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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토네이도 / 웨인 W. 다이어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 2019.11.18
17,000원 ⟶ 15,300원(10% off)

토네이도소설,일반웨인 W. 다이어 (지은이), 정지현 (옮긴이)
매일 거울 앞에 설 때 절대 피곤에 지친 몸을 비추지 마라. 언제나 빛나는 눈과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거울 앞에 서기 위해 노력하라. 그러면 당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표정과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를 것이다. 매일 아침 거울에 비춰봐야 할 것은 당신의 겉모습이 아니다. 당신 내면의 진정한 ‘자아’다.그런 다음 또박또박 힘주어 단언하면 된다. 나는 기적이다.모든 현명한 사람이 그러했듯, 한 달 후 당신은 당신에 대한 가장 강력한 확신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_ 매일 아침 꼭 해야 할 일 당신은 아직 인생이 창창한 젊은 사람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부터 죽음을 생각해야 한다. 인생을 수정할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앞으로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날들이 무수히 남았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 삶은 언제나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지 않는다. 당신은 쏜살처럼 노인이 되고, 벼락처럼 난데없이 죽음 앞에 도착한다. 늘 죽음을 생각하라.오늘은 남은 삶의 첫날이 아니다. 오늘은 언제나 생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 아니라면, 우리는 ‘지금 이 순간’을 살 방법이 없다.수정해야 할 것, 개선해야 할 것,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 해야 할 것 등등이 산더미인가?오늘 하라.지구상의 모든 존재는 내일, 죽는다._ 죽음을 전위에 놓아라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다. 동시에 너무 많은 생각들 중 대부분이 일어난 과거 또는 오지 않을 미래에 대한 후회나 걱정, 불안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라’는 문장은 몸뿐 아니라 생각 또한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지금 이 순간을 살라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을 생각하라’는 의미와도 같다.지금 이 순간은 당신의 존재적 근원이 주는 놀라운 선물이다._ 지금 여기에 생각 떨어뜨리기
헬로 마이 베이비
삼성출판사 / 출판사 편집부 펴냄 / 2010.01.01
9,800원 ⟶ 8,820원(10% off)

삼성출판사임신,태교출판사 편집부 펴냄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살뜰한 정보로 가득 찬 태교 다이어리 북으로 단순한 태교 다이어리가 아니다. 예쁘고 사랑스런 일러스트가 가득한 태교 다이어리 북, 예비 엄마·아빠가 직접 꾸미고 기록하는 태교 다이어리이다. 월간 다이어리에는 병원 가는 날, 아빠와 데이트하는 날 등 큰 약속을 적고, 주간 다이어리에는 매일매일 엄마·아빠의 마음을 기록하면 된다. 이 외에도 각 달에 해당하는 의학 정보, 태교 정보와 예비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임신 출산 팁이 들어 있어 다이어리 한 권으로도 출산 준비가 가능한 핸드북이 될 것이다.목차가 없는 상품입니다."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임신 시작부터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태교 다이어리 북!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살뜰한 정보로 가득 찬 태교 다이어리 북으로 단순한 태교 다이어리가 아닙니다. 예쁘고 사랑스런 일러스트가 가득한 태교 다이어리 북, 예비 엄마·아빠가 직접 꾸미고 기록하는 태교 다이어리입니다. 월간 다이어리에는 병원 가는 날, 아빠와 데이트하는 날 등 큰 약속을 적고, 주간 다이어리에는 매일매일 엄마·아빠의 마음을 기록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각 달에 해당하는 의학 정보, 태교 정보와 예비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임신 출산 팁이 들어 있어 다이어리 한 권으로도 출산 준비가 가능한 핸드북이 됩니다. [출판사 서평]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살뜰한 정보로 가득 찬 태교 다이어리 북! - 단순한 태교 다이어리가 아닙니다! 예쁘고 사랑스런 일러스트가 가득한 태교 다이어리 북, 예비 엄마·아빠가 직접 꾸미고 기록하는 태교 다이어리입니다. 한 페이지 가득 채워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세요. 하루하루 기록하기에 딱 좋은 부담 없는 분량의 일기 칸. 게다가 계속해서 일기에 초음파 사진만 붙이는 단순한 일기장이 아닙니다. 예비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알찬 정보들이 차곡차곡, 각 달이 끝나면 펼쳐집니다. 월간 다이어리, 주간 다이어리 외에도 각 달에 해당하는 의학 정보, 태교 정보가 가득합니다. ●임신 중 몸무게 관리 ●임신한 아내를 위한 '외조의 왕' 되기 ●보고 싶은 우리 아기, 초음파 사진 읽는 법 ●임신 중 이상 증상 구별하기 ●임신부 외식 규칙! ●빛나는 D라인, 만삭 사진 촬영 테크닉 등 예비 엄마 아빠가 놓치기 쉬운 다양한 임신·출산 가이드도 제공합니다. _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보물 같은 책! 태교 다이어리는 아이에게도 엄마·아빠의 정성으로 전해지는 소중한 책입니다. 먼 훗날 보아도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보관되어 다음 세대까지 연결되는 보물 같은 책입니다. _소중한 우리 아기와의 추억을 기록하세요! 김태균의 <태교가 즐겁다> 독자들 요청으로 기획된 태교 다이어리 북.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의 마음을 쏘옥 사로잡을 예쁘고 똑똑한 태교 다이어리. 글쓰기 부담스럽지 않은 단순한 공간과 아기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각종 팁. 매주 해야 할 태교 비법, 준비해야 할 용품 및 기타 정보가 한데 어우러져 다이어리 한 권으로도 출산 준비가 가능한 핸드북이 됩니다.
스틸 미
살림 / 조조 모예스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2019.01.18
16,000원 ⟶ 14,400원(10% off)

살림소설,일반조조 모예스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조조 모예스를 로맨스의 여왕으로 만든 의 후속작.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에서도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화 [미 비포 유]의 원작이 된 소설이다. 그 소설의 주인공, 줄무늬 타이츠를 입는 괴상하고 사랑스러운 루이자 클라크가 돌아왔다. 마침내 독자들에게 루이자 인생의 마지막 장을 전하게 되었다. 전작에서 존엄사라는 무거운 주제를 대중성 있게 담아냈던 작가는, 남겨진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감당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윌이 당부한 대로 대담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루이자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루이자와 윌의 안타까운 사랑에 폭풍눈물 흘렸던 독자는 이제 눈물을 훔치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려는 루이자를 응원할 때다. 사지마비 환자가 된 남자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 했던 루이자 클라크. 이별 후 런던에서 새 출발을 하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지구 반대편 뉴욕으로 떠났다. 상류층 집안에 어시스턴트로 고용되어 화려한 세계에 발을 들이지만 뉴욕 생활이 익숙해질수록 마음은 점점 혼란스럽고 일은 심란하게 돌아간다. 장거리연애를 하던 남자친구 샘과는 거리와 시차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이별하고, 고용주에게는 오해를 사 해고되기에 이르는데……. 한편, 뉴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남자 조시는 윌을 닮았다. 루이자는 자신의 과거와 지금의 남자친구 이야기를 유일하게 터놓고 대화할 만큼 조시와 가까워진다. 과연 조시와의 새로운 인연은 어떻게 흘러갈까?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시리즈 완결판 “『미 비포 유』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 ★굿리즈 독자가 뽑은 2018 최고의 소설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내셔널북어워드 노미네이트 조조 모예스의 히로인, 『미 비포 유』의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루이자’가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결말로 돌아왔다 조조 모예스를 로맨스의 여왕으로 만든 『미 비포 유』의 후속작 『스틸 미』가 출간되었다.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된 『미 비포 유』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잇따라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영화 의 원작이 된 소설이다. 그 소설의 주인공, 줄무늬 타이츠를 입는 괴상하고 사랑스러운 루이자 클라크가 돌아왔다. 마침내 독자들에게 루이자의 여정 그 마지막 장을 전하게 되었다. 전작에서 존엄사라는 무거운 주제를 대중성 있게 담아냈던 작가는, 남겨진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감당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윌이 당부한 대로 대담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루이자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루이자와 윌의 안타까운 사랑에 폭풍눈물 흘렸던 독자는 이제 눈물을 훔치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려는 루이자를 응원할 때다. “루이자를 다시 만나서 기뻤다. 내가 루이자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 완전히 새로운 세상, 비밀들로 가득 찬 집으로 밀어 넣었기 때문이다. 평소 유머와 감정이 어우러진 그녀는 스스로 몇 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특히 그녀가 정말 어느 대륙에 속하는지 말이다.” -조조 모예스(작가의 말) ‘로맨스의 여왕’ 조조 모예스의 귀환 조조 모예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로맨스 작가 중 한 명이다. 44개국 1,500만 명이 넘는 독자가 『미 비포 유』를 읽었다. 섬세하고 사실적인 심리 묘사가 탁월해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조조 모예스를 평범한 로맨스 작가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조조 모예스의 책을 읽고 나서 ‘내 삶이 바뀌었다’는 독자의 증언이 있을 만큼 조조 모예스는 평범한 로맨스 소설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훌쩍 뛰어넘어 묵직한 감동과 끝없는 울림을 주는 작가다. 『스틸 미』 역시 쉽게 읽히는 문체와 가볍고 톡톡 튀는 대사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삶의 주체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작품이다. 루이자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또 다른 시련을 겪지만, 이제는 자신의 힘으로 삶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이 책을 읽게 될 독자 또한 앞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불가능할 것 없는 뉴욕에서 가능한 모든 걸 경험할 것 그리고 진짜 나를 찾을 것 말이 끄는 마차, 노란 택시, 아찔한 마천루……. 이 소설의 배경은 불가능할 것 없는 뉴욕이다. ‘늘 새로운 볼거리가 있고 항상 짜릿한’ 뉴욕의 풍경을 호기심 왕성한 루이자의 시선으로 따라가다보면, 마치 뉴욕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시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루이자가 고용주로 모시고 있는 고프닉 가족이 뉴욕의 화려함을 대변한다면, 고프닉 가족이 사는 건물의 관리인과 같은 인물은 그 화려함 이면의 평범한 주변인을 상징한다. 우리의 주인공 루이자는 이 양면 모두에 한 발씩 걸친 채 그들에게 닥친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 종횡무진이다. 고프닉의 새 부인이 공식 석상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얼굴을 비출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을 실어주고, 폐관 위기에 처한 도서관을 지키기 위한 모임에 건물 관리인 부부를 따라나선다. ‘대담하게 살아, 클라크.’ 윌이 했던 말을 되새기면서 말이다. 이 두껍고 술술 읽히는 책 속에 펼쳐지는 재미있고 낭만적이고 가슴 아픈 이야기가, 그저 재미로만 읽힌다면 여느 책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도중 별안간 질문을 던진다. 루이자가 주변 환경이나 사람에 휘둘리려 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는다. ‘당신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지?’ 이에 대한 답은 독자가 직접 찾아야 할 몫이다. 루이자로부터 새로운 세상에서 대담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면 이제 어디서든 당당한 ‘나’로 살면 될 일이다. “이번에는 윌이 내게 바란 대로 살기로 작정했어요. 전에는 제대로 못 했거든요.” 뉴욕에서 일찍 일어난 사람의 절반이 체인형 커피숍에 와 있는 것 같았다. 다들 휴대폰에 고개를 처박고 앉아 있거나, 이상할 정도로 명랑한 아이들에게 음식을 먹였다. 벽에 걸린 스피커에서 흔한 경음악이 흘러나왔다.
인생 여행, 타인들의 위로
글샘 / 박정대 (지은이) / 2021.10.30
19,000원 ⟶ 17,100원(10% off)

글샘소설,일반박정대 (지은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에서 임원을 지내고 퇴직한 박정대 상무의 회고록이다. 이 책에는 1988년 공채 28기로 입사한 후 팀원들과 같이 성장해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철학을 20년 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그의 삶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성공적으로 33년을 장기 근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글을 시작하며 제1막 휴대폰에 남은 사진을 정리하며 제2막 삶의 파편 같은 글 제1장 기억에 남는 글과 편지 아들 미국대학 유학 보내는 날 이제 학업을 다시 하러 가는 아들에게 중국 주재원 시절, 보낸 설날 편지 전지 제조기술을 떠나 개발팀으로 떠날 때 ‘입사 30주년, I did it my way’ 대학 졸업을 축하하며 보낸 글 제2인생, 담대하고 거침없이 인간관계, 어렵고 복잡한 함수 천륜들과 사는 법 딸 시집 보내는 날 새벽에 가장 어려운 일, 결혼 주례 서는 일 제2장 가족 간의 편지 어머니 친필 글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생일, 자식에게 받은 편지 이제 학업을 다시 하러 가는 아들에게 함께했던 기억은 영원히 남는 것 제3장 회사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받은 글 글 하나, 말레이 법인장님으로부터 받은 글 글 둘, 사장님께 받은 글 글 셋, 여사원에게 받은 글 글 넷, 부산공장 공업용브라운관 조기 빌드업 후 받은 편지 글 다섯, 천안공장을 떠날 때 반장이 보내온 글 글 여섯, 부산공장 P4를 떠나며 받은 글들 글 일곱, 중국 주재원 4년의 의미 글 여덟, 천안공장 PDP 제조 그룹장을 맡으면서 받은 글 글 아홉, 품질팀을 떠나면서 받은 글 글 열, 품질 사고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가 복귀하던 날 받은 편지 글 열하나, 제조 기술 마음의 고향 글 열 둘, 처음 입사하여 제가 이끌었던 purity팀 글 열 셋, 삼성 SDI를 떠나며 글 열 넷, 세계 최고기업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제4장 나를 붙잡아 온 명언 제가 좋아하는 명언 일본인 기술자가 주신 조언 사랑하는 후배를 향한 나의 기대 제3막 직장생활 경험 사례와 단상들 제1장 직장생활 경험 사례 접시 돌리기 인생 모든 문제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 Quick Response, 그 위대한 힘 관심 가진 시간만큼 경력이다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모두 같이 꿈을 꾸면 현실이 됩니다 로저 바니스트 효과 인디언 기우제 지내기 문제는 수면 위에 올려야 개선이 된다 제2장 나의 짧은 생각들 단상1. 너희들의 꿈을 존중하며 단상2. 나만의 궤렌시아 단상3. 어릴 적 꿈 단상4. 밥은 제 시간에 꼭 먹고 일하자 단상5. 행복이란 발견하는 것 단상6. 천리마 꼬리에 붙은 똥파리도 천리를 간다 단상7. 김유정의 죽음을 앞에 둔 편지 단상8. 다른 사람 이야기는 쉽게 할 수 있지 단상9. 진정한 영웅들은 현상에 있었다 제4막 언제 제대로 된 시를 써볼까? 글을 마치며세계적인 기업 ‘삼성’에서 사원을 거쳐 임원까지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인생 여행, 타인들의 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삼성’에서 임원을 지내고 퇴직한 박정대 상무의 회고록이다. 이 책에는 1988년 공채 28기로 입사한 후 팀원들과 같이 성장해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철학을 20년 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온 그의 삶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성공적으로 33년을 장기 근속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그의 겸손한 인간관계, 진한 가족 이야기, 일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정직하게 기록했다. ‘찻잔 속의 태풍’ 같았던 그의 직장생활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준 실제적인 이야기가 생생하게 녹아 있는 『인생 여행, 타인들의 위로』. 그것들이 자연스럽게 당신의 인생의 장면들과 교차되면서, 어느 순간 깊은 지혜의 덫에 걸리게 될 것이다.
광야에 선 자의 고백
나무&가지 / 이범혁 (지은이) / 2018.07.04
13,000원 ⟶ 11,700원(10% off)

나무&가지소설,일반이범혁 (지은이)
십 대 청소년인 저자가 몇 년 동안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매주 한 편의 만화로 표현해온 것을 엮은 묵상집이다. 21세기의 다윗으로 불리는 저자는 십 대 소년이지만 실력과 인성 그리고 영성을 골고루 갖춘 전인격적인 인재로서, 하나님이 주신 영감을 만화로 표현하였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가고 공부하고 성장해가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담아낸 이야기이다. 그 속에는 어려운 과학 이론과 신학적인 내용, 기도 응답을 받은 내용과 성경을 묵상하면서 느낀 것들이나 일상생활에서 얻은 영감을 표현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는 저자의 살아있는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다.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프롤로그 ▶ confess 1 _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깊은 지혜! 세상은 결코 다 이해할 수도, 헤아려 알 수도 없습니다. ▶ confess 2 _ 하나님은 내가 아직 모태에 있을 때 나를 지으시고 나를 향한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 confess 3 _ 나를 너무나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뿐인 아들을 내어 주심으로, 나의 죄를 깨끗이 없애 주셨습니다. ▶ confess 4 _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아 나의 몸과 마음과 매일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 confess 5 _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순종했더니, 그분의 능력을 덧입혀 주셨습니다. ▶ confess 6 _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변화된 나는 빛이 되어 세상에 하나님의 빛깔을 드러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감사의 글“광야에 서서 외치는 삶의 고백! 작지만 거대한 울림으로 다가올 인사이트!” 『광야에 선 자의 고백』은 십 대 청소년인 저자가 쓴 만화 묵상집이다. 저자는 만방학교에서 4년의 재학 기간 동안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매주 한 편의 만화로 표현해왔는데, 그 만화를 통해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감동과 영감을 받는 모습을 보고 수많은 청소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십 대 청소년인 저자가 살아가고 공부하고 성장해가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담아낸 이 이야기 속에는 기도 응답을 받은 내용이나 성경을 묵상하면서 느낀 것들, 일상생활에서 얻은 영감뿐만 아니라 어려운 과학 이론과 신학적인 내용도 있다. 저자는 이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과 자신의 비전, 기독교인들이 가져야 할 소명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21세기의 다윗이 전하는 신앙, 삶, 가치, 비전 이야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21세기의 다윗이라고 불리는 저자의 작품은 십 대 청소년이 표현했다고 하기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통찰력을 지니고 있으며, 작품 속에 담긴 강력한 메시지가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감동케 한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본 『세븐파워교육』 ·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교육』의 저자 최하진 박사는 그를 십 대 청소년 지혜자요 신학자요 과학자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을 위한 만화 묵상집!” 『광야에 선 자의 고백』은 저자의 6가지 고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위대하심과 구원 계획을 선포하며, 자신의 삶을 드리고 능력을 힘입어 그분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빛깔을 세상에 드러내겠다고 다짐한다. 저자의 소망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 단 한 명만이라도 하나님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단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하게 되길 바란다. 『광야에 선 자의 고백』은 경쟁의 늪에서 상처받은 이 시대의 청소년들과 하나님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작지만 거대한 영적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다.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고 삶의 예배자로 더욱 견고히 설 수 있게 도와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저의 소망은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 단 한 명만이라도 하나님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단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신앙을 다시 회복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단 한 명에게라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면 저는 너무나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이 조금이나마 한국 땅에, 한국교회에, 한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거대한 울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 프롤로그 中에서
엄마랑 유치원 영어놀이 100
애플비 / 책아책아 영어콘텐츠연구소 / 2008.12.20
16,500원 ⟶ 14,850원(10% off)

애플비영어교육책아책아 영어콘텐츠연구소
신생아부터 3살까지의 단계별 영어 놀이, 학습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100가지의 놀이를 통해 아이가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좋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는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신경을 쓰고 노력 해야 아이의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며, 굳은 의지와 성실함으로 임할 것을 강조한다. 처음에는 신나는 물장구, 꺄르륵 까꿍! 과 같은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도록 하고, 놀이 방법 뒤에 나오는 상황에 필요한 영어와 CD를 이용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PART 1 3세 ~ 4세 Yes, No로 말해요 Baby English 100 구슬 꿰기 컵 쌓기 놀이 알록달록 색칠 놀이 창문 장식하기 이 사람은 누구? 배열 순서 맞추기 마법의 글자 달력은 수학 선생님 식탁 차리기 상자로 만든 자동차 모래시계 놀이 천연 팩 놀이 대화 꾸미기 단어 주머니 ABC 노래 부르기 악기로 리듬 넣기 동물 분류하기 요리 재료 알아보기 세탁기 원리 알기 소리말 모양말 놀이 이야기의 결말은? 캥거루 놀이 과녁 맞히기 초강력 메가폰 PART 2 4세 ~ 5세 한 단어로 하는 프리토킹! 색종이 가면 놀이 장난감 가게 놀이 명화 속 주인공처럼 두꺼비 집 기수와 서수 키가 쑥쑥 커요! 누가누가 멀리 뛰나 글자 만들기 거꾸로 해볼까? 골고루 먹는 날 메추리 알 껍데기 까기 제자리에 놓아요 안전 상식 OX 퀴즈 옷 만들기 PART 3 5세 ~ 6세 문장을 말할 수 있어요 비가 내려요 피자 책 만들기 말린 열매 짝 찾기 나무 꾸미기 종이배를 띄워요 허브가 좋아요 카메라를 만들어요 아나운서처럼 꽃꽂이 놀이 동작 이어 가기 종이 고리 놀이 지구본 만들기 초대장 만들기 전시회를 열어요 어떤 악기일까요? 무지개 물탑 쌓기 치아에 좋은 음식? 나의 보물 상자 숫자 정리 상자 선 따라 걷기 PART 4 6세 ~ 7세 이유를 말할수 있어요 알에서 태어났니? 강낭콩 싹 틔우기 위인 카드 만들기 사랑의 저금통 거울 놀이 소리를 찾아라 퍼즐을 맞춰요 노래 차트 만들기 쓱싹쓱싹 박을 타자 훌라후프 놀이 시계추 놀이 자동차 디자인 빨대로 물감 불기 철사로 만드는 별 바둑알 튕겨 맞히기 가족사진 꾸미기 동전 분류하기 몽타주 그림 만들기 림보 놀이 깃발을 들어라 동네 지도 그리기 타임캡슐 만들기 무엇을 보았을까? 색종이 모자이크 줄 뛰어 넘기 나는 요리사! 일과표 만들기 친구 소개하기 쇼핑 목록 만들기 직업 목록 만들기 7을 만들어 보자 규칙 만들기 반짝반짝 야광별 책 만국기 만들기 5W1H(육하원칙) 연필 문지르기 미끄럼틀 오르기 콩으로 만든 글자 팝업북 만들기 숨은그림찾기 만약 ~ 라면?
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살림출판사 / 노규식 글 / 2009.09.15
12,000

살림출판사학습법일반노규식 글
신경정신과 의사 노규식이 전하는 제대로 된 공부법 『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 세계적인 신경과학협회에서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인정받은 뇌과학 전문가인 저자는 수년간의 연구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제대로 된 공부법을 쉽고 명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부 방법과 자녀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노력한 만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공부두뇌 학습법’을 제안한다. 의 신경정신과 의사 노규식이 전하는 제대로 된 공부법 “엄친아는 선행 학습도 다르다!” 하루에 3시간씩 자며 쉬는 시간, 점심시간, 온갖 자투리 시간까지 총동원해 공부해도 아이가 반에서 5등 안에 들지 못하는 것은 과연 머리가 나쁜 탓일까? 기억력도 나쁘고 도대체 공부엔 관심도 없는 아이는 단지 지능이 낮고 주의집중력이 결핍되었기 때문일까? 하루에 8시간을 자고 똑같이 노는데도 전교 1등을 하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공부 비법을 갖고 있는 것일까? 대학입시(명문대), 고등학교입시(특목고)에 이어 중학교입시(특목중)까지 수험생의 연령대가 점점 더 낮아지고 온 집안이 총력을 다해 아이 교육에 매달릴 정도로 교육열이 뜨거워지면서 ‘공부법’은 세월이 가도 사그라지지 않는 화두로 남아 있다. 따라서 따라서 공부 잘하는 아이, 특히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는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의 로망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소위 베스트셀러라는 공부법 책을 사다 주며 아무리 공부를 시켜 보려 해도 잘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 잘하는 머리, 10살이면 결정된다』의 저자이자 연세 휴 클리닉 원장인 노규식은 아이의 ‘공부머리’를 알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에서 전임의를 역임하고 세계적인 신경과학협회에서 유일하게 정회원으로 인정받은 뇌과학 전문가다. 그는 이 책에서 수년간의 연구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제대로 된 공부법을 쉽고 명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잘 거 다 자고 놀 거 다 노는 전교 1등의 뇌는 행복하다 공부머리의 핵심, 정서뇌를 자극하라 특목고나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수험생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시작한다. 이 때문에 위기감을 느껴 예비 초등학생이나 초등 1,2학년생까지 선행 학습을 시키려는 부모들도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수 개념이나 인지 개념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선행 학습을 시키면 오히려 공부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주의집중력 결핍까지 초래할 수 있다. 주의집중력 장애를 치료한다고 해도 10살, 즉 초등 4학년이 지났을 경우에는 집중력은 좋아져도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경우도 발생한다. 공부 방법을 배우는 시기를 아예 놓쳐 버렸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부 방법과 자녀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파헤치고 있는 이 책에서 제안하는 공부법은 바로 노력한 만큼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공부두뇌 학습법’이다. 우리 뇌에서 고도의 지적 작용을 담당하는 부분은 전두엽인데, 이 전두엽을 움직이는 것이 바로 변연계, 즉 정서뇌다. 정서뇌가 움직이지 않으면 지적 활동을 담당하는 뇌도 멈추게 되는데 이 말은 아이가 행복하지 않으면 공부 능력을 담당하는 뇌의 기능이 멈춘다는 뜻이다. 문제 해결 능력, 이해형 사고력, 창의력, 공부에 대한 자신감 등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정서뇌가 행복한 상태에 있다. 학원 숙제에 허덕이고 선행 학습에 치이는 아이와 사색하는 시간이 많고 공부하고 싶을 때 하는 아이. 둘 중 어떤 아이가 더 행복할까? 당연히 후자다.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들은 창의력이 훨씬 더 높고 성적도 훌륭하다. 남들 교육방식에 따라 선행 학습을 시키고 억지로 영어 조기 교육을 시키는 것보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이의 학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저자는 바로 그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한다. 부모의 과욕으로 아이가 불만을 갖게 되어 사이가 나빠지면 공부에 대한 흥미와 학습 능력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기주도형으로 공부하는 아이, 엄친아, 엄친딸이 부럽다면 먼저 아이를 행복하게 해 주어라. 평생 편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공부두뇌 학습법을 익혀라 아이가 행복해지고 부모가 즐거워지는 최고의 학습법 이 책은 아이들의 잘못된 공부 습관 및 태도를 바로잡아 주고 더 나은 공부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많은 사례와 팁들이 소개되어 있다. 영어 조기 유학을 다녀온 후 유독 영어 과목만 싫어하게 된 학생, 모범생인 형과는 달리 영 공부에 취미가 없고 산만한 학생, 나름의 공부 방식을 갖고 있는 우등생이지만 공부에 투입한 시간만큼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는 학생, 산만하고 기억력도 나쁘고 머리도 나쁜 것 같아 치료를 받으러 온 학생 등. 이 학생들이 처한 환경은 모두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된 점은 모두 부모가 아이의 생활 습관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조기 유학까지 다녀온 영어 잘하는 아들이 갑자기 영어를 싫어하게 되었다고 고민하던 어머니는 아이의 영어 수업이 말하기 듣기에서 쓰기와 문법 중심으로 바뀐 것을 놓쳤고, 산만하고 지능이 낮아 기억력도 나쁜 것 같던 아이의 주된 문제는 미래에 대한 꿈이 없다는 데 있었다. 저자 또한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두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법한 아이의 공부 습관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 주고 있어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는 더 크다. 또한 ‘PART 5 자녀의 공부 능력을 높여 주는 학습놀이’에서는 실제로 연세 휴 클리닉에서 활용했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의 뇌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공부에 스스로 흥미를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사피엔스 (출간 10주년 기념 양장 특별판)
김영사 / 유발 하라리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이태수 (감수)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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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소설,일반유발 하라리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이태수 (감수)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제 불황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국내 출판시장에서도 <사피엔스>는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200쇄 발행·115만부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고 있다. 인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사피엔스>의 통찰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특별판에는 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되었다.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출간 10주년 서문이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개인적인 소회보다는 유례없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담겨 있다.출간 10주년 기념 특별 서문_ 인공지능의 시대,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 서문_ 한국의 독자들에게 역사연대표 제1부 인지혁명 1. 별로 중요치 않은 동물 2. 지식의 나무 3. 아담과 이브가 보낸 어느 날 4. 대홍수 제2부 농업혁명 5. 역사상 최대의 사기 6. 피라미드 건설하기 7. 메모리 과부하 8. 역사에 정의는 없다 제3부 인류의 통합 9. 역사의 화살 10. 돈의 향기 11. 제국의 비전 12. 종교의 법칙 13. 성공의 비결 제4부 과학혁명 14. 무지의 발견 15. 과학과 제국의 결혼 16. 자본주의 교리 17. 산업의 바퀴 18. 끝없는 혁명 19. 그리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다 20. 호모 사피엔스의 종말 후기_ 신이 된 동물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출간 10주년·200쇄·115만부 기념 앤티크 양장 특별판 출시 유발 하라리 특별 서문 수록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가 양장 특별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제 불황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국내 출판시장에서도 《사피엔스》는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200쇄 발행·115만부 판매’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65개 국어로 출간되어 2,300만부 이상 팔려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빌 게이츠, 재레드 다이아몬드, 마크 저커버그,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유시민 작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지성인들이 강력 추천한 《사피엔스》는 명실상부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인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사피엔스》의 통찰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특별판에는 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되었다.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 미·중 패권 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술혁신의 명암과 날로 심해지는 양극화,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민주주의 붕괴와 장기 경기침체 조짐까지.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출간 10주년 서문이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개인적인 소회보다는 유례없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담겨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코딩보다 인간의 마음.” 특별 서문을 통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의 글 특별 서문은 저자가 느낀 충격과 당혹감으로 시작한다. ‘GPT-3’라는 강한 인공지능이 저자를 흉내 내 쓴 글이 놀랍도록 그럴싸했기 때문이다. “나는 GPT-3의 일부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글이 실제로 모종의 주장을 펴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피엔스》 출간 이후 10년간 인공지능은 혁명적으로 인류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저자의 예측대로 머지않아 우리 자신보다 인공지능이 우리를 더 잘 이해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디스토피아 영화가 현실이 될 것인가? 다가올 기술의 시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때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인류는 신과 국가와 기업에 대한 허구의 이야기를 만들어내 문명을 탄생시켜 발전해왔다.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더 많은 사실을 알지만, 또한 더 많은 허구를 믿는다. 이런 이야기들이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우리 삶에 의미를 주는 원천이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 인간의 마음을 아는 것이 코딩을 아는 것보다 중요하다. 기술 전문가, 경제학자의 지식뿐 아니라 시인과 철학자, 역사가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 이유다.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사피엔스》는 풍부한 지식·정보를 번뜩이는 스토리텔링으로 직조해 보기 드물게 재미있는 인문교양서다. 벽돌책이지만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는 이유다. 폭넓은 지식에다 대담한 해석과 통찰에, 대중을 흡인하는 경쾌한 글솜씨까지 겸비한 하라리의 책을 읽는 경험은 성대한 지적 향연에 초대받는 즐거움을 준다. 고고인류학부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생명공학, 정보기술, 데이터과학에 이르는 신구 학문의 최신 성과를 고루 담고 있어, 《사피엔스》를 읽고 나면 웬만한 분야의 주요 저서들을 두루 섭렵한 셈이 된다. 그러면서도 그는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을 무겁지 않게 풀어낼 줄 안다. 각 분야의 연구 성과들을 소화해 이야기의 토대와 큰 줄기로 삼되 절묘한 지점에서 자신만의 추론과 상상으로 가지를 뻗는다. 자연과 문화, 물질과 의식, 성과 속, 종교와 과학,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정체성과 의미, 알고리즘과 데이터 같은 굵직굵직한 학문적 담론이 그의 손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둔갑한다. 변방의 유인원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는가? 수렵채집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한곳에 모여 도시와 왕국을 건설했는가? 인간은 왜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과학은 모든 종교의 미래인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인미답의 문제작 《사피엔스》. 당신은 이 책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제레드 다이아몬드).
인도 네팔 순례기
민족사 / 각전 (지은이) / 2020.12.10
38,000원 ⟶ 34,200원(10% off)

민족사소설,일반각전 (지은이)
코로나 시대가 쉽사리 끝날 것 같지 않아 짐짓 마음이 무거워지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바꾸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라 했다. 실제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행복을 충전시키는 일 중 여행만한 것도 없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의 여행 대안 중 하나가 집에서 떠나는 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이다. 책을 통한 순례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도 네팔 순례기》가 바로 그 화제의 책. 이 책은 선방에서 수행하는 각전 스님이 해제 철에 구도의 연장선상에서 다녀온 인도 네팔의 성지 순례, 그 깨달음의 여정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 놓은 책이다. ‘부처님의 삶, 나의 존귀함을 찾는 길’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스님과 함께 인도 네팔 순례를 하다 보면 여행이 인생을 바꾸듯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일진화一塵話 _ 일해덕민 004 모든 불자들이 환히 알아야 할 필독서 _ 여천무비 007 옛과 중간과 지금이 하나로 어우러지니 _ 인각 008 여행 내내 마음이 자라는 것을 느끼면서 _ 수불 009 여는글 | 부처님을 찬탄하고 공경하며 011 참고문헌 | 665 아침 햇살에 연꽃잎 벌어지듯 신심이 피어나다 제1장 | 인도 종교의 결집지 델리 다른 문화낯선 거리를 마주하다 031 불교 경전 상의 델리쿠루 033 종교의 결집지델리 035 인도의 수도델리 037 델리 박물관의 부처님 진신사리 041 아우랑가바드와 마하라슈트라주 047 비비카막바라 050 적멸의 세계로 떠났으되 사바에 그대로 계신 부처님 제2장 | 경이로움의 아잔타 석굴 드디어 아잔타 석굴로 055 고대 벽화의 절정제1굴 065 닮은꼴의 벽화굴제2굴 079 최대 굴제4굴 086 유일한 2층 굴제6굴 088 최초의 법당굴제10굴 090 닮은꼴의 법당굴제9굴 095 안타까움의 제16굴 098 벽화의 보고제17굴 110 조각의 보고제26굴 123 가장 아름다운 조각 굴제19굴 136 그 밖의 석굴 144 여러 가지 꽃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고 제3장 | 세 종교가 공존하는 엘로라 석굴 엘로라 불교 석굴 159 힌두교 석굴카일라사나타 173 자이나교 석굴 181 만마드역 가는 길 189 천상과 신들의 수호 속에서 풍요로운 생명력이 솟아나고 제4장 | 아름다운 탑문 부조의 산치 대탑 산치 대탑을 향하여 199 산치 제1탑의 탑문에 대하여 210 산치 제1탑의 북문 213 산치 제1탑의 동문 234 산치 제1탑의 남문 247 산치 제1탑의 서문 260 산치 대탑 주변 유적들 279 보팔에서 아그라로 289 인도의 문화적 자긍심은 문화적 독자성을 위한 원동력 제5장 | 마지막 왕조의 옛 도읍 아그라 무굴 제국의 옛 도읍아그라 307 인도판 로미오와 줄리엣타지마할 308 역대 황제들의 거처아그라 성 315 왕가의 기둥이티마드 우드 다울라 321 아그라의 밤 323 최초의 사자후! 비구들이여, 두 가지 극단을 버려라 제6장 | 최초 설법 사르나트와 갠지스강 툰달라역의 바라나시행 밤기차 329 영적인 빛의 도시바라나시 334 사르나트의 영불탑 336 사르나트 박물관 340 초전법륜지녹야원 346 갠지스강의 낮과 밤 355 모든 분별이 소멸하는 곳에서 깨달음의 세계로 들다 제7장 | 깨달음의 보드가야 깨달음의 보드가야 371 보리수 아래에서 선정에 들다 375 마하보디 사원의 역사 383 마하보디 사원의 유물들 388 인도→송→고려 393 전정각산과 유영굴 397 마하보디 사원에서 삼보일배 400 수자타 공양탑 402 부처님의 법이 이어져 다시 나에게로 연결되니 제8장 | 법륜이 구르는 라즈기르 마가다국의 수도라즈기르 409 영축산 산정 법단 412 빔비사라왕의 감옥터 416 제1차 경전 결집칠엽굴 420 최초의 절죽림정사 430 불교 최대 대학날란다 435 청결과 신심, 베풂과 자애로 전염병을 극복하다 제9장 | 최초의 여성 출가지 바이샬리 아소카왕의 수도파트나 463 시대를 앞서 갔던 바이샬리 469 근본 8탑의 하나근본불탑 477 큰 숲에 있는 중각강당대림정사 482 부처님의 삭발염의처케사리아 불탑 491 인도의 결혼식 문화 497 방일하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성취하라 제10장 | 열반의 땅 쿠시나가르 전륜성왕의 도시쿠시나가르 505 마지막 유행 507 쿠시나가르에서의 반열반 511 쿠시나가르의 유적 514 열반당에서 가사 공양 518 세존의 다비라마바르 탑 521 무릇 있는 바 모든 상은 허망한 것이니 어떤 것에도 머물지 말라 제11장 | 금강경 설법처 쉬라바스티 쉬라바스티 가는 길 529 코살라국의 수도쉬라바스티 536 기원정사 538 앙굴리말라 스투파와 수닷타 장자 스투파 545 쉬라바스티의 대신변과 주변 유적 548 룸비니 가는 길 550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도다 제12장 | 탄생의 룸비니 인도 네팔 국경을 넘어 559 석가족의 기원카필라바스투 561 부처님의 탄생지룸비니 577 마야데비 사원 581 아소카왕석주의 룸민데이 법칙 586 순백의 거대한 자연이 주는 정화의 힘 제13장 | 네팔의 불교문화유산 히말라야 속으로 593 네팔의 역사, 그리고 종교와 문화 609 카트만두의 문화유적 614 네팔의 불교문화와 석가족 629 네팔 최초 사원스와얌부 나트 647 비행기에서 본 히말라야 662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순례자의 기록 부처님의 삶, 존귀함을 찾는 길 인도 네팔 순례기 코로나 시대가 쉽사리 끝날 것 같지 않아 짐짓 마음이 무거워지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인생을 가장 짧은 시간에 바꾸고 싶다면 여행을 떠나라 했다. 실제로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행복을 충전시키는 일 중 여행만한 것도 없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의 여행 대안 중 하나가 집에서 떠나는 여행, 도서관에서 떠나는 여행이다. 책을 통한 순례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책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도 네팔 순례기》가 바로 그 화제의 책. 이 책은 선방에서 수행하는 각전 스님이 해제 철에 구도의 연장선상에서 다녀온 인도 네팔의 성지 순례, 그 깨달음의 여정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그려 놓은 책이다. ‘부처님의 삶, 나의 존귀함을 찾는 길’이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스님과 함께 인도 네팔 순례를 하다 보면 여행이 인생을 바꾸듯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순례자의 기록 “각전 스님의 인도 성지 순례기를 읽고 깨달음과 감명의 눈물을 흘렸다. 아잔타 석굴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석가족을 찾아가는 발길은 선지식을 찾아가는 선재동자처럼 수행인의 선풍을 잃지 않고, 마멸되고 사장되어 가는 어둠 속에서 불보살을 친견하려는 두타 정진의 발걸음이었다.” - 덕민 스님의 추천사 중에서 668쪽, 다소 방대한 분량의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들 역시 순례자가 되어 각전 스님을 따라 한 발 한 발 깨달음의 여정을 걸어가기 때문이다. 각전 스님은 진리로 가는 구도의 길에 느끼고 사랑하고 소중히 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자상하게 알려준다. 스님은 인도의 주름진 아이의 손을 잡아주며 따뜻한 자비심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고, 인도와 네팔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유적, 생활상에 대해 따스한 시선으로 이야기한다. 그동안 인도 네팔 순례기는 다수 출간되었으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역사와 문화, 철학을 아우르는 순례자의 기록은 이 책이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이 내게 해 줄 이야기들에 생기生氣를 불어넣고, 쌓여 있는 벽돌들의 군집群集에 새로운 현장감을 부여하는 일, 부처님과 그 제자들의 과거 활동의 아련한 모습들에 그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그 자리에 함께 있는 듯 지금 이 자리에서 살아 숨 쉬게 하고, 그리하여 매양 흐트러져 다시 다잡아야 하는 우리네 신심에 확신의 폭포수를 붓고, 깨침을 향해 가는 길에 끊임없는 돌진의 동력을 배가시키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쓰는 데 가장 고려된 사항입니다.”라는 머리말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불교의 문외한이 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경전과 어록의 전거를 대어 소상하게 설명해 준다. 각전 스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참 자아와 만나게 되고, 진정으로 아름다운 행복이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는 책이다. 인도 고대 불교 예술에 대한 안목을 열어주는 책 “자세한 것은 쉽고, 복잡한 것은 간단하고, 평범한 것은 그 이면을 드러내 주고, 옛과 중간과 지금이 하나로 어우러지니 참선 정진으로 단련된 밝은 눈이 아니면 불가한 일이다. 부처님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곳마다 관찰력이 짚고 넘어가야 할 곳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긁어주지 않는 데가 없으니 참으로 시원하고 또 시원하다. 산치 대탑의 탑문 부조를 모조리 이름 붙이고 그림 그려 설명하고 수백 년 후의 아잔타의 벽화들과 비교한 것은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하는 경탄이 저절로 나온다.” -인각(금정총림 범어사 수좌) 순례하면서 온 정성을 다해 사진을 찍고 글을 쓴 각전 스님, 스님은 인도 네팔의 자연과 인간과 교감하고, 역사와 예술을 공감하게 해 주면서 인도 고대 불교 예술에 대한 안목을 열어주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한편 인각 스님의 찬사처럼 이 책은 참선 정진으로 단련된 선방 수행자이기에 가능한 순례기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아잔타 벽화굴(1, 2, 16, 17굴)의 벽화를 모두 해설, 분석하고, 산치 대탑의 부조와 비교 분석한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부처님의 혈족인 석가족의 모습과 생활상을 소개하는 등 수많은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부처님의 삶, 나의 존귀함을 찾는 길 각전 스님의 인도 네팔 순례기의 여정 속에 녹아 있는 이야기는 초지일관, 부처님의 삶을 따라 순례하면서 우리 자신의 존귀함을 회복하는 길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각전 스님은 이 책에서 처음부터 중간, 끝까지 “온갖 고를 떨치고자 일어서는 것, 그리하여 수행자로서 거듭나는 것, 마침내 해탈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이 가진 본래의 존귀함을 찾고 확립하는 것, 이것이 삶의 제1과제이자 핵심”임을 일깨워 준다. 실로 고단한 삶, 뻔한 일상에 찌든 삶, 여행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여행보다 더 큰 깨달음으로 다가오는 각전 스님의 인도 네팔 순례기, 그래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을 역임하신 무비 큰스님께서는 “불자들이 환히 알아야 할 필독서이며, 훌륭한 공부 자료이다. 인도 갈 때 모름지기 세 번 읽고 가야 할 것이고, 옷 하나는 빼고 가더라도 이 책만은 반드시 휴대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 책을 적극 추천해 주셨으리라. 생에 생을 거듭하면서 마음과 몸에 내려앉아 잘 지워지지도 않는 많은 때와 스스로 만든 온갖 정신적 굴레, 유정有情과 무정無情을 포함한 모든 타자他者와의 관계에서 오는 여러 가지 갈등으로 우리의 삶은 순간적 즐거움의 끝에 길기만한 고단한 시간의 연속입니다. 실존 자체가 어리석음과 어둠, 그리고 고통 속에 잠겨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곧 죽음이라는 종결입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 온갖 고苦를 떨치고자 일어서는 것, 그리하여 수행자로서 거듭나는 것, 마침내 해탈하는 것, 그리하여 자신이 가진 본래의 존귀함을 찾고 확립하는 것, 이것이 삶의 제1 과제이자 핵심이라고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 선결 과제이자 최우선 과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본래 존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시자마자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선포한 바로 그 진리입니다. 이것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절박함의 의미입니다. 어찌 절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여행은 대화인 듯합니다. 여행은 낯선 환경, 낯선 거리, 낯선 시간, 낯선 사람들과의 대화! 낯선 존재들은 나를 낯선 곳으로 데려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낯선 만남의 과정에서 스스로 역시 낯선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그래서 여행은 즐겁고 환희롭습니다.순례는 더욱 이러한 성격이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순례지의 유적 그 자체, 옛 선인들의 자취, 세월이 남긴 색채의 변이, 공기의 맛과 분위기,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풍기는 인상들이 내게 말을 걸어옵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떠올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대상들이 내게 전하는 말들이라 봅니다.여행은 친구와 같습니다. 내게 말을 걸어오는 모든 존재들이 새로운 친구가 되어 줍니다. 그 친구는 나를 낯선 곳으로 데려가 나의 삶의 지평을 개척하고 넓혀 줍니다. 성지순례에서 만나게 되는 새로운 친구들에는 부처님과 그 위대한 제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더 말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발자국을 다시 밟고, 그분들이 숨 쉬던 공기를 다시 들이마십니다. 큰 것에서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것에서 사소한 것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까지 농축시켜 다시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어루만져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북로그컴퍼니 / 노희경 글 /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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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로그컴퍼니소설,일반노희경 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결〉을 소설로 만나다 노희경 작가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3년 만에 쓴 작품이자 어머니께 올린 글이기도 한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소설로 다시 재구성했다. 죽음을 앞둔 50대 엄마, 평생 모진 시집살이를 시키면서도 한 편으로는 모녀지간의 정을 나누었던 치매를 앓는 시어머니, 인정하기 싫지만 엄마를 보낼 수밖에 없는 가족들의 절절함을 세밀하게 그려내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소설로 옮겼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족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속마음을 표현할 줄 몰라 늘 무뚝뚝하거나 권위적인 아버지, 다 컸다고 밖으로만 나도는 자식들, 평생을 두고 엄마에게 상처가 되는 형제나 자식들의 모습까지. 이 작품은 때론 삐그덕거리기도 하지만 가족이라는 것이 따듯한 위안을 주는 이유는 그 중심에 엄마가 있기 때문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실제 암으로 50대의 젊은 엄마를 잃은 노희경 작가는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곁에 계실 때 효도하라.\"는 절대 진리를 한 번이라도 더 깨닫게 해주고 싶어 이 작품을 썼다고 말한다.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드라마나 대본에서 읽어내기 어려웠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세밀한 상황 설명을 담아 새로운 감동을 전해 줄 것이다.당신에게 쓰는 편지 _ 잘 있었나, K양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노희경이 쓴 엄마 이야기 _ 다시 生을 시작할 수 있다면 못 다한 효도부터 하리라 노희경이 엄마에게 바치는 절절한 사모곡 ‘엄마 열풍’을 이어갈 2010년의 감동 화제작!! 내가 그녀를 사랑했다는 걸, 목숨처럼 사랑했다는 걸 그녀는 알았을까.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녀로 인해 울음 운다는 걸 그녀는 알까. 제발 몰라라, 제발 몰라라. 고정 시청자 팬을 확보하고 있는 드라마 작가 노희경의 1996년 화제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소설로 재탄생했다. 호된 시집살이를 시키다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집안일에는 관심 없는 무뚝뚝한 남편, 집에서 도망치듯 회사일에만 몰두하는 딸, 대학 입시를 망치고 방황하는 아들 틈바구니에서 자궁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엄마 이야기를 다뤘다. 암 때문에 더 이상 돌볼 수 없게 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목 졸라 죽이려다 실패한 뒤 다음날 목욕시켜 주면서 용서를 비는 대목은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에 또렷이 각인되어 있는 명장면이다. 4부작의 단막극임에도 당시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방송대상 등을 휩쓸며 ‘노희경’이라는 젊은 작가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노희경 작가는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3년 뒤에 이 작품을 집필했다. 그만큼 글 속에는 엄마를 향한 애달픈 사랑과 가족들을 남겨두고 긴 이별을 해야 하는 엄마의 슬픔이 오롯이 묻어 있다. 당시 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 나문희가 “이렇게 울려도 되는 거야.”라고 항의하자 노 작가가 “나는 며칠을 구르며 울었는데 그 정도는 울어야지.”라고 대꾸했던 일화도 유명하다. 세월이 흐른 뒤에도 이 작품을 다시 보길 원하고, 책으로라도 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바람 덕인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올해 연극으로(연극열전 3탄) 무대에 오를 뿐 아니라, 대본집과 소설로도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특히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드라마나 대본에서 읽어내기 어려웠던 인물의 심리 묘사와 세밀한 상황 설명이 살아 있어,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독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흡인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노희경 작가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쓴 에세이가 실려 있어, 소설이 주는 감동에 더욱 진한 여운을 안겨준다.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곁에 계실 때 사랑하라” 망령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엄마는 맘 놓고 외출 한 번 하기가 어렵다. 그런 엄마가 어렵사리 시어머니를 간병인에게 맡기고 바깥나들이를 간다. 오줌소태가 영 낫지를 않아 약이라도 타 먹기 위해서다. 검사 결과는 자궁암 말기. 이미 다른 장기에까지 전이되어 수술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엄마는 물론 가족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같은 병원 의사인 아버지만이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끌어안고 괴로워한다. 아프다는 아내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들은 자신을 자책하며 수술을 고집하지만 온몸에 꽃처럼 퍼진 암세포를 확인하고 울면서 수술실을 나오고 만다. 엄마는 돌아왔지만, 집은 예전의 온기를 잃었다. 텔레비전을 보며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개던 엄마의 모습, 가족을 위해 아침 식탁을 차리던 엄마의 모습, 소소한 일로도 잔소리를 하던 엄마의 그 모습이 이젠 없다. 엄마가 거기에 그렇게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했던 것인지 가족들은 너무도 늦게 깨닫는다. 이 가족의 이야기는 ‘나’의 가족과 너무도 닮아 있다. 아버지는 속마음을 표현할 줄 몰라 늘 무뚝뚝하거나 권위적이고, 자식들은 다 컸다고 밖으로만 나돌고, 평생을 두고 엄마에게 상처가 되는 형제나 자식이 누구에게나 있다.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가족이라 해도 들여다보면 모두들 조금씩 삐거덕거리고 결코 치유되지 않는 상처 또한 한둘 지니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집이, 가족이라는 것이 따듯한 위안을 주는 이유는 그 중심에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엄마가 차지하고 있는 자리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해준다. 소설 속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실은 우리 자신이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깨닫게 한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빠른 소설 전개에 흠뻑 빠져 있다가 책장을 덮는 순간, 엄마가 옆에 있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안도하게 한다. 실제 암으로 50대의 젊은 엄마를 잃은 노희경 작가는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곁에 계실 때 효도하라.”는 절대 진리를 한 번이라도 더 깨닫게 해주고 싶어 이 작품을 썼다. 그렇기에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 모든 엄마에게 바치는 작품이자 동시에 세상 모든 아들과 딸에게 건네는 작품이기도 하다.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저자 인세 전액 기부! 국내 출간 전 이미 일본 수출 계약 확정! 인간에 대한 진정성과 따스한 사랑을 글이라는 그릇에 그 누구보다 잘 담는 노희경 표 글쓰기의 매력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화권에서도 유명하다. 소뎼이 출간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국내 출간에 앞서 일본 출판계가 러브콜을 보내와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 책 속에는 노희경 작가가 세상 모든 부모님에게 바치는 감사의 마음을 친필로 쓴 ‘감사 카드’가 두 장 들어 있다. 어버이날 카드에 사랑을 표현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건네기에 아주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노희경 작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인세 전액이 배고프고 아프고 못 배운 아이들에게 밥과 약과 책이 되어주기 위해 도네이션된다.
뽀로로 숫자 바이올린 1
태림스코어(스코어) / 정지선.최인영 지음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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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스코어(스코어)소설,일반정지선.최인영 지음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의 모양, 손가락 번호, 연주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연주 놀이 책이다. 어려운 오선이 아닌 숫자로만 설명하고 있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은 연주를 하면서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한 소절씩 연습해 결국 한 곡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음악에 더 큰 흥미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숫자 바이올린은 귀여운 반주와 함께 연습할 수 있는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음악상자’ 앱을 다운로드 해 들어볼 수 있다.*바이올린 시작하기 - 이름을 배워요 바이올린 번호 바이올린 몸통 바이올린 짝꿍 바이올린 줄 바이올린 손, 활 손 - 자세를 배워요 바이올린 손을 만들어요 검은 네모를 잡아요 짤랑짤랑 활을 잡아요 바이올린을 잡아요 나는야 멋진 연주가 내려가고 올라가요 - 엄마줄을 연주해요 1번줄은 엄마줄 통통통통을 연주해요 작은 별을 연주해요 *바이올린 소리내기 - 검은 나무를 잡아요 1번 손가락은 빨강 2번 손가락은 노랑 1번, 2번을 눌러요 3번 손가락은 초록 4번 손가락은 파랑 3번, 4번을 눌러요 숫자와 색깔 - 숫자 보고 연주해요 검은 나무 1, 2번 비행기 연주하기 활과 함께 비행기 연주하기 검은 나무 3, 4번 꼬마인디언 연주하기 활과 함께 꼬마인디언 연주하기 검은 나무 뱅글뱅글 돌아서 연주하기 활과 함께 뱅글뱅글 돌아서 연주하기뽀로로와 함께 숫자로 연주해봐요! 악보없이 바이올린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뽀로로 숫자 바이올린]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이올린의 모양, 손가락 번호, 연주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연주 놀이 책입니다. 어려운 오선이 아닌 숫자로만 설명하고 있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바이올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연주를 하면서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한 소절씩 연습해 결국 한 곡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음악에 더 큰 흥미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숫자 바이올린은 귀여운 반주와 함께 연습할 수 있는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음악상자’ 앱을 다운로드 해 들어볼 수 있습니다. [뽀로로 숫자 바이올린 1]에서는 바이올린에 대한 탐구와 손가락 번호 간단히 운지를 해보며 연습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 어려웠던 스즈키, 호만과 같은 기존 기초 교본들과 달리 재미있고 신선한 학습으로 다가온 [뽀로로 숫자 바이올린]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여보세요.
(3~7세 감성발달 클리닉 1) 산만한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법 : 우리 아이는 너무 산만해요
한울림 / 하이케 바움 글, 황윤선 옮김, 신철희 감수 / 200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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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육아법하이케 바움 글, 황윤선 옮김, 신철희 감수
놀이는 아이들의 학습을 돕고 성격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부모와 즐겁게 놀이하는 시간들 속에서 아이들은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감성발달클리닉\' 시리즈는 각 권마다 취학 전(3~7세) 아이들이 발달과정에서 보여주는 산만함, 분노, 두려움, 거짓말, 슬픔 등을 주제로 그 원인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부모나 교사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실천적인 해결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성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을 소개한다. 놀이교육전문가인 저자의 놀이 아이디어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1권 \'산만한 아이의 집중력을 키우는 법\' 편에서는 아이들이 눈에 띄게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들의 행동이 발달과정에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것인지 판단하기 위한 기준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산만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아이의 감성발달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알려준다. 산만한 아이는 집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놀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단계를 잘 걸쳐야 한다. 이 책은 마음껏 뛰고 구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놀이와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마지막으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놀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들은 집중력을 키우고, 자신감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1. 산만한 우리 아이, 왜 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걸까? 우리 아이가 혹시……? 불안정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이유가 있다! 2. 산만한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단순히 산만한 것일까,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것일까? 산만한 아이, 이렇게 도와주세요 3. 산만한 아이와 이렇게 놀아보자·1 마음껏 뛰고 구르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요 물병 넘어뜨리기|판자 타고 씽씽 말타기 경주|보자기로 팡팡팡 4. 산만한 아이와 이렇게 놀아보자·2 놀이에 관심이 꽂히면 집중력이 쑥쑥~ 폴짝폴짝 찰싹찰싹|뭐가 빠졌지?|눈을 감고 조심조심 일주일 계획표 만들기|손전등놀이 5. 산만한 아이와 이렇게 놀아보자·3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을 찾았어요 옛날 옛적에|몸으로 느끼는 음악놀이 빗방울이 내 등을 두드릴 때 Tip contents ADHD, 과연 남자아이만의 문제일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약물치료 당분은 산만한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아이가 한시도 가만 있지 않고 부산스러워서 정신이 없어요.” “그림책을 보다가도 금세 한눈팔고 딴짓을 해서 걱정이에요.” “항상 제멋대로 구니까, 친구들한테 눈총을 받아요.” “유치원에서도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단 10분도 가만히 있지 못하니까, 한글공부는커녕 책읽기조차 할 수가 없어요.” 아이가 지나치게 산만함을 보이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기질적으로 타고난 경우도 있고, 부모의 과잉보호나 방임 등의 이유로 정서적인 불안이 생기면 산만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산만한 아이들은 산만한 행동도 문제지만, 후유증으로 쫓아오는 정서불안과 충동적이고 거친 행동 때문에 생기는 사회성 문제 등의 우려가 높다. 따라서 부모와 교사는 매서운 회초리에도 수그러들지 않는 아이의 산만함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아이의 입장이 되어 고민해봐야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이 눈에 띄게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들의 행동이 발달과정에 있어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것인지 판단하기 위한 기준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산만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과 아이의 감성발달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알려준다. 산만한 아이는 집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놀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 단계를 잘 걸쳐야 한다. 이 책은 마음껏 뛰고 구르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놀이와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마지막으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놀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아이들은 집중력을 키우고, 자신감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가야 너는 나의 햇살이야
예담Friend / 김용택 글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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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임신,태교김용택 글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예비 엄마의 감성 태교를 위해 엄마와 배 속 아이가 꼭 읽고 써보았으면 하는 시를 엮은 책이다. 김용택 시인은 어느 날은 과거로 돌아가 남편이자 아빠의 마음으로 임신한 아내와 함께 낭독하고 싶은 시를 골랐다. 남편이자 아빠의 마음으로, 언젠가 할아버지가 될 날을 상상하며 수많은 작품을 직접 읽고, 낭독하고, 필사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 한 편 한 편을 정성껏 골랐으며, 예비 엄마가 101편의 시를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필사한다면 아이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감성치유 라이팅북 가이드 part 1 아가야, 너를 위해 햇살을 가득 준비할게 (아이를 기다리며) 나의 꽃 _ 한상경 풀꽃 _ 나태주 화양연화1 _ 이수동 새벽 _ 양애경 참 좋은 당신 _ 김용택 그리운 시냇가 _ 장석남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_ 김영랑 꽃 _ 김춘수 꽃이 하고픈 말 _ 하인리히 하이네 생일 _ 크리스티나 로제티 대추 한 알 _ 장석주 봄은 고양이로다 _ 이장희 첫사랑 _ 김소월 카스타에게 _ 구스타보 베케르 동천 _ 서정주 사랑하는 별 하나 _ 이성선 사랑은 조용히 오는 것 _ 글로리아 밴더빌트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_ 김선우 즐거운 무게 _ 박상천 좌중화원-꽃밭에 앉아서 _ 최한경 즐거운 편지 _ 황동규 어린이의 기쁨 _ 윌리엄 블레이크 빈집 4-대추나무 _ 이재무 소녀의 기도 _ 라이너 릴케 마음 _ 김광섭 새벽 편지 _ 곽재구 part 2 아가야, 향기로운 꽃잎의 말로 엄마가 너를 꼭 안아줄게 (아이와 함께 자라며) 당신에게 _ 정호승 벙어리장갑 _ 신형건 너를 위하여 _ 김남조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_ 이기철 만약 내가 _ 에밀리 디킨슨 목장 _ 로버트 프로스트 개구쟁이 _ 문삼석 오줌싸개 지도 _ 윤동주 식구 _ 유병록 스며드는 것 _ 안도현 아들에게 _ 문정희 바람의 말 _ 마종기 나 그대에게 _ 칼릴 지브란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_ 이해인 빵집 _ 이면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 _ 스티브 터너 내 소중한 아이 _ 수잔 폴리스 슈츠 빨리 크고 싶다 _ 정진규 오 분간 _ 나희덕 아이들은 신으김용택 시인이 뽑은 101편의 태교 명시를 마음으로, 손으로, 소리 내어 읽으면 아가의 EQ 쑥쑥, 아가의 IQ 무럭무럭! 《아가야, 너는 나의 햇살이야》는 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예비 엄마의 감성 태교를 위해 엄마와 배 속 아이가 꼭 읽고 써보았으면 하는 시를 엮은 책입니다. 김용택 시인은 어느 날은 과거로 돌아가 남편이자 아빠의 마음으로 임신한 아내와 함께 낭독하고 싶은 시를 골랐습니다. 또 어느 날은 할아버지가 될 날을 상상하며 훗날 아이를 가질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시를 하나하나 정성껏 뽑았습니다. 시인이 직접 읽고, 낭독하고, 필사하며 신중하게 선택한 101편의 명시를 읽고 쓰다 보면 사랑하는 아이와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101편의 시를 눈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읽어보세요. 예쁜 시어가 엄마의 마음속에서 이미지로 만들어져 산모에게 안정을 되찾아주고 아가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줍니다. 다음에는 이야기하듯 시를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엄마 목소리로 시를 들려주면 아이와 시를 통해 교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에 펜을 쥐고 직접 시를 필사해보세요. 손을 움직이며 엄마의 감각을 깨우면 배 속 아가의 두뇌도 점점 발달합니다. 오늘부터 책 한 권과 펜 한 자루만 준비하세요. 이 책을 통해 시를 접하고 펜을 들게 된 예비 엄마들도 곧 만나게 될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책 내용] “엄마가 시를 쓰면 아기도 따라 씁니다.” - 김용택 김용택 시인이 직접 읽고, 낭독하고, 필사하며 뽑은 태교 명시 101 김용택 시인은 좋은 시 한 편이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라 믿습니다. 《아가야, 너는 나의 햇살이야》는 김용택 시인이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예비 엄마와 아가가 꼭 한번 읽고 써보면 좋을 만한 101편의 시를 엮은 책입니다. 시인은 어느 날은 과거로 돌아가 임신한 아내와 함께 낭독하고 싶은 시를 읽었고, 또 어느 날은 훗날 아이를 가질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시를 필사했습니다. 남편이자 아빠의 마음으로, 언젠가 할아버지가 될 날을 상상하며 수많은 작품을 직접 읽고, 낭독하고, 필사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 한 편 한 편을 정성껏 골랐습니다. 예비 엄마가 101편의 시를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필사한다면 아이와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를 마음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고, 손으로 필사하면 아가의 지능지수와 감성지수가 자란다! ‘배 속에서의 열 달 가르침이 스승의 십 년 가르침보다 낫다’라는 선인의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태아의 지능은 48%가 유전이고 나머지 52%가 자궁 내 환경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임신 기간에 산모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태아의 뇌에 기록됩니다. 즉, 엄마가 시를 읽고 쓰는 동안 연상되는 수많은 이미지는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엄마의 머리에서는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태아의 두뇌와 인지력 발달을 도와주고, 상상력과 집중력을 자라게 해줍니다. 또 손을 움직이는 행위는 엄마의 다양한 감각을 깨워 배 속 아이의 감성지수를 높여줍니다. 가끔은 아빠 목소리로 시를 낭독하는 부부 태교 시간도 가져보세요. 남편의 목소리로 전해 듣는 고운 시어가 임신부와 아기의 마음을 평온하게 정돈해줍니다. 배 속의 아기 또한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가족의 행복을 온몸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루 한 편 시 필사를 통해 아이의 IQ와 EQ가 발달하고 예비 엄마가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잊지 말고 펜을 들어보세요. 엄마가 생각날 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을 때, 아이의 미래를 응원하고 싶을 때, 시 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파트1 ‘아
안현필의 삼위일체 건강법 1
썰물과밀물 / 안현필 지음 / 2017.02.07
15,000

썰물과밀물취미,실용안현필 지음
전작 <안현필의 60년 건강법>, <불멸의 건강 진리>,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다면>과 미발표 원고의 합본 개정판. 요절한 두 형과 신문 배달로 고학을 하다가 폐결핵에 걸린 것을 계기로 저자는 건강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책을 읽은 끝에 자연식과 맑은 환경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진리를 발견, 오직 자연적인 생활과 자연식으로 병을 이겨냈다. 그의 건강법은 제독, 자연식 그리고 운동으로 요약된다. 공해 음식과 공해 환경으로 병들어 있는 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의 3단계를 실천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합본 개정판을 내면서 책머리에 1. 오백식품이 공해병 유발 2. 현미 3. 초콩 4. 된장 5. 아침 굶기 6. 멸새콩 볶음 7. 공해 시대 1) 병의 근본 원인은 환경이다 2) 동물 죽음의 원인 3) 마라톤 선수의 재기 8. 복부지압 1) 내장을 튼튼하게 2) 복부지압의 구체적 방법 3) 백혈구의 힘을 활용하자 9. 식습관 바꿔 세 가지 암 정복 10. 산소 1) 나의 건강 스승 2) 산소의 중요성 3) 현대인의 과오 11. 시금치와 당근 1) 비타민의 왕 2) 비타민 A의 약리작용과 효능 3) 시금치의 과학적 고찰 4) 당근의 과학적 고찰 12. 생수 1)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2) 물의 성분 3) 수돗물의 무서운 독 13. 보리와 콩 1) 공해독 몰아내는 천적 2) 삶지 말고 볶아야 좋다 3) 볶은 콩가루 음료수 4) 중환자를 살리는 영양식 14. 독립 자영 정신 1) 학습하는 독립 자영 정신 2) 사업하는 독립 자영 정신 3) 건강을 위한 독립 자영 정신 4) 인체의 자연생리기능 15. 장내 미생물 1) 미생물의 역할 2) 인간의 소화기관 이해 3)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 4) 현대인의 장내 생태계 5) 장이 건강하다는 의미 6) 장내 미생물총이 무너진 이유 7) 장내 생태계를 복원하는 식사법 8) 결론 16. 문명병의 원인 17. 일광과 건강 1) 햇빛은 무병장수의 기본 2) 일광욕에 관해서 18. 삼림욕 1) 숲이 바로 종합병원 2) 삼림욕 조건 3) 삼림욕 방법 19. 나의 천사, 나의 구세주 1) 일을 거꾸로 하면 죽는다 2) 나의 치병 경험 3) 인생 70에 다시 일어서다 20. 공해식과 정신병 1) 공해식이 정신을 병들게 한다 2) 식생활 개선이 범죄를 줄인다 3) 건강은 주부 손에 달렸다 4) 공해병을 막는 근본 대책 21. 손발 운동 22. 섬유 식품 1) 섬유식이 현대병의 치유 명약 2) 모든 음식은 오래 씹어라 23. 현미식으로 새 삶 24. 공해 시대 단백질 1) 단백질은 왜 필요한가 2) 공해 시대의 음주 3) 콩이 소고기보다 단백질 많아 4) 고기도 야생이면 독이 아니다 25. 양파 1) 인체와 양파 2) 양파를 먹는 방법 3) 양파가 당뇨병을 고친다 4) 양파가 변비, 간장병, 백내장까지 예방 26. 식생활 혁명 1) 식생활 혁명의 필요성 2) 식생활 혁명을 위한 식단 3) 미인이 되는 방법 27. 쑥 1) 쑥은 약의 으뜸이다 2) 쑥의 성분과 사용법 3) 쑥의 작용 28. 자연식으로 모든 병을 고쳤다 29. 미역 1) 미역은 피를 맑게 한다. 2) 미역을 먹어야 하는 과학적 근거 3) 현미와 미역 애독자 여러분께<안현필의 60년 건강법>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은 안현필 선생이 몸소 겪은 피눈물의 역사다. 선생의 두 형은 폐결핵으로 18세, 17세에 요절했고, 두 형을 치료하다가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고 말았다. 13세에 일본으로 건너간 선생 또한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말미암아 신문 배달로 고학을 하다가 폐결핵에 걸리고 말았다. 이때부터 선생은 건강에 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약을 사 먹을 돈이 없었던 선생은 폐결핵에 좋은 음식을 찾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었으며, 결국 자연식과 맑은 환경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진리를 발견하기에 이르고, 오직 자연적인 생활과 자연식으로 폐결핵을 물리치고 만다. 한국으로 돌아온 선생은 영어 교수법으로 돌풍을 일으킨다. 한국 최초의 영어학원인 이엠아이(EMI)를 설립해 부와 명예를 얻게 된 선생, 그러나 인생의 그 절정에서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간장병이 찾아와 또다시 좌절하고 만다. 건강이 인생의 기초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 선생은 사업을 뒤로하고 또다시 건강 연구에 매진하게 된다. 20년 동안 세계의 건강 서적은 모두 구해 읽었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험자의 충고를 듣는 등 학원이 부도가 나서 문을 닫는 순간까지 건강법에 대한 집념을 놓지 않았는데, 마침내 자신의 모든 병을 물리치고 건강의 진리를 깨닫고 만다. 선생이 인생 70에 깨달은 건강 진리, 땅속에 파묻히기에는 너무 억울하다는 선생의 건강 상식을 모두 발굴해 실었다. <불멸의 건강 진리> 선생의 건강법은 복잡다단할 것 같으나 책을 따라가다 보면 아주 명료하고 간단해서 놀라게 된다. 중요한 부분은 의도적으로 반복해 학습 능률을 올리고 있고, 어려운 생체 기능은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치 있게 설명해 가독성을 높이고 있다. 팔순 노인답지 않게 정열적으로 토해 내는 선생의 학습법은 젊은 시절에 영어를 가르칠 때와 같은데, 이를 선생은 10년 고생을 1년으로 단축하기 위한, 아주 전략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그렇게 뿜어 나오는 선생의 건강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제독 ② 자연식 ③ 운동 공해 음식과 공해 환경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기초 체력은 병들어 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위의 3단계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제독으로 몸속에 쌓여 있는 독을 없애고, 자연식으로 살과 피를 맑게 하고, 운동으로 깨끗할 피를 온몸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이다. 값비싼 보약이나 영양식은 오히려 몸을 병들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살인식이라며 인류는 자연으로 돌아가 애초에 먹던,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식품 가공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나타난 흰쌀, 흰 밀가루, 흰 설탕, 흰 정제염, 흰 화학조미료 같은 오백식품은 사람을 죽이는 음식이라는 말이다. 또 약을 먹으면 병이 일시적으로 낫기는 하나 약의 부작용으로 말미암아 백혈구의 수는 줄어들고, 병이 도지면 그전보다 더 많거나 강한 약을 먹어야 하고, 결국 백혈구의 수는 더 줄어들어 건강한 육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고 주장한다. 약이란 건강을 근본적으로 완치할 수 없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다면>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보면, 1900년대 초반에는 암에 걸리는 사람이 20명 가운데 1명, 1940년대는 16명 가운데 1명, 1970년대는 10명 가운데 1명이고, 오늘날은 세계 인구 70억 가운데 30퍼센트가 넘는 23억 명이 암과 싸우고 있고, 암으로 죽는 인구는 매년 8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병원에서는 수술, 방사선, 약물치료만으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데, 게다가 환자는 치료 방법이나 의약품을 선택할 능력도 없다. 아픈 사람은 환자인데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이고, 환자는 의사만큼 질병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약이 나올 때마다 가격이 높기만 해서 제약사의 배만 불리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과학은 암뿐만이 아니라 문명병을 퇴치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나, 아직은 요원한 일인지 뾰족한 치료 방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안현필 선생님은 벌써 60년 전에 이런 사실을 간파하고는 약보다는 자연식으로 병을 고쳐야 한다며, 돈을 들이지 않고도 병을 예방, 치료해야 한다며, 부자만이 행할 수 있는 건강법은 모두 가짜라고 일갈해 왔다. 가장 가난한 사람이라도 건강할 자유가 있고, 감옥에 있는 죄수라고 건강해야 한다는 게 선생의 평소 건강 철학인 셈이다. 선생이 인생 70세에 다시 일어났듯이 건강만 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삶을 힘차게 달릴 수 있다면서 건강을 저축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건강해야 화낼 수도 있고 기뻐할 수도 있다는 선생의 건강 철학과 삶의 철학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고전으로 굳건히 자리 잡게 되었는데, 그 모든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
갈매나무 / 김성남 (지은이) /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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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소설,일반김성남 (지은이)
세상이 변했다. 기업은 더 변했다. 90년대생이 온다며 새로운 인류를 맞이할 준비로 기업들이 들썩였을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업계를 불문하고 90년대생이 주역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장면은 너무나 흔해졌다. 직급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호칭을 사용하는 기업도 속속 등장했고 유연근무제 도입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일하는 사람을 대하는 법도 달라졌다. 업무 처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고성을 내는 상사, 조직의 유대감 강화를 꾀한다는 이유로 주말에도 회사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사생활에 대한 질문을 거침없이 해대는 선배는 예전에나 많았다. 이제 이런 리더들은 이른바 ‘꼰대’나 ‘라떼’를 넘어,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주체가 될 가능성마저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기업문화가 달라진 환경에서 조직 관리자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실무자들로부터 최상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법이 점점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는 수평적 리더십에서 조직의 미래를 발견하길 권한다. 공감과 존중의 수평적 리더십이야말로 2030 실무자들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고 이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끌어내는 동력이라고 제언한다. 이 책은 리더십 전문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세대의 직장인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해온 저자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에 뇌과학 및 심리학의 지혜를 접목한 결과물이다. 저자의 연구 성과를 통해 90년대생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대로 하는 방법, 권한 위임의 노하우, 지시나 지적을 할 때 유의할 점, 취향 존중이 필수인 이유 등에 주목해보자. 특히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은 관리자,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은 혁신적인 경영진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들어가며 90년대생과 함께 젊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1부 공감하는 리더십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든다 세대 갈등이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린다 “저는 존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취향은 나의 것, 뭐라 하지 마세요.” 행복의 기준을 가르치려 들면 안 된다 “우리 팀장 미친 거 아니니?”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 90년대생에게도 유대감은 중요하다 2부 동기부여가 잘돼야 조직이 젊어진다 동기는 부여되는 것이 아니다 책임감 없다 하지 말고, 권한부터 위임한다 불안은 조직을 갉아먹는다 자존감이 활기를 부른다 아무렇게나 칭찬한다고 다 좋아하지 않는다 팀의 일원이라고 느끼는 것이 왜 중요할까? 3부 후배들에게 일을 제대로 맡기는 방법 성장할 수 있도록 일을 맡긴다 ‘비호감’ 관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프로젝트라는 배에 잘 태우는 방법 최대한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지시하면 뒤탈이 없다 지적은 하되 과하지 않게 요즘은 실무형 관리자가 대세 4부 90년대생들과 터놓고 대화할 수 있을까? 솔직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 라떼가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말이 좋아 설득이지 강요입니다.” 훈계나 비판보다 대안을 말해야 한다 “그걸 니가 왜 궁금해하세요?” 취향을 존중하면 대화가 편해진다 성과를 향상시키는 피드백은 따로 있다 이 책을 추천하며 다양성이 커진 만큼 소통은 더 활발해져야 한다 90년대생을 성장시키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90년대생에게 어떻게 일을 맡길 것인가? 이 책은 실천적 대안을 제시합니다. ‘90년대생들은 이렇게 다르다, 어떻게 관리할지는 알아서 해라’가 아니라, 무엇이 왜 다른지, 젊은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팁을 최대한 명확하고 다양하게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90년대생과 꼰대 상사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조직, 90년대생 직원이 선배들과 함께 회사를 키워가는 조직,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나 정도면 편하고 잘 통하는 상사지” 착각하는 당신이 조직 혁신을 위해 정독해야 할 수평적 리더십 안내서 -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조직.리더십 전문가가 들려주는 수평적 기업문화의 비밀 - 90년대생에게 권한을 위임하기 위한 원칙과 기준은 무엇일까? - 팀 막내에게 칭찬, 질책, 피드백을 제대로 하는 요령은? -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팀 빌딩, 어떻게 해야 할까? - 세대 차이와 일에 대한 관념의 차이를 갈등 요소가 아닌 수평적인 기업문화의 원동력으로!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은 리더가 기억해야 할 것들 세상이 변했다. 기업은 더 변했다. 90년대생이 온다며 새로운 인류를 맞이할 준비로 기업들이 들썩였을 때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업계를 불문하고 90년대생이 주역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장면은 너무나 흔해졌다. 직급에 상관없이 공통적인 호칭을 사용하는 기업도 속속 등장했고 유연근무제 도입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일하는 사람을 대하는 법도 달라졌다. 업무 처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질책하며 고성을 내는 상사, 조직의 유대감 강화를 꾀한다는 이유로 주말에도 회사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하고 사생활에 대한 질문을 거침없이 해대는 선배는 예전에나 많았다. 이제 이런 리더들은 이른바 ‘꼰대’나 ‘라떼’를 넘어, 경우에 따라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주체가 될 가능성마저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기업문화가 달라진 환경에서 조직 관리자들의 고민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실무자들로부터 최상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해법이 점점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이 책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는 수평적 리더십에서 조직의 미래를 발견하길 권한다. 공감과 존중의 수평적 리더십이야말로 2030 실무자들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고 이들의 아이디어와 성과를 끌어내는 동력이라고 제언한다. 이 책은 리더십 전문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세대의 직장인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해온 저자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에 뇌과학 및 심리학의 지혜를 접목한 결과물이다. 저자의 연구 성과를 통해 90년대생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대로 하는 방법, 권한 위임의 노하우, 지시나 지적을 할 때 유의할 점, 취향 존중이 필수인 이유 등에 주목해보자. 특히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은 관리자,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은 혁신적인 경영진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세대 차이가 질적으로 동등하다고 치부하는 것은 늘 불편하다. 세대 갈등 상황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니 덮고 넘어가자’고 해석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이 책은 이런 불편함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조직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소통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서로 왜 그렇게 다른지 이해를 못 하겠다며 답답해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저자는 설득력 있게 설명해준다. - 조진서 (《하버드비즈니스리뷰》 한국어판 편집장) 조직 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시기를 보내고 중간 관리자가 될 때쯤이면 모든 게 쉬워질 줄 알았다. 하지만 그때부터 또 다른 미션이 펼쳐진다. 후배들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 공감과 소통 능력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것. 특히, 90년대생 후배들을 대하면서는 더 어렵고 조심스러워진다. 90년대생들과 더 나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고심하는 중간 관리자들에게, 그리고 아직은 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모든 리더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지연정 (SBS 콘텐츠프로모션팀 차장) 젊은 직원들과 더 젊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수평적 리더십이 젊은 직원들에게서 성과를 끌어낸다 조직에 속해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기란 어느 위치에서나 어렵다. 위에 속하거나, 중간에 꼈거나, 막내로 일하거나 나름의 고충은 다 있다. 그렇지만 모든 조직이 다 같은 건 아니다. 어떤 조직에서는 소위 ‘꼰대짓’을 일삼는 팀장과 번아웃 위기에 놓인 막내가 다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조직은 서로 키워주고 또 배워나가는 재미를 맛보기도 하면서 결국 회사도 성장시켜간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낳을까? 《아직 꼰대는 되고 싶지 않습니다》의 저자는 수평적 리더십에서 그 답을 찾는다. 수평적 리더십은 곧 공감과 존중을 실천하는 리더십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바로 이 공감과 존중은 90년대생으로 칭해지는 젊은 직원들에게는 공적인 삶에서도, 사적인 삶에서도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가치다. 60~70년대에 태어났던 기성세대 리더들과는 달리 90년대생은 어릴 때부터 전통적 위계를 경험한 적이 별로 없다. 체벌이 금지된 교육 환경에서 해외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란 90년대생에게 20년 전 방식으로 조직 생활을 하라는 요구는 통할 리가 없다. 이들은 20년 전 조직이 어땠는지도 모른다. 조직 내에서 세대 차이가 갈등을 증폭시키는 요소가 아닌, 성장의 동력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그리로 공감하는 것이 필수다. 이 공감과 존중의 수평적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조직일수록 직원들은 업무에 몰입할 수 있다. 리더십 전문 컨설턴트로서 다양한 세대의 직장인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소통해온 저자는 조직 내 세대 갈등을 극복하고 수평적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기성세대 리더들이 젊은 직원들에게 손 내밀 것을 권한다. 사실 이미 다양한 직종에서 80~90년대생이 주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경영진 또는 중간 관리자들이 젊은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정상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기가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다. (‘세대 갈등이 조직의 신뢰를 무너뜨린다’ 참고) 저자는 이런 변화에 주목해 합리주의나 수평지향성 같은 가치가 기업문화의 발전 방향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을 주문한다. 그것이 바로 조직의 미래를 개척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커리어를 키우고 싶어 하고,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며, 이른바 ‘워라밸’까지 중시하는 신세대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실력을 발휘하도록 하려면 전통적인 ‘관리’의 코드 중 상당 부분이 폐기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가르칠 것은 가르치면서도 그들의 업무 스타일에서 참고할 것은 참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갈아 넣어야’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저자의 말을 리더들은 새겨둘 필요가 있다. (본문 133페이지 참고) 저자는 수평적 리더십이 성과와 직결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제시한다. 직장 내 무례함(workplace incivility)에 대해 연구한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크리스틴 포래스에 따르면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조직 구성원의 80%는 자신이 뭔가 잘못을 한 것은 없는지 걱정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48%는 고의적으로 일을 대충 한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존중을 못 받고 있다고 느끼는 직원들은 고객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할 확률도 높게 나타났다. 말하자면 존중과 공감의 결여가 곧 몰입과 성과를 저하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저는 존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참고) 빨리 성장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자극하라 -90년대생 직원을 키우는 동기부여 및 권한 위임의 기술 고달픈 취준생 시절을 겪어보지 않은 90년대생이 얼마나 될까. 이들은 대부분 어려운 대학 입시를 통과하고 나서도 곧바로 취업을 염두에 두고 갖가지 평가를 겪어냈으며 이른바 화려한 스펙을 쌓기 위해 학생 때부터 실무와 관련된 경험도 부지런히 쌓았다. 그렇게 힘든 과정을 겪어낸 끝에 마침내 취업문을 뚫어낸 90년대생 직장인들은 대부분 성장과 인정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그렇다면 이런 90년대생의 성장에 대한 욕구를 리더들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극할 수 있을까?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제대로 된 동기부여의 기술이다. 저자는 신입 사원의 31%가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구인구직 플랫폼의 조사 결과를 언급한다. 길고 힘들었던 취업난을 이겨내고 입사한 직원들이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것을 두고 어떤 관리자는 ‘요즘 젊은 직원들은 끈기나 책임감이 없어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답은 대개 동기부여에 있다. 그토록 바라던 취업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면서 성장 욕구가 채워지지 않거나 더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작동되지 않는다면 젊은 직원들은 차라리 퇴사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들은 끈기나 책임감이 없어서라기보다는 일을 더 잘해보고 싶어서, 경력을 더 빨리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을 찾고 싶어서 직장을 떠난다. 실제로 직원이 일하고자 하는 마음을 작동시키는 것은 관리자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동기부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 필수적인 것은 업무에 대한 권한이다. 권한이 주어진 상태에서는 책임감과 자기통제권을 더 갖게 된다. 즉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화되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리더십 전문기관 젱거-포크먼(Zenger-Folkman)의 조사 결과는 권한 위임의 중요성을 더욱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한을 충분히 위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직의 성공을 위해 추가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의사’가 있다고 답한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권한 위임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셈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일터에서 권한을 얻고자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는 위치에 서고 싶어서라기보다 자기통제권을 갖고 싶어서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권한 위임이 충분할수록 직무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이직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역시 많습니다. (‘책임감 없다 하지 말고 권한부터 위임한다’ 중에서) 저자는 90년대생이 학창시절부터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익히 들어온 세대라는 점에도 주목한다. 적어도 이들이 알아서 스스로 하는 일, 책임감을 갖고 하는 일의 가치는 잘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에 유의한다면 ‘90년대생에게 어떻게 일을 맡길 것인가’에 대한 답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프로젝트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함으로써 권한과 목표 의식을 강화하는 것, 일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높일 수 있는 유연근무제 도입, 직원을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참여시키기 등을 실천할수록 조직의 활기와 성과 역시 달라질 것이다. “지시, 질책, 피드백이 너무 어려운데.” -90년대생을 성장시키는 수평적 소통 방법 ‘조직 생활이 체질’이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수의 직장인은 동료나 선후배들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를 신경 쓰고 또 조심하게 마련이다. 거의 모든 직장은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협력해서 일하는 법, 사람 대하는 법을 익히며 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소통 능력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날마다 동료도 거래처도 없이 홀로 일하는 처지가 아니라면 다른 직급의 사람들과도 제대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후배들에게는 효과적으로 지시하고, 피드백을 주고, 때로는 질책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시, 지적, 피드백 등을 행하는 과정에서 원했던 결과는 얻지도 못하고 ‘꼰대’ 혹은 ‘라떼’라는 평가만 돌려받곤 하는 리더가 적지 않다. 왜일까? 저자는 우선 90년대생과 기성세대의 소통 방식 차이를 지적한다. 표준을 중시하고 눈치 있게 행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기성세대 리더는 지시도 두루뭉술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적당히 지시하고 ‘알아서 눈치껏’ 결과물을 가져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반면에 90년대생으로 대표되는 젊은 직원들은 맥락보다는 팩트를 중시하며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소통 방식을 선호한다. 이렇게 소통 스타일이 판이하다 보니 90년대생은 기성세대 리더들의 업무 지시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토로하거나, 나아가 상사가 지시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엉뚱한 결과물을 내놓게 된다. (‘구체적이고 직설적으로 지시하면 뒤탈이 없다’ 참고) 질책을 좋아할 직원은 없겠지만 과오나 낮은 성과를 지적하기 위해 질책이 불가피한 경우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저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행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하는데, 이 조사에서 ‘업무 의욕을 떨어뜨리고 마음이 멀어지게 하는 과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묻는 문항에 대해 가장 많은 응답자가 ‘공개적 질책을 하는 경우’라고 답했다고 한다. 젊은 직원들도 진심으로 잘되라고 하는 질책과 짜증이나 화가 섞인 폭력적 질책은 구분할 줄 안다. 그래서 저자는 과하고 일방적이며 상하 관계를 확인하는 느낌을 주는 질책, 능력을 과시하는 듯한 질책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감정을 가라앉히고, 비교하지 않고,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하며, 인격적 비난은 철저히 피하는 등 몇 가지 유의사항을 염두에 둔다면 후배들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건설적 비판도 가능해진다. 우직함이나 성실함에 높은 가치를 매긴 기성세대에 비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일하고 성과를 내는 편을 선호하는 90년대생들은 어설픈 조언이나 충고는 경계하되 성장을 위한 객관적인 피드백은 갈망한다. 이렇게 성장에 대한 욕구가 강한 90년대생에게는 피드백을 주는 방식도 중요하다. 저자는 직원의 습관 재형성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은 세 가지 특성, 즉 ‘즉시성, 구체성, 긍정성’을 지닌다고 언급한다. 저자의 권유대로 ‘짧게, 제때 자주, 데이터에 기반해, 미래지향적으로’와 같은 피드백의 기준이나 원칙을 적용한다면 90년대생의 성장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는 어느 조직에서나 간절해졌다. 그뿐인가. 주 52시간 근무제,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등이 도입되고 상사의 ‘갑질’에 대한 내부 고발도 늘어난 노동 환경 역시 예전과 다르다. 이런 상황에서 리더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수평적 조직으로 가는 길을 외면하기 힘들어졌다. 이른바 ‘꼰대짓’이나 ‘라떼 레퍼토리’로는 조직의 활기를 북돋기도, 성과를 끌어올리기도 어려워진 것이다. 다행히 수평적 리더십은 앞서가는 대규모 글로벌 기업 내의 조직만 실행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 일단 ‘취존’과 ‘공감’의 발판부터 점검해보자.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조언하는 대로 90년대생에게 가르칠 것은 가르치면서도 그들의 업무 스타일에서 참고할 것은 참고한다면, 일상적인 업무에서 90년대생의 입장과 생각을 적절히 고려한다면 일단 시작은 한 것이다. 젊은 직원들과 더 젊은 기업을 만들어가는 길에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다.이 책은 90년대생 관련 현상과 세대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자들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면 좋을지에 대한 탐색을 위해 썼습니다. (중략) 첫째, 획일적 프레임을 피하려고 했습니다. 몇 가지 키워드로 90년대생의 특성을 요약하고 거기에 대해 처방을 제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직과 사람 관리를 하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원리에 90년대생의 특성을 어떻게 고려해야 하는지를 서술하는 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둘째, 맥락을 배제한 타자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 신경을 썼습니다. 90년대생들은 갑자기 외계에서 뚝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토양에서 자라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셋째,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90년대생들은 이렇게 다르다, 어떻게 관리할지는 알아서 해라’가 아니라, 무엇이 왜 다른지, 젊은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팁을 최대한 명확하고 다양하게 제시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저마다의 취향을 갖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서로 존재감을 증명하기 위해 힘겨루기를 하지 않고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 추구를 하기 때문에 갈등을 덜 일으키기 때문이죠.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취향 추구를 하는 것은 쓸데없이 튀는 행동으로 좋지 않다고 보는 조직이 있습니다. 이런 조직에서 90년대생은 불만을 느낍니다. ‘내 취향은 나의 것인데 뭐라 한다. 짜증 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자기 관점에서는 개인 생활과 회사 생활을 전체로 보면서 우선순위를 조절해서 살고 있는데, 회사(상사)가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니까요. 부하들에게 자유를 주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는 관리자를 ‘마이크로매니저(micromanager)’라고 합니다. 마이크로매니저는 직원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히지요. 어떤 사람들은 마이크로매니저들이 ‘조직을 말려 죽인다’고 표현하기까지 합니다. 사실 ‘내가 마이크로매니저’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사람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고, 누구보다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이크로매니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
시사에듀케이션(시사중국어사) / 허은진, 츠징위 글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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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에듀케이션(시사중국어사)취미,실용허은진, 츠징위 글
기초 학습자 수준에 꼭 맞춘 맞춤형 중국어 독학 입문서. 기초 입문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어휘와 중화권 여행길에 꼭 필요한 여행 중국어를 한데 묶은 포켓북, HSK 1급 필수 어휘 150 간체자 쓰기를 부록으로 만들었다.본책 머리말 목차 4주 완성 학습 PLAN 이 책의 활용법 발음 1) 성조, 운모, 성모 2) 복운모, 비운모, 권설운모, 결합운모 3) 발음 표기법 및 성조 변화 Unit01 인사할 때는? Unit02 배고플 때는? Unit03 누구인지 궁금할 때는? Unit04 자기소개할 때는? Unit05 좋아하는 것을 물어볼 때는? Unit06 물건이 있는지 물어볼 때는? Unit07 가족을 물어볼 때는? Unit08 나이를 물어볼 때는? Unit09 시간을 물어볼 때는? Unit10 날짜를 물어볼 때는? Unit11 장소를 물어볼 때는? Unit12 물건을 살 때는? Unit13 날씨를 물어볼 때는? Unit14 길을 물어볼 때는? Unit15 전화를 걸 때는? Unit16 기간을 물어볼 때는? Unit17 약속에 갈 때는? Unit18 경험을 물어볼 때는? Unit19 이성을 만날 때는? Unit20 몸이 아플 때는? Unit21 자랑할 때는? 부록 정답 색인 新HSK1급 필수 어휘 간체자쓰기 노트 포켓북(단어&여행중국어) Unit01 단어 ~ Unit21 단어 여행중국어 1.출입국 여행중국어 2.교통 여행중국어 3.숙박 여행중국어 4.식당 여행중국어 5.쇼핑 여행중국어 6.관광 여행중국어 7.공공기관 여행중국어 8.위기상황몇 달을 공부해도 말 한마디 못하는 중국어 교재는 이제 그만! 중국어 왕초보도 하루 1시간, 28일 플랜으로 입에 착! 시험에 착! 붙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 소문난 중국어 스타 강사와 함께 딱 28일 만에 문법은 물론 회화, 시험 준비까지~ 기초 학습자 수준에 꼭 맞춘 맞춤형 중국어 독학 입문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알려 드리는, 비슷비슷한 중국어첫걸음 교재와는 완전 차별화 된 착!붙는 중국어 독학 첫 걸음만의 4가지 특징 *ONE!간체자 쓰기 부록에 新HSK 1급 필수어휘 150개를 넣어 획순에 맞춰 쓰면서 新HSK 1급 어휘까지 한번에 학습 가능! *TWO! 가지고 다니며 듣고, 보며 학습할 수 있는 전 과의 단어와 여행갈 때 가지고 가면 딱 좋은 내용들만 골라서 수록한 여행 중국어 포켓북! *THREE!보물 상자같은DVD를 열어보면 핵심 내용 저자 직강 및 MP3 음성 파일이 짠!`` *FOUR!학습도우미 셀로판지를 이용하여 한국어 발음 부분과 병음을 가리고 중국어만을 보고 읽는 연습까지 가능! 중국어 확실히 다지기!! 그 밖에도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착!붙는 중국어 독학 첫 걸음의9가지 특징! 1.중국 풍경을 그대로 반영한 단원 설명 그림! 그림을 보면 본문 이해력 up up! 2.각 과의 핵심 패턴을 배우고, 단어만 바꿔도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교체연습까지! 3.패턴에서의 어법 설명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어법TIP 코너를 통해 보충! 4.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주제로 짧고, 재미있는 내용의 본문! 5. 중국 문화의 이해를 돕는 쉬어가는 중국 문화 엿보기 코너! 6. 본문 한자 중 어렵고, 획순을 틀리기 쉬운 한자들을 획순에 맞게 써 볼 수 있는 간체자 쓰기! 7.앞에서 배운 패턴을 토대로 그림을 보며 말하기 연습! 8.각 과의 주제와 관련해서 함께 알아두면 좋은 어휘 및 표현을 추가로 학습해서 실력을 한 단계 UP!! 9. 듣기, 읽기, 쓰기 각각의 영역별로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습문제까지! 대한민국 대표 중국어학원시사중국어학원 대표 강사의 학원 강의 내용과 학습 노하우 결정판! "허은진선생님… The Love.." "들리고 말하게 되는 사이다 같은 수업" "중국어 진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이 강의!! 쩐머양?" "중국어 처음부터 탄탄하게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건 전부 다 싹다!!! 허은진선생님 덕분입니다!! "츠징위+허은진선생님 정말 감사해요 :) "중국어가 소리에서 언어로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허은진쌤 츠징위쌤 최고의 콤비!!!!!★★" <착!붙는중국어독학첫걸음>의저자허은진, 츠징위, 두분이 직접 강의하는 시사중국어학원 홈페이지에 넘쳐나는 수강 후기들입니다. 학원수업을 직접 듣지는 않더라도 중국어스타강사들의 강의내용과 노하우를 교재와 동영상강의로 배울 수 있는'착!붙는 중국어 독학첫걸음'과 함께라면 단 28일만에 중국어 기초 도마스터하고, 중국어가 입에 착착! 붙는 놀라운체험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기초입문단계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어휘와 중화권 여행길에 꼭 필요한 여행중국어 를 한데 묶은 포켓북,HSK 1급 필수 어휘150간체자 쓰기를 부록으로 만들어 별도로 책을 구입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필수어휘는 물론 여행중국어 포켓북까지~ 착!붙는 중국어 독학첫걸음 한권이면 끝!
SOS 음악이론 with 평가문제 2
세광음악출판사 / 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 2024.09.30
5,000원 ⟶ 4,500원(10% off)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세광음악출판사 편집부 (엮은이)
SOS Level 피아노 연주곡집 클래식 편, 실용 편과 함께 연계해서 공부할 수 있으며, 음악이론과 평가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피아노 기초 과정에 꼭 필요한 음악이론만을 골라 수록하였다. 줄과 칸, 계이름, 도돌이표 등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쉽게 수록한 아이들을 더욱 생각한 교재이다. 각 권을 마스터할 때마다, 교재에 수록된 수료증으로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여준다. 교재를 오려서 사용하지 않도록 전 권에 QR 코드 해답지를 수록하였다.1권 복습 음표 각 부분의 이름 음표 기둥 그리기 계이름 – 가온 도~미 계이름 – 가온 파~시 계이름 – 가온 도~시 음표의 리듬치기 SOS 퀴드 1~5회 쉬어가는 페이지 계이름 – 낮은 도~미 계이름 – 낮은 파~시 계이름 – 낮은 도~시 계이름 종합 SOS 퀴즈 6~9회 Final Test★ SOS Level 피아노 연주곡집 클래식 편, 실용 편과 함께 연계해서 공부할 수 있으며, 음악이론과 평가문제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 피아노 기초 과정에 꼭 필요한 음악이론만을 골라 수록하였습니다. ★ 줄과 칸, 계이름, 도돌이표 등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을 쉽게 수록한 아이들을 더욱 생각한 교재입니다. ★ 각 권을 마스터할 때마다, 교재에 수록된 수료증으로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여줍니다. ★ 교재를 오려서 사용하지 않도록 전 권에 QR 코드 해답지를 수록하였습니다.
제너럴스
플래닛미디어 / 토머스 릭스 (지은이), 김영식, 최재호 (옮긴이) / 2022.03.29
28,000원 ⟶ 25,200원(10% off)

플래닛미디어소설,일반토머스 릭스 (지은이), 김영식, 최재호 (옮긴이)
KODEF 안보총서 114권. 지난 75여 년 동안 미 육군의 특출한 장군들이 제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남전, 이라크전, 아프간전 등 전쟁터에서 벌인 전쟁의 지휘에 관한 이야기이다. 국가 지도자와 국민은 그들에게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죽이는 권한, 진급과 강등의 결정권,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책무를 부여했다. 그리고 장군에게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핵심인 군 조직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겼다. 강건한 군인과 강철 같은 군대를 조직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군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훈련이 필요하며, 전쟁 중 절체절명의 순간에 단호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 장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 전쟁사에서 이러한 총체적 능력으로 위대한 군대를 만든 강력한 리더십과 군사적 통찰력으로 과감한 인사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춘 장군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위대한 장군이 되었으며 무엇을 결정했는가? 이 책은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에서 출발해 제2차 세계대전을 승전으로 이끈 장군들부터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이라크전, 아프간전에 이르기까지 장군 30여 명의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펼쳐놓는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조지 마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조지 패튼, 더글러스 맥아더 등 외에도 매튜 리지웨이, 맥스웰 테일러,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윌리엄 드퓨이, 윌리엄 레이 피어스, 콜린 파월, 노먼 슈워츠코프, 토미 프랭크스, 리카르도 산체스, 조지 케이시,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등의 이야기는 복잡계에 사는 현재의 우리에게 군대 지휘관뿐 아니라 사회 각계의 리더와 경영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프롤로그 | 1994년 여름 노르망디의 드퓨이 대위와 제90 보병사단 제1부 | 제2차 세계대전 1. 조지 C. 마셜 _ 지도자 2.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_ 마셜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했는가? 3. 조지 패튼 _ 전문가 4. 마크 클라크 _ 이도 저도 아닌 지휘관 5. “끔찍한 테리” 앨렌 _ 마셜과 추종자들 간의 갈등 6. 아이젠하워가 몽고메리 관리하기 7. 더글러스 맥아더 _ 대통령을 꿈꾼 장군 8. 윌리엄 심프슨 _ 마셜 체계와 미국 장군의 새 모델 제2부 | 한국전쟁 9. 윌리엄 딘과 더글러스 맥아더 _ 자멸한 두 장군 10. 장진호에서 실패한 육군 장군들 11. 장진호에서 성공한 해병 스미스 장군 12. 전세를 역전시킨 리지웨이 13. 맥아더의 마지막 저항 14. 순응형 조직, 육군 제3부 | 베트남 전쟁 15. 맥스웰 테일러 _ 패전의 설계자 16.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_ 조직관리에 밝은 장군 17. 윌리엄 드퓨이 _ 베트남에서 제2차 세계대전처럼 지휘한 장군 18. 1960년대의 장군 리더십 붕괴_ 최고의 자리에서 | 전투 현장에서 | 인사 관리 정책에서 19. 구정 공세 _ 웨스트모어랜드의 종언과 전쟁의 전환점 20. 미 라이 _ 코스터 장군의 은폐와 피어스 장군의 조사 21. 종전, 그리고 육군의 종말 제4부 | 베트남 전쟁과 걸프전 사이의 기간 22. 드퓨이의 육군 재건 23. “판단하는 방법을 가르침” 제5부 | 이라크 전쟁과 숨겨진 재건 비용 24. 콜린 파월, 노먼 슈워츠코프, 그리고 1991년의 공허한 승리 25. 지상전 _ 슈워츠코프 VS. 프레데릭 프랭크스 26. 걸프전 이후의 군대 27. 토미 R. 프랭크스 _ 연패자 28. 리카르도 산체스 _ 이해할 수 없는 자 29. 조지 케이시 _ 헛수고 30.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_ 국외자처럼 왔다 감 에필로그 | 미군 리더십 회복 감사의 글 | 대한민국을 이끌 위대한 리더가 나오기를 바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현대전까지 전쟁을 지휘했던 장군들의 이야기가 영웅적인 승장과 무능한 패장이라는 뚜렷한 대비 속에서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실감 나게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다시 묻게 된다. 위대한 장군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 이 책 《제너럴스(THE GENERALS)》는 지난 75여 년 동안 미 육군의 특출한 장군들이 제2차 세계대전, 6·25 전쟁, 베트남전, 이라크전, 아프간전 등 전쟁터에서 벌인 전쟁의 지휘에 관한 이야기이다. 국가 지도자와 국민은 그들에게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죽이는 권한, 진급과 강등의 결정권,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책무를 부여했다. 그리고 장군에게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핵심인 군 조직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겼다. 강건한 군인과 강철 같은 군대를 조직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군인을 선발하고 그들의 능력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는 훈련이 필요하며, 전쟁 중 절체절명의 순간에 단호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 장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 전쟁사에서 이러한 총체적 능력으로 위대한 군대를 만든 강력한 리더십과 군사적 통찰력으로 과감한 인사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춘 장군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위대한 장군이 되었으며 무엇을 결정했는가? 이 책은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에서 출발해 제2차 세계대전을 승전으로 이끈 장군들부터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이라크전, 아프간전에 이르기까지 장군 30여 명의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펼쳐놓는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조지 마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조지 패튼, 더글러스 맥아더 등 외에도 매튜 리지웨이, 맥스웰 테일러,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윌리엄 드퓨이, 윌리엄 레이 피어스, 콜린 파월, 노먼 슈워츠코프, 토미 프랭크스, 리카르도 산체스, 조지 케이시,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등의 이야기는 복잡계에 사는 현재의 우리에게 군대 지휘관뿐 아니라 사회 각계의 리더와 경영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나쁜 군인은 없다. 오직 못난 장군만 있을 뿐이다 이라크 전쟁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던 저자 토머스 릭스는 전적지 답사를 계기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군 장군의 기준에 관심을 갖고 배우며 과거와 현재의 미 육군의 문화와 장군의 자질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존스홉킨스대학의 국제전략 고위과정생들과 진행된 전적지 답사에서 그는 충격적인 일화를 들었다. 그것은 이라크 전쟁 중 전투에서 패배한 장군보다 개인 소총을 분실한 병사에게 더 무거운 벌을 내렸다는 점이었다. 그는 이를 계기로 4년여에 걸쳐 장군 30여 명의 자료를 찾아 그들의 리더십과 군사적 통찰력을 조사하며, 어떤 장군은 위대한 승장이 되고 어떤 장군은 무능한 패장으로 수많은 젊은이의 목숨을 잃게 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며 해부했다. 그가 70여 년이라는 기간을 따라 추적한 미 장군들에게서 얻은 통찰력은 장군의 리더십과 장군의 인사 정책이라는 두 개의 큰 기둥이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두 큰 줄기를 따라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마셜과 베트남전 패전 이후 미 육군 개혁을 이끈 드퓨이와 쿠시먼에 조명을 맞추며 승장의 자질과 성과, 그들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한 날인 1939년 9월 1일에 공식적으로 육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마셜은 현대 미군의 초석을 놓은 사람이었다. 그의 재임 동안 미군은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군사력으로 발전했으며, 그러한 상태는 90여 년 후인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우리가 잘 기억하고 있는 장군들보다 훨씬 더 비인간적일 정도로 냉정한 마셜이 당시의 미군을 건실하게 만들어 그의 업적이 21세기까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육군의 리더들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을 수행한 방식에서 명백하게 드러난다. 특히 훌륭한 장군들은 어떤 유형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마셜의 독특하며 대단히 미국적인 개념은 오늘날까지 젊은 장교들의 진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셜은 능력 없는 고참 장교들을 명시적으로 진급에서 배제한 채,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진급의 우선권을 두었으며 지적인 능력보다는 사람됨이 먼저임을 강조했다. 끈질긴 결단력을 보유하며 긍정적이고 풍부한 재능과 빠른 판단력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 더하여 결심과 행동의 신속성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중대한 오류를 예방해주는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중용한다는 마셜의 인사원칙이었다. 그는 과감한 보직 해임을 통해 능력 있는 젊은 장교들을 중용해 전쟁에서 승리했다. 또한 대통령에게 군사문제에 관해 기꺼이, 있는 그대로 보고하려는 그의 태도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민군 관계의 바람직한 모델로 여겨진다. 마셜이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운영했던 장군 리더십 체계는 한국전쟁이라는 전혀 다른 성격의 전쟁이 갖는 정치적 문제로 인해서 그대로 적용하기가 어려워졌다. 마셜의 추종자인 리지웨이의 과감한 보직 해임에 대해 정치권이 개입했고 맥아더 사령관의 해임이 참모총장이나 국방장관이 아닌 트루먼 대통령에 의해 이루어진 이후 인사 문제뿐 아니라 민군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제2차 세계대전 때부터 근간이 돼왔던 마셜의 인사원칙이 흔들리면서 미 육군은 침체기로 접어들어 베트남전에서 산산조각이 났다. 장군들의 리더십뿐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노출해 거의 붕괴되기 직전이었다. 붕괴 직전의 육군의 재건은 교육사령관 드퓨이에 의해 시작되었다. 드퓨이에 의해서 구상된 교육사령부는 처음으로 훈련, 연구, 그리고 교리에 대한 육군의 노력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창설된 사령부로, 이 중에서 교리는 어떻게 싸울 것인지(How to Fight)에 대한 육군의 생각을 정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육군 재건의 핵심은 전투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조직의 변화와 엄격한 자기 비판적 훈련 방법론, 기계화된 전쟁을 위한 향상된 사거리와 훈련 시뮬레이터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명석하고 동기유발이 되어 있으며, 전장에서 운용될 새롭게 떠오르는 최첨단 기술 장비와 그것의 운용 개념을 알고 사용하는 데 최고로 훈련된 뛰어난 인력의 모집과 리더십이다. 1980년대에 대규모 자원을 투입하여 성장시킨 이러한 군사혁신들은 오늘날 육군 조직의 근간으로 남아 있다. 드퓨이에 이어 존 쿠시먼은 육군이 윤리적이고 지성적으로 다시 젊어짐으로써 드퓨이가 주도한 전술적 재건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다. 드퓨이가 육군에게 전투하는 방법을 가르친 반면에, 쿠시먼은 장교들에게 전투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침으로써 드퓨이를 보완하고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베트남의 정글로 몰아넣었던 맥스웰 테일러, 윌리엄 웨스트모어랜드, 이라크 전쟁을 실패로 이끈 토미 프랭크와 리카르도 산체스 같은 패장의 사례를 들며 현재의 미 육군이 왜 평범해지고 있는지 어떻게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군대 내에서 장군을 키워내는 제도적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시도한다. 특히 위대한 장군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기업에서의 트레이닝, 학술활동, 사고법 훈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구상을 제안한다. 또한 중간급 간부와 젊은 퇴역자를 위한 경력 관리를 위한 조직 내 시스템을 정립하고 정년 시기에 대한 적절한 조정을 언급한다. 장군의 조건, 열정적이고 결단력이 있으며 진실한 성품과 적응력 높은 강력한 리더십 제2차 세계대전 시기와 비교할 때 지금의 군대는 평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만약 마셜이 살아 돌아와 군대를 조직한다면 그는 아마도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결단력이 있으며 협조적이면서 진실한 성품을 가진 적응력 높고 유연한 군 리더들이 요구되는 시기라고 결론을 내릴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의 최우선 과업은 소련의 힘에 대응하고 억제하기 위한 군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해야 할 과업들은 알려져 있고 전략도 결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변화나 전략적 수정이 요구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과는 다른 유형인 냉전 후의 이라크전과 같은 임무에서 미군은 성공적이지 못했고, 교착상태에 자주 빠졌으며, 미 장군들은 이를 정치인의 탓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러한 전쟁에서 보여준 수준 이하의 임무 수행 능력을 방관하듯 용인하면 군 리더십의 질을 갉아먹는 결과를 불러온다. 육군 예비군 지휘관 마크 아놀드(제너럴 일렉트릭의 임원 역임) 준장은 최근 그의 글에서 94%의 육군 중령이 대령으로 진급한다는 글을 썼다. 이러한 진급 비율에 대한 언급은 “평범함을 제도화”하는 것에 대한 경종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가치 낮은 것이 가치 높은 것을 몰아내는 ‘그레셤의 법칙’에 해당하는 인사는 나쁜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를 쫓아낸다. 실제로 아놀드가 2010년에 육군 연구개발 연구소가 수행한 연구에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군을 떠나는 주된 이유는 돈이 되는 민간 직업의 유혹 때문이 아니라, 보통 수준의 사람들이 남아서 진급하기 때문이다”라는 결론에 이른 것이 이를 반증한다. 리더십을 키우기 위해 조직의 지휘관이 갖추어야 할 인사 정책의 기술과 응용 군인의 리더십 능력을 향상하는 첫 단계는 용서를 전제로 신속히 보직을 교체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 자체가 유연해야 고위 지도자들이 실수하고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실패에 대해서는 보직 교체를 해야 한다. 이는 작지만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 장교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 같은 심각한 실패를 거듭하기 전에 그를 멈추게 하는 것은 당사자에게도 유익하다. 그리고 이것은 미숙한 지휘관 밑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 실패를 해도 아무런 인사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공을 해도 거의 적절하게 보상받지 못할 수 있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장교가 마땅히 그래야 할 모습을 보고도 따라 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두 번 어쩌면 세 번의 기회도 있어야 한다. 지휘권을 내려놓으라는 명령이 장교의 경력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에 방점을 둔 것이어야 한다. 보직 해임이 개인의 성격 결함이나 헤아릴 수 없이 잘못된 판단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해임된 장교가 진급도 하고 심지어 다시 전투 지휘관으로 지휘할 수 있는 선호 보직에 배치되어야 한다. 그러면 제2차 세계대전에서 그랬던 것처럼 보직 교체가 시스템의 실패 신호가 아니라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다. 그리고 보직 교체를 할 때는 그 사유와 교체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주는 게 더 나으며, 해임이 처벌이 아니라 단순히 불운이나 잘못된 시간이나 장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해임을 숨기는 것은 소문을 키우고, 불필요한 불확실성이 늘어나게 한다. 해임된 지휘관들의 동료와 부하들에게는 왜 해임이 되었는지 알려줄 필요가 있다. 거기에서 그들이 교훈을 얻게 해야 한다. 전쟁에는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가능한 한 간단한 조치로 불확실한 상황이 일어날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사단과 연대에서 무능한 지휘관들이 해임되고 능력 있는 인원으로 교체되었으며, 1944년 드퓨이를 비롯하여 전쟁에 능숙한 하급장교들이 다윈의 적자생존 법칙에 따라 대대를 지휘했기 때문에 사단은 효과적인 전투력을 갖추게 되었다. 드퓨이는 25세였고, 그의 연대장은 고작 27세였다. 다른 두 명의 대대장은 28세와 26세였다. (중략) 오늘날 우리는 왜 장군들을 과거와 다르게 다루는가? 이것은 전쟁수행과 국가를 위해 어떤 의미가 있는가? 그래서 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군 장군의 리더십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해답을 찾기 위한 4년의 여정을 시작했다. 연구는 마침내 나를 제90 보병사단과 드퓨이의 이야기로 인도했으며 그 결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내가 찾아낸 것은 미국 군사문화의 한 부분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최고위 장군들은 어떤 장군들이 전투에서 실패할 것인가를 예견하고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해임할 준비를 미리 했다. 장군들의 개인 성품은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육군참모총장 조지 마셜George C. Marshall 장군은 자신 휘하의 장군 중에서 올바른 장군을 직접 발탁하기 위해 노심초사했다. 몇몇 장군들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을 때, 신속히 경질되었지만 종종 새로운 보직에서 다른 기회를 얻었다._ 〈프롤로그〉 중에서 마셜은 전도유망한 장교라면 가져야 할 자질들에 대해 매우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무엇이 좋은 리더를 만드는가에 대한 그의 생각은 누가 제2차 세계대전의 장군감인지와 육군은 어떻게 수십 년 후의 장군 리더십을 결정할 것인지에 대한 오랜 지향점이 되었다. 퍼싱 장군의 부관으로 임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1920년 11월에 쓴 편지에서 마셜은 성공적인 지휘관의 자질을 아래와 같이 열거했다.“건전한 상식 • 전문성을 위한 지속적인 공부 • 강인한 체력 • 쾌활하고 긍정적인 자세 • 강렬한 활력을 현시顯示 • 절대적인 충성 • 결단력” 마셜은 아이크가 이미 자신의 고위 장군들에게 팀 정신에 대한 마셜의 주장을 구현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략적 계획에서 밝고 야심 찬 아이젠하워를 부분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역사가들은 아이젠하워가 개인적으로 지니고 있는 협조적 태도에 주목하는 성향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는 정말 협조적이어서 군대 내의 타 병과나 미국의 민간 관료들, 그리고 다른 나라의 대표자들과도 기가 막힐 정도로 협조를 잘했다. 그것은 자신의 많은 육군 동료들과 매우 다른 자질이었다. 협조성이라는 면에서 일부 육군 장군들이 영국인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그것은 아이젠하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