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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도쿠 2 : 고급.최상급 (스프링북)
싸이프레스 /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 2019.05.05
9,900원 ⟶ 8,910원(10% off)

싸이프레스취미,실용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은이)
『스마트 스도쿠 1 - 초급·중급』보다 어려운 수준의 스도쿠인 고급 90문제, 최상급 90문제, 추가로 색다른 형식의 스도쿠인 스페셜 4문제를 수록해 푸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 책은 스도쿠를 풀고 정답을 맞혀보는 과정의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해 만들었다. 스프링으로 제본해 책장을 넘기기 쉽고 숫자를 적기 편리하며,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정답 QR코드를 넣어 책 뒤쪽의 정답 페이지를 들춰가며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을 찍어 정답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스도쿠 푸는 방법 고급 스도쿠 90문제 최상급 스도쿠 90문제 스페셜 스도쿠 4문제 정답 9개의 숫자에 집중해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우는 최고의 숫자 퍼즐 게임, 스도쿠! 스프링 제본 & 정답 QR로 더 편리하게 즐기자! 스도쿠는 가로세로 각각 9개씩 총 81개의 칸으로 이루어진 사각형의 빈칸을, 숫자 1~9가 중복되지 않게 채우는 퍼즐 게임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억력, 집중력, 추리력, 논리력 등의 두뇌 활동이 필요하다. 이러한 두뇌 활동은 뇌세포를 자극해 치매 예방 효과가 있고,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스도쿠는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책 『스마트 스도쿠 2 - 고급·최상급』는 스도쿠를 풀 때 참고할 만한 문제 풀이법과 함께 『스마트 스도쿠 1 - 초급·중급』보다 어려운 수준의 스도쿠인 고급 90문제, 최상급 90문제, 추가로 색다른 형식의 스도쿠인 스페셜 4문제를 수록해 푸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 책은 스도쿠를 풀고 정답을 맞혀보는 과정의 편리성을 최대한 고려해 만들었다. 스프링으로 제본해 책장을 넘기기 쉽고 숫자를 적기 편리하며,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정답 QR코드를 넣어 책 뒤쪽의 정답 페이지를 들춰가며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을 찍어 정답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해 한판을 완성하는 짜릿한 성취감! 사각사각 연필로 쓰고 쓱싹쓱싹 지우개로 지워가며 나만의 ‘스마트 스도쿠 타임’을 가져보자! 스도쿠는 ‘스도쿠(수독數獨)’의 뜻처럼 빈칸에 들어갈 ‘단 하나의 숫자’를 찾는 논리 퍼즐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이 퍼즐 게임은, 이제 게임을 넘어 하나의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스도쿠가 이렇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과, 문제를 해결해 스도쿠를 완성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성취감 덕분일 것이다. 스도쿠는 푸는 방법이 간단하지만, 미리 주어지는 숫자의 개수나 위치에 따라 난이도는 매우 다르다. 그래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스도쿠를 골라 푸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어려운 문제를 선택하면 흥미를 잃을 수 있고, 너무 쉬운 문제를 선택하면 스도쿠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없다. 『스마트 스도쿠』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문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스도쿠를 난이도별로 묶어 초급·중급 수준의 1권과 중급 다음 단계인 고급·최상급 수준의 2권 등 총 2권으로 구성했다. 또한 같은 단계라도 뒤로 갈수록 더 어려워지도록 난이도를 조절해 첫 장부터 차근차근 풀다 보면 스도쿠 실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도쿠는 게임이 가진 재미도 크지만, 숫자에 집중해 빈칸을 하나씩 채우면서 잡념이 사라지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기억력, 추리력, 논리력이 살아나 두뇌 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제, 스도쿠의 재미와 장점에 편리성까지 더한 『스마트 스도쿠』로 나만의 ‘스도쿠 타임’을 즐겨보자!
학생부 바이블 의약계열
캠퍼스멘토 / 안병무, 위정의, 근장현, 최미경, 김준희, 김미영, 김강석 (지은이) / 2022.03.30
26,000

캠퍼스멘토소설,일반안병무, 위정의, 근장현, 최미경, 김준희, 김미영, 김강석 (지은이)
현직교사들이 직접 개발 및 집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 설계 가이드북이다. 학생들의 희망 계열에 딱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계열 이해부터 직업 및 학과 로드맵까지 수록되어 체계적인 진로 준비서로 볼 수 있다. 7개 계열(인문/사회/자연/공학/의약/예체능/교육)로 분류하여 각 계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궁금해하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법을 상세히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 계열별 특징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계열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추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교사들은 학생부 항목별 내용 및 기재요령을 기반으로 학생별 개별화된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PART.1 의약계열의 세계 Chapter.1 계열 결정의 중요성 … 12p Chapter.2 계열 결정의 과정 … 14p Chapter.3 의약계열 관련 학과 탐색 … 16p Chapter.4 의약계열의 특징과 교육과정 이해 … 19p Chapter.5 의약계열의 전망 … 24p Chapter.6 의약계열 선정 시 참고사항 … 27p PART.2 의약계열 맞춤형 학생부 관리 Chapter.1 학생부종합전형 톺아보기 … 34p Chapter.2 학교생활기록부 바로알기 … 50p Chapter.3 의약계열 실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 68p PART.3 의약계열 직업 및 학과 로드맵 Chapter.1 의료 … 188p Chapter.2 간호 … 198p Chapter.3 약학 … 204p Chapter.4 치료, 보건 … 212p“학생부종합전형 맞춤형 진학 설계 가이드북, 학생부 바이블 출시” 학생부종합전형이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즉, 수치로 계산된 성적만을 반영하지 않고, 지원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 능력은 물론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교교육 기반의 평가 방식이다. 성공적인 학생부종학전형 대비를 위해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학생부 관리가 필수이다. 최근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과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가 간소화됨에 따라 학생부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학생부 바이블은 현직교사들이 직접 개발 및 집필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 설계 가이드북이다. 학생들의 희망 계열에 딱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계열 이해부터 직업 및 학과 로드맵까지 수록되어 체계적인 진로 준비서로 볼 수 있다. 7개 계열(인문/사회/자연/공학/의약/예체능/교육)로 분류하여 각 계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궁금해하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법을 상세히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 계열별 특징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계열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추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교사들은 학생부 항목별 내용 및 기재요령을 기반으로 학생별 개별화된 학생부 관리 지침서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야컴퍼니 박선경팀장 ‘학생부 관리가 왜 중요할까?’라는 본질적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각 계열에 대한 많은 고민과 분석을 통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법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전공적합성, 차별화된 활동, 평가요소에 부합하는 핵심 내용의 기재로 학생부 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모두 담은 ‘학생부 바이블’이 성공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학생의 희망 계열에 맞는 맞춤형 학생부 관리로 부담감을 안고 계실 선생님들께도 좋은 관리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
실패 없는 1등주 실전 주식 투자
매일경제신문사 / 최병운 (지은이) / 2019.10.10
16,000원 ⟶ 14,400원(10% off)

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최병운 (지은이)
불패하는 고수들의 투자방법은 역시 장기 투자다. 핵심은 똘똘한 한 종목에 투자 하는 것이다. 1등주를 고르는 눈이 중요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지켜내는 우직함이 중요하다. 모두가 1등주라고 말하는 그 종목을 바로 매수한다고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1등주를 일찌감치 알아보는 안목과 경제 흐름에 따라 절호의 매매 타이밍을 낚아채는 기술이 필요하다. 실패 없는 주식 투자를 위한 비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프롤로그 Part1 10배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갇힌 삶을 버려라 주식 투자를 왜 하는지 그 목적을 분명히 하라 장기 투자에 집중하는 전략을 수립하라 Part2 성공을 위한 주식 보유 형태 인생역전 사례를 살펴보자 2종목 이상 편입은 허송세월의 연장 1종목으로 두 배, 세 번이면 인생 대역전 내 자식 금수저 만드는 수익 10배 종목 Part3 올인 투자의 전제 조건 2종목 편입에 적합한 투자자 1종목 편입에 적합한 투자자 올인 투자에 필요한 자세와 방법 Part4 장기 투자의 기본 투자할 가치가 있는 종목 고르기 가치주와 성장주의 기본 이해하기 가치평가에 의한 기본 실력 다지기 가치주 성장주 앙상블이면 몇 배 수익은 기본 Part5 장기 투자의 실전 시대에 맞는 투자는 기본 거액 자산가의 심리 컨트롤 시대를 파악하는 방법 시대의 라이프 사이클 Part6 시대에 맞는 최고의 투자 시대에 맞는 산업 종목 찾는 법 그 시대에 맞는 1등 산업을 찾아라 시대에 맞는 최고의 투자 실행 비기 실전은 심리가 지배하는 시장 Part7 장기 투자의 핵심 정리 생각을 바꾸는 워밍업 장기 투자 성공의 3대 비법 장기 투자 핵심 포인트 에필로그언제까지 개미처럼 차트만 분석할 것인가? 지금까지 해온 주식 투자는 틀렸다!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인생역전할 수 있는 길은 사업이 아니라면 주식 딱 하나다. 나름 큰 포부를 안고 주식을 시작했지만 확실하게 공부하지 않았기에 이 종목 저 종목 쫓아다니며 적은 돈으로 사고파는 데 시간만 보내고 있다. 큰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제대로 된 주식 투자를 한다면 100배 수익을 올린다거나 20억 자산가가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불패하는 고수들의 투자방법은 역시 장기 투자다. 핵심은 똘똘한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다. 1등주를 고르는 눈이 중요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지켜내는 우직함이 중요하다. 모두가 1등주라고 말하는 그 종목을 바로 매수한다고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1등주를 일찌감치 알아보는 안목과 경제 흐름에 따라 절호의 매매 타이밍을 낚아채는 기술이 필요하다. 실패 없는 주식 투자를 위한 비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금부터 단 몇 만 원이라도 차근차근 이 심플하지만 확실한 전략에 따라 투자하라. 노후 대비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1% 금리 시대, 이제 제대로 된 투자가 필요하다! 주식에 오랫동안 투자해왔지만 연평균 10%의 수익도 못 내고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중에는 주식을 모르고 뛰어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곰곰이 자신의 투자 습관을 되돌아보자. 그동안 어떻게 주식을 해왔는가? 오늘 주가가 급락하면 불안해서 팔고 내일 오르면 다시 사곤 하지 않았는가? 스스로 주식 매매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가? 가격이나 시황만 보고 매매를 하다 결국 세월만 흘려보내지는 않았는가? 귀동냥이나 TV 등 단편적인 정보만 듣고 빠르게 매매하여 빠르게 수익을 내려고만 했을 것이다. 하지만 주식은 살아 있는 생명체이자 심리가 지배하는 세계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면 백전백패다. 결국 즉각적인 단타로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손실을 보다가 본전 생각에 정신없이 가격만 쫓아가곤 한다. 그러다 패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주식 시장에서 단기 매매를 통해 큰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한데도 바로바로 이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유혹에 늘 빠지게 된다. 즉, 개미들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유혹은 눈앞에 있는 돈이다. 빠른 이익 실현을 통해 일단 돈 버는 재미를 느낀 이들에게 이건 벗어날 수 없는 중독이다. 이러한 단기 매매 중독에서 벗어나 평생 주식 투자로 제대로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장기 투자다.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투자 방법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의 투자 금액은 무려 500조 원이 넘는 규모다. 대한민국 KOSPI 시가총액의 40%에 육박하는 이 거대한 자본 중 64%에 해당하는 300조 정도를 딱 다섯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옛날부터 팔지 않고 계속 가져왔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다섯 개의 종목으로 1년에 거의 90%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배당금만 해도 최초 투자 원금이 나올 정도다. 그래서 워런 버핏은 분산 투자할 바에는 그 돈을 개나 갖다 주라고 한다. 워런 버핏의 말처럼 ‘죽음이 나와 주식을 갈라놓을 때까지’ 팔아야 될 이유가 없을 때는 팔지 않는 장기 투자와 집중 투자가 그의 성공 비결이다. 이제 서서히 장기 투자 마력에 빠져 들어야만 한다. 주식 매수 후 매도할 이유가 없다면 전부 보유하고 있는 것이 성공하는 주식 투자의 기본이다. 왜 보유해야 하는지 매도할 이유가 있는지 없는지를 아는 것이 장기 투자 성공의 관건이 된다. 따라서 이 부분을 공부해야 한다. 장기 투자의 경우 전략대로 실천하고 예측대로 정확히 맞으면 10배 수익을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10배 수익이 전혀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이다. 장기 투자 3대 비법의 키워드 ‘시대의 흐름’, ‘그룹주’, ‘실적 성장’을 기억하자.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 시대의 1등주를 가려내야 한다. 그중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그룹주와 실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그 어떤 책보다 심플하지만 명확한 조언을 통해 주식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 책을 꾸준히 읽어보시길 바란다. 실전 고수의 주식 투자에 관한 알짜배기 비법만을 담아낸 이 책은 주식 투자가 힘들다고 생각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참고할 만한 바이블이 되어줄 것이다.주식을 1년 동안 혹은 수 년 동안 투자해왔는데, 연평균 10%의 수익도 못 내고 손실을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 중에는 주식을 모르고 뛰어든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식 투자법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제부터라도 주식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주식 투자는 훨씬 안전하다. 제대로 된 방법을 배워 주식 투자에 철저히 적용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손해 볼 일 없는 안전한 투자처가 된다. - ‘1부 10배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 중에서 그동안 어떻게 주식을 해왔는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자. 오늘 주가가 급락하면 불안해서 팔고 내일 오르면 다시 사곤 하지 않았는가? 스스로 주식 매매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를 게을리하지는 않았는가? 가격이나 시황만 보고 매매를 하다 결국 세월만 흘려보내지는 않았는가? 주식 투자자 대다수는 매년 그랬을 것이다. 2017년부터 2018년도 1월까지는 주식 시장이 강세장이어서 돈을 벌었을 것이다. 그러나 2018년 중반 이후부터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보라. 대부분의 수익금을 손해 보지는 않았는가? 스스로 통제 가능하다고 믿고 열심히 매매했을 것이다. 손실도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도 했을 것이다. “망할 트럼프 때문에 손해를 보았다”, “장이 하락했으니 손해 보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전문가 때문에 손해를 보았다”라며 남 탓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자신도 모르게 주식이 시장에 맡겨져 결국은 휘둘리게 되었던 건 아닐까? 그랬을 가능성이 더 크다.- ‘1부 10배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 중에서 복리효과 표출 사례를 살펴보자. 원금 2억 8,000만 원에서 현재 120% 이상 수익 중이다. 투자 원금이 2억 8,000만 원인데, 102%의 수익을 내는 데 17개월 정도가 걸렸다. 원금 대비 10배의 수익이 되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까? 전날 기준으로 계좌 수익률이 106%에서 현재 120%다. 하루 만에 계좌 수익이 14%가 올라갔다. 종목 수익률은 7% 올라간 것일 뿐인데 말이다. 원금이 2억 8,500만 원이다. 어제 3억 원의 수익에서 4,000만 원이 더 늘어나서, 하루만에 3억 4,000만 원이 되었다. 오늘 하루 7%가 올라가서 원금 대비 14%의 계좌 수익이 난 것이다. 예전 상한가(15%)와 거의 동일하다. 하루에 오를 수 있는 최대치까지 올라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리 수익률이다. - ‘2부 성공을 위한 주식 보유 형태’ 중에서
스무살 요가
삼성출판사 / 진소원 글 / 2009.02.13
6,900원 ⟶ 6,210원(10% off)

삼성출판사건강,요리진소원 글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사소한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두통이나 변비, 소화불량 등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자주 겪는 사소한 증상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동작마다 실사 사진을 이용해 비디오 식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요가를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호흡법과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 요가에 꼭 필요한 준비물 등을 꼼꼼하게 소개했다. 플러스페이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요가와 산전 산후에 좋은 임산부요가를 수록하고 있다.몸과 마음의 즐거운 변화를 누리세요 이 책을 보는 법 요가의 네 가지 효과 요가의 호흡법 준비 동작&마무리 동작 효과를 높이는 요가용품 1 몸을 살리는 요가 머리가 아플 때 변비가 있을 때 소화가 안 될 때 피곤할 때 어깨가 결릴 때 목이 뻣뻣할 때 등이 뻐근할 때 허리가 아플 때 다리 근육이 뭉쳤을 때 생리통이 있을 때 눈이 침침할 때 골반이 아플 때 손발이 자주 부을 때 어지러울 때 만성 피로일 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 때 설사를 자주 할 때 뼈마디가 쑤실 때 숙취가 심할 때 얼굴이 부었을 때 발목과 무릎이 쑤실 때 뱃살을 빼고 싶을 때 팔뚝살을 빼고 싶을 때 처진 엉덩이가 고민일 때 자세가 구부정할 때 뾰루지가 났을 때 기운이 없을 때 피로를 푸는 커플 요가 2 마음을 살리는 요가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우울할 때 짜증이 날 때 식욕을 억제하고 싶을 때 나른하고 의욕이 없을 때 잠이 안 올 때 불안하고 초조할 때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 자신감이 없을 때 건망증이 생겼을 때 가슴이 답답할 때 마음이 복잡할 때 화가 가라앉지 않을 때 감정 기복이 심할 때 산전·산후에 좋은 임산부 요가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사소한 증상들을 완화할 수 있는 요가 동작을 소개하는 책. 두통이나 변비, 소화불량 등 현대인, 특히 여성들이 자주 겪는 사소한 증상 위주로 구성. *도서 구성의 특징 1) 두통, 변비 등 몸이 불편한 증상들을 해소하는 몸을 살리는 요가, 스트레스, 우울함 등을 해소하는 마음을 살리는 요가 등 2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2) 각 동작마다 실사 사진을 이용해 비디오 식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3) 요가를 시작하기 전 꼭 알아야 할 호흡법과 준비운동, 마무리 운동, 요가에 꼭 필요한 준비물 등을 꼼꼼하게 소개했다. 4) 플러스페이지에서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커플 요가와 산전 산후에 좋은 임산부요가를 소개한다.
에메랄드 아틀라스
비룡소 /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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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소설,일반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비룡소 걸작선 시리즈 1권.「시원의 책 The Books of beginning」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시간에 대한 마법이 깃든 지도책 ‘아틀라스’ 두고 삼남매가 펼치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담고 있다. 2010년 볼로냐 북 페어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 전역의 인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존 스티븐스는 소설가로서는 첫 데뷔이지만, 십 년간 텔레비전 분야에서 방송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가십걸」, 「길모어 걸스」 등을 제작해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명성을 쌓았다. 그는 판타지 세계의 원형을 풍부하게 담으면서도 텔레비전 분야에서 쌓은 유머와 감각적인 구성력으로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 케이트, 마이클, 엠마 세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십 년째 고아원을 떠돌게 된다. 케이트만이 유일하게 엄마 아빠에 대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삼남매는 여러 고아원을 전전하다 핌 박사가 운영하는 ‘케임브리지 폴스’ 고아원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고아원은 물론, 케임브리지 폴스에 사는 아이들은 오직 자신들뿐이다. 불친절한 마을 사람들과 밤이면 늑대들이 시커먼 어둠을 채우는 곳에서, 아이들은 케임브리지 폴스의 과거 모습을 궁금해하게 된다. 고아원 저택을 탐색하던 삼남매는 지하 서재에서 우연히 에메랄드 빛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고, 그 책에 우연히 사진을 갖다 댄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프롤로그 01 러브스톡 부인의 모자 02 크럼리 원장의 복수 03 프랑스의 왕과 왕비들 04 케임브리지 폴스의 백작 부인 05 스태니슬라우스 핌 박사 06 검은색 페이지 07 백작 부인의 손님들 08 늑대들 09 가브리엘 10 미로 11 47호 수감자 12 푸짐한 아침 식사 13 해미시 14 그래니 피트 15 데드시티를 향해 16 검은 웅덩이 17 지하 금고 안에서 18 갈까마귀 19 데드시티 전투 20 케이트의 환영 21 악마와의 거래 22 다이어 매그너스 23 케임브리지 폴스의 아이들 24 라코티스 25 크리스마스 유령들 옮긴이의 말 하나의 예언, 두 개의 세계, 세 아이들 아틀라스를 가진 자,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손에 쥐리라!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를 잇는 가족 판타지의 대작-《혼 북 매거진》 전 세계 35개국 언어로 번역! 2011년 4월 5일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전역 인디 서점 베스트셀러 1위 2010년 볼로냐 북 페어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원고 공개 48시간 만에 세계 각국에서 전례 없는 호응을 받은 세계적인 화제작 존 스티븐스의 장편소설 『에메랄드 아틀라스』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에메랄드 아틀라스』는 「시원의 책 The Books of beginning」3부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시간에 대한 마법이 깃든 지도책 ‘아틀라스’ 두고 삼남매가 펼치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의 데뷔작인 데다, 2, 3권의 원고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35개국에 계약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미국 전역의 인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마법사들은 세 권의 위대한 책을 집대성했고, 「시원의 책」이라 이름 붙였다. 그중 한 권이 ‘시간의 아틀라스’. 그 안에는 있을 수 있는 모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지도가 들어 있다. 영문도 모른 채 고아원에 맡겨진 케이트, 마이클, 엠마 삼남매는 자신도 모르는 운명에 휩싸여 엄청난 모험이 깃든 시간 속으로의 빠져든다. 존 스티븐스는 소설가로서는 첫 데뷔이지만, 십 년간 텔레비전 분야에서 방송 작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가십걸」, 「길모어 걸스」 등을 제작해 할리우드는 물론 국내에서도 명성을 쌓았다. 그는 판타지 세계의 원형을 풍부하게 담으면서도 텔레비전 분야에서 쌓은 유머와 감각적인 구성력으로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 언론으로부터 “판타지 문학의 마스터피스”, “황홀한 롤러코스터 같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선택된 아이들, 숙명을 이겨내기 위해선 먼저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 “아틀라스는 이 세상 모든 힘이 모여 있는 바다 같은 거야. 그 많은 바닷물 가운데 몇 방울이 현재 네 핏줄을 타고 흐르고 있어.” 판타지 소설이 많은 독자에게 유혹적인 이유는 현실 이외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판타지 속 주인공이 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성장’의 모습이 마음을 뜨겁게 덥히기 때문일 것이다. 『에메랄드 아틀라스』가 출간되기도 전에 세계에서 그토록 뜨거운 프리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 또한 낯선 세계에 던져진 주인공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숙명을 이겨 내는 과정이 세밀하게 담겨 있어서이다. 케이트, 마이클, 엠마 세 아이는 영문도 모른 채 십 년째 고아원을 떠돌게 된다. 유일하게 엄마에 대한 기억을 어렴풋이 가진 케이트는 맏이로서의 중압감과 책임감으로 나이답지 않게 늘 진지하고 행동이 조심스럽다. 반면 마이클은 온갖 잡학을 섭렵하고 있는 책벌레로 특히 ‘마법’과 ‘드워프’에 열광하는 탐험 대장이다. 엠마는 그런 마이클을 늘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막내로, ‘맞붙어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삶의 법칙을 가질 정도로 드센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고아 아닌 고아로 이곳저곳을 떠도는 같은 상황 속에 있으면서도 삼남매는 서로 다른 속내와 문제해결 방식을 가지고 있다. 가족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있으면서도 서로 가진 상처의 모습은 다른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언젠가 엄마 아빠를 찾아 같이 살게 될 거라는 희망에 서로를 악착스럽게 챙기고, 위험에 처한 타인을 그냥 두지 않는 꿋꿋한 용기까지 발휘한다. 「시원의 책」 시리즈 중 첫 권인 『에메랄드 아틀라스』에서는 특히 맏이인 케이트의 성장 모습을 집중하여 다루고 있다.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마법이 담긴 책 ‘시간의 아틀라스’에게 선택된 케이트는 그 숙명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내적인 혼란을 겪게 된다. “당신 삶에 가장 중요한 의문 한 가지가 있다고 생각해 봐요. 그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전까지 당신은 언제나 길을 잃고 헤매는 기분일 거예요. 내 경우엔 ‘엄마 아빠가 정말 우리를 사랑했을까? 그랬다면 어떻게 우리를 버릴 수 있었을까?’ 하는 게 중요한 의문이었어요.” 유일하게 엄마 아빠에 대한 기억을 가진 케이트는 십 년 내내 같은 질문을 품고 있었다. 겉으로는 부모님이 우리를 버린 게 아니라고 말해 왔지만, 속으로는 우리를 왜 버렸을까, 하는 원망이 마음을 짓눌러 왔던 것이다. 책을 얻기 위해 온갖 술수를 부리는 마녀 백작 부인으로부터 마을 사람들과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케이트는 ‘아틀라스’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마법사는 케이트에게 “그 책에 담긴 힘에 접근하려면 먼저 마음을 치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힘을 받기 위해선 마음의 상처부터 다시 헤집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오랜 질문의 답을 얻기 위해 애쓰는 케이트의 모습은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 위해선 아프고 밉더라도 내 상처를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는 삶의 지혜를 알려 준다. ■ 가슴 널뛰는 ‘롤러코스터’ 같은 판타지 “아틀라스는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입니다. 그 책은 역사의 지도를 넘나들 수 있게 해 주지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 모두의 마음에 두려움이 생길 겁니다.” 삼남매는 여러 고아원을 전전하다 핌 박사가 운영하는 ‘케임브리지 폴스’ 고아원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고아원은 물론, 케임브리지 폴스에 사는 아이들은 오직 자신들뿐이다. 불친절한 마을 사람들과 밤이면 늑대들이 시커먼 어둠을 채우는 곳에서, 아이들은 케임브리지 폴스의 과거 모습을 궁금해하게 된다. 고아원 저택을 탐색하던 삼남매는 지하 서재에서 우연히 에메랄드 빛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고, 그 책에 우연히 사진을 갖다 댄 순간 돌이킬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아틀라스’가 가진 힘,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전체 내용을 관통하며 탄탄한 개연성을 보여 준다. 처음에는 사진을 갖다 댄 우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지만, 나중에는 ‘아틀라스’가 과거에 숨겨진 진실을 깨닫고, 현재에서 해결점을 찾는 도구로 사용되며 이야기에 긴박감과 박진감을 실어 주는 것이다. 특히 유일하게 예언을 알고 있는 마법사 ‘핌 박사’와 케이트의 만남은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며 진실을 조금씩 알려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독자들이 마침내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서야 모든 퍼즐을 다 맞춘 듯한 쾌감을 느끼게 한다. 유머 넘치는 캐릭터들과, 그들이 주고받는 재치 있는 대화는 텔레비전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한 작가의 장점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특히 타락한 드워프족의 왕인 ‘해미시’가 보여 주는 게으르고 지저분한 면모, 일명 ‘드워프 박사’인 마이클이 그들에게 붙잡힌 상황 속에서 드워프족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은 긴박감 속에서도 저절로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기 힘들게 만든다.
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
더난출판사 / 가토 마사토시 지음, 이선정 옮김 /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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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난출판사건강,요리가토 마사토시 지음, 이선정 옮김
혈압을 내리는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법을 알려준다. 일본에서 이미 저서들의 누적 판매 16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방 의료 권위자로 유명한 저자는 의료현장에서 남용되고 있는 처방약의 한계를 느끼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식사, 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을 살피는 건강법을 설파해왔다. 우리 몸에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기능을 자극하고 강화시켜주는 비법이 저자가 소개하는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는 <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만으로 혈압을 낮춘 사례담이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그런 저자의 비책을 담아냈다.시작하는 글_더 이상 혈압약과 저염식에 휘둘리지 않는다 1장 지금 당장 혈압을 낮추는 두 가지 방법 혈압을 낮추는 우리 몸속 지압 포인트 손에 있는 즉효 경혈, 합곡 확실하게 효과를 보는 지압 요령 목에 있는 즉효 경혈, 인영 강압 지압으로 효과를 본 사람들 화와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예방법 고혈압 체질을 개선하는 강압 스트레칭 폐와 혈관 나이 자가 진단 테스트 부위별 강압 스트레칭 여덟 가지 2장 잘못 알고 있는 고혈압 상식이 건강을 망친다 고혈압 환자에게 일어나는 일 고혈압 기준치는 누가 언제 정하는가 고혈압이 심장과 뇌를 손상시킨다는 근거 혈압 상승은 노화에 따른 자연현상이다 혈압을 약으로만 내리는 치료는 위험하다 주의해야 할 위험한 고혈압 유형 3장 고혈압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약은 혈압약 만성질환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고혈압 치료와 뇌경색의 상관관계 약으로 혈압을 내리면 머리가 멍해지는 이유 주요 혈압약과 주의해야 할 부작용 4장 고혈압은 저염식으로 낫지 않는다 고혈압에 저염식이 좋다는 근거 염분 섭취량과 고혈압의 상관관계 우리 몸에는 과잉 염분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정제염과 다른 소금의 차이 5장 단 1분 만에 혈압이 떨어진다 지압을 하자마자 혈압이 떨어지는 이유 올바른 지압법의 중요성 폐와 혈관에 작용해서 체질을 바꾼다 생활습관병의 90퍼센트는 운동 부족이 원인이다 강압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 6장 고혈압과 완전히 멀어지는 여덟 가지 습관 습관 1 혈압강하제는 슈퍼마켓에서 산다 습관 2 천연 이뇨제인 차를 마신다 습관 3 천연 소금으로 바꾼다 습관 4 육류를 섭취해 혈관과 근육의 젊음을 되찾는다 습관 5 뇌에 작용하는 강압 아로마로 마음의 피로를 푼다 습관 6 간단하게 혈압을 내리는 좌선 호흡법 습관 7 남자는 소리치고 여자는 수다를 떤다 습관 8 아침과 밤에 혈압을 잰다 마치는 글_누구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일주일 만에 최고 혈압이 153mmHg에서 117mmHg로 내려갔다!” “2개월간 최고 혈압이 54mmHg나 떨어졌다!” 수십만 고혈압 환자의 삶을 바꾼 약에 의존하지 않는 건강법 ******************** 일본 최고 약사가 약을 먹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는? 고혈압은 약으로도, 저염식으로도 낫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혈압 수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레 혈압약을 처방받는다. 그때부터 평생 약을 달고 사는 게 많은 고혈압 환자들의 현실이다. 하지만 혈압은 심장이나 뇌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신호다. 그런데 억지로 약을 써서 혈압을 내린다면 심각한 질환의 징후를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 게다가 혈압약은 온몸의 혈액을 돌며 각 세포에 침투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심장, 혈관, 간, 신장 등에 부담을 준다. 저염식에 대한 정보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 판정을 받는 순간 염분 섭취를 줄이라는 말을 듣고 맛없는 저염식을 시작하게 되는데, 세계적인 연구 결과들은 염분 섭취와 고혈압의 상관관계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일본 최고의 약사로 손꼽히는 저자는 수많은 자료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진실을 낱낱이 고한다. 일본에서 이미 저서들의 누적 판매 16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예방 의료 권위자로 유명한 저자는 의료현장에서 남용되고 있는 처방약의 한계를 느끼고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식사, 운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을 살피는 건강법을 설파해왔다. 그런 저자가 자신의 오랜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더 이상 약과 저염식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혈압을 낮추는 건강법을 제시한다. 고혈압, 몸을 움직이면 낮출 수 있다! 지금 당장 혈압을 내리는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법 대공개! 우리 몸에는 혈압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기능을 자극하고 강화시켜주는 비법이 저자가 소개하는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다. 강압 지압은 뇌와 자율신경을 자극해 즉각적으로 혈압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아침이나 화와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 위급 상황에 바로 활용하면 좋다. 강압 스트레칭은 나이와 함께 저하된 심폐기능과 혈관의 유연성을 되돌려 고혈압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지만, 폐활량이 줄어들면 뇌와 온몸에 필요한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심장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서 산소량을 안정시키려고 한다.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이 과정 때문이다. 또한 혈관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 혈압이 오른다. 이럴 때 강압 스트레칭을 통해 폐기능을 강화하고 딱딱해진 근육을 풀어주면, 자신의 몸에 가장 알맞은 상태로 혈압이 안정화되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는 <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만으로 혈압을 낮춘 사례담이 속출하면서 입소문을 탔는데,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비책을 담아내고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지압과 스트레칭 방법을 친절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운동이 서툴거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다.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 일상생활 안내서 책속부록 <바로 따라 하는 하루 5분 스트레칭> 브로마이드 수록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생활습관병은 일상에서 개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최근 며칠 동안 급격하게 혈압이 올랐다거나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등의 위험한 고혈압 유형이라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적으로 혈압이 높아진 경우라면 자가 치료로 얼마든지 대처 가능하다. 오히려 성급하게 혈압약에 의존해 혈압을 내리면 어지럽고 머리가 멍해지며 의욕을 잃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힘들어질 수 있다. 그저 나이를 탓하며 혈압약의 부작용조차 무심히 받아들이면, 몸만 점점 노화될 뿐이다. 이 책에서는 강압 지압, 강압 스트레칭과 함께 실천하면 좋은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소개한다.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를 먹는다’, ‘천연 이뇨제인 차를 마신다’, ‘천연 소금을 사용한다’ 등 누구나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또한 책에 소개된 강압 스트레칭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하루 5분 강압 스트레칭> 브로마이드를 부록으로 수록하고 있다. 벽에 붙여놓고 잠시 짬을 내 매일 실천한다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이오카인 같은 유익한 호르몬을 배출시켜 혈압이 오르지 않는 체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혈압이라는 수치는 우리의 몸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뿐더러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니다. ‘혈압’이란 ‘현재의 몸 상태’라는 말이 가장 알맞은 설명이다. 인체의 필요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는 혈압을 약을 써서 강제로 내린다고 해서, 질병이 예방되거나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고혈압인데 치료도 하지 않고 태평하게 지내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우려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올라간 혈압을 어떡해서든 기준치까지 끌어내리는 대처법이야말로 눈앞의 문제 해결에만 급급한 방식이 아닐까? 혈압이 올라간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리는 대증요법을 쓴다면 원인도 모른 채 증상을 지워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오히려 혈압약을 쓰는 쪽이 더 위험하다고 봐야 한다.혈압이 높다는 것은 지금 당장 아무 일이 없더라도 언젠가 심장, 뇌, 혈관 등에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중요한 신호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무리하게 수치를 내려서는 안 된다. 원인을 파악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_<혈압을 약으로만 내리는 치료는 위험하다> 중에서 혈압약 중에는 심장의 운동을 약화시켜서 혈압을 떨어트리는 종류가 있다. 이 약을 복용하면 혈액이 잘 흐르지 않을 때조차도 심장이 강력하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도 마찬가지다. 혈전을 감지했을 때 원래의 몸 상태라면 혈전 때문에 혈관이 막히지 않도록 혈액을 더 빠르게 순환시킨다. 하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혈액의 흐름이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혈압약 때문에 뇌경색이 발병할 가능성이 생기니, 이는 주객전도나 다름없다.혈압약을 먹으면 머리가 멍하고 기운이 없다는 환자가 꽤 많은데 이런 느낌은 결코 기분 탓이 아니다. 혈압을 강제적으로 내리면 혈액이 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머리가 멍한 증상은 뇌에 다다르는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이렇게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몇 년이나 계속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_ <약으로 혈압을 내리면 머리가 멍해지는 이유> 중에서
부의 시나리오
페이지2(page2) / 오건영 (지은이)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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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page2)소설,일반오건영 (지은이)
오건영 저자가 불안한 금융시장 속, 흔들리는 투자자들의 다음 스텝을 지켜주기 위해 돌아왔다. 읽기만 해도 경제 흐름과 지식이 손에 잡히는 독보적인 오건영표 친절한 설명은 기본, 인플레 공포와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줄 ‘부의 시나리오’도 준비했다. ‘여의도 1타강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박히도록 그래프, 기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한층 더 쉽지만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금리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중앙은행과 쏟아지는 경기부양책, 그로 인한 후폭풍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를 보는 눈이 뜨이고, 불안한 금융시장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단단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손에 잡힐 것이다.추천의 글 | 무차별적 상승세의 타성에서 벗어나야 할 때 프롤로그 | 인플레 공포를 넘어 다음 스텝을 준비합시다 기초 다지기 | 금리, 환율, 채권 이해하기 01 금리와 환율은 공급과 수요가 결정 금리 은행과 기업이 좌우 환율 각국의 은행, 성장성, 금리가 중요 02 채권은 금리와 기간에 따라 손익 발생 채권 해지 불가, 고정금리 정기예금 국채 가장 안전한 채권 회사채 신용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안전한 채권 제1장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환경 01 코로나19는 어떻게 금융시장을 뒤흔들었을까?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감기 바이러스 세계 곳곳에 쌓여 있는 부채 더미들 거대하고 막강한 중국의 부채 블랙스완과 회색 코뿔소의 만남 02 미국 중앙은행 Fed의 위기 대처법 현금이 말라버린 시장에 유일한 돈 줄기 양적완화 - 은행에 무제한 달러 공급 회사채 매입 - 부채 부담 최소화 통화 스와프 - 이머징 국가의 달러 부족 해결 03 Fed의 새로운 통화 정책, 양적완화는 무엇인가?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는 ‘시장금리’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기준금리’ 약발 떨어진 기준금리 인하 정책 장기금리 끌어내리는 양적완화 04 마이너스 금리 문턱까지 온 미국 (난이도 상) 금리와 주가는 동행한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주가를 부양하기도 한다 일본, 유럽이 선택한 마이너스 금리 마이너스 금리의 부작용 05 투자 패턴이 확 바뀐 개인투자자 떨어지면 사라 - Buy the dip(BTD) 소외되지 마라 Fear of missing out(FOMO) 주식이 답이다 - There is no alternative(TINA) 주식은 과열, 경기는 침체 K-Recovery 06 서민경제 살리는 재정정책 국가에게 돈을 빌려주는 ‘은행’ 서민에게 돈을 쥐어주는 ‘정부’ 잘못된 재정정책의 결말은 시장금리의 상승 해결책은 은행과 정부의 공조 제2장 | 우리나라의 금리 상황 01 한국의 기준금리는 낮을수록 좋을까? 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1 - 채권 금리가 내려가면 환호하는 자산 2 - 월세 금리 인하의 부작용 1 - 주거비용 상승 금리 인하의 부작용 2 - 건강한 기업이 받는 피해 금리 인하의 부작용 3 - 계속된 저금리로 부채 급증 금리 인하의 부작용 4 외면받는 이머징 국가 금리 인하는 실효하한까지가 적당 02 양적완화의 성립 조건 경기 회복의 단초는 깜짝 놀랄만큼 ‘강력한’ 부양책 달러는 수요가 탄탄한 국제통화 원화는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로컬 통화 환차손을 싫어하는 해외투자자 03 한국판 양적완화의 가능성 (난이도 상) 한국은행의 국채 매입은 양적완화 정책일까? 국채를 매입하는 두 가지 방법 한국 기준은 ‘기준금리’, 미국 기준은 ‘수량’ 제3장 | 모두의 목표는 저물가 탈출 01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무엇이 좋을까? 좋은 인플레이션 vs. 나쁜 인플레이션 좋은 디플레이션 vs. 나쁜 디플레이션 부채가 많을 때, 인플레이션 vs. 디플레이션 02 디플레이션 파이터가 된 중앙은행 1970년, 혹독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 헤어나올 수 없었던 경기 침체의 늪 일본을 휩쓸어버린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1 - 대칭적물가목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2 평균물가목표제 03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최저가 경쟁 부추기는 아마존 원활한 공급으로 장기 저유가 유지 좀비기업의 단가 끌어내리기 작아진 소비 시장 통화가치를 낮추는 환율전쟁 적재된 과도한 부채 04 중앙은행이 디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방법 기업의 생산력을 높여주는 ‘고압경제’ 시장 과열되더라도 고용 성장과 물가 안정이 최우선 무한 공급의 결말은 거대한 인플레이션이다? 거대한 디플레이션의 늪 제4장 | 시나리오를 그려 다음 스텝을 선점하라 01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 시나리오 1 | 고성장·고물가 시나리오 2 | 저성장·고물가 시나리오 3 | 고성장·저물가 시나리오 4 | 저성장·저물가 지금은 저성장·저물가 시대, 다음 스텝은? 02 오건영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나리오 수요 부족은 세계적인 문제 미국이 경기부양책을 유지한다면 중국이 환율전쟁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중요 아름다운 강세장은 각국의 공조 속에서 피어난다 미래 시나리오를 그리면 나만의 포트폴리오 완성 에필로그 | 경제 데이터로 완성하는 최적의 포트폴리오 부록 | 금융 공부를 시작하는 법“인플레 공포 너머 다음 스텝을 준비하라! ” 금융천재 오건영의 똑똑한 투자 포트폴리오 불안한 금융시장, 중심을 잡아줄 친절하고 생생한 인사이트 ★★★★ 「삼프로TV」 누적 조회수 550만 회 ‘갓건영’으로 통하는 독보적 명강의 ★★★★ 경제전문가들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금융전문가 1위! ★★★★ 수십만 독자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후속작 오건영 저자가 불안한 금융시장 속, 흔들리는 투자자들의 다음 스텝을 지켜주기 위해 돌아왔다. 읽기만 해도 경제 흐름과 지식이 손에 잡히는 독보적인 오건영표 친절한 설명은 기본, 인플레 공포와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줄 ‘부의 시나리오’도 준비했다. ‘여의도 1타강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경제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박히도록 그래프, 기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한층 더 쉽지만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금리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중앙은행과 쏟아지는 경기부양책, 그로 인한 후폭풍까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를 보는 눈이 뜨이고, 불안한 금융시장과 맞서 싸울 수 있는 단단한 투자 포트폴리오가 손에 잡힐 것이다. “부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싸우지 않는다!” _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4가지 투자전략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 국민 주식시대가 열렸다. 용돈을 모아 주식 투자를 시작한 10대부터 은퇴자금으로 투자하는 60대까지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불과 몇 개월 전에는 “옆 팀 김대리가 200% 수익을 냈다더라”, “삼성전자에 몰빵해서 1천만 원을 벌었다더라”하는 소문을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빨갛게 과열됐던 주식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를 만난 직후 급격히 빠른 속도로 부의 전환기에 접어들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한 동학개미군단은 지금, 첫 번째 변곡점을 맞이했다. ‘곧 버블이 터질 것’이라는 공포가 본격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미국의 재무부장관 재닛 옐런의 금리 인상 발언 직후였다. 초저금리 시대에는 투자를 해야 한다며 마이너스 통장을 뚫어 ‘영끌’, ‘빚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1년 전에 수익률을 높여줄 돈 되는 기업을 찾으며 종목 선정에 시간을 쏟았다면, 지금은 다가올 거대한 인플레이션을 대비해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할 때다. 「삼프로TV」 누적 조회수 550만 회를 달성하며 거시경제 전문가로 알려진 저자 오건영이 ‘금융천재’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아이러니하게도 2008년 금융위기 덕분(?)이었다.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새로운 대응책이 쏟아져 나왔고, 매일 밤을 새워 경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경제 기사를 해석하고, 정책을 곱씹다 보니 뒤에 숨겨진 정부의 의도와 전체적인 경제 시스템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코로나19는 금융위기 때보다 더 많은 경제부양책이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바로바로 실행되기까지 했다. 전문가조차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혼란한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에 저자는 수십 년간 온갖 부침을 겪었던 실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4가지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더불어 현업에서 직접 겪었던 일을 최대한 쉽고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금융시장은 언제든 그 흐름이 변주될 수 있음을, 그래서 꾸준히 금융시장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투자의 눈을 키워주는 오건영의 금융 수업 _ 수십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후속작 “독자가 점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주식 하지 않는 사람도 꼭 한번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부의 대이동』이 수십만 독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쉽고 친절한 설명’이다. 저자에게는 ‘여의도 1타강사’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필요한 내용만 쏙쏙 빼내 핵심만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 먼저, 처음 투자를 접하는 사람도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금리, 환율, 채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그래프를 추가해 거시경제의 큰 흐름을 볼 수 있도록 했고, 관련된 경제 기사를 수록해 독자들이 경제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일러스트를 삽입해 또 한 번 ‘경제 공부’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특히 중요한 내용은 삽화를 그려서 이해도를 높이고 내용이 각인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1장에서는 흔들리는 주식시장을 바로잡기 위해 선보인 중앙은행의 새로운 정책들을 소개한다. ‘무제한 양적완화’, ‘질적완화’라는 새로운 위기 극복 매뉴얼을 분석해 경기의 주체인 중앙은행은 어떤 목적을 가졌는지, 문제가 생기면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지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엄청난 양의 경기부양책으로 낮아진 금리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는지 살펴본다. 더불어 우리나라도 ‘무제한 양적완화’가 가능한 것인지, ‘기준금리’는 계속해서 내려갈 것인지, 정부는 어떤 액션을 할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제3장은 2021년 상반기 최고의 이슈인 ‘인플레이션’을 다룬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거대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전체적인 경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살펴본다. 1장~3장이 4장을 위해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제4장은 중요한 챕터다. 주식시장의 크고 작은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전작 『부의 대이동』에서 제시했던 미래 시나리오를 더욱 구체화하고, 요소를 세분화했다. 시나리오가 구체화된 만큼 해결책도 다양해졌다. 달러나 금은 물론 주식, 채권까지 어떤 상황에 어떤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지 알려준다. 지금 준비하는 시나리오가 1년 뒤 ‘부의 크기’를 결정한다! _ 경기부양책과 인플레이션이 가져올 미래 시나리오 새롭게 제안하는 4가지 부의 시나리오는 구성도 간단하다. 경제를 ‘성장’과 ‘물가’라는 두 개의 축으로 나눠서 4분면을 만들고 이것을 투자 포트폴리오로 만들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물가’는 높은지 낮은지 구분하면 된다. 예를 들면 지금처럼 성장이 더디고 금리가 낮은 시대라면 ‘저성장·저물가 시나리오’라고 보면 된다. 만약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 ‘저성장·고물가 시나리오’를 준비하면 되는 것이다. ‘4가지 부의 시나리오’를 이용하면 이처럼 경제 상황이 뒤바뀔 때도 손쉽게 투자전략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새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기 전에 재빨리 포트폴리오를 바꿔놓는 것이다. 시나리오별로 주식, 채권, 원자재나 금 같은 대체자산의 강세와 약세를 정리해두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실전에 응용할 수 있다. 주식, 채권 자산군별로 투자 대상들을 잘게 쪼게면 보다 좋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고성장·고물가 시나리오에서는 주식이 강세지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쪽이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는 것과 같은 논리다. 채권도 마찬가지로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투자등급 회사채, 이머징 국채처럼 여러 가지 성격을 가진 채권이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보다 풍부하게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다음은 어떤 시나리오로 움직일 것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따라하는 것보다, 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그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이 중요하다. 그래야 다음에 찾아올 제2의 코로나를 부를 쌓는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첫 책에서 위기라는 암초가 도사릴 수 있음을, 그리고 두 번째 책에서는 그런 위기에서 내 포트폴리오를 방어할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인지를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향후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라고 하면 ‘그냥 단순히 이것저것 나누어서 잡탕식으로 투자하는 거다’ 혹은 ‘매우 지루한 투자 방식이다’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지루한 투자라면 왜 수많은 투자의 구루들이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것이고, 왜 금융학계에서는 포트폴리오 분산투자에 대한 수많은 방법론을 쏟아내는 것일까요? 그리고 전 세계의 대형 기금들은 왜 엄격한 분산투자의 룰을 지키고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미래의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재즈 잇 업! Jazz It Up!
서해문집 / 남무성 지음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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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소설,일반남무성 지음
흔히들 대중음악 감상의 마지막은 재즈라는 얘기를 한다. 핍박받던 흑인들의 위로가 되어주던 음악, 관악기 위주의 낯선 구성, 불규칙적인 리듬, 자유로운 즉흥연주 등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쉽게 재즈를 알릴 수단이 없을까 고민하던 저자는 1900년대부터 시작되는 장대한 재즈의 역사를 익살스럽고 위트 있는 만화로 펼쳐놓았다. 2003년, 2004년 두 차례 출간 당시 음악계와 출판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 전문지 <Swing Journal>에 연재되며, 일본/대만에도 수출되었던 <재즈 잇 업>은 2015년 절판된 뒤, 음악애호가들과 독자들의 꾸준한 재출간 요청이 있었고, 정가의 2-3배 가격으로 중고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그간 3년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친 저자는 올해 드디어 전체적인 문장을 손보는 것은 물론, 70%의 그림을 다시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15주년 특별 개정판’으로 <재즈 잇 업>을 다시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스윙에서 비밥, 쿨재즈, 하드 밥, 프리재즈, 퓨전 재즈, 재즈록, 재즈 삼바, 컨템퍼러리 재즈 등 재즈 스타일이 어떻게 시대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얻고 분화/발전/침체되어갔는지 그 흥망성쇠를 보여주며,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등 재즈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거장과 그들의 대표작,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소개한다. 금주법, 경제대공황, 1-2차 세계대전, 현대음악과의 관계, 인권문제, 포스트모더니즘 등 재즈의 발전에 영향을 준 세계사적 현상들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접근도 잊지 않았다. 특정 장면에서 강조되어 묘사되는 뮤지션들만의 개성, 예상을 깨는 빵 터지는 대사 등 저자의 위트가 빛을 발하는 부분들은 재즈에 다가서면서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시원하고 통쾌하다. 누구라도 읽을 수 있는 최고의 재즈입문서가 될 것이다.개정판을 펴내며 추천의 글 서문 PROLOGUE 제1장 재즈의 여명 : 1900~1930년대 루이 암스트롱 빅스 바이더벡 시카고 재즈 듀크 엘링턴 플레처 헨더슨 금주법 스윙과 베니 굿맨 글렌 밀러 흑과 백의 조화 재즈라는 말은? 최초의 재즈 레코드 거짓말쟁이 핸디? 캔자스시티와 카운트 베이시 콜맨 호킨스와 레스터 영 제2장 위대한 과도기 : 1940년대 민튼스의 영웅들 뉴욕의 또 다른 재즈 클럽들 버드와 디지 재즈 싱어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 비밥 뮤지션들 델로니어스 몽크 제3장 모던재즈 시대 : 1950년대 쿨재즈 마일스 데이비스 몽크와 버드 파웰 Bird의 죽음 하드 밥 소울 재즈 블루노트 뉴포트의 재회 클리포드 브라운 마일스 퀸텟의 마라톤 세션 1950년대의 마스터피스 소니 롤린스 빌 에반스 빌리 홀리데이의 죽음 제4장 혼돈의 시대 속 재즈의 탈출구 : 1960년대 존 콜트레인과 오넷 콜맨 또 다른 프리재즈 뮤지션들 프리재즈 찬반론 찰스 밍거스와 에릭 돌피 재즈 삼바 조빔 조빔 음악의 포인트 식지 않는 하드 밥의 열기 그랜트 그린의 <Idle Moments> 덱스터 고든의 전성기 파리의 버드 파웰 듀크 조단 키스 자렛 1960년대 마일스 그룹 재즈록 제5장 재즈의 퓨전 : 1970년대 키스 자렛과 ECM 스타일 퓨전 재즈의 시대 자코 파스토리우스와 웨더 리포트 제6장 재즈의 다변화와 자기 성찰 : 1980년대 이후 아트 블래키는 피아니스트였다? 포스트모더니즘과 재즈 칼라 블레이 길 에반스와 현대 빅밴드 스탠리 조던 안타까운 죽음들 쳇 베이커 죽음의 미스테리 EPILOGUE“재즈는 과정의 음악이고 내일의 음악이다” 핍박받던 흑인들의 영혼을 구원한 예능이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는 음악이 되기까지 유쾌하고 익살스런 만화 속에 그려진 장대한 100년 재즈 역사의 빛과 그림자 재즈 종주국 미국, 만화왕국 일본에도 없는 ‘만화로 보는 재즈입문서’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과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잇는 공통점은 바로 재즈다. 닮은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모두 유명한 재즈 애호가였던 것이다. 무엇이 그들을 재즈로 이끌었을까? 흔히들 대중음악 감상의 마지막은 재즈라는 얘기를 한다. 핍박받던 흑인들의 위로가 되어주던 음악, 관악기 위주의 낯선 구성, 불규칙적인 리듬, 자유로운 즉흥연주 등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 때문인지는 일부에서는 재즈를 가리켜 “공부하면서 듣는 음악”이라고까지 말하기도 한다. “재즈는 아는 만큼 들리는 음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저자는 재즈 월간지 편집장으로 일하던 시절, 좀 더 쉽게 재즈를 알릴 수단이 없을까 고민하게 됐고 그중 하나로 ‘만화’라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2003년, 재즈 종주국 미국은 물론, 역시 재즈 강국이면서 만화왕국이기도 한 일본에서도 찾아볼 수 없던 ‘만화로 만든 재즈역사책’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국내 음악계와 재즈 애호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재즈를 다룬 책으로는 전례 없이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고, 2003년 대한민국만화대상 신인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일본의 세계적인 재즈 전문지 <Swing Journal>에 연재된 후(2005~2008년), 일본 고단샤, 대만 차이나타임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후 최근까지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을 재즈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게 하는 ‘재즈입문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오다! 2015년 4월 이후 절판 상태에 있던 《Jazz It Up》은 3년 가까운 준비 기간을 거쳐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 개정증보판’이라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동안 지속적인 재출간 요청이 있어왔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정가의 2~3배에 거래되는 등, 독자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이 여전한 상황에서 그 갈증을 채워주고 훌륭한 가이드가 될 준비를 마친 것이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에 출간된 《Jazz It Up》 1~2권의 내용을 합본한 것으로, 20세기 초부터 재즈의 역사를 돌아보며 재즈 스타일의 변화, 뮤지션들의 생애, 재즈 관련 음악이론과 용어, 해당 시기의 시대상, 음악 및 뮤지션들과 관련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15년 만에 나오는 개정판인 만큼 적지 않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70%의 그림을 다시 그리면서 투박했던 그림체가 한결 부드러워지고 세련되어졌다. 거친 문장을 다듬었다는 것도 중요한 변화다. 만화와 정보의 조화에 더욱 신경을 썼고, 의미 전달이 어려웠던 부분도 명쾌하게 고쳐 썼다. 새로운 콘텐츠도 대폭 추가했다. 재즈 역사를 다루는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즈 뮤지션들에 대한 음악적인 평가와 그들의 주요 작품을 별도로 조명하는 페이지를 새로 만들었다. 실제로 무엇부터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재즈 입문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다. 또한 본문 사이사이를 활용해 정보를 보충하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최초의 재즈 레코드’ ‘W.C 핸디 이야기’ ‘쳇 베이커 죽음의 미스터리’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 ‘뉴욕의 또 다른 재즈클럽’ ‘소니 클락의 블루노트 앨범 커버’ 등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은 재즈로 접근하는 장벽을 낮춰주고 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워줄 것이다. 재즈에 다가서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습니다 ” 유머와 위트도 함께 《재즈 잇 업》은 도입부에서 20세기 이전 재즈의 기원을 훑어본 뒤 1900년대를 시작으로 시대별 재즈 스타일의 변화와 거장들의 면모를 소개하며 장대한 재즈의 역사를 짚어나간다. 스윙에서 비밥, 쿨재즈, 하드 밥, 프리재즈, 퓨전 재즈, 재즈록, 재즈 삼바, 컨템퍼러리 재즈 등 재즈 스타일이 어떻게 시대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얻고 분화/발전/침체되어갔는지 그 흥망성쇠를 보여준다. 그리고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 빌리 홀리데이, 냇 킹 콜,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빌 에반스, 키스 자렛 등 재즈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거장과 그들의 대표작,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가 펼쳐지며, 금주법, 경제대공황, 1-2차 세계대전, 현대음악과의 관계, 인권문제, 포스트모더니즘 등 재즈의 발전에 영향을 준 세계사적 현상들까지 아우르는 인문학적 접근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 내용들이 익살스런 만화 속에 그려져 있다는 점이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저자의 목소리는 네모 칸 속에 진지하게 들어 있지만, 그 안에서 말하고 행동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너무도 유쾌하고 익살스럽다. 특정 장면에서 강조되어 묘사되는 뮤지션들만의 개성, 예상을 깨는 빵 터지는 대사 등 저자의 위트가 빛을 발하는 부분들은 재즈에 다가서면서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을 만큼 시원하고 통쾌하다. 남무성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작업 뮤지션의 숨결, 악기의 소리까지 보인다! 재즈 평론, 재즈 잡지 발행, 음반 프로듀서, 콘서트 기획, 음악 관련 다큐영화 제작 등 평생 음악 관련 일을 해온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특별히 준비를 할 게 없었다. 그는 이미 고교 시절부터 재즈LP를 모으고 대학 시절에는 재즈클럽의 DJ를 했던 재즈 마니아였고, 《Jazz It Up》 출간 직전까지 재즈 월간지 편집장이었다. 그의 집과 작업실에는 재즈 관련 자료가 차고 넘쳤다. 그런 그였기에 누구보다도 세밀하고 실감 나는 묘사가 가능했다. 디지 길레스피가 트럼펫을 연주하는 장면이나 빌리 홀리데이가 노래 부르는 장면을 보면, 실제로 그들이 그렇게 연주하고 노래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 만큼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악기 소리를 묘사하는 의성어, 공연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모습 하나하나에도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이 묻어난다. 청소년에서 노년 시절까지 나이 들어가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그럴듯하게 그려져 있고, 그들 사이의 긴장과 갈등, 우정과 화해의 상황, 그 상황 속에서 기뻐하고 슬퍼하거나 이죽거리고 무시하는 등의 표정들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위대한 거장들의 음악세계를 살펴보는 한편으로, 인간적으로는 때로 쪼잔하기도 하고 때로 안쓰럽기도 한 그들의 민낯을 엿볼 수 있는 건, 평생 재즈와 음악 관련 일을 하며 방대한 경험과 자료를 갖고 있는 남무성 저자가 작업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재즈와 현대사, 문화와 음악… 흥미로운 재즈입문서! 그리고 또 하나의 인문교양서!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음악 역시 시대의 흐름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함께 바뀌어왔다. 재즈의 발상지라는 뉴올리언스부터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배경을 갖고 있었으며, 경쾌한 음악이 울려 퍼지던 뉴올리언스의 홍등가도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의 영향으로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재즈 잇 업》은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대중의 인식과 유행이 바뀌었으며, 재즈 스타일 역시 이 변화의 연장선 위에 있음을 밝힌다. 예를 들어, 스윙(Swing)의 등장은 대공황으로 한동안 침체의 길을 걷던 세계 경제가 회복의 조짐을 보이던 시기와 맞닿아 있으며, 1940년대 모던재즈(Modern Jazz)의 유행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밴드 규모의 축소, 1인 감상주의적 경향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60년대 미국의 인종갈등 심화와 민권운동의 성장은 권위에 대한 저항과 자유, 평화를 노래하는 로큰롤로 이어졌고, 이에 영향을 받은 재즈 분야에서는 가장 파격적인 프리재즈(Free Jazz)가 1960년대 전반부를 강타했다. 이처럼 《재즈 잇 업》을 읽다 보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세기 현대사의 큰 흐름을 짚으면서 아방가르드, 모더니즘 등 한때 세계를 풍미한 문예사조들과 재즈의 관계를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억압받는 흑인의 음악이었던 재즈의 변화상과 뮤지션들의 생애를 통해 그들이 당했던 인종차별과 정신적/신체적 폭력의 사례들과도 마주하게 된다.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 음악을 감상한다고 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이어폰이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이다. 그렇다면 음악을 듣는 목적은 무엇인가. 음악이 인간의 삶에서 비롯되었듯, 음악을 듣는 것 역시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함이다. 《재즈 잇 업》은 재즈를 통해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재즈 잇 업》은 우리에게 재즈의 밑바탕에 흐르는 슬픔과 고통의 정서를 느껴보라고 얘기하고, 1940년대 뉴욕 52번가의 자유로운 젬 세션을 상상해보라고 제안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놀라운 열정을 소개하고, 1990년 노년의 드럼 연주자 아트 블래키의 기적 같은 일본 공연 현장으로 안내한다. 책장을 넘기며 누군가는 유튜브에서 공연 동영상을 찾고,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을 구입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재즈책을 찾거나 트럼펫을 배우기로 마음먹을 수도 있다. 《재즈 잇 업》은 그런 식으로 독자들이 재즈에 한걸음 다가서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즈를 즐기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를 기대한다.
유쾌한 미술 수업 매뉴얼
아트브릿지 / 박지숙 (지은이) /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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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브릿지소설,일반박지숙 (지은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이론과 실기로 꽉 채운, 미술수업 매뉴얼. 많은 사람들이 미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 책은 미술표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향상시키도록 해준다. 미술은 활동 과정에서 눈과 손을 비롯한 여러 신체 기관들의 상호 협력 및 조작 능력을 성숙하게 하여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예술 활동이다. 그러므로 미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의 함양은 나아가 안정적인 정서 발달과 미적인 안목의 신장을 가능케 하기에 미술교육은 그 의무와 책임이 막중하다 할 수 있다. 특히 아동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미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창의적인 발상과 개성적인 표현을 존중하고, 수준과 개인차를 고려하여 미술의 다양한 영역을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보다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하다. 이런 면에 있어서 이 책은 미술 재료와 도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표현으로 발상력을 확장시킴으로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도록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저자는“창의미술교육을 자칫 다양한 재료로 장식하고, 많은 기술을 가르치면 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창의 미술교육의 핵심은 교사가 ‘무엇을’ 가르치는가가 아니라‘어떻게’가르치는가에 있다”라고 한다. 이 책은 실제 교육현장에 ‘창의교육’을 실천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따라서 미술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교육 현장에서 실무를 원하는 교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chapter 1 : 체험 ( 지각, 소통, 연결 ) 오감의 인식을 통해 사물을 ‘지각’하고, 이미지의 전달을 통해 각자의 경험과 체험을 전달하여 ‘소통’하고, 그리고 영역 간의 융합과 ‘연결’을 통해 자신의 생각 을 독창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각: 생활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 / 자연물로 변신하기 / 나를 표현하는 방법 / 감정의 형용사 표현하기 마인드맵 만들기 / 나의 꿈 펼치기 / 나의캐릭터 / 캐릭터 감사메달 만들기 소통: 소통하는 환경 미술 /생활 속 시각문화 /공동체를 가꾸는 디자인 / 픽토그램으로 소통하기 발언광고 그리기 /세계 속 상징물 /랜드마크 만들기 /다양한 문화 속으로 / 축제와 함께하는 미술/ 각국의 전통모자 만들기 연결: 빛과 패턴 찾기 / 문학과 함께하는 미술 / 블랙 아웃 포엠 / 음식과 함께하는 미술 / 맛있는 도시락 / 신체와 함께하는 미술 /몸 속에 리듬세포 만들기 / 에너지판 만들기/ 수학과 함께하는 미술 / 테셀레이션 만들기 / 음악과 함께하는 미술 / 그림을 연주하기 ?사운드드로잉 / 미술을 하면 /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 꿈을 잡(job)자! / 미술관련직업 찾기 chapter 2 : 표현 조형의 구체적인 형태나 이미지를 구성 하는 회화의 기본 요소로서의 점, 선, 면, 형, 명암, 색, 질감을 기본 바탕으로 하여 입체와 평면에서의 다양한 표현을 통해 다양한 회화의 세계를 경험 하여 표현을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형요소와 원리 / 알록달록 점으로 표현하기/면봉으로 찍어보기/ 선으로 형태 찾기/ 형태의 발견 색 이해하기 /자신만의 색 만들기/ 색과 질감으로 표현하기 / 통일과 변화, 컬러리듬/ 동세와 균형, 움직임 /움직이는 조각 만들기 /비례와 점증, 눈의 속삭임 /조형요소와 원리의 이해 /회화의 세계/ 사물의 표정을 그린 정물화 폐품으로 꽃과 병 만들기/ 분청사기 체험하기 / 마음을 나타내는 인물화/ 움직이는 사람의 동세 파악하기 /내 얼굴 그리기 동물의 형태와 촉감 나타내기 / 마음이 끌리는 풍경화 /일상에 대한 애정을 그린 풍속화 /초현실적인 풍경 만들기 /다중원근법의 이해와 표현하기 /상상 표현과 추상 표현 /스토리가 있는 상상의 동물/옵아트와 착시현상/내 마음 실로 나타내기 /기능과 목적을 만드는 디자인 /손으로 만드는 공예 /미래의 명함 만들기 /유니버설 디자인 /픽셀로 동물친구 그리기/레터링과 말풍선으로 대화하기/폐품으로 포장 디자인하기 /재활용품으로 조명 만들기 / 한글의 형태 / 나만의 전각 만들어보기 / 현대를 그리는 미디어 / 빙글빙글 움직이는 그림판 만들기/ 플립북 만들기 / 미니어처 실루엣 chapter 3 : 표현재료로 살펴 본 미술의 역사 미술의 역사는 시대에 따라 유파나 화가 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장에서는‘재료를 통해 살펴보는 미술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미술사의 흐름에 대해 알고, 전통적인 재료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자기표현의 도구를 찾아 표현하며 창의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와 함께하는 한국, 서양, 동양미술여행 /최초의 미술 /비너스 이야기 /신석기시대로의 여행 /종이의 탄생 /상형 문자의 비밀 /흙으로 만든 항아리 그림 /도자기 위의 탄생신화 /나무에 그린 그림 /채색 사본 만들기 /모자이크 만들기 /프레스코화 /그림 속 인물이 되어 보기/유화 물감으로 그리기/점으로 만드는 작품/습식 수채화 그리기/아크릴 물감/현대 미술의 도구/나만의 식탁 만들기/몽타주를 이용한 정크 아트 /디지털 아트 /백남준의 비디오 조각 만들기/댄스? 댄스? 춤 속의 판타지아/ 셀피로? POP 몽타주 만들기 chapter 4 : 감상과 비평 작품에 표현된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미하여 미적 감동을 경험하는 감상 활동과 작품을 분석하고 평가하며 작품이 갖는 가치를 판단하는 비평 활동 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상과 비평의 이해/ 미술작품과 이야기 나누기/ 일상 속 예술 발견하기/미덕 (VIRTUE)의 상징화/ 미덕 (VIRTUE)의 방패 만들기/꿈과 상상력, 데 페이즈망/ 뜨거운 추상, 차가운 추상/역사와 풍속화 이야기/인물의 감정 넣기/지폐 속 이야기 찾기 전통미술 다르게 보기/전통미술과 현대미술/ 전통 그림에서 상징성 찾기/미술 작품 비평 알기/관찰과 비평/같은 소재 다른 느낌/ 함께 만드는 전시회/ 세계의 미술관/ 나만의 포트폴리오‘아이들의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교육내용과 실기방법론 제시’ 이 책은 현재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미술 교과서를 영역별·단계별로 분석하여 교사 및 학부모들이 미술 교육을 좀 더 창의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의 구성과 형식은 미술체험, 표현, 감상과 비평의 세 영역을 큰 줄기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체험은 지각과 소통, 연결 영역으로, 미술표현은 회화, 조형요소와 원리, 판화 입체, 전통미술, 디자인, 공예, 미디어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 들이 미술사를 쉽게 접근하도록 돌과 나뭇가지로 자신을 표현하던 선사시대 미술에서 부터 상상력의 한계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한 도구를 사용하는 현대미술까지 소개하였으며, 전통적인 미술의 도구와 생활 속의 모든 것이 자기표현의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도 더욱 높이도록 하였다. 미술 감상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작품을 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일상 속에서 흥미, 경험, 생각 등을 연관시켜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감상과 비평으로 세분화하여 스토리텔링 하도록 제시하였다. 이 책은 교사, 학부모들에게 미술 교육의 ‘실기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다. 방법론이란 문제의 답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응용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술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이 미술 또는 예술에 대해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미술이 가진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책은 각 프로젝트마다 실행에 가이드가 되는 아이콘이 표시되어 있다. * 미술 교육의 이론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CHECK ! * 준비물과 과정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는 TIP ! * 실제로 실기 활동을 해보는 활동지 Let’s work ! * 활동을 심화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는 POINT !풀, 나무, 꽃, 흙, 돌··자연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연을 자세히 관찰해본 적이 있나요? 도시에 사는 친구들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을 거예요.자연 속에는 온갖 창의적인 미술 재료들이 많이 숨어 있답니다.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색깔들은 색에 대한 감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지요. 이번 시간에는 자연물을 관찰하고 느껴 보세요. 그리고 자연물 중 하나인 나뭇잎을 이용한 개성적인 작품을 만들어봅시다.- 자연물로 변신하기 미술은 다른 영역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습니다. 작가들은 다른영역에서 얻은 지식, 경험, 방법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를 탐색하고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감수성과 시각적 구체화를 바탕으로 하는 미술의 특징은 다른 영역의 발전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영역 간의 융합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의적인 발상을 돕고, 자신의 생각을 독창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체험과 연결 우리 몸에는 60-100조 개의 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각자의 역할을 가진 세포들은 우리 몸속에 있는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나쁜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요. 그러니 더욱 더 건강한 세포들이 우리 몸 속에서 활동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이번에는 몸 속에 긍정 세포들을 가득 표현하는 활동을 해봅시다. 세포가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 결과가 무엇인지 찾아보고, 세포의 생김새도 관찰해 보세요. - 몸속의 리듬 세포 만들기
김난도의 내일
오우아 / 김난도, 이재혁 공저 / 20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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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아소설,일반김난도, 이재혁 공저
수많은 청춘들의 아픔에 대한 김난도 교수의 오랜 고민과 대답을 담았다. 전 세계 300만 독자가 열광한 청춘멘토 ‘란도샘’이 청년구직자와 이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현재 계속되는 불황의 여파 속에, 일자리를 찾지 못한 수많은 청춘이 좌절하고 있다. 그 동안 청년들의 멘토로서 대한민국 청춘을 위로하고, 트렌드 전문가로서 한국 사회의 변화와 흐름을 날카롭게 진단해온 김난도 교수가, 이제 청년들의 가장 큰 현실적인 아픔이자 고통인 ‘일자리 문제’에 대해 말하려 한다. 우리는 왜 일하는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일자리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자신의 일을 손에 쥐고 살아가는 행복한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상을 취재하고 분석한 다큐멘터리이자, 단순한 ‘직장인’이 아니라 ‘내 일’을 가진 ‘직업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전략서이다. 작가의 말│젊은 영웅들이 개척한 일자리 시장의 거대한 변혁 앞에서 프롤로그│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답답한 현실, 출구는? 제1부 일자리의 미래, 잡트렌드를 읽어야 ‘내:일’을 잡는다! : FUTURE F From White-Collar to \'Brown-Collar\' 브라운칼라 청년들이 몰려온다 무릎을 조금만 굽히면 사람과 세상을 얻습니다 소녀의 망치질이 아름다운 이유 그곳의 목수들은 꿈을 DIY한다 고난의 언덕을 넘어 행복을 달리는 인력거꾼 U Utopia for \'Nomad-Workers\' 당신은 노마드 워커입니까? 디지털 유목민, 일자리의 판을 바꾸다071 이랜서의 탄생 079 일할 맛 나는 비정규직의 유토피아, 네덜란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잇는 공존의 다리 T Towards Social Good 착한 일 전성시대, 소셜 사업을 주목하라 Impossible? I’m possible! 빈민과 함께 춤을! 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모아라 주머니 가벼운 구직자에게 면접용 정장을 빌려드립니다 U Unbelievable Power of Fun 여유경영의 힘, 적게 일하고 많이 번다 가장 적게 일하는 나라의 역설적인 성공 뻔하지 않은 ‘ fun’한 일터, 구글 캠퍼스 주 4일 출근도 지치니까, 일자리에 쉼표와 느낌표를 찍다! R Return to Local Places 컨트리보이스의 시대가 온다 한국의 88만 원 세대, 이탈리아의 1000 유로 세대 이탈리아 청년들의 이유 있는 ‘컴백홈’ 청춘과 함께 꽃피운 지역 르네상스 지방정부가 당신의 가능성을 보증합니다 스타벅스와 대형 체인을 이긴 ‘made in 우리 동네’ 일터가 내가 죽어 있는 곳이 아니라 살아가는 곳이 되게 하려면 놀라운 숨은 한 방, 히든 챔피언들에게 배운다 E Entrepreneurship for Micro-Startups 마이크로창업이 뜬다 100 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몸집을 줄여 ‘창UP’하라 포틀랜드 주민들의 식단 주치의 실리콘밸리를 들썩거리게 하는 대학생 창업군단의 비밀 열정을 팔고 감동을 덤으로 주는 젊은 가게들 제2부 나만의 천직을 찾기 위한 일자리 전략 : MY JOB M Mismatch, Good-bye! 굿바이, 미스매칭! 구인구직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기업과 구직자의 잘못된 만남? 일자리 ‘매칭’으로 풀어라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조각들’로 돈을 벌게 해드립니다 진심 관심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당신, SNS로 취업하라 스펙이 아닌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온라인 취업 경기장 Y Your Brand is Your Power 당신만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브랜드 ‘me’ 명품 자동차보다 사람이 브랜드다! 신新프리랜서 전성시대의 주인공 ‘아이프로’ J Joy of Learning 배움은 계속돼야 한다, 쭈욱 ! 캠퍼스 안에서 취업을 트레이닝하다 현장에서 ‘열공’하는 준비된 청년들 워크페어로 교육의 ‘리얼리티’를 완성하다 O Over the Global Border 일자리 혁명 , 글로벌 잡마켓을 잡아라 국경을 넘어 한계를 넘어라! 글로벌 무대, 열정은 갖되 환상은 버려라! B Business for Happiness 돈을 위해 일하지 말라 , 행복을 위해 일하라 문화이민자들이 쏘아올린 작은 행복 타인의 시선 대신 내 안의 열정을 느껴라! 그들이 말하는 나의 좌우명, 그리고 내가 일하는 이유 에필로그│트렌드의 중심에서 일자리를 외치다: MY JOB for FUTURE『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전 세계 300만 독자가 열광한 청춘멘토 ‘란도샘’이 청년구직자와 이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 『아프니까 청춘이다』『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트렌드 코리아』의 김난도 교수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신작을 발표했다. 그간 청년들의 멘토로서 대한민국 청춘들을 격려하고 조언을 건네며, 트렌드 전문가로서는 한국 사회와 소비자들의 변화와 흐름을 날카롭게 예측했던 김난도 교수가, 이제 청년들의 가장 큰 현실적인 아픔이자 고통인 ‘일자리 문제’에 대해 말하려 한다. 청년들의 경제적, 심리적 불안의 기저에는 ‘내 일’이 없다는 문제가 자리한다. 하고 싶은 일이 없거나, 할 수 있는 일을 잡지 못한 젊은이들은 아픔과 흔들림에서 영영 헤어나지 못한다. 청년들에게 ‘내 일(My Job)’이 없으면 ‘내일(Tomorrow)’도 없다는 생각 아래, 김난도 교수는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인 일자리 문제를 기존의 이념좌표와 그간 에세이에서 보여준 감성적이고 개인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그의 전공인 ‘미래지향적 트렌드 전망’의 관점에서 바라보려 한다. 이 책에서는 탁월한 예측과 냉철한 분석으로 매년 한국 사회를 뒤흔드는『트렌드 코리아』의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그동안 축적해온 연구방법론과 데이터를 총동원해 과학적인 분석을 시도한 미래 직업시장을 뒤흔들 6대 ‘잡트렌드(Job Trend)’를 발표한다. 또한 격변하는 잡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나만의 천직’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김난도 교수가 제안하는 다섯 가지 일자리 전략이 공개된다. 어떤 길로 가야 하는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력서와 사표 사이, 간절하게 취업을 열망하다가 취업하면 업무 스트레스로 시들어가는 청춘들의 ‘내:일’ 찾기 여정이 시작된다! 이 책에서 김난도 교수가 청년들에게 주목하길 권하는 11가지 잡트렌드 분석과 일자리 전략의 키워드들은 세계 각국의 수많은 청년들과 전문가들의 사례를 직접 취재하여 이루어졌다. 가까이는 대한민국 도심에 나타난 청년 인력거꾼에서부터, 실리콘밸리의 마이크로창업 기업, 제주도의 다음에서부터 프랑스의 로레알에 이르기까지, 침체되어 있던 일자리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개인과 기업, 학교 들을 종횡무진 탐방했다. 또한 성공적이고 희망적인 케이스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문득 맞닥뜨린, 우리나라의 88만 원 세대와 지독하게 닮아 있어 더욱 눈물겨웠던 1000유로 세대의 실상 등 전 세계 젊은이들의 오늘과 내일을 돌아보았다. 1년 반이 넘게 이어진 김난도 교수의 전 세계 ‘일자리 시장’ 탐방의 여정에는 다큐멘터리 〈KBS 파노라마〉 팀이 동행했다. 전 세계적인 불황과 실업난 속에서도 자기만의 꿈을 이루며 동시에 사회적인 성공까지 거머쥔 청년들의 사례, 그리고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각 기업과 국가의 정책과 전략들을 직접 찾아나섰다. “일 때문에 고달픈 청년들, 일 때문에 행복한 청년들, 숨가쁘게 바뀌는 취업시장, 직업교육에 사활을 건 학교 등등…… 그들의 생생한 육성과 고민, 소소한 보람과 거대한 좌절이 번갈아 몰아치는 일상의 풍경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또한 이 책에는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취업, 창업 전략과 함께, 대한민국의 일자리 창출 전략을 모색하는 정책가, 기업인, 교육자에게 이론적 토대가 될 수 있을 만한 내용들도 함께 담았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잇는 다리’가 필요하다고 말해온 이탈리아 티토 보에리 교수를 찾아가 그의 주장을 들어보고, ‘비정규직의 유토피아’로 불리는 네덜란드에서 ‘동일노동-동일임금’의 대타협을 이끌어낸 ‘바세나르 협약’의 주인공 빔 콕 전 총리를 인터뷰해 현재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비정규직 문제, 시간제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관한 해법을 묻는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의 사례들도 인상적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취업 병기로 꼽히는 ‘커리어개발센터’ 내부의 고시원처럼 빽빽한 ‘비밀의 방’에서는, 매일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반드시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자신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창구가 상시 열려 있는 것이다. 또한 김난도 교수는 세계적으로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진 ‘일자리 멘토’들을 찾아가 구직자와 창업준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청하기도 했다. ‘창업을 하는 데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라고 갈파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의 저자 크리스 길아보, 숱한 실업과 해고 끝에 SNS로 취업에 성공하여, 지금은 ‘구직자들을 위한 SNS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조슈아 월드먼을 직접 만나, 대한민국 청년구직자와 창업준비자들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듣고 기록했다. 탁월한 예측과 냉철한 분석으로 매년 한국 사회를 뒤흔드는『트렌드 코리아』의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내놓은 미래 직업시장을 뒤흔들 글로벌 잡트렌드! 잡트렌드를 읽어야 ‘내:일’을 잡는다! 전 세계를 돌며 김난도 교수가 발견한 것은 일자리 시장의 판도가 격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 김난도 교수는 세계 일자리 시장의 변화 양상을 여섯 개의 잡트렌드로 정리했다. 이 여섯 가지 잡트렌드의 키워드 머리글자를 모으면 ‘FUTURE’라는 키워드가 완성된다. 일자리에도 ‘트렌드’가 있다! 여섯 개의 잡트렌드를 기억하라 : FUTURE From White-Collar to ‘Brown-Collar’ 브라운칼라 청년들이 몰려온다 Utopia for ‘Nomad-Workers’ 당신은 노마드 워커입니까? Towards Social Good 착한 일 전성시대, 소셜 사업을 주목하라 Unbelievable Power of Fun 여유경영의 힘, 적게 일하고 많이 번다 Return to Local Places 컨트리보이스의 시대가 온다 Entrepreneurship for Micro-Startups 마이크로창업이 뜬다 김난도 교수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도출해낸 6대 글로벌 잡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과거 블루칼라로 폄훼되던 육체노동에 새로운 전문성과 부가가치를 가미하여 화이트칼라를 능가하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브라운칼라의 등장,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일하는 신개념 프리랜서 노마드 워커의 활약, 사회의 경쟁구도 속에서 악해지지 않고 독해지지 않고도 나와 사회를 동시에 행복하게 하는 소셜 사업의 대두, 주3일 출근이나 파격적인 육아휴직, 재택근무, 직원 복지 등을 보장함으로써 오히려 직원과 기업 양쪽에 더욱 큰 이윤을 창출하는 여유경영의 확대, 대도시의 경쟁과 숨가쁜 생활을 뒤로하고 지역에서 살 길을 모색하며 오히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고 있는 컨트리보이스들의 활동, 적은 자본이지만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개념 창업으로 창업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마이크로창업을 그는 미래 일자리 시장을 이끌 ‘뜨는 직업군’으로 꼽았다. 이 여섯 가지 트렌드의 대표주자로 소개된 세계 청년들의 일상과 일터를 엿보다보면, 대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이 되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남의 일’에 ‘내 인생’을 맡긴 가장 불안정한 삶일 수도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물론 김난도 교수가 지목한 이 잡트렌드들 역시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하고 무모한 도전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분명 세계 일자리 시장은 지금 기존의 패러다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이러한 새로운 직업군에 도전하려면 개인의 담대한 의지와 함께, 몇 번의 실패와 도전은 너그럽게 용인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다양한 직업교육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격변하는 글로벌 잡트렌드의 흐름 속에서 ‘나만의 천직을 찾기 위한 다섯 가지 대안과 사회를 향한 제언’을 담았다. 이러한 ‘나만의 천직을 찾기 위한 이 다섯 가지 전략’의 키워드 머리글자를 모으면 ‘MY JOB’이 된다. 나만의 천직을 찾기 위한 다섯 가지 전략! : MY JOB Mismatch, Good-bye! 굿바이, 미스매칭! 구인구직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Your Brand is Your Power 당신만의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Joy of Learning 배움은 계속돼야 한다, 쭈욱! Over the Global Border 일자리 혁명, 글로벌 잡마켓을 잡아라 Business for Happiness 돈을 위해 일하지 말라, 행복을 위해 일하라 세계를 향해 시야를 돌려 사회 변화에 대한 정보를 모음으로써, 구인구직난의 50~80%까지를 잠식하고 있다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짝 찾아 헤매기’, 미스매치를 줄이며, 평생 지속적으로 배워나감으로써 스스로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비로소 생계를 위한 밥벌이가 아니라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내:일’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김난도 교수가 청년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품어온 고민의 궤적이자 일자리를 찾는 청춘들과 실업난에 신음하는 대한민국에 던지는 또하나의 질문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이 대한민국 청년 실업문제에 하나의 나침반이자 논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 “일자리 문제는 우리 사회의 가장 뼈아픈 고통이자 그 자체로 사회의 많은 고질병들을 치유할 실마리를 쥐고 있는,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청년 실업문제가 지극히 “어려운 싸움이지만 반드시 답을 찾아야만 하는 이유”, 이 척박한 구조 속에서도 그가 청년들에게 다시금 ‘내:일’을 가져야 한다고 외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일자리 시장의 거대한 변혁은 이미 시작되었다. 청년들이여, 이제 나만의 일을 찾아나서라, 나만의 일을 위해.”
뇌가 섹시해지는 책
비전코리아 /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글, 김지원 옮김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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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코리아소설,일반도미니크 오브라이언 글, 김지원 옮김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World Memory Championship)’에서 여덟 번 우승한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의 책. 이 책에서는 저자가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여덟 번이나 우승할 수 있었던 실제 기억 훈련법을 소개한다. 단지 기억력 향상법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직접 따라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퀴즈처럼 재미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었다. 이 책에 나온 기억력 기술을 반드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듯 연습할 필요는 없다. 매일 조금씩 초, 중, 고급 52단계로 이루어진 실용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며 하나씩 익혀나간다면 어느 새 달라진 기억력을 느낄 것이다. 기억력이 필요한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토익이나 토플 성적이 영 향상되지 않아 초조한 사람뿐 아니라 명언.명구를 쉽게 인용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지성을 뽐내고 싶은 사람, 두뇌 트레이닝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책에서는 연상법, 상상법, 링크법 등 기억력을 높이는 기본 기술부터 도미니크 오브라이언만의 독특한 핵심 기술 ‘도미니크 기억법(DOMINIC System)’을 다룬다. 도미니크 기억법이란 00부터 99까지의 숫자에 인물과 소품을 부여해 엄청난 암기가 가능하도록 한 방법으로, 이를 통해 화학기호, 외국어, 상식, 강연 대본, 역사적 사건의 연대, 특정 날짜의 요일, 아카데미 수상작을 통째로 암기할 수 있다.저자의 말 1장 기억력을 높이는 기본 기술 Step 01 내 기억력 테스트하기 Step 02 관찰하여 시각화하기 Step 03 머리글자만 따서 외우기: 두문법 Step 04 숫자를 문장으로 바꾸기 Step 05 신체 부위에 붙혀 외우기: 신체 기억법 Step 06 기억의 첫 번째 핵심 열쇠: 연상 Step 07 연결하고 또 연결하기: 링크법 Step 08 기억의 두 번째 핵심 열쇠: 장소 Step 09 기억의 세 번째 핵심 열쇠: 상상 Step 10 동선 따라 정보 기억하기: 여행법 Step 11 알파파와 세타파로 집중력 높이기 Step 12 숫자를 이미지로 바꾸기: 숫자-모양 기억법 Step 13 숫자를 발음으로 바꾸기: 숫자-발음 기억법 Step 14 음성기호로 알파벳 외우기: 알파벳 음성기호 기억법 2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기억력 기술 [초급] Step 15 그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Step 16 길을 물어볼 때 써먹는 기술 Step 17 알파벳 스펠링이 뭐였지? Step 18 불가리아의 수도는? Step 19 외국어가 어렵다는 건 편견 Step 20 과거로 시간여행하자 Step 21 인의 원자번호는 몇 번일까? Step 22 요가 동작이 기억나지 않아 Step 23 도미니크 기억법Ⅰ Step 24 유머왕이 되는 농담의 기술 Step 25 그 소설은 무척 재밌었지 Step 26 핵심 정보만 쏙쏙 빠르게 Step 27 인용문만 알아도 멋있어 보인다 Step 28 자신만의 마인드맵 만들기 Step 29 대본 없이 강연하고 싶다면 Step 30 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복습이 최고 3장 조금 더 복잡한 정보 퀴즈처럼 쉽고 재밌게 풀어보는 기억력 향상법! 학생, 수험생, 각종 시험 준비생들은 물론이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새롭게 만난 사람의 이름, 단골 미용실 전화번호, 상사에게 보고해야 할 전화 내용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항들은 더 많아졌다. 그런데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등장으로 우리의 기억력은 점차 감퇴되고 있다. 기억력은 미래의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공부나 사회생활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도 무척 필요한 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여덟 번이나 우승할 수 있었던 실제 기억 훈련법을 소개한다. 단지 기억력 향상법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직접 따라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퀴즈처럼 재미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실었다. 이 책에 나온 기억력 기술을 반드시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듯 연습할 필요는 없다. 매일 조금씩 초, 중, 고급 52단계로 이루어진 실용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며 하나씩 익혀나간다면 어느 새 달라진 기억력을 느낄 것이다. 기억력이 필요한 국가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토익이나 토플 성적이 영 향상되지 않아 초조한 사람뿐 아니라 명언.명구를 쉽게 인용해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지성을 뽐내고 싶은 사람, 두뇌 트레이닝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의 출간 의의 이제 전 세계는 ‘뇌가 섹시한 사람’에게 주목한다! 2010년 첫 방영된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여주인공이 셜록에게 한 “Brainy is the new sexy(지성이 섹시함의 새 척도가 됐다).”란 말은 유럽과 미국을 강타했고,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조차 이 글귀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다녔다. 알다시피 셜록이란 인물은 엄청난 기억력과 관찰력을 바탕으로 추리해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이다. 또한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 <크리미널 마인드>, <멘탈리스트>에서도 뛰어난 기억력을 선보이며 단서를 찾거나, 자유자재로 적시에 유명인들의 명언을 암송하며 똑똑함을 드러내는 사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멘탈리스트> 주인공의 말처럼 자신만의 ‘기억의 궁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예능에서도 <더 지니어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크라임 신>, <비정상회담>에 나온 홍진호, 엑소의 수호, 장진, 타일러 등이 연일 화제를 불러오며 ‘뇌가 섹시한 사람’이야 말로 진정한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의 특징 믿어라, 평범한 당신도 ‘암기왕’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은 뛰어난 암기력으로 ‘잭팟’을 터뜨리는 바람에 아예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 출입 금지 당할 만큼 유명한 인물이다. 도미니크는 무작위로 제시한 숫자를 30분 동안 2,385개나 기억할 만큼 경이로운 암기력의 소유자이지만, 학창 시절에는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진단까지 받고 일찍 학업을 그만둔 ‘문제아’이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학교 공부를 못 따라가 합법적으로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되는 16살에 그만두었다. 그랬던 도미니크가 어떻게 여덟 번이나 세계 기억력 챔피언이 될 수 있었을까? 바로 ‘연습’과 ‘훈련’ 때문이다. 타고날 때부터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정해져 있는 줄만 알았던 도미니크는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당시 기억력 달인 크레이튼 카벨로가 카드 암기를 선보이는 장면을 보고 훈련을 시작해 5년 만에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지금은 마인드맵 창시자이자 두뇌 기술의 세계적인 권위자 토니 부잔에게 ‘두뇌 세계랭킹 1위’로 지목받으며 기억력의 거장으로 우뚝 섰다. 이처럼 평범한 두뇌를 가진 사람도 기억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해주고 있다. 도미니크 오브라이언만의 독특한 기억법 소개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의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우승 장면 이 책에서는 연상법, 상상법, 링크법 등 기억력을 높이는 기본 기술부터 도미니크 오브라이언만의 독특한 핵심 기술 ‘도미니크 기억법(DOMINIC System)’을 다룬다. 도미니크 기억법이란 00부터 99까지의 숫자에 인물과 소품을 부여해 엄청난 암기가 가능하도록 한 방법으로, 이를 통해 화학기호, 외국어, 상식, 강연 대본, 역사적 사건의 연대, 특정 날짜의 요일, 아카데미 수상작을 통째로 암기할 수 있다. 실제 평범한 학생이었던 요나스 폰 에센이 이 기술을 통해 1,266개의 카드를 기억하고 3,841개의 이진수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숫자-모양, 숫자-발음 기억법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숫자들을 변환과정을 통해 쉽게 외우게 해준다. 단계가 거듭될수록 한층 발전된 복합 도미니크 기억법을 활용하면 이진수 외우기 세계 기억력 대회에서 우승까지 할 수 있다!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알려주는 기억력 향상 비법 1. 링크하며 기억하자! 정보를 순서대로 기억하기 위해 연결하며 기억한다. 종이 → 창문 → 달팽이 → 차 → 기타 [힌트] 종이를 말아서 창문 밖으로 던진다. 창문 밖으로 달팽이가 보인다. 달팽이는 차를 몰고 있다. 차 뒷자리에 기타가 있다. 2. 모양으로 기억하자! 숫자를 이미지로 치환하여 기억한다. 비밀번호 1580 내용 소개 이 책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1장에서는 자신의 현재 기억력 수준을 평가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는 기본 기억력 향상 기술을 소개한다. 현재 기억력 수준을 평가하는 테스트에서부터 간단하고 가벼운 정보를 외우는 데 유용한 두문법과 신체 기억법 같은 기본 기술을 배운다. 또한 연상, 장소, 상상을 이용해 외우는 기술과 간단한 숫자를 다른 것으로 변환시켜 기억하는 숫자-모양ㆍ숫자-발음 기억법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이런 기본 기술을 실용적인 분야에 더 넓게 적용해본다. 예를 들어 이름과 얼굴, 인용문을 외우는 방법 등이다. 또 1장의 기본 기술 활용법을 익힌다. 연상, 상상, 링크법을 하나로 묶는 여행법을 사용해 단어 스펠링이나 세계의 수도 같은 정보를 외워보면 이 도구가 얼마나 다용도로 쓸모가 있는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3장에서는 기억력을 한 단계 더 높여 지금까지 배운 여러 기술을 합쳐서 더 복잡한 정보를 외워본다. 중급 단계로, 몇 가지는 이미 익숙해진 핵심 기술을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연습한다. 예를 들어 통화 내용 기억하는 법이나 신문기사 기억하는 법 같은 단계에서는 여행법, 이름과 방향, 인용문 외우기에 더불어 도미니크 기억법까지를 한꺼번에 동원해 광범위한 정보를 외워본다. 4장에서는 지금까지 배웠던 기술을 강화하고 더 넓힌다. 여행법을 확장해 여행 경로의 저장 능력을 더 키우는 법을 배우고, 복합 도미니크 기억법을 이용해 카드 여러 벌을 외우는 방법까지 익힌다. 이진수 테스트처럼 세계 기억력 대회에서 나오는 과제도 몇 개 시도해본다. 책 마지막에는 1단계에서 얻은 점수보다 자신의 기억력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몇 개의 테스트가 실려 있다.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자신감 있게 키우기
팜파스 / 조무아, 이안영 공저 / 200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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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스육아법조무아, 이안영 공저
이 책은 내성적인 성격의 특성을 설명하고, 내성적인 성격에 대해 갖고 있는 몇 가지 오해를 제시하여 내성적인 성격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에 대한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내성적인 아이를 더욱 위축시키고 소극적으로 만드는 양육방법을 소개하고, 부모나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내성적인 아이를 포함하여 모든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과 부모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양육 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육아방법을 따라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고 배려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자신감 있고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다. 들어가는 글 1장 내성적인 아이는 문제인가요? 01. 내성적인 성격, 문제인가요? 02. 내성적인 성격도 장점이 될 수 있나요? 03. 내성적인 우리 아이, 왠지 불안해요 04. 아이가 나를 닮았나 봐요 05. 내성적인 우리 아이, 박지성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요? 06. 머뭇거리는 걸 보면, 속이 터져요 2장 우리 아이가 왜 내성적이 될까? 07. 재촉당하는 아이 08. 지나친 허용을 받으며 자란 아이 09. 매사에 불안해하는 엄마 10. 부모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 11. 비교당하는 아이 12. 어른스러움을 강요받는 아이 13. 편애하는 부모 14. 항상 칭찬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있는 아이 15. 지나친 질책을 받는 아이 16. 거짓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부모 17. 나쁜 말을 절대 하지 못하도록 강요받는 아이 18. 겁주는 말과 무서운 벌 19. 타고난 욕구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부모 20. 맞거나 때리는 것을 못하도록 강요받는 아이 3장 이럴 땐 이렇게 도와주세요 21. 밖에 나가기가 겁나요 22. 혼자만 있을래요 23. 더는 참을 수가 없어요 24. 사람에게 다가가기 어려워요 25. 아무 불만 없어요 26.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요 27. 내 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28. 컴퓨터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4장 내성적인 아이를 활발하게 만드는 말 29. 자신감을 갖게 하는 말_ “너를 많이 사랑해” 30. 아이의 힘든 상황을 이해해 주는 말_ “많이 힘들었구나” 31. 믿음을 주는 말_ “엄마는 널 믿는다” 32. 감정 표현을 솔직하게 이끌어내는 말_ “네 생각이 궁금해” 33.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말_ “숙제가 늦어지니까 엄마가 걱정된단다” 34. 아이의 특성을 이해해 주는 말_ “혼자 있고 싶구나” 35. 내성적인 성격의 특성을 지지해 주는 말_ “생각이 깊구나” 36. 내성적인 아이의 말하는 속도를 존중해 주는 말_ “말하고 싶을 때 말해도 돼” 37. 내성적인 아이가 스스로 배울 때까지 기다려 주는 말_ “너의 결정을 기다렸단다!” 38. 긍정적인 말_ “치과에 안 가도 될 것 같아 안심이야” 39 가치를 인정해 주는 말_ “너만의 장점이야” 40. 내성적인 아이의 비밀 공간을 인정해 주는 말_ “너 혼자 간직하고 싶구나” 41. 보호해 주는 말_ “괜찮아” 42. 응어리진 마음을 풀어 주는 말_ “억울한 일이 있었니?” 43. 마음을 먼저 헤아려 주는 말_ “많이 아프니?” 44. 내성적인 아이의 행동에 용기를 주는 말_ “이야, 용기를 냈구나” 5장 활동적인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45. 기본적인 인생 태도를 알아보자 46. 때로는 무조건적인 수용도 필요하다 47.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자 48. 감정을 정화시키자 49. 관계의 기초를 다지자 50. 신뢰관계를 형성하자 51.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자 52. 타고난 장점을 살리자 53.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자 54. 가정을 민주화하자 Ⅰ 55. 가정을 민주화하자 Ⅱ 56. 경험의 세계를 넓혀서 면역력을 키워 주자 57. ‘자문하기’의 중요성 58. 침묵, 웅변도 균형이 필요하다 59. 아이와 친해지자 60. 퇴행을 받아들이자 부록: 부모역할 교육 프로그램 내성적인 아이에게 있어서 생각은 창고에 물건을 쌓는 일과 같다. 하지만 내성적인 아이의 창고는 아이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있어서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아이는 그 안에 다양한 물건들을 보관해 두고 필요할 때 유용하게 꺼내 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커다란 생각의 창고를 채우는 일을 지지해 주어야 한다. 아이는 부모에게 자신의 생각을 지지받아야 자부심을 갖게 되고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 아이의 내성적인 성격, 정말 문제일까? 내성적인 성격은 자신의 내면에서 행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성격 유형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성적인 아이는 혼자 조용한 시간을 갖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내성적인 아이는 조용하고 침착하며 생각이 많다. 어떤 상황에서나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은 나중에 한다. 미리 행동의 결과를 예측해 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추측한 다음에야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부모의 눈에는 이런 아이가 느려 보일 수 있고 우물쭈물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내성적인 아이는 자신이 정한 방법으로 행동하려는 것뿐이다. 모든 성격에는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고, 내성적인 성격도 그렇다. 부모의 기준에 맞춰 아이의 타고난 성격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인 일이다. 내성적인 아이라도 성격의 특성에 맞게 배려해 주면 충분히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내성적인 성격도 단점이 있는 반면에 장점도 있기 때문에 그 성격의 특성을 잘 살린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사실 내성적인 성격은 문제가 아니라 그저 성격의 한 유형일 뿐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아이의 타고난 성격을 부모가 바꾸려고 하면 곤란하다. 어린 아이는 자기가 타고난 성격을 인정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어떤 성격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내성적인 성격도 단점이 있는 반면에 장점도 있기 때문에 장점을 충분히 살려준다면 성공할 수 있다. 내성적인 성격이 가진 장점이 잘 살아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충분한 인정과 지지가 필요하다. 특히 내성적인 성격이 가진 특성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토대에서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을 성숙시킨 이후에야 비로소 외향성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부모는 내성적인 아이가 가진 단점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아이가 가진 단점을 성격의 한 특성으로 보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어릴 때는 장점을 인식하고 발전시켜야 할 때이지, 단점을 극복하는 시기는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내성적인 우리 아이, 장점을 살려주자! 소중한 내 자녀가 복잡해진 사회에 잘 적응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건 모든 부모의 소망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아이와 소통하면서 내 아이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극복할 기초를 쌓는 일을 도와줘야 한다. 어떤 성격이든 성격 자체가 열등하거나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한쪽으로든 지나치게 치우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가령 남들 앞에 나서서 주도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면은 외향성의 장점이다. 그러나 때를 가리지 않고 나서거나 자기 분수를 넘는 주도적인 역할을 서슴지 않는다면 문제가 된다. 관찰과 생각을 먼저 한 후에 행동하는 것은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이다. 이렇게 행동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할 상황에서 번번이 주저하기만 한다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부모는 이것이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이라고 하더라도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어느 누구도 항상 완벽해질 수는 없다. 완벽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아이는 우울해질 것이고,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아이로 자라나게 될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잘했을 때나 잘못했을 때, 칭찬을 받거나 벌을 받게 될 때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용기는 느리게 자라는 나무이다. 내성적인 아이에게 용기는 높은 산의 정상에서 자라는 나무와 같다. 높은 곳에서 자라는 나무는 느리게 크는 대신 매우 단단해진다. 내성적인 아이도 부모의 따스한 칭찬과 지속적인 관심을 먹고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란다는 점을 명심하자! 내성적인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외향적 부모는 내성적 성격의 자녀와 충돌하기 쉬운데, 자녀의 타고난 성향과 반대되는 특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내성적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인정하면 장점을 키울 수 있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정답은 없다. 단지 아이의 타고난 성향을 잘 파악해서 장점을 키워 주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태어난 아이는 내성적인 성격의 장점을 키워 주어야 한다. 부모가 내성적인 성격을 좋지 않게 생각하면 내성적인 아이는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될 수 있다. 내성적인 성향을 타고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가 무서워서 감정 표현을 하지 못하고 자라는 것이 문제이다. 외향적인 아이보다 내성적인 아이는 부모의 말을 잘 따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안전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자신이 가진 규칙에서 벗어난 일이 닥치면 어쩔 줄 몰라 하고 두려워한다. 대처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것을 힘겨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성적인 아이가 말을 잘 듣는다고 너무 많은 규칙을 정해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보다는 아이가 자유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는 것이 좋다. 내성적인 아이를 둔 부모는 조급한 마음부터 먼저 다스려야 한다. 또한 아이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못마땅해 하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아울러 부정적인 면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공감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내성적인 아이도 주눅 들지 않고 마음껏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부모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외부와 맺는 관계망이 단조롭기 때문에 그 관계가 손상되면 대체할 만한 다른 관계망을 찾는 데 힘겨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단짝친구라는 외부와의 관계가 손상되었을 때 아이가 외톨이가 되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부모가 그 한 축을 맡아 보호해 주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3가지 조건 첫째, 아이가 부모를 자문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둘째, 그 문제에 대해 전문가적인 수준이 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공부해야 한다. 셋째, 같은 말을 반복하는 잔소리를 늘어놓지 말아야 한다.
팬더매니아의 기타만만 : 일렉기타 초보탈출 편 (스프링)
북피엔스 / 팬더매니아(이성민) 지음 /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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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엔스소설,일반팬더매니아(이성민) 지음
독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실력에 진전이 없는 일렉기타 초보자들을 위해 만들어 졌으나, 처음 기타를 잡은 입문자들에겐 어려울 수 있으며 최소한 타브 악보를 볼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6곡의 연습곡이 수록되어 있다. 대부분 1분 안팎의 곡이며 개중에는 독자들에게 이미 친숙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모범연주와 반주(배킹트랙)가 실린 CD를 첨부했고 책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범연주 및 포인트 강습, 심화연습 등의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다. 책에 수록된 연습곡들을 차근차근 마스터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향상된 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을 보고 연습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는 팬더매니아의 기타이야기 카페(http://cafe.naver.com/fendermania)에 질문을 남겨주면 저자가 확인 후 답변을 달아 준다고 한다.머리말 개정판을 내면서 기타만만 활용법 Part 1 피킹 연습 1장 손가락 풀기 연습 1 The Flight of a Wounded Bee 부상당한 벌의 비행 2장 손가락 풀기 연습 2 Pentatomatic 펜타토닉과 크로매틱의 만남 3장 다운_다운 업 피킹 Fun Horseback Riding 즐거운 말타기 4장 난이도 ‘업’ 피킹연습 1 Canon 신나는 펑크 캐논 5장 난이도 ‘업’ 피킹연습 2 Spider the Master 거미 대마왕 Part 2 테크닉 탐험 6장 뮤트 연습 Mute for the Mute 조용한 사람들을 위해 조용! 7장 해머링, 풀링, 트릴, 태핑 연습 Mr. Hammering, Ms. Pulling, and Mrs. Trill 해머링 군, 풀링 양, 그리고 트릴 아줌마 8장 벤딩 연습 The Bending Machine on the Hill 언덕 위의 자판기 9장 슬라이드 연습 Sliding to Heaven 미끄덩하니 천국 10장 비브라토 연습 Vibrato Face 떨리는 표정 Part 3 리듬 워크숍 11장 로큰롤 리듬 연습 Rock and Roll, Man! 사나이 한방이지! 12장 아르페지오 연습 I Love Arppegio! 내 사랑 아르페지오! 13장 하드록 스타일 연습 White Hard Rock 내 친구 백강석 14장 펑크 스타일 연습 She's a Funky Woman 그녀는 펑키우먼 15장 헤비메탈 리프 연습 Tom's Heavy Metal for Jerry 제리를 위한 톰의 철 무기 Part 4 스케일 탐험 16장 마이너 펜타토닉 연습 Minor Pentatonic Scale Etude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 연습곡 17장 메이저 펜타토닉 연습 Major Pentatonic Scale Etude 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 연습곡 18장 메이저 스케일 연습 Major Scale Etude 메이저 스케일 연습곡 19장 마이너 스케일 연습 Minor Scale Etude 마이너 스케일 연습곡 20장 믹솔리디안 스케일 연습 I Love to Play Mixolydian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믹솔리디안 Part 5 장르별 연습 21장 메이저 블루스 연습 The Happiness Blues 행복의 블루스 22장 마이너 블루스 연습 Rainy Sunday Blues 비오는 일요일 23장 록 발라드 연습 When I Miss You Blues 네가 그리울 때 24장 클래식 록 스타일 연습 I'm a Hard Rocker 이봐, 난 하드로커라고 Part 6 최종 연습곡 25장 최종 연습곡 1 Mr. Lee of Mystery 미스터 리의 미스테리 26장 최종 연습곡 2 Byung Sam's Blues 병삼이 블루스 맺음말 사용 장비 소개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터넷 고수 기타리스트 팬더매니아의 첫 일렉기타 교본 개정판! 초급 기타 교재를 찾는 대다수가 전문적인 기타리스트를 꿈꾸는 사람이라기보다 학생 또는 직장인 등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는 평범한 일반인들이다. 이들이 혼자서 기본 이론서나 테크닉 교재를 보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면 결국 한 권을 끝까지 보지도 못한 채 라면 받침대로나 사용하게 될 것이다. 쉽게 지루해지는, 머리 아픈 설명보다 흥미를 잃지 않도록 연주 자체에 중점을 두어 기타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고 연주의 필수 요소들을 차근차근 익혀나가게끔 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미술관이 살아있다 9 :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
주니어아가페 / 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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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뮤세이온 글.그림, 김연수 감수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성경만화. 만화를 판타지로 구성하여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성경 인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현실적인 인물 은율과 다슬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내용이 실제적이며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현실감을 높였다. 특히, 내용과 연관된 명화를 많이 삽입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사실적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스토리가 있어 성경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다.제1화 앗시리아의 침공과 선지자 이사야 제2화 욥의 고난 제3화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제4화 선지자 에스겔이 본 환상 현실과 성경 속을 넘나들며 펼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 명화와 만화의 탁월한 만남, 상상력을 뛰어넘는 신개념 성경만화!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성경을 이해해 보세요.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을 예언한 선지자들! 사탄 루시퍼의 계략으로 다슬과 은율은 헤어지게 되었어요. 다슬은 은율을 괴롭게 할 거라는 루시퍼의 계획을 듣고, 자신이 직접 루시퍼를 상대하겠다고 말하는데요. 앞으로 다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한편 다슬을 찾아 떠난 은율은 이스라엘 왕국의 멸망을 예언한 선지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다슬을 찾을 수 있는 열쇠를 그들의 예언 가운데서 발견하게 되지요. 그들의 예언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일까요? 지금부터 잘 지켜보세요! 이 책이 주는 메시지 요즘 아이들은 자기 위주로 생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하려는 이기적인 모습이 강합니다. 주인공 은율이도 공부나 교회 가는 것보다는 게임하는 걸 좋아하고, 동생을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요즘 아이입니다. 이런 은율이 친구 다슬이와 함께 동생 찾는 여행을 하면서 성경 인물들의 삶을 보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변화되기 시작하지요. 동생을 사랑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온 시간들을 반성하면서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책은 가까이 있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배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킨츠기 수첩
컴인 / 나카무라 구니오 (지은이), 윤은혜 (옮긴이) /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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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인취미,실용나카무라 구니오 (지은이), 윤은혜 (옮긴이)
킨츠기란 깨지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간 도자기를 옻으로 다시 붙이고 이음새를 금색, 은색, 붉은색 등으로 장식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그릇 수리 기법이다. 하지만 킨츠기는 단순한 수리나 복원과는 전혀 다르다. 전국에 걸쳐 킨츠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6차원’의 점장 나카무라 구니오가 소개하는 가장 쉬운 킨츠기 실용서이다. 킨츠기 기법만이 아니라 역사, 작품 사례, 그릇 용어의 기초 지식과 그릇에 관한 실용적인 팁 등도 소개한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은 킨츠기의 명작 작품 갤러리, 소설가 다니카와 타로와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와 ‘수선하는 삶’에 대해 나눈 깊은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저자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얻은 ‘롱 라이프 디자인’과 ‘수선해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시작하며 : 킨츠기는 무엇을 복원하는가? 1. 킨츠기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킨츠기 미술관 그릇의 ‘흠집’에 관하여 그릇의 ‘수리’에 관하여 [대담] 나카무라 구니오 X 다니카와 타로 : ‘언어’와 ‘수선’ 2. 알기 쉬운 킨츠기 강좌 나카무라 구니오가 추천하는 손쉬운 킨츠기 방법 Lesson1 이가 나간 그릇 고치기 Lesson2 깨진 그릇 연결하기 그릇을 아름답게 고치기 위해서 해서는 안 되는 일 10가지 3. 그릇과 생활 킨츠기를 해보자! 킨츠기에 대한 질문 Q & A 세계의 수선 기행 [대담] 나카무라 구니오 X 나가오카 겐메이 : ‘수선’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도편 퀴즈 4. 그릇 용어의 기초 지식 마치며킨츠기란 깨진 그릇과 마음을 수선하는 일 캐주얼한 그릇도, 희귀한 명품도, 다시 연결해서 수선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There is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모든 것에는 금이 가 있어. 그래서 빛이 새어들 수 있지.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 킨츠기란 깨지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간 도자기를 옻으로 다시 붙이고 이음새를 금색, 은색, 붉은색 등으로 장식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그릇 수리 기법입니다. 하지만 킨츠기는 단순한 수리나 복원과는 전혀 다릅니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모모야마 시대의 다인(茶人)들은 그릇에 생긴 금에 산수화와도 같은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고 생각하며, 깨진 부분을 상상력을 발휘해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전국에 걸쳐 킨츠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6차원’의 점장 나카무라 구니오가 소개하는 가장 쉬운 킨츠기 실용서입니다. 킨츠기 기법만이 아니라 역사, 작품 사례, 그릇 용어의 기초 지식과 그릇에 관한 실용적인 팁 등도 소개합니다. 또한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은 킨츠기의 명작 작품 갤러리, 소설가 다니카와 타로와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와 ‘수선하는 삶’에 대해 나눈 깊은 이야기도 함께 실었습니다. 저자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얻은 ‘롱 라이프 디자인’과 ‘수선해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릇은 사용자 또는 소유자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킨츠기란 ‘무언가를 재생시키는 의식적인 행위를 통해 정신적인 연결을 복구하고 스스로를 치유하는 행위’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소중한 그릇을 수선하고 더 아름답게 만들어, 곁에 두고 오래오래 사용하는 것. 『킨츠기 수첩』은 그릇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넓어지고 즐거워지는 책입니다.
아크라 문서
문학동네 / 파울로 코엘료 글, 공보경 옮김 / 20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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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소설,일반파울로 코엘료 글, 공보경 옮김
다시 시작하라, 오늘이 네 삶의 첫날인 것처럼 생의 한가운데 한 방울씩 떨어지는 기적 같은 삶의 지혜 전 세계 168개국 78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천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 그가 2012년 새로운 소설 『아크라 문서』로 다시 돌아왔다. 신작 『아크라 문서』는 파울로 코엘료가 정체성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결론들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1974년, 영국의 고고학자 월터 윌킨슨은 이집트 국경 너머의 도시 ‘아크라’에서 고대 문서를 발견한다. 아랍어, 히브리어, 라틴어로 쓰인 이 ‘아크라 문서’에는 11세기 말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기 직전, 콥트인 현자와 예루살렘 사람들 사이에 오고간 대화가 기록되어 있었다. 파울로 코엘료는 광장에 모인 예루살렘 군중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설을 구성한다. 전쟁으로 소멸되기 직전의 절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이고도 일상적인 질문들에 대해 현자가 들려주는 답변은 곧 코엘료가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통해 얻은 깊은 성찰의 결과이며, 그 자신이 전 세계 독자들과 간절히 나누고 싶어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크라 문서』는 혼돈의 시대에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기적 같은 삶의 지혜이다. 다시 시작하라, 오늘이 네 삶의 첫날인 것처럼 생의 한가운데 한 방울씩 떨어지는 기적 같은 삶의 지혜 전 세계 1억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화제의 신작!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2012년 신작 『아크라 문서』 전 세계 168개국 78개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천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 그가 『알레프』를 출간한 지 2년 만에 2012년 새로운 소설 『아크라 문서』로 다시 돌아왔다. 2010년 발표한 『알레프』가 코엘료 자신을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오르게 했던 정체성의 위기에 관해 다루고 있다면, 신작 『아크라 문서』는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결론들을 집대성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는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크라 문서』를 쓰게 된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SNS를 통해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거대한 절망에 빠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기 존재가 쓸모없다고 여기며 꿈을 포기한 채 살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두려움, 불안 등에 관한 모든 이야기는 바로 거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74년, 영국의 고고학자 월터 윌킨슨은 이집트 국경 너머의 도시 ‘아크라’에서 고대 문서를 발견한다. 아랍어, 히브리어, 라틴어로 쓰인 이 ‘아크라 문서’에는 11세기 말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기 직전, 콥트인 현자와 예루살렘 사람들 사이에 오고간 대화가 기록되어 있었다. 파울로 코엘료는 광장에 모인 예루살렘 군중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현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소설을 구성한다. 전쟁으로 소멸되기 직전의 절박한 상황을 배경으로, 인간의 가장 근본적이고도 일상적인 질문들에 대해 현자가 들려주는 답변은 곧 코엘료가 파란만장한 인생 역정을 통해 얻은 깊은 성찰의 결과이며, 그 자신이 전 세계 독자들과 간절히 나누고 싶어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크라 문서』는 혼돈의 시대에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잃고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기적 같은 삶의 지혜이다. 모든 것이 파괴된 후에도 사라지지 않을 인생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위기의 순간, 기적처럼 다가온 지혜의 목소리 1099년 7월, 기독교인, 유대인, 이슬람교인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예루살렘을 향해 십자군이 공격을 감행한다. 적군의 침략이 당장 내일로 다가온 상황에 예루살렘 군중은 영문을 알지 못한 채 광장에 모인다. ‘침략자들에 대한 설교를 또다시 들어야 하는가’라는 혼란스러움 속에서, 내일의 운명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은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콥트인 현자를 바라본다. 그런데 현자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전쟁에 관한 설교가 아닌 뜻밖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금부터 질문을 하면서 저기 성 밖의 적군들과 그대들 내면의 두려움은 잊으라. 우리는 매일의 삶에 대해, 그 안에서 우리가 직면해야 했던 어려움들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후손들은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천년 후에도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테니.” 콥트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들의 질문은 당장 눈앞에 닥친 침략에 맞설 대의명분이나 전략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패배란 무엇이고 패배자란 어떤 사람입니까?”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사랑은 늘 내 곁을 지나가버립니다.” “나는 과거를 되돌려 잃어버린 시간을 되살릴 수가 없소이다.” “어째서 어떤 사람들은 남들보다 운이 좋은 겁니까?” “불안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매일의 삶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불만, 쉽게 풀리지 않을 인생의 수수께끼…… 내일 아침이면 전쟁터로 나가거나 도시를 떠나야 할 사람들은 절망과 위기의 순간, 삶의 의미와 인생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묻는다.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진정한 진리를 갈구하며. “이 이야기를 말로 듣거나 글로 읽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눈을 가리고 있던 장막이 찢겨, 그 너머에 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테니.”
내아이 캐릭터 도시락
삼성출판사 / 편집부 펴냄 / 20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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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건강,요리편집부 펴냄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도시락 선물 모양 예쁜 캐릭터 도시락, 밥도둑 인기반찬 도시락, 정성으로 만든 수제간식 도시락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락 메뉴 레시피가 들어있다. 소풍과 현장학습, 봄 가을 운동회와 토요일 간식시간까지…. 아이 도시락 쌀 일이 의외로 많아 엄마들은 고민에 빠진다. 매번 쌀밥에 똑같은 반찬 싸주기도 미안한 마음에 실력 발휘를 해보고는 싶지만, 아이디어도 솜씨도 부족하기만 하다. 초보자도 거뜬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책 『내아이 캐릭터 도시락』을 펼쳐보자.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번거롭지 않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금세 멋진 도시락이 완성될 것이다. 요리조리 활용도 높은 이 요리책은 매일반찬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영양만점 아이반찬 레시피가 무려 277가지나 실려 있다. 이 책에 소개된 도시락 메뉴들은 대한민국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인기 반찬을 기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입맛대로 간을 더하고 양념을 바꿔 어른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사진으로 차근차근 설명한 요리 과정들과 실수하기 쉬운 부분의 조리 노하우, 재료나 도구의 구입처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요리 초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친절한 설명이 특징이다. Part 1 캐릭터 도시락 알록달록 아이가 반하는 색깔밥 만들기 냉장고 속 재료로 도시락 장식 만들기 쿠우 캐릭터 도시락 뽀로로 캐릭터 도시락 휴대폰 도시락 딸기공주 도시락 캐릭터 오므라이스 기차와 꼬마병정 도시락 호빵맨 캐릭터 도시락 폭탁주먹밥과 밤말이튀김 달걀케이크 도시락 곰돌이밥과 쇠고기튀김 도넛밥과 고구마크로켓 돈키호테돈가스 도시락 당근주먹밥 도시락 곤충채집 캐릭터 도시락 산타와 루돌프 도시락 물고기주먹밥 도시락 토끼밥과 쇠고기말이 도시락 쇠고기주먹밥과 새우튀김 영양 가득한 컬러 푸드 반찬 요리 초보를 위한 도구 활용법 Part 2 인기반찬 도시락 똑똑한 엄마의 도시락 싸기 비법 도시락의 기본! 다양한 밥짓기 입맛 사로잡는 천연 후리가케 만들기 뱅어포조림과 감자전 도시락 쇠고기산적 도시락 추억의 옛날 도시락 새우튀김주먹밥 도시락 멸치주먹밥과 하트달걀 도시락 떡갈비와 겨자채 도시락 잡곡밥과 카레생선구이 샐러드김밥 도시락 김치볶음밥 도시락 꼬치주먹밥 도시락 고구마밥과 북어찜 도시락 양송이닭볶음과 알감자조림 닭갈비와 묵무침 도시락 후리가케밥과 고등어구이 도시락 원조김밥 도시락 카레밥과 생선가스 도시락 잡채와 새우전 도시락 닭날개튀김과 콩자반 도시락 보리쌈밥 도시락 캘리포니아롤 도시락 유부초밥 도시락 닭봉조림과 콩나물김말이 도시락 호박전과 소시지볶음 도시락 김치주먹밥과 레몬치킨 깻잎전과 우엉조림 도시락 과일초밥과 해물볼 우엉주먹밥과 단호박찜 달걀찜 불고기표고덮밥 도시락 두부조림과 새우베이컨말이 도시락 채소주먹밥과 에그컵샐러드 흑미찰밥과 달걀크로켓 쇠고기주먹밥과 연어구이 버섯탕수와 장조림 도시락 치즈밥과 제육볶음 도시락 토끼소시지 도시락 사자밥 캐릭터 도시락 동그랑땡 캐릭터 도시락 스마일김밥 도시락 채소크로켓과 멸치강정 도시락 도시락 반찬 똑똑하게 담기 아이의 눈을 사로잡는 도시락 용품 Part 3 영양 간식 도시락 눈이 즐거운 과일,채소 모양 내기 영양 만점 말린 과일 만들기 미니핫도그 달걀크루아상 샌드위치?연근칩 고구마와 만두빠스 바나나오픈 샌드위치 모닝빵 햄버거?옥수수 샐러드 카르보나라 도시락 누룽지 간식 두부스틱 당근찐빵 견과류볼 식빵새우크루통 호박설기떡,매실냉차 카스텔라 경단 가래떡찜 베이글과 스프레드 찬밥 크로켓 고구마쿠키 양념떡꼬치 스타볼 과자 고구마견과류 파이 호박죽 팥죽 약식 햄치즈샌드위치 토끼캐릭터 샌드위치 호빵맨 팬케이크 토마토소스 파스타 과일 초콜릿퐁뒤 참치완두콩 샌드위치 고구마칩과 견과류 조청 애플파이와 호두파이 팝콘치킨 따라 하기 쉬운 도시락 포장 아이디어 찾아보기도시락 뚜껑을 여는 순간 내 아이 어깨가 우쭐해진다! 뽀로로,호빵맨,산타,딸기공주… 캐릭터 인기반찬 227가지 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도시락 선물 어때요? 모양 예쁜 캐릭터 도시락, 밥도둑 인기반찬 도시락, 정성으로 만든 수제간식 도시락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락 메뉴를 모았습니다. 소풍과 현장학습, 봄 가을 운동회와 토요일 간식시간까지…. 아이 도시락 쌀 일이 의외로 많아 엄마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매번 쌀밥에 똑같은 반찬 싸주기도 미안한 마음에 실력 발휘를 해보고는 싶지만, 아이디어도 솜씨도 부족하기만 하죠. 초보자도 거뜬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요리책 『내아이 캐릭터 도시락』을 펼쳐보세요. 재료 준비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번거롭지 않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금세 멋진 도시락이 완성될 거예요. 도시락 책이라고 도시락 쌀 때만 보란 법 있나요? 매일반찬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영양만점 아이반찬 레시피가 무려 277가지나 실려 있어요. 사실 도시락보다 더 걱정인 건 매일 식탁에 올릴 반찬거리죠. 그래서 매일 반찬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기본 메뉴는 물론, 냉장고 밑반찬과 푸짐한 일품요리 까지… 다양한 레시피로 충실하게 구성했습니다. 요리조리 활용도 높은 요리책 『내아이 캐릭터 도시락』 한 권이면 엄마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친절한 요리책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진으로 차근차근 설명한 요리 과정들과 실수하기 쉬운 부분의 조리 노하우, 재료나 도구의 구입처까지 아주 상세하게 알려드려요. 요리 초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친절한 설명이 특징입니다. 모양내기 과정이 긴 캐릭터 도시락은 비디오처럼 보고 따라 만들 수 있도록 상세한 과정컷으로 설명했고, 그 밖에 조리 노하우와 낯선 재료?도구의 구입처 등은 그 때 그 때 팁을 달아 소개했어요. 메뉴별로 만들기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으니, 쉬운 도시락부터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착한 가격 12,000원! 책 가격의 거품은 빼고, 내용은 더욱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일 년 내내 우리 집 식탁을 든든히 책임져 줄 요리책을 만나보세요. 요리책 가격이 너무 비싸 놀란 적 있으시죠? 아이를 위한 요리책이기에 가격 거품은 쫙~ 빼고 내용은 더욱 충실하게 구성했습니다. 주부맘 헤아리는 착한 요리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세요. 여기서 잠깐! 이것이 궁금해요 Q. 예쁜 모양에 신경 쓰느라 반찬 맛과 영양에 소홀했을까봐 걱정되네요. A. 양념 하나까지 꼼꼼히 신경 쓰며 맛은 물론, 영양까지 정성껏 챙겼어요. 간이 너무 짜지는 않은지, 반찬마다 영양의 균형이 맞는지, 까다로운 입맛에 맞출 수 있을지 등등… 아이를 위한 요리는 특히 신경 쓸 게 많지요. 이 책에 담긴 요리들은 모두 요리 전문가가 맛과 영양의 균형을 생각하며 고른 메뉴들이랍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깐깐하게 완성한 레시피라 믿음이 갑니다. Q. 손재주가 없는 편인데 책의 사진처럼 예쁘게 완성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 A. 누구나 차근차근 따라하면 완성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사진이 자세히 들어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 한 권이면 요리의 기본기부터 응용력까지 실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거예요. 기본적인 계량법과 양념 공식, 조리의 기초, 도시락 담는 요령, 도구 구입처 자세한 설명은 물론 전문가가 전하는 고급 노하우까지.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따라하면 누구나 금세 멋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요. Q. 도시락 반찬 메뉴가 평소에도 자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A. 매일 식탁에 올려도 좋을 기본 밑반찬부터 한 그릇 요리와 기본적인 국 종류 까지. 총 277가지 메뉴가 소개되어 있으니 요리백과로 활용해 보세요. 이 책에 소개된 도시락 메뉴들은 대한민국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인기 반찬을 기본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매일 반찬거리로 응용해도 손색이 없어요. 입맛대로 간을 더하고 양념을 바꿔 어른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그때 나는 혼자였고 누군가의 인사가 그리웠으니까
인디펍 / 윤두열 (지은이)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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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펍소설,일반윤두열 (지은이)
저자는 지나간 것은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글을 짓고 기록하는 일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밥처럼 지어놓은 문장들은 시간을 돌이킬 순 없어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은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지나간 것은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글을 짓고 기록하는 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밥처럼 지어놓은 문장들은 시간을 돌이킬 순 없어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은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갓 지은 글자 덩어리들의 무게가 어쩌면 지구보다 더 무거울지도 모르죠 한 사람의 세계는 우주보다 크고 넓으니까요'순간을 반으로 자르면 순간순간이 될까요그럼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살게 될까요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활짝 열고,세탁기가 가득 차기 전에 세탁을 시작하고,쓰레기통이 가득 차기 전에 쓰레기통을 비우는 일은가끔이지만 스스로를 대견스럽게 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방 한쪽에 걸려있는 세계 지도는매일 같이 들여다봐주지 못한 죄책감에오늘은 손으로 한 번 천천히 쓰다듬어 주었다.꼭 가보고픈 나라의 이름을 소리 내어 발음하면서. 마음을 접기엔 지나온 시간이 두꺼워종이에 글자를 적어 접고 또 접고.접힌 자국엔 못다 한 말들만이 모여 있고이상하게도 그곳에 고인 글자들은 썩을 줄 모르고.마지막 줄엔 다시 만나자는 말을 짧게 줄여 '안녕'이라고 적고.이 안녕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를 너에게 전하고픈 안녕이고.그 사실을 나만 알고. 홀로 아는 사실은 언제나 슬프고.슬픈 것들은 언제나 혼자였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지식의숲(넥서스) / 썬킴 (지은이) /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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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숲(넥서스)소설,일반썬킴 (지은이)
그동안 너무 지루한 세계사를 만났거나, 너무 뻔한 세계사 수업만 겪었다면 이제는 썬킴의 세계사를 만날 차례다.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고, 배울 수 있는 세계사 수업을 담았다. '역사 스토리텔러'이자 '역사 개그맨'으로 불리는 썬킴의 첫 역사 책이기도 하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콘텐츠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으로 연재했던 내용 중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중국 근대사가 정리되어 있고,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썬킴만의 해설이 가미된 역사 관련 영화 해설을 추가했다. 전쟁사를 마치 영화 줄거리처럼 설명해주는 저자의 친근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단번에 읽어 내려가 보자. 이 책 한 권으로 우리가 그동안 파편적으로 기억하고 있던 전쟁사를 더 이상 외우지 않고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전쟁마다 주요 사건을 짚어주는 것을 물론, 당시 시대상과 문화적인 측면, 인물에 얽힌 비화까지 흥미롭게 전하는 내용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 흐름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 우리가 아는 역사에 우연은 없다 추천의 글 1차·2차 세계대전 주요 전쟁 지역 태평양 전쟁 주요 전쟁 지역 중국 근대사 주요 전쟁 지역 1장 인류 최초 대량 살육전 1차 대전 우리는 1차 대전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독일은 왜 괴물 국가가 되었는가? 독일 통일의 아버지 비스마르크 등장 프로이센, 오스트리아를 꺾다 프로이센, 프랑스를 굴복시키고 통일 독일 선포하다 외교의 달인, 비스마르크 팽당하는 비스마르크 스스로 무덤을 파기 시작하는 독일 중국 칭다오에 독일 맥주 공장이 생긴 이유 영국, 프랑스, 러시아vs독일, 오스트리아 1차 대전의 서막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 드디어 폭발하다 발칸반도가 1차 대전의 도화선? 독일이라는 빽이 있었던 오스트리아, 오판하다 독일이 믿었던 구석, ‘슐리펜 계획’이란? 슐리펜 계획의 치명적인 허점 영국, 1차 대전에 참전하다 드디어 열렸다 ‘서부전선’ 헬게이트 전쟁터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오고 무너지기 시작한 독일, 순무로 연명하다 전쟁터에서 갑자기 사라진 러시아, 그리고 볼셰비키 혁명 멕시코도 1차 대전에 참전할 뻔했다고? 독일의 마지막 발악 독일 황제, 도망가다! 독일의 패망, 그리고 히틀러 영화로 듣는 세계사 | 1917 2장 치밀하게 계획된 2차 대전 미술학도였던 히틀러 히틀러, 독일군으로 입대하다 1차 대전 독일 패망에 절망한 히틀러 얼떨결에 독일 정계에 입문한 히틀러 나치당의 탄생, 그리고 히틀러의 쿠데타 시도 미국의 경제 폭망이 히틀러를 구사일생시키다? 독일 정계, 히틀러를 만만히 보다 전권위임법으로 히틀러, 권력을 잡다 히틀러에게 뒤통수 맞은 독일 수구세력 히틀러, 독일 재무장 선언하다 독일, 오스트리아를 합병하다 역사상 최악의 평화조약에 서명하는 영국 히틀러, 스탈린과 손을 잡다 마침내 터져버린 2차 대전 마지노선이란 무엇인가? 영화 〈덩케르트〉는 실화다 스탈린의 등에 칼 꽂은 히틀러 전쟁 속의 전쟁 독소전쟁 사상 최악의 살육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스탈린그라드에서 몰살당하는 독일군 연합군의 반격, 노르망디 상륙작전! 실패한 히틀러 암살계획 독일의 마지막 반격 히틀러의 자살과 나치 독일의 패망 3장 일본, 미국과 맞짱 뜨다 태평양 전쟁 일본의 왕은 허수아비였다 미국에 의해 강제 개항하는 일본 일본 극우의 뿌리, 요시다 쇼인을 기억하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해야 하는 이유 하급 사무라이들의 반란, 메이지 유신 조선의 동학농민혁명을 악용하는 일본 일본, 조선 땅에서 청일전쟁을 일으키다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손아귀에 떨어진 조선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박살 낸 일본 미국과 일본의 밀약에 한반도, 일본에 넘어가다 일본, 관동대지진으로 비틀거리다 제국주의 일본, 만주를 침공하다 일본, 상하이에서 뺨 맞고 난징에서 복수하다 막 나가는 일본을 손보기 시작하는 미국 강경파 도조 히데키, 진주만 기습 공격을 계획하다 일본, 하와이 공습 불타는 진주만 미국의 복수, 도쿄 공습 태평양 전쟁 최대의 승부 미드웨이 해전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국이 승리한 이유 운명의 5분으로 승패가 결정되다 일본의 연전연패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지옥이 시작되다, 도쿄 대공습 오키나와 전투 그리고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고집으로 반토막 난 한반도 일본, 인류 최초로 원자폭탄를 맞다 영화로 듣는 세계사 | 미드웨이 4장 아편전쟁에서 국공내전까지 중국 근대사 목화 때문에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명 무역 적자는 아편으로 메우자! 조선 홍삼과 짜장면이 아편과 관계가 있다고? 아편 중독이었던 중국 황제, 아편 단속에 나서다 갈매기 똥만 가득했던 외딴섬, 홍콩 수도 베이징을 노린 영국군 드디어 본격적인 아편전쟁 예수님의 동생이라고? 태평천국의 난 만주족의 청나라는 하느님이 말씀하신 요괴다! 뭐? 또 아편전쟁? 불타는 수도 베이징 위기의 청나라, ‘양무운동’으로 서구화를 시도하다 중화민국의 국부 쑨원의 등장 신해혁명, 중화민국이 탄생하다 위안스카이, 쑨원의 뒤통수를 치다 배신자 중의 배신자 위안스카이 조선의 3·1운동과 중국의 5·4운동 돌아온 쑨원과 그의 마지막, 그리고 마오쩌둥의 등장 죽음도 막지 못한 사랑 주문옹, 진철군 부부 중국을 통일한 장제스, 그리고 마오타이주의 탄생 부하에게 납치당한 장제스 시안사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대만으로 떠난 장제스 대만에서의 국민당 영화로 듣는 세계사 | 비정성시 에필로그 | 미국 생활에서 시작된 거침없는 세계사 여행 참고 자료 세계 역사가 한 편의 역사 영화처럼 보인다! 썬킴의 해설로 듣는 전쟁 역사 이야기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인문학 방송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들려주는 완전히 색다른 스타일의 세계사 수업! 1·2차 세계대전부터 태평양 전쟁, 중국 근대사까지 세계사 속 주요 전쟁을 외우지 않고도 마스터하는 방법!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의 나비효과’가 지금 바로 펼쳐집니다 ‘모든 역사적 사건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내 호기심은 우리가 단편적으로 암기해왔던 역사적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찾는 쪽으로 흘렀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상관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타이타닉호 침몰이 미국의 1차 대전 참전을 이끌었고 또 1차 대전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3·1운동에 영향을 줬다는 사실, 다시 3·1운동이 중국 5·4운동에 영향을 주어 공산당의 창당을 이끌게 되었다는 것까지 ‘역사의 나비효과’를 발견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한 편의 영화처럼 읽는 세계사 속 전쟁 이야기 그동안 너무 지루한 세계사를 만났거나, 너무 뻔한 세계사 수업만 겪었다면 이제는 썬킴의 세계사를 만날 차례다.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고, 배울 수 있는 세계사 수업을 담았다. ‘역사 스토리텔러’이자 ‘역사 개그맨’으로 불리는 썬킴의 첫 역사 책이기도 하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콘텐츠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으로 연재했던 내용 중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중국 근대사가 정리되어 있고,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썬킴만의 해설이 가미된 역사 관련 영화 해설을 추가했다. 전쟁사를 마치 영화 줄거리처럼 설명해주는 저자의 친근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단번에 읽어 내려가 보자. 이 책 한 권으로 우리가 그동안 파편적으로 기억하고 있던 전쟁사를 더 이상 외우지 않고도 기억하게 될 것이다. 전쟁마다 주요 사건을 짚어주는 것을 물론, 당시 시대상과 문화적인 측면, 인물에 얽힌 비화까지 흥미롭게 전하는 내용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 흐름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딱딱한 이론이 이어지는 수업 대신, 더 재밌는 세계사 이야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완전히 색다른 스타일의 세계사 수업이 될 것이다.내 호기심은 우리가 단편적으로 암기해왔던 역사적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찾는 쪽으로 흘렀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상관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타이타닉호 침몰이 미국의 1차 대전 참전을 이끌었고 또 1차 대전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3·1운동에 영향을 줬다는 사실, 다시 3·1운동이 중국 5·4운동에 영향을 주어 공산당의 창당을 이끌게 되었다는 것까지 ‘역사의 나비효과’를 발견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독일 연방 회원국 중에 ‘넘버투’였던 프로이센의 빌헬름 4세 국왕은 만년 2등이라는 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만일 나중에 독일이 하나의 국가로 통일이 되더라도 오스트리아가 아닌 프로이센이 주도하는 통일을 원했던 것이지요. 그런 빌헬름 4세 앞에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나중에 ‘프로이센이 주도한 독일 통일’을 이끈 독일 통일의 아버지 오토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였습니다. 프로이센의 젊은 정치인이었던 비스마르크는 “독일 통일은 반드시 프로이센이 이끌어야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행패는 무력으로 혼쭐을 내야 한다!”라는 과격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어요. 그런 ‘과격함’이 국왕 빌헬름 4세 눈에 들어온 거죠. 빌헬름 4세는 1851년, ‘급진 과격파’ 비스마르크를 독일 연방 의회에 프로이센 대사로 파견합니다.- 「독일 통일의 아버지 비스마르크 등장」중에서 히틀러는 군 복무를 하면 할수록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군대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히틀러는 나중에 자서전에 이런 글까지 남겼어요. “서부전선 전쟁터가 마치 집같이 느껴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었다”고요. 미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당시 히틀러의 처지를 떠올려보면 이러한 발언도 가능하지 않나 합니다. 고국 오스트리아에서 적응을 못해 독일로 이사를 왔는데, 건축학도의 길은 점점 더 멀어지고 다른 일도 안 풀리고 돈도 떨어진 상태에서 노숙까지 하던 ‘루저 인생’ 히틀러에게 군대는 ‘뛰는 만큼 인정해주는 조직’이었던 겁니다. - 「히틀러, 독일군으로 입대하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