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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큐티엠(QTM) / 김양재 (지은이) / 2020.12.24
10,000원 ⟶ 9,000원(10% off)

큐티엠(QTM)소설,일반김양재 (지은이)
김양재 목사의 생활영성 시리즈 3권. ‘신(信) 결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수많은 커플이 이혼을 선택하는 이 시대에 믿음의 결혼을 선택한 우리들교회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Part1에는 어떻게 하면 믿음의 만남을 이룰 수 있는지 Part2에서는 결혼생활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이 책을 펴내며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당신을 위한 놀라운 프러포즈 06 Part 1 만남은 선물, 결혼하고 싶은 그대에게 Chapter 1 하나님이 주신 내 짝,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3 Chapter 2 신 결혼이냐, 불신 결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53 Chapter 3 결혼에도 분명한 타이밍이 있다 87 김양재 목사의 솔직한 주례사 112 Part 2 결혼은 디자인, 가꿀수록 달라진다 Chapter 4 결혼의 광야,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다 129 Chapter 5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153 Chapter 6 이혼, 재혼, 삼혼을 해도 별 인생이 없다 183“김양재 목사의 신信 결혼 매뉴얼” 이성 교제와 신信 결혼에 대한 성경적이고 현실적인 매뉴얼! 내 정욕과 욕심으로 배우자를 선택합니까, 하나님이 붙여 주신 사람을 선택합니까? 김양재 목사의 가 개정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는 ‘신(信) 결혼’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수많은 커플이 이혼을 선택하는 이 시대에 믿음의 결혼을 선택한 우리들교회 청년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Part1에는 어떻게 하면 믿음의 만남을 이룰 수 있는지 Part2에서는 결혼생활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인 김양재 목사는 결혼식 주례를 할 때마다 늘 강조하는 것이 ‘결혼은 나의 생살의 반을 잘라 내고 반을 채워 넣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거치는 것이 결혼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은 여전히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자신만을 일평생 바라봐 줄 배우자를 찾기에 매진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생이 고달픕니다. 그러나 결혼은 상대방의 잘못을 고치려고 하기 보다 그 사람의 사연을 껴안고 그의 짐을 내가 지고자 할 때 이루어지는 연합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거룩과 구원을 목적으로 한 결혼이야말로 가장 복되고 위대한 것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배필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내게 허락하신 만남 속에서 배우자를 어떻게 분별할지, 결혼 후 찾아오는 여러 문제와 갈등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갈지를 성경적으로 알려 줍니다. 성경의 인물들의 결혼과 청년들의 구체적인 사연들을 통해 믿음의 결혼이 왜 중요한지 그를 통한 하나님의 축복은 무엇인지를 깨달아 가시기를 축원합니다.우리의 결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뜻을 강제로 이루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판단하고 따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기대와 욕심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분명한 결혼관을 가지고 정해 주신 배필을 찾아야 합니다. 돕는 배필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상에 대해 잠들어 있어야 합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다 깊이 잠들어야 합니다.
초이스 실용반주 2 : 코드야 모여라
크로씽(Crossing) / 최재영 지음 / 2014.05.19
7,000

크로씽(Crossing)소설,일반최재영 지음
실용 반주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요청에 부응하여 만들어진 동시대적 반주 교재. 10년 동안 많은 교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이제는 대표적 실용반주법 교재로 자리잡았다. 반주 교재는 정보 부족으로 시행 착오를 많이 겪는 분야 중 하나인데, 이 교재가 스테디셀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더 많은 독자들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크로씽 출판사에서 표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1. 마이너 코드 -m 메이저와 마이너 너는 시냇가에 깊고도 넓도다 신데렐라 그 옛날에 2. A단조의 3형제 -Am, Dm, E 자리바꿈 짝꿍 송 (Am) 독도는 우리 땅 짜라빠빠 3. D단조의 3형제 -Dm, Gm,A 자리바꿈 짝꿍 송 (Dm) 종소리 별보며 달보며 내 어머니 (Mother of Mine) 4. E단조의 3형제 -Em, Am, B 자리바꿈 짝꿍 송 (Em) 개구리 소년 푸른 옷소매 글로리아 5. 어그멘트 코드 - aug. 나비야 업그레이드! 4비트 리듬 코끼리 아저씨 등대지기 좋으신 하나님 (레벨업) 송아지 (레벨업) 축하하오 기쁜 크리스마스 6. 분수코드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 작은 나의 빛 작은 별 (레벨업) 먼저 그 나라와 내가 찾는 아이 즐거운 노래 7. D장조의 3형제 - D,G,A 자리바꿈 짝꿍 송 (D) 오! 필승 코리아 싹트네 아빠의 얼굴 8. 도미넌트 세븐스 코드-7 세븐 송 그대로 멈춰라 옹달샘 (레벨업) 피노키오 귀여운 꼬마 할아버지 시계 부록 이 책에 나오는 자리바꿈 짝꿍 이 책에 나오는 코드마이너 코드(m)를 통해 단조의 조성을 느끼고, 장조의 부3화음 역할도 이해하게 합니다. 그리고 변화화음인 어그멘트 코드(aug.), 다양한 소리를 간단하게 표현해주는 분수 코드, 화성적으로 가장 중요한 화음인 도미넌트 세븐 코드까지. 어떻게 연결해야 가장 자연스러운지, 손으로 귀로 확인하게끔 해주는 코드 연습 과정. <초이스 실용반주 시리즈>는 "진도만 빨리 나가면 뭐해요?""가르치기만 쉬워서 되겠어요?""진짜 반주가 돼야지요…" 실용 반주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요청에 부응하여 만들어진 동시대적 반주 교재. 10년 동안 많은 교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이제는 대표적 실용반주법 교재로 자리잡았다. 반주 교재는 정보 부족으로 시행 착오를 많이 겪는 분야 중 하나인데, 이 교재가 스테디셀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더 많은 독자들이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크로씽 출판사에서 표지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스티커 컬러링 북 : 공룡
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 / 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은이) / 2021.06.17
22,000원 ⟶ 19,800원(10% off)

디엔에이디자인(DNA디자인)소설,일반DNA디자인스튜디오 (지은이)
우리 가족은 바람길 여행을 떠났다
대경북스 / 김주용 (지은이) / 2023.01.05
16,000

대경북스소설,일반김주용 (지은이)
한 달 동안 글과 그림으로 그려나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가족 여행기. 아내, 어린 두 딸과 함께 떠난 말레이시아(랑카위 → 페낭 → 쿠알라룸푸르 → 말라카 → 조호르바루) → 싱가포르에 이르는 한 달 동안의 배낭여행 이야기다. 여행지에서의 솔직한 감흥과 생생한 에피소드, 아내 및 두 딸과의 티키타카 여행 스토리, 사진을 대신한 200여 장의 손그림 스케치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은 한 달 동안의 여행을 담은 책이다. - 더는 못 하겠어 - 이번 여행은 가족이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1. 랑카위 - 자! 드디어 출발이다! - 첫날부터 폭우 - 동네 사랑방 같은 체낭 해변에 스며든다 - 말레이시아는 운전대가 반대였다. ㅠㅠ - 나는 빨래가 좋다 - 맹그로브 투어 1(일명 박쥐의 습격) - 맹그로브 투어 2(사람은 겉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 여행, 그 씀씀이와 스타일에 대하여 - 불멍 말고 바다멍! 쿠아 제티 - 랑카위에서 페낭으로 2. 페낭 - 익숙한 길에서 잠시 벗어나다 - 금속 벽화 보물 찾기 - 나를 살찌게 한 말레이시아 주전부리 3종 세트 - 그들의 삶을 느끼는 방법 - 한 곳에서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를 경험하다 - 내가 어릴 때 살았던 5층짜리 아파트 - 켁록시 사원 등반기 - 말레이시아 한식은 순두부 - 딸들아, 수상 가옥은 처음이지? 클랜 제티 - 기차를 선택하기 잘했다(페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3. 쿠알라룸푸르 - 나만의 쉼터, 모스크 - 두 딸이 처음 타 본 모노레일 - 쇼핑은 부킷 빈땅에서 - 큰딸과 나 - 공부가 목적이었는데 놀이가 우선이 되어버렸다 - 원숭이 미워! 바투 동굴 -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기에 여행이 가치 있다 - 나는 쿠알라룸푸르의 서구식 옛 건축물이 좋다 - 없는 게 없는 차이나타운 - 숭고하고 경이로웠던 반딧불이 투어 - TBS 버스 터미널(말라카로 가자!) 4. 말라카 -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슬픔이 담긴 성 바울 교회(St. Paul's Church) - 산티아고 성문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 말라카 하면 존커 거리 - 말라카 그리스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 - 알록달록 벽화 거리 - 인도 음식에 도전하다 - 스마트한 여행이 나에게 찝찝함으로 다가왔다 5. 조호르바루 - 한식 찾아 삼만리 - 내 버킷리스트를 이루었다(레고랜드) - 이틀 연속의 놀이 공원 투어(레고랜드 워터파크) - 조호르바루는 아이들에게 천국이다 - 싱가포르로 출발!(조호르바루 역) 6. 싱가포르 - 싱가포르의 첫 여정은 도심지부터 - 물가가 해도 해도 너무하다 - 우리의 삶과 닮은 차이나타운 - 먹어는 봤니? 야쿤 카야토스트 - 싱가포르의 합리적인 푸드 코트! 맥스웰 푸드 센터 - 형형색색의 역동적인 리틀 인디아 - 세인트 앤드류 성당에서 쉼을 찾다 - 아랍 스트리트에서 무슬림의 삶을 들여다보다 - 싱가포르 쇼핑의 핵심! 오차드 로드 - 운수 좋은 날!(유니버설 스튜디오) - 센토사 섬이 있는 싱가포르가 부럽다 - 마치면서 - 다시 또 이런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한 달 동안 글과 그림으로 그려나간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가족 여행기 특수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주용 저자는 일 중독으로 인한 번 아웃에 직면한 후 아내, 그리고 어린 두 딸과 함께 말레이시아(랑카위 → 페낭 → 쿠알라룸푸르 → 말라카 → 조호르바루) → 싱가포르에 이르는 한 달 동안의 배낭여행을 떠났다. 바람처럼 순리 있게 흘러가자는 의미에서 여행의 명칭은 ‘바람길 여행’으로 정했다. ‘안전, 배려, 배움, 사랑’을 모토로 네 명의 가족이 함께 기획한 말레이지아 최북단에서 싱가포르 최남단까지 이어지는 장장 900km의 여정이 시작된 것이다. 랑카위 체낭 해변에서의 추억, 맹그로브 투어를 하면서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는 것보다 그곳에서의 평범하고 소박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것이 여행의 본질임을 깨닫는다.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가 공존하고 있는 올드 시티 페낭에서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경험하며, 아이들이 여러 종교와 문화에 익숙해지고 존중하는 방법을 스스로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쿠알라룸프르는 현대적인 도시이며, 쇼핑의 도시이다. 그러면서도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이 공간에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살아가는 모습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문화에 배타적인 우리나라가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말라카에는 유럽식 건물과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네덜란드 광장을 비롯하여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교회, 성 바울 교회, 산티아고 성문 등 유럽 식민지 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곳이다. 조호르바루(Johor Baharu)는 말레이시아 최남단에 있는 곳으로 싱가포르 국경과 맞닿아 있다. 조호르바루는 해상 무역이 발달하고 외국인들의 잦은 왕래로 활기찬 곳이다. 쇼핑, 공부, 놀이 등 모든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한 달 여행의 마지막 여정인 싱가포르다. 길쭉한 말레이시아 바로 밑에 위치한 싱가포르는 부산보다 작은 도시 국가이다. 싱가포르도 말레이시아처럼 다양한 민족이 사는 나라이다. 대개의 다민족 국가가 무슬림계, 인도계, 중국계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자연스럽게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지만, 싱가포르는 이와는 다르게 국가 주도하에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를 개발하였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싱가포르에 어우러져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한 달의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흘러갔다. 말레이시아 최북단에서 싱가포르까지의 긴 여정 동안 저자는 번 아웃되었던 몸과 마음이 조금씩 회복되었다. 온 가족이 24시간 한 달 내내 함께 있었던 적은 처음이다. 여행의 시작 무렵에는 서로의 생각과 의견이 달라 다투기도 했고, 고단한 여정에서는 날이 서기도 했지만, 여행이 계속되면서 서로를 존중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가족 구성원 모두 모두 성장해가는 것을 느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선물은 가족이었다. 아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은 길을 걷고 서로의 눈을 마주 보는 순간이 행복했다. 두 딸과 매일 장난치고 가족만의 규칙을 정해 게임을 하고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길이 소중했다. 내 존재의 이유가 바로 우리 가족때문임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 가족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그 삶이 내가 사는 이유이다. 이제는 직장에서의 삶보다 가정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한다. 퇴근하면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려고 한다. 요즘도 여행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틈만 나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이 가족의 대화 주제이다. 자 이번엔 어디로 떠나볼까? “그런데 아빠는 우리 네 가족이 한 달 정도 외국으로 배낭 여행을 갔으면 좋겠어. 그럼 유치원, 학교, 학원 다 빠져야 하는데 괜찮을까?”“좋아요! 근데 친구들 못 만나는 건 조금 아쉬워요.”두 딸도 여행에 찬성해서 한 달간 결석하기로 하였다. 갑작스럽게 일이 벌어지는 동안 나를 믿어 준 우리 가족들이 정말 고마웠다.비행기 표를 끊었다. 말레이시아 랑카위 IN - 싱가포르 OUT. 기간은 2018년 11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이렇게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북쪽에서 남쪽 끝인 싱가포르까지 우리 가족만의 배낭 여행이 시작되었다. 서로 고민을 하다가 네 가지의 주제로 규칙을 정하였다.1. 안전 2. 배려 3. 배움 4. 사랑네 주제에 대해 지켜야 할 세부적인 내용도 정리하였다.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곳에는 단 한순간도 있고 싶지 않았기에 나를 모르는 곳, 익명성이 보장된 곳으로 미련 없이 떠났다. 스케치북과 그림 도구를 쥔 채….이렇게 말레이시아의 랑카위→페낭→쿠알라룸푸르→말라카→조호르바루를 거쳐 싱가포르로 이어진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의 약 900km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긴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
불교신문사 / 법정 (지은이), 김계윤 (그림) / 2020.05.15
6,000

불교신문사소설,일반법정 (지은이), 김계윤 (그림)
불기 2564년(2020)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아주 특별하다. 세상을 뒤흔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음력 4월 8일에 치러졌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한 달 연기된 음력 윤 4월 8일인 5월 30일 봉행된다. 이러한 아주 특별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우리시대의 선지식이었던 법정스님(1932∼2010)의 원적 10주기를 추념하는 특별한 책이 출간됐다. 불교신문사(사장 정호스님)는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법정스님 원적 10주기를 추념하기 위한 창작 불교설화집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지난해 불교신문사가 출간한 법정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 『낡은 옷을 벗어라』에 수록돼 있는 불교창작 설화 13편을 모아 소책자 형태로 전법(傳法)을 위한 보급형으로 제작됐다. 13편의 창작 불교설화는 1960년대 초 《불교신문》에 법정스님이 게재한 글이며, 김계윤 작가의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01_ 어진 사슴 … 007 02_ 조용한 사람들 … 013 03_ 겁쟁이들 … 018 04_ 저승의 선물 … 024 05_ 그림자 … 029 06_ 장수왕 … 034 07_ 봄길에서 … 045 08_ 봄 안개 같은 … 053 09_ 모래성 … 060 10_ 연둣빛 미소 … 065 11_ 어떤 도둑 … 075 12_ 땅거미 … 080 13_ 구도자 … 088불기 2564년(2020)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아주 특별하다. 세상을 뒤흔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음력 4월 8일에 치러졌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한 달 연기된 음력 윤 4월 8일인 5월 30일 봉행된다. 이러한 아주 특별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우리시대의 선지식이었던 법정스님(1932∼2010)의 원적 10주기를 추념하는 특별한 책이 출간됐다. 불교신문사(사장 정호스님)는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법정스님 원적 10주기를 추념하기 위한 창작 불교설화집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긴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지난해 불교신문사가 출간한 법정스님 원적 10주기 추모집 『낡은 옷을 벗어라』에 수록돼 있는 불교창작 설화 13편을 모아 소책자 형태로 전법(傳法)을 위한 보급형으로 제작됐다.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긴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는 『낡은 옷을 벗어라』 출간 이후 ‘법정스님이 불교경전을 번역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기 위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달라’는 애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사)맑고 향기롭게와 협의해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엮어냈다. 13편의 창작 불교설화는 1960년대 초 《불교신문》에 법정스님이 게재한 글이며, 김계윤 작가의 그림을 더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긴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에는 법정스님이 초기 경전번역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세상에 전할까에 대한 깊은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배여 있다. 첫 번째 설화 「어진사슴」은 『불설구색록경(佛說九色鹿經)』 이야기가 들어 있다. 먼 옛날 인도 갠지스 강가에 아홉 가지 털빛을 가진 사슴 한 마리와 까마귀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 봄날 강기슭에서 목을 축이던 중 한 사나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떠내려 오자 가엾은 생각이 들어 구해준다. 사나이는 자신을 구해 준 사슴에게 은혜를 갚으려 하지만 사슴은 ‘은혜를 갚아주려거든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나 말아 달라’고 당부한다. 이후 나라에서 왕비가 병석에 눕게 되었는데 앓고 있는 이유가 사슴의 털로 깔개를 만들고 뿔로 부채자루를 만들고 싶어한다. 은혜를 잊은 사나이는 큰 상을 내리겠다는 영에 그곳을 알려주게 되어 사슴은 잡히게 되었고, 사슴은 죽기 전에 자신의 은혜를 배신한 사나이를 고발한다. 임금은 사슴을 살려주고 많은 사슴들이 아홉 가지 털빛이 있는 사슴에게 모여들어 평화롭게 산다. 이 사슴은 부처님이 보살행을 닦을 때의 모습이며 까마귀는 부처님의 제자 ‘아난다’였다. 두 번째 설화 「조용한 사람들」은 불교경전 『비나야파승사(毘奈耶破僧事)』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어느 달밝은 보름 밤 많은 신하들이 어떻게 하면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여기저기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한 사람의 신하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 이유를 묻자 신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큰 동산에 부처님이 와 계시는데 그곳에 가 주셨으면 한다’고 청했다. 신하를 신망한 임금은 그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고 숲에 들어가 천이백오십인의 제자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부처님을 만나 대화를 나눈다. “오오, 부처님이시여!. 제가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니 제 명령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복종하고 있는 군대라 할지라도 단 한순간만이라도 이와 같이 조용히 있게 할 수는 도저히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떻게 이토록 조용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까?” 부처님은 조용히 대답하셨다. “임금님은 사람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마음을 가라앉히려고는 하지 않고 사람들의 겉모양만을 다스리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난 임금님의 마음속에는 어느새 보름달처럼 조용하면서도 밝은 빛이 번지고 있었다. 열두 번째 설화 「땅거미」는 『본생담(本生譚)』 이야기를 근거로 원숭이 얼굴과 엉덩이가 빨간 사연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악마가 땅거미에게 시달린 이야기를 전해들은 원숭이가 땅거미는 없다고 단언한다. 그러다 말 도둑이 도망치려 원숭이 꼬리를 밧줄로 착각해 죽기살기로 붙잡게 되고 빼내려던 원숭이는 땅거미로 착각해 벗어나려다가 꼬리가 빠지고 만다. 그 일로 원숭이의 얼굴과 엉덩이(밑)가 빨개졌다고 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열세 번째 설화 「구도자」는 경전에 근거하지 않는 불교소재를 가져와 창작한 설화다. 여기에는 중국 선종의 초조인 달마대사에게 법을 구하기 위해 어깨를 자른 혜가대사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내고 있다. 법정스님은 글 후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것은 중국 선종의 제2조인 혜가가 초조인 달마를 찾아가 설중단비(雪中斷臂)로써 구도한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전해온 기록과는 얼마쯤 다른 점이 있을 줄 압니다. 그것은 하늘도 저렇게 높아버린 계절이고 해서 상상의 나래를 가볍게 펼쳐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밖에도 『법정스님이 세상에 남긴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에는 불교경전에 근거한 주옥같은 설화인 「겁쟁이들」 「저승의 선물」 「그림자」 「장수왕」 「봄길에서」 「봄 안개 같은」 「모래성」 「연둣빛 미소」 「어떤 도둑」 등 13편의 불교설화가 수록돼 있다. 13편의 설화에 그림을 그린 김계윤 작가는 20대의 젊은 불자로 진실하고 편안한 포교를 위해 유튜브 ‘피안가는 길’을 운영하며 그림과 영상 편집에 매진하고 있다. 2018년에 『한글 자비경』 사경집을 출간했다. 2019년 ‘1027 법난문예’ 공모전에서 만화부문 최우수상과 2019년 ‘신행과 수행 포교와 문화를 더하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그림작업을 앞두고 뇌종양이라는 병고와 투병하면서 삽화그림을 완성, 부처님의 가르침이 담긴 법정스님의 책이 널리 전해지기를 발원했다.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스님은 “법정스님의 주옥같은 전법의 글귀를 독자들이 읽기 편하게 전해드리기 위해 전체 맥락이 변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소한 문장을 수정하였고, 어법 또한 현대문법에 맞추어 출간했다”며, “책에 대한 수익금은 상업적으로 활용하지 않고 불교신문 문서포교와 (사)맑고 향기롭게의 장학기금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제가 전날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구해준 이는 바로 저 사람이에요. 사람들이란 은혜도 몰라보는군요!” 이 말을 듣고 임금은 크게 부끄러웠다. 당장 그 인정머리 없는 사내를 꾸짖고 나서 “이 은혜로운 어진 사슴을 죽여서는 안 된다.”라며 나라 안에 영을 내리고 놓아주었다. 그 뒤부터 많은 사슴들은 이 사슴이 있는 곳으로 모여와서 마음 놓고 살게 되었고, 온 나라 사람들도 모두 평화롭게 살았다고 한다. 그때 아홉 가지 털빛을 가진 사슴은 부처님이 지난 성상에 보살행을 닦을 때의 몸이고 사슴을 따르던 까마귀는 부처님을 오랫동안 모신 ‘아난다’란 제자이며 은혜를 저버린 사내는 한 평생 부처님을 괴롭히던 ‘데바닷다’였다고. 『불설구색록경(佛說九色鹿經)』에서 - 「어진사슴」 중에서 “오오 부처님이시여! 저는 한 나라의 임금으로서 여러 가지 법을 만들어 백성을 다스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지배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니 제 명령이라면 무슨 일이든지 복종하고 있는 군대라 할지라도 단 한순간만이라도 이와 같이 조용히 있게 할 수는 도저히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떻게 이토록 조용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까?” 부처님은 조용히 대답하셨다. “임금님은 사람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마음을 가라앉히려고는 하지 않고 사람들의 겉모양만을 다스리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 난 임금님의 마음속에는 어느새 보름달처럼 조용하면서도 밝은 빛이 번지고 있었다. 부드러운 밤바람은 나뭇잎을 스치고 신하들도 임금님 곁에서 빙그레 미소를 띠고 있었다. 『비나야파승사(毘奈耶破僧事)』 20 - 「조용한 사람들」 중에서 원숭이는 소리를 치면서 정신없이 나뭇가지로 뛰어 올랐다. 악마는 이때, “저놈이 땅거미임에 틀림없다. 무섭다는 그 땅거미가 아니고야 영리한 원숭이 놈을 저렇게 형편없이 만들겠는가?” 하고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산골짝 깊이 도망치고 말았다. 원숭이의 얼굴과 밑이 빨갛게 된 것은 이때부터라고. 막망상莫妄想! 막망상莫妄想! 『본생담(本生譚)』에서 - 「땅거미」 중에서
우리아이 첫 영어동화 Best 1 (스프링)
로그인 / 줄리 황 지음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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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학습법일반줄리 황 지음
읽고, 부르고, 놀이하는 '영어동화책'. 동화를 읽기 전, 먼저 이야기의 주요 표현과 내용을 불러 보는 코너인 '스토리송', 본격적인 읽기 페이지, 동화를 다 읽은 후 본문과 영어표현을 반복, 확장하는 액티비티를 통한 심화 학습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CD가 함께 수록된다.1. The Three Little Pigs (아기돼지 삼형제) - 아기돼지 삼형제 스토리송 - Story 01~10 - Activity 01: 후후 늑대의 종이컵 불기 2.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모자) - 빨간모자 스토리송 - Story 01~10 - Activity 02. 병문안 바구니 3. Jack and the Beanstalk (잭과 콩나무) - 잭과 콩나무 스토리송 - Story 01~10 - Activity 03. 거인 발 만들기 4. Snow White (백설공주) - 백설공주 스토리송 - Story 01~10 - Activity 04. 마법의 거울 5. The Emperor’s New Clothes (벌거벗은 임금님) - 벌거벗은 임금님 스토리송 - Story 01~10 - Activity 05. 임금님의 옷장 Appendix (권말 부록) - 우리말 해석 - 액티비티 그림카드영어 싫다던 아이도 돌아앉는 읽고, 부르고, 놀이하는 ‘신나는 영어동화책’ 1단계. 스토리송을 따라 부른다! ‘스토리송’은 영어동화를 읽기 전 노래로 먼저 이야기의 주요 표현과 내용을 불러 보는 코너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동요를 스토리에 맞게 개사하였기 때문에, 엄마도 아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엉덩이를 흔들며 따라 불러 보세요. 2단계. 영어동화를 실감나게 읽는다! 본격적인 읽기에 들어갑니다. 페이지마다 그림과 글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합니다. 처음 한두 번은 엄마가 전체 내용을 읽어 주고, 두세 번 반복해서 읽은 후에는 스토리는 엄마가 읽어 주되 말풍선 속의 대화문은 아이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읽으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부록CD도 자주 틀어 주어 아이의 영어 귀도 쫑긋 길러 주세요. 3단계. 액티비티로 신나게 논다! 각 동화를 읽고 난 후에는 ‘신데렐라의 하루 일과’, ‘아기동물 짝 맞추기’, ‘곰 가족의 죽 끓이기’ 등 관련 액티비티를 통해 동화내용 및 영어표현을 반복, 확장하는 액티비티를 합니다. 이 책의 소개된 액티비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동화의 영어표현들을 쉽게 활용하여 심화 학습하는 단계입니다. 권말에 수록된 삽화컷들을 오려서 활용하세요.
펼쳐라 밥상이 된다
로그인 / 천재야옹양 김민희 글 /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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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건강,요리천재야옹양 김민희 글
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요리책 참 많기도 하다. 그러나 요리책을 보면서도 고민이다. 도대체 뭘 해먹어야 하나? 이 책은 한 페이지로 완성하는 상차림 매뉴얼로, 밥 + 국 + 반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620만 명이 사랑하는 저자 천재야옹양이 제시하는 요리책으로, 3개의 레시피를 한 페이지에 간단하고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오늘의밥상을 통째로 책임진다. 또한 요리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친정 엄마의 요리 밑천을 배울 수 있다. 좋은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고 보관하는 노하우로 시작하여 맛 보장을 도와주는 육수만들기 등의 내용을 통해 요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보는 방법 intro 01 맛을 보장하는 필수 재료, 육수 만들기 intro 02 우리집 냉장고 똑똑하게 관리하는 야옹양표 살림법 intro 03 주말을 이용한 깐깐한 장보기 intro 04 좋은재료 고르기, 손질하기, 보관하기 intro 05 고슬고슬 군침 도는 밥 짓기 intro 06 맛있는 김치 담그기 intro 07 야옹양의 한상차림 계량법 part1. 펼쳐라 1000원으로 차리는 서민의 만찬 쌀밥 콩나물김치국 고등어무조림 수수밥 냉이된장국 낙지강회 율무밥 오징어강된장찌개 버섯피망볶음 고구마밥 달걀국 오징어불고기 서리태밥 콩나물북어국 두부두루치기 밤밥 매운소고기무국 콩나물볶음 기장밥 미역냉국 맛살달걀말이 완두콩밥 얼갈이배춧국 두부강정 찰밥 문어미역국 갈치카레구이 팥밥 고추장찌개 동그랑땡 감자밥 꽃게된장찌개 소시지야채볶음 강낭콩밥 재첩국 소고기감자조림 흑미밥 돼지고기김치찌개 새우달걀찜 보리밥 청국장찌개 호박새우젓볶음 연근밥 해물순두부찌개 어묵볶음 율무밥 부대찌개 톳무침 달걀말이밥 근댓국 도라지무침 오므라이스 가지냉국 땅콩호두조림 카레라이스 오이냉국 참나물무침 돌솥비빔밥 콩나물냉국 열무얼갈이배추김치 뚝배기알밥 홍합탕 부추겉절이 굴밥 김칫국 두부숙회 콩나물김치밥 매생이국 방게볶음 쌈밥 얼갈이비지찌개 참치쌈장 part2. 펼쳐라 5분 안에 차리는 스피드 아침상 완두콩밥 우엉조림 황태채무침 수수밥 알감자조림 연두부샐러드 현미밥 닭고기조림 감자카레볶음 서리태밥 잔멸치호두볶음 두부조림 흑미밥 뱅어포볶음 깻잎순나물 밤밥 콩자반 소시지달걀부침 팥밥 오이지무침 삼치된장구이 고구마밥 오이고추장무침 팽이버섯전 보리밥 오이나물 청국장두부찜 감자밥 오징어조림 마늘종무침 기장밥 시금치무침 황태양념구이 찰밥 마른새우볶음 소고기메추리알장조림 서리태밥 깻잎멸치찜 날치알달걀부침 완두콩밥 가지깍두기 청포묵무침 연근밥 고구마순볶음 꽃게무침 수수밥 미역줄기볶음 무조림 보리밥 미역초무침 고추장떡 식빵키쉬 코올슬로 고구마라떼 달걀샌드위치 과일샐러드 오렌지주스 누룽지죽 버섯장아찌 오이깍두기 북어죽 돌나물물김치 양파장아찌 참치죽 배추나물 오징어젓 토마토양배추스프 갈릭스틱 견과류샐러드 part3. 펼쳐라 밥도둑 사로잡는 두 그릇 뚝딱 밥상 쌀밥 돈가스 양배추샐러드 강낭콩밥 와인삼겹살 부추양파무침 흑미밥 동파육샐러드 떡볶음 찰밥 맥적 풋고추소박이 수수밥 찹스테이크 버섯샐러드 완두콩밥 뚝배기불고기 참치김치찜 찰밥 닭볶음탕 오이백김치 토마토볶음밥 치킨케밥 백김치 고구마밥 찜닭 부추전 기장밥 전복찜 쪽파무침 완두콩밥 파인애플소스참치볼 마새싹무침 쌀밥 새우장 다시마채소말이쌈 현미밥 해물떡찜 미나리무침 매운해물청국장덮밥 코다리강정 총각김치 참치마파두부덮밥 두릅초회 콩나물김치 파인애플카레볶음밥 오징어샐러드 배추김치 밤밥 더덕구이 동태전 매운해물누룽지탕 연근고추장조림 물김치 강낭콩밥 우럭매운탕 참치전 감자밥 대구지리 양배추김치 서리태밥 닭개장 오이소박이 현미밥 만두김치전골 오징어초무침 기장밥 우거지갈비탕 무생채 쌀밥 설렁탕 설렁탕깍두기 part4. 펼쳐라 먹는 즐거움이 두배 휴일에 먹는 간단 요리 소고기덮밥 상추겉절이 생강초절임 닭고기덮밥 시금치발사믹식초무침 감자오이샐러드 튀김덮밥 미소된장국 숙주오이무침 연어주먹밥 꽃게카레볶음 깍두기 지라시스시 베트남치킨샐러드 열무김치 캘리포니아롤 연어브로콜리볶음 마늘장아찌 해물떡볶이 어묵탕 오징어튀김 콩나물라볶이 찐만두 김마끼 두부콩국수 무말랭이무침 떡갈비 해물볶음칼국수 새우전 비름나물 감자옹심이 깻잎맛살전 배추겉절이 김치비빔국수 감자전 부추무침 닭칼국수 파김치 속채운연근전 초계탕 고추장아찌 순무김치 비빔메밀국수 새우튀김 연두부달걀찜 냉우동 오이초밥 달걀샐러드 미소라멘 감자크로켓 단무지무침 간자장 유림기 달걀부추볶음 볶음짬뽕 고추잡채 중국식오이무침 새우크림스파게티 참치샐러드 키위주스 데리야끼스파게티 매쉬포테이토 브로콜리맛살샐러드 시금치라자냐 브리즈번샐러드 해물파인애플피자 고구마버터구이 크램차우더스프 단호박치킨도리아 시저샐러드 토마토마리네이드 핫도그 보울칠리치즈 딸기스무디 두부버거 웨지감자 토마토쉐이크 BLT샌드위치 오이피클 유자아이스티 참치샌드위치 브로콜리피클 바나나주스 part5. 펼쳐라 특별한 날엔 특별한 요리 설날 조랭이떡국 돼지갈비찜 산전꼬치전 복날 전복삼계탕 오이지냉국 부추김치 추석 송편 해물잡채 삼색나물 동지 팥죽 동치미 옥수수술빵 크리스마스 돼지등갈비강정 감자스프 글뤼바인 집들이 해물탕 콩나물잡채 무쌈말이 캠핑 소고기김밥 치킨바베큐 고추피클 친구들초대 회무침 들깨미역국 콘버터 책거리 단호박경단 고구마양갱 시리얼강정 발렌타인데이 가토쇼콜라 쿠키앤초콜릿 레밍턴 생일 크레페케이크 상그리아 결혼기념일 스테이크 그린샐러드 포테이토스킨 part6. 펼쳐라 술과 함께 즐기는 안주 소주 골뱅이비빔국수 애호박부침개 모시조개탕 맥주 간장치킨 무초절임 아스파라거스베이컨말이 양주 연어샐러드 살구치즈 새우샐러드 막걸리 배추전 묵사발 두부김치 사케 사케마루 아게다시도후 바지락버터볶음 와인 화이트와인홍합찜 카프레제 프로슈토멜론 전통주 녹두빈대떡 홍어회무침 훈제오리쌈 홍초칵테일 도토리묵 알탕 오꼬노미야끼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고민인가요? 요리책 참 많기도 하다. 요리책을 보면서도 고민이다. 뭘 해먹을까? 드디어 한 권으로 뚝딱. 한 페이지로 완성된 유일한 상차림 매뉴얼이 나왔다. 펼쳐라~ 밥상이 된다!!! 밥 + 국 + 반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한상 매뉴얼 3개의 레시피가 한 페이지에 간단하고 정확하게 설명되어 오늘의밥상을 통째로 책임진다 친정엄마의 요리 밑천을 배운다 좋은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고 보관하는 노하우로 시작하여 맛 보장을 도와주는 육수만들기 등 초보자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구성되어있다.
블러드 레인 1~5 세트 (전5권)
뒹굴 / 백승훈 그림, 민 글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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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소설,일반백승훈 그림, 민 글
인기 웹툰 『블러드 레인』의 단행본 1~5권 세트이다. 경찰이 된 ‘독고’ 강혁이 조직폭력배 소탕을 위한 작전에 투입되어 조폭으로 위장해 서울 제일의 주먹이었던 김민규를 만나 과거 동해파를 재건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미 『통』과 『독고』 시리즈를 통해 순식간에 몰입되는 스토리와 거칠지만 인상 깊은 그림체로 확고한 열혈 팬덤을 만들어낸 민 작가와 백승훈 작가의 공동 작업이 한층 더 빛을 발한다. 국정원 직원 하태호는 국내에 해외 조폭들이 자금을 유입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자 이를 막을 새로운 사업(국정원에서 작전을 말하는 별칭)을 제안한다. 그 사업은 이른바 ‘이이제이’로 국내 조폭을 이용해 해외 조폭을 몰아내고 종국엔 국내 조폭까지 모두 정리해 조폭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 시작으로 10년 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인 김민규를 3년 만에 출소하게 하고, 경찰이 된 강혁을 언더커버로 투입해 김민규와 만나게 한 후 과거 동해파 재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한다. 강혁과 김민규는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며 때를 노린다. 그 과정에서 강혁과 김민규는 점점 인간적인 신뢰를 쌓아가면서 국정원의 이이제이 사업은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블러드 레인 1 블러드 레인 2 블러드 레인 3 블러드 레인 4 블러드 레인 5, 를 총망라하는 대단원의 시작! 민/백승훈 콤비의 신작! 투신으로 추앙받았던 ‘독고’ 강혁 과거 서울 제일의 주먹이었던 김민규 폭발하는 역대 최강의 케미! “남자들이여, 민백두월드로 오라!” 통, 독고 시리즈를 이어주는 대단원의 시작! 『블러드 레인』 매주 토요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한민국 남자들이 토요일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였던 최고의 인기 웹툰 『블러드 레인』 단행본이 뒹굴에서 출간되었다. 『블러드 레인』은 경찰이 된 ‘독고’ 강혁이 조직폭력배 소탕을 위한 작전에 투입되어 조폭으로 위장해 서울 제일의 주먹이었던 김민규를 만나 과거 동해파를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이미 『통』과 『독고』 시리즈를 통해 순식간에 몰입되는 스토리와 거칠지만 인상 깊은 그림체로 확고한 열혈 팬덤을 만들어낸 민 작가와 백승훈 작가의 공동 작업이 이번 작품 『블러드 레인』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거물의 귀환, 그리고 ‘독고’ 강혁과의 만남! 역대 최강의 케미 폭발! 국정원 직원 하태호는 국내에 해외 조폭들이 자금을 유입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자 이를 막을 새로운 사업(국정원에서 작전을 말하는 별칭)을 제안한다. 그 사업은 이른바 ‘이이제이’로 국내 조폭을 이용해 해외 조폭을 몰아내고 종국엔 국내 조폭까지 모두 정리해 조폭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 시작으로 10년 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인 김민규를 3년 만에 출소하게 하고, 경찰이 된 강혁을 언더커버로 투입해 김민규와 만나게 한 후 과거 동해파 재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한다. 강혁과 김민규는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며 때를 노린다. 그 과정에서 강혁과 김민규는 점점 인간적인 신뢰를 쌓아가면서 국정원의 이이제이 사업은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브로마이드 이미지 1브로마이드 이미지 2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08
비채 / 싱숑 (지은이) / 2022.01.20
13,500원 ⟶ 12,150원(10% off)

비채소설,일반싱숑 (지은이)
마침내 드러나는 낙원의 추악한 진실. 충격에 빠진 일행 앞에 구원자처럼 유중혁이 나타난다. 한편, 김독자는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 의해 죽게 된다’라는 운명을 전해 듣고, 예언의 의미를 궁구하기 시작한다.Episode 32. 김독자의 사랑Episode 33. 다시 읽기Episode 34. 먹을 수 없는 것Episode 35. 73번째 마왕토털 2억 뷰 + α!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마침내 단행본으로 만나는 《전지적 독자 시점》‘문피아’ 누적 판매 1위, ‘네이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억, 웹툰화 즉시 ‘네이버 웹툰’ 1위 등극, ‘리얼라이즈픽처스’와 영화화 계약… 2018년 연재 시작 이후 지금까지, 행보 하나하나가 곧 한국 웹소설의 역사가 되고 있는 《전지적 독자 시점》. 역사부터 신화까지 인류가 지금껏 쌓아온 ‘이야기’를 자유롭게 아우르는 스토리텔링, 저마다 다채로운 색채로 매력을 뽐내는 등장인물, 시공간을 넘어 우주까지 확장되는 압도적 세계관으로 이미 수많은 ‘앓이’를 양산해온 이 전설적 작품이 연재 종료 2년여 만에 드디어 단행본으로 서점을 찾는다. 싱숑 작가는 원고지 약 25000매, 글자 수로는 약 300만 자에 달하는 장대한 서사를 전량 개고해 작품을 다시금 세공해냈다. 이번 ‘PART 1(전 8권)’은 전체 이야기 중 약 1/3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전독시’의 세계를 종이를 통해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손에 잡기 쉬운 판형과 두께로 제작된 ‘페이퍼백 에디션’이다. 아울러 2022년 여름에는 ‘페이퍼백 에디션 PART 2-3’과 소장성에 집중한 ‘하드커버 에디션 PART 1’도 연이어 선보일 예정. 9개 이상 언어로 번역 및 수출되는 등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를 매혹하고 있는 ‘멸살법’의 세계로 빠져볼 시간이다. “싱숑의 《전지적 독자 시점》과, 독자분들의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쩌면 같은 이야기가 아닐 것입니다. 각자 이 이야기의 몇 조각쯤을 품고 어렴풋이 상대가 가진 조각의 생김새를 짐작해볼 뿐이겠지요. 아무래도 좋습니다.”_‘작가의 말’에서[PART 1 - 08 줄거리]마침내 드러나는 낙원의 추악한 진실. 충격에 빠진 일행 앞에 구원자처럼 유중혁이 나타난다. 한편, 김독자는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 의해 죽게 된다’라는 운명을 전해 듣고, 예언의 의미를 궁구하기 시작한다.
가스펠 프로젝트 구약 2 : 하나님의 구출 계획 (유치부 교사용)
두란노 / Lifeway Kids 지음, 안윤경 옮김, 김병훈.이희성.정희영 감수 / 2018.01.15
10,000

두란노소설,일반Lifeway Kids 지음, 안윤경 옮김, 김병훈.이희성.정희영 감수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전 연령을 위한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시리즈의 유치부 교사용 지침서다. 총 12권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중 두 번째 책으로, 구약2 '하나님의 구출 계획'에서는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의 말씀을 다루었다. 출애굽으로부터 약속의 땅에 이르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 생활과 죄의 속박에서 건지시는 구속자 하나님, 하나님을 예배하며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나게 된다. 희생 제물이 되시고, 완전한 의로운 삶을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할 수 있다.1단원 구출하시는 하나님 1 모세를 부르셨어요 2 이스라엘 백성은 재앙을 피했어요 3 홍해를 건넜어요 4 광야에서 시험을 치렀어요 5 금송아지를 만들었어요 2단원 거룩하신 하나님 6 십계명 "하나님을 사랑하라" 7 십계명 "이웃을 사랑하라" 8 정막을 지었어요 9 하나님이 제사의 규칙을 정해 주셨어요 10 오직 하나님만 예배해요 11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해요 노예 생활과 죄의 속박에서 건지신 구속자 하나님을 만납니다 자유를 얻은 백성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의롭게 사는 법 "거룩하라!"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성경 66권을 조명하는 전 연령을 위한 3년 과정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 시리즈의 유치부 교사용 지침서다. 총 12권으로 구성된 커리큘럼 중 두 번째 책으로, 구약2 '하나님의 구출 계획'에서는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의 말씀을 다루었다. 출애굽으로부터 약속의 땅에 이르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노예 생활과 죄의 속박에서 건지시는 구속자 하나님, 하나님을 예배하며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신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나게 된다. 희생 제물이 되시고, 완전한 의로운 삶을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할 수 있다. 성경의 흐름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하는 성경공부 교재 《가스펠 프로젝트》유치부 교사용 교재는 신학적 토대 위에 연대기적 흐름에서 구속사적 관점으로 구성된 《가스펠 프로젝트》 시리즈의 특징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와 이야기 나누기로 풀어냈다. 유치부 예배의 준비, 설교, 소그룹 과정을 풍성하게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교사가 전달해야 할 핵심 메시지를 담은 지문을 통해 경력이 짧은 초보 교사도 효과적인 안전한 지침을 얻을 수 있다. 홈페이지(gospelproject.co.kr)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교사 지도 가이드 영상으로 티칭 포인트를 쉽게 익힐 수 있다. 교회 교육과 가정 교육을 연계하도록 부모교육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재를 통해 유아들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라는 원대한 흐름으로 성경 전체를 배우게 되므로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는 습관과 복음에 대한 분명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게 된다. 발달과 성장에서 결정적인 시기를 지나고 있는 유아기에 반드시 함께 이루어야 할 영적 성장을 돕는 복음적 교재다. 교재의 특징 - 연대기기 성경공부 - 그리스도 중심 - 교리 기반 교육 - 시청각 자료 활용 - 연령별 발달을 고려한 구성 - 단원별o각 과별 반복 학습 - 믿음과 삶의 적용
믹스 MIX
더퀘스트 / 안성은(Brand Boy) (지은이) / 2022.08.24
18,800원 ⟶ 16,920원(10% off)

더퀘스트소설,일반안성은(Brand Boy) (지은이)
기획도 마케팅도 녹록지 않은 시기다. 경기가 어렵다는 건 차치하고라도, 대중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기존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저건 도대체 왜 잘 팔릴까?' 싶은 것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편 ‘대중’으로 한데 묶어서 생각하는 게 여전히 유효한지도 의심해볼 일이다. 크다고 잘하지 않고, 예쁘다고 환호하지 않으며, 소위 돈을 발랐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유튜브가 유행인가 싶으면 어느새 숏폼이고, 영상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또 아날로그가 팔린다. '쿨'한 게 먹히는 듯하다가도, '정'이 사람의 마음을 끌고 만다. 일정한 패턴을 읽기 힘든 소비 행태, 뚜렷한 성공 비결이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집단에 소속되어 대중으로 묶이길 거부하고, 일반적인 성공론을 보란 듯이 역행하는 '변종'들의 시대랄까. 게다가 '포화'의 시대다. 물건도, 브랜드도, 경쟁자도, 많아도 너무 많다. 그 많은 것들 가운데 돋보이고 선택 받으려면, 당연한 말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이거나, 경쟁자와 확 달라야 한다. 그런데 이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저자는 10년 넘게 광고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로 일해오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관찰하고 또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의 히트작과 성공의 중심에 ‘믹스(Mix)’ 전략이 있음을 발견했다. 믹스 즉 ‘섞는’ 것이 성공 비결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매우 중요한 요인임은 틀림없다고 확신하였다. 그 뒤로는 모든 히트작을 ‘믹스’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런 관점과 해석은 매우 유용했다.프롤로그_ 섞어야 히트한다 1. 섞으면 물건이 팔린다 다윗과 골리앗을 섞어라 A급과 B급을 섞어라 상식과 비상식을 섞어라 기술과 인간을 섞어라 사기업과 NGO를 섞어라 따분함과 즐거움을 섞어라 OLD와 NEW를 섞어라 필수품과 사치품을 섞어라 2. 섞으면 사람이 팔린다 모범생과 날라리를 섞어라 본캐와 부캐를 섞어라 덕후와 방송국을 섞어라 창조자와 모방자를 섞어라 세일즈맨과 디자이너를 섞어라 3. 섞으면 모든 것이 팔린다 창조성과 제약을 섞어라 한국과 세계를 섞어라 시골과 도시를 섞어라 뜨거움과 차가움을 섞어라 익숙함과 낯섦을 섞어라 아이와 어른을 섞어라 에필로그_ 100번 넘게 읽은 책이 있었다브랜드에 미친 남자 ‘브랜드보이’의 요즘 팔리는 것들의 비밀 모범생과 날라리를 섞어라 명품과 싸구려를 섞어라 시골과 도시를 섞어라... 섞으면 쉽게 1위가 된다. 일정한 패턴을 읽기 힘든 변종들의 시대, 관점을 바꿔야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 브랜드보이는 10년 넘게 광고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로 일해오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관찰하고 또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의 히트작과 성공의 중심에 ‘믹스(Mix)’ 전략이 있음을 발견했다. 따로 떼어놓고 보면 도무지 어울릴 법하지 않은 것들도 막상 붙여보면 놀랍도록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낯선’ 물건이 탄생하고, ‘차별화’ 이루고, 열광하는 ‘팬’을 만든다. “이질적이고 낯선 것들을 꽝 하고 부딪혀 일으키는 스파크!” 변종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끌어내는 영리한 믹스의 선수들을 책에서 만나보자. 더 이상 주류도, 대세도, 유행도 없다 기획도 마케팅도 녹록지 않은 시기다. 경기가 어렵다는 건 차치하고라도, 대중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기존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저건 도대체 왜 잘 팔릴까?' 싶은 것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편 ‘대중’으로 한데 묶어서 생각하는 게 여전히 유효한지도 의심해볼 일이다. 크다고 잘하지 않고, 예쁘다고 환호하지 않으며, 소위 돈을 발랐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유튜브가 유행인가 싶으면 어느새 숏폼이고, 영상이 대세인가 싶었는데 또 아날로그가 팔린다. '쿨'한 게 먹히는 듯하다가도, '정'이 사람의 마음을 끌고 만다. 일정한 패턴을 읽기 힘든 소비 행태, 뚜렷한 성공 비결이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집단에 소속되어 대중으로 묶이길 거부하고, 일반적인 성공론을 보란 듯이 역행하는 '변종'들의 시대랄까. 게다가 '포화'의 시대다. 물건도, 브랜드도, 경쟁자도, 많아도 너무 많다. 그 많은 것들 가운데 돋보이고 선택 받으려면, 당연한 말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이거나, 경쟁자와 확 달라야 한다. 그런데 이게 어디 말처럼 쉬운가?! 요즘 성공하는 것들을 관통하는 교집합을 발견하다 저자는 10년 넘게 광고 기획자, 브랜드 마케터로 일해오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관찰하고 또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의 히트작과 성공의 중심에 ‘믹스(Mix)’ 전략이 있음을 발견했다. 믹스 즉 ‘섞는’ 것이 성공 비결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매우 중요한 요인임은 틀림없다고 확신하였다. 그 뒤로는 모든 히트작을 ‘믹스’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이런 관점과 해석은 매우 유용했다. Old와 New, A급과 B급, 본캐와 부캐, 상식과 비상식, 어른과 아이, 기술과 인간…. 이것들을 섞는다. 따로 떼어 놓고 보면 도무지 어울릴 법하지 않은 것들인데, 막상 붙여보면 놀랍도록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 이질적인 두 사물의 조합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발생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낯선 물건’이 탄생하고 '대박'이 나온다. 그렇게 '최초'가 되고, '차별화'를 이루고, 열광하는 '팬'을 만든다. A와 B를 섞으면 AB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완전히 다른 '가나다'가 나온다. 하늘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고들 하지 않나.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은 순수한 독창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을 창조한 신이 아니고서야, 인간의 창조 행위는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믹스'하는 것이다. 물론 '제대로' 섞어야 한다. 잘 섞어야 히트하는 시대 그림을 그릴 때 아무 색이나 섞는다고 멋진 색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그 색이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야 한다. '공감'이 중요한 것이다. 섞어서 '다름'을 구현하되, 반드시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변종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공감을 끌어내는 영리한 믹스의 선수들을 책에서 만나보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100만 부 특별 리커버판)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존 그레이 (지은이), 김경숙 (옮긴이) / 2021.03.25
16,800원 ⟶ 15,120원(10% off)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결혼,가족존 그레이 (지은이), 김경숙 (옮긴이)
‘남녀 관계의 바이블’, ‘연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100만 부 판매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40년간 관계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존 그레이 박사는 2만 5000여 명의 커플과의 상담을 통해 남녀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규명했다. 바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존 그레이는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이성 간 오래된 논쟁을 풀어나간다. 각기 전혀 다른 언어와 사고방식을 가진 행성에서 왔지만, 지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적응하면서 우리는 서로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러고는 상대가 자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할 거라고 믿는다. 바로 여기에서 갈등이 시작된다. 남녀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남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상대방을 자신의 사고나 행동의 틀에 맞추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책을 여는 글 1.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2. 미스터 수리공, 그리고 가정진보위원회 3. 남자는 자기 동굴로 들어가고 여자는 이야기를 한다 4. 이성 자극하기 5. 서로 다른 언어 6. 남자란 고무줄과 같은 것 7. 여자는 파도와 같다 8. 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 발견하기 9. 어떻게 논쟁을 피할 것인가 10. 이성으로부터 점수 따기 11.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12. 어떻게 도움을 청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13. 사랑의 마법 지키기 감사의 말“남녀 관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경이로운 책!” -뉴욕타임스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책!” -USA투데이 50여 개 언어로 번역, 150개국에서 출간된 슈퍼 베스트셀러 지난 30년간 남녀 심리/관계 분야 베스트 1위를 지켜온 최고의 책 국내 100만 부 판매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온 서로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남녀 심리 스테디셀러 ‘남녀 관계의 바이블’, ‘연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해 특별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40년간 관계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존 그레이 박사는 2만 5000여 명의 커플과의 상담을 통해 남녀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규명했다. 바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존 그레이는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이성 간 오래된 논쟁을 풀어나간다. 각기 전혀 다른 언어와 사고방식을 가진 행성에서 왔지만, 지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적응하면서 우리는 서로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러고는 상대가 자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할 거라고 믿는다. 바로 여기에서 갈등이 시작된다. 남녀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남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상대방을 자신의 사고나 행동의 틀에 맞추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았으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사랑의 가치관을 제시했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 《USA 투데이》에서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권 중 하나로 선정된 이 책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5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수많은 연인과 부부에게 사랑을 받으며 이 분야의 최고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 서로 다른 존재와 사랑하는 방법 존 그레이는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고 행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다양한 예시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고,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를 오해하고 비난하게 되는 이유와 과정을 자세히 풀어낸다. 연애 문제로 고민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남자의 동굴’ 이론은 이 책의 가장 유명한 대목이다. 문제가 생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남자는 자신만의 ‘동굴’로 들어가 그 문제에 몰두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반면 여자는 어떤 문제에 대해 누군가와 깊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감정을 해소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또한 남자는 인정과 신뢰를 받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여자는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방식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면 연인이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것에 당황하거나 화를 내기 쉽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변화시키려고 애쓰거나 그의 행동을 지적하는 대신 다름을 받아들이고 갈등을 조율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저자는 남자는 잡아당긴 고무줄처럼 때때로 연인과의 거리감을 필요로 하고, 여자는 파도처럼 주기적으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는 등 다양한 비유를 통해 남녀의 특성을 설명한다. 더 나아가 이 책은 또한 남자와 여자의 본능과 욕구가 다르다는 점을 짚으며, 이성에게 신뢰를 주고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이해한다면 더 이상 연인과 싸울 필요가 없다. 상대방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알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용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사랑과 존중의 기술 최고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실용적인 남녀 관계 매뉴얼 우리는 상대가 자신을 사랑한다면,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리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상대방을 오해할 수밖에 없고 결국 실망하게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의 차이점을 인지한 후, 애정을 갖고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이 책은 관계를 회복하는 데 꼭 필요한 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남자는 필요에 의해서 대화하는 반면 여자는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문학적이고 과장된 표현을 쓰기도 한다. 존 그레이는 남자와 여자는 각각 다른 행성에서 왔기에 다른 언어를 쓸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남녀가 자주 의도를 오해하게 되는 표현의 예시를 들어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주는 방식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유도한다. 또한 남녀의 언어가 다르다는 것을 설명한 후 어떻게 오해와 논쟁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사랑의 편지’라는 틀을 제시해 자신의 감정을 정돈하고 상대에게 정확한 의견을 전달하는 편지를 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이자 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오래된 연인에게 권하는 사랑 처방전이다. 연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사랑과 존중에 대한 가치관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둘이 완전히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똑바로 바라보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정원을 돌보듯이 세심하게 건강하고 깊은 관계를 가꿔가는 일의 아름다움을 알아갈 수 있다. ●이 책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연애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책” “책으로 사랑을 배울 수는 없지만 사람을 배울 수는 있다” “그냥 모르고 지나갔던 일들이 이제 이해가 된다” “연애 때도 필요하지만 결혼하면 더 필요한 책” “20년 전에 읽었는데 아직도 읽고 있어요”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력이 넓어지는 기분이다” “진작 읽어두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는 책” “이제 막 결혼한 부부에게 선물했다” “서로 다른 우리지만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각자의 가슴속에 있는 사랑을 성공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가운데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고, 그를 통해 각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바람직한 사랑과 보살핌을 줄 수 있는지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은 마법과도 같고,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서로의 차이를 기억하기만 한다면. 남자와 여자는 정보를 숙고하고 처리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 여자들은 생각을 입 밖에 내어 크게 말함으로써, 흥미를 갖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는 사람에게 사고의 흐름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래서 그들은 말을 해나가면서 비로소 자기가 하려는 말을 찾아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의식이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고 생각을 굴절 없이 그대로 이야기하는 과정이 그녀의 직관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과정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일뿐더러 가끔은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자들의 경우는 다르다. 말을 하거나 어떤 반응을 보이기 전에 그들은 우선 자기가 듣거나 경험한 것에 대해 조용히 생각하고 이리저리 궁리해 본다. 가장 적절하고 도움이 되는 반응을 머릿속으로 가만히 헤아려보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명확하게 모양을 잡고 나서 그 다음에 이야기를 꺼낸다. 이 과정은 몇 분이 걸릴 수도 있고 때로는 몇 시간씩 걸리기도 하며,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아예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도 있다.
작은 기쁨
열림원 / 이해인 글 / 200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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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원소설,일반이해인 글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의 신작 시집 이해인 수녀의 여덟 번째 시집. 2002년 출간된 시집 이후 6년 만의 신작 시집으로,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의 오래된 기도처럼 충만한 103편의 시가 실려 있다. 시로서 \"누군가의 마음을 하얗게\" 만들고 싶어하며, \"한 톨의 시가 세상을 다 구원하진 못해도 작은 기도는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듯 써내려간 시들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로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그는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그의 상징인 \'민들레의 영토\' 수도원에서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시인의 말·6 1부 작은 소망·17 러브레터·18 시를 쓰고 나서·19 행복도 새로워·20 가까운 행복·22 달력과 나·24 언니의 실수·26 클래식 음악·28 시는·30 마법의 성에서·32 고백·34 편지 쓰기·35 사랑·36 환청·38 고마운 기쁨·39 엄마를 부르는 동안·40 담 안에서 온 편지·42 새해 마음·44 아름다운 모습·46 작은 기쁨·48 누나·50 집으로 가는 길·52 오늘도 시간은·54 나의 섬에는·56 시간의 선물·57 책방에서·58 큰 눈으로·60 잠과 사랑·61 2부 사랑의 사계절·65 꽃이 진 자리에·66 새에게·68 꽃과 나·70 꽃밭에서·71 열매·72 장마 뒤의 햇볕·74 나무의 연가·76 태풍 연가·78 소나기·79 장미 두 송이·80 산과 바다에서·82 파도 앞에서·83 새를 위하여·84 바닷가에서·86 입춘·88 푸른 기도·89 새는 나에게·90 가을 하늘·92 무지개 뜨던 날·94 보슬비처럼·96 겨울 연가·97 첫눈·98 3부 친구에게·101 들길에서 1·102 들길에서 2·103 슬픈 사람들에겐·104 너의 목소리·105 슬픈 그리움·106 여행길의 친구에게·108 슬픈 위로·110 그리움·112 이사·113 이별·114 부재중 응답·116 사랑의 의무·118 판단 보류·120 글자놀이·122 맛있는 기도·124 내가 아플 때는·126 만남일기·129 어떤 결심 하나·130 사별일기·132 그리운 추위·134 어느 벗에게·135 엄마·136 내 마음은·138 사랑의 약속·140 4부 나도 모르는 기도·143 우정일기 ·144 어떤 주문·146 잠일기·147 미워하진 않으려고·148 아프다는 거짓말·150 꽃씨 편지·152 색연필 편지·154 기도일기·156 어느 일기·158 꿈일기 3·160 피 묻은 모정·162 건망증·164 어느 노인의 편지·165 누구?·170 변명·171 어떤 아기에게·172 침묵이 되어·173 어색한 사이·174 어떤 걱정·175 응시·176 카드로 지은 집·178 우정일기 3·180 우정일기 4·182 문·183 시든 꽃·184 사랑의 이름·186 발문 | 강희근(시인·경상대학교 교수) 지상에 핀 천상의 말꽃·187 이해인 수녀 서원 40주년… 영혼의 우물에서 길어올린 기쁨과 위로의 시 올해로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는 정결한 시심과 오랜 수도자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우리 곁에 머물렀다. 수녀의 품에서 쓰라린 상처는 아물었고, 미움과 분노는 눈을 감았고, 메마른 영혼은 마음을 열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주를 캐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이제껏 8권의 시집, 7권의 수필집, 7권의 번역집을 펴냈고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그는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그는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그의 상징인 ‘민들레의 영토’ 수도원에서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여기 활짝 웃고 있는 ‘기쁨의 시’ 103편은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의 오래된 기... [ 출판사 서평 더보기 ] 이해인 수녀 서원 40주년… 영혼의 우물에서 길어올린 기쁨과 위로의 시 올해로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는 정결한 시심과 오랜 수도자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우리 곁에 머물렀다. 수녀의 품에서 쓰라린 상처는 아물었고, 미움과 분노는 눈을 감았고, 메마른 영혼은 마음을 열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주를 캐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이제껏 8권의 시집, 7권의 수필집, 7권의 번역집을 펴냈고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그는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그는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그의 상징인 ‘민들레의 영토’ 수도원에서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여기 활짝 웃고 있는 ‘기쁨의 시’ 103편은 서원 40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의 오래된 기도처럼 충만하고 충만하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읽기만 해도 착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 -한비야(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입가에 스치는 작은 미소, 함께 걷자고 내미는 손,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말 한 마디… 수녀님이 주시는 ‘작은 위로’는 어쩌면 지금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전부인지도 모른다. -장영희(서강대 영문과 교수) 이해인 수녀의 여덟 번째 시집 『작은 기쁨』이 출간되었다. 2002년 출간된 시집『작은 위로』이후 6년 만의 신작 시집. 총 103편의 소금 같은 시들이 실려 있다. 시로서 “누군가의 마음을 하얗게” 만들고 싶어하는, 그리하여 “한 톨의 시가 세상을 다 구원하진 못해도” “작은 기도”는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도하듯 써내려간 시들이다. 시집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잊고 있던 작은 기쁨들과 친해지며 “착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어둡고 칙칙한 이야긴 다른 데서 읽어도 되니 부디 맑고 밝고 따뜻하고 순결한 글 더 많이 써야 한다” 던 피천득 선생님의 당부대로 수녀는 밝고, 따뜻하고, 순결한 시들을 노래하며 우리를 위안한다.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는 기쁨의 시! 사랑의 먼 길을 가려면 작은 기쁨들과 친해야 하네 아침에 눈을 뜨면 작은 기쁨을 부르고 밤에 눈을 감으며 작은 기쁨을 부르고 자꾸만 부르다보니 작은 기쁨들은 이제 큰 빛이 되어 나의 내면을 밝히고 커다란 강물이 되어 내 혼을 적시네 내 일생 동안 작은 기쁨이 지어준 비단 옷을 차려입고 어디든지 가고 싶어 누구라도 만나고 싶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즐겁다고 말하면서 자꾸만 웃어야지 -시 「작은 기쁨」전문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가 왜 시를 찾고 시를 읽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해인 수녀는 지상의 모든 대상들과 “기도 안에서 만나고, 편지로서 만나고, 그리움으로서 만”난다. 그리하기에 수녀의 시는 기도로서, 편지로서, 그리움으로서 다가온다. “뒤틀린 언어로 뒤틀린 세계를 노래”한 시들이 줄 수 없는 “위안, 기쁨, 휴식, 평화”를 주기에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나는 악기를 다루듯이 편지를 씁니다 어떤 사람에겐 피아노나 풍금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에겐 피아노나 풍금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어떤 사람에겐 첼로나 바이올린의 언어로 이야기하고 또 어떤 사람에겐 가야금이나 거문고의 언어로 이야기하죠 ―「편지 쓰기」 부분 이해인 수녀는 악기의 소리로 시를 쓴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그녀의 시를 읽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 리듬에는 “사기(邪氣)”도 “불화”도 없다. 오묘한 화성의 조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하다. “평생을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아 성모 마리아의 마음으로 사랑해온 수녀님의 순결한 영성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소리다. 그리하여 수녀의 글을 받는 이들은 “행복하다.” 내가 예쁜 생각 한 번씩 할 적마다 예쁜 꽃잎이 하나씩 돋아난다지 내가 고운 말 한 번씩 할 적마다 고운 잎사귀가 하나씩 돋아난다고 꽃나무들이 나를 보고 환히 웃어 나도 꽃이 되기로 했지 나도 잎이 되기로 했지 -「꽃밭에서」전문 이해인 수녀의 시는 “평범한” 우리를 “꽃”으로 “잎”으로 만들어주는 기적을 품고 있다. 스스로를 향해, 세상 모든 것들을 향해 환히, 기쁘게 웃게 만든다. 그리고 “저만치 있는 것이 아닌, 생각하거나 찾으면 일상 어디에서도 찾아지는 그런 평범 안에 사탕알처럼 박혀 있는 낯익은 기적들을 확인시켜”(발문 중에서)준다. 기적들이 만발하는 천상으로의 초대장, 그것이『작은 기쁨』이다. 글에도 음악이 흘러 아름답습니다 받는 이들은 행복하답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들에 넘쳐흐르는 운율은 시 자체로 아름다운 노래가 된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아무도 미워할 수가 없”다고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하는 나지막한 속삭임에서도 순결한 영혼의 음악을 몸소 살고 있는 수녀의 모습을 떠올리기란 어렵지 않다. 『작은 기쁨』은 곳곳에 어우러지는 리듬들이 살아나는 작고 작은, 그래서 더욱 빛나는 음(音)들의 출렁임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시집에는 한국예술가곡연합회 회장인 박경규 님께서 곡을 붙인 「작은 기쁨」 멜로디 악보가 실려 있다. 이 곡은 4월 15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창간 기념 음악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친근한 멜로디로 다시 태어난 시는 그것 자체로 충만한 울림을 준다. 추천의 글 우리가 한 편의 시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나는 그것이 마음의 작은 위안, 작은 기쁨, 작은 휴식, 작은 평화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우리가 세상사에 지치고,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욕망에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읽고 싶어지는 시이다. 시집 『작은 위로』에 이어 새로 엮여져 나온 『작은 기쁨』은 평이하고 잔잔한 목소리로 우리에게 작은 위안과 기쁨과 휴식과 평화를 속삭여줄 것이다. 수녀님의 시는 단순한 문학적 감성으로 쓴 시가 아니다. 평생을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아 성모 마리아의 마음으로 사랑해온 수녀님의 순결한 영성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그와 같은 시는 결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수녀님의 시에서 우리는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고, 코끝을 스치는 사랑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송명희(문학평론가, 부경대학교 국문과 교수) 나는 글 잘 쓰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부러운 정도가 아니라 시기하며 질투하며 때때로 좌절하기도 한다. 시 쓰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그 짧은 글에 어떻게 그렇게 마음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단 말인가? 예전에는 흉내라도 내고 싶어 일기장에 시 비슷한 것을 끼적거려보았지만 오래전에 그만두었다. 그 대신 시를 읽고 외우는 것으로 시를 즐기기로 했다. 그해 여름 단짝 친구와 경쟁하듯『한국의 명시』라는 시집 모음집 한 권을 몽땅 외웠다. 재미있었다. 신이 난 우리는 세상의 아름다운 시는 다 외워 머릿속에 넣고 다니자고 야무진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이해인 수녀님의 「민들레의 영토」를 만났다. 벌써 삼십 년 전의 일이다. 그때 외운 시는 지금도 읊을 수 있다. “태초부터 나의 영토는/좁은 길이었다 해도/고독의 진주를 캐며/내가/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 그 후 지금까지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읽고 외우고 있다. 새 시집 『작은 기쁨』에도 외우고 싶은 시들이 아주 많다. 특히 미움과 분노를 녹이고 따듯하게 위로하는 시들은 모조리 다 외우고 싶다. 그래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슬픈 사람들에겐/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눈으로 전하고/가끔은 손잡아주고/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주어요”. 이런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읽기만 해도 착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 -한비야(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 이해인 시인의 시는 지상에서 피는 꽃이지만 천상으로 부르는 기쁨이거나 소망을 담고 있다. 천상으로 가는 이들이 천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천상의 음성 같은 빛깔을 띠고 있다. 그래서 그의 시는 ‘지상에서 피는 천상의 말꽃’이라 할 수 있다. 이해인 시인의 시는 우리를 천상으로 초대하는 초대장으로 읽힌다는 것을, 그래서 그 초대의 말은 아름다운 천상의 말꽃이라는 것을, 그러면서 다시 첫장부터 읽어나가도 지루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강희근(시인?경상대학교 교수)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
레시피팩토리 / 신아림 (지은이) / 2021.08.25
18,800원 ⟶ 16,920원(10% off)

레시피팩토리건강,요리신아림 (지은이)
'카페 메뉴 컨설턴트계의 은둔 고수'이자 유명 인기 요리 선생님 '아라미'의 샌드위치 & 핫도그를 레시피를 담았다. 사실 그녀도 처음에는 프랜차이즈 카페에 겁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보았고, 이후 나만의 메뉴를 가진 카페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후 오랜 시간 연구, 속이 꽉 찬 '뚱 샌드위치'를 개발했다. 뚱 샌드위치는 입소문을 타면서 아리미 카페의 인기 메뉴가 되었고, 그녀의 카페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다. 아리미의 속이 꽉~찬 샌드위치 & 핫도그는 한 마디로 '매일 먹어도 맛있는, 다양한 맛'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식빵, 채소, 스프레드는 모두 똑같이 사용하지만 속재료를 다양하게 바꾼 덕분에 맛, 식감을 다채롭게 살렸다. 핫도그 역시 핫도그빵, 소시지, 소스를 기본으로 하되 멋과 맛을 다양하게 느끼도록 토핑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책에서는 맛보장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 레시피 50여 개뿐만 아니라 카페를 준비하거나 이미 운영 중인 분들을 위한 카페 메뉴 컨설턴트의 깨알 노하우도 가득 담았다.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기본 스프레드, 다양한 소스, 포장법, Q&A까지. 물론 가정에서도 맘껏 활용할 수 있다. Prologue 건강한 맛과 예쁜 비주얼을 갖춘 알찬 샌드위치와 꽉 찬 핫도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Basic guide 014 식빵 샌드위치의 세 가지 기본 재료 022 토핑 핫도그의 세 가지 기본 재료 026 샌드위치 & 핫도그 만들기를 더 쉽게 도와주는 도구 028 샌드위치 & 핫도그, 이런 것이 궁금해요! 고기가 듬뿍 들어가 포만감이 좋은 고기 듬뿍 샌드위치 032 칠리 텐더 샌드위치 034 닭가슴살 구운 양파 샌드위치 036 핫치킨 샌드위치 037 데리야키치킨 샌드위치 040 치킨 크래미 샌드위치 042 까르보치킨 샌드위치 043 커리치킨 샌드위치 046 불고기 샌드위치 048 깻잎 불고기 샌드위치 049 버섯 불고기 샌드위치 049 바질 불고기 샌드위치 054 떡불 샌드위치 056 돈가스 샌드위치 058 어니언 훈제오리 샌드위치 060 할라피뇨 훈제오리 샌드위치 062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 064 에그 딸기잼 샌드위치 식감과 풍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해산물 듬뿍 샌드위치 068 크래미 에그 샌드위치 070 콘 참치 샌드위치 071 크래미 참치 샌드위치 074 와사비 크래미 샌드위치 075 스파이시 파인애플 크래미 샌드위치 078 깻잎 콘 참치 샌드위치 080 새우튀김 샌드위치 082 쉬림프 칠리 샌드위치 084 어니언 쉬림프 샌드위치 085 갈릭 쉬림프 샌드위치 088 크림치즈 연어 샌드위치 090 올리브 크림치즈 연어 샌드위치 090 크랜베리 크림치즈 연어 샌드위치 091 허니콘 크림치즈 연어 샌드위치 부담감 없이 채소를 가득 채운 채소 듬뿍 샌드위치 094 햄 치즈 샌드위치 096 바질 햄 치즈 샌드위치 098 바질 모짜렐라 샌드위치 100 더블 해시브라운 샌드위치 102 아보카도 샌드위치 103 카프레제 샌드위치 106 바질 토마토 베이컨 샌드위치 107 바질 토마토 베이컨 모짜렐라 샌드위치 다채로운 맛과 식감! 토핑 핫도그 112 콘 핫도그 114 치즈 듬뿍 핫도그 116 데리야키치킨 핫도그 117 에그 핫도그 120 할라피뇨 핫도그 122 핫치킨 핫도그 124 크래미 핫도그 126 갈릭 핫도그 127 불고기 핫도그 127 어니언 핫도그 Plus recipe 샌드위치 & 핫도그를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한 사이드 메뉴 132 양상추 샐러드와 기본 드레싱 132 토마토 살사 소스 133 적양배추 코울슬로 Index 136 가나다 순 138 주재료 순속이 꽉 찬 '뚱 샌드위치'로 대박을 내고, 지금은 카페 메뉴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리미의 비법 공개! 이제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맛있고 든든한 샌드위치 & 핫도그를 만들어보세요! "왜 집에서 만들면 카페에서 먹은 것처럼 맛있지 않을까?", "샌드위치 하나로도 든든할 순 없을까?" 샌드위치나 핫도그를 자주 만들거나 즐기는 분이라면 가끔 고민해 보셨을 거예요. 식사, 브런치, 도시락, 간식으로 두루두루 사랑받는 샌드위치와 핫도그.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자니 남는 재료가 고민되고, 한 종류만 먹자니 질리고. 그렇다고 매번 사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이런 걱정을 가진 분들을 위해 신간,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를 소개합니다. 이번 책의 저자는 '카페 메뉴 컨설턴트계의 은둔 고수'이자 유명 인기 요리 선생님으로 통하는 '아리미'입니다. 사실 그녀도 처음에는 프랜차이즈 카페에 겁 없이 도전했다가 실패를 맛보았고, 이후 나만의 메뉴를 가진 카페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후 오랜 시간 연구, 속이 꽉 찬 '뚱 샌드위치'를 개발했어요. 뚱 샌드위치는 입소문을 타면서 아리미 카페의 인기 메뉴가 되었고, 그녀의 카페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지요. 이후, 본인만의 노하우를 예비 & 현업 카페 종사자들에게 전하고자 프라이빗 강의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1,00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을 배출했지요. 아리미의 속이 꽉~찬 샌드위치 & 핫도그는 한 마디로 '매일 먹어도 맛있는, 다양한 맛' 가졌다는 특징이 있어요. 여기에 하나 더! 만드는 이를 편하게도 해주고요.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식빵, 채소, 스프레드는 모두 똑같이 사용하지만 속재료를 다양하게 바꾼 덕분에 맛, 식감을 다채롭게 살렸지요. 핫도그 역시 핫도그빵, 소시지, 소스를 기본으로 하되 멋과 맛을 다양하게 느끼도록 토핑에 포인트를 줬답니다. 덕분에 재료를 넉넉히 준비해 냉장 보관했다가 조립만 하면 될 정도이지요. 이번 책에서는 맛보장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 레시피 50여 개뿐만 아니라 카페를 준비하거나 이미 운영 중인 분들을 위한 카페 메뉴 컨설턴트의 깨알 노하우도 가득 담았어요.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기본 스프레드, 다양한 소스, 포장법, Q&A까지. 물론 가정에서도 맘껏 활용할 수 있답니다. ★ 아리미쌤에게 샌드위치 & 핫도그 클래스를 들은 분들의 이야기! "아리미쌤에게 배운 샌드위치와 핫도그 덕분에 저희 카페에 오시는 고객 리뷰는 늘 만 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500% 이상의 맛과 비주얼을 만드는 아리미쌤의 노하우를 책으로도 배울 수 있다니 기대돼요. 이제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페 봄눈 대표 "카페의 전환점이 필요한 때 아리미쌤의 샌드위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 후 한 입 먹는 순간, '아 이거 되겠다' 싶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입에 착착 붙는 맛. 만들기도 얼마나 쉬운지 몰라요. 집밥으로, 카페 메뉴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 카페 25.5 대표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는 이런 책이에요! √ 집에서도 맛있는 카페 메뉴를 만나고 싶다면? 카페 메뉴 컨설턴트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카페 샌드위치 & 핫도그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했어요. √ 한 봉지 사서 남김없이 맛있게 먹으려면? 가장 즐겨 먹는 식빵과 핫도그빵, 기본 채소 등을 활용해 매일 만들어 먹어도 남는 재료 걱정 없이 다채롭게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즐길 수 있어요. √ 오늘은 또 뭐 먹지? 도시락은 어떻게 준비하지? 아리미쌤의 맛보장 노하우가 담긴 50여 개의 샌드위치와 핫도그를 특별한 별미가 필요할 때, 직장인 도시락으로, 아이 간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하세요. √ 카페를 준비하시나요? 카페를 운영하시나요? 카페 메뉴 컨설턴트 아리미쌤의 샌드위치 & 핫도그 노하우를 한 권으로 배워보세요. 카페 샌드위치만의 기본 스프레드, 홈메이드 소스, 포장법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요.
공부 머리는 5~9세에 결정된다
유노라이프 / 오쿠보 히로유키 (지은이), 송소정 (옮긴이) / 2020.01.07
14,500원 ⟶ 13,050원(10% off)

유노라이프학습법일반오쿠보 히로유키 (지은이), 송소정 (옮긴이)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평범했던 아이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고부터 갑자기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를 종종 본다. 언뜻 설렁설렁 공부하는 것 같은데도 분초를 아껴 가며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달리기 못하는 운동이 없다. 심지어 노는 것도 잘 논다. 이 아이의 재능은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유년기 시절에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그 힌트를 다음과 같은 놀라운 사실에서 찾는다. 바로 ‘8세의 IQ와 18세의 IQ는 같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일까? IQ는 8세까지밖에 늘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 유아 교육 현장의 경험에 따르면, 아이의 공부 머리는 9세까지만 길러진다. 말하자면, 우리 아이들은 9세까지 만들어진 IQ와 공부 머리로 평생 학습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9세까지, 즉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공부 머리를 키우는 임계기라는 뇌과학적 발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시간과 노력의 낭비 없이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의 공부 머리를 키워 줄 수 있는지 안내한다. 특히 저자는 40년간 5만 명의 학생을 배출한 실천적 교육가이자 일본 최초로 유아 과정과 초등 과정을 통합한 릴리학교를 설립한 선구자로서 자신의 유아 교육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오프닝 9세까지는 ‘뇌 그릇’을 키우고 9세부터는 ‘뇌의 밥’을 담아라 프롤로그 왜 하필 아홉 살인가? 1장 지금 쓸데없는 공부를 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 뇌과학의 경고 낡은 뇌, 새로운 뇌 이야기 8세와 18세의 IQ는 똑같다 9세까지 꼭 익혀야 할 것들 다른 신체보다 뇌의 성장이 빠른 이유 9세까지 필요한 공부, 불필요한 공부 뇌는 선행학습을 싫어한다 식사든 공부든 운동이든, ‘편식’은 금물 ‘초1병’이 생기는 이유 아홉 살 ‘뇌 그릇’의 크기가 인생을 결정한다 2장 9세 때 공부 머리가 평생 학습을 결정한다 / ‘뇌 그릇’ 공부의 힘 여섯 개의 그릇, 여섯 개의 지능 ‘과제 해결력’에서 ‘과제 발견력’으로 그 어렵다는 도쿄대 추천 전형에 합격한 비결 공부 머리를 결정하는 6가지 지능 이야기 사과를 그리는 5가지 방법 어떤 능력을 키울 것인가 9세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질문 하나로 아이의 적성을 파악하는 법 3장 5~9세 공부 머리를 기르는 기적의 공부법 27 / 4가지 체험 x 6가지 지능 뇌를 감동하게 하라 01. 욕실에서 하는 영어 퀴즈 놀이 02. 우체부 아저씨 놀이 03. 채소 이름 대기 놀이 04. 타이핑 놀이 05. 사시사철 계절 놀이 06. 캠핑으로 하는 원시 놀이 07. 세 살부터 수영과 축구 놀이 08. 피아노 배우기 09. 집중력 놀이 10. 마술 놀이 11. 도감으로 시작하는 자기 찾기 12. 놀이터 놀이 13. 엄마의 말 걸기 14. 정리 정돈 습관 기르기 15. 부모와 함께 하는 요리 체험 16. 목적의식적 청소 활동 17. 심부름 게임 18. 미술관, 박물관, 음악회 19. 모차르트 듣고 춤추기 20. 24색 색연필 놀이 21. 옷차림 익히기 22. 젓가락 사용하기 23. 종이접기 놀이 24. 작품집 & 콜라주 25. 흉내 내기 놀이 26. 오디션 경험하기 27. 공모전 응모하기 부모는 교사가 아니다 슬럼프에 대처하는 법 10세부터 재능이 꽃피기 시작한다 4장 9세 이후 공부 머리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 인간성 지능의 힘 ‘뇌 그릇’에 밥을 담는 2가지 힘 01. 자제심 기르기 02. 역할 부여하기 03. 위인전 &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04. 동아리 활동 05. 숙제 습관 기르기 06. 농촌 체험하기 07. 일상적 가입 의식 갖기 08. 리더 경험 쌓기 대기업 취업보다 중요한 것 5장 아이의 뇌가 감동하게 하라 / 뇌의 힘을 기르는 생활 습관 디지털시계 대신 아날로그시계를 두어라 잠만 잘 자도 IQ가 오른다 가훈을 세워라 규칙적인 식습관의 힘 아이와 대화하는 법 커피 향이 감돌면 마음이 친절해진다 탈선을 예방하는 할머니 효과 예의바른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아이의 의욕을 북돋는 칭찬의 기술 아이의 성장을 위한 꾸중의 기술 유유상종의 진리를 기억하라 보상으로 아이의 뇌를 속여라 에필로그 아이와 가족, 세계가 행복한 교육을 꿈꾸며5~9세에는 ‘뇌의 그릇’을 키우고 10세부터는 ‘뇌의 밥’을 담아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아이의 비결 9세까지 공부 머리가 평생 학습을 결정한다! - 한글 떼기, 구구단, 영어 공부 ‘X’ … 어린 뇌는 선행학습을 싫어한다 - 그림 그리기, 흉내 놀이, 캠핑 체험 ‘O’ … 뇌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라!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평범했던 아이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고부터 갑자기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를 종종 본다. 언뜻 설렁설렁 공부하는 것 같은데도 분초를 아껴 가며 공부하는 아이들보다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축구, 농구, 달리기 못하는 운동이 없다. 심지어 노는 것도 잘 논다. 이 아이의 재능은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유년기 시절에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그 힌트를 다음과 같은 놀라운 사실에서 찾는다. 바로 ‘8세의 IQ와 18세의 IQ는 같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뜻일까? IQ는 8세까지밖에 늘지 않는다는 말이다. 또 유아 교육 현장의 경험에 따르면, 아이의 공부 머리는 9세까지만 길러진다. 말하자면, 우리 아이들은 9세까지 만들어진 IQ와 공부 머리로 평생 학습하며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가 9세가 될 때까지는 공부 머리를 최대한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고 나면 아이는 그 이후에는 알아서 자신의 공부 머리를 활용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왕성하게 흡수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9세까지, 즉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공부 머리를 키우는 임계기라는 뇌과학적 발견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시간과 노력의 낭비 없이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의 공부 머리를 키워 줄 수 있는지 안내한다. 특히 저자는 40년간 5만 명의 학생을 배출한 실천적 교육가이자 일본 최초로 유아 과정과 초등 과정을 통합한 릴리학교를 설립한 선구자로서 자신의 유아 교육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5~9세 공부 머리 교육’의 핵심은 오감을 자극하는 4가지 체험 활동이다. 이를 통해 6가지 지능, 즉 6가지 공부 머리가 길러진다. 이때 알아 둘 것은 부모의 욕심과 조바심에 떠밀려 너무 어린 나이에 수행하는 선행학습은 아이의 지능 형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쓸데없는 공부라는 사실이다. 한글 떼기, 구구단, 영어는 공부 머리가 충분히 길러진 다음에 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공부 머리는 9세까지만 기를 수 있다. 쓸데없는 데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지 말라. 5세부터 9세까지는 오직 공부 머리를 키우는 데 집중하라. 이 책이 우리 아이의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전혀 새로운 길을 안내할 것이다. 일본의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5~9세 통합교육이 일으킨 기적! 유치원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인데도 3~4학년까지는 공부를 안 시키고 놀기만 하는 학교가 있다. 그런데도 이 학교 학생들의 학년 편차치가 입학 당시 전국 평균인 50점에서 6학년이 되면 64점까지 치솟는다. 학업 성적만이 아니다. 아사히 컴퓨터 경연 대회에서 8회 연속 단체 우승, 한자 능력 시험에서 최우수 단체상, NHK 전국 학교 음악 경연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솜씨를 뽐낸다. 대도시에 있는 유명 사립 초등학교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사실 이 학교는 웬만한 사람은 눈길도 주지 않는 시골 외진 곳에 있다. 그런데 이제는 학부모들이 가장 선망하는 학교가 되었고, 각급 교육기관 및 단체가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일본의 릴리베일 이야기다. 기적의 시작은 15년 전, 오쿠보 히로유키 릴리 유치원 원장이 유치원 과정과 초등학교 과정을 통합한 릴리 초등학교를 설립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쿠보 원장은 뇌 발달 단계에 따라 적어도 9세까지는 뇌의 그릇을 최대한 크게 만들고 그 이후에는 그 그릇에 뇌의 밥을 담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뇌 그릇은 9세가 지나면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커지지 않기 때문이다. 즉, 9세가 공부 머리가 완성되는 임계기라는 의미로, 이때 만들어진 공부 머리가 평생 학습을 결정한다. 이러한 믿음은 일본 최초로 유아 교육 원리를 초등 교육에 적용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게 했고, 그 믿음이 만든 기적이 바로 릴리 초등학교와 학생들인 것이다. 뇌가 싫어하는 공부는 멈추고 뇌가 좋아하는 체험을 하라! 뇌 발달의 임계기가 9세라는 사실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직 어린 뇌는 학습 위주의 공부를 싫어하고 감동하게 하는 체험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쩌면 우리는 지금 쓸데없는 공부를 시키느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막 말하기 시작한 아이에게 한글과 구구단을 외우게 하고,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고, 프로 골프 선수로 키우겠다며 어려서부터 죽어라 골프만 치게 하고…. 하지만 이런 것들은 어린 뇌가 기대하는 활동이 아닐뿐더러, 임계기가 없기 때문에 10세 이후에 해도 전혀 늦지 않다. 설사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런 지식과 기술을 익힌다 해도 1~2년이면 금세 따라잡히고 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한마디로 선행학습은 시간낭비이며, 심지어 뇌를 망치기도 한다. 그러면 9세까지 뭘 해야 아이의 뇌 그릇이 커질까? 3~4세까지는 뇌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5세부터 9세까지는 한마디로 뇌를 감동하게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 된다. 책에서는 이에 대해 4가지 체험으로 구분해 제시하고 있는데, 아이는 이를 통해 6가지 지능, 즉 6가지 뇌 그릇(=공부 머리)을 키울 수 있다. 4가지 체험 활동 x 6가지 지능 이야기 집에서도 간단히 실천하는 ‘뇌 그릇’ 공부법! 사실 이 책에서 저자가 뇌 그릇 또는 공부 머리로 부르는 것은 인지심리학의 다중지능 개념에 근거를 두고 있다. 다중지능은 하워드 가드너 하버드대 교수가 제창한 이론으로, 저자는 이를 유아 교육에 적용해서 6가지 지능(언어적 지능, 논리 수학적 지능, 음악적 지능, 회화적 지능, 공간적 지능, 신체적 지능)으로 구분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6가지 지능은 모두 9세가 임계기라는 사실이다. 9세까지 만들어진 이들 지능이 이후 평생 학습의 질을 결정한다. 학습이 빠른 사람과 느린 사람의 결정적 차이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6가지 뇌 그릇, 즉 공부 머리는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뇌를 감동하게 하는 4가지 체험을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경험하게 한다. 문화 체험, 운동 체험, 자연 체험, 경쟁 체험이 그것이다. 그렇다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이미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습관들에 그저 ‘체험을 하게 한다’는 단순한 목적의식을 더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평소 사과를 먹던 행위조차 4가지 체험으로 바뀐다. 책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27가지 활동을 소개해 놓고 있다. 유아 교육은 뇌 과학이다 아이의 뇌를 감동하게 하라! 온몸으로 뛰어놀던 유치원생이 초등학교에 올라가면 곧바로 책상에 앉아 선생님 말씀을 듣는 교실 수업 위주로 교육 환경이 바뀐다. 문제는 초등학교에 올라갔다고 아이가 곧바로 초등학생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뇌 과학에 따르면, 9세까지는 유치원생이며 따라서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하지만 그렇다고 릴리 초등학교 같은 곳이 주변에 흔히 있는 것도 아니니,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부모의 작은 관심이 학교 교육을 보완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집에 디지털시계 대신 아날로그시계를 두고, 가족사진을 걸고, 가훈을 세우고… 등등 간단한 관심만으로도 아이의 뇌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책에서 소개하는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아이의 공부 머리도 쑥쑥 자라나게 될 것이다. ‘선행학습’과 ‘장점을 신장시키는 학습’은 잘못된 교육 방식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부터 학원에 보내거나 한자와 영어 단어 읽고 쓰기를 시키면 오히려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10세가 지난 아이에게 ‘영어 노래를 부르자!’처럼 유치하게 접근해도 성장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또 장래에 스포츠 선수가 되면 좋겠다며 특정 스포츠만 시킨다면, 처음에는 발전을 해도 14~15세에는 한계점에 이르게 됩니다.- ‘왜 아홉 살인가?’에서 IQ 연구가 활발한 미국에서는 8세 때의 IQ와 18세 때의 IQ가 같다고 말합니다. 즉 IQ는 8세까지밖에 자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유아 교육 현장에서 40여 년에 걸쳐 종사해 온 제 견해로는, IQ(뇌의 그릇)가 자라는 한계 시기는 8세가 아니라 9세입니다.9세까지는 IQ(뇌의 그릇)를 높이는 교육에 힘을 쏟고, 10세 이후에는 HQ 교육으로 중점을 옮겨 가야 합니다. 이것이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입니다.- ‘8세와 18세의 IQ는 똑같다’에서
아주 오래된 질문들
동녘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암학당 지음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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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소설,일반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암학당 지음
13개의 키워드로 본 고대 철학자들의 삶과 지혜. 고대 그리스 철학이 고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사유가 어떻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질문하고 나름의 답변을 제시한다. 철학적 이론과 실천적 생활 사이의 간극을 좁혀보려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지식 사회에서 조차도 소외되고 있는 고전학자들의 모임인 정암학당의 회원들이 이 책의 필진으로 함께했다. 꼭지의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인생, 생명, 시간, 우정, 예술, 타자, 자유, 지혜, 법, 평등, 변증법, 연대, 정치다. 이러한 13개의 키워드가 고전과 현대 사이를 오가는 맥락을 통해서 재탄생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개념과 실천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다루면서도 박물관 안에 갇힌 오래된 해설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 안에서 말하려 한다.인생: 그리스 영웅주의와 철학자 소크라테스 정준영 (정암학당) 생명: 메멘토 모리, 죽음의 미학 김재홍 (정암학당) 시간: 그리스의 시간, 현대인의 삶 연효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우정: 호라티우스, 나를 자랑스럽게 하는 사람 김남우 (정암학당) 예술: 플라톤 존재론과 현대 예술론 서영화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타자: 낯섦과 다름을 대하는 자세 문성원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자유: 마르크스가 본 에피쿠로스의 행복한 자유 최종덕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혜: 법률을 초월하는 철학자 이정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법: 철인통치냐 법치냐 이기백 (정암학당) 평등: 정치적 평등 혹은 무지배로서의 이소노미아 한길석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변증법: 플라톤 변증법의 현대 정치철학적 의미 김성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연대: ‘연대’ 개념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 서유석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정치: 플라톤과 정치철학 이정호 (방송대)13개의 키워드로 본 고대 철학자들의 삶과 지혜 - 인생, 생명, 시간, 우정, 예술, 타자, 자유 지혜, 법, 평등, 변증법, 연대, 정치 《아주 오래된 질문들》은 고대 그리스 철학이 고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사유가 어떻게 다가올 수 있는지를 질문하고 나름의 답변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그리스 고전은 2,500년 전에 탄생한 오래된 이야기일 수도 있으나, 호모 사피엔스인 인류가 시작된 25만 년 전에 비한다면 아주 최근 이야기이다. 시간적으로 봐도 고전은 현대와 단절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고전에 나오는 사람들이 가진 삶의 고민과 성찰은 오늘날의 우리가 가진 것과 같은 선상에 놓여 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개념과 실천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다루면서도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 안에서 말하려 한다. 그들의 정치와 법은 외형적으로는 오늘의 것과 다르지만 내면에 있는 원인은 서로 같은 맥락에 놓여 있다. 철학적 이론과 실천적 생활 사이의 간극을 좁혀보려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와 지식 사회에서 조차도 소외되고 있는 고전학자들의 모임인 정암학당의 회원들이 이 책의 필진으로 함께했다. 꼭지의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 인생, 생명, 시간, 우정, 예술, 타자, 자유, 지혜, 법, 평등, 변증법, 연대, 정치다. 이러한 13개의 키워드가 고전과 현대 사이를 오가는 맥락을 통해서 재탄생되는 과정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개념과 실천 그리고 이상과 현실의 갈등을 다루면서도 박물관 안에 갇힌 오래된 해설서가 아니라 살아 있는 오늘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 안에서 말하려 한다. ■ 글쓴이 (게재순) 정준영 (정암학당) 학부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플라톤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정암학당의 연구원으로 플라톤 원전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10여 년 전부터는 호메로스와 그리스 비극을 연구하며 고전학적인 탐문을 지속해오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서양고전학과 인류학의 접점을 찾아 이를 철학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를 꿈꾸고 있다. 그사이에 단기적으로는 한국학계의 빈틈을 메우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우선 그리스 민주 주의에 대한 전문연구서 번역을 진행중이고, 그런 다음 고대 그리스 경제사에 대한 번역과 연구도 계획하고 있다. 김재홍 (정암학당) 소설가가 되고자 했으나, 재주의 부족을 깨달아 철학으로 방향을 틀었다. 대학시 절에 만난 존경하는 어떤 고전철학자 선생님에게서 깊은 감동을 받아 그 선생님의 철학 강의나마 이해해보고자 아리스토텔레스를 공부하게 되었다. 이후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을 전공해서 숭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 강단에서 오랫동안 후학을 가르 쳤다. 지금은 서양고전철학을 공부하는 정암학당에서 뛰어난 동학들의 고전해석을 열심히 귀동냥하고 있다. 고대 철학에 관련된 몇 개의 번역본과 헤아리지 않아도 될 만한, 어쩌면 표절일 수도 있는 논문 몇 편만이 달랑 남아 있을 뿐이다. 연효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나, 부전공인 철학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고 있다. 처음에는 독일 철학에 매료되어 칸트와 헤겔로 학위 과정을 마쳤으나, 이후에는 니체, 푸코, 들뢰즈, 그리고 여성철학에 더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들어서는 들뢰즈와 여성철학 에서 시간, 생명, 기억, 욕망, 감각, 차이, 무의식 등의 문제에 열중하고 있다. 헤겔, 들뢰즈, 여성철학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썼고, 공저도 몇 권 있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아주 대에서 학술연구교수를 하다가 현재는 연세대 인문학연구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있다. 김남우 (정암학당) 연세대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이어 서울대와 독일 마인츠 대학에서 희랍 서정시와 로마 서정시를 공부했다. 주로 로마의 주요 문헌을 번역하고 있으며, 특히 키케로가 남긴 연설문과 철학적, 수사학적 저술들을 우리말로 옮기기 위해 정암학당의 동료들과 공부 하고 있다.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 《아이네이스》, 호라티우스 서정시집 《카르페디엠》과 《소박함의 지혜》, 세네카의 철학서 《세네카의 대화》(공역), 키케로의 연설문 《설득의 정치》(공역)를 번역했다. 서영화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철학을 전공했으며, 《하이데거의 존재론적 차이와 무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 서울 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천대, 서울대, 그리고 한신대에서 현대존재론과 윤리학 분야에 관해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문학작 품을 철학적으로 분석한, 《열여덟을 위한 철학캠프》, 예술작품을 철학적으로 해석한 《철 학자가 사랑한 그림》, 현대 문화현상에 대한 철학적 분석을 시도한 《철학, 문화를 읽다》 등의 공저가 있으며, 논문으로 등이 있다. 문성원 (한국철학사상연구회) 1960년 서울생으로 2000년부터 부산대에서 가르치며 연구하고 있다. 철학공부를 꽤 오랫동안 했지만 제대로 아는 것은 별로 없는데, 원래 철학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궁리하는 활동이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다루어온 철학자는 헤겔, 마르크스, 알튀세르, 레비나스, 데리다 등이고, 지은 책으로는 《타자와 욕망》, 《철학의 시추》, 《배제의 배제와 환대》, 《해체와 윤리》, 《철학자 구보씨의 세상 생각》 등이 있으며, 《아듀, 레비나스》, 《자유》 등을 번역했다. 최종덕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원래 물리와 생물을 전공으로 했는데, 30대가 되면서 철학으로 공부의 길을 틀었다. 독일 기센 대학에서 학위를 마치고, 현재는 ‘생명의 철학’ 등을 학생들에게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스스로 자연철학자라고 생각하는데, 그 배경으로 자연과학에서 철학공부로 넘어 가는 과정에서 고대 그리스 자연철학자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 공부를 잠시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저서로는 《생물철학》, 《비판적 생명철학》, 《승려와 원숭이》 등이 있다. 이정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일상에서 너그럽게 허용되는 부조리가 덕스러운 공동체를 형성하기보다는 고통과 위계의 악순환을 산출하는 것을 우려하여 철학의 길로 들어섰다. 실존적 고민을 해소 하는 과정에서 존재의 보편적 원리와 방법론이 성숙한 공동체의 근간임을 자각했다. 헤겔의 변증법과 정치철학을 체화하여 《헤겔 대논리학의 자기의식 이론》으로 연세대에서 학위를 받았다. 전문 철학을 삶에 적용하면서 대중과 유리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저서 《사랑의 철학》, 《사람은 왜 인정받고 싶어하나》를 필두로, 시대 문제를 반영하는 《다문화사회와 철학》 같은 공저들을 생산하고 있다. 이기백 (정암학당) 우주에서의 좋은 것들도 인간의 좋은 삶도 적도 適度 혹은 중용을 이룬 혼합을 통해 창출된다는 플라톤의 후기사상에 매료되어 그의 혼합사상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이런 사상이 서양고대의학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주목하고 고대의학에 대한 연구도 진행해왔다. 그밖에 정암학당에서 20년 가까이 다양한 서양고전을 연구해왔다. 현재는 저술을 위해 플라톤 사상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며 그가 좋은 삶과 좋은 나라를 어떻게 모색해갔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크라튈로스》(공역), 《크리톤》, 《히 포크라테스 선집》(공역), 《필레보스》 등을 옮겼다. 한길석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하버마스의 사회철학을 전공했다. 서구 근대민주주의의 윤리적 규범성이 동아시 아인의 삶의 전통에서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적 효용의 강박에 사로잡힌 한국의 대학에서 교양 인문학을 근근이 가르치며 염치없이 지내고 있다. 김성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올인고전학당 연구소장 및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시대와 철학》 편집위원 장이다. 철학 교양서로는 《스무 살의 철학 멘토》, 《로크의 정부론》, 《열여덟을 위한 논리 개그 캠프》(공저), 《철학, 문화를 읽다》(공저)를 내고, 학술서로는 《장자로 읽는 푸코》, 《자 유주의는 윤리적인가》, 《로크의 지성과 윤리》를 쓰고, 영화를 철학으로 읽는 《청춘의 고전》, 미술 걸작의 철학적 분석을 시도한 《철학자가 사랑한 그림》, 문학 고전과 철학의 융합을 시도한 《열여덟을 위한 철학 캠프》, 교양 수준의 철학사인 《다시 쓰는 서양 근대 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를 함께 기획하고 저술했다. 서유석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서울대에서 헤겔의 역사철학을 공부하면서 철학연구를 시작했고 마르크스의 사회과학방법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연대운동(아나키즘)의 역사와 의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철학의 모험》, 《청년헤겔》, 《머레이 북친의 사회적 생태론과 코뮌주의》 등을 번역했으며, 《역사철학, 21세기와 대화하다》(공저),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공 저) 등을 저술했다. 이정호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정암학당)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교수로 지내다 2017년 8월 정년퇴직했다.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그리스 로마 원전을 연구 하는 사단법인 정암학당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학당 연구자들과 함께 고전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철학의 이해》, 《행복에 이르는 지혜》, 《서양고대철학 1》 등이 있고, 정암학당 플라톤 전집 《크리티아스》, 《메넥세노스》, 《편지》 번역에 참여했다.
[검정] 한글 킹제임스 큰글자 성경 - 단본.색인
말씀보존학회 / 말씀보존학회 (지은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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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소설,일반말씀보존학회 (지은이)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가장 권위 있는 성경이다. <한글킹제임스성경 큰글자>는 저시력자들도 읽기 쉽도록 성경 본문이 보다 큰 활자로 편집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성경이며, 스코필드 주석성경의 소제목이 있어 내용의 이해가 쉽게 구성되어 있다.구약(The Old Testament)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재판관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기상 역대기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솔로몬의 노래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카 나훔 하박국 스파냐 학개 스카랴 말라키 신약(The New Testament)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보고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한글킹제임스성경>은 우리말로 번역된 가장 정확하고 가장 권위 있는 성경입니다. 바른 원문에서 번역되었고, 삭제되거나 첨가된 구절이 없어 가장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입니다. <한글킹제임스성경 큰글자>는 저시력자들도 읽기 쉽도록 성경 본문이 보다 큰 활자로 편집되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성경이며, 스코필드 주석성경의 소제목이 있어 내용의 이해가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한글킹제임스성경> 서문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면서 산다. 이 전쟁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요한계시록 20장에 이르러서야 끝날 것이다. 이 전쟁은 두 진영으로 나뉘어 싸우는 것인데, 하나님의 진영과 사탄의 진영이다. 하나님의 진영은 성령께서 주관하시고, 사탄의 진영은 사탄이 주관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에 속하고, 그 복음을 거부하여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속한다. 여기에는 중립 지대도 없고 예외도 없다.또 거듭난 사람들도 좀더 정선하면 성경을 믿고 그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과 성경을 믿지 않는 사람들로 구분된다. 성경을 믿지 않으면서 말로만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후자에 속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인데, 이 계시는 먼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낳으며, 이 복음은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롬 1:16). 그러므로 이 영적 전쟁에서 사탄이 주로 파괴의 목표로 삼는 것은 성경의 원문이요, 또 그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이다. 성경은 성도의 믿음과 실행에 있어서 하나님의 권위이며, 그 권위는 절대적이고 최종적인 권위이기 때문에, 사탄은 이 권위를 혼란시키고 이 권위를 격하시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초대 교회 이후로 사탄은 수많은 거짓 신학자들을 일으켜서 성경을 변개시켜 놓고, 그 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속여 왔다. 사탄의 추종자들이 한결같이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변증하며 그들의 교회와 신학교에서 가르쳐 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신약 교회사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들은 변개된 성경과 변개되지 않은 성경을 놓고, 어떤 성경이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냐고 할 때, 늘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했다. 이들은 바른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소중함을 인지할 수도 없는 자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없으므로 성령님께서 주시는 조명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 성경을 변개시키는 악한 세력들로부터 숱한 박해를 받았으며, 또한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주의 종들이 목숨을 잃었다.구약성경은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으로 큰 논란 없이 보존되어 왔으나, 신약성경은 A.D. 250년경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하게 인정하지 아니한 필로(Philo, B.C. 20-A.D. 50)와 오리겐(Origen, A.D. 184 -254), 또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상당 부분이 변개되었고, 그들에 의해 변개된 성경에서 유세비우스가 콘스탄틴의 명을 받고 50권의 사본을 복사한 것이 확산되어 변개된 사본의 씨가 되었다.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사본에서 제롬이 라틴벌게이트를 만들어냄으로써 카톨릭 성경의 원문이 되었고, 이 변개된 사본들은 주로 북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와 카이사랴에서 변개된 후 로마와 여러 지역들로 확산되었는데, 이 가운데 대표적인 사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으로 모두 4세기 때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 연대는 유세비우스가 복사한 50권의 사본이 제작된 연대와 같다. 바티칸사본이 발견된 것은 1481년이었고, 시내사본이 발견된 것은 1844년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 두 사본이 원문을 전승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말은 원문비평학적 근거도 없고 설득력도 없다. 바티칸사본은 전통원문과 비교할 때 무려 5,788군데나 변개되어 있으며, 삭제시킨 부분도 상당수 있다(마 19:9; 20:16; 20:22; 20:23; 23:14; 28:9, 막 6:11; 9:44; 9:46; 9:49; 10:21; 11:26; 13:14; 15:28, 눅 2:33; 4:4; 4:8; 4:41; 23:38, 요 1:14; 1:27; 3:15; 5:4; 6:69; 9:35, 행 2:30; 8:37; 9:6). 이 사본의 정통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481년 이후에야 그들의 성경 사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초대 교회에서부터 1481년 이전까지 바른 성경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그러나 1400여 년 동안이나 바른 성경이 없는 교회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켰으며, 무엇을 위해 목숨을 버렸겠는가 ? 더욱이 이들 사본에는 외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두 사본을 근거로 1881년 영국의 웨스트코트(Westcott)와 홀트(Hort)가 헬라어 신약성경을 만들어 출간하였고, 독일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네슬(Nestle)이 1898년에 소위 네슬(Nestle)판을 출간했다. 웨스트코트와 홀트의 사본에서 영어개역본(RV, 1884), 미국표준역본(ASV, 1901), 개역표준역본(RSV, 1952), 새국제역본(NIV, 1978) 등이 나왔고, 네슬판과 미국표준역본(ASV)과 중국 성경에 힘입어 <개역한글판성경>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들 성경 변개자들은 최근에도 상업적 목적으로 새미국표준역본(NASV), 새개역표준역본(NRSV) 등을 내놓고 있다.한편 신약성경의 원문은 사도 시대 이후 주로 소아시아의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산재되어 있었고, 이 사본들이 신실한 성도들의 손에 의해, 믿는 사람들이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렸던 안티옥에서 발칸 반도를 거쳐 알프스를 넘어 유럽으로 옮겨졌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들어갔다. 이 원문은 악한 세력들의 성경 변개 시도와 갖은 박해 속에서도 한 번도 그 맥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져옴으로써 전통원문(Traditional Text)이란 명칭이 붙게 되었다. 초대 교회에서 사용된 이 성경은 A.D. 157년 북부 이태리 교회에서, A.D. 177년에는 프랑스 골 교회에서, A.D. 200년경에는 시리아 교회에서 사용되었고, 특히 A.D. 312-1453년까지 비잔틴 제국 기간 동안에 제국의 모든 교회들에서 1천 년 이상 사용되었으며, 에라스무스(Erasmus, 1535), 스테파누스(Stephanus, 1551), 베자(Beza, 1598), 엘지버(Elzevirs, 1633) 등을 통하여 표준원문(Textus Receptus)으로 편수되었다. 이 원문에서 독일어로는 종교개혁 성경인 <루터성경>이 1534년에 나왔고, 영어로는 <킹제임스성경>이 1611년에 나왔다.<개역한글판성경>은 외국 선교사들이 와서, 성경 없이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실감하고, 원문비평학적 지식이나 필사본 증거에 대한 식견 등이 미비한 상태에서 만들어낸 성경이며, 당시 사회적 형편에 비추어 볼 때 그나마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인사들의 막중한 사명감과 열정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믿어진다. 이 성경 중 특히 1938년판이 수차례 개정되었고 1952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따라 개정되었으며, 이후에도 여러번의 개정을 반복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으로 성경의 자리를 지켜 왔었다. 그러나 이 성경은 어디까지나 바른 성경이 나오기까지 임시적 성경이 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성경 번역자가 나오지 못함으로 인해서 너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이 시점에서 이 성경의 미비함을 구태여 들추어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밖에 없는 성경이었기에 64번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성경 독자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이 부득이 쓸 수밖에 없었던 처지에 있었다.한편 대한성서공회는 이 성경을 대체시켜 볼 의욕을 가지고 1977년 개신교와 천주교의 합작으로 공동번역을 내놓았으나, 그것은 차마 성경이라 부를 수도 없을 만큼 열악하여 그들 스스로 <공동번역성서>라 이름붙였고, 지금은 천주교인들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쓰지 않은 채 모든 사람의 망각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그 성서공회가 다시 시도하여 1993년 <표준새번역>을 만들었는데, 이 성경 역시 많은 질타의 채찍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성경은 교리를 재는 잣대(Canon)인데 틀린 잣대로는 교리를 올바로 잴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절대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어떤 조명도 주지 않으신다. 많은 사람이 개혁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개혁을 이루는 것은 변개되지 않은 성경으로 돌아가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뿐이다. 하나님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뜻을 계시하신다(삼상 3:1,7,19,21). 또 성령님은 성경이 말씀하신 대로 성도들을 인도하신다(요 16: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만 자신의 뜻을 나타내 보이신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격을 격하시킨 알렉산드리아 사본들에서 펴낸 변개된 성경들(눅 2:33, 행 8:37, 딤전 3:16),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위치로 격상시켜 번역한(단 9:27, 사 14:12,15, 계 6:2) 변개된 성경들로는 그분의 뜻을 이루지 않으신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는 변개된 성경으로 하는 일을 하나님의 사역으로 간주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으로 선교하는 일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경을 보급하는 일도 칭찬하지 않으시며, 그런 성경을 통하여는 조명을 주지도 않으신다. 그런 성경이 성령의 칼이 되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성경이다. 그러나 어떤 성경이 그런 성경인가? 당신은 그런 성경을 지금 손에 들고 있는가?이 성경을 번역하게 된 것은 우리 민족에게 참다운 하나님의 말씀이 있게 하자는 단 한 가지 목적을 위해서이다. 1988년 사복음서를 <새성경>이란 이름으로 출간한 이래 1990년 신약성경을 출간했고, 1994년에 신구약 성경전서인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출간되기에 이른 것이다. 구약의 번역은 처음부터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을 영어로 온전히 전수한 <킹제임스성경>에서 번역하였고, 신약은 처음에 헬라어 표준원문에서 직역했으며, <킹제임스성경>과 대조하여 <킹제임스성경>에 철저하게 어휘를 맞추었고, 구약의 어휘는 히브리어 맛소라 원문과 비교, 투영시킴으로써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데 불가피하게 생길 수 있는 언어의 간격을 좁히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굳이 번역의 원칙이라고 내세워 틀을 먼저 짜놓고 끼워 넣는 식의 번역을 탈피하였고, 표현기법에 있어서 이전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선택하였다. <개역한글판성경>으로 익숙해져 버린 문화적 및 전통적 통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며, 성구사전(Young’s Concordance)의 어휘만을 획일적으로 따르지 않고 오히려 본 성경의 어휘로 새로운 성구사전을 만든다는 자세로 어휘의 통일성과 더불어 의미의 전달에도 중점을 두었다.『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므로 빛이 있게 된 하나님의 그 음성이 우리 한글로 옮겨져서 발간되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이루어 주신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마지막 때에 이 성경이 나온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으로 거듭나게 하시려는 주님의 은혜임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이 성경은 양날이 시퍼렇게 선 성령의 칼이다(히 4:12). 이것은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장난감 칼과도 비교가 안 되며, 재림 시에 주님의 입에서 나올 그 예리한 칼이다(계 19:15).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칼로 무장하는 역군이 될 때 악한 영적 세력들은 자취를 감추게 됨을 성도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히브리어든 헬라어든 영어든 우리 나라 사람에게는 모두가 외국어이다. 외국어 성경들을 예찬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어로 잘 번역된 한글 성경만이 쓸모가 있는 것이며, 그 성경만이 하나님의 절대권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삭제되고 변개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절대무오한 말씀이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이제야 한글로 보존된 성경을 갖게 되었다. 원문의 의미를 우리말로 얼마나 정확하게 번역하였는지 주의깊게 살펴봐 주었으면 한다.이 성경이 나옴으로 해서 지금까지 <킹제임스성경>을 인용하여 기록된 수많은 문헌들이 제한받지 않고 번역되고 출판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이런 책들이 나와서 성도들의 손에서 읽혀질 때, 자유주의 신앙도 사라지게 되고, 거짓 목사, 학자들도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 비로소 이 땅에 그렇게 바랐던 참다운 개혁의 물결이 일 것이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주님의 재림을 고대하게 될 것이다.말씀보존학회 성경 교열위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이 없었더라면, 또 성경침례교회 성도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원이 없었더라면, 또 국내외에 계신 신실한 성도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이 성경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우리는 주석 성경을 준비하여 본 성경에 사용된 용어들을 설명함으로써 기존 성경 주석들이 범해 놓은 오류들을 신학적으로 바로잡아 독자들로 하여금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성경이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읽혀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리라.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태복음 24:34,35) <한글킹제임스성경> 일러두기1. 영어 <킹제임스성경>에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들의 첫 글자나 전체 글자를 대문자로 쓰고 있다. 반면 한글은 대소문자 구분이 없기 때문에 서체에 변화를 주어 본문체와 다르게 고딕체를 사용했으며, 그 의미에 따라 하나님의 이름들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였다.하나님(God, 창 1:1), 하나님(GOD, 창 15:2), 주(Lord, 창 15:2), 주(LORD, 창 2:4), 주 하나님(LORD God, 창 2:4), 주 하나님(Lord GOD, 창 15:2). 여기서 진한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은 보통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과 다르게 “여호와”(JEHOVAH)를 의미한다(출 3:14; 6:3). 영어 <킹제임스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히브리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 네 글자(tetragrammaton, YHWH)를 4번 “여호와”(JEHOVAH)라고 번역했으며(출 6:3, 시 83:18, 사 12:2; 26:4), 이외의 모든 경우에는 신구약 전체에서 진한 고딕체의 “주”와 “하나님”으로 번역했는데, 이는 히브리어 성경의 모음부호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구분하여 번역한 것이다. 그러나 모든 영어 번역본들과 한글 번역본들에서는 하나님의 이름 네 글자가 일관성 없이 뒤섞여 있다. 한편 영어 <킹제임스성경>과 <한글킹제임스성경>은 여호와이레(Jehovahjireh, 창 22:14), 여호와닛시(Jehovahnissi, 출 17:15), 여호와샬롬(Jehovahshalom, 판 6:24) 등과 같이 “여호와”라는 표현이 있는 복합된 이름들도 함께 기록하고 있다.2. 하나님을 지칭하는 대명사는 그대로 대명사를 사용할 경우 다른 대명사와 혼동되거나 우리말의 정서상 적합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고 앞에 나온 실명사를 그대로 사용한 곳이 많다. 문맥의 앞에서 실명사로 기록된 고딕체의 “하나님, 주, 예수” 등이 있을 경우 그 다음에 나오는 3인칭 대명사는 본문에 사용된 명조체로 “하나님, 주, 예수” 등으로 표기하고, 2인칭의 경우에는 “당신”(-께서, -의, -을, -께) 대신에 “주”(-께서, -의, -를, -께)로 표기함으로써 문맥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문장의 분위기를 우리말 정서에 맞게 살렸다. <한글킹제임스성경>에서 본문체로 표기된 하나님, 주, 예수 등의 표현은 모두 대명사를 실명사로 기록한 것이다.또한 본문체보다 “작은 크기의 글씨”로 표기된 “주”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사람이나 천사, 또는 삼위일체 하나님 외의 다른 대상을 향해 “주”라고 지칭하는 경우에 신격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이름인 “주”(Lord)와 “주”의 대명사를 실명사로 표기한 본문체의 “주” 등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내 주여(my lord, 창 23:6)]3. 영어 <킹제임스성경>은 성령님에 대한 표현 역시 “the Holy Ghost,” “the Holy Spirit,” “the Spirit” 등과 같이 대문자로 쓰고 있기 때문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은 고딕체 “성령”으로 번역했으며, “하나님의 영”이나 “그리스도의 영”과 같은 표현에서는 “성령”이라는 표현 대신에 고딕체로 “영”이라고 번역하여 구분하였다(롬 8:9) - 『그러나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안에 있지 아니하고 성령(the Spirit) 안에 있나니 이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the Spirit of Christ)이 없으면 그의 사람이 아니니라.』4. <한글킹제임스성경>은 하나님의 이름들을 대문자로 사용한 경우 외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내는 대문자 표현들을 고딕체로 표기함으로써 그 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전능하신 분(the Almighty, 창 49:25), 지극히 높으신 분(the most High, 민 24:16), 거룩하신 분(the Holy One, 왕하 19:22), 하나님의 아들(the Son of God, 요 1:34), 말씀(the Word, 요 1:1) 등] 또한 특별한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한 단어의 첫 글자를 대문자로 기록한 경우에는 고딕체로 표기했고[어린 양(the Lamb, 요 1:29), 왕(the King, 요 1:49) 등] 한 단어나 구 전체가 대문자로 기록된 경우는 진한 고딕체로 표기하였다. [“신비라, 큰 바빌론이라, 땅의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MYSTERY, BABYLON THE GREAT, THE MOTHER OF HARLOTS AND ABOMINATIONS OF THE EARTH) - 계 17:5]그러나 영어에서 인지명에 사용되는 대문자는 신성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이름들과 특별한 의미의 대문자들과 구분하기 위해 고딕체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본문체로 표기했다.5. 본문체보다 “작은 크기의 이탤릭체”로 기록된 단어나 구는 영어 <킹제임스성경>이나 원문에 없는 표현이지만 한글의 문법 구조상 그 표현이 있어야 어법에 맞기 때문에 부가된 것이다.
기독학부모교실
쉼이있는교육 / 박상진 (지은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획) / 2023.02.13
16,000

쉼이있는교육소설,일반박상진 (지은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획)
기독학부모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독교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 입문서다.서문 / 04 기독학부모와 함께 하는 여행을 안내합니다 / 09 첫 번째 여정 기독학부모는 누구인가 / 15 두 번째 여정 기독학부모의 교육보기 / 35 세 번째 여정 기독학부모의 자녀 이해 / 51 네 번째 여정 여호와 경외 교육 / 71 다섯 번째 여정 성품 교육 / 91 여섯 번째 여정 학업과 은사 이해 / 109 일곱 번째 여정 기독학부모와 학교 / 129 여덟 번째 여정 기독학부모운동과 하나님 나라 / 151 부록. 성령의 열매 카드 / 169기독학부모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독교교육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 입문서 - 크리스천 부모로서의 정체성을 알고 싶어요. - 학교교육에서 기독교적으로 이해하고 돕는 부모이고 싶어요. - 자녀의 신앙, 성품, 학업을 잘 연결하여 양육하고 싶어요.[서문] 우리 모두가 함께 경험한 코로나 펜데믹은 자녀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녀를 학교에 보냈지만 가정으로 돌려보냈고, 교회학교에 보냈지만 부모에게 돌려보냈습니다. 다시금 부모 품으로 돌아온 자녀를 바라보면서 우리 모두는 신명기 6:7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코로나를 통해 하나님 교육의 본질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아, 그렇구나. 하나님은 자녀를 부모에게 맡기셨구나. 이것이 하나님의 교육 디자인이구나.’ 부모된 우리가 그동안 자녀를 ‘가르치지’ 않고 ‘보내는 사람’으로 전락하였는데, 코로나의 고통이 다시금 부모의 자녀교육 사명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르틴 루터 킹 목사님의 그 유명한 연설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를 기억할 것입니다.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이 땅 방방곡곡에서 기독학부모교실이 개설되어 잠자는 부모들이 깨어나는 꿈입니다. 그 부모들이 세속적인 부모에서 돌이켜 진정한 기독학부모의 정체성으로 회복되는 꿈입니다. 다음세대가 그 기독학부모들을 통해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는 꿈입니다. 그 믿음의 다음세대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금 부흥하는 꿈입니다. 모든 자녀들 속에 하나님이 주신 저마다의 은사가 타올라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꿈입니다. 지역마다 기독학부모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왜곡된 교육마저 변혁시키는 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꿈입니다.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박상진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 의사소통 4
마리북스 / 심혜령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 2020.01.30
9,000

마리북스소설,일반심혜령 (지은이), 국립국어원 (기획)
2019년 2월에 교육부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이다. 본교재 구성에 따른 <의사소통 한국어> 1~4단계, <중학생 학습 도구> <고등학생 학습 도구> 총 6권으로 출간했다.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우는 <의사소통 한국어>는 한국어 급수에 따라 1~4단계로 구성,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인 만큼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구성했다.발간사 머리말 일러두기 자가 확인 자가 확인표 1과 네가 이렇게 꼼꼼히 공부하고 있는 줄 몰랐어 2과 화제 시에는 문을 함부로 연다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 된대 3과 나나도 너한테 미안해하고 있을걸 4과 연습할수록 실력이 점점 더 늘 거야 5과 소연이가 피아노 정말 잘 치더라 6과 글도 잘 쓰는 데다가 상상력도 풍부하니까 훌륭한 작가가 될 거야 7과 시간이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야 8과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참으세요 종합 연습 정답 2019년 2월에 교육부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출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의 익힘책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본교재 구성에 따른 1~4단계, 총 6권으로 출간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배우는 는 한국어 급수에 따라 1~4단계로 구성, 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학습을 위한 교재인 만큼 중학생용, 고등학생용으로 구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교육 방법인 자율 선택형 모듈 채택,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QR, 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한 입체 한국어 교육 시도 우리 사회에 다문화 배경을 가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창 성장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이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한국 사회에서 더욱 혹독한 성장기를 겪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고, 또래 문화를 접하는 한국의 교육 체계 안에서 행복한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령기의 학생들도 공정하게 경쟁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가장 밑거름이 되는 것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2012년에 ‘한국어 교육과정’을 마련해 공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실시해 왔습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2017년에 더욱 효과적이고 구체화된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정했고, 2019년 2월에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개정판 교재를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 교재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익힘책》은 본교재에 따른 익힘책인 만큼 본교재 구성과 같이 1~4단계, 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능력을 기르는 교재이므로 한국어 급수에 따라 1~4단계로 나누었고, 는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한국어를 배우는 교재인 만큼 중학생용과 고등학생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본교재에 이어서 익힘책 교재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교육 방법인 자율 선택형 모듈을 채택해서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교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QR, 동영상 등을 적극 활용한 시청각, 입체 한국어 교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숙하고 예쁜 삽화로 학교생활은 물론 한국 생활, 한국 문화, 또래 학생들의 일상도 친숙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한국어와 한국 생활, 한국 문화에 서툰 친구들이라도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본교재로 한국어 학습을 한 다음, 익힘책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면 한국어 실력이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을 것입니다. 본교재는 수업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익힘책 교재는 자가학습용으로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