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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와 하나님
아하바 / 김초롱 (지은이) / 2018.06.30
13,000

아하바소설,일반김초롱 (지은이)
2만 팔로워, 250만 뷰 이상 조회된 웹툰.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밥값이 없어 삼각김밥 하나로 하루를 때우던 때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내가 외롭고 힘들 때 주님은 어디에 계셨던가? 만화를 통해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를 하고자 이 책을 썼다.초롱이와 하나님 첫 번째 사랑. 01. 내가 원하는 것 02. 하나님 만나 주세요. 03. 대화 04. 하나님의 뜻 05. 타협 06. 작은 습관 07. 능력 08. 나도 잘 모르겠어 09. 당신은 10. 여름에는 .... .... .... .... 67. 범사에 감사 초롱이와 하나님 두 번 째 이야기 말씀. 01. 누가복음 11장 02. 고린도전서 13장 03. 야고보서 1장 04. 전도서 11장 05. 잠언 16장 06. 데살로니가전서 4장 07. 요한일서 3장 08. 미가 6장 09. 디모데전서 6장 초롱이와 하나님 세 번 째, 믿음 01. 새해 인사 02. 추석 03. 비오는 날 04. 지친 하루 05. 수험생 파이팅 06. 여름에는 07. 기도 08. 5초 공감대 09. 잠시만.... 10. 우리는 모두 .... .... .... .... .... .... 16. 마음의 식탁2만 팔로워, 250만 뷰 이상 조회된 웹툰!!! 목회자의 딸로 어렸을 때부터 예배에 참석하고 주님을 알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두려운 대상이었고, 대학에 들어 간 후 끝없는 방황, 하나님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던 시간으로 가득해 대학교 4학년 때 심각한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대학이라는 한동대에서 내가 첫 번째 자살을 하는 학생이 되겠군’ 이란 생각으로 자해와 눈물, 자살시도로 가득한 마지막 한 학기를 보냈었습니다.회사를 다니기 시작하고 스물다섯 살이 되었을 때, 태국에서 만나 뵌 선교사님의 기도통해 내가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재인 것을 알게 되고 주님이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그분이 살아계시고 난 그분께 사랑받는다는 것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우울증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을 알게 되었으니 내 인생은 이제 행복한일만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웹툰에서도 여러 번 나누지만, 내가 진 빚이 아닌 다른 사람이 진 빚을 갚기 위해 회사에서 퇴근한 후 다른 회사 일을 맡아 새벽 3~4시까지 일하고, 주말에는 다른 디자인 외주를 받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하철에서 ’하나님’이라고만 생각해도 눈물이 나서 사무실에 들어가기 전 눈물을 훔치고 들어가는 일상이 3년이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만화는 그 경험을 담고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심정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밥값이 없어 삼각김밥 하나로 하루를 때우던 때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내가 외롭고 힘들 때 주님은 어디에 계셨던가? 만화를 통해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모든 시간 속에도 주님이 함께 하셨다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하나님께서 책에 대해 말씀하셨던 것이 5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서점을 갈 때 마다 ‘제 책도 여기에서 판매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교회에 새로 온 분들,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을 만들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그분의 약속을 지켜주시고 웹툰을 통해 출간을 하게 되었으니 그분의 일하심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갓스토리 열여섯 번째 이야기 천국 (학생용, 활동카드 포함)
한장연 / 김해용 (지은이) / 2022.02.25
8,300

한장연소설,일반김해용 (지은이)
갓스토리 열 여섯번째 이야기.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을 비유로 설명하신 말씀을 성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소개한다. 기존의 수준별 선택 교육방식을 벗어나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통합공과 한 권으로 교육하도록 만들어진 갓스토리는 다양하게 교육할 수 있는 공과로서 그리기, 선긋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인지가 낮은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01. 먼저 찾아야하는 하나님 나라 02. 씨 뿌리는 비유 03. 좋은 씨와 가라지 04.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 05. 밭에 숨겨진 보물 06. 하나님 나라의 열쇠 07. 결혼 잔치와 하나님 나라 08. 하나님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 09. 달란트 비유 10. 하나님 나라의 시작은 언제일까? 11. 하나님 나라를 전한 바울 12. 끝까지 믿음을 지켜요! 13. 영원한 하나님 나라도서출판 한장연에서는 “생명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 이야기” 갓스토리 열 여섯번째 이야기 “천국”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을 비유로 설명하신 말씀을 성경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소개합니다. 기존의 수준별 선택 교육방식을 벗어나 유치부에서 초등학생까지 통합공과 한 권으로 교육하도록 만들어진 갓스토리는 다양하게 교육할 수 있는 공과로서 그리기, 선긋기, 색칠하기,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인지가 낮은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과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는 한장연몰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700만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요리 152
만개의레시피 / 만개의 레시피 (지은이) / 2019.05.30
17,800원 ⟶ 16,020원(10% off)

만개의레시피건강,요리만개의 레시피 (지은이)
베스트 & 스테디셀러, ‘700만이 뽑은 요리 시리즈’의 종합요리편. 평점과 후기로 뽑은 밥요리, 면요리, 반찬 등 종류별 베스트 요리 152품을 담은 만개의 레시피 기본 요리 바이블이다. 최고의 평점 레시피를 다시 검증하고 보완했다. 9가지 테마로 정리해 고르기 쉽고 책 끝부분의 가나다순 찾아보기, 재료별 찾아보기, 주재료 가격대별로 찾아보기가 있어 어떤 레시피든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Basic Guide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요리 기초 노하우 - 한 상 차림 베스트 ★ - 건강 요리 베스트 ★ - SNS 속 화제의 음식 베스트 ★ - 계량하기 - 재료 써는 법 - 양념 노하우 - 육수 만들기 - 밥 짓는 법 - 스파게티면, 소면 삶는 법 - 파기름 만드는 법 - 달걀 삶는 법 - 사계절 제철 재료 - 고기 부위별 특징과 요리 - 해물 손질 노하우 - 알짜 채소 팁 - 주방용품 관리법 - 곁들임양념장 3종 세트 - 요리 초보의 단골 Q&A 1. 밥맛을 살려주는 각양각색의 별미 요리! 반찬 요리 01위 간장등갈비 02위 안동찜닭 03위 오징어볶음 04위 제육볶음 05위 아몬드멸치볶음 06위 매콤돼지갈비찜 07위 두부강정 08위 참치두부조림 09위 소불고기 10위 진미채볶음 11위 갈치조림 12위 닭갈비 13위 깐풍삼겹 14위 두부가스 15위 소고기장조림 16위 옥수수참치전 17위 간장콩불 2. 한 그릇으로도 영양 만점! 밥 요리 01위 김치볶음밥 02위 달걀죽 03위 된장삼겹살덮밥 04위 스팸마요덮밥 05위 열무비빔밥 06위 전복죽 07위 삼겹살김치볶음밥 08위 김치콩나물국밥 09위 가츠동 10위 콩나물밥 11위 양배추베이컨볶음밥 12위 가지밥 13위 어묵볶음밥 14위 꼬막비빔밥 15위 고구마밥 16위 전복볶음밥 3. 반찬이 필요 없는 국물 요리 01위 부대찌개 02위 된장찌개 03위 돼지고기김치찌개 04위 소고기뭇국 05위 순두부찌개 06위 콩나물국 07위 오징어뭇국 08위 꽃게탕 09위 소고기미역국 10위 배추된장국 11위 동태찌개 12위 우럭매운탕 13위 홍합어묵탕 14위 매콤순대전골 15위 소고기버섯전골 4. 동서양을 넘나드는 사계절 면 요리 01위 열무비빔국수 02위 바지락칼국수 03위 단호박크림파스타 04위 오징어짬뽕 05위 잔치국수 06위 비빔당면 07위 차돌박이간장파스타 08위 토마토파스타 09위 해물볶음우동 10위 소고기쌀국수볶음 11위 고추참치스파게티 12위 알리오올리오 13위 볶음라면 14위 불고기크림파스타 15위 해산물파스타 5.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즐거운 손님초대 요리 01위 밀푀유나베 02위 감바스 03위 매운닭볶음탕 04위 두부김치 05위 칠리새우 06위 등갈비바베큐 07위 고추잡채 08위 잡채 09위 목살스테이크 10위 훈제오리단호박찜 11위 삼겹살김치말이찜 12위 갈릭포크스테이크 13위 대패삼겹살숙주볶음 14위 불고기전골 15위 찹쌀탕수육 16위 새우냉채 17위 훈제연어말이 18위 오징어보쌈 19위 돼지갈비찜 20위 오징어미나리강회 21위 장미만두 22위 도토리묵채소말이 23위 팝콘치킨 6.집밥으로 알차게 영양 보충! 영양식 요리 01위 오징어순대 02위 콩나물동태찜 03위 오리주물럭 04위 매생이굴국 05위 육개장 06위 낙지볶음 07위 마늘보쌈 08위 전복버터구이 09위 영양삼계탕 10위 단호박죽 11위 장어구이 12위 낙지연포탕 13위 배찜 14위 버섯비빔밥 15위 잣죽 16위 꽃게찜 17위 두부스테이크 18위 연어스테이크 19위 브로콜리치즈수프 20위 닭가슴살무쌈말이 7. 출출할 때 생각나는 간식 요리 01위 간장떡볶이 02위 닭날개구이 03위 식빵핫도그 04위 짜장떡볶이 05위 고구마튀김 06위 밥도그 07위 고구마치즈스틱 08위 소떡소떡 09위 햄치즈토스트 10위 만두볶이 11위 브로콜리달걀샌드위치 12위 콘치즈만두 13위 치즈감자고로케 14위 닭고기핫바 15위 통감자버터구이 16위 기름떡볶이 17위 메추리알사라다 18위 크림치즈곶감말이 19위 감자맛탕 8.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도시락 요리 01위 크래미유부초밥 02위 소고기주먹밥 03위 하트김밥 04위 참치김밥 05위 반숙달걀주먹밥 06위 베이컨치즈밥말이 07위 달걀막대토스트 08위 소시지꽃주먹밥 09위 롤샌드위치 10위 미니크루아상샌드위치 11위 무스비 12위 상추꽃밥 13위 포켓샌드위치 14위 닭가슴살크랜베리샌드위치 15위 마약김밥 16위 달걀그물오므라이스 9. 오래 두고 길게 먹는 저장식 요리 01위 파김치 02위 깍두기 03위 양파장아찌 04위 김장아찌 05위 깻잎장아찌 06위 고추장아찌 07위 오이피클 08위 치킨무 09위 무장아찌 10위 열무김치 11위 오이소박이 Index: 가나다순 Index: 주재료별 Index: 주재료 가격순10만 레시피 가운데 고르고 고른 맛보장 요리의 품격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최고 평점 요리 공개 <만개의 레시피> 700만 회원이 극찬한 그 요리! 레시피 누적 조회수 10억을 자랑하는 국내 1위 요리앱 <만개의 레시피>의 최고 인기 요리 152 “700만이 뽑으면 다르다!” 베스트 & 스테디셀러, ‘700만이 뽑은 요리 시리즈’의 종합요리편 10만 레시피 가운데 최고의 자리를 거머쥔 각 분야 요리를 모아 만개의 레시피 요리 종합서를 드디어 출간하게 되었어요. 출간 즉시 온ㆍ오프라인 서점 요리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과 《700만이 뽑은 초간단 인생 요리 120》에 이어 <만개의 레시피>가 자신 있게 선보입니다. 매일 밥상, 700만이 뽑은 대표 요리로 차려보세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요리를 만나는 즐거움 소중한 한 끼, 최고의 레시피로 차리세요. <만개의 레시피>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한국인이 요즘 가장 사랑하는 요리를 뽑아 한 권에 담았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국가 대표 레시피가 여러분의 매일 밥상을 새롭게 바꿔줄 것입니다. 간식이나 반찬은 물론, 핫한 홈파티 요리부터 건강 요리까지 <만개의 레시피> 요리 바이블 평점과 후기로 뽑은 밥요리, 면요리, 반찬 등 종류별 베스트 요리 152품을 담은 만개의 레시피 기본 요리 바이블입니다. 가히 국민 레시피라 할 수 있는 최고의 평점 레시피를 다시 검증하고 보완했습니다. 9가지 테마로 정리해 고르기 쉽고 책 끝부분의 가나다순 찾아보기, 재료별 찾아보기, 주재료 가격대별로 찾아보기가 있어 어떤 레시피든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요리의 기초,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요리 기초 노하우 요리의 기본기를 쉽게 익힐 수 있는 요리 기초 노하우를 알차게 정리해 담았습니다. 알고 나면 요리가 두 배로 쉬워지는 꿀팁도 레시피마다 깨알같이 넣었어요.
슈라즈 롤케이크 + 쇼트케이크 세트 (전2권)
더테이블 / 박지현 (지은이) / 2021.03.30
28,000원 ⟶ 25,200원(10% off)

더테이블건강,요리박지현 (지은이)
케이크 맛집 SHURAZ CAKE(슈라즈케이크)의 인기 디저트 레시피를 담았다. 제 1권 『롤케이크』에서는 슈라즈케이크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롤케이크 레시피 10가지와 함께 실패 없이 동그랗고 예쁘게 롤케이크 마는 법 등의 기본적인 이론을 동영상을 보듯 상세하고 친절하게 담았다. 제 2권 『쇼트케이크』에서는 슈라즈케이크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쇼트케이크 레시피 13가지와 함께 시트 재단부터 샌딩, 아이싱, 종류별 케이크 자르는 법, 조각 케이크 포장법 등의 이론을 설명한다. 또한 아이싱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케이크 띠지와 스크레이퍼를 이용한 간단한 아이싱 방법, 아이싱이 필요 없는 케이크 데커레이션 방법도 담았다. 디저트 관련 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 판매 레시피로, 홈베이커 분들에게는 집에서도 쉽고 맛있고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는 케이크 레시피로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자세하게 담았다.[제 1권 - 롤케이크] PREPARATION 01. 기본 도구와 재료 알아보기 02. 틀 준비하기 03. 롤케이크 예쁘게 말기 ROLL CAKE RECIPE 01. 카스텔라 딸기 롤케이크 02. 오렌지 치즈 롤케이크 03. 피스타치오 무화과 롤케이크 04. 말차 단팥 롤케이크 05. 꿀호박 롤케이크 06. 호지차 라테 롤케이크 07. 이그조틱 캐러멜 롤케이크 08. 헤이즐넛 모카 롤케이크 09. 다크초콜릿 롤케이크 10. 티라미수 롤케이크 [제 2권 - 쇼트케이크] PREPARATION 01. 크림의 종류와 휘핑의 정도 02. 틀 준비하기 03. 시트 재단하기 04. 샌딩, 애벌 아이싱하기 05. 아이싱하기(스패출러 아이싱/스크레이퍼 아이싱/케이크 띠 아이싱) 06. 케이크 옮기기 07. 조각 케이크 자르기(생크림 케이크/가나슈가 입혀진 케이크/떡이 들어간 케이크) 08. 조각 케이크 포장하기 SHORT CAKE RECIPE 01. 딸기 생크림 케이크 02. 패션 망고 케이크 03. 크레이프 케이크 04. 상큼 레몬 케이크 05. 퓨어 치즈 케이크 06. 봄날 케이크 07. 마롱 케이크 08. 멜팅 바나나 케이크 09. 헤이즐넛 로셰 케이크 10. 크런치 쇼콜라 케이크 11. 쑥고물 케이크 12. 콩고물 케이크 13. 깨찰떡 케이크 * 제누아즈 대량생산 팁 * 레터링 데커레이션 팁절대다수가 맛있다고 느끼는 맛이지만 절대로 평범하지 않은 맛 슈라즈케이크만의 스타일로 원재료 본연의 맛을 듬뿍 담아내지만, 절대로 극명한 호불호가 갈리지 않게 선을 넘지 않는 맛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카페 메뉴로 최적화된 레시피 "케이크 맛집 SHURAZ CAKE(슈라즈케이크)의 인기 디저트 레시피를 만나다" 제 1권 『롤케이크』에서는 슈라즈케이크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롤케이크 레시피 10가지와 함께 실패 없이 동그랗고 예쁘게 롤케이크 마는 법 등의 기본적인 이론을 동영상을 보듯 상세하고 친절하게 담았습니다. 제 2권 『쇼트케이크』에서는 슈라즈케이크에서 실제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쇼트케이크 레시피 13가지와 함께 시트 재단부터 샌딩, 아이싱, 종류별 케이크 자르는 법, 조각 케이크 포장법 등의 이론을 설명합니다. 또한 아이싱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케이크 띠지와 스크레이퍼를 이용한 간단한 아이싱 방법, 아이싱이 필요 없는 케이크 데커레이션 방법도 담았습니다. 디저트 관련 업계 종사자 분들에게는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 판매 레시피로, 홈베이커 분들에게는 집에서도 쉽고 맛있고 근사하게 완성할 수 있는 케이크 레시피로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공정을 자세하게 담았습니다. (본 책은 하드케이스 안에 제 1권 『롤케이크』와 제 2권 『쇼트케이크』 2권의 도서가 들어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 2016년 10월, 슈라즈케이크의 첫 오픈 날. 매장을 처음 오픈했을 때의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거예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에 한동안 휩싸여 있었던 것 같아요. 메뉴에 대한 고민부터 베이킹 수업과 매장 운영까지. 끝없는 고민과 갈등, 그리고 선택의 순간들이 반복되었어요.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이제는 적어도 '초보 사장님'이라는 딱지는 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 때 좋은 기회로 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지난 5년간의 기록이자,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저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매장을 잘 지켜준 메뉴들을 담아 책을 출판하게 되어 설레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수업을 듣는 수강생 분들에게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메뉴를 만들기 전 무엇보다도 재료에 대한 이해가 너무 중요하고요, 여러 가지 메뉴를 배우는 것보다 한 가지 메뉴를 열 번, 스무 번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게 더 좋아요. 그래서 이 책에 담겨 있는 메뉴들을 여러분들의 것으로 만드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세하게 작업을 했어요. 실수를 겁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자주 만드는 가나슈도 사실은 실습생의 실수로 만들어진 것이잖아요. 제과에 있어 정해진 답은 없으니 진지하게 임하되 지나친 고민은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베이킹을 하는 그 시간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만드는 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표현되니까요. 저에게 보상과 같은 설렘을 주신 더테이블 팀장님, 늘 나의 편에서 응원해주는 우리 가족들, 그리고 혼자였다면 절대 하지 못했을 이 긴 시간을 함께 달려와준 우리 슈라즈케이크 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본문 Prologue 중 -
플레이스테이션 2 퍼펙트 카탈로그 상권
삼호미디어 / 김경문 (옮긴이), 마에다 히로유키, 조기현 (감수) / 2024.11.25
32,000원 ⟶ 28,800원(10% off)

삼호미디어취미,실용김경문 (옮긴이), 마에다 히로유키, 조기현 (감수)
다양한 가정용 게임기 중 한 기종에 초점을 맞춰 매력을 전달하는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PS2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출시된 게임 타이틀들을 수록했으며 당시 PS2의 개발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담고 있다. 본문 뒷부분에는 도서에 소개된 소프트를 가나다순으로 원제목과 함께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고, 월간 GAMER'Z 수석기자인 조기현 역자가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최초로 한국의 PS2 이야기를 집필하여 수록하였다.Chapter 1 플레이스테이션 2 하드웨어 대연구 PART 1 해설 : 발매 전부터 이미 성공이 예정되었던 게임기 008 플레이스테이션 2 SCPH–10000 010 CHECK POINT 1 : Emotion Engine 021 CHECK POINT 2 : SPU2 021 CHECK POINT 3 : VPU0 / VPU1 022 CHECK POINT 4 : Graphics Synthesizer 023 CHECK POINT 5 : IPU 024 CHECK POINT 6 : IOP 024 CHECK POINT 7 : SOFTWARE MEDIA 025 CHECK POINT 8 : MEMORY CARD 026 CHECK POINT 9 : DUALSHOCK 2 028 플레이스테이션 2 SCPH–70000계 030 플레이스테이션 2 SCPH–90000계 034 PSX 038 플레이스테이션 3 042 일본 외 국가들의 플레이스테이션 2 046 플레이스테이션 2 더 베스트 049 개발용 플레이스테이션 2 050 Chapter 2 플레이스테이션 2 일본 소프트 올 카탈로그 PART 1 해설 : 플레이스테이션 2의 소프트 이야기 052 2000년 054 2001년 072 2002년 104 2003년 150 2004년 210 Chapter 3 플레이스테이션 2 일본 게임 소프트 가나다순 색인 플레이스테이션 2 일본 게임 소프트 가나다순 색인 240 Chapter 4 한국의 플레이스테이션 2 이야기 PART 1 해설 : 한국의 플레이스테이션 2 이야기 (2002~2004) 270 플레이스테이션 2 한국어화·국산 게임 소프트 카탈로그 (상편) 272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는 물론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연도별 출시 타이틀을 담은 《플레이스테이션 2 퍼펙트 카탈로그 (상권)》 다양한 가정용 게임기 중 한 기종에 초점을 맞춰 매력을 전달하는 《퍼펙트 카탈로그 시리즈》. 시리즈 15번째 타이틀로 모두가 기다려왔던 플레이스테이션 2(이하 PS2)가 등장했다. PS2는 1994년 발매했던 SCE의 첫 게임기인 PS1의 후계기로서, 게임은 물론 DVD 비디오 재생 기능까지 있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이었다. 당시 DVD 플레이어로는 파격적인 염가였음에도 고화질·고음질이었던 덕에 게이머 이외의 구매층도 창출하여, 최종적으로는 가정용 게임 역사상 최대 출하대수인 전 세계 1억 5,768만 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플레이스테이션 2 퍼펙트 카탈로그》는 방대한 자료로 인해 상, 하권으로 나누어 출간된다. 이번 상권에서는 PS2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출시된 게임 타이틀들을 수록했으며 당시 PS2의 개발 배경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담고 있다. 본문 뒷부분에는 도서에 소개된 소프트를 가나다순으로 원제목과 함께 정리하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였고, 월간 GAMER'Z 수석기자인 조기현 역자가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 최초로 한국의 PS2 이야기를 집필하여 수록하였다.
멀티플라이어
한국경제신문 / 리즈 와이즈먼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 2019.02.01
18,0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리즈 와이즈먼 (지은이), 이수경 (옮긴이)
팀의 역량을 고갈시키는 리더와 팀의 역량을 증폭시켜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의 차이를 분석한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멀티플라이어》의 개정증보판.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전 세계 멀티플라이어의 새로운 사례를 추가했으며, ‘의도치 않은 디미니셔’에 관한 내용과 디미니셔에 대응하는 법을 소개한 2개 장을 새로 수록했다.  세상에는 엄청나게 다른 두 유형의 리더가 있다. 한 유형은 사람들의 지적 능력과 에너지, 역량을 고갈시키고 늘 자신이 제일 똑똑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이들은 아이디어를 질식시키고 에너지를 갉아먹으며 재능과 헌신을 감소시킨다. 이들을 ‘디미니셔’라 한다. 그런가 하면 완전히 반대되는 리더도 있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지적 능력과 역량을 한층 높이 끌어올린다. 이런 리더가 있는 조직에서는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꽃피우고 문제를 해결한다. 이런 리더는 구성원들이 능력을 있는 힘껏 발휘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게 한다. 이들을 ‘멀티플라이어’라고 한다. 세상에는 멀티플라이어가 더 많아져야 한다. 특히 리더들이 적은 자원으로 높은 성과를 내야 하는 압박을 받는 요즘 시대에는 더 그렇다. 리더십 전문가 리즈 와이즈먼은 이 2가지 리더십을 탐구하면서, 멀티플라이어가 조직에 대단히 긍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효과를 미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150명 이상의 리더에 대한 자료를 분석해 멀티플라이어의 5가지 원칙을 밝혀냈다. 이들 원칙과 연결되는 강점들은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학습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심지어 완고한 디미니셔도 배울 수 있다. 이들 5가지 원칙을 실제 기업세계와 조직에서 얻은 생생한 사례연구 및 실용적인 조언과 함께 소개한다.추천의 글 l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끌어내는 능력 ? 스티븐 코비 들어가며 l 다른 사람의 능력을 끌어내고 이끄는 것 1장 왜 멀티플라이어인가? 2장 뛰어난 인재를 탁월한 인재로 키운다 3장 일터를 쉼터로 만든다 4장 변화와 도전을 즐긴다 5장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6장 능력을 소유하지 않는다 7장 뜻하지 않은 디미니셔 8장 디미니셔에 대응하기 9장 멀티플라이어 되기 감사의 글 부록 A 연구 과정 부록 B 자주 하는 질문 부록 C 멀티플라이어 목록 부록 D 멀티플라이어 토론 가이드 부록 E 멀티플라이어 실험 멀티플라이어 평가: 나도 모르게 디미니셔가 되었는가? 주★★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멀티플라이어》 개정증보판 출간! 조직의 지능과 역량을 2배로 촉발시키는 멀티플라이어의 놀라운 힘 팀의 역량을 고갈시키는 리더와 팀의 역량을 증폭시켜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의 차이를 분석한 아마존 최장기 베스트셀러 《멀티플라이어》의 개정증보판.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전 세계 멀티플라이어의 새로운 사례를 추가했으며, ‘의도치 않은 디미니셔’에 관한 내용과 디미니셔에 대응하는 법을 소개한 2개 장을 새로 수록했다.  세상에는 엄청나게 다른 두 유형의 리더가 있다. 한 유형은 사람들의 지적 능력과 에너지, 역량을 고갈시키고 늘 자신이 제일 똑똑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 이들은 아이디어를 질식시키고 에너지를 갉아먹으며 재능과 헌신을 감소시킨다. 이들을 ‘디미니셔’라 한다. 그런가 하면 완전히 반대되는 리더도 있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의 지적 능력과 역량을 한층 높이 끌어올린다. 이런 리더가 있는 조직에서는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꽃피우고 문제를 해결한다. 이런 리더는 구성원들이 능력을 있는 힘껏 발휘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게 한다. 이들을 ‘멀티플라이어’라고 한다. 세상에는 멀티플라이어가 더 많아져야 한다. 특히 리더들이 적은 자원으로 높은 성과를 내야 하는 압박을 받는 요즘 시대에는 더 그렇다. 리더십 전문가 리즈 와이즈먼은 이 2가지 리더십을 탐구하면서, 멀티플라이어가 조직에 대단히 긍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효과를 미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150명 이상의 리더에 대한 자료를 분석해 멀티플라이어의 5가지 원칙을 밝혀냈다. 이들 원칙과 연결되는 강점들은 선천적인 재능이 아니라 누구나 학습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심지어 완고한 디미니셔도 배울 수 있다. 이들 5가지 원칙을 실제 기업세계와 조직에서 얻은 생생한 사례연구 및 실용적인 조언과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신참 관리자든 경력 많은 관리자든 누구나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다. 전 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집중 분석해 밝혀낸 다른 사람의 능력과 역량을 끌어올리는 법 갤럽에서 세계 142개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업무 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전체의 13%에 불과하다. 미국 인적자원관리협회(SHRM)의 보고에 따르면 일에 만족감을 느끼는 미국인은 2009년도에 86%였지만 이후 이 비율은 서서히 그러나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낮은 업무 참여도는 단순히 정서적 측면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오늘날 대부분 기업들의 역량을 좌우하는 핵심인 지적 자원을 낭비하게 됨을 의미한다. 다수의 기업 임원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그들은 평균적으로 직원들의 능력을 불과 66%만 활용하고 있었다. 여전히 수많은 조직 구성원들이 일은 과도하게 하면서 제대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개인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일은 단순히 의지력이나 개인의 행동 변화의 문제가 아니다. 여기에는 전체 시스템의 역할이 필요하며, 조직 전체의 의지를 가다듬는 데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대규모 변화에 수반되는 이러한 복잡한 측면들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저자는 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조직들을 연구했다. 리즈 와이즈먼은 글로벌 기업 35개사의 150명 이상의 임원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연구한 결과 다른 사람의 능력과 역량을 2배로 끌어올리는 멀티플라이어 효과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점을 입증하였다. 또한 탁월한 성과를 내는 멀티플라이어의 특성 5가지를 뽑아내 누구나 멀티플라이어가 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멀티플라이어는 재능 자석, 해방자, 도전 장려자, 토론 주최자, 투자자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재능 있는 사람을 모아 그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 재능을 펼칠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멀티플라이어는 혼자만의 생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철저한 토론을 통해 합리적 결정을 도출한다. 그리고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하는 사람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며, 높은 기대치를 심어줌으로써 훌륭한 성과를 내고 유지한다. 상대를 천재로 만드는 사람 vs 상대를 바보로 만드는 사람 당신은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은가? 이 책은 호감형 리더가 되는 법을 말해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사람들의 능력을 더 발휘시키기 위한 현실적이고 냉철한 리더십을 논한다. 또한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에 관한 설명이 주를 이루기는 해도 그들 자신의 성과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그들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은 당신의 상사나 동료에게 디미니셔라는 꼬리표를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멀티플라이어가 되도록 돕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멀티플라이어 접근법에 대한 이해에서 실행까지 이르는 전(全) 단계 학습 경험을 지향한다. 1장에서는 멀티플라이어 효과를 간략히 소개하고 멀티플라이어의 특징을 개관한다. 이후 본문에서는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의 차이와 멀티플라이어의 5가지 원칙을 자세히 살펴본다. 그리고 특별히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뜻하지 않은 디미니셔가 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법 및 어쩔 수 없이 디미니셔와 함께 일하게 되었을 때 거기에 대응하는 전략을 소개하는 내용도 새롭게 추가했다. 실제 현실 속의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 사례를 소개할 때 디미니셔 및 해당 조직은 가명을 사용했다. 책 말미에는 멀티플라이어가 되기 위한, 그리고 조직 전체에 멀티플라이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 책은 힘든 시장 상황 속에서 자원 부족의 해법을 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모든 관리자를 위한 것이다. 그리고 구성원의 능력을 더 끌어내 성과를 올려야 하는 리더들에게 유용한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기업들이 자원 절약을 지향할수록, 기존 인력의 역량을 배가하는 리더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진다. 이 책은 현재의 리더십을 한층 더 개선하고 싶은 열정적 멀티플라이어에게도, 앞으로 사람들의 역량을 남김없이 끌어내는 멀티플라이어가 되고 싶은 리더에게도 유용하다. 아울러 이 책은 디미니셔에게 꼭 필요하다. 그들은 자기 능력에만 집중하는 리더의 부정적 효과를 인지해야 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조직의 역량을 배가하는 멀티플라이어 리더십을 원하는 모든 관리자를 위한 것이다. 실제로 많은 조직의 구성원들이 과도하게 일하면서도 능력은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가장 똑똑한 인재들의 채용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다. 똑똑한 사람이 경쟁자보다 더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접근법은 조직이 인재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때에만 의미가 있다.- 추천의 글 中 멀티플라이어는 사람들의 능력을 남김없이 끌어낸다. 우리가 인터뷰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디미니셔보다 멀티플라이어가 ‘훨씬’ 더 많이 끌어낸다고 대답했다. 디미니셔가 그들의 능력을 얼마만큼 끌어내느냐고 물었을 때 우리에게 돌아온 답변은 20~50퍼센트였다. 반면 멀티플라이어와 관련해 같은 질문을 하자 70~100퍼센트라는 대답이 나왔다. 두 데이터를 비교해 계산해보니 멀티플라이어가 1.97배 더 끌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의 2배에 해당하는 차이다.- 1장 왜 멀티플라이어인가? 中
계절의 위로
지식인하우스 / 서은 (지은이)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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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하우스소설,일반서은 (지은이)
삶은 조금만 삐끗하면, 느슨해지면, 오만해지면 봐주는 법이 없다. 그 결과는 반드시 수많은 인생의 평가표로 돌아온다. 그렇게 받아든 숱한 낙제점과 종이 한 장의 무게보다 가벼워진 인간관계 때문에 무기력해질 대로 무기력해진 어느 계절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절 속을 걷고 있는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람입니다.”고 말을 걸어 준 계절 속 단단한 위로의 문장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 『계절의 위로』다. 1장은 ‘봄의 위로’에서는 봄이 건넨 찬란한 위로법이, 2장은 ‘여름의 위로’에서는 한여름과 꽤 닮은 인간관계와 타인을 이해하는 법이, 3장은 ‘가을의 위로’에서는 그럼에도 삶을 살아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을 이야기한다. 4장 ‘겨울의 위로’와 5장 ‘계절의 위로’에서는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여정과 계절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더해져 위로의 온도를 높인다.시작하며 흔들리고 휘둘리는 나에게 1장 봄의 위로 “반드시 피어날 거야” 001. 봄의 꽃처럼 002. ‘나’로 살아간다는 것 003. 지나갈 인연이다 004. 세상에 모든 마음은 애절하다 005.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006. 번아웃을 이겨내려면 007. 문장이 빛이 되는 순간 008. 끊어내야 하는 관계가 있다 009. “왜” 사는지를 아는 사람 010. 긴 희망의 시작 011. 사랑과 사고의 차이 012. 엄마의 상처 난 딸기 013. 번아웃입니다만 014. 다시 사람 015. 온전히 안녕하기를 2장 여름의 위로 “반드시 나아질 거야” 001. 이별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002. 어른이 되어야 한다면 003.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 004.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 005. 살아야 한다 006. 후회도 습관이다 007. 소화시키지 못하는 언어들 008. 버려진 시간 009. 계절의 이유 010. 더 늦기 전에 물어봐야 할 것들 011. 이미 충분한 당신께 012. 가장 나다운 날 013. 나를 지킨다는 것 014. 틀릴 수 있다 015. 문제는 나였다 3장 가을의 위로 “반드시 좋아질 거야” 001. 기도 002. 마음보관법 003. 나를 위한 마음은 없었다 004. 믿어 주기로 합시다 005. 산다는 것은 용기 006. 슬픔을 겪는 동안에 007. 분명 비겁하지만 008. 나에게, 마음 보여주는 법 009.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010. 생각에서 도망치다 011. 함께 빛으로 가자 012. 그런 마음이야 013. 믿는다는 것 014. 이런 내가 나를 망친다 015. 오늘, 다짐 4장 겨울의 위로 “반드시 잘될 거야” 001. 겨울나무 002. 그거면 된다 003. 마음 길 004. 후회하고 희망하죠 005. 가려진 마음이 없기를 006. 사나운 비가 만든 자리 007. 마음 거리두기 008. 가만히, 조금씩, 나답게 009. 작심삼일 계획표 010. 슬럼프 그리고 문장 011. MBTI가 나라고? 012. 타인은 지옥이다? 013. 어차피 한 번은 이별 014. 안녕, 변명의 시간 015. 빈 마음으로 살았구나 5장 계절의 위로 “반드시 살아낼 거야” 001. 달의 응원 002. 아파본 사람만 알게 되는 것 003. 그 마음을 버려요 004. 사랑하기만 하자 005. 그렇게 기억되고 싶다 006. 하면서 살자 007. 이름도 없는 마음 008. 죽어야 할 이유가 수두룩해도 009. 끝도 없이 무너지는 날에는 010. 괜찮다 괜찮다 011. 잘 산다는 건 012. 오늘의 이름 013. 보내 줘야 할 때 014. 인생도 단짠단짠 015. 변명하지 않는다 016. 살고 싶어져 017. 무엇이든 적당히 018. 삶은 계속될 테니 019. 우문우답愚問愚答 020. 그런 마음이야 마치며 울지도 못하는 나에게에세이스트 서은이 건네는 계절의 위로 흔들리고 휘둘리는 시간을 단단하게 잡아 줄 빛의 문장들 삶은 조금만 삐끗하면, 느슨해지면, 오만해지면 봐주는 법이 없다. 그 결과는 반드시 수많은 인생의 평가표로 돌아온다. 그렇게 받아든 숱한 낙제점과 종이 한 장의 무게보다 가벼워진 인간관계 때문에 무기력해질 대로 무기력해진 어느 계절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절 속을 걷고 있는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람입니다.”고 말을 걸어 준 계절 속 단단한 위로의 문장들을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책이 『계절의 위로』다. 1장은 ‘봄의 위로’에서는 봄이 건넨 찬란한 위로법이, 2장은 ‘여름의 위로’에서는 한여름과 꽤 닮은 인간관계와 타인을 이해하는 법이, 3장은 ‘가을의 위로’에서는 그럼에도 삶을 살아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을 이야기한다. 4장 ‘겨울의 위로’와 5장 ‘계절의 위로’에서는 부족한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여정과 계절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더해져 위로의 온도를 높인다. 이 책은 분명 당신에게 인생의 정답을 알려 주진 못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흔들리고 휘둘리는 당신과 나의 계절 위로 진심 어린 희망의 조언을 던져 줄 것이다. 수많은 계절이 작가에게 그러했듯. “살자, 살아보자, 살아내자” 반복되고, 또 계속되는 계절 속에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만 흘러가기를” 오늘을 살리는 것은 어쩌면, “공감”일지 모른다. 누군가의 거창한 위로가 아닌 내 마음이 가리키는 곳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진심 어린 공감. 하지만 그 공감을 꼭 타인에게 얻을 필요는 없다. 어느 날은 잔잔한 한 곡의 피아노 연주곡이, 어느 날은 길가의 나무 한 그루가, 어느 날은 미뤄 둔 책장 깊숙한 문장이, 오늘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진솔하게 바라봐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작가는 말했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삶에 치인 당신을 위한, 사계절 속 특별한 위로의 문장들 분명 사람은 완전하지도, 온전하지도 않기에, 기분이 태도가 되는 날이 많고, 재능보다 노력이 필요함에도, 목표는 날마다 흔들리고, 목적은 정의롭지 않은 순간이 더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오늘을 살리는 빛의 문장들이 가득한 “계절의 위로” 속 문장들은 매순간 강조한다. “반드시 피어나 거고, 반드시 나아질 거고, 반드시 좋아질 거고, 반드시 잘될 거라고. 당신의 다음 계절은” 나 역시 상처 난 딸기와 다를 바가 없었다. 상처받고, 뭉그러져 못난 마음을 가진 쓸모없는. 하지만 나는 ‘상처만 난’ 나로 남고 싶지는 않았다.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나는 매일매일 글을 썼다.- 엄마의 상처 난 딸기 분명 내일이 더 나아질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희망을 품는 것이 사치일지도 모르죠. 타인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상처 없는 세상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그 모든 것에 선택은 나 자신에게 있다는 겁니다. 세상이 나를 끝도 없이 몰아붙이고, 사람들 사이의 내가 보잘것없으며, 과거가 만들어 낸 오늘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그게 바로 ‘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믿고 싶습니다. 작지만 보잘것없어 보이는 오늘의 믿음이, 내일을 분명 달라지게 만들 수 있다고.- 믿어 주기로 합시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나폴레온 힐, 민승남 (지은이) /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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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소설,일반나폴레온 힐, 민승남 (지은이)
성공철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이 전하는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통한 성공철학 9단계. 앤드류 카네기, 토머스 에디슨, 마셜 필드, 헨리 포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나폴레온 힐은 당대 세계 최고의 부자인 앤드류 카네기를 인터뷰하러 갔다가 “20년 동안 세계적인 부호들의 성공 비결을 연구할 수 있겠소? 아무런 보수를 받지 않고 말이오!”라는 제의를 받았다. 나폴레온 힐은 망설임없이 그 일을 하겠다고 했고 20년 동안 성공과 부를 이룬 인물들의 성공 원리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성공학 역사의 위대한 걸작인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Think and Grow Rich)》이 탄생하였고 지금까지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스터디셀러가 되었다. 이 책은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시리즈 중 두 번째 책으로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통한 성공철학 9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듯 좋은 결과를 끌어당긴다. 의심과 절망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것이며, 삶에 역경이 닥쳤을 때 좌절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상황에 무릎 꿇지 않도록 지켜줄 것이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당신이 원하는 곳 어디라도 데려다줄 수 있다. 그것은 헤아릴수 없이 많은 평범한 사람이 부와 행복, 성공의 자리로 올라서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다. 빌 게이츠는 “나폴레온 힐의 인생철학은 불확실한 삶을 돌파하는 아주 유용한 도구다”라고 강조했다. 성공을 꿈꾸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고, 또 알지만 행동하지 못하고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폴레온 힐의 성공철학은 그 틀을 깨고 나와 성공의 길로 가도록 인도해 줄 것이다.PMA란 무엇인가 STEP 1 신념을 갖고 자기 마음의 주인이 돼라 STEP 2 자신이 원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라 STEP 3 남에게 받고 싶은 대로 줘라 STEP 4 자기 점검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하라 STEP 5 행복하라!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 STEP 6 관용의 습관을 길러라 STEP 7 자신에게 긍정적인 암시를 하라 STEP 8 목표를 세워라 STEP 9 공부하라, 생각하라, 그리고 계획하라 날마다 PMA를 실천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이 있고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인생과 꿈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까? 성공하거나 부자가 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기를 진실로 바라고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잊지 않는 한 반드시 성공으로 가는 문은 열릴 것이라고 나폴레온 힐은 말한다. 또한 그는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제시해주고 행동하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꿈을 꾼다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것’ 즉,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나를 움직이면 그만큼 꿈에 점점 다가가는 것이고, 그러면 빛나는 나와 만나는 날이 언젠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러니 먼저 자신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바꾸는 것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듯 좋은 결과를 끌어당긴다. 그것은 의심과 절망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것이며 당신에게 성공과 부를 안겨줄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당신이 역경을 만났을 때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역경을 극복하게 하고, 성공으로 가는 길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도록 해준다.- PMA란 무엇인가 중에서 당신이 이루고 싶은 일, 지지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라. 당신의 두뇌를 통제하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라. 당신의 마음을 손에 쥐고 당신이 선택하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라. 다른 사람이나 상황이 당신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지 못하도록 하라.- STEP 2 자신이 원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라 중에서
예수는 없다
현암사 / 오강남 지음 /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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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소설,일반오강남 지음
출간 이후 격렬한 논쟁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한국의 대표 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가 출간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났다. 2001년 처음 출간된 이래 40쇄를 찍는 동안 이 책은 근본주의 교단이 대부분인 한국 기독교계를 통렬히 비판함으로써 수없는 찬반 논쟁을 낳았다. 저자는 우리 교회의 교리만이 진리라고 여기는 유아기적 태도와, 성경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현대의 가치에 맞지 않게 그 내용을 고수하려는 문자적, 율법주의적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상업주의에 찌든 교회에 얽매이기보다 성경과 예수가 진정으로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많은 기독교인에게 자기 종교를 되돌아보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개정판을 내면서 감사의 말 그런 예수는 없다 “과연 교회 안에 구원이 있을까?” 들어가며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Ⅰ.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 아빠 최고” - 자라나는 믿음 무엇이 문제인가? 기독교 패러다임의 천이 벌거벗은 임금님과 당나귀 귀 임금님 - 정직한 믿음과 무오설(無誤說)의 무요(無要) 허스키와 진돗개 - 내 종교만 종교인가? 세 부류의 사람 신앙의 여섯 단계 두 가지 사유 방식 Ⅱ. 성경대로 믿는다? 김 목사의 성경관 - ‘성경대로’ 믿는다? 흥부전과 성경 - 성경을 ‘믿는다’? 창조 이야기의 딜레마와 교훈 아담의 갈빗대? 선악과 - 이분법적 의식의 출현 노아 홍수를 따져보면 경상도 시리즈와 성경 성경은 하늘에서 떨어진 책인가? 단군신화와 기독교 베들레헴과 백두산 기슭 성경이 사람을 죽이는 몇 가지 경우 예수님의 성경 읽기 - ‘환기식 독법’ 산타 할아버지는 언제 오시는가? - 두 가지 문자주의 Ⅲ. 잘못된 신관은 무신론만 못하다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신은 남자인가? 하나님 어머니 실제적 다신론 실제적 무신론 부족신관 자기 백성밖에 모르는 신 - 출애굽 이야기 잔인하신 신 - 가나안 정복 이야기 장애인을 차별하는 신 - 제사장 제도 율법주의적 신관 왕으로서의 신 | 율법주의적 믿음과 삶 조건부 신관 - 이기적 신앙 스스로 신이 된 사람들 신과 생태계 문제 신은 존재냐 비존재냐? 어느 신학자의 신관 초자연주의 신관 | 흔들리는 신관 초월이냐 내재냐 | 초월도 내재도 Ⅳ. 예수는 없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가? 예수님의 성생활 역사적 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 탄생 이야기에 얽힌 몇 가지 의문 동정녀 탄생의 신학적 배경 역사적으로 ‘재맥락화’된 예수 청년 예수 싸움꾼 예수 싸움 말리는 예수 예수님을 어떻게 볼까? 성불하신 예수님 자비 - 어머니의 태처럼 다석 류영모의 예수님 함석헌과 간디와 틱낫한 스님의 예수님 또 다른 예수 - 「도마복음」의 예수 참다운 길벗 Ⅴ. ‘지금·여기’에서의 mission 철수의 어린 시절 어느 신학자의 선교관 배타주의에서 | 다원주의로 | 지구적 책임 교회는 강아지 훈련소가 아니다 하룻강아지 진리 무서운 줄 모른다 김칫국 - 누가 천당에 갈 수 있는가? 땅끝까지? 선한 사마리아인과 유마 거사 ‘지금·여기’에서의 mission - 하나님 나라 건설 메타노이아 그들도 우리처럼 부록 1. 탈종교화 시대에 종교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2. “오강남 칼럼을 읽고”를 읽고 반박에 대한 대답 끝맺으면서 참고문헌 찾아보기 근본주의가 지배하는 한국 기독교계에 파문을 일으킨 명저, 수많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신앙을 성찰하게 한 『예수는 없다』 전면 개정판 출간! 출간 이후 격렬한 논쟁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한국의 대표 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의 『예수는 없다』가 출간 15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났다. 2001년 처음 출간된 이래 40쇄를 찍는 동안 이 책은 근본주의 교단이 대부분인 한국 기독교계를 통렬히 비판함으로써 수없는 찬반 논쟁을 낳았다. 저자는 우리 교회의 교리만이 진리라고 여기는 유아기적 태도와, 성경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현대의 가치에 맞지 않게 그 내용을 고수하려는 문자적, 율법주의적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상업주의에 찌든 교회에 얽매이기보다 성경과 예수가 진정으로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많은 기독교인에게 자기 종교를 되돌아보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비단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잘 모르고, 심지어 일부 교인의 배타적 태도에 반감을 느껴오던 비기독교인에게도 서양 문명의 근간인 기독교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기독교인이 아닌 이에게는 잔인하게만 느껴지던 구약성서 속 신의 모습, 예수는 과연 하나님인가 하는 문제, 예수는 정말 동정녀에게서 탄생했는지 등 여러모로 의문스럽던 신학적 문제들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어 설명하여, 인문학적 호기심을 가진 일반 독자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입문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번 개정판에는 종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21세기 사회에서 분쟁과 갈등, 심지어 전쟁을 조장한다는 오명을 쓴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최신 글 와 예수의 114개 어록을 만날 수 있는 「도마복음」을 소개한 등이 새로 실렸고, 최근 신학계에서 주요하게 논의되는 저서들을 참고문헌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제는 고전이 된 『예수는 없다』, 더욱 친절하고 상세해진 개정판은 더 많은 독자들이 성경과 예수와 신을 제대로 알고, 새로운 신관을 통해 더 깊은 신앙, 혹은 더 지혜로운 삶의 혜안을 갖게 할 것이다. ‘예수에 관한’ 믿음에서 예수가 가졌던 것과 같은 ‘예수의 믿음’으로 이 책은 “과연 교회 안에 구원이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믿었던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출간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공격받았지만, 지은이는 사실 어느 누구보다 예수를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평생을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을 연구해온 비교종교학자로서, 그는 문자주의와 율법주의에 얽매여 있는 한국 기독교의 경직되고 근본주의적인 행태를 가차 없이 비판한다. 저자는 성경을 하늘에서 ‘뚝 떨어진’ 책으로 여겨, 그 어구 하나하나를 신의 음성으로 떠받드는 유아적 종교관에 매여 살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성경의 본뜻을 제대로 알고, ‘예수에 관한’ 상업주의 교회의 가르침을 믿을 것이 아니라 예수가 가졌던 것과 같은 ‘예수의 믿음’을 따르자는 이야기다. 최근 신학계의 동향은, 앞에서도 약간 언급했지만 ‘예수님에 대한 믿음(faith about Jesus)’보다는 ‘예수님의 믿음(faith of Jesus)’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예수님에 대해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이런저런 교리나 이론을 무조건 믿기보다는 예수님의 믿음, 예수님이 가지고 계셨던 믿음, 예수님이 지니고 계셨던 마음을 알고 우리도 그런 믿음,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예수님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고 숭배하기 전에 그의 신앙이 어떠했던가를 살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뜻이다. (본문 222쪽) 이를 위해서는 예수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역사적 예수’를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많은 기독교인이 문자주의의 함정에 빠지곤 한다. 문자주의란 성경의 내용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인데, 저자는 올바른 기독교인이라면 다른 무엇보다 이 문자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호수아가 해를 보고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수 10:12)라고 하자 해가 정말로 잠시 그 운행을 중단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역사적,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성경을 믿는다는 것인가? 성경을 믿는다는 것. 그것은 성경이야말로 우리의 ‘궁극적 변화’를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음을 열고 우리 속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 우리의 의식구조와 가치관이 바뀌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자유스럽게 되는 데 성경이 절대적 힘을 가졌음을 믿는 것, 이것이 성경을 믿는다는 것의 기본 의미가 아닌가. (본문 83쪽) 저자는 성경이 역사적,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일차 목적으로 삼은 책이 아님을 강조한다. 그 안에는 현대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가 수도 없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성경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깨달음을 주려는 것인지 파악하고, 여러 비유와 상징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엎는 새로운 관점의 성경 해석 저자는 개정판 서문에서 “이른바 골수파 근본주의 교단에 속하는 사람이라도, 개인적으로는 자기 교회의 가르침을 100퍼센트 다 옳은 것이라 수긍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았다”라고 말한다. 독실한 기독교인조차 교회에서 설교를 들으며 속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웠던 점들을 저자는 해박한 신학 지식으로 명쾌하게 풀어준다. 예를 들어, 하와는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종속물이라는 식의 해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원전을 근거로 들어 반박한다. 아담의 갈빗대에서 하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갈빗대’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원문은 ‘첼라(tsela)’라는 단어다. 그런데 이 말을 반드시 ‘갈빗대’라 번역할 필요는 없다. 기원전 3세기에 나온 그리스어 70인 역에서, 이 이야기에 나오는 아담의 ‘첼라’에 한해서만은 그것을 ‘갈빗대’로 번역했기 때문에 그 후 계속 ‘갈빗대’로 이해되어왔을 뿐, 그 단어 자체는 그냥 ‘한쪽(side)’이라는 뜻이었다. 「출애굽기」 26장 20절에 보면 “성막 다른 쪽”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다른 쪽’의 원문이 바로 ‘첼라’다. 첼라를 다른 한쪽이라든가 다른 한편으로 번역한다면, 아담의 갈비뼈를 꺼내서 하와를 만든 것이 아니라 아담의 ‘한쪽’을 잘라 하와를 만든 것이 된다. 그뿐 아니라 신을 남성으로 여기며 ‘하나님 아버지’라 부르는 전통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은 남성이면서 동시에 여성도 되고, 또 남성·여성임과 동시에 이 둘을 다 넘어서서 둘 다 아닌 분이기도 하다. 논리적으로 생각해서, 신을 절대자로 생각한다면 그는 어쩔 수 없이 남녀성을 구유(具有)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에 나오는 신이 반드시 남성으로만 묘사되어 있지 않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성경은 신을 남성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무리 남성 중심의 가부장 사회에서 신을 남성으로 보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하더라도, 신을 남성으로만 볼 수 없었던 고충이 여기저기 충분히 드러나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히브리어 성경에 나오는 신의 이름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신의 이름들 중에 히브리어 성경에 2,500번가량 나올 정도로 중요한 ‘엘로힘’이라는 이름은 어원적으로 따져보면, ‘엘’이라는 남성 신과 ‘엘로아’라는 여성 신의 이름을 합한 복합명사에다가 복수를 나타내는 말 ‘임’을 붙여서 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엘로힘은 남성 신들과 여성 신들을 총체적으로 대표한 이름으로서 그 속에 남성적인 요소와 여성적인 요소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신을 남성으로 생각하고, 신의 남성적 요소만 강조함으로써 생기는 불균형과 불합리함을 지적한다. 많은 기독교인이 성경을 근거로 한 성차별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데 대한 통렬한 논박이기도 하다. 다원주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종교관은 무엇인가? 기독교 역사상 예수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이 있어왔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지혜’의 현현으로 보는 것, ‘말씀’으로 보는 것, 인간의 죄를 대신해 희생한 ‘희생양’으로 보는 것, 사망을 이기는 ‘승리자’로 보는 것 등이다. 저자는 이 가운데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쁘다를 따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어떤 예수상(像)이든 당시의 심리적 필요와 사회적 환경에 따라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 관점들이기 때문이다. 1997년 캐나다 최대 개신교 교단인 연합교회의 총회장으로 선출된 빌 핍스 목사의 인터뷰가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기자: 목사님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믿으십니까? 핍스: 저는 예수님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살아 계신다고 믿습니다. 예수님은 그 부활 경험의 순간 이후부터 그러하셨습니다. 기자: 그렇지만 그가 돌아가셔서 죽은 상태로 3일간 계시다가 다시 살아나서 땅을 밟고 다니셨다는 것은? 핍스: 아니요. 저는 그것을 과학적 사실로 믿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났었는지 아닌지 알지 못합니다. (본문 213쪽) 근본주의가 득세하는 한국의 기독교인에게는 다소 충격적인 얘기일 수 있으나, 당시 연합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필 핍스 목사의 입장을 전적으로 옹호했다. 핍스의 말은 신학자 사이에서는 상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보수주의 진영의 신학자나 많은 목사와 평신도들은 이런 생각에 놀라워한다. 그러나 현대의 우리는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새로운 기독론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다른 문화와 교류가 없던 시절 ‘우리만’ 구원해주시는 종교관에서 벗어나 화합과 평화를 위한 다원주의적 태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어느 한 시대에 형성된 기독론은 그 역사적 맥락을 떠나서는 제대로 이해될 수 없고, 또 그 시대의 맥락과 관계없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이유가 없다. 따라서 우리도 이 시대의 구체적인 역사 맥락에서 우리의 삶과 정황에 의미 있는 방법으로 예수를 다시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우리의 실존적 삶과 직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본문 262쪽) 저자는 이렇게 새로운 의미로 기독교와 예수를 해석할 때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깨달음을 주는 종교적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신학에 관한 최신 글을 수록하고 다양한 참고 문헌 소개 이 책에는 초판에 없는 글이 세 편 실려 있다. , , 가 그것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부록1로 실린 인데, 여기에서는 최근 그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종교의 현실을 분석하고, 지성의 시대에 인류의 화합을 위해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한다. 는 바트 D. 어만 교수의 저서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에 관해 쓴 글로, 역사적 존재였던 예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신의 존재로 격상되었는지에 대한 어만 교수의 논의를 소개하고 있다. 예수의 신성을 의심치 않는 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에게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는 시대를 통해 언제나 재맥락화되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는 통찰이 빛나는 글이다. 마지막은 “원자폭탄에 버금가는 신학적 폭발력”을 가진 문헌이라 평가받았던 「도마복음」을 소개하는 글 다. 1945년 이집트 나그함마디에서 발견된 114개의 예수 어록인 「도마복음」을 통해 드러나는 예수의 또 다른 모습과 그 의미를 설명한다. 기적을 실행하기보다 ‘깨달음’에 방점을 찍고 말씀하시는 예수를 만날 수 있다. 이 세 편의 글 외에도, 다양한 참고 문헌과 최신 연구를 소개함으로써, 신학을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1997년 말 캐나다 최대의 개신교 교단인 캐나다 연합교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빌 핍스(Bill Phipps)가 기자회견에서 자기는 예수의 육체적 부활 등 예수에 대한 전통적 교리를 문자 그대로 믿지는 않는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은 캐나다 극보수파 기독교인과 특히 한국 교포 기독교인에게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충격은 현재 세계적으로 기독교가 새로운 바람이나 물결에 어떻게 대처하며 어느 정도로 변모하고 있는가를 모르고 있는 사람, 그리고 신앙적으로 계속 성장하기를 멈춘 사람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랄 수도 있습니다. 성경 십계명에서 “아무 형상(image)이든지 만들지 말라” 했다 해서 그 가르침에 충실하느라 사진 찍기를 거부하고, 그래서 운전 면허증도 내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김 목사님도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이 말씀을 믿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가? (……) 이런 질문에 “그건 그렇지만……” 하는 사족을 달려고 하는 마음이 든다면 벌써 성경 ‘그대로’가 아니라, 나 나름대로 해석하려는 것이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각자의 처지, 지적 능력, 영적 성숙도, 문제의식 등에 의해 해석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자신의 믿음이나 의도와는 관계없이 우리는 성경을 ‘그대로’ 읽을 수가 없다. 결국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이 나름대로 ‘해석’ 하는 일이다. 상당수의 사람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생각 때문에 성경이 마치 처음부터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으로 쓰이고 묶여 전해 내려온 책쯤으로 생각한다.그리고 성경에 나타난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완벽한 책으로 쓰였고, 우리가 그것을 읽을 때 일점일획도 고쳐 읽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성경도 어쩔 수 없이 다른 모든 책과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진 하나의 역사적 산물이라는 것이다.
에듀윌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고급(1·2급) 기본서
에듀윌 / 신형철 엮음 / 2013.12.12
29,000

에듀윌취미,실용신형철 엮음
수험생들의 고충을 파악하여 시대적 흐름에 기반한 이해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소주제(시대별 영역)의 중요성에 따라 A, B, C 등급을 매기고, 반드시 외워야 하는 세부 개념에는 하이라이트를 주었다. 이와 같은 학습 비중에 대한 Tip은 혼자 학습하는 수험생들이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보다 시간적 효율이 높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요 연대기 표로 [오늘날의 한국]이 이루어진 맥을 파악하고 본문을 심화 학습을 하면, 그 후의 복습 시간은 학습 비중 Tip에 의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으며, 시험 준비 기간이 짧은 수험생도 중요 내용에 따라 선별적인 학습을 진행하여 합격점을 넘을 수 있게 하였다. 제1편 우리 역사의 기원과 형성 01 선사 시대와 국가의 형성 02 고조선의 건국과 사회상 03 여러 나라의 성장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고대의 제천 행사 제2편 고대의 역사 01 고대 국가의 성립과 발전 02 남북국 시대 통합 신라와 발해 03 고대의 경제 04 고대의 사회 05 고대의 문화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순장 풍습 제3편 중세의 역사 고려 시대 01 고려 시대 정치의 특징과 발전 02 남북국 시대 통합 신라와 발해 03 고려 시대의 경제 04 고려 시대의 사회 05 고려 시대의 문화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우리의 전통 사찰 제4편 근세의 역사 조선 전기 01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 02 사림의 성장과 붕당의 형성 03 조선 전기의 경제 04 조선 전기의 사회 05 조선 전기의 문화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궁궐의 미 제5편 근대 태동기의 역사 조선 후기 01 조선 후기의 통치 체제 02 붕당 정치의 전개, 탕평 정책 및 세도 정치 03 조선 후기의 대외 관계 간도와 독도 04 조선 후기의 경제 05 조선 후기의 사회 05 조선 후기의 문화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선조들의 일상 제6편 근대 사회로의 발전 개항기 01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 02 개항과 불평등 조약의 체결 03 근대적 개혁의 추진과 위정척사 운동 05 항일 의병 운동과 애국 계몽 운동의 전개 06 개항 이후의 경제와 사회 07 근대 문물의 수용과 근대 문화의 형성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전통 세시풍속 제7편 일제 강점기 01 일제의 침략과 국권 피탈 과정 02 일제 식민 통치 체제의 구축과 전개 03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04 3·1 운동 이후 국내외 항일 운동 05 일제하 사회 운동, 실력 양성 운동, 민족 유일당 운동 06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 및 민족 문화 수호 운동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근대의 풍경 제8편 고대의 역사 01 8·15 광복과 국토의 분단 02 대한민국 정부의 수립 03 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04 현대의 경제, 사회, 문화 05 북한 체제의 형성과 변화 06 통일을 위한 노력 -실전 대표 문제 -한국사 Special ‘6·25’ 전쟁의 슬픔 부록 : 테마 한국사 01 유네스코 등재 유산 02 주요 지역의 유적 03 시대별·지역별 불교 문화 유산 04 한국사 한자 05 역대 왕계표
지장삼부경 강기
비움과소통 / 몽참 (지은이), 무량수여래회 (엮은이), 설오 (옮긴이)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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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소통소설,일반몽참 (지은이), 무량수여래회 (엮은이), 설오 (옮긴이)
지장보살님의 큰 서원 따라 효와 선행 실천하여 염불성불 하는 법. 지장보살은 석가모니불의 열반 후 미륵보살이 성불할 때까지의 무불시대(말법시대)에 육도중생(六道衆生)을 교화하겠다는 큰 대원을 세운 보살마하살(대비보살)이다. 일체중생에게 불성이 있다고 보는 여래장사상에서 비롯된 보살로, 생명을 낳고 기르는 대지를 모태로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불교의 세계관에서 지장보살은 일체 모든 중생들이 모두 다 성불 한 뒤에 최후에 마지막으로 성불할 보살이다.불타 교육 입문 ― 지장경 1) 대원만(大圓滿) 11 2) 대승원만법(大乘圓滿法) 22 지장보살의 원력과 지장경의 공덕 27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31 제1. 도리천궁 신통품(忉利天宮 神通品) 32 제2. 분신집회품(分身集會品) 41 제3. 관중생업연품(觀衆生業緣品) 43 제4. 염부중생업감품(閻浮衆生業感品) 47 제5. 지옥명호품(地獄名號品) 55 제6. 여래찬탄품(如來讚歎品) 59 제7. 이익존망품(利益存亡品) 65 제8. 염라왕중찬탄품(閻羅王衆讚歎品) 69 제9. 칭불명호품(稱佛名號品) 75 제10. 교량보시공덕연품(校量布施功德緣品) 78 제11. 지신호법품(地神護法品) 82 제12. 견문이익품(見聞利益品) 84 제13. 촉루인천품(囑累人天品) 93 몽참 노화상(老和尙) 전기 103 『점찰선악업보경』 강의(上) 106 『점찰선악업보경』 강설(下) 257 대승대집지장십륜경(大乘大集地藏十輪經) 1. 서품(序品) 365 2. 십륜품(十輪品) 402 3. 무의행품(無依行品) ① 433 무의행품(無依行品) ② 455 무의행품(無依行品) ③ 481 4. 유의행품(有依行品) ① 497 유의행품(有依行品) ② 510 유의행품(有依行品) ③ 535 5. 참회품(懺悔品) 541 6. 선업도품(善業道品) ① 560 선업도품(善業道品) ② 580 7. 복전상품(福田相品) ① 590 복전상품(福田相品) ② 607 8. 획익촉루품(獲益囑累品) 629 지장보살이 된 신라의 김교각(金喬覺) 스님 일대기 633지장보살님의 큰 서원 따라 효와 선행 실천하여 염불성불 하는 법! 지장보살(地藏菩薩, Ksitigarbha, 크시티가르바)은 석가모니불의 열반 후 미륵보살이 성불할 때까지의 무불시대(말법시대)에 육도중생(六道衆生)을 교화하겠다는 큰 대원을 세운 보살마하살(대비보살)이다. 일체중생에게 불성이 있다고 보는 여래장사상에서 비롯된 보살로, 생명을 낳고 기르는 대지를 모태로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불교의 세계관에서 지장보살은 일체 모든 중생들이 모두 다 성불 한 뒤에 최후에 마지막으로 성불할 보살이다. 지장보살에 대한 신앙은 지장삼부경이라 불리는 『대승대집지장십륜경(大乘大集地藏十輪經)』, 『지장보살본원경(地藏菩薩本願經)』,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이 한역되면서 당대이후에는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대승대집지장십륜경』은 서기 661년 당나라 현장스님이 한역(漢譯)했는데, 지장보살의 구제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참회를 통한 죄업 소멸을 설명했다. 『지장보살본원경』은 7세기경 실차난타가 한역했는데, 지장보살의 공덕과 육도중생을 모두 구제하고자 하는 지장보살의 서원을 설명했다. 『점찰선악업보경』은 수대에 결집된 것으로 삼세 선악의 과보를 점찰하는 것과 참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국 사천이나 돈황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했는데, 현대에 들어와 문수보살의 화신으로 존중 받은 몽참夢參스님(1915~2017)이 강의하여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다시금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아미타불ㆍ보생여래의 화신 지장보살은 밀교의 금강계(金剛界)에 있어서는 보생여래(寶生如來)의 화신으로서 평등성지(平等性智)를 실체로 하고 복덕을 성취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태장계(胎藏界)에 있어서는 연화부(蓮華部)에 속하며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나타나 묘관찰지(妙觀察智)를 실체로 하여 원친(怨親)의 평등을 나타낸다. 이 때문에 후세에 와서 아미타불과 지장보살의 일체설(一體說)이 나오게 되었다. #무불시대無佛時代의 교주 지장보살은 석가모니불이 입멸하신 뒤에 미래의 부처님이신 미륵불이 출현하실 때까지 부처님이 계시지 않는 ‘무불시대(無佛時代)’의 교주이다. 지장경에 따르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지장보살에게 “번뇌와 죄업으로 고통받는 오탁악세(五濁惡世)의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여 해탈케 하라”는 유촉을 내리고 계신다. 그래서 지장보살은 육도(六道)에서 윤회하는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겠다는 원력(願力)을 세우시고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이 보살행을 실천하고 계신다. 특히 지장보살은 가장 고통이 가혹한 지옥중생을 모두 제도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하지 않는 한 자신은 결코 성불하지 않겠다는 비원(悲願)을 세우신 보살님이다. 그래서 지장보살은 ‘유명교주(幽冥敎主)’ 즉 ‘어두운 세계의 교주’로 신봉되고 있다. #정해진 업(定業)까지 소멸하는 묘법 한번 지은 업보는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만약 불법을 믿지 않고 인과법을 믿지 않고 살아간다면 그 인과의 사슬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수많은 생을 통해 지은 이 인과(因果)의 사슬을 끊고 전생에 지은 모든 나쁜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는 길이 있다. 《대승대집지장십륜경》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견고한 정진과 서원의 힘으로 말미암아 업(業)의 사슬을 끊을 수 있으며, 모든 악업을 참괴하고 참회하는 자는 전생에서 지은 일체의 악업을 모두 소멸하게 되어 남음이 없게 된다.” 인과의 사슬이 무겁지만 견고한 정진과 서원의 힘으로 그 업의 사슬을 끊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은 악업을 모두 참회하는 자는 일체의 모든 악업을 소멸하게 된다고 지장보살은 가르치고 계신다. 이처럼 스스로 참회하고 견고한 정진을 통해 업장을 소멸할 수 있는 수승한 중생은 이렇게 참회와 정진을 통해 업장을 소멸시킨다. 이밖에도 지장삼부경에는 수지독경의 많은 이익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8대 극락보살의 한 분인 지장보살은 사바세계는 물론 삼악도의 중생을 육도윤회를 벗어난 극락정토로 인도하는 분인 만큼, 생사해탈의 길을 안내하는 가장 중요한 대보살이기도 하다. 모쪼록, 독자제위께서는 이 책을 통해 지장보살의 위대한 원력을 본받아 보살수행을 하는 한편, 당생에 윤회를 벗어나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성불하기를 발원한다.대승불교를 일깨워주는 경전은 지장경인데, 이는 초학 입문하는 1학년의 교과서로서 불법의 참된 이치가 《지장경》에 분명하게, 그리고 명백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은 언어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방광放光으로 그 이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세존께서는 이 법회가 시작하자마자 곧 큰 광명을 발하였습니다. 무량한 광명을 발하고 있습니다. 경문은 대원만광명운大圓滿光明雲에 대한, 대자비광명운大慈悲光明雲에 대한, 대지혜광명운大智慧光明雲에 대한, 대반야광명운大般若光明雲에 대한, 대삼매광명운大三昧光明雲에 대한……, 나아가 대찬탄광명운大讚嘆光明雲에 대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 10구句는 법을 표현한 것으로 법이 오직 열 가지만 있다는 것이 아니라 무량무변無量無邊을 10이란 숫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1에서 10에 이르는 숫자 가운데 10을 가장 원만한 숫자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무량수경》에서 말하는 ‘무량無量’의 의미와 완전히 동일합니다.《무량수경》에서 말하는 ‘무량無量’은 곧 《지장경》에서 말하는 ‘원만’입니다. 원만을 열 가지로 나열해 설명하였다면, 그렇다면 무량은 어떠합니까? 무량에 대해선 단 하나 ‘수壽(목숨 수)’만을 말합니다.여러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는 그저 한량없는 수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한량없음을 말합니다. 모든 한량없는 것 가운데 수명이 가장 으뜸입니다. 정토종淨土宗에서는 단 한 글자, 수壽로써 일체 무량을 나타내고, 《지장경》에서는 열 가지 광명으로 나타냅니다. 그것은 바로 ‘대원만광명운大圓滿光明雲’입니다.밀종密宗에서 말하는 ‘대원만’이 바로 현종顯宗에서 말하는 ‘진여자성眞如自性’입니다. 진여자성이 바로 대원만이고, 참 마음ㆍ제1의제第一義諦가 모두 대원만의 의미를 드러냅니다.뒤이어 거론되는 아홉 가지도 ‘대원만’에 대한 설명입니다. ‘자비’를 설명하자면 자비는 원만한 것이고, ‘지혜’를 설명하자면 지혜는 원만한 것입니다. 갖가지가 다 원만하고,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모두 원만하여 어느 하나도 원만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일컬어 ‘대원만’이라 합니다. 따라서 대원만은 바로 우리의 진여본성眞如本性입니다.부처님께서는 이러한 경지에서 우리들에게 한량없고 다함없는 경전을 설하시어 우주와 인생의 참 모습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가 설하신 모든 것은 우리가 본래 갖추고 있었던 것이라 모두 우리 자신의 본유本有입니다. 지장보살의 원력은 지장기도를 마무리하면서 외우는 ‘멸정업진언(滅定業眞言)’이란 용어 속에 단적으로 잘 나타나 있다. 우리가 관음기도를 마친 후에는 그냥 업장을 소멸시킨다는 뜻으로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이라고 하는 반면, 지장기도 후에는 ‘멸정업진언’이라고 외우는 것은 지장보살의 위력이 참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멸정업’이란 말 그대로 이미 정해져 있는 업까지 다 소멸시킨다는 뜻이다. 정업(定業), 즉 결정된 업이란 우리가 언젠가 받지 않으면 안되는 업을 뜻한다. 부처님께서도 정업난면(定業難免)이라 해서 정해진 업은 면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지장보살은 정업도 소멸시키는 위신력을 가진 분이니, 그 원력은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지장보살의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으로 지장보살의 세 가지 원력을 들 수 있다.첫째,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고 난 후 깨달음을 이루겠다[衆生度盡 方證菩提]는 원력이다. 둘째, 지옥이 텅 비지 않으면 결코 성불하지 않겠다[地獄未空 誓不成佛]는 원력이다.셋째, 자신이 지옥에 들어가지 않으면 누가 지옥에 들어가겠는가[我不入地獄 誰入地獄] 라는 원력이다. 이 세 가지 원력에서 지장보살의 위대한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지장보살의 이름 앞에 ‘대원본존(大願本尊)’이란 말을 붙이는 것은 바로 지장보살의 원력이 깊고 넓음을 나타내고 있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 개정판
오픈하우스 / 공지영 글 / 20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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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소설,일반공지영 글
유럽의 수도원을 돌아보며 쓴 여행 에세이 18년 만에 신(神)에게 돌아온 공지영 작가의 솔직한 내면 고백 한 달간의 유럽 수도원 기행을 통해 신과 인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그린 공지영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개정판에서는 수도원 기행을 다니며 찍었던 사진을 보완하고, 가 왜 18년 만에 교회와 신앙을 찾게 되었고, 신(神)으로부터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한 〈개정신판을 펴내며〉가 추가되었다. 이 책에는 작가가 직접 촬영한 아름다운 수도원의 풍경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대학 시절 이후 18년 만에 가톨릭으로 되돌아온 작가의 내밀한 내면 풍경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 책의 중심축이 되는 것은 이들 수도원을 찾아다니면서 다시금 맞닥뜨린 작가 자신의 종교와 구원,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이다. 자신의 종교가 무엇이든, 인간 존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기꺼이 귀기울일 수 있을 만큼 솔직함의 호소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개정신판을 펴내며 후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그곳으로 낯선 이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아르장탕 가는 길 아르장탕, 베네딕트 여자 봉쇄수도원 18년 만의 영성체 땅 위에는 그를 아는 자 하나 없고 솔렘 수도원, 베네딕트 남자 봉쇄수도원 이 파리 리옹 테제, 꿈 하나만 믿고 이룬 공동체 길 위의 성모 \'사람들\'을 만나고 \'나\'를 만나다 오트리브 수도원 가는 길 오트리브 남자 시토 봉쇄수도회 그리고 마그로지 여자 시토 봉쇄수도회 기차 뮌헨, 백장미 두 송이 킴제, 호반의 아름다운 정원, 수도원 그리고 결혼식 북독일, 함부르크 오스나브뤼크, 베네딕트 여자 봉쇄수도원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아라 뒤셀도르프 가는 길 마리아의 언덕, 몽포뢰 도미니코 수도원 림부르크 수도원『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개정신판 출간 한 달간의 유럽 수도원 기행을 통해 신과 인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그린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의 개정신판이 출간되었다. 2001년 첫 출간 이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책을 오픈하우스출판사로 출판사를 옮겨 재출간하게 된 것이다. 초판 출간 당시의 오류와 달라진 점을 보완하고 외래어 표기도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바로잡았다. 이번 개정신판을 내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본문 편집이다. 작가가 직접 이전 책에 수록되지 않은 사진을 고르고, 그 사진들을 바탕으로 비주얼이 보다 강화된 편집을 선보이고 있다. 또 책 도입부에는 〈개정신판을 펴내며〉를 새롭게 추가했다. 작가가 왜 18년 만에 교회와 신앙을 찾게 되었고, 신(神)으로부터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가 가슴 절절한 언어로 고백되어 있다. 아르장탕, 솔렘, 킴제, 오스나브뤼크 등 유럽 수도원의 엄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작가의 솔직한 내면 고백은 작가의 바람처럼 “영혼이 제 속에서 밀랍처럼 녹기 시작한 모든 이들, 영혼이 고문당한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 부서진 꿈들 앞에서 망연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18년 만에 신(神)에게 돌아온 작가의 솔직한 내면 고백 2000년 11월, 작가 공지영은 주소 몇 개와 전화번호 몇 개만을 들고 여행을 떠난다. 바로 유럽의 수도원을 돌아보기 위해 한 달간의 긴 여정에 나선 것.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은 공지영이 이들 수도원을 돌아보고 쓴 기행 에세이다. 중세의 전통과 더불어 철창까지 그대로 간직한 봉쇄수도원에서 초현대식 건물에 십자가 대신 벽화가 걸린 수도원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간직한 수도원들과 신의 품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럽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중심축이 되는 것은 이들 수도원을 찾아다니면서 다시금 맞닥뜨린 작가 자신의 종교와 구원,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물음이다. 작가가 이 여행을 결심하게 된 것은 18년 만에 다시 신의 품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이 깊다. 작가는 〈개정신판을 펴내며〉에서 어떻게 다시 신을 찾게 되었고 구원을 얻게 되었는지를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현실을 외면하는 종교에 대해 절망감을 갖게 된 대학 시절 이후 신에게 등을 돌리고 살았던 작가는, 어느 날 자신 앞에 벌어진 뜻밖의 일에 고통과 좌절을 경험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마침내 신을 향해 간절하게 기도를 하고, 신은 이에 응답한다. “나 여기 있다. 얘야, 난 단 한 번도 너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날 이후 작가의 삶(종교적 삶)은 바뀌었고, “이제는 불러야 할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리고 또한 그리 크게 부르지 않아도 그가 내게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적어도 나는 허둥지둥하지 않으며 저질러놓고 돌아가 사죄를 할 곳이 있는 그만큼은 삶에 대해 공간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아르장탕 수도원에서 림부르크 수도원까지, \'사람들\'을 만나고 \'나\'를 만나다 작가가 수도원 기행의 출발지로 삼은 곳은 프랑스 아르장탕 수도원이다.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수도원이자 아직도 중세의 전통과 철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봉쇄수도원. 작가는 그곳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내려놓고 스스로 창살 안으로 들어가 ‘기도와 노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따뜻한 대접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과 자신을 가로막는 창살을 보며 과연 무엇이 그들을 그 안으로 들어가게 했는지를 생각한다. 한국인인 노 수녀님은 말한다. “우리는 가둠으로써 제일 큰 것을 얻은 거예요. 세상의 작은 것들을 버리고 큰 것을 얻었으니 더 바랄 게 없지요.” 작가는 또한 이곳에서 18년 만에 영성체를 하고 무릎을 꿇는다. “나는 왜 여기 무릎을 꿇고 앉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낯선 나라 낯선 고장 어두운 수도원에 와서 영성체를 하고 무릎을 꿇게 될 줄 1년 전의 나는 상상조차 못한 일이었다. 아니, 서른여덟 살의 내가 지금 이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는 스무 살 시절의 나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아르장탕 수도원을 나와 솔렘 수도원으로 향한다. 솔렘 수도원은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큰 규모의 수도원으로 그레고리안 성가의 본산이다. 아름다운 그레고리안 성가를 들으며 신을 만나기 위해 스스로를 비정하게 철창 안에 가두는 수도사들의 고독을 생각한다. 이어서 7년 전 만남이 인연이 된 이혜정 수녀님과 함께 리옹의 바실리크 성당, 갈멜 수도원, 마콩 수도원, 테제 공동체로 향한다. 청년 테제가 만든 테제 공동체는 화해와 사랑의 삶터를 만든다는 꿈으로 이루어진 공동체로, 작가는 그곳에서 수천 개의 촛불과 아름다운 기타 소리,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도를 드리는 젊은이들을 만난다. 다음 여정은 스위스 프리부르다. ‘길 위의 성모 피정의 집’에서는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광 못지않게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위스에 대해 좋지 않았던 기억을 지운다. 작가는 말한다. 사람들의 마음이 풍경을 아름답게도 그렇지 않게도 할 수 있다고. 시토회 수도원인 마그로지 수도원에서는 파안대소하는 예수님 조각상을 보고, 유럽에서 가장 가난하다는 오트리브 수도원은 뜻밖에도 맥주와 포도주를 만들고 거대한 땅을 가진 부자 수도원이라는 데 실망한다. 독일에서는 반나치 시위가 벌어졌던 뮌헨 대에서 숄 남매의 흔적을 보고 자신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면서 비겁했던 자신들을 대신해서 앞으로 달려나갔던 이들을 위해 기념관을 세워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아름다운 호반가에 위치한 킴제 수도원, 한인 교포 사회가 빌려 쓰는 함머 성당, 원래 마구간이었던 곳을 수녀님들의 노동으로 성당으로 바꾼 오스나브뤼크 수도원으로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몽포뢰 수도원을 거쳐 림부르크 수도원으로 향한다. 한 달 가까운 유럽 수도원 기행을 끝내면서 작가는 말한다. “이 세상 모두가 수도원이고 내가 길 위에서 만난 그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수도자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그들을 만나려고 내가 이 길을 떠났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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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 / 김상배 (지은이)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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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사소설,일반김상배 (지은이)
저자 김상배(2019년 현 한국농업마이스터대학 겸임교수)는 농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이다. 농협대학교를 나왔고, 37년간 농협 일선에서 근무하며 하나로봉사실장, 고객만족부장, 농협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퇴직 이후에도 지역 농.축협과 농업 관련 기관에서 농협 계통조직과 임직원, 조합원의 법률문제에 대한 강의와 상담 등을 해오고 있다. <농협법 500>은 총설, 조합원, 총회.대의원회.대의원, 조합장, 이사·이사회, 감사, 직원, 사업, 회계, 관리, 감독 총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축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계약.분쟁.소송 관련 법률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제6부 감사 감사의 업무 범위, 감사록 작성 방법, 위법한 감사에 대한 대응 제7부 직원 직원의 권리와 의무, 인사 원칙, 급여·특별성과급 관련 이슈 제8부 사업 농협사업의 목적과 기능(교육지원·경제·축산·금융·언론 등) 제9부 회계 농협회계의 특징,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이익금의 처분과 배당 제10부 관리 농협과 관련된 법률문제(고소·고발·재판·변상), 농협과 노동조합 제11부 감독 농협에 대한 감독, 선거 관련 법률문제, 취재·수사 관련 대응책 앞서가는 조합원·임직원의 필독서 농협법 500 “농협은 세상의 어떤 단체나 기업과도 같지 않은 독특한 협동조합 원리, 원칙과 강령, 특별한 지배구조, 경영원리, 사업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협에 처음 가입한 사람은 이러한 점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활용한다면 일선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의문점이나 논쟁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머리말 중) 의 저자 김상배(현 한국농업마이스터대학 겸임교수)는 농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이다. 농협대학교를 나왔고, 37년간 농협 일선에서 근무하며 하나로봉사실장, 고객만족부장, 농협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퇴직 이후에도 지역 농축협과 농업 관련 기관에서 농협 계통조직과 임직원, 조합원의 법률문제에 대한 강의와 상담 등을 해오고 있다. 조합원·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농협 관련 법률문제 명쾌하게 해설 저자는 농협에 대한 애정으로 이미 2016년에 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 후 4년 동안 꾸준히 일선 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상담하며 농협의 수호자 역할을 해 온 그는 기존 211개의 문항을 500개의 문항으로 보완한 을 이번에 새로 출간했다. 이 책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든든한 실무서로, 농협과 관련 계열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위한 휼륭한 안내책자가 될 것이다. 은 총설, 조합원, 총회대의원회대의원, 조합장, 이사·이사회, 감사, 직원, 사업, 회계, 관리, 감독 총 11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축협에서 일어날 수 있는 계약분쟁소송 관련 법률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제1부 ‘총설’은 농협이 무엇이며 왜 사업을 하는지, 또 어떻게 운영되는지로 시작한다. 이어 농협의 중앙조직으로서 중앙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농협법의 범위와 내용은 어떠한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제2부 ‘조합원’에서는 농협 조합원의 자격과 가입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 조합원의 권리·의무·책임이 무엇인지, 농협 민주화와 민주적인 조합원은 어떤 의미인지, 민주화된 농협의 구조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제3부 ‘총회, 대의원회, 대의원’에서는 총회 및 대의원회의 역할과 권한, 의결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의장의 역할과 권한이 무엇이며, 침해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설명한다. 제4부 ‘조합장’은 독자들이 가장 굼금해 할 조합장의 권한과 책임을 집중 분석한다. 또 조합장의 직무범위와 조합장직무대행에 대해서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이한다. 제5부 ‘이사, 이사회’에서는 이사 및 이사회의 직무와 권한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농협 이사의 엄중한 책임과 의무, 농협을 위해 이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제6부 ‘감사’에서는 최근 일선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감사의 권한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특히 옛날과 달라진 감사의 역할과 임무, 감사의 의견진술권,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등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 제7부 ‘직원’에서는 직원의 일반적인 권리와 의무, 간부직원의 특별한 자격과 권한, 책임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조합사업의 성공은 직원복지와 직원보호로써 달성됨을 역설한다. 제8부 ‘사업’에서는 농협은 무엇을 위해 사업을 하며, 그 범위와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 자주 제기하는 농협의 각종 사업(교육지원·금융·보험·유통·판매·택배·신문·방송 등)에 대한 의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9부 ‘회계’에서는 농협의 자기자본과 조합원 지분이 무엇이며 출자가 왜 중요한지, 농협의 적립금과 이월금은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또 농협회계와 농협배당의 특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10부 ‘관리’에서는 농협과 관련된 고소·고발·재판·변상에 대처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고 있다. 농협을 공격하는 가짜뉴스에 대한 대책, 조합원의 알권리 및 정보공개 요구의 기준과 한계에 대해 살펴보고, 임원·대의원의 발언과 행동의 한계와 책임에 대해 밝히고 있다. 제11부 ‘감독’에서는 농협에 대한 국가의 지원 의무와 감독의 내용, 언론의 허위·과장보도에 따른 대응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예상치 못한 감독·선거 관련 법률문제, 취재·수사 관련 대응책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오랜 농협 근무와 현장 상담·강의, 법무법인 전문위원 활동으로 농협법 실무와 이론에 두루 밝은 저자는 농협에 관련된 일이라면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처럼 고민한다. 그런 애정을 바탕으로 조합원·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법률문제와 분쟁 사항에 대한 의문점을 쉽고 명확하게 풀어놓은 이 책은 이번에도 농협 조합원·임직원의 필독서로 자리잡을 것이다. 대다수 도시민에게는 그냥 은행, 농업인조합원에게는 해결사 겸 사랑방. 바로 농협이다. 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이 출자해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조합원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온갖 사업을 한다. 은행보험 같은 금융업뿐 아니라 영농 교육과 지원, 농산물 가공유통, 문화복지 서비스, 나아가 농업 전문 신문방송까지. “농협 사업이 이렇게 방대하다 보니 직원들 고충도 크지요. 안팎에서 온갖 민원이 발생하는데, 시비를 가리려고 농협법을 들여다보니 너무 어렵고, 물어볼 데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의 저자 김상배(현 한국농업마이스터대학 겸임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농협법 전문가다. 37년간 농협에 근무하며 조합원과 임직원의 고충을 해결해왔고, 퇴직 후에도 법무법인에서 일하며 농협의 변호인이자 수호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이력 덕분에 은 농협법 핵심 사안 500가지를 문답으로 쉽게 풀이한, 국내 유일의 ‘농협법 실전 적용 가이드북’으로 탄생했다. 은 2권 1세트로 발간됐다. 1권은 협동조합의 원칙과 특징을 다룬 총설에 이어 조합원, 총회대의원회대의원, 조합장, 이사이사회 등 조합의 주요 구성원과 의결기구의 역할과 권한에 대해 다룬다. 특히 조합장과 임원 등 주요 선출직과 관련해 현장에서 집중 제기되는 쟁점을 실제 사례에 비추어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다. 2권은 감사, 직원, 사업, 회계, 관리, 감독 등 사업 추진과 조직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엮었다. 특히 농협 사업과 회계의 고유한 특징, 최근 다시 조명되고 있는 감사의 업무 범위, 그리고 농협 사업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각종 음해성 민원과 허위 보도 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집중 해부한다. 농협과 관련된 계약분쟁소송 등의 법률문제를 500가지 문답에 총망라했기에, 업무 추진 중에 생기는 상당수 궁금증은 이 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부분의 내용이 실제 문답을 바탕으로 한 만큼, 조합원이라면 “이거 우리 농협 이야기네!” 하고 무릎을 칠 대목이 많다. 한마디로 농협 조합원임직원으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수많은 의문점에 대한 길잡이라 할 수 있다. “농협법에 대한 의문, 농협에 대한 비판은 이 책으로 극복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은 사업에 전념해 협동조합의 이상을 이 땅에 구현하는 것, 그것이 제 바람입니다.” 이 책은 2016년 발간돼 꾸준히 사랑받은 (절판)의 개정증보판이다. 저자는 에는 수록됐으나 이번 에는 제외된 법조 상식 내용, 즉 수사재판에 대처하는 자세 및 변호사 고르고 활용하는 방법을 담은 또 다른 책을 준비 중이라고.◎ 법률자문이 경영기밀 누설이라고? 조합의 감사지적사항이나 업무 내용에 대해 감독기관이나 계통기관, 법률고문에게 법률자문을 요청하는 일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법률적으로 미진하거나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을 요청하여 그 의견을 듣고 그것을 기준으로 업무를 처리하고자 하는 것으로서 기밀누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입니다. (제6부-299문답) ◎ 상무, 전무가 임원이 아니라고? 농협은 이사가 아닌 직원 중에서 간부직원을 선발하여 전무, 상무의 직함을 주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농협의 사업량이 많아지고 사업의 내용도 복잡해짐에 따라 고도의 전문지식과 경험, 훈련을 받은 검증된 인력으로 하여금 경영의 안정과 책임경영을 이루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제7부-322문답) ◎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바나나를 팔면 안 된다고? 하나로마트의 바나나 취급을 가장 격렬하게 반대하는 사람은 과수농가나 농민단체가 아니라, 대형마트 관계자들이며, 바로 우리 농협의 노선문제, 이념 과잉 현상이 농업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농협 경쟁업체의 무기가 되어 우리 심장을 찌르고 있습니다. (제8부-377문답)
New 초등학생 학습혁명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워주는
랜덤하우스코리아 / 김숙희 지음 /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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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학습법일반김숙희 지음
아침에 눈을 떠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아이와 주고받는 대화의 8,90%가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고, 가정 경제가 휘청할 정도로 자녀 교육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보지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게 할까’ 궁리하는 엄마와 ‘어떻게 하면 하기 싫은 공부 좀 안 하고 살 수 없을까’ 생각하는 아이와의 실랑이는 오늘도 계속된다. 이 책은 자녀 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엄마가 주도하는 교육 현실에 대한 이유 있는 문제 제기와, 내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땅의 엄마들의 공통된 숙제라는 공감대를 끌어내고 있다. 공부를 강요하는 엄마, 회피하는 아이 사이에 반복되는 악순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진정한 실력은 좋은 점수나 성적을 얻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이자 습관임을 강조하고 있다. part 1 점수가 아니라 학습태도가 실력이다 chapter 1 “공부 좀 시키려면 진이 다 빠져요” 5,60점 맞아도 아무 생각 없어 / “네, 네에, 네에엣!” 대답만 해 / 일기 한 편 쓰는데 세 시간이나 걸려 / 공부만 하려면 짜증내고 신경질부터 부려 / 준비물은 안 챙기고 알림장도 대충대충 / 책상 앞에 앉아서 /딴 짓만 해 / 시키면 하긴 하는데 결과는 엉망진창 chapter 2 좋은 학습태도는 평생 재산이다 밀어붙인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다 / 밀어붙이기식의 공부강요가 나쁜 학습태도를 만든다 / 최고의 유산은 올바른 학습태도 길러주는 것 / 부적절한 학습태도 아홉 가지 / 성의를 다해 전력투구하는 학습태도가 진짜 실력이다 chapter 3 학습태도 바로잡기, 지금부터 시작하자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학습태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 학습태도 바로잡기 6단계 전략 / 약속대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를 다루는 3단계 방법 chapter 4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다섯 가지 남에게만 맡기지 말고 엄마가 직접 챙겨라 / 학교 숙제, 도와주려면 처음에 도와줘라 / 자료 찾는 방법과 요약하는 방법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 / 아이들은 컴퓨터로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뚜렷한 목표가 없다면 학습지는 당장 끊어라 part 2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실천 10계명 chapter 1 먼저 자신감을 심어주어라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껴봐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 자신감이 있어야 해보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자신감 있는 아이로 만드는 다섯 가지 방법 chapter 2 ‘공부해야겠다’는 동기를 유발시켜라 학습동기는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이다 / 스스로 좋아서 공부하는 내적 동기가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 /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일곱 가지 방법 chapter 3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을 가르쳐라 공부란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아가는 과정이다 / 먼저 욕구 조절 능력을 갖추게 해라 / 아이의 일을 엄마가 대신 해주지 마라 chapter 4 주의집중력을 길러주어라 하기 싫은 일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주의집중력이다 / 이럴 때 주의집중력이 떨어진다 /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여섯 가지 방법 / 주의 집중에 방해가 되는 것은 모두 치워라 / 틈틈이 주의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재미있는 활동을 시켜라 chapter 5 습관처럼 공부하게 만들어라 습관처럼 공부하게 만들려면 체계적인 공부계획표가 필요하다 / 공부계획표는 ‘끝마치는 기쁨’을 자주 느낄 수 있게 짠다 / 습관처럼 공부하게 만드는 네 가지 방법 chapter 6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도 알려주어라 공부하는 데에도 전략이 있다 / 책상 앞에 앉으면 곧바로 공부를 시작하게 한다 / 공부할 책들은 책상 왼쪽에 놓고 시작하게 한다 / 집중해서 공부한 후에는 5분 정도 휴식시간을 갖게 한다 / 수업시간에 딴 짓 하지 않게 한다 /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주자 / 어렵고 하기 싫은 과목부터 공부하게 한다 chapter 7 기초 학습능력의 자동화는 저학년 때 마스터해야 한다 자동화는 노력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술술 되는 것 / 연필을 바르게 잡아야 빠르고 정확하게 쓸 수 있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정확하게 쓸 줄 알아야 한다 / 모든 연산의 핵심인 구구단은 입에서 술술 나와야 한다 chapter 8 수학은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라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은 수개념이 기본이다 / 추상적인 개념도 구체적인 활동을 통해 배우면 이해하기 쉽다 / 수학은 한 발 한 발 계단을 밟아 올라가야 한다 / 문제 풀이보다는 기본 개념과 원리를 먼저 이해하게 해야 한다 / 수학 교과서를 활용하라 / 자기가 쓴 숫자 못 알아보면 잘 풀고도 틀리는 실수한다 / 수학문제 풀 때 생긴 나쁜 버릇은 바로잡아주자 chapter 9 고학년 때에는 독해력과 어휘력을 길러주어라 모든 공부의 기본은 독해력과 어휘력이다 /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 같은 내용을 대충 여러 번 읽혀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 어떤 글인지 먼저 생각하고 읽게 하라 / 어휘력을 풍부하게 하는 네 가지 방법 chapter 10 고학년이 되면 암기하는 요령과 시험 치르는 방법도 가르쳐라 먼저 내용을 이해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 실전 암기 노하우 / 시험 치르는 요령도 가르쳐주어야 한다 part 3 엄마가 먼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 chapter 1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준비물도 가방도 이제는 혼자서 챙겨 / 수업시간에 딴 짓하던 산만한 아이가 많이 차분해져 / 학원 하나 끊더니 미루기만 하던 아이의 태도가 달라져 / 초등학교 때는 평범했지만 이제는 당당한 외고생 / 자식은 엄마의 거울 chapter 2 엄마가 달라진 만큼 아이가 달라진다 태도 바뀐 아이 뒤에는 태도 바꾼 엄마가 있다 / 엄마가 먼저 변하자 / 고3 때 웃을 수 있는 엄마가 되자엄마가 먼저 달라져야 잘못된 학습태도가 바로 선다는 핵심 메시지 강조 그동안의 자녀교육서는 잘못된 학습태도의 문제를 아이에게서만 찾고 그 변화와 개선의 방법도 아이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 당장 눈앞에 보이는 점수나 성적 향상에만 급급한 학습기술을 나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개정판은 2003년 초판본이 나온 이래 실생활에서 나름대로 학습혁명을 실천하고 변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아,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엄마 즉 가정교육이 달라짐으로써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의 비중이 높고 학습기술보다는 학습태도를 길들여야 하는 초등학교 때 바람직한 가정교육의 목표와 과제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추가된 파트3의 “엄마가 달라져야 아이가 달라진다”의 내용은 학습혁명을 이끄는 근본적인 변화의 축이며 핵심 메시지다. 재구성된 내용과 풍부한 사례와 예문을 통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물꼬를 터놓아 기존에 다소 산만하게 나열되어 있던 내용을 총 3개의 파트로 나눠서 재구성하였다. 파트1에서 엄마들의 공감과 학습혁명의 방향을 제시하고, 파트 2에서 학습혁명의 10가지 주요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파트 3에서 학습혁명에서 추구하는 변화의 모습들을 공유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예문을 추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본문의 주요 내용은 표 형식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책의 핵심 내용인 학습태도 바로잡기 전략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추어 내용을 더욱 세분화하고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예를 추가했다. 학습혁명의 주요 실천과제를 담고 있는 실천 10계명의 경우는 학년별(고학년/저학년), 주요 학과별(국어/수학)로 묶어 정리함으로써 학년에 따라 그리고 부족한 과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래서 학원 마케팅
대경북스 / 그래서노벰버(윤민옥) (지은이)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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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북스소설,일반그래서노벰버(윤민옥) (지은이)
이제 대세는 온라인이다. 신규 원생이 늘지 않는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온라인 마케팅을 제대로 시작해보자. 블로그를 본진으로 하여 인스타그램, 온라인 카페, 당근마켓, PDF 소책자, 유튜브, 카톡 채널, 온라인 상담폼, 부재중 문자 시스템, 이메일 강의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 각종 매체를 이용한 온라인 광고에 이르기까지 1등 학원을 만들기 위한 학원 온라인 마케팅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지금까지 학원 온라인 마케팅만을 집중적으로 안내하는 책은 없었다.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원장님들에게 단비같은 책이 될 것이다.프롤로그 제1장 학원 마케팅 뭐부터 할까요 마케팅이 뭔가요 온라인 마케팅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흥미롭고 경이로운 온라인 마케팅 학원 마케팅, 뭐부터 할까요 동네 1등 학원 만드는 온라인 마케팅 네비게이션 제2장 브랜딩부터 시작하자 브랜딩, 큰 회사만 하는 거 아닌가요 내 학원 브랜드 콘셉트 접근은 이렇게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상위에 노출되려면 네이버 블로그로 브랜딩 시작하기 제3장 학원 홍보의 심장,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 검색 키워드 상위 노출하기 고객을 연결시켜 줄 키워드 10개 이상 뽑기 신규 원생을 불러올 10개의 콘텐츠 포트폴리오 블로그가 나를 위해 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제4장 콘텐츠 마케팅의 힘 인스타그램으로 동네방네 입소문내기 네이버 온라인 카페로 동네방네 입소문내기 당근마켓에서 내 학원 홍보하기 PDF 소책자로 고객이 먼저 다가오게 하기 유튜브 할까 말까 제5장 내 시간을 벌어주는 마케팅 도구들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1인 다역 해 내기 온라인 상담폼으로 이기는 경기 시작하기 부재중 문자 자동화로 잠재 고객 챙기기 이메일 강의 자동화 세팅으로 고객을 내편으로 나만의 홈페이지 만들기 제6장 딱 필요한 만큼의 온라인 광고 온라인 광고, 꼭 해야만 할까 네이버 지도에서 1등으로 노출되기 인스타그램 광고로 입소문에 확성기 달기 지역 광고의 떠오르는 샛별, 당근마켓 카카오톡에서 하는 내 학원 광고 지역 네이버 카페 제휴 광고 제7장 학원 온라인 마케팅 3개월 플랜과 실전 노하우 신규 원장님을 위한 3개월 플랜 블로그 본진의 중요성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의 공조 제8장 부 록 성과를 내는 원장님들의 마케팅 이야기 온라인 마케팅, 용어만 알아도 쉬워요 에필로그우리 학원은 왜 신규 원생이 늘지 않을까?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방향을 잡고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 실전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 학원 온라인 마케팅 3개월 네비게이션 21세기가 되었어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나라가 어수선해도, 사교육 열풍은 결코 식지 않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학원이 문을 열고 있다. 당연히 열의에 가득차 창업한 초보 원장들의 숫자도 계속 늘고 있다. 공부방이든, 교습소든, 학원이든, 가르치는 데는 자신이 있어 용감하게 창업했지만, 결국 홍보 마케팅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신규 학원 원장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솔깃한 이야기를 하는 홍보 마케팅 대행사에 적지 않은 비용을 치르고 의뢰하였지만 기대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안절부절하는 원장들도 흔히 볼 수 있다. 현수막을 걸고, 게시판에 포스터를 붙이고, 직접 발로 뛰며 아파트와 학교를 찾아 전단지를 돌리는 고전적인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효과는 그때뿐이고 신규 원생의 숫자는 생각처럼 늘지 않는다. 홍보 마케팅이라는 거창한 것에 시간을 쏟지 않아도 수업 관리, 원생 관리, 학부모 응대, 학원 행정 등 원장들의 업무는 끝이 없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점점 고갈되는 체력,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정신적 스트레스. 어느새 번 아웃된 자신을 발견하고는 비명을 지른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책의 저자인 그래서노벰버(윤민옥)는 학부 시절 응용통계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소재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20여 년간 기획자이자 마케터로 살았다. 그중 15년은 교육 회사에서 팀장 및 디렉터로 일하면서 교육업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가지고 현재는 작은시작 부스팅랩 <작작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신규 원생 모으기 막막한 사교육계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냄으로써 원장들의 ‘온라인 마케팅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 누적 학원 블로그 포스팅 코칭 수는 6천 건 이상에 달하며, 교육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유수 교육기업을 대상으로 단체 마케팅 교육 및 코칭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노벰버 작가가 그동안 사교육계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개별적인 플랫폼의 세부적인 운영 방법과 노하우를 세세하기 안내하기보다는 전략적 차원에서 온라인 마케팅의 전반적인 흐름과 구조를 이해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원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블로그는 잠재 고객을 내편으로 만들어 내는 콘텐츠라는 무기를 담은 일종의 본진이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검색하게 되면 마지막에는 꼭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 내 정보와 판단을 확인한다.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아웃바운드 마케팅(예 : 인스타그램 스폰서드 광고)을 하더라도, 고객에게 충분히 나를 알리고 어필할 수 있는 탄탄한 설명과 스토리가 정비된 블로그가 없다면, 그렇게 광고를 통해 모은 고객은 허공으로 흩어져 버리기 쉽다. 이때 블로그는 학원 마케팅의 중심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잡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다음에는 인스타그램 스폰서드 광고 및 카카오 모먼트 광고, 네이버 카페 광고, 당근마켓 광고 등을 통해 내 지역의 타겟 고객을 내 블로그로 유입하는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실시한다.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히 광고가 가능하며, 원하는 지역과 대상, 키워드로 표적 광고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다양한 채널들의 광고를 통해 고객을 불러 모아 내 학원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내 블로그에 이미 정비된 콘텐츠를 통해 신뢰감을 준 후 등록을 유도하는 것이 그래서노벰버 작가가 주장하는 학원 마케팅 전략의 핵심이다. 게다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온라인 상담폼, 부재중 문자 시스템, 이메일 강의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한 업무 자동화를 통해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고객 대응과 서비스를 대신할 스마트 비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나만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시스템은 원장인 내가 쉬거나 잠을 자는 순간에도 유기체처럼 끊임없이 내 학원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 그래서노벰버 작가가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의 말미에 항상 소개하는 문구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막막하고 절실할 때일수록 폭풍성장의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3개월에 걸쳐 나만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을 다져 보시라. 그러면 불안감 대신 자신감을, 그리고 나를 둘러싼 학원 홍보 마케팅 시장의 구조와 흐름을 이해하는 안목을 얻게 될 것이다. 작가의 응원 메시지로 책 소개글을 마무리한다. “힘내세요. 다 잘될 겁니다. 그래서노벰버입니다.” 저는 수강생을 필요로 하는 원장님들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의하고 코칭하는 ‘그래서노벰버’라고 합니다. 종종 마케팅 책에 대한 질문을 받아요. 좋은 마케팅 책은 무척 많아요. 매해 새로운 책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통역사가 되기 위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과 외국 여행 가서 생존과 소통을 위해 영어를 배우는 것은 접근도 다르고 깊이도 다를 겁니다.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완전히 다를 거예요. 누구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누구에게는 전혀 쓸모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원장님마다도 마케팅을 공부하고자 하는 니즈가 다를 겁니다. 내 학원 운영을 위해 본인이 마케팅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어디를 채워야 할지 알아야 하며, 그걸 알기 위해서는 전체를 볼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그럼, 원장님 입장에서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내 잠재 고객(타겟 학생 혹은 학부모)을 대상으로 그들을 설득하여 수강료를 지불하고 내 학원으로 등록하게 하는 일련의 활동을 이야기합니다. 내 수강생을 늘려 매출을 올리는 거죠.그 활동은 현수막부터 X-배너, 블로그 활동, 외부 프로모션, 인스타그램 광고, 오프라인 상담, 입학 설명회 등 다양한 것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Get Style 2
지식과감성# / 이서현 (지은이) / 2019.01.01
30,000

지식과감성#취미,실용이서현 (지은이)
초심자부터 현직 미용사분들까지 애견미용의 다양한 스타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게 되었다. 많은 미용사분들에게 기술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애견미용은 누구나 도전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강아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면 더 깊게 배우는 도중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단순히 미용을 예쁘게 하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개성을 살려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수많은 경험으로 애견미용 과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야 온전한 나만의 미용이 되리라고 확신한다.Part 1 maltese style ① 머리묶은 얼굴컷 ② 알머리 짧은 귀컷 + 4정 스포팅컷 ③ 귀민 알머리컷+라인컷 ④ 알머리 단발컷 ⑤ 베이비컷 ⑥ 판타롱컷 Part 2 sit zhu & yockshire style ① 알머리컷+스포팅 ② 베이비컷 ③ 요크셔테리어- 단발컷+스포팅 Part 3 pomeranian style ① 곰돌이컷 ② 라이언 변형컷#말티즈스타일 #시추스타일 #요크셔테리어스타일 #포메라니안스타일 #그루밍 #애견미용 애견미용 꿀팁 대방출 기초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기술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유용한 애견미용 서적! - 유명 애견미용샵 원장님이 전하는 애견미용 테크닉과 노하우 - 푸들과 비숑의 다양한 스타일 커트과정 공개 - 개성을 살려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커트 방법 알아가기 첫 번째 《개스타일》 책은 고객과 함께 보며 애견미용에 대한 소통의 수단이었다면, 이번 《Get Style Grooming 2019 Trend Cut》 1편과 2편은 초심자부터 현직 미용사분들까지 애견미용의 다양한 스타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책을 만드는 기간 동안 나만의 미용 순서와 방법을 사진과 글로 정리하는 게 고된 작업이었지만, 저 또한 다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이 책이 많은 미용사분들에게 기술을 응용하여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이 나오기까지 설레고 또 설던 시간이었기도 합니다. 애견미용은 기술과 테크닉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기에 조심스럽게 소중히 다루며 미용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SNS나 세미나로 배움의 기회는 많아졌지만,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기본적인 베이싱이나 드라이, 스트레스 없는 보정 방법 등 애견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해 실수가 반복되고, 슬럼프에 빠지는 애견미용사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애견미용은 누구나 도전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강아지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면 더 깊게 배우는 도중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고, 단순히 미용을 예쁘게 하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개성을 살려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보완해주면서 수많은 경험으로 애견미용 과정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야 온전한 나만의 미용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 02
비채 / 싱숑 (지은이) / 2023.01.03
13,500원 ⟶ 12,150원(10% off)

비채소설,일반싱숑 (지은이)
한국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연재 완료 2년여 만에 마침내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예약 판매 시작만으로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켰고,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PART 1 이후의 이야기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3>가 독자를 찾는다. ‘에피소드 36(이야기의 지평선)’부터 ‘에피소드 70(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두 번째 페이퍼백 에디션은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나누는 동시에 6권으로 볼륨을 줄임으로써 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Episode 42. 아스모데우스Episode 43. 파천검성Episode 44. 사기꾼Episode 45. 미식협Episode 46. 새로운 설화Episode 47. 마왕 선발전‘이야기의 지평선’에서 다시 시작될 그들의 이야기《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3》!한국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연재 완료 2년여 만에 마침내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예약 판매 시작만으로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켰고,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PART 1 이후의 이야기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3》가 독자를 찾는다. ‘에피소드 36(이야기의 지평선)’부터 ‘에피소드 70(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두 번째 페이퍼백 에디션은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나누는 동시에 6권으로 볼륨을 줄임으로써 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굿즈키트 세트’에는 이번 에디션만을 위한 굿즈가 포함되는 등 구성 또한 한층 풍성해졌다. 출판사 서평“나는 이 세계의 결말을 아는 유일한 독자였다.”원고지 25000여 매, 300만 자에 담긴 초거대 서사! 토털 2억 뷰+α,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돌파, ‘문피아’ 누적 판매 1위, ‘네이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위, 세계 9개 언어 번역 및 수출… 이 거대한 이야기의 포문이 열린 이후 지금까지, 《전지적 독자 시점》의 행보는 곧 한국 웹소설의 역사였다. 한국 웹소설의 대중화 및 폭발적 저변 성장 또한 ‘전독시’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연재 종료 후 2년여의 시간이 흐른 2022년 초, 마침내 단행본의 형태로 서점가의 문을 두드린 ‘전독시’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킬 만큼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첫날 예약 구매 물량만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등극했고, 관련 소식이 온종일 SNS를 달구는 등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집중되며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대서사는 게임회사 계약직 청년 ‘김독자’가 어느 퇴근길에 자신이 유일한 독자인 웹소설 《멸망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화된 세계와 마주하며 시작된다. 김독자는 자신이 읽어온 내용을 지식 삼고, 실제 인물이 되어 눈앞에 나타난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하나둘 동료가 되어 절망적 세상과 맞서나간다. 첫 페이지부터 가공할 속도감으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와 신화를 아우르고 마침내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압도적 세계관, 생생하고 매혹적인 캐릭터까지. ‘전독시’는 절대적 재미와 완성도를 뽐내며 이미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PART 1의 서사를 오롯이 이어나갈, 페이퍼백 두 번째 에디션 ‘PART 2’와 ‘PART 3’는 손에 잡기 쉬운 판형으로 동일하게 제작됐으며, 시리즈 전체의 소장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디자인 포맷에서도 통일성을 부여했다. 아울러 분절 없는 흐름으로 독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분권하고 전체 볼륨을 6권으로 줄였다. 특히, ‘PART 2’와 ‘PART 3’ 출간을 맞이해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굿즈키트 세트’에는 이번 에디션만을 위한 다양하고도 풍성한 굿즈가 포함되어 한층 더 소장욕을 자극할 것. ◆ PART 2-02 줄거리거신병의 힘을 빌려 메인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뒤, 새로 전송된 ‘멸살법’의 텍스트 파일을 확인하던 김독자는 충격에 빠진다. 유중혁과의 재회도 잠시, 김독자 앞에는 또다시 피할 수 없는 시나리오가 기다리고 있다.
교사의 시선
교육과실천 / 김태현 (지은이) / 2020.10.07
18,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김태현 (지은이)
2012년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2016년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의 저자 김태현의 신간이 4년만에 출간되었다. 출간 이후 줄곧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와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는 교사가 자신의 내면을 세우고 수업을 성찰하며, 고단한 매일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건네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되찾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교사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의 미래 교육의 담론은 앞서가고 빨리 가는 것만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금 다른 관점에서 교사의 삶과 우리의 교육에 대해서 들여다보며, ‘교사의 시선’을 되찾으려고 한다. 이런 시선으로 교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 그 보통의 하루가 가지는 가치를 깊이 들여다본다. 그리고 교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겪어야 하는 보편적인 고통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추천의 글 프롤로그_ 우리가 잠시 잊어버린 단어들 1장 시선 교사의 시선 찾기 존재의 시선으로 교사 보기 존재의 시선으로 학교 보기 개인주의자로 선언하기 나로 살아가기 2장 심미안 스스로 위로하기 심미안 찾기 1_ 감정의 발견 심미안 찾기 2_ 감성 콘텐츠 모으기 심미안 찾기 3_ 공간을 여행하기 심미안 찾기 4_ 나의 언어 갖기 3장 메시지 메시지가 있는 삶 메시지 찾기 1_ 단순하게 살기 메시지 찾기 2_ 하고 싶은 것 찾기 메시지 찾기 3_ 읽기의 삶 메시지 찾기 4_ 쓰기의 삶 4장 커뮤니티 나를 세우고 우리를 만들다 연구 공동체 수업코칭연구소를 만들다 감성 공동체 소소한 책방을 만들다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교사 1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교사 2 5장 콘텐츠 콘텐츠 플랫폼을 만들다 콘텐츠를 만드는 교사 마음 처방, 생각 처방 연구 처방, 콘텐츠 처방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6장 디자인 다시, 교사의 시선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삶 디자인 능력 키우기 1_ 환대 디자인 능력 키우기 2_ 용기 희망을 노래하는 교사 에필로그_ 나는 내려갑니다 그림 목록 참고 문헌 시선, 심미안, 커뮤니티, 콘텐츠, 디자인 교사의 눈으로 나 자신과 교육과 세상을 깊이 들여다보기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의 저자의 신작 2012년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 2016년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의 저자 김태현의 신간이 4년만에 출간되었다. 출간 이후 줄곧 교육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와 《교사, 삶에서 나를 만나다》는 교사가 자신의 내면을 세우고 수업을 성찰하며, 고단한 매일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건네면서 어느 순간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되찾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교사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의 미래 교육의 담론은 앞서가고 빨리 가는 것만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금 다른 관점에서 교사의 삶과 우리의 교육에 대해서 들여다보며, ‘교사의 시선’을 되찾으려고 한다. 이런 시선으로 교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 그 보통의 하루가 가지는 가치를 깊이 들여다본다. 그리고 교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겪어야 하는 보편적인 고통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교사의 시선, 존재의 시선으로 찾는 보통의 가치들 교사들은 어떤 상황에서 판단을 할 때,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학생의 삶이다.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것을 주려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잘 들여다보지 않는 것까지 깊이 생각하고 결정을 내리려고 한다. 저자는 이를 ‘교사의 시선’, ‘존재의 시선’이라고 부른다. 존재의 시선이란, 즉 지금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선을 말한다.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는 교육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보통이 아닌 특별한 단어로 포장하려고 한다. 사소한 일상이 모여서 특별함으로 이어지는데, 교육에서 평범의 가치를 말하지 않고, 특별한 무언가로만 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몇 해 전부터 대두된 미래 사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에 더하여,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혼란 속에서 온라인 수업, 원격 수업, 블렌디드 등의 말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이에 교사들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원래부터 소중히 생각해야 할, 보통의 가치들이 잊혀가고 있다. 미래적이고 진취적인 것들만 다가오고, 작고 단순한 것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씩 사라지는 듯하다. 문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의식과 행동이 바뀌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평범의 가치들이 있다. 예를 들어, 교육에서는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따듯한 온기,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교감, 서로의 말을 깊이 들어주는 공감 등이 그런 것이다. 교사의 시선으로 우리가 다시 한번 붙잡아야 할 보통의 가치, 평범의 가치를 찾으면서, 현재와 미래를 대하는 교사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찾아낸 6가지 키워드 교사들은 늘 성장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이것을 채우느라 분주하게 뛰어다닌다. 특별한 그 무엇인가를 자꾸 찾는다. 하지만 모든 문제의 해결은 평범한 자신의 일상에서 시작된다. 그렇게 저자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시선, 심미안, 메시지, 커뮤니티, 콘텐츠, 디자인’이라는 6가지 단어를 찾았다. 시선은 ‘보기’다. 심미안은 ‘느끼기’다. 메시지는 ‘생각하기’고, 커뮤니티는 ‘관계 맺기’다. 콘텐츠는 ‘표현하기’고, 디자인은 ‘상상하기’다. 이 말들은 우리 삶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시선_ 나는 지금 무엇을 보는가? 심미안_ 나는 지금 무엇을 느끼는가? 메시지_ 나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 커뮤니티_ 나는 지금 누구와 함께하는가? 콘텐츠_ 나는 지금 무엇을 표현하는가? 디자인_ 나는 지금 무엇을 상상하는가? 이런 질문에 스스로 답하다 보면 교사가 ‘나’로 살고 '우리'가 되는 것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선생님은 지금 이미 충분하고, 이만하면 잘 살고 있는 거예요”라고 그저 위안을 주는 따듯한 말만 던지지 않는다. 많은 것이 변해가고 있는 현실에서, 교사로서 어떻게 이 현실을 버텨 내야 할 것인지, 같이 고민을 해야 했기에 어떤 부분에서는 의도적으로 선생님들의 소박한 실천을 요구한다. 교사 자신에 대한, 학교에 대한, 교육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새로운 꿈을 꾸는 ‘교사의 시선’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앞이 보이지 않는다.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 03
비채 / 싱숑 (지은이) /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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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소설,일반싱숑 (지은이)
한국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연재 완료 2년여 만에 마침내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예약 판매 시작만으로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켰고,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PART 1 이후의 이야기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3>가 독자를 찾는다. ‘에피소드 36(이야기의 지평선)’부터 ‘에피소드 70(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두 번째 페이퍼백 에디션은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나누는 동시에 6권으로 볼륨을 줄임으로써 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Episode 48. 등장인물Episode 49. 가장 잘하는 것Episode 50. 독자의 설화Episode 51. 거대 설화Episode 52. ■■Episode 53. 구원의 마왕‘이야기의 지평선’에서 다시 시작될 그들의 이야기《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3》!한국 웹소설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전지적 독자 시점》. 2022년 초, 연재 완료 2년여 만에 마침내 단행본으로 재탄생된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은 예약 판매 시작만으로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켰고, 즉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서점가의 새로운 역사를 쓴 바 있다. PART 1 이후의 이야기를 향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2》와 《전지적 독자 시점 PART 3》가 독자를 찾는다. ‘에피소드 36(이야기의 지평선)’부터 ‘에피소드 70(전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를 담은 두 번째 페이퍼백 에디션은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나누는 동시에 6권으로 볼륨을 줄임으로써 읽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굿즈키트 세트’에는 이번 에디션만을 위한 굿즈가 포함되는 등 구성 또한 한층 풍성해졌다. 출판사 서평“나는 이 세계의 결말을 아는 유일한 독자였다.”원고지 25000여 매, 300만 자에 담긴 초거대 서사! 토털 2억 뷰+α, 누적 거래액 100억 원 돌파, ‘문피아’ 누적 판매 1위, ‘네이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위, 세계 9개 언어 번역 및 수출… 이 거대한 이야기의 포문이 열린 이후 지금까지, 《전지적 독자 시점》의 행보는 곧 한국 웹소설의 역사였다. 한국 웹소설의 대중화 및 폭발적 저변 성장 또한 ‘전독시’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연재 종료 후 2년여의 시간이 흐른 2022년 초, 마침내 단행본의 형태로 서점가의 문을 두드린 ‘전독시’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터넷 서점 서버를 마비시킬 만큼 폭발적 관심을 모았다. 첫날 예약 구매 물량만으로 종합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등극했고, 관련 소식이 온종일 SNS를 달구는 등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집중되며 단기간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의 대서사는 게임회사 계약직 청년 ‘김독자’가 어느 퇴근길에 자신이 유일한 독자인 웹소설 《멸망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화된 세계와 마주하며 시작된다. 김독자는 자신이 읽어온 내용을 지식 삼고, 실제 인물이 되어 눈앞에 나타난 소설 속 등장인물들과 하나둘 동료가 되어 절망적 세상과 맞서나간다. 첫 페이지부터 가공할 속도감으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시공간을 넘나들며 역사와 신화를 아우르고 마침내 우주로까지 확장되는 압도적 세계관, 생생하고 매혹적인 캐릭터까지. ‘전독시’는 절대적 재미와 완성도를 뽐내며 이미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앓이’를 양산하고 있다. PART 1의 서사를 오롯이 이어나갈, 페이퍼백 두 번째 에디션 ‘PART 2’와 ‘PART 3’는 손에 잡기 쉬운 판형으로 동일하게 제작됐으며, 시리즈 전체의 소장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디자인 포맷에서도 통일성을 부여했다. 아울러 분절 없는 흐름으로 독서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 권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분권하고 전체 볼륨을 6권으로 줄였다. 특히, ‘PART 2’와 ‘PART 3’ 출간을 맞이해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굿즈키트 세트’에는 이번 에디션만을 위한 다양하고도 풍성한 굿즈가 포함되어 한층 더 소장욕을 자극할 것. ◆ PART 2-03 줄거리끝내 시작된 ‘마왕 선발전’. 게임의 틀을 빌려 꾸려진 잔혹한 시나리오에서 김독자에게 당장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은 ‘장하영’과 두 마리의 개뿐이다. 협력자를 애타게 찾던 김독자의 눈앞에, 오랫동안 그를 지켜보던 성좌 한 명이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