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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종이접기 전투기편
예문 / 이파 (지은이) / 2020.03.20
15,000원 ⟶ 13,500원(10% off)

예문취미,실용이파 (지은이)
종이전투기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10종의 전투기 설명 및 도안을 담았다. 각 전투기의 제원과 역사, 접기 방법 및 잘 날리는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고 기종별 2~3개의 디자인 도안을 수록하였다. 총 3가지 종류의 종이로 만들어진 이 책은 설명 파트와 전투기 도안 파트, 거치대 파트의 종이가 모두 다르다. 전투기는 10미터 이상 쉽게 활강하도록 정교하게 설계했으며, 최대 20미터까지도 날아간다.파트 1. 전투기의 종류와 종이 접기 테크닉 T-50 : 골든 이글 F-15 : 이글 F-16 : 파이팅 팔콘 F-18 : 호넷 SU-35 : 플랭커 F-22 : 랩터 F-35A : 라이트닝Ⅱ 대한민국 공군 버전 F-14 : 톰캣 F-35A : 라이트닝Ⅱ 대한민국 공군 버전 SU-47 : 베르쿠트 SR-71 : 블랙버드 거치대 파트 2. 밀리터리 종이비행기 도안 주의사항·준비물 전투기가 잘 날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잘 날릴 수 있나요? T-50 (2개) F-15 (2개) F-16 (2개) F-18 (2개) SU-35 (2개) F-22 (3개) F-35A (3개) F-14 (2개) SU-47 (2개) SR-71 (2개) 거치대 날개의 플랩과 승강타, 심지어 가변익까지 구현한 극강의 퀄리티! 10미터 이상 쉽게 활강하므로 날리는 재미가 2배! 전시용 거치대를 이용해 내 방에 나만의 전투기 격납고를 만들어보자 ● 10미터 이상 쉽게 활강하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종이비행기 ● 기종별 도안 각 2~3개 수록, 전시용 거치대(스탠드) 포함! ● 영상을 보며 따라 접을 수 있는 QR코드 수록 ● 접는 방법은 물론 멋진 활강을 위한 팁까지 ● 스펙과 운용 무기, 역사 등 재미있는 전투기 이야기 종이전투기 마니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10종의 전투기 설명 및 도안을 담았다. 각 전투기의 제원과 역사, 접기 방법 및 잘 날리는 방법에 관하여 설명하고 기종별 2~3개의 디자인 도안을 수록하였다. 총 3가지 종류의 종이로 만들어진 이 책은 설명 파트와 전투기 도안 파트, 거치대 파트의 종이가 모두 다르다. 전투기는 10미터 이상 쉽게 활강하도록 정교하게 설계했으며, 최대 20미터까지도 날아간다. 거치대 또한 충분한 양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방 안에 자신만의 전투기 격납고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1990년도에 개발을 시작해 2005년부터 미 공군에서 운영 중으로, ‘아직 대응할 만한 전력이 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전투기’, ‘실전에 배치된 유일한 5세대 전투기’ 등 F-22를 수식하는 말은 수없이 많다. F-22는 기존 하이급 제공 전투기인 F-15의 대체기로 개발되었다. 공중우세를 조기에 확보하고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는 우수한 스텔스 기능과 레이더 성능을 갖췄기 때문에, 적의 전투기는 F-22를 탐지하기도 전에 이미 날아오고 있는 미사일에 대한 대처법을 찾아야 한다. 이처럼 강력한 F-22를 상대하여 대처할 수 있는 전투기가 아직 없다 보니 기존의 700여 대 생산 계획F-15를 대체하기 위해 계획되었던 것은 대폭 감소되어 현재는 200여 기 남짓 운영되고 있다. - F-22 랩터 ‘전투기 알아보기’ 중에서 F-35는 이 책을 준비하면서 가장 처음 만들었던 기종입니다. 책 내용을 하나씩 채워나가던 중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F-35가 수입되었죠. 그래서 미국의 F-35 버전으로 도색했던 것을 급히 우리나라 버전으로 변경했습니다. 조정석에는 작은 태극기도 그려 넣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접는 과정에서 특별히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F-22와는 90% 동일한 과정이죠. F-22라는 스텔스 전투기가 세상에 나온 후, 육해공군에 보급하기 위해 F-22를 모델로 개발한 것이 F-35라는 것 아시죠?― F-35 라이트닝2 대한민국 공군버전 ‘접는 방법’ 중에서 “빙글빙글 회전하며 날아가요”좌우 날개의 수평이 맞지 않네요. 선풍기 날개처럼 좌우가 비틀어져 있어요. 좌우 날개의 플랩을 조정하여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왼쪽 방향시계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면 오른쪽 날개의 각도가 더 큰 것입니다. 왼쪽 날개의 플랩을 위쪽으로 조금 올려주거나 오른쪽 날개의 플랩을 아래로 내려서 공기 흐름이 수평이 되도록 조절합니다. 플랩의 각도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회전하지 않는 상태를 찾아가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플랩의 기능도 알아가게 될 거예요.― ‘전투기가 잘 날지 않아요’ 중에서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 윤재수 (지은이) / 2022.02.28
25,000원 ⟶ 22,500원(10% off)

길벗소설,일반윤재수 (지은이)
2015년 출간한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의 4차 개정판. 저자의 40년의 현장 경험과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트분석에 대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모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기술적 분석기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실제 투자 전문가가 활용하고 있는 8개의 분석기법을 선정해 <무작정 따라하기> 예제로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차트분석의 기초 이론을 쌓고, 실전 예제를 통해 제대로 익혀보자. 난해했던 차트가 어느 순간부터 말을 걸어올 것이다. ----------------------------------------- <첫째마당> 차트분석 감잡기 ----------------------------------------- 01장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3가지 기법 미래 주가는 신도 모른다? 미래 주가를 예측하는 3가지 기법 주가 예측 기법 ① 기본적 분석 [잠깐만요] 기업의 가치는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평가할까? 주가 예측 기법 ② 차트분석(기술적 분석) 주가 예측 기법 ③ 포트폴리오 이론 [잠깐만요] 차트분석의 5가지 원리 02장 차트분석의 종류와 유형 차트분석의 종류 차트분석의 지표 유형 [잠깐만요] 분석 도구에 따른 주가 예측 기법의 종류 [무따기] 차트분석의 기본 - HTS로 그래프 보기 ----------------------------------------- <둘째마당> 차트, 이것만 알아도 기본은 한다! ----------------------------------------- 03장 봉차트와 주가 파동 이론 봉차트란? 봉의 구성과 의미 [잠깐만요] 봉에 관한 동양과 서양의 차이 봉의 종류와 그 의미 연결봉으로 주가 예측하기 [잠깐만요] 섬꼴 바닥형과 섬꼴 천정형 [무따기] 추세 반전형 봉과 갭 알아보기 [무따기] 봉으로 주가 흐름 알아보기 [무따기] 그래프에서 봉의 유형과 의미 알아보기 [잠깐만요] 봉을 볼 때 참고할 점 3가지 주가 파동 이론 [잠깐만요] 많이 떨어진 종목이 유리하다? 04장 추세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추세 분석이란? [잠깐만요] 추세대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까? 추세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4가지 [무따기] 추세선으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무따기]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잠깐만요] 팬의 원리란? [잠깐만요] 갠의 이론이란? [무따기] 추세선의 기울기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추세 분석의 한계와 보완방법 [잠깐만요] 추세 형성 기간에 따른 추세선의 분류와 활용 요령 [무따기] 추세 분석과 MACD, 스토캐스틱으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05장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방법 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선의 종류 ① 주가 이동평균선 [잠깐만요] 이동평균선의 기간별 평균 주가 산출방법 이동평균선의 종류 ② 거래량 이동평균선 주가와 이동평균선의 관계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방법 4가지 [잠깐만요] 매수·매도의 출발선인 5일선과 주가 생명선인 20일선 [무따기] 이동평균선으로 주가 예측하기 1 장·단기 이동평균선의 배열을 보고 매매시점 판단하기 [잠깐만요]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도 경우에 따라 달리 해석한다! 이동평균선의 예상 진로로 주가 예측하기 [무따기] 이동평균선으로 주가 예측하기 2 [잠깐만요] 존 머피의 10가지 ‘시스템 트레이딩’ 원칙 06장 패턴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패턴 분석이란? 패턴 분석의 한계와 보완방법 [무따기] 패턴 분석으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07장 거래량 분석을 이용한 매매방법 거래량 분석이란? 거래량을 보고 주가 예측하기 거래량 이동평균선과 거래대금 이동평균선 [잠깐만요] 거래량이 많다 적다는 무엇을 기준으로 할까? 거래량 분석의 보조지표 OBV선 [무따기] OBV선으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 <셋째마당> 고수로 가는 신기술적 분석 지표 ----------------------------------------- 08장 모멘텀 지표 이해하기 모멘텀 지표란? 모멘텀 지표의 특징 5가지 09장 MACD 활용하기 추세 분석 지표 MACD MACD를 이용한 주가 예측방법 4가지 [잠깐만요] 다이버전스 트랩이란? MACD 활용방법 정리하기 MACD 활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MACD를 이용한 매수·매도방법 총정리 [잠깐만요] MACD를 이용할 때도 추세, 이동평균선, 패턴 분석이 필요하다! [무따기] MACD를 활용해 매매시점 알아보기 [잠깐만요] MACD 오실레이터란? 10장 스토캐스틱 활용하기 스토캐스틱의 원리와 계산방법 스토캐스틱 활용방법 5가지 [잠깐만요] 스토캐스틱에도 패턴이 있다! [무따기] 스토캐스틱과 MACD로 주가 예측하기 1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매매원칙과 주의할 점 [잠깐만요] 스토캐스틱 재확인이란? [무따기] 스토캐스틱과 MACD로 주가 예측하기 2 11장 일목균형표 활용하기 일목균형표란? 일목균형표의 작성원리 일목균형표 활용방법 4가지 [잠깐만요] 추세 변곡점은 어느 시점의 구름을 보고 판단할까? [무따기] 일목균형표를 이용해 주가 변동 알아보기 12장 볼린저밴드 활용하기 볼린저밴드란? 볼린저밴드 이론 살펴보기 볼린저밴드 활용방법 4가지 [잠깐만요] 인벨로프(Envelope)와 MAC 지표 [무따기] 볼린저밴드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13장 기타 보조지표 활용하기 1. 투자심리선 2. 이격률 [무따기] 이격률로 매매시점 알아보기 3. 삼선전환도 4. P&F차트 5. 역시계곡선(주가 - 거래량 상관곡선) 6. CCI 7. RSI [잠깐만요] Failure Swings를 이용한 매매방법 8. DMI와 ADX 9. CO(Chaikin’s Oscillator) 10. 그물차트 [잠깐만요] 단기 추세 확인은 피벗 라인으로! 차트가 애매하거나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낼 때는? ----------------------------------------- <넷째마당> 진검 승부를 위한 매매원칙 총정리 ----------------------------------------- 14장 주식시장 대세를 읽어라! 대세 판단법 ① 차트로 대세 판단하기 대세 판단법 ②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대세 판단하기 [잠깐만요] 피보나치 수열이란? 대세 판단법 ③ 다우의 시장 6국면으로 대세 판단하기 대세 판단법 ④ 우라카미의 장세 4단계로 대세 판단하기 [잠깐만요] 장세별 주도업종은 어떤 것이 있을까? 15장 차트분석으로 종목 선정하기 주식시장 대세 판단방법 2가지 주식시장 대세에 따른 투자전략 [잠깐만요] 돈의 흐름이 시장의 높낮이를 결정한다! 개별종목 고르는 방법 2가지 [잠깐만요] 그래프는 보기 쉬운 것이 미인이다! 16장 돈 되는 매매 타이밍을 잡아라! 주식 매수시점 요약정리 ① 기본지표를 이용한 매수시점 주식 매수시점 요약정리 ②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수시점 주식 매수시점 요약정리 ③ 그밖의 보조지표를 활용할 때 [잠깐만요] 매수주문 시 체크 사항 주식 매도시점 요약정리 ① 기본지표를 이용한 매도시점 주식 매도시점 요약정리 ② 보조지표를 이용한 매도시점 주식 매도시점 요약정리 ③ 그밖의 보조지표를 활용할 때 [잠깐만요] 손절매도와 물타기는 언제 어떻게 할까? ----------------------------------------- <특별부록> 투자하기 전 꼭 읽어야 할 모의투자 10선 ----------------------------------------- 문제 ① 삼성전자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② 카카오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③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④ 삼성SDI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⑤ 엘앤에프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⑥ 삼성증권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⑦ 알파벳A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⑧ 테슬라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⑨ 화이자 주가 예측하기 문제 ⑩ 비트코인 가격 예측하기 찾아보기2022년 新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 주식부터 비트코인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교과서! 난해한 차트분석, 예제만 따라 해도 매매시점이 한눈에 보인다! 주식 최고 고수의 8가지 분석 기법 철저 해부! 생생한 실전사례를 통해 기술적 분석의 핵심만 쏙쏙! 코스피 3000 시대! 개인투자자도 차트를 알아야 남보다 빨리, 더 정확히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2021년 1월 코스피 3000포인트, 코스닥 1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1천만 동학개미의 시대가 열렸다. 본격적인 주식시대가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은 더이상 막연한 감과 귀동냥으로 얻은 정보에 의존한다면 전쟁과 같은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글로벌 경기, 정부정책, 작전세력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늘 격변한다. 그러나 호재와 악재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주가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다.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결과가 그래프로 나타나기 때문에, 차트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면 개인투자자도 스스로 대세를 읽고, 제대로 된 종목을 발굴하고, 주식을 사고파는 시점을 판단할 수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주식 기술적 분석의 교과서! 다양한 예제와 실습을 통해 스스로 매매시점을 파악하라! 성공투자의 핵심은 차트를 보고 매매타이밍을 잡아내는 것이다. 바닥에서 사고 꼭지에서 팔 수는 없다 하더라도 바닥권에서 사고 천정권에서 팔 수는 있어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차트 공부를 시작하지만 난해하고 어려운 차트 이론들 때문에 중도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거저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더구나 돈이 걸린 문제 아닌가! 길벗에서 출간한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는 개인투자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기술적 분석기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실제 투자 전문가가 활용하고 있는 8개의 분석기법을 선정해 예제로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차트분석의 기초 이론을 쌓고, 실전 예제를 통해 제대로 익혀보자. 난해했던 차트가 어느 순간부터 말을 걸어올 것이다. 실전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8가지 분석기법 대공개! 40년 현장 경험가의 분석 노하우를 통해 고수의 매매타이밍을 잡아라! 이 책은 주식 분야 베스트셀러 1위인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가 쓴 책이다. 40년의 현장 경험과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트분석에 대한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모두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주식투자에 활용하고 있는 8가지 분석기법에만 주목해도 시장의 흐름과 주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①봉차트, ②추세선과 파동이론, ③이동평균선, ④패턴 분석과 거래량 분석, ⑤MACD, ⑥스토캐스틱, ⑦일목균형표, ⑧볼린저밴드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왕초보 수준에서 벗어나,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다. 차트분석 이론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도중에 포기한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배운 지식을 바로 써먹는 특별부록 읽기 전과 읽은 후, 차트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변화무쌍한 주식의 세계에서 확실한 것은 없다. 다만, 분석기법에 대한 이론을 끊임없이 현실 주가에 적용하여 나만의 이론을 정립하는 것이 성공투자에 이르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 책의 특별부록 에서는 실제 기업 차트와 비트코인 차트까지 총 10개의 예제를 통해 앞서 배운 차트분석 이론을 실전에 적용할 수 있다. 8가지 분석기법을 이용해 매매시점과 주가, 증시 흐름을 판단하며 자연스럽게 차트분석 이론을 복습하자. 실전 적용을 통해 차트분석 기법을 온전한 나만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길벗에서 2015년 출간한 《차트분석 무작정 따라하기》의 4차 개정판입니다.
책으로 크는 아이들
우리교육 / 백화현 글 / 2010.04.10
13,000원 ⟶ 11,700원(10% off)

우리교육독서교육백화현 글
이 책은 저자와 두 자녀, 그리고 그 친구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토론을 하고 여행하며, 마음을 나누고 만남을 이루고 배움의 기쁨을 몸으로 체득해 나간 7년 동안의 독서모임 이야기이다. 아이들이 그림책과 동화책으로부터 시작하여 동서양의 고전문학과 철학, 종교, 신화, 역사, 정치, 과학, 경제 등 여러 영역의 책들을 함께 읽고 글을 쓰며, 나는 누구이고 삶이란 무엇이며 무엇이 진실이고 선이며 정의인지를 토론하면서 놀랄만큼 자아가 튼튼해지고 정신이 확장되어 나간 성장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1장에서는 엄마로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바람, 독서모임을 만들게 된 배경이 담겨있고, 2장에서는 1기 독서모임 활동내용, 3장에서는 책을 읽고 떠난 여행이야기, 4장에서는 2기 독서모임의 활동을 담았다.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이 쓴 글을 통해 독서활동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생각하고 배워 나갔는지 아이들의 변화를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독서모임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진솔하고, 꾸밈없이, 감동적으로 그려진 7년간의 가정독서모임 이야기가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며 독서를 통한 교육의 방법을 제시한다.프롤로그 친구들과 함께 한 책 여행, 배움과 나눔과 만남의 이야기 추천사 아이들은 어떻게 자라는가 / 도정일 1장 가정독서모임 꾸리기 어떻게 아이를 키울까 아이가 잘하는 것을 찾아 진심으로 칭찬해 주자 아이에게 책을 주자 가정독서모임 만들기 가정독서모임을 시작하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가정독서모임 가정독서모임에도 원칙이 필요하다 2장 1기 가정독서모임 | 2003~2004년 이야기 첫해,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독서모임을 꿈꾸다 책과 친해지기, 스스로 생각하는 힘 기르기 2003년 활동 내용과 대상 도서 질문하고 답하기 박정희 다시보기 활용한 책 들여다보기 둘째 해, 한 걸음 깊이 들어가 활동의 틀을 잡다 1년 활동의 틀 잡기 2004년 활동 내용과 대상 도서 주제별 책 읽기, 탐구 능력 기르기 인간 본성에 관한 책을 읽고 《마당을 나온 암탉》과 《갈매기의 꿈》을 읽고 2004년의 책 이야기 셋째 해, 점점 바빠지는 아이들의 짧은 활동 이야기 3장 책을 읽고 떠나는 여행 | 2005~2006년 이야기 책ㆍ만남ㆍ여행 다산을 만나러 가는 길, 강진ㆍ해남 여행 아이들 여행기 조각 모음 : 다산과 영랑, 고산의 숨결이 배어 있는 곳 퇴계와 유학의 향기를 찾아서, 안동권 여행 아이들 여행기 조각 모음 : 북부 경북 유학과 전통문화의 향기를 찾아 떠난 여행 김유정 문학촌에서의 하루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 다시 읽기 김유정 생가 마당 평상에 둘러앉아 김유정을 얘기하는 아이들 산국농장과 산지기 김희목 선생님 실레마을을 뒤로 하고 《토지》와 《혼불》의 숨결을 따라, 하동ㆍ남원 여행 아이들 여행기 조각 모음 : 하동ㆍ남원, 그리고 사람으로의 여행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군산ㆍ김제ㆍ부여 여행 경외의 작가 조정래 귀신사 주지스님 아이들 여행기 조각 모음 - 대단원 마지막장, 《탁류》와 《아리랑》 줄기를 찾아서 4장 2기 가정독서모임 | 2007~2009년 이야기 2007년, 새로운 아이들과 배움의 세계에 빠지다 2007년 활동 내용과 대상 도서 전쟁 찬반 논술문 고전 읽기 찬반 논술문 작가 탐구 후기 2008년, 탐구의 기쁨이 차오르다 2008년 활동 내용과 대상 도서 \'언론의 진실성\' 관련 논술문 역사 인물 탐구 보고서 역사 인물 탐구 후기 \'조선 건국\' 찬반 논술문 2009년, 아이들의 성장이 눈에 띄다 2009년 활동 내용과 대상 도서 도덕이 먼저냐 경제가 먼저냐 아이들이 창조한 신 이야기 서양 고전문학 읽기 우리 고전 읽기 아이들이 쓴 진로 탐색 보고서 에필로그 7년간의 배움의 여정을 마치며
치매박사 박주홍의 두뇌 홈트레이닝
성안북스 / 박주홍 지음 / 2017.04.20
18,000

성안북스건강,요리박주홍 지음
저자가 20여 년 이상 치매 예방 & 치매 치료 전문가로 연구·활동하며 얻은 노하우로 만든 두뇌 훈련법을 담았다. 가정에서 뇌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두뇌 훈련법을 적용, 스스로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주의집중·시각적 내용 파악>, <계산력>, <언어 표현과 이해하기>, <공간 파악·변화 이해>, <시각적 내용 파악·변화 이해> <언어 및 시각 이해와 결합> 영역으로 구분된 4개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하루에 한 장씩 풀면서 자연스럽게 뇌의 기능을 깨우고 단련할 수 있다.두뇌 홈트레이닝 16주 체크리스트 머리말 두뇌 홈트레이닝 이론 두뇌 홈트레이닝 1개월 1주차 틀린그림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2주차 전체와 부분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실물과 그림자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3주차 틀린그림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4주차 전체와 부분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실물과 그림자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 뇌가 좋아하는 위, 아래 삼각형 체조 두뇌 홈트레이닝 2개월 5주차 틀린그림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6주차 전체와 부분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실물과 그림자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7주차 틀린그림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8주차 전체와 부분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실물과 그림자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 뇌가 좋아하는 양손으로 쓱싹쓱싹 쾅쾅! 두뇌 홈트레이닝 3개월 9주차 틀린그림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10주차 전체와 부분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실물과 그림자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11주차 틀린그림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12주차 전체와 부분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실물과 그림자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 뇌가 좋아하는 걸으면서 가위바위보 두뇌 홈트레이닝 4개월 13주차 미로 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14주차 미로 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미로 찾기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15주차 미로 찾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숫자 더하기 | 도형 결합하기 | 가위바위보 | 숫자판 헤아리기 16주차 점을 따라 긋기 | 돈 계산하기 | 따라읽기/따라쓰기 | 주사위 숫자 더하기 | 점을 따라 긋기 | 색깔과 단어 매치 | 숫자판 헤아리기 - 뇌가 좋아하는 스텝 더하기 빼기 놀이 부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컬러링 수록지금 당장 시작하는 브레인 트레이닝! 부모님과 중장년층을 위한 치매 예방 16주 두뇌 훈련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증진과 두뇌력 향상! 하루 한 장씩 풀다보면 저절로 뇌가 활성화된다! 뇌는 우리의 생각, 판단, 운동, 감각 등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를 골고루 매일매일 사용해야 합니다. 운동하면 근육이 발달하는 것처럼 뇌도 이른바 브레인 트레이닝을 통해서 단련될 수 있습니다. 이 책 『두뇌 홈트레이닝』은 치매 박사 박주홍 원장이 20여 년 이상 치매 예방 & 치매 치료 전문가로 연구·활동하며 얻은 노하우로 만든 두뇌 훈련법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뇌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두뇌 훈련법을 적용, 스스로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치매라는 단어 이전에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등의 진단으로 다소 곤혹스러울 수 있는 부모님과 미리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책으로 두뇌를 골고루 활성화하여 둔감해지는 뇌의 기능을 깨우는 트레이닝 책입니다. 뇌를 효율적으로 단련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으로 <주의집중·시각적 내용 파악>, <계산력>, <언어 표현과 이해하기>, <공간 파악·변화 이해>, <시각적 내용 파악·변화 이해> <언어 및 시각 이해와 결합> 등의 영역으로 구분하였으며, 하루에 한 장씩 즐겁게 풀 수 있도록 구성하였니다. 부담 없이 풀다 보면 저절로 뇌가 활성화되고 단련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기억력 증진과 건강하고 활력 있는 뇌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부모님과 중장년층을 위한 치매 예방 16주 두뇌 훈련 대부분 사람은 치매가 남의 일 혹은 당장 지금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6~70대에 자신의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 비로소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나 역시 그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는 막연히 남의 이야기나 멋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부모님 세대와 나를 비롯한 우리의 문제입니다.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므로 젊었을 때부터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만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치매는 아니지만,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예방을 위해서 우리는 두뇌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뇌를 효율적으로 단련하기 위한 4개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루 한 장씩 재미있게 풀다 보면 저절로 뇌가 활성화되고 훈련이 되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매예방&치매치료 전문가가 설계한 브레인 트레이닝!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치매임상교육과정 수료, KBS, MBC, SBS 방송 3사가 주목한 대한민국 치매 주치의 박주홍 원장이 20여 년 이상 치매 예방 & 치매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가정에서 뇌를 효과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두뇌 훈련법을 개발,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 체계적인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입니다. 치매라는 단어 이전에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등으로 다소 곤혹스러울 수 있는 부모님과 중장년층의 뇌를 효율적으로 단련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으로 <주의집중·시각적 내용 파악>, <계산력>, <언어 표현과 이해하기>, <공간 파악·변화 이해>, <시각적 내용 파악·변화 이해> <언어 및 시각 이해와 결합> 등과 같이 영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하루에 한 장씩 즐겁게 풀다 보면 저절로 뇌가 활성화되고 단련되는 두뇌 훈련법입니다. 16주, 4개월의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설계 매일 명상, 영뇌차, 두뇌 홈트레이닝(책), 산책, 해피버튼 지압, 저녁 명상으로 이어지는 트레이닝 과정을 반복하면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본인 스스로 나아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은 치매는 자기 일이 아니거나 혹은 지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치매 초기 증상 등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무엇보다도 정신활동을 이용하고 제어하는 능력, 다시 말해 생각하고, 원하고, 행동하는 능력을 퇴보시키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증상입니다. 통제력의 상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사회적 능력의 퇴보, 고립, 스트레스, 우울증의 악순환도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줄 수 있도록 매일매일 실천하는 두뇌 홈트레이닝이 꼭 필요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뇌를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체계적인 두뇌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뇌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체계적인 브레인 트레이닝을 한다고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낫게 하는 힘인 ‘자가치유능력(Self-Care)’을 향상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챙길 수 있는 마음 챙김 명상법, 뇌 기능을 향상하는 음식, 뇌를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 뇌에 활력을 주는 운동, 뇌를 즐겁게 해 주는 취미활동 등과 함께 두뇌 트레이닝 책을 함께 한다면 좋은 치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
이지스퍼블리싱 / 박응용 (지은이) / 2023.06.15
22,000원 ⟶ 19,800원(10% off)

이지스퍼블리싱소설,일반박응용 (지은이)
프로그래밍 분야 8년 연속 베스트셀러! 《Do it! 점프 투 파이썬》 전면 개정 2판 출시! 중고등학생도, 비전공자도, 직장인도 프로그래밍에 눈뜨게 만든 바로 그 책이 전면 개정 2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챗GPT를 시작으로 펼쳐진 생성 AI 시대에 맞춰 설명과 예제를 다듬고, 최신 경향과 심화 내용을 보충했다. 또한 이번 개정 2판도 50만 코딩 유튜버인 조코딩과 협업을 통해 유튜브 동영상을 제공해 파이썬을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다. 8년 연속 베스트셀러! 위키독스 누적 방문 300만! 독자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추천과 수많은 대학 및 학원의 교재 채택을 통해 검증은 이미 끝났다. 코딩을 처음 배우는 중고등학생부터 코딩 소양을 기르려는 비전공자, 자기계발에 진심인 직장인까지! 이 책과 함께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점프’해 보자!첫째마당 파이썬 기초 익히기 01장 파이썬이란 무엇인가? __01-1 파이썬이란? __01-2 파이썬의 특징 ____파이썬은 인간다운 언어이다 ____문법이 쉬워 빠르게 배울 수 있다 ____무료이지만 강력하다 ____간결하다 ____프로그래밍을 즐기게 해 준다 ____개발 속도가 빠르다 __01-3 파이썬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____파이썬으로 할 수 있는 일 ____파이썬으로 할 수 없는 일 __01-4 파이썬 설치하기 ____윈도우에서 파이썬 설치하기 ____맥에서 파이썬 설치하기 __01-5 파이썬 둘러보기 ____파이썬 기초 실습 준비하기 ____파이썬 기초 문법 따라 해 보기 __01-6 파이썬과 에디터 ____IDLE 에디터로 파이썬 프로그램 작성하기 ____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파이썬 프로그램 실행하기 ____추천하는 에디터 02장 파이썬 프로그래밍의 기초, 자료형 __02-1 숫자형 ____숫자형은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까? ____숫자형을 활용하기 위한 연산자 __02-2 문자열 자료형 ____문자열은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까? ____문자열 안에 작은따옴표나 큰따옴표를 포함시키고 싶을 때 ____여러 줄인 문자열을 변수에 대입하고 싶을 때 ____문자열 연산하기 ____문자열 인덱싱과 슬라이싱 ____문자열 포매팅이란? ____문자열 포매팅 따라 하기 ____문자열 포맷 코드 ____포맷 코드와 숫자 함께 사용하기· ____format 함수를 사용한 포매팅 ____f 문자열 포매팅 ____문자열 관련 함수들 __02-3 리스트 자료형 ____리스트는 어떻게 만들고 사용할까? ____리스트의 인덱싱과 슬라이싱 ____리스트 연산하기 ____리스트의 수정과 삭제 ____리스트 관련 함수 __02-4 튜플 자료형 ____튜플은 어떻게 만들까? ____튜플의 요솟값을 지우거나 변경하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 ____튜플 다루기 __02-5 딕셔너리 자료형 ____딕셔너리란? ____딕셔너리는 어떻게 만들까? ____딕셔너리 쌍 추가, 삭제하기 ____딕셔너리를 사용하는 방법 ____딕셔너리 관련 함수 __02-6 집합 자료형 ____집합 자료형은 어떻게 만들까? ____집합 자료형의 특징 ____교집합, 합집합, 차집합 구하기 ____집합 자료형 관련 함수 __02-7 불 자료형 ____불 자료형은 어떻게 사용할까? ____자료형의 참과 거짓 ____불 연산 __02-8 자료형의 값을 저장하는 공간, 변수 ____변수는 어떻게 만들까? ____변수란? ____리스트를 복사하고자 할 때 ____변수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 02장 되새김 문제 03장 프로그램의 구조를 쌓는다! 제어문 __03-1 if 문 ____if 문은 왜 필요할까? ____if 문의 기본 구조 ____들여쓰기 방법 알아보기 ____조건문이란 무엇인가? ____다양한 조건을 판단하는 elif ____조건부 표현식 __03-2 while 문· ____while 문의 기본 구조 ____while 문 강제로 빠져나가기 ____while 문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기 ____무한 루프 __03-3 for 문 ____for 문의 기본 구조 ____예제를 통해 for 문 이해하기 ____for 문과 continue 문 ____for 문과 함께 자주 사용하는 range 함수 ____리스트 컴프리헨션 사용하기 03장 되새김 문제 04장 파이썬의 입출력 __04-1 함수 ____함수란 무엇인가? ____함수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____파이썬 함수의 구조 ____매개변수와 인수 ____입력값과 리턴값에 따른 함수의 형태 ____매개변수를 지정하여 호출하기 ____입력값이 몇 개가 될지 모를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____키워드 매개변수, kwargs ____함수의 리턴값은 언제나 하나이다 ____매개변수에 초깃값 미리 설정하기 ____함수 안에서 선언한 변수의 효력 범위 ____함수 안에서 함수 밖의 변수를 변경하는 방법 ____lambda 예약어 __04-2 사용자 입출력 ____사용자 입력 활용하기 ____print 자세히 알기 __04-3 파일 읽고 쓰기 ____파일 생성하기 ____파일을 쓰기 모드로 열어 내용 쓰기 ____파일을 읽는 여러 가지 방법 ____파일에 새로운 내용 추가하기 ____with 문과 함께 사용하기 __04-4 프로그램의 입출력 ____sys 모듈 사용하기 04장 되새김 문제 05장 파이썬 날개 달기 __05-1 클래스 ____클래스는 왜 필요한가? ____클래스와 객체 ____생성자 ____클래스의 상속 ____메서드 오버라이딩 ____클래스 변수 __05-2 모듈 ____모듈 만들기 ____if __name__ == "__main__": 의 의미 ____클래스나 변수 등을 포함한 모듈 ____다른 파일에서 모듈 불러오기 ____다른 디렉터리에 있는 모듈을 불러오는 방법 __05-3 패키지 ____패키지 만들기 ____패키지 안의 함수 실행하기 ______init__.py 의 용도 ____relative 패키지 __05-4 예외 처리 ____오류는 언제 발생하는가?· ____오류 예외 처리 기법 ____오류 회피하기 ____오류 일부러 발생시키기 ____예외 만들기 __05-5 내장 함수 ____abs ____all ____any ____chr ____dir ____divmod ____enumerate ____eval ____filter ____hex ____id ____input ____int ____isinstance ____len ____list ____map ____max ____min ____oct ____open ____ord ____pow ____range ____round ____sorted ____str ____sum ____tuple ____type ____zip __05-6 표준 라이브러리 ____datetime.date· ____time ____math.gcd ____math.lcm ____random ____itertools.zip_longest ____itertools.combination ____functools.reduce ____operator.itemgetter ____shutil ____glob ____pickle ____os ____threading ____tempfile ____traceback ____json ____urllib ____webbrowser __05-7 외부 라이브러리 ____pip ____Faker ____sympy 05장 되새김 문제 둘째마당 파이썬 실력 키우기 06장 파이썬 프로그래밍,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__06-1 내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까? __06-2 3과 5의 배수를 모두 더하기 __06-3 게시판 페이징하기 __06-4 간단한 메모장 만들기 __06-5 탭 문자를 공백 문자 4개로 바꾸기 __06-6 하위 디렉터리 검색하기 07장 파이썬 날아오르기 __07-1 파이썬과 유니코드 ____최초의 문자 셋, 아스키코드 ____유니코드의 등장 ____유니코드로 문자열 다루기 __07-2 클로저와 데코레이터 ____클로저란? ____데코레이터란? __07-3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____이터레이터란? ____이터레이터 만들기 ____제너레이터란? ____제너레이터 표현식 ____제너레이터와 이터레이터 ____제너레이터 활용하기 __07-4 파이썬 타입 어노테이션 ____동적 언어와 정적 언어 ____파이썬 타입 어노테이션 08장 정규 표현식 __08-1 정규 표현식 살펴보기 ____정규 표현식은 왜 필요한가? __08-2 정규 표현식 시작하기 ____정규 표현식의 기초, 메타 문자 ____파이썬에서 정규 표현식을 지원하는 re 모듈 ____정규식을 이용한 문자열 검색 ____match 객체의 메서드 ____컴파일 옵션 ____역슬래시 문제 __08-3 강력한 정규 표현식의 세계로 ____문자열 소비가 없는 메타 문자 ____그루핑 ____전방 탐색 ____문자열 바꾸기 ____greedy와 non-greedy 부록 __Do it! 파이썬 코딩 면허 시험 20제 __Do it! 챗GPT와 함께 파이썬 공부하기 1분 코딩, 되새김 문제 및 파이썬 코딩 면허 시험 풀이 찾아보기국내 최초, 파이썬 책을 집필했던 바로 그 저자! 친구, 선배 들이 추천하는 바로 그 책! “사실 이 책의 저자는 필자 한 사람이 아니다. 위키독스에 달린 무수한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파이썬 책을 집필한 저자 박응용은 2008년 위키독스를 열어 온라인에서도 파이썬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후 10년 넘게 독자와 소통하고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초보자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 이 경험을 담아 2016년 출간한 《Do it! 점프 투 파이썬》은 전체 프로그래밍 분야 4년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성과로 이어졌고, 오프라인 독자들의 의견까지 반영한 개정판이 2019년에 출간되면서 더 완벽한 책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2023년, 생성 AI 시대의 맞춤 프로그래밍 입문서로 다시 한번 새롭게 태어났다. 진정한 고수는 쓸모없는 몸놀림이 하나도 없다! 초보자에게 꼭 필요한 것만 배우니 초보 탈출까지 쾌속 질주! C 언어는 문장 하나를 출력하려 해도 코드가 여섯 줄 이상 필요하지만 파이썬은 단 한 줄이면 된다. 이 책, 꼭 파이썬을 닮았다. 간결하지만 강력하다! 단순하되 명쾌하게 설명하는 방식도 저자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군더더기 없는 프로다움이 돋보인다. 프로그래밍 초보자에게 이 책이 가장 많이 추천되는 이유이다! 파이썬의 문법 중 이해하기 어려운 건 비유와 도해를 들어 설명한다. 왜 배우는지, 앞서 배운 내용과 어떻게 다른지 초보자가 문득 느낄 수 있는 궁금증도 미리 파악해 속 시원히 답한다. 16년간 독자와 소통하며 정제한 파이썬 입문의 정수만을 담은 책. 정말 이 책 한 권으로 될까? 아직도 의심하는 분에게 아인슈타인의 말을 들려주고 싶다.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타(打)! 키보드 잡고 실습하다 보면 어느덧 파이썬 문법이 내 손 안에! 중학생도 책을 펴면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쉽고 빠르게 마친다. 첫째마당에서는 직접 키보드를 잡고 기초 문법을 익힌다. 개념 이해와 실습을 반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파이썬 기초를 견고하게 세울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재료인 문법을 다 익혔다면 이제 필요한 건 레시피! 둘째마당에서는 이 부분에 집중하여 훈련한다. 프로그램 설계도를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틀을 짜고, 앞에서 배운 문법을 사용해 코딩하면서 프로그래머답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한다. 마지막으로 파이썬 코딩 면허 시험 20제를 꼭 풀어 보자! 모든 문제를 막힘없이 푼다면 파이썬 입문 단계를 완전히 통과했다고 자부해도 좋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 x 조코딩’ 동영상 강의 제공 무료 동영상 강의와 함께 책을 끝까지 독파하자! 이번 개정 2판에서도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코딩 유튜브 채널 '조코딩'에서 《Do it! 점프 투 파이썬》으로 진행한 강의 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코딩 파이썬’이라는 별칭을 이 책이 가질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영상 강의를 조코딩 또는 이지스퍼블리싱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50만 코딩 유튜버가 알려 주는 노하우로 이 책을 더 완벽하게 공부해 보자. 생성 AI 시대에 안성맞춤인 파이썬 입문서 - 개정 2판에서 달라진 점 이번 개정 2판도 독자와 소통해 만들어 낸 진화의 결과물이다. 중학생이라도 쉽게 코딩에 입문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특히 독자들의 요구에 따라 파이썬 코딩에 자주 쓰이는 라이브러리, 데코레이터, 이터레이터 등의 고급 주제도 추가했다. 또한 챗GPT를 시작으로 펼쳐진 생성 AI 시대에 딱 맞추어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챗GPT 활용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챗GPT와 함께 파이썬 공부하기’를 부록으로 제공한 것도 특징이다. 이론보다 빨리 실습해 보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독자들의 후기를 반영해 예제를 바로 복습하는 ‘1분 코딩’, 그 장에서 배운 내용을 돌아보는 ‘되새김 문제’의 개수를 늘렸다. 독학은 물론 대학 교재로도 인기! 독학용 학습 계획표 + 교재용 진도표 따로 제공! 《Do it! 점프 투 파이썬》으로 이미 수많은 독자가 프로그래밍에 입문했다. 독학은 물론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는 IT 관련 학과뿐 아니라 교양 수업에서도 인기다. 학습자 중심으로 설계한 조밀하고 탄탄한 짜임새가 그 비결이다. 혼자 공부한다면 책에서 제공하는 ‘독학용 30일 코스’ 계획표를 활용하자. 계획표에 따라 하루 한 시간씩 한 달이면 누구나 파이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학원이나 대학교는 ‘교재용 16회 코스’ 진도표를 사용하면 딱 맞다. 예제를 반복하는 ‘1분 코딩’, 장을 복습하는 ‘되새김 문제’, 책을 마무리하는 ‘코딩 면허 시험 20제’까지 체계적으로 담아 복습 효과를 높였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면? 오라! 박응용의 ‘파이보’와 ‘코딩 도장’으로! 파이썬에 재미가 들렸다면 저자가 운영하는 코딩 도장(codingdojang.com)에 방문해 보자. 난도에 따라 정리된 230여 개의 문제와 회원들이 작성한 풀이 16,000여 개가 올라와 있으니 파이썬 실력을 키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문제를 풀수록 랭킹이 올라가고 진짜 도장처럼 색 띠도 달아 주니 연습하는 맛도 쏠쏠하다. 이 모든 게 전부 무료! 박응용의 코딩 도장은 여기 한 곳뿐이니 유사품에 주의하자.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맞닥뜨린다면 저자가 운영하는 질문 게시판 파이보(pybo.kr)에 물어봐도 된다. 질문을 남기면 저자가 직접 답변해 주니, 마치 나만의 코딩 선생님이 옆에 있는 기분이 들어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Do it! 스터디룸’으로 오세요! 혼자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다 보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독자를 만나 어려운 내용을 공유해 보자.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부하다 보면 더 보람차다. 멀리 가려면 친구와 함께해 보자. - Do it! 스터디룸: cafe.naver.com/doitstudyroom 예제 소스 파일은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 자료실 또는 저자 깃허브에서 제공합니다 - 이지스퍼블리싱 홈페이지: www.easyspub.co.kr → [자료실] 클릭 → 도서명 검색 - 저자 깃허브: https://github.com/pahkey
70년대생이 운다
EBS BOOKS / 박중근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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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BOOKS소설,일반박중근 (지은이)
연말 인사고과 막바지에 이른 직장에선 찬바람이 거세다. 한 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의 기 싸움이 무섭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무색하게 적극적으로 성과를 써낸 90년대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내세우며 평가자를 옥죈다. 지난한 세월을 거쳐 이제 막 평가자의 자리에 오른 70년대생 상사는 갈수록 기억력도 약해지고 마땅한 기록도 없어 어떻게 평가할지 막막하다. 블라인드를 들췄더니 이처럼 평가자인 70년대생 상사는 울고 있고, 피평가자인 90년대생은 ‘꼰대’ 레드카드를 쥐고 기세등등하다. 현재 회사 조직의 중추인 70년대생의 역할과 책임은 엄중하고 사회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리더로서 위아래를 모두 아우르며 조직을 이끌어야 하니, ‘라떼’를 건넬 시간조차 없다. 한때 X세대 돌풍을 일으키며 사회에 나왔지만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라는 대로’ 문화 속에서 숨죽이고 버티며 간신히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 짬밥 하나로 짓눌렀던 윗세대처럼 자신도 꼰대가 된 건 아닌지 신경 쓰인다. 특히 90년대생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당찬 위세를 지녔기에 가만히 있어도 꼰대로 몰리는 것 같아 억울하다. 어느 조직이든 새로운 세대의 참여가 활성화돼야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지혜와 연륜이 짧은 소위 ‘요즘 것’들에게 마냥 휘둘렸다간 조직의 앞날이 걱정된다. 누구나 회사에 일하러 나오지 싸우러 나오는 게 아니다. 직장 내 세대 갈등은 얽히고설켜 점입가경이지만, 어쨌든 모두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공동운명체이기에 상생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의 고뇌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오지랖이 넓다는 저자는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부딪치며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각 세대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직을 위해 합심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리더가 리더로서 잃지 않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70년대생 리더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면서 냉철한 해법까지 제시한다.프롤로그 _ 상생의 게임을 위하여 Chapter 1 뜨거운 감자 01 당신에게 ‘90년대생’이란? 02 신입직원의 특별한 선물 03 공부합시다, 그렇다고 오해하진 말고 Chapter 2 냉정과 열정 사이 04 ‘X세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 05 본의 아니게 악당이 돼버린 당신 06 리더십 찾기 단축키, ‘Ctrl+F’ Chapter 3 리더의 ‘C’ 07 뭔 말인지 알지? 뭔 말인지 알지? 08 어험, 난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 09 핫팁, 이면지 소통 Chapter 4 리더의 ‘T’ 10 이럴 거면 미팅은 왜 하나? 11 자기인식, 신뢰의 기본 요건 12 이모, 밥 언제 나와요? Chapter 5 리더의 ‘R’v 13 스트레스 보상으로 받는 급여 14 당신이 왜 이 성적을 받는지 진짜 몰라? 15 괴롭힘은 트라우마로 남는다 Chapter 6 리더의 ‘L’ 16 듣기를 내 목숨처럼 여겨라 17 저 여기에 있습니다 18 깊을 심(深), 들을 청(聽) Chapter 7 리더의 ‘F’ 19 ‘지적질’ 말고 ‘피드백’ 하라 20 누구나 단점이 있다 21 깨지지 않는 투명한 조직 Chapter 8 상생의 기차표 22 상사가 아니라 코치 23 신입직원의 말을 ‘구찌’ 들어야 해? 24 ‘신상’을 밝혀라 Chapter 9 다시, 그대에게 25 리더십 교육은 신입부터 26 당신의 인생설계 27 , 후속작 에필로그 _ X세대여, 계속 꿈꿔라90년대생 vs 70년대생 왜 유독 두 세대가 맞붙을까? 연말 인사고과 막바지에 이른 직장에선 찬바람이 거세다. 한 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의 기 싸움이 무섭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무색하게 적극적으로 성과를 써낸 90년대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내세우며 평가자를 옥죈다. 지난한 세월을 거쳐 이제 막 평가자의 자리에 오른 70년대생 상사는 갈수록 기억력도 약해지고 마땅한 기록도 없어 어떻게 평가할지 막막하다. 블라인드를 들췄더니 이처럼 평가자인 70년대생 상사는 울고 있고, 피평가자인 90년대생은 ‘꼰대’ 레드카드를 쥐고 기세등등하다. 현재 회사 조직의 중추인 70년대생의 역할과 책임은 엄중하고 사회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마찬가지다. 리더로서 위아래를 모두 아우르며 조직을 이끌어야 하니, ‘라떼’를 건넬 시간조차 없다. 한때 X세대 돌풍을 일으키며 사회에 나왔지만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라는 대로’ 문화 속에서 숨죽이고 버티며 간신히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과거 짬밥 하나로 짓눌렀던 윗세대처럼 자신도 꼰대가 된 건 아닌지 신경 쓰인다. 특히 90년대생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당찬 위세를 지녔기에 가만히 있어도 꼰대로 몰리는 것 같아 억울하다. 어느 조직이든 새로운 세대의 참여가 활성화돼야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지혜와 연륜이 짧은 소위 ‘요즘 것’들에게 마냥 휘둘렸다간 조직의 앞날이 걱정된다. 누구나 회사에 일하러 나오지 싸우러 나오는 게 아니다. 직장 내 세대 갈등은 얽히고설켜 점입가경이지만, 어쨌든 모두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공동운명체이기에 상생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의 고뇌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스스로 오지랖이 넓다는 저자는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부딪치며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각 세대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직을 위해 합심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리더가 리더로서 잃지 않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70년대생 리더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면서 냉철한 해법까지 제시한다. 울고 있는 리더에게 들려주는 위풍당당 행진곡 세간이 주목하는 90년대생이 왔으니 기성세대는 떠나거나 가만히 찌그러져 있어야 할까? 세대 갈등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고 뾰족한 해법도 없으니 그냥 내버려두면 될까? 코로나19로 묻혀 있지만, ‘90년대생’과 ‘꼰대’ 이슈는 사회 곳곳에서 특히 직장에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서 저자는 역대 최강 신인류로 불리는 90년대생을 맞이하여 자기 안의 꼰대와 싸우는 70년대생 X세대 리더에 주목한다. 신세대에게 무조건 오냐오냐하지 않고, 이들과 맞붙고 뒤돌아 혼자 우는 리더에게 시선을 돌리며 마음을 쓴다. 오랫동안 글로벌기업의 실무를 담당하며 대표까지 역임했고, 현재는 유명 기업에 리더십, 코칭, 전략개발 등 각종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자가 이참에 변화전문가, 세대전문가를 자처하며 팔을 걷고 나섰다. 자유분방한 소비생활을 즐겼던 ‘오렌지족’이 등장했을 정도로 70년대생은 개인주의 문화가 시작된 세대다. 하지만 한창 사회에 진출하던 시기에 IMF의 파고를 정통으로 맞아 조직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그저 안정된 수입으로 가족과 화목하게 사는 삶이 목표가 된 그들은 30분 일찍 출근하고, 매사 상사의 눈치를 보며 직장생활을 했다. 70년대생이 비교적 온순한 기성세대로 변모할 무렵 90년대생은 디지털 기술의 축복을 받으며 디지털 원주민으로 자랐다. SNS로 친구를 사귀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촬영해 전 세계인과 공유하는 게 일상이다.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칼퇴근하는 그들은 주어진 일을 주어진 시간 안에 해내고 퇴근하길 좋아한다. 회사나 상사에 충성하기보다 자기 자신에게 충성하고, 경제적인 것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니 팀장은 야근하고 막내는 칼퇴근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어떻게 하면 꼰대 소리 듣지 않으면서 당당하게 이런 90년대생을 이끌 수 있을까? 꼰대인가, 리더인가? ‘Ctrl+F’로 나만의 리더십을 찾아라 저자는 우선 리더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을 C(소통), T(신뢰), R(공정), L(경청), F(조언)로 나누고, 다시 한데 묶어 리더십 찾기 단축키 ‘Ctrl+F’를 제시한다. 리더십이 흔들릴 때마다 마음을 다잡게 만드는 원칙이자, 꼰대인지 리더인지 판가름할 수 있는 기준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핫팁’이다. 절대 새삼스러운 내용은 아니고 이미 알면서도 놓치고 시간이 없다며 뒤로 미룬 문제들이다. 직원들 역시 뒷담화만 즐기지 말고 상사의 말을 좀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라고 조언한다. 미팅을 하고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해 사후미팅을 요청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그것은 상사의 말이 압축파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상사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통해 이뤄낸 성과, 수학으로 말하자면 ‘공식’만 제공받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다. 따라서 직원들은 그 공식의 도출 과정을 정확히 풀어 이해할 역량과 경험이 부족함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접근해야 한다. 못 알아듣겠다며 막무가내로 덤벼들지 말고 하나하나 분석하여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인사고과 역시 연례행사로 치르지 말고 제도를 개선해 수시로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안 그대로 요즘 전 세계 기업은 수시평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추세다. 수시평가는 ‘객관성’과 ‘타이밍’ 면에서 적절하고, 무엇보다 성장을 위한 조언인 ‘피드백’ 방식으로도 탁월하다. 자연스럽게 인사고과는 ‘평가의 자리’가 아니라 ‘성장의 자리’가 되는 것이다. 특히 70년대생 리더는 원체 평가받기도 평가하기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90년대생은 워낙 어릴 적부터 정량적, 정성적 평가 모두에 익숙한 세대다. 과거를 답습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수시평가처럼 좀 더 유연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도입하기를 권한다. 90년대생과 70년대생 사이 넘지 못할 산은 없고, 서로 충분히 성장의 동력이 돼줄 수 있다고 저자는 믿는다. 조직의 리더가 문제를 회피하고 방치할 때 조직은 쇠약해지고 결국 모든 조직 주체들에게 손해로 돌아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리더가 리더의 일을 제대로 알아야 하며, 세대 특성도 함께 이해해야 한다. 세계적인 저술가 말콤 글래드웰도 갈등 대부분이 서로가 서로를 모르면서 잘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데서 발생한다고 했다. 점차 사회의 주축이 돼가는 90년대생과의 문제를 그저 ‘세대 차이’라고 치부하며 소통을 포기하기엔 그 손실이 너무 크다. 설령 신조어 사전을 찾고, 꼰대어 번역기를 돌리는 한이 있어도 서로 자주 보고 소통하며 상생해 나가야 한다. 오랜 세월 리더십 강의를 하면서 후배들에게 일관성 있게 당부하는 것이 하나 있다. 조직에서 성공을 꿈꾼다면 성공의 정의를 다시 정립하라는 것이다. 성공은 누군가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당신 위에 있는 그분을 더 위로 밀어올리고 당신이 그 자리로 가는 ‘상생의 게임’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라떼’는 후배들에게 잘 전달되면 ‘치트 키(Cheat Key)’가 될 수 있다. 하늘 아래 새로운 일은 없다는 말처럼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의 상당 부분은 끝없이 반복되는 것들이다. 그렇기에 선배의 ‘라떼’는 후배의 아까운 시간을 절약해 생산성을 올려줄 수 있는 치트 키인 셈이다. 동일한 시행착오를 하지 않는 것 그리고 효율적인 방법을 전수받는 것은 생산성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조직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한다.- ‘뜨거운 감자’ 중에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5
웅진지식하우스 / 이윤기 지음 / 20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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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지식하우스소설,일반이윤기 지음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이윤기, 그가 남긴 마지막 신화 이야기. 2000년 처음 출간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시리즈의 마지막 권. 소설가이자 번역가, 신화전문가인 이윤기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책에서는 금양모피를 찾아 떠난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을 다룬다. 이올코스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감행하는 이아손과 아르고 원정대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생의 풍랑과 암초에 부딪쳐 쉽게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저자가 마지막으로 보내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들어가는 말-이스탄불의 흐린 주점에서 1. 이아손, 하산하다 2. 모노산달로스 외짝 신 사나이가 왕이 된다! / 신발에 얽힌 사연 3. 펠리아스의 계략 왕좌를 내놓으시지요 / 프릭소스의 금양모피 / 배 만들기도 만만치 않네 4. 영웅들, 배를 띄우다 아르고나우타이 / 항해는 시작됐다 5. 렘노스 섬의 여인들 렘소스의 아테(禍) 6. 퀴지코스의 비극 은혜를 원수로 / 헤라클레스의 중도하차 7. 피네우스의 예언 때 아닌 권투 시합 / 희망은 운명을 이긴다 / 충돌하는 바위섬, 쉼플레가데스 8. 금양모피를 향하여 헌 이빨 대신 새 이빨을 얻고 / 콜키스 땅의 세 가지 난관 9. 항해의 뒷모습 이아손과 메데이아 / 영웅은 머물지 않는다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10년 만의 완간!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2000년, 서구 문명의 토대인 그리스 신화를 우리네 정서와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제1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출간은 한국 출판계에 ‘일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세대를 불문한 수많은 독자들이 이윤기가 풀어놓은 매력적인 신화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21세기 한국인의 교양 지도를 바꿔놓은 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200만 부 가까이 팔리며 전 국민이 읽고 즐기는 교양의 대명사가 되었다. 첫 번째 권이 출간된 지 10년 만인 2010년,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제5권의 출간과 함께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그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 총 16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시리즈의 면면에는 신화의 본고장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곳곳을 누비며 신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던 저자의 땀과 혼이 오롯이 녹아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 자체로 문학, 역사학, 인류학 등 인문학 전반을 포괄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넘어 현대인의 삶과 세계를 반영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러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미덕을 독자의 요구에 맞게 끌어낼 줄 아는 저자 이윤기의 탁월한 능력과 풍부한 그림 자료가 결합한 책이 바로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서구적 관점에 편중된 다른 책들과 달리 우리식 정서와 상상력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국내 독자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자를 신화의 주체로 이끌어낸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한정적으로 소구되는 옛이야기에 지나지 않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전 국민적 필수 교양으로 끌어올리고, 만화나 전시, 공연까지 그 영역을 확장시키는 중심에 이 시리즈가 있었다는 사실은 이 시리즈의 완간과 함께 다시 한 번 문화계에 신화 열풍을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이윤기의 유작 2010년 8월 27일,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탁월한 번역가로, 또 신화전문가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가 이윤기의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독자들과 후배 작가들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야기를 엮는 서사의 힘은 물론이고 언어를 다루는 솜씨마저 탁월하기로 소문난 진정한 ‘이야기꾼’이었기에 그의 부재가 더욱 안타까웠을 것이다. 장례를 마친 유족들은 완성 단계에 있던 원고 파일 하나를 발견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중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로 평가받는 ‘아르고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원고는, 다름 아닌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제5권의 원고였다. 생전에 저자는 신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자주 표현하곤 했다. 인간들의 적나라한 욕망과 세상사의 이치가 오롯이 담긴 세계가 바로 신화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집필해 우리 정서를 담은 제대로 된 ‘그리스 신화’ 시리즈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저자의 바람은 10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저자가 생의 마지막까지 온 열정을 바쳐 작업한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의 마지막 권이 이제 독자들의 손에 쥐어지게 되었다. 저자가 채 마치지 못한 맺음말은 저자의 딸이자 번역가로 아버지와 같을 길을 걷고 있는 이다희 씨가 마무리해 책의 의미를 더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르고 원정대 이야기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제5권은 ‘아르고 원정대’ 이야기이다. 이올코스의 왕자 이아손은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를 내쫓고 왕이 된 숙부 펠리아스를 피해 펠리온 산에서 현자 켄타우로스 케이론의 손에 길러진다. 장성한 이아손은 스승의 조언에 따라 나라를 되찾기 위해 산을 내려와 이올코스로 향한다. 펠리아스는 이아손에게 콜키스 땅의 금양모피를 찾아오면 왕위를 넘겨주겠다고 말한다. 이아손은 머나먼 땅 콜키스로의 모험을 위해 그리스 전역의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소집해 아르고 원정대를 꾸리고, 역사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항해 도중, 원정대는 여러 고비를 만난다. 남자들을 모두 죽이고 아프로디테의 노여움을 사 저주에 걸린 렘노스 섬을 거치고, 원정대의 가장 든든한 대원 헤라클레스는 중도하차한다. 트라키아의 어느 해안에서 만난 눈 먼 예언자 피네우스는 아르고 원정대의 도움으로 오랜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그들에게 위기를 벗어날 지혜를 준다. 이 책의 가장 흥미진진한 대목을 꼽자면 충돌하는 바위섬, 쉼플레가데스를 탈출하는 부분이라 할 것이다. 에욱세이노스(흑해) 초입에 마주보고 서 있는 쉼플레가데스는 그 사이를 통과해 흑해로 나아가려는 배가 있으면 맞부딪치면서 배를 박살낸다. 아르고 원정대가 오기 전까지, 쉼플레가데스를 통과한 배는 한 척도 없었다. 피네우스는 이아손과 아르고 원정대에게 이 충돌하는 바위섬을 무사히 벗어날 수 있는 계책을 알려준다. 원정 이후의 이야기 역시 환상적이다. 콜키스의 공주 메데이아와 이아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그리스 비극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많은 작가들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끊임없이 재창조되어왔다. 이 책에서는 그 원래 이야기와 함께, 메데이아를 주제로 삼은 다양한 미술작품들도 실려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도전하는 자가 영웅이다 저자는 이 책의 서문에서, 자신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쓰게 된 계기를 자세히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계기를 아르고 원정대의 모험에 빗대 이야기한다. 이아손이 금양모피를 얻기 위해 두려움을 떨치고 쉼플레가데스를 향해 돌진했듯이, 저자 역시 신화의 세계로 더 깊이 진입하기 위한 그리스·유럽 여행을 자신의 모험 과제로 설정하고 돌파한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빌어,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나는 내 연하의 독자들을 향하여, 특히 좌절을 자주 경험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활을 겨누듯이 겨냥하고 쓴다. 먼 길을 가자면 높은 산도 넘고 깊은 물도 건너야 한다. 먼 바다를 항해하자면 풍랑도 만나고 암초도 만난다. 이 장애물들이 바로 개인의 흑해, 개인의 쉼플레가데스다. 이것이 두려워 길을 떠나지 못한다면, 난바다로 배를 띄우지 못한다면 우리 개개인에게 금양모피는 없다. 흑해와 쉼플레가데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쉼플레가데스 사이를 지나고 우리의 흑해를 건너야 한다. 시작 없이, 모험 없이 손에 들어오는 금양모피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넘어야 하는 산은 험악할 수 있고, 우리가 건너야 하는 강은 물살이 거칠 수도 있다. 우리가 건너야 하는 바다도 늘 잔잔하지는 않다. 하지만 명심하자. 잔잔한 바다는 결코 튼튼한 뱃사람을 길러내지 못한다. 신화적인 영웅들의 어깨에 무동을 타면 우리는 더 멀리 볼 수 있다. 내가 영웅 신화를 쓰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들어가며」 중에서 수없는 풍랑과 암초에 부딪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그 앞에 놓인 장애물은 더 많을 수밖에 없다. 하나의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좌절한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 인생의 금양모피를 얻을 수 없다. 이아손이 아르고 원정대라는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모험길에 만난 온갖 역경을 헤쳐 나갔듯이, 우리 역시 우리 곁에 있는 이들을 발판 삼아 도전과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 저자가 이 시리즈의 마무리로 영웅 신화를 쓴 까닭은 바로, 수많은 도전과 모험에 직면한 우리의 젊은 세대들이 거친 물살을 헤치고 더욱 단련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인 것이다. 많은 이들에게 신화를 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의 쉼플레가데스요, 흑해였다면,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해준 아르고호라고 할 수 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5권을 끝으로 마무리를 짓지만, 이 시리즈와 함께 그리스 신화의 모험길에 오른 수많은 독자들은 또 다른 모험을 시작할 것이며, 그것이 바로 저자가 원하던 금양모피일 것이다.나는 내 연하의 독자들을 향하여, 특히 좌절을 자주 경험하는 독자들을 위하여 활을 겨누듯이 겨냥하고 쓴다. 먼 길을 가자면 높은 산도 넘고 깊은 물도 건너야 한다. 먼 바다를 항해하자면 풍랑도 만나고 암초도 만난다. 이 장애물들이 바로 개인의 흑해, 개인의 쉼플레가데스다. 이것이 두려워 길을 떠나지 못한다면, 난바다로 배를 띄우지 못한다면 우리 개개인에게 금양모피는 없다. 흑해와 쉼플레가데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쉼플레가데스 사이를 지나고 우리의 흑해를 건너야 한다. 시작 없이, 모험 없이 손에 들어오는 금양모피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가 넘어야 하는 산은 험악할 수 있고, 우리가 건너야 하는 강은 물살이 거칠 수도 있다. 우리가 건너야 하는 바다도 늘 잔잔하지는 않다. 하지만 명심하자. 잔잔한 바다는 결코 튼튼한 뱃사람을 길러내지 못한다. 신화적인 영웅들의 어깨에 무동을 타면 우리는 더 멀리 볼 수 있다. 내가 영웅 신화를 쓰는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들어가며」 중에서
멘사 스도쿠 챌린지
보누스 / 프랭크 롱고.피터 고든 지음, 멘사 엮음 / 2018.01.15
8,800

보누스취미,실용프랭크 롱고.피터 고든 지음, 멘사 엮음
영국멘사의 핵심 멤버들이 연구하고 찾아낸 스도쿠 해법 29가지와 고난도 퍼즐 300개를 수록하고 있다. 게임 규칙만을 간략하게 설명한 기존의 스도쿠 책들과는 달리 기본적인 풀이 방법부터 흔히 접할 수 없는 최고 난이도 문제의 해법까지 망라했다. 레벨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중고급자부터 '스도쿠의 고수'라 자부하는 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GUIDE 멘사 스도쿠에 도전한다 / 하나 찾기 / 훑어보기 / 제거하기 / 짝 맞추기 / 상호작용 / 후보숫자를 적지 않고 푸는 법 / X윙 유형 / 고도니언 로직 / 연결고리 만들기, 색 이용하기 / 이중위치와 이중값 그래프 / 추측하기 문제 STANDARD ADVANCED PREMIUM 해답영국멘사의 핵심 멤버가 찾아낸 혁명적인 스도쿠 해법 《멘사 스도쿠 챌린지》는 영국멘사의 핵심 멤버와 스도쿠 전문가가 만든 스도쿠 300개가 담겨 있다. 멘사가 출제한 만큼 문제의 수준 또한 특별하다. 이 책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기계적으로 조합한 문제, 추측하기처럼 비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야 풀리는 문제는 단 하나도 없다. 스도쿠 풀이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에서조차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포함하여 스도쿠의 진수를 맛보게 해줄 수준 높은 문제만을 엄선했다. ‘스도쿠의 달인’들이 늘어날수록 문제는 더욱 까다로워지고, 해법 또한 진보할 수밖에 없다. X윙, XYZ윙, 소드피시, 젤리피시, 터보트피시, 연결고리 만들기 등 멘사가 제시하는 이 책의 해법들을 살펴보면 스도쿠에 이토록 다양한 해법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그리고 어떤 문제든 거침없이 풀어내는 통쾌함과 더불어, 81개의 작은 칸들과 9개의 숫자만으로 사고의 지평이 놀라울 만큼 확장되는 경험을 맛보게 해준다. 이는 “모든 스도쿠 문제는 논리적인 방법으로 해결 가능하다”라는 스도쿠의 명제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저자 피터 고든이 개발한 혁명적인 해법 ‘고도니언 로직’에서는 스도쿠 해법을 연구해온 퍼즐 분야 최고 권위자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스도쿠의 노벨상’이라고 극찬 받는 최고 수준의 퍼즐 300개 수록 《멘사 스도쿠 챌린지》에 수록된 퍼즐 300개는 일반적인 스도쿠 책들과 비교하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같은 STANDARD 레벨이라 하더라도 다른 스도쿠 문제들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고급 레벨의 문제들인 PREMIUM까지 모두 풀어낸다면 세계 최고의 퍼즐 마니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실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해도 좋다. 혹시나 ‘지능지수 상위 2% 이내의 천재들의 모임, 멘사’라는 이름에 지레 주저할 필요는 없다. 각 해법마다 풀이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예제를 통해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도쿠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까지 스도쿠 마니아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기에 충분하다. ‘내 안에 잠재된 천재성’을 이끌어낼 더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검은색 사륜마차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22.04.04
14,000원 ⟶ 12,600원(10% off)

북레시피소설,일반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에놀라 홈즈의 ‘일곱 번째 사건’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셜록 홈즈의 프롤로그’로 시작되는 이 책은 책장을 펼치자마자 1~6권까지 에놀라의 활약상을 한눈에 그려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이야기 편이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셜록과 에놀라의 환상적인 케미를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한다. 그런 가운데 진지한 셜록과 천방지축 에놀라의 밀당 케미가 유독 돋보이는 이야기가 바로 이 7권이다. 우울증 상태의 셜록을 가장 먼저 알아본 왓슨 박사의 SOS로 베이커가 221번지를 찾은 에놀라, 과연 홈즈 남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일곱 번째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기대를 배가시킨다. 얼마 전 백작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쌍둥이 언니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려온 편지 속엔 언니가 세상을 떠난 경위나 사망 시간, 의사의 진단 여부, 유언 관련 내용은 어디에도 없고 일반 상식과는 너무나도 다른 ‘장례식 없는 화장’만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또한 셜록의 팩트체크로 확인된 바, 편지와 함께 동봉해서 보냈다는 그 유골은 심지어 사람의 유골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후 튜크스베리가 전해준 정보에 따르면 백작의 첫 번째 아내도 갑작스러운 병으로 죽은 뒤 화장되었다는데 그녀가 검은색 사륜마차에 실려 끌려가는 걸 본 사람이 있다고 한다. 대체 어찌 된 영문이고, 의뢰인의 쌍둥이 언니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1889년 셜록 홈즈의 프롤로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셜록 홈즈의 에필로그 옮긴이의 글다시 돌아온 에놀라 홈즈! “검은색 사륜마차”의 비밀을 찾아서…… <넷플릭스>의 그 금발 훈남 튜크스베리 자작이 또 나온다고?! 제1권 『사라진 후작』이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상영되었고, 제2권 『왼손잡이 숙녀』가 2022년 가을 방영 예정인 가운데 에놀라 홈즈의 ‘일곱 번째 사건’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이 더욱 반가운 것은 <에놀라 홈즈 1>의 매력남 튜크스베리(루이스 패트리지)가 재등장하면서 에놀라 일행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는 ‘셜록 홈즈의 프롤로그’ <에놀라 홈즈 시리즈> 1~6권을 총망라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셜록 홈즈의 프롤로그’로 시작되는 『검은색 사륜마차』는 책장을 펼치자마자 1~6권까지 에놀라의 활약상을 한눈에 그려볼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이야기 편이 거듭될수록 발전하는 셜록과 에놀라의 환상적인 케미를 뿌듯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한다. 그런 가운데 진지한 셜록과 천방지축 에놀라의 밀당 케미가 유독 돋보이는 이야기가 바로 이 7권이다. 우울증 상태의 셜록을 가장 먼저 알아본 왓슨 박사의 SOS로 베이커가 221번지를 찾은 에놀라, 과연 홈즈 남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며 일곱 번째 사건을 해결해나갈지 기대를 배가시킨다. 세계 최초 사립 탐정으로서 내 뛰어난 경력을 아는 이들이라면 나와 똑 닮은 홈즈 가의 또 다른 인물인 여동생 에놀라가 최근 세간의 이목을 끌며 런던 현장에 돌연 나타난 사실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연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에놀라를 두고 적잖은 사람이 창피하고 개탄스럽게 여겼고, 혹자는 내가 왜 이런 에놀라를 단속하지 못하는지 의문을 품기도 했다. 고로 난 이 기회를 빌려 기쁜 마음으로 내가 에놀라 유도리아 하다사 홈즈를 대해온 방식에 대해 논리적이고 냉정하게 전하고자 한다. (p. 7) 석연치 않은 백작부인의 죽음, 그녀가 남긴 암호, 단서가 되는 검은색 사륜마차를 쫓아라! 얼마 전 백작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 쌍둥이 언니가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려온 편지 속엔 언니가 세상을 떠난 경위나 사망 시간, 의사의 진단 여부, 유언 관련 내용은 어디에도 없고 일반 상식과는 너무나도 다른 ‘장례식 없는 화장’만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또한 셜록의 팩트체크로 확인된 바, 편지와 함께 동봉해서 보냈다는 그 유골은 심지어 사람의 유골도 아니었다. 게다가, 이후 튜크스베리가 전해준 정보에 따르면 백작의 첫 번째 아내도 갑작스러운 병으로 죽은 뒤 화장되었다는데 그녀가 검은색 사륜마차에 실려 끌려가는 걸 본 사람이 있다고 한다. 대체 어찌 된 영문이고, 의뢰인의 쌍둥이 언니에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거침없는 문체와 박진감 넘치는 구성으로 7권을 장식한 에놀라. 더 많은 모험을 찾는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북페이지》 “이 최신작은 그간의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유능하고 기발하며 자부심 강한 젊은 여성의 연대기를 잇는다.” 《북리스트》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모험. 독보적인 매력과 유머러스한 기질을 겸비한 에놀라.” 《커커스 리뷰》 희대의 바람둥이 백작과 에놀라가 벌이는 ‘고도의 수 싸움’ 천의 얼굴 에놀라에 필적할 만한 악당 캐릭터는 이번 이야기 편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7권에서의 빌런, 캐디 백작은 두뇌 싸움에 있어 결코 만만찮은 상대인 데다 매혹적인 외모까지 지니고 있다. 겉으론 흠잡을 데 없이 예의 바른 행실에 미소 띤 얼굴을 한, 그야말로 고상한 교양인의 표본이자 한눈에도 반할 미모를 갖추고 있는 인물이지만 실상은 전 이야기 편의 어떤 악당보다 단수 높은 자아도취적 사이코패스다. 그러나 거기에 기죽을 에놀라가 아니다. 단도에도 능하지만, 감히 대 탐정 셜록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심리전에도 능한 에놀라 홈즈. 신분을 감추고 저녁 식사 자리에 나타난 에놀라가 희대의 바람둥이 백작에게 과연 어떤 펀치를 날려줄 수 있을지, 정체가 탄로 나기 직전의 에놀라와 음흉한 백작 사이에 펼쳐지는 ‘고도의 수 싸움’이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평생 여성에 대해 연구해본 결과, 당신은 겉으로 꾸민 것보다 훨씬 어린 나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키가 커서 얼추 장성한 여인 취급을 받았을진 몰라도 실은 한낱 어린 여자애에 불과한데 말이죠, 안 그래요? 혹시 엄한 아버지한테서 도망쳐 나오기라도 한 건가요?” (중략) “소위 여성 전문가란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전 도망자가 틀림없겠네요.” “말장난하지 마요!” 백작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의 눈빛에선 어딘지 위험한 기미가 번득였다. 화가 난 남자들을 지금껏 여럿 상대해봤지만 꽤나 미끈한 외모의 이 귀족이 날 위협하며 고집스럽게 드러내는 분노에는 뭔가 소름이 끼쳤다. “당신 이름이 뭐냐고!” (p. 122) 셜록과 에놀라의 달콤살벌한 케미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최후의 담판 현장! 셜록, 왓슨, 의뢰인, 에놀라, 튜크스베리의 가슴 졸이는 협공 작전과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티쉬의 언니를 구출해내는 데 성공. 하지만 에놀라와 셜록에겐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 바로 캐디 백작을 재정적으로 응징하는 ‘최후의 담판’이 그것이다. 그런데 홈즈 남매는 여기서도 다시 한번 의견이 팽팽히 갈린다. 혈기 왕성한 에놀라는 스릴 넘치는 그동안의 방식대로 백작을 위협해 피해자들을 위한 돈을 받아내고자 했지만, 셜록은 아무리 비열한 백작이라도 강탈보단 신사도를 내세우고 싶었던 것. 결국 에놀라가 일을 벌이기 전 셜록이 서둘러 행동에 나선다. 그렇게 셜록의 신사도로 잘 마무리되나 싶던 백작과의 최종 담판. 하지만 희대의 파렴치한 악당에게 고작 ‘최소 생활비 청구’라니.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협상이 오가는 현장을 두고 보고만 있을 에놀라가 아니었다. 곧이어 들이닥친 통쾌한 반전. “이 똥 덩어리 같은 놈아!” 사이다 욕설을 날리며 백작의 전처의 조모까지 대동한 에놀라의 등장이 7권의 또 다른 클라이맥스를 선사한다. 물론 당황스러움에 할 말을 잃은 셜록이었지만 에놀라의 이런 대담함이 싫지 않은 눈치다. 이렇게 이번에도 역시 역대급 고단수 악당을 상대로 셜록의 ‘당근’, 에놀라의 ‘채찍’ 전략이 환상의 케미를 이루며 짜릿한 대미를 장식한다. 바로 그때였다. 뒤에서 한껏 고조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똥 덩어리 같은 놈아!” 난 그대로 몸이 굳었다. 아니, 그럴 리가 없었다! 하지만 몸을 일으켜 돌리는 순간 난 똑똑히 보았다. 런던 최고의 의상에 도도하게 모자를 받쳐 쓰고 서 있는 사람은 바로 에놀라였다. (중략) 이윽고 에놀라의 무서운 시선이 날 지나쳐 백작에게 꽂혔다. “허튼소리! 터무니없는 소리!” 에놀라가 더 언성을 높여 소리치고는 바로 캐디에게 명령했다. “플로시에게 매달 최소 그 세 배는 주도록 하세요. 안 그러면 하스켈 여사와 전 당신이 두 아내에게 한 짓을 세상에 낱낱이 까발릴 거예요. 펄리시티의 일뿐만 아니라 마이젤라의 일까지 모두요.” (p. 279~280)
미래형 자녀교육법 : 세계적인 교육학자 박옥춘 박사의
예담 / 박옥춘 지음 / 2006.12.15
9,800원 ⟶ 8,820원(10% off)

예담육아법박옥춘 지음
자녀교육에 관한 지혜의 잠언서!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 동기 부여만 제대로 하면 최고의 부모가 될 수 있다! 『미래형 자녀교육법』은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온 세계적인 교육학자 박옥춘 박사가 집필한 자녀교육서로, 성공하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준다. 아울러 교육의 화두인 사고력 학습과 인성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두 자녀를 미 법무부 고문변호사와 국제개발 싱크탱크의 연구원으로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는 학문으로서의 교육과 실제 자녀를 키우며 터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스스로 찾아서 하는 학습 방법과 생활 태도, 그리고 이를 제대로 지원해주는 부모의 지혜를 담아냈다. 추천의 말 자녀교육에 관한 지혜의 잠언서 책머리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프롤로그 동기 부여의 씨앗, 인생의 성공을 꽃피운다 1부. 현명한 부모는 자기 역할을 안다 1. 나는 어떤 부모인가? 2. 권위형 가정교육은 버려야 한다 3. 허용형 부모는 자기절제가 필요하다 4. 잔소리형 부모는 마음을 비워야 한다 [Edu Box] 잔소리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5. 민주원칙형 자녀교육을 배우다 6. 자녀교육, 누구의 책임인가? 2부.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를 존중한다 7. 부모의 지나친 열정이 자녀를 망친다 8. 자녀 스스로 성취하게 하라 9. 자발적 동기가 성공의 열쇠다 10.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찾게 하라 11. 가치 있는 삶을 목적으로 가르쳐라 12. 정직한 인격의 모범을 보여라 13.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길러주라 14.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길러주라 [Edu Box]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10가지 약속 3부. 영리한 부모는 진정한 공부를 가르친다 15. 공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라 16. 독서습관은 부모가 길러준다 [Edu Box] 이공계 분야에서도 언어 능력이 중요하다 17. 토론 능력은 삶의 무기다 [Edu Box] 토론 챔피언을 만든 아버지의 비결 18. 의사 표현력을 길러주라 19. 논술 능력은 이렇게 길러준다 [Edu Box] 미국 교육연구진흥원의 글쓰기 교육 10계명 20. 흥미와 호기심이 사고력의 원동력이다 [Edu Box]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21. 사고력 교육도 쉽게 할 수 있다 22. 체계적인 사고 방법을 훈련시켜라 23. 성공하는 우등생, 이렇게 가르친다 [Edu Box] 성공하는 우등생으로 키우는 지혜 ■ 세계적인 교육학자이자 두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부모, 학문적 이론과 경험적 연구를 토대로 이루어낸 산물! 미국 교육과학원에서 교육 관련 연구프로젝트를 책임 관장하는 세계적인 교육학자 박옥춘 박사가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일러주는 책이다. 두 자녀를 미 법무부 고문변호사와 국제개발 싱크탱크의 연구원으로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가 학문적 이론과 경험적 연구를 토대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하는 학습 방법과 생활 태도, 이를 제대로 지원해주는 부모의 지혜를 담아냈다. 그는 학문으로서의 교육과 실제 자녀를 키우며 터득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자 자녀교육의 핵심은 아이들 스스로 이루려는 내적 동기임을 밝히고, 동시에 사고력과 자기표현력이 자기성취의 필수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또 교육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사고력 학습, 인성교육,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그 구체적인 방법들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은 부모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나친 기대와 의욕만 앞설 뿐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에게 현명한 조언자가 되어줄 것이다. ■ 공부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하는 우등생으로 키우는 부모의 역할! 우리는 흔히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모두 인생에서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 학교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일류대학에 진학했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힘겹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고, 반면 학업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못해 일류대학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결국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부모들이 훌륭한 교육이 성공적인 삶의 터전을 닦아준다는 생각으로 자녀교육에 매달리고 있는데 과연 어떤 교육이 성공적인 삶을 보장하는 훌륭한 교육일까? 우리나라는 권위형이나 잔소리형 부모가 많은데 부모의 강요로는 자녀를 일시적인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인생에서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기 어렵다. 따라서 부모 먼저 진정한 교육의 가치와 목적이 학교성적이 아니라 배움 그 자체에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자녀가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여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당장 눈앞의 성적이 아닌 긴 안목으로 아이의 미래를 내다보는, 인생에서의 성공을 위한 교육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 아이들을 일찍이 책임감 있게 생각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민주원칙형’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삶’이라는 큰 틀 안에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해야 한다. 명랑하고 긍정적인 성격,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 같은 건전한 가치관, 강한 내적 동기와 적극적인 태도를 길러주는 것도 바로 부모의 책임이다. 부모의 자세와 태도가 자녀를 공부와 인생에서 성공할 우등생으로 교육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 행복한 삶과 성공하는 인생의 열쇠, 내적 동기에 있다! 한국의 우수한 학생들은 국제적인 수학과학성취도평가나 학업성취도비교에서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국제교육사회 최고의 우등생인데, 공부에 대한 흥미와 동기 수준에서는 최하위권이다. 이런 결과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할 의욕과 에너지가 적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근래 대학생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하고 싶은 일’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대답한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공부의 초점이 항상 대입에 맞춰져 있기에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의식과 내적 동기가 부족한 까닭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공부 자체에 흥미와 가치를 두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내적 동기다. 자발적 동기와 흥미 없이 강요에 의한 노력은 스트레스만 유발할 뿐 오래 지속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오직 자신의 노력과 그 결과로 얻은 만족감과 자신감, 자부심 같은 내적 동기에 의해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는 배움에 대한 호기심과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자발적 동기를 계발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긴 안목으로 자녀교육의 목표를 세우고, 아이들이 어떤 분야를 재미있어 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장차 무슨 일을 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생각하고 토의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결정은 스스로 하도록 지도하며,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해줘야 한다. 평생 동안 신뢰할 수 있는 동기는 오직 내면에서 나오고,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동기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성취했고 또 할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데서 생기는 즐거움과 자신감이다. ■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표현력! 체계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과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표현력은 학교와 직장,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서 많은 일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상황들까지 조직적으로 분석하여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대중 앞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든 지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항상 ‘왜?’, ‘어떻게?’라고 묻고 ‘이유’를 설명하는 습관과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의견을 존중해주며, 무엇이든 반드시 질문과 토론을 거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질문식 대화방법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또 글을 읽고 쓰는 활동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할 때 아이들이 말로 표현하고 글로 쓴 결과물에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그 속에 나타난 아이의 자기표현을 소재로 대화를 시작하고, 점차 아이의 생각을 자극하고 표현력을 기르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양쪽 주장을 모두 준비해야 하는 디베이트 방식의 토론도 여러 능력을 키우는 데 매우 좋다. 토론과정 동안 요구되는 집중력,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나서 그의 허점이나 모순을 찾아내는 빠른 분석력, 분석한 내용을 동시에 자기 논리로 바꾸어 주장할 수 있는 순발력과 재치, 주고받은 주장의 내용들을 즉석에서 종합하여 종결 주장으로 발표할 수 있는 빠른 논리적 능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다. ■ 교육 현장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교훈! 『미래형 자녀교육법』에는 본문 곳곳에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Edu Box] 형태로 실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로 생생한 정보와 교훈을 제공한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사례들을 활용해 잔소리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10가지 약속 등을 일러주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입학상담 전문가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이공계 분야에서도 언어 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또 아들을 미국 전국 토론 대회의 챔피언으로 키운 아버지, 어릴 때부터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 어머니 등 학부모와의 대화를 그대로 전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비결도 가르쳐준다. ‘요점을 기록하는 습관은 체계적인 글쓰기 능력을 길러준다’, ‘일기 쓰기는 정기적으로 글쓰기를 연습하는 좋은 방법이다’, ‘좋은 글을 따라 써보는 연습은 글쓰기의 수준을 높여준다’ 등 미국 교육연구진흥원에서 발표한 글쓰기 교육 10계명과 미국의 명문 토머스 제퍼슨 과학기술고등학교의 상담교사와의 인터뷰로 살펴보는 ‘성공하는 우등생으로 키우는 지혜’ 등도 머릿속에 잘 새겨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생선 바이블
BOOKERS(북커스) / 김지민 (지은이)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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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ERS(북커스)건강,요리김지민 (지은이)
생선에 관한 한, 가장 친절하고 완벽한 책!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물 전문가이자 최초의 어류 칼럼니스트 ‘입질의 추억’ 김지민이 신간 《생선 바이블》을 출간했다. 우리 식탁 위에 오르는 수산물 415종을 계절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제목처럼 생선에 관해 사람들이 알고 싶은 거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블로그와 110만 구독자, 5억 조회수 유튜브 <입질의추억TV> 채널을 운용하며 생선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13년간 체득하고 축적된 수산물 정보와 지식, 우리 수산업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더해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생선,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신선한 생선을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생선을 더욱 맛있게 요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시작하며 수산물의 크기 계측 기준 Part 1 봄 1. 어류 개복치 | 금눈돔(빛금눈돔) | 까치복 | 까치상어 | 눈볼대(장문볼락) | 돗돔 | 동갈돗돔 | 두툽상어 | 띠볼락(누루시볼락) | 망상어(인상어) | 멸치 | 미역치 | 반지 | 밴댕이 | 뱅어 | 범돔 | 베도라치 | 볼락 | 부세 | 불볼락(도화볼락) | 사백어 | 송어(무지개송어, 쏠배감펭) | 용치놀래기(놀래기) | 웅어 | 임연수어(단기임연수어) | 점줄우럭(구실우럭, 홍바리, 갈색둥근바리) | 준치 | 줄도화돔 | 참돔(황돔, 붉돔, 청돔, 녹줄돔) | 참조기(긴가이석태, 영상가이석태, 대서양꼬마민어, 꼬마민어) | 참홍어 | 푸렁통구멍 | 학공치 | 호박돔 | 홍감펭 | 홍어(노랑가오리) | 황강달이 | 황복 | 황어 | 흰베도라치(실치) 2. 갑각류 갯가재(쏙) | 큰돗대기새우 | 깨다시꽃게 | 대게(큰대게) | 민꽃게 | 범게 | 왕밤송이게 | 칠게 | 홍게 3. 두족류ㆍ연체류ㆍ패류 각시수랑(수랑) | 갈색띠매물고둥 | 개량조개 | 거북손 | 군소 | 긴고둥(큰긴뿔고둥, 꼬리긴뿔고둥) | 동죽 | 두드럭고둥 | 떡조개 | 맛조개(대맛조개, 가리맛조개, 돼지가리맛) | 멍게(붉은멍게, 끈멍게) | 물레고둥(고운띠물레고둥, 깊은골둥근물레고둥, 깊은골물레고둥) | 미더덕 | 바지락 | 백합 | 북방대합 | 비단가리비 | 살조개 | 세고리물레고둥 | 소라 | 아담스백합(북방밤색무늬조개, 행달조개) | 오분자기 | 우럭 | 주름미더덕 | 참꼴뚜기 | 큰구슬우렁이 | 키조개 | 토굴 | 표범무늬갑오징어 | 피뿔고둥 | 화살꼴뚜기 Part 2 여름 1. 어류 갈돔(구갈돔, 줄갈돔) | 개서대(참서대) | 갯장어 | 군평선이 | 날치 | 농어(점농어, 넙치농어, 브란지노농어) | 능성어 | 도다리 | 독가시치 | 동갈치(물동갈치) | 먹장어 | 문치가자미 | 민어(홍민어, 큰민어) | 뱀장어 | 벤자리 | 병어(덕대, 무점매가리, 골든폼파노) | 보구치 | 보리멸 | 부시리 | 붉퉁돔 | 붕장어 | 샛줄멸(물꽃치) | 수조기 | 쏠종개 | 쑤기미 | 양태 | 어렝놀래기 | 용서대(박대, 노랑각시서대) | 자리돔(노랑자리돔, 해포리고기) | 전갱이(가라지) | 쥐노래미(노래미) | 짱뚱어 | 황놀래기(무점황놀래기) | 황조어 | 흑점줄전갱이(갈전갱이, 무명갈전갱이, 줄전갱이, 민전갱이, 노랑점무늬유전갱이) 2. 갑각류 가시투성왕게 3. 두족류ㆍ연체류ㆍ패류 군부 | 민들조개 | 바위굴 | 보라성게(둥근성게) | 보말고둥(바다방석고둥) | 살오징어 | 왕우럭조개 | 왜문어 | 전복 | 창꼴뚜기 | 코끼리조개 | 흰꼴뚜기 Part 3 가을 1. 어류 갈치(남방갈치) | 강담돔 | 개소겡 | 고등어(망치고등어, 대서양고등어) | 괴도라치(얼룩괴도라치) | 그물베도라치 | 꽁치 | 날새기 | 다금바리 | 대구횟대(근가시횟대, 빨간횟대, 동갈횟대) | 돌가자미 | 돌돔 | 등가시치 | 매퉁이 | 문절망둑 | 범가자미 | 붉바리 | 살살치 | 삼치(꼬치삼치, 동갈삼치, 재방어) | 어름돔 | 연어(대서양연어, 왕연어, 홍연어, 은연어, 곱사연어) | 연어병치 | 자바리(대왕자바리, 대왕범바리, 대왕바리) | 자주복 | 잿방어(낫잿방어) | 전어 | 정어리 | 주걱치 | 쥐치(말쥐치, 객주리, 무늬쥐치, 날개쥐치) | 찰가자미 | 참가자미 | 청어 | 투라치 | 틸라피아 | 팡가시우스메기 | 황점볼락 2. 갑각류 가시배새우 | 꽃게 (점박이꽃게) | 대롱수염새우 | 대하(묵길명대하) | 도화새우 | 물렁가시붉은새우 | 부채새우(아홉니부채새우) | 젓새우(중국젓새우, 돗대기새우) | 중하 | 진흙새우(가시진흙새우) | 톱날꽃게 | 홍다리얼룩새우(얼룩새우, 아르헨티나붉은새우) | 흰다리새우 3. 두족류ㆍ연체류ㆍ패류 가무락 | 굵은이랑새조개 | 낙지 | 주꾸미 | 참갑오징어(입술무늬갑오징어) Part 4 겨울 1. 어류 가다랑어(점다랑어, 줄삼치, 물치다래) | 갈가자미 | 감성돔(새눈치) | 강도다리 | 개볼락(흰꼬리볼락, 우럭볼락, 황해볼락) | 갯농어 | 거북복(청복) | 검복 | 게르치 | 고무꺽정이(개구리꺽정이) | 기름가자미 | 까나리 | 까칠복 | 꼬치고기 | 꼼치(미거지) | 넙치(별넙치, 점넙치) | 노랑가자미 | 노랑볼락 | 눈다랑어 | 달고기(민달고기) | 대구 | 도루묵 | 뚝지 | 만새기 | 매듭가자미 | 명태 | 물가자미 | 방어 | 벌레문치 | 벵에돔(긴꼬리벵에돔) | 북방참다랑어(남방참다랑어, 대서양참다랑어) | 붉벤자리 | 붉은메기 | 뿔돔 | 삼세기 | 샛돔 | 성대 | 세줄볼락 | 숭어(가숭어) | 실꼬리돔 | 아귀(황아귀) | 아홉동가리 | 옥돔(옥두어) | 용가자미 | 장갱이 | 조피볼락 | 졸복(복섬) | 좀볼락 | 줄가자미 | 쥐돔 | 참복 | 탁자볼락 | 털수배기 | 풀망둑 | 혹돔 | 홍가자미 | 홍대치 | 홍살치 | 황다랑어(날개다랑어, 백다랑어) | 황볼락 | 황새치(청새치, 녹새치, 돛새치) | 황줄깜정이 | 흑밀복(은밀복, 밀복) 2. 갑각류 가시발새우 | 검은큰따개비 | 닭새우(아메리칸 랍스터) | 대짜은행게 | 왕게(청색왕게, 갈색왕게) | 진홍새우 | 털게 3. 두족류ㆍ연체류ㆍ패류 개불 | 개조개 | 관절매물고둥 | 꼬막(새꼬막, 피조개) | 돌기해삼(개해삼) | 말똥성게 | 명주매물고둥(조각매물고둥) | 문어 | 반원니꼴뚜기 | 새조개 | 접시조개 | 지느러미오징어(훔볼트오징어) | 참굴 | 콩깍지고둥(호리호리털골뱅이) | 큰가리비(고랑가리비) | 털탑고둥 | 해만가리비 | 홍합(지중해담치) | 흑색배말(진주배말) | 흔한가리비 [부록] 해양 기생충 및 클레임 이슈 생선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생선에 관해 궁금할 때면 언제나 ‘입질의 추억’ 김지민의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맛있는 생선을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_백종원(기업인, 요리연구가) 사계절이 뚜렷하고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풍부하고 다양한 어종을 지니고 있고, 누구나 손쉽게 생선을 구입해 회부터 조림, 탕, 튀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즐긴다. 고기나 채소로부터 얻을 수 없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 생선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매일의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다. 《생선 바이블》은 어류뿐 아니라 갑각류, 연체류 및 두족류, 패류 등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415종의 수산물을 계절별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수산물의 종류와 고르는 법, 손질하고 요리하는 법을 비롯해 ‘국산과 수입산 그리고 자연산과 양식산 구별법’,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맛은 현저히 다른 생선 구별법’, ‘가격 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 정보와 팁도 담았다. 110만 구독자 <입질의추억TV> 김지민의 ‘현대판 자산어보’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원물’을 다루는 수산물의 근본적인 이해를 생활 정보와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데 있습니다. 현대판 자산어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원물’을 취급하고 다뤄야 할 업장과 식탁에 올리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종류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시작하며’ 중에서 블로그와 유튜브,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산물’이라는 콘텐츠로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계속해온 저자는 백종원도 때때로 자문을 구할 정도로 국내 최고의 수산물 전문가이자 최초의 어류 칼럼니스트로서, 언제나 정확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이다. 《생선 바이블》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수산물에 대해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수산업 종사자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든지 곁에 두고 활용한다면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국제중이다 : 처음으로 알려주는 국제중의 모든 것
글로세움 / 서명은 글 / 200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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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세움학습법일반서명은 글
세계를 무대로 네 꿈을 펼쳐라! 국제중 입시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국제중에 13명을 합격시킨 국제중 입시 전문가가 전하는 국제중의 모든 것. 교육의 양극화와 중학교 입시의 부활이라는 비판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팽팽한 논쟁 속에 국제중이 탄생했지만, 국제중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학부모들의 혼란만 가중된다. 이 책은 여러 논란 속에 정작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학부모를 위한 \'국제중 매뉴얼\'을 제공한다. 저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알고 싶어 하는 국제중에 대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국제중의 입시 전형, 국제중의 학습 커리큘럼, 아이를 국제중에 보내기 위한 방법, 국제중이 요구하는 영어 수준, 국제중의 수업 방식 등 국제중에 관한 모든 정보가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또한, 종교의 자유, 수학 수업의 방식, 조기 영어 교육의 정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국제중에 대한 여러 의문점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영어 로드맵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아이를 국제중에 보낸 학부모들의 특별한 교육 비결, 국제중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국제중 수학 대비법을 제공한다. 제1장 시대는 국제중을 필요로 한다 기대와 우려 속에 문이 열리다 왜 국제중인가 뚜렷한 목적으로 도전하라 글로벌 인재, 국제중이 유리하다 자가주도.창의적 학습이 가능하다 리더십 훈련의 마당, 기숙학교 제2장 공부만 잘하는 학생은 원치 않는다 공부벌레를 양산하는 한국식 교육 하버드와 MIT 그리고 국제중 선발 기준 아이비리그 대학과 국제중의 추첨제는 다르다 국제중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과외활동 경시대회와 수상실적으로 가능성을 본다 국제중은 열정과 재능이 있는 아이를 원한다 이제는 세계가 기준이다 제3장 국제중학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국제중은 미래의 리더를 원한다 청심국제중의 전형 기준 서류전형의 모든 것 서류전형의 꽃 자기소개서 심층면접 준비 요령 대원중학교와 영훈중학교 대비하기 제4장 국제중에 관한 오해와 궁금증 왜 국제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가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로 내몰아야 하나 영어가 유창한 아이가 유리한가 청심중학교와 일반중학교는 무엇이 다른가 청심중, 종교가 문제가 되나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나 청심중에서의 수학 수업은 제5장 국제중 입학을 위한 영어 로드맵 세계를 휩쓰는 영어 열풍 영어가 사회 계층을 결정한다 대학에서 영어의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목하는 이유 아이보다 부모의 포기가 영어를 망친다 구체적인 영어 로드맵은 유치원부터 영어를 잘하는 비결을 찾아라 목표를 높이 잡아라/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유학 활용하기/ TV로 영어를 익혀라/ 신문기사 활용하기 성적을 좌우하는 3배수 원칙 부모의 경제력과 아이의 영어 실력 제6장 세계에서 통하는 아이로 만들어라 분명한 목표설정이 출발점이다 적절한 보상으로 좋은 습관 길러주기 대화의 중심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다 확실한 동기가 있어야 공부가 즐겁다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가족이 함께 하자 독재와 방임과 자율교육의 차이 공부 원리를 익히게 하자 긍정적인 아이가 성공한다 내실있는 아이를 만드는 칭찬과 격려의 기술 사춘기, 부모의 대화 기술이 필요한 시기 철저한 시간관리의 기술 아이를 망치는 부모, 아이를 성공시키는 부모 힘든 마라톤, 완주의 기쁨을 알게 하라 부록 아이를 국제중에 보낸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 비결 국제중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국제중 수학 대비법 뜨거운 감자, 국제중을 말하다 -특목고부터 시작하면 늦다, 글로벌 인재는 국제중에서 시작된다. 교육의 양극화와 중학교 입시의 부활이라는 비판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팽팽한 논쟁 속에 국제중이 탄생하였다. 국제중의 탄생은 교육열과 사교육비 지출은 세계에서 손꼽이는 수준이지만 교육 경쟁력과 제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되짚어보면 필연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조기유학이나 조기영어교육으로 대변되는 교육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제도권 내의 초등 교육을 수용할 것인지, 아니면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아이에게 세계와 통하는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인지, 선택은 어디까지나 학부모의 몫이다. 그리고 국제중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새로운 선택의 카드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여러 가지 논란 속에 대원중과 영훈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정이 최종 확정된 지금, 학부모들은 새로운 혼란에 빠져 있다. 중학교 진학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과거에 비해 지금은 국제중이라는 새로운 카드가 등장했지만, 정작 이 카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려주는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학부모는 아이의 성향이나 재능을 잘 판단하여 진학 지도를 해야 하는데, 국제중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는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진학 선택에서 실수를 하기 십상이다. 중요한 것은 국제중의 탄생에 얽힌 논란이 아니다. 이제부터 학부모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국제중의 입시 전형, 국제중의 학습 커리큘럼, 아이를 국제중에 보내기 위한 방법, 국제중이 요구하는 영어 수준, 국제중의 수업 방식 등, 구체적이고 철저한 ‘국제중 대비책’이다. 이러한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듯, 이 책은 국제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베일을 벗은 국제중 입시의 모든 것 -학부모가 알고 싶어 하는 국제중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한다. -국제중에 13명을 합격시킨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최초의 국제중 전문 도서. 저자인 서명은 원장은 글로벌 인재의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청심중에 2년 동안 13명을 합격시켰으며, 누구보다도 국제중의 선발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국제중 입시 전문가이다. “글로벌 인재 = 영어 성적 우수자”라는 한국 교육의 잘못된 인재 육성 방향을 바로잡고자 교육산업에 뛰어들었으며, 중요한 것은 세련된 영어 구사 능력이 아닌 순조로운 논리 전달과 설득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국제중 입학 과정에서 지켜본 수많은 학부모들의 방황과 근심을 바탕으로, ‘남보다 잘하는 아이’가 아닌, 자신만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남다른 아이’를 키워내는 것이야말로 교육의 핵심임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는 저술의도를 밝혔다. 책 속에는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국제중 입시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이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해설되고 있으며, 자녀를 국제중에 보낸 학부모들의 수기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여러 논란 속에 정작 필요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않은 현 상황에서, 학부모를 위한 최고의 ‘국제중 매뉴얼’을 제공한다. 1.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인 국제중 전형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2. 국제중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밑그림을 그려줌으로써 국제중 대비를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3. 종교의 자유, 수학 수업의 방식, 조기 영어 교육의 정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 국제중에 대한 여러 의문점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4. 구체적인 영어 로드맵과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5. 아이를 국제중에 보낸 학부모들의 특별한 교육 비결, 국제중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국제중 수학 대비법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 오프라 윈프리의 일과 성공과 사랑
집사재 / 로빈 웨스턴 글, 이정임 역 / 2007.05.20
9,800원 ⟶ 8,820원(10% off)

집사재취미,실용로빈 웨스턴 글, 이정임 역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답니다!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제작자이자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의 일, 그리고 성공과 사랑을 다루는 『나는 실패를 믿지 않는다』. \'오프라 윈프리 쇼\'뿐 아니라, 회사 운영, 강의, 잡지 발행 등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2억2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고의 흑인 부자인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따라간다. 오프라 윈프리는 결혼하지 않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9세 때 사촌 오빠에게서 성폭행을 당했고, 그런 일은 14세 때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14세 때의 출산으로 미혼모가 되어버렸고, 2주 후 아기가 죽자 모든 일이 자신의 탓으로 생각됐다. 하지만 아버지 버논 윈프리와 새어머니 젤마 윈프리의 엄격한 교육과 애정어린 보살핌으로 성공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데…….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의 어린 시절부터 성공을 이룬 지금까지의 삶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룬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건넨다. 아울러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오프라 윈프리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성공자의 모습을 되새기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의 사진은 물론, 그녀와 관련된 사람들의 사진을 담아내 흥미를 선사한다.제1장 “아, 하느님, 알겠어요!” 제2장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다 제3장 어려운 시기 제4장 역경을 이기다 제5장 채널 변경 제6장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7장 에 대한 애착 제8장 빅비즈니스 제9장 새로운 주제 제10장 그녀의 인생 최고의 시간에 제11장 지평선 너머에 부록 오프라 윈프리, 래리 킹과 만나다 연대기 참고문헌 옮기고 나서 내가 첫발을 내디딜 때 내 목표는 그냥 직장을 잡는 일이었다. 19세였으며 TV에 나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첫 직장의 연봉은 1만 달러였다. ‘내 나이만큼 벌기’를 원했으며 22세 때 2만2000달러를 받았다. 볼티모어의 TV방송국 화장실에서 친구 게일과 함께 펄쩍펄쩍 뛰며 “야호, 40세가 되면 4만 달러를 번다니 상상이나 하겠니”라며 좋아하던 기억이 난다. 오프라가 한 말이다. 어린시절 너무 가난해서 감자포대로 만든 옷을 입었다고 하여 ‘감자포대 소녀’로 불렸던 오프라 윈프리. 지난해 TV쇼 진행뿐만 아니라 3천만 명의 독자를 가진 ‘O’ 발행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무려 2억2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쇼 진행자(오프라 윈프리 쇼), 교육가(노스웨스터大 경영대학원에서 강의), 자선사업가(엔젤 네트워크), 중량급 영화인(컬러 퍼플 등), 탁월한 출판인(O, 더 오프라 매거진), 쟁쟁한 기업인(하포 엔터테인먼트 그룹 최고 경영자), 사회지도자(자기개발을 위한 세미나), 옥시즌미디어(여성전문 케이블방송) 등등이 그녀의 이름 뒤에 따라붙는다. 이 책은 그런 그녀의 어린시절부터 성공과 그 이후 현재까지의 삶을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로빈 웨스턴이 자료를 가지고 집필한 책이다. 특히 이 책에는 40여 컷의 사진이 들어가 있다. 오프라의 아버지 버논 윈프리 사진, 친한 친구 게일 킹, 어릴 때 다니던 교회, 오프라가 다닌 니콜레트고등학교, 오프라와 아버지가 살던 집, 고등학교 학생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 ‘화재예방미인대회 우승’ 사진, 현재의 애인인 스테드먼 그래엄 사진 등등은 지금까지 출간된 오프라 윈프리 책 가운데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으리라 생각된다. ‘선행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최근 ‘오프라 윈프리 리더십 아카데미’를 세워 4천만 달러(한화 약 380억 원)를 투입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최신식 학교를 세웠다. 오프라가 직접 면접해 3천500여 명 가운데 최종 선발된 11, 12세의 소녀 152명을 뽑아 전원 무료로 공부하게 했다. 준공식에서 오프라는 “이 학교가 소녀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며, 여기서 배운 아이들이 장차 아프리카의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녀시절 성폭행의 아픈 기억과 갖은 학대 등 힘들었던 세월을 떨치고 일어선 그녀는 지금 전 세계 121개국에 방송되는 인기 토크쇼 진행자이자 포브스지가 2004년부터 내리 선정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흑인여성 억만장자’이다. 이 책은 그런 그녀의 삶을 11장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까만 피부의 흑인, 100킬로의 뚱뚱한 몸매, 결혼하지 않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고 9살에 사촌오빠로부터 강간을 당했다. 14세가 될 때까지 계속되던 친척들의 학대, 14살에 출산과 함께 미혼모가 되었고, 2주 후 아기의 죽음……. 이런 어린시절의 과거와 아버지 버논 윈프리와 새어머니 젤마의 엄격한 교육과 애정어린 보살핌, 성공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가 토크쇼의 1인자가 되는 과정들이 로빈 웨스턴의 솔직담백한 문장속으로 빠지다 보면 어느새 오프라 윈프리의 인생이 눈에 보인다. 부록으로 CNN의 명사회자 래리 킹이 CNN-TV「래리 킹 라이브」에 오프라를 초대해 대담한 것도 실었다.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 두 사람이 만나 무슨 말을 나누는지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무진기행
민음사 / 김승옥 글 / 20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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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소설,일반김승옥 글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첫 한글세대 소설가 김승옥은 근대인의 일상과 탈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내면서 1960년대 문학에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의 대표 단편 10편을 모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번으로 『무진기행』이 출간되었다.\'서울’과 ‘무진’이라는 두 공간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한국 문학사상 최고의 단편소설로 평가 받고 있는 「무진기행」외에도 9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생명연습 건 역사 차나 한 잔 다산성 염소는 힘이 세다 야행 서울의 달빛 0장 서울의 우울 - 김승옥론 / 김미현 작가 연보김승옥 소설집 『무진기행』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9번으로 출간되었다. 그동안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은 새로운 번역으로 엄선된 문학 작품들을 선보인 한편 타 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과는 달리,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특히 한국 문학 작품의 수록에도 힘써 왔다. 1998년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1번으로 시작하여 이제 150번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세계문학전집에 『구운몽』(김만중), 『춘향전』, 『황제를 위하여』(이문열), 『돼지꿈』(황석영)에 이어 다섯 번째 한국 문학으로 선정된 작품은 1960년대 ‘감수성의 혁명’을 일으키며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소설가 김승옥의 소설집 『무진기행』이다. 이번 소설집에는 ‘서울’과 ‘무진’이라는 공간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한국 문학사상 최고의 단편소설로 평가 받고 있는 「무진기행」을 비롯해 김승옥의 등단작인 「생명연습」, 동인문학상 수상작 「서울 1964년 겨울」 그리고 이상문학상 수상작 「서울의 달빛 0장」까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단숨에 김승옥을 한국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로 만든 주요 소설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1960년대를 살아가는 근대인들의 일상과 탈일상 김승옥의 소설들은 1960년대 서울의 근대성을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첨예하게 문제 삼는다. 1960년대 급격한 산업화에 돌입한 한국 사회에 두드러진 가장 큰 문제는 물질주의의 팽배와 함께 그로 인해 야기된 사회적 갈등이었다. 김승옥은 이 같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특히 산업화의 과정에서 나타난 속물주의와 출세주의의 사회 속에서 현실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소시민의 모습, 일상에 얽매인 채 고민하는 개인의 모습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그의 소설들은 ‘감수성의 혁명’을 보여 주면서 ‘슬픈 도회의 어법’을 그 누구보다도 ‘지적인 절제’를 통해 소설화함으로써 ‘1960년대 문학의 기둥’이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한국 문학의 근대성 논의에서 뚜렷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김승옥은 자아의 파괴를 통해 자아의 발전을 도모하는 지적인 작가이고, 이분법적 시각이 아닌 이중적 시각에서 자아의 양면성에 주목하는 입체적 작가이다. 근대에 대한 유혹과 공포를 동시에 느끼는 진정한 근대인으로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려 하기 때문이다. (김미현 | 작품해설 「서울의 우울」 중에서) ■ 한국 문단의 신화, 김승옥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이번 단편집에는 1962년 등단작 「생명연습」부터 1977년 제1회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서울의 달빛 0장」까지, 20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김승옥이 발표한 작품들이 담겨 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승옥을 단숨에 ‘한국 문단의 신화’의 자리에 올린 주요 작품들이다. 감각적이고 섬세한 시선과 작품 속에 사용한 언어적 기교를 통해 만들어진 김승옥만의 참신함은 ‘전후문학의 기적’, ‘감수성의 혁명’, ‘단편소설의 전범’ 등 한국 문학사상 가장 화려한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 소설을 ‘김승옥 전’과 ‘김승옥 후’로 구분할 수도 있을 만큼 한국 문학의 경향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다. 김승옥의 소설들은 기존의 도덕적 상상력과 윤리적 세계관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감각적인 시선, 기발하고 섬세한 묘사로 현실과 환상을 조화롭게 담아내었다. 특히 ‘사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개인으로 시선을 돌려 개인의 감성과 감각에 의해 포착되는 현실을 치밀하게 묘사함으로써 이전 세대의 소설들이 지니지 못했던 독특함을 소설 속에 담았다. 또한 김승옥은 식민지 시대의 교육을 받지 않은 이른바 첫 한글세대였다. 그렇기에 김승옥의 언어적 기교들은 최초로 순우리말의 통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한국 소설에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 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이 되기도 했다. ■ 김승옥은 더 이상 ‘60년대 작가’가 아니다 김승옥은 등단하면서부터 활발한 글쓰기를 해 오다가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으로 인해 집필 의욕을 상실하고 더 이상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그는 영화감독, 극적인 신앙 체험 등으로 집필과는 점점 멀어지던 중 2003년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독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다. 2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한국 문학사상 최고라고 할 만한 소설들을 남겼고, 이후 20여 년 동안 절필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언제나 ‘60년대 작가’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현대의 독자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1995년 김승옥 전집이 출간되고, 2005년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김승옥의 작품들이 외국어로 번역, 소개되는 등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투병 끝에 2004년 산문집 『내가 만난 하나님』을 출간하면서 조금씩 문학 활동을 재개한 김승옥은 이번 『무진기행』의 출간 작업 과정에서도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수필, 동화 등 글쓰기 활동에 대한 창작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1980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이 의미 없는 삶에 의미의 조명을 비춰 보는 일일 뿐”이라던 김승옥은, 이 의미 없는 현대의 삶에 다시금 의미의 조명을 비춰 보면서 오늘을 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신선한 감동과 전율을 전해 줄 새로운 작품들을 탄생시킬 것이다. 소설이란 추체험의 기록, 있을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도식, 구제 받지 못한 상태에 대한 연민, 모순에 대한 예민한 반응, 혼란한 삶의 모습 그 자체. 나는 판단하지도 분노하지도 않겠다. 그것은 하느님이 하실 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의미 없는 삶에 의미의 조명을 비춰 보는 일일 뿐. (김승옥 | 1980년 ‘작가의 말’ 전문)
별난 분홍색 부채
북레시피 / 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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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레시피소설,일반낸시 스프링어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에놀라 홈즈 시리즈 4권. 여성 학자, 두엄 수거인, 기자, 매력적인 상류층 여성 그리고 고아 소녀까지, 재치 있는 변장술과 변죽 좋은 말솜씨로 어김없이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탐정 캐릭터가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다. 시리즈 2권에 이어 4권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불행한 천재이자 준남작의 딸 세실리는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운 처지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숯 그림으로 표현하는 왼손잡이 예술가이자, 사교계에 순응하도록 강요받는 오른손잡이 숙녀의 두 인격으로 살아가는 인물. 그녀가 이번 이야기 편에선 명문가들 사이에서 재산 보호의 명목으로 공공연히 행해지던 ‘사촌 간 결혼 관행’의 피해자로 등장한다. 이는 바로 딸의 추문을 잠재우기 위해 자기 딸을 누이의 아들과 결혼시키려 하는 아버지 유스타스 경 때문인데…… 그래서일까? 이런 곤경에 처한 세실리를 향해 에놀라는 동병상련의 감정은 물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쌍둥이보다 더 닮은 자매 악당으로 등장하는 오텔리아와 아퀼라는 겉으로 보기엔 묘하게도 앙증맞은 느낌을 풍기지만 성정 면에선 전편의 그 어떤 악당들보다도 지능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악랄함과 잔인함으로 똘똘 뭉쳐 있다. 세실리를 납치하다시피 데려가 가두고, 굶기고, 재갈을 물리는 것도 모자라 그녀와 사촌 간의 정략 결혼식을 후다닥 해치워버리려는 장면은 이번 이야기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1889년 5월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889년 5월 옮긴이의 글<에놀라 홈즈>영화제작(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 비운의 신부를 구하기 위해 에놀라와 셜록 홈즈는 과연 서로 힘을 합칠 수 있을까? 19세기 초 페미니스트와 사춘기 소녀의 모습을 섞어놓은 활기찬 여주인공 에놀라 홈즈의 신박한 모험담 분홍색 종이부채에 담긴 비밀의 열쇠를 풀어라! 여성 학자, 두엄 수거인, 기자, 매력적인 상류층 여성 그리고 고아 소녀까지, 재치 있는 변장술과 변죽 좋은 말솜씨로 어김없이 위기 상황을 모면하는 탐정 캐릭터가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하는 ‘에놀라 홈즈 시리즈’ 제4권. 강제결혼에 처한 비운의 신부 세실리와 기발한 추리력으로 사건 해결에 나선 에놀라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압권이다. 단, 세실리를 구출해내기 위해서는 셜록 홈즈와 힘을 합쳐야만 한다. 그러나 과연 에놀라는 자신을 다시 요조숙녀로 되돌리려는 오빠를 믿을 수 있을 것인가? 시리즈 막바지로 향하면서 에놀라와 셜록 홈즈의 쫓고 쫓기면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염려하는 혈육의 정이 어떠한 결말로 흐르게 될지 다음 이야기 편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자율적이고 유능하고 독똑한 소녀 탐정의 이야기인 <에놀라 홈즈 시리즈>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 밀리 바비 브라운(영화로 제작 중인 <에놀라 홈즈>의 주연배우) 두 개의 인격을 지닌 세실리, 그리고 자매 악당 오텔리아와 아퀼라! 시리즈 2권에 이어 4권에 두 번째로 등장하는 불행한 천재이자 준남작의 딸 세실리는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운 처지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숯 그림으로 표현하는 왼손잡이 예술가이자, 사교계에 순응하도록 강요받는 오른손잡이 숙녀의 두 인격으로 살아가는 인물. 그녀가 이번 이야기 편에선 명문가들 사이에서 재산 보호의 명목으로 공공연히 행해지던 ‘사촌 간 결혼 관행’의 피해자로 등장한다. 이는 바로 딸의 추문을 잠재우기 위해 자기 딸을 누이의 아들과 결혼시키려 하는 아버지 유스타스 경 때문인데…… 그래서일까? 이런 곤경에 처한 세실리를 향해 에놀라는 동병상련의 감정은 물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나는 고아를 그렸다. 마치 고아가 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다음엔 레이디 세실리를 그렸다. 아버지의 사랑이 부족한 그녀도 나 같은 심정일 게 뻔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녀의 섬세한 얼굴과 빛나는 눈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내가 얼마나 여러 면에서 그녀를 내 영혼의 동반자로 여기는지 떠올려봤다. 그리고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던 그 일, 곧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는 일이 결국 일어나고 말았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그렇다면 바라건대 몇 년 후 우리가 더 자란 뒤 좀 더 자주 만나면서 함께 스케치를 하러 다닐 수도 있지 않을까?” (p. 223~224) 한편, 쌍둥이보다 더 닮은 자매 악당으로 등장하는 오텔리아와 아퀼라는 겉으로 보기엔 묘하게도 앙증맞은 느낌을 풍기지만 성정 면에선 전편의 그 어떤 악당들보다도 지능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악랄함과 잔인함으로 똘똘 뭉쳐 있다. 세실리를 납치하다시피 데려가 가두고, 굶기고, 재갈을 물리는 것도 모자라 그녀와 사촌 간의 정략 결혼식을 후다닥 해치워버리려는 장면은 이번 이야기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 분홍색 부채, 벨 스커트, 분홍색 다과회…… 화려한 색감의 향연! 책의 첫머리부터 “과연 ’분홍색 부채‘에는 어떤 열쇠가 담겨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촉발된다. 하지만 서둘러 단서부터 좇으려는 독자에게 저자 낸시 스프링어는 소설 전편에 걸쳐 화려하기 그지없는 시청각적 볼거리를 제공하여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도록 이끌어간다. 바로 소설 속에서 두드러지는 ‘분홍색 부채’, ‘담황색 벨 스커트’, ‘분홍색 다과회’와 같은 화려한 색감의 소재들이 그것이다. 레이디 세실리가 나이 지긋한 두 샤프롱(두 자매)과 함께 여성 전용 화장실 내부의 응접실에 등장할 때 입고 있던 벨 스커트를 상세히 설명한 대목이며, 레이디 세실리 사건의 유일한 단서였던 ‘분홍색 부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분홍색 다과회’의 실체 등에 관해 묘사한 대목이 두드러진다. 분홍색 종이부채와 관련된 여러 퍼즐 조각을 끼워 맞추는 과정에서 에놀라는 또 어떤 추리를 이어갈지 기대 된다. “최신 유행 중인 분홍색 다과회를 즐기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유행에 뒤떨어지는 건 상상하고 싶지도 않다! 자, 그럼 분홍색 차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한번 살펴보자. 우선, 식탁보도 분홍색이어야 하고, 접시도 섬세한 파스텔 톤 분홍색이어야 한다(구입하기 어려울 경우 빌려도 좋다). 다음으론 화려한 분홍색 종이로 장식한 높은 케이크 받침대에는 하얀색 케이크를 올려놓고, 화려한 흰색 종이로 장식한 낮은 케이크 받침대에는 분홍색 당의를 입힌 케이크를 올려놓자. 탁자는 분홍색 샹들리에 양초들로 장식되어야 하고, 장식을 위한 꽃도 분홍색이어야 하며, 하녀들도 분홍색 모자와 분홍색 앞치마를 입어야 한다. 그다음엔 크림과 얼음을 분홍색 종이로 참신하게 장식한 바구니, 상자, 조개껍질, 외바퀴 손수레에 담아내자. 이를 비롯한 더 많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기념품은 부유층이 애용하는 어느 식료품 전문점에서든 구할 수 있다……. 종이 기념품. 분홍색. 값싼 분홍색 부채도 아마 이 기념품에 포함되겠지?” (p. 56) 비운의 신부가 된 왼손잡이 숙녀 세실리,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 에놀라와 셜록 홈즈는 과연 서로 힘을 합칠 수 있을까? 에놀라와 대 탐정 셜록 홈즈, 이 두 남매 사이의 알콩달콩 밀고 당기는 관계는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흥미롭기만 하다. 특히, 지난 3권에서 에놀라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마이크로프트의 성정에 적지 않은 변화가 감지됐던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번 이야기 편에선 셜록 홈즈와 에놀라 사이에 밀당을 넘어선 남매지간의 뜨거운 애정이 막 싹을 틔울 조짐이다. 겉으론 아웅다웅 셜록 오빠의 말에 트집 잡기 바쁘지만, 오빠와의 작별 후 에놀라가 결국은 혈육의 정에 못 이겨 펑펑 우는 장면이 여과 없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세실리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러 남작의 집에 잠입한 에놀라가 우연히 생쥐처럼 도랑 바닥에 빠진 셜록 오빠를 발견하고는, 대체 어쩌다가 오빠 같은 능력자가 아래로 추락한 걸까 생각하면서 고소한 마음이 들다가도 오빠가 다리를 삔 걸 알고 이내 걱정으로 노심초사한다. 또 한참 견제하며 자기 정보를 줄 듯 말 듯 밀당하던 에놀라가 이윽고 대 탐정 셜록 홈즈에게 “보아하니 오빠도 레이디 세실리를 구하기 위해 이곳에 와 있는 듯한데 함께 힘을 합쳐보는 게 어때요?”라며 당찬 제안을 하는 대목에선 오빠와 견주어도 전혀 뒤지지 않는 꼬마 여탐정 에놀라로 보이고 싶은 귀여운 호기가 엿보인다. 거기다,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차나 한잔하자는 오빠의 청을 거절한 에놀라가 두고두고 그 일을 곱씹으며 가슴 아파하는 장면에선 혈육의 정에 강하게 이끌리는 여동생 에놀라의 애잔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한다. “그날 밤 있었던 나머지 세세한 일에 대해선 독자의 상상에 맡기겠다. 다만 오빠가 마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본 후, 마치 베수비오 산이 분출하듯 내 안에서 뜻하지 않은 격렬한 감정이 폭발해 가슴이 몹시 에였다고만 해두겠다. 이스트엔드로 돌아가는 사이사이 나는 흐느껴 울었고 숙소에 도착해서는 침대에 눕자마자 거의 인사불성 상태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그렇게 아침 식사도 거른 채 옷을 챙겨 입을 의욕도 없이 잠옷 차림으로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때였다. 뜬금없는 공포가 불쑥 밀려왔다. 혹시 오빠가 이곳까지 날 추적했으면 어쩌지? 그 생각을 하니 침대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 나는 극심한 공포에 떨며 창틀과 블라인드 사이 창밖을 응시했다. 물론, 셜록의 흔적 같은 건 없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 순간 묘한 실망감이 몰려왔다.” (p. 145)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조마조마함과 흥미진진함 천방지축 왈가닥 면모와 기발한 퍼디토리언의 면모를 두루 갖춘 에놀라의 팔색조 매력에 빠져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조마조마함과 흥미진진함의 세계를 오가다 보면 벌써 이야기는 결말에 다다라 있다. 이번 이야기 편에서는 생각하면 할수록 배꼽을 쥐게 하는 코미디 같은 장면이 곳곳에 등장한다. 우선 세실리를 구하기 위해 에놀라는 고아원 아이로 변장을 시도한다. 셜록을 빼다 박은 장신의 에놀라가 감당하기엔 너무나 벅찬 변장일 수밖에 없음에도…… 그뿐인가? 고아원의 예배당에 잠입해 단서를 찾던 중 사람들 눈을 피해 이리저리 숨다가 하필 오르간 꼭대기에 올라 잠들게 된 장면이야말로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저녁 기도 시간이 되어 연주자가 오르간 연주를 시작하자 오르간의 ‘딩~딩~딩~’ 연주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지면서 덩달아 에놀라의 몸도 사정없이 ‘딩~딩~딩~’ 진동해댔던 것. “잠시 후 이런 나를 잠에서 깨운 건 저녁 기도 시간이었다. 한껏 귀를 틀어막았는데도 귀가 먹먹할 정도의 엄청난 굉음이 들려왔던 것이다. 그 소리는 다름 아닌 오르간 연주 소리였다. 내 온몸은 이미 그 소리로 진동해대고 있었다. 그런데 날 당황시킨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오르간 연주를 마치고 나가던 연주자가 오늘따라 이상하게 오르간에서 둔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들은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쥐죽은 듯 누워 있었다. 한 시간쯤 지났을까? 사방이 적막한 가운데 귀도 더는 울리지 않을 무렵, 나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조심스레 더듬거리며 아래로 내려갔다.” (p. 186) 이 밖에 매순간 잔잔한 웃음을 선사하는 대목이 여럿 등장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뭐니 뭐니 해도 강제 결혼을 당해야 할 비운의 신부 세실리와 에놀라의 운명적인 만남이 이뤄진 장면이다. 웨딩드레스를 뒤집어쓴 에놀라가 면사포를 들춰내려는 두 노부인 악당을 상대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는 장면은 그야말로 이 소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곰손의 마법학교 종이구관
솜씨컴퍼니 / 손정아 (지은이) /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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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컴퍼니취미,실용손정아 (지은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이 펼쳐진다. 책에는 옷과 신발을 한 번에 자르고 입히는 코스튬이 들어있다. 한 번 입히면 벗겨지는 일이 거의 없어 마법학교 주인공처럼 키가 작은 캐릭터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코스튬이다. 게다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마법 전투복, 마법학교 교복, 꿈속을 거닐게 해주는 푹신푹신 부들부들한 잠옷 등 캐릭터에 맞는 다양한 옷들이 준비되어 있다. 종이구관은 조금씩 조금씩 섬세하게 자르는 게 중요하지만 섬세하게 자르기 어렵다. 그래서 가위질이 서툴러도 누구나 쉽게 자를 수 있도록 그림마다 테두리를 넣었다. 가위질이 많이 서툴다면 흰색 테두리를 따라 자르고, 어느 정도 자를 수 있다면 분홍색 테두리를 따라 자르면 된다. 그림과 가장 비슷한 형태로 자르고 싶다면 분홍색 테두리도 말끔하게 잘라버리면 된다. 캐릭터마다 옷장을 따로 두어 옷과 소품을 보관할 수 있게 하여, 옷과 소품이 한눈에 보이도록 차곡차곡 꽂아 보관하니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책에는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판타지 상황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네 가지 배경을 준비되어 있다. 마법학교 입학 허가서 마법학교 교칙 등장인물 소개 준비물 캐릭터 자르기 가발 만들기 옷 만들기 종이구관 조립하기 옷장 만들기 다이아 학생 기록부 마법기사 다이아(옷) 다이아의 옷장 로즈 학생 기록부 마법사 로즈(옷) 로즈의 옷장 에메랄드 학생 기록부 숲속의 엘프 에메랄드(옷) 에메랄드의 옷장 마린 학생 기록부 물의 정령 마린(옷) 마린의 옷장 신나는 여행 맛있는 간식 달콤한 디저트 배경(교실) 배경(교정) 배경(호수) 배경(용의 둥지) 메이커스 레터신비한 마법학교로 놀러오세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판타지 종이구관 - 스토리텔링의 주인공! 기사 · 마법사 · 정령 · 엘프 - 상상력 UP! 내가 직접 스토리를 만드는 신개념 종이구관 놀이 - 마법학교 보충수업! 친절한 종이구관 조립 과정 및 설명 영상 제공 ‘종이구관’은 옷을 걸치는 형태의 기존의 종이인형과 다르게 옷과 가발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몸에 끼워 넣어 입히는 인형이에요. 옷과 가발을 몸에 끼운 덕분에 과격하게 인형 놀이를 해도 옷이 벗겨지지 않는 장점이 있답니다. 《곰손의 마법학교 종이구관》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이 펼쳐진답니다. 여러분이 가진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마법을 배우고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그려보세요. 그런데 누구와 함께 모험을 떠나냐고요? 바로 마법학교의 주인공인 기사 · 마법사 · 정령 · 엘프 네 명의 개성 강한 캐릭터와 함께이지요. 말수도 적고 좀처럼 웃지 않는 신비로운 기사 다이아, 마력이 너무 강해 마력 제어 귀걸이를 차고 다니는 마법사 로즈, 춤을 추는 곳마다 새싹이 자라나는 숲속의 정령 에메랄드, 언제든지 물을 불러오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생수를 만들어내는 물의 정령 마린. 이 네 명의 주인공과 함께 마법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학교를 위협하는 용을 처치하러 떠나세요.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도 먹고, 여름 방학에 물놀이를 떠나며 즐거운 시간도 함께 보내고요! 자, 여러분 마법학교에 입학할 준비가 되었나요? 그럼 모두 함께 신나는 판타지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판타지 종이구관 크리에이터 ‘곰손’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종이인형을 만나보세요! - 옷, 신발을 한 번에 입히는 편리한 풀착장 코스튬 -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드는 4가지 판타스틱한 배경 - 놀이에 재미를 더해줄 예쁘고 아기자기한 40가지 소품 - 옷과 소품을 꽂아 넣어 보관하는 개인 옷장(보관함) 포함 ★예쁨 주의! 시선 강탈! 벗겨지지 않는 풀착장 코스튬 수록★ 《곰손의 마법학교 종이구관》에는 옷과 신발을 한 번에 자르고 입히는 코스튬이 들어있어요. 한 번 입히면 벗겨지는 일이 거의 없어 마법학교 주인공처럼 키가 작은 캐릭터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코스튬이지요. 게다가 옷들은 얼마나 이쁘게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마법 전투복, 마법학교 교복, 꿈속을 거닐게 해주는 푹신푹신 부들부들한 잠옷, 학교에서 열리는 핼러윈 & 크리스마스 파티 옷들이 캐릭터에 맞게 준비되어 있다고요. 상황에 맞는 옷을 입혀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에 빠져보세요. ★쉽고 빠르게 자를 수 있는 2중 테두리 삽입★ 종이구관은 조금씩 조금씩 섬세하게 자르는 게 생명! 하지만 예쁜 그림일수록 삐죽 튀어나오고 움푹 들어간 곳이 많아 섬세하게 자르기 어려워요. 그래서 가위질이 서툴러도 누구나 쉽게 자를 수 있도록 그림마다 테두리를 넣었어요. 가위질이 많이 서툴다면 흰색 테두리를 따라 자르고, 어느 정도 자를 수 있다면 분홍색 테두리를 따라 자르세요. 그림과 가장 비슷한 형태로 자르고 싶다면 분홍색 테두리도 말끔하게 잘라버리면 됩니다. ★떡볶이, 마카롱, 파르페 등 귀여운 소품이 한가득★ 마법 수업, 훈련, 다시 수업… 마법학교의 생활이 지루한가요? 그럴 땐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보아요! 날씨가 좋으면 교정에서 달콤한 디저트도 먹고 차도 마시며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요. 여름 방학이 오면 산과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아요. 맛있는 음식이나 여행에 필요한 소품이 필요하다고요? 걱정 마세요! 이 책에는 매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40가지 소품이 잔뜩 수록되어 있으니까요! ★캐릭터별로 옷과 소품을 정리할 수 있는 개별 옷장 삽입★ 내 옷 어딨어?! 모든 캐릭터와 옷을 한데 모아 보관하면 나중에 찾기 어려워요. 이럴 때 제일 좋은 건 캐릭터마다 옷장을 따로 두어 옷을 보관하는 거예요. 이 책에는 캐릭터마다 옷장을 따로 두어 옷과 소품을 보관할 수 있게 했어요. 게다가 옷과 소품이 한눈에 보이도록 차곡차곡 꽂아 보관하니 필요한 것만 쏙쏙 뽑아서 사용할 수 있지요. 어때요? 옷장 정리, 별 거 아니죠? ★마법학교 이야기가 펼쳐지는 4장의 일러스트 배경 수록★ 오늘은 어떤 마법을 배우게 될까요? 아이스크림과 오렌지가 지붕에 얹어진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달이 두 개 뜨는 날이면 딸기 꽃이 핀다는 호수의 비밀, 정말일까요? 푸른 용의 전설이 있는 용의 둥지. 오늘 밤 알에서 용이 깨어날까요? 《곰손의 마법학교 종이구관》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판타지 상황을 제시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게 네 가지 배경을 준비했답니다. 스토리텔링에 서툴러도 배경 하나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로도스도 전기 1
들녘 / 미즈노 료 (지은이), 한주노 (옮긴이) /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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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소설,일반미즈노 료 (지은이), 한주노 (옮긴이)
판타지의 고전 『로도스도 전기』가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온다. 『로도스도 전기』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1988년 1권 출간 이후 일본 사회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동양식 판타지의 길을 연 효시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금번 출간되는 개정·신장판에서는 저자 미즈노 료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폭 가필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면 새번역하여 저자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게 하고 특유의 문체에서 오는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기존 판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삽화가 모두 수록되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30년 전 마신전쟁이 끝난 이후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던 로도스에 새로운 전란의 조짐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암흑의 섬 마모의 황제 벨드가 로도스 본섬에 침공해 카논 왕국을 멸망시킨 것이다. 그의 배후에는 강대한 힘을 숨긴 수수께끼의 마녀, 칼라가 있다. 로도스 변경 마을 잭슨의 열혈 청년 판은 자신을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저 정의감이 향하는 대로, 신관 에트, 드워프 전사 김, 마법사 슬레인과 함께 긴 모험길에 나선다.제1장 모험자들 제2장 알라니아의 검은 그림자 제3장 구출 제4장 대현자 제5장 결전!! 제6장 마파의 딸그 시절 우리의 가슴을 뛰게 했던 판타지, 『로도스도 전기』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출간! 판타지의 고전 『로도스도 전기』가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온다. 『로도스도 전기』는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1988년 1권 출간 이후 일본 사회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까지도 동양식 판타지의 길을 연 효시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1995년 『마계마인전』이라는 제호로 처음 출간되었으며, 국내 발행 부수 40만 부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애니메이션으로도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유년 시절과 함께했다. 그런 만큼 개정·신장판 출간 소식이 공표되었을 때부터 SNS상에서 뜨거운 성원을 불러일으켰다. 정식 출간 전 진행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오픈 1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1억 원이라는 최종 후원 금액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금번 출간되는 개정·신장판에서는 저자 미즈노 료가 출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대폭 가필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면 새번역하여 저자의 의도가 분명히 드러나게 하고 특유의 문체에서 오는 맛을 완벽하게 살려냈다. 기존 판본에 수록되지 않았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삽화가 모두 수록되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로도스도 전기』는 포세리아라는 세계의 변방에 있는 저주받은 섬 로도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장편 판타지소설이다. 주인공 판은 로도스 각지의 위기를 수습하는 모험을 통해 ‘시골뜨기 용병’에서 ‘로도스의 기사’로 성장해간다. 현재까지도 일관된 세계관으로 이야기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소설 외에도 미디어 믹스를 통해 애니메이션·게임·만화 등으로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있다. 3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왜 여전히 『로도스도 전기』인가? 판타지 소설 세계관의 개념은 『로도스도 전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저자 미즈노 료는 J.R.R. 톨킨이 북구 유럽과 아랍의 신화를 집대성한 세계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인물을 창조함으로써 판타지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로도스도 전기』가 오늘날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엘프의 이미지를 형성했으며, 마법과 정령의 개념을 정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TRPG 게임 형식을 기반으로 집필되었기에 동양식 성직자, 마법사, 전사, 도적의 원형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도 크다. 이후 30여 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로도스도 전기』로부터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여러 명작 판타지 소설들이 출현했다. 『로도스도 전기』가 가히 판타지의 원류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그런데, 굳이 지금 다시 『로도스도 전기』를 선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의 판타지물들은 거대한 세계로 향하는 모험보다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여행을 떠나더라도 모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머물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함인 경우가 많다. 시장의 유행이 변화하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과거처럼 긴 호흡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 마니아들로서는 적잖이 아쉬운 일이다. 이에 도서출판 들녘은 고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통 판타지의 깊은 맛을 판타지 애독자들에게 전하고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만의 차별점 가히 ‘완전판’이라 평할 수 있는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하나, 각 권 핵심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살린 표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1권에서는 판의 첫 번째 모험 동료들을, 2권부터 7권까지는 각 권의 핵심이 되는 남녀 캐릭터들을 내세웠다(2권: 카슈와 나르디아 | 3권: 슬레인과 레일리아 | 4권: 시리스와 올슨 | 5권: 아슈람과 필로테스 | 6권: 스파크와 리틀 니스 | 7권: 판과 디드리트). 도서출판 들녘은 2019년 『로도스도 전기』의 시점으로부터 30년 전 여섯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 『로도스도 전설』을 출간했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은 당시 호평을 받았던 『로도스도 전설』의 디자인과 결을 맞추었다. 동일한 디자인으로 같은 세계관을 다루는 소설 전집을 만나볼 수 있다. 둘, 본문 삽화를 모두 수록했다. 1995년 『마계마인전』 및 2013년 개정판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수록하지 못했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본문 삽화를 모두 수록하였다. 이즈부치 유타카는 일본의 전설적인 메카닉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로도스도 전기』의 사랑스러운 히로인 하이엘프 디드리트 캐릭터가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적절한 곳에 수록된 삽화는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 『로도스도 전기』의 소장 가치 또한 배가해줄 것이다. 셋, 저자 가필 내용을 수록하였다. 저자 미즈노 료는 출간 25주년 기념으로 『로도스도 전기』 전반에 걸쳐 대폭 가필하였다. 특히 일본에서 1,0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제1권 ‘회색의 마녀’에는 약 50쪽에 달하는 분량이 더하여졌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은 가필된 부분을 추가하여 선보인다. 기존 판본을 소장한 독자들도 여섯 영웅 등에 대한 보강된 설정과 세계관을 찾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넷, 전면 새번역하였다. 미즈노 료 문체의 대표적인 특징은 단문 위주로 구성되어 속도감 있는 전개다. 그로 인해 다소 투박하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그만큼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그의 진심이 진하게 묻어난다. 개정·신장판은 저자의 문체를 최대로 살리는 전면 새 번역을 통해 원작의 여운과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자 했다. 다섯, 설정자료집을 보강하여 『로도스도 전기』의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5주년 기념 개정·신장판의 설정자료집은 웬만한 단행본 한 권 분량에 이르는 224쪽으로, 2013년 개정판의 설정자료집(88쪽)과 비교하면 약 3배에 달하는 충실한 내용을 자랑한다. 계속 확장되어가는 로도스 세계의 새로운 세계관을 반영하였고, 기존 목차에 해당하는 항목들의 설명을 보강하는 동시에 언어·몬스터·무기와 방어구 등에 대한 설정을 새롭게 정리하였다.마파 신전의 하얀 대리석이 어느새 찾아온 봄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났다. _제1장 「모험자들」에서 “이 로도스에는 저 고블린과 같이,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사악한 존재가 수두룩합니다. 지금의 나에겐 그런 악과 대결할 힘이 없습니다. 그렇다 해도, 아니 바로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에트도 함께해주기로 했습니다. 동료가 있으면 이래저래 마음도 든든하고, 여행 중에 닥쳐올 위험에도 함께 맞설 수 있습니다.” _제1장 「모험자들」에서 디드리트는 새로 온 사내들 중 금속 갑옷을 입은 쪽을 향해 미끄러지듯 다가가 다리를 모로 후려치듯 낮은 돌려차기를 날렸다.남자는 그 발길질을 뛰어올라 피하고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아냐! 난 당신 편이라고!”남자가 놀라서 소리쳤다.적의가 없음을 보이려는 듯, 양팔을 크게 펼친다.“내 편?”디드리트는 주의 깊게 남자를 관찰하며 그 말의 진위를 가려보려 했다. 순박한 눈동자가 디드리트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다. 아직 젊은 남자인 것 같다.‘나쁜 인간은 아닌 것 같군.’디드리트는 그렇게 판단하고 청년에게 한쪽 눈을 찡긋해 보였다. _제2장 「알라니아의 검은 그림자」에서
회복탄력성
위즈덤하우스 / 김주환 글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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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소설,일반김주환 글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이 책의 저자인 김주환 교수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새롭고도 놀라운 개념을 소개하며, 고통과 시련에 대한 회복이 빠른 이들은 월등히 높고 견고한 회복탄력성을 지녔음을 뇌파 실험 등을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해보이고 있다.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인 셈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그를 실행하는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을 행복으로 이끌어준다. 아울러 ‘회복탄력성 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53개 KRQ 문항과 ‘나만의 대표 강점’을 알아보는 문항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프롤로그 - 회복탄력성의 향상을 위해서 스스로 행복해져라 PART 1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이란 무엇인가 역경을 극복하는 힘 역경에 대처하는 사람들 서울대 이상묵 교수의 경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이미 멀린스의 경우 패트리샤 휘웨이, 조앤 롤링, 안데르센의 경우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은 경우 회복탄력성을 발견하다 다니엘 캐니만 교수의 대장내시경 실험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있었던 일 PART 2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얼마인가? 한국형 회복탄력성지수의 개발 회복탄력성에 대한 관심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KRQ-53 테스트] 회복탄력성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다른가? 실수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 어떻게 나의 뇌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가? 행복을 뇌에 새기는 연습 뒤센 미소의 비밀 PART 3 회복탄력성의 첫 번째 요소, 자기조절능력 자신을 이해하는 힘, 자기조절능력 나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법 하워드 가드너의 경험 다중지능이론의 발견 자기이해지능의 중요성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습관 촛불 문제와 사탕 긍정적 정서의 놀라운 효과 참지 말고 즐겨라 놀지 말고 공부해라? 자율성이 행복을 가져온다 일어나는 일들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라 스토리텔링의 ABC 인간은 이야기를 살아가는 동물 PART 4 회복탄력성의 두 번째 요소, 대인관계능력 함께할 수 있어 더 행복한 삶, 대인관계능력 마음의 후원자가 필요할 때 상대의 호감을 끌어내는 대화 기술 소통은 기술이다 소통의 두 가지 차원 소통불안 극복하기 나를 표현하는 두 가지 길 공감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청을 훈련하라 두뇌의 거울신경계 마음이론, 역지사지의 능력 공감능력의 남녀 차이 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긍정적 정서와 자아확장력 사회적 관계의 근본성 고트만 교수의 이혼방정식과 연속극 자아확장력 향상의 핵심 PART 5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긍정적 뇌로 변화시켜라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야 한다 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 행복의 기본 수준은 향상될 수 있는가 자신의 대표 강점을 발견하라 왜 강점에 집중해야 하는가 강점 수행을 통해 회복탄력성 향상시키기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두 가지 습관 뇌의 긍정성을 높이는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방법 감사하기의 놀라운 힘 규칙적인 운동이 삶을 변화시킨다 부록 나의 고유한 대표 강점 발견하기“인생의 허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내면의 힘!” 회복탄력성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안내서 2011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4회에 걸쳐 방영된 KBS \'TV 특강\'의 ‘행복 커뮤니케이션’ 강의 반응이 뜨겁다. \'TV 특강\'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방청 후기에는 인생의 지침이 바뀌었다는 사람부터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학부모, 회복탄력성 테스트를 마치고 스스로 취약점을 고치겠다는 굳센 각오까지 그야말로 연령층과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공감을 얻고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TV 특강\'의 ‘행복 커뮤니케이션’ 강의 주제와 내용은 사실 도서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과 같다. 이 책의 저자인 김주환 교수가 바로 강의를 진행한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행복 커뮤니케이션’에서 밝히고 있는 ‘회복탄력성’은 과연 무엇일까. 회복탄력성이 대중에게 소개된 계기는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비밀 2009년 2월 14일에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 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은 뜻밖의 사고나 사업 실패 등으로 인생의 큰 시련에 부딪힌 사람들을 소개했다.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의 이상묵 교수, 비보이계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였던 우정훈 씨 역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되었고, 연 매출 50억이 넘는 고깃집을 운영하던 류춘민 씨는 IMF 사태와 광우병 파동으로 100억에 이르는 빚을 지고 빈털터리가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놀랍게도 인생의 큰 시련 앞에 좌절하지 않았고 툭툭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듯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들은 인생의 크나큰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도대체 그들은 어떤 힘을 지닌 것일까? 궁금해 하던 시청자들에게 해답을 던져준 이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의 김주환 교수였다. 그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새롭고도 놀라운 개념을 소개하며, 앞서 언급한 사람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견고한 회복탄력성을 지녔음을 뇌파 실험 등을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해보였다. 방송 후 ‘회복탄력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방송과 신문기사 등을 통해 소개된 회복탄력성 지수 측정 문항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소개된 ‘회복탄력성 지수 문항’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었다. 레이비치(Reivich)와 샤테(Shatte)가 2002년 개발한 문항을 임시로 사용한 것이었기에 김주환 교수는 우리나라 일반인을 위한 회복탄력성 지수 개발의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60세 이상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2,000명 이상의 표본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조사를 반복하고 엄밀한 통계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53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 (KRQ-53)’를 완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청소년용 27문항(YKRQ-27)도 개발하였다 시련은 인생의 스프링보드와 같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발견은 1950년대 하와이의 카우아이 섬 연구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에 위치한 카우아이 섬은 인구 3만 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었다. 지금은 대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지만, 1950년대만 해도 지독한 가난과 질병에 대대로 시달려온 이곳 주민들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곳이었다. 주민 대다수가 범죄자나 알코올 중독자 혹은 정신질환자였고 학교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청소년 비행문제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 섬에서 태어난다는 것은 마치 불행한 삶을 예약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1954년 이 섬에서는 훗날 사회과학의 역사상 가장 야심 찬 연구 중 하나로 기록될 종단 연구(오랜 세월 동안 같은 연구 대상자를 계속 추적 조사하는 연구)가 시작된다. 연구자들은 1955년에 카우아이 섬에서 태어날 신생아 833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어른이 될 때까지 추적 조사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얻은 연구 결과는 상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었다. 결손 가정의 아이들일수록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었으며, 부모의 성격이나 정신건강에 결함이 있을 때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관계나 동료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일수록 자율성과 자기 효능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빤한 결과로 사람들에게서 잊혀져가던 대형 프로젝트는 이 연구의 자료 분석을 담당했던 심리학자 에미 워너 교수에 의해 회복탄력성에 대한 연구로 탈바꿈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를 맞게 된다. 에미 워너 교수는 실험 대상이었던 833명 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201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그런데 이 201명의 고위험군 중 3분의 2는 문제를 일으켰지만, 3분의 1에 해당하는 72명은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으며 심지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보다 더 모범적으로 성장했다. 에미 워너는 이 72명에 집중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도대체 무엇이 아이들로 하여금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 이상으로 사회 적응을 잘하게 만들어준 것일까? 힘든 일 앞에서 유리공처럼 쉽게 깨져버리는 당신에게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인 셈이다. 행복한 일도 있지만 그보다는 힘든 일, 슬픈 일, 어려운 일, 가슴 아픈 일이 더 많다. 질병, 사고, 이혼, 파산, 가족의 죽음 등 커다란 시련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에서의 사소한 갈등, 작은 실수 혹은 짜증스러운 일 같은 자잘한 어려움도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시련 중 하나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인생의 모든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카우아이 섬 연구를 통해 회복탄력성 개념을 확립한 에미 워너 교수는 40년에 걸친 연구를 정리하면서 회복탄력성의 핵심적 요인을 발견했다. 바로 인간관계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대로 성장한 아이들이 예외 없이 지니고 있는 공통점은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아이 곁에 있었다는 점이다.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경과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특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그렇기에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선척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음치도 훈련을 통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처럼, 회복탄력성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그럼 본문에 소개된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살펴보자. ①뒤센 미소를 지어라. 사람의 뇌는 자신의 얼굴 표정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감지하기도 한다. 즉 웃으면 즐거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습관적으로 긍정적 미소를 지어보자 (85쪽) ②긍정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습관을 들여라. 역경에 대해 어떠한 해석을 하고 어떠한 의미로 스토리텔링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 기도 한다. (138쪽) ③소통 능력 향상시키기. 소통의 두 가지 차원을 이해하라. 첫째, 내용(메시지)의 차원과 둘째, 관계 형성과 유지의 차원이다. (158쪽) ④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 공감능력은 적극적 듣기나 표정 따라하기 등의 훈련을 통해서 증진시킬 수 있다. (178쪽) ⑤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긍정적 정서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 긍정적 정서는 타인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강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192쪽) ⑥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라 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다. (224쪽) ⑦대표 강점을 발견하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다. (235쪽) ⑧감사 훈련과 규칙적인 운동. 감사하는 마음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운동은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보다 효과가 있다. (245쪽) 이 책에는 ‘회복탄력성 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53개 KRQ 문항과 ‘나만의 대표 강점’을 알아보는 문항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먼저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체크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계획해 꾸준히 노력해보자. 회복탄력성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분명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긍정심리학에 누적된 많은 연구 주제 중에서 가장 시사성이 큰 개념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회복탄력성이다. 불행과 역경 그리고 시련을 이기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신비한 인간 내면의 힘, 이것을 설명하는 개념이 바로 회복탄력성이기 때문이다. 김주환 교수는 이 신비한 힘, 회복탄력성에 오래전부터 주목해왔고, 드디어 쉽지 않은 일을 해냈다. 왜 어떤 이는 자그만 역경과 시련에도 주저앉아버리는데, 왜 어떤 이는 주체하기 힘든 절망과 실패 속에서도 이를 악물고 기사회생할 수 있는가? 김주환 교수는 간결하고 명쾌한 문장으로, 알토란 같은 연구와 사례를 인용하면서, 양파 껍질 벗기듯이 회복탄력성의 정체를 풀어가고 있다. - 문용린(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긍정심리학회 회장. 한국교육학회 회장) 초고를 받았을 때 혹시 잘못 온 것인가 했다. 제목이 물리학 쪽인 것 같아서였다. 김주환 교수는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므로 내가 제목에 적응하지 못한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내용을 읽으면서 명확해졌다.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상처의 치유라면 이 책은 그것을 뻔한 어법으로 얘기하지 않는 놀라운 책이다. 무수한 사례들로 시작해서 궁극적으로는 긍정적 자기조절과 그것을 기반으로 한 소통이 왜 중요한가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책이 저자와 꼭 닮았다. - 손석희(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방송인) 인간은 역경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역경을 통해서 오히려 성장하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다. 구부러질지언정 결코 부러지지 않는 회복탄력성 때문이다. ≪회복탄력성≫은 인간의 이 경이로운 능력에 관한 감동적인 사례와 깊이 있는 지식이 어우러진 한 편의 행복한 지식콘서트로 다가올 것이다. - 최인철(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2019 에듀윌 공인중개사 1차 단원별 기출문제집
에듀윌 / 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 2019.02.01
20,000

에듀윌소설,일반이영방, 심정욱 (지은이)
법령이 개정된 부분은 문제를 개정된 내용에 맞게 변형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였고, 기본서 진도에 맞춘 '단원별' 구성으로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합격부록으로 제공되는 '빈출지문 정리노트'를 활용하여 기출문제의 핵심만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의 제29회 기출문제를 특별제공함으로써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SUBJECT 1 부동산학개론 PART 1 부동산학 총론 CHAPTER 01 부동산학 서설 20 CHAPTER 02 부동산의 개념과 분류 23 CHAPTER 03 부동산의 특성 33 SELF 체크리스트 38 PART 2 부동산학 각론 CHAPTER 01 부동산경제론 42 CHAPTER 02 부동산시장론 75 CHAPTER 03 부동산정책론 102 CHAPTER 04 부동산투자론 128 CHAPTER 05 부동산금융론(부동산금융·증권론) 174 CHAPTER 06 부동산개발 및 관리론 210 SELF 체크리스트 240 PART 3 부동산 감정평가론 CHAPTER 01 감정평가의 기초이론 244 CHAPTER 02 부동산가격이론 246 CHAPTER 03 감정평가의 방식 256 CHAPTER 04 부동산가격공시제도 280 SELF 체크리스트 286 SUBJECT 2 민법 및 민사특별법 CHAPT PART 1 민법총칙 CHAPTER 01 권리변동 일반 298 CHAPTER 02 법률행위 299 CHAPTER 03 의사표시 312 CHAPTER 04 법률행위의 대리 325 CHAPTER 05 무효와 취소 340 CHAPTER 06 조건과 기한 350 SELF 체크리스트 356 PART 2 물권법 CHAPTER 01 물권법 일반 360 CHAPTER 02 물권의 변동 364 CHAPTER 03 점유권 376 CHAPTER 04 소유권 382 CHAPTER 05 용익물권 402 CHAPTER 06 담보물권 417 SELF 체크리스트 444 PART 3 계약법 CHAPTER 01 계약법 총론 448 CHAPTER 02 매 매 474 CHAPTER 03 교 환 491 CHAPTER 04 임대차 494 SELF 체크리스트 507 PART 4 민사특별법 CHAPTER 01 주택임대차보호법 510 CHAPTER 02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521 CHAPTER 03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527 CHAPTER 04 가등기담보 등에 관한 법률 535 CHAPTER 05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543 SELF 체크리스트 556 2년 연속 합격자 수 최고기록 공식인증!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입니다. 단일 교육기관 2016, 2017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배출 공식 인증(공식인증기관 '한국기록원') 국내 최대 규모의 합격자 모임 매년 개최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관 선호도, 인지도 1위(한국리서치 '교육기관 브랜드 인지도조사' / 2015년 8월) YES24 공인중개사 부문 2016~2019년 26개월 연속 판매 1위(2016년 12~2019년 1월 기준) 합격을 위한 필수 관문! 최신 개정법령을 반영한 문제와 해설로 기출 완벽 정복! 실제 시험을 경험하고자 하는 수험생, 중간 점검이 필요한 수험생, 마무리 확인이 필요한 수험생을 위한 필수교재 기출문제집입니다. 기출문제는 모든 시험의 기본자료이자 최신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입니다. 법령이 개정된 부분은 문제를 개정된 내용에 맞게 변형하여 효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였고, 기본서 진도에 맞춘 '단원별' 구성으로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기본서와 본 기출문제집을 병행하여 학습한다면 훨씬 더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합격부록으로 제공되는 '빈출지문 정리노트'를 활용하여 기출문제의 핵심만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시험지와 동일한 형태의 제29회 기출문제를 특별제공함으로써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 1. 과목별 10개년 기출분석 - PART별 출제비중 & 출제경향 : 제29회~제20회 기출분석을 통한 PART별 출제비중 확인 및 출제경향 파악! - CHAPTER별 출제비중 & 빈출 핵심 키워드 : 각 PART 내 CHAPTER별 출제비중을 한눈에 파악하고 빈출 핵심 키워드로 공략 Point 확인! 2. 단원별 기출문제 수록, 기본서 연계페이지 수록 기본서의 진도에 맞추어 기출문제를 재배열하고, 기본서 해당페이지를 수록하여 기본서와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3. 개정법령 완벽 반영 최신 개정법률에 맞추어 기출문제를 수정, 보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4. SELF 체크리스트로 취약 CHAPTER 보완하기 CHAPTER별 헷갈린 문제, 틀린 문제 수를 통해 취약 CHAPTER를 파악하고, 기본서 연계 페이지와 빈출 핵심 키워드 공략으로 해당 CHAPTER를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빈출지문 정리노트로 핵심만 정리 주요 키워드가 담긴 빈출지문들을 빈칸 채우기 문제로 구성하여, 핵심만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최신기출로 출제경향 파악! - 제29회 기출문제 전반적인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제29회 기출문제를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형태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