방에 따로 재울까, 데리고 잘까?
제4부_울음 : 아이는 울음을 통해 세상에 말을 건다
0~48개월_아이의 울음 이해하고 대처하기
제5부_놀이행동 : 아이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경험한다
들어가기_아이의 놀이를 방해하지 말라
0~3개월_신생아에게 최고의 장난감은 바로 자기 손이다
4~9개월_놀이로 세상을 탐색하다
10~24개월_값비싼 장난감, 아이한테 정말 필요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