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 서양 중세·근대 철학편
카시오페아 / 김재훈, 서정욱 (지은이) / 2021.10.27
16,800원 ⟶
15,120원
(10% off)
카시오페아
소설,일반
김재훈, 서정욱 (지은이)
인문학과 철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정작 어디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중세˙근대편”이 카시오페아에서 출간되었다.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단번에 철학의 기본 개념을 잡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려운 철학을 쉽게 풀어냈다. 만화라는 도구로 접근성은 낮추었지만, 지식의 깊이는 더했다. 2권에서는 신앙을 학문으로 정비했던 중세 철학자들과 긴 암흑의 시대를 지나 현대 사회의 밑바탕을 그려낸 연 근대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흄, 칸트, 헤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본 이들의 사상이 각각 어떻게 다르고 또 어떤 계보로 이어져 오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나올 3권에서는 고대와 중세, 근대를 지나 바야흐로 지성의 열매를 맺은 현대 철학자들의 사상이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펼쳐진다. PROLOGUE 우리는 철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 1. 중세 유럽 사상의 아버지: 아우구스티누스 2. 논리로 신의 존재를 증명한: 토마스 아퀴나스 3. 신의 존재, 앎이냐? 믿음이냐?: 보편 논쟁 4. 근데의 여명에 눈을 뜨다: 합리론과 경험론 5. 진리를 찾으려 모든 것을 의심하다: 데카르트 6. 자유로운 정신을 소유한 철학자: 스피노자 7. 인간의 관념은 태어날 때 백지 상태다: 로크 8. 모나드는 창이 없다: 라이프니츠 9. 벼랑 끝에 선 철학자: 흄 10. 계몽의 역설: 루소 11. 철학자라는 이름: 칸트 12. 변증법적 사유는 현실이 된다: 헤겔 EPILOGUE 철학은 어렵다? 만화는 쉽다! 문제는 내가 아니라 어려운 철학책! 만화 구성으로 진입 장벽은 낮추고 3분 만에 서양철학사의 핵심은 완벽하게! 우리는 철학을 왜 배워야 할까? 사실 해외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철학을 기초 교양 과목으로 설정하고 청소년기부터 가르친다. 철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기본적인 상식이나 지식의 범위를 넓히고 싶어 다양한 콘텐츠를 섭렵하지만 갈수록 잡다해질 뿐 깊이가 생기지 않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철학이다. 철학의 기본기를 다져놓으면 우리는 대부분의 지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아는 상식과 상식을 연결해 나만의 지식으로 만들고 그 깊이를 더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철학에 접근하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철학’은 우리가 배우기엔 너무 본격적이고 어려운 학문이 아닐까? 유명 석학의 강의를 들으면 당시는 재미있지만 그래서 내가 어느 부분을 어떻게 배웠는지 잘 모르겠다. 기초부터 차근히 알고 싶은데 글로 된 철학책이나 인문학책을 펼치면 어렵다는 생각부터 들고 입문자에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철학책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좀 더 쉽게 기초 철학을 익힐 방법은 없을까?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시리즈는 바로 그런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만화라는 도구로 접근성은 낮추고, 지식의 깊이는 더했다. 만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읽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다. 쉽지만 유익하다. 한마디로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철학을 처음 접하는 ‘철린이’들이 철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 “누구나 쉽게 철학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책” 최고의 지식 교양 만화가 김재훈과 배재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정욱이 만나 10년간 연구하고 개선한 끝에 이 책이 탄생했다! 어려운 철학적 지식을 만화로 담아낸 만화가 김재훈은 대학원 시절 철학·사회학·인류학 전공자들과 함께 강의를 수강했다. 그러다 읽고 이해하고 정리하기에 골치 아픈 텍스트를 그림과 도해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고, 강의마다 과제로 만화를 들고 갔다고 한다. 뜻밖에도 반응이 아주 좋았고, 그 경험이 이 책을 기획하는 계기가 되었다. 배재대학교에서 강의를 이어온 서정욱 교수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 시절부터 철학을 배워야 한다는 굳은 생각으로 집필 활동을 이어왔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철학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일이 무척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누구나 철학을 쉽게 이해하고 배우고 싶은 마음은 같다. 그러나 초심자를 위한 책조차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 입문자들이 혼자서도 더 쉽게 철학을 배울 방법은 없을까? 같은 책을 몇 시간씩 붙들고 있지 않아도 편하고 재밌게 철학을 배울 방법은 없을까? 그런 저자의 고민 끝에 기획된 이 만화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10년 동안 집필되었다. 서정욱 교수가 입문자가 꼭 알아야 하는 철학자들에 대해 토대가 되는 글 원고를 썼고, 김재훈 작가는 그 원고에 지식의 깊이를 더해 만화로 풀어냈다. 더 쉽게, 더 단숨에 이해할 수 있도록 칸 만화를 컷 만화로 바꾸고,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등 수없이 많은 수정과 개선을 거쳤다.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풍부한 유머를 넣어 지루할 틈이 없는 것은 덤이다. 서양철학사의 흐름을 잡아줄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서양 중세 · 근대 철학편 아우구스티누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칸트, 헤겔… 등등 한 번쯤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철학자의 사상을 시원하게 짚어준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로크, 라이프니츠, 흄, 루소, 칸트, 헤겔….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자와 철학 사조는 모두 중·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 등장하는, 철학사를 배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인물들이다. 여기에 철학사에서 많이 거론되는 핵심적인 논쟁과 사조를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게 차례를 구성했다. 모든 챕터는 철학자들이 주장한 핵심 사상을 설명하고 철학사적 의의를 짚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중세와 근대 철학은 철학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소위 ‘문화의 암흑기’라고 불리는 중세시대를 지나 루터의 종교 개혁을 통해 꽃을 피운 사상과 제도, 과학의 혁명적 전회. 그 중심에는 철학이 있었다. 긴 신앙과 믿음의 시대를 지나 철학자들은 ‘이성’으로 인간의 주체성을 회복시켰다. 이들은 책상 앞에서의 몽상을 넘어서 합리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추론, 이성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 질서를 만들고 인간의 존재 가치를 회복시켰다. 이 당시에 꽃핀 사유와 지식의 체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밑그림이 되었다. 그러니 이들 학문에 대한 이해는 곧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밑바탕이다.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중세·근대 철학편』은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고대 철학편』의 두 번째 권이자 올해 중 출간될 『만화로 보는 3분 철학: 현대 철학편』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한 권이다.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시리즈는 전체 철학사를 조망하며, 세계사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철학자들과 독자를 만나게 해줄 것이다.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 우리는 지식의 기초를 다지는 것뿐 아니라 삶을 조망하는 다양한 시각과 관점의 전환 역시 배울 수 있다. 특히 요 몇 년간 우리는 상상해본 적 없던 전염병 사태로 일상이 가로막히고 생활의 상식이 뒤집히는 상황을 직면 중이다. 이런 때일수록 사고의 지평을 넓히고 관점을 전환하도록 도와주는 철학은 일상적으로 필요한 학문이다. 이 시리즈 만화를 통해 독자들이 철학이 단순히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
알에이치코리아(RHK) / 한재승 (지은이) / 2023.04.21
38,000원 ⟶
34,20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한재승 (지은이)
긴 겨울을 지나 주식시장에 열기가 돌아오고 있다. 길었던 하락장에도 꺾이지 않은 투자자들은 다시금 성공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며 주식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이런 시기야말로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는 주식 투자의 기본이 되는 차트 분석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주식 차트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을 이해하는 법을 비롯해, 차트를 통해 매매 시점을 포착하여 이익을 최대하화고 손실을 회피하는 다양한 도구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실제 주식 차트를 통해 배우는 주식 투자 기술적 분석법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서부터 효과적인 매매법을 고민하는 투자 경력자들까지 모든 투자자에게 유용한 도구다. 유튜브 영상 강의와 함께 이해하는 친절한 재승씨의 설명들은 주식 투자에 뛰어들기 위한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시작하기 전에 주식 용어 정리 제1편 거래량 분석 01 거래량으로 모멘텀을 읽어내라 02 거래량과 주가의 상관관계 03 거래량 분석으로 투자할 종목 찾기 04 거래량으로 본 사야 할 때 팔아야 할 때 05 쉿! 대량 거래의 비밀과 급등주의 특징 제2편 추세 분석 06 추세를 아는 것은 성공 투자의 지름길 07 추세대를 이용한 매매 전략 세우기 08 추세를 이용하여 강한 종목 찾기 09 이럴 때는 빨리 발을 빼라 10 내 종목은 어디까지 갈까? 제3편 캔들과 떠나는 주식 여행 11 캔들의 첫걸음 12 반전을 알리는 캔들의 기본형 13 반전형 캔들로 본 살 때와 팔 때 14 별 모양 반전형 캔들 15 지속형을 알면 수익이 보인다 제4편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법 16 이동평균선을 보면 주가의 움직임이 보인다 17 주가의 흐름과 그랜빌의 법칙 18 원리만 알면 끝! 이동평균선의 지지와 저항 19 이동평균선이 만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 20 이격도를 이용해 수익 올리기 제5편 보조지표 (1) 일반형 21 단기 지표의 최고봉 스토캐스틱 22 주가 움직임의 강도 측정 RSI 23 CCI를 통해 사고파는 시점 찾기 24 보조지표의 공통점을 알면 차트가 쉽게 보인다 25 추세 방향과 강도를 동시에 잡는 DMI 26 포물선을 통해 추세를 파악하는 파라볼릭 SAR 27 볼린저밴드: 밴드폭을 이용한 매매 기법 제6편 보조지표 (2) 고급형 28 중기 지표의 대명사 MACD 29 거래량 분석 지표의 대명사 OBV 30 OBV의 단점을 보완한 VR 31 중기 투자자의 필수 자료 삼선전환도 32 시세에 선행하는 모멘텀 지표 33 시장 심리를 읽어내는 심리선 34 시세의 강도를 나타내는 ROC 제7편 패턴 분석 (1) 반전형 35 패턴 분석 기초부터 알고 하자 36 반전형의 기본인 머리어깨형과 역머리어깨형 37 머리어깨형의 변형인 이중천정형과 이중바닥형 38 장기간에 걸쳐서 완성되는 원형 패턴 39 주가 변동이 심한 V자형 패턴 제8편 패턴 분석 (2) 지속형 40 지속형 패턴의 대표격인 삼각형 41 단기간에 형성되는 깃발형 42 깃발 대신 페넌트: 페넌트형 43 같은 방향의 기울기를 보이는 쐐기형 44 박스 안에서 잠시 쉬어가는 직사각형 45 급등주 패턴 분석 열 가지 부록 엘리어트 파동이론거래량 분석에서 보조지표 활용까지, 17만 투자 유튜버 ‘친절한 재승씨’의 차트 분석 기본서 긴 겨울을 지나 주식시장에 열기가 돌아오고 있다. 길었던 하락장에도 꺾이지 않은 투자자들은 다시금 성공적인 수익률을 기대하며 주식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이런 시기야말로 투자의 기초를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는 주식 투자의 기본이 되는 차트 분석 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주식 차트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을 이해하는 법을 비롯해, 차트를 통해 매매 시점을 포착하여 이익을 최대하화고 손실을 회피하는 다양한 도구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실제 주식 차트를 통해 배우는 주식 투자 기술적 분석법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서부터 효과적인 매매법을 고민하는 투자 경력자들까지 모든 투자자에게 유용한 도구다. 유튜브 영상 강의와 함께 이해하는 친절한 재승씨의 설명들은 주식 투자에 뛰어들기 위한 든든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다. 폭주하는 증시, 불투명한 시장 성공 투자의 비결은 ‘주식 차트 분석’이라는 기본에서 시작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이어졌던 하락장을 지나, 증시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다시금 높아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당시 빠르게 증가했던 ‘빚투’도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주식 투자 경험이 있는 직장인 중 65%는 업무 중에도 차트를 확인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작년 한 해 하락장의 원인이었던 많은 불안 요소들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고, 지금 상승세를 보이는 주식시장의 모습은 불투명하기만 하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투자 시장은 수많은 기술과 지식을 갖추고 시도해도 ‘완벽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불분명한 전장이다. 하지만 시장이 불투명하고 혼란스러울수록 기본적인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주식 투자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주식 차트이며, 따라서 차트를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은 과거의 주가 정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차트 분석 20년 장기 스테디셀러의 저자이자 17만 구독자가 선택한 투자 교육 유튜버의 ‘친절한’ 기술적 분석 강의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의 저자 ‘친절한 재승씨’는 기술적 분석 분야에서 20년간 투자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도서 『주가차트 알고 보니 쉽네』의 공저자이자, 주식 차트 분석 및 미 증시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으로 17만 구독자의 선택을 받은 투자 교육 유튜버이다. 이 책은 복잡하고 모호할 수 있는 기술적 분석을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독자들이 기술적 분석법을 보다 원활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 차트를 활용해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기술적 분석을 활용해 매매 시점을 잡을 수 있을지 체험하게끔 한다. 또한 유튜브 ‘친절한 재승씨’의 차트 분석 강의를 QR코드 형식으로 제공, 도서와 시청각 자료를 함께 활용해 투자자들이 차트 분석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확실한 목표를 위한 명료한 해결책 투자 성공에 필요한 차트 분석 기법의 A to Z 모든 투자자의 목표는 단 한 가지, 확실한 ‘이익’을 내는 것이다. 명료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들은 공시, 기업 정보, 실적 등 수많은 정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한다. 투자 경력이나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에 따라 투자자들이 얻을 수 있는 정보에는 큰 편차가 존재하지만, 모든 투자자가 같은 시간에 같은 조건으로 입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가 있다. 바로 ‘주식 차트’에 기록되는 주가 정보이다. 차트는 동적인 주가를 정적인 상태로 포착한 것으로, 종목의 주가가 그린 발자취를 끊임없이 기록한 것이다. 차트에는 주식의 과거뿐 아니라 다른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을 두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까지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차트를 통해 입수한 주가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투자의 성패가 결정된다. 『처음 배우는 주식 차트』는 차트 분석의 기본이 되는 거래량과 이동평균선을 활용하는 법에서 시작해, 캔들이 품은 속뜻을 분석하고 종목의 추세를 판단하는 법, 나아가 주식 차트의 다양한 패턴을 이해하고 수많은 보조지표를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주식 차트 분석의 A to Z를 풍성하게 담았다. 그러므로 책의 내용을 이해한 독자들이라면 차트가 제공하는 정보를 적절히 활용해 합리적인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차트는 주가라는 동적인 것을 정적인 상태에서 포착하고, 해당 종목의 주가가 그린 발자취를 끊임없이 기록한 것입니다. 따라서 차트에는 다른 투자자들이 무엇을 했는지가 명확히 드러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수의 강도가 높은지, 팔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를 끊임없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은 과거 주가의 움직였던 리듬 및 패턴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미래의 주가가 어떠한 움직임을 보일 것인가를 예측하는 데 쓰이므로 투자 시점 포착에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합니다. 보통 상승추세의 경우 추세선을 만들고 있는 저점의 수가 많을수록 추세선의 신뢰가 크고, 또한 추세선의 길이가 길수록 신뢰가 커집니다. 또한 추세선 기울기에도 신뢰의 차이가 있는데, 정답은 없지만 보통 상승추세선의 경우 45도 기울기에 근접할수록 신뢰도가 높다고 합니다. 상승추세선이 너무 가파르면 단기간 안에 쉽게 무너질 수 있고, 너무 기울기가 완만하면 추세의 힘이 약해 상승추세라고 확신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 보노보노 컬러링 엽서북
미르북컴퍼니 /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이은미 (그림) / 2018.09.30
12,000원 ⟶
10,800원
(10% off)
미르북컴퍼니
소설,일반
미르북컴퍼니 편집부 (지은이), 이은미 (그림)
'보노보노'는 만화책과 TV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미르북컴퍼니에서는 단순한 그림체와 재치 있는 내용이 돋보이는 보노보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기존 컬러링북을 새로 기획하여 컬러링 엽서북을 디자인했다. 궁금한 것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하는 보노보노, 습관적으로 "때릴 거야?"라고 말하는 포로리, 숲속 제일가는 심술꾼 너부리, 모르는 것이 없는 척척박사 야옹이 형까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사계절감이 살아 있는 배경을 조화롭게 배치해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해치지 않도록 원작사의 꼼꼼한 검수를 통해 색다르게 컬러링북으로 재현해냈다. 30컷의 컬러링 엽서와 함께 채색 컬러링 4컷이 수록된 <안녕! 보노보노 컬러링 엽서북>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감동과 재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모험심과 호기심 가득한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의 사계절 컬러링 엽서북! 1996년 국내 방영 이후 꾸준히 사랑받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보노보노 1986년 일본에서 발표된 ‘보노보노’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에게 고단샤 만화상의 수상 영예를 안겨주었다. 출간 이후 천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보노보노’는 1995년에 국내에 소개되었고, 단행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TV에 방영되면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화책만큼이나 중독성이 강한 보노보노 TV 애니메이션은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방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새로운 이야기로 단장한 애니메이션이 케이블 TV에서 방영 중이다. 20~30대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안겨주는 보노보노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기심과 모험심 넘치는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컬러링북으로 새롭게 느끼다!! ‘보노보노’는 만화책과 TV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미르북컴퍼니에서는 단순한 그림체와 재치 있는 내용이 돋보이는 보노보노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기존 컬러링북을 새로 기획하여 컬러링 엽서북을 디자인했다. 궁금한 것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하는 보노보노, 습관적으로 “때릴 거야?”라고 말하는 포로리, 숲속 제일가는 심술꾼 너부리, 모르는 것이 없는 척척박사 야옹이 형까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사계절감이 살아 있는 배경을 조화롭게 배치해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해치지 않도록 원작사의 꼼꼼한 검수를 통해 색다르게 컬러링북으로 재현해냈다. 30컷의 컬러링 엽서와 함께 채색 컬러링 4컷이 수록된 《안녕! 보노보노 컬러링 엽서북》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보노보노의 감동과 재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앉는 아이
로그인 / 사이토 다카시 글, 황혜숙 옮김 / 2013.02.01
12,000원 ⟶
10,800원
(10% off)
로그인
학습법일반
사이토 다카시 글, 황혜숙 옮김
공부가 엉덩이 싸움이라는 것은 익히 들어온 말이다.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자 CEO들의 멘토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저자가 도쿄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오래 앉는 힘 때문이었다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산만해진 요즘 아이들, 어떻게 오래 앉게 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이다, 컴퓨터다 등등 잠시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산만함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저자는 공부의 왕도에 관한 오래된 진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동시에, 이제껏 누구도 제시하지 못했던 ‘책상 앞에 오래 앉는 법’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서 책상 앞에 오래 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신체단련법과 집중력과 끈기를 높여주는 학습법을 연구해 왔고, 이 책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머리말 오래 앉는 아이로 기른다 앉는 힘은 사는 힘이다 오래 앉을 수 있는 몸을 만든다 제1장 편하고 바르게 앉는 법을 익힌다 ‘담요방식’으로 앉는 기본자세를 마스터하자 ‘편하고 바르게’ 앉는 감각을 익히자 자세를 유지하는 보조 용품으로 담요를 이용한다 올바른 자세보다 편한 자세를 취하게 하라 편하게 앉는 노하우는 현대인의 필수 능력이다 네 발 달리기로 등 근육을 단련시키자 허리와 배를 하나의 통으로 생각한다 허리를 펴고 앉는 방법은 책상다리로 익히자 뒤로 넘어질 것 같으면 엉덩이 아래 깔개를 깐다 정좌로도 똑바로 앉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마음이 안정되는 호흡법을 익히자 코로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뱉는다 골반 바닥을 의식하며 더 깊이 호흡을 한다 모래시계를 이용해서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자 담요방식과 모래시계로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모래시계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온화하면서도 정신적으로 강한 아이로 기른다 정신적 강인함은 어릴 때부터 기른 훈련의 결과다 공부의 목적은 강한 정신력을 기르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도 포기하지 않는다 온화함과 야망은 양립할 수 있다 제2장 공부할 때 앉는 법을 익힌다 연필을 올바르게 쥐고 바르게 쓰는 법을 가르치자 공부할 때 앉는 법을 마스터한다 연필을 올바르게 잡는 방법이 중요하다 필순은 어릴 때부터 철저하게 가르친다 책상과 의자는 어른용으로 준비하자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 부모가 손을 살짝 봐서 최상의 상태를 만든다 소리 내어 읽히면 두뇌회전이 빨라진다 부모를 따라 읽게 한다 초등학생이라도 6시간 연속으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다 30분을 한 단위로 1시간 반씩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자 30분 단위로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린다 30분 동안 앉아 있을 수 있는 몸을 만들어라 하루를 1시간 반 단위로 구성하라 데드라인을 만들어 집중력을 기른다 스톱워치로 시간을 재라 배꼽 아래를 의식하며 허리를 편다 배꼽 아래 손을 놓고 호흡한다 정좌만 잘해도 집중력이 높아진다 놀면서 심부근육을 단련하자 심부근육이 자세를 똑바로 유지한다 오랫동안 앉아 공부하려면 몸에 불필요한 힘을 넣지 말라 최소한의 힘으로 자세를 유지한다 아기가 된 것처럼 몸의 힘을빼는 연습을 한다 공부할 때 견갑골을 풀어주면 오래 집중할 수 있다 아이의 양쪽 어깨를 돌려주자 앉은 채로 혼자서 견갑골을 풀어준다 공부한 후에는 점프로 몸을 풀어준다 점프나 쪼그려 앉기로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놀면서 집중력을 기르자 공놀이를 하는 아이는 머리가 좋다? 반복으로 집중력을 기른다 집중하려면 에너지 발산도 필요하다 아이에게 맞는 에너지 발산법을 찾는다 아이와 대화하면서 편안한 자세를 찾자 아이 자신의 신체감각을 기른다 맺는 말 파워블로거 엄마들이 이 책을 먼저 읽고 추천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자녀를 바란다면, 먼저 책상에 오래 앉는 법을 가르치자 저자는 부모님들이 제발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 좀 하라고 아이들을 닦달할 뿐, 어떻게 앉으라고 코칭해주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부모님들도 자랄 때 어떻게 하면 오래 앉을 수 있는 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다. 경기도 안양시에 사는 한울이와 한결이 엄마도 이 책을 읽기 전에 다른 엄마들과 마찬가지였다. 올 해 8살, 9살이 된 형제에게 하루에도 여러 번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르게 앉아”라는 말입니다. 그래도 안돼서 아이들에게 화를 냈는데,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바르고 편하게 앉는 자세를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반성했어요. 책에서 배운 대로 아이에게 바른 자세의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더니 “아~~~” 하며 그제야 알겠다는 듯 탄성을 지르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가 편하게 오랜 시간 책상에 앉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허리힘이 없는 아이에게 무릎담요를 돌돌 말아서 허리에 대고 앉게 하는 ‘담요방식’은 바른 자세를 잡고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인기 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라이너스의 담요처럼, 아이가 따뜻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혼자서도 잘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책상에 앉을 때 엉덩이 밑에 방석을 대는 방법, 두뇌회전을 높이는 방법, 모래시계를 이용해 집중력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훈련법까지 아이들 공부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족집게처럼 콕콕 짚어주고 있다. 공부 간섭과 잔소리가 그치고 사이좋은 부모와 자녀가 된다 부모와 자녀 간에 불화는 ‘공부하라’는 잔소리에서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먼저 책상에 오래 앉는 힘을 길러주라는 것은 아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부모가 닦달하지 않아도 혼자서 책상에 앉아 진득이 공부하는 아이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아마 세상 모든 부모들이 바라는 가장 행복한 소망일 것이다. 이처럼 어릴 때 혼자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가족 전체의 행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책상에 오래 앉는 습관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공부 습관이다. 책을 읽은 부모들의 입에서 환호성이 터진다 『이 책이 진작 나왔더라면 나도 성공할 수 있었을 텐데!』 자녀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한다면 당장 성적이 나쁜 것이 문제가 아니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쩌면 취직도 제대로 못 해 돈을 버는 것은 고사하고 결혼이라든가 하고 싶은 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을지 모른다. 이런 현실적 제약 속에서 살다보면 당연히 불행해질 것이다. 저자는 교육과 아동문제에 대해 연구하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앉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차분히 앉아 있는 것과 성적이 좋은 것, 직장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은 모두 연관되어 있다. 잘 앉아 있기만 해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하는 말이 귀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고,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집중해서 일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승진도 빠르고 월급도 많이 받는다. 오래 앉는 습관이야말로 자녀의 인생을 반짝반짝 빛나게 할 평생 습관이다. 아이에게 사교육을 시키기 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먼저 오래 앉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저자는 이 습관을 초등저학년, 10살 이전에 들이기를 권고한다.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일찍 들여놓으면 아이의 삶도 부모의 삶도 모두 편해진다. 이 책을 통해 머리 좋은 아이가 아니라 오래 앉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인생에서 성공한다는 것을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란다.
쓰면 반드시 이뤄지는 기적의 만다라트
책비 / 하라다 다카시, 시바야마 겐타로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 2020.01.20
14,000원 ⟶
12,600원
(10% off)
책비
소설,일반
하라다 다카시, 시바야마 겐타로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초마다 계획을 세우고, 빼곡히 목표를 작성한다. 그러나 목표를 세울 때의 결의에 찬 마음을 곧 잃어버리고 만다. 그렇다면 오타니 선수처럼 끝내 목표를 달성해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라다 메소드’ 교육법으로 유명한 이 책의 두 저자는 그 차이가 바로 ‘목표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나와 타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두루 아우르는 목표가 달성의 확률을 높이며, 실천을 위한 세부 목표 역시 ‘마음·기술·몸·생활’의 모든 부분이 균형을 이루도록 세워야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데 ‘만다라트’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조언한다. 이 목표 달성 도구의 개발자인 저자가 만다라트의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머리말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마법의 종이 한 장 1장 우리는 왜 목표를 이룰 수 없을까? 포환던지기 대회 전국 1등의 사연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없는 시대 인간 진화가 낳은 새로운 주제, ‘마음의 문제’ 자신감을 좀먹은 교육이라는 틀 내 안의 어린아이를 성장시키는 방법, ‘일지’ 2장 목표를 달성하는 사고방식은 무엇일까? 여자 국가대표 축구팀이 세계 1위에 오른 진짜 이유 목표를 대하는 두 가지 사고방식의 균형 목표에 필요한 네 가지 관점 ‘네 가지 관점’으로 목표 세우는 법 ‘네 가지 관점’에는 국경이 없다 ‘DO’, ‘HAVE’에서 ‘BE’의 세계로 그 어떤 것도 목표가 될 수 있다 ‘BE’를 다채롭게 만드는 감정 표현어 국가대표 럭비팀을 변화시킨 ‘네 가지 관점’ 목표들 3장 목표를 이루어주는 만다라트 나를 바꾼 한 장의 종이 메이저리거가 된 고등학생의 만다라트 유명 프로야구 구단, 만다라트로 선수들을 지도하다 나만의 만다라트 시작하기 기초 사고 설정 원칙 1 균형 잡기 기초 사고 설정 원칙 2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실천 사고 설정 원칙 1 목표의 완성 ‘마감 행동’ 실천 사고 설정 원칙 2 자연스러운 실천 ‘루틴 행동’ 실천 사고 설정 원칙 3 서포터의 지원 작성 시간보다 구체적인 표현에 집중하라 목표 설정에 효과적인 포스트잇 기법 채우지 못한 부분이 성장 포인트 4장 만다라트로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 다른 사람의 만다라트를 봐야 하는 이유 사례1 8개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 사례2 대회 우승을 이끈 중학교 축구부 고문 사례3 최고의 축구선수를 꿈꾸는 중학교 2학년 학생 사례4 미스 인터내셔널 국가대표 야마가타 준나 사례5 캠퍼스 컬렉션 그랑프리로 선발된 고다마 리쿠 사례6 매출 향상을 목표로 했던 기네야그룹 사례7 사랑받는 치과가 되고자 한 스테이션 치과 사례8 이념·미션을 재고한 의료법인 아이젠카이 사례9 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정리한 아이젠카이 사례10 학교 전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한 오자사 교무주임 사례11 따돌림 없는 학교를 만들려고 한 히라노 교감 사례12 자신의 꿈을 그린 요시다 히로코 사례13 노먼 보딕의 목표를 정리한 만다라트 5장 목표 달성 능력이 향상되는 습관들 만다라트의 운을 높이는 법 행동 목표를 습관화하는 세 가지 방법 ‘마음가짐’으로 인생의 축을 깨닫다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맺음말 세상을 바꾸는 마법의 종이 한 장“이번에는 반드시 이룬다!” 작심삼일의 굴레를 벗어나 원하는 것을 확실히 실현시키는 목표 달성 안내서 ‘괴물 투수’라 불리는 세계적인 프로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장의 종이에 81개의 네모 칸을 그렸다. 그 표의 한가운데 칸에는 이렇게 적었다. ‘8개 구단 지명 1순위’. 오타니 선수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지녀야 할 ‘기본 요소’와 ‘행동 목표’를 나머지 칸에 전부 채워 넣었다. 얼마 후 프로야구 신인 지명일. 오타니 선수는 자신이 표에 적었던 대로 1순위 지명이 되어 닛폰햄 파이터스에 입단하며 목표를 달성한다. 그는 이후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게 되었고, 그가 적었던 81개의 네모칸은 ‘오타니 쇼헤이 계획표’ 또는 ‘오타니 쇼헤이 목표 달성법’ 등, 그가 꿈을 이룬 목표 달성 도구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오타니가 적극 활용했던 목표 달성법의 명칭은 ‘만다라트’다. 오타니 쇼헤이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기업인, 운동선수, 예술가, 연예인 등 만다라트를 이용해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낸 이들이 그 명백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에도 이미 이 표를 자기계발 또는 목표 달성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이들의 후기를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연초마다 계획을 세우고, 빼곡히 목표를 작성한다. 그러나 목표를 세울 때의 결의에 찬 마음을 곧 잃어버리고 만다. 그렇다면 오타니 선수처럼 끝내 목표를 달성해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하라다 메소드’ 교육법으로 유명한 이 책의 두 저자는 그 차이가 바로 ‘목표 자체’에 있다고 말한다. 나와 타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두루 아우르는 목표가 달성의 확률을 높이며, 실천을 위한 세부 목표 역시 ‘마음·기술·몸·생활’의 모든 부분이 균형을 이루도록 세워야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는 데 ‘만다라트’가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조언한다. 이 목표 달성 도구의 개발자인 저자가 만다라트의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 “내가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목표 달성 도구인 만다라트는 기업과 교육,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그런 만다라트의 비밀을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시험 합격, 건강 회복, 다이어트, 사업, 승진, 인간관계 등 어떤 목표든 좋다. ‘쓰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이 책을 통해 이번에는 당신이 원하는 목표를 꼭 달성하기 바란다. 어떤 사람들을 위한 책일까?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우지만 늘 작심삼일인 사람 자신이 바라는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 목표를 달성하려 노력하지만 항상 막판에 실패하는 사람 성공하고 싶지만 어떤 일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 원대한 목표를 꿈꾸고 확실히 달성한 사람들에겐 비밀이 있다?! 현재 LA에인절스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8개 프로야구 구단에서 1순위로 지명을 받는 것! 오타니는 이 목표를 총 81개의 네모 칸으로 이루어진 표 한가운데에 적었다. 그리고 그 칸을 둘러싸고 있는 8개의 칸에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지녀야 할 ‘기본 요소’를 채워 넣었다. 나아가 8개의 각 기본 요소를 중심으로 해당 요소를 성취하기 위한 ‘행동 계획’ 64개를(8x8) 완성했다. 오타니는 이 한 장의 종이를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두고는 쓰여 있는 대로 행동 목표를 지키고 기본 요소를 기억하고자 노력했다. 3년 후, 오타니는 자신이 적었던 대로 닛폰햄 파이터스의 1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야구선수가 되었다. 오타니에게 이 한 장의 종이는 목표를 이루게 하는 일종의 마법과도 같았다. 그가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떨치게 되면서 우연히 그의 자기계발 비법인 이 ‘마법의 종이’가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오타니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장의 종이를 썼다. 그들이 목표를 달성한 확실한 비결이었던 이 종이는 바로 ‘만다라트’다. 꿈과 목표를 쓰기만 해도 저절로 실천하게 되고 마음을 다잡게 해주는 ‘기적의 만다라트’가 확실한 목표 달성의 비결이었다. 그들은 어떻게 ‘만다라트’로 꿈을 이루었을까? 만다라트는 만다라 차트 또는 만달 아트라고 불리는 ‘실천을 위한 계획표’다. 불교에서 우주의 진리를 표현한 그림인 ‘만다라’에서 핵심을 따왔다. 만다라는 중심에서 여러 바퀴가 점점 퍼져 나가듯 그려진다. 만다라트 역시 반드시 달성하고픈 중심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초적으로 지녀야 할 요소를 파생해 생각하고, 또 그 각 태도를 지니기 위한 실체 행동도 파생해 생각해낸다. 그렇게 각각의 행동 목표는 표 가운데 있는 목표의 달성력을 모으기 위한 실행 역할을 한다. 이 책의 두 저자는 만다라트가 여타 계획표와 달리 목표를 이루는 데 더욱 효과적인 이유가 ‘균형’에 있다고 강조한다. 만다라트에는 중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음’과 ‘몸’의 다스림은 물론이고, ‘기술’적인 부분의 발전과 일상생활에서의 ‘태도’까지 고르게 분포될 수 있다. 이 덕분에 단순히 몇 번을 반복하고 연습량을 늘리는 단편적인 계획이 아니라, 중심에 적어둔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다방면의 세부 계획을 짜게 되어 더욱 효과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각각의 기본 요소와 실천 목표가 분리되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가운데 있는 목표를 향해 회오리쳐 모여들며 달성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 책은 실질적으로 만다라트 표를 작성하는 방법을 가이드하고, 중심 목표를 세울 때에는 삶의 전반적인 균형을 더하라고 조언한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위한 목표가 적절히 융화되고, 눈에 보이는 형태와 보이지 않는 형태의 목표가 모두 담겨야 진정한 의미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만다라트를 펼쳐 나가면 당신도 원하는 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 목표 달성 능력을 높이는 최고의 도구, 만다라트! 지금, 당신만의 꿈과 목표를 그 마법의 종이에 담아보자 이 책은 목표를 세우기만 하고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 늘 같은 시점에 포기하는 사람, 자기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에게 ‘확실히 목표를 이루는 길’을 안내한다. 먼저, 나/타인, 유형/무형의 모든 면을 고려하여 스스로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목표를 설정하는 법부터 알려준다. 눈앞의 목표만이 아니라 삶 전체를 활력 있게 만드는 목표 설정을 도와 더 멋진 인생을 그리게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만다라트의 특성을 설명하고, 만다라트의 실제 작성법을 세세하게 코치한다. 목표, 기초 사고, 실천 사고를 설정할 때 각각 어떤 부분을 유념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보다 명확한 이해가 가능하다. 만다라트 작성에 어려움을 느낄 사람들을 위해 목표를 이룬 다양한 사람들의 만다라트 사례를 수록했다. 특히 프로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고교 시절 만다라트를 통해 크고 원대한 꿈을 계속해서 이루는 사람은 어떻게 목표를 세우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다라트에 쓴 행동 목표들을 습관처럼 몸에 익힐 수 있는 갖가지 실용적 팁을 선사한다. 목표를 세워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일지, 루틴 체크표 등 실천을 습관화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예시를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만다라트는 목표 달성 능력을 높이는 최고의 도구이자 가장 간단한 비결이다. 만다라트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하는 힘이 담겨 있다. 최고의 목표 달성 능력을 얻기 위해,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함께 세상을 바꾸어나가기 위해 우리의 무한한 꿈과 목표를 마법의 종이 ‘만다라트’에 담아보자.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나 자신에 대한 눈에 보이는 꿈과 목표• 둘째, 다른 사람과 사회에 대한 눈에 보이지 않는 꿈과 목표이 두 요소를 모두 갖추어야 상승 효과가 생겨나 목표로 향하는 추진력이 만들어진다. 책에서는 편의상 ‘나/유형’, ‘사회·타인/무형’의 목표라 부르겠다.유형의 목표와 무형의 목표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유형: 성적, 표창, 지위, 역할, 돈, 물건, 인재, 정보, 시간 등• 무형: 감정, 긍지, 기분, 의욕, 태도, 자세, 성격, 이상, 자질 등또 사회·타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쓰면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다.• 사회·타인: 부모, 친척, 형제자매, 직장 동료, 배우자, 자녀, 친구, 지역사회, 국가 등- 2장 목표를 달성하는 사고방식은 무엇일까? 오타니 선수는 ‘운’, ‘인격’, ‘멘탈’ 등 이른바 무형의 목표를, 주제를 둘러싼 8개의 목표에 포함한 것이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나는 고교 1학년생이었던 그가 무형의 목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그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었다.오타니 선수는 한발 더 나아가 실제로 ‘운’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까지 생각했다. ‘운’이라는 목표 주위에 펼쳐진 8개 칸에는 ‘쓰레기 버리기’, ‘방 청소’, ‘심판에 대한 태도’, ‘책 읽기’, ‘응원받는 사람 되기’, ‘플러스 사고’, ‘도구를 소중히 사용하기’, ‘인사’ 등이 적혀 있다. 얼핏 보면 야구와는 직접 관계없어 보이는 요소들이다. 그러나 이 목표들이야말로 자신에게 운을 부르는 행동임을 오타니 선수는 직감적으로 깨달았던 모양이다.- 3장 목표를 이루어주는 만다라트 다음 단계로 주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세부 목표와 활동을 바로 위에서부터 8개 칸에 나누어 적는다. 이 8개의 기둥을 ‘기초 사고’라 부른다.세부 목표는 ‘마음·기술·몸·생활’로 나누어 작성하면 효율적이다. 흔히 무술에서 ‘심기체(心技體, 마음·기술·몸이 하나가 되어야 무도가 바로 선다)’라는 용어를 사용해 가르침을 전수한다. 기술의 기초가 되는 몸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기술은 향상되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다. 또 기술이 향상되더라도 마음이 약하면 진정한 강인함을 익힐 수 없는 법이다.나는 여기에 ‘생활’이라는 한 가지 요소를 추가했다. 일이나 공부, 스포츠나 예술 활동처럼 눈에 보이는 활동 이면에 자리한 개인 생활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누구나 생활을 개선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우쳐주고 싶었다. - 3장 목표를 이루어주는 만다라트
세 얼간이
북스퀘어 / 체탄 바갓 글, 정승원 옮김 / 2011.07.28
13,000원 ⟶
11,700원
(10% off)
북스퀘어
소설,일반
체탄 바갓 글, 정승원 옮김
“이렇게 내 운명은 정해졌다. 내 꿈이 뭔지, 아무도 묻지 않았다.” 발리우드 최고 흥행작, 「세 얼간이」의 원작 소설!! 최고 엘리트만이 모이는 인도 공과대학에서 벌어지는, 비뚤어진 천재들의 유쾌한 반란!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우리의 라이언, 알록, 하리는 스스로를 얼간이라 부르며 점수와 경쟁만을 강요하는 현실을 향해 시원한 어퍼컷을 날린다. 언제나 붙어 다니는 세 얼간이들은 지긋지긋한 수업, 과제, 퀴즈, 시험과 씨름하는 감옥 같은 대학 생활에 전복을 꾀한다. 하지만, 학과장 체리안의 방에서 시험 문제를 빼내오려는 위험천만한 잠입이 발각되면서 이들의 온갖 말썽도 끝을 맺게 된다. 졸업을 앞두고 퇴학을 간신히 면한 세 얼간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세계 최고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 혹은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얼마나 나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우울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 찬 이 책은 평점 5점의 초라한 성적을 받는 우리의 세 친구들이 그들의 우정과 사랑, 미래에 관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Prologue 1. 알몸의 신입생들 2. 터미네이터 3. 액셀 위의 맨발 4. 우리만의 공부 원칙 5. 전쟁이 성적에 끼친 영향 6. 지독한 점수 7. 알록의 이야기 8. 1년 뒤 9. 생쥐 이론 10. 지배를 위한 협력 11. 선물 12. 네하의 말 13. 다시 1년 뒤 14. 보드카 15. 진자 작전 16. 내 인생에 가장 긴 날 1 17. 내 인생에 가장 긴 날 2 18. 내 인생에 가장 긴 날 3 19. 내 인생에 가장 긴 날 4 20. 내 인생에 가장 긴 날 5 21. 내 인생에 가장 긴 날 6 22. 라이언의 이야기 23. 회복 24. 우리가 성공할 수 있을까 25. 편지들 26. 믿을 수 없는 제안 27. 얼간이들 옮긴이의 말「내 이름은 칸」을 이어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세 얼간이」! 네이버 영화 평점 9.43, 각종 포털 사이트 전체 영화중 1위! 2010년 부천 국제 영화제 전회 매진! 북미 개봉 당시 역대 발리우드 오프닝 2위! 2011년 8월, 국내 대개봉! * 이제, 발리우드 최고 흥행작을 수준 있는 원작 소설로 만나다! 원작 소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이렇게 내 운명은 정해졌다. 내 꿈이 뭔지, 아무도 묻지 않았다.” 발리우드 최고 흥행작, 「세 얼간이」의 원작 소설!! 최고 엘리트만이 모이는 인도 공과대학에서 벌어지는, 비뚤어진 천재들의 유쾌한 반란!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우리의 라이언, 알록, 하리는 스스로를 얼간이라 부르며 점수와 경쟁만을 강요하는 현실을 향해 시원한 어퍼컷을 날린다. 언제나 붙어 다니는 세 얼간이들은 지긋지긋한 수업, 과제, 퀴즈, 시험과 씨름하는 감옥 같은 대학 생활에 전복을 꾀한다. 하지만, 학과장 체리안의 방에서 시험 문제를 빼내오려는 위험천만한 잠입이 발각되면서 이들의 온갖 말썽도 끝을 맺게 된다. 졸업을 앞두고 퇴학을 간신히 면한 세 얼간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진정한 꿈과 우정, 사랑, 미래를 찾아가는 세 얼간이들과 함께 진한 감동과 웃음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이 작품은 갈팡질팡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인생의 힘든 시련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내 이름은 칸」을 이어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세 얼간이」! 일류 최고 명문 공학도들의 “알 이즈 웰!”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세 얼간이」는 2010 부천 국제 영화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인도 영화로는 드물게 현재까지 각종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 1위로 크게 선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인도에서 개봉할 당시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누르며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개봉도 되기 전에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인도 최고 공학도들이 꿈을 좇는 이야기로, 올 봄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단 자살이 사회문제가 되었을 때 치열한 대학교육 시스템 등을 화제로도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다. 발리우드 최고 흥행작의 원작 소설!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 체탄 바갓! 영화의 흥행 실적 못지않게 성공을 거둔 원작 소설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젊은 작가 체탄 바갓의 작품이다. 그는 현재 인도 페이퍼북의 일인자로, 출판계의 대형 스타다. 2008년 「뉴욕 타임스」는 체탄 바갓을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로 소개했으며, 「타임 매거진」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일류 최고 공학도들의 우정, 사랑,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 있는 사건들로 실감나게 그려내었다. _이 책은 어떻게 하면 세계 최고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 혹은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얼마나 나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우울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 찬 이 책은 평점 5점의 초라한 성적을 받는 우리의 세 친구들이 그들의 우정과 사랑, 미래에 관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_ 체탄 바갓 소설은 최고 엘리트만이 모이는 인도 공과대학에서 벌어지는, 비뚤어진 천재들의 반란을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마땅하다. 평점으로만 평가되는 이 같은 현실에 반기를 든 세 얼간이는 라이언, 알록, 하리이다. 우리의 비뚤어진 천재들은 개인의 영혼과 재능을 억누르고, 총명한 학생들에게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빼앗아가며, 인간관계를 말살시키는 가혹한 평점 제도로 학생들을 판단하고, 학생들에게 관심 없이 오로지 평점과 점수만으로 평가하는, 교수와 대학 현실에 반기를 든다. 이를 위해 이들은 불합리한 IIT 시스템에 맞서는 계략을 계획하게 되는데……. _“IIT의 시스템은 4년간 그저 생쥐들이 경주를 벌이는 것처럼 머리 쓰는 일도 없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게 합니다. 모든 수업과 과제, 시험을 통해 말이죠. 이 경쟁에서 교수들은 매 학기마다 열 단계로 나누어 당신들을 평가합니다. 흔히 평점이라는 낙인을 찍는 거죠. 과학쳀 뭔지, 뭘 배우는 건지 아무 생각도 없는 교수들이 말입니다.”_ 본문, 「생쥐 이론」 중에서 라이언의 말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이들이 꾀하는 건, 죽어라 공부하는 것을 그만두자는 것이 아니다. 목적은 꽉 짜인 교육에서 벗어나 적당한 선을 긋는 데 있다. 수업이 끝나면 하루에 세 시간만 공부하고, 각자 책임지는 수업을 분담해 자기가 맡은 분량을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라고 알록은 말한다. 인생에서 뭘 원하는지 모르는 하리와 힘들게 사는 가족이 모든 선택의 기준이 되고 마는 알록은 주어진 순간에 충실한 라이언과 어울리게 되면서,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처음으로 갖는다. 소설은 하리와 네하의 설익은 사랑, 네하의 아버지이자 학과장인 체리안 교수와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_“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몰아가지 마십시오. 이 문제에 관한 한, 우리 교수들이 훨씬 더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은 너무도 짧습니다. 최대한 즐기십시오.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이 사귄 친구입니다. 평생토록 친구를 사귀는 데 게을리하지 마십시오.”_ 본문, 「얼간이들」 중에서 하리의 꿈에 나온 체리안 교수의 말 “마음이 원하는 걸 좇으면 성공은 뒤따라 올 거야.” 세 얼간이의 모습은 얼핏 대학생들의 공격적이고 공허하고 치기 어린 행동 같기도 하지만, 이들은 현실에 맞서는 대신 그들이 원하는 것, 공부하고 싶은 것에 최대로 몰두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머리보다는 가슴이 원하는 것을 따르며,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 것을 이야기한다. 인도를 배경으로 한 공학도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만큼이나 원작 소설 역시 국내 독자들에게 영화와는 또 다른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진정한 꿈과 우정, 사랑, 미래를 찾아가는 세 얼간이들과 함께 진한 감동과 웃음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갈팡질팡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인생의 힘든 시련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추천평 소설의 마지막장을 넘기는 순간, 왜 이 소설의 작가 체탄 바갓이 인도 최고의 작가로 칭송받는지 알 것 같다. 현대적 풍속의 핵심을 짚는 주제의식과 절묘한 구성은 볼트와 너트처럼 꼭 들어맞고, 문체는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코맥 매카시를 연상시킬 정도로 박진감 넘치면서도 품격이 있다. 이런 장점 말고도 우리 독자들이 이 소설을 꼭 읽어야 할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 소설이 전하고 있는 이야기가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솔직한 충고를 던져주기 때문이다. 인도 최고의 수재들이 모인다는 인도 공과대학(IIT)의 세 명의 학생이 꾀하는 반란은 사회의 왜곡된 질서로부터 끊임없이 훼손당한 개인의 꿈이, 사실은 부주의한 인류가 공동체의 편의와 맞바꿔버린 끔찍한 대가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재미와 함께 서늘한 감동까지 안기는 이 소설은 결국 내 뒤통수를 툭 친다. 아, 인도에는 타고르와 카레만 있는 게 아니었네! _김도언(소설가, 전 출판저널 수석기자) 체탄 바갓은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이다. _ 체탄 바갓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 중 하나이다. _ 바갓은 젊은 독자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그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다. _ 신선하고 매력적이며 가식적이지 않고 동시에 아주 유쾌한 이야기이다. 재미를 보장한다. _아마존 독자 독자들은 뉘앙스와 세부 사항들에 이르기까지 날카롭게 바라본다. 《콜 센터에서의 하룻밤》은 인도 젊은이들의 심금을 울렸지만, 이 책은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_사시 타루르(전 유엔 사무차장)
네버무어 1
디오네 / 제시카 타운센드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 2018.08.05
12,000원 ⟶
10,800원
(10% off)
디오네
소설,일반
제시카 타운센드 (지은이), 박혜원 (옮긴이)
등장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2016년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8개 출판사가 경매에 참가할 만큼 화제작이었다.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의 영문판 판권이 아셰트 북그룹에 돌아간 것을 시작으로 총 39개 국가로 판권이 팔려 나갔다. 20세기 폭스사는 발 빠르게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드류 고다드가 각색과 제작을 맡았다. 타고난 저주, 미지의 도시, 특별하고 신비로운 단체, 남다른 재능, 예기치 못한 전개와 궁금한 결말. <네버무어>에는 흥미를 놓을 수 없게 하는 요소가 가득하다.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시카고 트리뷴, 타임지, 아마존, 북셀러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손꼽았다. 호주에서는 '2018 인디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출판상인 '2018 호주 출판 산업상'에서 최우수 도서 등 주요한 부문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윈터시 공화국에서 이븐타이드에 태어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모리건 크로우는 그 불행의 날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가 되었다. 갑자기 우박이 떨어지고, 한 번 스쳐 지나간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가 철자 시험에서 안 좋은 성적을 받고… 이 모든 일은 모리건의 탓이다.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가 재앙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더 최악의 상황은 그 저주로 다음번의 이븐타이드, 즉 열한 살의 생일날에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드디어 다가온 이븐타이드의 저녁 식탁 위로 마지막 만찬이 차려지고, 가족들은 아직 눈앞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모리건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때 갑자기 생강색 머리를 한 키가 크고 이상한 남자가 크로우 저택에 찾아온다.옮긴이의 말프롤로그 · 1년, 봄1장 · 저주받은 크로우2장 · 운명의 날3장 · 죽음이 저녁 식탁을 찾아오다4장 · 연기와 그림자 사냥단5장 · 네버무어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6장 · 모닝타이드7장 · 호텔 듀칼리온에서의 즐거운 시간들8장 · 색다르고, 쓸모 있고, 좋은 것9장 · 원드러스 환영회10장 · 불법체류자11장 · 책 평가전12장 · 그림자윈터시 공화국에서 이븐타이드에 태어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모리건 크로우는 그 불행의 날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가 되었다. 갑자기 우박이 떨어지고, 한 번 스쳐 지나간 사람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가 철자 시험에서 안 좋은 성적을 받고… 이 모든 일은 모리건의 탓이다.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가 재앙을 몰고 왔기 때문이다. 더 최악의 상황은 그 저주로 다음번의 이븐타이드, 즉 열한 살의 생일날에 죽어야 한다는 것이다.드디어 다가온 이븐타이드의 저녁 식탁 위로 마지막 만찬이 차려지고, 가족들은 아직 눈앞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모리건의 죽음을 애도한다. 그때 갑자기 생강색 머리를 한 키가 크고 이상한 남자가 크로우 저택에 찾아온다. 주피터 노스라는 이름의 이 놀라운 남자는 모리건을 거대한 황동 거미에 태운 채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도시 네버무어로 향한다. 주피터는 네버무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인 원드러스협회의 지원자로 모리건을 선택했다. 모리건은 무사히 평가전을 통과하고, 자신의 저주받은 운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출간 직후 세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호주 인디북 어워드 2관왕, 시카고 트리뷴 올해 최우수 도서, 북셀러 올해의 책, 타임지 올해 최우수 도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 최우수 도서, 호주 출판 산업상 3관왕, 인디바운드 베스트셀러, 호주 닐슨북스캔 베스트셀러…『네버무어』는 등장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2016년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8개 출판사가 경매에 참가할 만큼 화제작이었다.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등의 영문판 판권이 아셰트 북그룹에 돌아간 것을 시작으로 총 39개 국가로 판권이 팔려 나갔다. 20세기 폭스사는 발 빠르게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드류 고다드가 각색과 제작을 맡았다. 데뷔작으로서는 이례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출간과 동시에 이미 그 완성도를 검증받은 것이다.타고난 저주, 미지의 도시, 특별하고 신비로운 단체, 남다른 재능, 예기치 못한 전개와 궁금한 결말. 『네버무어』에는 흥미를 놓을 수 없게 하는 요소가 가득하다. 세계 언론은 수많은 리뷰를 쏟아 내며 새로운 이야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선택했다.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시카고 트리뷴, 타임지, 아마존, 북셀러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네버무어』를 올해의 책으로 손꼽았다. 호주에서는 ‘2018 인디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출판상인 ‘2018 호주 출판 산업상’에서 최우수 도서 등 주요한 부문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이를 기점으로 현재까지도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매일매일 쏟아지듯 출간되는 수많은 소설 사이에서 여태껏 본 적 없는 신인작가의 작품이 이처럼 많은 주목을 휩쓸어 가는 경우는 결코 흔치 않다. 어떠한 영향력도 팬덤도 없던 작가에게 이런 관심이 집중되는 까닭은 단순하다. 오로지 훌륭한 작품성, 그 하나 때문이다. 이것만으로도 『네버무어』의 책장을 넘겨 보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해리 포터, 퍼시 잭슨, 그리고 닐 게이먼의 팬을 위한 최적의 선택“네버무어.” 모리건은 혼잣말로 작게 속삭였다.발음이 마음에 들었다. 마치 비밀처럼, 왠지 자신에게만 속한 말 같았다.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신인작가 제시카 타운센드의 『네버무어』는 놀랍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간 직후부터 다양한 화제를 불러 모으며 이제는 판타지계의 클래식이 된 『해리 포터』와 무수히 많은 비교를 낳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퍼시 잭슨』에 이어 ‘닐 게이먼’까지 소환되며 이 새로운 시리즈가 어떤 이야기인지 비상한 관심을 그러모았다.해리 포터와 퍼시 잭슨, 그리고 닐 게이먼의 팬이라면 틀림없이 『네버무어』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네버무어』의 주인공 모리건은 해리 포터처럼 우울한 현실을 벗어나 어딘가로 떠나면서 비로소 진짜 자신과 조우한다. 누구보다 특별한 능력 때문에 온갖 고난을 겪게 되는 모습은 퍼시 잭슨과도 닮았다. 모리건이 새롭게 마주한 세상은 동화와 공상을 버무린 판타지 소설의 대가 닐 게이먼이 창조한 세계를 떠오르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네버무어』는 그 어떤 작품과도 같지 않다. 해리 포터, 퍼시 잭슨, 닐 게이먼에게 이끌려 『네버무어』를 읽게 되었다고 해도, 책장을 덮는 순간 그들과는 또 다른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타운센드는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네버무어』 속 환상적인 세상을 만들었다. 공간을 넘나드는 열차와 살아 숨 쉬는 호텔, 말하는 고양이와 노래하는 흡혈난쟁이, 필연적인 저주와 마법 같은 운명… 낯선 것과 익숙한 것이 묘한 조화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도시는 무척이나 낯설지만, 주인공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촘촘히 쌓아 올린 견고한 세계에 금세 익숙해질 것이다. 어설픈 시도로는 섣부르게 흉내 낼 수 없는 치밀한 세계관의 구현, 개성 넘치는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캐릭터들, 우울함을 파고드는 재치와 유머는 단연 『네버무어』만의 특별함이라 할 수 있다. 이 근사한 상상의 세계는 신선하고 놀라우며, 모든 세대를 사로잡을 만한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남다르고, 흥미롭고, 신선하다!뱃속에서 살그머니 팔랑대는 기분이 되살아났다. 아주 작고 낙관적인 나비 한 마리가 이제 막 고치 밖으로 기어 나온 느낌이었다.『네버무어』의 세계는 매우 독창적이다. 또한 놀랍도록 치밀한 설정으로 마치 어딘가에 ‘네버무어’라는 도시가 존재할 것이라고 상상하는 일을 어렵지 않게 한다.모리건이 머물게 되는 호텔 듀칼리온은 스스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놀라운 곳이다. 샹들리에가 떨어진 자리에 새로운 샹들리에가 자라나고, 스스로 움직이는 그림자가 출몰하는 방이 있다. 원드러스협회의 정원은 바깥세상보다 한층 더 풍부한 계절감을 보여 주는 공간이다. ‘원더’라는 미지의 힘으로 움직이는 열차와 우산 고리를 걸어 대롱대롱 매달려 가야 하는 브롤리 레일 또한 흥미롭다. 그러나 이 모든 놀라움이 단지 순간적인 재밋거리에서 그치지 않고 모리건의 심리에 따라 움직이며 사건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 더욱 흥미롭다.단단하게 빚어진 세계 속에서 이야기는 가속페달을 밟은 듯 질주한다. 지지부진한 암시, 정형화된 고뇌, 지나친 감상주의 따위로 페이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연이어 진행되는 사건은 계속해서 다음을 기대하게 한다. 주인공의 비극적인 운명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하지만, 세련되고 적절한 유머가 그 무게를 덜어 간다. 놀라운 세계를 만나는 두근거림과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마주했을 때의 긴장감은 모리건만의 것이 아니다. 미풍이 불듯이 가볍고 경쾌하게 스며드는 비유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에 문장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타운센드는 익숙한 상황마저도 자기만의 언어로 신선하게 재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예기치 못한 모험 앞에 나설 수 있기를.”『네버무어』에는 많은 인물이 나오지만 그 누구도 줄거리의 진행을 위해 단순하게 희생되지 않는다. 등장이 많든 적든 모든 인물들이 뚜렷한 개성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갖고 있다.특히 주인공 모리건은 흔하게 상상할 수 있는 소녀 캐릭터처럼 전형적이지 않다. 불행과 위기에 빠져 있지만 냉소와 유머를 적절히 오가고 호기심과 동정심을 유지하며 이야기의 균형을 잡는다. 모리건의 후원자 주피터 또한 마찬가지다. 독특한 패션을 즐기는 철없는 어른이지만, 신비롭고 특별한 매력은 그가 어떤 행동을 할지 시종일관 지켜보게 만든다. 까다롭고 도도하며 무시무시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말하는 고양이 피네스트라도 빼놓을 수 없는 조연이다. 주피터와는 또 다르게 모리건에게 의지가 되어 주는 존스 씨의 등장도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네버무어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사악한 인물, 원더스미스의 존재는 이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할 수 없게 하는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네버무어』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이야기를 관통하는 정의와 신념, 그리고 따뜻한 유대감이다. 저주를 받고 태어난 모리건은 죽음을 속이고 마법의 세계로 넘어가지만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시험과 마주해야 한다. 고난을 극복하면서 모리건이 얻고자 하는 건 평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들이다. 가족이 생기는 것, 친구를 만드는 것, 평생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 이 평범한 것들을 얻기 위해 모리건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응원하며 지켜보는 재미가 크다. 불행을 딛고 일어선 주인공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지 지켜보는 것이야말로 이 소설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보았을 모험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지지만, 네버무어는 허공에 발 딛는 것처럼 영락없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을 딛고 선 독자들에게 잊었던 꿈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살며시 손을 내밀어 과감히 나아갈 것을 부추기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그 손을 잡는 순간, 누구나 모리건이 된 것처럼 “예기치 못한 모험 앞에 나설 수 있기를” 바라게 될 것이다. 커버스가 모리건의 어깨에 손을 얹고 억지로 꾸며 낸 듯 어색한 자세로 부성애를 연출하는 동안, 몇몇 지역 기자들이 셔터를 누르며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신문 1면감이긴 하지, 모리건은 생각했다. 죽을 날이 다가오는 딸과 비탄에 빠질 날을 기다리는 아버지라니, 부녀간에 이보다 더한 비극이 있을까. 모리건은 될 수 있는 한 더 측은해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카메라 플래시가 눈앞을 가려 그것도 쉽지 않았다. 발자국 소리를 들은 모리건도 심장이 쿵쾅댔다. 이제 시작인가? 모리건은 생각했다. 죽음이 나를 데리러 오는 거야? 죽음도 장화를 신나?한 남자가 불빛을 받아 검은 윤곽을 그리며 문 앞에 나타났다.남자는 키가 크고 몸이 늘씬하면서 어깨가 넓었다. 얼굴을 반쯤 가린 두꺼운 모직 스카프 위로, 주근깨와 예리해 보이는 파란 눈이 자리해 있었다. 콧대는 높고 콧방울은 넓었다.180센티미터가 넘는 체구를 긴 푸른색 코트로 덮은 남자는 코트 안으로 자개 빛깔 단추가 달린 얇은 정장을 차려입었는데, 멋쟁이 같기는 했지만 어딘가 살짝 풀어져 보였다. 마치 격식 있는 행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서 옷을 풀어 헤친 것처럼. 코트 깃에는 금색의 작은 W 모양 배지를 달고 있었다.남자는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쑤셔 넣고 태연히 문틀에 기댔다. 마치 반평생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었다는 듯, 그보다 더 편한 공간은 생각도 할 수 없다는 듯, 그가 크로우 저택의 소유자이며 크로우 가족은 그가 부른 손님에 지나지 않는다는 태도였다.남자가 아는 사람인 양 모리건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그러고는 소리 없이 시원스레 웃는 표정을 지었다. “거기, 안녕.”
볼드 : 새로운 풍요의 시대가 온다
비즈니스북스 / 피터 디아만디스 외 글, 이지연 옮김 / 2016.02.29
16,800원 ⟶
15,120원
(10% off)
비즈니스북스
소설,일반
피터 디아만디스 외 글, 이지연 옮김
실리콘밸리가 주목하는 혁신기업가이자 미래학자로, 15개가 넘는 우주.첨단 기술 기업을 설립한 바 있는 피터 디아만디스는 이 책에서 자원과 기술의 풍요가 이끌어낼 기회에 대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세상에 없던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대담한 기술이 온다’에서는 획기적으로 세상을 바꿔놓을 ‘기하급수적 기술’과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그러한 기술들이 기존 산업에 미칠 영향 및 비즈니스 기회들에 대해 살펴본다. 제2부 ‘대담하게 생각하라’에서는 기하급수 기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심리적 부분들을 다루고, 제3부 ‘어떻게 대담하게 실현시킬 것인가’에서는 대담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스타트업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설명한다. ▒ 추천의 글_ 그가 미래라고 하면 그것은 곧 미래가 된다 박영숙(유엔미래포럼 대표, 《유엔미래보고서 2050》 저자) ▒ 들어가는 말_ 대담한 꿈을 꾸는 자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지배자를 바꾼 대규모의 폭발 | 《어번던스》의 뒤를 이어 | 전 세계적 문제는 곧 전 세계적 사업 기회 | 거대한 족적을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1부 대담한 기술이 온다 제1장 _어제의 세계는 잊어라, 기하급수 시대를 준비하라 공룡 기업의 탄생 | 추억 비즈니스 | 앞을 내다보라 | 6D :기술의 진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 | 후반부 3D | 신新 코닥 모멘트 | 기하급수의 시대 제2장_ 대담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법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미래를 보는 눈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3D 프린팅: 적층가공의 기원과 파급력 | 제3차 산업혁명 | 메이드 인 스페이스: 우주에 본사를 둔 회사 | 원스톱 제조가 가능해진 세상 제3장_ 5대 유망 기술 기하급수적 환경의 도래 | 네트워크와 센서: 사물은 얼마나 더 스마트해질까? | 무한 컴퓨팅: 싸게, 빠르게, 멋지게 | 인공지능: 맞춤형 전문가 | 로봇공학: 새롭게 부상하는 노동력 | 유전체학과 합성생물학 | 100세 환갑 시대 제2부 대담하게 생각하라 제4장 스컹크 워크스와 몰입 냉전 시대에 등장한 조직혁신 방법론 | 스컹크 워크스의 비밀 1: 어려운 목표 | 스컹크 워크스의 비밀 2: 켈리의 규칙 | 동기부여 2.0 | 구글은 어떻게 스컹크 워크스를 활용하는가 | 구글의 8대 혁신 원칙 | 몰입의 17가지 요인 | 위험을 감수하고 낯섦을 즐겨라 | 죽을힘을 다하되 죽지 않을 만큼 | 집단 몰입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 ‘불가능’이 아닌 ‘개선 가능성’ 제5장 크게 생각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 우주인이 ★ 《포춘》 ‘전세계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 선정 ★ ★ 에릭 슈미트, 빌 클리턴이 격찬한 미국 최대의 화제작! ★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추천! ★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남자, 피터 디아만디스의 압도적 예측과 통찰! “지난 100년은 잊어라. 앞으로 10년은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점진적 발전이 이루어지던 시대는 끝났다! 당신은‘기하급수 시대’와 마주할 준비가 되었는가? 구글의 창립자 래리 페이지는 2012년 한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만들어낸 많은 것들이 처음에는 미친 생각처럼 보였죠. 크롬처럼 말이에요.” 하지만 지난 10년간 우리는 이러한 ‘미친 생각’들이 모든 산업의 판도를 뒤바꾸고 ‘미친 사람들’이 시장의 새로운 지배자가 되는 현상을 목격해왔다. 그러한 변화의 저변에는 바로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어 훨씬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기술이 있었다. 이른바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y)의 등장이다. 기하급수 기술이란 기하급수적 성장곡선을 따르는 모든 기술, 즉 주기적으로 그 능력이 2배가 되는 모든 기술을 가리킨다. 한 개가 두 개로 되는 점진적 발전이 아니라 두 개가 네 개로, 네 개가 여덟 개로 발전하는 기술로, 컴퓨터 기술이 가장 대표적인 기하급수 기술이다. 분명한 사실은 지난 10년 동안 이루어냈던 발전보다 앞으로 5년간 이루어질 변화가 더 크고 인류의 미래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러한 ‘급격한 변화’는 누군가에겐 곧 ‘거대한 기회’를 뜻한다. 구글과 미항공우주국(NASA)이 후원하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민간 창업 대학 ‘싱귤래리티 대학’의 설립자이자 세계최대 규모의 비영리 벤처 재단인 ‘엑스프라이즈’(X PRIZE) 재단의 설립자 피터 디아만디스는 앞으로 이러한 기하급수 기술로 인해 ‘풍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실리콘밸리가 주목하는 혁신기업가이자 미래학자로, 15개가 넘는 우주.첨단 기술 기업을 설립한 바 있는 피터 디아만디스는 그의 최신 화제작 《볼드》에서 자원과 기술의 풍요가 이끌어낼 기회에 대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우리가 그것들을 세상에 없던 성공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 세계적 위기는 전 세계적 사업 기회다! 대담한 아이디어로 10억 달러의 회사에 도전하라! 이 책의 제목인 《볼드》는 ‘대담한, 누구도 하지 못한 도전적인 생각, 또는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저자인 피터 디아만디스가 바로 그러한 대담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고 있는’ 장본인이다. 그가 벌이고 있는 일들을 보면 혁신을 넘어 때론 황당하기까지 하다. 그는 지구 밖 소행성에서 희귀 광물을 채굴해 지구의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우주광산채굴 기업인 ‘플래니터리 리소시스’라는 세웠는가 하면 DNA를 분석하여 맞춤화된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수명연장에 기여하는 ‘휴먼 롱제버티’를 설립하기도 했다. 그가 무려 20년 전에 설립한 엑스프라이즈 재단 역시 마찬가지다. 인류에게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경연대회 형식을 띤 후원 단체로, 전 세계 인재들을 모으는 일종의 플랫폼이다. 처음엔 모두가 그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지만 지금 이 재단은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며 구글, 테슬라,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수조 원의 기금을 지원받으며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구촌 과제에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엑스프라이즈를 통해 NASA도 해내지 못했던 세계 최초의 상업용 민간 우주선이 개발됐고, 2010년 멕시코 만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기존의 기름 제거 기술을 400퍼센트나 개선시키기도 했다. 구글이 최대 스폰서로 참여해 달에 탐사로봇을 보내는 ‘구글 루나 엑스 프라이즈’(Google Lunar X Prize) 역시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무선통신 기업인 퀄컴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스캔 한 번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휴대용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 ‘트라이코더 엑스 프라이즈’(Tricorder X-PRIZE)도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그는 왜 이런 말도 안 되고 현실화하기 힘든 목표만을 골라 일을 벌이는 것일까? 우리에게는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기술의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미래를 보는 눈이 있는 사람에게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이나 무인자동차, 드론은 SF 영화에나 등장하는 소재였다. 하지만 이제 무인자동차는 구글의 주력 사업이며 드론은 아마존이 상용화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는 사업이 되었다.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대담한 생각과 용기 있는 대담한 실행이 오늘날 필요한 이유다. ‘어제의 생각’으로는 미래를 장악할 수 없다! ‘대담한 생각’으로 부를 창출하고 세상에 충격을 가하라!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대담한 기술이 온다’에서는 획기적으로 세상을 바꿔놓을 ‘기하급수적 기술’과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그러한 기술들이 기존 산업에 미칠 영향 및 비즈니스 기회들에 대해 살펴본다. 100년 동안 시장을 지배했으며 디지털 카메라를 최초로 개발했음에도 기하급수의 힘을 과소평가해 파산을 맞은 코닥(Kodak)의 예를 통해 기술의 진보가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나타나는지 짚어보고, 3D 프린팅의 앞날을 예측한 선구적인 기업가들을 소개하며 대담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다섯 가지 유망 기술(네트워크와 센서, 무한 컴퓨팅, 인공지능, 로봇공학, 유전체학 및 합성생물학)을 소개하며 이들 기술이 지금 어디쯤 와 있고, 몇 년 후에는 어디쯤 가 있을 것이며, 숨겨진 사업 기회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본다. ‘기하급수 기업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이런 기술의 잠재력을 제대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제2부 ‘대담하게 생각하라’에서는 기하급수 기업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심리적 부분들을 다룬다. 아이디어가 있다고, 또는 기술의 속성을 잘 안다고 해서 모두가 그것을 사업화해 성공에 이르지는 못한다. ‘이 길을 갈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제2부에서는 크고 대담하게 생각하는 것이 어떤 점에서 유리한지, 모두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지만 아이디어에서 멈추지 않고 그것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해 시장의 지배자가 된 4명의 인물들(일론 머스크, 리처드 브랜슨, 제프 베조스, 래리 페이지)의 성공 과정과 그 특징들을 살펴본다. 제3부 ‘어떻게 대담하게 실현시킬 것인가’에서는 대담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필요한 스타트업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설명한다. 20세기에 사업을 시작하려면 일정한 자본과 노동력과 건물이 있어야 했고 일종의 ‘권력’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이 옛날 이야기가 됐음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자본은 펀딩을 통해 모으고, 노동력은 아웃소싱으로 해결하며,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을 통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된 세상이다. 저자는 자신이 세운 X프라이즈 재단의 예를 통해 사업 자금을 모으는 방법(크라우드펀딩),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법,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크라우드소싱) 등에 대한 아주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대담한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실행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모든 진보는 비합리적인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라는 버나드 쇼의 유명한 말이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의 현대 산업은 이러한 비합리적이고 때론 미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 덕분에 획기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루어냈다. 그들이 잘 다져놓은 땅에 이제 새로운 게임의 판이 펼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말처럼 “우주에 흔적을 남기고” 싶은가? 오늘날 기하급수 기업가들은 필요한 모든 힘을 수중에 갖고 있다. 그리고 아주 좋은 각본이 여기에 준비되어 있다. 지금이 바로 대담하게 움직여야 할 때다.
존 오트버그의 인생, 영생이 되다
두란노 / 존 오트버그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 2018.12.12
11,000원 ⟶
9,900원
(10% off)
두란노
소설,일반
존 오트버그 (지은이), 정성묵 (옮긴이)
존 오트버그는 '구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교회 안팎의 오해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면서 책을 연다.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죽어서 휘황찬란한 쾌락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채우는 것, 즉 옳은 교리를 믿는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구원을 그렇게 가르치신 적이 없다. 이 책에서 존 오트버그는 예수님이 실제로 전하신 좋은 뉴스를 토대로 '구원과 영생'을 철저히 재조명하고, 우리가 미묘하게 비튼 구원과 영생과 복음의 참정의를 회복시킨다.죽어서 천국 가려고 예수를 택한 사람들에게 서문. '영원'이 시간 속으로 들어왔다 Part 1. 구원을 다시 배우다 - 영생은 '천국 가는 것' 그 이상이다 1. 천국, 누구에게나 좋은 곳일까? : 막연한 환상과 기대, 그리고 착각 2. 예수 보혈, 단지 천국 입장권이 아니다 : 십자가 사건은 믿지만 예수는 못 믿는 사람들 3. 예수 복음, 인생이 영생이 되는 것이다 : 제자의 삶, 영생의 시작 Part 2. 지금 여기서 구원을 살다 ― 일상이 영생과 만날 때 막간. 인생,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여행 4. 깨어남,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하다 : 모든 것에서 하나님 보기 5. 정화, 내 안의 지옥을 태워 버리다 : 죄의 짐 내려놓기 6. 깨달음, 예수님이 믿었던 것을 나도 믿다 : 새로운 심상 지도(mental map) 받기 7. 연합, 예수의 손가락과 근육과 세포로 살다 : 궁극적인 삶의 목표 감사의 말 주영생,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나 의미 있는 화두? 박제된 교리로 전락한 진리, 그 살아 있는 의미를 되찾다 지금 여기서 예수의 생명을 살다! #영생#왠지 이단스럽다 #구원#예수 믿으면 천국 간다는 말 #영원#사후에 시작되는 세계 #천국#교회 다니는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 교회 다닌다고 하고 예수 믿는다고 하지만, 막상 "그래서 구원이 뭔데요? 예수 믿으면 영생을 받는다는데 그게 무슨 말이죠? 지겨워서 어떻게 영원히 살아요? 당신은 진짜 영원히 살고 싶습니까? "라고 따져 물으면 주춤하는 것이 많은 성도들의 현주소다. 영생이라는 말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영생에 관심 없고 전혀 궁금하지도 않다면, 영생이 간절하지만 잘 모른다면 오늘 이 책! 《존 오트버그의 인생, 영생이 되다》. 존 오트버그는 '구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교회 안팎의 오해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면서 책을 연다.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죽어서 휘황찬란한 쾌락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채우는 것, 즉 옳은 교리를 믿는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구원을 그렇게 가르치신 적이 없다. 이 책에서 존 오트버그는 예수님이 실제로 전하신 좋은 뉴스를 토대로 '구원과 영생'을 철저히 재조명하고, 우리가 미묘하게 비튼 구원과 영생과 복음의 참정의를 회복시킨다. '영원'이 시간 속으로 들어왔다! 믿는 사람의 하루는 다르게 흐른다 존 오트버그는 이 책에서 막연한 구원관, 실제로 궁금하지도 기대되지도 않으면서 내 입맛대로 재단해 꿈꾸는 잘못된 천국관을 바로잡는다. 영원 그 자체이신 예수께서 우리를 찾아 시간 속으로 들어오셨다. 그분을 만나는 순간 이미 영원은 시작되었고, 그분을 알고 그분과 함께하는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허락되었다. 지금 누릴 수 있는 생명을 더는 죽음 뒤로 미루지 말라. 이 책을 통해 지금 여기,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삶을 시작하라. 이 땅에서 이미 시작된 영생을 사는 것, 즉 제자로 사는 길을 따라가 보라. '하나님 나라'가 내 삶과 몸, 내가 사는 동네, 내 사무실에 들어온다. 삶으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의 신비! 구원은 우리가 이 땅에서, 내가 발딛고 사는 일상에서 지금 당장 추구해야 하는 삶이다. 구원은 하나님께 붙들려 인간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고, 지금 이 땅에서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는 것이다. 나의 하루가 달라진다. 이제 뜬구름 잡는 신앙을 졸업하라! 더는 '모호한 구원론'을 무기로 교회 안에 깊숙이 침투한 이단 신학에 휘둘리지 말라. 오래 교회 다녔지만 딱히 구원에 확신이 없는 신자들, 일상을 믿음으로 살아 낼 힘과 용기가 필요한 신자들의 머리와 마음을 새롭게 해 줄 책이다.대부분의 사람은 천국을 누구나 '좋아할' 곳으로 생각한다. 이런 천국관은 한 가지 의문을 일으킨다. '왜 하나님은 그곳에 더 많은 사람을 들이시지 않을까?' 이는 잘못된 천국관이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고 그저 영화들이 묘사하는 대로 제멋대로 천국을 상상한다. 영화 속 천국은 누구나 가면 좋아할 쾌락의 나라다. 하지만 예수님이 밝혀 주신 내세의 삶은 영화 속 천국과 사뭇 다르다.천국에 관해 꼭 알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다. 천국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천국에서는 하나님을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천국은 끝없이 넓어서 오즈의 마법사를 찾듯 하나님을 수소문하고 다녀야 하는 곳이 아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담을 수 없다. 오히려 하나님이 천국을 담고 계신다. 그런데 그런 천국이라면 딱히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할 자유, 즉 하나님께 간섭받지 않는 삶을 원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 천국에서는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 말을 하나님이 여과 없이 다 들으신다. 그것도 영원히 말이다.성적인 죄를 지은 적이 있는가? 장담컨대 당신의 어머니가 보는 중에는 그 죄를 짓지 않았을 것이다. 하물며 천국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 없다. 천국에 가면 숨어서 죄지을 곳이 없다. 숨어서 험담하거나 욕심을 부리거나 비판하거나 자랑하거나 탐닉하거나 냉소적으로 굴려고 해도 어디 숨을 곳이 없다. "하나님, 잠깐만 제 쪽을 보지 마세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금지된 행동이나 말, 생각을 하기 전에 반드시 하는 '진짜' 죄인의 기도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천국에서는 이 기도를 드리는 사람도 없고 이 기도가 응답되는 일도 없다. 다시 말해, 천국은 죄를 원하는 사람들이 불행해지는 곳이다. 금연 식당이 비흡연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지만 흡연자들에게는 끔찍한 것처럼 말이다. 한 피조물에게는 기쁨을 주는 것이 다른 피조물에게는 고문이 된다. C. S. 루이스(Lewis)는 "모기의 천국과 인간의 지옥은 하나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 세상에 늘 중력이 존재하듯 천국은 겸손과 정직, 섬김, 나눔이 항상 존재하는 곳이다. 존 헨리 뉴먼(John Henry Newman)의 말처럼 "천국은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천국은 그 맛에 익숙해진 사람들만을 위한 곳이다."모두가 들어가길 절실히 원하지만 많은 사람이 문전박대를 당하는 배타적인 천국을 꿈꾼다는 말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하지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라면 오히려 천국을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진정한 목적이 십자가에서 죽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십자가 죽음은 그분의 임무 중 일부분에 불과했다. 예수님의 전반적인 임무는 하나님 나라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분의 복음은 그 나라가 우리에게 가능하다는 복음이었다. 그분의 목적은 자신의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해 그 나라의 현실을 실제로 보여 주는 것이었다. 그분의 명령은 그 나라를 추구하라는 것이었다. 그분의 계획은 그분의 백성이 그 나라를 넓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 (중략) …… 예수님은 선포할 복음을 갖고 계셨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 이 복음을 우리 삶의 출발점이요 중심으로 삼지 않으면 복음을 단순한 천국 입장권 정도로 왜곡시킬 수밖에 없다. 예수님이 가르치신 복음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가르치시지 '않은' 복음으로 마무리될 수밖에 없다. 예수님 나라의 복음은 절망한 사람들에게 구원을, 불의로 가득한 세상에 치유를 제시한다.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틈새책방 / 김유석 지음, 김혜련 그림 / 2017.03.24
22,000원 ⟶
19,800원
(10% off)
틈새책방
소설,일반
김유석 지음, 김혜련 그림
'국기'라는 창을 통해 읽는 세계사 입문서.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다루지 않은 국가의 형성 과정을 국기라는 창을 통해 보여준다. 국기는 우리가 다른 나라를 볼 때 처음으로 마주치는 상징이다. 이 상징은 우연히 생긴 게 아니다. 국가의 뿌리와 정체성을 담아 공동체의 구성원이 길이 공유할 수 있는, 국가의 근간이다. 따라서 이 상징을 읽어낸다면, 그 나라의 역사와 정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다. 또한 국기에는 단순히 복잡한 역사만 담겨 있는 게 아니라, 각종 신화나 흥미로운 영웅담이 함축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상징을 통해 단합을 이루어야 했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신화나 영웅담이 '역사'가 되어 지금도 이어지는 상징물이 바로 국기인 것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 걸렸다. 그 이유는 일러스트 때문이다. 텍스트 옆에 붙는 장식이 아닌, 텍스트를 설명할 수 있는 작가를 찾아 300여 장에 이르는 일러스트를 그려야 했기 때문이다. 일러스트 작가 김혜련은 만 2년간 이 작업을 하며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이 책을 가득 채웠다.작가의 말 김유석 작가의 말 김혜련 추천의 글 설혜심 스페인 세상의 끝에서 완성한 레콘키스타 크로아티아 체스로 나라를 지키다 스위스 신뢰로 만든 중립국 바티칸시국 교황을 나타내는 가장 완벽한 상징 네덜란드 네덜란드 국기에 오렌지색이 없는 이유 아르헨티나 은(銀)의 나라 이스라엘 ‘다윗의 별’을 새기다 에티오피아 솔로몬의 후예 영국 유니언잭의 비밀 잉글랜드 ‘드래곤 슬레이어’ 게오르기우스의 십자가 스코틀랜드 푸른 하늘에 비친 순교자의 십자가 아일랜드 공화국 & 북아일랜드 성 패트릭의 십자가와 세 잎 클로버 웨일스 마비노기의 드래곤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 대영제국의 그림자 캐나다 풍요로운 단풍나무 프랑스 인류의 역사를 바꾼 삼색기 프랑스혁명이 만든 삼색기의 영향 이탈리아 ‘통일 이탈리아’를 위하여 미국 자유와 개척의 상징 라이베리아 노예 해방이 만든 자유의 땅 중국 혁명의 붉은 별 덴마크 & 스칸디나비아 바이킹의 후예 터키 이슬람의 초승달 사우디아라비아 신의 말씀을 새기다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지배자 멕시코 고귀한 아스텍의 전설 스리랑카 사자의 후예 브라질 아마존 하늘에 빛나는 별자리 일본 태양이 떠오르는 곳 대한민국 우주의 이치를 담다 "국기는 한 국가를 가장 함축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매체다." -설혜심 (연세대 사학과 교수) ‘국기’라는 창을 통해 읽는 세계사 입문서 〈틈새책방〉은 생각의 틈을 채우는 콘텐츠를 독자들과 공유하는 출판사입니다. 신간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 콩이와 함께하는 35개국 역사 여행》은 기존의 역사책에서는 다루지 않은 국가의 형성 과정을 국기라는 창을 통해 보여줍니다. 국기는 우리가 다른 나라를 볼 때 처음으로 마주치는 상징입니다. 이 상징은 우연히 생긴 게 아닙니다. 국가의 뿌리와 정체성을 담아 공동체의 구성원이 길이 공유할 수 있는, 국가의 근간입니다. 따라서 이 상징을 읽어낸다면, 그 나라의 역사와 정신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창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국기에는 단순히 복잡한 역사만 담겨 있는 게 아니라, 각종 신화나 흥미로운 영웅담이 함축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상징을 통해 단합을 이루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신화나 영웅담이 ‘역사’가 되어 지금도 이어지는 상징물이 바로 국기인 것입니다. 크로아티아 국기에는 왜 체크무늬가 들어가 있을까? 크로아티아 국기에는 체크무늬가 국장(國章: 한 나라를 상징하는 공식적인 표장)의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체크무늬는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에도 들어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크로아티아는 왜 체크무늬를 국기에 넣었을까요? 여기에는 크로아티아의 영웅담이 얽혀 있습니다. 10세기 말 베네치아 총독 피에트로 오르세올로 2세(Pietro II Orseolo)는 아드리아해의 제해권을 두고 바다 건너 크로아티아와 격돌하게 됩니다. 강력한 도시국가였던 베네치아는 크로아티아 국왕 스테판 드르지슬라프(Stjepan Dr?slav)를 포로로 잡게 돼죠. 그런데 베네치아 총독 피에트로는 크로아티아 국왕 스테판에게 뜻밖의 제안을 합니다. 체스 실력이 출중했던 스테판에게 체스로 이기면 풀어주겠다는 제안이었죠. 스테판으로서는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었습니다. 결국 피에트로는 스테판에게 세 판을 내리 지고 맙니다. 결국 스테판 왕은 풀려났고, 베네치아에 대한 항전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이렇게 ‘체스로 나라를 구한’ 스테판 왕을 기리기 위해 국기에 체크무늬를 넣고 그 정신을 기리는 것입니다. 300장의 ‘콩이’ 일러스트와 함께하는 역사 여행 《국기에 그려진 세계사》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그 이유는 일러스트 때문입니다. 텍스트 옆에 붙는 장식이 아닌, 텍스트를 설명할 수 있는 작가를 찾아 300여 장에 이르는 일러스트를 그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일러스트 작가 김혜련은 만 2년간 이 작업을 하며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이 책을 가득 채웠습니다. ‘콩이’는 김혜련 작가의 분신이자 길잡이로서 역사 여행을 함께하는 독자들의 동반자입니다. 익숙한 국기로 생소한 세계사의 허들을 낮추다 세계사를 공부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모든 것이 낯설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사건들을 머릿속에 집어넣기도 벅찬데 이름과 지명마저 생소하다 보니, 공부 자체에 집중하지 못하고 고유명사만 외우다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판 시장에서 한국사에 비해 세계사 분야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독자들이 세계사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세계사에 흥미를 가지기 위해 넘어야 할 허들이 높아서입니다. 이런 허들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콘텐츠가 국기입니다. 국기는 독자들이 필연적으로 마주치는 상징입니다. 뉴스를 보거나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보거나 여행을 갈 때 국기를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더라도 국기만큼은 익숙합니다. 이렇게 익숙한 국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공감대를 끌어낼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됩니다. 여기에 텍스트보다 직관적인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면 독자들이 훨씬 편하게 이해하고 세계사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입문서가 될 수 있습니다. 한 폭의 국기에 담긴 방대한 역사 국기 한 폭에는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을까요? 한 장의 국기에는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인 국기를 정하는데 대충 만들 나라는 없습니다. 그 나라의 역사와 민족, 정체성을 함축한 상징이 국기이기 때문입니다. 포르투갈 국기에는 천문관측기구인 혼천의가 새겨져 있습니다. 포르투갈이 뛰어난 천문관측기술을 바탕으로 항해술을 발달시켜 대항해시대의 지배자가 됐음을 의미하는 상징입니다. 옆 나라 스페인 국기에는 석류 그림이 들어 있습니다. 1492년 재정복운동(레콘키스타)을 끝냈을 때 마지막을 정복한 도시가 그라나다이고, 그라나다는 스페인어로 석류를 의미합니다.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는 왜 유니언잭이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요? 여기에는 프랑스 식민지에서 영국 식민지가 된 캐나다의 역사와 미국독립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한 장의 그림에는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고, 그 이야기들은 그 나라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나라의 국기를 공부하는 것은 그 나라의 근간을 알아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국기는 연결되어 있다 국기는 한 나라를 대표하는 독자적인 상징이지만, 나라에 따라서는 비슷한 국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미국과 아프리카 대륙 서안에 위치한 라이베리아라는 나라의 국기는 거의 흡사합니다. 가장 유명한 인물이 전 AC 밀란 소속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조지 웨아일 정도로 생소한 나라 라이베리아는 미국의 해방 노예가 이주해서 만든 나라입니다. 유럽 국가들이 프랑스와 비슷한 모양의 삼색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의 영향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녹색, 노란색, 빨간색의 세 가지 색깔을 바탕으로 국기를 만든 이유는 아프리카 독립의 상징, 에티오피아의 영향 때문입니다. 국기를 보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연관성과 규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관성을 이해하게 되면 세계의 역사가 고립된 것이 아닌 연관되어 있고, 함께 발전해왔음을 더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약속을 통해 기독교인들은 베드로가 기독교의 수장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동시에 베드로는 천국의 문지기가 됩니다.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통하는 문의 열쇠를 베드로에게 맡기셨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기독교와 교회의 수장을 맡은 교황들은 자신들이 베드로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열쇠를 교황의 문장으로 삼고, 천국으로 가는 문의 문지기임을 자처한 것이죠.”- 편 “현재의 네덜란드 국기에는 오렌지색이 없습니다. 오렌지색이 있어야 할 곳에는 붉은색이 들어가 있죠. 네덜란드 사람들이 오라녜공을 잊어서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렌지색 대신 붉은색을 쓰게 된 이유는 염색 기술 때문이었습니다···국기에는 오렌지색이 빠졌지만 오렌지색은 여전히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색으로 네덜란드인들이 사랑하는 색깔입니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을 ‘오렌지 군단’이라고 부르고, 유니폼도 오렌지 빛깔인 이유를 이제 아시겠지요?”- 편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출간 10주년 기념, 그 후 이야기 수록, 개정판)
샨티 / 아니타 무르자니 (지은이), 황근하 (옮긴이) / 2022.03.05
17,000원 ⟶
15,300원
(10% off)
샨티
소설,일반
아니타 무르자니 (지은이), 황근하 (옮긴이)
암을 앓다가 죽음의 순간을 경험하고 돌아온 아니타 무르자니라는 여성이 ‘암, 임사 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써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 어떻게 그리고 왜 암을 앓게 되었는지, 임사 체험 동안 무엇을 경험하고 어떤 것들을 깨달았는지, 임사 체험 후 어떻게 암이 완벽히 치유되었으며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인지를 진실한 언어로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낸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 뒤로 40여 쪽에 걸쳐서 이 책이 처음 출간된 뒤 10년 사이에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과 그 의미를 이야기한다. 그녀의 삶이 일개 무명인에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영향력 있는 저자이자 강연자의 삶으로 바뀌어간 이야기부터, 자신을 이처럼 세계 무대로 이끌어준 웨인 다이어의 죽음과 그때 경험한 여러 가지 동시성들을 들려주며,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자신이 곧잘 기운이 소진되고 번아웃되는 이유가 타인의 고통과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하는 엠패스적 기질 때문임을 깨닫고 엠패스들이 어떻게 당당히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는지 친절하게 들려준다. 웨인 다이어의 서문 ―8 책머리에 ―15 1부. 세상에서 길을 잃다 들어가며: 내가 ‘죽은’ 날 ―20 1. 남다른 환경 ―25 2. 많은 종교, 많은 길 ―39 3. 난 뭐가 잘못된 걸까? ―48 4. 소울 메이트를 만나다 ―59 5. 두려움이라는 병 ―75 6. 구원을 찾아서 ―88 2부. 죽음으로 떠난 여행 7. 세상 저편으로 가다 ―102 8. 무한하고 환상적인 어떤 것 ―123 9. 기적이 일어나다 ―133 10. 병이 나았다는 증거 ―146 11. “절대 살아날 수 없는 거였어요!” ―157 12. 새로운 눈,새로운 삶 ―174 13. 내 길을 찾다 ―183 14. 병의 치유는 마침표가 아닌 시작 ―196 3부. 내가 알게 된 것들 15. 내가 암에 걸리고 또 나은 이유 ―214 16. 무한한 자아와 우주 에너지 ―232 17. 허용하는 삶 ―251 18. 질문과 대답 ―267 마치는 말 ―304 출간 10주년, 그 이후 이야기 ―307 감사의 말 ―348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5개 언어로 번역! ‘출간 10주년 기념, 그 후 이야기’ 수록 “올해 읽은 가장 영적이고 감동적인 책” “정말 그랬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모든 것이 변했다!’ 감사할 따름이다.” “경이롭고 흥미진진했으며, 영감 넘치고 설득력 있는 글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국내외 구매 독자들의 서평 이 책을 읽고 나면, 삶과 죽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이다 아니타 무르자니. 암과의 사투 끝에 죽음의 문턱을 넘어갔다 돌아왔다. 싱가포르에서 태어나고 홍콩에서 자란 인도인 여성. 임파선암에 걸려 4년간의 투병중 혼수 상태로 병원에 실려옴. 혼수 상태에서 임사 체험을 하고, 몸으로 돌아오면 병에서 완전히 회복될 것을 앎. 닷새 만에 병세가 호전되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짐.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판명돼 입원 5주 만에 퇴원. 5년 뒤 세계적 영성가인 웨인 다이어의 권유로 미국 헤이하우스 출판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 이 책은 이렇게 암을 앓다가 죽음의 순간을 경험하고 돌아온 아니타 무르자니라는 여성이 ‘암, 임사 체험, 그리고 완전한 치유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써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다. 어떻게 그리고 왜 암을 앓게 되었는지, 임사 체험 동안 무엇을 경험하고 어떤 것들을 깨달았는지, 임사 체험 후 어떻게 암이 완벽히 치유되었으며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는 무엇인지를 진실한 언어로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는 암에 걸리기 전까지 아니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홍콩이라는 다양한 문화가 만나는 환경에서 보낸 어린 시절과, 독립적인 삶보다는 순종적인 여성의 삶을 강요받던 청년기, 그리고 가까운 이들이 암으로 죽어가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내면 깊숙이 키워온 두려움이 어떻게 암이라는 질병으로 표현되기에 이르렀는지 담담히 들려준다. 2부에서는 임사 체험 자체에 대해서, 즉 임사 체험중에 경험하고 알게 된 것, 그리고 임사 체험 뒤 급속히 몸이 회복되는 과정, 그리고 이 책의 서문을 쓴 웨인 다이어와의 만남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동시성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임사 체험과 암의 치유, 새로운 눈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과정 등등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참으로 놀랍고 매력적이며 흥미진진하다. 3부에서는 무엇이 암과 같은 병을 낳고 또 진정한 치유란 무엇인지, 신념이나 믿음이 우리를 어떻게 제한하는지, 어떻게 하면 내면의 장엄함을 바깥으로 표출해 우리 본연의 모습대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지, 우리가 몸을 입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 임사 체험을 통해 깨우친 새롭고 놀라운 진실들을 쉽고 편안하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는 임사 체험 및 암 치유는 물론 사회적 문제나 시간이나 공간과 같은 물리적 문제, 선과 악, 정의와 불의 같은 도덕적 문제, 또 행복이나 성공과 같은 인간의 열망에 대한 많은 이의 궁금증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낸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내용 뒤로 40여 쪽에 걸쳐서 이 책이 처음 출간된 뒤 10년 사이에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과 그 의미를 이야기한다. 그녀의 삶이 일개 무명인에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영향력 있는 저자(그녀는 영국의 권위 있는 저널 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성인 100인’에 8년 연속 선정되었다)이자 강연자의 삶으로 바뀌어간 이야기부터, 자신을 이처럼 세계 무대로 이끌어준 웨인 다이어의 죽음과 그때 경험한 여러 가지 동시성들을 들려주며, 사람들을 치유하면서 자신이 곧잘 기운이 소진되고 번아웃되는 이유가(그리고 과거에 암에 걸렸던 이유가) 타인의 고통과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하는 엠패스적 기질(그중에서도 뛰어난 공감 능력) 때문임을 깨닫고 엠패스들이 어떻게 당당히 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될 수 있는지 친절하게 들려준다. “나는 점점 확장돼 모든 것과 하나되었고, 천국이란 ‘장소’가 아니라 ‘상태’임을 알았다.” “다른 세상으로 더 깊이 빠져들고 바깥쪽으로 더 넓어져가면서 나는 모두이자 모든 것이 되어갔다. 이는 내가 ‘물리적으로’ 어디 다른 데로 갔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내가 ‘깨어났다’고 표현하는 게 더 맞겠다. 내 영혼은 이 시공간을 넘어 또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고 동시에 그것을 포함했다. 사랑과 기쁨, 황홀경, 경외감이 내 안으로 나를 뚫고 쏟아져 들어왔고, 나는 그 안에 잠겨버렸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로웠고 진짜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했던 것들을 나는 갑자기 ‘알게’ 되었다.”(이 책, 7장 ‘세상 저편으로 가다’ 중에서) 아니타는 임사 상태에서 360도 시야각으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인지했고, 시간도 직선적인 것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느껴졌다고 했다. 또 어느 쪽으로든 의식을 주면 그와 관련한 모든 것이 바로 눈앞에 나타났다. 자신이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음을, 아니 모든 것과 분리되지 않은 하나임을 느꼈다. 천국도 어떤 ‘장소’의 개념이 아니라 ‘존재의 상태’라는 깨달음이 왔고, 자신이 지금 바로 그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임사 상태에서 아니타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본질을 만나고 암으로 먼저 죽은 절친한 친구의 본질도 만난다. “아버지와의 대화는 말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완전히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이해했다. 아버지의 말을 그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버지가 ‘되는’ 것 같았다”(8장 ‘무한하고 환상적인 어떤 것’ 중에서)고 아니타는 말한다. 인도인 여성으로서의 순종적인 삶에 저항하던 아니타를 마치 사회 부적응자처럼 대하던 살아생전 아버지의 모습은 없었다. 생전의 가치관들은 사후에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고, 둘 사이엔 조건 없는 사랑만이 가득했다.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니타는 다채로운 실들을 엮어 만드는 커다란 태피스트리에 비유해서 표현한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커다란 태피스트리를 짜고 있는 한 가닥의 실이요 동일한 전체의 일면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 그림이 완성되려면 한 사람, 한 사물도 예외 없이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 쓸모 있는 것이나 쓸모 없는 것 할 것 없이모두가 꼭 필요하다. 아니타는 임사 체험 때의 그 어떤 신기한 경험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이러한 깨달음이었다고 말한다. 진정한 자신이 얼마나 장엄한 존재인지 깨닫고 자신이 전체와 연결된 하나임을 확연히 느낀 순간 아니타는 몸이란 내면 상태의 반영에 불과하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만일 삶으로 돌아가는 선택을 한다면 자기 몸은 몇 주나 몇 달이 아닌 며칠 만에 곧 나으리란 걸 알게 된다. 죽음으로의 여행을 계속할지, 다시 몸으로 돌아갈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 아니타는 몸으로 돌아오는 쪽을 선택한다. 그 순간 아직 다 이루지 못한 목적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 일은 많은 사람들을 돕는 것과 연관이 있었다. 곧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의 도구”로 자신이 쓰일 것임을 깨달은 것이다.(14장 ‘병의 치유는 마침표가 아닌 시작’ 중에서) “지금 난 두려움이 아닌 기쁨으로 살고 있다. 이것이 임사 체험 전과 후의 극명한 차이점이다.” 임사 체험을 하는 동안 의식의 확장을 경험하면서 아니타는 왜 자신이 암에 걸렸는지 단번에 알아차렸다. 그것은 바로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것, 그리고 자신의 진실을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두려움과 자기 사랑의 부족은 곧 암이라는 몸의 질병으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암은 처벌도, 그 비슷한 무엇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암은 그저 내 자신의 에너지였다. 내 에너지가 두려움 때문에 내 본연의 장엄한 힘으로 표현되지 못하자 암으로 표현된 것이었다.”(15장 ‘내가 암에 걸리고 또 나은 이유’ 중에서) 아니타는 자기 밖에서 사랑과 인정을 구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한 그것은 결코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영혼의 차원에서 경험했다. 나를 힘 있게 하는 것이 외부에 있을 때 삶은 두려움으로 가득 채워질 수밖에 없다. 건강도 성공도 행복도 모두 내 바깥의 누군가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아니타는 우리가 자기 밖에서 뭔가를 구하는 것은 내가 그것과 분리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임을 임사 체험을 통해 깨닫는다. “과거에 나는 내가 뭔가를 해야 하고 손에 넣어야 하고 이루어야 한다고 느끼면서 그것을 ‘추구하곤’ 했다. 하지만 뭔가를 추구하는 행동 그 자체가 바로 두려움에서 나온 것이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못 가질까봐 두려워한다. 그래서 이원성 안에 갇히고 만다. 애초부터 좇는 나와 좇을 대상이라는 그 ‘분리’에 초점이 가 있기 때문이다.”(17장 ‘허용하는 삶’ 중에서) 아니타는 우리가 중심에서 분리될 수 없는 만큼 부족함도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이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알 때 우리는 더 이상 원하는 것을 못 가질까봐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사랑과 인정, 행복을 자기 밖에서 구하지도 않는다. “나는 더 이상 어떤 것도 추구하지 않는다. 그저 ‘허용할’ 뿐이다. 내가 바라는 걸 애써 추구하면 오히려 분리만 더욱 강화할 뿐이다. 그와 달리 ‘허용한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하나이며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따라서 내가 바라는 것이 이미 내게 있음을 안다는 뜻이다.”(17장 ‘허용하는 삶’ 중에서)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다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아니타는 말한다. 암을 통해 아니타가 배운 것도 바로 자기를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자신을 소중히 하고 사랑할수록 실제로 몸의 면역력이 강화돼 암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잘 살펴서 그 감정에 진실하게 사는 것, 자신의 열정을 따라 두려움 없이 사는 것, 무엇보다 삶을 즐기는 것이다. ‘이걸 어떻게 할 수 있지?’나 ‘어떻게 하면 저걸 이룰 수 있지?’와 같은 ‘생각’이 아니라 ‘내가 이 선택을 한다면 기분이 어떨까?’ ‘지금 내 감정이 어떤가?’를 묻고 긍정의 ‘느낌’이 드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나아가 아니타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곧 다른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 되고, 지구를 치유하는 일이 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므로, 만약 한 사람이 행복하면 그 행복이 다른 이들에게 가 닿아 그들을 고양시키고 그들이 회복되도록 돕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할 때 우리는 또한 우리 자신과 이 행성도 치유하는 것이다.”(13장 ‘내 길을 찾다’ 중에서) 웨인 다이어는 자신이 우연히 아니타의 짧은 수기를 읽게 된 것도, 아니타에게 책을 써보라고 권유한 것도,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것도 모두 아니타가 다시 몸으로 돌아오기로 선택한 바로 그 일과 관련된다고 말한다. 그것은 바로, 아니타의 말처럼, 우리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암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아니타는 결국 그 문턱과 현관을 한참 지나 아예 죽음이라는 집 안 깊숙이까지 들어가는 경험을 했다. 그리고 그 경험을 이 책에 무척 세세하게 묘사해 놓았다. 이 책을 열린 마음으로 읽어보기를 권한다. 아마 지금까지 여러분이 갖고 있던 믿음들, 특히 이 세계 너머의 모습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들이 깊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웨인 다이어(영성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내가 ‘물리적으로’ 어디 다른 데로 갔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내가 ‘깨어났다awakened’고 표현하는 게 더 맞겠다. 내 영혼은 마침내 자신의 장엄한 진짜 모습을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영혼은 이 몸과 물리적 세상을 넘어 멀리 확장해 나아갔다. 영혼은 바깥으로 더 멀리 멀리 뻗어 나아가더니 마침내 모든 존재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이 시공간을 넘어 또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고 동시에 그것을 포함했다. 사랑과 기쁨, 황홀경, 경외감이 내 안으로 나를 뚫고 쏟아져 들어왔고, 나는 그 안에 잠겨버렸다. 나는 가히 내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사랑에 집어삼켜지고 둘러싸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로웠고 진짜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 나는 내 자신에게, 내가 만난 모든 이에게, 그리고 삶 자체에게 언제나 내 고유한 본질을 표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누군가가 혹은 무언가가 되려는 노력은 나를 더 나은 존재로 만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진정한 내 자신을 앗아가기만 했다!(……) 진정한 내 자신이 되지 않는 것은 또한 내가 여기에 와서 되고자 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존재의 모습을 이 우주로부터 빼앗는 것이었다. ― 그저 내 본모습인 사랑이 됨으로써, 나는 내 자신과 다른 이들을 치유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 모두가 하나이고 같은 전체의 일면들이라면, 그리고 그 전체가 조건 없는 사랑이라면 당연히 본래 우리도 사랑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진실로 삶의 유일한 목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기 자신이 되는 것, 자신의 진실대로 사는 것, 본디 제 모습인 사랑이 되는 것…… 내가 새롭게 알게 된 이 진실을 확증해 주기라도 하듯, 아버지와 친구 소니가 내게 다가와 말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진짜 네가 누구인지 알았으니, 돌아가 두려움 없이 네 삶을 살려무나!’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스튜디오오드리 /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은이) / 2021.02.08
13,500원 ⟶
12,150원
(10% off)
스튜디오오드리
소설,일반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은이)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의 저자 손힘찬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로 3년 만에 독자들을 만난다. 전작이 안온한 쉼의 문장으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면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는 자신과 삶을 깊이 성찰해 본래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더 적극적으로 나답게 살아가라는 지침을 담았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자세히 들여다본 후에는 독서, 글쓰기, 운동, 명상 등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따라가보자. 결국 나답게 살아갈 수 있어야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음을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우러나온 깨달음을 토대로 역설한다. 프롤로그 1장 나다운 것이 주는 위안 내가 아닌 나는 없다 적당한 거리가 지켜주는 것 고요할수록 밝게 빛나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기 끝없이 바닥으로 가라앉는 마음 우울증은 모두 다르다 내치는 말, 살리는 말 침묵은 다른 형태의 다정함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것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법 불안을 넘어 확신으로 사람 사이에 내가 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이유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마음에 들어 천천히, 함께, 같은 방향으로 서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사랑 2장 나답게 살기 위한 여덟 가지 방법 시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일, 여행 비우는 일의 가치, 청소 움직이면 반드시 행복하다, 운동 삶이 특별해지는 경험, 독서 세상을 견디는 힘, 글쓰기 마음의 일렁임을 알아차리기, 명상 멈춰도 괜찮아, 휴식 내일의 나를 만들다, 코칭 3장 단절됐던 세상과 다시 연결되어라 트라우마를 들여다볼 준비 치유의 시작은 애도하기 딛고 일어서라 나를 붙잡아줄 기억들 슬픔에게 이름 붙이기 과거의 시간에서 나를 구하자 누구에게나 고장 난 하루가 있다 이제 괜찮아, 어린 내게 전하는 말 나의 자존감을 정의하다 열등감의 순기능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들 나의 특별한 스승 프라이드는 스스로 지켜야 한다 칭찬을 받아들이는 훌륭한 자세 사소한 칭찬, 작은 성취 에필로그 “나답게 살라, 언제 어디서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짜 나를 마주하기까지 손힘찬이 전하는 자기 긍정, 자기 이해의 가치 나를 정의하는 일이 사회적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자신이 누군지 알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때로는 사주, 혈액형 등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때로는 심리 상담, 관련 서적 탐독 등 좀 더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렇듯 자기를 파악하려는 노력은 나를 알아야 남을 이해하고 세상을 좀 더 수월히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인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에서 저자는 나답게 살아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하기에 앞서 자신의 과거를 가감 없이 들여다보는 과정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신이 받은 상처가 어떤 슬픔을 만들어냈는지,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이 어떤 결핍을 만들어냈는지, 어릴 적 겪은 사건 혹은 주변인과 맺은 관계가 본인을 어디로, 어떻게 이끌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 과정이 이루어져야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스스로를 어떤 방식으로 믿을 것인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나면 결정해야 한다. 나를 어떤 방식으로 믿을 것인가를. 저자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상처를 받았다. 다섯 살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열두 살에는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일본인으로 살아온 과거를 부정해야 하는 혼란을 마주했다. 집은 몹시 가난했고 또래들에게는 놀림과 따돌림을 당했다. 힘겨운 환경에서 생긴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 얼룩처럼 남았다. 저자는 이 모든 시간들을 받아들이고 그 시간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음을 인정했다. 어느 것도 부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을 믿기로 결심하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내면과 진실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여러 도전 앞에서 자신을 변화시켜 갔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가 그 힘든 시간을 그대로 드러낸 책이었다면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는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시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순간까지 담아낸다.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들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겪고 나서는 자신을 제대로 만나야 단계가 필요하다. 여행, 청소, 운동, 독서, 글쓰기, 명상, 휴식, 코칭이라는 여덟 가지 방법은 나라는 지도를 탐험하기 적합한 도구다. 여행을 통해 시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청소를 통해 비우는 일의 가치를 알고,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며 행복을 맛보고, 책을 읽음으로 삶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글을 써서 세상을 견디는 힘을 기르고, 명상을 통해 내 마음의 흔들림을 알아차리고, 휴식을 통해 잠깐 멈추는 일의 중요함을 깨닫고, 코칭을 통해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는 순간들은 나답게 살아가는 과정 그 자체다. 내가 아닌 모습으로 매일을 버티며 괴로워하는 이들, 그래서 스스로를 미워하고 부정하는 것이 습관처럼 굳어진 이들이라면 하나씩 실천해보면서 자기 안에 숨어 있던 나의 모습, 나조차 외면하고 싶었던 나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해보면 좋을 것이다. 나는 언제나 나여야 한다 저자는 종종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는 꿈을 꾼다. 꿈에서 어린 나를 안아주고 말을 건넨다. 괜찮다고, 잘될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은 어린 나를 다독이는 말인 동시에 고된 세상을 마주하고 있는 현재의 내게 건네는 응원이기도 하다. 나만이 나를 믿어줄 수 있으며 내가 나에게 하는 칭찬이 가장 귀하다. 나는 언제나 나여야 하고, 나는 항상 내 편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지만 자주 잊는다. 저자는 불확실했던 어린 시절의 혼란을 넘어 현재는 자신의 위치에 확실하고 단단하게 서 있다. 그렇다고 세상의 풍파가 비켜갈 리 없겠지만 이젠 그런 위기에 맞설 수 있는 힘이 있다. 독자들 또한 이러한 힘을 마련하는 데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내 모습을 한 가지로 규정해둘 필요도 없다. 어떤 상황에서 나답지 않았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다.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 다소 불편하지만 상황에 맞게 나를 포장하는 순간, 상대에 따라 새로운 나를 보여주는 순간 등 모든 순간의 내 모습 역시 나이기 때문이다. 여러 모습의 나, 그것이 모두 나임을 인정하는 일이 나답게 사는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내가 아닌 나는 없다」 중에서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런 시간을 확보해야 비로소 진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대면하고 이를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면 고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나를 더 깊게 읽는 시간, 어지러운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이다. 혼자 지내는 것이 꼭 부정적인 감정과 쓸쓸함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혼자 느긋하게 산책하거나 책을 읽는 등 미뤄두었던 여가를 즐기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그리고 그렇게 혼자의 시간이 충만해야 타인과의 관계 맺기도 바람직하게 이루어진다. ―「고요할수록 밝게 빛나다」 중에서 힘들었던 시절 내게 가장 큰 위안이었던 건 식물처럼 인간도 삶을 완성하기 전까지는 성공과 실패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숙해지는 사람을 보면 그 과정 안에 무수히 많은 사연들이 숨어 있다. 그것이 성장의 이유다. 그러니 오늘, 나만의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 내가 걸어온 발자취만이 나에 대해 말해주는 증거니까.―「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것」 중에서
사진종합
정원그라피아 / 오카지마 카즈유키 (지은이), 변승원, 한아름 (옮긴이) / 2020.10.07
32,000
정원그라피아
소설,일반
오카지마 카즈유키 (지은이), 변승원, 한아름 (옮긴이)
촬영 기술 향상에 필요한 카메라와 렌즈에 관한 기초는 물론, 빛과 구도 같은 촬영에 관련한 기본 지식 및 이미지 처리, 인쇄 그리고 그 최종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것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한다. 입문자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사진전을 준비하는 등 좀 더 본격적으로 사진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사진 종합 안내서’이다.▶ 제1장 카메라 기초 - 초점: 포커싱/초점 모드/AF 모드/AF 방식/초점 기능/피사계 심도/아웃포커스/팬포커스 - 노출: 조리개/셔터 스피드/ISO 감도/자동 노출/측광/표준 노출과 적정 노출/노출 보정/노출 판단/계조 보정 - 색: 색온도/화이트 밸런스/마무리 설정/모노크롬 모드 ▶ 제2장 촬영 기초 - 렌즈: 렌즈의 종류/단초점 렌즈와 줌 렌즈/초점 거리와 화각/초점 거리와 촬영 거리/원근감/압축효과/워킹디스턴스/촬영 배율/수차/광각 렌즈/표준 렌즈/망원 렌즈/매크로 렌즈/특수 렌즈 - 빛: 빛으로 그리기/빛의 각도와 방향/빛의 세기/빛과 톤/순광/역광/사이드광/반순광과 반역광/그늘/흐린 날/비오는 날/비오는 날/투고광/간접광/인공광/플래시광/보조광 - 구도: 주제 정하기/프레이밍/포지션/레벨/앵글/시선 유도/가로 구도와 세로 구도/2분할 구도/ 중앙 1포인트 구도/3분할 구도/삼각 구도/수평 구도와 수직 구도/사선 구도/대칭 구도/곡선 구도/방사형 구도/터널 구도/하이 키/로우 키/배색 ▶ 제3장 촬영 실전 - 초점: 배경 흐림을 살려 아름답게 보여주기/화면 전체를 선명하게 보여주기/주인공의 존재감 돋보이게 하기 - 노출: 밝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만들기/차분한 느낌으로 만들기/저속 셔터로 움직임 표현하기/어두운 장면에서 현장감 표현하기 - 색: 부드러운 인상으로 만들기/강약을 조절해 강한 인상 만들기/노스탤직한 분위기로 만들기/해질녘 풍경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기 - 렌즈: 친근감과 친밀감 표현하기/눈으로 본 느낌 그대로 포착하기/전체를 선명하고 샤프하게 담기/피사체를 다이내믹하게 포착하기 - 빛: 풍부하고 선명한 색채로 보여주기/질감을 매끄럽게 묘사하기/야경의 빛과 색을 화려하게 담기 - 구도: 주제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기/화면에 현장감 더하기/터널 효과로 시선 유도하기 ▶ 제4장 사진 제작 - 이미지 처리: 카메라의 기록 형식/사진 제작 워크플로우/이미지 처리 과정 생각하기/이미지 처리는 인쇄해서 확인하기/감상 거리에서 이미지 처리 판단하기/RAW 현상/포토 리터치 - 인쇄: 사진 제작의 방향성 결정하기/인쇄 용지 선택하기/인쇄 용지의 취급/인쇄물의 여백 정하기/인쇄 환경 갖추기/컬러 매니지먼트/인쇄 설정의 기본/프린터 드라이버 설정 ▶ 제5장 사진 표현 - 주제: 단사진과 조사진/주제 생각하기/주제를 찾는 방법 - 스테이트먼트: 스테이트먼트 생각하기/스테이트먼트 작성 방법/작품의 이해를 돕는 스테이트먼트 - 사진 선택: 주제에 따른 촬영/주제에 따른 사진 선택/사진 선택 시의 주의점/사진 선택의 과정 - 구성: 작품의 구성 생각하기/스토리형/컬렉션형/그룹형 ▶ 제6장 프레젠테이션 - 포트폴리오: 프트폴리오 만들기/페이지네이션 생각하기/포트폴리오 활용하기 - 사진전: 갤러리에 작품 전시하기/전시 방법 생각하기/액자의 포인트/프로모션/전시 레이아웃 생각하기/전시 기간 동안 해야 할 일 ▶ 부록: 사진 관련 용어집사진에 관한 1부터 100까지, 모든 것을 종합한 책 사진을 즐기는 방법은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과 그 발전에 따라 크게 바뀌어 왔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고 싶을 때 디지털 카메라의 기능이나 성능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카메라의 기능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의 기본을 익히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이 책은 촬영 기술 향상에 필요한 카메라와 렌즈에 관한 기초는 물론, 빛과 구도 같은 촬영에 관련한 기본 지식 및 이미지 처리, 인쇄 그리고 그 최종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것까지 종합적으로 설명합니다. 입문자부터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사진전을 준비하는 등 좀 더 본격적으로 사진의 세계로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가득한 ‘사진 종합 안내서’입니다. ▶ 점점 뛰어난 성능을 가진 디지털 카메라와 렌즈가 등장하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고화질의 멋진 사진을 누구나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진에 자신의 느낌을 담아내고 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론을 잘 몰라도 사진을 웬만큼 잘 찍을 수는 있겠지만 사진에 관한 기본을 한층 더 탄탄하게 다진다면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촬영 능력이 향상되고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 또한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이 책은 카메라와 사진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부터 RAW 현상, 리터치 및 인쇄, 포트폴리오 제작과 그 작품을 공유하는 사진전에 관한 내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진에 관한 모든 것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이 한 권은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많은 것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화폐전쟁 2
랜덤하우스코리아 / 쑹훙빙 글,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 / 2010.05.03
20,000원 ⟶
18,000원
(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
소설,일반
쑹훙빙 글, 홍순도 옮김, 박한진 감수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숨겨진 금권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화폐 전쟁』으로 2009 중국대륙 최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쑹훙빙 교수가 『화폐 전쟁 2』로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힌 전편에 이어 쑹훙빙 교수는 이번엔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함으로써 현 시대의 국제 경제를 조망한다. 저자는 무려 300년간의 세월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한다. 또한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국제 금융가문들의 이전투구가 존재했음을 연구를 통해 밝힌다. 책을 통해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미래에 대한 경고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책 전반에 드러나는 저자의 냉철하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그동안 우리는 왜 경제학이 세속의 이해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학문인 것처럼 서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돌아보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의 글 / 무하마드 압둘라 하크 감수자의 글 / 박한진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문 제1장 독일 : 국제 은행 가문들의 발원지 누가 국제 은행 가문인가 갑작스레 멈춰버린 전쟁 사무엘 블라이흐뢰더 : 로스차일드 가의 대리인 오펜하임 : 쾰른의 금융 패주 1848년 혁명과 은행 산업 구제 프로젝트 비스마르크의 부상 블라이흐뢰더 : 비스마르크의 개인 은행 가문 덴마크 위기 : 비스마르크가 잡은 의외의 기회 프로이센-덴마크 전쟁 : 금권, 예봉을 서서히 드러내다 의회 자유파 : 통일 독일로 가는 길의 최대 장애물 쾰른-뮌덴 철도의 민영화 :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의 재원 왜 전쟁은 갑자기 멈췄을까? 보불 전쟁 : 프랑스, 대포 한 방에 억만금을 잃다 50억 프랑의 전쟁 배상금 : 은행 가문에 떨어진 엄청난 콩고물 제2장 영국 : 금권의 고지 선점 프랜시스 : 베어링 왕조의 창업자 네덜란드 : 상업 자본주의의 최고봉 호프 가와의 동맹 : 베어링 가, 유럽 제일 부호로 이름을 올리다 고관 사업가 : 금권으로 정권을 사다 대서양을 횡단한 인맥 네트워크 루이지애나 구입을 위한 융자 : 역사상 최고로 경악스러운 사례 1812년의 영국과 미국의 전쟁 : 베어링 가가 안팎으로 독식하다 프랑스의 전후 배상 : 베어링 가, 유럽의 6대 권력으로 우뚝 서다 프랑스 공채 계약 : 두 영웅 가문, 원수가 되다 모략을 확정한 다음 행동을 개시하다 : 로스차일드, 마침내 패주가 되다 금융가와 정치가 수에즈 운하 : 전광석화 같은 로스차일드의 금융 작전 숙적 베어링스 은행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다 황금의 지배 중국 진군 제3장 프랑스 : 금권의 할거 프랑스 대혁명 막후의 스위스 은행 가문 프랑스 은행 : 브뤼메르 18일의 투자 수익 독점 카르텔 붕괴 : 유대계 은행 가문의 부상 금융 혁신의 혁명 크레디 모빌리에 : 페레르 가의 도전 사기꾼이자 예언가 프랑스 은행 : 페레르 가 격파를 위한 전략 고지를 선점하다 크림 전쟁 천주교 은행 가문 : 제3세력 금권의 진화 : 소유권에서 지배권으로 제4장 미국 :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셀리그먼 : 무명의 잡화상에서 국제 은행 가문으로 아우구스트 벨몬트의 \'연방준비은행\' 뉴욕의 상류 사회 국채의 황제 셀리그먼 셀리그먼, 재무부 장관을 흔들다 셀리그먼 : 미국의 로스차일드 진정한 \'파나마 건국의 아버지\', 셀리그먼 시프의 시대 시프 가와 러일 전쟁 신흥 커넥션과 전통 커넥션의 각축 제5장 혼돈의 유럽 멈출 줄 모르는 갈망 : 시온을 향해 독일 은행 가문 : 귀향 희망의 불꽃이 타오르다 팔레스타인의 곤경 봉쇄와 부상 : 영국과 독일의 전략적 경쟁 HAPAG : 해상 패권 쟁탈전 막스 바르부르크 : 미래의 경제 차르 베를린-바그다드 철도 : 영국의 해상 봉쇄에 대항한 독일의 전략적 출구 독일의 자작극, 아가디르 사건 밸푸어 선언과 은행가들의 몽상 배신 : 영국 통치 계급과 시오니즘의 갈등 경제 무기와 베르사유 조약 1922년 독일 중앙은행의 독립 :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폭발 바이마르 공화국의 몰락을 불러온 \'화폐 전쟁\' 햘마르 샤흐트의 \'렌텐마르크\' 방어전 도스 안 : 독일을 일으켜 세우는 전기가 되다 제6장 히틀러의 뉴딜 정책 반항아 히틀러 페더 : 히틀러의 금융 스승 비어홀 폭동 : 히틀러, 명성을 떨치다 히틀러에게 재복이 굴러들어오다 하바라 협정 햘마르 샤흐트 : 국제 은행 가문의 중개인 히틀러의 집권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대충돌 나치 정권의 기반이 된 독일 사회의 권력층 나치 독일의 경제 시스템 히틀러의 \'뉴딜 정책\' 히틀러 \'뉴딜 정책\'의 첫 번째 조치 : 중앙은행의 국유화 \'페더 화폐\' : 독일의 그린 백 독일 경제를 살린 구세주 \'금융 혁신\' 로스차일드 가와 히틀러 히틀러의 권모술수 제7장 은행가와 정보 네트워크 KGB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제5의 사나이\' \'케임브리지 사도회\'의 커넥션 킴 필비의 아버지 킴 필비와 빅터 로스차일드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영국의 정보기관에 침투하다 빅터 로스차일드,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다 핵심 기밀 빅터 로스차일드의 요구 : 원자탄과 이스라엘 건국의 빅딜 \'타깃 패턴\' 빌 도노반의 내력 OSS-\'Oh So Social\' 패턴을 살해한 동기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대한항공 007기의 미스터리한 피격 다이아몬드 제국과 엘리트 그룹의 일인자 로즈 소사이어티 : 영국 지배 엘리트 그룹의 사관학교 밀너 그룹\' \'밀너 그룹\'의 대독일 정책의 두 가지 핵심 \'앵글로-아메리카 파워 그룹\' 재단 : 부를 감쪽같이 은닉하는 최고의 방법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 포기하는 것이 많으면 얻는 것도 많다 록펠러 가는 과연 쇠락했는가 지렛대효과와 부의 통제 록펠러 가의 자산에 대한 의회의 조사 재단과 엘리트 그룹과 정부 재단과 교육 시스템 대중 여론 조작 세계 정부 : \'앵글로-아메리카 파워 그룹\'이 분투하는 목표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그린스펀 : 경제 엔지니어 한국 전쟁, 그린스펀을 일거에 유명인사로 만들다 에인 랜드 : 그린스펀의 정신적 스승 누가 신의 손인가 에인 랜드의 거짓 명제 아틀라스의 \'거인 신\'들이 정말 파업을 한다면 황금 : 지배 엘리트 그룹의 이상적 화폐 왜곡된 달러와 \'부채 댐\' 세계 경제의 미래 : 향후 14년 동안의 \'소비 빙하기\' 제10장 미래로 돌아가다 2024년 1월 1일, 세계 단일 화폐 출범 단일 화폐 : 역사의 종결자 위기라고 생각할 때가 바로 기회이다 화폐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 완벽하나 치명적인 조합 : 세계 단일 화폐 = 금+이산화탄소 달러화의 종말 \'거인 신\'들이 내려다보는 세계 옮긴이의 글 주 찾아보기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1권과 나란히 2009 중국대륙 최대 베스트셀러 1, 2위를 기록했다.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10배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 및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으며,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1권보다 10배 더 커진 스케일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오늘날 서구 사회는 표면적으로는 민주와 자유를 표방하고 있어서 과거의 금융 과두들은 ‘성스러운’ 민주 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초특급 부호들도 마치 인간 세상에서 증발한 것처럼 종적을 감추었다. 그렇다면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사람의 본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은 인류 사회가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결코 변한 적이 없고, 상상 가능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는 것이 있다면 부와 권력을 얻는 방식뿐이다.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금융 과두들은 막후에 숨어버렸다. 대신 재단이라는 새롭고 방대한 시스템이 나타났다. 재단은 서구의 지배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중에서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과연 예측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자연재해 같은 것이었을까?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배후에 숨겨진 금융 엘리트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 쑹훙빙은 미국의 금융산업, 특히 미국정부 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파생금융상품과 접촉하며 자신의 관점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1권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따라 화폐제도가 어떻게 변천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한 저자는 《화폐전쟁 2 : 금권천하》에 이르러서는 무려 300년간의 세월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하고 있다. 역사 연구에서는 늘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나 서양의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갑자기 지배층에 대한 분석은 사라지고 각종 국제문제들이 각국의 이해관계 혹은 이념의 문제 등 공적인 차원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권력자와 지배 계층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서양 역시 동양처럼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임을 지적하며 중국(동양)의 학자들이 바로 혼인과 제휴로 복잡하게 얽힌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인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각 정부 기구, 석유 메이저, 무기산업, 제약산업, 매스미디어와 로비스트, 사법 및 입법 기관, NGO, 방대한 재단 시스템, 싱크탱크 등 국제사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맥 관계도는 금융위기, 전쟁, 혁명, 폭동, 쿠데타 등 국제사회의 동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모든 인류 사회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결정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 구조 내에서 점점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갖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과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들은 충분한 재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될 때, 역으로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거나 확대하는 데 나선다”라고 밝힌 바대로 그는 인성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근본적인 관점을 이 책의 내용 전반을 통해 철저하게 논증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어김?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가 있었음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 의도적으로 조장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거대한 부가 평범한 서민들에게서 금융 엘리트에게 이전되었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과거 20년간 세계 경제 호황을 이끌던 미국과 유럽의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엘리트의 치밀한 전략은 달러의 몰락을 미국의 몰락이 아니라 미국의 파산·면책을 통해 미국 국채를 손에 가득 쥔 중국을 비롯해 땀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온 수출 중심 국가들의 손실로 그대로 전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단일화폐로 산뜻하게 새출발하려는 것임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숨겨진 금권을 전면에 드러낸 새로 쓰는 세계사 “혁명을 일으키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소?” 제시의 말에 부노바리야는 즉각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을 만나 혁명을 일으키는 데 얼마의 예산이 드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은 적어도 600만 달러는 있어야 현지 게릴라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부풀렸다. 제시는 얼토당토않은 액수라고 여기고 10만 달러만 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파나마 민족주의자들도 시원스럽게 이 액수를 받아들였다. 부노바리야는 셀리그먼 은행 동업자의 책상에서 파나마 독립선언문과 헌법 초안을 작성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워싱턴이었다. 그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 그동안의 진척 과정에 대해 보고를 올렸다. “나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파나마에서 혁명이 발발하면 미국인의 생명과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전함을 파나마에 파견해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미국의 이익에는 셀리그먼 가의 이익도 포함돼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부노바리야의 부탁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는 다시 말하면 암묵적 동의나 다름없었다.- \'제4장 미국 :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중에서 《화폐전쟁 2 : 금권천하》는 얼핏 보면 경제서가 아닌 세계사 책이라고 할 정도로 서양의 근현대사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귀족 계급이 몰락하는 사회적 격변기, 잦은 전쟁과 혁명은 돈을 다루는 특수한 직업에만 종사할 수 있었던 천대받던 유대인 금융가들이 거대한 부를 일구는 기초가 되었다. 전쟁이나 혁명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전쟁 공채 발행, 패전국 배상금 조달, 전후 복구 프로젝트 대출 등 국가 차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며 주요 금융 가문들이 형성되고 국제적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금융 권력은 자연히 정치적 권력도 추구하며 유망한 정치가들을 후원하거나 아예 직접 정계로 진출하기도 했는데, 비스마르크, 디즈레일리, 처칠, 히틀러, 퐁피두 등을 그러한 정치가의 예로 들고 있다. 쑹훙빙은 서양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마다 이권을 추구하는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음을 각종 공문서와 편지 등을 통해 상세하게 논증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들이 적지 않다. 유대계 금융 세력이 히틀러를 지원하여 독일이 패전을 딛고 급속도로 성장했으나 결국 영악한 히틀러에게 배신당했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패턴 장군은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암살당했고, OSS(미국 전략정보국)는 ‘Oh So Social’의 준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제 금융 가문의 사교모임 같은 집단으로 출발했으며, KGB와 영국 정보기관의 이중 스파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한 사람은 바로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빅터였다는 주장 등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며 현대사의 이면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적 비밀들의 상당수는 이스라엘 건국의 비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많은 전쟁과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세력을 키운 유대계 금융 가문들은 2천 년 전에 잃어버린 나라를 다시 세우려는 시오니즘 운동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각국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스라엘 건국 지지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유대 국가 건설 지지를 조건으로 영국에 협력했으나 전쟁에 승리한 영국이 배신하자, 영국에 맞서 싸울 적수를 물색하다가 히틀러를 지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정보기관에 참여하며 국제정세를 이스라엘 건국에 유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의 핵무기 개발 정뢺를 KGB에 넘겼다고 한다. 이 모든 일들은 믿기 어렵지만, 2천 년 만에 아랍인들로 가득한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건설했다는 일 자체가 훨씬 납득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탄생한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서구 사회와 중동의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요충지였고, 21세기에 이르러서도 테러리즘의 확산과 관련,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핵이 되고 있다. 금융 엘리트 세력은 미국에서 이른바 ‘재단’ 시스템을 활용, 소득세도 상속세도 내지 않고 자본 이동이나 투자와 관련, 신고도 하지 않고 조사도 받지 않는 절대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명목상 그들은 거액을 사회에 기부했지만, 그들이 기부를 위해 세운 재단은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수많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며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더욱 강력한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재단’ 시스템의 시초는 록펠러 재단인데,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물로 악명을 떨쳤던 록펠러 1세가 갑자기 인생관이 바뀌어 전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초국적 금융 세력을 분석해서 밝혀낸 눈부신 통찰과 미래의 금융지도 2008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고, 국제 은행 가문들은 일찌감치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은 2006년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파생금융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2006년 1월호 표지에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곧 폭발 직전인 ‘뇌관’인 미국 경제를 자신의 후임인 벤 버냉키에게 넘겨주는 내용의 만평을 실었고, 서구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손에 있는 CDO 등 독성 자산을 어떻게 ‘어리석은’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되팔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필자 역시 2006년 하반기에 탈고한 《화폐 전쟁》에서 파생금융상품의 중대한 위기 및 양대 모기지 회사의 신용 위기, 달러화와 미국 국채의 약세를 예측했다. 더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기가 필연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그렇다면 미국 통화 정책의 수장인 그린스펀 FRB 의장은 퇴임을 앞둔 2006년 초까지 정말 금융 위기의 징후를 눈치 채지 못했을까? 파생금융상품의 무분별한 발행을 방임한 그의 정책은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인 것일까?-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중에서 금융 천재 그린스펀은 정말 위기를 감지하지 못했을까? 쑹훙빙은 투기 방지법이 폐지돼 환투기가 성행하고, 금융의 대량살상무기인 파생금융상품이 속출하며, 모기지론 대출을 장려하기 위한 금리 인하 정책이 추진되는가 하면, 대형 금융기업을 순식간에 말아먹은 CEO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되고,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금융위기가 갑자기 폭발하며, 수억, 수조 달러의 화폐를 남발한 FRB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현재의 상황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린스펀이 정신적 스승으로 삼은 유대인 소설가 에인 랜드의 《아틀라스》에는 인류 역사의 발전과 사회 진보를 추진하지만, 지나친 평등주의 때문에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충분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엘리트들이 집단으로 파업을 하고, 엉망이 된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가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쑹훙빙은 이러한 소설 속 엘리트들의 파업과 ‘글로벌 경제 위기’가 흡사하다고 지적한다. 화폐의 가치를 지키려는 소신을 가진 그린스펀이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로 달러 발행을 남발한 데에는 의도적인 직무 유기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늪에 빠져 있다. 더구나 20년간 세계 경제의 호황을 이끌어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결정타를 입어 더 이상 예전 같은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경제 성장으로 부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쑹훙빙은 이 지점에서 다시 역사를 돌아볼 것을 제언한다. 미국은 1971년 일방적으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해체시켰듯,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에서 벗어나고자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유로화도 엔화도 위안화도 지역을 대표할 수는 있어도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쑹훙빙은 록펠러 가 중심의 ‘석유전쟁 지지파’와 로스차일드 가 중심의 ‘친환경 골드파’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달러 이후에 등장할 세계단일화폐로는 ‘금 +탄소 배출권’이 유력하다고 본다. 국제 금융 엘리트들과 서구 국가들은 이미 대부분의 금을 독점하고 있으며, 서구의 산업은 서비스업 중심이라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감수자가 지적했듯, 쳀러한 예측이 맞을 것인지에 집착하기보다는 개연성과 가능성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우리의 미래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쑹훙빙 역시 중국인들이 국제 금융 엘리트들의 움직임을 읽고 미리 대비하라는 뜻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전반에 드러나는 저자의 냉철하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그동안 우리는 왜 경제학이 세속의 이해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학문인 것처럼 서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누가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진정한 지배자인가? 매일매일 살아가기에 바쁜 사람들은 아마 이 질문이 가슴에 와 닿지 않을지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 여러분은 이 의문에 대한 깊이 있고 완벽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전작의 내용을 증명하고 보충하면서 이론적으로 더욱 완숙해졌으며 사고의 수준 역시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준다.---환추차이징(環球財經) 추천평 “먼저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도록 만들어놓고, 적을 이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저자가 세계 최고의 부자로 꼽는 로스차일드 가의 경쟁전략이다. 중국 고전에만 있는 줄 알았던 전략을 서방의 금융 가문들도 일찌감치 구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중장기 국제환경 변화와 대응방안을 담은 거대담론과 미래예측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국의 방향은 어디인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 박한진(KOTRA 베이징 KBC 부장) 이 책을 읽고 얻는 수확은 그의 첫 책인 《화폐전쟁》 1편에 비해 열 배나 많을 것이다. 나는 벌써 그가 준비하는 세 번째 책을 읽고 싶어 어쩔 줄을 모르겠다. - 무하마드 압둘라 하크(G6그룹 총재 겸 CEO, FNC그룹 회장) 이 책은 전작의 내용과 잘 맞아떨어진다. 논리정연하게 민족 국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입장을 견지하며 역사성과 현실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나는 저자의 화폐전쟁 학설을 믿는다. 독자들 역시 끝까지 읽어보면 내 말에 공감할 것이다. - 천차이훙(베이징스판대학 경제학 교수)
하루 10분의 기적
가디언 / KBS 수요기획팀 글 / 2010.10.11
12,000원 ⟶
10,800원
(10% off)
가디언
소설,일반
KBS 수요기획팀 글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하는 뇌’로 리셋하라! 지난 4월 방송되어 업무 성과와 학업 성적을 올린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KBS 수요기획 -하루 10분의 기적」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하루 24시간 중 1%도 안 되는 10분을 통해 삶이 180도 바뀐 사람들의 뇌파를 관찰해 10분 학습과 10분 운동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어떻게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을 KBS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실험과 함께 방송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실들을 새롭게 정리해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하루 10분 학습법, 운동법, 휴식법을 제시한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우리가 몰랐던 10분의 가치에 대해서, 2장에서는 10분 학습을 통해 직장인에게는 성과를, 학생들에게는 성적 향상의 비밀을, 3장에서는 10분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느 방법을, 4장에서는 10분 휴식을 통해 뇌를 쉬게 함으로써 삶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다. 저자의 글 하루 10분을 알토란처럼 활용하여 성공의 기회를 마련한 사람들 1장 10분이 당신의 인생을 춤추게 한다 01 보민이를 변화시킨 10분의 기적 02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변명, 나는 머리가 나빠! 03 \'지능\'을 칭찬 받은 아이 VS \'노력\'을 칭찬 받은 아이 04 자투리 10분으로 자격증 55개를 취득한 선생님의 비밀 |공부에 유용한 도구| 05 \'할 수 있다\'와 \'해봐야 뭐 해\'의 엄청난 차이 2장 10분 학습의 기적 01 아이들에게 의욕을 심어준 아침 10분 수학 02 성적을 올리려면 작은 성취감을 맛보게 하라 |10분의 기적 01| 달성교육청의 아침 수학 공부 10분, 10시간 과외도 안 부럽다 03 습관의 정체를 알면 공부가 즐겁다 |뇌가 좋아하는 학습법| |10분의 기적 02| 신기초등학교의 아침 10분 독서, 일석삼조 효과 04 기억력을 높이는 비결, 제한 시간 10분 05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06 사람의 뇌는 몇 살부터 노화할까? 07 백솔지 학생의 내신 1등급 비밀, 쉬는 시간 10분 |10분의 기적 03| 백솔지 학생의 야간자율학습 시간 활용 공부법 08 잠을 줄여야 성적이 오른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09 생기 있는 뇌가 10분 학습 효과를 높인다 |망상활성화 시스템| 3장 10분 운동의 기적 01 금정중학교, 10분 108배로 학생들의 집중력이 달라졌다 |10분의 기적 04| 108배로 건강을 되찾은 금정중학교 학생들 02 아침 10분 탈춤으로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한 한국화장품 공장 03 뇌를 깨우는 10분 탈춤의 위력 04 자세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10분의 기적 05| 자세 교정으로 새로운 삶을 얻은 오미연 씨 05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10분씩 여러 번 나누어 하라 |불면증에 좋은 복식호흡 10분| 06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10분 세로토닌 워킹 |10분의 기적 06|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는 이시형 박사의 아침 체조 10분 4장 10분 휴식의 기적 01 10분 휴식은 기억력의 가속페달 |차이가르닉 효과| 02 이상민 대표의 아이디어를 샘솟게 하는 휴식법 03 제대로 쉬는 사람이 몰입도 잘한다 |우리 뇌에 흐르는 전기| 04 뇌를 배려하는 사람이 성과도 좋다 05 명상과 산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라 06 당신이 쉬는 사이에 창의력이 충전된다 |10분의 기적 07| 경영자의 10분은 운명을 좌우하는 시간 |10분의 기적 08| 10분 쿠션이 있는 일터 부록 하루 10분 실천법 _ 학습편, 운동편, 휴식편 비하인드 인터뷰 _ 신기초등학교, 이시형 박사, 백솔지 학생, 이상민 대표10분의 기적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 매일 10분씩 투자하면 누구나 ‘집중하는 뇌’로 변신 완료 사람들이 변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가 “시간이 없어서…”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연초 자기계발 목표 1위가 시간 관리이다. 하지만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하는 뇌’로 리셋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10분을 활용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업무 성과와 학업 성적을 올린 생생한 사례들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던 KBS 수요기획 ‘하루 10분의 기적’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하루 10분의 기적≫은 10분 뇌 활성화의 비밀을 알아보기 위해 KBS에서 진행했던 다양한 실험과 함께 방송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실들을 새롭게 정리해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하루 10분 학습법, 운동법, 휴식법을 제시해 작은 노력으로 누구나 10분의 기적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학생부터 직장인, CEO까지, 하루 10분으로 삶이 바뀐 사람들 현장 인터뷰 아침 10분 수학, 우리 아이 전 과목 성적이 오르다._ 대구 달성군 화동초등학교 점심 10분 108배, 공부 체력을 키우다._ 부산 금정중학교 쉬는 시간 10분, 내신 1등급을 놓치지 않는 비결이다._ 중앙여고 백솔지 학생 10분 공부, 5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정년이 두렵지 않다._ 소병량 선생님 아침 10분 탈춤, 무재해 시간 6배와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하다._ 한국화장품 음성 공장 틈틈이 10분 스트레칭, 허리통증이 없어지고 굽었던 척추가 펴지다._ 탤런트 오미연 씨 10분 휴식, 굳어진 뇌에 생기를 불어넣어 업무 성과를 높이다._ 브랜드앤컴퍼니 이상민 대표 비즈니스맨의 성과를 높이는 지침서로, 자녀의 성적을 올리는 지침서로, 건강 적신호가 온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지침서로, 이 책을 활용하라! -공부한 양에 성적은 오르지 않는 학생 -야근은 밥 먹듯이 하는데 성과를 내지 못하는 직장인 -주의가 산만한 사람 -충동억제,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 -나이 핑계로 그동안 공부를 망설였던 사람 -머리가 멍한 느낌이 자주 드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뇌가 지쳐 있거나 잠자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공부든 일이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다음과 같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하루 10분의 효력을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의 뇌는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업무 성과와 학업 성적, 아침 업무 전 10분 운동과 수업 시작 전 10분 공부가 중요하다. 40분의 공부, 쉬는 시간 10분이 결정한다. 집중력, 10분 제한 시간을 정해놓고 하면 몰라보게 향상된다. 운동효과, 하루 한 시간 동안 하는 것보다 10분씩 6회에 나눠서 하는 게 효과적이다. 인생 혁명, 당신의 뇌에 달려 있다 하루 24시간 중 1%도 안 되는 10분을 통해 삶이 180도 바뀐 사람들의 뇌파를 관찰해 10분 학습과 10분 운동이 집중력과 기억력을 얼마나 높여주는지, 어떻게 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1. 하루 10분 학습의 기적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10명을 상대로 두 팀으로 나누어 40개의 들꽃 이름을 외우는 실험에서 한 팀은 10분 동안 외워야 한다고 알려주었고, 다른 한 팀은 그냥 외우게 했다. 10분 후 얼마나 기억하는지 확인한 결과 시간 제한 그룹은 총 30개, 제한 없는 그룹은 17개를 외워 회상률(기억하는 양)은 2배 이상 차이가 났고 집중력의 경우도 10분 제한 그룹이 월등히 높았다. 똑같이 공부를 해도 정해진 시간 안에 해내고 말겠다는 동기가 작용할 경우 우리 뇌에서는 도파민을 분비하여 집중력이 높아진 것이다. 다시 말해 책상 앞에 오래 붙어 있어봐야 소용없다는 말이다. 우리 뇌는 적당한 압박을 느낄 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므로, 오래 공부하는 것보다 짧게 집중해 공부하는 것이 오히려 효과가 크다. 내신 1등급을 놓치지 않는 중앙여고 백솔지 학생의 쉬는 시간 10분 활용도 같은 맥락이다. 솔지 학생은 쉬는 시간 10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특히 언어영역의 경우 10분 동안에 풀기에 좋은 분량, 즉 지문 하나당 3~4개의 문제)를 정해놓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후 집중력과 기억력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성적도 더 좋아졌다. 2. 하루 10분 운동의 기적 직장에서도 하루 10분을 활용하면 업무 성과가 달라진다. 한국화장품 음성 공장의 경우 10년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10분 탈춤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탈춤을 춘 뒤 9개월 후에는 10배나 감소했으며 10년 동안 산업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그 뿐만 아니라 산재보험료도 매년 4,000만 원이나 절약하고 있다. 일하기 전에 탈춤으로 잠자던 뇌를 깨우니 근로자들의 작업 집중력과 능률 또한 높아졌다. 또한 책에서는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고 포기하거나 미룬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을 전한다. 하루 한 시간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와 10분씩 나눠서 6회 운동하는 경우 운동 효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실험을 해보니 결과는 놀라웠다. 10분씩 운동을 6회에 나눠서 해도 하루 한 시간 운동한 것과 마찬가지로 운동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오히려 10분씩 여러 번 나눠서 운동하는 경우에 사고와 기억력을 책임지는 신경세포도 훨씬 많이 생성되었다. 2010년 새로운 화두! 뇌를 쉬게 하라 3. 하루 10분 휴식의 기적 최근 국제의학계에서 뇌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뇌를 쉬어 주는 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 기존의 연구가 뇌를 좀더 활성화시키느냐에 초점을 맞췄다면 2010년의 뇌 연구는 어떻게 하면 뇌를 쉬게 할 수 있는가이다. 이 책은 2010년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10분의 휴식(뇌의 휴지상태)의 효과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0분 동안 60문제를 푸는 데 한 그룹은 10분 쉬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쉬는 시간을 주지 않았다. 그 결과 망각률(망각률 낮을수록 기억력이 좋다는 뜻)의 경우 10분을 쉰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4배나 낮았고 10분 쉬고 난 후 집중도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10분을 쉬지 않은 그룹의 경우 스트레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졌다. 장시간 쉬지 않고 공부하면 아무리 집중력이 강한 사람이라도 기억하는 내용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휴식과 관련하여 강조하는 건 세라토닌이다. 이시형 박사는 “세라토닌은 주의집중 및 기억력을 향상시켜 업무능률을 올리는 신경전달물질로, 휴식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평소에 뇌를 쉬어주는 아침 명상과 휴식, 그리고 산책을 각각 10분 내외로 하면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1초도 아껴써야 한다’라는 강박에 시달리던 사람들을 향해 “뇌를 배려하며 쉬게 하는 사람이 성과도 좋다”라고 역설하며 자신만의 10분 휴식법을 상세하게 들려주고 있다. 이제 시간이 없다는 변명은 궁색해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위의 사례들처럼 10분은 특별한 1%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당신 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의미하게 보내왔던 10분의 가치를 알고 제대로 활용한다면 누구든 그들처럼 성공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세트 (전2권)
이덴슬리벨 / 히비노 사와코 (지은이), 정윤아 (옮긴이), 하야시다 야스타카 (감수) / 2018.05.04
23,500원 ⟶
21,150원
(10% off)
이덴슬리벨
건강,요리
히비노 사와코 (지은이), 정윤아 (옮긴이), 하야시다 야스타카 (감수)
하루 3분이면 시력이 개선되는 눈운동 트레이닝 시리즈로, 2권의 운동 달력으로 구성되었다. 출간하자마자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1권 , 후속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 두 달력을 세트로 묶어 출시했다. 1권이 시력운동 기초편이었다면 2권은 활용편으로, 둘을 함께 구매하면 총 62가지의 운동법과 건강 관리 팁을 얻을 수 있다.[1권 차례] 시작하며 … 1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 … 2 하루 1장씩, 매일! 시력운동 달력 사용법 … 3 사용 설명서 … 4 초점 조절 키트 … 5 긴장 풀기 … 8 1 원근 트레이닝 … 9 2 글자 순서대로 읽기 ① … 11 3 지그재그선 트레이닝 ① … 13 4 눈동자 빙글빙글 체조 ① (시계 방향) … 15 5 보색 트레이닝 ① … 17 6 숫자 찾기 ① … 19 7 나선 트레이닝 ① … 21 8 지압점 누르기 ① … 23 9 도형 찾기 ① … 25 10 단어 찾기 ① … 27 11 손가락 슬라이딩 … 29 12 잔상 트레이닝 ① … 31 13 선 따라 미로 따라 ① … 33 14 스마일 체조 … 35 15 직선 트레이닝 ① … 37 16 깜빡깜빡 트레이닝 … 39 17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① … 41 18 글자 순서대로 읽기 ② … 43 19 지그재그선 트레이닝 ② … 45 20 눈동자 빙글빙글 체조 ② (시계 반대 방향) … 47 21 보색 트레이닝 ② … 49 22 숫자 찾기 ② … 51 23 나선 트레이닝 ② … 53 24 지압점 누르기 ② … 55 25 선 따라 미로 따라 ② … 57 26 단어 찾기 ② … 59 27 뫼비우스의 띠 트레이닝 … 61 28 잔상 트레이닝 ② … 63 29 도형 찾기 ② … 65 30 직선 트레이닝 ② … 67 31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② … 69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리얼 체험기 … 71 마치며 … 72 [2권 차례] 시작하며 … 1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 … 2 하루 1장씩, 매일! 시력운동 달력 사용법 … 3 사용 설명서 … 4 [NEW] 초점 조절 키트 … 5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스마트폰 사용법 … 8 1 글자 순서대로 읽기 … 9 2 눈 감았다 뜨기 … 11 3 다른 그림 찾기 … 13 4 곡선 트레이닝 ① … 15 5 사자성어 찾기 ① … 17 6 사다리 타기 ① … 19 7 안구 단련하기 … 21 8 틀린 그림 찾기 … 23 9 숫자 찾기 ① … 25 10 동물 모양 미로 탈출 … 27 11 단어 찾기 ① … 29 12 숨은 그림 찾기 … 31 13 원근 트레이닝 … 33 14 행운의 네 잎 클로버 찾기 … 35 15 별 그리기 트레이닝 … 37 16 착시 효과 트레이닝 … 39 17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① … 41 18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① … 43 19 숫자 찾기 ② … 45 20 곡선 트레이닝 ② … 47 21 깜빡깜빡 안경 트레이닝 … 49 22 같은 그림 찾기 … 51 23 사자성어 찾기 ② … 53 24 과일 모양 미로 탈출 … 55 25 짝 맞추기 … 57 26 사다리 타기 ② … 59 27 엄지손가락 트레이닝 … 61 28 단어 찾기 ② … 63 29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② … 65 30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② … 67 31 V 사인 트레이닝 … 69 마치며 … 71베스트셀러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특별 세트 구성 1권 기초편 & 2권 활용편을 세트로 활용하면 시력 개선 효과도 2배! #근시 #난시 #원시 #스마트폰_노안 #안구건조증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세트》는 하루 3분이면 시력이 개선되는 눈운동 트레이닝 시리즈로, 2권의 운동 달력으로 구성되었다. 출간하자마자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1권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후속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2》, 두 달력을 세트로 묶어 출시했다. 1권이 시력운동 기초편이었다면 2권은 활용편으로, 둘을 함께 구매하면 총 62가지의 운동법과 건강 관리 팁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으로 운동한 뒤 시력이 좋아졌다는 평이 있어, 2권의 달력으로 꾸준히 운동한다면 시력 개선 효과 역시 2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더 다양한 시각 자료 수록! 60가지 이상의 트레이닝 방법 수록 1권과 2권 세트로 매일매일 시력운동을 해보자. 각 달력에 한 달 분량의 3분짜리 운동이 들어 있어 이 달력을 세트로 구매하면 총 62가지의 운동법을 얻게 되고 더불어 건강 팁도 함께 볼 수 있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씩 눈운동을 하면 시력이 90%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따라만 해도 저절로 시력이 좋아진다! 이 책에 있는 일러스트와 그림을 보고 눈동자만 움직이는 것으로도 특별한 도구 없이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 근시, 원시, 난시, 스마트폰 노안은 물론 안구건조증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31가지의 시력운동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소개하여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다. 3.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시력운동 달력 이 책은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제작하여 탁상용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고리를 달아놓아 벽걸이 달력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력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4. 잘라서 쓸 수 있는 ‘초점 조절 키트’ 수록! 눈동자를 한 곳으로 모아 모양체근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초점 조절 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시트를 점선대로 자르면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근거리 시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도 함께 넣어 노안의 정도를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다.
2024 햇살콩 쓰담쓰닮 묵상다이어리
규장굿즈 / 햇살콩 (지은이) / 2023.11.08
19,800원 ⟶
17,820원
(10% off)
규장굿즈
소설,일반
햇살콩 (지은이)
17만여 독자에게 따뜻한 그림과 깊은 묵상으로 복음의 씨앗을 심는 햇살콩의 2024년 ‘쓰담쓰닮 묵상다이어리’. 당신과 주님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를 쓸 수 있다.당신과 주님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를 이곳에 쓰고 담으세요.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매일 누리세요! 17만여 독자에게 따뜻한 그림과 깊은 묵상으로 복음의 씨앗을 심는 햇살콩의 2024년 ‘쓰담쓰닮 묵상다이어리’ 이런 분에게 꼭 필요해요 • 나만의 일상 기록 + 묵상 일기 + 기도 노트를 햇살콩의 예쁜 그림과 함께 남기고픈 분 • ‘월별 묵상’으로 한 달을 돌아보고, ‘한 줄 성구’로 날마다 말씀과 동행하고픈 분 • 마음속 생각과 내밀한 고민을 주님께 편지 쓰듯 적어보고픈 분 • 한 해 동안 나와 동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섬세히 기록하며 기억하고픈 분 구성 • 이얼리(2024년) 2p • 먼슬리(13월) 26p • 위클리(57주) 114p • 묵상과 일러스트 외 58p • 노트 48p • 부록(2024년 달력) 1ea
발자취 ITQ 파워포인트 2016
마린북스 / 마린북스 수험서개발팀 (지은이) / 2022.12.23
14,000원 ⟶
12,600원
(10% off)
마린북스
소설,일반
마린북스 수험서개발팀 (지은이)
“발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발자취 ITQ’는 최신 출제유형이 100% 반영된 수험서로, 탄탄한 매뉴얼과 최신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과년도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다.PART 01 : ITQ 시험안내 정보기술자격 ITQ 자격 소개 회원가입부터 자격증 수령까지 한눈에! ITQ 답안 작성 요령(온라인 답안 시스템) PART 02 : 출제유형 마스터하기 출제유형 01(전체 구성) : 페이지 설정 및 슬라이드 마스터 출제유형 02(슬라이드1) : 표지 디자인 출제유형 03(슬라이드2) : 목차 슬라이드 출제유형 04(슬라이드3) : 텍스트/동영상 슬라이드 출제유형 05(슬라이드4) : 표 슬라이드 출제유형 06(슬라이드5) : 차트 슬라이드 출제유형 07(슬라이드6) : 도형 슬라이드 PART 03 : 실전모의고사 제01회 실전모의고사 제02회 실전모의고사 제03회 실전모의고사 제04회 실전모의고사 제05회 실전모의고사 제06회 실전모의고사 제07회 실전모의고사 제08회 실전모의고사 제09회 실전모의고사 제10회 실전모의고사 제11회 실전모의고사 제12회 실전모의고사 제13회 실전모의고사 제14회 실전모의고사 제15회 실전모의고사 PART 04 : 최신기출문제 제01회 최신기출문제 제02회 최신기출문제 제03회 최신기출문제 제04회 최신기출문제 제05회 최신기출문제 제06회 최신기출문제 제07회 최신기출문제 제08회 최신기출문제 제09회 최신기출문제 제10회 최신기출문제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 – ITQ> 시험 준비에 최적화된 수험서이다. “발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발자취 ITQ’는 최신 출제유형이 100% 반영된 수험서로, 탄탄한 매뉴얼과 최신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과년도 기출문제를 완벽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유형의 문제부터 심화 문제까지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입니다. [발자취] 합격 Point! 첫째, 시험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둘째, 최신 출제유형이 반영된 다양한 실습 예제를 반복 학습하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실전모의고사와 최신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수업 비평을 만나다
우리교육 / 이혁규 , 이경화, 이선경, 정재찬, 강성우 글 / 2007.02.10
15,000원 ⟶
13,500원
(10% off)
우리교육
소설,일반
이혁규 , 이경화, 이선경, 정재찬, 강성우 글
수업 비평은 수업을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기록하는 한 방법이다. 그동안 학교 수업이 지극히 폐쇄적으로 이루어져 수업을 개선할 여지가 없었던 것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방법으로 수업과 관련되 사고를 체계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수업의 질을 평가하고 수업에 대한 상상적 지평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수업 공개를 꺼리는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교육 현장의 의미 있는 실천을 공유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과 교육 연구자들이 함께 나눈 수업 이야기를 통해 \'수업비평\'이 한국의 교실 수업을 이해하고, 이해한 바를 나누는 데 있어서 하나의 유용한 도구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는 글 추천의 글 들어가며 수업 비평, 수업을 보는 새로운 눈 이혁규 국어 01 우리들의 일그러진 텍스트 정재찬 - 열기| 수업 목표 세우기의 어려움 안찬원 02 국어 시간에 생각하는 ‘침묵의 소리’ 정재찬 - 열기| 눈빛이 살아나지 않는 아이들 조성실 영어 01 남의 말, 남의 소리에서 나의 말, 나의 소리로 강성우 - 열기| 수업 잘하는 교사이고 싶다 우희광 수학 01 도형 움직이기 단원의 딜레마 이경화 - 보기| 어려움을 공감한 - 보기| 김은혜 02 구체로부터 추상으로 나아가는 고된 여정 이경화 - 열기| 이론과 실제 사이에서 오는 갈등 정주자 사회 01 ‘문화재에 관한 수업’ 대 ‘문화재를 통한 수업’ 이혁규 - 열기| 내 수업의 전제들 황영동 02 활동 중심 사회 수업, 그 빛과 그림자 이혁규 - 열기| 현장에서 구현하기 너무 어려운 사회 남상오 03 게임을 통해 배우는 세계무역 이혁규 - 보기| 너무나 신선했던 캐나다 예비교사의 수업 이원님 과학 01 ‘주변의 생물’에 다가서기 이선경 - 열기| 살아 있는 공부가 되어야 박은경 02 꽃의 마음으로 곤충의 마음으로 이선경 - 열기| 얼굴에 노란 꽃가루 묻히고 다니는 아이들 김정미 음악 01 전통음악교육 학교에 들여놓기 이경언 - 열기| 교사가 먼저 즐거워야 할 국악 수업 김영미 미술 01 미술 수업, 재미와 실력 두 마리 토끼 잡기 안금희 - 열기| 원근법 수업 후 아이들의 변화 이윤선 체육 01 전통적인 육상 수업의 전환 류태호 - 열기| 아쉬움이 남았던 공개수업 이상훈
왼손잡이 숙녀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장여정 (옮긴이) / 2019.01.30
13,000원 ⟶
11,700원
(10% off)
북레시피
소설,일반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장여정 (옮긴이)
암호만 남기고 종적을 감춘 엄마를 찾아서, 그리고 사라진 후작 사건을 쫓아서 과감히 모험길에 나섰던 에놀라 홈즈가 또 다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해줄 사건으로 돌아왔다.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소녀 에놀라 홈즈는 이번 이야기에서 직접 탐정 사무소를 열어 '퍼디토리언'으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에놀라는 최고의 탐정이자 친오빠이기도 한 셜록 홈즈에게 쫓기는 중이다. 어둡고 불결한 런던의 거리 한복판에서 사라진 왼손잡이 숙녀를 찾기 위한 단서를 풀어야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많은 것을 노출해야 할 위험에 처한다. 과연 에놀라는 신분을 감춘 채 레이디 세실리를 찾을 수 있을까? 여성운동과 노동운동의 부상, 계급론과 막시즘, 심각한 도시 빈민 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십대 탐정 에놀라 홈즈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낸시 스프링어는 19세기 복식사나 상류계급에 대한 묘사는 물론 찰스 디킨스가 그려낸 런던의 모습, 그리고 변화가 시작되던 계급사회의 일면까지 세밀하게 담아낸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 지적인 즐거움을 포함 다양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1889년 1월, 런던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89년 2월, 아직 추위가 풀리지 않은 겨울 옮긴이의 글런던 최고의 탐정 셜록과 그의 여동생 에놀라의 흥미로운 대결 셜록 홈즈, 왓슨 박사, 허드슨 부인의 카메오 출연이 반가운 에놀라 홈즈의 두 번째 미스터리 독립심 강한 십대 소녀 에놀라 홈즈, 지구상 가장 위대한 탐정을 넘어서다! “발걸음을 옮기는데 몸이 덜덜 떨렸다. 추위 때문에, 또 무서움 때문에. 나는 청각을 곤두세웠다. 잠깐 딴 데 정신을 팔다 등 뒤에서 기척을 느꼈을 땐 이미 늦은 뒤였다. 나직한 소리가 들렸다. 얼어붙은 진흙과 부서진 돌이 밟히며 나는 소리일까? 어쩌면 악당의 거친 숨결인지도 모른다. 헉. 깜짝 놀라 입을 열려고 하는 순간, 뒤를 돌아보려고 하는 바로 그 순간, 무언가 내 목을 죄어왔다. 정체 모를 무언가가 등 뒤에서 내 목을 졸랐다…….” 암호만 남기고 종적을 감춘 엄마를 찾아서, 그리고 사라진 후작 사건을 쫓아서 과감히 모험길에 나섰던 에놀라 홈즈가 또 다른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해줄 사건으로 돌아왔다! 전편보다 더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한시도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가 셜록 홈즈를 능가하는 에놀라 홈즈의 추리력에 신선한 충격과 놀라움을 더해준다. 정숙하고 말끔한 요조숙녀가 되었다가, 냉철한 사무직 비서가 되었다가, 또 어느새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자비로운 수녀도 되었다가, 천방지축 여리고 여린 소녀가 되기도 하는 그녀의 변장술은 과연 세계적인 탐정이자 오빠인 셜록 홈즈의 능력을 뛰어넘는 것이라 하겠다. “흥미진진한 줄거리, 숨 막히는 긴장감, 결정적인 단서, 암호, 책에서 쉽게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흡인력까지,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의 요소를 모두 갖춘 책.” - 카티지 컬리지 문학센터 “상황을 꿰뚫는 날카로운 추리, 망설임 없는 민첩성,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지닌 에놀라의 앞날에 무슨 일이 펼쳐지게 될지 책을 읽은 독자라면 그다음 이야기를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 커커스 리뷰스 빅토리아 시대 런던의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 미스터리와 역사적 교훈이 더해진 전통적 탐정소설 에놀라는 최고의 탐정이자 친오빠이기도 한 셜록 홈즈에게 쫓기는 중이다. 어둡고 불결한 런던의 거리 한복판에서 사라진 왼손잡이 숙녀를 찾기 위한 단서를 풀어야 하지만, 동시에 그녀는 자신의 많은 것을 노출해야 할 위험에 처한다. 과연 에놀라는 신분을 감춘 채 레이디 세실리를 찾을 수 있을까? 여성운동과 노동운동의 부상, 계급론과 막시즘, 심각한 도시 빈민 등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십대 탐정 에놀라 홈즈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낸시 스프링어는 19세기 복식사나 상류계급에 대한 묘사는 물론 찰스 디킨스가 그려낸 런던의 모습, 그리고 변화가 시작되던 계급사회의 일면까지 세밀하게 담아낸다.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 지적인 즐거움을 포함 다양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전편보다 더 흥미롭게 푹 빠져서 읽었다. JK 롤링의 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처럼.” - 굿리즈 독자 Zoe “여주인공이 사건 해결은 물론 뛰어난 탐정을 압도한다는 설정에서 오는 의문 같은 건 순식간에 사라질 만큼 재미있을 뿐 아니라 속도감 있게 잘 쓰인 소설.” - 굿리즈 독자 colleen the convivial curmudgeon “빈민층의 고통, 최면술, 무정부주의 등과 같은 소재를 줄거리에 끼워 넣음으로써 독자를 빅토리아 시대 사회 속으로 끌어들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에놀라는 똑똑할 뿐만 아니라 유머 감각도 갖추고 있다.” - 아마존 독자 BabyMo “낸시 스프링어는 청소년 독자뿐만 아니라 열광적인 셜로키언들을 위해서도 훌륭한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아서 코난 도일 경이 스프링어의 책을 읽는 장면을 상상하면 웃음이 배어 나오는 것을 참을 수 없다.” - 아마존 독자 Mel Odom “전 연령대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 셜록 홈즈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관계를 흥미롭게 잘 풀어냈다. 다음 편이 기대된다!” - 아마존 독자 C. M. Gill 셜록 홈즈, 왓슨 박사, 허드슨 부인 그리고 베이커 가 221번지…… 왼손잡이 숙녀를 찾아내기 위해 펼쳐지는 두 남매의 치열한 머리싸움!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소녀 에놀라 홈즈는 이번 이야기에서 직접 탐정 사무소를 열어 ‘퍼디토리언’으로서 맹활약을 펼친다. 사라진 왼손잡이 숙녀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런던 최고의 탐정이자 오빠인 셜록 홈즈와도 소소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반가운 인물들, 즉 셜록 홈즈 이외에도 왓슨 박사와 허드슨 부인을 만나게 되어 더욱 흥미로워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사건을 따라가다 눈앞에 펼쳐지는 베이커 가 221번지의 배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풍경과 문화가 낯설지만은 않게 다가오는 건 바로 이 모든 장치들 덕분이기도 할 것이다. 심지어 왓슨 박사가 친구인 셜록 홈즈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그 몰래 유능한 퍼디토리언의 사무소를 찾아가기까지 한다. 이쯤 되면 <에놀라 홈즈 시리즈>의 다음 편 이야기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에놀라 홈즈는 과연 또 어떤 사건에 연루되어 두 오빠인 셜록과 마이크로프트, 그리고 아버지의 따뜻한 정을 느꼈던 왓슨 박사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 것인가. 왓슨 박사가 진심으로 날 ‘아이비 메쉴리’로 봐줬으면 싶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전형적인 요즘 사무직 젊은 여성으로 말이다. 드레스 앞쪽 한가운데 동글납작한 브로치를 차고 우스꽝스러운 귀걸이에, 거의 싸구려 소재인 화려한 옷과 보석으로 단장한 (유니폼만큼이나 이상한) 최신 유행 차림의 여성. 풍성한 곱슬머리는 아마 바이에른 저 어디 농가 처녀가 잘라서 내다 판 것이리라. 품위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그렇다고 양갓집 규수도 아닌 여자. 아버지는 안장 만드는 대장장이거나 술집 주인일 법한, 남편감을 물색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을 법한 그런 여자. 드레스에는 브로치, 목에는 흡사 개목걸이 같은 목걸이를 걸고 과한 리본 장식과 티가 나는 가발을 붙인 여자. 나는 이렇듯 ‘아이비 메쉴리’의 이미지를 꾸며냈고, 변장은 성공적이었다. (p. 19) ‘에놀라 홈즈’, 영화 속 명탐정으로 되살아나다! 에미상의 신예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에놀라 홈즈 역) 영화 <에놀라 홈즈> 제작중!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 드라마인 <기묘한 이야기>로 에미상을 거머쥔 신예 스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미스터리 영화 <에놀라 홈즈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에놀라 홈즈 역으로 캐스팅되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까지 맡을 정도로 이 책의 매력에 빠져있다. 냉철한 논리주의자이자 남의 감정에는 무관심한 셜록 홈즈는 ‘여자’를 비논리적이고 천한 존재라 여기지만, 그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는 선입견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에놀라 홈즈는 오빠의 ‘논리적 마인드’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여성들이 속한 세계에서만 사용되는 별개의 의사소통 암호를 이해하고 복잡하게 얽힌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꽃에 미친 김 군
5
강아지똥
6
100층짜리 집
7
나는 언제나 나
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
3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4
흔한남매 19
5
의사 어벤저스 23 : 폐 질환, 가슴이 아프다!
6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7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4
8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9
푸른 사자 와니니 8
10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1
순례 주택
비룡소
13,500원
2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3
스티커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6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7
비스킷
8
윤슬의 바다
9
스파클
10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1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3
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4
양면의 조개껍데기
5
팬텀 버스터즈 4
6
안녕이라 그랬어
7
카구라바치 6 (더블특전판)
8
극락가 4 (더블특전판)
9
편안함의 습격
10
팬텀 버스터즈 4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