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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아파트를 사기로 했다
매일경제신문사 / 박성혜(훨훨) (지은이)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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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소설,일반박성혜(훨훨) (지은이)
집을 통해 30억 자산을 이룬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청약, 매매로 아파트 사는 방법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위한 자산별 맞춤 전략을 다룬다. 또한 입지를 분석하며 엄선한 앞으로 오를 지역과 아파트까지, 부동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똘똘한 내 집 마련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저자는 부동산 규제에 저금리가 더해진 이때야말로 무주택자에게 기회라고 말한다. 현재 내가 가진 예산 내에서 가장 좋은 집을 사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거나, 대출받아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거나, 청약 전에 미리 정비사업 입주권을 사는 것 등의 방법이다. 그다음 첫 집의 가치가 상승하면 팔고 더 좋은 집을 사는 것이다. 일명 ‘계단식 갈아타기’를 하며 진짜 살고 싶은 집을 향해 가는 것이 부동산 초규제 시대, 가장 현실적인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추천의 글1_혼탁한 부동산 시장에서 내 집 마련을 이끄는 길잡이가 되다 추천의 글2_적어도 3번은 정독해야 할 가장 친절한 부동산 안내서 프롤로그_돈이 없어도 서울에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면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용어 사전 1장_가난이라는 개미지옥을 빠져나오다 -내 집 한 채가 간절했던 이유 남루했던 비닐하우스에 대하여 | 가난조차 도둑맞다 -스스로 가난을 멈추는 법 돈이 없어도 행복한 집주인이 될 수 있다 | 결핍이라는 동력을 이용하라 -내 집 마련은 부자로 가는 골든티켓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마라 | 부동산 공부는 선택 아닌 필수 -내 아이에게 기회를 물려주고 싶다면 부자들은 원래 거기 살았다 | 내가 먼저 네 엄마로 태어나서 다행이다 2장_어떻게 원하는 집을 얻는가 : 내 집 마련 비밀과외 -내 집을 마련하고 비로소 알게 된 것들 내 집 마련 10년 플랜에 속지 마라 | 집을 사는 도구는 돈이 아니라 집이다 | 좋은 물건은 빨리 사고, 나쁜 물건은 싸게 사라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을 공부해야 한다 부린이를 위한 ‘럭키세븐’ 부동산 원칙 | 규제에도 흔들림 없는 2트랙 투자 바로알기 -손품, 발품으로 인생 물건 찾는 법 똑똑하게 손품 파는 법 | 관심 지역을 한눈에 비교·평가하는 시세 그루핑 | 똑똑하게 발품 파는 법 | 관심 지역을 손바닥 보듯 헤아리는 한 장 지도 -전세 그만!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를 이용해 집 사는 법 종잣돈 리모델링하기 | 연봉 8,000만 원 부부의 현실적인 아파트 마련법 3장_그럼에도 지금 서울 아파트를 사라 : 거주와 투자가 선순환하는 실전 전략 -일반 매매 전략: 대장 아파트를 찾아라 서초구, 영등포구를 이끄는 대장 아파트 | 중랑구, 성북구, 은평구를 이끄는 대장 아파트 | 볼수록 매력 있는 틈새 아파트 3종 -재건축·재개발 전략 1: 서울의 레어템을 잡아라 새 아파트 싸게 사는 3가지 방법 | 오늘 시세로 5년 뒤의 집을 사라 | 정비사업 투자의 똑똑한 절세 효과 | 재건축 · 재개발에 붙은 프리미엄 | 폭풍 질주가 예상되는 유망 단지 리스트 -재건축·재개발 전략 2: 가장 안전한 자산, 뉴타운을 노려라 프리미엄 노리는 특급 뉴타운 4곳 | 이외에도 놓치면 안 되는 뉴타운 4곳 -청약 전략 1: 일생에 한 번은 반드시 당첨된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청약 핵심 상식 | 생애 한 번 당첨되는 청약 비법 | 국민주택으로 당첨 확률을 높여라 | 단 한 번 주어지는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 전략 2: 3기 신도시에 기회가 남아 있다 모든 호재 갖춘 부동산의 엄친아, 3기 신도시 | 청약 플랜 B를 계획하라 -갈아타기 전략: 부의 추월차선을 타는 투자 기술 내가 다시 서울에 집을 산다면_금액별 내 집 마련 계획 | 비과세로 부를 늘리는 걸쳐두기 투자법 | 지금이 딱! 절묘한 갈아타는 타이밍 | 결국 강남에 입성하는 법_1주택자를 위한 투자 전략 4장_앞으로 3년, 수도권은 핵심 입지가 된다 : 교통망으로 보는 투자 지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질 메트로시티 경기 서남권 철도 르네상스의 시작 | 3년 뒤 스위트 스폿(sweet spot)은 바로 여기 -수도권 6억 아파트에 집중하라 6억 아파트가 중요한 이유 | 9억으로 점프할 아파트는 바로 여기 -수도권 재개발 Big3에서 배우는 내 집 마련 기술 성남구도심이 보내는 시그널 | 심상치 않은 안양재개발 진행 속도 | 광명은 곧 서울이다 에필로그_집 한 채로 부의 레벨이 바뀐다 부록_훨훨의 Pick 7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들 이야기 책 속으로"내 집 마련의 '골든타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허가 비닐하우스 15년살이에서 30억 경제적 자유를 이룬 입지분석 전문가가 알려주는 똘똘한 내 집 고르는 법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전세·매매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자 3040 무주택자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 초보에게 가장 비싼 재화인 내 집 마련은 높은 벽이다. 이제라도 아파트를 사야 할까? 대출받았다가 집값이 떨어지면 어쩌지? 이러한 고민에 부동산 입지분석 전문가인 저자의 대답은 명쾌하다. “그럼에도 지금 아파트를 사세요, 내 집 마련에 완벽한 때란 없습니다!” 월급으로 1,000만 원 벌기는 어렵지만, 집이 월 1,000만 원 벌게 만드는 것은 누구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작이 중요하다. 단 ‘미래 가치’가 확실한 ‘똘똘한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 저자는 돈이 없어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한 뒤 외부 요인으로 7년간 7번이나 이사했다. 내 집을 마련한 뒤에는 부동산을 공부하며 전략적으로 7년간 7번 이사했다. 같은 7년이지만 아파트를 마련한 이후 부의 레벨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책은 집을 통해 30억 자산을 이룬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청약, 매매로 아파트 사는 방법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위한 자산별 맞춤 전략을 다룬다. 또한 입지를 분석하며 엄선한 앞으로 오를 지역과 아파트까지, 부동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똘똘한 내 집 마련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집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거주와 투자가 선순환하는 시스템 만들기 2020년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연일 이슈가 쏟아지고 있다. 수도권 기준 RIR(Rent IncomeRatio) 수치는 전년 18.6%에서 20%로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에 사는 임차인이 월 소득의 20%를 임차료로 내야 한다는 뜻이다. 강호된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매매 기회가 줄어들고,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된다면, 앞으로 월급의 3분의 1을 임차료로 내는 시대가 올지 모른다. 그렇다면 한 달 중 10일을 꼼짝없이 집을 위해 일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부동산 규제에 저금리가 더해진 이때야말로 무주택자에게 기회라고 말한다. “돈이 없을수록 집에 관한 한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 집 사는 도구를 ‘돈’이 아닌 ‘집’으로 바꿔 생각하라. 살고 싶은 집을 위해 지금 살 수 있는 집을 사는 것이다!” 현재 내가 가진 예산 내에서 가장 좋은 집을 사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거나, 대출받아서 저평가된 아파트를 사거나, 청약 전에 미리 정비사업 입주권을 사는 것 등의 방법이다. 그다음 첫 집의 가치가 상승하면 팔고 더 좋은 집을 사는 것이다. 일명 ‘계단식 갈아타기’를 하며 진짜 살고 싶은 집을 향해 가는 것이 부동산 초규제 시대, 가장 현실적인 성공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나는 내 인생에 투자하기로 했다!” ―가난으로 꽉 막힌 인생을 성공과 행복으로 바꾼 방법 사람들이 내 집 마련을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이유는 돈이 없거나 부동산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처음에는 같은 상황이었다. 오히려 무(無)수저에 가까웠다. 저자는 결혼 전까지 15년 동안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살았다. 흙 위에 단출하게 지은 비닐집에서 더위와 추위는 물론 매년 철거되는 악조건과 싸우며 생존했다. 결혼 후에는 노력 끝에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었지만, 마이너스 통장으로 시작한 살림은 아무리 절약해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청약을 공부하며 ‘토지임대부주택’을 분양받았다. 건물만 소유하고 토지를 빌려 쓰는 집이었다. 돈이 부족해서 방문부터 타일, 변기, 바닥, 조명, 싱크대 하나 없이 오로지 콘크리트 뼈대만 있는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했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말렸지만, 저자는 내 집에 대한 간절함과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강행했다. 이후 어떻게 됐을까? 저자는 첫 집을 시작으로 부동산에 눈을 뜨며 성공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일상에서도 잠과 시간을 쪼개 부동산 공부에 매진했다. 7년간 서울·수도권 전역을 다리 연골이 닳을 만큼 걸어다니며 지역과 아파트를 분석했다. 그러자 부동산의 흐름과 미래 가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집이 나 대신 일하는 로직을 깨닫고는 똑똑하게 내 집 갈아타기를 하며 자산을 늘렸다. 마침내 모든 사람이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부동산 입지분석 전문가이자 강사가 되어 사람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 행복한 멘토가 되었다. “아파트를 사기로 한 선택이 지금의 나를 살고 싶은 집으로 데려다줬다. 내 집을 마련하니 부동산을 더욱 알고 싶어졌고 돈도, 일도, 가정도, 모든 것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빌려 쓰지 말고, 살기만 해도 오르는 내 집을 사라!” ―부동산 초보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내 집 마련 가이드부터 종잣돈 규모가 작을수록 집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살수록 집값이 오르는 똘똘한 내 집을 마련하고, 이를 이용해 핵심지로 들어가며 부를 확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장에서는 무(無)수저였던 저자가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부를 축적한 여정을 담백하게 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소장의 추천사처럼 돈은 없지만 안락한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희망적이고 현실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2장은 부동산 초보자를 위해 아파트 계약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 원칙부터 임장에 꼭 필요한 ‘한 장 지도’와 관심 지역을 비교·평가하는 ‘시세 그루핑’을 만드는 법 등 손품, 발품을 활용해 똘똘한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을 키워준다. ―자산별 맞춤 포트폴리오로 부의 레벨을 높이는 실전 전략까지 3장은 공급 물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서울에서 새 아파트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건축·재개발, 청약, 매매, 비과세 갈아타기 전략이 핵심으로, 구체적으로는 정비사업, 뉴타운, 3기 신도시 사전청약까지 내 집 마련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전에 접목할 수 있도록 2030 무주택자부터 3040 1주택자까지 ‘자산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눈여겨봐야 할 지역과 아파트를 콕콕 짚어 알려준다. 4장은 부동산의 ‘루키’로 떠오른 수도권에서 똘똘한 아파트를 사는 법을 알려준다. 수도권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인 교통망 호재를 중심으로 3년 뒤 대한미국의 핵심 입지가 될 곳을 알아본다. 끝으로 상승 여력 대비 저평가된 알짜 아파트 7곳을 선정해 부록으로 담았다. 무조건 투자해야 하는 우선순위가 아니라 ‘거주’와 ‘투자’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아파트가 어떤 곳인지 미리 배울 수 있도록 친절한 모범 사례로 소개한다. 사실 집은 언제나 비쌌다. 지금만 비싸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다.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내가 지금 가진 돈과 형편에서 가장 좋은 집을 빠르게 사고, 더 좋은 집으로 갈아타는 전략을 세우자. 그러면 저자가 이 책을 쓴 단 하나의 바람처럼, 자신이 타고난 부의 레벨을 바꾼 것처럼, 더 많은 사람이 평생 돈에 얽매이지 않고 좋은 집에서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온전히 누리며 살게 될 것이다. *참고로 이 책의 인세는 저자의 뜻에 따라 주거복지를 위해 전액 기부된다. 7년 동안 아끼고 아껴서 6,000만 원을 모았다. 대출금을 빼니 순자산은 3,000만 원이 되었다. 2020년 현재 순자산은 딱 100배가 되었다. 7년 동안 3,000만 원을 모으기까지 절약하며 아등바등 살았는데, 나머지 7년 동안 자산이 30억으로 불어난 것이다. 두 기간의 가장 큰 차이는 단 하나다. 바로 ‘누가 일했나’다. 앞의 7년 동안은 내가 일했고, 뒤의 7년 동안은 집이 일했다. 내가 일해서 돈을 버는 것과 집이 일해서 돈을 벌어주는 것은 부의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이것이 부동산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내 집 마련은 부자로 가는 골든티켓」중에서 돈은 흩어지면 힘이 없다. 한 주머니에 흩어진 돈을 전부 모았을 때 살 수 있는 집의 예산 규모를 파악하라. 그리고 하나씩 주머니에 넣어라. 전세는 만기 전에 나갈 시 중개수수료를 지불하면 되고, 적금은 깨면 된다. 큰일 날 일이 없다.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된다는 당신의 고리타분한 생각이 더 큰일이다.-- 「일생에 한 번은 부동산을 공부해야 한다」중에서
모킹제이
북폴리오 / 수잔 콜린스 글, 이원열 옮김 / 2011.04.01
13,000원 ⟶ 11,700원(10% off)

북폴리오소설,일반수잔 콜린스 글, 이원열 옮김
스물 네 명이 벌이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 \'헝거 게임\' 시리즈 완결편! 마침내 혁명의 상징이 된 소녀, 잔인한 운명은 그녀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시리즈 3부작, 마지막 이야기. 『헝거 게임』과 『캣칭 파이어』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전편에서 작가는 용기와 기지로 살아남은 한 소녀가 어떻게 혁명의 불씨가 되어 체제를 뒤흔들게 되는지를 그렸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모킹제이』에서는 마침내 캐피톨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 혁명군의 이야기,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의 운명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폐허가 된 북미 대륙의 독재국가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그 모든 과정이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혁명의 상징이자 희망의 표상이 된 캣니스를 비롯한, 피타, 게일, 헤이미치, 프림 등의 주인공들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간다. 독자들은 그들이 걸어야만 하는 잔혹한 운명의 길을 통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맛보는 동시에, 우리의 삶과도 맞닿아 있는 불합리한 현실과 구조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캣니스, 불타는 소녀. 우리들의 모킹제이. 사람들은 너를 죽이거나, 너에게 키스하거나, 아니면 네가 되고 싶어 할 거야.” 전 세계를 흥분시킨 베스트셀러 시리즈 ‘헝거 게임’ 3부작 그 대망의 완결편!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또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된다. 전쟁의 피비린내가 점차 더해가는 가운데, 캣니스는 마침내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되기로 결심한다. (모킹제이는 흉내어치라고도 한다. 1권 「헝거 게임」에서 이 가상의 새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전쟁 중 캐피톨은 반군들을 도청하기 위해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재잘어치‘라는 돌연변이 새를 만들어 내는데, 반군들은 이를 역이용해 외려 거짓정보를 흘린다. 웃음거리가 된 캐피톨은 재잘어치를 말살하려 하지만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간다. 모킹제이(흉내어치)는 재잘어치의 자손으로, 말은 할 수 없지만 사람이 내는 소리나 노래를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 모킹제이가 혁명의 상징인 이유는 그 유래에 담긴 전복적인 의미와 강한 자생력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 중 그 누구도 믿기 힘들고, 캐피톨로 잡혀 간 피타의 생사는 알 길이 없는데……. 전 세계를 흥분시킨 베스트셀러 시리즈 ‘헝거 게임’ 3부작 그 대망의 완결편! \'모킹제이(흉내어치)‘에 대하여 (1권 『헝거 게임』 중 발췌) “흉내어치는 재미있는 새들인데, 캐피톨의 망신거리 비슷한 존재들이다. 반란이 일어났을 때 캐피톨에서는 유전자 변형 동물들을 많이 만들어내 무기로 활용했다. 그 중 재잘어치라는 이름의 특이한 새가 있었다. 그 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외워서 그대로 말할 수 있었다. 귀소 본능이 있었으며, 오직 수컷만 만들어졌다. 캐피톨은 적들이 숨어 있는 곳에 그 새들을 풀어놓았다. 새들이 적들의 대화를 듣고 외운 다음 연구소로 돌아오면, 캐피톨 측은 새가 옮기는 대화를 녹음하곤 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각 구역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은밀한 대화가 어떻게 도청 당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반란군 측은 당연히 캐피톨에게 거짓말을 끝도 없이 공급하기 시작했고, 캐피톨은 웃음거리가 되었다. 결국 그 연구소는 문을 닫았고 새들은 야생에서 살다가 죽도록 방치되었다. 그러나 새들은 죽지 않았다. 대신에 재잘어치들은 흉내지빠귀 암컷들과 교미했고, 새의 울음소리와 사람이 만드는 멜로디를 모두 흉내 낼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새 ‘모킹제이(흉내어치)’가 탄생했다.” “아름답게 편성된 지적인 소설로, 모든 수준에서 성공적! 날카로운 사회논평과 재치 있는 세계관, 그리고 로맨틱한 음모가 있다.” - 「퍼블리셔스위클리」 북폴리오 헝거게임 시리즈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hungergames *영화 헝거 게임(2012) 소식 최근 외신은 영화 「헝거 게임」의 여주인공 캣니스 역 배우가 마침내 결정되었다는 뉴스로 떠들썩했다. 「윈터스 본」으로 최우수 연기상과 신인연기상 등을 휩쓴 신예 제니퍼 로렌스가 그 주인공. 영화 「헝거 게임」(라이온스게이트 제작) 개봉이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TV쇼를 집필한 경험이 있는 작가 수잔 콜린스가 직접 대본을 맡고, 영화 「빅」 제작자이며 「플레전트 빌」의 감독인 게리 로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킹제이」가 세운 기록들 44개국 번역 출간! 영화 「헝거 게임」 2012년 개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 New York Times Bestseller 아마존닷컴 선정 2010년 올해의 책 Mockingjay on Amazon’s Best Books of 2010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1위 #1 Wall Street Journal Bestseller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 #1 USA Today Bestseller 「퍼블리셔스위클리」 베스트셀러 1위 #1 Publishers Weekly Bestseller 「뉴욕타임스」 선정 편집자 추천도서 A New York Times Book Review Editor\'s Choice 「엔터테인먼트위클리」 선정 2010년 올해의 엔터테이너 Entertainment Weekly\'s The Entertainers 2010 ‘헝거 게임 3부작’소개 헝거 게임 3부작 THE HUNGER GAMES Trilogy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1 헝거 게임 THE HUNGER GAMES 2 캣칭 파이어 CATCHING FIRE 3 모킹제이 MOCKINGJAY (본서) 세계 44개국에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헝거 게임’ 시리즈 마지막 권! ‘헝거 게임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명의 「헝거 게임」이 첫 번째 이야기다. 뒤이은 2권 「캣칭 파이어」는 용기와 기지로 살아남은 한 소녀가 어떻게 혁명의 불씨가 되어 체제를 뒤흔들게 되는지를 보다 커진 스케일과 완숙한 필치로 그려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대망의 마지막 편 「모킹제이」에서 혁명군은 마침내 캐피톨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캣니스는 혁명의 상징이자 난민들의 희망의 표상이 되는 영광을 누리지만, 그 이상으로 많은 것을 희생해야만 한다. 피타, 게일, 헤이미치, 프림 등 우리가 사랑해 온 다른 주인공들의 운명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재미와 의미 둘 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야말로 이 시리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스릴도, 깊이도 훨씬 더해졌다! 1, 2권에서 눈물지은 독자들은 3권에서 더 많이 울고 웃게 될 것이다. Editor\'s Comment *‘다른 시공’ 안에 구축한 리얼한 현실 미래를 배경으로 24명의 소년소녀가 서로 죽고 죽인다는 \'배틀로얄\'을 연상케 하는 설정이 기본이다. 이런 액션, 스릴러적인 요소에 로맨스와 가족애가 가미되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잘 만든 엔터테인먼트는 많고 많지만, 그 안에 결코 가볍지 않은 철학(반골 기질과 휴머니티라고 하는 게 가장 가까운 표현이 될 것 같다)을 녹여 넣었다는 것은 이 소설만의 장점이라고 해야 할 듯. 이 발칙한 소설은 ‘계층’ 같은 딱딱한 단어를 전혀 쓰지 않고도 사람 사는 곳의 구조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삶, 철저히 불공정한 싸움. 유리한 위치에 서느냐, 불리한 위치에 서느냐. 아니면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망각하느냐……. 그 세 가지 선택지를 갖고 태어나는 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읽는 재미’가 확실하다!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은 “마치 게임처럼 중독성이 강해서 도저히 책장을 넘기지 않을 수 없다”고 한 일간지에 이 책의 리뷰를 썼다. 또한 “주인공 캣니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기 때문에, 후속 시리즈도 무조건 읽게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스티븐 킹의 말이 바로 이 책을 요약하는 좋은 예. 사건이 숨 쉴 틈 없이 일어나고 진행이 빠르다. 주인공 소녀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다. 상처받은 고양이처럼 예민하지만, 영리하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 활을 잘 다루고 사냥에 능해 전사로서도 남자 못지않다. 극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충분히 감정을 이입할 만하고, 설령 이입하지 못한다고 해도 누구나 매력을 느낄 것이다. 어드벤처 소설로서도 스릴이 넘치지만 밀고 당기는, 한치 앞을 보기 힘든 로맨스를 그려내는 데 있어서도 빼어난 작품.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
봄개울 / 강수진, 최고봉, 채봉윤 (지은이)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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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개울체험,놀이강수진, 최고봉, 채봉윤 (지은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이미 100권 가까운 그림책이 수록되어 있다. 그림책을 빼고 교과서를 논할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조차 이렇게 많은 그림책이 수록되어 있다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한다. 부분 발췌해 실리기도 하고, 그림만 한 장면 실리기도 하면서 원작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 책들도 많기 때문이다. 현직 교사가 집필한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은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들을 분석해 작품 해설과 교과 과정에서의 활용,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동까지 '교과서 그림책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다. 교과서 수록 그림책을 토대로 다양한 그림책 읽기까지 확장할 수 있다.|들어가는 글| 그림책을 읽는 선생님 1학년 1학기 *생각하는 ㄱㄴㄷ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요 *인사할까, 말까? *구름 놀이 *강아지 복실이 1학년 2학기 *책이 꼼지락꼼지락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구슬비 *솔이의 추석 이야기 *별을 삼킨 괴물 2학년 1학기 *아주 무서운 날 *42가지 마음의 색깔 *작은 집 이야기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2학년 2학기 *훨훨 간다 *신발 신은 강아지 *크록텔레 가족 *종이 봉지 공주 *팥죽 할멈과 호랑이 3학년 1학기 *바삭바삭 갈매기 *으악, 도깨비다! *비밀의 문 *아씨방 일곱 동물 *바위나리와 아기별 3학년 2학기 *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 *진짜 투명인간 *꼴찌라도 괜찮아! *알리키 인성교육1 감정 *눈 4학년 1학기 *나무 그늘을 산 총각 *꽃신 *그림자놀이 *가을이네 장 담그기 *공원을 헤엄치는 붉은 물고기 4학년 2학기 *어머니의 이슬털이 *투발루에게 수영을 가르칠 걸 그랬어! *멋진 사냥꾼 잠자리 *멸치 대왕의 꿈 *기찬 딸 5학년 1학기 *할아버지를 기쁘게 하는 12가지 방법 *쥐 둔갑 타령 5학년 2학기 *니 꿈은 뭐이가? *존경합니다, 선생님 *한지돌이 6학년 1학기 *뻥튀기 *황금 사과 *터널 6학년 2학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트와 맥스 *배낭을 멘 노인 |맺는 글| 그림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과서 수록 그림책의 모든 것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이미 100권 가까운 그림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림책을 빼고 교과서를 논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조차 이렇게 많은 그림책이 수록되어 있다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부분 발췌해 실리기도 하고, 그림만 한 장면 실리기도 하면서 원작의 모습을 찾기 어려운 책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현직 교사가 집필한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은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들을 분석해 작품 해설과 교과 과정에서의 활용,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활동까지 '교과서 그림책의 모든 것'을 다룬 책입니다. 교과서 수록 그림책을 토대로 다양한 그림책 읽기까지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초등 교사가 집필한 교과서 그림책의 모든 것! 학기 초만 되면 '교과서 수록 그림책' 목록이 자주 부각됩니다. 미리 읽고 학교 공부에 대비하라며 구입을 독려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수록된 그림책의 목록이 부각된 것에 비해, 도대체 교과서에 어느 정도 분량으로, 어떤 형식으로, 어떤 단원에 수록되었는지, 또 그림책을 활용해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조차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림책이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글과 그림이 재편집되고 변형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교과서에 실린 글과 그림이 그림책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지 못한 채 지나쳐 버리기 십상입니다.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를 낱낱이 분석해서 수록된 그림책들을 소개하는 첫 번째 시도입니다. 학년별로, 학기별로 수록된 그림책의 목록을 정확히 제시하고, 그 중 대중성과 중요도 등을 따져 학기별로 5편(5~6학년은 2~3편)씩 골라 해설해 줍니다. 그림책의 주제와 의의에 대해 설명한 후, 교과서에 어느 정도 분량으로, 어떻게 수록되었는지 교과 과정과 함께 분석해 보는 것이지요. 이를 위해 그림책의 열혈 독자이자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세 명의 교사들이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날카롭게 비평할 뿐 아니라 교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림책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이런 분석 작업을 통해 교과서와 그림책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되었는지, 또 그림책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국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얼마나 중요하게 역할하고 있는지 생생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 그림책과 수업이 만났다! 교과서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보고 배우는 책입니다. 그런 교과서의 중요한 텍스트로 그림책이 활용된다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만이라도 즐겁게 읽고 알차게 활동한다면,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즐기는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교과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교육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태껏 학교 현장에서 교과서 수록 그림책은 원작의 가치와 즐거움은 외면한 채 교과서에 실린 대로, 국어 학습 목표를 달성할 도구로 스쳐 지나가기 쉬웠습니다. 그림책 작품으로서 재미나 의미를 제대로 새기거나 누리지 못한 채 말입니다.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은 여태껏 제대로 조명하지 않았던, 교과서 수록 그림책의 가치와 의미 혹은 한계와 문제점까지 제대로 파헤쳐 봅니다. 교과서에 수록되기 이전 그림책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한다면, 재미없는 공부가 아닌 주제와 정서를 향유하는 다채로운 국어 수업으로 의미를 지니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그림책의 가치를 오롯이 담아내면서도 교과 목표 달성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도 제시합니다. 이 책에 제시된 활동들은 세 명의 집필자들이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호흡하며 검증한 것들과 여러 자료를 통해 수집하고 분석한 것들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쉽게 적용 가능하며 독창적입니다. 책 속에 녹아 든 모든 수업 자료들은 출판사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됩니다.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에서는 틀에 박힌 수업이 아닌, 다양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제시하며, 아이들은 공부가 아닌 놀이로, 문학으로, 언어 활동으로 그림책을 새롭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활동은 나아가 그림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기회와 가능성을 넓히리라 기대합니다. ■ 교과서 그림책과 함께 읽을 만한 그림책 추천 교과서 수록 그림책은 아이들 독서 교육의 토대이자 기본일 뿐입니다. 아이들이 평생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 깊이 있는 사색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과서 수록 그림책과 발맞춰 읽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이 함께 제시되어야 합니다. 이런 그림책들은 학교 수업 중에서 교사의 재량에 따라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림책 사랑꾼을 자처하는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의 집필진은 그림책 주제에 맞게, 교과 과정에 맞게, 아이들의 독서 연령에 맞게 함께 읽을 만한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소개해 주었습니다. 소개된 그림책들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잘 알려진 작품들도 있지만, 최근 들어 출간된 신간까지 알차게 아우르고 있습니다. 교과서 수록 그림책과 함께 아이들에게 소개된다면, 국어과 학습 역량의 향상될뿐 아니라 감수성과 지식이 풍부한 독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성경핵심 이해하고 기도하기
아르카 / 유상섭 지음 / 2017.11.13
25,000

아르카소설,일반유상섭 지음
성경의 핵심 내용 이해를 돕는 성경 참고서. 성경 첫 책인 창세기부터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까지 빠짐없이, 각 성경의 핵심구절을 소개하고 그에 대해 성경 주석과 강해에 가까울 정도로 상세하고 꼭 필요한 내용을 요약했다. 나아가, 저자가 평소 성경 말씀을 이해하고 그 말씀에 따라 기도하는 ‘말씀기도의 영성’을 강조한 취지를 따라, 핵심구절 말미마다 ‘한 마디 기도’라는 기도문을 추가했다. 성경의 흐름에 따라 핵심 본문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말씀에 따라 간단히 기도하는 기도 지침도 얻을 수 있다. 성경핵심구절로 구성돼 있지만 분량이 적지않아 날마다 큐티(QT 경건의 시간)하듯 조금씩이라도 읽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개로 나눠 일자별로 읽도록 편집했다.저자의 책 소개문 / 《성경핵심 이해하고 기도하기》를 만들며 1부 구약핵심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101-0113 창세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114-0125 출애굽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126-0201 레위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202-0212 민수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213-0222 신명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223-0301 여호수아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302-0309 사사기 룻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310-0325 사무엘상하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326-0406 열왕기상하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407-0424 역대상하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425-0503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504-0515 욥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516-0624 시편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625-0704 잠언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705-0709 전도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710-0712 아가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713-0801 이사야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802-0819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820-0901 에스겔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902-0905 다니엘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906-0909 호세아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910-0917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918-0926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0927-1003 학개 스가랴 말라기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2부 신약핵심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004-1011 마태복음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012-1016 마가복음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017-1023 누가복음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024-1029 요한복음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030-1106 사도행전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107-1111 로마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112-1120 고린도전후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121-1123 갈라디아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124-1127 에베소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128-1129 빌립보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130-1201 골로새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02-1204 데살로니가전후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05-1211 목회서신(딤전후 딛 몬)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12-1215 히브리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16-1217 야고보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18-1220 베드로전후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21-1224 요한서신(요한일이삼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25 유다서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 Day 1226-1231 요한계시록 핵심구절 이해하고 기도하기매일 짧으면 5분, 길어야 10분이면 충분한 큐티QT, 가정예배, 새벽예배, 직장신우회 완벽 도우미 교과서에 참고서가 필요한 것 못지않게 성경도 참고서가 필요하다. 학생의 학습 참고서에 종류가 다양하듯 성도의 성경 참고서도 반드시 필요하고 또한 다양해야 한다. 성경 독자마다 관점과 필요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경 독자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쓴 새로운 개념의 성경 참고서다. 성경의 66권 각 권마다 주제가 다르고, 그 책마다 사실상 핵심구절이 있다. 핵심구절만 보고 전체를 다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은 물론 아니다. 하지만 모든 책이 그렇듯, 핵심 내용을 이해하면 그 책 전체의 개념과 뜻하는 바를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이 책은 그런 독서 이해의 원리와 필요에 부합한 신개념 참고서인 것이다. 세계적 신학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신학박사이며 한국의 대표 교단 중 하나인 장로교단(합동) 신학교인 총신대학교에서 신약학 교수와 교목실장을 역임했던 유상섭 목사(현 창신교회 담임목사)는 기독교인이 성경 전체를 읽고 이해해야 그 말씀을 따라 기도하고 실제 생활에서 기독교인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지론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성도들에게 성경의 방대한 모든 구절을 신학 전문가처럼 읽고 이해하도록 요구하기란 어렵다고 보았다. 그 대신, 성경학자로서 각 성경의 핵심구절을 선정해 성도들로 하여금 읽게 하고, 암송하거나 묵상함으로 그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면, 성도 스스로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심화된 학습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에 따라, 그는 우선 총신대학교 교목실장 시절에 ‘총신인의 성경묵상 365일’이라는 성경핵심구절을 모은 소책자를 2만 권 이상 보급했다. 그때 선정한 핵심구절들이 이 책을 쓰는 기초와 계기가 됐다. 그 소책자의 독자들이 단순한 성경구절 모음에 만족하지 못했고, 각 구절들을 해설해주는 일종의 성경 참고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도들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수년에 걸쳐 핵심구절을 보강하고 각 구절에 대해 강의하고 설교하는 것처럼 이 책의 내용을 썼다. 이 책은 그 결과로 만들어진 집약체이다. 저자는 성경 첫 책인 창세기부터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까지 빠짐없이, 각 성경의 핵심구절을 소개하고 그에 대해 성경 주석과 강해에 가까울 정도로 상세하고 꼭 필요한 내용을 요약했다. 그것이 이 책 본문의 ‘핵심 이해하기’다. 나아가, 저자가 평소 성경 말씀을 이해하고 그 말씀에 따라 기도하는 ‘말씀기도의 영성’을 강조한 취지를 따라, 이 책의 핵심구절 말미마다 ‘한 마디 기도’라는 기도문을 추가했다. 독자는 이 책으로 성경의 흐름에 따라 핵심 본문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말씀에 따라 간단히 기도하는 기도 지침도 얻게 되었다. 그래서 책 제목이 《성경핵심 이해하고 기도하기》다. 기존의 성경 입문 참고서는 일반적으로 ‘개관’(槪觀), 즉 대충이나마 성경의 전체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고, 성경의 66권 각 책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이른바 성경통독 참고서 겸 성경 개관서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모든 학습에 입문서(入門書)가 필요하듯 성경을 공부하는 데도 입문서에 해당하는 참고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성경통독 안내서는 일반적인 성경 안내에 매우 유익하다. 반면, 성경의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을 때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렇다고 너무 방대하고 자세한 성경 주석(註釋)서나 다양한 저자(신학자, 설교자)들이 쓴 다양한 수준의 성경 강해서를 일반 성도가 직접 선별해 읽기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부터 쉽게 알려주는 책이 있다면 좀더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책은 흔치 않았다. 이 책은 그런 책을 기대했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성경 이해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성경핵심구절로 구성돼 있지만 분량은 그리 적지는 않다. 그래서 날마다 큐티(QT 경건의 시간)하듯 조금씩이라도 읽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개로 나눠 일자별로 읽도록 편집했다. 큐티 참고서로 볼 수도 있고 매일 가정마다 드리는 가정예배 지침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설교자들에게는 매일 준비해야 하는 새벽예배 설교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물론 독자에 따라 날짜 표시와 상관없이, 성경책별로 핵심구절을 이해하며 일정한 분량씩 읽을 수도 있다.인간은 스스로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러한 상태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으나, 하나님의 성령은 이러한 불행에서 인간을 건져내 빛과 생명과 하나님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신다. 하나님의 첫 창조가 어둠을 극복했듯이, 복음의 진리를 통한 성령 하나님의 재창조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예수님의 얼굴빛을 보게 한다(고후 4: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의로 간주하신 ‘이’는(‘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만일 이것이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는 것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라면 아브라함의 믿음이 그의 의로 여겨졌다는 뜻이 된다.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라는 바울의 진술도 이러한 해석을 지지하는 것같이 보인다(롬 4:9). 그러나 문맥을 자세히 보면 믿음을 통해서 의가 주어진다는 의미로 바울이 이해한 것이 분명하다(롬 4:11, 13). 사실 사도 바울에게 믿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의를 얻는 수단이고, 의의 근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이다(롬 4:24-25; 갈 2:16; 3:13-14; 빌 3:9). 그러므로 믿음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대상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이러한 암울한 미래를 피하고 번영과 형통의 밝은 미래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 율법의 모든 말씀을 주셨다(29:29). 29절의 ‘감추어진 일’들은 하나님 백성의 미래와 관련된 일들이다. 이것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의 관심은 그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깊이 탐구하는 것이 아니다. ‘감추어진 일들’과 반대되는 ‘나타난 일들’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주신 모든 율법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려고 이것들을 자기 백성에게 주셨다. 그러므로 모든 백성의 관심은 하나님께서 계시한 모든 말씀에 있어야 하고, 그들이 어떻게 하면 그분의 모든 말씀을 지키고 순종할지에 있어야 한다.
자유론
책세상 /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서병훈 (옮긴이) / 2018.03.30
9,900원 ⟶ 8,910원(10% off)

책세상소설,일반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서병훈 (옮긴이)
영국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개별성이 상실되는 사회적 배경 속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우고자 했다. 밀은 개인의 선택이 초점을 맞추어, 사상, 표현, 결사(기호를 즐기고 희망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완벽하고 자유로운 사회가 된다고 주장한다.개정판을 내며 들어가는 말 제1장 머리말 제2장 제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제3장 제3장 개별성 -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 제4장 제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제5장 현실적용 해제 -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고민한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 주 |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영국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며 경제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자유론》(책세상문고-고전 의 세계 043)이 책세상에서 출간되었다. 밀의《자유론》은 흔히 극단적인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자유 주의의 교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회의 기능 확대와 함께 개별성이 상실되어가는 당시 의 상황을 염려한 때문이지 무분별한 방종까지 옹호하려는 것은 아니다. 십여 년 간 밀 관련 연구서를 발표해온 역자는《자유론》을 세 가지 맥락에서 읽을 것을 권한다. 이 책은 먼저 대중화/획일화 양상을 보이는 현대 사회에서 다수의 횡포 속에 고사 위기에 처한 개별성 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개별성과 사회성의 조화를 꾀한다. 밀이 개별성을 강조한 것 은 그 본질상 한번 훼손되면 재생되기 어렵기 때문이지 사회성을 등한시한 것는 아니다. 세 번째로 이 책은 사회가 제시한 일정한 방향 아래 자유가 향유되어야 한다는 '방향을 전제한 자유'를 강조한다.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강요하기에 바쁘고, 다수의 주장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종종 소수 의견을 묵살하거나 매도하기도 하는 요즘의 세태에서 이 책은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질문하는 성도, 대답하는 신학자
디다스코 / 박재은 (지은이) / 2018.10.22
12,000

디다스코소설,일반박재은 (지은이)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기독교 기본교리를 가르칠 때마다 주로 받았던 ‘질문’들을 선별해 신학적으로 명료하게 답변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질문들은 제가 현장에서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면서 직.간접적으로 받은 질문들이기 때문에 현장성이 가득 녹아 들어가 있다.1장 | 성경이 궁금해요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우리에게 드러내시나요? 성경은 인간들이 썼는데 왜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성경은 오류가 없는 책인가요? 구약은 뭐고 신약은 뭔가요? 성경은 왜 필요한가요? 성경만으로 충분한가요?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나요? 2장 | 하나님이 궁금해요 하나님이 진짜 계시나요? 하나님이 우리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우리와 같은 점은 무엇인가요? 삼위일체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무엇을 어떻게 계획하셨나요?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만드셨나요?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일하시나요? 3장 | 인간이 궁금해요 인간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인간 영혼은 어디에서 왔나요? 죄는 무엇인가요? 죄는 사람을 얼마나 망가뜨렸나요? 어떻게 아담의 죄가 우리의 죄가 되었나요? 죄의 결과는 무엇인가요? 4장 | 예수님이 궁금해요 그리스도는 무슨 뜻인가요? 중보자는 무슨 뜻인가요? 예수님은 하나님인가요, 인간인가요? 예수님은 왜 사람이 되셨나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무엇을 하신 건가요? 예수님은 현재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예수님은 앞으로 무엇을 하실 건가요? 5장 | 구원이 궁금해요 구원의 시작점은 무엇인가요? 거듭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마음을 돌이킨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신자는 의인인가요, 죄인인가요?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그리스도인으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구원의 완성은 무엇인가요? 6장 | 교회가 궁금해요 교회 건물이 교회인가요? 교회 주인은 목사님인가요?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은 누군가요? 설교는 왜 하는 건가요? 빵과 포도즙은 왜 먹고 마시는 건가요? 세례는 왜 받는 건가요? 예배는 왜 드리는 건가요? 7장 | 종말이 궁금해요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죽은 후 인간의 영혼은 어떻게 되나요? 마지막 날에 어떻게 변화되나요? 마지막 심판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왜 사랑의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나요?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떻게 생겼나요? 천국 상급이 있나요? 이 책은 학교에서나 교회에서나 기독교 기본교리를 가르칠 때마다 주로 받았던 ‘질문’들을 선별해 신학적으로 명료하게 답변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제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신학의 성숙도에 따라 질문의 수준이 약간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각 주제에 맞춰 비슷비슷한 의문점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질문들은 제가 현장에서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면서 직?간접적으로 받은 질문들이기 때문에 현장성이 가득 녹아 들어가 있는 질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질문에 대한 저의 답변은 순수하게 저만의 고유한 답변이라기보다는 개혁신학(改革神學, Reformed Theology)의 전통 위에서 신앙의 선배들이 대답해왔던 것들을 제 시각으로 재정리한 것에 더 가깝습니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통적으로 조직신학을 7개의 각론, 즉 성경론(서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으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7개의 각론들은 또 다시 7개의 세부 질문과 대답으로 나누어 하나의 교리적 주제에 대해 최대한 종합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총 49개의 주요 교리적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이덴슬리벨 / 히비노 사와코 지음, 정윤아 옮김 / 2017.01.12
12,500원 ⟶ 11,250원(10% off)

이덴슬리벨건강,요리히비노 사와코 지음, 정윤아 옮김
나빠진 시력은 회복되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었지만, 저자인 의학박사 히비노 사와코는 눈 주변의 근육을 꾸준히 자극해주고 단련해주면 충분히 시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저자는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1장씩 넘기며 시력운동을 따라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한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 17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현재 건강 실용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안경과 수술 없이도 하루 3분만 투자하여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시력운동 달력이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씩 눈 운동을 따라하면 시력 향상은 물론이고 근시, 원시, 스마트폰 노안, 안구건조증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눈에 좋은 습관과 음식 등 눈 건강과 관련 있는 건강 정보도 함께 넣어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작하며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 하루 1장씩, 매일! 시력운동 달력 사용법 사용 설명서 초점 조절 키트 긴장 풀기 1 원근 트레이닝 2 글자 순서대로 읽기 ① 3 지그재그선 트레이닝 ① 4 눈동자 빙글빙글 체조 ① (시계 방향) 5 보색 트레이닝 ① 6 숫자 찾기 ① 7 나선 트레이닝 ① 8 지압점 누르기 ① 9 도형 찾기 ① 10 단어 찾기 ① 11 손가락 슬라이딩 12 잔상 트레이닝 ① 13 선 따라 미로 따라 ① 14 스마일 체조 15 직선 트레이닝 ① 16 깜빡깜빡 트레이닝 17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① 18 글자 순서대로 읽기 ② 19 지그재그선 트레이닝 ② 20 눈동자 빙글빙글 체조 ② (시계 반대 방향) 21 보색 트레이닝 ② 22 숫자 찾기 ② 23 나선 트레이닝 ② 24 지압점 누르기 ② 25 선 따라 미로 따라 ② 26 단어 찾기 ② 27 뫼비우스의 띠 트레이닝 28 잔상 트레이닝 ② 29 도형 찾기 ② 30 직선 트레이닝 ② 31 시선 이동 트레이닝 ②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리얼 체험기 마치며 탁상 달력형 눈 운동 트레이닝! 언제, 어디서든 손쉬운 하루 3분 시력운동 하루 1장씩! 보기만 해도 저절로 시력이 좋아지는 매일매일 눈운동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 일본 아마존 건강 분야 1위, 40주 연속 베스트셀러!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 그리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안경과 수술 없이도 하루 3분만 투자하여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시력운동 달력이다. 그동안 나빠진 시력은 회복되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었지만, 이 책의 저자인 의학박사 히비노 사와코는 눈 주변의 근육을 꾸준히 자극해주고 단련해주면 충분히 시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저자는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어놓고 매일매일 1장씩 넘기며 시력운동을 따라할 수 있도록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구성한 《기적의 3분 시력운동 달력》을 출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4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 17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현재 건강 실용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이 책에 있는 일러스트와 그림을 보고 있기만 해도 눈 운동하는 효과가 있어, 체험 독자들은 한 달 만에 시력이 0.7에서 1.0으로 좋아지는 효과를 봤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시력 향상은 물론이고 근시, 원시, 스마트폰 노안, 안구건조증까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씩 눈 운동을 따라하면 시력이 90%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따라만 해도 저절로 시력이 좋아진다! 이 책에 있는 일러스트와 그림을 보고 눈동자만 움직이는 것으로도 특별한 도구 없이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31가지의 시력운동을 한 페이지에 하나씩 소개하여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시력운동 달력 이 책은 스탠드형 스프링북으로 제작하여 탁상용 달력처럼 책상 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프링에 고리를 달아놓아 벽걸이 달력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시력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3. 눈에 좋은 건강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책! 이 책은 단순히 시력운동에 대한 방법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 좋은 습관과 음식 등 눈 건강과 관련 있는 건강 정보도 함께 넣어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 휴대용 ‘초점 조절 키트’ 수록! 눈동자를 한 곳으로 모아 모양체근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되는 ‘초점 조절 키트’를 부록으로 실었다. 이 시트를 점선대로 자르면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근거리 시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근거리 시력 체크 시트’도 함께 넣어 노안의 정도를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다. [책 사용법] STEP 1. 매월마다 오늘 날짜가 적혀 있는 페이지를 넘긴다. STEP 2. ‘트레이닝 방법’을 따라한다. 이때 얼굴은 고정한 채 눈동자만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 STEP 3. 매일매일 ‘초점 조절 키트’로 트레이닝한다. STEP 4. ‘눈을 위한 건강 정보’를 읽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실천한다.
기적을 만드는 감사메모
케이미라클모닝 / 엄남미 (지은이) / 2021.10.29
15,000원 ⟶ 13,500원(10% off)

케이미라클모닝소설,일반엄남미 (지은이)
“감사합니다” 한마디 말을 하기 시작하니 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감사메모’를 전하기 시작하니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감사메모를 마음종이에 적어 주변에 퍼뜨리자. 나를 더 큰 나로 성장시켜 줄 ‘감사의 말’ 법칙. 완전한 행복으로 가는 단 하나의 길 감사메모.들어가며 8 1장 감사로 긍정적으로 바뀐 삶 1 감사하는 대로 살게 된다 14 2 감사하기 시작하면 가족이 바뀐다 20 3 감사하면 불평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25 4 감사메모는 좋은 인연을 끌어당긴다 30 5 매일 감사메모로 베푸는 사람이 되었다 37 6 감사는 바라기만 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든다 44 7 어디든지 쓰면 이루어지는 감사메모 일기의 힘 51 2장 감사의 과학적 근거 1 삶을 바꾸는 감사 과학 60 2 모든 걸 회복하게 하는 감사 탄력성 66 3 양자물리학의 상보성 원리 72 4 러시아 물리학자의 리얼리티 트렌서핑 77 5 이유 없이 감사하라 82 6 물은 답을 알고 있다 87 7 생로병사의 비밀, 감사 실천 94 8 감사는 행복 에너지, 불평은 마음속 가시 100 9 감사의 씨를 뿌려 행복 열매 맺기 105 3장 내가 감사해야만 하는 이유 1 진짜 장애는 불평하는 마음 114 2 감사는 열정적으로 전염된다 121 3 감사는 긍정적인 나를 만든다 129 4 미치도록 감사하고, 느끼고, 감사노트를 쓴다 134 5 미래의 감사일기를 쓰면 꿈이 이루어진다 141 6 감사메모를 함께 쓰자 148 7 이미 지나간 과거도 감사하자 153 8 비타민 3알, 보약 3첩 158 9 감사하고 놓아버릴수록 느는 행복 163 4장 감사메모 쓰는 방법 1 감사메모 쓰는 두 가지 방법 170 2 하루 5분, 가슴 두근거리는 감사메모를 써라 176 3 감사로 힐링 에너지를 얻는다 183 4 굿바이, 작심 3일 감사 190 5 감사하는 습관으로 생활을 Detox하라 195 6 감사메모 방정식 201 7 감사편지, 감사카드 쓰기 208 8 나, 작, 지(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감사 214 5장 감사습관의 생활화 1 작은 감사습관이 큰 성공을 이룬다 220 2 주변에 사소한 것부터 감사하기 시작하라 225 3 감사하는 습관으로 성격을 긍정적으로 만들자 231 4 100감사에 도전하라 236 5 행복하기 원한다면 감사습관을 지속하자 241 6 감사렌즈로 갈아 끼우자 247 7 아침, 저녁으로 감사하는 시간 1분이면 충분하다 253 부록 100감사 노트 마치며 감사하는 글 260“감사합니다” 한마디 말을 하기 시작하니 좋은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감사메모’를 전하기 시작하니 좋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감사메모를 마음종이에 적어 주변에 퍼뜨리자! 나를 더 큰 나로 성장시켜 줄 ‘감사의 말’ 법칙! 완전한 행복으로 가는 단 하나의 길, ‘감사메모’ 감사메모를 하는 순간 기적이 시작됩니다. 감사를 적는 순간 행복의 꽃이 핍니다. 하루 딱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그것도 하기 싫다면 ‘감사’라는 단어 한 글자면 충분합니다 “인생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지금 당장 종이와 펜을 꺼내들고 감사메모하라.” 한국에서 감사를 가장 잘 실천하는 국내 1호 습관 컨설턴트의 행복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삶이 풍성하고 부유하고 행복해지려면 매일 아침, 저녁, 혹은 수시로 감사 메모하라.”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강력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기적같이 바뀌었다. 병이 나았고, 부자가 되었으며, 꿈을 이루고, 꿈에 그리던 전원주택에서 살게 되고,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게 되고, 결혼에 골인하고, 부부관계와 자녀관계가 극적으로 행복하게 바뀌고, 시험에 합격하고, 정교수 임용에 떨어졌는데 다시 붙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는 감사편지를 매일 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날 때 지긋지긋한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불평한다. 하루의 시작이 아침이고, 계절의 시작은 봄이다. 시작이 좋으면 하루가 즐거워진다. 아침에 일어날 때 불평대신 감사메모를 스마트폰에다 입력하거나 종이에 남겨보자. 지금 있는 그대로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하고 풍족한지 알게 될 것이다. 행복의 마법 공식은 바로 감사 메모장에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행복하기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는 ‘감사 메모장’이다.    살면서 무엇을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이 많았고, 허전했던 저자에게 감사 메모장은 기적을 선물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행운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행복을 얻는 방법을 실천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손에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감사메모를 하면서 삶이 준 많은 선물들에 감사할 수 있다. 매일 하루에 한 개라도 감사의 감정을 가지고 감사 노트를 만들어 감사할 점들을 메모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감사’를 꼽고 싶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 메모를 할 수 있으면 삶의 행복은 저절로 찾아온다. 그러니 너무 애쓰지 말고 감사 메모장을 작성하는 것 하나만으로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길 바란다. 현재 어려운 시기와 답답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의 온 국민에게 감사 에너지가 전달되어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해지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것이 이 책을 통해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다.훗날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귀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모든 소리가 차단되어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히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연연해하지 말고 그대가 가진 것들이 없었더라면 어땠을지 생각해보라.”라며 이미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여기라고 말했다. 붓다는 “현재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라고 말해다. 감사하는 감정은 언제나 좋은 것을 끌어당긴다. 상대방의 작은 행동이나 세상의 좋은 모습에 감사하면 더 좋은 것들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에 조건을 달면서 좀 더 돈을 많이 벌어야, 지금보다 더 나은 집에 살아야, 좀 더 나은 직장에 다녀야, 자년들이 더 공부를 잘해야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 좋은 집에 이사를 가더라도 잠시 행복할 뿐, 시간이 지나면 불만이 생긴다. 남보다 더 넓은 집을 가지지 못해 불평한다.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행복해 하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은 찾기 어렵다. 마티유 리카르는 “사람들이 이유 없이 감사하며 마음을 차분히 하고, 하루 20분 명상하면 모두 다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유 없이 행복해지기 위해선 마음을 잘 단련할 필요가 있다. 조용히 명상하거나 삶에서 감사한 순간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이유 없이 행복할 수 있다.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감사하기 전까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감사하는 마음은 삶의 모든 것들을 녹아버리게 만든다. 부정을 제거하기 때문에 사랑을 볼 수 있게 한다. 생로병사의 고통도 이길 수 있는 감사의 마술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마사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아내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저는 어떤 상황에 놓인다고 해도 여전히 즐겁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행복이나 불행은 많은 부분 우리가 처한 상황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 이용하면 삶이 조금 바뀐다. 하지만 감사실천을 매일, 매 순간 한다면 삶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바뀔 것이다. 현재 이 순간에 감사하고 오늘을 행복하게 살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감사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순간, 감사의 마음으로 전환하면 모든 문제가 녹아 없어진다. 최근 엔도르핀보다 수천 배 더 강력한 다이돌핀이란 호르몬이 밝혀졌다. 웃거나 긍정적인 생각과 사랑을 할 때 뇌 속에는 알파파와 엔도르핀이 동시에 분비된다. 알파파는 건강, 활력, 여유, 웃음을 준다. 웃음과 감사는 장수의 묘약이다. 장자도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정신만큼은 자유로웠다.“나의 힘과 능력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일이라면 담담하게 감사히 운명을 받아들인다. 상황에 저항하지 말고 순응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 세상 만물, 천지는 때가 이르기 전까지는 존재하지만 때가 이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 곁을 떠난다. 그러니 집착할 것이 뭐가 있겠나.” 긍정 심리학의 대가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인간의 긍정적인 특성을 다 살펴본 결과, 감사를 잘 하는 사람들이 웰빙지수가 가장 높다.”고 말했다. 감사 일기는 공유하면 할수록 긍정 에너지가 읽는 사람들에게 전파된다. 감사와 사랑 표현은 웬만한 영양제보다 효과적이다. 좋은 인연을 끌어당기는 기본 단위가 가정이다. 부모가 먼저 행복해져서 자식들을 잘 키우고 싶다면, 서로에게 짧게나마 자주 감사 메모를 해서 전달하는 게 좋다. 지금 힘들다면 그것도 감사할 점이다. 좋은 시절뿐 아니라 어려운 시절도 지나고 보면 감사로 바뀐다. 누군가에게 받은 것에 긍정의 씨앗으로 감사를 한다면 그것이 반드시 에너지 질량 보존 법칙에 의해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언제나 행복한 감정을 수반하기 때문이다. 불평하는 마음은 더 많이 가지지 못해서, 더 좋은 곳에 있지 못해서,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나온다. 그 부정적인 마음은 생활할 때 언제나 장애로 작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는다. 감사와 긍정 정서는 역경을 극복하는 회복력의 자양분이자 전제조건이다. 진정으로 평화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지금 일어나는 일에 감사하며 지금에 사는 것이다. 평화롭지 못할 때조차 감사에 집중하면 모든 문제가 사라진다. 건강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부자다. 아무리 부자라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은 운동처럼, 백신이며, 항암제이며, 해독제이자 항균제이다.”라고 존 헨리 조엣 작가가 말했다. 매일 아침이든 저녁이든 감사 메모를 꼭 5분만 하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실천한다면 삶의 모든 것들이 달라보이게 될 것이다. 주변 인연들이 찾아온다. 마음은 평온하고 행복해진다. 가족 관계가 달라질 것이다.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표현력 훈련 (개정판)
중앙북스(books) / 진경혜 글 / 200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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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books)학습법일반진경혜 글
홈스쿨링의 본래 의미는 학교의 도움 없이 부모가 전적으로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뜻하지만, 저자는 약간 다른 의미로 접근한 가이드북. 학교나 학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접 자녀를 가르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돈스러운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공부는 초등학교를 넘어서면 별 효과가 없게 된다. 엄마의 극성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엄마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의 학업 기초를 잘 다져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습 방법을 터득시키는 것이 조기 교육과 학원에 보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즉 불필요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대신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지도한다면, 엄마는 그만큼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아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학습력을 키워주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은 정말 많지만, 의외로 아이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고민이 깊은 부모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와 부모간 대화의 중요성과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의 기술,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대화 방법, 아이의 발표력을 키워줄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설명하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생각한 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이 책이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글을 시작하며_ 제대로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Chapter 1 엄마표 대화 워밍업 대화에 능한 아이가 리더십도 강하다 올바른 대화 습관은 어릴 때부터 보이지 않는 말의 힘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먼저다 대화는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대화를 풍부하게 하는 바디랭귀지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라 Chapter 2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법 익히기 반응 먼저 살피고 즐겁게 이끌어가기(0~2세) \'하지 말라\'는 표현은 금물!(2~3세) 마음을 읽고, 더 많이 설명하기(3~5세) 감정을 먼저 살피고 의견 존중하기(6~12세) 언쟁은 피하되 룰은 지키기(사춘기) Chapter 3 아이의 표현력을 키워주는 11가지 매직 대화법 반작용 대신 반응 먼저 보이기 상대방의 감정 배려하기 아이의 죄의식 걸러주기 우선 아이의 처지에서 느껴보기 아이의 입을 여는 \'타이밍 대화법\' 대화의 적절한 한계선 정하기 \'너\'로 시작하는 대화 금하기 아이가 타고난 성격을 파악하기 \'인터뷰 게임\'으로 대화 이끌기 제대로 된 자존감 키워주기 시사적인 소재를 다룰 때는 Chapter 4 발표를 잘하는 아이가 리더로 큰다 발표 준비는 꼼꼼하게 미소로 시작하는 여유를 분명한 목소리로 전달하기 효과적인 발표 자세 연구하기 확실한 끝맺기 토론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공부하는 엄마가 실력 있는 아이를 만든다! 전 세계가 주목한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운 노하우 `왜,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책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깨닫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날이 갈수록 사교육의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학원에 연연하지 않고 집에서도 엄마가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시리즈(진경혜 지음/중앙북스 펴냄)가 나와 화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아이의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부모들, 노력한 만큼 따라주지 않는 결과에 속상해하며 너나 할 것 없이 학원 선생님의 도움만을 바라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인 셈이다. 홈스쿨링의 본래 의미는 학교의 도움 없이 부모가 전적으로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뜻하지만, 저자는 약간 다른 의미로 접근했다. 학교나 학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접 자녀를 가르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돈스러운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총 6권으로 기획된 시리즈는 1권 읽기 훈련 , 2권 글쓰기 훈련, 이번에 3권 표현력 훈련이 출간되었다. 앞으로 4권 음악과 미술 교육, 5권 수학과 과학 교육, 6권 영어 교육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공부는 초등학교를 넘어서면 별 효과가 없게 된다. 엄마의 극성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엄마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의 학업 기초를 잘 다져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습 방법을 터득시키는 것이 조기 교육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즉 무분별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대신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지도한다면, 그만큼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아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화제의 자녀교육서 와, 에서 소개한 천재 아들 \'쇼 야노\'와 딸 \'사유리 야노\'를 손수 교육시킨 생생한 과정을 토대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홈스쿨링에 대한 방법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 , 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엄마가 아이의 감정과 정서에 공감하여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기를 일상생활의 즐거운 활동의 하나로 습관화시키고, 단계적인 독후감을 쓰면서 글쓰기에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을 방법을 터득하도록 이끌어 준다면 자녀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가 가진 빛나는 잠재력은 저절로 드러나지 않는다. 아이가 앞서나가길 원한다면 우선, 엄마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는 자녀교육이라는 힘들고 긴 여정에 좋은 반려자가 되어줄 것이다. 제대로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은 아이들의 사회적 성향과 정서발달 그리고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대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서른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버지니아 대학 총기난사 사건의 참혹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 사건 이후 \"공부보다는 대화가 중요하다\",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대화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사실 우리 가정의 대화현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저자는 좋은 대화 습관은 몇 번의 연습을 거쳐 다듬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므로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올바른 대화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의 기술,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대화 방법, 그리고 아이의 발표력을 키워줄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친절하게 제시하였다. 저자의 부부는 쇼와 사유리가 0-2세가 되었을 때,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 말에도 다양한 동사나 형용사를 활용하여 긴 문장을 만들어 되받아 말해주었고, 2-3세 때는 \'NO\'의 의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하지 말라\'는 표현은 자제했다고 한다. 그리고 3-5세 때는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고집스럽게 떼를 쓸 때도 바쁘다는 이유로 대화를 거부하기 보다 \'잠시 후에 놀아주겠다\'는 식으로 대화가 계속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고 한다. 또, 6-12세는 자신의 느낌이나 의견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얼굴에 드러난 감정을 먼저 살피고 경청하여 들어주되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의 처지가 되어 느껴 보도록 했고, 사춘기 때는 언쟁을 피하고 룰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이렇게 연령대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대화법은 아이의 정서발달과 사회성발달을 돕기 때문에 타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것은 리더십을 길러주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준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의무이자 바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적절한 반응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경험에서 상황을 판단하여 반작용적으로 대응한다. 저자는 반작용이 아닌 반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법들을 제시하여 실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주었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유난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학생들에게 무리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서적 발달을 도와주고, 자녀가 힘들 때 위로와 격려를 표현해주는 가족 간의 대화는 절실하게 요구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나 학원에서 보낸 아이들이 부모와 마주할 때면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하거나 듣기보다, 부모가 하고픈 이야기나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일쑤다. 자녀의 입장과 감정을 헤아려주기보다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변명을 앞세워 자녀를 힘들게 하는 대화로 일관했던 부모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대화습관을 반성하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라.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고, 그들이 자신의 뜻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건강보험이 아프다
북앤피플 / 이은혜 (지은이)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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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앤피플소설,일반이은혜 (지은이)
2014년부터 환자들의 이야기를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다양한 사연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환자들의 이야기를 언젠가 책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특히,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환자 한 명에게 10분 이상 온전하게 할애할 수 있고, 환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야는 아마 유방초음파검사가 유일할 것이다. 다른 분야는 진료시간이 짧거나, 시간이 길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환자가 말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처음에 환자들의 이야기를 모으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수필 형식으로 책을 쓰려고 했었다. 그런데 의료정책을 공부하다 보니 환자들의 이야기 이면에 있는 보건의료정책이나 복지정책의 불합리한 점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7년쯤부터는 좀 더 구체적으로, 그러나 조심스럽게 가족관계나 가정형편 같은 것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환자가 대답을 회피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이야기를 잘 해주었다. 그래서 글의 형식을 수필이 아니라 환자의 이야기를 먼저 사례로 들고, 관련 제도와 상황을 설명하고, 연구보고서 등을 요약한 후, 필자가 평소에 생각하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글을 구성했다.추천사 | 같은 고민을 하며 | 함익병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 서 민 서문 |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건강보험, 건강한가? 1. 건강보험 이해하기 2. 건강보험의 천적은? 3. 상급종합병원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4.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데-조선족 환자 5.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데-외국인 피부양자 6.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데-외국인·재외국민의 건강보험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7. 한 달이 아닙니다 8. 암 치료비가 부담되요 환자의뢰체계 재정립 9. 꼬마 숙녀의 비극 10.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11. 말은 제주로, 환자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으로? 너도 나도 전문가 12. 전문가를 존중하지 않는 사회 13. 그녀의 눈물 국가암검진 질 향상 14. 검진과 진료는 다르다 15. 너무 많아요 16. 제대로 좀 합시다 17. 유방축소수술 후 엄청 고생했는데 암이라니? 18. 목수의 망치와 판사의 망치 19. 메뚜기 같은 유방암검진 수검자 노인 문제 20. 독신의 비애-노인장기요양보험 21. 이 할머니에게 필요한 것은?-커뮤니티 케어 22. 시골집이냐 아내냐-황혼이혼 23. 올바른 결정일까?-연명의료 24. 심술 난 손자와 할머니-황혼 육아 코로나 방역 유감 25. 코로나가 사람 잡네 26. 의사 말 좀 들으세요 쓸데없는 오지랖 27. 쓸데없는 오지랖이었을까? 28. 태국에서 왔어요 29. 정규직이 사람 잡다 30. 나의 의도와 달리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필자는 유방영상을 전공하는 영상의학과 교수지만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이 많다. 보건의료정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몇 가지 있다. 첫 번째는 2002년에, 전문의로서 첫 직장이었던 분당차병원을 떠나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직한 것이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인데 도시와 비(非)도시 지역주민 간에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두 번째 계기는 2010년부터 국가(유방)암검진 질관리사업에 참여한 것이다. 그 당시 필자가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수련이사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유방암검진 판독의사(영상의학과 전문의) 질관리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일을 하면 할수록 ‘도대체 누가 의료정책을 이따위로 만들었는지’ 분개했다. 그 당시에는 정책입안자들이 임상현장을 너무 모른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세 번째 계기는 2013년에 이규식 교수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명예교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초대원장)을 만난 것이다. 그 당시 필자는 대한영상의학회 수련간사를 맡고 있었는데 임태환 회장님(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이 학회 임원들에게 의료정책을 공부하라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에 보내셨고 거기에서 이규식 교수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바로 이거다’라는 느낌이 왔다. 그 이후 이규식 교수님을 통해서 의료보장의 이념과 원리 등 주로 거시적인 관점과, 우리나라 의료보험(건강보험) 제도의 역사 및 변천과정을 계속 공부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어렵고 모르는 것이 많지만 처음에는 강의내용이 정말 어려웠다. 필자가 명색이 의사고, 교수인데도 무슨 말인지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처음 접하는 내용인데다 용어가 생소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공부를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의사들이 의료정책을 정말 모른다는 현실을 깨달았고, 의료정책가와 의사들 사이에서 통역(?) 내지는 가교역할을 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의료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목적으로 2019년에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 입학했고, 지도교수님으로 박은철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보건대학원에서는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를 좀 더 미시적인 관점에서 배울 수 있었다. 이처럼 지난 20년 동안 몇 번의 계기와 기회를 통해서 보건의료정책을 접했고, 지금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2014년부터 환자들의 이야기를 노트에 적기 시작했다.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다양한 사연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환자들의 이야기를 언젠가 책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특히,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환자 한 명에게 10분 이상 온전하게 할애할 수 있고, 환자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야는 아마 유방초음파검사가 유일할 것이다. 다른 분야는 진료시간이 짧거나, 시간이 길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환자가 말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초음파검사를 하는 내내 환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검사를 시작할 때 ‘어떻게 오셨어요?’, “이전에는 어디에서 검사하셨어요?”라는 질문을 항상 하기 때문에 대화(?)의 물꼬를 틀 기회가 늘 존재한다. 검사실에 들어가기 전에 판독실에서 환자의 의무기록을 보고 병력이나 기왕력을 파악하지만 그래도 환자에게 매번 직접 묻는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대화를 하면서 환자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고, 두 번째는 의무기록에 있는 것보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상소견을 해석하고 판독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처음에 환자들의 이야기를 모으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수필 형식으로 책을 쓰려고 했었다. 그런데 의료정책을 공부하다 보니 환자들의 이야기 이면에 있는 보건의료정책이나 복지정책의 불합리한 점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7년쯤부터는 좀 더 구체적으로, 그러나 조심스럽게 가족관계나 가정형편 같은 것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환자가 대답을 회피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은 이야기를 잘 해주었다. 그래서 글의 형식을 수필이 아니라 환자의 이야기를 먼저 사례로 들고, 관련 제도와 상황을 설명하고, 연구보고서 등을 요약한 후, 필자가 평소에 생각하던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글을 구성했다. 이 책의 주제는 다섯 가지다. 국민건강보험, 국가(유방)암검진, 인구고령화, 코로나19, 그리고 일부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국민건강보험에서는 우리나라의 의료보장제도인 건강보험이 의료보장의 원칙을 전혀 지키지 않아서 심각하게 병들어 있다는 것을 사례를 들어서 지적했다.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다음, 다다음세대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누리려면 건강보험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의료보장의 원칙(특히 최소 수준의 원칙과 포괄적 제공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즉 기본권의료를 제공하되, 이용자와 공급자가 도덕적 해이에 빠지지 않도록 건강보험의 범위와 대상자를 명확하게 재정의하고, 환자의뢰체계를 재도입하고, 요양기관 계약제로 전환해야 의료보장의 목적인 의료비 부담을 해소(건강보험 보장성 강화)할 수 있다. 두 번째, 국가암검진에서는 필자의 전공분야인 유방암검진을 사례로 들어 질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유방촬영장비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장비품질관리를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또한, 판독자인 영상의학과 의사에 대한 질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동시에 사후관리를 위해서 자가의뢰(Self-referral)를 하지 않는 1차의사를 확보하고, 환자의료체계를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유소견자들이 이리저리 헤매지 않고 적시에 적절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최종적으로 조기진단을 통한 유방암 사망률 감소라는 국가암검진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세 번째, 인구고령화 문제에서는 2025년부터 시작될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을 정비하고, 커뮤니티 케어를 도입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정권이 시작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라 할 수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래의 목적(의료비 절감)에 맞게 커뮤니티 케어를 올바로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커뮤니티 케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법 제정 시도와 맞물려 있다. 재가환자에 대한 방문간호가 좀더 활성화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의학적 필요도가 아니라 환자의 수요에 따라 건강보험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의료이용이 괴다한 데다, 1차의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건강보험 재정이 감당하지 못한다. 즉 완치되지 않는 재가 만성질환자의 간호수요에 부응하느라 완치가능한 암환자들의 치료비에 쓸 돈이 부족하게 된다. 이것은 의료비 절감이라는 커뮤니티 케어의 목적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의료보장제도인 건강보험 자체를 붕괴시킬 것이다. 한편, 인구고령화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만 연명치료에 대한 문제도 설명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삶을 마무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독자들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 네 번째 코로나19 문제에서는 방역 및 백신접종 정책이 비논리적이고 강제적이었다는 점, 그래서 암사망률 증가와 아동학대 등 다른 방향에서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끼쳤다는 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문제에서는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를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과, 정규직 전환의 그늘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상의학과 의사로서 필자의 회환을 고백했다.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좀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건강이란 ‘단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완벽하게 안녕한 상태’다(Health is a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and soci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그러나 현실에서 ‘건강’의 정의를 충족시키는 것-유토피아-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우리나라의 의료, 보건, 사회복지 정책에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작업에 다같이 동참하면 좋겠다.국가는 국민에게 기본권의료를 보장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 범위를 최소 수준으로 한정해야 건강보험 재정이 버틸 수 있다. 최소 수준의 범위를 벗어나 삶의 질이나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는 ‘남의 돈’이 아니라 ‘자기 돈’으로 해야 공정하다. 즉, 기본권의료에 해당하지 않는 진료행위는 건강보험에서 완전히 배제하여 환자 본인이 진료비 전액을 부담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건강보험료율을 매년 올릴 이유가 없어진다. 우리나라처럼 건강보험료율을 해마다 인상하는 의료보장국가는 없다. 우리나라는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에게 건강보험 급여액의 차액만 부담시키고, 재정이 부족하다며 보험료율을 매년 올리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의료보장의 원칙을 무시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닌가요?”“자기 돈이 아니니까 좋은 거겠죠.”건강보험을 유지하려면 기본권의료를 ‘적정하게’ 이용해야 한다. 과소 이용과 과다 이용 모두 바람직하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과다 이용이 문제다. “과다 이용이 왜 문제인가요? 의료서비스를 많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일부 비용만 내면서 과다 이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겁니다. 환자분이 내지 않은 의료비를 건강한 사람들이 메꾸고 있어요. 본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면 상관없죠.” 외국 국적자가 동포이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자격으로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고령이고, 기저질환자라면 건강보험 제정에 부담이 된다. 무임승차를 허용한다면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은 자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동포이지만 중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선거권을 통해서 대한민국 국민의 의사를 왜곡할 수 있다. 인간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하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의사를 만나기 위해서 꼭두새벽에 일어나서 산 넘고 물 건너 왔다고? 필자가 불과 몇 달 전까지 진료했던 환자들과는 매우 다른 상황이었다. 대구와 서울은 물론이고 분당 같은 신도시도 현관문만 열고 나가면 의사가 널리고 널렸는데 영동지역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강릉이 시골지역이므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실제 사례를 처음 접했을 때의 충격은 지금도 생생하다. 이게 무슨 상황이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고, 똑같이 세금을 내고, 건강보험료를 내는데 의사를 만나는 과정이 이처럼 다르다는 현실을 처음으로 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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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 김대수 (지은이) /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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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소설,일반김대수 (지은이)
원가관리의 이론적 개념뿐만 아니라, 선진 기업의 원가관리 체계를 접목해 경영관리 목적의 달성을 위한 여러 원가계산 방법의 이론적, 논리적, 실무적 내용를 소개한다. ‘원가는 숫자로 말한다’는 신념하에 가상의 야구용품 전문 생산기업 Brainy Factory의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원가결산 과정과 논리를 Step By Step으로 함께 풀어간다.머리말 01 원가관리회계 “경영 의사결정 지원, 목적 적합한 정보의 측정과 활용” 1) 기업의 목적과 가치 -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경영정보의 측정과 활용 2) 재무회계와 관리회계 - 의사결정 지원 경영관리 프로세스의 기본 틀 3) 관리회계와 재무회계 차이 - 회계정보 활용 목적에 따른 정보 구성 기준과 깊이의 차이 4) 원가회계 - 기업 업종 및 운영 특성을 반영한 원가·손익 계산과 분석 02 원가 개념, 흐름 및 계산방법 이해 “정확한 제품·서비스 원가계산을 위한 흐름과 논리” 1) BFC기업 생산 공정 및 제품 특징 - 야구용품 생산에서 판매까지 글로벌 전문 제조기업 2) 원가 개념 및 구성 - 제품·서비스 생산에 투입된 모든 자원의 화폐적 경제가치 3) 재고자산 - 기업 운영을 위해 보유하는 다양한 재고자산 유형 4) 원가계산 흐름(원가 순환과정) - 현장 생산·물류 흐름 기준 원가계산 순서와 단계 03 기업 운영의 근간 경영혁신과 통합 ERP “끊임없는 경영혁신, 프로세스 표준화·통합 및 ERP 구축” 1) 끊임없는 경영혁신 - 근원적 문제 개선을 위한 경영혁신과 프로세스 개선 2) 프로세스 표준화와 통합 - 일하는 방법의 표준화와 통합, 프로세스 재설계 3) 통합 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 운영~재무 간 End-To-End 프로세스 연계 최적화 4) 통합 ERP 모듈 특징 - ERP 시스템 활용 효율적 업무 수행 및 통합 5) 글로벌 ERP - 글로벌 경영관리 실현을 위한 글로벌 ERP 구축 6) 성공적인 통합 ERP 구축 - 통합 ERP 구축 실패 원인과 대책 04 원가 체계와 기준정보 “경영관리 목적에 맞는 원가체계 운영 및 원가기준정보” 1) 다양한 원가계산 방법 - 경영관리 목적에 따른 다양한 원가계산 방법 2) 원가체계 - 경영관리 사상 및 업종 특성 반영 원가 제도와 시스템 3) 원가기준정보 - 원가체계 운용의 근간, 원가 조직과 대상, 원가요소, 원가중심점 4) 원가속성 구분 - 원가 분석을 위한 직접·간접, 변동·고정 속성 구분 5) ERP 원가기준정보 - SAP, Oracle ERP 원가기준정보 구조 05 실제원가 계산 (1) - 개별원가 계산 “원가관리 기본, 실제원가 계산과 재고자산 평가” 1) 개별원가 계산 - 대규모의 개별 단위 제품·서비스 원가 계산 2) 재고자산 관리와 평가 - 통합 ERP 기반 재고 관리와 재고자산 평가방법 3) 개별원가 계산 흐름 - 제조원가부터 매출원가까지 개별원가 계산 순서와 단계 4) 재고자산 수불과 원가 수불유형 - 원가결산의 핵심, 재고자산 수불부 구성 5) 개별원가 결산 - 개별원가 적용 원가결산 마감 및 손익 보고 06 제조비용 배부 “합리적 기준에 근거한 공통 제조비용 배부와 제품 제조원가” 1) 제조비용 배부 - 직접·간접 제조비용의 합리적인 제품·서비스 귀속 2) 제조비용 배부 흐름 및 구조 - 제조비용 배부와 요소별, 부문별, 제품별 원가 계산 3) 공통비 배부 - 인과관계를 고려한 공통·간접 제조비용의 배부 방법과 특징 4) 제품별 배부 - 생산직접 제조비용의 논리적 제품별 배부 5) 제조비용 배부 점검 - 제조비용 배부의 적정성 검증 고려사항 07 결합원가 계산 “동일 제조공정에서 생산된 연산품 원가 계산” 1) 결합원가 - 동일한 생산공정을 통해 생산한 연산품 원가 계산 2) 결합원가 적용 - 결합원가 계산 적용 대상 산업 및 생산 특징 3) 결합원가 배분 - 연산품(결합제품) 단위 결합원가 배분 방법과 논리 4) 결합원가 적용 원가결산 - 결합원가 적용 원가결산 마감 및 손익 보고 08 실제원가 계산 (2) - 종합원가 계산 “대량 생산 제품의 원가 계산과 재공품 평가” 1) 종합원가 계산 - 대량의 연속 생산 제품 원가 계산 2) 종합원가 계산 특징 - 완성품환산량 적용 제품 생산과 재공품 평가 3) 종합원가 결산 - 종합원가 적용 원가결산 마감 및 손익 보고 09 원가결산 마감 “운영 부문 실적 연계 신속 정확한 원가결산 마감” 1) 원가결산 - 운영 부문 실적 마감과 원가결산 프로세스 2) 운영 부문 실적 마감 - 생산, 구매, 영업, 출하, 비용 등 운영 실적 마감과 원가 연계 3) 외주임가공 - 임가공업체 활용 유상·무상 사급 및 외주임가공 운용 4) 원가결산 마감 - BFC기업 실제 원가결산 마감 및 회계처리 5) 타계정대체 - 정상적인 생산, 판매 목적 외 예외적 재고자산 입출고 6) 통합 ERP 원가 - SAP, Oracle ERP 원가 시스템 구조 및 기능 10 표준원가 계산 (1) - 개요 “현장 원가 개선 및 절감 지원 표준원가 관리” 1) 실제원가 결산과 한계 - 사후적 실제원가에서 사전적 표준원가로의 전환 2) 표준원가 개념과 필요성 - 경영 의사결정 지원 원가목표 수립 및 통제 3) 표준원가와 실제원가 차이 - 표준원가 계산과 실제원가 계산 비교 4) 표준원가 운영 - 원가목표 계획부터 원가차이 분석까지 표준원가 관리 프로세스 11 표준원가 계산 (2) - 표준원가 편성 “운영 기준정보(Item, BOM, Routing) 활용 원가목표 설정” 1) 표준원가 편성 - 가격표준과 수량표준에 근거한 원가목표, 표준원가 산정 2) 표준원가 편성을 위한 운영 기준정보 - 통합 ERP Item, BOM, Routing 기준정보와 표준원가 연계 3) 표준원가 산정 - 제품 생산구조와 경영계획에 기초한 공장별 표준원가 계산 4) 표준원가 검증 및 확정 - 표준원가 산정 결과의 검증과 운영 부문 합의 12 표준원가 계산 (3) - 차이분석 및 활용 “원가요소별 예외적 원가차이 분석 및 개선” 1) 표준원가 차이 분석 - 표준 대비 실제 원가차이 유형과 분석 구조 2) 재료비 차이 분석 - 원부재료 구매가격 차이와 생산투입 차이 분석 3) 가공비 차이 분석 - 생산작업시간 연계 가공비 단가 차이와 생산능률 차이 분석 4) 기타 차이 분석 - 재고 수량 조정 및 표준원가 변경 차이 분석 5) 표준원가 차이 배부 - 표준원가 차이의 합리적 배부 적용 실제원가 전환 6) 표준원가 활용 - 표준원가 정보 활용 경영관리 방안과 사례 7) 표준원가 적용 고려사항 - 표준원가 적용의 한계 및 타당성 검토 13 원가 구분과 원가-조업도-이익 분석 “제품·서비스 원가 및 손익의 속성 구분과 분석” 1) 원가속성 구분 필요성 - 제품 손익 구분을 위한 원가 발생 속성과 행태 2) 직접·간접 원가 - 원가추적 가능성에 따른 직접·간접 원가속성과 한계이익 3) 변동·고정 원가 - 조업도 변동성에 따른 변동·고정 원가속성과 공헌이익 4) 원가-조업도-이익 분석 - 조업도와 원가의 변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 5) 변동원가계산과 전부원가계산 - 고정원가 처리방법에 따른 원가계산 방법 구분 14 수익성 관리와 의사결정 “고객, 제품, 시장, 조직별 원가·수익성 분석” 1) 수익성 관리 - 경영 의사결정 지원 다양한 관점별 원가·손익 구성 2) 수익성 분석 구조 - 수익성 분석 구조의 핵심, 손익분석 관점과 항목 3) 수익성 계산 - 총원가 배부와 합리적 수익성 계산 4) 수익성 정보 활용 경영 의사결정 - 특별주문 수용, 생산·구매 결정, 제품 추가가공, 생산중단 의사결정 15 경영계획과 예산 “전략과 연계된 중장기계획,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 1) 경영계획과 예산 - 전략 연계 경영목표 수립 및 효율적 자원 배분 2) 경영계획·예산 편성 - 경영목표 수립을 위한 판매, 생산, 구매, 비용, 원가 및 재무 계획 편성 흐름 3) 사업계획 수립 - 경영 시나리오 반영 연간 사업계획 편성 4) 예산 관리 - 경영계획 연계 예산 편성과 운영(통제) 16 전략적 원가관리 (1) - 활동기준원가계산 “활동(Activity) 기반 프로세스 원가 측정 및 배부” 1) 활동기준원가계산 - 논리적 인과관계 반영 업무 활동 기준 원가계산 2) 활동기준원가계산 논리구조 - 자원, 활동, 원가대상 간 합리적인 원가동인에 의한 원가 배부 3) 활동기준원가계산 적용과 활용 - 활동기준원가계산 적용 제조원가 및 총원가 배부 4) 활동기준원가계산 한계 - 활동기준원가계산 적용 문제점과 고려사항 17 전략적 원가관리 (2) - 품질원가, 제품수명주기원가 “다양한 경영관리 활동 지원 전략적 원가계산” 1) 품질원가 (Quality Cost) - 합리적 품질비용 측정과 평가 2) 제품수명주기 원가 (Product Life Cycle Costing) - 제품수명주기 단계별 손익관리 차별화 18 책임회계 및 성과평가 “사업부 단위 책임경영과 전략 연계 균형성과 관리” 1) 책임회계 - 사내거래 활용 책임경영 사업부 구분회계 2) 글로벌 연결 원가·수익성 - 글로벌 운영 확대에 따른 글로벌 연결 원가 및 수익성 3) 균형성과표 - 전략 실행력 강화 균형 성과지표 관리“공인회계사, ERP 컨설턴트, 대학교수 및 전문강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 사례를 활용한 ERP 원가관리 개념 이해부터 결산 실무까지 망라한 ERP 원가관리 실전서” 원가관리회계 책이 기업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서이거나 수험서가 전부인 상황에서, 복잡한 원가관리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ERP 기반의 원가관리 실무서가 필요했습니다. 원가관리의 이론적 개념뿐만 아니라, 선진 기업의 원가관리 체계를 접목해 경영관리 목적의 달성을 위한 여러 원가계산 방법의 이론적, 논리적, 실무적 내용를 소개합니다. ‘원가는 숫자로 말한다’는 신념하에 가상의 야구용품 전문 생산기업 Brainy Factory의 실제 사례를 활용하여 원가결산 과정과 논리를 Step By Step으로 함께 풀어 가고자 합니다. 원가관리 업무 특성상 운영 부문 업무의 이해와 협업, ERP 시스템의 이해와 운영과 원가 간 End-To-End 연계가 필수인 점을 감안하여 SAP, Oracle 등 ERP 전체 모듈별 내용과 통합 구조, 원가관리 시스템의 기능 및 구축 사례를 함께 설명하였습니다. 원가관리회계를 처음 공부하는 대학생에게는 현장 실무를 머릿속에 그려 가며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원가회계 이론서로, 원가업무를 처음 담당한 사회 초년생과 컨설턴트에게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원가실무 설명서로, 실무 담당자에겐 사용 중인 ERP 시스템 기능의 개념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원가관리 사례서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공인회계사, ERP 컨설턴트, 대학교수 및 전문강사로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 사례를 활용한 ERP 원가관리 개념 이해부터 결산 실무까지 망라한 ERP 원가관리 실전서” 원가관리 책이 기업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서이거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서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복잡한 원가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ERP 기반의 원가관리 실무서가 필요했습니다. 그 결과로 ‘실전! ERP 원가관리’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고, 원가관리의 이론적 개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선진 기업의 원가관리 체계를 접목해 원가실무 내용을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업의 경영관리 목적 달성을 위한 여러 원가계산 방법의 이론적, 논리적, 실무적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BFC(Brainy Factory Company) 기업이라는 가상의 야구용품 전문 생산기업의 사례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원가는 숫자로 말한다’는 신념하에, BFC기업의 실제 비즈니스 사례와 거래를 만들고 상세한 숫자를 넣어 실제원가 및 표준원가를 계산 과정과 논리를 Step By Step으로 함께 풀어 가는 방법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원가관리 업무 특성상 운영 부문 업무의 이해와 협업, ERP 원가 시스템의 이해와 타 모듈과의 연계가 필수입니다. 원가업무 수행에 필요한 운영 업무와 ERP 모듈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였고, SAP, Oracle 등 ERP 기반 원가관리 시스템 구현 경험을 근간으로 개략적 기능 소개 및 구축 사례와 시사점을 포함하였습니다. 원가관리회계를 공부하는 처음 대학생에게는 현장 실무를 머릿속에 그려가며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원가회계 이론서로, 원가업무를 처음 담당한 사회 초년생과 컨설턴트에게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원가실무 설명서로, 실무 담당자에겐 사용 중인 ERP 시스템 기능의 개념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원가관리 사례서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삼성전자 차세대 Next ERP 팀장 삼성SDS 김인철 상무] “경영관리란 자원과 프로세스의 관리이며 혁신의 연속이라고 한다. 기업 전체 프로세스에서 중요하고 급소가 되는 맥을 찾아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경영관리 프로세스의 핵심인 관리회계 체계를 구축하려는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기본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현대제철 경영분석실장 임동현 상무] “기업 성장에 따른 사업 및 조직 구조 확대, PI기반 ERP 구축 등 경영환경의 변화를 기준으로 원가관리 방향을 제시한 책으로, 오랜 기간 현장에서 함께하면서 느낀 원가관리의 고민과 경험이 잘 반영된 훌륭한 원가실무 지침서라 생각한다. 실제 사례 중심의 원가결산 예시는 원가실무 담당자의 교육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하림그룹 그룹CIO 최인경 전무] “미래 성장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시작한 식품 신사업에 ERP와 MES를 구축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것이 원가관리다. 이런 고민에 답을 주는 ERP 원가관리 설명서가 나온 것 같다. 원가관리의 특성상 운영 부문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데 이 책이 운영과 원가 간 연계 및 통합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해 주고 있다.” [PwC 컨설팅 파트너 장원호] “프로젝트에서 만난 김대수 회계사는 원가 시스템에 담겨 있는 비즈니스 로직과 고민을 체계적으로 풀어내는 데 최고의 전문가였다. 원가 시스템을 처음부터 설계해야 하는 분, 설계한 시스템을 비즈니스 언어로 풀어내야 하는 과제를 맡은 분들께 이 책을 첫 번째로 권하고 싶다.” [브레이니팩토리 개발총괄 오성욱 상무] “Oracle, SAP S/4 Hana, Microsoft ERP, SAP B1 기반의 실제원가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온 개발자의 입장에서 원가계산 논리와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원가시스템 설계서라 할 수 있다.”
인공지능 규제 거버넌스의 현재와 미래
파이돈 / 김건우 (엮은이)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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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소설,일반김건우 (엮은이)
최근 등장한 챗GPT나 바드(Bard) 등으로 인공지능 시대는 성큼 다가왔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 기존 사회와의 마찰은 불가피하고 연착륙을 위한 규제는 필수적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사회적, 윤리적 논의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 지금까지 관련 논의는 특정 용도나 유형의 인공지능이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쟁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규제의 방법이나 목표, 그리고 철학 등을 일반적 견지에서 다루는 글은 비교적 적었으며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윤리적 관점과 법적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하여 ‘누가’, ‘무엇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일반적, 총론적 차원의 논의를 다루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람직한 공존의 길을 제시한다. 즉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하여 “누가 규제할 것인가”, “무엇을 규제할 것인가”,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 규제할 것인가”, “무엇을 목표로 규제할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관점과 철학으로 규제할 것인가” 등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그럼으로써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 그리고 제도를 세 축으로 하는 좌표공간에 현재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어디로 옮겨가야 할까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서의 모든 저자들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하여 각자의 문제의식과 진단, 그리고 해법을 내놓는다.책을 펴내며 편저자 서문 서론 1부 인공지능 규제의 현재 - 윤리적 규제 1장 인공지능윤리의 의의와 쟁점 _김건우 Ⅰ.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윤리 1. 인공지능의 시대 2. 인공지능윤리 Ⅱ. 인공지능윤리의 주요 쟁점: 개관 1. 위험 통제 및 안전성 확보 2. 책임 귀속과 책임 공백 3. 프라이버시와 정보보안 4. 데이터 주권, 데이터 민주주의, 데이터 정의 5. 데이터와 알고리즘으로 인한 편향, 차별, 불공정성 Ⅲ. 인공지능윤리의 주요 쟁점: 편향과 차별, 그리고 불공정성 1. 개요 2. 사례 3. 문제의 원천과 중요성 Ⅳ. 인공지능 규율 유형: 기본 개념 1. 규범 형식에 따른 구분: 경성규제 vs. 연성규제 2. 규율 주체에 따른 구분: 정부규제 vs. 자율규제 3. 규율 시점에 따른 구분: 사전규제 vs. 사후규제 2장 인공지능윤리의 윤리학: 윤리가이드라인에 대한 평가 _틸로 하겐도르프 1. 서론·78 2. 인공지능 윤리가이드라인 3. 인공지능의 실제 4. 인공지능윤리의 진보 5. 결론 2부 부 인공지능 규제의 현재 - 법적 규제 3장 인공지능 규제 정책에 관한 연구: 주요 국가의 규제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_윤혜선 Ⅰ. 들어가며 Ⅱ. 주요 국가의 인공지능 규제 정책 1. 미국 2. 중국 3. 영국 4. 유럽연합 5. 일본 Ⅲ. 주요 국가의 인공지능 규제 정책 분석 1. 주요 국가의 인공지능 규제 정책 특징 분석 2. 인공지능 규제 정책의 국제적 동향 분석 Ⅳ. 시사점 4장 인공지능 법제의 최신 동향과 과제 _김송옥 Ⅰ. 들어가며 Ⅱ. 유럽연합(EU)의 인공지능 관련 법제 동향 1. 윤리규범에서 법으로 2. 인공지능 법안의 주요 골자 Ⅲ.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관련 법제 동향 1. 인공지능 정책 추진현황 2. 인공지능 관련 법률 제·개정 현황 Ⅳ. 편익의 최대화 및 위험성의 최소화를 위한 향후 과제 1. 법제의 형식적 측면 2. 법제의 내용적 측면 Ⅴ. 나오며 3부 인공지능 규제의 미래 - 알고리즘 규제와 거버넌스 5장 알고리즘 규제의 원리와 구조 _이상용 Ⅰ. 서론 Ⅱ. 알고리즘 규제의 원리 1. 규제는 어떻게 정당화되는가 2. 알고리즘 규제에는 원리적 차이가 존재하는가 Ⅲ. 알고리즘 규제의 구조 1. 신산업의 규제는 어떠한 구조를 갖는가 2. 알고리즘 규제의 구조는 어떠해야 하는가 Ⅳ. 알고리즘 규제의 내용 1. 알고리즘과 관련된 가치들 2. 알고리즘 규제의 내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3. 의사결정의 자동화에 수반하는 규제의 특성은 무엇인가 Ⅴ. 결론 6장 알고리즘 규제와 입법 전략 _심우민 Ⅰ. 서론 Ⅱ.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규제 1. 알고리즘의 규범적 쟁점 2. 알고리즘 규제의 의미 3. 알고리즘 규제의 실천적·이론적 함의 Ⅲ. 알고리즘 규제와 입법 실천 전략 1. 알고리즘 규제의 실무적 양면성 2. 입법 유형과 규율 수준의 구분 3. 알고리즘에 대한 규제의 함의: 현실 규제의 유형 4. 알고리즘에 의한 규제의 함의: 정책 및 규제 옵션의 선택 방식 Ⅳ. 결론을 대신하여: 알고리즘 관련 입법정책을 위한 제언 부록 1 국내외 인공지능 윤리가이드라인의 현황 국가 인공지능윤리 기준 | 베이징 인공지능 원칙 | 아실로마 인공지능 원칙 | 구글 인공지능 원칙 부록 2 EU 인공지능 법안(규제안) 2022 미국 연방의회 알고리즘 책임법안 지금, 인공지능윤리의 주요 쟁점은 무엇인가? 윤리적, 법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기술 규제에 관한 현황과 방향은? 세계 주요 국가의 인공지능 규제 정책과 특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법제화되는가? 알고리즘 규제의 원리와 구조, 내용은 무엇이며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람직한 공존의 길은 무엇인가? 최근 등장한 챗GPT나 바드(Bard) 등으로 인공지능 시대는 성큼 다가왔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 기존 사회와의 마찰은 불가피하고 연착륙을 위한 규제는 필수적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초래할 사회적, 윤리적 논의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하다. 지금까지 관련 논의는 특정 용도나 유형의 인공지능이 불러일으키는 특정한 쟁점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규제의 방법이나 목표, 그리고 철학 등을 일반적 견지에서 다루는 글은 비교적 적었으며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윤리적 관점과 법적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하여 ‘누가’, ‘무엇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에 대한 일반적, 총론적 차원의 논의를 다루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람직한 공존의 길을 제시한다. 즉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하여 “누가 규제할 것인가”, “무엇을 규제할 것인가”, “어떤 방법과 수단으로 규제할 것인가”, “무엇을 목표로 규제할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관점과 철학으로 규제할 것인가” 등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그럼으로써 인공지능 기술과 사회, 그리고 제도를 세 축으로 하는 좌표공간에 현재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어디로 옮겨가야 할까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본서의 모든 저자들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과 관련하여 각자의 문제의식과 진단, 그리고 해법을 내놓는다. 편저자 김건우 교수는 “인공지능 규제 거버넌스”의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정치사회적 수단을 통해 현실에 관여(intervention)함으로써 일정한 사회 질서를 형성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성의 규제 및 관리 방안들을 넘어 한편으로는 절충적, 탄력적, 맥락의존적인 관점과 방법론을, 다른 한편으로는 융합적, 종합적, 포용적인 관점과 방법론을 발굴하고 구현해 나가야 함을 시사하는 개념으로 이해한다. 특히 규제의 주체와 대상을 날카롭게 구분하여 규제를 일부 관료나 전문가들만의 몫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가급적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여 기술사회 전체 시스템의 질서나 관리의 틀을 능동적으로 생성해내는 것임을 강조한다. 물론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대한 이러한 서술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관련하여 사회적, 윤리적 문제 사항을 적절히 다루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일이자, 그러한 문제와 위험을 다루기 위한 ‘규제’의 틀을 마련하는 일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 이 책의 제1부와 제2부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규제의 유력한 두 유형으로서 각각 윤리적 규제와 법적 규제를 다룬다. 각 부에서는 양자의 일반적 의의를 검토하는 한편 각각의 현황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이어 제3부에서는 인공지능 거버넌스의 이 같은 현황을 토대로 인공지능 거버넌스의 미래를 전망한다. 특히 ‘알고리즘 규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거버넌스의 미래에 논쟁점이 될 중요한 사항들을 살펴본다. 1장에서는 인공지능윤리에 대해 생소할 독자를 위한 친절한 소개글이다. 특히 편향, 차별, 불공정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윤리의 일반적 의의와 주요 쟁점을 개괄한다. 2장은 독일의 기술윤리학자 틸로 하겐도르프의 논문을 번역했다. 이 글에서 저자는 인공지능윤리의 일환으로 불리는 기존의 많은 시도에 대한 메타윤리학적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지난 몇 년간 개발되어 온 인공지능 윤리가이드라인의 공통 사항이 무엇인지, 그리고 핵심적으로 결여하고 있는 바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다. 가령 저자에 따르면 대다수의 윤리가이드라인에서는 정의 및 윤리에 관한 ‘남성적’ 사고방식을 반영함으로써 양육이나 도움, 복지, 사회적 책임, 생태적 네트워크와 같은 맥락은 거론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한편 3장에서는 미국, 영국,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인공지능 규제 정책의 현황을 소개하며 4장은 인공지능 규제 방안 중에서 “법제”의 현황을 짚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규제법안이라 할 유럽연합의 인공지능 규제법안과 한국의 입법 시도를 소개한다. 5장은 인공지능 규제를 알고리즘 규제로 특징짓고 알고리즘 규제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규제의 원리, 구조, 내용에 관한 측면으로 나누어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6장은 인공지능과 그 알고리즘을 대상으로 하는 법적 규제에 관한 입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이를 위한 입법 전략은 무엇인지를 논한다. 한편 책의 ‘부록’에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윤리가이드라인과 더불어 인공지능 규제와 관련된 주요 법안을 실었다. 먼저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윤리가이드라인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펴낸 「국가인공지능 윤리기준」, 중국 정부 주도하에 공표된 「베이징 인공지능 원칙」, 과학기술과 인간의 미래와 관련한 민간 씽크탱크인 생명미래연구소가 공표한 「아실로마 인공지능 원칙」, 대표적 빅테크 기업 구글이 공표한 「구글 인공지능 원칙」이 담겼다. 아울러 인공지능윤리 및 규제와 관련한 주요 법안들로는, 「유럽연합 인공지능 법안(규제안)」과 「미국 연방의회 알고리즘 책임법안」을 실었다. 그중에서 「유럽연합 인공지능 법안(규제안)」은 인공지능 일반을 규율하는 법안으로는 세계 최초로 제안된 것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주도하여 내놓은 것이다. 한편 부록에 소개된 「미국 연방의회 알고리즘 책임법안」은 2019년에 나온 것을 보완하여 최근에 새로 미국 의회에 상정된 법안이다. 이 법안은 유럽연합의 것과 달리 규율 대상을 인공지능시스템이 아니라 ‘자동화된 결정 시스템’(automated decision system)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이 법안은 그러한 시스템을 운용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 관련한 사회적, 윤리적, 법적 위험을 명시하고 완화하는 구체적 조치를 취하도록 제안한다.
한승헌 변호사의 삶
이지출판 / 김인회 (지은이) / 2021.09.29
15,000

이지출판소설,일반김인회 (지은이)
우리 시대의 대표적 인권변호사로서 군사정권 시기는 물론 1987년 민주화 이후에도 주요 시국사건을 맡아 현대사의 흐름을 이끌어 온 존경받는 법조인 산민(山民) 한승헌 선생의 다채롭고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 이야기의 주제는 균형과 품격이다. 한승헌 선생이 살아온 인생을 균형, 중도, 품격, 평온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서로 대비되는 가치를 통하여 선생의 삶을 조명했으며, 서로 대비되는 가치를 조화롭게 실현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첫째, 변호와 투쟁의 균형, 둘째, 인권과 저작권의 균형, 셋째, 법률과 문학의 균형, 넷째, 엄격과 유머의 균형, 다섯째, 전통과 혁신의 균형, 여섯째, 민족과 세계의 균형, 일곱째, 창조와 기록의 균형, 여덟째, 자부심과 겸손의 균형, 아홉째, 일관성과 다양성의 균형, 열째, 세속과 탈속의 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산민 한승헌 변호사가 걸어온 길 4 시작하며 : 음지와 양지의 균형 6 1. 변호와 투쟁의 균형 17 2. 인권과 저작권의 균형 56 3. 법률과 문학의 균형 74 4. 엄격과 유머의 균형 106 5. 전통과 혁신의 균형 120 6. 민족과 세계의 균형 172 7. 창조와 기록의 균형 199 8. 자부심과 겸손의 균형 214 9. 일관성과 다양성의 균형 225 10. 세속과 탈속의 균형 239 마치며 : 원로와 신진의 균형 249이 책은 우리 시대의 대표적 인권변호사로서 군사정권 시기는 물론 1987년 민주화 이후에도 주요 시국사건을 맡아 현대사의 흐름을 이끌어 온 존경받는 법조인 산민(山民) 한승헌 선생의 다채롭고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다. 그 이야기의 주제는 균형과 품격이다. 한승헌 선생이 살아온 인생을 균형, 중도, 품격, 평온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서로 대비되는 가치를 통하여 선생의 삶을 조명했으며, 서로 대비되는 가치를 조화롭게 실현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첫째, 변호와 투쟁의 균형, 둘째, 인권과 저작권의 균형, 셋째, 법률과 문학의 균형, 넷째, 엄격과 유머의 균형, 다섯째, 전통과 혁신의 균형, 여섯째, 민족과 세계의 균형, 일곱째, 창조와 기록의 균형, 여덟째, 자부심과 겸손의 균형, 아홉째, 일관성과 다양성의 균형, 열째, 세속과 탈속의 균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선생은 다채롭고 다양한 삶을 살았다. 그리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세상의 끝’ 가까이 가 보았다. 선생의 공식 출발은 문학을 좋아하는 법조인이었다. 문학을 좋아하는 법조인도 비범하지만 출발이었을 뿐이다. 법조인의 품위를 한결같이 지켰고 문학을 한결같이 사랑했다. 선생은 위로는 감사원장 자리까지 올랐다. 국무총리와 장관의 중간쯤 되는 높은 자리다. 공식적으로 부총리의 예우를 받는다.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국무총리와 공동위원장이었다. 이쯤이면 대통령 바로 다음의 자리라 할 수 있다. 선생은 그 반대편인 ‘감옥이라는 세상의 끝’ 가까이에도 가 보았다. 그것도 두 번이나. 한 번은 반공법 위반이었다. 반공법 변호 전문 변호사가 반공법으로 구속되고 재판을 받았다. 다른 한 번은 ‘김대중내란음모사건’의 피고인으로 교도소에 갔다. 교도소에 있었던 기간은 1년 9개월 정도. 선생은 변호사이면서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기간은 8년. 1976년 자격을 박탈당하여 1983년 복권되었다. 실형 선고와 감옥 생활, 변호사 자격 박탈은 인생의 가장 어두운 암흑기를 상징한다. 가난은 선생을 괴롭히는 존재였지만 다른 한편 적게 바라고 만족하는 삶, 소욕지족(少欲知足)의 삶을 살게 한 원동력이기도 했다. 선생의 삶과 가치를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하는 동안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어떻게 전하고 계승할 것인가라는 고민이 떠나지 않았다. 우리 역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선생의 활동과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여 우리의 전통으로 만들 것인가. 단순히 훌륭한 위인의 생각과 활동을 전통으로 계승하자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전통의 가능성을 선생에게 서 찾자는 것이다. 그만큼 선생의 삶은 풍부한 내용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가이디드 타로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 / 스테파니 카포니 (지은이), 손은혜 (옮긴이), 올리비아 서 (감수) / 2022.05.31
23,000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취미,실용스테파니 카포니 (지은이), 손은혜 (옮긴이), 올리비아 서 (감수)
타로는 왜 배우는 걸까. 우리는 타로 카드 열 장을 켈틱 크로스로 배열하며 내가 다져온 토대를 가늠하고 일이 펼쳐질 방향을 그린다. 그렇게 운명을 예지하고 양갈래 길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운명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운명이 내게 부여하는 소명이다. 그리고 그 소명은 가혹하고 비통한 길을 필히 걷게 만든다. 타로는 운명을 비추기도 하지만 소명의 길을 선택하게끔 답을 알려준다. 그렇게 우리는 가혹한 길을 향해 알면서 기꺼이 발을 들인다. 그 길은 고통의 길이지만 동시에 희열의 길이기도 하다. 소명을 가진 삶만큼 극도의 지복은 없다.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삶이 아니다. 영웅의 길, 그것은 어른의 길이며, 아무나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우리는 그냥 늙고 만다. 타로는 억지로라도 미약한 소명을 찾게끔 나의 머리채를 휘어잡는다. 직관을 날카롭게 벼려 어떻게든 창조의 길을 가게 만든다. 그것이 타로를 배우는 이유이다. 강제로 전령관을 보내 늙고 마는 이가 아닌 어른이 되게 만든다. 타로를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그리고 그 잔상을 끈질기게 기록하다보면, 우리는 조건반사의 삶에서 직관의 삶으로 변화할 수 있다. 그것이 타로를 배우는 이유이다. 우리는 삶을 창조해나가는 어른의 길을 그렇게 배워 나간다.들어가며 6 타로 이해하기 9 타로 카드의 원리, 타로 카드의 구성, (실습편: 타로 카드와 친해지기), 간략한 타로의 역사, 카드 선택하기, (실습편: 타로 카드와 이야기하기), 타로와 직관, 나만의 카드 덱 만들기 타로 리딩 18 타로 리더의 역할, 타로 리딩하기, 타로 카드의 리딩 방법, (실습편: 매일 반복하는 타로 리딩 연습), 늘 한결같은 질문 그리고 대답, (실습편: 초점 리딩), (실습편: 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무엇인가?) 타로 스프레드 32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간직할 지 알아본다. 자신의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은 무엇이고, 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강력한 직관이 들려주는 인생의 조언을 들어보자. 과거, 현재, 미래의 상황을 들여다보자. 자신의 사고, 감정, 영혼의 상태를 들여다보자. 현재 자신의 인간관계를 파악해 보자.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해 보자.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내려보자. 켈틱 크로스Celtic Cross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메이저 아르카나 53 마이너 아르카나: 컵 99 마이너 아르카나: 펜타클 129 마이너 아르카나: 소드 159 마이너 아르카나: 완드 189 키워드로 이해하는 타로의 의미 219 참고문헌 234 추천의 글 238미국 아마존 타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스테파니 카포니의 가이디드 타로 (Guided Tarot) 국내 번역서 출간 누구나 궁금해한다. 타로가 정말 미래를 예언해줄까? 하지만 미래를 예언하는 것만이 타로의 역할은 아니다. 타로 카드를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우리 각자는 삶의 목적을 실현하고 자기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타로 카드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에 다가서려면 각별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조언해주고, 어려운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을 때 선택에 따르는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각 카드의 고유한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서서히 자기만의 직관을 키워나간다면, 이 막막하고 불안한 세상에서 타로 카드만큼 힘이 되어 주는 친구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이게 바로 타로 카드가 선물하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본서 가이디드 타로에서는 타로 카드의 의미를 분명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카드 각 장의 의미를 여러 번에 걸쳐 반복적으로 설명한다. 먼저 개별 카드의 이미지가 등장하고 카드 의미를 요약하는 키워드를 소개한다. 그리고 이어 본격적으로 카드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도록 카드 제목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그래서 카드 제목의 의미를 한 두 문장으로 요약한 카드 제목 문장이 소개된다. 초보자라면 제목 문장만으로도 카드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나면 이제 카드 자체를 바라보며 카드 속 이미지를 자세히 들여다 볼 차례이다. 카드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과 배경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천사나 황제와 같은 인물, 사자나 말은 물론 물고기와 달팽이같은 동물, 달과 별과 태양 그리고 낮과 밤이라는 우주와 자연의 변화, 그리고 무수한 꽃과 나무들 그리고 컵과 동전이 타로 카드를 다양한 색채와 모양으로 채워나간다. 각 카드마다 등장하는 이런 이미지와 상징들은 그 카드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만들고 타로 카드를 읽는 사람의 현실과 마음 속 풍경을 다양하게 비춰준다. 본서에서는 이렇게 카드 속 이미지를 풍부하게 해설하는 카드 해설 문장을 78장의 카드마다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타로 카드를 퉁해 구체적인 조언과 해석을 들을 수 있도록 카드 해석 문장을 소개해서 누구나 정확하게 카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카드 해석 문장을 읽고나면 사랑/연애, 직업/금전, 정서/심리처럼 각각 다른 문제이지만 해당 카드를 관통하는 카드 고유의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으며, 서로 상이한 주제의 문제와 상담에서 망설임없이 카드를 해석할 수 있게 된다. 가이디드 타로에서는 타로 카드가 역방향으로 나올 경우 해당 카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별도로 설명한다. 그리고 처음 타로 카드를 접하거나 이미 타로 카드에 익숙한 분들을 위해서 저널쓰기란을 별도로 제공한다. 타로 카드의 의미를 학습하고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타로 카드를 온전히 이해하지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다. 몇 해에 걸쳐 타로 카드를 공부하고, 상담하고, 교육하는 분들이라도 카드의 의미는 늘 애매한 구석이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타로 카드의 의미를 자기 스스로 고안해서 적용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이디드 타로에서는 카드의 고유한 의미를 자신의 구체적인 삶과 경험 그리고 일상적인 감정 속에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78장 카드마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저널쓰기란을 만들었다. 본문에서 카드 각 장의 의미를 공부한 후 페이지 말미에 등장하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보자. 카드의 질문을 읽고 정성스레 답변하다보면 카드의 의미를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삶의 이면과 자신의 그림자도 돌아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자신을 온전히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다. 우리가 타로 카드를 통해 미래를 들여다보고, 멋진 연인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취업과 승진의 기회를 소망하면서도, 어느 순간 위로와 성장을 꿈꾸며 다시 산책에 나서는 이유?타로 카드를 통해 자신을 더 잘 사랑하기 위해서다.
생선 아카데미 인간론 1 : 본향을 향하여
하영인 / 박진석 (지은이) / 2021.08.23
4,900

하영인소설,일반박진석 (지은이)
생선 아카데미는 총12개 주제로 이뤄져 있고, 이 책은 첫 번째 주제인 인간론에서 “인류가 돌아가야 할 본향”에 대한 수업 내용이다. 이 주제를 통해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장 인간의 참된 본향 9 인간의 회귀본성 / 인간의 참된 본향 / 부끄러운 구원 / 나그네 신앙 2장 죽음을 향하게 된 인간 27 행복한 정원과 오염된 정원 / 인간의 본래 사명 / 둘째 사망과 영원한 생명 3장 만물의 회복 35 그리스도의 왕권 / 서로 사랑하라 4장 하나님의 은혜 43 원시 율법과 은혜의 법 / 하나님의 은혜 / 뱀의 유혹을 이기는 방법 생활 속 선교, 이것은 지난 2000여년간 기독교 공동체가 세상을 향해 꾸준히 던졌던 메시지이다. 수많은 믿음의 선조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속한 가정과 일터에서 그 믿음과 삶을 실천하였고 그들을 통해 가정이 바뀌고 일터 문화가 바뀌고 힘들었던 세상은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뀌었다. 생활 선교사는 각자 생활의 영역에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에 대한 이해, 우리는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인간의 창조와 타락과 구원의 과정은 어떠한지, 이러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큰 주제를 소제목으로 나누고 알기 쉽게 하나씩 정리한 책이 바로 생선 아카데미 소책자 시리즈다. 생선 아카데미는 총12개 주제로 이뤄져 있고, 이 책은 첫 번째 주제인 인간론에서 “인류가 돌아가야 할 본향”에 대한 수업 내용이다. 이 주제를 통해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참된 본향이 있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이 땅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처럼 살아야 하는 것이죠. 성도의 삶의 본질적 속성은 이 땅에 뿌리를 두지 않고 영원한 본향을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입니다 흙으로 만들어지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인 사람은 걸어 다니고 살아있는 성전입니다. 성전의 핵심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영을 받아들였으므로 성전이 되었습니다. 성전이 되었다는 것은 거룩한 집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거룩한 집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틀라스 세계사
사계절 / 지오프리 파커 엮음, 김성환 옮김 / 200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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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소설,일반지오프리 파커 엮음, 김성환 옮김
'지도로 역사 읽기'를 목표로 사계절출판사가 기획한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세계사 편. 입체지도와 간결한 연대기적 서술을 한 면에 배치해 시간과 공간을 아울러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2권 는 1978년에 타임즈 북스가 펴낸 의 축쇄판의 2001년 개정판(7판)을 한국어로 옮긴 것으로,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2차 대전 이후의 까지의 시기를 다룬다.옮긴이의 말 저자의 말 1장. 문명의 탄생 인류의 기원 현생 인류의 확산 농업의 기원 아시아 최초의 농부들 문명의 발생 서아시아와 이집트 아메리카 대륙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남아시아와 동아시아 초기 유럽 그리스 문명 세계의 종교 로마 제국 중국 최초의 제국 고대 세계의 전환 2장. 조각난 세계 기독교의 전파 중국 비잔틴 세계 이슬람 세계 프랑크와 앵글로색슨 유럽 러시아인 최초의 국가 키예프 아프리카의 교역과 제국 몽골 제국 인도와 페르시아의 이슬람 제국 동남아시아 유럽 중국과 일본 오스만 제국 콜럼부스 이전의 아메리카 1492년 즈음의 세계 3장. 서유럽의 등장 유럽인들의 탐험 바다 건너 팽창하는 유럽 프랑스의 팽창 유럽과 아시아로 팽창하는 러시아 아메리카 일본과 동남아시아 종교개혁과 카톨릭 개혁 유럽을 지배한 합스부르크 제국 청 왕조 치하의 중국 인도 혁명의 시대 유럽의 산업혁명 세계경제권의 형성 미국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오스만 제국의 쇠퇴 19세기의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제국의 팽창 유럽의 민족주의 제국주의 북아메리카 일본 경쟁과 동맹 속의 유럽 세계 경제의 형성 4장. 현대 세계 중화민국 1차 세계대전 러시아 : 레닌에서 스탈린까지 정치 혼란 속의 유럽 대공황 2차 세계대전 : 유럽 2차 세계대전 : 아시아와 태평양 미국 유럽 소련 중국 한국과 일본 제국으로부터의 후퇴 1917년 이후 중동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냉전 유럽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 공산권 국가들의 내전 21세기의 세계 지구촌 경제 지구촌 환경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