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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해냄 / 이외수 글, 정태련 그림 / 2011.12.06
14,500원 ⟶ 13,050원(10% off)

해냄소설,일반이외수 글, 정태련 그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리의 유물처럼, 그대, 세상풍파에 시달려도 그 모습 그대로 버텨라! 좋은 학교, 훌륭한 집안, 멋진 이성친구 등 남 부러워할 만한 이유들 하나 갖지 못해 보이는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면, 취업이나 승진 등 사회적 성공을 이루는 친구들 옆에서 주눅 들어 있다면, 어쨌든 뭐든 되겠지 같은 막연한 기대에 자신이 지쳐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쩌면 그것이 내 안으로 움츠러들고 있는 자신감 때문이라는 생각, 해본 적 있는가? 베스트셀러 『하악하악』『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아불류 시불류』를 탄생시킨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이 이번에는 ‘인생 정면 대결법’이라는 부제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신작 에세이 『절대강자』를 세상에 내놓는다. 70만 부 판매를 기록한 『하악하악』을 포함, 에세이로만 통산 110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두 작가의 네 번째 책으로, 세상에 대한 예리한 시각이 돋보이는 이외수 작가의 글 149편과,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해 온 우리 유물들의 혼을 담아낸 정태련 화백의 세밀화 37점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글과 그림의 장중한 무게감을 완화시키는 박경진 작가의 깜찍한 아이콘은 위트와 유머를 선사하며, 책의 말미에 수록된 문화재평론가 김대환의 유물해설은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머리에서 시작해 눈과 입, 배와 발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마음에 이르기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금 이 땅에서 지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글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30년 가까이 지기(知己)로 인연을 맺어온 두 작가들의 마음 속을 관통하는 것은 누가 뭐라든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라는 사실이다. 수천 년을 버티어내며 세상 풍파와 싸워온 유물들이 그 자체로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듯, 우리들 모두는 스러지지 않는 정신력을 품어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 ‘절대강자’인 것이다. 「1장 뇌에서 마음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다」, 「2장 육안과 뇌안을 감고 심안과 영안을 떠라」에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과 경계를 담고, 「3장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4장 마른 가슴에 물 주기」, 「5장 손금 속으로 강이 흐르리」에서는 삶에서 놓치고 있는 감성을 북돋워주는 글로 채워져 있다. 이어 「6장 배만 채우지 말고 뇌도 채웁시다」, 「7장 엉덩이로 버티기」, 「8장 먼 길을 가려거든 발이 편한 신발부터 장만하라」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사랑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마지막으로, 살아온 날들에 대한 고백과 살아갈 시간들에 대한 다짐은 「9장 머리 닿는 부분이 하늘이고 발 닿는 부분이 땅입니다」와 「10장 마음에서 마음으로」로 이어지며 ‘꽃 피는 그날까지’ 그대 살아 있으라고, 버티어내라고 당부한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12월, 올해 무엇을 이루었는가로 고심하기보다는 얼마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했는가를 되새겨보게 하는 이 책은,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지는 못할망정, 내 영혼 하나라도 환하게 밝히면서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기에 충분하다. 오천 년을 한결같이 견뎌온 우리의 유물처럼 오천 년을 이 땅에 살아온 우리 모두가 각자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인생을 밝히는 일이야말로 스스로를 ‘절대강자’로 우뚝 서게 하는 일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1장 뇌에서 마음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다 머리로는 사랑을 할 수가 없다|반성이 그대를 진보케 하고 변명이 그대를 퇴보케 하리라|초딩 유머|아침을 위하여|일그러진 거울 속에 일그러진 내가 있다|없는 놈 자존심이 더 무섭다는 속담이 있습니다|그대는 종무소식|하나님의 사전에는 공짜가 없다|싸부 찾아 삼만리|파종(播種)|내공|갈증과 결핍|진정한 사랑|배수의 진|너희도 외롭구나 2장 육안과 뇌안을 감고 심안과 영안을 떠라 지혜롭고 자비로우신 하나님|등록금을 돌려주세요|남아수독오거서지 남아술독오거주가 아닙니다|밥과 꿈|낭만을 위하여|깨달음|태양은 임자가 없다|비결|화장품|남의 불행을 내 행복으로 여기지 말라|성형시대|사랑의 가능성|사랑은 Ⅰ|사랑은 Ⅱ|원추라는 이름을 가진 새는 먹이 때문에 자신의 품격을 스스로 낮추지는 않는다|수순(手順) 3장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합시다 젊음에게 Ⅰ|때가 아닐 뿐|맛|손금 속 그리움|젊음에게 Ⅱ|나이 들어 본전 생각하면 무슨 소용|시간의 무게|잘못 걸렸다|삑사리|묵살|세상에!|술꾼의 자격|철이 덜 들었나 보다|아픔과 눈물 4장 마른 가슴에 물 주기 지구는 멸망해도 그리움은 남는|하나님과 하느님|언제나 내 편|삼단 뱃살의 위력|실패보다 못한 성공|그리움이 음식의 맛을 죄우한다|그대 가슴 적시리|거북이는 빠르면 불리하다|품위|무엇이 만 생명을 주관하는가|외모지상주의|포장지가 아름다운 것이야 탓할 바가 아니지만|안목|술이 문제 5장 손금 속으로 강물이 흐르는 소리 돌팔이 환자|글로 밤을 지새다|대표작|쓰는 사람 읽는 사람|떡 한번 돌릴까요|이런 사람은 대개 애인이 없다|마음이 비뚤어지면 온 세상이 비뚤어져 보인다|전생|대한민국은 학연공화국|마누라|바다에 가고 싶지 않으십니까|인생의 동반자|사과|부끄럽고 아픈 시간 6장 배만 채우지 말고 뇌도 채웁시다 새벽 잔상|어릴 때는 다 믿었네|진짜 친구냐|그놈의 정 때문에|괜한 허세|도대체 무슨 죄|만물의 영장|그리움|인내심의 유통기한|담배를 이기다|가슴 떨리는 이름|나이 먹기|동반자의 기를 죽이지 말라|무서븐 울 마누라 7장 엉덩이로 버티기 세상에는 영원하면 안 되는 것들도 있다|결례|악당의 최후|왜 그랬을까|우주를 향한 교신|뚝배기 사랑|3류의 조건|취향도 취향 나름|순종 불가|해학종결자|처녀 뱃사공|이외수식 우리민요 해제|콩깍지 현상|세상에 사랑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비만이 죄인가요 8장 먼 길을 가려거든 발이 편한 신발부터 장만하라 만병통치악|식견보다는 감동을|맞춤법 틀리면 사랑도 유리컵|글의 생사 여부|진달래와 철쭉|쩝!|외솝우화|방하착(放下着)|헝그리 정신을 부자들에게|그것들이 그대에게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속담의 재발견 Ⅰ|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다|잘 지내시나요|인간의 자격 9장 머리 닿는 부분이 하늘이고 발 닿는 부분이 땅입니다 나를 말아먹은 8할이 술입니다|예외적 인간|정치가|백마 탄 왕자|인정하시지요|잘 먹고 잘 살기|문명|속담의 재발견 Ⅱ|발끈하는 이유|때로는 비 내리고 때로는 눈 내리고|하늘의 사랑법|책 없는 인생|초강력 무기 10장 마음에서 마음으로 완벽한 인간|궁상 3종 세트|모든 존재의 불행은|그대는 솔로|사랑은 만물에게 통한다|이유는 묻지 마세요|사랑의 진실|애물단지|자판기에서 뽑아 먹는 사랑|으헝, 이쁘면 뭘 하나|예술은 공식이 없다|온몸이 쪼개지는 아픔|낙장불입|사막 같은 세상|뿌리의 존재|노학만리심(老鶴萬里心)|꽃 피는 그날까지 부록|이 책에 담긴 유물 그림 해설 - 김대환(문화재평론가)
아주 특별한 동물별 이야기
사이언스북스 / 김소희 지음 / 2006.08.11
13,500원 ⟶ 12,150원(10% off)

사이언스북스소설,일반김소희 지음
동물들도 사랑을 하고 거짓말을 할까? 동물들도 무언가를 배울까? 그런 질문에 대해 이 책은 동물들도 생각할 줄 알고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개성만점 동물 이야기들을 담았다. 동물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인터넷 동물원 웹사이트 "애니멀파크(www.animalpark.pe.kr)"를 운영하고 있는 지은이가 그간 각종 매체와 애니멀파크에 쓴 글들을 모은 책이다. 인터넷 동물원을 표방하는 웹사이트 "애니멀파크"는 지은이 김소희가 동물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유용한 정보를 빠르고 널리 전하고자 만든 것. 매일 3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사이트로 발돋움하여 청소년 권장 사이트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과학 콘텐츠 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지은이가 동물들의 세계를 "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인간과 동물의 사이가 그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동물들이 보여주는 사랑, 우정, 가족, 사냥, 속임수 등의 이야기는 동물을 시계처럼 작동하는 기계처럼 생각하기도 하는 우리의 시각을 유연하게 뒤바꾼다. 심지어 알코올이나 마약에 중독되기도 하고, 아빠가 임신하며, 다른 종의 동물을 사랑하는 특이한 모습들도 소개된다. 북극에 사는 북극곰부터 남극의 펭귄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 열대 밀림의 고릴라에서부터 아마존의 분홍돌고래까지 세계 곳곳을 종횡무진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동화 작업을 오래 해 온 일러스트레이터의 익살스럽고 정감 넘치는 컬러 화보가 곁들여져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읽는 재미를 더한다.새끼 영양을 입양한 사자2002년 삼부루 국립공원 내에서 젊은 암사자 한 마리가 아기 오릭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습니다. 오릭스는 사자가 먹이로 삼는 영양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연히 곧 끔찍한 살육의 광경이 펼쳐지리라 예상을 했지요.그러나 예상은 빗나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암사자는 아기 오릭스를 잡아먹기는커녕 마치 제 자식이라도 되는 것처럼 사이좋게 초원을 거닐었고 아기 오릭스 역시 암사자를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순간부터 암사자가 사냥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0일째 되던 날, 그야말로 피골이 상접한 암사자를 안타깝게 여긴 다큐멘터리 촬영팀이 고깃덩이를 던져 주었지만 암사자는 잠시 냄새를 맡더니 아기 오릭스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가버렸습니다.15일째 되던 날이었습니다. 수사자가 나타나 아기 오릭스를 잡아먹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찌하지도 못하고 울부짖던 암사자는 아기 오릭스의 핏자국 주위를 맴돌마 한참 동안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삼부루 원주민 말로 '축복받은 자'를 뜻하는 카문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암사자는 그 후로도 다섯 번이나 더 새끼 오릭스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 본문 138~139쪽에서 탐험을 떠나요! 사냥 얼음 땡 놀이하는 북극곰과 물범 / 초음파로 물고기 잡는 돌고래 / 살인증거물 1호 거북 / 신호등을 기다리는 까마귀 / '레드 썬, 레드 썬' 최면을 걸어라! 오징어 / 방귀로 적을 물리친다 스컹크 속임수 죽은 척하는 주머니쥐 / 시체 놀이의 원조 기절하는 염소 / 다친 척하는 물떼새 / 거짓말의 달인 침팬지 / 얼굴 빨개진 붉은원숭이 중독 술주정 부리는 사바나원숭이 / 음주 비행 단속하는 벌 / 고양이들의 마약 개박하 / 독버섯에 중독된 루돌프 사슴 / 힘=커피=염소? 치료 흙을 먹는 고릴라 / 회충약 먹는 침팬지 / 개미로 목욕하는 까마귀 / 모기약 바르는 검은여우원숭이 대화 춤추는 벌, 노래하는 회색기러기 / 표범이다! 도망가! 사바나원숭이 / 축구 시합을 중단시킨 찌르레기 / 말하는 앵무새 알렉스 / 손으로 말하는 침팬지 와쇼 / 그림 문자로 말하는 보노보 칸지 / 사투리 쓰는 일본원숭이 배움 고구마를 씻어 먹는 일본우너숭이 / 우유병 따는 푸른박새 / 맥주병으로 조개 깨는 해달 / 국자, 장갑, 파리채, 그리고 오랑우탄 / 호두까기 침팬지 우정 우리는 하나 고래 / 친구를 위해서라면 앵무새 / 염소를 그리워한 말 / 설원에 꽃핀 우정 개와 북극곰 / 주인을 구한 소 사랑 느낌이 통해야 사랑이지 로랜드고릴라 / 첫눈에 반하다 아프리카코끼리 / 세상의 모든 푸른빛을 그대에게 공단정자새 / 우리 방금 약혼했어요 기러기 /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 스텔라바다소 /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큰고니 가족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치타 / 마지막 그 순간까지 덫문거미 / 이 한 목숨 바쳐서라면 누 / 니모를 찾아서 흰둥가리 / 최고의 부성애를 자랑하는 황제펭귄 / 새끼와 놀아주는 프레리도그 / 아빠가 임신을? 해마 / 따뜻한 형제애 비버 / 새끼 영향을 입양한 사자 / 어르신을 공경하는 코끼리 초능력 지축을 울리는 낮은 소리 코끼리 / 나 잡아 봐라 파리 / 혀로 냄새 맡는 뱀 / 기똥찬 귀소 본능 연어 / 지진이 난 곳엔 동물이 없다? / 내일 말씨로 말하자면 제비 신비 분홍돌고래 보뚜 / 살아 있는 화석 오가피 / 하얀 고릴라 눈송이 / 모든 백조의 시도 모한과 라드하 / 혼혈 동물 라이거와 타이곤 / 흡혈 메기 칸디루 / 세상이 거꾸로 보여 박쥐 공존 마지막 태즈메이니아주머니늑대 / 아픈 사람 치료하는 돌고래 / 딱 걸렸어 마약탐지견 / 너의 눈이 되어 줄게 맹인안내견 / 전쟁터로 간 낙타 / 우주로 간 침팬지 햄 탐험을 마치며
2021 가계부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 / 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지은이) / 2020.09.15
12,000원 ⟶ 10,800원(10% off)

아르고나인미디어그룹취미,실용아르고나인 스튜디오 (지은이)
가계부는 현명한 소비 생활을 돕는 좋은 도구이다. 하지만 몇 번 쓰다 보면 귀찮아지고 결국엔 책장 구석에 처박히기 일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쓰려면 꽤 정성을 들여야 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2021 가계부』는 그런 기존 가계부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만들었다. 쓰기 편하고, 한 눈에 파악하기 쉽고, 또 보기에도 좋게 제작했다. 클래식한 느낌의 표지를 넘기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본문이 펼쳐진다. 편안한 컬러 매치로 구성했기 때문에 매일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기록할 수 있다. 또 언제를 기준으로 시작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카드 지출이 늘어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현금과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할부 결제까지 구분해 기록할 수도 있다.- 현명한 지출을 위한 다섯 가지 원칙 - 가계부 작성방법 - 2021년 연간 캘린더 - 2021 1월 - 2021 2월 - 2021 3월 - 2021 4월 - 2021 5월 - 2021 6월 - 2021 7월 - 2021 8월 - 2021 9월 - 2021 10월 - 2021 11월 - 2021 12월 - 월간 캘린더 & 예결산 & 수입내역 & 카드 이용 내역 & 자동이체 내역 - 일간 수입지출 & 주간 결산 - 연간 수입지출 일람 - 다용도 리스트 - 정기 예/적금 적립 내역 - 보낸 선물 리스트 / 받은 선물 리스트 - 프로젝트 플랜 - 메모장 2021 적자생존이 화두! 가계부를 꾸준히 적어 살아남자! 매일매일 5분 투자로 내가 우리집 재무설계사! 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종이 가계부로 우리집 재테크를 실현하자!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윌리엄 제임스(1842년~1910년) 방송과 뉴스에 나오는 작지만 탄탄한 식당, 가게, 회사를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우리 주변의 서민 부자들을 분석해보면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 서민 부자의 비밀은 꼼꼼한 돈의 기록으로 알뜰하게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먼저 어떻게 소비하는지 파악하고 올바른 소비 생활을 하도록 자신을 늘 돌아본다는 것이다. 빠듯한 생활비로 생활을 하다 가계부를 쓰면 더 줄일 소비는 없는지, 다음 달 저축액 목표를 얼마로 할지 계획하고 반성할 수 있다. 계획을 통해 다음 달, 10년 후 목표를 변경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 지출되는 비용 * 12를 해서 1년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 계산해볼 수 있다. 가계부는 현명한 소비 생활을 돕는 좋은 도구이다. 하지만 몇 번 쓰다 보면 귀찮아지고 결국엔 책장 구석에 처박히기 일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쓰려면 꽤 정성을 들여야 하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2021 가계부』는 그런 기존 가계부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해 만들었다. 쓰기 편하고, 한 눈에 파악하기 쉽고, 또 보기에도 좋게 제작했다. 클래식한 느낌의 표지를 넘기면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본문이 펼쳐진다. 편안한 컬러 매치로 구성했기 때문에 매일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기록할 수 있다. 또 언제를 기준으로 시작해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용카드 지출이 늘어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현금과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할부 결제까지 구분해 기록할 수도 있다. 쓰면 쓸수록 행복해지는 『2021 가계부』와 함께 멋진 새해를 설계해 보자. 2020 가계부 구매리뷰 다른 가계부 쓰다가 제 작년부터 이 가계부로 사용하고 있어요. 계속 이 가계부로 정착해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 윤*맘** 가계부가 보통 일년치라 그런지 대부분 크고 무거운데 이건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구요 구성도 딱 - tpst**ug** 굵고 진한 펜으로 써도 종이가 두꺼워서 그런지 펜이 잘 먹고 뒷면에 비치지 않아서 좋다. 일년 내내 잘 쓰고 내년 가계부로 또 구매할 예정이다. - 높**람 큼지마한 칸은 가계에 대한 것을 기제할 때 여유롭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카드 내역, 현금 내역을 따로 적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 위*바 리뷰에 좋은 평들이 많이 있어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구매해버렸어요~ - 사람**세상 완벽한 살림을 원하는 주부들에게는 제격인 제품이네요. 사이즈도 상당히 커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 jong**okhj 차계부, 건강 기록부, 연간 수입 지출 일람, 선물 목록, 감사한 분들까지 마음에 쏙 듭니다. - joon**om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블랙피쉬 / 김선현 (지은이) / 2023.10.30
25,000원 ⟶ 22,500원(10% off)

블랙피쉬소설,일반김선현 (지은이)
1월부터 12월까지 세계 여행을 하듯 각 나라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예술 일력.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매월 새로운 나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1월에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3월에는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로, 4월에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에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열두 달에 걸쳐 세계 곳곳으로 즐거운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는 것만으로 지적인 재미와 예술의 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화 일력이다. 여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일력과 함께 알찬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만년 일력이라 올해에도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생일 그림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다. 수록된 366개의 그림은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 중 엄선한 것이다.1월. 클로드 모네가 있는 프랑스 2월. 프레더릭 레이턴이 있는 영국 3월. 빈센트 반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 벨기에 4월. 구스타프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 5월. 팔 시네이 메르셰가 있는 헝가리, 체코 6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 7월. 산드로 보티첼리가 있는 이탈리아 8월. 호아킨 소로야가 있는 스페인 9월. 바실리 칸딘스키가 있는 독일 10월.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있는 아메리카 11월. 스타니스와프 비스피안스키가 있는 폴란드 12월. 에드바르 뭉크가 있는 북유럽“하루 한 장, 달력을 넘기며 떠나는 세계 미술 투어!” 1월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4월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떠난다! 매해 새롭게 즐기는 365일+1일 만년 일력! 1월부터 12월까지 세계 여행을 하듯 각 나라의 명화를 만날 수 있는 예술 일력의 탄생!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매월 새로운 나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1월에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3월에는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로, 4월에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에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열두 달에 걸쳐 세계 곳곳으로 즐거운 예술 여행을 떠나보자! 책상 위에 두고 하루 한 장씩 넘기는 것만으로 지적인 재미와 예술의 힘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화 일력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 여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일력과 함께 알찬 새해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만년 일력이라 올해에도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생일 그림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다. 수록된 366개의 그림은 국내 미술치료계의 최고 권위자인 저자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 중 엄선한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책으로 추천한다.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의 매력 포인트 ★ 폴라로이드 사진집을 감상하듯 그림을 즐기기 좋은 판형(128*160mm)! ★ 전 세계 화가 170여 명의 작품을 수록한 역대급 그림 보물창고! ★ 색다른 그림을 감상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패키지 박스 + 366일 만년 일력 + 사계절이 느껴지는 엽서 4종 세트! ★ 상반기/하반기 구성! 7월부터는 달력을 뒤로 돌려 사용하세요. 1월엔 모네가 있는 프랑스로, 4월엔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로, 6월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로 떠나자! 매일의 삶을 여행으로 바꾸는 세계 그림 만년 일력! 하루 한 장씩 달력을 넘기며 떠나는 세계 미술 투어!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매월 여행하듯 세계 곳곳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일력으로, 해가 지나도 쓸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1월 1일 프랑스의 국민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로 시작해 12월 31일 노르웨이 국민 화가 뭉크의 〈태양〉까지, 월별로 다른 나라를 선정해 그 나라의 대표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구성했다. 이에 더해 한 나라를 여행한다는 느낌을 생생히 받을 수 있도록 역사, 문화, 자연 경치를 살펴볼 수 있는 그림들을 골고루 담았다.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분위기와 고유의 예술미를 감상할 수 있어 그 재미가 더 색다르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신선한 재미를 추구한다면, 지금 미술계 거장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예술에 마음을 빼앗긴 심리학자이자 국내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가 선사하는 그림의 힘! 하루 한 장 그림을 넘기다 보면 지식은 UP, 마음 건강은 PLUS!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은 하루 한 장의 그림으로 부담 없이 미술 교양을 쌓는 것은 물론,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명화 일력이다. 심리학과 예술의 세계를 잇는 국내 미술치료 최고 권위자인 저자 김선현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그림들을 엄선해 이 책에 수록했다. 창의력이 요구될 때 보면 좋은 앙리 마티스의 그림부터 체력 에너지를 높여주는 칸딘스키의 그림, 집중력을 높여주는 몬드리안의 그림까지, 탁상 위에 놓고 매일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예술이 선사하는 무한한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선물할 책으로 추천한다. 어릴 적 집에는 명화 달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라는 작품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죠. 달력에 있는 그림을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있노라면 그림을 그린 화가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 ‘저 그림 속 배경이 되는 나라는 어디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이 호기심 덕분에 제가 예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 많은 나라들을 다닐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을 가서도 미술관 투어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상에서도, 여행을 떠나서도 그림은 이미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음을 깨닫는 순간입니다.매일 엄선된 그림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트레스가 생길 때, 마음에 평안함이 필요할 때, 집중하고 싶을 때, 가족이 그리울 때…. 각자의 장소에서 매일 한 장의 그림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은 소통과 치유를 가능케 하니까요.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12월 북유럽에 이르기까지,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과 함께라면 매달 새로운 나라로 예술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세계 곳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일 엄선된 그림을 감상하면서 날마다 여행하는 기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시작하며> 중에서
첫 영어동화 읽기 1
로그인 / 줄리 황 지음 / 2018.01.25
11,000원 ⟶ 9,900원(10% off)

로그인영어교육줄리 황 지음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동화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유아용 영어학습교재. 1권에는 <아기 돼지 삼형제>,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가 실려있다. 동화 읽기가 끝나면 ‘영어 동요’와 ‘영어 놀이’로 재미있게 반복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권말에는 영어 놀이에 필요한 삽화컷과 등장인물 그림카드를 제공한다.- 머리말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의 활용법 The Three Little Pigs 아기돼지 삼형제 Scene 01~10 Activity 01. 후후 늑대의 종이컵 불기 Story Song Little Red Riding Hood 빨간 모자 Scene 01~10 Activity 02. 병문안 바구니 Story Song Jack and the Beanstalk 잭과 콩나무 Scene 01~10 Activity 03. 거인 발 만들기 Story Song - 권말 부록(그림카드)신나는 동화로 매일 매일 영어공부 하자! ‘이야기’로 읽고, ‘노래’와 ‘놀이’로 익히는 신나는 영어책 전 세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기만점 영어동화 10편 엄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했던 동화를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유아용 영어학습교재입니다. 예쁜 그림과 신나는 스토리가 있는 영어동화로 아이의 관심을 사로잡아 보세요.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MP3 음원을 ‘틀어만 놓아도’ 우리 아이 영어 귀가 쫑긋! 1권에는 동화 3편이 실려 있습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는 이야기 전개가 단순하고 문장 구조가 반복되어, 알파벳을 떼고 처음으로 영어동화를 접하는 어린이들도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그 다음 <빨간 모자>를 함께 읽으며, 신체 부위에 대한 영어표현을 익히고 아이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세요. 또 <잭과 콩나무>에서는 거인이 잭의 냄새를 맡을 때마다 외치는 유명한 대사 “fee-fi-fo-fum(피파이포펌)”을 익히고, 만약 아이가 잭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동화 읽기가 끝나면 ‘영어 동요’와 ‘영어 놀이’로 재미있게 반복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말에는 영어 놀이에 필요한 삽화컷과 등장인물 그림카드를 제공합니다. 아이와 영어 놀이를 하거나 해당 동화로 역할놀이를 할 때 오려서 사용해 보세요. ★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엄마표 영어유치원> 동화와 동요를 바로 들으실 수 있어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501 영어 싫다던 아이도 돌아앉는 읽고, 부르고, 놀이하는 ‘신나는 영어동화책’ ★ 1단계. 영어동화를 실감나게 읽는다! 우선 그림과 글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합니다. 처음 한두 번은 엄마가 전체 내용을 읽어 주고, 두세 번 반복해서 읽은 후에는 스토리는 엄마가 읽어 주되 말풍선 속의 대화문은 아이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읽으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 동화 전문 성우들이 녹음한 실감나는 MP3 음원파일도 무료로 제공하오니 자주 틀어 주어 아이의 영어 귀도 쫑긋 길러 주세요. ★ 2단계. 스토리송을 따라 부른다! ‘스토리송’은 이야기의 주요 표현과 내용으로 만든 동요를 불러 보는 코너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영어동요를 스토리에 맞게 개사하였기 때문에, 엄마도 아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엉덩이를 흔들며 따라 불러 보세요. ★ 3단계. 액티비티로 신나게 논다! 각 동화를 읽고 난 후에는 ‘후후 종이컵 쓰러뜨리기’ ‘마법의 거울’ ‘곰 가죽의 죽 끓이기’ 등 관련 액티비티를 통해 동화내용 및 영어표현을 반복, 확장하는 영어 놀이를 합니다. 이 책의 소개된 액티비티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동화의 영어표현들을 쉽게 활용하여 심화 학습하는 단계입니다. 권말에 수록된 그림 카드들을 오려서 활용해 보세요.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
교육과실천 / 황진희 (지은이) / 2021.10.15
18,000

교육과실천소설,일반황진희 (지은이)
저자가 1년 동안 학급에서 아이들과 함께 24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담은 책이다. 새 학년 새 학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날, 서로가 어떻게 자신을 소개하고 관계 맺어나갈까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그림책 읽기와 이를 연계한 활동으로 공동체성을 쌓아올리는 모습,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단계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모든 과정은 그림책 읽기의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연장하여 여기에서 얻은 느낌과 생각, 배움과 성장을 서클로 나누고, 결과물로 표현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잘못한 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아는 것이 삶으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이 일상의 학교생활로 이어지도록 한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다. 이로써 가해자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주목했던 그동안의 응보적 정의가, 공동체 스스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학생들이 어떻게 자발적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가는 길이 더디기는 할지언정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는 글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을 꿈꾸며 Part 1 평화롭고 안전한 학급 공동체 1장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무엇인가? 1. 응보적 정의와 응보적 생활지도 2.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교육 3. 평화로운 하부 구조를 통한 회복적 문화 2장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1. 공동체 놀이 2. 서클 3. 평화 감수성 훈련 Part 2 그림책으로 펼치는 회복적 생활교육 1장 첫 만남으로 관계 맺기 1. 선생님과 처음 만나는 날 : 선생님 마인드맵 그리기 이 책을 읽었어요 ― <우리 선생님은 괴물> 2. 긍정적 자아 정체성으로 나·너 만나기 : 긍정적인 내 이름 이 책을 읽었어요 ― <엄마소리가 말했어> 3. 서로를 존중하는 학급 가이드라인 세우기 : 좋아요·싫어요 이 책을 읽었어요 ― <친구에게> 4. 학기 초 관계 형성하기 : 나·너·우리를 알아가는 공동체 활동 2장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 기둥 세우기 1. 감정을 존중하는 안전한 공간 만들기 : 감정 신호등 이 책을 읽었어요 ― <오늘도 화났어!> 2. 참여와 동의로 교실 약속 만들기 : 존중의 약속 이 책을 읽었어요 ― <도서관에 간 사자> 3. 소통의 창 마련하기 : 따뜻한 우체국 이 책을 읽었어요 ― <고구마> 4. 실수를 포용하는 안전한 공간 만들기 : 씨앗 약속 이 책을 읽었어요 ― <나쁜 씨앗> 5. 감정 조절 능력 키우기 : 화 사용 설명서 이 책을 읽었어요 ― <볼 빨간 아이> 6. 긍정적 타임아웃 공간 만들기 : 우주쉼터 이 책을 읽었어요 ― <제라드의 우주쉼터> 3장 공동체성 쌓아올리기 회복적 생활교육의 토대 : 존중■ 관계□ 책임□ 1.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 색깔 전시회 이 책을 읽었어요 ― <모모와 토토> 2. 빛깔 있는 존재로 만나기 : 모둠 서클 이 책을 읽었어요 ― <너는 어때?> 3. 속상한 마음 다독이기 : 마음 집게 이 책을 읽었어요 ― <궁디팡팡> 4. 자존감 키우기 : 특별한 자화상 이 책을 읽었어요 ― <너는 특별하단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토대 : 존중□ 관계■ 책임□ 1.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 소통의 비행기 이 책을 읽었어요 ― <나, 여기 있어> 2.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 맺기 : 관계의 거리 이 책을 읽었어요 ― <똑, 딱> 3. 함께 성장하는 관계 맺기 : 어울림 컵 · 어울림 퍼즐 이 책을 읽었어요 ― <길 아저씨 손 아저씨> 4. 기쁘게 이별하기 : 추억 나무와 따뜻한 말 이 책을 읽었어요 ― <여우 나무> 회복적 생활교육의 토대 : 존중□ 관계□ 책임■ 1. 학급 가치 정하기 : 우리 반 가치와 이름 이 책을 읽었어요 ― <돌멩이 국> 2. 주인 의식 갖기 : 모두의 리더십 이 책을 읽었어요 ―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3. 말의 힘을 알고 책임감 갖기 : 말과 책임 이 책을 읽었어요 ―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4장 평화 감수성 키우기 1. 갈등 인식하기 : 갈등 인식과 매듭 풀기 이 책을 읽었어요 ― <다리> 2. 관계와 연결 느끼기 :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 책을 읽었어요 ― <사랑하는 당신> 3. 편견 자각하기 : 정체성 찾기 이 책을 읽었어요 ― <빨간 안경> 4. 일상의 폭력을 감지하는 민감성 키우기 : 팀을 찾아라 이 책을 읽었어요 ― <이 선이 필요할까?> 닫는 글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참고 문헌 및 자료그림책으로 펼쳐낸 회복적 생활교육, 그 생생한 모습을 담다!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존중과 배려가 숨쉬는 평화로운 학급 만들기!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학급에서 아이들과 함께 24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담은 책이다. 새 학년 새 학기, 선생님과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날, 서로가 어떻게 자신을 소개하고 관계 맺어나갈까를 시작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그림책 읽기와 이를 연계한 활동으로 공동체성을 쌓아올리는 모습,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단계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모든 과정은 그림책 읽기의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연장하여 여기에서 얻은 느낌과 생각, 배움과 성장을 서클로 나누고, 결과물로 표현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잘못한 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아는 것이 삶으로 이어지기란 쉽지 않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이 일상의 학교생활로 이어지도록 한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다. 이로써 가해자를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에 주목했던 그동안의 응보적 정의가, 공동체 스스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하고,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학생들이 어떻게 자발적 책임감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여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보여준다.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가는 길이 더디기는 할지언정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응보적 생활지도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학교의 가장 큰 역할은 ‘지식 전달’이었던 만큼 교사는 교과지도에 중심을 두어왔고, 생활지도는 문제가 생겼을 때에야 겨우 관심을 갖고 ‘투입’하는 부수적인 개념이었다. 문제 행동을 한 학생은 처벌권자인 선생님에 의해 ‘처리’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잘못했으니 벌을 받는 것은 다수가 공감할 만한 우리 사회의 지배적 정의이기도 했다. 그런데 사회가 변했다. 이제는 누구도 학교에서 ‘공부만 잘 가르치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이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성장하기를, 다른 사람과 관계를 잘 맺고 공동체 속에서 조화롭게 존재하기를, 자신의 개성을 꽃피우기를 희망한다. 주체성과 다양성이 중요해졌고, 나이나 직위에 상관없이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지향하게 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인권 감수성도 높아졌다. 교사의 압력과 통제로 학생들을 대하는 방식, 대학만 잘 가면 된다는 입시 중심의 면학 분위기 강요에도 ‘왜?’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학교폭력의 경우에는 가해자에게 벌을 주느라 소외되었던 피해자를 살피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학교의 변화 요구로 이어져, 교육 현장에 ‘현재의 방식이 교육적으로 바람직한가?’, ‘응보적 생활지도가 효과는 있는가?’ 하는 물음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이 ‘그림책 함께 읽기’와 ‘공동체 활동하기’, ‘느낌과 생각, 배움과 성장을 질문하고 대답하기’로 풀어내고 있다. 회복적 생활교육, 왜 그림책인가? “너는 왜 그래?”라며 친구의 다름을 밀어내는 모습, 잘못하고도 “저만 그런 거 아니에요, 쟤도 그랬는데요?”라며 책임을 미루는 아이들을 마주할 때마다 깊은 고민에 빠지는 교사들. 지금이야말로 회복적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며 ‘아!’ 하는 마음 울림을 전달하는 일이 절실할 때이다. 그림책은 세상에서 제일 먼 거리라는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를 좁혀주는 가장 훌륭한 매개체다. 누구나 그림책을 읽으면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주인공의 삶을 들여다보며 내 이야기도 펼쳐놓을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기도 한다. 교실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은 아이들이 서클로 둘러앉아 활짝 열린 마음으로 내 이야기를 꺼내놓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서로의 삶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그림책을 읽고 내 삶을 보여주고, 또 누군가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는 기적 같은 경험, 아이들에게 공동체성을 쌓아올리게 하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다. 그림책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만남은 ‘존중과 배려, 책임과 관계, 공동체성’을 교실과 삶에 녹아들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1g의 예방이 1kg의 치료보다 낫다는 말처럼, 그림책을 통해 관계와 공동체성을 쌓아올리기 위해서는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충분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그림책을 읽고, 공동체 활동을 하고, 서클을 통해 자신의 배움과 성장을 말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를, 그림책을 넘길 때의 즐거움과 감동만큼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책의 감동을 활동으로 연결하다! 이 책에는 ‘나’로만 존재했던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와 ‘공동체’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그동안 학급 운영은 전적으로 교사만의 책임으로 여겨졌고, 교사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결하려고 할수록 학생들은 통제의 대상이 되었고, 교사는 소진되었다. 학급 공동체를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갈등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것은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숙제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회복적 정의를 토대로 하고, 회복적 정의는 존중·관계·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따라서 ‘회복적 생활교육을 실천한다’는 것은 학급 환경 및 일상생활에 이러한 가치와 문화가 담겨 있다는 뜻이다. 또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말하는 ‘평화로운 하부 구조’의 핵심은 ‘관계’이다. 이 책에는 ‘신뢰 서클’, ‘존중의 약속’을 비롯하여 존중·책임·관계가 녹아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하부 구조인 회복적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책 24권의 감동과 핵심 내용을 그대로 연계한 24개의 활동이 생생하게 펼쳐지며, 책에서 다 담지 못한 자세한 활동지와 활동 영상은 독자들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별도(밴드)로 담아서 제공하고 있다. 그림책을 펼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활동으로 배움과 성장을 몸에 배도록 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의 실천,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급을 운영’하는 모습을 사진과 그림, 표 등 이미지 자료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교사 한 명의 리더십과 책임이 아니라, 교실을 구성하는 학급 구성원 전체의 평화적인 압력과 회복적 문화로 살아가는 평화롭고 안전한 교실을 꾸려보고 싶은 교사라면, 이 책의 필독을 권한다.
나의 아름다운 정원
한겨레신문사 / 심윤경 글 /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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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사소설,일반심윤경 글
산뜻하고 해맑은 성장소설 이상의 성장소설. 제7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이자 신인작가 심윤경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소설은 1977년부터 1981년 사이에 있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잔잔한 톤으로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은 소설 속에서 외부적 상황(어른들의 세계)와 상관없이 동생과 어머니, 할머니, 삼촌, 선생님과 그 주변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나름대로 세상을 해석해나간다. 글을 읽지 못하는 희귀한 병인 난독증과 소설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정원\'은 이러한 유년의 세계를 상징하는 모티브이기도 하다. \"한 소년의 성장과 정치적 사건들이 얽혀드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인상적이다.\"라는 평을 받으면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된 작품이다.황금빛 유년의 기록, 그 섬세한 리얼리즘 인왕산 자락의 산동네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년 동구에게 6년의 터울이 지는 여동생 영주가 태어난다. 동구는 순수하고 사려 깊은 아이지만 3학년이 되도록 한글을 읽지 못하여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처지이고, 집에서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고부갈등이 끊이지 않는다. 반면 사랑스런 여동생 영주는 늦둥이로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모으며 총명하기가 이를 데 없어 세 돌도 되기 전에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한글을 줄줄 읽는 영재성을 보인다. 3학년 담임선생님이 된 박영은 선생님은 그저 공부 못하는 돌대가리로 구박만 받던 동구가 실은 난독증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알아내고 그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그의 착한 심성을 인정해 준다. 난생 처음으로 이와 같은 관심을 받게 된 동구는 박 선생님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며 흠모의 마음을 품게 된다. 동구의 집이 청와대, 중앙청 등과 가까운 인왕산 자락에 있다보니 그는 어린아이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10.26, 12.12 등을 경험한다. 옆 동네에 사는 덩치 큰 고시생 주리 삼촌과 박 선생님을 통해 역사의 굵직한 고비고비를 간접 경험해 가면서도 그 의미를 실감하지 못하던 동구는 박 선생님이 5.18의 격류에 휘말려 실종되는 아픔을 겪게 되면서, 사회에서 이구동성 지탄하는 불온한 데모 분자에 대해 공정한 시각을 갖추어야 할 필요성을 깨닫는데...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이자 지난 이십여 년간 우리 소설의 중요한 화두였던 \'1980\'은 어린아이의 시선을 통과하면서 평범한 이웃의 모습과 삼촌, 박 선생님의 입을 통해 역사적 사건이 삶의 일부가 된다. 1980년, 주인공에게 글을 가르쳐주던 박 선생님은 데모를 했다는 이유로 여름방학이 지나도록 학교에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세상과의 유일한 창이었던 박 선생님과의 이별, 뒤어이 찾아온 갑작스런 동생의 죽음과 어머니의 광기 등 소설은 극적인 사건과 함께 결말로 치닫는다. 그리고 1981년, 마지막 기록을 끝으로 작가는 누구나 가슴속에 환하게 간직하고 있을 황금빛 유년의 기억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EBS 다큐프라임 퍼펙트 베이비
와이즈베리 / EBS 퍼펙트 베이비 제작팀 글 / 2013.07.13
16,800원 ⟶ 15,120원(10% off)

와이즈베리육아법EBS 퍼펙트 베이비 제작팀 글
많은 부모가 소망하는 ‘완벽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에서 취재한 방대한 최신 연구 성과 및 국내 권위 있는 연구센터와 교수진들의 실제 실험을 통해 성장발달의 비밀을 파헤친다. 어떻게 하면, 떼를 쓰거나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잘 사귀며, 호기심이 많은 영리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모든 부모들의 소망을 실현시킬 양육의 해법을 최신 발달심리학의 성과에서 찾아내어 감정조절 능력, 공감 능력, 내적 동기 형성이라는 키워드로 집약했다. 생후 수개월부터 초등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참여한 실험들을 통해 왜 아이들 간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지, 어떻게 각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제1부 태아편: 유전의 반란 1. 태아 프로그래밍 유전자보다 힘 센 엄마의 자궁 비극적인 태아 실험이 밝혀낸 태아 프로그래밍 / 운명의 스위치, 메틸레이션 / 날씬한 엄마와 비만 아이의 패러독스 / 천식을 달고 사는 아이들 [퍼펙트 정보]게놈프로젝트의 한계, 후성유전학이 채운다 2. 태아의 식생활 태아기의 영양 부족이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작게 태어나면 비만이 된다 / 어린이 당뇨병이 늘고 있다 임신부의 다이어트 딜레마 엄마가 비만하면 아이가 병든다 / 임신부의 식단 / 생선, 먹을까 말까 [퍼펙트 정보] 전문가가 추천하는 임신부의 바람직한 식단 예시 [퍼펙트 정보] 영양플러스 사업 3. 태아의 정서 아이의 성격과 지능을 바꾸는 자궁 속 스트레스 캐나다 얼음 폭풍의 후폭풍 / 엄마와 공감하는 태아 / 모든 태아는 언어학자다 / 기질과 성격 사이, 코르티솔의 역할 / 뱃속에서의 스트레스, 그 후 10년 임신 스트레스와 작별할 수는 없을까 감정이 춤춘다 / 똑같은 임신인데 왜 나만 더 힘들게 느껴질까 / 가족주의가 산모와 태아를 살린다 / 적당한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약이다 / 임신부도 아프면 약을 먹자 [퍼펙트 정보] 임신부 우울증 자가진단 제2부 발달편: 행복 키우기 4. 감정조절 능력 감정조절 능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생후 12개월, 감정조절 능력이 결정되다 / 도전할 것인가, 포기할 것인가 / 욕구를 지연할 수있는 능력 / 배려의 시작, 감정억제 아기의 속마음 낯선 방으로의 초대 / 신뢰감과 사랑의 확신, 애착 / 감정을 숨기는 아기 [퍼펙트 정보] 낯선 상황 실험 [퍼펙트 정보] 우리 아기의 애착 유형은? 아기, 감정조절을 배우다 울음, 감정조절의 시작 / 미소, 부모를 붙잡다 / 화, 끈기의 발현 / 감정조절 전략의 출현 아기의 독립선언 24개월, 자의식이 생기다 / 미운 세 살의 머릿속 / 떼쓰기, 감정조절의 시험대 / 적당한 자율권과 스트레스 / 부모가 불안하면 아기는 더 불안해진다 / 화영이의 변화 [퍼펙트 정보] 아이의 감정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놀이 5.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리더의 필요충분조건 공감, 리더십의 키워드 / 내 아이의 마음읽기 능력 / 인기있는 아이의 마음읽기 능력 / 온정적이고 민주적인 리더의 부모들 / 여성 리더가 늘어나는 이유 공감의 뿌리, 아기로부터 배우다 아기가 선생님 / 감정 교육이 아이의 뇌를 키운다 / 아기와 부모가 만들어 가는 드라마 / 아이 한 명이 세상을 바꾼다 아기는 어떻게 공감을 배울까 공감, 윈윈의 바탕 / 모방을 통해 공감을 배운다 / 언제쯤 상대방의 의도를 알 수 있을까 / 사회성 발달에는 놀이가 최고 / 거짓말을 시작하다 / 부모는 사회성과 도덕성의 모델 6. 동기, 배움의 씨앗 똑똑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 동기의 갈림길 / 아기의 언어능력은 왜 차이가 날까 / 언어 폭발의 조건 [퍼펙트 정보] 언어발달의 이정표 배움의 목표를 어디에 둘 것인가 능력 대 노력 / 감정조절 능력이 동기의 차이를 만든다 / 칭찬의 양면성 / 칭찬이 꼭 아이를 춤추게 하지는 않는다 / 실패의 경험과 학습된 무기력 창의성의 씨앗 시험이 끝난 후 / 창의성을 없애는 아주 간단한 방법 [퍼펙트 정보]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는 부모의 습관 부모가 서야 할 곳 부모는 왜 아이의 성공에 매달릴까 / 아이의 주도성은 어떻게 성장하나 / 갓난아기가 주는 교훈그동안 알고 있던 아기에 관한 상식을 뒤집는 놀라운 발견! 엄마의 자궁에서 성장까지, 완벽한 아이로 키우는 결정적 조건을 밝혀낸다 방송 내내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EBS 최고의 화제작, 창사특별기획 다큐프라임 5부작 [퍼펙트 베이비]가 책으로 나왔다. 많은 부모가 소망하는 ‘완벽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독일에서 취재한 방대한 최신 연구 성과 및 국내 권위 있는 연구센터와 교수진들의 실제 실험을 통해 성장발달의 비밀을 파헤친다. [퍼펙트 베이비]는 유전과 환경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자궁 속 환경이 특정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다는 후성유전학의 연구 결과에서 논의를 시작한다. 임신 중 다이어트가 태아에겐 어떤 영향을 끼칠까? 태아기의 영양 부족이 출생 후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유명한 “네덜란드의 배고픈 겨울” 사례 및 국내외 저명한 후성유전학자들의 자문과 실험들을 통해 보여준다. 한편, 임신한 엄마의 스트레스가 출산 후 아이의 정서뿐 아니라 지적 능력과 성격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 “캐나다 얼음 폭풍” 사례를 소개하며 임신부와 태아의 스트레스 조절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분석한 실험을 통해 실제로 태아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측정하기도 한다. 이렇듯 자궁 속 환경이 태아가 성인이 된 후에도 건강과 정서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태아 프로그래밍” 가설은 임신이 출생이라는 이벤트를 위한 10개월간의 기다림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하고 위대한 프로젝트임을 보여준다. 어떻게 하면, 떼를 쓰거나 어리광을 부리지 않고, 친구들과 잘 사귀며, 호기심이 많은 영리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퍼펙트 베이비]는 모든 부모들의 소망을 실현시킬 양육의 해법을 최신 발달심리학의 성과에서 찾아내어 감정조절 능력, 공감 능력, 내적 동기 형성이라는 키워드로 집약했다. 생후 수개월부터 초등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참여한 실험들을 통해 왜 아이들 간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지, 어떻게 각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조절 능력이란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인식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긍정적인 감정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갓난아기 때부터 발달되어 향후 아이가 끈기 있게 학습에 임할지, 또래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지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다. 감정조절 능력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공감 능력과 내적 동기 형성의 밑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가장 기본적인 발달과제라고 할 수 있다. 양육 다큐의 명가 EBS 다큐프라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퍼펙트 베이비]는 무엇이 아기들의 감정조절 능력의 차이를 만들어냈는지 다양한 실험들을 보여주며 “완벽한 아이”로 키워낼 육아의 해법을 제시한다.
스티커 컬러링 : 더 그레이트 맨
북센스 /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 2018.01.17
14,800

북센스취미,실용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지음
스티커 컬러링북 시리즈 3번째, 더 그레이트 맨.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한 [제임스 딘], 독특한 작품 세계만큼이나 흥미로운 외모를 가진 [살바드로 달리],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멋진 기업인 [빌 게이츠], 사회적 풍자와 유머를 겸비한 [찰리 채플린], 자유와 민중을 위해 생을 바친 [체 게바라], 아픔과 설움을 예술로 승화한 [밥 말리]의 모습을 수 백 개의 작은 스티커 조각으로 구성했다. 책의 앞부분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그림마다 300여개의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1. 제임스 딘 (James Dean) 2.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 3.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4. 빌 게이츠 (Bill Gates) 5. 찰리 채플린 (Charlie Chaplin) 6. 체 게바라 (Che Guevara) 7. 밥 말리 (Bob Marley)최초의 국내 기획 스티커북 시리즈 조화롭고 완성도 있는 엔터테인먼트 출판 콘텐츠 ‘힐링’과 ‘혼족’들의 핫한 아이콘이었던 ‘컬러링북’ 열풍에 이어 ‘스티커 컬러링’이 점점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선명한 색감과 엣지가 살아 있는 책이 SNS유저들의 트렌디한 소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순수 국내 기획으로 기획 제작된 성인을 위한 국내 최초의 스티커북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다. 2016년 미국의 워크만 출판사에서 성인을 위한 스티커북이 출간된 이후 국내에도 이를 모방한 듯 한 책과 저작권을 수입한 책이 출간되었을 뿐 순수 국내 기획으로 만들어진 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 북센스 출판사에서는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 출간을 위해 지난 1년 간 준비했다. 어디서 본 듯한 책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로 독자들을 찾아 가기 위해 국내의 정서를 고려하면서도 글로벌한 아이템을 찾았고 이를 재현해 줄 그래픽 아티스트 인력을 구축하는 데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제작에 있어서도 국내외의 스티커북을 조사해 장단점을 분석했고 그 결과 더 얇은 스티커지를 사용해 옷이 몸에 감기듯 스티커가 바탕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방식을 선택했다. 바탕지와 스티커지의 디자인은 물론 스티커 조각의 배열과 컬러가 고급스러우면서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도록 한 점도 중요한 제작 포인트이다. 스티커 조각의 칼선과 칼선을 둘러싼 바탕색의 간격은 다른 스티커북에 비해 1/3이상 줄여서 스티커 조각이 떼어졌을 때의 모양이 잘 살아날 뿐 아니라 세련되고 안정된 비주얼을 만들어주고 있다. 신선한 기획과 섬세한 제작공정을 통해 출간된 북센스의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는 세계 어느 나라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문화선진국의 엔터테인먼트 출판 콘텐츠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더욱 신선한 콘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든 사람들을 스티커북으로 만나요 [랜드마크], [더 그레이트 우먼]에 이어 엣지 있는 스타일을 자랑하는 ‘스티커 컬러링’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더 그레이트 맨]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도 신선한 기획력과 세련된 스티커북을 통해 세기의 위인들을 스티커로 그려볼 수 있다.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한 [제임스 딘], 독특한 작품 세계만큼이나 흥미로운 외모를 가진 [살바드로 달리],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멋진 기업인 [빌 게이츠], 사회적 풍자와 유머를 겸비한 [찰리 채플린], 자유와 민중을 위해 생을 바친 [체 게바라], 아픔과 설움을 예술로 승화한 [밥 말리]의 모습을 수 백 개의 작은 스티커 조각으로 구성했다. 책의 앞부분(7~19p)에 있는 바탕지에는 스티커가 붙여질 면이 선으로 나누어져 있고, 나누어진 모든 면에는 그림마다 300여개의 번호가 있다. 책의 뒷부분(20~60)에 있는 해당 그림의 스티커 페이지에 놓인 조각에도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바탕지의 번호와 스티커지의 번호를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붙이면 된다. 바탕지에 조각을 붙일 때는 이리저리 돌려보며 각도가 맞는지 여백이 생기는지 확인한다. 스티커지 조각의 번호는 그림에서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색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퍼즐을 맞추듯 번호를 찾아 붙여야 한다. “더 재밌게 완성하는 스티커 컬러링 Tip” [제임스 딘] 반항아 이미지가 눈과 코에 잘 표현되어 있다. [살바드로 달리]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과 강렬한 눈빛을 섬세하게 붙인다 [아인슈타인] 헤어스타일의 디테일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유머러스하게 내민 혓바닥이 포인트. [찰리 채플린] 어떻게 붙여도 멋지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 [빌 게이츠] 안경의 얇은 선을 주의해서 붙인다. 온화한 미소가 살아날수록 기분이 좋아진다. [체 게바라] 컬러감이 좋다. 붙일수록 혁명가의 포스가 전달되는 느낌이다. [밥 말리] 약간 무서울 수 있는데 눈부터 붙이고 시작하면 애절함이 느껴진다. “스티커 컬러링북 이렇게 활용하면 좋아요” ■여행 준비물의 필수품.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나 이 책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함께 붙이며 웃을 수 있다. ■고요해질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동반자. 빠르고 쉽게 혼자만의 시간으로 빠져들게 된다. 시작하면 두 세 시간은 훌쩍 지난다 ■학생들을 위한 집중력 도우미. 작은 조각들을 찾아 번호에 맞게 붙이려면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향상된다. ■어린이를 위한 손가락 운동 발달 도우미. 스티커를 떼어 집어 들고 정확한 자리에 놓아 반듯하게 붙이는 것을 반복하면서 정교한 손동작에 익숙해질 수 있다. ■가족들을 위한 대화의 소재. 같은 그림으로 한사람은 붙이고, 한 사람은 번호에 맞추어 스티커 조각을 찾아 주거나 각각 한 장씩 나누어 붙이며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이야기를 나눈다. ■직장인들을 위한 안티스트레스 놀이터. 모두 잊고 일상을 벗어나고 싶다면, ‘스티커 컬러링북’의 손을 잡고 위대한 여성들을 만나러 간다.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와 운동신경 자극제. 번호를 기억하고 맞추어서 붙이는 과정은 집중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라
북토리(교육숲) / 박용성 (지은이) / 2020.02.24
22,000

북토리(교육숲)소설,일반박용성 (지은이)
선생님들의 선생님, 박용성 선생님과 대화하며 차근차근 배우는 학교와 학생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법.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학종)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중요성도 해마다 커지고 있다. 이제 학생부는 학종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그렇다면 학생부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까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에 머물러 왔어요. 이렇게 하면 잘 쓰고 저렇게 하면 잘 쓴다고 해 온 것이다. 하지만 쓸 만한 게 없는데 잘 쓰는 방법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것과 다름없다. 아무리 힘을 써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으니, 다들 힘들어했다.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다. '쓸거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고민해야 하는 것이 '쓰는 방법'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교생활'을 제대로 디자인하고 나서, 그 다음에 고민해야 하는 것이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이라는 말이다.여는 말 “학교생활을 먼저 디자인하라” Part 01. 학생부종합전형, 학생의 성장을 평가하는 전형 1.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인가 (1) 학생부종합전형의 개념 (2) 학생부종합전형의 역사 2.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무엇인가 (1) 학업역량 (2) 전공적합성 (3) 인성 (4) 발전가능성 3. 학생부종합전형의 전제조건은 무엇인가 (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전제조건 (2) 학교생활의 혁신방안 Part 02. 학교생활기록부, 학생부종합전형의 답안지 1. 학교생활기록부란 무엇인가 (1) 학교생활기록부의 체계 (2) 교과학습활동 기재항목 (3) 비교과학습활동 기재항목 2.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원칙은 무엇인가 (1)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주체 (2)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원칙 (3)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유의사항 (4) 학교생활기록부 나이스 기재경로 3. 학교생활기록부의 논리적 구성방식은 무엇인가 (1) 학생부의 논리적 구성방식 (2) 학생부의 구체적 전개방식 (3) 학생부의 자기성장 기재방식 (4) 학생부의 문단 구성원리 Part 03.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의 자기성장기록부 1. 인적·학적사항,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인적·학적사항,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인적·학적사항,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인적·학적사항,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2. 출결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출결상황,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출결상황,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출결상황,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3. 수상경력,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수상경력,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수상경력,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수상경력,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5.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 주제-독서-실천-보고의 체계화 5-1. 자율활동 (1) 자율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자율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자율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5-2. 동아리활동 (1) 동아리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동아리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동아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5-3. 봉사활동 (1) 봉사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봉사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봉사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5-4. 진로활동 (1) 진로활동, 관련규정 파헤치기 (2) 진로활동,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진로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6. 교과학습발달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6-1.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1) 학생과 함께 교육과정 재구성하기 (2) 학생과 함께 배움중심수업 설계하기 (3) 학생과 함께 과정중심평가 수행하기 (4) 학생과 함께 자기성장 기록하기 6-2.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관련규정 파헤치기 (2)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7. 독서활동상황,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독서활동상황, 관련규정 파헤치기 (2) 독서활동상황,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독서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8.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1)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관련규정 파헤치기 (2)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학교생활 디자인하기 (3)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하기 맺는 말 “학생부 종합 전형, 인간의 얼굴을 한 입시 지도가 가능합니다”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려거든 학교생활을 먼저 디자인하라! 학교생활을 디자인하려거든 학교를 먼저 혁신하라! 선생님들의 선생님, 박용성 선생님과 대화하며 차근차근 배우는 학교와 학생들의 삶을 디자인하는 법! 고등학생에게 이 책을 선물하세요. 인생이 달라질 겁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대학을 가려면 학교생활기록부를 먼저 디자인해야 하는데, 이 책에는 바로 그 방법이 환하게 들어 있거든요. 학교생활기록부를 디자인하려거든 학교생활을 먼저 디자인하라! 학교생활을 디자인하려거든 학교를 먼저 혁신하라!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학종)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중요성도 해마다 커지고 있어요. 이제 학생부는 학종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지요. 그렇다면 학생부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까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어떻게’에 머물러 왔어요. 이렇게 하면 잘 쓰고 저렇게 하면 잘 쓴다고 해 온 거예요. 하지만 쓸 만한 게 없는데 잘 쓰는 방법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 것과 다름없어요. 아무리 힘을 써도 물 한 방울 나오지 않으니, 다들 힘들어했지요.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예요. ‘쓸거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고민해야 하는 것이 ‘쓰는 방법’이어야 한다는 거지요. ‘학교생활’을 제대로 디자인하고 나서, 그 다음에 고민해야 하는 것이 ‘학교생활기록부’ 디자인이라는 말이에요.
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
브니엘출판사 / 김병태 (지은이) /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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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김병태 (지은이)
권사들이 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권사를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단순히 책상에서 나온 이론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과 신학이 결핍된 한낱 목회자의 잔소리도, 단편적인 행동지침서도 아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권사로 세우기 위한 포괄적인 지식의 총서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권사 직분자로서 자신을 점검해보라. 셀프 리더십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직분자 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권사를 바로 세워 교회의 일꾼으로, 교회의 리더로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프롤로그 01. 권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기라 영광스러운 평신도 지도자의 직분을 바로 이해하라 권사의 자격과 직무를 바로 깨달으라 │ 훈련된 능숙한 권사가 되라 02. 유능한 신앙 상담자가 되라 영적 병원에서 유능한 간호사가 되라 │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 상담과정을 익히라 │ 유능한 상담자가 되기 위해 훈련하라 03. 탁월한 교사와 구역장이 되라 영혼을 살리는 교사가 되라 │ 교회를 세우는 구역장이 되라 영혼의 책임자로서 거듭나라 04. 목회를 돕는 효과적인 심방대원이 되라 심방의 중요성을 이해하라 │ 심방은 평신도의 훌륭한 돌봄 사역이다 가정을 세우도록 지혜롭게 심방하라 05. 교인을 돌보는 피스메이커가 되라 어둠의 세력과 싸우는 피스메이커가 되라 │ 수평적인 화평으로 수직적인 화평을 증명하라 │ 환상의 콤비일지라도 넘어질까 조심하라 06. 목회자를 세워주는 동역자가 되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목회자를 세워주는 것이다 섬김사역으로 목회자를 세워주라 │ 협력사역으로 목회자를 세워주라 07. 거룩한 영적 습관을 계발하라 어떤 습관의 쇠사슬에 매여 있는지 점검하라 좋은 영적 습관을 길들이라 │ 좋은 습관의 보물 창고가 되게 하라 08. 좋은 어머니,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라 가정과 교회를 지키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다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라 │ 존경받는 어머니가 되라 09. 유능하게 셀프 매니지먼트를 하라 변화무쌍한 감정을 경영하라 │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경영하라 │ 은혜롭고 덕스러운 말을 경영하라 10. 행복의 오솔길을 찾아가는 권사가 되라 섬기는 권사가 행복하다 │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 즐겁고 행복하게 사역하라 │ 자신에게서 아름다운 향기가 나게 하라“하나님께 칭찬받고, 교인들을 기쁘게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를 위하여!” “권사여, 일어나 교회의 행복 전도사로 우뚝 서라!” 화목해야 교회 내부의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권사는 화목하게 하는 자로 교인들의 집약된 힘을 모아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행복 전도사이다. 행복한 권사는 바로 행복 전도사이자 교회의 어머니다. “권사여, 목회자와 동역하는 행복한 리더가 되라!” 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에게는 자신을 온전히 경영하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대접받기보다는 먼저 교인들을 섬기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나로 만들 때 목회자와 동역하는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다. ▶ 이 책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권사 임직을 앞둔 예비 권사 - 처음으로 권사 직분을 맡은 왕초보 권사 - 권사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권사 경력자 - 직분자를 위한 교회 교육을 수립하고자 하는 목회자 - 권사 임직을 앞둔 분들께 선물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교회 질문을 한 번 해보자. “권사를 왜 세웠을까?” 나이와 신앙 경륜이 오래 되었으니까? 그 사람 체면 때문에? 명예직으로? 타이틀을 얻기 위해서? 이들 모두 아니다. 권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님의 일을 하라고 세운 것이다. 그렇다면 권사는 주의 일을 열심히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직분만 가졌지 정작 일을 하지 않는 권사들이 있다. 손자 손녀를 돌본다고 집에서 나오지 않고, 직장에 다닌다고 교회 일을 못한다. 교인에게 상처받아서 못하고, 건강이 여의치 않아서 못한다. 사람들이 이해해주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 앞에서 청산해야 할 때가 있다. 그때를 두려워해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칭찬받고 교인을 양육하는 행복한 권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가? 첫째, 교인들은 교회 울타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수많은 상처를 경험한다. 목회자에게 상처받고, 교인 간에 서로 얽히고설킨 문제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이들 모두를 돌보고 치유해서 온전히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능한 신앙 상담자가 되어야 한다. 둘째, 권사가 감당해야 할 사역 가운데 아주 중요한 사역이 바로 교사와 구역장의 사명이다. 교사나 구역장의 사역은 영혼을 돌보고 섬기는 목회자의 몫을 나눠지는 사역이다. 그렇기에 권사는 작은 목자의 심정을 갖고 교사와 구역장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셋째, 권사는 심방을 통해 목회에 동역하게 된다. 목사가 심방사역에 모든 힘을 기울일 수 없다. 목사가 기도와 말씀 연구에 주력할 수 있도록 권사는 목사의 심방사역을 효과적으로 도와야 한다. 목회자를 돕는 탁월한 심방 대원이 되어야 한다. 넷째, 화목이야말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원천이다. 렌즈의 초점이 모아질 때 화력을 발휘하듯이 화목해야 교회 내부의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다. 권사는 집약된 힘을 모아서 교회를 든든히 세워야 한다. 권사는 바로 화목케 하는 자로 교회의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인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목회자가 행복해야 한다. 목회자가 행복하면 아름다운 꼴이 나온다. 교회가 행복해진다. 그렇기에 권사는 교인들의 행복을 위해 목회자를 세워주고 목회자가 행복하게 목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목회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이외에도 권사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 많다. 스스로를 위해 거룩한 영적 습관을 몸에 습득해야 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고 교회에 헌신하는 유능한 셀프 매니지먼트가 되어야 하며, 가정과 교회를 조화롭게 섬기는 현명한 아내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권사들이 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권사를 위한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단순히 책상에서 나온 이론서가 아니다. 그렇다고 이론과 신학이 결핍된 한낱 목회자의 잔소리도, 단편적인 행동지침서도 아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을,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는 행복한 권사로 세우기 위한 포괄적인 지식의 총서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권사 직분자로서 자신을 점검해보라. 셀프 리더십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직분자 교육 때문에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권사를 바로 세워 교회의 일꾼으로, 교회의 리더로 행복하게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권사는 일반적으로 서리집사를 거쳐 다년간 신앙생활에 흠이 없고,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는 여성도를 교회 안의 평신도 지도자로 세운 것이다. 그렇기에 권사는 교회 안에서 평신도 지도자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권사야말로 영광스러운 직제이다. 권사가 된 자는 스스로 직분의 영광을 잊지 말고 주어진 직분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 역시 권사를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로 인정하여 존경의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한다. 한편 권사는 교회의 질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 제3장에서 권사의 직무와 권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규정한다. ‘권사는 당회의 지도 아래 교인을 방문하되 병환자와 환난을 당하는 자와 특히 믿음이 연약한 교인들을 돌보아 권면하는 자로 제직회 회원이 된다.’ 권사가 당회의 지도 아래 있어야지 경거망동해서는 안 된다.”_ 권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기라 중에서 “교회는 아픔과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영적으로 다양한 질병과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서 치유와 회복을 갈망한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문제없는 사람이 없다. 사실 교회 울타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수많은 상처를 경험한다. 목회자에게 상처받고, 성도 간에 얽히고설킨 문제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지만 봉사하는 과정에서도 수많은 아픔과 상처를 경험한다. 그래서 교회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갖기도 하고, 어떤 이는 미련 없이 떠나기도 한다. …그렇기에 교회 안에는 상담을 통해 돌봐주고 치유해주며 다른 지체를 세워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누가 이 사역을 감당할 것인가? 물론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교회 안에 훈련된 상담자를 세워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이 사역은 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교회 공동체 전체가 해야 할 사역이다. 특히 교회 안에서 권사가 감당하기에 아주 적절한 사역이 바로 상담과 치유사역이다.”_ 유능한 신앙 상담자가 되라 중에서 “권사는 심방을 통해 평신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평신도 사역을 감당할 권사가 심방을 잘 감당함으로 교회는 든든히 설 수 있다. 권사는 수술환자나 입원환자를 찾아가 심방해야 한다. 슬픔을 당한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지탱해주어야 한다. 가난하고 상처받은 교인들을 돌봐주어야 한다. 권사는 교회 안에 있는 노약자들을 심방하여 영적으로 무장시키고 돌봐주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주일에 결석자나 장기 결석자, 장기환자 등을 심방해서 돌아보고 관리해야 한다. 권사는 새가족부 지도 교역자와 함께 그 주간에 등록한 새가족을 심방해야 한다. …심방은 아주 효율적인 돌봄 사역이다. 권사는 교인들의 가정을 심방하면서 시험당한 가정이나 환난을 당한 가정을 돌아보고 그 형편과 사정을 목회자에게 보고해야 한다. …위로가 필요한 성도에게는 말씀으로 힘을 불어넣어주고, 문제를 가진 교인에게는 그에 적절한 상담을 해주어야 한다. 상처를 가진 성도를 싸매어주고, 구제할 교인을 물질로도 도와주어야 한다.”_ 목회를 돕는 효과적인 심방대원이 되라 중에서
불교사 100장면
불광출판사 / 자현 스님 (지은이)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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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소설,일반자현 스님 (지은이)
인도에서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100가지 핵심 장면을 통해 불교가 어떻게 발생해서 어떻게 전래되고, 또 각각의 나라에서 어떻게 변화, 전개되었는지를 서술한다. 100가지 핵심 장면들은 우선 국가별로, 그리고 시대별로 배열되어 있지만, 엄격히 말해 시간 순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사 공부를 할 때 특정한 시기에 일어난 ‘사건을 아는’ 데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 책은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사건을 나열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이 배경이 되어 인물이나 사상이 대두하게 되는지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그러다 보니 전쟁이나 반란 등으로 나라가 혼란한 시기에는 정토 사상이나 미륵 사상과 같은, 현실을 넘어 이상세계를 찾아가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법칙’을 찾을 수 있기도 하지만, 지역적.시대적 상황에 따라 동일한 현상의 배경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서문 인도불교 Ⅰ. 불교 여명기의 흐름 불교 탄생의 배경 001 인더스 문명의 발생과 아리안족의 침입 002 도시 국가의 발달과 신흥 사문의 형성 003 윤회?해탈에 대한 브라만교와 불교의 관점 차이 004 육사외도의 등장과 그 사상적 특징 Ⅱ. 붓다의 등장과 불교의 성립 붓다의 생애와 불교 005 가비라국 왕자, 붓다의 탄생 006 왕국에서의 생활과 사문유관 007 붓다의 출가와 고행 008 붓다의 깨달음 009 가르침의 전개와 교단의 형성 010 붓다가 처음으로 설한 가르침 011 계율의 성립과 10대 제자 012 복제를 통해 본 중도의 유연함 013 세계 종교 최초로 여성 성직자를 허용한 불교 014 오법을 제기한 제바달다의 소요 015 붓다의 열반과 엄격주의의 승리 016 마하가섭이 주도한 1차 결집 017 마하가섭과 아난의 관계 Ⅲ. 불교의 발전과 역류의 발생 부파불교의 시작 018 확대되는 불교에서 발생한 균열 019 아소카 왕의 인도 통일과 불교 진흥 020 스무 개의 부파로 재분열하는 불교 Ⅳ. 쉬운 불교에 대한 민중의 요구 대승불교의 등장 021 경전의 문자화와 대승불교의 등장 022 붓다에 대한 그리움이 반영된 대승불교 023 불탑을 중심으로 붓다를 생각한 사람들 024 불상을 통해서 붓다를 보려는 사람들 025 진리 자체로 붓다를 이해하는 사람들 026 용수의 공 사상과 이를 따르는 이들 027 세친의 인식론과 이를 따르는 이들 028 아트만에 대한 요구와 붓다의 가능성 Ⅴ. 인도불교의 몰락과 부활 밀교의 등장부터 신불교 운동까지 029 붓다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인 밀교 030 힌두교와 이슬람에 무너지는 불교 031 티베트로의 이동과 새롭게 일어서는 불교 중국불교 Ⅰ. 중국으로 들어오는 불교 초전기의 불교 032 실크로드 개척과 함께 시작된 불교의 전파 033 중앙아시아로의 불교 전래 034 중국으로의 불교 전래 035 중국 최초의 사찰 백마사와 『사십이장경』 036 외국인 승려의 입국과 경전의 번역 037 유목민의 중국 정복과 불교의 확대 Ⅱ. 중국을 정복하는 불교 위진남북조의 불교 038 인도적인 도안과 중국적인 구마라집 039 여산 혜원과 개인적인 강남불교 040 황제와 붓다가 동일시되는 강북불교 041 경전 목록과 계통의 정리 042 인도에 대한 동경과 구법 여행 Ⅲ. 중국식으로 변모하는 불교 수?당의 불교 043 세계제국의 성립과 발전하는 중국 044 수 문제와 중국적인 최초의 불교, 천태종 045 세계 최강국 당과 종남산의 불교 046 중국 최고의 진정한 세계인, 현장 047 민중에게 다가서는 중국불교 048 중국 유일의 여성 황제와 용문석굴 049 화엄 사상, 진정한 통합을 말하다 050 달마의 중국 도착과 선에 대한 갈망 051 경제적 안정과 남방문화의 역습 052 밀교의 발전과 사상의 정체 053 안사의 난, 남종선을 꽃피게 하다 054 가장 중국적이지만 주류는 아닌 선종 055 신유교의 맹아와 불교의 대응 056 회창법난으로 표면화된 불교의 문제점 Ⅳ. 무너지는 불교와 중국 송?원?명?청의 불교 057 관료제 사회의 만개와 제도화되는 선종 058 남송 시대와 한족의 불교에 대한 비판 059 세계사상 가장 강력한 제국과 티베트불교 060 거대제국 속 또 다른 세계인의 등장 061 중국의 일부가 된 불교 062 유교의 옷을 입은 불교 063 출가하는 황제, 무너지는 중국 한국불교 Ⅰ. 불교의 유입과 삼국의 발전 삼국 시대 064 한반도로 전래된 불교 065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고구려와 백제 066 삼국 가운데 가장 늦게 불교를 수용한 신라 067 불교를 통해 고대 국가의 초석을 확립하다 068 정반왕과 마야 부인이 다스리는 나라 069 미륵 신앙을 바탕으로 백제 부흥을 열망하다 070 화랑도에 결합된 미륵 신앙과 원광의 세속오계 071 신라불교의 토대를 마련한 자장 072 김춘추의 등장과 출렁이는 불교 Ⅱ. 화려하게 꽃피는 불교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 073 신라불교의 아웃사이더들, 새로운 시대를 열다 074 화쟁 사상으로 분열과 갈등을 해결하려 한 원효 075 계몽을 통해 개혁을 실천한 의상 076 나라를 수호하고 흩어진 민심을 통합하다 077 중국불교의 꽃이 된 신라의 왕자들 078 중국에서 지장보살로 칭송받은 김지장 079 동아시아를 넘어서는 신라인들 080 불국토를 통해 대통합을 실천하다 Ⅲ. 신라불교의 새로운 흐름 선종의 발달과 후삼국 시대 081 산중 사찰과 선 수행, 선종이 발달하다 082 구산선문의 발달과 신라에서 고려로의 전환 083 후삼국, 미륵을 깨어나게 하다 Ⅳ. 고려불교의 변화와 흐름 고려 시대의 불교 084 불교를 국교로 삼은 나라, 고려 085 승과 제도의 시행과 불교 종파의 통합 086 팔만대장경의 판각과 의천의 교장 간행 087 지눌, 교학을 포함한 선종을 천명하다 088 혼란의 시대에 불교를 기록한 일연 089 선종을 중심으로 자정 노력이 이루어지다 090 꺼져 가는 불교 부흥의 등불과 고려 Ⅴ. 억눌린 불교와 민중의 염원 조선 시대의 불교 091 불교 교단의 통폐합과 사찰 수의 축소 092 성리학의 비판에 직면한 불교 093 한글 창제에 힘을 모은 왕실과 승려 094 『경국대전』이 결정한 조선불교의 그늘 095 문정왕후의 불교 후원과 허응 보우의 불교 중흥 096 국가의 위기 속에서 타오르는 불교 097 통제되지 않는 국가와 불교의 발전 098 초의와 추사, 차와 불교를 논하다 099 구한말의 불교와 불교로 모인 지식인들 100 일제강점기 불교의 명암과 조계종의 성립 찾아보기아시아의 문화와 역사를 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 불교 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로마 신화’와 ‘기독교’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알아야 서양의 회화나 조각과 같은 예술 전반을 이해하기 쉽고, 16~17세기 기독교 내부에서 일어난 종교개혁이라는 사건이 어떻게 유럽의 사회적?정치적 변화를 이끌어 냈는지 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상이 서양의 경우 그리스 로마 신화와 기독교라면, 아시아의 경우에는 ‘불교’라고 할 수 있다. 2,600여 년 전, 아시아의 한 지역인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오늘날 여러 종교 중 하나로 여겨지는 것과 달리 아시아, 그중에서도 중국과 한국에서는 단순한 ‘종교’가 아닌 하나의 사상이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불교의 전래와 공인은 곧 동아시아의 문화 중심지였던 중국과의 교류를 뜻하였다. 그래서 불교를 받아들임으로써 국가의 체제를 정비하고 발전시켰으며, 또한 사찰이나 탑, 불화를 조성하면서 건축 양식과 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그래서 성리학이 동아시아의 주류 사상이 되는 조선 시대 이전까지 불교는 ‘지배 이데올로기’로 있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 역사나 문화를 더욱 쉽게,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불교의 전개와 변천 과정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 불교를 전한 중국, 그리고 불교의 시원인 인도까지 불교의 전개와 변천 과정을 알아야 한국사, 더 나아가 동아시아사를 이해하는 바탕을 갖추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까지 100가지 핵심 장면으로 간추린 2,600년 불교사 《자현 스님이 들려주는 불교사 100장면》은 인도에서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100가지 핵심 장면을 통해 불교가 어떻게 발생해서 어떻게 전래되고, 또 각각의 나라에서 어떻게 변화, 전개되었는지를 서술한다. 그동안의 불교사 관련 도서는 인도나 중국, 혹은 한국 등 한 나라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 이해하기 힘들거나 지나치게 많은 나라를 한 권에 다루느라 독자들이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지금 여기에 살고 있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만을 선별하여 쉽게 소개한다. 그래서 불교의 발생지 인도, 그리고 우리나라에 불교를 전파하고 영향을 주고받은 중국, 그리고 한국의 불교사를 차례로 서술한다. 불교가 인도를 거쳐 중국, 한국으로 전파된 것과 같은 흐름으로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100가지 핵심 장면들은 우선 국가별로, 그리고 시대별로 배열되어 있지만, 엄격히 말해 시간 순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역사 공부를 할 때 특정한 시기에 일어난 ‘사건을 아는’ 데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 책은 ‘흐름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특정 사건을 나열하기보다는 어떤 상황이 배경이 되어 인물이나 사상이 대두하게 되는지를 중심으로 서술한다. 그러다 보니 전쟁이나 반란 등으로 나라가 혼란한 시기에는 정토 사상이나 미륵 사상과 같은, 현실을 넘어 이상세계를 찾아가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법칙’을 찾을 수 있기도 하지만, 지역적?시대적 상황에 따라 동일한 현상의 배경이 서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가령 비슷한 시기에 중국과 한국에서 ‘상호평등과 대화합’을 말하는 화엄종이 지배 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이유를 비교해 보면, 중국의 경우에는 측천무후라는 여성 황제의 즉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의 경우에는 삼국 통일 이후 어지러운 나라를 하나로 엮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였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식의 연관성에 주목한 서술을 읽다 보면 낱낱으로 분절되어 있는 ‘장면’을 읽으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역사와 문화, 사상이 한 권에 어우러진 불교 종합 교양서 우리나라에서 박사 학위가 가장 많은 사람, 그리고 아직 출판하지 않은 원고가 노트북에 가득한 저자로도 알려져 있는 자현 스님을 흔히 ‘전방위 지식인’이라고 칭한다. 저자가 받은 박사 학위도 철학, 미술사학, 역사교육 등 한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그동안 발간한 저서 역시도 철학적, 역사적,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폭넓은 시각으로 불교를 다루어 왔다. 이 책도 그동안 발간된 저자의 책과 마찬가지로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불교사’를 소개한다. 그래서 ‘불교의 역사’라는 한정된 주제를 설명하면서도 그 안에는 그 나라의 문화적 배경이나 사상사, 그리고 주변국의 상황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그동안의 불교사나 불교 사상을 다루는 책들이 단편적이었다면 이 책은 총체적으로,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런 총체적인 시각이야말로 이후 세부적인 파악의 바탕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글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20여 개의 도표와 우리에게 낯설 수 있는 지역을 친절하게 집어 보여 주는 13개의 지도, 그리고 ‘베다와 카스트’ ‘자이나교’ ‘팔경계’ ‘불교정화운동’과 같은 본문의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한 기사와 ‘인도의 사찰과 한국의 사찰의 차이점’ ‘중국 역사에서 장안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와 같은 문화적 측면을 소개하는 “더 알아보기” 등을 통해 인도와 중국,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불교에 대한 공부는 물론, 동아시아사를 공부하는 훌륭한 종합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Indus) 문명은 기원전 2500년경부터 약 1,000년 동안 히말라야 산맥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아라비아 해까지 이어지는 인더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피어난다. 개인용 컴퓨터는 담을 수 있는 용량에 한계가 있지만, 익스플로러를 통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면, 유한을 넘어 무한과 조우하게 된다. 이와 같은 것을 브라만교에서는 아트만(我)과 브라흐만(梵)의 결합, 즉 ‘범아일여(梵我一如)’라고 한다. 개별적 존재인 아트만과 창조주인 브라흐만이 하나가 되면 변화와 유한성에 속박된 아트만은 무한 불변의 자유로 거듭나게 된다. 이것이 속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해탈이고, 그 대상은 끊임없이 돌고 도는 반복의 수레바퀴, 즉 윤회이다. 이것이 우파니샤드의 종교·철학이 주장한 결론이다.그러나 이 논리는 ‘창조주로서의 신’이라는 대전제를 필수로 한다. 결국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면 이 주장은 오류에 빠지게 되고, 논리 구조 전체가 무너지게 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다. 사실 신의 존재는 유사 이래로 신앙과 믿음으로 용인될 뿐, 증명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 수 없다.불교는 이러한 관점에서 검증 불가능한 신의 존재를 배제한다. 그렇게 되면 아트만도, 브라흐만도, 범아일여의 구조도 성립될 수 없다. 그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안아트만, 즉 ‘변화하는 실체’이다. 그리고 이 변화를 깨닫게 되면 인간은 바람처럼 완전한 자유를 증득하게 된다고 본다. 결국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과 브라만교의 해탈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셈이다.- 003. 윤회·해탈에 대한 브라만교와 불교의 관점 차이
삼성을 생각한다
사회평론 / 김용철 지음 / 2010.02.22
22,000원 ⟶ 19,800원(10% off)

사회평론청소년 정치,경제김용철 지음
많은 사람들이 재벌의 비리를 공개해 봤자 소용없다고 이야기했다. 삼성 비리관련 재판 결과가 나오자, 이런 목소리에 “역시나”하고 힘이 실렸다. 이들은 말한다.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라고. “질 게 뻔한 싸움에 뛰어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내 생각은 다르다. 정의가 패배했다고 해서 정의가 불의가 되는 것은 아니다. 거짓이 이겼다고 해서 거짓이 진실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정의가 이긴다”는 말이 늘 성립하는 게 아니라고 해서 정의가 패배하도록 방치하는 게 옳은 일이 될 수는 없다. 나는 삼성 재판을 본 아이들이 “정의가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정의”라는 생각을 하게 될까봐 두렵다. 그래서 이 책을 썼다.“이제 삼성을 생각할 때” ‘삼성’에 대한 책이 또 한 권 출간되었다.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인 변호사 김용철의 책이다.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이 책은 ‘변호사 김용철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카피를 달고 있다. 책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 공개한 것들이지만 그보다 더 많은 부분은 김 변호사가 삼성에서 7년간 일하며 보고 겪은 이야기이다. 그가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는 책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에 입사하기 전, 그가 가졌던 글로벌 기업의 환상은 모두 부서졌다. 그는 삼성이 저지른 비리를 수도 없이 목격했다. 그를 괴롭힌 것은 삼성이 비리를 저지른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히려 상시적으로 저질러지는 비리가 삼성 존재의 한 근거라는 사실, 그것이 그를 괴롭게 했다. 그는 묻고 싶었다. 선진 경영과 세계적인 경쟁력만으로는 삼성을 만들 수 없는가? 이런 물음에 누군가는 한국에서 기업을 한다는 게 원래 거다라고 답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삼성은 이미 한국 기업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지 않은가? 지금껏 우리는 오늘의 삼성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러나 이제 잠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게 삼성을 다시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김용철 변호사는 독자들이 그의 글을 통해 삼성을 생각할 ‘때’를 실감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익스트림 미로 여행
책읽는수요일 / 개러스 무어 지음 / 2017.10.27
11,000원 ⟶ 9,900원(10% off)

책읽는수요일취미,실용개러스 무어 지음
유럽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 개러스 무어가 설계한 프리미엄 미로 30선. 크기도, 난이도도, 종류도 다양한 미로를 수록했다. 일상과 여행을 테마로 한 아름답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상상력을 자극해, 미로를 헤매는 동안에도 마치 여행길에 나서는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각 페이지마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삶과 사랑과 꿈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이 미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1. 쉬어선 안 되는 때란 없어요! 2. 멍 때리기! 3. 당신은 풍금이 되어야 한다 4. 괜찮아요! 5. 저게 우리들이 찾았던 파랑새라고? 6. RIGHT IDEA! 7. 오렌지 8. Mysterious 9. 기회 10. 열대의 하루 11. 오직 한 가지 12. Sweet & Bitter 13. 파라다이스 14. 나의 사랑, 당신을 위해 15. Imagine! 16. 멀리 저 멀리 17. 이국의 향기 18. 첫눈이 내리면 19. 식탁 위의 즐거움 20. 멍멍멍 21. 몽상을 통해서만 소유할 수 있었던 그 모든 것들 22. Trick or Treat! 23. 인생이란? 24. 생각을 깁는 뜨개질 25. 변신 26. 우주 27. 달리다 28. Important! 29. 일상에 찌든 영혼의 먼지를 씻어내는 시간 30. 달콤한 게 진리유럽 최고의 두뇌 게임 전문가가 설계한 프리미엄 미로 30선 “이것이 바로 궁극의 미로다!” 에는 이보다 복잡할 수도, 이보다 즐거울 수도 없는 미로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크기도, 난이도도, 종류도 가지가지다. 한편 일상과 여행을 테마로 한 아름답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상상력을 자극해, 미로를 헤매는 동안에도 마치 여행길에 나서는 기분을 만끽하게 한다. 각 페이지마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삶과 사랑과 꿈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이 미로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다리 미로, 다층 미로, 워프 미로, 다층 워프 미로… 이런 미로는 처음이야! 하나의 입구에서 시작하여 하나의 탈출구로 끝나는 일반적인 미로 이외에도 다리를 통해 새로운 경로를 안내하는 ‘다리 미로’, 한 페이지 안에서 여러 개의 작은 미로 판을 오갈 수 있는 ‘다층 미로’, 하나의 미로 판에서 같은 문자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워프 미로’ 등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미로의 세계로 초대한다. 바쁜 일상 속 작은 즐거움 휴식 같은 미로 여행을 떠나보자 ‘괜찮아요’ ‘열대의 하루’ ‘오렌지’ ‘이국의 향기’ ‘첫눈이 내리며’ 등 일상과 여행, 그리움을 주제로 30가지 각각의 미로를 채우는 일러스트는 미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미로에 갇혀 때로는 길을 잃고 때로는 막다른길에 이르더라도 더없이 즐거운 경험과 휴식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당신은 풍금이 되어야 한다”, “괜찮아요!” 유명인사들의 삶과 여행, 휴식에 대한 명언 “어느 쪽으로 바람이 들어와도 소리를 내는 풍금. 당신은 풍금이 되어야 한다”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운이 다했어. 하지만 그렇다고 즐거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내 손에 꼭 쥐고 있는 이 오렌지 반쪽이 내 생애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를 가져다주거든”이라며 스스로를 토닥이는 생텍쥐페리, “이 생애 행복은 오직 한 가지.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일”이라는 조르주 상드 등 각 미로에 수록된 유명인사의 삶과 사랑과 꿈에 대한 단단한 생각들이 미로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네 인생 우습지 않다
21세기북스 / 전한길 (지은이) / 2023.06.12
18,000원 ⟶ 16,200원(10% off)

21세기북스소설,일반전한길 (지은이)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20대에 이미 강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스타강사의 길을 걷게 되지만 이후 도전한 사업이 연달아 실패하며 25억 빚더미의 신용 불량자로 전락, 생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다다랐지만 그야말로 사무치는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일타강사가 된 이 굴곡 넘치는 이야기는 전한길의 ‘시그니처 히스토리’이다. 자신의 녹록지 않았던 인생에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낸 전한길 강사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주부, 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의 삶을 공명시킬 행복론을 50가지로 정제하여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 『네 인생 우습지 않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학업, 취업, 사업 등 꿈을 위한 ‘준비 과정’에 있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긴 터널을 지나 결국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인생 실전 공략들로 가득하다. 무조건적인 위로가 아닌, 지친 사람들의 가슴에 꼭 들어맞는 적확한 위안들로 채워진 이 책을 통해 단단한 마음 근육과 삶을 힘차게 살아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부 내 인생이 힘든 진짜 이유 01 전한길의 쓴소리 02 누가 시킨 사람 없다 03 남 욕하는 순간, 이미 내가 진 것이다 04 시간에 끌려가는 자 vs 시간을 지배하는 자 05 효도는 다 방법과 때가 다르다 06 대나무의 지혜 07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08 영어 공부 못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야 09 남 일에 신경 끄고 앞만 보고 간다 10 일단 이기고 보자 11 대장부는 소인배와 논하거나 싸우지 않는다 12 패러다임 시프트 13 그 후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2부 핑계 대지 마라 난신적자들아! 14 권위는 자신을 낮출 때 나온다 15 작심 3일이면 3일마다 작심하라 16 아버지가 우셨다 17 인생에서 100일은 없다고 생각하라 18 다 퍼주고 결국 망한 이야기 19 25억 빚더미에도 파산신청 안 한 이유 20 기죽지 마라, 청춘은 가진 것이 많다 21 신이 우리에게 준 메시지 22 57세에 공무원을 도전하시려고요? 23 침묵보다 무서운 저항은 없다 24 누워서 침 뱉지 말고 떳떳하게 삽시다 25 자존감은 어떻게 지켜요? 26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이 뒤따라올 것이다 27 세금만 15억 낸 이야기 28 인간은 배신하는 존재 29 핑계 대지 마라 난신적자들아! 30 돈은 따도 문제 잃어도 문제 3부 생의 지혜를 쌓는 시간 31 인생은 월세다 32 파랑새는 없다 33 결혼 안 해도 돼 34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35 내가 최고고, 내 직장이 최고고 36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37 그냥 시키는 대로 살다 보니까 38 인생 10계명을 정하다 39 내가 하고픈 주례사 40 상종하면 안 될 두 종류 인간 41 출근할 때가 제일 즐겁다 42 ‘선택 장애’란 말 쓰지 말자 4부 ‘인생독립’이 곧 행복이다 43 기죽지 말고! 어깨 펴고!44 불합격은 실패가 아니다 45 행복의 기준은 주관적이다 46 지금부터 계획표를 5장 세워라 47 아이고, 인생 끝이다 48 오늘 해야 될 일이 있다는 것 49 선생님은 꿈이 뭡니까 50 메멘토 모리, 카르페 디엠, 그리고 아모르 파티 부록 한길-록(錄) 감사의 글 ***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 기록! *** *** 치열하고 생생한 저자 육필 일기 수록 *** 25억 빚더미에서 대한민국 최고 일타강사가 되기까지, 한길쌤이 꾹꾹 눌러 담은 필생의 인생 수업!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20대에 이미 강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스타강사의 길을 걷게 되지만 이후 도전한 사업이 연달아 실패하며 25억 빚더미의 신용 불량자로 전락, 생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다다랐지만 그야말로 사무치는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일타강사가 된 이 굴곡 넘치는 이야기는 전한길의 ‘시그니처 히스토리’이다. 자신의 녹록지 않았던 인생에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낸 전한길 강사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주부, 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의 삶을 공명시킬 행복론을 50가지로 정제하여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 『네 인생 우습지 않다』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학업, 취업, 사업 등 꿈을 위한 ‘준비 과정’에 있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긴 터널을 지나 결국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인생 실전 공략들로 가득하다. 무조건적인 위로가 아닌, 지친 사람들의 가슴에 꼭 들어맞는 적확한 위안들로 채워진 이 책을 통해 단단한 마음 근육과 삶을 힘차게 살아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설득의 심리학1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7가지 불변의 원칙 | 로버트 치알디니 저/황혜숙, 임상훈 역 | 2023년 4월 | 32,000원 ▶ 일을 지배하는 기술 : ‘일을 잘한다는 것’의 넥스트 스텝은 ‘일을 지배하는 것’이다!| 최형렬 지음 | 2022년 7월 | 18,8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그거 아나, 이 우주에서 네가 제일 소중하다!”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줄 인생 사부 전한길의 행복 주문 몇 년 전 공무원시험에서 고난도의 한국사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전한길 강사가 해설강의에서 출제위원에게 호통을 치는 영상이 공중파 9시 뉴스에까지 방송되었고, 이를 계기로 ‘수험생보다 더 수험생을 생각하는 강사’라는 그의 정체성은 더욱 공고해졌다. 인생의 황금 같은 시기에 극한의 선택 속으로 몸과 마음을 내던지는 청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목도해왔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인 그의 조언들은 ‘국민 인생쓴소리’라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삶의 원동력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2004년 EBS 강의 만족도 전체 강사 중 1위, 공무원 한국사 온라인 수강생 10년 연속 1위, 공무원 한국사 교재 판매량 압도적 1위라는 기록적인 타이틀의 대한민국 일타강사가 되기까지, 지나온 시간들이 새겨준 경험과 지혜는 젊은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의 바탕이 되었고, 그의 ‘쓴소리’ 영상들로 집약된 유튜브 채널 ‘꽃보다 전한길’은 개설한 지 3년이 채 안 되어 30만 명에 육박한 구독자를 보유하며 무책임한 위로와 대책 없는 희망에 지친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네 인생 우습지 않다』는 이 ‘전한길의 쓴소리’를 인생의 테마별로 가른 후 메시지를 벼리고 선명하게 부각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저자는 가르치는 업을 하는 사람이자 인생을 먼저 조금 더 살아본 선배로서, 방황하는 청춘들이 갖가지 과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준비했다. 책 속에 담긴 투박하고 진솔한 그의 이야기는 꿈을 좇는 과정에서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목표를 이루고 난 후의 마음가짐, 인간관계의 냉혹함, 진정한 행복에 대한 정의 등 세상을 보는 강인한 관점을 제시한다. 결전의 날을 앞두고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듯이, 이 책을 통해 ‘전한길의 50가지 실전 인생 공략법’을 섭렵한다면 주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를 지켜내는 지혜로 무장한 채 인생이란 필드에 자신 있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기 몫을 채우느라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50가지 행복 철학 인기 추락, 학원 부도, 출판사 파산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빚까지 얻었지만 저자는 지금 세금만 15억을 내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 책에는 전한길 강사의 소위 ‘망해봤기에 해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 ‘내 인생이 힘든 진짜 이유’에서는 세상을 욕하는 사람들을 향해 “누가 시켰냐!”와 같은 정신을 깨치는 외침을 시작으로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고 시간을 지배하는 법, 고난을 이기는 전략, 생에 몰입하는 기술에 대해 다루고, 2부 ‘핑계 대지 마라 난신적자들아!’에서는 반복되는 실패 앞에서 ‘어떻게 하면 기죽지 않고, 자존감 지키며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명쾌한 해답들과 다시 도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담았다. 3부 ‘생의 지혜를 쌓는 시간’에서는 역사를 통해 배우는 지혜의 중요성, 일과 인생을 분류하는 기준, ‘전한길의 인생 10계명’을 공개하고 4부 ‘인생독립이 곧 행복이다’에서는 ‘지금-여기’에 집중하는 법, 자신이 선택한 길에 에너지와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는 습관, 저자가 직접 잇고 엮은 ‘행복 철학’에 대해 전한다. 저자는 힘들고 고된 이 시간도 소중한 삶의 일부이기에 순응하고 사랑하자고 외친다. 『네 인생 우습지 않다』는 제목 그대로 자기 몫을 채우느라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뜨거운 응원가이자 행복의 주문이 될 것이다. ‘인생독립’이 곧 행복이다! 선택에 책임을 지는 자주적인 삶을 향한 생생하고 치열한 고투의 기록 저자는 그동안의 기쁨과 슬픔의 순간들을 세밀한 기록으로 남겨왔고, 그 기록을 통해 생의 의지를 다지며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해왔다. 책에는 저자의 치열하고 생생한 고투의 흔적이 담긴 육필일기 20편과 다짐의 메시지가 수록되었다. 낡은 일기장 속에서도 또렷하게 남겨진 강사로서의 초심, 사업의 실패와 지난했던 채무의 시간, 새로운 도전과 일타강사로서의 재기는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기백을 다지게 한다. 저자는 “삶은 한 치 앞을 모르고, 재방송도 없다. 나의 선택이 설사 원치 않은 방향으로 나를 데려가더라도 우직하게 버티다 보면 또 예상치 못한 행운의 기회가 찾아오기도 한다.”라고 담담히 말하며 인생을 ‘생방송’에 비유한다. 저자가 준비한 ‘치열하고 찬란한 마음 수업’을 따라가본다면, 머지않아 흔들림 없이 우직하게 자신의 삶을 견인하는 생방송의 주인공, 즉 ‘인생독립’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인생의 황금 같은 시기에 많은 청춘들이 극한의 선택에 몸과 마음을 던진다. 강사 이전에 인생의 선배로서, 나는 그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 것일까? 그저 “한국사 최고 강사인 내 강의를 들어라”라고만 하는 무책임한 선배가 되고 싶지는 않다. 그들의 선택에 대한 냉정하고 객관적인 조언과, 때로 따뜻하고 진심 어린 격려가 진정 그들을 위한 것은 아닐까? 적어도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공감이나 조언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매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시험이라는 것은, 성적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의 집안 형편이든 속사정이란 걸 봐주지 않는다. 오직 순서대로 합격 커트를 자르기 때문에 그럴수록 더 열심히, 더 절실하게 버텨주었으면 한다. 열심히 하기에 아픈 것이다. 많은 청춘들이 이 시기를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 【전한길의 쓴소리】 사실 더 잘하려고, 열심히 하려고 하기에 힘든 것 아닌가. 본인이 선택해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나는 학생들한테 기대 수준이 높다. 평생 꿔온 꿈을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 이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어야 합격할 것 아닌가? 이런 마당에 반항하고, 피시방 가서 앉아 있고, 수업하다 졸고, 그런 사람이 무슨 꿈을 이루겠나? 그 사람 앞날이 눈에 보이는 거다. 나는 떨어지는 제자를 기르고 싶지 않다. 【누가 시킨 사람 없다】 “오늘 하루, 다시 못 오는 24시간이 너무 귀합니다. 절대적인 시간은 바꿀 수 없지만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바뀔 수도 있겠지요. 하루 24시간을 다섯 조각으로 쪼개서 하루를 한 달처럼 가장 알차고 후회되지 않는 날로 보내자고 늘 생각을 합니다. 제 오늘 하루 중 가장 보람된 시간은 지금 이 강의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 강의는 제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강의를 봐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만남은 영원하지 않지만…… 먼 훗날 우연히 노인이 된 전한길을 만나거든 덕분에 이렇게 공직자가 되었다고, 지금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아는 척 해주시기를. 그래서 자판기 커피 한잔 뽑아 건네준다면 저는 더할 나위 없는 보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그 후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회장님의 글쓰기
메디치미디어 / 강원국 글 /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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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미디어소설,일반강원국 글
베스트셀러 저자 강원국의 책. 약은 입에 쓰다. 페이스북에서 ‘망가지는’ 유머로 이름 꽤나 날리는 저자. 이번 책도 에피소드가 곳곳에 숨어있지만, 시각은 훨씬 더 뾰족하다. “좀 까칠하고 냉정하다. 솔직히 위악적이기까지 하다.”고 서문에 썼다. 회사란 태생적으로 이익을 추구한다. 냉철한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저자는 상사 심리부터 소통을 위한 말과 글까지 세세하게 챙긴다. 비판도 겉모양새는 회장과 회사를 향한 충정으로 포장되어야 한다. 아니, 실제로 충성과 애사심의 발로에서 비판해야 한다. 그래야만 목마 안에 감춰 둔 비판의 칼로 회사와 회장을 바른길로 이끌고 함께 성공할 수 있다. 이처럼 책에는 상생하는 회사 생활을 위한 90가지 계책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서양의 계약 문화를 추종하지 말고, 한국의 ‘보자기 문화’를 개선하자고 말한다. 소통 지수를 높여서, 무슨 말이나 통하는 ‘라포르’를 형성한다면 길이 보인다. 직장 글쓰기가 ‘글쓰기 경진대회’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순간, 처세가 달라진다.프롤로그 - 글쓰기는 심리에서 시작해 소통으로 완성된다 제1장 통하는 보고서를 위한 상사심리 탐험 - 갑옷 너머 회장의 머릿속을 헤집어보다 1. 직장에서 수사와 논리보다 위에 것은? - 심리학이 먼저다 2. 생존을 위해 알아야 할 3심 - 본질 잊지 않기 3. 기업 하는 목적이 이윤이라고? - 명분 만들기 4. 회장과 동거하는 법 - 상사는 제3의 성 5. 회장 신 나게 만들기 - 지지율도 신경 써라 6. 사원의 눈 대신 상사의 눈으로 보자 - 넓게 보는 안목의 필요성 7. 피도 눈물도 없이 - 회장과 사이코패스의 공통점 등 22가지 계책 제2장 소통으로 형통하라 - 상사심리와 말과 ,글 소통의 상관관계 1. ‘행복’이라는 유토피아를 향한 긴 여정 - 대화가 보고서를 앞선다 2. 직장에서 행복하려면 - 소통이 중요해진 세 가지 이유 3. 소통, 소리만 들어도 지겹다 - 소통 무용론이 득세하는 이유 4. 단합대회에서 맛보는 소통의 극치 - 소통 수준의3 단계 5. 소통에 관한 회장의 치명적인 착각 ?이해와 실행은 다른 이야기 6. 위험을 무릅쓰고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통에 관한 오해와 진실 7. 거꾸로 타서 좋은 건 보일러만이 아니다 - 조직 효율을 좌우하는 하의상달 등 25가지 계책 제3장 마음을 놓친 달필은 졸필보다 못하다 - 상사는 인정하고 동료는 부러워하는 글쓰기 전략 1. 회장이 궁금해 하는 일곱 가지 - 보고서에 달린 직장인의 흥망성쇠 2. 요약과 정리에 답이 있다 - 보고서 작성 비법 3. 회장 상태가 궁금해질 때 - 보고서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 4. 기획의 달인 되는 법 - 기획서 작성 십계명 5. 마케팅은 예술처럼 - 마케팅 글쓰기 접근법1 2가지직장인 스트레스를 날릴 ‘소통’의 교과서 -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 직장 글쓰기는 논술도 소설도 아니다. 심리가 절반 이상이다. 관계가 나쁘면 아무리 잘 쓴 글도 읽지 않는다. 관계는 심리다. 상대를 잘 읽어야 한다. 내 글을 읽는 사람을 잘 알아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 결국 말과 글, 소통, 관계, 심리는 한통속이다. 베스트셀러《대통령의 글쓰기》저자 강원국이 이번에는 직장에서 통하는 글쓰기를 내놓았다. 저자는 기업에서 17년간 말과 글을 다뤄온 전문가이다. 펜 하나로 임원 자리에 올랐다. 글쓰기 코치와 글쓰기 책은 많다. 그러나 사무실 현장 경험이 이만큼 풍부한 저자는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 상사를 이해하게 된다. 이해하면 오해가 줄어든다. 상사라면 일독 후, 소통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세대 차이, 가치관 차이로 ‘시집살이’보다 무서운 사무실을 ‘유토피아’로 만들어줄 반가운 책이다. 심리부터 파악한 뒤, 글쓰고 말하자 “도대체 20~30대 직원들과는 말이 통하지 않아요.” 저자가 강연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하소연이다. 반대로 직원들은 “상사는 왜 앞과 뒤가 다른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평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세대 간 불통에 빠졌다. 이른바 ‘소통 격차’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무직 근로자들은 기술과 실력 쌓기도 힘든데, 소통 스트레스에 신음한다. 지금의 관리자급 이상은 ‘정(情)’의 문화에 살았다. 젊은 직원들은 합리를 추구한다. 말과 글에 아무리 능해도 상대를 모르면 설득은커녕 대화가 안 된다. 그래서 심리 파악이 먼저다. 책에서 회장님은 모든 상사를 대변하는 상징적 아이콘이다. 최고 정점인 회장을 알면, 사장, 부장, 과장은 당연히 알게 된다. 아래에서 위는 잘 보이지 않지만, 위에서는 아래가 훤히 보인다. 회장은 왜 남성성과 여성성을 함께 갖고 있는 걸까? 한 마디로, 왜 그렇게 예민할까? 회장에게 명분이란 무엇일까? 더 가까운 예를 들어 보자. 왜 팀장은 나한테 휴가를 쓰라고 하더니, 막상 휴가에서 돌아오니 찬바람이 쌩 불까? 푸근한 선배의 까칠한 글쓰기 조언 약은 입에 쓰다. 페이스북에서 ‘망가지는’ 유머로 이름 꽤나 날리는 저자. 이번 책도 에피소드가 곳곳에 숨어있지만, 시각은 훨씬 더 뾰족하다. “좀 까칠하고 냉정하다. 솔직히 위악적이기까지 하다.”고 서문에 썼다. 회사란 태생적으로 이익을 추구한다. 냉철한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저자는 상사 심리부터 소통을 위한 말과 글까지 세세하게 챙긴다. - 상사가 “일찍들 들어가.”라고 했다고 정말 일찍 들어가 보라. 근처에서 저녁 식사 후에 불 꺼진 창을 보며 상사는 무슨 생각을 할까. - 사장이 권위적인 걸 싫어한다고 의전에서 권위를 쏙 빼면 본인이 임원 명단에서 쑥 빠지게 된다. - 충성하는 ‘쓰레기’와 충성심이 약한 ‘성인군자’ 가운데 사장은 어느 쪽을 좋아할까. 답은 쓰레기다. 자기를 향해서만 쓰레기 짓 안 하면 된다. 쓰레기적 속성을 다른 사람을 향해, 회사를 위해 쓰면 땡큐다. - 상사 안에는 고양이도 살고 개도 산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때는 웃고, 어떤 땐 짜증내는 게 상사다. 밉더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윈드서핑 즐기듯 상사의 변덕과 놀아야 한다. - 내가 존경받는 상사라고 생각하는가. 다시 생각해보라. 그리고 오늘이라도 부서원 대상으로 지지율 조사를 해보라. 30퍼센트 넘게 나오면 참으로 훌륭한 상사다. - 누구나 내면 깊숙한 곳에 사이코패스가 산다. 사냥감이 되지 않기 위해 냉혹한 사냥꾼 역할을 자임한다. 오늘도 우리는 사이코패스를 만나러 회사에 간다. - 사장은 성과를 많이 낸 직원을 좋아할까? 당연히 그렇다. 하지만 무한정 좋아하지는 않는다. 성과에 대한 칭송이 사장의 광채를 가리지 않는 수준까지이다. 사장 눈 밖으로 밀어내야 할 직원이 있는가. 사장 앞에서 그 직원을 과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