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홈스쿨링의 본래 의미는 학교의 도움 없이 부모가 전적으로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뜻하지만, 저자는 약간 다른 의미로 접근한 가이드북. 학교나 학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접 자녀를 가르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돈스러운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공부는 초등학교를 넘어서면 별 효과가 없게 된다. 엄마의 극성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엄마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의 학업 기초를 잘 다져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습 방법을 터득시키는 것이 조기 교육과 학원에 보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즉 불필요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대신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지도한다면, 엄마는 그만큼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아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의 학습력을 키워주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들은 정말 많지만, 의외로 아이의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고민이 깊은 부모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아이와 부모간 대화의 중요성과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의 기술,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대화 방법, 아이의 발표력을 키워줄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설명하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가 생각한 것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이 책이 유용한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공부하는 엄마가 실력 있는 아이를 만든다!
전 세계가 주목한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운 노하우
`왜,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책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깨닫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날이 갈수록 사교육의 부담이 가중되는 요즘 학원에 연연하지 않고 집에서도 엄마가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진경혜 지음/중앙북스 펴냄)가 나와 화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아이의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부모들, 노력한 만큼 따라주지 않는 결과에 속상해하며 너나 할 것 없이 학원 선생님의 도움만을 바라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인 셈이다.
홈스쿨링의 본래 의미는 학교의 도움 없이 부모가 전적으로 자식의 교육을 책임지는 것을 뜻하지만, 저자는 약간 다른 의미로 접근했다. 학교나 학원에서 해 줄 수 있는 교육과 가정에서 부모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교육에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직접 자녀를 가르치고는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혼돈스러운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총 6권으로 기획된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는 1권 읽기 훈련 , 2권 글쓰기 훈련, 이번에 3권 표현력 훈련이 출간되었다. 앞으로 4권 음악과 미술 교육, 5권 수학과 과학 교육, 6권 영어 교육이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공부는 초등학교를 넘어서면 별 효과가 없게 된다. 엄마의 극성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엄마는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아이의 학업 기초를 잘 다져 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습 방법을 터득시키는 것이 조기 교육이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즉 무분별한 사교육에 의존하는 대신 엄마가 아이와 함께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지도한다면, 그만큼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아이와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화제의 자녀교육서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와,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엄마의 힘>>에서 소개한 천재 아들 \'쇼 야노\'와 딸 \'사유리 야노\'를 손수 교육시킨 생생한 과정을 토대로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홈스쿨링에 대한 방법을 꼼꼼하게 짚어준다.
<읽기 훈련>, <글쓰기 훈련>, <표현력 훈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엄마가 아이의 감정과 정서에 공감하여 정서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읽기를 일상생활의 즐거운 활동의 하나로 습관화시키고, 단계적인 독후감을 쓰면서 글쓰기에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을 방법을 터득하도록 이끌어 준다면 자녀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가 가진 빛나는 잠재력은 저절로 드러나지 않는다. 아이가 앞서나가길 원한다면 우선, 엄마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는 자녀교육이라는 힘들고 긴 여정에 좋은 반려자가 되어줄 것이다.
제대로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표현력 훈련>>은 아이들의 사회적 성향과 정서발달 그리고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대화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는 서른 세 명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버지니아 대학 총기난사 사건의 참혹함을 기억해야 한다. 그 사건 이후 '공부보다는 대화가 중요하다',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대화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사실 우리 가정의 대화현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저자는 좋은 대화 습관은 몇 번의 연습을 거쳐 다듬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므로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올바른 대화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의 기술,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대화 방법, 그리고 아이의 발표력을 키워줄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친절하게 제시하였다.
저자의 부부는 쇼와 사유리가 0-2세가 되었을 때, 하나의 단어로 표현한 말에도 다양한 동사나 형용사를 활용하여 긴 문장을 만들어 되받아 말해주었고, 2-3세 때는 \'NO\'의 의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하지 말라\'는 표현은 자제했다고 한다. 그리고 3-5세 때는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고집스럽게 떼를 쓸 때도 바쁘다는 이유로 대화를 거부하기 보다 \'잠시 후에 놀아주겠다\'는 식으로 대화가 계속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고 한다.
또, 6-12세는 자신의 느낌이나 의견을 표현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얼굴에 드러난 감정을 먼저 살피고 경청하여 들어주되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의 처지가 되어 느껴 보도록 했고, 사춘기 때는 언쟁을 피하고 룰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여겼다고 한다. 이렇게 연령대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대화법은 아이의 정서발달과 사회성발달을 돕기 때문에 타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것은 리더십을 길러주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준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의무이자 바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적절한 반응보다는 자신의 감정과 경험에서 상황을 판단하여 반작용적으로 대응한다.
저자는 반작용이 아닌 반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법들을 제시하여 실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해 주었다.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유난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학생들에게 무리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서적 발달을 도와주고, 자녀가 힘들 때 위로와 격려를 표현해주는 가족 간의 대화는 절실하게 요구된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나 학원에서 보낸 아이들이 부모와 마주할 때면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하거나 듣기보다, 부모가 하고픈 이야기나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기 일쑤다.
자녀의 입장과 감정을 헤아려주기보다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변명을 앞세워 자녀를 힘들게 하는 대화로 일관했던 부모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대화습관을 반성하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라. 자녀와 올바르게 소통하고, 그들이 자신의 뜻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진경혜
서울 출생. 미국 오하이오 대학에서 미술과 미술사로 학사(BFA) 및 석사 학위(MA)를 받았다. The Honor Society of Phi Kappa Phi` 멤버로 있다. 유학 시절 일본인 남편을 만나 나고야에 3년간 머물며 잠시 영어교사로 일했다. 그 후 아들 쇼와 딸 사유리를 낳아 키우면서 아이들의 재능을 최대한 살려주고자 열심히 아이들을 관찰하며 함께 공부한 평범한 엄마다.
현재 시카고 대학 근처에 살면서 두 아이의 뒷바라지에 전념하고 있다. 늘 `아이보다 반 발자국만 앞서 가르치되 아이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자`는 신념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아들 쇼에 이어 딸 사유리까지 어린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며 `리틀 아인슈타인 남매`를 키운 노하우에 대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리틀 아인슈타인을 이렇게 키웠다』,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엄마의 힘』,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등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_ 제대로 표현하는 아이가 행복하다
Chapter 1 엄마표 대화 워밍업
대화에 능한 아이가 리더십도 강하다
올바른 대화 습관은 어릴 때부터
보이지 않는 말의 힘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가 먼저다
대화는 잘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대화를 풍부하게 하는 바디랭귀지
아이의 감정을 헤아려라
Chapter 2 연령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법 익히기
반응 먼저 살피고 즐겁게 이끌어가기(0~2세)
\'하지 말라\'는 표현은 금물!(2~3세)
마음을 읽고, 더 많이 설명하기(3~5세)
감정을 먼저 살피고 의견 존중하기(6~12세)
언쟁은 피하되 룰은 지키기(사춘기)
Chapter 3 아이의 표현력을 키워주는 11가지 매직 대화법
반작용 대신 반응 먼저 보이기
상대방의 감정 배려하기
아이의 죄의식 걸러주기
우선 아이의 처지에서 느껴보기
아이의 입을 여는 \'타이밍 대화법\'
대화의 적절한 한계선 정하기
\'너\'로 시작하는 대화 금하기
아이가 타고난 성격을 파악하기
\'인터뷰 게임\'으로 대화 이끌기
제대로 된 자존감 키워주기
시사적인 소재를 다룰 때는
Chapter 4 발표를 잘하는 아이가 리더로 큰다
발표 준비는 꼼꼼하게
미소로 시작하는 여유를
분명한 목소리로 전달하기
효과적인 발표 자세 연구하기
확실한 끝맺기
토론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