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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회복적 정의
대장간 / 하워드 제어 (지은이), 손진 (옮긴이)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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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소설,일반
하워드 제어 (지은이), 손진 (옮긴이)
회복적 정의는 징벌과 응보 위주의 사법제체가 아니라 피해자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법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촉구하는 운동이다. 이는 비단 사법체제만이 아니라 한 사회에서 정의를 제대로 세워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개인과 사회가 가진 렌즈를 바꾸는 일은 정의를 회복하는 첫 단추이자 꼭 궤어야 할 과정이기도 하다.편집자 일러두기 추천사 머리말 25주년 기념판 서문 한국어판 서문 역자 해제 감사의 글 제1부 범죄경험 제1장 에피소드 제2장 피해자 제4장 공통의 주제 제2부 사법 패러다임 제5장 응보적 사법 제6장 패러다임으로서 사법제 3부 정의의 뿌리와 표지 제7장 공동체 사법 : 역사적 대안 제8장 언약법(Covenant Justice): 성서적 대안 제9장 피해자 -가해자 화해 프로그램 제4부 새로운 렌즈 제10장 회복적 렌즈 제11장 회복적 시스템의 실행 제12장 회복적 사법, 25년 후의 성찰 부록자료 에세이 그룹스터디와 강의 제안 그룹스터디 자료 참고문헌 평론 양형서클과 가족집단협의회로부터의 교훈 깨어진 관계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씨앗, 회복적 정의 한국 회복적 사법 모델 개발 프로젝트 한국의 피해자-가해자 대화모임, 무엇을 배웠는가?회복적 정의(사법)의 아버지 하워드 제어의 25주년 기념개정판 25년 전 생소했던 이 개념이 어떻게 클래식이 되었는가? 회복적 정의는 징벌과 응보 위주의 사법제체가 아니라 피해자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법 시스템으로의 변화를 촉구하는 운동이다. 이는 비단 사법체제만이 아니라 한 사회에서 정의를 제대로 세워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개인과 사회가 가진 렌즈를 바꾸는 일은 정의를 회복하는 첫 단추이자 꼭 궤어야 할 과정이기도 하다. ..... 실제로 사법에 대한 회복적 접근은 응보적 접근에 비해 훨씬 더 보편적이며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복적 접근은 범죄로 인한 피해와 그에 따른 요구 그리고 책임과 의무를 강조함으로써 그 초점을 배상에 더 치우치게 한다. 피해자의 요구와 권리는 더 이상 주변에 있지 않고 문제해결의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가해자는 자기가 야기한 손해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장려된다. 방식에서도 당사자들의 참여와 대화가 장려되고, 공동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회복적 접근은 사법이 개인과 사회의 치유를 촉진할 수 있고, 촉진해야 한다고 전제한다. 다시 말해 전체적 관점이 보복 중심적이 아니라 요구 중심적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장은 단순하다. “어떤 법이 위반되었는가? 누가 위반하였는가? 어떤 형벌이 마땅한가?” 등 기존 사법제도의 근간이 되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이상 진정한 의미에서 정의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정의는 “누가 상처 입었는가? 그들의 요구는 무엇인가? 이것은 누구의 의무이고 책임인가? 이러한 상황에 누가 관여해야 하는가? 어떤 절차를 통하여 해법을 찾을 수 있는가?”와 같은 질문을 요구한다. 범죄에 대한 회복적 접근(회복적 사법)은 우리에게 렌즈뿐만 아니라 질문까지 바꿀 것을 요구한다. .........
힘 빼고 육아
유노라이프 / 신혜영 (지은이)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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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라이프
육아법
신혜영 (지은이)
엄마들은 바쁘다. 아이를 돌봐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 아이가 잘못되었다 싶으면 혹시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나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자책하고 고민한다.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주어지는 의무에 마음의 번뇌가 가득하다. 누가 엄마에게 그토록 많은 짐을 지워 줬을까? 엄마는 슈퍼우먼이 아니다. 에너지도 한정되어 있다. 아이와 가정 돌보다 보면 자신을 돌보지 못해 소진되기 마련이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워내고 싶어서, 열심히 육아서를 보고, 가끔은 남들이 하는 건 비슷하게라도 따라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 완벽한 엄마는 없다. 엄마가 많은 것을 해 내려고 할수록 아이에게 많은 것을 시키게 되고, 그로 인해 아이는 수동적이고 독립적이지 못하게 되는 결과만 낳을 뿐이다. 저자 역시 엄마로서 아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다가 어느 순간, ‘꼭 이렇게 많은 짐을 엄마 혼자 지어야만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더 이상 육아에 힘만 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평소 추구하던 미니멀 라이프의 철학을 육아에도 적용해 보기로 한다.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았을 뿐인데 ‘내’가 보였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저자는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최소한의 의무를 부여했다.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엄마의 간섭과 잔소리를 피하게 되었고, 저자는 그 시간에 엄마의 일을 몰두하게 되었다. 아이도 엄마도 편안해지고 홀가분해지는 경험이었다. 육아에 힘을 뺐더니 찾아오는 행복함에 대해 이 책에 풀었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니멀 육아의 기술을 공유했다.들어가며 힘을 뺐더니 육아가 편안해졌습니다 1장 육아에도 힘을 뺄 수 있을까? - 미니멀 육아란? 인생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엄마와 아이,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세요 엄마의 말투에 아이의 인성이 달렸습니다 아이에게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아이 혼자 두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지켜보세요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랍니다 잔소리는 사랑 표현이 아닙니다 아이 생각과 행동을 지지하세요 아이는 엄마를 보고 따라 합니다 내 아이만큼은 내가 전문가입니다 2장 육아 고민을 덜어 주는 선택과 집중 - 미니멀 육아의 기술 바쁜 아침에는 3가지만 하면 됩니다 텔레비전도 조절하면 괜찮습니다 중독되지 않는 선에서 유튜브를 허락하세요 한 달에 한 번은 단 음식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단 15분만 놀아 줘도 됩니다 영어 못해도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아이도 알아듣습니다 엄마를 설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아이의 결핍을 내버려 둡니다 원하는 것을 쉽게 주지 않습니다 책은 아이가 보고 싶을 때 읽게 하세요 편지로 아이와 사랑을 나누세요 3장 복잡한 집안일을 간결하게 하는 법 - 미니멀 살림의 전략 옷이 뒤집힌 것쯤은 내버려 두세요 헤어스타일까지 간섭하지 마세요 엄마 눈에 쓰레기로 보일지라도 존중해 주세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습관화 시키세요 정해진 시간에 아이의 일을 하도록 독려하세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하세요 비우고 채우는 경험을 시키세요 살림, 할 수 없다면 아웃소싱하세요 집안일 하는 날을 정하세요 4장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홀로서기 - 미니멀 육아로 찾은 주체적인 삶 아이에게 엄마의 장점을 말해줍니다 엄마가 아닌 나로서 존재 가치를 찾으세요 아이와 놀면서도 엄마의 시간을 확보하세요 대리 육아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아이의 권리, 엄마의 권리를 분리합니다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물들이지 않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이 행복합니다 엄마와 아이 삶의 균형을 맞추세요 아이에게 사랑의 표현을 하세요 끝마치며 미니멀 육아로 내려놓는 엄마의 무게 양육의 많은 의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해답, 힘 빼고 육아 엄마들은 바쁘다. 아이를 돌봐야 하고, 살림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한다. 아이가 잘못되었다 싶으면 혹시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나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자책하고 고민한다. 엄마는 아이를 키우면서 주어지는 의무에 마음의 번뇌가 가득하다. 누가 엄마에게 그토록 많은 짐을 지워 줬을까? 엄마는 슈퍼우먼이 아니다. 에너지도 한정되어 있다. 아이와 가정 돌보다 보면 자신을 돌보지 못해 소진되기 마련이다. 아이를 누구보다 잘 키워내고 싶어서, 열심히 육아서를 보고, 가끔은 남들이 하는 건 비슷하게라도 따라해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 완벽한 엄마는 없다. 엄마가 많은 것을 해 내려고 할수록 아이에게 많은 것을 시키게 되고, 그로 인해 아이는 수동적이고 독립적이지 못하게 되는 결과만 낳을 뿐이다. 저자 역시 엄마로서 아이를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다가 어느 순간, ‘꼭 이렇게 많은 짐을 엄마 혼자 지어야만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더 이상 육아에 힘만 주고 살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평소 추구하던 미니멀 라이프의 철학을 육아에도 적용해 보기로 한다. ‘엄마’라는 이름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았을 뿐인데 ‘내’가 보였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도 생겼다. 저자는 아이에게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최소한의 의무를 부여했다. 아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면서 엄마의 간섭과 잔소리를 피하게 되었고, 저자는 그 시간에 엄마의 일을 몰두하게 되었다. 아이도 엄마도 편안해지고 홀가분해지는 경험이었다. 육아에 힘을 뺐더니 찾아오는 행복함에 대해 이 책에 풀었고,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미니멀 육아의 기술을 공유했다. 초보 엄마부터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엄마까지 아이를 키우면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것에 집중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적은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육아법 엄마와 아이의 마음이 편안해지는 길 아이들은 특별한 것을 해 주거나 보여 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란다. 부모가 걱정을 하고 불안해하는 것보다 아이에게는 훨씬 스스로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잘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하게끔 만드는 기술이 바로 힘 빼는 미니멀 육아의 핵심이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믿어 주는 것, 기다려 주는 것이 동반되어야 한다. 처음에는 엄마를 위한 미니멀 육아로 시작할지라도 결국에는 아이의 주도성과 독립성을 키움으로써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발견하는 길이 된다. #1. 힘 빼는 육아, 주도성과 믿음의 조화 아이는 자기에게 주도권을 주고, 스스로 하게 하면 더 잘 실행하려 한다. 자기 의견대로 한 일에는 엄마에게 토를 잘 달지도 않는다. 저자는 아이의 이런 특성을 파악하고 아이에게 주도성을 부여함으로써 엄마의 일을 덜었다. 아이가 충분히 들 수 있는 작은 가방을 스스로 들게 한다든지, 먼저 책을 읽어 달라고 할 때까지 억지로 읽히지 않는다든지, 아이가 가지고 논 장난감은 스스로 치우게 한다. 여기서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지시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2. 힘 빼는 육아의 기술, 선택과 집중 저자는 육아에 선택과 집중의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영리하게 아이 키우는 법을 터득했다. 예를 들어, 1분 1초가 아까운 아침 시간에는 아이도 엄마도 수월하게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정해진 루틴을 만든다. 밥 먹고, 씻고, 나갈 준비에 엄마의 할 일은 최소한으로 개입된다. 루틴이 되기까지 힘들던 일도 천천히 아이 스스로 하며 효율적인 시간 쓰기가 가능해진다. 텔레비전과 유튜브도 조절하면 괜찮고, 라면과 도넛처럼 몸에 별로 좋지 않은 음식도 규칙을 만들어 허용한다. 그리고 하루에 단 15분, 이 시간 동안만 아이에게 집중해서 꼭 엄마와 노는 시간을 만든다. 15분도 충분히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선택을 효율적으로 하고 집중할 시간에 몰입함으로써 힘 빼는 육아가 가능해진다. #3. 힘 빼는 살림의 전략, 아웃소싱 저자는 일을 해야 하는 워킹맘으로 살림에 사력을 다할 수는 없었다. 기본적인 것들만 하기도 벅찬 상황이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살림의 아웃소싱. 만들어진 음식을 사서 먹거나 친정엄마에게 도움을 받거나 식기세척기 같은 첨단 기계의 도움을 얻었다. 청소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저녁에 아이가 장난감을 거실에서 모조리 치우게 하고, 세탁할 때는 세탁기에 뒤집어진 양말과 옷가지들도 다시 뒤집지 않고 그대로 빨았다. 규칙을 정하고, 살림의 기준을 낮추니 홀가분해졌다. 미니멀 육아로 내려놓는 엄마의 무게,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홀로서기 육아는 누구나 힘들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부터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운 엄마도 엄마 역할에 힘겹긴 마찬가지다. 그에 비해 한결 수월해 보이는 저자의 육아법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 아이 키우기에도 과연 힘을 빼도 괜찮을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무엇보다 엄마가 홀가분해하고, 편안해할수록 아이는 더 행복해진다. 쓸데없이 아이를 잘 키워내야 한다는 굳건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내려놓고 행복한 엄마로서 행복한 아이를 키우자.” 이 책에 나온 저자의 육아 경험담을 각자의 육아에 적용해 보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 보자. 저자의 말처럼 자신이 어느 지점에 있든 ‘엄마’라는 무게를 덜어 놓아도 괜찮다.부모는 그저 믿으면 된다. 의심하지 않고 의심하는 티를 내지 않고 믿자. 믿은 대로 아이는 움직인다.- ‘아이는 엄마가 믿는 대로 자랍니다’에서 나는 내가 할 일만 해 주면 그만이기 때문에 잔소리할 일이 없어진다. 나머지 일들은 다 나의 책임도 의무도 아니다. 옷을 입는 것도 양말을 신는 것도 가방을 챙기는 것도 우산이나 장화를 신는 것도 월요일에 실내화를 챙기는 것도 내 일이 아니라 아들의 일이다.- ‘바쁜 아침에는 3가지만 하면 됩니다’에서 아이와 15분 놀아 주는 방법은 이렇다.1. 아이가 놀이를 정한다.2. 아이가 놀이에 이기게 해 준다.이 두 가지만 지켜 주면 아이는 막 자지러지게 좋아했다. 물론 2번은 들키지 않게 교묘하게 해 줘야 한다. 그리고 15분 동안 스마트폰이나 다른 어떤 것이라도 놀이를 방해하지 않게 해 줘야 한다. 100퍼센트 집중이 발휘돼야 한다. 이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이다. - ‘하루에 단 15분만 놀아 줘도 됩니다’에서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
한국경제신문 / 김유라 (지은이) /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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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취미,실용
김유라 (지은이)
가계부 분야 2년 연속 베스트셀러 '내 집 마련 가계부'가 더욱 알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왔다. 목표 있는 삶을 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비전 보드>와 <내 집 마련 선언문>, 수입의 50%를 절약하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을 위한 <주별, 월별 가계부>, 돈에 눈 뜨고, 내 집 마련에 반드시 성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경제 노트> <부동산 노트> 등, 오직 ‘김유라 가계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내용들이 가득하다. 《내 집 마련 가계부》, 이래서 꼭 써야 한다 프롤로그/ 내 쉴 곳은 내 집뿐 PART 1 꿈을 향한 첫 걸음 01. 꿈을 잊지 마세요 02. 10년 후 내 돈은 얼마일까요 03. 1년에 얼마를 모을 수 있을까요-1년에 2천만 원 모으기 04. 쓰임에 따라 통장을 나누세요 05. 쉽고 재미있게 쓰세요 비전보드|내 집 마련 계획| 내 집 마련 선언문|월 예산| 주간 예산|주간 결산| 월말 결산|연말 결산 06. 내가 살 집은 얼마일까요 한 달에 한 번만 쓰면 되는 경제노트|일주일에 한 번만 쓰면 되는 부동산 노트| 부동산에 관심 갖기|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부동산 노트 쓰기는 곧 모의투자 PART 2 아끼고 공부하고 01. 꿈을 이루는 절약법 한 달에 한 가지 줄이기|보험 다이어트|교육, 선택과 집중| 대중교통 알뜰 이용법|온 가족이 같은 통신사 이용하기| 저렴해서 더 즐거운 문화생활|알뜰과 럭셔리를 조합한 해외여행| 가구·가전, 쓸 수 있을 때까지|이미 있는 옷만으로도 충분| 냉장고 비우기|1+1 무시하기|신용카드 1개면 충분| 아이들에게 우리 집 빚이 얼마인지 알리기|고물상 이용하기| 적은 돈으로 넉넉하게 대접하는 법|배우자와 공유하기 02. 내 집 마련 공부법 책 읽기|경제기사 읽기|강의 듣기|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하기|집 보러 다니기 PART 3 하루의 기록 01. 쓰기 전에 알아두세요 결산이 딱 맞지 않아도 됩니다|10원 단위까지 안 써도 됩니다| 품목을 일일이 쓰지 않아도 됩니다|항목에 딱 맞지 않아도 됩니다| 총 지출액만 써도 됩니다|너무 많은 에너지를 할애하지 마세요| 지출하지 않은 날을 축하하세요|가계부 쓰는 일을 즐거운 일로 만드세요 02. 내 집 마련 가계부 2020~2021 달력|2020년 연간 지출 스케줄| 2019년 11월 가계부|2019년 12월 가계부|2020년 1월 가계부|2020년 2월 가계부|2020년 3월 가계부|2020년 4월 가계부|2020년 5월 가계부|2020년 6월 가계부|2020년 7월 가계부|2020년 8월 가계부|2020년 9월 가계부|2020년 10월 가계부|2020년 11월 가계부|2020년 12월 가계부|연말 결산 · 나의 금융상품 목록 - 통장|카드|보험|대출가계부 한 권으로 돈 공부 끝! 돈 걱정 끝! 가계부 분야 2년 연속 베스트셀러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가 2020년을 맞아 더욱 알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찾아옵니다! ** 가계부 분야 2년 연속 베스트셀러 ** ** 저자 직강 동영상 QR 코드 수록 ** ** 별첨 : 가계부 활용 만점 ‘마트 스티커’ ** 짠돌이 카페 ‘슈퍼짠 선발대회’ 대상 수상자이자, 베스트셀러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의 저자 김유라. 세 아이를 데리고 쫓기듯 이사를 다니던 시절, 그녀의 꿈은 ‘내 집 마련’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가계부 쓰기. 월수입 250만 원 중 125만 원을 저축하며 내 집 미련에 성공했던 저자의 비결이 이 책 《내 집 마련 가계부》에 모두 담겨 있다. 목표 있는 삶을 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비전 보드>와 <내 집 마련 선언문>, 수입의 50%를 절약하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을 위한 <주별, 월별 가계부>, 돈에 눈 뜨고, 내 집 마련에 반드시 성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경제 노트> <부동산 노트> 등, 오직 ‘김유라 가계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내용들이 가득하다. 여기에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에서는 특별히 '저자 직강 동영상'이 추가됐다. 가계부 쓰는 일은 무심코 시작해선 완주하기가 어렵다. 목표를 정확히 알고 써야 하고, 쓰는 법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가계부를 함께 써갈 동료가 있으면 더욱 좋다. 김유라 저자가 친절히 안내하는 3개의 ‘저자 직강 동영상’을 활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새는 돈 제로! 월급은 같아도 통장 잔고는 달라야 한다! 1만 명의 적자 인생을 흑자 인생을 바꾼 최적의 가계부 부자들도 가계부를 쓴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부자일수록 생각 없이 돈을 쓰지 않고 십 원 한 장도 허투루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오늘의 1만 원이 단순한 1만 원이 아니란 걸 잘 알고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오늘 소비한 1만 원의 투자 가치가 10년 뒤에 얼마나 커져 있을지를 생각하며 밤잠을 설치곤 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부자들이 검소한 건 돈을 쓸 줄 몰라서가 아니라, 돈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어서다.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절약은 퍽 어려운 일이다. 가계부를 꾸준히 쓰는 일 역시 만만치 않다. 왜 그럴까? 목표가 없어서다. 오늘 아낀 1만 원으로 미래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는 가계부를 쓰는 동기를 확실히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늘 아낀 1만 원이 모여 내일 내가 살 집이 된다는 확실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페이지를 마련한 것이다. 책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비전 보드>와 <내 집 마련 계획> <내 집 마련 선언문>에 목표를 세워 꼼꼼히 채우는 것에서 가계부 쓰기를 시작해보자. 지금의 절망이 희망으로 느껴지면서,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년 한 해 동안 가계부 쓰기를 완주한 선배들의 후기도 담았다. ‘새 아파트로 이사해요’ ‘저축률 70% 달성했어요’ ‘6개월에 1,800만 원 모았어요’ 등 가계부로 큰 효과를 본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면서, 가계부를 쓰는 원동력도 얻을 수 있다. 그밖에도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에는 저자의 직강 동영상 3가지가 추가됐다. <수입의 50% 저축하기 - 가계부 잘 쓰는 법>, <목표로 나아가는 삶 - 비전 보드 쓰는 법>, <진짜 부자 되는 법 - 경제 & 부동산 노트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김유라 저자가 가계부를 쓰는 독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가계부 쓰는 게 어렵거나, 가계부를 쓰다가 지치거나, 가계부 쓰는 이유를 잊었을 때,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내면 좋을 것이다. 돈 쓰는 즐거움이 돈 모으는 즐거움으로!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만의 5가지 강점 1. 목표를 정확히 알고 써요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고, 그 목표는 시각화시켜놓고 자주 보며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를 펼치면 가장 먼저 ‘비전 보드’ ‘내 집 마련 계획’ ‘절약 선언문’이 보인다. 어쩌면 이 페이지들이 가계부 작성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비전 보드’에는 나의 꿈에 부합되는 이미지를 붙여 놓는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도 좋고, 고급 승용차도 좋다. 매일 가계부를 펼칠 때마다 왜 돈을 모으는지, 그리고 아낌으로써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 목표를 떠올려보자. 2. 수입의 50%를 저축해요 가계부 쓰는 목적을 명확히 했다면, 지출을 통제할 차례다. 이 책에는 월 예산, 월 결산, 주 예산, 주 결산 등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는 매우 심플한 가계부가 들어가 있다. 특히 일주일씩 예산을 짜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 가계부의 특징이다. 목표는 잘게 나눌수록 이루기가 수월하다. 이 책에서는 매월 1일, 7일, 14일, 21일, 28일, 이렇게 일주일씩 5회로 나누어 예산을 짜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주 예산을 7만 원으로 잡았다면, 하루 예산은 1만 원인 셈이다. 이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저자가 통장을 어떻게 쪼개어 돈을 이체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기억해야 할 것은, 가계부에는 뭔가를 쓰지 않을수록 성공이라는 점이다. 지출을 하지 않은 날은 축하하며, 무지출 도장 등을 찍어주는 것도 스스로에게 의지를 불어넣는 재미난 방법이다. 3. 진짜 부자 되는 법을 배워요 저자 김유라는 경제의 흐름에 대한 공부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놓아서는 안 되며, 이를 아는 것이 돈을 모으고 나아가 가계를 불리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어떤 가계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제 노트>와 <부동산 노트>는, 저자가 스스로 모의 투자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고안해낸 공부 비법 노트다. 한 달에 한 번 국내외 이슈와 경제 기사의 제목과 내용을 간략히 적고, 일주일에 한 번 관심 있는 아파트의 시세를 기입하면 된다. 쓰다 보면 경제의 흐름과 부동산 동향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4.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나를 붙들어줄 단단한 이야기들 가계부를 쓰는 일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가계부로 미래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그들의 경험담을 모아 담았다. 그리고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에는 절약에 관한 팁들도 좀 더 풍성해졌다. 다 함께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그려보자. 5. 마트 스티커, 재미나게 활용하세요 김유라 저자의 ‘마트 가는 법’은 간단하고 효과적이다. 대형마트는 한 달에 두 번 휴점을 한다. 마트가 휴점을 하기 전날에 장을 보러 가면, 평소보다 물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지정된 이틀 동안 마트를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이번 가계부에는 특별히 ‘마트 스티커’를 부록으로 넣었다. 마트에 가는 날에만 가계부에 스티커를 붙여보자. 마트에 자주 가지 않는 것, 즉 스티커를 자주 붙이지 않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도 잊지 말자. 《내 집 마련 가계부》, 이래서 꼭 써야 한다! 새 아파트로 이사해요 《내 집 마련 가계부》를 만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었어요! 가계부에 쓰인 대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의 흐름을 파악하고 공금을 없앴더니, 올해 우리 집 저축률이 60~70%까지 올라갔어요. 요즘은 새 아파트로 이사를 준비하며 또 다른 행복을 꿈꾸고 있답니다. 특히 <경제 노트>와 <부동산 노트> 쓰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매주 경제 기사를 읽으면서, 숙제처럼 아파트 단지를 조사하고 기록했어요. 차차 부동산의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생기더라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도 원하는 아파트를 살 수 있었던 것은 절약 생활을 기본으로 실천하면서도 꾸준히 부동산 조사를 하며 아파트 가격의 흐름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2020 내 집 마련 가계부》에서는 또 어떤 꿈을 기록하게 될지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됩니다. <지혜와 행복을 연구하는, 교사엄마의 이야기> 블로그, ID : 뻔뻔연구소장 아이 학비 걱정 없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목표 지출액을 지키면서 저축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마 가계부를 쓰지 않았다면 이미 사라졌을 돈들이 차곡차곡 모이고 있습니다. 저는 제 아이의 대학 학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대로라면 걱정 없을 듯합니다. 가계부를 쓰면서 경제 바보였던 제가 경제에도 관심을 갖게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의 씨앗을 심는 하루> 블로그, ID : 행복의 씨앗 꾸준히 쓰게 되는 가계부 《내 집 마련 가계부》는 꾸준히 쓰게 됩니다. ‘변동지출’ 항목만 쓰면 되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다른 가계부는 쓰다 말다 했는데, 이 가계부는 1년 넘게 잘 쓰고 있어요. <비전 보드>부터 쓰고서 내 집 마련의 목표를 마음에 새겼어요. 그리고 한 달 기록을 정리하고 ‘명언’을 읽으며 다음 달을 잘 살기 위해 마음을 다독였는데,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아진 나 그리고 힐링 육아엄마> 블로그, ID : 아이 넷 힐링 육아작가 24시간 짠순이 모드로 살아요 2019년 가계부를 쓰면서 제가 확연히 달라진 것 같아요. 가계부는 저에게 ‘24시간 짠순이 모드’로 살아가게 해주었고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었으며, 아이를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부모가 되게 해주었답니다. <나다움 프로젝트> 블로그, ID : 꾹님다움 6개월에 1,800만 원 모았어요 이 가계부를 만나고 나서 다섯 식구가 하루 5,000원으로 살면서, 6개월에 1,800만 원을 모았습니다. <감사일기>에 쓸 감사한 일들이 매일 넘칩니다. <경제 노트>를 쓰면서 돈의 흐름을 알게 됐고요. <부동산 노트>를 쓰면서 아파트 시세 변화를 확인하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 전 새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내 집 마련 가계부》 최고입니다. <다섯 가족 6개월에 1,500만 원 모으기> 블로그, ID : 가정경제 재무장관 가계부만 봐도 뭉클해져요 가계부를 쓰면서도 저는 어떤 날은 ‘무지출이 웬 말이냐!’라는 생각에 돈을 펑펑 썼고, 어떤 날은 ‘종잣돈을 모으자!’라는 생각에 지갑을 닫으며,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중심을 잡느라 혼났지만, 이제는 <비전 보드>에 쓴 대로 실현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고 있어요. 가계부 쓰는 일은 저에게 정말 큰 모험이었기에, 이제 가계부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나요. <아름다운 사람은 부자다> 블로그, ID : 금싸라기손 규리짱 남편 휴직 기간에 힘이 됐어요 남편이 올 5월 말부터 회사를 쉬게 되어 3개월간 무수입 상태였어요. 가계부 다이어트를 하며 씀씀이를 줄이지 않았다면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남편이 재취업에 성공해서 첫 월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입이 없는 동안에도 가계부는 꾸준히 썼고요. 내년은 물론 앞으로도 계속 쓸 생각입니다! <Life is simple> 블로그, ID : 높은 구름 요요 없는 가계부 다이어트 가계부를 10년 넘게 써왔지만 《내 집 마련 가계부》는 정말 특별합니다. 가계부를 쓴 후 그동안 꿈만 꾸던 ‘수입의 50% 저축’을 달성하게 되었답니다. 1년째 요요 없이 잘 지키고 있습니다. 수입 반 저축 반을 실현하는 ‘반반 가계부’! 최고입니다. <반반한 에이블의 잘 사는 이야기>, ID : 반반한 에이블
화언
마음시회 / 한성욱 (지은이) /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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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한성욱 (지은이)
시나공 토익 실전 모의고사 특별판
길벗이지톡 / 김병기 외 글 /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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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이지톡
취미,실용
김병기 외 글
이 책은 역대 정기 토익을 면밀하게 분석한 유형과 패턴에 2014~2015년 출제 경향을 반영해 2016년 상반기 정기 토익을 예측했다. 또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며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의 통계를 취합해 실제 시험의 난이도로 맞추었다. 문제 이상으로 해설에도 공을 들여 정답과 오답, 출제 포인트까지 제시해 한 문제를 풀어도 실력이 두 배 쌓일 수 있게 했다. 문제집 실제 시험의 난이도와 구성 비율을 완벽히 반영했다. 실제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에 맞춰 풀어보자. - 실전 모의고사 1회 - 실전 모의고사 2회 - 실전 모의고사 3회 - 실전 모의고사 4회 - Answer Sheet 정답 및 해설집 정답에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상세히 설명했고,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보도록 구성했다. - 머리말 - 이 책의 특장점 - 이 책의 구성 - 실전 모의고사 1회 - 정답 & 해설 - 실전 모의고사 2회 - 정답 & 해설 - 실전 모의고사 3회 - 정답 & 해설 - 실전 모의고사 4회 - 정답 & 해설 추가 4 세트 PDF 홈페이지 무료 다운로드(cafe.gilbut.co.kr/toeic) 2016년 상반기 토익 예측! 적중률 높은 8회분로 토익 개정 전에 끝내라! 2007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시나공 토익 실전 모의고사 시리즈가 압도적인 가성비의 특별판을 출간했다. 2016년 5월 29일 개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토익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구성이다. 4회문 문제집에 추가 4회분 PDF 무료 다운로드를 합해 총 8회의 문제와 자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거기에 추가 파트 7 한 세트 소책자와 휴대용 단어 암기장도 제공한다. 미국, 영국, 호주 발음을 포함한 mp3 파일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역대 정기 토익을 면밀하게 분석한 유형과 패턴에 2014~2015년 출제 경향을 반영해 2016년 상반기 정기 토익을 예측했다. 또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며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의 통계를 취합해 실제 시험의 난이도로 맞추었다. 문제 이상으로 해설에도 공을 들여 정답과 오답, 출제 포인트까지 제시해 한 문제를 풀어도 실력이 두 배 쌓일 수 있게 했다. 전문가들은 신(新) 토익이 현(現) 토익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개정 후에는 상당한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익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이 책으로 개정 전에 고득점을 받고 토익을 끝낼 것을 권장한다. 2016년 5월 29일 新토익 시행! 그전에 끝내라고 아낌없이 다 준다! 4회분 문제집 + 4회분 PDF 무료 다운로드, 총 8회분의 압도적인 가성비! 2016년 5월 29일 토익 시험이 개정된다. 개정 전 ‘빨리’ 그리고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최신 출제 경향이 완벽히 담긴 고품질 8회 모의고사를 구성했다. 4회분은 문제집으로 제공하고 추가 4회분은 시나공 토익 홈페이지(cafe.gilbut.co.kr/toeic)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문제 8회분이다. 더도 말고 단 한 권, 이 책으로 개정 전 900점을 넘기고 토익을 끝내자! 2016년 상반기 정기 토익 예측! 이 책은 역대 정기 토익을 면밀하게 분석해 얻은 토익의 유형과 패턴에 2014~2015년 출제 경향을 반영해 2016년 상반기 정기 토익을 예측했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반복적으로 틀리는 부분을 취합해 실제 정기 토익과 근접한 구성비율과 출제 경향, 난이도를 가진 8회분을 구성했다. 시험과 유사한 핵심 문제만 만들었기 때문에 높은 점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볼 수 있는 구성의 자세한 해설집! 이 책의 모든 문제는 한번만 풀기에 아까운 문제들이기 때문에 문제를 한 번 더 풀어볼 수 있도록 해설집을 구성했다. 해설은 왜 정답이 되는 지만 허접스럽게 설명하지 않았다. 정답이 되는 이유는 물론, 오답이 되는 이유까지 상세히 설명해 한 문제라도 완벽히 이해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에까지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제의 출제 포인트와 난이도, 그리고 지문에서 나온 표현까지 정리해 한 문제를 풀어도 실력이 2배 더 쌓일 수 있다. 추가 파트7 한 세트 소책자 제공! 파트 7은 파트 5, 6 보다 점수도 더디게 오르고 파트 7 때문에 시험장에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파트 7은 한 세트 더 추가로 제공했다. 휴대용 핵심 단어장 제공! 이 책에서 토익에 자주 출제되는 표현들을 뽑아 휴대용 단어장으로 제공한다. 오려서 들고 다니며 수시로 암기할 수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발음을 녹음한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이 책의 LC 음성 파일은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발음까지 제공해 정기 시험과 동일한 환경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한 문제씩 분할한 복습용 mp3 파일도 따로 제공한다.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21세기북스 /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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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호아킴 데 포사다.엘렌 싱어 지음, 공경희 옮김
'마시멜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3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던 마시멜로 이야기, 그 두 번째 책. 저자는 전편에 이어 또 한 편의 마시멜로 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로 한국 독자들의 궁금증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이야기의 키워드는 '변화'다. 주인공 찰리는 만족을 미루는 '마시멜로 법칙'을 실천하여 새로운 인생을 맛본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회사원이 되었고, 그 스스로 '마시멜로 맨'임을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열망과 처음 마시멜로 법칙을 접했을 때의 굳은 다짐은 어느새 연기처럼 사라지고 흥청망청 씀씀이가 커진 생활에 젖어들면서 성공 목표가 흔들리고 결국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다. 위기의 순간, 찰리에게 전해진 조너선의 '성공 퀴즈'. 이 여섯 가지 퀴즈는 곧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 방안이었다. 찰리는 과연 이 '성공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 번 마시멜로 법칙을 실천할 수 있을까?■한국의 독자들에게 ■여는 글 당신의 성공은 ‘마시멜로 법칙’에 달려 있다 1장 아주 특별한 오늘을 만나라 2장 위기는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온다 3장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라 4장 성공은 천천히 찾아온다 5장 행동이 따르지 않는 신념은 무의미하다 6장 모든 해답은 당신 안에 있다 7장 당신의 꿈을 기록하라 8장 당신의 목표에 집중하라 9장 ‘삶의 원칙’을 발견하라 10장 한 걸음만 더 걸어라 ■닫는 글 성공은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 ■옮긴이의 글 눈앞에 놓인 달콤한 마시멜로를 먹어치울 것인가, 행복한 내일을 위해 조금씩 즐길 것인가? 다시 한 번, ‘마시멜로 법칙’을 실천하라! ‘마시멜로 맨’ 찰리. 드디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직장인이 되었다. 인생의 목표나 계획조차 없던 과거와 모든 것이 달라진 상황. 작은 성공에 취해 새로운 변화를 읽지 못한 채 인생 목표까지 점점 흐릿해지는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 걸음 앞에 놓인 성공을 보지 못한 실수를 뒤늦게 깨달은 그는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변화의 순간마다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마시멜로 실천법’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며 주저앉지 마라, 더 큰 성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30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마시멜로 법칙, 그 두 번째 이야기 ‘마시멜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3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았던 마시멜로 이야기, 그 두 번째 책. 저자는 전편에 이어 또 한 편의 마시멜로 이야기를 쓰게 된 동기로 한국 독자들의 궁금증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이야기의 키워드는 ‘변화’다. 주인공 찰리는 만족을 미루는 ‘마시멜로 법칙’을 실천하여 새로운 인생을 맛본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연봉 10만 달러를 받는 회사원이 되었고, 그 스스로 ‘마시멜로 맨’임을 자랑스러워한다. 하지만 성공에 대한 열망과 처음 마시멜로 법칙을 접했을 때의 굳은 다짐은 어느새 연기처럼 사라지고 흥청망청 씀씀이가 커진 생활에 젖어들면서 성공 목표가 흔들리고 결국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다. 위기의 순간, 찰리에게 전해진 조너선의 ‘성공 퀴즈’. 이 여섯 가지 퀴즈는 곧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 방안이었다. 찰리는 과연 이 ‘성공 퀴즈’를 풀면서 다시 한 번 마시멜로 법칙을 실천할 수 있을까? 변화의 순간에 떠올려야 할 ‘성공 퀴즈’ 1. 세상을 바꾸는 방법과 자기 자신을 바꾸는 방법 중 어느 쪽을 택하겠는가? 2. 삶에서 멋진 일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누구에게 전화하겠는가? 반대로 나쁜 일이 생길 경우에는? 3. 여행할 때 머릿속에 있는 한 곳의 목적지가 중요할까, 트렁크에 든 백 장의 지도가 중요할까? 4. 숲에서 ‘커다란 곰’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을 동시에 만났다. 둘 중 하나만 죽일 수 있다면 어느 쪽을 죽일 것인가? 5. 신념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6. 찰리가 마시멜로의 길에서 방향을 바꾸었다면, 그가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일까? 사실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찰리가 겪는 다양한 상황은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어쩌면 그것은 더 큰 성공으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맞닥뜨리는 성장통이다. 작은 성공에 취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또다시 이전의 실패와 좌절의 늪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과 상황은 끊임없이 변한다. 평소엔 찰리처럼 마시멜로 법칙을 잘 따르던 사람도 변화의 순간에는 흔들리고 혼란스러워지게 마련이다. 이 책은 ‘마시멜로 법칙’을 이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고, 작은 성공에 안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평생 지속 가능한 성공 법칙이 있을까? 오늘의 작은 성공에 만족하는 순간 내일의 목표는 흐릿해진다. 오늘의 특별함을 내일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시크릿을 담은 책이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한 번의 성공이 아니라 평생 ‘지속 가능한’ 성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해가면서 평생 성공을 유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위기 상황에 빠졌거나 탄탄대로를 달릴 때나 흔들림 없이 삶을 지탱해줄 수 있는 성공의 열쇠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 들어 있다. 위기에 빠진 찰리에게 조너선의 ‘성공 퀴즈’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찰리는 ‘성공 퀴즈’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까? 찰리와 함께 이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퀴즈를 풀어나가다 보면 평생 지속 가능한 성공의 비밀을 찾아낼 수 있다. 변화는 마음을 불안하게 만들고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위기를 몰고 온다. 그와 동시에 목표를 재조정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다. 마음에 와닿지 않는 일방적인 충고가 난무하는 자기계발서들과 달리 이 책은 잔잔한 감동과 재미라는 이야기 틀 속에서 미래를 알차게 계획하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래서일까, 평생 잊히지 않을 만큼 그 여운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는다. 이 책에는 성공한 이들이 원칙을 잊고, 애초에 성공을 이루게 해준 요소들을 중단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 사람이정말 많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신중해야 한다. 그래야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얼른 정상 궤도로 되돌아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어떤 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6단계 마시멜로 계획을 살펴볼 것이다. 또한 중요한 삶의 법칙들과 마시멜로 계획이 효과를 발휘하게 하는 방법도 소개할 것이다. 이 중 한 가지만 적용해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 _호아킴 데 포사다 어느덧 ‘마시멜로 법칙’은 각종 매체나 조직, 그리고 자기계발 분야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고 유효한 성공 법칙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람마다 제 삶의 목표가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성공 퀴즈’의 답은 스스로 찾아내야 한다. 그 답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며 베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늘 하루 달콤한 마시멜로를 먹느라 인생 목표를 잊어버린 건 아닌지, 그리고 변화하는 환경에 자신감을 잃은 채 불안해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라. 그렇다면 이 책은 새로운 삶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사랑이 밥 먹여준다
마음산책 / 김하종 (지은이)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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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소설,일반
김하종 (지은이)
김하종 신부는 ‘푸른 눈의 산타’라고 불린다. 30여 년 전,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와 성남 지역 빈민 사목을 시작으로 현재 노숙인과 탈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안나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노숙인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일깨워주고 싶어 하는 김하종 신부는, 올해로 29년째 매일 앞치마 끈을 묶으며 길 위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몇 해 전,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일반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김하종 신부의 하루는 무척 바쁘다. 매일 750여 명분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식자재를 구하고,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통과하며 비록 한 끼 식사는 식판 급식에서 도시락으로 바뀌고, 배식 장소도 바뀌는 등 여러 혼란이 있었지만, 하루도 도시락 나눔을 멈춘 날이 없고 코로나19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다. 김하종 신부는 이를 두고 ‘기적’이라고 이야기한다. 매일 따뜻한 밥을 나누며 ‘사랑이 밥 먹여주는’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가난한 이웃에게서 예수님의 상처를 본다는 김하종 신부의 고백을 듣다보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게 된다.책머리에 │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제가 되던 날 서랍 속 기도 보통의 아들이 되는 시간 어머니의 편지 내 이름 ‘빈첸조’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단다 첫사랑과 영원한 사랑 내 동생 마릴레나와 스테파노 모든 것은 선물이었으니 에밀리오와 토마스 할아버지 그저 사랑하기 위해 사랑하는 것 피콜로 신부님 타고르, 라파엘라 수녀 그리고 예수님 문은 열려 있다 안녕, 나의 사람들아 ‘찌개와 떡’ 못 먹겠어요 말을 배우고 이름을 얻다 이 땅에 순례의 짐을 내려놓다 슬픈 이방인 예수님의 목소리를 들었던 순간 1993년, 처음 앞치마를 두르다 들려드리지 못한 시 목련마을 영어 선생님 ‘안나의 집’, 뜨거운 양철지붕 아래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10년 내 인생의 네 개 기둥 성탄절을 보내는 법 리어카, 홀로서기의 시작 세 가지 일들의 평화 영혼을 고이 싸매드리며 잊을 수 없는 곳의 기도들 나는 자랑스러운 학부모 이제는 내가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단다” 인생은 아름다워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 내 삶의 쉼표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축구팀 속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만나다 예수님이 나의 손을 잡아줄 때 생일을 보내는 법 나눔의 길에 피어나는 꽃 팬데믹에는 더욱 단단한 도구가 되어 굶주리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민원으로 인한 고통 안나의 집이 개발한 백신 회복력을 믿으며 불 켜진 야전병원 그리운 가족들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 에필로그 │ 당신을 위한 기도기업과 시민사회단체가 주목하는 나눔의 정신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의 첫 고백 SK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성남에서 ‘안나의 집’을 운영하는 김하종 신부(본명 빈첸조 보르도)를 언급했다. “김 신부님은 코로나로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노숙자와 홀몸 어르신 수백 분에게 한결같이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 있다며, “우리는 사회에 어떤 행복을 더할 수 있을까?”를 자문하는 내용이었다.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으로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는 김하종 신부는, 올해 만해대상 실천대상, 인문가치대상 개인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하종 신부는 “사랑은, 자기 것을 지키려고 꽁꽁 감싸고 있던 두 팔을 푸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위해 애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하종 신부는 ‘푸른 눈의 산타’라고 불린다. 30여 년 전,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와 성남 지역 빈민 사목을 시작으로 현재 노숙인과 탈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안나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노숙인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일깨워주고 싶어 하는 김하종 신부는, 올해로 29년째 매일 앞치마 끈을 묶으며 길 위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런 김하종 신부의 삶과 고백을 다룬 산문집 『사랑이 밥 먹여준다』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몇 해 전, KBS 에 출연하며 일반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김하종 신부의 하루는 무척 바쁘다. 매일 750여 명분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식자재를 구하고,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통과하며 비록 한 끼 식사는 식판 급식에서 도시락으로 바뀌고, 배식 장소도 바뀌는 등 여러 혼란이 있었지만, 하루도 도시락 나눔을 멈춘 날이 없고 코로나19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다. 김하종 신부는 이를 두고 ‘기적’이라고 이야기한다. 매일 따뜻한 밥을 나누며 ‘사랑이 밥 먹여주는’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것이다. 가난한 이웃에게서 예수님의 상처를 본다는 김하종 신부의 고백을 듣다보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노숙인들이 한국인의 주식인 밥 한 끼로 대접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니까.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뜻한 밥을 먹어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일깨우고 싶다. _204쪽 “밥 짓는 일은 절실한 기도였다”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예수님의 상처를 보다 이탈리아에서 나고 자라 사제 서품을 받은 후, 아시아 선교의 꿈을 품었던 김하종 신부는 1990년, 한국으로 왔다. 일찍이 인도 시인 타고르의 시를 읽고 감명을 받았으며, 대학원에서는 동양철학을 전공했다.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 ‘이제 이 땅의 사람들이 내 형제자매들이다’라고 다짐했던 김하종 신부는, 낯선 한국어를 배우고 미사를 집전하며 사람들과 정을 쌓아갔다. 김하종 신부가 처음 앞치마 끈을 맨 것은 1993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소 ‘평화의 집’을 맡았을 때다. 그 후 1998년 IMF로 인해 노숙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했을 무렵, ‘안나의 집’ 문을 열었다. 안나의 집 초창기, 식자재를 구하는 일은 험난한 고행이었다. 김하종 신부는 리어카를 끌고 새벽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팔고 남은 채소 등을 얻었다. 절에서도 김장 김치를 얻었고, 학교 급식실을 찾아가 반찬을 얻기도 했다. 그럼에도 식자재가 부족한 날은 종종 있었다.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거짓말처럼 쌀 포대를 실은 트럭이 안나의 집 앞에 나타나곤 했다. 안나의 집에서 하는 일은 노숙인 급식뿐만이 아니다. 자활센터를 운영하며 노숙인들이 자립하여 삶의 희망을 다시 찾게 해주고자 애쓰며, 탈가정 청소년들의 쉼터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에 대한 김하종 신부의 사랑은 각별하다. 진심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려 노력하고, 설날이면 청소년들을 위한 세뱃돈을 준비하기도 한다. 그들에게 진정한 가족이 되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상처를 어디서 발견할 수 있을까. 버림받은 이들, 노숙인들, 가난한 이들, 고독한 노인들, 그리고 길거리 청소년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이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의 상처들이다. _162쪽 가난한 이웃들에게서 부활한 예수님의 상처를 본다고 고백하는 김하종 신부는, 매일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나눠 드릴 때마다 두 손을 위로 올리고 하트를 그리며 “사랑합니다”라고 외친다. 밥 한 끼 나누는 것을 넘어 노숙인들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김하종 신부과 안나의 집 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은 사랑과 나눔의 선순환을 불러왔다. 안나의 집에서 도움을 받았던 사람이 자립하여 후원자가 되고, 노숙인이었던 사람이 안나의 집 직원이 되었다. 안나의 집에서 봉사했던 중학생이 사제가 되어 안나의 집에 방문하기도 한다. 안나의 집에서 시작된 사랑과 나눔이 새로운 길을 만들고 마음이 이어지는 것을 보며, 김하종 신부는 오늘도 앞치마 끈을 단단히 동여맨다. 가난한 사람들은 단순히 밥 한 그릇을 부탁하는 것이 아니다. 먼저 자신을 평범한 한 사람으로 대해주기를 원한다. 그래서 나와 봉사자들은 밥을 드리기 전에 마음을 담아 “안녕하십니까, 사랑합니다”라고 외친다. 갓 지은 밥과 따뜻한 국이 사회의 견고한 벽에 부딪혀 생긴 노숙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었으면 좋겠다. 치유의 약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주저앉고 싶은 순간, 잘 차려진 밥을 먹고 용기를 내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는 갓 지은 밥과 새로 만든 국과 반찬을 고수한다. _204쪽 “성수보다 설거지물이 익숙한 두 손” 슬픔은 흘려보내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제의 삶 한국에 처음 왔을 무렵, 김치와 떡이 입맛에 맞지 않아 괴로워하던 김하종 신부는 이제 가장 잘하는 음식이 ‘김치찌개’라고 한다. 잔칫날에는 떡이 빠지면 섭섭하다고 느낄 정도로 한국에 깊이 스며들었다. 물론 이방인으로서 고독을 느낄 때도 있다. ‘외국인 신부에게서 축복받기 싫다’라며 외면하는 할머니를 마주하거나, 노숙인들을 손가락질하며 안나의 집을 없애야 한다는 민원이 들어올 때, 김하종 신부는 깊은 외로움을 느낀다. 그때마다 예수님이 느꼈을 소외감을 떠올리며 기도를 드리고, 자신을 친구로 맞아주는 한국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운을 차린다. 민원에 대응하여 이 일을 이어갈 갖가지 대책을 마련한다. 나눔과 봉사로 채워져 있는 사제의 삶은, 한편으로는 외로움과 맞대면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김하종 신부의 고백에서 엿볼 수 있다. 주방을 정리하는 것이 사색과 수행의 시간이 된 지 오래다. 깨끗한 성수보다 설거지물에 두 손을 담근 적이 더 많았던 인생이다. 그 시간 속에서 깨달았다. 흐르는 물은 슬픔을 씻어준다는 것을. 오늘도 흐르는 물에 나의 울적했던 마음을 실어 내보냈다. 차분해진 마음의 수면 위로 말씀 하나가 떠올랐다. _210쪽 신앙으로 충만했던 어린 시절, 봉사를 통해 기쁨을 깨달았던 청소년 시절, 사제 서품을 받던 날의 벅참과 두려움, 아시아 선교에 대한 꿈을 품고 한국으로 온 일,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고독,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아름답다고 고백하기까지, 김하종 신부의 이야기는 공동체의 온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많은 울림을 줄 것이다.사제가 되던 날, 그날은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모든 가능성을 내 손에서 놓아버리는 날이기도 했다. 그날 아침, 눈을 뜬 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검정 수단을 입으며 스스로를 향해 물었다. ‘빈첸조, 너는 누구냐? 어제하고 어떻게 다르냐? 사제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내 아들이지만 지금부터 사제임을 잊지 말렴.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보호해주시고 도와주시고 기억해주실 거야. 예수님의 제자로 언제나 사제답게 살거라.” 신문이나 TV를 통해 앞치마를 두르고 웃는 신부로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나는 잘 울고 예민하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나 내가 슬퍼하는 모습을 드러내면 봉사자들의 마음이 무거워질 수 있기에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
양철북 / 이옥남 (지은이)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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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이옥남 (지은이)
강원도 양양 송천 마을에 사는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 가운데 151편을 묶어서 펴낸 책이다. 할머니는 어릴 적 글을 배우지 못했다. 아궁이 앞에 앉아 재 긁어서 '가' 자 써 보고 '나' 자 써 본 게 다인데, 잊지 않고 새겨 두고 있었다. 시집살이할 적엔 꿈도 못 꾸다가 남편 먼저 보내고 시어머니 보낸 뒤 도라지 캐서 장에 내다 팔고 그 돈으로 공책을 샀다. 글씨 좀 이쁘게 써 볼까 싶어 날마다 글자 연습한다고 쓰기 시작한 일기를 30년 남짓 썼고 지금도 쓰고 있다. 할머니는 아흔일곱 살이 되어도 뭣이든 들여다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그래서 할머니 눈으로 만난 새소리와 매미 소리, 백합꽃, 곡식마저도 새롭게 다가온다. 도시로 나가 사는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 작은 벌레 한 마리도 예사로 보지 않는 따뜻한 눈길…… 커다란 사건이 있는 게 아닌데도 다음 장이 궁금해진다. 다음 날엔 또 어떤 이야기가 있나 하는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 사람의 삶에 푹 빠져든다. 자식들 이야기에서는 뭉클하기도 하고. 그래서 문득 어머니가 생각나 멈추게 된다. 한 사람의 지극한 이야기에서 어머니를 만나고, 또 어느 순간에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을 보게 된다. 사람들은 더 크고 더 좋은 것을 바라며 살아가지만 사실 우리 삶은 일하고, 밥 먹고, 자식 생각하며 그렇게 하루하루 사는 것이지 않을까. 참 평범하지만 소박한 일상이 주는 힘. 더구나 자연 속에서 평생을 한결같이 산 한 사람의 기록이 더할 나위 없이 맑고 깊다. 그래서 그 삶이 우리 삶을 위로해 준다.봄 투둑새 소리에 마음이 설레고 풀과 꽃은 때를 놓칠까 서둘고 16 개구리 먹는 기 입이너 18 손자 자취방 22 나간 돈 25 꿈에 본 것 같구나 28 까마귀는 일 하나도 않고 31 늘 곁에 두고 보고 싶건만 34 하눌님이 잘 해야 될 터인데 41 뭣을 먹고 사는지 45 고 숨만 안 차도 53 작은 딸 전화 받고 막내아들 전화 받고 57 오래 살다 보니 59 조팝꽃 피면 칼나물이 나는데 67 여름 풀이 멍석떼처럼 일어나니 디다볼수록 신기하게만 73 비가 오니 새는 귀찮겠지 77 사람도 그와 같았으면 81 호호로 백쪽쪽 86 꿈같이 살아온 것이 90 다 매고 나니 맘에 시원하다 93 한티재 하늘 95 강낭콩 팔기 98 빨간 콩은 빨개서 이쁘고 100 돈복이가 잘 부르는 노래 103 지금은 내 땅에 심그니 108 친구 할매 112 매미가 빨리 짐 매라고 114 어찌나 사람이 그리운지 119 가을 사람도 나뭇잎과 같이 산소에 술 한잔 부어놓고 126 점심도 안 먹고 읽다 보니 133 사람이라면 고만 오라고나 하지 136 도토리로 때 살고 139 편지 144 거두미 147 그 많던 까마귀는 어딜 갔는지 150 메주 쑤기 154 부엌이 굴뚝이여 156 방오달이 158 믹서기 163 겨울 뭘 먹고 겨울을 나는지 묵은 장 169 겨우 눈을 쳤지 171 왜 그리 꾀 없는 생각을 했는지 174 을 들고 읽다 보니 176 사람이고 짐승이고 담이 커야 181 마을회관 183 오늘은 내가 제일인 것 같구나 185 사는 게 사는 거 같겠나 189 자다가도 이불을 만자보고 193 나 살아완 생각이 나서 194 동생 머리가 옥양목 같아서 198 손으로 뭘 만져야 정신이 드니 202 어떻게 이해성이라고는 없는지 205 노래 글씨가 나와서 보고 불렀다 207 또 봄일 하느라고 바쁘겠지 209 책을 내면서 211 할머니 이야기(손자 탁동철) 215아흔일곱, 할머니가 짓는 맑은 하루하루 그 삶이 주는 다정한 위로 할머니는 아흔일곱 살이 되었다. 눈 뜨면 밭에 가서 일하고, 산에 가서 버섯 따고 나물 캐고, 그걸 장에 내다 팔아 아이들 키우고 이때까지 살아왔다. 일곱 살에 여자는 길쌈을 잘해야 한다며 삼 삼는 법을 배웠고, 아홉 살에는 호미 들고 화전밭에 풀을 맸다. 여자가 글 배우면 시집가서 편지질해 부모 속상하게 한다고 글은 못 배우게 했다. 글자가 배우고 싶어서 오빠 어깨 너머로 보고 익혔지만 아는 체도 못 하고 살았다. 그러다가 남편 죽고 시어머니 돌아가신 뒤에야 글을 써 볼 수 있게 되었다. “글씨가 삐뚤빼뚤 왜 이렇게 미운지, 아무리 써 봐도 안 느네. 내가 글씨 좀 늘어 볼까 하고 적어 보잖어.” 하시며 날마다 글자 연습을 한다. 그렇게 하루하루 적은 글은 일기라기보다는 시가 되었다. 그 기록이 소녀처럼 맑다. 할머니는 그저 잠만 깨면 밭에 가서 일한다. 김을 매면서 뽑혀 시든 잡초 보고 미안하고 미안해서 사는 게 모두 죄짓는 일이라 한다. 눈 쌓인 겨울에는 산짐승들이 무얼 먹고 사나 걱정이 한가득이고, 불난리에 집 잃은 이웃을 위해 고이고이 아껴 둔 옷가지를 챙긴다. 농사지은 것들을 장에 내다 팔고 먼 데 자식들 소식에 전화를 기다리고 다시 맞는 저녁에는 그리움이 밤처럼 쌓인다. 그러다 가끔, 몸에 좋다며 개구리를 잡아먹던 갑북네 할멈도 먼저 갔다고 나직이 내뱉고, 비오는 날 일 못 하고 집에 있는데, 옆집 세빠또 할멈이 어찌나 말 폭탄을 터뜨리는지 내일 또 비 오면 올 텐데 어쩌나, 걱정하는 대목에서는 웃음이 빵 터진다. 강낭콩을 팔려고 오색에 갔다가 나이 들어서 젊은 사람한테 ‘사시오, 사시요’ 하니 부끄럽지만 그래도 애써 가꾼 생각하며 문전 문전 다닌다. 아흔일곱 살이 되었는데도 어디서든 만나면 깜짝 놀랄 만큼 싫은 사람도 있다. 이웃한테 싫은 소리 듣고 와서 분해하기도 하고, 송이 따러 갔다가 잡버섯에 속았다고 신경질도 낸다. 또 어느 날 하얀 백합을 보고는 깨끗하고 즐거워서 사람도 그와 같으면 좋겠다 한다. 어디 가든 늘 둘이 함께였던 동무 할매도 저세상으로 가고, 먼 산에 눈 오려는지 아지랑이처럼 안개 돌고 바람 부는 날. 밖에 비 오고 조용한 빈방에 똑딱똑딱 시계 소리만 들리는 저녁. 별이 총총 뜬 밤을 지나는 할머니의 날들에서 조용한 풍경 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도 할머니처럼 나이를 먹어 간다. 맑고 소박하고 다정하게. ‘봄날은 간다’ 젊고 눈부셨던 그날들이 아스라이 멀어지는 경험을 한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읊조리듯 내뱉었을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 뒷면에서 나이 든 부모들의 시간을 낡고 바래 가는 희미한 시선으로 보지는 않았나 화들짝 놀란다. 할머니의 “글자들”을 읽으면서, 그 하루하루를 보면서. 그 삶이 어쩌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걸어온 길이기도 하고,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기도 하기에. 이옥남 할머니의 하루하루는 늘 새것이다. 글을 읽으면 할머니의 봄날은 흘러가 버린 것이 아니라 아흔일곱 세월의 주름 속에 수줍게 숨어서 머물고 있구나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정성을 다해 살아가고 또 그걸 글에 담았다. 한 자락도 꾸밈없고, 관념 없이 투명하고 맑다. 세상에 익숙하고 길들여질 이유 없는 자연과 마주하며 일하고 살아서 그랬으리라. 그 맑음과 정성 다한 하루에서 할머니의 삶이 주는 다정한 위로가 배어난다. 편집자 글 할머니, 고맙습니다 할머니를 처음 뵌 게 2001년 2월 25일이었습니다. 전날 양양에 눈이 엄청 내려서 가는 곳마다 눈밭이었습니다. 울도 담도 없이 블록으로 지은 작은 집, 담벼락에 삽 한 자루가 기대 서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저 삽으로 하루 종일 눈을 치우셨겠구나 했거든요. 사람 소리에 할머니가 나오셨는데, 자그마한 키에 볼이 발그레하니 고우셨어요. 아무것도 없이 혼자 있는 늙은이 집에 왔다고 옷장에서 사탕도 꺼내고 차도 내오고 나중엔 밥상까지 차리셨어요. 되직하게 끓인 된장에 감자조림, 동치미. 찬이 없다고 걱정하셨지만 참 달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2009년 새해에는 할머니가 쓴 글을 모아 만든 문집 를 받게 되었습니다. 띄엄띄엄 보던 할머니 글을 한꺼번에 선물로 받은 느낌이었어요. 두고두고 아껴서 읽었습니다. 그렇게 또 10년쯤 세월이 흘렀습니다. 가끔 시 쓰고 글 쓰는 이야기 자리에서 할머니 글을 들려주면 사람들이 참 좋아했어요. 누가 쓴 글인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학교를 다닌 적도, 글자를 배운 적도 없는 할머니가 글씨 좀 이쁘게 써 볼까 싶어 쓰기 시작한 ‘글자’가 저한테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게 보였습니다. 책을 만들기 위해 1987년부터 2018년 봄까지 할머니가 쓴 글을 다시 읽는데,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20년 전에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때는 내가 사는 세계하고는 전혀 다른 산골 사는 할머니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한 사람이 오롯이 살아온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눈 떠서 해질 때까지 쉼 없이 일하고, 자연 속에서 하루하루 깊어져 가는 삶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삶에서 문득 어머니가 보였습니다. 어머니가 살아온 하루하루는 어땠을까, 이렇게 할머니처럼 하루하루 걸어오셨겠지.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어머니 삶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모습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감하느라 지쳐 있다가도 할머니 글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일하느라 뾰족해진 마음이 풀어지더라구요. 할머니 글이, 할머니 삶이 저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햐얀 백합이 보기에도 깨끗하고 즐거워서 사람도 그와 같았으면 좋겠다”고 하신 할머니처럼 저도 제 삶을 그렇게 채워 가고 싶습니다. 할머니 책을 만들면서 제 삶의 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2018년 3월 어느 날 팟캐스트(학교 종이 땡땡땡) 이야기 손님으로 할머니가 오셨는데, 그때도 여전히 할머니는 맑고 고우셨어요. 7월에는 마을회관에서 아흔일곱 번째 생신잔치를 한다고 합니다. 늘 그리운 자식들, 손주들이 모두 모여서 할머니는 얼마나 좋으실까요. 그날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을 할머니께 선물로 드릴 수 있어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 이혜숙(편집자)산에는 얼룩 눈이 여기저기 쌓여 있는데 들과 냇가에는버들강아지가 봉실봉실 피어 있고 동백꽃도 몽오리가 바름바름 내밀며 밝은 햇살을 먼저 받으려고 재촉하네. 동쪽 하늘에는 밝은 해가 솟아오르고 내 마음은 일하기만 바쁘구나. 봄이 오니 제일 먼저 투둑새가 우는구나. 좀 더 늦어지며는 또 제비새끼가 저 공중으로 날아오겠지. (1988.3.18) 개구리가 울었다고 밀양집 할멈이 와서 얘기했다. 그 전에 공수전 갑북이 할멈 살았을 땐 개구리를 구워서 다리를 들고 몸에 좋다고 이거 먹어보라 해서 내가 그기 입이냐고 개구리를 먹는 기 입이너 하고 내밀어 쐈는데, 그 할멈재이도 오래 못 살고 죽었다. (2013.3.14) 콩을 심는데 소나무 가지에 뻐국새가 앉아서 운다. 쳐다봤더니 가만히 앉아서 우는 줄 알았더니 몸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힘들게 운다. 일하는 것만 힘든 줄 알았더니 우는 것도 쉬운 게 아니구나. 사람이고 짐승이고 사는 것이 다 저렇게 힘이 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힘들게 운다고 누가 먹을 양식이라도 주는 것도 아닌데 먹는 것은 뭣을 먹고 사는지. (2006.5.19)
알면 돈이 되는 부동산 실무이야기 필수체크 41
에듀에프엠 / 이정민 (지은이)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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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에프엠
소설,일반
이정민 (지은이)
일반인들과 초보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계약의 요령, 계 약서작성 및 특약사항의 중요성, 필수세법 알기, 신탁등기. 별도등기 등 41개 항목으 로 일반인들과 초보공인중개사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반도서의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수준에 맞게 집필했다.첫 번째 이야기 문제없는 가계약서 작성 요령 6 두 번째 이야기 빌라 분양 중개 시 유의할 점(깡통주택 발생과정과 대처) 22 세 번째 이야기 여러 가지 유형의 중개보수 지급은 누가?44 네 번째 이야기 원룸의 보증금 계산법과 방쪼개기 52 다섯 번째 이야기 수익형 부동산(원룸/투룸/오피스텔) 전세의 함정 58 여섯 번째 이야기 상가건물 중개 시 수익률 계산법 68 일곱 번째 이야기 상임법 주요사항 정리 74 여덟 번째 이야기 반드시 알아야 할 세법 기본 브리핑(개정세법포함)92 아홉 번째 이야기 포괄양수도 상가 매매 시 주의사항 136 열 번째 이야기 확정일자와 전세권설정 비교 156 열한 번째 이야기 About 권리금 166 열두 번째 이야기 지적도 살~짝 엿보기 174 열세 번째 이야기 엥!! 내 땅이 도로라고? 건축선의 후퇴와 지정건축선 182 열네 번째 이야기 일조권사선제한 188 열다섯 번째 이야기 공동주택의 각종면적(전용.주거공용.공급.기타공용. 계약.분양면적) 이해 198 열여섯 번째 이야기 주택 재계약 시(갱신) 임대인, 임차인 대처법 204 열일곱 번째 이야기 부동산업의 간이과세 vs 일반과세 비교 210 열여덟 번째 이야기 주택취득자금조달계획서 작성요령 224 열아홉 번째 이야기 비슷한 듯 다른 장기수선충당금, 수선유지비, 선수관리비 248 스무 번째 이야기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차이 254 스물한 번째 이야기 내용증명(최고장) 작성 방법과 수령거부 시 대처방법 260 스물두 번째 이야기 2Bay, 3Bay, 4Bay, 탑상형, 판상형이란?278 스물세 번째 이야기 임대차기간과 조세법정기일의 중요성 288 스물네 번째 이야기 위임장 작성방법 298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우리는 가족인데? 가족 간 금전거래 세금 주의 310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각종 중개보수 계산법 320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간주임대료와 소득세 336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상가임대 시 용도변경 및 신고/허가 구분 342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특약사항 주요사항 정리 해설 354 서른 번째 이야기 LH, SH 계약 절차 362 서른한 번째 이야기 토지별도등기 370 서른두 번째 이야기 신탁등기 & 신탁원부 378 서른세 번째 이야기 경매 사~알짝 엿보기 392 서른네 번째 이야기 경매 들어간 주택의 임차인 대응방법 416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 상속의 종류(단순승인 vs 한정승인 vs 상속포기 비교)424 서른여섯 번째 이야기 일반증여 vs 부담부증여 시 납부세액 비교 438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 중개사고 유형 9가지(공인중개사협회 참조)450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계약 종료 시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는 어디까지?454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이사 시 각종 공과금 정산 방법 472 마흔 번째 이야기 개정임대차3법(계약갱신권 및 상생임대인 주요 질문과 해설)480 마흔한 번째 이야기 전세자금대출 시 질권설정 516 알찬 부록 1 계약서 쓰기교육 526 알찬 부록 2 확인 설명서 쓰기교육 550“필수체크 41은 등대입니다” 누구에게나 어떤 일을 처음으로 하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기고, 일어서고, 처음 걸음을 내딛는 것을 보는 일은 감격스럽습니다. 이제는 능수능란하게 다루게 된 일이라도 처음의 순간에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뒤섞여 있던 감정은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은 부동산중개업이라는 거친 바다에 막 띄운 종이배와 같습니다. 언제 침몰할지 알 수 없지요. 하지만, 종이배도 망망대해를 건널 수 있습니다. 침몰 할 듯 침몰할 듯 침몰하지 않고 나아가는 종이배한테는 등대가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들 보다 조금 앞선 제가 여러분의 등대가 되겠습니다. 공인중개사를 하면서 경험한 실무를 가지고, 여러분의 편안한 등대가 되려합니다. 등대가 되어 여러분의 갈 곳을 비추어 드리겠습니다. 그 불빛이 나를 외면하지 않는 다고 생각하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스승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스승인 자신을 믿고, 저의 불빛을 따라 오십시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우리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그 일이 흡족하게 잘 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중간에 우여곡절도 많을 것이고, 불행하게도 격랑을 만나 침몰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 이 두려워 망망대해를 건너가는 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미리 실무내용을 알고 익힘으로써 준비된 지식의 무기를 갖춘다면 이런 풍랑 은 쉽게 물리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준비된 자세로 겨우 출발을 하더라도 때론 실패의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만약에 실패를 하더라도 감당할 힘이 없으면, 성공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성공과 실패는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과정입니다. 문제는 성공했을 때 마음의 자 세와 실패했을 때 자기 의연함에 있습니다. 약간 앞선 공인중개사 선배로써, 저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손을 잡고 전문적인 중개 지식을 강력한 무기로 삼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 망망대해를 함께 건너가기를 원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현 시점에서의 부동산이란 개념은 “다이아몬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해서 공인중개사가 됐다고 - 내 스스로 집을 마련했다고 - 투자에 실패했다고 -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다이아몬드는 갈고 닦아야 빛을 더 발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배워야 합니다. 계속적으로 부동산에 관한 국가 정책이 바뀌고 변화가 많은 이때 우리는 어떤 차이점 을 가지고 있지 못한다면 세상에 뒤처지게 될게 뻔합니다. 이 차이점은 여러분들이 무장된 지식의 힘으로 부동산이란 거대한 산을 정복하는 겁 니다. 여러분! 공부하십시오. 늘 깨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 책의 특징 일반인들과 초보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계약의 요령, 계 약서작성 및 특약사항의 중요성, 필수세법 알기, 신탁등기. 별도등기 등 41개 항목으 로 일반인들과 초보공인중개사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반도서의 전문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이야기 형식으로 수준에 맞게 집필했습니다. 본 교재는 전문서적이 아닌 여러분들이 부동산에 관하여 겪을지도 모르는 일들을 힘들이 지 않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도우미의 역할을 하는 실무이야기입니다. 특별히 강의를 듣지 않고도 본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기본기 숙달을 할 수 있어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가 겪은 일들을 여러분도 겪어야하기에 여러분과 같은 눈높이에 서서 가능하면 이 해하기 쉽게 풀이해 놓았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본 교재가 망망대해의 돛단배와 같은 여러분의 등대가 되고, 빛이 되어 여러 분의 부동산에 관련된 일들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도록 도움을 주신 노원새롬학원 김희정 원장님과 에듀에프엠 김 용한 대표님, 유혜종 이사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저자 이정민
쓰담쓰담 칼림바
세광음악출판사 / 박은정 (지은이) /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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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소설,일반
박은정 (지은이)
칼림바는 금속이나 대나무의 판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체명악기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다. [쓰담 쓰담 칼림바]는 칼림바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악기 연주의 편리함을 위해 칼림바 음계 스티커를 수록하여 악기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I 칼림바와 친해지기 01. 칼림바의 유래 02. 칼림바의 구조 03. 칼림바의 종류 04. 칼림바의 관리방법 05. 칼림바의 조율과 조바꿈 06. 칼림바 연주의 기본자세 07. 칼림바의 음계 08. 칼림바 악보 읽기 09. 음표와 쉼표 10. 칼림바 코드표 II 칼림바 연주하기 01. 4비트 스트로크 1. 아 유 슬리핑? 2. 비행기 3. 캉캉 4. 나비야 02. 손가락 연습 03. 코드 연습 5. 똑같아요 6. 작은 별 7. 환희의 송가 8. 오 나의 태양 04. 1 Finger 2 Key(Bar) 9. 학교 종 1 10. 학교 종 2 11. 런던 다리 1 12. 런던 다리 2 13. 파란 가을 하늘 14. 생일 축하합니다 15. 옹달샘 05. 8비트 스트로크 16. 통통통통 17. 곰 세 마리 18. 어린 송아지 19. 비야 그쳐라 20. 아기 오리 21. 거미 22. 자장가 23. 사과 같은 내 얼굴 06. 1 Finger 3 Key(Bar) 24. 미뉴에트 1 25. 미뉴에트 2 26. 스텝핑 온 더 레이니 스트릿 07. 에코 주법 27. 빅벤의 종 28. 페르귄트 조곡 1번 아침 29. 사랑의 인사 30.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31. 언제나 몇 번이라도 32. 수고했어, 오늘도 칼림바는 금속이나 대나무의 판을 튕겨서 소리를 내는 체명악기로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악기입니다. [쓰담 쓰담 칼림바]는 칼림바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도서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악기를 꺼내어 칼림바 악보를 보고 연주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또 악기 연주의 편리함을 위해 칼림바 음계 스티커를 수록하여 악기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쓰담 쓰담 칼림바]를 통해 누구나 칼림바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살집팔집
다산북스 / 고종완 (지은이) /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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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고종완 (지은이)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상위 1%가 가장 만나고 싶은 전문가 1위, 시니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에 올랐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15년만의 전대미문, 기념비적 책이다. 그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으로 부동산본질가치인 유전자(DNA)연구를 통해 부동산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부동산 세상을 창조하는 미래부동산과학을 개척하는 선구자로 꼽힌다. 실패예방, 자산증식, 자산배분이라는 3대 지향가치를 추구한다.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로망으로 똘똘한 한 채는 남녀불문하고 모든 도시인의 꿈과 희망이 되었다. 사람들은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가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과 전세값 폭등으로 벼락거지, 영끌, 패닉바잉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는 대혼돈에 빠졌다. 무주택자는 언제, 어떻게 주택을 마련해야 할까? 1주택자는 어느 지역, 어떤 주택으로 갈아타야 할까? 다주택자는 버텨야 할까, 줄여야 할까? 이 무수한 질문 앞에 갑론을박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살집팔집』은 아파트를 사고팔 때, 선택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불편과 고민을 덜어주는 아파트 선택문제해결사이다. 전국 8,000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등급화하고 미래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해 주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슈퍼아파트를 추천해주는 자산관리모델이다. ‘살집팔집’의 동명이인인 책, 앱, 웹(web)은 삼총사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예측, 시장분석, 지역분석,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분석, 3대 성공비법 등 부동산핵심이론은 물론 3기 신도시전략, 미래성장지역, 실전사례분석까지 A부터 Z까지 놓치면 후회할 필수지식을 총망라했다.프롤로그 살 집인가, 팔 집인가? 슈퍼아파트 vs 좀비아파트 1부 기본원리 편 1장 진짜가 나타났다! 새로운 부동산 세상: 슈퍼아파트의 막강한 힘 인생에서 꼭 만나야 할 사람과 부동산 부동산에 숨은 가치의 놀라운 비밀 도시부동산변화의 법칙 ‘살집팔집’의 놀라운 탄생과 스토리텔링 슈퍼아파트의 비밀과 본질가치 내재가치와 미래전략으로 보는 부동산시장 아파트 성공투자의 3대 원칙 차별성, 대체불가, 경쟁제품이 없다 아파트는 고비용, 고수익 매력덩어리 ‘살집팔집’의 장점과 한계 발칙한 부동산 상상 세 가지 2장 도시부동산변화 법칙: 미래부동산과학의 힘 부동산은 종합응용과학이다 미래부동산과학과 ‘살집팔집’ 10년 공부해도 잘 몰랐던 진짜 부동산 지식 위치와 입지의 공통점과 차이점 부동산의 5대 특성과 4가지 가치창출 자산관리형 안심중개서비스가 뜬다! 3장 3대 투자비법은 시기·지역·상품선택: 절대마법 성공공식 대체불가 신개념자산관리가 온다! 부동산에 대한 본질적 질문과 3대 성공원칙 매매시기의 원칙 지역선택의 원칙 상품선택의 원칙 주택경기순환변동과 10년 주기설 부동산가격변동과 가격결정요인 2021년 시장전망과 가치투자전략 거품붕괴 가능성을 살피는 버블측정지표 2부 사례분석 편 4장 정책, 주거문화, 메가트렌드의 변화: 미래주거생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 대한민국은 아파트공화국, 10년 더 간다 강남불패신화는 진실일까? 왜 폭등하는가? 라이프스타일, 주거문화, 메가트렌드 5장 ‘살집팔집’의 과학적 분석 틀과 툴: 내 집 마련 새로운 표준 과학적 가치분석방법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는 모범사례 ‘살집팔집’은 아파트 문제 진짜 해결사 주거가치 등급 측정지표와 활용법 투자가치 등급 측정지표와 활용법 슈퍼아파트 과학적 가치분석 사례 6장 극강대결 투자가치 최후 승자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라! 반포주공1단지 VS 압구정신현대 승자는? 은마 VS 한보미도 승자는? 잠실주공5단지 VS 아시아선수촌 승자는? 헬리오시티 VS 잠실파크리오 승자는? 7장 미래가치최고 ‘성장지역33’ 미리보기: 핵심입지분석 서울 공간구조구상도 한강변 기본계획 서울생활권 혁명계획 서울시 관문도시 육성 서울뉴타운의 화려한 탈환 서울시 저층주거지 9곳 도시재생 서울도시철도 기본계획 GTX-A·B·C·D 신설역세권 신안산선 신설역세권 신분당선연장선 신설역세권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계획 양재, 우면 R&D 지구계획 미국 맨해튼처럼, 용산 일대 개발계획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계획 광진 고밀·복합도시계획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중랑천공원화계획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성장하는 판교 서울~세종 고속도로 제2경부 건설 1기 신도시를 뉴시티로, 리뉴얼 프로젝트 경부축 다음에는 서해안부동산이다 3기 신도시 조성계획 경기도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경기도 성남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경기도 용인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인천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부산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대구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광주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대전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울산광역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창원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천안·아산시 도시기본계획 성장개발축 3부 실전투자 편 8장 3기 신도시는 제2판교, 광교가 될까?: 엘도라도의 땅 도심권과 3기 신도시, 미래는 밝다 3기 신도시의 입지환경과 특징 3기 신도시 입지현황 남양주왕숙지구 하남교산지구 고양창릉지구 인천계양지구 부천대장지구 3기 신도시 청약불패전략 세 가지 9장 1% 노력으로 100% 수익 달성하기: ‘살집팔집’ 초간단 사용설명서 ‘살집팔집’ 앱 사용설명서 ‘살집팔집’으로 본 슈퍼아파트 VS 좀비아파트 정밀분석사례 10장 자산관리형 안심중개서비스: 파괴적 혁신 글로벌중개업의 최신 트렌드와 모범사례 중개사의 내적고민과 활로개척 자산관리형 안심중개서비스 11장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BEST 1000’을 PICK하다 감사의 글 추천사 “당신 아파트의 미래를 1분 안에 알려준다!” 대한민국 상위 1%가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 미래부동산과학자, 고종완 원장이 국내 최초 특허기술 알고리즘으로 슈퍼아파트와 좀비아파트를 판별하는 기념비적 역작! ★특허받은 주거*투자가치 높은 똘똘한 한 채의 3대 비법 ★미래가치 핵심성장지역 33곳 집중분석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 최초 공개! ★AI, 빅데이터 기반 전국 8,000개 아파트 정밀 가치분석 ★매경, 국민은행 투자가치 정보 제공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내 집은 살 집인가? 팔 집인가? 내 아파트는 슈퍼아파트인가? 좀비아파트인가? 쉼 없이 던지는 도발적 질문에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가 거리낌 없이 돌직구로 답한다! 이 책 『살집팔집』은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 상위 1%가 가장 만나고 싶은 전문가 1위, 시니어가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 1위에 올랐던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15년만의 전대미문, 기념비적 역작이다. 그는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으로 부동산본질가치인 유전자(DNA)연구를 통해 부동산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부동산 세상을 창조하는 미래부동산과학을 개척하는 선구자로 꼽힌다. 실패예방, 자산증식, 자산배분이라는 3대 지향가치를 추구한다.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로망으로 똘똘한 한 채는 남녀불문하고 모든 도시인의 꿈과 희망이 되었다. 사람들은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가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과 전세값 폭등으로 벼락거지, 영끌, 패닉바잉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는 대혼돈에 빠졌다. 무주택자는 언제, 어떻게 주택을 마련해야 할까? 1주택자는 어느 지역, 어떤 주택으로 갈아타야 할까? 다주택자는 버텨야 할까, 줄여야 할까? 이 무수한 질문 앞에 갑론을박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살집팔집』은 아파트를 사고팔 때, 선택장애를 겪는 이들에게 불편과 고민을 덜어주는 아파트 선택문제해결사이다. 전국 8,000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등급화하고 미래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해 주고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슈퍼아파트를 추천해주는 자산관리모델이다. ‘살집팔집’의 동명이인인 책, 앱, 웹(web)은 삼총사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예측, 시장분석, 지역분석,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분석, 3대 성공비법 등 부동산핵심이론은 물론 3기 신도시전략, 미래성장지역, 실전사례분석까지 A부터 Z까지 놓치면 후회할 필수지식을 총망라했다. 사회적 계층이동을 원하는가? 주거생활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가? 집 한 채로 행복한 노후를 원하는가? 주거성장사다리를 타라! ‘슈퍼아파트’를 골라라! ‘살집팔집’을 필독하라! 저자는 전작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이후 15년간 “부동산의 진짜 가치를 믿다” 는 가치주의 신념과 가치투자법칙을 토대로 학술연구, 실증분석, 현장실무를 통해 ‘도시부동산의 변화법칙’을 발견하고 디지털경험과 프롭테크 기술을 축적하였다. 부동산의 가치와 가격과의 관계, 시장가격의 변동과 결정요인,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의 측정체계 정립, 다양한 가치를 평가하는 측정지표개발연구와 실증분석에 진력하고 몰입하였다. 그 결과 AI 빅데이터 기반 국내 최초 특허기술인 아파트가치평가솔루션이자 가격예측경제모형인 ‘살집팔집’ 앱과 책을 동시에 펴낼 수 있게 되었다. 아파트에 숨어있는 모든 가치를 한 권에 쓸어 담은 필생의 역작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또한 더욱 고도화된 아파트가치분석기법을 반영해 3기 신도시 투자전략, 미래가치 핵심성장지역 33곳,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곳까지 아낌없이 제시해 아파트에 관한 독자들의 일생일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살집팔집』은 미래를 예측 진단하는 부동산 내재가치와 성장가치를 분석을 한 국내 유일무이한 비밀서이자 대한민국에서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앞으로 부동산시장은 이 책을 읽고 아파트를 사고파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두 부류로 갈릴 것이다. 당신은 집을 살 때 실패한 적이 있는가? 최악의 선택을 한 적이 있는가? 죽을 만큼 아파 한 적이 있는가? 『살집팔집』을 통해 절대 실패하지 말라! 성공의 마법을 경험하라! 슈퍼아파트의 진짜 비밀을 푸는 열쇠를 잡아라! “내 집은 살 집인가, 팔 집인가? _ 국내 최고 부동산 전문가가 제시하는 아파트 감별의 결정판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살기(Live) 좋고, 사기(Buy) 좋은 집을 말한다. 살기 좋다는 것은 살고 싶다는 뜻이 담긴 ‘주거편리성’(주거가치)을 , 사기 좋다는 말은 사고 싶다는 뜻이 담긴 ‘투자매력도’(투자가치)를 각각 나타낸다. 이 두 가지 가치를 모두 갖춘 집은 좋은 집이 되고, 그런 완전체 교집합 아파트는 ‘슈퍼아파트(Super Apartment)’ 로, 그 반대는 좀비아파트(Zombi Apartment)로 분류된다.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는 서로 의미는 다르지만 불가분의 상호관계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동산경제학은 집값이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거편리성은 필요조건, 투자가치는 충분조건으로 작용한다고 말한다. 내 집은 살 집인가, 팔 집인가? 우리가 찾는 똘똘한 한 채 즉, ‘좋은 집= 슈퍼아파트 = 살 집’이다. 반대는 ‘좀비아파트= 팔 집’이 된다. 이제는 좋은 집과 살집팔집, 슈퍼아파트, 좀비아파트와의 관계와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아파트는 슈퍼아파트인가, 좀비아파트인가?” _ 초불확실성, 초양극화, 초고령화시대, 주택마련의 새로운 표준 살집팔집 초불확실성, 초양극화, 초고령화 3초(超)시대를 맞아 사람들은 ‘지금 집을 살 때인가요? 어느 지역이 가장 유망한가요? 어떤 아파트를 골라야 할까요?’라고 묻고 또 묻는다. 세 가지는 본질적 질문이다. 진지하고 까다롭다. 저자는 피하지 않고 현장에서 즉문즉답한다. 부동산 투자에도 성공원리와 성공법칙이 있을까? 절대마법으로 불리는 3대 성공투자원칙이다. 첫째, 저점에서 매수하고 고점에서 매수하라! 시기선택원칙이다. 햇빛 들 때 사고, 안개 낄 때 파는 전략으로 이는 주택경기변동 사이클을 보면 알 수 있다. 주택시장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변화요인분석법, 헤도닉 함수모형, 10년 주기설, 벌집순환모형 등 여러 가지 경기예측기법이 있다. 둘째, 성장지역만 접근하되, 쇠퇴 내지 축소지역은 절대 피하라! 지역선택원칙이다. 성장지역은 미래가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네 가지 성장지표를 관찰하면 알 수 있다. 인구구조, 소득구조, 인프라스트럭처, 행정계획의 변화를 살피는 전략이다. 셋째, 슈퍼아파트는 매수하고 좀비아파트는 팔아라! 상품선택원칙이다. 살기(Live) 좋고, 사기(Buy) 좋은 슈퍼아파트는 바로 구매(보유)하고, 좀비아파트는 지체 없이 처분(매도)하는 전략이다. 문제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투자원칙과 최고의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과 살집팔집(앱)은 아파트를 사고팔 때 선택장애, 결정장애를 겪고 있는 부린이나 문외한에게 도움을 주고, 길잡이가 되고자 탄생하였다. 물론 공인중개사, 디벨로퍼, 부동산금융인 등 전문가들이 활용한다면 일석삼조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10년이 넘는 숙고와 궁리 끝에 열매를 맺은 창작품이다.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전국에 흩어진 8,000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등급을 데이터와 측정지표로 평가(Valuation) 하였다. 최종 3등급으로 등급화(Rating)하여 한우등급처럼 재밌게 별점으로 표시한다. 내 집이 슈퍼아파트인지, 좀비아파트인지를 단박에 감별해 준다. 앞으로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를지, 내릴지도 수학적 알고리즘과 확률로 예측해 준다. 지역별, 역세권별 큐레이션과 초개별맞춤형 서비스는 화룡점정 단계로 압권에 속한다. 둘째, 독자의 불필요한 수고를 덜기 위하여 전국에 흩어진 슈퍼아파트 1,000개를 마지막 장인 11장에 따로 모아 일목요연하게 공개하고 있다. 『살집팔집』의 등장으로 부동산시장에는 진짜 해결사가 나타난 셈이다. 앞으로는 아파트를 사고팔 때 두 달간의 치열한 고민과 6번의 중개업소방문이라는 발품과 손품,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셋째, 박사논문, 학술지 게재, 원천특허기술취득, 벤처기업신기술인정, 공공기관주최 빅데이터 경진대회수상 등 3단계 공적검증과정을 거쳤다. 지난 2~3년간 국민은행리브온과 매경닷컴을 통한 오픈베타방식의 시장반응테스트과정도 통과하였다. 과연 믿을 한지에 대한 의문에 답이 될 것이다. 이상을 요약하면 새로운 주택마련의 표준이자 아파트선택해결사인 ‘살집팔집’(책, 앱, 웹)은 가치(Value)라는 렌즈로 아파트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필터링을 통해 슈퍼아파트를, 연금술사처럼 보물을 찾는 여정에 비유할 수 있다. 미래의학이 유전자 분석하듯, 아파트에 내재된 본질가치를 낱낱이 종합 분석하는 과학적 방법도 독특한 상상력을 구사하여 창의적이다. “미래의학이 유전자 분석하듯, 아파트에 숨겨진 본질가치를 분석하라!” _ 아파트의 진짜 가치를 판별하는 비법 아파트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일까? 아파트를 사고팔 때, 실패하는 세 가지 부류가 있다. 첫 번째는 실거래가만 보고 아파트를 사고파는 사람이다. 현재 집값 뿐 아니라 미래 집값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진짜 집값에 해당하는 내재가치와 미래가치를 동시에 측정하고 예측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표면적 가치인 실거래가만 보고 집을 사면 바보 될지도 모른다. 『살집팔집』에서 내재가치, 미래가치, 투자가치를 반드시 확인 후 매매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좋겠다. 둘째, 본인의 주관적 생각이나 동물적인 감각에 의존하여 집을 사고파는 사람이다. 경험과 투자감각 혹은 주변사람 말만 믿고 계약하는 사람들이 있다. 집을 살 때 감(感)으로만 할 것인가? 데이터로 할 것인가? 좋은 집이란 살기 편리하고, 투자가치도 높아야 한다. 최근 서울대 사회과학문제연구소등이 발표한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은 바로 경제적 이득 가능성 즉, 자산의 투자가치가 입지, 단지특성, 브랜드가치를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1~2년 앞을 내다보고 단기적 안목으로 집을 사고파는 사람들이다. 1년 앞을 볼래? 10년 앞을 볼래?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본 장기적 투자가 단연 유리하다.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주거실태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한 번 구매하면 10년가량 보유하거나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주택경기를 보아도 10년마다 상승과 하락 사이클이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예컨대 내년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주택을 구매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넷째, 현재가치만 육안으로 보고 집을 사고파는 사람이다. 미래 집값은 미래변화와 미래가치에 달려 있다. 현재가치만 볼래? 미래가치도 볼래? 미래가치가 더 중요하다. 미래변화가 많은 성장지역은 집값상승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예컨대 재건축·재개발지구, 신설역세권, 3기 신도시는 미래변화가 많은 대표적인 성장지역으로 현재보다는 미래가격상승가능성이 농후하다. 다섯째, 아파트의 건물가치만 보고 집을 사고파는 사람이다. 신축아파트는 주거편리성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고 집값도 비싸기 마련이다. 하지만 건물은 시간이 경과하면 노후화되고 감가상각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20년이 지난 낡은 아파트로 변모하면 가격은 내리거나 약세를 보이기 마련이다. 구축 내지 재건축아파트는 건물가치는 감소하고 토지가치가 증가하는 특징을 지닌다. 아파트를 살 때는 건물가치만 보지 말고 토지가치(대지지분)를 확인 후 결정해야 한다. “슈퍼아파트가 답이다!” _ 전국 8,000개 아파트단지 집중분석 및 슈퍼아파트 1000개 리스트 최초 공개 고종완 저자는 정부, 공공기관, 학계, 연구계, 산업계, 금융계 등에서 투자심의, 자문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로 그의 전문성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1부 기본원리 편에서는 슈퍼아파트의 기준, 부동산투자 성공공식 등을 소개하며, 2부 사례분석 편에서는 미래주거트렌드, ‘반포주공1단지 vs 압구정신현대’, ‘은마 vs 한보미도’, ‘잠실주공5단지 vs 아시아선수촌’, ‘헬리오시티 vs 파크리오’ 등을 비교분석하여 어느 아파트가 더 가치가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살펴보고, 전국의 미래가치 핵심성장지역 33곳을 선정하여 핵심입지와 특징을 분석한다. 3부 실전투자 편에서는 뜨거운 감자인 3기 신도시의 입지와 특성을 상세히 소개하며, ‘살집팔집’ 앱 초간단 설명서와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 리스트를 최초 공개한다. 『살집팔집』은 아파트 주거가치와 투자가치가 궁금할 때, 내 집 값이 오를지 내릴지 알고 싶을 때, 여러 아파트 가운에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지역별, 역세권별 슈퍼아파트를 찾을 때, 자금, 지역, 평형 조건에 따라 초인개화 맞춤형 아파트를 찾을 때, 복잡한 아파트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는 마법사가 간절할 때 똑똑한 해결사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단순히 ‘부동산 투자해야 돈 번다’는 식의 주장을 넘어서 자산, 투자, 삶의 사이클을 넓게 조망하여 어떻게 벌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법까지 제시해 줄 것이다. 미래의학이 유전자 분석하듯, 아파트에 숨겨진 본질가치를 분석하라! 아파트 가치의 퍼즐조각을 맞춰라! 최고를 선택하라! 그러므로 슈퍼아파트가 답이다!서문을 읽는 것만으로도 책 한 권을 읽는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중략) 이 책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부동산의 철학과 원칙, 성공원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동산을 제대로 아는 것은 주거생활, 부의 확장, 노후대책을 위해 미래좌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일이다. 다소 장대하고 심오하더라도 서문부터 차분하게 완독할 것을 권한다. 명쾌한 해법과 성공의 길을 찾을 것이다. 곱씹을수록 진한 맛이 우러날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부동산도 다르지 않다. 부동산의 숨은 진짜 비밀은 뭘까.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다. 주거가치는 비밀이 별로 없는 데 반해 투자가치는 비밀이 가득하다. 마치 보석과 보물이 광맥 속에 숨어 있는 광산과도 같다. 주거환경, 주거시설, 주거가치는 육안으로 혹은 발품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교육·교통, 편의시설, 쾌적성은 발품을 파는 현장조사, 임장활동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직장, 다방, 한방, 호갱노노’등의 부동산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문제는 투자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고 분석하고 예측하는 일이다. 투자가치는 가치의 보전성이나 가치저장수단에서 발생한 개념이다. 토지와 건물은 실물자산으로 이용 가능한 사용가치는 물론, 다른 재화와 교환할 수 있는 가치수단이 된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 유용성, 희소성, 유동성 증가로 경제적 가치가 증가하기도 한다._ 「1장 진짜가 나타났다! 새로운 부동산 세상」 중에서 미래부동산과학은 세 가지 의미와 가치가 있다. ‘성장의 부동산학’이라는 미래지향적 의미가 첫 번째 가치다. ‘현실 부동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지향점이 두 번째 가치다. 세 번째는 ‘수요자 개별 맞춤형 평생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_ 「2장 도시부동산변화법칙」 중에서
차리보 아이돌 스퀴시북
삼성출판사 / 차리보 (지은이)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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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취미,실용
차리보 (지은이)
'스퀴시북'이란 종이 도안에 솜을 넣어 폭신폭신하게 만든 책이다. 손으로 꾹 눌러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말랑말랑 스퀴시북에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들을 붙이며 놀이해 보자. 과 함께 9가지 아이돌 스케줄을 체험해 보자.RIBO 멤버 소개 / 준비물·만드는 법 / PART 1 튜토리얼 /PART 2 도안 콘텐츠 : 총 9 CHAPTER 1. 캐릭터 2. 클로젯 3. 숙소 4. 반려동물 하우스 5. 카페 & 레스토랑 6. 메이크업 숍 7. 간식 차 8. 방송국 9. 휴가오리고, 만들고, 붙이면 설렘 가득 아이돌 스퀴시 완성! 아이돌 그룹RIBO의 스케줄을 체험해 보아요. * 인기 캐릭터 리보와 함께하는 아이돌 역할놀이 * 숙소부터 방송국까지 8가지 아이돌 스케줄 스퀴시북 * 사복부터 무대의상까지 79개 옷 입히기 * 피부관리, 네 컷 사진 등 톡톡 튀는 트렌디 스퀴시 ‘스퀴시북’이 무엇인가요?‘ '스퀴시북’이란 종이 도안에 솜을 넣어 폭신폭신하게 만든 책입니다. 손으로 꾹 눌러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와요. 말랑말랑 스퀴시북에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들을 붙이며 놀이해 보세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뿌듯해진답니다. 과 함께 9가지 아이돌 스케줄을 체험해 보세요!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21세기북스(북이십일) / 공병호 글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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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공병호 글
예측하기 힘든 세상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평범한 사람으로서 기반을 잡기가 힘들다면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에서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특별한 인생을 원한다면 특별한 씨앗을 뿌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답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일과 삶 그리고 가정과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삶의 순간을 경험하며 발견한 37가지 습관목록을 제안하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 규칙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총 4부를 통해 이 채긍 매순간 다스려야 할 13가지 습관목록. 직장에서 승리하는 12가지 습관 경영법 등을 가르쳐주며 습관의 중요성과, 이를 통제하고 관리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독자들이 성공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느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모두 각자가 지닌 삶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마라토너들이다. 그 경주의 과정에는 여러 가지 방해물과 온갖 유혹의 장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불확실한 인생의 게임에서 어떤 이들은 요행을 바라기도 하고, 한 방의 행운을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마라톤에 임하는 목적은 얼마나 빨리 그 푯대에 도달했느냐가 아니라 반칙하지 않고 얼마나 충실히 게임에 임했느냐가 아닐까. 이 책이 남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가장 정직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머리말_ 인생, 뿌린 대로 거둔다 CHAPTER 1 비범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 인풋 경영, 아웃풋 경영 CHAPTER 2 매일 새로운 나로 갈아입다: 개인을 위한 습관경영 01 자투리 시간까지 아껴라 02 하찮은 규칙부터 꾸준히 실천하라 03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04 기대 이상으로 하라 05 배움의 양식을 거르지 말라 06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 07 일과 생활의 균형을 조절하라 08 잡기와 거리를 두어라 09 반듯한 생각의 틀을 세워라 10 요행을 바라지 말라 11 성숙한 인격으로 다듬어라 12 자신에게 정직하라 13 유행에 냉정하라 CHAPTER 3 반복되는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비즈니스를 위한 습관경영 01 모든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어라 02 가장 완벽한 상태로 순간에 몰입하라 03 본업에 더 집중하라 04 지금 수준에 머물지 말고 다양하게 시도하라 05 도전의 맛을 보라 06 남의 인생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살아라 07 출발했으면 끝까지 완주하라 08 새로운 것, 신기한 것, 놀라운 것에 예민하라 09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시스템화하라 10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라 11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 12 보호막을 벗고 진짜 나로 승부하라 CHAPTER 4 뿌리 깊은 나무처럼: 가정과 사회에서의 습관경영 01 맡은 책임을 다하라 02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라 03 준비된 자녀로 키워라 04 가풍을 세우고 실천하라 05 스스로를 보호하라 06 언제, 어디서든 겸손하라 07 즐겁고 유쾌하라 08 신세 지지 말고 자립하라 09 베풀고 나누어라 10 더 가지려고 하지 마라 11 윤리적으로 처신하라 12 친절하게, 정중하게, 너그럽게 대하라 맺는말_ 인생에 한 방은 없다인생, 뿌린 대로 거둔다, 하찮은 규칙부터 꾸준히 실천하라! 탁월함은 훈련과 습관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모습은 습관이 만든다. _아리스토텔레스 내공의 깊이를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차이 작은 습관들이 모여 인생의 성적표를 결정한다! 삶은 참 만만치 않다. 더군다나 보통의 집안에서 보통의 머리로 태어나 남들이 하는 만큼의 노력으로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기란 더더욱 어렵다. 변화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이고, 우리가 해내야 할 일의 양과 기대치도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씀씀이는 늘어나지만, 쓸 수 있는 돈의 양은 생각처럼 쑥쑥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정년이란 개념이 아예 없어지고 살아야 할 세월은 날로 길어져만 간다. 이처럼 예측하기 힘든 세상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평범한 사람으로서 기반을 잡기가 힘들다면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신간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공병호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세상의 변화는 어느 누가 통제할 수도 없으며 우리 자신도 벗어날 수 없다. 세상은 그저 자신의 방식대로 굴러갈 뿐이다. 우리가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개선해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삶을 가장 확실하게 통제하고 인생의 소망을 실현시키는 해답은 바로 ‘습관의 변화’에 있으며, 이 습관들이 승리하는 삶과 패배하는 삶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반복되는 인생의 게임에서 이기는 37가지 습관 “조금 더 자고, 조금 더 졸고, 조금 더 손을 모으고 쉬기를 바라면서 신의 가호를 바라지 말라!” 남과 다른 것을 매일 뿌리지 않는데, 어떻게 남과 다른 특별한 삶을 기대하겠는가? 저자는 특별한 인생을 원한다면 특별한 씨앗을 뿌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일과 삶 그리고 가정과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삶의 순간을 경험하며 발견한 37가지 습관목록을 제안하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 규칙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먼저 인생의 승패를 결정하는 인풋 경영과 아웃풋 경영의 핵심을 소개한다. 특히 삶의 꿈, 비전, 목표, 성과들을 결정하는 아웃풋의 체계적인 관리와 인풋 경영에서 꾸준한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개인을 위한 습관경영’편(Chapter2. 매일 새로운 나로 갈아입다)에서는 ‘자투리 시간까지 아껴라’ ‘하찮은 규칙부터 꾸준히 실천하라’ ‘요행을 바라지 말라’ 등 개인적인 삶에 있어서 매순간 다스려야 할 13가지 습관목록을 제시하고, ‘비즈니스를 위한 습관경영’편(Chapter3. 반복되는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에서는 ‘모든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어라’ ‘ 본업에 더 집중하라’ ‘남의 인생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살아라’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직장에서 승리하는 12가지 습관 경영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가정과 사회에서의 습관경영’편(Chapter4. 뿌리 깊은 나무처럼)에서는 공동체를 살아가면서 준비된 사람으로 바로 서기 위해 갈고 닦아야 할 12가지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각자가 지닌 삶의 푯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마라토너들이다. 그 경주의 과정에는 여러 가지 방해물과 온갖 유혹의 장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 불확실한 인생의 게임에서 어떤 이들은 요행을 바라기도 하고, 한 방의 행운을 기대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마라톤에 임하는 목적은 얼마나 빨리 그 푯대에 도달했느냐가 아니라 반칙하지 않고 얼마나 충실히 게임에 임했느냐가 아닐까. 이 책이 남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는 모든 독자들에게 가장 정직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날씬 미녀를 따라 했더니 5kg 더 빠졌어요
위즈덤하우스 / 와타나베 폰 글 /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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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폰 글
1권 《너, 살 빠졌지?》는 고도비만이었던 저자가 30kg을 감량하기 위해 ‘보통 사람의 식사’와 생활 습관을 따라 한 내용이라면, 2권 《날씬 미녀를 따라 했더니 5kg 더 빠졌어요》는 좀 더 ‘리얼 미녀’들의 생활 습관이 소개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꼭 요요가 오는 사람들의 특징’,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날씬 미녀와 뚱녀의 차이’, ‘다이어트 중에는 피할 수 없는 변비를 없애는 비결’ 등은 자신의 이야기인 듯 폭풍 공감을 부른다. 여기에 ‘날씬 미녀가 주말을 보내는 법’, 저절로 살 빠지는 ‘폰짱식 워킹’, 1권을 낸 이후 독자들로부터 받은 ‘다이어트 Q&A’, 남편도 함께 5kg 빠진 ‘폰짱식 밑반찬’ 등의 내용은 다이어트 전문 서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알찬 정보들을 담고 있다. 장장 1년 9개월간의 다이어트 내용을 솔직하고 자세하게 기록해놓은 이 책은, 읽는 내내 와타나베를 응원하게 만든다. 살이라면 언제나 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이어트 책은 좋아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시도하는 사람, 단기간에 큰 폭으로 빼려 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프롤로그 - 역시 바지가 들어가지 않아! 1장 - 다시 다이어트를 생각하다 첫 번째 이야기 - 진짜 날씬 미녀가 되고 싶어! 두 번째 이야기 - 다시 날씬 미녀를 관찰해봤어! 뚱녀들의 흔한 습성 날씬 미녀들의 흔한 습성 세 번째 이야기 - 목표는 ‘감추지 않는 여자’가 되는 것! 이것이 내 이상형의 날씬 미녀 2장 - 요요현상은 왜 일어날까? 네 번째 이야기 - 어쩌면 원인은 주말에? 일주일간 내가 먹은 것들 다섯 번째 이야기 - 난생 처음 휴일에 아침형 인간이 되다 여섯 번째 이야기 - 요요가 생기기 쉬운 사람의 특징 집중 분석! 이런 사람에게 요요현상이 온다! 3장 - 더 날씬 미녀가 되자! 일곱 번째 이야기 - 워킹을 재점검해봤어 저절로 살 빠지는 폰짱식 워킹 여덟 번째 이야기 - 포상은 나에게 자신이 붙는 것으로 아홉 번째 이야기 - ‘감추지 않는 여자’의 비법 4장 - 살이 빠지고 깨달은 것들 열 번째 이야기 - 들어간 것만큼 나오는 게 중요해 열한 번째 이야기 - 스트레스로 과식한다는 말, 진짜일까 스트레스 받을 때 날씬 미녀와 뚱녀의 차이 열두 번째 이야기 - 내가 날씬해지면 가족도 날씬해진다 ‘남편도 함께 5kg 빠진’ 우리 집 밑반찬 에필로그에 앞서 - 다시 ‘미녀인 것처럼 생활하기’ 9개월의 기록 에필로그 - 다이어트가 인생을 바꾼다! 요요 없이 5kg 더 빼기 위한 약속! 정말로 ‘미녀인 것처럼’ 생활해보자 마치며“몸무게 앞자리 수를 바꿔 드립니다!” 35kg 감량 신화 와타나베 폰의 평생 가는 다이어트 비법! 30kg보다 5kg 빼는 게 더 힘들다? 날씬이도 통통이도 누구나 빼고 싶은, ‘5kg’ 가끔 텔레비전에서 고도비만자들이 30kg 이상 몸무게를 감량한 내용이 나오면 누구나 하는 생각이 있다. ‘하루에 밥 다섯 그릇 먹던 사람이 세 그릇 먹으면 당연히 살이 빠지지. 진짜 다이어트는 그 다음에 시작된다고! 정말 빼기 힘든 건 5kg이야!’ 또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오가는 사람들의 옷이 얇아질 무렵, 누구나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며 하는 생각이 있다. ‘아, 5kg만 빠졌으면 좋겠다. 5kg만 빠지면 나도 꽤 볼만한데’ 여기, 총 3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역전의 용사가 있다. 95kg의 고도비만에서 ‘날씬 미녀 따라 하기’ 비법으로 1년 새 30kg을 감량하고(1권, 《너, 살 빠졌지?》), 이후에 30kg보다 빼기 힘들다는 5kg을 요요 없이 추가 감량한 와타나베 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저자인 와타나베 폰은 30kg 감량에 성공하고도 자신은 여전히 두루뭉술한 뱃살, 흘러내리는 팔뚝살, 처진 가슴을 감추기에 급급한, ‘자신감 없는 뚱녀’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예전 같았으면 우울감에 빠져 금세 요요가 왔을 테지만, 이번엔 달랐다. 그녀는 자신을 다독이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집중한다. 그리고 마침내 요요 없이, 무리한 운동 없이, 별다른 식이조절 없이도 추가 5kg 감량에 성공하고, 그 내용을 《날씬 미녀를 따라 했더니 5kg 더 빠졌어요》로 펴냈다. 일본 23만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다이어트 스트레스 없이 살이 빠진다! 3개월째 변화가 없는 몸무게에 초심을 떠올리며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한 와타나베 폰. 날씬 미녀를 다시 관찰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미녀’는 외모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늘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트 목표를 ‘5kg 감량’에 더해 ‘감추지 않는 미녀’로 삼고 노력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다이어트 이야기는 일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23만 부 판매라는 기염을 토했다. 그녀가 주목받은 이유는 ‘35kg 감량’이라는 수치도 있지만, 그보다 ‘스트레스 없이 살을 뺀다’ ‘읽는 내내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점이 더 컸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녀가 ‘평생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평생의 경험을 통해 단기간에 살을 빼는 독한 방법이라면 금세 요요가 온다는 것을 체감했다. 또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폭식을 거듭하게 된다는 것도 깨달았다.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감을 북돋우는 데 집중했다. 그래서 좋아하는 술을 끊지도, 먹는 양을 줄이지도, 운동량을 늘리지도 않은 채로, 다이어트 스트레스 없이 ‘날씬 미녀’로 거듭났다. ‘리얼 날씬 미녀’의 생활 습관 대공개! 이제 감추지 않는 날씬 미녀가 되자! 1권 《너, 살 빠졌지?》는 고도비만이었던 저자가 30kg을 감량하기 위해 ‘보통 사람의 식사’와 생활 습관을 따라 한 내용이라면, 2권 《날씬 미녀를 따라 했더니 5kg 더 빠졌어요》는 좀 더 ‘리얼 미녀’들의 생활 습관이 소개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꼭 요요가 오는 사람들의 특징’,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날씬 미녀와 뚱녀의 차이’, ‘다이어트 중에는 피할 수 없는 변비를 없애는 비결’ 등은 자신의 이야기인 듯 폭풍 공감을 부른다. 여기에 ‘날씬 미녀가 주말을 보내는 법’, 저절로 살 빠지는 ‘폰짱식 워킹’, 1권을 낸 이후 독자들로부터 받은 ‘다이어트 Q&A’, 남편도 함께 5kg 빠진 ‘폰짱식 밑반찬’ 등의 내용은 다이어트 전문 서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알찬 정보들을 담고 있다. 장장 1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2
민음사 / 도스토예프스키 글, 김연경 옮김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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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도스토예프스키 글, 김연경 옮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심오한 사상과 다양한 주제 등 내용 면에서뿐 아니라 그 분량도 방대한 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인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인해 한번 손에 들면 끝까지 읽어 내려가게 된다. 부자간의 재산 다툼, 한 여자를 둘러싼 갈등, 결국 이런 반목에서 이어지는 친부 살해라는 다분히 선정적인 소재에, 범죄소설 혹은 추리소설 기법으로 쓰인 이 작품은 도스토예프스키의 다른 어떤 작품보다도 가독성이 높다. 여기에,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됨으로서 자극적인 사건은 보다 더 흥미롭게 전개된다. 독특한 개성과 사상을 대변하는 인물들이 빚어내는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도스토예프스키는 삶과 죽음, 사랑과 욕정 등 인간 존재의 근본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바로 신과 신념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신은 있느냐 없느냐?”라는 표도르의 질문과 각기 상반된 이반과 알렉세이의 대답은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커다란 화두이다. 도스토예프스키가 자신의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탐구해 왔던 일관된 주제는 신과 인간, 선과 악 등 서로 모순되는 원리들이었다. 인간성의 어두운 측면을 부각시켜서 신성(神聖)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구원과 부활과 같은 종교적인 개념을 삶의 영역에서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도스토예프스키는 살인 등 범죄 사건을 즐겨 사용했다. 그러나 사건 자체가 아닌, 이러한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사고와 행동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도 친부 살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살해된 표도르 주위의 인물들이 사건을 전후로 겪는 심리적 갈등에 주목하였다. 출간된 지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 작품이 최고의 고전으로 불리는 것은, 문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19세시 후반의 러시아뿐 아니라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주제를 다루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6편 러시아의 수도승 1. 조시마 장로와 그의 손님들 2. 고(故) 수도사제 조시마 장로의 성자전 중, 알렉세이 표도로비치 카라마조프에 의해 장로 자신의 말을 토대로 작성된 것 3. 조시마 장로의 담화와 가르침 중에서 3부 7편 알료사 1. 시체 썩는 냄새 2. 이런 순간 3. 양파 한 뿌리 4. 갈릴래아의 카나 8편 미챠 1. 쿠지마 삼소노프 2. 랴가브이 3. 금광 4. 어둠 속에서 5. 갑작스러운 결정 6. 이 몸이 납신다! 7. 틀림없는 옛 사람 8. 미망 9편 예심 1. 관리 페르호친의 출세의 시작 2. 소요 3. 영혼의 수난이 시작되다. 첫 번째 수난 4. 두 번째 수난 5. 세 번째 수난 6. 검사, 미챠를 포획하다 7. 미챠의 크나큰 비밀. 야유를 받다 8. 증인들의 증언. 얘기 9. 미챠, 호송되다‘비극적인 천재’ 도스토예프스키가 남긴 최고의 작품 1878년,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의 최고의 작품이 될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쓰기 시작했다. 그 후 3년 만에 소설은 완성되었으나, 다시 3개월 후에 그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는 애초에 이 작품을 2부작으로 구상하여, 「작가로부터」에서도 밝히고 있듯,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후 20년이 지난 시점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여 후속작을 쓸 계획이었다. “앞으로 20년은 더 살 것이며, 계속 쓸 것이다.”라고 당당히 포부를 드러낸 바 있었다. 아쉽게도 그는 그 계획을 이루지 못했고,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그의 가장 마지막 작품이자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25세이던 1846년에 첫 소설 『가난한 사람들』을 발표하면서 당시 러시아 문단의 총아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 사회주의 경향을 띤 페트라셰프키 모임에 출입하다가 사형선고를 받기에 이른다. 결국 사형은 집행 직전에 취소되고 그는 유형을 떠나게 된다. 전도유망한 신계 작가였던 도스토예프스키가 감옥과 군대에서 8년의 유형 생활을 하는 동안 유일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은 성서였다. 자유의 몸이 되어 다시 세상에 나온 그는 그야말로 극우 보수주의자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초기작에서는 거의 볼 수 없었던 ‘신’ 혹은 ‘종교’가 소설의 화두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사회적인 문제의식이 심리적, 철학적 차원을 넘어 윤리적, 종교적 차원으로 움직인 것이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는 그런 도스토예프스키가 평생 동안 탐구해 온 인간 존재의 문제들이 모두 어우러져 있다. 젊은 시절, 8년 간 시베리아에서 유형하면서 들었던 이야기 하나가 그의 마지막 작품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모티프가 되었다는 사실도 매우 흥미롭다. 그는 옴스크의 감옥에서 ‘친부 살인범’인 한 귀족 출신 남자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결국 유산을 노리고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도스토예프스키는 그 후 그 남자가 무죄였으며, 실제로 범죄는 남자의 약혼녀를 사랑했던 동생의 소행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사건에 대한 메모를 차근차근 정리해 갔으며, 마침내 3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후 소설로 완성했다. 따라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그의 전 문학 인생에 걸친 대 기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품 속의 작품, 인간 영혼의 구원 문제에 대한 서사시 「대심문관」 4부 12편으로 구성된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가운데 5편 「Pro와 Contra」는, 도스토예프스키 자신이 이 소설의 정점이라 부른 부분이다. 여기에는 「대심문관」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반의 서사시가 포함돼 있다. 이반이 동생 알렉세이에게 ‘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신이 만든 세계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라는 요지의 고백을 하고, 이 논리를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대심문관」이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로마 가톨릭의 부패가 극에 달하고 연일 종교재판이 열리던 16세기 스페인에 그리스도가 나타난다. 대심문관은 그를 감옥에 가두고 자신의 지상낙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는 인간에게 빵을 주고 대신 자유를 반납받았으며, 그리하여 그들을 온순한 양떼로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대심문관의 긴 이야기가 끝나자 그리스도의 그의 창백한 입술에 말없이 입을 맞춘다. 작품이 발표된 이후 수많은 비평가와 철학자들이 이 「대심문관」에 대해 논평하고 분석해 왔다. 이 부분만이 따로 책으로 묶여 출간되기도 했다. 예리한 독창성과 번득이는 논리로 무장한 「대심문관」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백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한 반론으로 조시마 수도사의 설교인 6편 「러시아의 수도승」이 이어지면서 도스토예프스키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신성(神聖)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된다. 19세기의 대가, 20세기 지성의 흐름을 바꿔놓은 작가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은 톨스토이가 임종을 맞을 때 그의 침대 곁에 놓여 있었던 책으로 알려져 있다. 톨스토이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서적, 특히 문학 서적은 나 자신의 것을 포함해서 모두 불살라 버려도 무방하다. 그러나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만은 예외이다. 그의 작품은 남겨 두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었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톨스토이는 한 번도 서로 만나보지 못했고, 작품세계도 많은 차이를 보였으나, 동시대 러시아 작가였고, 러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톨스토이뿐 아니라 20세기의 무수한 작가, 철학자, 심리학자 들이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해 무한한 존경을 표시했다. 카뮈, 카프카,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 프루스트, 헤밍웨이, 헤세, 앙드레 지드, 마르케스, 오르한 파묵 등 작가들뿐 아니라 니체나 프로이트 같은 철학자, 심리학자까지, 도스토예프스키가 20세기에 끼친 영양은 실로 막대한 것이었다. 특히 인간 존재의 문제 속에서 실존을 추구한 그의 발상은 프랑스 실존주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줄거리 1860년대 러시아의 소도시 스코토프리고니예프스크. 왕년의 사업가이며 이 지방의 지주인 표도르 카라마조프는 이기주의와 탐욕의 집적체로, 평생 방탕하게 욕정을 좇으며 살아온 호색한이다. 두 아내가 낳아 준 세 아들을 내팽개쳤고, 마을의 백치 여인에게서 사생아를 낳기도 했다. 이런 그의 집에 20여 년 만에 아들들이 찾아온다. 첫째 아들 드미트리는 아버지와 재산 문제를 단판 짓기 위해 왔다. 그는 약혼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점찍어 둔 여자 그루셴카에게 반해 버린다. 돈뿐 아니라 여자를 놓고도 아버지와 갈등하게 된 것이다. 드미트리는 카라마조프 특유의 열정과 생에 대한 정열을 지닌 인물이다. 반면 둘째 아들 이반은 아들들 중 가장 교육을 많이 받고 신문에 글을 쓰는 지식인으로, 신과 종교를 부정하는 무신론자이다. 형의 부탁으로 그를 도우려다가 그의 약혼녀인 카체리나를 사랑하게 된다. 셋째인 알렉세이는 수도원에서 참된 신앙의 길을 걷는 신실하고 어진 청년이다. 알렉세이는 이런 아버지와 형들을 안타깝게 지켜본다. 카라마조프 집안의 갈등이 점점 커져만 가고, 드미트리와 이반은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혐오를 억누르지 못한다. 드미트리는 아버지에게 자기 몫의 돈을 받아 그루셴카와 결혼하려 하지만, 표도르는 마치 그를 조롱하듯이 그루셴카가 자신에게 오면 그 돈을 그녀에게 주겠다고 공표한다. 드미트리는 공공연히 아버지를 죽여 버리겠다고 하고, 이반 역시 아버지에 대한 증오를 키워 가면서 스메르쟈코프에게 ‘모든 것은 허용된다.’는 사상을 불어넣는다. 결국 탐욕과 분노가 절정에 이른 어느 밤에 드미트리는 그루셴카를 찾아 헤매고, 표도르는 살해된 채 발견된다. 마침내 그루셴카에게 사랑을 고백받은 드미트리는 친부 살해범으로 체포된다.
청소년 공동체 바로 세우기 1 : 믿음생활 시작하기 (학생용)
크리스천리더 / 정신일 지음 / 2014.11.30
3,500
크리스천리더
소설,일반
정신일 지음
'G3 0단계 순환 성경공부' 시리즈는 구속자적인 관점에서 복음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당연히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주제가 분명하고 명료하다. 매 과마다 전혀 새로운 주제로 넘어가기보다 간단하면서도 반복적인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다.1. 내가 살아가는 이유?[삶의 목적] 2. 교회는 왜 다녀야 하나요?[교회] 3. 성경은 어떤 책인가요?[성경] 4. 예배는 왜 드려야 하나요?[예배1] 5.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하나요?[예배2] 6. 안식일이 왜 주일이 되었나요?[주일의미] 7. 주일은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는 날이에요[주일성수] 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하나님] 9. 예수님은 누구신가요?[예수님] 10. 성령님은 누구신가요?[성령님1] 11. 성령님은 어떤 일을 하시나요?[성령님2] 12. 우리가 죄인인가요?[죄]청소년 성경공부의 특징 첫째, 가장 복음적인 메시지로 꾸몄다.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 초점을 맞추는가가 중요하다. 이 교재는 (G3 0단계 순환 성경공부 시리즈) 구속자적인 관점에서 복음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당연히 복음의 주체이신 예수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둘째, 주제가 분명하고 명료하다. 매 과마다 전혀 새로운 주제로 넘어가기보다 간단하면서도 반복적인 것이 이 교재의 특징이다. 또한 모든 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의 확신이 흐르도록 기획하였다. 셋째, 모든 내용은 말씀의 근거로 기획되어있다.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의 근거이다. 이 교재는 어떤 질문과 답에 대하여 반드시 성경말씀으르 근거로 하였고, 그 말씀의 구절을 기록하였다. 넷째, 바이블 스토리텔링을 통해 성경의 주요내용을 쉽게 전달하였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결국 스토리이다. 지식적이거나 교리적인 접근을 피하여 성경적 지식 전수보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우리가 신앙인으로 실천해야 할 분명한 이유를 성경적으로 제시하였다. 다섯째, 생각하고 토론하고 실천하는데 집중하였다. 성경은 늘 우리에게 실천의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충분히 생각하고 묵상하고 이해해야 한다. 또한 자연스러운 토론과 실천의 과정을 갖게 하여 생활 속의 믿음으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장창수의 역량평가 인바스켓
지식과감성# / 장창수 (지은이) / 2020.02.10
34,000
지식과감성#
소설,일반
장창수 (지은이)
《장창수의 역량평가》, 《장창수의 정책기획과 발표 강의》에 이은 장창수 저자의 신작이다. 전통적으로 이해하고 사고하기보다는 외우는 학습에 익숙하기에 인바스켓과 같은 새로운 평가 및 개발 방법론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한다. 인바스켓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인바스켓의 필요 이론과 평가 적용 포인트까지 모두 담았다.머리말 제1강 인바스켓의 이해 1. 인바스켓이란? 2. 인바스켓의 구조 3. 인바스켓 유형 (1) 과제 진행 방식에 따른 분류 (2) 과제 내용에 따른 분류 4. 인바스켓의 흐름 (1) 과제 검토/조치 (2) 답지 작성/제출 (3) 인터뷰/평가 5. 인바스켓 특성과 구조 (1) 인바스켓의 특성과 구조 제2강 인바스켓의 평가의 핵심이론 1. 귀납적 사고 2. 연역적 사고 제3강 과제 유형별 이론과 조치 방안 1. 전략적 사고(의사결정) (1) 전략적 사고 (2) 인바스켓 전략적 사고 과제 2. 기획력(문제해결) (1) 기획력 (2) 인바스켓 기획력 과제 3. 성과관리(목표관리) (1) 성과관리 (2) 인바스켓 성과관리 과제 4. 갈등관리(이해관계 조정) (1) 갈등관리 (2) 인바스켓 갈등관리 과제 5. 부하 동기부여(리더십) (1) 동기부여 (2) 인바스켓 동기부여 과제 6. 고객만족(고객지향) (1) 고객만족 (2) 인바스켓 고객만족 과제 7. 변화관리(변화지향, 변화혁신) (1) 변화관리 (2) 인바스켓 변화관리 과제 8. 조직문화(조직개발) (1) 조직문화 (2) 인바스켓 조직문화 과제 9. 조직관리(자원효율화) (1) 조직관리 (2) 인바스켓 조직관리 과제 10.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논리적 설득, 감성소통) (1)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제4강 인바스켓의 평가방식 1. 평가기준 ‘역량’ 2. 평가를 위한 ‘기법’ 3. 구체적인 평가 ‘방식’ (1) 행동기준척도 (2) 행동관찰척도 4. 평가를 담당하는 ‘평가사’ 부록 인바스켓 실전 테스트와 해설 I 가족복지부 청소년정책실 청소년보호과 정한수 과정의 현안업무처리 전략적 사고/ 2. 조직관리, 고객만족 / 3. 변화관리, 의사소통 / 4. 기획력, 성과관리 부록 인바스켓 실전 테스트와 해설 II 사랑시 문화관광국 관광정책과 관광개발 팀 나현석 팀장의 현안업무처리 갈등관리 / 2. 조직관리, 고객만족 / 3. 기획력, 성과관리 / 4. 동기부여, 성과관리 / 5. 기획력, 고객만족《장창수의 역량평가》, 《장창수의 정책기획과 발표 강의》에 이은 장창수 저자의 신작입니다. 보통 역량평가를 준비하시면서 인바스켓에 가장 어려움을 겪으시는데, 그런 분들을 위한 도서를 출판했습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이해하고 사고하기보다는 외우는 학습에 익숙하기에 인바스켓과 같은 새로운 평가 및 개발 방법론은 우리를 곤혹스럽게 합니다. 인바스켓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학습이 필요합니다. 본서는 인바스켓의 필요 이론과 평가 적용 포인트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국내의 인재평가 방식에 큰 변화가 있다. 승진평가는 업적평가와 다면평가 중심에서 역량평가 중심으로 변화하였고 신입사원 평가에서는 이론평가와 인/적성 검사 중심에서 NCS 등의 역량평가가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바스켓(IB), 분석과 발표(OP), 역할연기(RP), 집단토론(GD)을 실시하는 과학적인 역량평가는 기존의 인재평가방식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기존의 평가방식이 지식과 이론 중심의 평가 방식이었다고 한다면 역량평가 방식은 현상의 분석과 대응 사고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중 인바스켓은 가장 까다로운 평가 방식으로 다양한 현업상황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서 기획력, 동기부여 등 다수의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이러한 평가 방식은 기본적으로 조직 내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해결’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제해결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구조화하는 능력과 관련된 이론과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장창수의 인바스켓’은 이 두 가지를 담았다. 평가장면에서 많이 제시되는 다양한 과제들을 제공하고 풀어줌으로 인해 인바스켓 역량평가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현업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이론을 겸비할 수 있도록 저술되었다. 장창수 저자는 역량의 효시라고 말하는 하버드 대학 심리학과 맥클리랜드 교수가 설립한 맥클리랜드센터에서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 외에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역량평가와 역량개발의 최고 전문가로서 기존에 출시한 ‘장창수의 역량평가 강의’는 3쇄를 마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생각을담는집 / 임후남 (지은이)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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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임후남 (지은이)
『시골책방입니다』의 작가 임후남의 시골책방에서 띄우는 편지글. 시골 책방의 소소한 편지는 따듯하기 그지없다. 그 흔한 사랑 이야기가 시골책방 편지에서는 때로는 냉이꽃과 벚꽃과 쏟아지는 눈과 함께 은밀하게 적혀 있다.프롤로그 1장 책을 읽는 그대에게 1. 햇살 한 줌, 바람 한 줄기를 동봉합니다 2. 두릅 한 줌, 사소한 것들로 행복을 누려요 3. 그리움도 마음이 부드러울 때 생기지요 4. 혼자도 즐거운 생활, 꽤 괜찮아요 5. 계신 곳에서 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6. 아픈 몸과 아픈 마음들을 지납니다 7. 저의 생활은 꽤 낭만적입니다만 8. 지속하는 것이 미니멀라이프, 밑줄을 그었지요 9. 속이 텅 빈 날, 그냥 책을 읽었습니다 10. 모닥불을 피워놓고 시 낭송을 했습니다 11. 오늘 하루도 괜찮았습니다 12. 따듯한 햇살을 택배로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만 13. 우리, 그 방에서 만나요 14. 깜빡, 나에게 속고 살아요 2장 시골에 살고 책방을 해요 1. 천사의나팔이 꽃을 피웠다 2. 봄을 먹어야지! 3. 밭이 정원, 정원이 밭 4. 사는 대로 만들어지는 인생 5. 딴전을 피우다 6. 새순을 틔우는 감나무처럼 7. 망초꽃 그리고 누드베키아 8. 금계국이거나 수레국화처럼 9. 아름다움을 찾는 일 10. 꽃보다 아름다운 들깻잎 11. 오늘의 안부 12. 식물의 위로 13. 나이 들어가는 일에 대하여 14. 동화된다는 것에 대하여 15. 시골에 산다는 것 3장 생활이 좀 호사스럽습니다 1. 지적 허영과 지적 허기 속에서 2. 바라보는 즐거움 3. 이 좋은 날을 4. 빗속의 음악회 5. 수재의연금 6. 함께 늙어가는 책방 7. 참 좋은 소설 8. 묵은지 같은 글 9. 겨울 정원 10. 방황 11. 어떤 여행자 12. 눈 13. 편지 14. 오홋! 봄이 온다 4장 나는 괜찮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1. 할아버지와 냉이꽃 2. 머리 질끈 동여매고 코로나19를 지나다 3. 명절에도 문 엽니다 4. 나는 괜찮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5. 나는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6. 스물세 살 청년의 고백 7. 생활의 즐거움 8. 어슬렁거리며 살아요 9. 시골책방이 북적였어요 10. 서점의 언어 11. 사람이 좋다 12. 명이나물이 새순을 티웠다 13. 여기는 시골책방입니다 14. 문화공간으로서의 책방 15. 책은 왜 정가를 주고 사야지요? 에필로그우리 함께 괜찮아져요 시인 이병률이 ‘장작화덕만큼이나 뜨겁다’고 말한 『시골책방입니다』의 작가 임후남의 시골책방에서 띄우는 편지글. 연서도 아닌 이 글을 읽고 누구는 몸을 추스르고, 누구는 이제 나도 괜찮아지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것은 작가 자신의 고백과도 맞닿는다. 하루하루 살아냅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점점 괜찮아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아직도 방황하고, 실수하고, 잘못한 것들을 어쩌지 못해 안절부절하기도 하고, 상처를 주고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괜찮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아픈 마음을 지나 시골책방에서 만난 자연과 책과 사람들. 그것들은 단 한 번도 같은 모습이 아닌,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열고 닫힙니다. 그것들은 저를 묵직하게 다독입니다. 봄비가 내리는 마당에 서면 흐뭇합니다. 새순들이 봄비를 머금고 훌쩍 자랄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책들 앞에 서면 즐겁습니다. 혼자만의 유영이 은밀하고 온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책방 문을 열고 들어올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남기고 가는 파동은 어떤 무늬론가 남습니다. 시골에서 책방을 하면서 나는 점점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시골 책방의 소소한 편지는 따듯하기 그지없다. 햇살 한 줌, 봄바람 한 줄기를 동봉한 편지를 뜯어 보면 봄으로 가는 시골책방의 정원이 보이고, 두릅 한 줌으로 봄을 누리는 호사를 누리는 작가의 식탁이 보인다. 한가한 시골책방에서 콘서트도 하고, 작가와의 만남도 하느라 북적였던 날, 늘 이렇게 북적였으면 좋겠다 생각하다 아이고, 그럴 리가 없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가 하면, 평생 농사꾼으로 살아온 할아버지들이 책방에 찾아오자 농부들의 신발로 씨앗을 퍼뜨리는 냉이처럼 책방이 시골 여기저기에 생기길 바라기도 한다. 시골에서 산다고, 책방을 한다고 괜찮아질 수 있을까. 작가는 그 이유를 뒤늦게 깨닫는다. “집 마당에서 꺾어 왔어요.” 누군가 꽃을 내밉니다. 누군가 쑥떡을 내밀고, 누군가는 고추를, 누군가는 머위대를 내밉니다. 누군가 제가 읽은 책을 구입해 갑니다. 어떤 지점에서 우리는 만날까 생각합니다. 누군가 저와 함께 글을 씁니다. 그가 돌아가면 그의 글이 저를 일으켜 세웁니다. 시골에서 책방을 합니다. 괜찮은 날들이 많아지고, 나는 괜찮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도시에서 살 때도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밥벌이를 할 때도 괜찮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밖으로 나돌았습니다. 원형탈모증과 위장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그냥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돼요. 숨을 좀 쉬고 싶을 때 여기가 생각나요.” 비로소 알았습니다. 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시골책방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그래서 내가 괜찮아지고 있구나. -에필로그 중에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 그것만큼 사람을 살리는 일이 있을까. 그것만큼 사람을 괜찮게 해주는 일이 있을까. 그 흔한 사랑 이야기가 시골책방 편지에서는 때로는 냉이꽃과 벚꽃과 쏟아지는 눈과 함께 은밀하게 적혀 있다. 시골에서 책방을 하는 이야기가 뭐 대단한 게 있을까.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누군가의 말처럼 괜찮아지고, 한여름 냉장고에서 막 꺼낸 캔맥주를 마신 것처럼 시원하다. 어깨를 쭉 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 작가가 자연에서 받았던, 사람들로부터 받았던 온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책장을 덮을 때쯤 작가가 받은 사랑을 그대로 받으면서 촉촉이 젖어들 수밖에 없는 이유다. 제가 괜찮아지고 있는 것처럼 당신도 괜찮아졌으면 합니다. 부디 아프지 말고, 우리 함께 괜찮은 사람이 되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 사랑 고백이라니!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가슴이 젖어들 수 있다면, 젖은 가슴에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울 수 있다면, 그래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수 있다면. 별 것 아닌 시골책방의 편지는 그래서 별것이 되어 장작화덕처럼 뜨끈하게 우리를 태운다.
까까머리 유년의 섬마을 사계
바른북스 / 박정호 (지은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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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박정호 (지은이)
여행에서 얻은 견문과 감상, 일상 속의 사색을 적은 마음 편지, 어린 날의 나를 키워낸 섬마을 살이, 세상사에 대한 사유를 담은 단상, 우리 땅의 정겹고 흥미로운 지명(地名) 이야기 등에 관하여 가슴 깊은 그리움을 담은 책.글쓴이의 말 1. 여행 견문기 국토 기행, 한라에서 백두까지 바다의 계림, 하롱베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 와트 가족과 함께한 힐링의 시간, 후쿠오카 삼학도 전설의 현장을 찾아서 2. 마음 편지 썰물 비 내리는 부두에 서서 항행기(航行記) 화순 할머니 여명의 노래 고사목(枯死木) 봄 마중 여름 봉하에서 기도 나무와 집돌 오월의 산 儒達心(유달심) 貴子送軍(귀자송군) 막내에게 부치는 인터넷 편지 3. 유년의 섬 살이 어머니의 한평생을 돌아보며 까까머리 유년의 섬마을 사계(四季) 섬마을 전래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초간단 비법 4. 나의 단상(斷想) 사색이 남긴 말 ‘모든 학생’ 중심의 교육 현장을 다녀와서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 다문화 교육 연수를 마치며 변혁의 시대, 우리 교육의 지향점과 교사의 자세 교권 회복에 대한 단상 아, 세월호 그 간절한 기원 연안 여객선 안전 운항과 해상교통 발전을 위한 제언언제나 상상만 해도 마음의 위안이 되고 가슴 뭉클해지는 유년의 고향과 정겨운 것들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려 시간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얻은 견문과 감상, 일상 속의 사색을 적은 마음 편지, 어린 날의 나를 키워낸 섬마을 살이, 세상사에 대한 사유를 담은 단상, 우리 땅의 정겹고 흥미로운 지명(地名) 이야기 등에 관하여 가슴 깊은 그리움을 담아 한 단어 한 단어 정성으로 꾹꾹 눌러쓴 내 인생의 편지를 띄운다.내 기억 속에 켜켜이 쌓여 있는 어릴 적 고향 섬마을 에서의 정겨웠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그 허전함을 달래 본다.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내 기억 속에만 오롯이 남아 있는 6070 유년의 섬 살이 사계(四季)에 대한 추억 되새김을 통해 마음으로나마 그 정겨움을 곱씹어 보고 싶다. 또한, 지난날 섬마을 벽지에서 고단한 삶의 끈을 부여잡고 억척스럽게 살아왔던 섬사람들의 강인한 생활력과 그 삶 속에 면면히 흐르는 섬마을 전래의 민속을 더듬어 보기 위하여 시간 여행을 떠난다.- 본문 중에서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비아북 / 정현채 (지은이)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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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정현채 (지은이)
지은이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소화기학)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직업인 의사가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3년경부터다. 부모님과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무렵 아내가 권해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을 접하면서 생사관에 큰 변화를 겪었고,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 싶었다. 저명한 의학 저널 『랜싯(Lancet)』이나 의과학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근사체험에 관한 논문 등을 찾아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했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접하며, 죽음은 사방이 꽉 막혀있는 벽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문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 죽음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면 자살하는 이들이 크게 줄 것이며, 말기 암 환자 등 죽음을 앞둔 이들도 존재가 소멸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의사로서의 임무만큼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많은 사람이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직면하고 사유하여 살아 있는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다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라는 자각에서,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시작하는 글 1장 삶과 질병 그리고 죽음 2장 의료 현장에서 경험하는 죽음의 여러 모습 3장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4장 삶의 종말체험: 죽음 직전에 보이는 환영 5장 죽음 이후는 알 수 없는 세계인가? 6장 최면퇴행을 통해 본 사후세계 7장 환생에 대하여 8장 죽음이 사라진다면 축복일까, 재앙일까? 9장 훌륭한 죽음과 아름다운 마무리 10장 안락사를 바라보는 시선들 11장 왜 자살하면 안 되는가 12장 죽음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책을 마무리하며 부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기 참고 문헌 ‘죽음학 전도사’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 암 투병으로 더욱 명료해진 ‘죽음관’ 지은이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소화기학)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직업인 의사가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3년경부터다. 부모님과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무렵 아내가 권해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을 접하면서 생사관에 큰 변화를 겪었고,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 싶었다. 저명한 의학 저널 『랜싯(Lancet)』이나 의과학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근사체험에 관한 논문 등을 찾아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했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접하며, 죽음은 사방이 꽉 막혀있는 벽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문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 죽음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면 자살하는 이들이 크게 줄 것이며, 말기 암 환자 등 죽음을 앞둔 이들도 존재가 소멸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의사로서의 임무만큼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많은 사람이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직면하고 사유하여 살아 있는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다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라는 자각에서,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 부모를 여읜 중학생과 친구들을 앉혀 놓고 강의를 한 적도 있고, 대학 최고위과정의 60~70대 수강생까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480여 회의 강의를 소화해 ‘죽음학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한국죽음학회 이사로서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단행본 출간을 준비했다. 책의 원고를 마무리하던 시점인 2018년 초,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다. 두 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동시에 이미 탈고한 원고를, 죽음에 한 발짝 다가선 암 환자의 시각으로 다시 퇴고하며 죽음에 대해 더욱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때마침 2018년 2월부터 이 시행되었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본인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무의미한 연명의료 관행을 끊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법률이다. 정 교수는 암 투병 때문에 정년을 2년이나 앞당겼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대중강연을 다니고 있다. 존엄하게 죽을 인간의 권리를 알리고, 많은 사람이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에서다. 죽음은 준비할 때 존엄한 것! 정 교수는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연구실 비품이나 자료를 학교의 의학역사문화원에 기증하고 있으며, 매년 다섯 번 헌혈을 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강의노트를 복사해 준다. 장기기증서약서와 유언장, 자신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기도삽관이나 연명의료를 하지 말라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쓰고, 자신의 장례식에 쓸 음악을 USB에 담아 두었으며, 수의 대신 무명옷을 입히고 화장하여 바다에 뿌려 달라는 사전장례의향서도 만들어놓았다. 정 교수는 가능한 일찍 죽음을 직시하여 자신만의 죽음관을 가지라고 권유한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다 쓸쓸하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말고, 일흔이든 여든이든 나름대로 훌륭한 삶을 살았다면 삶의 길이를 무의미하게 연장하기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죽음은 벽이 아니라 문, 소멸이 아니라 옮겨감!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는 저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적 추론으로부터 출발한다. 1장에서는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과 사망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비한 하임리히 요법이나 심폐소생술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관해 살펴본다. 특히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를 가진 현직 의사가 직접 체험한 근사체험 사례는, 죽음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의 변화가 일어나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2장에서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죽음의 여러 모습을 다룬다. 저자는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원에서 ‘객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의료진 역시 환자의 죽음을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나 정리의 과정으로 보지 못하고 의료의 패배나 실패로 여기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같은 잘못된 인식은 죽음의 당사자인 환자 본인에게 암 발병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으려 하거나, 죽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피하려고만 하는 문화를 낳고 있다. “인간의 육체는 영원불멸의 자아를 둘러싼 껍질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른 차원으로의 이동이 있을 뿐이다.” _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3장에서는 근사체험이 비과학적이라는 주장―환각이나 착각, 혹은 소망투사(Wishful thinking)에 불과하다는 것―에 관한 반론이 이어진다. 저자는 특히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사례 연구를 근거로 하여, 근사체험이 단순한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라는 사실을 덧붙인다. 또한 근사체험 사례에서 일반적 특징들이 도출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근사체험자의 고백을 그저 ‘뇌의 오작동’ 등으로 치부하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의 사고방식일 수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는 죽음이 꽉 막힌 벽이 아니라 열린 문이며, 다른 차원의 이동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훌륭한 죽음과 아름다운 마무리 이후의 내용은 1~3장에서의 기본적인 문제틀을 바탕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나간다. 특히 4~6장에서는 삶의 종말체험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관한 수많은 사례 연구와 다양한 측면의 고찰을 다루고 있고, 7장에서는 기존의 윤회론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며 환생을 (보상, 배움의 개념으로 확장된 의미로서) 카르마에 관한 논의로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8장과 9장에서는 앞서의 인식 변화를 기반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변화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특히 저자는 ‘100세 장수’라는 환상에 사로잡혀 무분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늙어감’에 대한 예찬과 죽음에 관한 올바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죽음은 인간의 정신이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죽음의 질이 바닥권인 국가다. 2010년 전 세계 4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죽음의 질이 32위에 그친 것이다. 반면 1위를 차지한 영국의 경우, 정부에서 죽음이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잘 살고 잘 죽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유언장 작성하기, 장례 계획 세우기, 노후 요양 계획 세우기 등). 갓 태어난 아기에 관해서는 충만한 관심과 사랑을 쏟으면서도, 죽음을 앞둔 사람에 대해서는 무관심으로 회피하는 것.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저자는 “한국 사회의 어디서도 (웰빙과 함께) 웰다잉에 관해서는 가르치지 않은 탓”이라고 지적한다. 죽어 가는 이들에 대해 보이는 관심도와 예우가, 그 사회의 성숙도를 알리는 척도라는 것이다. 9장에서 저자가 말하는 ‘훌륭한 죽음’을 위해서는, 죽음에 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더불어 이는 10장의 ‘안락사’에 관한 세계적 논쟁으로 이어진다. “짐승에 대해서는 안락사가 허용되는데, 무슨 이유로 인간은 안 되느냐”는 것이다. 예컨대 스위스에서는 연간 약 6만 명의 사망자 중 대략 1,600명가량이 안락사를 택한다. 그만큼 안락사는 자신의 존엄을 지키면서 죽음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저자는 11장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 노령 인구 자살률이 매우 높은 한국의 경우 자살은 사회적 죽음에 가깝다. 이런 상황에서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를 통해 주변인에게 영향을 끼치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며, 무엇보다 자살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절망과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우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지막 12장은 지난 11년간 죽음학 강의를 해오고 있는 정현채 교수 본인의 죽음 준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지속적인 헌혈과 장기기증서약서·사전연명의료의향서·유언장 작성, 영정사진 준비, 장례는 무명옷을 입히고 해양장(海洋葬)을 해달라는 것 등 구체적인 죽음의 준비에 관한 내용이 서술되고 있다. 부록으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하기’를 첨부하여 독자들에게 의향서 작성이 긍정적 의미를 가졌음을 설득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 즉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을 준비해나가야” 할 때다. 2015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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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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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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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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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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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데이즈 22 (더블 특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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