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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사들 6
주니어김영사 / 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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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소설,일반
에린 헌터 지음, 김이선 옮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에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2007년 출간되어 ‘고양이처럼 빠르고 우아한 판타지 소설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가 자신의 삶에 안주하지 않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들끼리 서로 더 많은 사냥 영토를 얻기 위해 벌이는 전투, 비열한 음모와 모함, 그리고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에 관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의 습성을 그대로 갖고 있는 ‘고양이 전사들’은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더불어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고양이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자들에게만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프롤로그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지도 인간 지도 애절한 울음소리 마지막 인사 별족과 꿈을 나누는 시간 아홉 번의 고통, 아홉 개의 생명 예언의 의미 노장 화이트스톰 내 심장은 천둥족과 함께한다 죽음의 열매 빛나는 심장 충성심의 정체 동맹 단 하나의 종족 사자와 호랑이 뼈 언덕 분노의 숨소리 그들을 구출하라 추적대 평화의 환상 넷은 둘이 될 것이다 지도자가 된다는 것 결전의 날 새로운 적 전투를 준비하라 피의 종족 별족의 가호 연합 종족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마지막 전투 사자족의 함성 숲에는 다섯 종족이 살고 있다 옮긴이의 말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순간, 새로운 운명이 시작된다! “인간들이여,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라!” 도전, 우정 그리고 바른 삶에 대한 정의를 담은 성장 판타지 소설! 영국에서 출간된《고양이 전사들(원제 : Warriors)》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프랑스, 폴란드, 러시아 등에서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1천만 독자가 열광한 고품격 판타지 소설이다. 2003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12년 영화화가 결정되기도 했다. 2007년 김영사에서 출간되어 ‘고양이처럼 빠르고 우아한 판타지 소설의 탄생!’이라는 독자의 평가를 받은 이 작품은 2012년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독자가 좀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주니어김영사에서 새롭게 출간되기 시작해, 2013년 여름에 총 여섯 권으로 완간되었다. 새롭게 돌아온《고양이 전사들》에서는 사실적이고 정교한 이미지의 고양이 삽화를 만날 수 있다. 《고양이 전사들》은 애완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도, 그저 신비로운 고양이 신화도 아니다. 한 마리의 애완고양이 러스티(후에 파이어포, 파이어하트, 파이어스타로 이름이 바뀐다)가 자신의 평안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숲 속에서 가장 위대한 전사 고양이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숲을 지배하는 야생 고양이들이 사냥 영토를 확보하기 위해 벌이는 전투와 경쟁, 야욕의 결과로 빚어지는 비열한 음모와 모함,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배신, 그리고 지도자의 위치에 오르는 과정과 지도자로서 감당해야 할 고독과 책임에 관한 이야기는 마치 인간 세상에 대한 풍자를 담은 한 편의 영화와 같다. 이렇듯 인간의 습성이 그대로 투영된 ‘고양이 전사들’은 단순한 재미 이상으로,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감정을 이입하고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많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마음이 현재에 있는지 과거에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고양이를 봐줄 여력이 없다.’, ‘과거의 삶도 나쁘진 않았어. 하지만 그건 지나간 일이고, 나는 지금의 나에 만족하고 있어.’, ‘너는 강하고 빠르다. 하지만 너의 속도와 무게를 조절하는 법을 배워야 해.’라는 문장에서는 도전의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에 대한 위안이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흥미진진하고 흡입력 있는 이야기 시리즈《고양이 전사들》은 예리한 감성과 번뜩이는 풍자와 재치로 ‘두 발 달린 동물’인 인간에게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고양이 전사들’은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자들에게만이 변화가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고양이 전사들》에 쏟아지는 찬사 * 도전, 우정 그리고 바른 삶에 대한 정의를 담은 성장 판타지 소설! _〈인터넷 교보문고 독자 lee0062〉 * 책을 읽고 나니,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들이 평범하게 보이지 않는다. 그들도 〈고양이 전사들〉처럼 영역 다툼을 벌이는 것은 아닐까? _〈예스24 독자 우렁각시〉 * 책을 안 읽는 아이를 위해 들여놓은 책인데, 깊이 빠져들어 읽고 있어요. _〈인터파크 독자 herena**〉 * 〈고양이 전사들〉다음 권을 읽을 생각에, 수업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어요.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뗄 수 없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_〈인터파크 독자 xodwk8**〉 물을 마시기 위해 고개를 숙인 순간, 그의 뒤에서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쳐 들었다. 햇살은 강물 위에서 반짝이며 강가에 비친 파이어스타의 얼굴 주위로 황금빛을 만들었다. 그 순간 파이어스타의 머리가 포효하는 사자의 머리로 변했다. 그것은 원로들이 들려준 이야기 속에서 수없이 등장했던 동물의 이미지였다. 불길을 닮은 그의 털이 화려한 갈기처럼 타오르기 시작했다. 눈동자에서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강한 힘이 느껴졌다. “지금 우리는 너를 지켜보고 있다. 너는 우리가 선택한 고양이다, 파이어스타. 너는 종족을 구할 불이다. 너를 이곳까지 오게 한 것은 별족이 아니다. 너는 네 의지로 이곳까지 왔다. 너에게 전사의 영혼이 있고, 진정한 종족의 고양이로서의 심장이 있기 때문이다. 별족에 대한 너의 믿음이 네게 필요한 힘을 줄 것이다.”
초등 한국사 레시피 2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 신봉석 (지은이)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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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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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소설,일반
신봉석 (지은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의 키워드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가 여러 참고 서적을 찾아가며 스토리텔링 자료를 만들고, 그 조각들을 기승전결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끼니(장)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자료에 얽힌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교사가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디자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운영하는 사신(史神) 프로젝트 채널을 방문하면 다양한 프레지 자료도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역동적이고도 특별한 역사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From the Chef 네 번째 食史_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 Table 01 전란의 극복, 광해는 과연 폭군이었을까? Table 02 병자호란과 효종의 북벌 Table 03 이거 실화냐? 이것은 신세계 Table 04 조선 후기의 르네상스를 이끌다 Table 05 실학이 무엇인고? Table 06 조선 천재 화가들의 그림 읽기 Table 07 흙수저들의 반란 Table 08 비교 체험 극과 극! 조선 여성의 삶 Table 09 조선 여성 인물 열전 Table 10 세도정치, 조선 후기 국정을 농단하다 Table 11 민란의 시대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7종 다섯 번째 食史_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과 민족 운동 Table 01 흥선대원군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Table 02 척화비, 너의 목소리가 들려 Table 03 조선, 문을 열다 Table 04 어서 와~ 개항은 처음이지? Table 05 세상을 바꾸기 위한 함성, 동학농민혁명 Table 06 대한제국, 13년의 꿈 Table 07 Modern Table 08 망국, 나라를 잃다 Table 09 총과 펜으로 지키는 우리나라 Table 10 1910년 8월 29일 미리 예고됐었던 그들이 왔다! Table 11 불타오르는 저항의 횃불! Table 12 반격 Table 13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10종 여섯 번째 食史_ 대한민국의 발전과 오늘의 우리 Table 01 35년 만에 되찾은 나라 Table 02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Table 03 민족의 비극, 6·25 전쟁 Table 04 자유의 비밀은 용기뿐이다 Table 05 민주주의의 암흑기, 겨울 공화국 Table 06 타는 목마름으로 Table 07 한강의 기적 Table 08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수증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4종 Dessert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심화 코스 요리 Bonus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8종 식재료 원산지 표시& Local Food 도움 받은 레시피역사 수업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 최근 역사 교육은 스토리텔링, 내러티브식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른 시대, 장소 및 사건들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사건의 전후 관계를 통해 역사적 인과관계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십여 년 동안 역사와 관련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많은 책을 교사가 다 읽고, 사회과 교육과정과 관련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수업을 디자인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즐거운학교에서 출간된 『초등 한국사 레시피』(전 2권)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의 키워드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가 여러 참고 서적을 찾아가며 스토리텔링 자료를 만들고, 그 조각들을 기승전결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 수업 블로그 ‘사신(史神) 프로젝트 두드림’을 운영하고, 인디스쿨에서 ‘열정의 봉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맛깔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자 노력해 온 저자 신봉석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사용한 모든 차시의 자료를 보완하여 『초등 한국사 레시피』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오직 교사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준비하면서 역사를 더욱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에서 초등 역사 홈스쿨링을 꿈꾸는 학부모, 역사 수업이 부담스러운 예비 교사들도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역사를 말랑말랑하게 선물하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핵심역량을 기르는 50가지 특제 비법 소스까지! 『초등 한국사 레시피』는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끼니(장)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자료에 얽힌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교사가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디자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운영하는 사신(史神) 프로젝트 채널을 방문하면 다양한 프레지 자료도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역동적이고도 특별한 역사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역사적 상상력이나 비판 능력 같은 역사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시선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50가지 활동이 각 단원 말미에 구성되어 있다. 역사 속 인물의 입장으로 감정이입도 해 보고,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적용도 해 보는 다양한 활동 통해 타 교과와의 연계 수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단순한 사실 전달과 암기가 아닌 더욱 풍요로운 역사 수업을 지향하는 교사들을 위해 이 책이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애쉬 바이올렛] 10년 메모
디케이(DK) / Mouglia (지은이), DK 편집부, 이지퍼블리싱 편집부 (옮긴이)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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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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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DK)
소설,일반
Mouglia (지은이), DK 편집부, 이지퍼블리싱 편집부 (옮긴이)
2019년 2월부터 2029년 1월까지, 10년을 담은 오늘의 기록장이다. 이 노트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됐으며 일본과 유럽에서 먼저 소개되었다. ‘10년 메모’ 한국판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남녀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감성을 담아 출판되었다. 한 사람의 꿈과 비전, 목표에 깃든 내 생각과 다짐 그리고 마음을 담을 수 있다. 하루를 온전히 남길 수 있는 각 개인의 역사책인 셈이다. 또한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의 마감일을 기록해놓거나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을 수도 있다. 총 832 페이지의 노트 속 어느 날을 기점으로 표기해두고 발전해가는 내 모습을 보는 즐거움은 이 노트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이 돼 줄 것이다.2019년-2029년 월별 목표 2019년-2028년 2월 2019년-2028년 3월 2019년-2028년 4월 2019년-2028년 5월 2019년-2028년 6월 2019년-2028년 7월 2019년-2028년 8월 2019년-2028년 9월 2019년-2028년 10월 2019년-2028년 11월 2019년-2028년 12월 2020년-2029년 1월 Personal Information 스물다섯, 당신의 생일은 어땠나요? 첫 출근 날 아침의 기분을 당신은 기억하나요? 어느 해인가 첫 눈 오던 날 그 평온한 느낌은요? 어쩌면 기억 저편으로 잊힐 오늘이 ‘10년 메모’에 모여 당신의 역사가 됩니다. * * * 3,650일, 87,600시간 지난 10년의 오늘을 한 페이지로 읽다! 재팬 아마존, 유럽 외 6개국에 출간된 인생 노트 『10년 메모』는 2019년 2월부터 2029년 1월까지, 10년을 담은 오늘의 기록장이다. 이 노트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됐으며 일본과 유럽에서 먼저 소개되었다. ‘10년 메모’ 한국판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남녀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감성을 담아 출판되었다. 이 노트의 특징은 지난 10년의 오늘을 한 페이지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작년 오늘, 이듬 해 오늘, 현재 오늘까지 10년의 오직 한 페이지에 담긴다. 몇 해 전 오늘의 내 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특별한 일이 없는 평범한 오늘은 그렇게 쉽게 잊히고 만다. 그러나 오늘의 사소한 감정 하나하나는 미래의 나를 만드는 소중한 조각들이다. 비가 온 오늘 느낀 감정, 잠깐의 사색을 통해 들었던 느낌들처럼 눈 깜빡할 순간 잊어버리기 쉬운 수많은 나의 하루를 간직한다면 삶이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10년 메모』는 한 사람의 꿈과 비전, 목표에 깃든 내 생각과 다짐 그리고 마음을 담을 수 있다. 하루를 온전히 남길 수 있는 각 개인의 역사책인 셈이다. 또한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의 마감일을 기록해놓거나 이루고 싶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을 수도 있다. 총 832 페이지의 노트 속 어느 날을 기점으로 표기해두고 발전해가는 내 모습을 보는 즐거움은 이 노트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이 돼 줄 것이다. * * * 오직 ‘나’를 기억하기 위한 각 개인의 역사 노트 지나온 과거 모두를 간직한 사람은 없다. 이 세상에 온전한 한 사람, 나를 기록해놓은 글도 없다. 오직 나를 느낄 수 있는 건 내 감정, 기억, 추억을 통해서다. 만약 오늘의 내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과거의 오늘을 모두 들여다볼 수 있다면 그건 잃어버렸던 소중한 삶의 시간을 되돌려주는 행운이 될는지 모른다. 누구나 이뤄야 할 꿈이 있다. 이겨내야 할 시련도 있다. 그 과정에서 지금, 오늘 여기서 느낀 내 마음, 생각, 하루는 어디에 있을까? 이 노트는 그렇게 흘러가버릴, 어쩌면 잊힐 나의 하루를 간직하기 위해 탄생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이 세상에 하나뿐인 오직 ‘나’라는 단 한 사람을 위한 기억 노트인 것이다. 꿈과 비전, 이뤄야 할 목표들에 우리는 너무 지쳐버린 건 아닐까? 나를 힘들게 했던 일은 『10년 메모』에 모두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아가자. 내년 이맘때쯤의 나는 분명 작년보다 한층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경험들,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뻤던 순간들을 한 공간에 차곡차곡 간직한다면 그것은 곧 미래의 나를 위한 가장 큰 위로이자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1년 후, 5년 후, 10년 후, 매년 달라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작년의 나를 돌아보고 내년의 나를 응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 손으로 한 획 두 획 정성껏 적은 글 속에 배어 있는 그때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내게 다시 찾아들면 큰 감동이 될 것이다. 좌충우돌 내 일상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기쁨과 슬픔들, 성장과 성숙을 모두 이 책에 담을 수 있다. 오롯이 나의 기억으로 가득 채우는 한 줄의 메모가 당신의 삶에 작은 기적이 되길 기대한다.
체르노빌의 아이들
프로메테우스 / 히로세 다카시 (지은이), 육후연 (옮긴이) /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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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
소설,일반
히로세 다카시 (지은이), 육후연 (옮긴이)
일본에서 이미 30여 년 전부터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이성적으로 예견하고 꾸준히 경고를 보냈던, '1인 대안언론'으로 불리는 저널리스트이자 반핵평화운동가인 히로세 다카시. 그의 유일하다시피 한 한 권의 소설이 새롭게 글을 다듬은 개정판을 통해 국내 독자들과 다시 만난다. 바로 <체르노빌의 아이들>이 그 책이다.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1986년의 체르노빌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 그러나 기이하게도 사고가 발생한 지 30년을 훌쩍 넘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그에 관해 서술한 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저자가 차곡차곡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사고가 발생한 2년 뒤인 1988년 일본 신쵸샤(新潮社)에서 발행되었다. 출간 첫해에만 1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등 일본 사회에서 망각된 의제에 불과했던 '핵 반대'의 신호탄을 쏘아올림으로써 반핵운동의 지평을 연 문제작이자, 지금까지도 환경운동의 고전으로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는 히로세 다카시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운명의 금요일 죽음의 대초원 둘째 날 밤의 방문객 위험지대로부터의 탈출 외로운 소년 검문 병동 수색 키예프의 하늘 아래 탈출 저자 후기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빌어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재구성하고 고발한 진정한 의미의 르포르타주인 만큼 소설적 재미나 구성에 치중한 책이 아니다. 그보다는 핵사고가 인간의 삶을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뜨리는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나아가 원전 건설의 위험성과 무모함을 부각시키려 애쓴 작품이다. 책은 1986년 4월 26일 운명의 그 날, 우크라이나의 밤하늘에 거대한 폭발음이 울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키예프 북쪽에 있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제4호 원자로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었던 그때, 죽음의 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쳤지만 끝내 죽음을 맞게 되는 이 비극의 중심엔 발전소 책임자인 안드레이 세로프의 가족이 있다. 당국의 명령에 따라 아무런 보호 장비 없이 화재 진압을 위해 발전소로 돌아갔다가 마침내 죽게 되는 아빠 안드레이, 그러나 이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희생되고 가장 큰 고통을 당하는 것은 아이들이다. 그들은 인생을 채 꽃 피워보지도 못한 채 죽음과 맞닥뜨려야 했고, 살아남은 자는 질병과 싸워야 했으며 미래마저도 저당 잡혀야 했다. 아이들은 쓰러져 죽고 가축들도 죽어나가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생명이 스러져간다. 간호사에게 오빠를 찾거든 건강하게 살아 있다고 전해달라며 차가운 시체가 되어 버린 딸 이네사, 사고로 눈이 실명되어 낯선 병원에 수용되었다가 당국의 지시에 의해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끝내 생을 마감하는 아들 이반, 그리고 남편을 잃은 아내 타냐는 아이들만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그녀에게 남은 것은 부러진 팔과 방사능에 오염된 몸뚱이, 그리고 이미 차가운 시체가 된 자식들의 생사를 끝내 알지 못해 애끓는 심장이다. 이 책은 체르노빌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그리고 무기력하게, 또 억울하게 죽어나가고 있었던 지를 세세히 묘사하며 핵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으로 당시 소련 당국이 얼마나 비인도적으로, 그리고 무책임하게 그들을 방치하고 또 이 사고를 은폐하려 했는지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 히로세 다카시는 후기에서 이 작품을 쓰게 된 계기가 “핵발전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떤 비극 속으로 몰고 가는가”를 알리고 싶어서였다고 적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강조한다. 원자력 발전소 추진책은 에너지 부족 문제가 아니라 독점 자본의 이익과 결부된 문제이며, 그렇기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고. UN보고서에 따르면,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영향은 최소한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했고 그 이후에도 그것이 멈출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한다. 과연 우리는 이 사건을 ‘과거’라 치부하고 무시하며 안심하고 생활해도 되는 것일까. 그런 점을 인식한다면, 이 책은 오래 전 우크라이나만의 이야기도, 일본의 이야기만도 아닌, 바로 현재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일는지 모른다. <체르노빌의 아이들>이 분명 소설의 형태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허구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이리라.
찔레꽃 그여자
도서출판 누가 / 박순애 (지은이) /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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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누가
소설,일반
박순애 (지은이)
MBC [느낌표]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에서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든 감동스토리. 독자의 가슴을 울린 박순애 전도사의 <찔레꽃 그여자>가 20년 만에 완전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끝내 포기할 수 없는 인생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버려진 자의 처절함으로 절망할 때 교회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굶주림을 이겨나갔다. 남의 집 식모살이를 거쳐 청송 산골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에 투신, 열아홉 살에 4H 연합 회 경상북도 여회장으로 활동하며 스무 살에는 유일한 여자 강사로 청송교도소 보호감 호소 재소자들 앞에 서게 된다. 스물한 살의 나이로 최연소 전국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다가 청송보호감호소 내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분노하여 사회보호법 폐지에 적극 나선다.part 1 삶은 처음부터 내 편이 아니었다 슬픈 운명 죽음 같은 절망 깡통 든 거지 아궁이 앞에서 잠들다 악마가 삼킨 아버지 영혼 죽음보다 더한 운명 눈물은 산 자만이 흘릴 수 있다 엄마의 처절한 삶에 바치는 눈물 예수님은 니 소원 들어 주신다 내 생명이 살아서 그리운 엄마를 찾아 버려진 아버지의 영혼 그리움의 샘에 엄마가 있었다 행복의 장작을 지필 때 절망이 언덕을 넘었다 슬픈 자화상 엄마가 떠나간 길 part 2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 빈부의 차이는 신분의 차이였다 어린 식모 그리움의 노래, 외로움의 기도 언 달빛이 나를 보았다 절망을 바스러지도록 밟았다 폐허에 밝혀진 불 다시 쓰는 일기장 슬픈 날의 초상 맑은 영혼의 눈을 뜨다 문학 속으로 들어가다 열일곱 탁아소 선생 기록하지 않는 하루는 죽은 하루다 풋사랑 part 3 살아온 날로부터의 자유 청송교도소와 나 또 다른 인간들의 세상 전국 교도소 유일의 처녀 강사 울음바다가 된 강의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그리움이다 전국 최연소 교정위원 아버지가 운명하시다 홀로 나는 봉황새 책은 내 영혼의 보석 진정 인간이기를 사회보호법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눈물의 함성, 영원한 그리움 젖은 새 날다 part 4 하늘 문이 열리는 기적을 경험하다 내 심장의 우물에서 길어온 눈물 길이 없는 그곳에 기도가 길이다 얼음장 속 물고기 과외 선생님 운명 과녁을 빗나간 화살 닫힌 문, 열린 희망 천둥 같은 눈물을 쏟아낸 남자 하나님이 보낸 사람 기적의 학원 문을 열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하나님이 주신 선물 두 아들 인생에서 ‘만약’은 없다 part 5 절망과 죽음의 터널을 빠져나오다 슬픈 눈의 사슴이 되다 절망이 다가오는 소리 남편 심장을 훔친 마귀 목숨을 건 영적 전쟁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하네 아! 죽음보다 더 깊은 절망이여 악마가 삼켜버린 남편 영혼 벼랑 끝으로 몰고 가다 내 인생의 하늘이 무너졌다 작두 위에서 춤추던 남편이 회개의 강물에 영혼을 씻다 내가 죽어야 주님이 산다 죽음의 그루터기에서 다시 일어나다MBC <느낌표>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에서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든 감동스토리! 독자의 가슴을 울린 박순애 전도사의 《찔레꽃 그여자》 20년 만의 완전개정판 출간! 끝내 포기할 수 없는 인생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죽음 같은 시간 속을 살아오면서 끝내 포기할 수 없었던 눈물과 감동의 이야기!!! 버려진 자의 처절함으로 절망할 때 교회에서 밥을 얻어먹으며 굶주림을 이겨나갔다. 남의 집 식모살이를 거쳐 청송 산골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에 투신, 열아홉 살에 4H 연합 회 경상북도 여회장으로 활동하며 스무 살에는 유일한 여자 강사로 청송교도소 보호감 호소 재소자들 앞에 서게 된다. 스물한 살의 나이로 최연소 전국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다가 청송보호감호소 내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분노하여 사회보호법 폐지에 적극 나선다. 작두 위에서 춤추던 남편의 인생을, 그 칼날에 베여 피 흘리는 그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죽 음을 면케 하셨다. 인간은 자신의 힘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릴 수 없다.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죄를 볼 수 있거나 깨달을 수 없다. 인간의 지식으로는 선과 악을 구별할 수가 없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영역이다. 복음의 전달자가 되어 집회하는 교회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고, 한 생명이 거듭남을 입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제부터 달려가는 모든 날들은 오직 하나님의 시간표다.
Bible of 피아노 반주법
모두의음악 / 정모세, 박윤미 (지은이) / 2021.06.30
28,000
모두의음악
소설,일반
정모세, 박윤미 (지은이)
처음 만나는 OST 피아노 연주곡집
태림스코어(스코어) /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음 / 201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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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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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림스코어(스코어)
소설,일반
태림스코어 편집부 지음
‘미녀와 야수, 라라랜드, 도깨비, 너의 이름은., 모아나, 푸른 바다의 전설’에 수록된 인기있는 OST 중 베스트 22곡을 선곡하여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한 피아노 연주곡집이다. 체르니 100번 이상의 수준이라면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수록곡들을 감동적인 연주용 곡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미녀와 야수 뷰티 앤 더 비스트 하우 더즈 어 모멘트 라스트 포에버 벨 라라랜드 미아&세바스찬 테마 오디션 인게이지먼트 파티 시티 오브 스타 어 러블리 나잇 어나더 데이 오브 선 너의 이름은. 전전전세 아무것도 아니야 스파클 도깨비 이쁘다니까 스테이 위드 미 허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뷰티풀 첫눈 푸른 바다의 전설 그대라는 세상 바람꽃 어디선가 언젠가 모아나 하우 파 아윌 고 인기곡들로만 모아놓은 알찬 구성의 「처음 만나는 OST 연주곡집」은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연주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처음 만나는 OST 연주곡집」은 아이들의 음악성을 풍부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체르니 100번 이상의 수준이라면 누구나 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2 (양장)
문학수첩 /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 2019.12.20
24,500
문학수첩
소설,일반
J.K. 롤링 (지은이), 강동혁 (옮긴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21장 뱀의 눈22장 세인트 멍고 마법 질병 상해 병원23장 폐쇄 병동에서의 크리스마스24장 오플루먼시25장 궁지에 몰린 딱정벌레26장 본 것과 미리 보지 못한 것27장 켄타우로스와 고자질쟁이28장 스네이프의 가장 끔찍한 기억29장 진로 상담30장 그롭31장 O.W.L.32장 벽난로 밖으로33장 싸움과 탈출34장 미스터리부35장 베일 너머36장 그가 두려워한 단 한 사람37장 잃어버린 예언38장 두 번째 전쟁의 시작해리 포터 세대의, 해리 포터 세대를 위한, 해리 포터 세대에 의한 새 번역! ‘21세기 대표 아이콘’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하다!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이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지금까지 200개국 이상 8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출간되어 5억 부 이상을 판매했다. 국내에서도 1999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출간을 필두로 지금까지 1,50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독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여덟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곳곳에서 흥행을 거두었고,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도서가 출간되고 테마 파크가 조성되는 등 놀라운 기현상을 빚어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또 다른 작품들이 문화상품으로 파생되어 지금도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리 포터’의 다음 세대인 자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는 시나리오로 출간된 이후 연극으로 만들어져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독일,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열띤 호응을 얻으며 공연 중이고, 《해리 포터》의 세계관이 확장된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는 계속해서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이제 《해리 포터》는 소설이라는 단순한 문학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일종의 사회문화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간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21세기 고전’이라 불릴 만한 품격에 맞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7권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 완간된 기존의 《해리 포터》 시리즈는 빈틈없는 소설적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 그리고 마법 세계를 정교하게 묘사하며 풍부한 상상력이 돋보이면서도 정밀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은 J.K. 롤링이 펼쳐 나가는 판타지 세계의 규모가 어느 정도이며 그 속에 어떠한 소설적 장치를 심어 놓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1~7편 모두 완결성을 갖추었지만, 시리즈의 특성상 편과 편을 이어 주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서사의 개연성과 완결성은 마지막 편이 출간된 이후에나 파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작가가 어느 장면에 복선을 깔아 두었고, 어느 장면이 작가가 창조한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의미를 파악하며 번역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는 J.K. 롤링이 작품 속에 이룩해놓은 문학적 성취가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다. 복선과 반전을 선사하는 문학적 장치들을 보다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었으며, 인물들 사이의 관계나 그들의 숨겨진 비밀 그리고 성격이 도드라지는 말투의 미세한 뉘앙스까지 점검했다. 《해리 포터》의 세계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는 물론, 그동안 《해리 포터》의 세계를 즐겨 찾아왔던 독자 모두에게 완성도 높은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리 포터 키즈’가 완벽하게 구현한 J.K. 롤링의 마법 세계! 우리 시대에 가장 사랑받는 ‘21세기의 고전’을 고전답게 재해석하다! 출간된 지 20년이 지났어도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매혹적이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오랫동안 전 연령의 독자층의 이목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보통 흥행하는 도서, 영화 등의 문화상품은 특정한 팬덤층이 형성되어 일시적인 유행을 이끄는 데 비해 《해리 포터》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특정 층에 국한되지 않고 책을 좋아하는 대다수 독자층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20년 동안 지속되다 보니, 청소년 시절 《해리 포터》를 경험했던 1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되어 자녀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새로운 독자층이 생겨나고 있다. 20주년에 맞춰 다음 세대를 위해 새롭게 번역 작업을 한 강동혁 역자 또한 중학생 시절 《해리 포터》에 흠뻑 빠져든 ‘해리 포터 키즈’였다. 그는 독서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직접 포털사이트에 ‘호그와트 마법학교’라는 카페를 만들어 ‘해리 포터’ 세계의 이모저모를 수많은 카페 회원들과 공유했고, 대학의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해서는 제프리 초서나 셰익스피어 같은 영문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해리 포터》 시리즈를 친구들과 비교·분석하기도 했다. 한편으로 그는 성인이 되어 원서를 접하게 되면서 독자 입장에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다. 사실 20년 전만 해도 ‘판타지’는 국내 문학시장에서는 전문적인 장르로 인정받지 못했고,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어린 해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해리 포터》는 더더욱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공고한 선입견을 떼어 낼 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존 번역본에서는 몰입감과 가독성을 높여 주는 장점을 살렸지만, 주된 독자층인 청소년에 맞춰 번역 과정에서 어휘를 조절해야 했다. 역자는 성인이 된 1세대들도 꾸준히 읽는 ‘고전’이 된 만큼, 이번에 출간되는 시리즈는 작가의 은유와 비유적인 표현은 물론 의도를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데 번역의 주안점을 삼았다. 기존 번역본에서 순화된 표현이나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 또한 꼼꼼하게 검토하고 크고 작은 톱니바퀴를 만들 듯 세밀하게 보완했다. 역자는 해리 포터를 처음 만나는 어린 세대가 20년이 지나 성인의 눈높이에서 읽어도 어색함 없이 책을 통해 ‘해리 포터’ 세계를 경험하며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깊이로 담아냈다. 5탄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사사건건 해리를 괴롭히는 사촌 두들리와 다투다 디멘터의 습격을 받은 해리는 우여곡절 끝에 친구 론과 헤르미온느가 있는 불사조 기사단의 비밀 본부로 가게 된다.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비밀 단체였지만, 정작 해리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기사단에 가입하지 못한다. 한편 퍼지 마법부 장관의 심복인 돌로레스 제인 엄브릿지가 호그와트에 부임하여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전혀 익히지 못하게 하자, 해리는 론, 헤르미온느와 더불어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모임을 조직, 몰래 마법을 익힌다. 이 일로 해리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자 덤블도어는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마법부의 감시를 피해 몸을 감춘다. 한편 해리는 대부 시리우스가 볼드모트에 의해 마법부의 미스터리 부서로 끌려가는 꿈을 꾸고 친구들과 구출 작전을 개시한다.
Sarah, Plain and Tall (영어원서 + 워크북 + MP3 CD 1장)
롱테일북스 /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이수영 외 컨텐츠제작 및 감수 /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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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북스
소설,일반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이수영 외 컨텐츠제작 및 감수
롱테일북스「뉴베리 컬렉션」의 3번째 책으로, 1986년 뉴베리상을 비롯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출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Sarah, Plain and Tall』을 영어 학습 목적에 맞게 재탄생 시킨 ‘맞춤형 원서’다. 특히 이 책은 영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쉬운 영어’로 쓰여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영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도 필독 원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뉴베리 수상작을 읽기 시작하는 ‘입문서’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 책은 롱테일북스「뉴베리 컬렉션」의 3번째 책으로, 1986년 뉴베리상을 비롯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출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Sarah, Plain and Tall』을 영어 학습 목적에 맞게 재탄생 시킨 ‘맞춤형 원서’입니다. 특히 이 책은 영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쉬운 영어’로 쓰여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덕분에 이 책은 영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도 필독 원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뉴베리 수상작을 읽기 시작하는 ‘입문서’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 ‘영어 원서’와 함께 정리된 어휘와 퀴즈가 담긴 ‘워크북’이 분권으로 제공됩니다. - 완벽하게 정리된 워크북의 단어장으로 사전 없이 원서를 수월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원서 본문에는 단어장에 나온 어휘들이 볼드 처리되어있어 문맥에 따른 자연스런 어휘 암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높은 가격으로 구입이 꺼려지던 2만원 상당 오디오북이 ‘기본 포함’되어 있어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오디오북과 별개로 ‘소리 내어 읽기’에 활용할 수 있는 원어민 성우의 음성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이런 알찬 구성 덕분에 이 책은 EBS 운영 어학 사이트 (www.ebslang.co.kr) 강의 교재로 채택되어, 『큰 소리로 따라 읽는 뉴베리 수상작 Sarah, Plain and Tall』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강의가 진행 중입니다.
사랑초 핀 역 앞에서
문학애 / 현운식 (지은이) / 2023.01.21
12,000
문학애
소설,일반
현운식 (지은이)
현운식 시인의 첫 시집 『사랑꽃 핀 역 앞에서』에는 불쌍하고 가엽게 여겨서 도와줌을 의미하는 긍휼矜恤의 의지가 작품 곳곳에 녹아있다. 그는 언어로 매만지는 울음의 깊이를 아는 시인이고 따라서 인생의 의미를 자분자분 매만져 다독일 줄 아는 속 깊은 곡비哭婢다.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초_14 수확_15 김장_16 한라산을 바라보다_17 붉은 단풍_18 낙엽지다_19 어느 가을날_20 30년의 반영反影_21 방앗간에서는_22 갓 난 병아리_24 영역 지키기_25 다이어트_26 들꽃 화병 하나가_27 눈꽃_28 무궁화_29 첫물고추_30 감자를 캐다_31 이미지 느끼기_32 관용寬容적이란_33 아낌없이 주는_34 적과摘果_36 앵두가 색을 골랐다_38 제2부 봄의 왈츠_40 봄 그리고_41 감자를 심었다_42 수 놓다_43 봄의 왈츠 2_44 사귐_45 홀로 Tea 테이블_46 죽비같은_47 삶에서_48 오곡밥_49 도장지들_50 중년의 생일_51 숲속정원을 꿈꾸다_52 일출을 향向한 소망_54 긍휼하다_55 불멍_56 Haven을 Heaven으로_57 영역 다툼_58 태초로부터_59 farm,The Heaven_60 꿩과 닭_61 가을을 해석解釋하다_62 제3부 그레이드가 다른_64 평창강 모란길에서_65 바나나에 대한_66 해바라기 들판에서_67 통영 앞바다에는_68 현실이 된 상상_69 노회老獪해 간다_70 소환된 까까머리_71 한여름 등꽃_72 새벽녘에 핀 꽃_74 7월의 아침고요수목원_76 호압사에서 만난_77 가다 돌아온 길_78 감사를 짓다_79 그 사람_80 어린왕자는_81 쉴휴休의 의미_82 떨어져 누운 꽃_83 향기 품은 기억_84 애상_85 동행_86 고백_87 빨간 꿈_88 제4부 벚꽃엔딩_90 그런 날 꽃 있다_91 노옹老翁의 탐욕_92 립스틱_93 이화梨花다_94 매화 향기는_95 연가戀歌_96 귀룽나무는_97 고향의 봄_98 전문가 손길_99 홀림을 따라서_100 용납하는 것_101 그분_102 봄. 오는가?_103 포근함이 노는 1월에_104 겨울밤의 속삭임_105 회복된다는 것은_106 병실의 하루_107 버려낸 것들__108 눈길 걷다_109 관성적이다_110 도움_111 11월에는_112 제5부 부자 되는 법_114 감사를 찾아서_115 변함없다는 가벼움_116 꽃밭에서_117 틀리지 않았다. 희망사항_118 차마 꺾지 못한 꽃_119 어머니_120 10월을 시작하며_121 꽃무릇石蒜_122 가을 어느 날_123 누리장_124 내 자리를 찾아_125 관음하다_126 사랑초 핀 역 앞에서127 소소한 일상_128 하루 일과 중에_129 닭의장풀은_130 비 오는 호압사에서_131 침묵_132 신열辛悅_133 붉은 꽃을 보며_134 백록담. Bucket List_135 명품_136 제6부 회상_138 짐 그리고 희망_139 나 잠잠히 너 바라본다_140 건져내다_141 염려하는 것에 대하여_142 디딤돌_143 내니 (It is I)_144 이유를 대다_145 외사랑_146 타이밍_147 때죽꽃이 지고 있다-148 기다림_149 석양의 감사_150 밤길 걷다_151 □ 해설 긍휼矜恤의 의지와 견딤의 미학_154현운식 시인의 첫 시집 『사랑꽃 핀 역 앞에서』에는 불쌍하고 가엽게 여겨서 도와줌을 의미하는 긍휼矜恤의 의지가 작품 곳곳에 녹아있다. 그는 언어로 매만지는 울음의 깊이를 아는 시인이고 따라서 인생의 의미를 자분자분 매만져 다독일 줄 아는 속 깊은 곡비哭婢다. 시적 목소리는 다정하고 따뜻하며 겸손하다. 어쩌면 자신의 아픔뿐만 아니라 타인의 울음까지 울어주는 이, 시인詩人을 예로부터 곡비哭婢라 불렀던 이유일 것이다. - 이 령 (시인)
그대의 강
길(도서출판) / 전진우 (지은이)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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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전진우 (지은이)
전봉준과 동학농민군을 다룬 장편소설 <동백>(2014)을 통해, 제대로 규명.원되지 못했던 동학농민혁명에 숨결을 불어넣었던 작가 전진우가 이번에는 베트남 전쟁과 1946년의 대구 항쟁, 한국전쟁으로 그 펜 끝을 옮겼다. 베트남과 한국을 배경으로 두 집안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번갈아, 교차 서술한다. 출세를 위해 영어를 공부해 미군의 통역장교가 된 람, 프랑스 경찰에서 남베트남 정권의 보안경찰로 자리를 옮긴 람의 동생 키엠, 아버지와 삼촌의 바람과 달리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에 투신한 아들 투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한 축을 이룬다. 다른 한 축은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착취하고 두드려 팬 친일 순사 출신 경찰에게 복수하고자 파업과 집회에 나섰다가 대구 항쟁의 물결에 휩쓸려 빨치산이 된 박용민과 그의 아내 선옥, 형제 같은 박용민의 아내를 짝사랑했지만 이루지 못하고 한국전쟁에서 상이군인이 된 박명도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이다.그대의 강 참고 자료 베트남과 한국을 관통하는 질곡의 현대사 그 비극의 원점(原點)을 찾아가는 여정 끈질긴 투쟁을 전개한 끝에 1954년 마침내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이룬 베트남. 그러나 북위 17도선을 경계로 북베트남에는 공산주의 정권이, 남베트남에는 미국의 비호를 받는 정권이 들어선다. 북베트남 하노이 근교 지주의 아들이자 프랑스 학교 교사였던 람은 가족을 데리고 남쪽의 사이공으로 이주한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후 미군정이 들어선 1946년 대구의 소작농 아들이자 우편국 직원인 박용민은 미군정과 경찰의 하곡 공출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죽도록 매를 맞은 아버지를 업고 집으로 돌아온다. 식민 경험, 해방 후의 혼란과 좌우 대립, 미국의 개입, 분단과 전쟁까지. 베트남의 현대사는 우리의 역사와 너무나 닮았다. 이곳과 그곳에 살았지만 이제는 잊힌 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끝내는 베트남 전쟁에서 서로 맞닥뜨리게 되는 두 나라 반세기 역사에 바치는 애도. “둔덕 너머로 바다가 보였다. 동중국해. 그러나 박동수의 눈에는 강처럼 보였다. 한국의 서해에서 베트남의 동해로 이어지는 강. 그 강에 한 시대가 휩쓸려 가는 것 같았다. 원점은 어디였을까? 모두들 어디에 서 있다가 어디로 사라지는 것일까?… 박동수는 질끈 눈을 감았다. 감은 눈 속으로 강물이 차올랐다.” 베트남과 한국, 두 나라의 쌍둥이처럼 닮은 역사 전봉준과 동학농민군을 다룬 장편소설 『동백』(2014)을 통해, 제대로 규명.복원되지 못했던 동학농민혁명에 숨결을 불어넣었던 작가 전진우가 이번에는 베트남 전쟁과 1946년의 대구 항쟁, 한국전쟁으로 그 펜 끝을 옮겼다. 베트남 전쟁을 다룬 소설로는 박영한의 『머나먼 쏭바강』, 안정효의 『하얀 전쟁』, 이상문의 『황색인』, 그리고 황석영의 『무기의 그늘』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베트남인들과 파병된 한국군 병사들이 전쟁이라는 참혹한 상황에 처해 어떻게 바뀌어가는가를 보여주는 데 성과를 거둔 작품들이다. 하지만 어떤 작품들은 미 제국주의와 반공의식을 벗어나지 못했거나 또는 인물의(특히 베트남인들의) 내면을 단순하고 평면적으로만 그려내기도 했다. 그들의 고통이나 고뇌, 의지까지 돌아보지는 못한 것이다. 또한 전쟁의 폐해와 각 개인에게 남은 트라우마를 효과적으로 부각했으나, 더 나아가 깊이 있고 넓은 시야로 역사의 흐름을 들여다보지 못한 한계도 있었다. 전진우의 이 소설은 베트남과 한국을 배경으로 두 집안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번갈아, 교차 서술한다. 출세를 위해 영어를 공부해 미군의 통역장교가 된 람, 프랑스 경찰에서 남베트남 정권의 보안경찰로 자리를 옮긴 람의 동생 키엠, 아버지와 삼촌의 바람과 달리 남베트남민족해방전선에 투신한 아들 투이와 그 가족의 이야기가 한 축을 이룬다. 다른 한 축은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착취하고 두드려 팬 친일 순사 출신 경찰에게 복수하고자 파업과 집회에 나섰다가 대구 항쟁의 물결에 휩쓸려 빨치산이 된 박용민과 그의 아내 선옥, 형제 같은 박용민의 아내를 짝사랑했지만 이루지 못하고 한국전쟁에서 상이군인이 된 박명도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이다. 이는 베트남 전쟁을 다룬 기존의 작품들이 자칫 단편적이고 피상적인 이해에 머물 수 있었음을 고려한 장치이다. 분단과 전쟁으로 냉전 시대의 갈등이 가장 극단적으로 표출된 두 나라의 비극적 역사. 총 22개의 장(章) 가운데 홀수 장에서는 베트남의 이야기가, 짝수 장에서는 한국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발음하기 어색한 낯선 이름들의 베트남인들과 생전 들어보지 못했던 그들의 독립 투쟁 이야기들이지만, 그것은 전혀 이질적으로 읽히지 않는다. 아니 되려 자꾸만 기시감이 들게 한다. 그것은 그만큼 그들의 역사가 우리의 역사와 꼭 닮았기 때문이다. 해방을 얻었으되 온전히 해방되지 못한 상황. 자신들의 정부를 세우지 못하고 여전히 외세와 그 부역자들(미군정과 이승만, 미국과 남베트남의 지엠 정권)의 착취와 억압에 시달리다가 끝내는 전쟁에 이르게 되는 상황. 그 와중에 이데올로기와는 전혀 무관했음에도 다만 살기 위해 또는 목전의 불의를 참지 못해 그 소용돌이에 휩쓸렸던 인물들의 원한과 해원(解怨)이 쌓여간다. 그리고 그것은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마치 하나의 이야기인 듯 자연스럽게 묘사된다. 베트남과 한국에서 각기 전개되던 두 이야기는 마침내 베트남 전쟁에 이르러 서로 겹쳐진다. 25년간 지속된 이 전쟁에 박용민의 아들 박동수가 파병 군인으로 참전하고, 무의미한 전투의 참혹한 기억과 민간인 학살, 그리고 라이따이한의 역사가 다루어진다. 그것은 그저 닮은 데서 그치지 않고 얽키고설킨 아픈 매듭으로 묶여버린 두 나라의 역사이다. 사라진 흔적을 추적하는 기록으로서의 문학, 실천적 글쓰기로서의 문학 베트남 전쟁은 남의 나라 전쟁이 아니었다. 1964년부터 1973년까지 32만 5,000여 명에 이르는 한국군이 파병되었고, 이 가운데 5,000여 명이 전사했고, 1만 2,000여 명이 고엽제로 인한 병을 얻었다. 이것은 무엇을 위한 희생이었을까. “베트콩”들은 베트남의 해방전사이자 독립운동가들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또 한 가지, 외면하고 싶은 진실이 있다.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이 그것이다. 최근에도 당시 학살의 생존자들이 5년째 한국을 찾으며 진상 규명과 사과를 요구했고, UN에 한국 정부의 인권 침해를 확인해 달라는 진정을 내기도 했다. 우리 정부는 “교전 중에 발생한 사고이므로 위법성이 없다”는 주장을 했고, 당시 마을 사람들을 ‘베트콩’으로 오인했을 수도 있다는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놓았다. 피해자들이 UN에 보낸 진정서 내용은 “그날의 진실이 밝혀져야만 원혼들이 두 눈을 감고 안식에 들 수 있다”, “바라는 건 ‘미안하다’는 한마디뿐이다”라고 한다. 위안부 문제에서 피해 할머님들이 바라는 것도 바로 이것이었다. 이런 역사가 있음에도, 이제는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의 박항서 감독이나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진출, 한류 열풍, 가성비 좋은 이국적 여행지 등이 베트남의 이미지 전부인 듯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아직도 베트남 전쟁 자체와 한국군 참전을 둘러싼 평가가 언급될 때마다 한국 사회의 이념적 분열을 목격하게 된다. 이는 한국전쟁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반공이 국시가 된 후로 지금까지도 우리는 그 이념 대립 또는 이념을 내세운 기득권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전쟁을 기억하고 성찰하려는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전례 없는 전염병의 시절을 통과하느라 버거운 탓도 있겠지만, 기실 이제는 모두가 한국전쟁을 너무나 먼 과거의 일로 치부하고 망각해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분단은 여전히 엄연한 현실이고, 휴전 상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쟁의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전쟁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20세기 우리가 겪은 두 개의 전쟁,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은 우리에게 무엇이었나. 이 두 이야기의 원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냉전 체제 아래서 모두가 피해자일 수밖에 없었던 전쟁. 소설 『그대의 강』은 이 두 개의 전쟁이 일어났던 곳과 그곳의 사람들, 그곳의 역사를 잊지 말기를, 제대로 대면하고 반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였다. 그것은 역사 기술의 한 측면으로서의 문학, 사라진 흔적을 추적하는 기록으로서의 문학, 실천적 글쓰기로서의 문학이다.응오딘민 노인은 보응우옌지압 장군이 이쓰는 베트민 군대가 라오스 국경과 인접한 서북부 산악지대 디엔비엔푸에서 프랑스군을 무찔렀다는 소식을 7월에 들어서야 상세히 전해 들을 수 있었다.
김학성의 헌법 이야기 국민헌법
퓨리턴퍼블리싱 / 김학성 (지은이) / 2021.10.12
28,000
퓨리턴퍼블리싱
소설,일반
김학성 (지은이)
하루에도 여러 번 헌법이란 용어를 접하지만, 막상 헌법이 어떤 법이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헌법은 한마디로 인권보장을 위한 법이다. ‘국가와 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가 헌법과 연결되어 있다. 사형, 낙태, 존엄사, 동성혼, 집총거부, 흡연 광고, 언론의 징벌적 배상, 집회 금지, 대면 예배 금지, 토지 공개념 등이 헌법 문제요, 대통령 탄핵, 정당해산, 한미상호방위조약, 독도, 3·1운동, 인사청문회, 탈원전, 법관의 독립 모두 헌법 문제다.1부 헌법총론 Ⅰ. 국가와 헌법 17 1. 국가 17 2. 헌법 18 3. 대한민국 헌법의 제정 23 4. 건국헌법이 만들어질 때까지의 고난의 역사 29 5. 건국헌법의 제정과 내용 44 6. 헌법의 개정과 대한민국 헌법의 개정과정 53 Ⅱ. 대한민국의 국가형태 63 1. 민주공화국 63 2. 대한민국 헌법의 존립 기초 64 Ⅲ. 대한민국 헌법의 전문 74 1. 헌법전문의 내용 74 2. 헌법전문의 의의 75 Ⅳ. 헌법의 기본원리 76 1. 민주주의 원리 77 2. 대한민국 헌법에 구체화된 민주주의 원리 81 3. 법치주의 원리 102 4. 사회국가 원리 107 5. 국제평화주의 112 6. 문화국가원리 117 2부 기본권 Ⅰ. 기본권 총론 123 1. 기본권 보장의 역사적 전개 123 2. 기본권의 의의와 법적 성격 129 3. 기본권의 주체 129 4. 기본권의 효력 130 5. 기본권의 충돌 133 6. 기본권의 제한과 그 한계 134 Ⅱ. 기본권 각론(개별 기본권) 139 1. 인간의 존엄과 가치(인간의 존엄권) 139 2. 생명권 140 3. 행복추구권 145 4. 평등권 147 5. 신체의 자유와 권리 154 6. 거주·이전의 자유 171 7. 직업선택의 자유 173 8. 주거의 자유 177 9.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180 10. 통신의 자유 183 11. 양심의 자유 185 12. 종교의 자유 190 13. 언론·출판의 자유 200 14. 집회의 자유 210 15. 결사의 자유 213 16. 학문의 자유 215 17. 예술의 자유 223 18. 재산권의 보장 227 19. 선거권 232 20. 공무담임권 234 21. 국민표결권(국민투표권) 236 22. 청원권 238 23. 재판청구권 242 24. 형사보상청구권 246 25. 국가배상청구권 248 26. 범죄피해자의 구조청구권 251 27. 교육을 받을 권리 253 28. 근로의 권리 259 29. 근로3권 262 30.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266 31. 환경권 271 32. 혼인 및 가족제도 274 33. 모성·보건에 관한 권리 281 34. 국민의 기본의무 285 3부 국가구조 Ⅰ. 국가구조의 원리와 형태 289 1. 국가구조의 기본원리 289 2. 국가구조의 조직원리 291 3. 국가구조(정부)의 형태 303 Ⅱ. 입법부(국회) 312 1. 의회제도 312 2. 의회의 구성 313 3. 역대 우리 헌법의 국회 구성 방법 316 4. 국회의 구성 317 5. 국회의 조직 317 6. 국회의 권한 323 7. 국회의원의 지위 337 8. 국회의원의 특권 339 9. 국회의원의 권리와 의무 342 Ⅲ. 대통령 285 1. 대통령의 지위 343 2. 현행 헌법에서의 대통령의 헌법상 지위 345 3. 대통령의 선출 347 4. 대통령의 신분상 지위 349 5. 대통령의 권한대행 355 6.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358 7. 대통령의 권한 358 Ⅳ. 행정부 366 1. 국무총리 367 2. 국무위원 368 3. 국무회의 369 4. 행정 각부 369 5. 공무원과 직업공무원제도 370 6. 감사원 375 7. 선거관리위원회 377 Ⅴ. 사법부 380 1. 국가와 사법(司法) 380 2. 사법권의 독립 381 3. 법원의 지위와 권한 388 4. 명령·규칙에 대한 심사권 391 5. 대법원의 규칙제정권 391 6. 재판의 절차와 운영 392 Ⅵ. 헌법재판소 394 1. 헌법재판 394 2. 헌법재판소의 구성과 조직 395 3. 헌법재판소의 심판절차 396 4. 위헌법률심판권 398 5. 탄핵심판권 399 6. 정당 해산 심판권 406 7. 권한쟁의 심판권 406 8. 헌법소원 심판권 408왜 지금 대한민국은 헌법을 알아야 하는가? 다양한 갈등과 사회문제로 대한민국은 혼돈에 빠져 있다.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할지 그 해법이 쉽지 않다. 많은 학자들이 해법을 제시하지만 근본적 해법은 제시하지 못하고 증상만 치료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대한민국사회에 근본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혼돈과 갈등의 핵심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에 의해 세워진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시하고 반헌법적 정치를 하고 있는 세력 때문임을 정확하게 고발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바로 알 때 올바른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사회적 혼란이 사라질 것이고, 국민적 역량을 한데 모아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헌법 이야기 이 책은 헌법이라는 전문적 분야를 다루고 있지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저자인 김학성 교수는 헌법학을 전공으로 했고 대학에서도 헌법학을 가르쳤으며, 로스쿨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헌법학 과목의 바이블로 불리는 “헌법학강의”의 저자이기도 하다. 경력에서 보여 주듯이 저자는 최고의 헌법학 전문가이며, 헌법학 명강사로 유명하다. 이런 저자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헌법이라는 재료를 누구나 읽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펴낸 책이 바로 “국민헙법”이다. 저자가 서문에 밝혀듯이 혼돈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수 있는 해법이 국민들이 헌법을 이해하는데 있다는 신념 때문에 더욱 전 국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언어로 헌법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가정에 이 책 한권은 꼭 있어야 한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멸망한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그 나라의 정체성을 국민이 모르면 그 나라는 이념 갈등과 혼돈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선진국들은 역사와 그 나라의 헌법을 교육과정에서 가르친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며, 국가질서를 유지하는 유일한 체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건국헌법이 제정되는 역사적 과정부터 헌법이 국민들에게 보장하는 기본권리와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구조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신에게 어떤 권리가 부여 되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역할과 권한을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또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서 헌법에 나와 있는 정당한 국민의 권리를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도 알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국민 모두가 한번쯤 꼭 읽어야 할 책이며 또 가정에 한권씩 소장하고 필요할 때 마다 찾아 봐야 할 헌법백과사전과 같은 책이다.
대화 길잡이 25
분도출판사 / 존 포웰 / 1990.08.01
6,000
분도출판사
소설,일반
존 포웰
바로 쓰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 첫걸음
에듀웨이 / 김연서 (지은이) /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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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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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웨이
소설,일반
김연서 (지은이)
점과 선을 따라 쓰는 기초 훈련을 통해 손글씨 & 캘리그래피 기본을 확실히 굳혀 준다. 작업에 가장 기본이 되는 도구인 붓을 잡는 방법과 선 긋는 방법, 다양한 도구 활용법부터 알려 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으며,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후가공 방법과 자신의 솜씨를 활용해 다양한 실용 소품을 꾸미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글자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거나 다양하고 예쁜 글씨를 쓰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Part 1 손글씨 & 캘리그래피 준비하기 캘리그래피와 손글씨, 넌 누구니? 01 캘리그래피의 장점 02 캘리그래피의 단점 재료 준비하기 01 필기구 02 종이 03 시작하기 전에, 잠깐만요! Part 2 손글씨 & 캘리그래피 연습하기 기초 연습 01 선 긋기 02 도형 그리기 한글 자음 쓰기 01 1모둠 : ㄱ, ㅋ, ㄴ, ㄷ, ㅌ, ㄹ 02 2모둠 : ㅁ, ㅂ, ㅍ 03 3모둠 : ㅅ, ㅈ, ㅊ 04 4모둠 : ㅇ, ㅎ 한글 모음 쓰기 01 모음 변화 주기 02 세로획 중심의 모음 : ㅏ, ㅑ, ㅓ, ㅕ, ㅣ 03 가로획 중심의 모음 : ㅗ, ㅛ, ㅜ, ㅠ, ㅡ 짧은 글쓰기 01 전체적인 비율 맞추기 02 받침을 동일한 위치에 두기 03 자연스럽게 이어 쓰기 04 멋지게 꾸미기 05 느낌 살리기 긴 글쓰기 01 강약을 표현하라 02 숨 쉴 곳을 줘라 03 나무가 아닌 숲이 보이게 표현하라 04 여백도 글자만큼 중요한 요소다! 도구를 찾아라 01 연필 02 볼펜 03 수성펜 04 만년필 05 형광펜 06 색연필 07 유성 매직 08 수성 매직 09 마커 10 붓 11 붓펜 12 립스틱 13 마스카라 Part 3 손글씨 & 캘리그래피에 날개 달기 바탕을 투명한 일러스트 파일로 변환하기 01 컴퓨터로 불러오기 02 캘리그래피 추출하기 03 바탕이 투명한 캘리그래피 만들기 캘리그래피를 컴퓨터로 요리하기 01 스캔하기 02 스캔한 이미지 보정하기 03 형태 바꾸기 04 색 바꾸기 낙관 만들기 사진과 합성하기 01 캘리그래피와 배경 사진 합성하기 02 사진과 캘리그래피를 자연스럽게 구성하기 03 캘리그래피 변형하고 꾸미기 Part 4 손글씨 & 캘리그래피 활용하기 에코 화분 만들기 입체 느낌의 손글씨를 이용한 감사 카드 만들기 캔버스에 캘리그래피 쓰기 01 지우개 스탬프 활용하기 02 수채 색연필을 활용하여 글씨 부분만 남기기 03 유성 매직 활용하기 인테리어 소품 갈런드 만들기 01 종이테이프를 이용한 리본 모양 갈런드 만들기 02 옷걸이 빨래집게 갈런드 만들기 나만의 노트 만들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01 검은색 펜을 이용해 단순하게 에코백 꾸미기 02 알록달록하게 에코백 꾸미기 03 반짝이는 비즈를 이용해 에코백 꾸미기 병 꾸미기 01 사각 병 활용하기 02 푸딩 병 활용하기 03 주스 병 활용하기 양초 꾸미기 01 양초 컵에 캘리그래피 쓰기 02 한지와 다리미를 이용해 양초에 캘리그래피 남기기 아이의 감성을 담은 티셔츠 만들기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 멋스러운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점과 선을 따라 직관적이고 쉬운 손글씨 & 캘리그래피 익히기 점과 선을 따라 직관적으로 도형 그리기부터 자음과 모음 쓰기, 짧은 글쓰기, 긴 글 쓰기 등을 연습하며 글씨를 써 보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방법과 스타일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다양한 훈련을 통해 힘이 있고 느낌이 있는 손글씨 & 캘리그래피를 쓸 수 있습니다. ‘도구’에 따라 적합한 글씨를 쓰고 그리는 방법 소개! 도구마다 각각 다양한 특성이 있습니다. 같은 글자를 써도 어떤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 책은 연필, 볼펜, 수성펜, 만년필, 형광펜, 색연필, 매직, 마커, 붓, 붓펜, 립스틱, 마스카라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에 대한 필수 지식과 도구가 주는 느낌을 살려 글씨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 결과적으로 도구 특성을 파악하여 작업에 적합한 글씨를 쓸 수 있습니다.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를 이용한 후가공과 합성 작업까지 이미지와 어울리는 글씨 하나만 얹혀 주어도 느낌을 더욱 살릴 수 있으며, 바탕이 투명한 글씨 또는 낙관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캐너 사용부터 포토샵 기본 보정, 색상 변환, 낙관 활용, 바탕이 투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파일로 변환, 사진 합성 등 꼭 필요한 후작업 방법을 쉽게 안내합니다. 손글씨 & 캘리그래피로 완성하는 실용 소품 꾸미기 노하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한 실용 디자인 DIY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사 카드부터 인테리어 소품, 가방, 티셔츠, 멋스러운 캘리그래피 부채까지, 자신의 손글씨 & 캘리그래피 솜씨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접목시키면서 일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 꾸미기 노하우를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안내합니다. 따라만 하면 만들 수 있도록 과정을 상세하게 구성하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DIY 디자인에 입문할 수 있으며, 책에서 소개하는 디자인 과정과 DIY 활용법을 통해 어느새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실용 소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따뜻한 마음과 감동을 전해 보세요.
영어의 신 엄마가 만든다
서울문화사 / 지수, 신은경, 함정희, 김금자, 노애식 글 /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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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지수, 신은경, 함정희, 김금자, 노애식 글
영어의 신을 만드는 엄마표 10년 코칭법 영어몰입교육을 하고 있는 청심 국제중에 자녀를 입학시킨 엄마들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이들은 순수국내파로, 여학연수에 대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국제중학교에 입학시킨 엄마들이다. 이 책에는 이들 5명의 엄마와 자녀가 만들어낸 10년 영어 공부법과 코칭법을 담아 집에서의 학습, 학원, 학습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영어를 공부가 아니라 놀이로 느끼고, 어릴 때 부터 영어 환경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영어를 생활로 받아들이게 된다고 엄마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또한 엄마가 직접 가르치지 않고, 아이들이 성취도를 높이도록 격려만 하여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엄마들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 각 엄마들의 노하우를 설명한 다음, 엄마별로 Mom`s Secret을 담았으며, 책의 마지막에는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수록하였다. 서문 프롤로그 조영맘\'s -소신있는 \'아이 눈높이\' 영어 지도법 - 내 아이에 맞는 교육의 적기를 찾아라 애니메이션을 통해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더 빠르다 학원 설명회를 다니며 아이에게 맞는 곳을 선택했다 좋아하는 코스북과 챕터북으로 영어 공부를 부추겼다 비디오테이프로 놀면서 영어 공부에 노출시켰다 원서를 읽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했다 아이와 같은 사이클로 움직인다 도전하는 힘을 키우는 데 신경 썼다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멘토를 만들어주어라 수준이 비슷한 친구를 많이 사귀게 하라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익혀주어라 내 아이를 믿어주어라 Mom\'s Secret \'아이와 눈높이 맞추는 법\' Keunyong\'s Secret 영어 열공 방법 동영맘\'s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영어 지도법 - 질문하는 습관으로 \'공부의 힘\'을 키워라 율동을 따라 하는 영상 교재로 영어 호기심을 키웠다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로 키웠다 해외 여행으로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로부터 어드바이스를 많이 들었다 자기주도 학습법을 익히게 했다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하게 했다 아이가 원하는 학습으로 리더십을 키웠다 방학중에는 학원을 쉬고, 가정 학습을 했다 말하기, 듣기의 핵심을 알려주어야 한다 일기 쓰기로 논리력, 표현력을 키워라 Mom\'s Secret 학습 성취도 키우기1 학습 성취도 키우기2 준우맘\'s -성취도 높은 \'반복&동참\' 영어 지도법 - 칭찬과 격려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라 \'영어 비디오\'도 훌륭한 선생님 플래시 카드로 놀아주면서 영어를 접하게 했다 함께 공부하면서 영어 실력을 키워주었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일관성을 지켜라 늘 칭찬, 또 칭찬하라 쪽지 편지로 아이를 격려했다 공부 스트레스는 운동으로 풀어주어라 꾸준한 영어 인증 시험으로 도전 의식을 키웠다 부족한 어휘력, 단어장을 만들어서 늘리게 했다 독서로 영어 실력을 키웠다 식탁에서 공부시키며, 늘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영어 공부가 왜 필요한지 자주 일깨워주어라 Mom\'s Secret 1 영어에 재미 붙이는 노하우 Mom\'s Secret 2 매일 아이와 대화하는 영어 표현 영휘맘\'s -철저한 \'스케줄 관리\' 영어 지도법 - 철저한 학습 스케줄이 영어의 성패를 가른다 신생아 때부터 들려준 영어 동요 워킹맘, 일하면서도 날마다 놀이 스케줄을 짰다 아끼지 않고 투자한 책, 교재, 장난감 네 살까지 날마다 영어 비디오를 틀어주었다 글씨 없는 그림책으로 독서 습관을 들였다 파닉스 학습지로 영어 공부에 맛을 들였다 날마다 일기를 쓰게 했다 3학년부터 원어민과의 1:1 학습에 투자했다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방학 때마다 여러 캠프에 참가시켰다 날마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 매일 학습 점검을 하고, 오답 노트를 관리했다 다채로운 체험을 많이 시켰다 큰 꿈, 큰 세계를 접하게 하라 Mom\'s Secret 1 철저한 \'원어민식 영어 환경\' 만들어주기 Mom\'s Secret 2 \'워킹맘 학습 스케줄 짜기\' 나희맘\'s -학습 계획 꼭 지키는 \'튜터링\' 영어 지도법 - 매일 영어 학습량 미션을 제시해라 한글부터 떼고 영어 공부에 들어갔다 젖먹이 때부터 늘 언어 자극을 했다 영어에 재미를 붙이도록 늘 챈트를 따라하게 했다 영어 학습지로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 날마다 거르지 않고 제시한 영어 학습량 미션 저학년 때는 아이와 함께 영어 사전 찾기를 해라 1주일에 한 편씩 영어 일기를 쓰게 했다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영어 학원은 NO! 아이의 학습 성취도에 맞춰 함께 서점에 나가 교재를 선택했다 공부 못지않게 중요한 휴식, 아이의 취미 생활에 신경 썼다 욕심은 금물, 아이의 수준에 맞춰 영어 공부 시간을 늘렸다 영어 공부에 대한 자극을 주기 위해 영어권 나라로 여행을 자주 했다 잠자기 전, 영어 테이프를 틀어주어 REM 주기를 활용했다 책읽기만큼 중요한 독후 활동에 늘 신경을 썼다 Mom\'s Secret 1 \'단계별 영어 학습 지도법\' Mom\'s Secret 2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교재 리스트 Nahee\'s Secret 영어 공부에 중요한 것들 Information 1 영어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해 보면 좋은 영어 인증 시험 Information 2 엄마들이 자주 묻는 궁금증 Q&A Information 3 영어 영재들이 모여 공부하는 청심국제중학교는?2007년 52:1, 2008년 23:1 경쟁률을 뚫고 청심국제중에 입학한 5명 아이들의 영어 공부 비법과 이 아이들을 순수국내파 영어 영재로 키워낸 엄마들의 특별한 10년 코칭법을 공개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영어 잘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화두이다. 지구촌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면서 내 아이를 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해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생계비를 줄여가면서까지 ‘영어 사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막상 어떤 학습지가 좋은지, 어느 학원에 보내야 하는지, 그냥 학습지를 시키거나 학원에만 보내면 영어 실력이 쌓이는 것인지 몰라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또한 살림이 아무리 어려워도 생활비를 쪼개가면서 영어 학원에 보내는 부모들조차도 ‘어쩔 수 없이 보내기는 하는데 이 방법이 맞는 것일까?’ 하고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래서 방학 때만 되면 너도나도 앞 다투어 필리핀, 캐나다, 미국 등으로 어학 연수를 보내는 것이 유행이 되어버렸다. ‘영어를 잘하려면 해외 어학 연수는 필수’라는 생각이 일반적인 사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된 아이들은 모두 대입에 버금가는 관문을 통과한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이 갖추고 있는 영어 실력은 청심국제중학교의 영어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검증된 셈이다. 그러나 이 5명의 아이들 중 해외 어학 연수를 다녀온 아이는 단 한 명도 없다.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돈을 아끼려고 했던 것도 아니다. 이 5명 아이의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아이의 영어 교육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하는지 훤히 꿰고 있었고 그것을 꾸준히 아이와 함께 실천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실천한 영어 학습 비결은 알고 보면 단순하다. 그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어릴 적부터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는 놀이의 하나로 느끼도록 끊임없이 영어 테이프를 들려주거나 비디오테이프를 보여주었다. 2) 언어 감각이 좋아지는 유치원 시기에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갖게 하기 위해 영어 유치원이나 학습지 등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3) 아이의 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습 습관을 길러주었다. 4) 초등학교 때부터 공인된 영어 인증 시험을 보게 하여 자신의 실력을 분석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전 정신을 부추겼다. 5) 엄마가 직접 가르치기보다는 올바른 영어 학습법을 제시해 주고 아이의 곁에서 지켜보면서 끊임없이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에는 그 흔한 해외 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고 자신의 아이를 순수국내파 토종 영어 영재로 키워낸 엄마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자녀 영어 학습 지도법이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담겨 있다. 이 5명 아이의 엄마들은 입을 모아 한 목소리로 말한다. “당신의 아이가 세계를 무대로 활보할 수 있도록 영어의 날개를 달아주는 일,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근영맘 김지수 씨의 소신 있는 ‘아이 눈높이 영어 지도법’ 김지수 씨는 “아이의 학습 효과를 높이려면 무엇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하고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교육의 적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주위의 ‘엄친아, 엄친딸’의 방식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소신을 가지고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과 방식을 찾아 근영이를 교육시켰다. 우선 근영맘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좋은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학원을 선택할 때에도 다른 엄마들과 어울려 가기보다는 혼자 학원 설명회에 가서 듣고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신중하게 골랐다. 또 학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집에서 근영이가 좋아하는 코스북과 쳅터북을 선택하여 어떤 교재든 마지막 단계까지 충실하게 공부하도록 했다. 아이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정해진 학원의 커리큘럼을 잘 따라간다면 부모가 이것저것 더 욕심을 부려 아이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해서는 안 된다고 김지수 씨는 강조한다. 학원을 오가는 짧은 시간에 근영이와 대화를 나누며 “학원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라고 가르쳐주고 아이의 모든 것을 믿어준 것이 근영이를 영어 영재로 키운 비결이라고 말한다. 동영맘 신은경 씨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영어 지도법’ 리더십이 넘치고 외교관을 꿈꾸는 동영이를 키워낸 신은경 씨의 교육 비법은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 것, 문제풀이보다는 인성 교육에 신경 쓴 것’ 2가지였다. 동영이는 5살 때부터 발음 체계를 터득하도록 시청각 교?로 영어를 처음 접했다. 이후에 신은경 씨는 동영이에게 “의문 나는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의 힘”이라고 가르쳤다. 또 그녀가 다른 엄마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는 여행이나 체험 학습 비용으로 교육비의 절반 정도를 투자했다는 것이다.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도 해외 여행이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동영맘은 말한다. 준우맘 함정희 씨의 ‘성취도 높은 반복 & 동참 영어 지도법’ 준우는 어릴 적부터 비디오테이프를 보면서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함정희 씨는 동기부여의 효과를 높이려면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영어 단어 플래시 카드 같은 부교재도 같이 만드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또 그녀는 ‘사랑의 쪽지 편지’로 아이를 격려하고 칭찬했다고 한다. 백 마디의 잔소리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간절히 담아서 편지를 쓰면 사춘기의 아이와도 대화가 가능하다고 귀띔한다. 이처럼 준우맘 함정희 씨는 부모가 함께 동참하는 공부법을 선택했다. 그래서 아이가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고 갈수록 흥미를 잃어 가면 영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자주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영휘맘 김금자 씨의 ‘철저한 스케줄 관리 영어 지도법’ 영휘맘 김금자 씨는 이 책의 5명 엄마들 중 유일하게 워킹맘이다. 요즘 아이들 교육에 열성인 엄마들 사이에는 워킹맘 아이들과는 함께 놀지도 못하게 한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김금자 씨는 워킹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자녀 교육을 더 잘 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아이가 늘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시간 관리를 한 것이다. “뛰어난 아이 뒤에는 분명 뛰어난 엄마가 있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 두고 살았다는 김금자 씨는 늘 영휘를 위해서 가방 하나를 따로 챙겨 가지고 다닌다. 그 가방 속에는 영휘가 앞으로 공부해야 할 학습에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 차 있다. 나희맘 노애식 씨의 ‘학습 계획 꼭 지키는 튜터링 영어 지도법’ 초등학교 때 영어 학원에 다닌 경험은 딱 6개월, 주말 특강으로 영작 특강을 들은 정도에 불과한 나희를 영어 영재로 키워낸 노애식 씨는 “외국어는 얼마나 오랜 시간 공부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습득 수준이 달라진다.”고 자신의 프랑스 유학 생활 경험을 들어 설명한다. 아이가 날마다 공부할 영어 학습량을 정해놓고 꼭 지키도록 한 것, 아이와 함께 서점에 나가서 학습 성취도에 맞게 직접 영어 교재를 골라 학습하게 한 것, 영어 일기 쓰기 등이 노애식 씨가 나희를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운 비결이다.
산지의 개발과 활용
청년정신 / 이인수 (지은이) / 2020.05.27
45,000
청년정신
소설,일반
이인수 (지은이)
1년에 귀산 인구만 69,000명, 땅값이 농지의 10~20%, 앞으로 임야는 고부가가치 6차산업이 된다. 임산물의 생산하고 가공하여 유통하고 관광을 연계하여 6차산업화, 다양한 산촌 비즈니스를 개발할 수 있다. 산을 활용해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백세시대의 초기에 진입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직업으로 산촌에 살면서 직업도 얻을 수 있다면 생각해볼 일이다.prologue PART. 1 임야 투자에 입문하기 산지의 투자 가치 산지규제 완화의 배경과 내용 _ 22 산지 개발과 임야의 활용 방안 _ 24 임야란 어떤 토지를 말하는가? 임야의 의미 _ 27 관련 용어의 이해를 통한 임야 투자의 맥 _ 30 토임이란 무엇인가? _ 37 임야 투자에 나서기 전에 먼저 지도와 친해지자 지번도 및 지적도 구입과 활용법 _ 40 축척의 활용과 이해 _ 41 산지 투자를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산지 투자를 위한 관련 용어의 이해 _ 45 임야 투자의 함정 _ 48 임야가 싸다는 편견은 버려라 _ 49 임야 투자의 복병 : 연접개발 제한 이해하기 용도지역별 개발행위 허가 규모 _ 62 분묘기지권에 주의하라 _ 64 분묘의 처리(해소 방법) _ 71 임야 투자의 복병을 ‘거꾸로 투자’로 해소하기 _ 75 좋은 임야를 고르는 눈 _ 78 등고선도 확인과 경계측량은 필수 _ 102 지적도와 등고선을 활용하라 _ 105 경계측량 후 지형측량은 필수 _ 106 스마트 산지 투자, 산지정보시스템 이용하기 _ 107 임야 매입을 검토할 때의 유의사항 _ 108 임야의 투자 가치 판독법 _ 117 임야는 매입 후 반드시 등록전환신청을 하라 _ 118 임야의 활용도 판정 _ 126 PART. 2 임야 개발의 방법과 조건 분석 임야 개발에서 점검해야 할 것들 임야를 매입할 때 주의할 점 _ 133 산림 형질변경과 산지 전용 형질변경과 전용의 개념 _ 137 산지전용법의 제정 취지와 임야의 평가에서 유의할 사항 _ 139 산지 전용(형질변경) 근거와 실무절차 _ 141 산지 전용허가의 조건 _ 145 입목과 산지 전용의 관계 _ 150 개발행위의 허가 조건과 경사도 _ 151 산지 전용허가 기준에 적합한지의 여부 _ 165 산림조사서란 무엇인가? _ 174 산지 전용허가의 세부기준 요약 _ 182 산지 관련 법 체계도 _ 188 산지 전용허가의 절차와 관련 법규 산지관리법 요약 해설 _ 198 산지관리법(발췌) _ 206 산지 전용허가기준의 적용범위와 사업별·규모별 세부기준 산지 전용시 적용되는 허가기준 _ 214 산지 전용의 규제 _ 221 산지 전용에서 주의해야 할 현실적인 상황들 _ 228 PART. 3 산지 전용행위 제한에 따른 개발 노하우 분석 공익용 산지의 건축 행위 농림어업인 _ 241 산림경영관리사와 임도 _ 247 산림경영관리사 설치 실무 _ 249 임도개설 허가와 건축 행위 _ 250 평균경사도 25도가 넘을 경우 산지 개발 방법 관상수의 재배 _ 257 농업인만이 갖는 특권, 보전산지 전용허가 임업용 보전산지 내에 집을 지을 경우 _ 261 보전산지 활용을 위한 방법들 _ 262 임야에 따른 행위 제한에 대한 법률 해석 산지관리법상 임야의 구분과 행위제한 _ 264 산지관리법상 임업용 산지에서의 행위제한 _ 265 산지관리법상 공익용 산지에서의 행위 제한(시행령 제13조) _ 267 PART. 4 실전 사례로 보는 임야 개발 분석 보전산지에서 해제될 가능성이 있는 임야를 찾아라 정책을 읽고 성공한 임야 투자 사례 _ 271 공익용 보전산지의 가치 평가와 투자 포인트 _ 275 임업용 보전산지의 가치 평가와 투자 포인트 _ 278 보전산지 해제와 임야 투자 분석 산지구분 타당성 조사와 보전산지 해제가 호재인 이유 _ 284 보전산지 해제에서의 투자 포인트 _ 285 보전산지 투자 분석 보전산지의 활용 방안 질의응답 _ 293 산지전용 투자 사례 분석 산지 전용을 통한 택지개발 실전 사례 분석 _ 297 산지 전용을 통한 임야개발 절차 _ 307 임야 전원단지 개발 비용 산정식 _ 311 PART. 5 농지와 산지의 투자 비교 농지와 산지의 전용은 어떻게 다른가? 투자 측면에서의 임야와 농지 _ 317 농지와 산지의 비교 _ 318 농지와 임야의 개발 행위 비교 _ 323 농지 전용과 산지 전용의 가격 경쟁력 _ 324 농지 전용과 산지 전용의 비교 _ 325 불법 산지 전용에 대한 벌칙 벌목, 벌채에 관련된 규정 _ 330 소나무의 굴취 허가 _ 333 불법 훼손된 임야의 원상복구 절차 _ 336 PART. 6 임야 투자 실전 사례 및 활용 방안 임야 활용으로 산에서 돈을 캐다 휴양림, 수목원, 펜션 투자 _ 341 휴양림과 수목원 개발 _ 348 임야에 자연휴양림 만들기 _ 349 산림휴양, 문화시설 _ 356 산림의 경영이란 무엇인가? 산림의 개발 _ 358 산림경영에 좋은 산 고르기 _ 362 산림경영계획 분석 _ 365 임업용 산지의 활용과 임업인 자격 취득 임업용 산지의 활용 가능행위 _ 369 임야에 물류창고 짓기 _ 373 임야의 활용 방안 _ 377 국공유림 활용법 _ 380 국유림 대부에 관한 조건 _ 382 임야 경매투자법 임야 경매에서의 체크 포인트 _ 387 임야 개발과 세금 임야의 비사업용 판단은 어떻게 하나? _ 396 농지 100평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임야 10,000평에 도전하시겠습니까? 임야는 대박을 치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의 보고寶庫, 금맥을 캐는 투자 종목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임야 투자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임야는 ‘꾼’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산을 사 두면 앞으로는 머지않아 껑충껑충 뛰어올라 황금으로 변할 것” 웰빙 및 여가생활 측면에서 보면 산 깊고 물 맑은 골짜기에는 도시민의 피로를 풀어줄 주말 주택과 ‘그림 같은’ 펜션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도전할 수가 없었다. 임야는 덩치가 크기 때문이다. 대부분 수천 평 이상이어서 개미투자자들이 달려들기엔 벅찼다. 그럼에도 가격이 농지에 비해 저렴해 혹하기 쉽다. 개발이 어렵다 보니 가격이 쌀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쉽다는 것이다. 임야는 반면 고위험, 고수익의 특징도 가지고 있다. 주변이 개발되면서 1~2만원 하던 땅이 어느 날 갑자기 2~30만원으로 치솟는 사례도 가끔 있다. 산에서 ‘돈 버는 은퇴자’들이 늘고 있다! 1년에 귀산 인구만 69,000명, 땅값이 농지의 10~20%, 앞으로 임야는 고부가가치 6차산업이 된다. 임산물의 생산하고 가공하여 유통하고 관광을 연계하여 6차산업화, 다양한 산촌 비즈니스를 개발할 수 있다. 산을 활용해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백세시대의 초기에 진입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직업으로 산촌에 살면서 직업도 얻을 수 있다면 생각해볼 일이다. 묘목 외에 목재, 과실, 약재, 버섯과 약초, 휴양림, 수목원 경영, 요양시설 운영, 체험관광, 수목장, 숲 체험 및 숲 치유 등 개발 아이템이 무궁무진하다. 임야는 농지에 비해 개발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지만 농지에 비해 훨씬 저렴한 투자금액은 이러한 수고와 까다로움을 감내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임야에만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산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면적이 넓고 평당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제 토지투자의 종목은 임야로 기울고 있다. 산림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임야 투자의 꽃은 지목변경이다. 지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제대로 개발만 할 수 있다면, 소위 대박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5배, 10배는 기본이고 심지어 1,000배도 가능할 수 있다. 물론 이익이 큰 만큼 잘못 판단하면 함정에 빠질 위험도 크다. 그래서 개발을 할 수 있는 임야인지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지식을 갖춰야 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어떤 임야가 좋은지, 개발비용은 얼마나 들어가게 될지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단지 경관이 아름답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계약부터 하게 된다면 100% 후회하게 될 수밖에 없다.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여유자금을 임야에 투자해서 장기적으로 묶어 둔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현재 개발가능성이 있는 좋은 땅이 나중에도 좋은 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큰돈이 아니니까 묻어 두자.”라는 식으로 안이하게 투자를 하게 된다면, 정말 묻어둘 수밖에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알고 활용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임야 투자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임야 투자에 대한 모든 지식과 노하우, 개발에 관련된 법률적인 문제들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김 사장은 “땅 주인에게 항의했지만 계약금을 포기하고 계약을 해지하든지, 아니면 군청에 이의를 제기하라는 말만 들었다.”고 했다. 개발이 어느 정도 가능한 관리지역과 달리 농림지역은 농지법 또는 산림법에 의해 개발이 제한되기 때문에 땅값이 5~10배 차이가 난다. 따라서 현장에 나갔을 때 투자 포인트로 임야를 소개하면서 종교시 설이나 청소년수련시설·사회복지시설 등이 가능한 값싸고 좋은 부지가 나왔다고 하면,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열람해 보지 않아도 대개 임업용 보전산지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즉 임업용 보전산지는 공익 용 보전산지보다는 활용 범위가 넓기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건축물에 100% 적합한 부지라야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부지라면 비록 값이 싸다고 해서 투자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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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크로스 / 에릭 와이너 (지은이), 김하현 (옮긴이) /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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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에릭 와이너 (지은이), 김하현 (옮긴이)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들어가는 말: 출발 1부 새벽 1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처럼 침대에서 나오는 법 2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 3 루소처럼 걷는 법 4 소로처럼 보는 법 5 쇼펜하우어처럼 듣는 법 2부 정오 6 에피쿠로스처럼 즐기는 법 7 시몬 베유처럼 관심을 기울이는 법 8 간디처럼 싸우는 법 9 공자처럼 친절을 베푸는 법 10 세이 쇼나곤처럼 작은 것에 감사하는 법 3부 황혼 11 니체처럼 후회하지 않는 법 12 에픽테토스처럼 역경에 대처하는 법 13 보부아르처럼 늙어가는 법 14 몽테뉴처럼 죽는 법 나오는 말: 도착“인생에서 길을 잃는 수많은 순간마다 이 철학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에릭 와이너와 함께 떠나는 철학자행 특급 열차! 2020 아마존 베스트 논픽션, 2020 NPR 올해의 책 -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고, 루소처럼 걷고, 소로처럼 볼 수 있을까? - 간디는 어떻게 싸웠을까, 에픽테토스가 역경에서 벗어난 방법은 무엇일까? - 노화와 죽음에 대해 보부아르와 몽테뉴는 뭐라고 했을까? - 에피쿠로스처럼 즐기고, 에픽테토스처럼 역경에 대처할 수 있을까? 프랑스 사상가 모리스 리즐링은 말한다. “결국 인생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든다.” 하지만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우리는 수시로 깨닫는다. 여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철학자들이 있다. 그들에게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는 것은 어떨까?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부터 몽테뉴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행기이자, 그들의 삶과 작품 속의 지혜가 우리 인생을 개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매력적인 글솜씨로 “빌 브라이슨의 유머와 알랭 드 보통의 통찰력이 만났다”는 평가를 받는 에릭 와이너가 이 여행의 동반자로 나선다. “우리에겐 늘 지혜가 필요하지만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지혜가 다르다. 열다섯 살에게 중요한 ‘어떻게’ 질문과 서른다섯 살, 또는 일흔다섯 살에게 중요한 질문은 같지 않다. 철학은 각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철학적 질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처에서 나타난다” 로마 황제이자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는 어떻게 아침 침대에서 빠져나왔을까? 철학적 질문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처에 존재한다고 에릭 와이너는 말한다. 심지어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철학적인 문제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대답을 도와줄 사람은 로마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다. 위대한 아우렐리우스에게도 아침은 커다란 적이었다. 그 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침대에서 ‘5분만 더!’를 외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는 대체로 침대에서 나오는 데 성공한다. ‘침대에서 나오는 방법’ 같은 지식이나 정보를 알아서가 아니라, ‘굳이 왜 그래야 하는가’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만한 대답, 말하자면 자기 생각과 기준을 찾았기 때문이다. “마르쿠스에게는 침대 밖으로 나갈 사명이 있다. ‘사명’이지, ‘의무’가 아니다. 두 개는 서로 다르다. 사명은 내부에서, 의무는 외부에서 온다. 사명감에서 나온 행동은 자신과 타인을 드높이기 위한 자발적 행동이다. 의무감에서 나온 행동은 부정적인 결과에서 스스로를, 오로지 스스로만을 보호하려는 행동이다.” 에릭 와이너는 마르쿠스가 고민한 논점과 견해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어떻게 그 자신의 대답에 이르렀는지, 그의 저서 《명상록》과 다양한 일화들을 인용하며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지혜를 사랑했고, 그 사랑이 전염성을 품고 있었던 열네 철학자들 그들의 말과 생각이 우리에게 천천히 기차의 속도로 다가온다 이처럼 에릭 와이너가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선택한 철학자들의 통찰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제시해준다. 철학자들에게 덧씌워진 편견이나 난해함 너머 전해지는 생생한 지혜들을 따라가다 보면, 고대 아테네 철학이 왜 ‘자기계발’과 다름없었다고 하는지 납득하게 된다. 즐거움, 괴로움이라는 빈번한 감정에 대해 에피쿠로스와 에픽테토스가 밝히는 견해가 특히 돋보인다. 흔히들 쾌락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에피쿠로스는 우리에게 “해롭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욕망”한다고 이야기하며 과연 우리가 무엇을 원하고, 그것이 내 진짜 욕망에 따른 것인지 점검해보라고 이야기한다. “충분히 좋음은 안주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변명도 아니다. 충분히 좋음은 자기 앞에 나타난 모든 것에 깊이 감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완벽함도 좋음의 적이지만, 좋음도 충분히 좋음의 적이다. 충분히 오랜 시간 동안 충분히 좋음의 신념을 따르면 놀라운 일이 생긴다. 마치 뱀이 허물을 벗듯 ‘충분히’가 떨어져 나가고, 그저 좋음만이 남는다.” 스토아 철학자로 알려진 에픽테토스는 삶에 찾아오는 모든 난제들에 무조건 맞서 싸우라고 강요하지 않고, “삶의 많은 것들이 우리 통제 바깥에 있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배할 수 있다”며, 당신에게 맞서 싸울 중요한 것들을 파악하라고, 그리고 맞서 이겨내라고 오히려 우리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우리는 우리의 주권을 타인에게 이양해 그들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만든다. 그들을 몰아내야 한다. 지금 당장.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그 외에도 폭력이란 ‘상상력의 실패’라고 이야기하며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간디부터 걷기란 “자극과 휴식, 노력과 게으름 사이의 정확한 균형”이라는 관점을 제시해주는 루소까지, 지혜를 사랑했고 그 사랑이 전염성을 품고 있었던 열네 철학자들의 말과 생각이 우리에게 덜컹덜컹 기차의 속도로 다가온다. “우리는 ‘나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질문에 답을 찾아가면서 우리는 서서히 자기 인생의 철학자가 된다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라는 책 제목의 대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충분히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이들조차도 언젠가 다가온 즐거움, 괴로움 앞에서 나 자신을 잊고 엉뚱한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되묻게 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가는 곳마다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마주쳤다. 어쩌면 신탁이 옳을지 모른다고, 소크라테스는 결론 내렸다. 어쩌면 정말로 소크라테스는 일종의 지혜,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지혜를 지녔는지도 몰랐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에게 운명같이 다가올 ‘나이 듦’에 대해 보부아르가 남긴 열 가지 이야기는 이 책의 백미다. 보부아르라면 이런 목록은 절대 만들지 않았겠지만, 그의 지혜를 우리에게 간추려 전하는 자신은 그래보겠다고 저자 에릭 와이너는 능청스럽게 목록을 정리해 전해준다. 평생을 살아온 자신에게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가장 멀어질 수도 있는 노년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보부아르의 대답은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너 자신을 알라’는 메시지와 맞닿아 있어 큰 울림을 전해준다. 보부아르의 ‘잘 늙어갈 수 있는 열 가지 방법’ 1. 과거를 받아들일 것 2. 친구를 사귈 것 3. 타인의 생각을 신경 쓰지 말 것 4. 호기심을 잃지 말 것 5. 프로젝트를 추구할 것 6. 습관의 시인이 될 것 7. 아무것도 하지 말 것 8. 부조리를 받아들일 것 9. 건설적으로 물러날 것 10.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차에서 여운이 퍼지듯 책 속 철학자의 조언도 우리 인생의 지혜로 서서히 자리 잡는다. 단순명쾌한 삶의 해결책이 아니라 자신만의 삶의 지혜를 오래된 철학자의 경험을 통해서 찾고자 하는 이에게 권하는 책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 몸을 실어보자. 소크라테스와 고대 아테네에서 시몬 드 보부아르와 20세기 파리에 이르기까지, 에릭 와이너가 선택한 철학자들과 장소들은 우리가 오늘날 혼란스러운 세상을 항해할 때 중요한 표지판이 되어줄 것이다.우리는 우리가 원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정보와 지식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지혜를 원한다. 여기에는 차이가 있다. 정보는 사실이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이고, 지식은 뒤죽박죽 섞인 사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지혜는 뒤얽힌 사실들을 풀어내어 이해하고, 결정적으로 그 사실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영국의 음악가 마일스 킹턴은 이렇게 말했다. “지식은 토마토가 과일임을 아는 것이다. 지혜는 과일 샐러드에 토마토를 넣지 않는 것이다.” (들어가는 말) 우리에겐 늘 지혜가 필요하지만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지혜가 다르다. 열다섯 살에게 중요한 ‘어떻게’ 질문과 서른다섯 살) 또는 일흔다섯 살에게 중요한 질문은 같지 않다. 철학은 각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들어가는 말) 우리는 명백한 것은 좀처럼 질문하지 않는다. 소크라테스는 이런 간과가 실수라고 생각했다. 명백해 보이는 문제일수록 더 시급하게 물어야 한다. (소크라테스처럼 궁금해하는 법)
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
리스컴 / 한복선 지음 / 2017.05.01
15,000
리스컴
건강,요리
한복선 지음
정성 가득한 집 밥을 먹고는 싶지만 부엌에 서서 칼을 들고 요리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기초 요리책이다. 장보기, 칼 잡는 법, 싱싱한 재료 고르고 손질하는 법부터 국, 찌개, 구이, 조림, 나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을 내는 비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파트 별로 저자만의 각종 맛내기 비법을 알려 주는 소개 글을 실었다. 221가지 레시피 안에는 일상 반찬, 별미요리, 한 그릇 요리, 김치 등 웬만한 요리 레시피가 다 들어 있어, 기본 익히기부터 밥상 차리기까지 충분히 능숙해질 수 있다.프롤로그 Part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초보자를 위한 기초 중의 기초 조금만 부지런 떨면 돈이 절약된다 -똑똑한 장보기와 제철 식품 안전한 먹을거리로 가족 건강을 지킨다 -친환경 밥상, 꼭 알아야 할 것들 정리정돈을 잘해야 진짜 고수다 -요리가 쉬워지는 냉장고 사용법 재료의 양이 정확해야 제맛이 난다 -기억해두면 편한 계량법과 어림치 칼질이 음식의 맛과 모양을 결정한다 -올바른 칼 사용법과 기본 썰기 일손을 덜고 음식 맛을 살린다 -요리 도우미, 조리 도구 좋은 맛은 살리고 나쁜 맛은 없앤다 -음식 맛을 완성하는 기본양념 음식 맛의 비결은 양념장에 있다 -제맛 내는 양념 공식 기본을 알아야 응용도 가능하다 -달걀요리 기본 조리법 Part2 밑손질만 잘하면 절반은 성공 재료 고르기 & 손질하기 <채소 · 버섯> 오이 | 애호박 | 단호박·늙은 호박 | 가지 | 고추 | 피망·파프리카 | 토마토 | 쑥갓 | 깻잎 | 달래 | 냉이 | 두릅 | 셀러리 | 부추 | 아욱 | 시금치 | 파 | 배추 | 양배추 | 양상추 | 브로콜리 | 양파 | 감자 | 당근 | 무 | 마 | 더덕 | 도라지 | 우엉 | 연근 | 표고버섯 | 양송이버섯 | 팽이버섯 | 석이버섯 | 느타리버섯 | 마른 나물 <해물> 고등어 | 조기 | 갈치 | 가자미 | 조기 | 갈치 | 오징어 | 낙지 | 새우 | 게 | 전복 | 굴 | 조개 | 조개관자 | 미역 | 다시마 | 김 | 파래 | 매생이 | 북어 | 마른 멸치 <고기 · 달걀> 쇠고기 | 돼지고기 | 닭고기 | 달걀 Part3 한국인 밥상에 빠지면 섭섭한 국물요리 <국> ● 국 맛내기 시원하고 부드러워 인기 있는 배추속댓국 영양이 풍부하고 구수함이 진한 아욱된장국 감칠맛 나는 조개로 국물 낸 시금치조개된장국 어린 쑥에서 전해지는 봄날의 맛 쑥콩가루국 시원하고 맑은 국물 콩나물국 속이 확 풀리는 시원한 국물 김치콩나물국 마른새우국물에 끓여 개운한 감잣국 시원하고 칼칼한 맛 오징어뭇국 누구나 끓이기 쉬운 스피드 국 달걀국 쫄깃한 어묵과 시원한 국물 어묵국 따끈한 속풀이 국 북어해장국 담백하고 간에 좋은 해장국 재첩국 고기국물에 끓여 진하고 영양 많은 쇠고기미역국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들깨로 끓인 들깨미역국 매일 먹어도 맛있는 구수한 고깃국 쇠고기뭇국 속이 헛헛하고 진한 맛이 그리울 때 갈비탕 영양 덩어리 뽀얀 국물 설렁탕 힘이 불쑥 솟는 온 국민 보양식 삼계탕 나물 넣고 매콤하게 끓인 고깃국 육개장 사골국물에 우거지를 넣어 끓인 서민 음식 사골우거짓국 새콤, 상큼, 시원한 대표 냉국 오이미역냉국 겨자로 맛을 내 시원하게 먹는 보양식 초계탕 <찌개 · 전골> ● 찌개 · 전골 맛내기 ● 자주 쓰는 국물 5가지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맛 애호박된장찌개 구수함 속의 향긋한 봄 향기 달래된장찌개 통조림으로 쉽게 만드는 참치김치찌개 얼큰하게 끓인 옛날식 찌개 돼지고기감자고추장찌개 오래 남는 고향의 맛 청국장찌개 고추를 송송 썰어 넣고 바특하게 끓인 강된장찌개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영양식 순두부찌개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콩비지찌개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굴두부새우젓찌개 담백한 맛의 맑은 찌개 대구맑은탕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기에 딱 좋은 동태매운탕 오도독 터지는 즐거움이 입 안 가득 알탕 모둠 해물의 깊고 시원한 맛 해물매운탕 동서양의 맛이 만난 퓨전 요리 부대찌개 고소한 들깨 향이 가득 버섯전골 후루룩 국수 가락 먹는 재미가 쏠쏠한 국수전골 2가지 맛을 함께 불고기낙지전골 끓는 국물에 살랑살랑 흔들어 먹는 샤부샤부 Part4 밥맛을 돋우고 밥상을 풍성하게 만드는 반찬 <구이> ● 구이 맛내기 짭짤하고 고소한 밥도둑 자반고등어구이 재료의 맛을 살린 담백한 생선구이 꽁치소금구이 달착지근한 소스로 맛을 낸 삼치데리야키구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가득 연어버터구이 씹을수록 맛이 배어나는 북어포양념구이 칼슘이 많은 별식 반찬 뱅어포구이 특별한 날 즐기는 특별한 맛 LA갈비구이 한입에 먹기 좋은 궁중 불고기 너비아니구이 다진 고기로 만들어 누구나 좋아하는 햄버그스테이크 달콤 쌉쌀한 고기요리 수삼떡갈비 약이 되는 별미 반찬 더덕구이 센 불에 재빨리 구워 아삭아삭한 모둠 채소구이 <조림 · 찜> ● 조림 · 찜 맛내기 영양이 풍부한 건강 반찬 우엉조림 아삭아삭, 달착지근한 연근조림 포슬포슬, 부드러운 감자조림 껍질째 조려야 제맛 알감자조림 큼직한 무를 다시마와 함께 조린 무조림 도시락 반찬으로 환영받는 두부조림 담백하고 매콤한 풋고추찜 국간장으로 깊은 맛을 낸 멸치꽈리고추조림 달콤하고 짭조름한 밑반찬 홍합초 반건조 오징어로 만들어 부드러운 오징어간장조림 검은콩을 삶아 윤기 나게 조린 콩자반 고소하게 만들어 군입거리로도 좋은 호두땅콩조림 입맛 살리는 최고 밑반찬 쇠고기장조림 된장을 넣어 누린내를 걷어낸 돼지고기장조림 부담 없이 만드는 밑반찬 달걀조림 보글보글, 야들야들 뚝배기달걀찜 오메가3가 가득한 등 푸른 생선 고등어조림 칼칼하게 조려서 더 맛있는 밥반찬 갈치조림 기름기 없이 담백한 맛 가자미조림 뼈째 씹어 먹으면 칼슘이 듬뿍 양미리조림 반건조한 명태를 매콤하게 찐 코다리찜 불린 통북어를 간장으로 양념해 익힌 북어찜 살 발라 먹기 편한 흰 살 생선 조기찜 아귀 살과 콩나물이 매콤하게 어우러진 아귀찜 손님상, 잔칫상을 빛내는 갈비찜 묵은 김치와 돼지고기의 조화 돼지고기김치찜 부담 없는 별식 메뉴 돼지갈비찜 매콤해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인기 만점인 매운 닭찜 <볶음> ● 볶음 맛내기 부드럽고 고소한 채소 반찬 가지볶음 아작아작 씹는 맛이 좋은 오이볶음 살캉살캉 담백한 여름 나물 애호박새우젓볶음 도시락 반찬으로, 고기요리 곁들이로 감자채볶음 피망과 돼지고기를 함께 볶은 중국풍 반찬 피망볶음 춘장으로 볶아 색다른 양배추볶음 항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마늘볶음 은은한 향과 씹는 맛이 좋은 버섯볶음 색다른 맛의 웰빙 잡채 버섯잡채 들깨의 고소한 향이 좋은 고구마줄기볶음 두부와 김치의 최고 궁합 두부김치 아릿한 매운맛과 은은한 단맛이 도는 마늘종볶음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 미역줄기볶음 칼슘을 보충하기에 제격인 잔멸치볶음 물 만 밥과 먹으면 더 맛있는 멸치고추장볶음 매콤한 영양 밑반찬 북어포볶음 부담 없이 준비하는 기본 반찬 어묵볶음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소시지채소볶음 소면과 어우러지는 매콤한 맛 낙지볶음 통통한 오징어 살이 쫄깃하게 씹히는 오징어볶음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만남 오삼불고기 상추에 싸 먹으면 더 맛있는 돼지고추장불고기 한국인의 대표 고기 반찬 불고기 채소와 함께 볶아 먹는 닭갈비 <무침 · 나물> ● 무침 · 나물 맛내기 모양도 맛도 산뜻한 무생채 3가지 맛으로 즐기는 더덕생채 고기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파채무침 구수한 된장과 맵싸한 고추의 어울림 풋고추된장무침 아작아작 쌉쌀한 맛이 매력 도라지오이생채 된장과 고추장으로 무친 2가지 맛 냉이무침 한여름 밥상에 자주 오르는 가지나물 비타민이 풍부한 대표 녹색 나물 시금치나물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은 숙주나물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무친 콩나물 푹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고사리나물 소금 간해 담백하게 볶은 도라지나물 들기름으로 볶아 고소한 깻잎나물 정월 대보름 시절 음식 대보름나물 취나물 | 시래기나물 | 호박고지나물 오도독 씹는 맛이 즐거운 무말랭이무침 고추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오징어채무침 칼로리가 적은 다이어트 반찬 미역오이무침 바다 향기가 느껴지는 파래무침 오돌오돌 씹히는 맛이 매력 톳무침 소박하고 정겨운 고향의 맛 도토리묵무침 신 김치와 잘 어울리는 메밀묵무침 쫄깃한 조갯살을 발라 먹는 재미 꼬막양념무침 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인기 골뱅이북어포무침 새콤 달콤 매콤한 전채요리 해파리냉채 담백한 닭가슴살과 상큼한 소스의 만남 닭가슴살냉채 <부침> ● 부침 맛내기 다진 채소를 듬뿍 넣고 부친 채소달걀말이 영양 만점 아침식사 치즈오믈렛 고기, 생선, 애호박 3가지 맛 삼색전 향긋한 깻잎과 고기가 어우러진 깻잎전 정갈하고 쫄깃한 맛이 고급스러운 표고버섯전 재료의 색을 맞춰 꿰어낸 꼬치산적 잘 익은 배추김치만 있으면 O.K. 김치전 노릇노릇 깔끔한 채소 부침개 부추전 통통한 굴의 감칠맛이 일품 굴전 맛있고 푸짐해서 인기 해물파전 투명하고 쫀득한 강원도의 맛 감자전 녹두를 갈아 돼지고기 넣고 부친 녹두전 <튀김> ● 튀김 맛내기 바삭한 고기, 새콤달콤 소스의 조화 탕수육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포크커틀릿 바삭바삭 고소한 홈메이드 치킨 닭튀김 빵가루를 입혀 바삭함이 두 배로 해물튀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크로켓 튀긴 두부 샌드위치 두부소박이튀김 바사삭, 소리까지 맛있는 모둠 채소튀김 단호박, 연근, 깻잎 3가지 맛 삼색튀김 자꾸만 손이 가는 밑반찬 부각 김부각 | 감자부각 | 다시마부각 | 깻잎부각 <김치 · 장아찌> ● 김치 · 장아찌 담그기 겨우내 먹는 김장 김치 통배추김치 심심하게 담가 시원하게 먹는 백김치 아작아작한 맛이 일품 총각김치 숭덩숭덩 썰어 담근 배추무김치 섞박지 나박나박 썰어 담근 나박김치 봄여름에 깔끔하게 즐기는 열무물김치 톡 쏘는 맛이 매력인 겨울 김치 동치미 아삭하고 시원한 무김치 깍두기 상큼한 맛이 입맛 돋우는 오이소박이 칼칼한 매운맛의 여름 김치 풋고추소박이 오래 익혀 먹어야 제맛 파김치 겉절이로도 먹고 익혀도 먹는 부추김치 멸치액젓으로 맛을 낸 갓김치 향긋한 향이 좋은 여름 김치 깻잎김치 봄배추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얼갈이배추김치 나물처럼 가볍게 만들어 먹는 참나물겉절이 싱싱하고 시원한 즉석 김치 배추속대겉절이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는 마늘초장아찌 아삭아삭, 매콤달콤 풋고추장아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매실청·매실장아찌 아삭아삭 새콤한 오이피클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양파장아찌 Part5 한국인을 기운 나게 하는 한 그릇 밥 · 죽 · 국수 <밥> ● 밥 맛내기 갖은 재료를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은 영양솥밥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 오곡밥 부담 없는 한 그릇 음식 콩나물밥 향긋하고 영양 많은 별미 밥 굴밥 한국을 대표하는 웰빙 음식 궁중비빔밥 여름철 입맛을 되살리는 열무보리비빔밥 새콤달콤하게 비벼 먹는 참치회덮밥 색색의 날치알이 톡톡 김치알밥 뜨거운 볶음밥 위에 모차렐라 치즈가 사르르 김치치즈볶음밥 달착지근한 일본식 장국밥 쇠고기달걀덮밥 12가지 이상의 향신료가 들어 있는 카레라이스 달걀지단으로 감싼 채소볶음밥 오므라이스 부드럽고 고소해서 인기 참치김밥 한입에 먹기 좋은 유부초밥 <죽> ● 죽 맛내기 부담 없고 영양 많은 고기채소죽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잣죽 영계백숙을 푹 고아 끓인 영양닭죽 기운이 쑥쑥 나는 보양 죽 전복죽 삶은 팥을 곱게 으깨어 끓인 팥죽 달착지근하고 영양가 높은 단호박죽 <국수> ● 국수 맛내기 흥겨운 잔치에 빠지지 않는 잔치국수 시원한 해물육수와 쫄깃한 면발 바지락칼국수 진한 국물 맛이 좋은 닭칼국수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감자수제비 속이 개운해지는 따뜻한 국수 김치온면 매콤 새콤한 양념장이 입맛 돋우는 김치비빔국수 쫄깃쫄깃한 면발에 상큼함을 더한 쫄면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주는 열무냉면 고소하고 시원한 여름 국수 콩국수 차게 해서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시는 여름 별미 묵국수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미트소스스파게티 쫄깃한 버섯과 베이컨이 듬뿍 크림소스스파게티 소스 맛이 좋은 일본식 별미 볶음우동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 짜장면 술 마신 다음 날 속이 시원하게 풀리는 양지차돌쌀국수 뜨끈하고 푸짐해서 좋은 떡만둣국 찾아보기 라면밖에 못 끓이는 왕초보를 위한 기초 요리책 쿡(cook)방에 이어 먹방, 이제는 인터넷 개인방송까지 먹는 방송이 넘쳐날 정도로 TV나 잡지, 인터넷에서는 요리에 관한 내용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막상 따라하려면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 그렇다고 매번 밖에서 사 먹자니 비용도 부담이거니와 내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을 발견하는 것도 쉽지 않다. 정성 가득한 집 밥을 먹고는 싶지만 부엌에 서서 칼을 들고 요리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한복선 선생님이 나섰다. <친절한 요리책>은 장보기, 칼 잡는 법, 싱싱한 재료 고르고 손질하는 법 등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 주고 국, 찌개, 구이, 조림, 나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을 내는 비법들이 자세하게 적혀 있다. 또한 221가지 레시피 안에는 일상 반찬, 별미요리, 한 그릇 요리, 김치 등 웬만한 요리 레시피가 다 들어 있어 기본 익히기부터 밥상 차리기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출판사 서평 먹는 방송을 보면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듯 <친절한 요리책>을 보면 절로 따라하고 싶어질 걸요! 편의점 도시락이 불티나듯 팔리고 혼밥족을 위한 삼겹살 집까지 생겼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들려온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신선한 재료를 구입해 정성 가득 맛있는 한 끼 만들어 먹는 것이 최고라는 것은 부인하기 힘들다. <친절한 요리책>은 먹는 것도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에 관심도 있지만 평소 접해보지 않은 분야라 직접 해 볼 엄두를 내지 못하던 사람들을 위한 요리책이다. 요리 대가 한복선 선생님은 칼 잡는 법, 신선한 재료 고르는 법, 요리별 맛내기 비법, 남은 재료를 보관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 책의 특징 1.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 왕초보 기본기 잡기 칼질도 제대로 못 하는 왕초보를 위해 기초 중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했다. 장보기, 칼질하는 법, 냉장고 정리 요령, 기본양념 공식 등 요리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 준다. 이 책에 나온 대로 따라만 해도 요리 초보에서 살림 고수로 변신할 수 있다. 2. 초보자 눈높이의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 요리할 때 자주 쓰는 60여 가지 재료를 싱싱하게 고르고 손질하는 법, 조리법별 맛내기 요령 등 기본 테크닉과 조리 비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려 준다. 한복선 저자가 눈높이를 낮춰 꼼꼼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요리를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3. 자주 먹는 우리 음식 221가지 레시피와 맛내기 비법 국물요리, 찌개·전골, 일상반찬, 한 그릇 음식, 별미요리, 김치·장아찌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음식 221가지의 레시피를 담았다. 요리가 어려운 초보들을 위해 파트 별로 한복선 선생님만의 각종 맛내기 비법을 알려 주는 소개 글이 실려 있고 웬만한 한식 요리 221가지 레시피가 다 들어 있어 1년 내내 맛있고 정성 가득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우리 음식의 대가 한복선의 정통 레시피 우리 음식의 대가이자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인 한복선 요리연구가가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정통 레시피를 쉽게 풀어 알려 준다. 어려운 방법이 아닌데도 따라하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요리의 기본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 5. 메뉴마다 꼼꼼히 짚어주는 조리 팁 메뉴마다 조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체크해 팁으로 설명했다. 엄마의 잔소리처럼 꼼꼼한 팁들은 요리를 실수 없이 완성할 수 있게 한다. 6. 쉬운 요리도 기초부터 탄탄하게 삶은 달걀 요리나 국수 삶기 같은 초보 요리도 부엌 앞에 처음 서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다 실패하기 쉽다. 그런 초보자들을 위해 반숙은 5분, 완숙은 8분 정도 삶아야 한다는 정보부터 수란 만드는 법, 달걀찜을 깔끔하게 쪄 내는 법, 달걀말이나 지단을 어떻게 부쳐야 하는지도 알려 주고 밥을 지을 때 쌀 씻는 법부터 얼마나 불리고 밥물은 어느 정도 잡아야 하는지, 불 조절은 어떻게 하는지도 알려 준다. 잡곡밥, 현미밥, 영양밥, 깁밥, 초밥용 밥까지 종류별로 맛 내는 법과 죽을 쑤는 요령, 생면, 칼국수면, 스파게티와 쌀국수 삶는 법까지 이 한 권에 다 있다. 7. 버리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요리하기 요리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 실수가 남는 재료를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남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른 요리들을 연결해 주는 팁을 달아 놓았기 때문에 버리는 재료 없이 알뜰하게 요리할 수 있다.
안개 앉은 마을
책과나무 / 신현철 (지은이)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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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나무
소설,일반
신현철 (지은이)
마음에 안개를 품은 시인의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랑을 노래한 88편의 시. 마치 여행하듯 길을 거닐고 인생을 살며 마음에 스케치한 자연 풍경과 계절의 아름다움, 사랑하는 임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풀었다. 스치는 풍경들이 시인의 시선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이 시를 통해 자신의 인생길도 함께 돌아보며 시를 음미하길 바란다.1 안개 앉은 마을 록평리의 노을(노을 5曲) 달밤 포란사 풍경 봄이 올 때 말뫼마을 개복숭아 은골의 5월 갈망골 노을 녘(가슴 아림 2) 시월 구적골 새재 산책 약다린골 전설 은골 아침의 축복 도림로 벚꽃 벚꽃 동화 칼바위 숲에 비가 온다 칼바위 숲의 묵상 우산의 하늘 안개 앉은 빙현마을 윤사월의 밤 아리고개 임바위 빙현골 엘레지 은골의 비 노적바위 안개 아침 이월의 록평리 2 가을하기 좋은 나이 겨울 안개 1曲 산벚꽃 환한 날 봄이 끝나 가슴이 빈다 8월 소나기 가을 서정 첫눈 은골에는 겨울 큰골 숲(겨울 숲 1曲) 늘댕이골 벚꽃 벚꽃 사랑 발버둥 빙현골 장마 새벽 가을 햇살 맛 가을 햇살에 젖다 장곡사 가을 가을하기 좋은 나이 수석리 가을 빙곳재 첫눈 첫눈이 오면 천장호 첫눈 눈 오심 봄이 오려고 하면 새해 새날 3 꿈길의 춤 벽 비의 모시고개 이별 꿈길의 춤 비 맞기 좋은 날 백월산 가을 가철미 추억(가슴 아림 7) 당신이 아프다 용살미산 산길 그대, 울지 말아요 담안뜸에 눈 오는 날 담안뜸 달밤 새재 바람 사랑함은 아픔이다 당신, 잘 계신지요 가시 은골 둠벙 가는 길 별리서정別離抒情 매운바람 당신을 지우려 합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눈 내리는 밤 헤픈 날 4 불면의 밤 새뜸치 달밤 헤어지다 장날 버스 배미실 찔레꽃 불면의 밤 봄마다 피는 아버지 삭골 할아범의 독백 눈 오는 록평리 벅수, 못난 벅수 포용의 시절이 되었다 아흔이골의 바람 번제燔祭 애양골 벚꽃과 엄마 무국물 배송이 지연되는 밤 작달비 아침 장맛비와 할머니 삿갓바위 1 삿갓바위 2 아리고개 아리고개 블루스 눈 그리고 봉숭아꽃물“사랑은 소리 없이 내려앉고 ‘안개’ 그 안에 홀로 선다! 자연과 계절과 사랑과 추억이 흐르는 90여 편의 시” 힘들고 지칠 때 우리에게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주고 때론 웃음과 일어날 힘을 선물하는 것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여행길에서 만난 풍경이, 누군가에게는 늘 웃음 짓게 하는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그리운 지난날 기억 속의 한 페이지가 그럴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자신의 처지를 즐기기도 한다. 이 시인이 그렇다. 때론 울고 지쳤던 그 감정들, 혹은 안개 속에 잠긴 풍경들이 시인의 시선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그래서 시는 다양한 감정으로 소용돌이친다. 그의 시에는 그가 인생을 여행하듯 사는 동안 겪은 계절과, 그가 마주한 자연과, 그가 그리워하는 임과 추억이 마치 살아 있듯 생생한 생명처럼 담겨 있다. 그래서 더 깊고 몽환적이며 다채롭다. 이 시를 통해 시 속에 드러난 다양한 감정을 음미하며, 안개가 내려앉은 듯한 몽환 속에 빠져 보자.달콤한 눈맛과 뜨거운 미각의 무절제강렬한 색감, 거친 붓질이 점점 파고들고클리셰의 드라마를 우려내는 늦봄이었다…초여름 비 뒤의 공간에 대나무밭 냄새가슴이 임의 살에 닿은 듯 전율의 감각그러니 몰래 하는 연애는 더 단 것이다비가 올 거라면 너에게 스며들게 내려라대나무밭은 그리움으로 자욱하다_「안개 앉은 빙현마을」 중에서 어쩌면 사라지지 않는 환상동화일지도 모른다막을 내려도 속은 앓지 않기를 기도하는 눈길그런 마음에 미련 없이 어려운 질문을 닫는다…텅 빈 심장을 헨젤의 빵조각으로 채워 가리니그를 마주하는 환상이 꿈속에서 살아나기를이제 잡은 손을 놓지 않을 거라고 주문을 걸다차라리 가슴속에 소낙비 쏟아지면 참 좋겠다_「빙현골 엘레지」 중에서 바람 내음과 촉감들은 간직되고공간에 스치는 햇살이 눈부시고들판 걸으면 벼이삭이 반짝이고여리하고 마른 햇살이 아름답다가을 아침은 마지막 잎새 같아서길 걸으면 잎이 바삭하는 속삭임꿈꾼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고오래 그 꿈꾸면 꿈을 닮는다고흩어져 있던 기억이 붉게 피어나그래서 가을이 되면 눈물이 난다여운이 냉정하게 창문으로 넘고햇살 한 줄에 행복할 수 있으니내 나이는 가을하기 좋은 나이다_「가을하기 좋은 나이」 중에서
미르다드의 서
젠토피아 / 미하일 나이미 (지은이), 정근호 (옮긴이) / 2020.03.10
25,000
젠토피아
소설,일반
미하일 나이미 (지은이), 정근호 (옮긴이)
수도원장에 관한 이야기 · 10 가파른 자갈길 · 15 책을 보관하는 사람 · 27 1. 암막과 봉인 · 44 2. 창조의 언어 · 48 3. 삼위일체와 완벽한 균형 · 53 4. 포대기에 싸인 신神 · 55 5. 신의 말씀, 인간의 언어 · 57 6. 주인과 하인 · 62 7. 대홍수에 대비하라 · 65 8. 미르다드를 찾아간 일곱 명의 사제 · 71 9. 고통 없는 삶 · 77 10. 재판관과 재판의 날 · 79 11. ‘사랑’이 ‘신의 법칙’이다 · 85 12. 진정한 침묵과 거짓된 말 · 94 13. 기도 · 99 14. 인간의 탄생 · 106 15. 샤마담의 계략 · 111 16. 채권자와 채무자 · 117 17. 뇌물 · 122 18. 죽음과 ‘시간’ · 124 19. 논리와 믿음 · 131 20. 회개 · 135 21. 만물의 이치 · 139 22. 남자와 여자 · 145 23. 늙음에 대하여 · 154 24. 살생 · 159 25. 미르다드가 사라지다 · 164 26. 미르다드가 순례자들에게 말하다 · 168 27. 미르다드가 진실을 밝히다 · 179 28. 전쟁과 평화 · 185 29. 미르다드가 돌아오다 · 197 30. 미카욘의 꿈 · 206 31. 위대한 동경 · 212 32. 죄악 · 218 33. 밤은 최고의 가수 · 229 34. 위대한 ‘어머니 알’ · 239 35. 신께 향하는 길에 불을 밝히다 · 246 36. 베다르의 왕자가 보낸 서신 · 253 37. 위대한 항해 · 258 독자에게 전하는 글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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