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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보다 진로를 먼저 생각하는 10대의 미래 지도
노란우산(멘토르) / 강보영 글 / 201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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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멘토르)학습법일반강보영 글
꿈많은 10대, 꿈을 많이 가지는 게 중요하지 않다 분명하고 구체적인 꿈을 꾸자! 누군가가 말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지라고.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야망을 가지기에 사회는 너무 각박하다고 말한다. 명문대에 진학해서도 취업 걱정을 해야 하고, 취업을 해서도 승진 경쟁에 휘둘려야 한다. 이렇게 세파의 격랑 속에 휩쓸리다 보면 버나드 쇼의 묘비명처럼 \'갈팡질팡 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꼴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년 뒤를 내다보는 진로 탐색, 20대에 시작하면 늦게 된다. 『진학보다 진로를 먼저 생각하는 10대의 미래 지도』는 10대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적절한 인생 설계를 할 지 조언해 준다. 코칭센터에서 커리어코치와 진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경영컨설팅적인 접근 방식을 접목하여 진로 상담을 진행해 왔다. 책에는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꿈 꾸기\'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가능한 분명하고 구체적인 꿈, 측정가능한 꿈, 원대하지만 달성 가능한 꿈 등이 저자가 내세우는 조건이다.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 외에도 책에는 입학사정관제와 진로 고민의 현주소에 대한 분석이 독립된 장을 통해 제공된다.프롤로그 청소년이 좀 더 행복해지는 드림스마트 Chapter 1 꿈은 분명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Dream Specific) 좋아하는 일이 먼저일까, 잘하는 일이 먼저일까? 나만의 키워드를 찾아라 자기 시야를 가린 안개부터 걷어내라 IQ가 높으면 공부도 잘한다? 미래는 자신이 그리는 대로 된다 내신·수능 No, 이젠 창의력으로 대학 간다 앞으로는 우뇌형 인재가 주목받는다 창의적 교육, 스토리텔링에 답이 있다 성적이 나쁜 것보다 존재감이 없는 것이 더 문제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진로가 보인다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1_ 가지 않은 길 Chapter 2 아무리 꿈이래도 측정가능해야 한다(Dream Measurable) 주변 평가로 나를 판단하지 마라 10대에도, 30대에도 자기계발은 끝나지 않는다 목표달성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꿈까지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전략맵을 작성하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요소를 스스로 파악하라 일본 이공계는 노벨상 13개, 우리는 0개인 이유는? 진로가 먼저고, 진학은 나중 문제다 CEO가 되려면 무조건 경영학과에 가야 하는가?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2_ 물의 임계점 이야기 Chapter 3 원대하지만 달성가능한 꿈을 가진다(Dream Attainable) 중학생과 고등학생 진로 상담은 다르다 우리 아이들 성적은 세계 최고다 부모는 아이의 첫 번째 커리어 롤모델이다 일에 대한 개념, 20대에 알면 늦는다 SKY대 서열, 여전히 유효한가? 충분히 이룰 수 있는 큰 꿈을 품어라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3_ 인간관계의 중요성 Chapter 4 작은 꿈 하나하나가 큰 꿈을 이룬다(Dream Relevant) 오늘의 노력이 쌓여 내일의 꿈이 된다 커리어 롤모델을 벤치마킹하라 스마트한 꿈이 있으면 공부는 따라온다 뭐든 해야 한다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4_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 스토리 Chapter 5 꿈에도 기한이 있다(Dream Time-framed) 흥미나 취미를 살려 미래 직업과 연결시켜라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정하는 기준은 가치관이다 외재적 가치와 내재적 가치 중 어떤 게 더 중요한가? 진정한 자기성찰과 변화는 ‘내 탓이오’에서 시작된다 성격의 근본은 평생 변하지 않지만 태도는 바뀔 수 있다 10대는 막연한 꿈을 구체적인 꿈으로 바꾸는 시기다 더 좋은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5_ 사슴과 올빼미 이야기 부록 1 상담 사례로 짚어본 진로 고민의 현주소 1. 아버지는 기계공학자가 되라지만, 난 음악에 마음이 더 끌려요 2.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고 싶어요 3. 축구선수가 되고픈 초등 6학년생 이야기 4. 학교도, 학과도 불만인 공대생의 해결책은 과연 재수와 전과뿐일까? 부록 2 입학사정관제 바로 알기 1. 입학사정관은 어떤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가 2. 열정과 잠재력, 창의성을 계발하는 방법은 3. 지피지기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4. 단순히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기보다 인생의 큰 그림으로 접근하라“이제는 명문대 졸업장이 아니라 아이의 꿈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라!” 이 책은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면서 큰 꿈을 꿔야 할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본격적인 진로코칭 전문서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가 성공하기를 바라며, 안정적인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그런데 자녀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어떤 꿈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공부에 매진하면서도 정작 자신이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분명한 목표가 없으니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이뤄지지 않는다. 만약 아이 스스로 이루고 싶은 큰 꿈이 있다면 어떨까?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스스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지 않을까? 이 책은 부모와 교사, 그리고 10대 청소년 모두에게 진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현명한 진로지도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30년 후를 내다보는 진로 탐색, 20대면 늦는다 10대는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다.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먼저 생각하고, 대학이름보다 유망학과를 먼저 선택하고, 성공보다는 행복을 먼저 그려야 할 때가 10대다. 10대 청소년은 ‘명문대 졸업장’이 아니라 자신의 ‘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20~30년 후의 자기 모습을 분명하고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담고 있어야 한다.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정하고, 세부계획을 세우는 것이 10대에 꼭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이렇게 중요한 ‘진로교육’은 시키지 않고 ‘진학상담’만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30대에도 제 할일을 못 찾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다 그 때문이다. 공교육이나 사교육 시장에서 강조하는 것은 좋은 학과,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부모나 교사들도 아이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기보다는 진학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명문대학 진학이 지상목표처럼 되어 있는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은 장래에 대한 진지한 목표설정과 설계를 할 여력이 없다. 하지만 이젠 달라져야 한다.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대학이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금까지 대학은 내신이나 수능 성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했는데, 이제는 창의력·논리력·소질·특기·환경·잠재력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학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보다는 일찌감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내 열정과 에너지를 쏟는 학생이야말로 대학이 원하는 미래의 인재상이 아닐까? UCC동영상을 만들면서 영화감독을 꿈꾸는 학생, 인터넷소설을 연재하면서 작가를 꿈꾸는 학생, 전국모의재판대회에 참가하면서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 그리고 각종 대회나 콩쿠르에서 자신의 재능과 실력을 발휘하는 학생,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이나 글을 올려 자신의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학생…,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진로를 일찍 찾아냈다는 것이다. 목표설정과 진로설계가 잘되어 있는 사례다. 자, 이제라도 부모가 팔을 걷어붙이자. 꿈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10대를 위해, 커리어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20대를 위해…. 그리고 10대 청소년 스스로 큰 꿈을 찾아낼 수 있도록,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자. 10대 청소년이 20대, 30대가 되어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과 성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말이다.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잠재력과 창의력도 더 잘 발현되는 법이다. 무엇보다 부모는 자녀의 첫 번째 커리어멘토이자 진로코치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녀의 인생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자. 막연한 꿈이 아니라 영리한 꿈을 꾸자! 꿈은 구체적이어야 하고(Specific), 측정가능해야 하고(Measurable), 달성가능해야 하고(Attainable), 원대한 꿈과 연관된 작은 꿈들이 있어야 하고(Relevant), 꿈이 이뤄질 시기에 대한 계획도 세워져 있어야 한다(Time-framed). S·M·A·R·T, 이 5가지가 충족될 때 그냥 막연한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이뤄질 영리한 꿈이 되는 것이다. Chapter 1_ 꿈은 분명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Dream Specific) “도대체 나더러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목표가 불분명한데,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 이러면 곤란하다. 10대는 꿈을 꾸되, 분명하고 구체적인 꿈을 꾸어야 한다. 먼저 자신을 가리고 있는 짙은 안개를 걷어내고, 그 안에 숨어 있는 ‘나’를 발견하자. 내가 정말 바라는 게 뭔지, 좋아하는 일이 뭔지 알아낸다면 꿈을 정하는 일은 식은 죽 먹기다. Chapter 2_ 아무리 꿈이래도 측정가능해야 한다(Dream Measurable) “지금 잘돼가고 있는 거야? 꿈이라는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거야?” 10대는 꿈으로 가는 출발점이다. 그런데 그 길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낯선 길이다. 얼마나 왔는지, 남은 길이 얼마인지 전혀 알 수 없다면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울까? 전략맵이라는 확실한 지도가 없다면 10대는 목적지까지 제대로 찾아갈 수 없다. Chapter 3_ 원대하지만 달성가능한 꿈을 가진다(Dream Attainable) “초등학교, 중학교 때 꿈이 달라요. 지금은 드라마나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요.” 10대의 꿈은 총천연색 무지개, 자고 일어나면 변하는 변덕쟁이 꿈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냥 꾸기만 해서는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 큰 꿈을 그리자. 자신이 그릴 수 있는 가장 큰 꿈을 그리고,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자. 10대의 큰 꿈이 한낱 헛된 꿈으로 끝나지 않도록…. Chapter 4_ 작은 꿈 하나하나가 큰 꿈을 이룬다(Dream Relevant) “지금 내가 하는 공부나 일이 미래와 무슨 상관이람….” “당장 1~2년 후의 일도 모르겠는데 10년, 20년 후의 내 모습을 어떻게 그린담?” 10대의 열정과 노력이 30~40대의 성공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해보자. 지금 자신의 커리어 롤모델이 미래의 자기 모습일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오늘 세운 작은 목표가 발판이 되어 큰 꿈을 이루게 도울 것이다. Chapter 5_ 꿈에도 기한이 있다(Dream Time-framed) “아니, 어느 세월에…, 이건 불가능해….” “대체 언제 그 꿈이 현실로 되는 거야?” 간절히 바라면 꿈은 이루어진다. 아니, 바라기만 해서는 안 된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최선을 다해 실행해야만 꿈은 이루어진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언제’다. 10대의 꿈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과연 언제일까? 원대한 목표설정과 함께 시간계획도 함께 세우자. 추천평 청소년 시절에 가장 중요한 것은 위대한 비전을 가지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직업세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 터전 위에 진학을 설계하는 것이 순서다. 그런데 우리 현실은 어떤가? 학교 교육에서는 진학에 대한 열의와 노하우는 많지만, 더 중요한 비전과 직업세계에 대한 교육에 있어서는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강보영 대표의 다양한 커리어와 깊이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엮어진 이 책은 진로 교육에 관한 학교 교육의 취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며, 학생·학부모·교사 모두에게 소중한 정보와 지혜를 줄 것으로 믿는다. - 박하식,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교장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어떻게 사는 것이 ‘일상의 삶(quality of life)’ 그리고 ‘일하는 삶의 질(quality of working life)’을 높이는 길이며, 또한 어떠한 새로운 선택이 우리 앞에 놓여 있는가를, 저자가 실지로 현장에서 경험한 컨설팅과 연구 그리고 사례를 통해 잘 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로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 권태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중학교 3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 두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40대 대한민국의 학부모로서 우리의 교육 현실과 아이들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몰개성적, 획일적인 줄 세우기식 교육이라고 비난하면서도 여전히 아이들에게 성적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우리의 현실…. 강보영 커리어스마트 대표는 실제 청소년과 상담한 결과를 토대로, 그리고 인문·자연·경영·교육 등 다방면을 넘나드는 지적 소양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10대 청소년을 키우는 많은 학부모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그 지혜를 나누어가졌으면 한다. - 임진석,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나는 아이들에게 매일매일 어떻게(how)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보다는 무엇(what)을 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보통의 엄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선 앞으로 내 아이들에게 ‘왜(why)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고 싶어졌다. 덮어놓고 좋은 대학 가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오지희, 두 명의 중·고생 딸을 둔 엄마 책속으로 청소년들에게 커리어코칭을 하다 보면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성적에 대한 관심사다. 부모나 학생이나 마찬가지인데,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고민하다가 상담을 받으러 오는 이들이 많다. 입시 위주의 교육시스템 하에서는 일면 당연한 현실이다. 나중에 무슨 일을 하며 살든 일단 성적부터 올려야 안심이 된다는 의미일 테고, 성적이 좋으면 뭐가 되도 되겠지 하는 안전장치의 욕구일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상담한 중?고등학생들은 상당히 많다. 그중에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있었고, 성적이 나쁜 학생도 있었다. 나는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부 못하는 학생들이 가진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이나 진로에 대한 확신, 준비의 정도가 부족한 편이었고, 자신감 또한 많이 낮았다. 흔히 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을 혼내면서 “네가 공부를 안 하니까 성적이 이 모양이지. 죽도로 해봐라. 성적이 왜 안 오르겠니?”라고 하는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도 있다. 학원이며 과외며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는데도 성적이 그대로인 이유가 뭘까? 자신의 학습 태도나 학습 방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 공부 방법만 바꾼다고 해서 성적이 크게 오르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미를 발견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어떤 방법으로 학습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 스스로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자발적인 동기부여 없이 외부적인 자극(부모의 강요, 사교육기관에 위탁)에 의한 효과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 153~154p, 중에서 자신이 걸어가야 할 인생의 여행길이 될 커리어의 선택은 누군가가 대신 정해줄 수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된다. 부모님, 선생님, 커리어코치, 선배,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도움을 합리적인 자세로 받아들일 필요는 있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청소년 자신의 몫이다. 자신이 가보지 않은 많은 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건 분명 어려운 일이다. 또 그 결정이 자신의 인생 전반에 끼칠 영향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이때 누군가 옆에서 단 몇 마디라도 거들어준다면 얼마나 힘이 되겠는가? 자신만의 원대한 꿈을 구체화시켜가는 과정은 결코 단시간 내에 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그 꿈이 분명해지고 그에 대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 결코 탐색을 멈춰선 안 되고, 현실에 안주해서도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이 미래에 되고자 하는 모습을 지닌 롤모델(role model)을 찾아야 한다. 롤모델의 조건은 가치관이 자신의 것과 비슷해야 하며,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이어야 한다. 롤모델의 모습에서 약 30여 년 뒤의 자신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까? - 192p, 중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든아침 / 이재은 그림 / 2015.03.05
10,000원 ⟶ 9,000원(10% off)

해든아침취미,실용이재은 그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인형작가로 활동 중인 이재은의 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많은 수학자, 비평가, 과학자들이 책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할 정도로 기묘한 이야기이면서도 위트와 해학이 넘쳐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이기도 하다. 또한 이 작품에서 보여주는 상상의 세계는 영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이제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컬러링북으로 새롭게 만나 ‘나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완성해보자. 하얀 토끼와 모자 장수, 채셔 고양이, 하트 퀸과 하트 킹 등 앨리스와 함께 만나는 컬러링북. 이 책을 통해 동화의 나라를 만나는 동안 힐링이 될 것이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안티 스트레스, NO 스트레스의 세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컬러링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올해로 150년이 된,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좋아하는 컬러를 색칠하며 나만의 아름다운 원더랜드로 창조하는 마법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NO 스트레스의 세계, 컬러링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올해로 150년이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아름답고 신기한 상상의 세계 원더랜드를 만나보세요. 하얀 토끼와 모자 장수, 채셔 고양이, 하트 퀸과 하트 킹 등 앨리스와 함께 만나는 컬러링북! 좋아하는 컬러를 색칠하며 나만의 아름다운 원더랜드를 창조하거나 원하는 부분만 컬러를 입혀 독특한 나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여도 좋습니다. 동화의 나라를 만나는 동안 힐링이 될 것입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수학 교수이자 소설가, 논리학자였던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 1865년 발표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입니다. 언니와 놀러간 동산에서 시계를 보는 하얀 토끼를 발견한 앨리스는 토끼 뒤를 따라 동굴 안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나라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먹은 음식들은 앨리스를 거인만큼 커지게 하거나 작아지게 하고 나무처럼 목이 길게 늘어나게 합니다. 또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만난 갖가지 동물과 하트 왕국의 이상한 크로케 경기 그리고 재판을 겪으며 앨리스는 끝없는 대화를 하게 됩니다. 앨리스가 공작 부인, 채셔 고양이, 3월 토끼와 모자 장수 등과 나누는 대화는 유쾌한 농담과 패러디, 시대에 대한 풍자까지 잘 짜여진 판타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많은 수학자, 비평가, 과학자들이 책의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할 정도로 기묘한 이야기이면서도 위트와 해학이 넘쳐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동화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보여주는 상상의 세계는 영화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제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컬러링북으로 새롭게 만나 ‘나만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완성해보세요. 미술 태교를 위한 컬러링북 태아의 두뇌와 감성을 자극하고 엄마에게는 안정을 주는 태교 컬러링북 엄마는 뱃속의 태아와 함께 햇볕을 쬐고 숨을 쉬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또한 태아는 엄마를 통해 앞으로 보게 될 세상을 지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와 태아는 언제나 ‘함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엄마 마음이 편하면 뱃속은 똑똑한 아이를 만드는 최상의 환경이 됩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손으로 하는 모든 것들이 아이의 뇌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감정을 발산하거나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등의 미술이 가진 장점은 임산부가 임신 기간 동안 겪게 되는 감정의 기복과 불안감 등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다스림으로써 태아에게도 안정을 줄 수 있는 좋은 태교 방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엄지 피아노 칼림바 플러스 (반주곡집)
세광음악출판사 / 장진영 (지은이) / 2023.03.06
10,000원 ⟶ 9,000원(10% off)

세광음악출판사소설,일반장진영 (지은이)
한 곡을 다양한 반주법으로 칼림바 연주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임시표 없이 칼림바로 연주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연주에 이해를 돕는 곡 해설 및 Tip을 실었고, 전곡 모범 연주 및 반주 음원을 수록하였다.♥ 칼림바 기초 * 칼림바란? * 칼림바의 소재 및 생김새 * 칼림바의 종류 * 칼림바의 구조와 명칭 ♥ 칼림바 관리 * 칼림바 악기 관리하기 * 칼림바에서 이상한 소리(버징 현상)가 날 때 해결 방법 * 칼림바 튜닝(조율) 하기 ♥ 악보 읽기 * 오선 악보, 코드 악보(반주용), 타브 악보, 숫자 악보 ♥ 칼림바 기본 연주법 * 칼림바 음계 * 기본 연주 자세 * 한 손 – 한 음 연주 * 한 손 – 두 음 연주(3도 화음 연주) * 한 손 – 여러 음 연주(슬라이드 주법) * 손과 손톱 관리 ♥ 비브라토 & 주드 주법 01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02 우리 모두 다 같이 03 우리 모두 다 같이(2중주) 04 열 꼬마 인디언 05 똑같아요 06 아름다운 것들 07 동무들아 오너라 * 다양한 칼림바 소개 Step 1 칼림바 건반에서 서양음계(현악기 원리 활용)의 원리가 보여요 08 꿀밤 나무 밑에서 09 어디까지 가느냐 개굴아 10 잠자리 11 작은 별 12 Are You Sleeping? 13 창밖을 보라 14 개선 행진곡 15 개선 행진곡(2중주) 16 보기 대령 행진곡 17 보기 대령 행진곡(2중주) 18 캉캉 19 모두 다 꽃이야 20 모두 다 꽃이야(2중주) 21 스와니강 22 나뭇잎 배 23 나뭇잎 배(2중주) 24 미뉴에트 25 미뉴에트(합주) 26 겨울 나무 * 발표회 또는 연주회 시 필요한 장치 Step 2 칼림바 건반에서 동양음계(관악기 원리 활용)의 원리가 보여요 27 사랑하면 할수록 28 보리수 29 퍼프와 재키 30 바다가 보이는 마을 31 아리랑 32 아리랑(2중주)★ 한 곡을 다양한 반주법으로 칼림바 연주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 임시표 없이 칼림바로 연주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 연주에 이해를 돕는 곡 해설 및 Tip을 실어 두었습니다. ★ 전곡 모범 연주 및 반주 음원을 수록하였습니다.
타로의 철학과 실전 노하우
이스턴드래곤 / 신영호 (지은이) / 2022.02.14
35,000

이스턴드래곤소설,일반신영호 (지은이)
30 여 년 전 도학(道學)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래로 상담 노하우와 강의 자료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서 추록한 내용이다. 다년간 현장에서 상담한 내용들에 기초하여 타로카드 기본 철학과 이론을 중심으로 다룬다.제 1부. 타로의 철학 1. 물병자리시대와 타로의 철학 2. 물고기자리 시대 3. 물병자리 시대 4. 물병자리 시대에서 부(副)/재물 5. 물병자리 시대의 돈과 물질 철학 6. 스토리텔링과 타로카드의 힘 7. 물병자리시대와 운명의 미로 8. 심볼론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전생 해석학 9. 운명(運命)이란 무엇인가? 10. 운명과 인연법 11. 성명쌍수(性命雙修) 12. 7 펜타클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타로에서 의식과 무의식 13. 타로카드로 살펴보는 아니마/아니무스 14. 8검 타로카드로 보는 카르마 15. 여황제 계열과 여교황 계열 16. 변화 가능한 미래우주와 불변의 미래우주 제 2부. 타로카드 실전 노하우 1. 감정적 불만족 2. 커뮤니케이션 부족 3. 남이 나를 잡아주기를 바라는 마음 4. 나와 남의 관계 5. 3 완즈 역방향 6. 4 펜타클 7. 8 검 8. 퀸 컵스 9. 9 검 10. 검 기사 11. 6 완즈 역방향 12. 애정운에서 양다리와 문어발 타로카드 13. 전차의 스핑크스 14. 은둔자 Vs. 죽음 15. 퀸 검 Vs. 퀸 완즈 16. 용기와 위장병 17. 이사를 가야하는데 갈 수 있을까? 18. 3 검의 비밀 19. 기사 완즈의 비밀 20. 악마와 6 완즈 21. 학생과 타로카드 22. 스테인드글라스 23. 초록색은 ‘치유’,‘평화’,‘성장’,‘안정’을 의미 24. 7 of Wands 역방향의 비밀 25. 장부정리 물상법 26. 사기친 게 들통나는 타로카드 27. 항생제 타로카드 28. 4 펜타클과 월드(세계) 29. 6 검과 5 펜타클 타로카드의 비교 30. 달 역방향과 5 완즈 역방향 타로카드의 비교 31.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다. 32. 7 컵스의 비밀 33. 숫자 명상(Number Meditation) 34. 22개 메이저 아르카나의 상대성 카드는 무엇인가? 35. 태양 카드의 비밀 36. 9 완즈(집착과 초연의 차이) 제 3부. 타로카드 강의 노트 1. 마음이 우선인가? 점(占)이 우선인가? 2. 남자가 여자에게 도움과 스폰을 제공하는 3. 정혼남/정혼녀(定婚男/定婚女) 구별 4. 무소유(無所有) 5. 중도(中道)/중용(中庸) 6. 절약(節約)과 인색(吝嗇) 7. 물상법(物像法) 8. 숙명(宿命:fate) 9. 베품의 종류 10. 묵언(默言)과 침묵(沈默)의 힘 11. 감금과 구속 12. 도화살(桃花殺) 13. 중의적 해석(multiple metaphor) 14. 점(占)의 중독 15. 타로카드 키워드와 상징의 다양한 의미 16. 역술 공부론 17. 8 컵스의 비밀: 달의 여신을 따라서 18. 재생과 부활 19. 행맨 타로카드 20. 화(火)기운과 수(水)기운 21. 그릇된 자비(false mercy) 22. 레즈비언과 호모 23. 음양의 길흉(吉凶) 24. 구별(區別)과 구획(區劃) 25. 타로카드 역방향에 대한 긍정의 조언 26. 지수화풍 상징 에너지와 타로카드 이미지의 위치 27. 고수(高手)의 가르침 28. 자급자족(自給自足:스스로 해결) 29. 자존심(自尊心) 30. 결과에 대한 반응과 태도 31. 도덕과 윤리성: 인물마다 그 기준과 명분의 차이 32. 상징(Symbol): 집과 성곽(城廓) 그리고 상가 33. 상징의 변환: 검은 고양이 34. 질문자의 생각을 새롭게 해주는 상담자의 재해석 35. 역마살(驛馬殺): 여행과 이동 36. 개성화 과정(Individuation) 37. 별자리 호로스코프 스프레드와 신수(身數)비결 38. 지수화풍과 음양 제 4부. 타로카드 리딩법 1. 타로카드의 풍요로운 의미적 해석들 2. 타로의 배경지식 3. 타로카드의 4대 천사 4. 타로점과 무의식 5. 나그네 카드의 상황탈출 6. 타로점을 통한 힐링 7. 여교황 스타일의 타로카드 8. 여황제 스타일의 타로카드 9. 물상법(物像法) 10. 인물 상징 치환법 11. 합신법(合神法) 12. 마인드 투사 13. 역방향 14. 차크라 15. 카르마 16. 기본 순차 시나리오 부록. 상응성 테이블 1. 타로카드와 별자리 시간점 상응성 테이블 2. 마이너 아르카나 시간점 상응성 테이블 본서는 30 여 년 전 도학(道學)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이래로 상담 노하우와 강의 자료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서 추록한 내용이다. 다년간 현장에서 상담한 내용들에 기초하여 타로카드 기본 철학과 이론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이론과 철학들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저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picknic12)
가야금 명인 황병기의 논어 백 가락
풀빛 / 황병기 글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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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취미,실용황병기 글
인류의 고전 《논어》 세계적인 가야금 명인의 손으로 새롭게 연주되다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논어》를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철학을 버무려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 이른바 ‘황병기가 연주하는 논어 백 가락’이다. 저자는 논어에 관한 여러 번역서를 참고하여 논어를 정독한 후,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보석처럼 빛나는 말씀만 백 문장을 모아서 자신만의 ‘논어 명언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자신의 일상과 음악 인생에서 늘 음미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백 구절의 뜻과 의미를 종심從心의 나이를 지난 지금 담담하지만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이 책은 논어 번역서도 아니요 딱딱한 해설서는 더더욱 아니다. 가야금 명인이 담담하면서도 여유롭게 한 구절, 한 구절 그것이 생활과 어떻게 접목되고 마음속에서 부활하는지 마치 한 가락, 한 가락 음악을 연주하듯 자유자재로 그 뜻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논어가 지루해서 못 읽겠다며 포기하는 독자는 논어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공자가 얼마나 인간적이고 해학적이며 풍류를 아는 사람이었는지 단박에 알게 된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나름대로 논어를 해석하고 그것을 즐기는 법을 보면서, 독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논어를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1부 숨고르기-공자 말씀의 평범한 위대함 평범함의 진리 《논어》가 지루한 이유 여전히 많은 사람이 《논어》를 읽는 이유 내가 만든 논어 명언집 2부 배움과 벗과 군자다움이 있어 인생은 행복하여라 행복의 시작, 배움으로 열다 배움의 참맛 배울 때는 모두가 스승이다 인생의 보물, 벗에 대하여 남이 나를 몰라보아도 내가 남을 알아주니 행복하다 3부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사람의 잘못에 대하여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과 어진 사람 미워할 수 있는 자격 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리다 4부 말은 어눌하고 적게, 행동은 민첩하고 과감히 말을 아끼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교묘한 말은 덕을 어지럽힌다 말은 뜻이 통하면 그뿐이다 5부 《논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나면서 아는 사람은 없다, 끝없이 정진하라 정직이 최선이다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다 맨주먹으로 호랑이를 잡지 마라 교만한 것보다 고루한 편이 낫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6부 가장 인간적인 성인, 공자 발분하면 밥 먹는 것도 잊다 나는 나면서부터 안 사람이 아니다 내가 어질고자 하면 곧 인이 찾아온다 가난 속에서 즐거움을 찾다 사람이 먼저다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을 좋아하듯이 하라 7부 하늘에 빌되, 인간을 섬겨라 공자, 하늘에 빌다 하늘에 대한 공경보다 사람에 대한 사랑이 우선이다 죽음을 알려 하지 말고 삶에 충실하라 8부 사람은 음악에서 완성된다 미와 선을 다한 음악 예술이 추구해야 하는 중용의 미 형식과 내용이 조화되는 예술 사람은 음악에서 완성된다보석처럼 빛나는 논어 백 구절, 황병기의 논어 명언집 논어만큼 많이 알려지고 많이 읽혔으며, 끊임없이 재번역되고 수많은 해설서가 나오는 책이 있을까? 그렇기에 다 읽지 않고도 ‘안다’고 말하게 되는 책이 바로 논어가 아닐까 싶다. 이런 논어를 이미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굳건히 자리 잡은 가야금 명인 황병기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과 철학을 버무려 에세이집으로 출간했다. 이른바 ‘황병기가 연주하는 논어 백 가락’이다. 필자는 논어에 관한 여러 번역서를 참고하여 논어를 정독한 후,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보석처럼 빛나는 말씀만 백 문장을 모아서 자신만의 ‘논어 명언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정리한 A4 다섯 장 분량의 종이를 늘 품에 지니며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읽는다고 하니, 가히 ‘논어와 논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독서다. 필자는 자신의 일상과 음악 인생에서 늘 음미하며 소중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백 구절의 뜻과 의미를 종심從心의 나이를 지난 지금 담담하지만 통찰력 있는 안목으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였다. 논어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혜안을 혼자만 품에 지니고 다닐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과 더불어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아는 것을 여럿이 함께하는 것, 그것이 어쩌면 논어에서 배운 바를 제대로 실천하는 자세가 아닐까. 논어에서 배우는 인생, 논어로 즐기는 인생 하지만 이 책은 논어 번역서도 아니요 딱딱한 해설서는 더더욱 아니다. 가야금 명인이 담담하면서도 여유롭게 한 구절, 한 구절 그것이 생활과 어떻게 접목되고 마음속에서 부활하는지 마치 한 가락, 한 가락 음악을 연주하듯 자유자재로 그 뜻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논어가 지루해서 못 읽겠다며 포기하는 독자는 논어가 얼마나 쉽고 재미있는지, 공자가 얼마나 인간적이고 해학적이며 풍류를 아는 사람이었는지 단박에 알게 된다. 논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논어를 즐기고 더불어 인생까지 즐기게 되는 길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음악가가 나름대로 논어를 해석하고 그것을 즐기는 법을 보면서, 독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자기 마음이 내키는 대로 논어를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존재 이유다. 황병기는 논어에 대해 바로 이거다!라고 정답을 내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학문적으로 여러 해석이 존재하고 여러 논쟁이 있지만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공자가 진짜 말하려고 했던 바로 그것을 찾는 것이고, 그 해답은 자신 안에, 바로 우리 안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논어 그리고 황병기, 그 오묘한 조화 이 책은 8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필자가 “나에게 왜 논어인가?”를 밝히는 도입글이다. 세상에는 ‘경’으로 칭하는 많은 고전이 있지만, 필자는 공자가 전하는 평범함, 일상의 고민과 그 고민에 대한 현실적 답을 제시하는 통찰력 강한 혜안이 바로 논어가 갖는 위대함이라고 말한다. 자칫 너무 일상적이고 평범해서 폄하할 수 있는 글귀여도 그걸 다시 읽고 음미하다 보면 그 안에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진실한 사랑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에 대한 사랑은 때론 배움으로, 때론 군자다움으로, 때론 예의 실천으로, 때론 음악에 대한 절실한 이해로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동양과 서양, 옛날과 지금을 통틀어 수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기억되는 이유이며 필자 자신이 늘 품에 지니고 다니며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라고 한다. 나머지 일곱 개의 부는 그에 대한 좀 더 구체적 이유와 설명이다. 각각 배움, 군자, 말, 지혜, 공자, 하늘, 음악이라는 주제인데, 필자는 자신이 뽑은 보석처럼 빛나는 백 구절의 의미를 필자의 일상적 경험, 음악 인생, 사색의 결과에 결부시켜 때론 감동적으로, 때론 따끔한 충고로, 때론 위트와 재치로 담담히 적어 내려간다. 어느 것 하나 놓칠 것이 없지만 특히 마지막 음악에 대한 부는 음악계의 거장 황병기와 논어가 오묘하게 맞닿아 있는 지점을 정확하게 보여 주는 부로서, 그 의미가 있다. 필자는 공자가 한 번 듣고 석 달간 고기 맛을 잊게 된 그 음악이 무엇인지, 공자가 말한 아름다움과 선함을 다한 음악이란 무엇인지, 공자가 예술작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순수함과 중용의 덕이 무엇인지 동서양 클래식과 여러 음악의 예를 들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자적인 해석을 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논어에 관한 주제지만 그것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이 갖는 유일무이한 독특함일 것이다. 담백하지만 여운이 있는 동양화 같은 책 필자가 이 책을 쓸 때 뇌리를 떠나지 않은 공자의 말씀이 있었으니, 바로 “말이란 뜻이 통하면 그뿐이다.”라는 논어〈위령공〉편의 말씀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심지어 들어가는 말과 나가는 말조차 사족이라며 생략했다. 마치 논어를 읽을 때처럼 더한 설명도, 지루한 충고도 없다. 간명하고 간결하게 하지만 솔직하고 따뜻하게 논어와 인생과 예술에 대해 담담히 말하고 있다. 〈뉴욕 타임즈〉가 황병기의 음악을 “동양의 수채화”라고 정의한 것처럼, 이 책 또한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동양화와 같다. 깨끗한 한지를 은은히 채운 담백한 선과 붓의 터치,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여백의 미가 바로 이 책이 갖는 묘미다. 강요하지 않는 여유로움과 질문을 던지고 답을 구하게 하는 논어의 그것을 이 책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공자와 황병기, 다른 듯 비슷한 둘 사이의 균형감을 바라보는 재미 또한 새롭다. 이 책에는 독자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있다. 명인 황병기가 뽑은 논어 백 구절이 궁금한 독자가 있을 것이다. 본문에서 설명과 함께 언급된 논어 백 구절을 책의 마지막 ‘황병기의 논어 명언집’이라는 장에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백 구절의 한자와 그것의 음독, 그 뜻을 정리하고 있는 이 부분은 책을 덮고 난 후 명인처럼 자신의 품에 품고 다닐 자신만의 명언집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참 쉽고 재밌는 독서놀이 (6-9세)
미디어윌 / 임명남 글 / 20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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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윌독서교육임명남 글
독서놀이 전문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책 활용법. 보통 독서놀이라고 하면 만들고 그리는 것만 떠올립니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해주고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놀이도 있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카드로 만들어 한글공부도 할 수 있고, 짧은 동화를 골라 아이랑 엄마랑 구연동화를 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도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 책에는 책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속 놀이방법이 60가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속 이야기 다시 꾸미기, 책 속 장면을 따라 그리기, 등장인물에게 옷 만들어주기, 책 속 요리 직접 해보기, 인형극 놀이하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오리고, 찢고, 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도 함께 좋아집니다. 프롤로그 STEP 1 책과 친해지는 자연스러운 생활환경 만들기 chapter01 내 아이 책하고 친하게 만드는 방법 책을 아이의 친구로 만들어주세요 자투리 공간, 아이만의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세요 밥 먹는 식탁 위, 동시집 한 권 올려놓아요 혼자만의 공간 화장실, 짤막한 이야기책이나 단어 카드가 좋아요 놀이하는 공간에 되도록 책을 두세요 거실이나 현관 입구에 책을 늘어놓아요 chapter02 본격적으로 책과 친해지기 새로운 친구를 사귀듯 서서히 친해져요! 책 읽기 전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흥미를 끌어주세요 엄마아빠가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텔레비전도 책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책을 장난감처럼 맘껏 가지고 놀아요 STEP 2 책을 소리 내어 자주 읽어줘야 하는 이유 chapter03 책 읽어줄 때 꼭 지켜야 할 점 많이, 자주 읽어주기 읽어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읽어주기 아이가 듣지 않아도 읽어주기 엄마가 먼저 재미있게 읽기 같은 방향을 보고 앉아서 읽어주기 chapter04 책 읽어주는 다양한 방법 책 표지부터 읽어주기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살려서 읽어주기 책 읽어주기에 아이를 동참시키기 ‘멈춰! 게임’을 하며 책 읽어주기 ‘목소리 역할극’을 하며 책 읽어주기 책 속 주인공 이름 대신 우리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기 아이와 함께 책 읽으면서 나누는 대화를 녹음해보기 자기 전 읽어줄 책 신중하게 고르기 STEP 3 책을 읽고 활용하는 신나고 재밌는 독서놀이 chapter05 이해력을 길러주는 놀이 그림을 보고 어울리는 말 고르기 신나는 독서놀이① 같은 모양 찾기 신나는 독서놀이② 카드뒤집기 게임 졸졸, 동글동글…… 다양한 꾸밈말 사용하기 이야기기차 완성하기 생각그물 그리기 신나는 독서놀이③ 생각그물 그리기 독서 퀴즈 맞히기 독서 퍼즐 맞히기 인상적인 장면 그리기 chapter06 어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놀이 낱말 카드·글자 카드 만들기 단어 사전 만들기 낱말밭 만들기 스무고개 놀이 설명 듣고, 동작 보고 낱말 맞히기 책 제목 빙고 게임 신나는 독서놀이④ 빙고 게임 책 속 단어로 짧은 글짓기 이야기 이어서 짓기 책 속 한 장면 바꿔 써보기 chapter07 표현력 길러주는 놀이 책 속 캐릭터 그려보기 책 속 내용을 노래 가사로 바꿔 부르기 5분 스피치 대회 책 속 주인공 패션 따라 하기 기자가 되어 책 속 등장인물 취재해보기 변호사가 되어 모의재판 놀이 해보기 작가가 되어 상상해서 이야기 다시 써보기 chapter08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놀이 편지글 쓰기 신나는 독서놀이⑤ 비밀편지 만들기1 신나는 독서놀이⑥ 비밀편지 만들기2 상상일기 쓰기 주장하는 글 혹은 부탁하는 글 써보기 기사 글 써보기 소개하는 글 써보기 자서전 써보기 책 내용을 50자로 줄거리 요약해보기 chapter09 책 속 내용 따라 해보기 얌얌~ 맛있는 요리해보기 재미있는 실험 관찰하기 책 속 장면을 따라 해보기 책 속 그림 따라 그리기 STEP 4 책을 다 읽은 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chapter10 읽은 책 정리해보는 놀이들 읽은 책 표지로 ‘책 깃발’ 만들기 읽은 책 표지로 띠벽지 만들기 종이인형 만들어 인형극 놀이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 신나는 독서놀이⑦ 책 만들기1 신나는 독서놀이⑧ 책 만들기2 신나는 독서놀이⑨ 날개 책 만들기 신나는 독서놀이⑩ 병풍 책 만들기 독서저금통 만들기 독서신문,가족신문 만들기 책의 띠지 만들기 읽은 책 달력 만들기 시화집 만들기 체험학습으로 배경지식 쌓기 비교하며 책 읽어보기 ‘책 나무’ 만들기“우리 아이가 어떻게 하면 책을 스스로, 많이 읽을까……”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히고 싶은데,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 * 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하게 돼요! 아이들은 호기심덩어리예요! 그리고 호기심 해결에 가장 좋은 친구가 바로 재밌는 이야기와 지식정보가 가득한 ‘책’이지요. 책을 많이 읽으면 스스로 글을 읽고 생각하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독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써요. 하지만 책을 ‘꼭 읽어야 하는 것,’ ‘소중하고 깨끗하게 다루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바로 이런 생각이 아이하고 책을 멀어지게 만들어요. 책을 꼭 읽을 필요는 없어요.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가지고 놀기도 하고, 읽다가 싫증나면 아이 맘대로 책 속 이야기를 상상해서 꾸며보는 등 ‘놀이’를 통해 책과 친해지면 아이가 책을 친구처럼 좋아하게 돼요. 엄마가 말하기 전에 아이가 먼저 책을 꺼내 읽을 거예요! * 창의력·이해력·표현력이 좋아져요! 이 책에는 책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속 놀이방법이 60가지나 들어 있어요! 책 속 이야기 다시 꾸미기, 책 속 장면을 따라 그리기, 등장인물에게 옷 만들어주기, 책 속 요리 직접 해보기, 인형극 놀이하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이 더 높아진답니다. 또한 오리고, 찢고, 그리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도 함께 좋아져요! * 글쓰기 실력도 좋아져요! 독서놀이에는 만들고, 그리는 활동만 있는 게 아니에요. 생각을 정리해주고 글쓰기 실력을 높여주는 놀이도 많거든요.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카드로 만들어 한글공부도 할 수 있고, 짧은 동화를 골라 아이랑 엄마랑 구연동화를 하면서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도 있어요. 책 속에 나오는 단어를 몇 개 골라 짧은 글짓기를 하거나 책 속 등장인물에게 편지를 써보는 등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 놀이가 참 많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쑥쑥 자라요!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마음껏 글로 표현할 수 있거든요. *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힘이 커져서 저절로 머리가 좋아져요! 그런데 ‘놀이’만 하다가 학습이 뒤떨어질까 걱정하는 부모님들도 많아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독서놀이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에요. 놀이 속에 ‘읽으며 생각하고, 추리하고, 유추하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독서의 학습효과가 다 포함되어 있거든요. 생각하는 힘이 커지게 되니 머리도 저절로 좋아진답니다!
한경커리어 직장 생활 센스와 매너
한국경제신문 / 한경커리어 특별취재팀 (지은이) / 2022.07.07
18,000

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한경커리어 특별취재팀 (지은이)
매일 출근할 때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해야 하는지, 미팅이 있을 땐 무슨 옷을 입어야 하는지, 회식은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지, 명함을 상사보다 먼저 줘야 하는지 나중에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갈팡질팡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군분투하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직장 생활을 일찍 시작한 MZ세대 선배부터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오른 고참 선배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해결책을 알려준다.이 책을 읽기 전에 4 막내의 속마음 10 후배들의 궁금증 14 직장인 매너 테스트 18 선배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직장 매너 레벨 1 - 기본편 22 직장 매너 레벨 10 - 심화편 30 [ 용모 & 복장 ] 출근할 때 청바지 입어도 되나요? 42 회사에서 헤어롤러를 만 채 일하면 44 안 되나요? 미팅이 있을 때는 무슨 옷을 입어야 46 하나요? 사무실에서 향수 뿌려도 되나요? 48 [ 인사 & 호칭 ] 인사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52 인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될 때54 비슷한 또래의 사원에게 OO씨, OO님? 56 ‘언니’라고 부르면 안 되는 이유 57 김철수 부장님, 김 부장님, 철수 부장님?58 상사의 성함이나 직급이 60 기억나지 않을 땐 어쩌죠? [ 회의 & 보고 ] 회의할 때 뭘 해야 하나요? 64 회의록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요? 66 회의실에도 상석이 있나요? 68 언제, 뭘 보고해야 하나요? 70 어떻게 보고해야 하나요? 72 ‘네’라고만 대답하면 안 되나요? 74 직장 용어 모음 76 상황별 업무 지시 대처법 78 [ 전화 & 이메일 ] 전화받을 때 제 이름을 밝혀야 82 하나요? 사적인 전화, 사무실에서 84 받아도 되나요? 전화 매너 가이드 86 상황별 전화 스크립트 88 전화 말고 문자 하면 안되나요? 90 메신저로 소통할 때도 딱딱하게 92 말해야 하나요? SNS 메신저 매너 가이드 94 비즈니스 이메일 96 쓰는 게 어색해요 수신과 참조, 숨은 참조의 차이 98 배상, 올림, 드림의 차이 99 이메일 작성 가이드 100 회사에서 사용하는 ‘회사어’ 102 [ 점심 & 회식 ] 점심을 혼자 먹어도 되나요? 106 수저 세팅, 막내가 해야 하나요? 108 직장인의 ‘스몰 토크’ 이모저모 110 식당에서 제 자리는 어디인가요? 112 회식, 꼭 참석해야 하나요? 114 갑자기 건배사를 시킬 때 116 파인 다이닝 테이블 가이드 118 파인 다이닝 매너 120 냅킨 사용법 122 [ 처세 ] 큰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이를 어쩌죠? 126 딱 5분 늦을 것 같을 때 128 사과 가이드 130 감사 가이드 131 부정적인 피드백에 핑계 대듯 말하지 않는 법 132 타 부서의 협조를 받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4 은근슬쩍 공을 가로채는 선배, 현명하게 일한 티 내는 법 136 [ 연차 & 퇴사 ] 마음대로 연차 쓰면 안 되나요? 140 당일 연차 사용할 때 문자로 말해도 되나요? 142 아무도 모르게 퇴사하면 안 되나요?144 퇴사 프로세스 가이드 146 [ 미팅·외근 & 조문 ] 미팅 완벽 준비법 150 명함은 언제 주고받아야 하나요? 152 외근 후 바로 퇴근해도 되나요? 156 엘리베이터에도 상석이 있나요? 158 택시에도 상석이 있나요? 160 장례식에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면 안 되나요?162 조문 가이드 164 조문 위로 가이드 168 [ 일 센스 ] 열심히 일하지만 자꾸 뭔가를 빠뜨린다 172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고 일단하고 본다 174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상사에게 달려간다 176 어떻게 질문해야 할지 몰라 아예 178 질문을 안 한다 마감 기한을 지키지 못한다 180 선배들의 속마음 회사 선배의 진실 랭킹 184 시니어 SAYS 188 MBTI 유형별 상사 대처법 190 속마음 번역기 194 일 잘하는 직장인이 이용하는 사이트 모음 196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직장 생활 센스와 매너>를 만든 스페셜 자문단 198 이 책을 읽고 나서 200#한경무크 #한경MOOK #한경커리어 #한경CAREER #직장생활 #직장 #회사 #센스 #매너 #일센스 #비즈니스매너 #비즈니스에티켓 #직장예절 #직장매너 #일잘러 직장 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점, 누가 알려주나요? 여름에 반바지 입어도 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화장실에서 마주쳤을 때는 어떻게 인사하나요? 보고 기한을 정해주지 않으면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식사 자리에서 물과 수저를 왜 꼭 제가 다 챙겨야 하나요? 명함을 상사보다 먼저 드려야 할까요 나중에 , ? 드려야 할까요 밤늦게 오는 상사의 전화는 안 받아도 될까요? 퇴사하고 싶을 때 미리 말하는 편이 좋은가요? 물어보기 애매해 혼자 고민하는 문제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면 안 되나요?” 물어보기 애매해 혼자 고민한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하다. 매일 출근할 때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해야 하는지, 미팅이 있을 땐 무슨 옷을 입어야 하는지, 회식은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지, 명함을 상사보다 먼저 줘야 하는지 나중에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갈팡질팡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군분투하는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직장 생활을 일찍 시작한 MZ세대 선배부터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오른 고참 선배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해결책을 알려준다. 한경무크에서 3년 차 이하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회사에 다니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조사하고 이 질문들에 가이드를 제시해줄 전문가 6인을 찾아 조언을 듣고 엮었다. 오프닝과 클로징에서는 막내의 속마음, 직장인 매너 테스트, 속마음 번역기, MBTI 유형별 상사 대처법 등 재미도 더했다. 직장 매너는 일의 성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고, 나의 평판을 결정짓는 요인이 됩니다. 물론 직장 매너를 잘 지키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기준이 다양한 다른 사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배려하고 존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직장 매너 레벨 1 – 기본편 MZ세대 중에 ‘사무실에서 마스크팩은 하지 않지만 헤어롤러를 마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모두 같은 맥락이다. 손톱을 깎거나 화장을 고치는 모습도 딱히 좋아 보일 리 없다. 회사는 일하는 곳인데 탕비실에서 칫솔질을 하는 직장인의 행동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굳이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다. 회사는 일하는 곳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 회사에서 헤어롤러를 만 채 일하면 안 되나요?
I Love 학교협동조합
맘에드림 / 박선하 외 지음 /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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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드림소설,일반박선하 외 지음
학교에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했던 학생들의 협동조합 활동과 더불어 자신과 친구들이 어떻게,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들은 책에 담긴 내용을 이야기하는 화자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각자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글쓴이 중에는 중학교 1학년일 때부터 사회복지사라는 확고한 장래 희망을 가지고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한 학생도 있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참여하기 시작한 학생도 있다. ‘뭔가 재밌을 것 같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학교협동조합이 어떤 성과를 이루어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바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성장과 변화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의견 차이가 나타났을 때는 충분히 경청하려고 했으며, 그래도 결정이 나지 않을 때는 투표를 통해 해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 ‘즐겁게 공부하는 법’, ‘여러 사람과 함께 협동하는 법’을 익혔다. 학교협동조합은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색다른 것을 배우게 했다. 미적분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들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자신감, 발표 능력, 힘든 성취감을 얻었던 것이다.추천의 글 학교협동조합은 무엇을 할까? 이 책은 학교에 협동조합을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했던 학생들의 협동조합 활동과 더불어 자신과 친구들이 어떻게,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들은 책에 담긴 내용을 이야기하는 화자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각자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글쓴이 중에는 중학교 1학년일 때부터 사회복지사라는 확고한 장래 희망을 가지고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한 학생도 있고,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참여하기 시작한 학생도 있다. ‘뭔가 재밌을 것 같다.’는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했다. 학교협동조합을 세우다! 궁금한 것이라면, 뭐든지 해보고 싶은 학생들,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 하지만 학생들에게 있어서 ‘협동조합’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작은’, 또는 처음에는 작은 것 같았던 매점 문제에 부딪혔다. 세미나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 들었던 것과는 달리 매점을 어디에 만들 것인지 장소 문제에서 시작해서 학생들이 돈을 내고 사 먹는 과자, 빵 등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 문제는 끝이 없었다. 학교협동조합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물론 다른 경우도 있었지만, 매점에서 어떤 과자나 빵을 팔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학교협동조합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시식회와 토론을 거쳐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매점을 운영하면서 나오는 수익을 학교에 기부해 장학금으로 활용한 사례도 있었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수익금 18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은 스스로 운영한 매점에 대한 자긍심이 깊어졌다. 그래서 학교협동조합 대부분이 공모를 통해 매점에 이름을 지었다.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배우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학교협동조합이 어떤 성과를 이루어냈느냐가 아니라 그것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바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성장과 변화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의견 차이가 나타났을 때는 충분히 경청하려고 했으며, 그래도 결정이 나지 않을 때는 투표를 통해 해결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법’, ‘즐겁게 공부하는 법’, ‘여러 사람과 함께 협동하는 법’을 익혔다. 학교협동조합은 다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색다른 것을 배우게 했다. 미적분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들은 학교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자신감, 발표 능력, 힘든 성취감을 얻었던 것이다. 선행 학습을 하려면 미적분보다 사회적 경제를 공부하자 학교협동조합을 경험한 아이들은 얘기합니다. “공부하는 것보다 활동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고등학생”이었다고요. “모든 것은 우리에 의해 결정되고 이루어졌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작은 세상은 말 그대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라며 학교협동조합 활동을 자기 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습득해가는 과정으로 의미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활동은 누가 시켜서 하는 활동이 아니라 힘들면서도 스스로 너무 재미있어서 하게 되는 활동들입니다. “먼 미래를 상상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만들 매점을 기획해보는 경험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에 담아내는, 내게는 색다른 시간이 되었다.”라는 말 속에 그 비결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만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 이 활동이 주는 매력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전 그걸 “협동의 즐거움과 방법”을 알았다고 얘기해봅니다. 단순히 미래 사회의 필요한 역량과 인성으로서만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내며 그 가운데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이 책에서는 “세 팀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덕분에 협동조합의 설립 과정에서 큰 힘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협동’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역할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몸소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추천사 중에서매점 문제를 해결하려면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관련한 이해관계를 하나로 모으면서 교육적 의미까지 담을 수 있는 ‘협동조합’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교육을 받는 동안 친구들과 앞으로 학교에 들어설 매점의 규칙과 필요를 고민하여 카드에 적는 게임을 했다. 나는 교육을 받게 된 동기대로 필요에는 ‘유기농 식품’을 쓰고 규칙에는 ‘수익을 학교에 기부해 장학금으로 활용하기’를 썼다.점심시간과 저녁 시간에 식당 앞에서 미리 구매한 공정무역 초콜릿을 학생들에게 판매하며, 그것이 가지는 사회적 가치와 우리가 공정무역을 함으로써 이룰 수 있는 경제 정의를 홍보했다.집으로 돌아와 공유 경제에 대해서 좀 더 찾아보고 조금이나마 사회적 경제라는 개념도 이해하게 되었다. 사회적 경제는 한마디로 ‘사람 중심의 경제’였다.그렇게 공간이 생기고 매점의 존재가 확인되었지만 부족한 것이 있었다. ‘이름’이었다. 그저 ‘매점’이라 부르기보다는 정감이 넘치는 우리 학교 매점만의 이름이 필요했다.우리 조합원들은 회의도 많이 했다. 매점에 어떤 제품이 새로 들어왔으면 좋은지, 내년에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했으면 좋겠는지, 카페테리아에 어떤 시설이 들어오면 좋을 것 같은지도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유기농 상품 유통 업체들의 친환경 브랜드 식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다. 인스턴트나 시중에서 파는 제품들과 달리 몸에 해가 되지 않는,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착한’ 제품들이다. 이러한 제품들은 모두 조합원들이 그냥가게에서 ‘자연드림 과자 시식회’, ‘WISH 빵 시식회’를 통해 직접 선정한다.더 좋은 협동조합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교내 활동뿐 아니라 교외 활동도 중요했다. 많은 교외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다른 학교협동조합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이다. 연합 워크숍, 학교 방문, 협동조합 박람회 등을 통한 다른 학교협동조합들과의 만남, 정보 교류, 친목 도모는 협동조합 운영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협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함께한 이사회의 때마다 학생들의 의견을 열정적으로 대변해 오면서 책임감도 많이 느꼈고, 학교의 중요한 일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끼면서 자신감도 많이 자랐다. 창립총회 당시 성과 보고를 위해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도 해보고 뉴스 인터뷰에 우왕좌왕하며 참여했던 경험을 통해 학업에만 빠져 있었던 일상에서는 느끼기 힘든 성취감도 맛볼 수 있었다.
생각한다는 착각
웨일북 / 닉 채터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 2021.09.30
16,000원 ⟶ 14,400원(10% off)

웨일북소설,일반닉 채터 (지은이), 김문주 (옮긴이)
인간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말 정치색을 고를까? 똑같은 질문에도 매번 같은 대답을 할까? 우리는 생각과 욕망, 행동이 알 수 없는 깊은 내면세계에서 비롯된다고 굳게 믿으며, 숨겨진 내면이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내면을 다 알지 못하고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수백 년간 품어온 선입견에 대담하게 도전하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자신의 꼬인 마음을 해결하려 애쓰는 대신 삶을 알아가는 창조적인 프로젝트에 더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더 일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내면에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찾는 일은 비효율적일 뿐이다. 무의식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삶을 재구성할 수 있다.추천의 글 우리에게 심오한 정신적 깊이라는 것은 없다 프롤로그 심오한 문학, 얄팍한 정신 PART 1 마음의 깊이라는 환상 CHAPTER 1 꾸며낸 이야기의 힘 CHAPTER 2 현실의 감정 CHAPTER 3 날조의 해부 CHAPTER 4 충실치 못한 상상력 CHAPTER 5 감정을 창조하다 CHAPTER 6 선택을 만들어내다 PART 2 즉흥적인 마음 CHAPTER 7 생각의 순환 CHAPTER 8 의식의 좁은 목 CHAPTER 9 무의식적인 생각이라는 미신 CHAPTER 10 의식의 경계 CHAPTER 11 원칙이 아닌 선례 CHAPTER 12 지성의 비결 에필로그 우리 자신을 재창조한다는 것 주석 “뇌가 얼얼하다. 책으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다. 뇌의 작동 방식에 관해 이렇게 급진적인 해석은 처음이다.”_뇌과학자 정재승 교수 추천 *** 미국 출판협회 선정, 임상심리학 부문 수상 *** *** 팀 하포드, 뉴사이언티스트, 스펙테이터가 극찬한 책 *** 거짓된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가장 통찰력 있는 탐구서 우리가 생각하고 열망하고 설명하는 모든 것은 그저 허상에 불과하다 인간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말 정치색을 고를까? 똑같은 질문에도 매번 같은 대답을 할까? 우리는 생각과 욕망, 행동이 알 수 없는 깊은 내면세계에서 비롯된다고 굳게 믿으며, 숨겨진 내면이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내면을 다 알지 못하고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닉 채터는 베일에 가려진 심오한 마음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다고 주장한다. 최고의 행동과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해온 연구의 방향과 완전 다른 새로운 개념을 뇌과학,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행동심리학 등을 통해 밝혀낸다. 내면의 믿음이나 가치, 욕망이라는 것은 딱 정해진 무언가가 아니라 과거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다. 즉, 오늘의 기억은 어제의 해석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내면 기저에 있는 어떤 것에 영향을 받아서 행동한다기보다 스스로 계속해서 정체성을 만들고 끊임없이 즉흥적으로 행동한다. 결국 이렇게 만들어진 경험이 우리 자신의 행동 방향성과 내면의 심리까지도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우리가 수백 년간 품어온 선입견에 대담하게 도전하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완전히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자신의 꼬인 마음을 해결하려 애쓰는 대신 삶을 알아가는 창조적인 프로젝트에 더 집중해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더 일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내면에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찾는 일은 비효율적일 뿐이다. 무의식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삶을 재구성할 수 있다. 얄팍한 인간 심리는 어디에서 오는가? 생각의 감옥에서 벗어나야 자신과 삶을 재창조할 수 있다! 매일 같이 인간 심리와 뇌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 《생각한다는 착각》은 내면세계에 숨겨진 깊이가 있다고 착각하며 살아온 인간의 얄팍함을 까발린다. ‘깊은 내면이 있다는 생각’은 사회 전반에 깔려 있으며, 뇌에 대한 탐구가 이뤄지는 지금도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뇌에 속는 희생자일 뿐, 우리 내면에는 숨겨진 신념과 동기는 없다고 설파하는 저자는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하나씩 들며 인간이 꾸준히 뇌에 속는 이유를 빈틈없이 설명한다. 전통적인 사고를 공격하는 이 저자의 주장은 무엇일까? 생물학적 컴퓨터인 뇌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 같지만 배반적이게도 사실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즉흥적으로 얼추 들어맞게 꾸며낼 뿐이다. 우리는 행동과 정신적 습관을 말로 유려하게 설명하고 정당화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체스 달인은 자신이 체스를 어떻게 두는지 설명할 수 없고, 의사는 어떻게 환자를 진단하는지 설명할 수 없다. 즉 설명처럼 들릴 뿐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말로 유려하게 설명하고 정당화할 수 있다. 그러한 설명 중 질문을 던질 때마다 더 많은 언어적 설명과 정당화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길게 이어지든 간에 이러한 언어적 흐름을 분석해 보면 그저 느슨하게 연결된 파편의 연속에 지나지 않는다.” _<꾸며낸 이야기의 힘> 중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생겨나는 과거 판례를 참고하고 재해석하면서 매번 새로운 사건을 판단하는 판사와 같다. 따라서 우리 뇌는 ‘숨겨진 깊이’로 현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를 창의적이고 즉흥적으로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우리는 수동적인 인간일 수밖에 없는가? 저자는 그 반대라고 말한다. 이 책은 내면세계의 숨겨진 힘으로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생각과 행동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지금의 생각과 행동이 내일의 선례인 거처럼 순간순간 자기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다고 한다. 인생은 우리가 규칙을 만들어내어 스스로 점수를 내는 경기다. 생각의 ‘감옥’은 결국 내가 만들어낸 것이고, 만들어낸 것인 만큼 내가 해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미 가진 이야기(현재)에서 시작해야 새로운 이야기(미래)를 창조할 수 있듯이. 우리에게 숨겨진 ‘의도’가 있을 거라는 위대한 착각 해석과 의미 부여를 멈추고 순간순간에 집중하라! ‘정신분석’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지그문트 프로이트다. 사람들은 이 심리학자, 즉 전문가의 의견이 정답인 것처럼 지금까지 믿어왔다. 여기에 희생당한 인물이 세계적인 오페라 감독 헤르베르트 그라프다. 헤르베르트는 네 살 때 엄마와 길을 걷다 우연히 거리에서 마차와 말이 쓰러지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 사건은 공포감을 안겨주었고, 헤르베르트는 한동안 집에만 머무르게 된다. 프로이트: 헤르베르트는 오이디푸스와 같아요. 아버지를 없애고 어머니를 소유하고 싶다는, 함께 있고 싶다는 욕망이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거죠. 헤르베르트: 아니요, 저는 그저 그때 공포심을 얻었을 뿐이에요. 지나가던 말이 쓰러졌을 때요. 그것 때문에 외출하기 무서운 거라고요. 닉 채터: 헤르베르트의 공포심은 무엇으로 판단한 것이죠? 프로이트: 아이의 아버지가 보내준 편지와 단 한 번 아이와의 짧은 면담으로요…. 이는 익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꼬마 한스’이야기로 아직도 유아기의 성적 발달과 무의식적 충동에 대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를 통해 얄팍한 해석에 지나지 않는, 단편적인 판단으로 행동과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과연 옳을까 하는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는 타인의 말과 행동에 의도가 숨겨져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도를 파악’하는 일은 자기 해석에 지나지 않으며 진실은 저 멀리 사라진다. 의도가 틀렸을지언정 옳다고 추측하고 싶은 유혹 또한 강하게 느끼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자신과 타인을 의심하고 세상을 왜곡하게 된다. “실제 사람들의 동기에 대한 해석은 허구적인 인물의 해석과 다르지 않다.” 일시적인 감정적 해석에 지나치게 의미를 두는 일은 위험하다. 책에서 더 세세하게 다루겠지만, 우리는 한 번에 하나의 생각만을 할 수 있기에 무의식적인 생각(충동)은 일어날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에 대한 ‘가정’들을 수정해야 할지 모른다. 그것이 나를 창조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라면 더더욱 그래야만 한다. 그리고 마침내 전통적인 사고에서 벗어남으로써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고 자신을 해방하게 될 것이다.뇌는 자발적으로 의미를 찾고 그 순간 가장 타당한 행동을 선택하는 엔진이다. 따라서 생각과 행동은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하며, 뇌는 순간의 상황에 맞서기 위해 이러한 과거의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고 재작업한다. 더욱이 오늘의 생각이 어제의 선례를 따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의 생각은 내일을 위한 선례를 마련함으로써 행동과 말과 삶에 일관성 있는 모습을 부여한다. 따라서 우리 각자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대부분 기존의 생각과 경험이라는 우리의 개별적인 역사의 독특함이다. 다시 말해, 우리 각자는 계속해서 창작의 과정에 있는 독특한 전통이다. _<심오한 문학, 얄팍한 정신> 중에서 사람들이 세계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선호에 대해 완전하고 조리 있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개념 역시 경영과 정책 부문에서 널리 전제되어 있다. 시장 연구자는 우리가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연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의사 결정자는 공항과 발전소 같은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여러 이해관계자의 신념과 선호를 추출하려고 애쓴다. 보건경제학자는 질병과 장애 그리고 생명 그 자체에 안정적인 금전적 가치를 부여하려 노력한다. 이러한 프로젝트들도 모두 같은 문제, 즉 우리 직관의 일관성 없고 편파적인 특성으로 곤란을 겪는다. 사람들은 (주어진 시간이 단 몇 분이더라도) 정확히 똑같은 질문에 대해 전혀 다른 대답을 내놓는다. 그리고 다양한 질문에 대한 사람들의 답은 가끔 앞뒤가 맞지 않으며, 실제 선택에서도 같은 편차를 보인다(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이 매우 소중하다고 표현하면서도 위험한 행동에 관여할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우리는 여러 사안(예를 들어, 핵무기 보유, 기후 변화 또는 정부가 새로운 암 치료제에 자금을 지원할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견해를 표하지만 실제로 는 이에 대해 피상적인 설명만이 가능하다. 대부분 이 사안들에 대해 냉장고의 작동을 이해하는 것과 같은 정도로만 이해할 뿐이다. _<꾸며낸 이야기의 힘> 중에서 여기서 끌어낼 명백한 결론은 우리가 내면의 기록보관소를 참고해서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보다는 생각과 행동, 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과정은 창작의 과정이다. 그리고 심상과 마찬가지로 창작의 과정은 너무나 빠르고 매끄러워서 우리가 정신적 깊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쉽게 상상할 정도다. 하지만 우리가 마음속에 생겨나는 어떠한 질문(호랑이 꼬리는 어떻게 휘어 있는가? 네 개의 발 모두 땅에 붙이고 있는가? 발톱을 드러냈는가, 숨겼는가?)에도 대답하기 위해 ‘그 순간에’ 이미지를 다시 고치고 만들어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당화가 필요한 생각들이 떠오르는 한 그 타당한 이유를 만들어낼 수 있다. “왜 세금 인상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글쎄, 어쨌든 그 사람들은 세금을 거의 내지 않고 공공서비스로부터 과하게 도움을 받겠지. 또는 그 반대로, “왜 세금 인상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해가 될까?” 분명 이들은 거의 돈을 낼 수 없을 것이고, 조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타격받을 가능성이 크니까. 해석기는 어떤 경우에든 양쪽 모두를 논증할 수 있다. 마치 유능한 변호사처럼, 무슨 일이 벌어지든 당장 당신의 말과 행동을 기쁜 마음으로 옹호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가치와 신념은 결코 상상만큼 안정적이지 않다._<선택을 만들어내다> 중에서
함부로 오늘을 버리지 않을 것
혜화동 / 왕다현 (지은이) /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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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소설,일반왕다현 (지은이)
불교 용어 중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인연에는 어떤 시절이 맞닿아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인연이란 사람일 수도, 일일 수도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 우리가 맞닥뜨린 일 모두 저마다의 뜻 있는 때와 겹쳐 우리를 기쁘게도, 고되게도 한다. 이처럼 절묘한 어느 때, 어떠한 계기로 인해 가혹하리만치 삶이 통째로 뒤흔들린 경험을 혹시 해 보았는가? 여기, 20대 청춘의 한복판에서 정통으로 좌절의 펀치를 맞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걷지 못하게 된 시간을 겪어 내야만 했던 왕다현 작가의 책 <함부로 오늘을 버리지 않을 것>이 바로 그것이다.들어가는 글 주저앉혔던 사고가 저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 008 제1장 오늘 나의 [시간] 갑자기 찾아온 기나긴 시간을, 오로지 나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으로 1. 하늘 감상 실컷 했던 날 …… 013 2. 마음 진통제도 있으면 좋으련만 …… 020 3. 어쩌면 당연하지 않은 일들 …… 028 4. 내 삶의 기준이 내가 아니라면 …… 034 5. 오늘은 그저 오늘일 수 있을 뿐 …… 039 6. 나를 과녁이 아닌 거울로서 …… 043 7. 다른 방향으로, 다시 일어서서 …… 050 8. 이력서에 넣을 수 없는 시간 …… 059 제2장 오늘 나의 [월급] 매달 빠져나가기 바빴던 월급을 내게 투자하는 의미 있는 목적으로 1. 월급 중독 …… 067 2. 내일 없이 쓰던 나날 …… 071 3. 돈은 이렇게 쓰는 거지 …… 076 4. 아까워하지 말아야 할 것들 …… 078 5. 나의 ‘오늘’ 아메리카노를 참지 않기로 …… 080 6. 텅장과 통장의 상관관계 …… 083 7. 지출의 우선순위 …… 086 8. 더 잘 쓰기 위한 통장 쪼개기 …… 089 9. 돈 없이 돈 쓰는 방법 …… 091 [tip] 블로그 체험단 이용기 10. 매일매일 월급을 받을 수 있다면? …… 098 11. 나의 경영을 믿어 주기 …… 104 12. 지피지기 백전불태 …… 108 제3장 오늘 나의 [글] 취미로 좋아하는 줄 알았던 글을 나답게 잘 써서 또 하나의 업으로 1. 가장 나답게 = 가장 잘하는 …… 113 2. 꿈과 현실 그 사이 어디쯤 …… 117 3. 나를 쓰는 글들 …… 121 4. 나만의 타이밍에 나만의 답을 …… 125 5.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 129 6. 작은 인연의 큰 의미 …… 133 7.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것, 블로그 …… 137 8. 선택과 포기는 같은 말 …… 141 9. 왠지 책을 쓰게 될 거 같아 …… 145 10. 일단 해 보기로 한다 …… 148 11. To Do List가 아니라, Today List를 …… 152 12. 내 생각대로 바뀌는 삶 …… 156 13. 좋아서 하고, 하니까 좋다 …… 158 제4장 나의 소중한 [오늘] 언제 올지 모르는 미래가 아니라, 바로 지금 가까이 있는 오늘 더 잘 살기로 1. 회사 인간의 하루들 …… 163 2. 입사와 퇴사 사이 …… 167 3. 회사는 나를 지켜 주지 않는다 …… 173 4. 열심히 산 만큼 열심히 쉰다 …… 176 5. 지금으로 미래까지 단정 짓지 않기로 …… 180 6. 가고 싶은 곳으로 달린다 …… 184 7. 평생을 살게 하는 어떤 기억들 …… 188 8. 나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는 연애 …… 193 9. 부모님 말 듣지 마세요 …… 199 10. 무엇보다 ‘나’를 위한 선택들 …… 204 [tip] 나만의 선택 기준 11. 끝나기 전까지는 끝내지 말자고 …… 209 12.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이 목표 …… 212 13. 발자국과 발자국이 모여서 …… 216 14. 나스럽게 뚜벅뚜벅 …… 220 작가의 말 …… 224불확실한 내일의 To do list가 아닌, 확실한, 오늘의 나를 위한 Today list를! 불교 용어 중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인연에는 어떤 시절이 맞닿아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인연이란 사람일 수도, 일일 수도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 우리가 맞닥뜨린 일 모두 저마다의 뜻 있는 때와 겹쳐 우리를 기쁘게도, 고되게도 한다. 이처럼 절묘한 어느 때, 어떠한 계기로 인해 가혹하리만치 삶이 통째로 뒤흔들린 경험을 혹시 해 보았는가? 여기, 20대 청춘의 한복판에서 정통으로 좌절의 펀치를 맞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교통사고로 한순간에 걷지 못하게 된 시간을 겪어 내야만 했던 왕다현 작가의 책 <함부로 오늘을 버리지 않을 것>이 바로 그것이다. ◎ 예기치 않은 사고를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2018년의 여름, 111년 만의 역대급 무더위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을 강타하였다. 그리고 왕다현 작가는 그보다 더욱 맹렬하게 지펴진 마음의 폭염을 내내 견딘 한 해였기도 하다. 여느 일상처럼 버스를 타고 집 근처 정류장에 내리려던 그녀는 전동 킥보드에 강하게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고, 응급 다리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언제 다시 전처럼 평범하게 걷게 될지 도통 알 수 없는 안개의 시간을 헤매게 되었다. 그녀에게만 생의 시곗바늘이 멈추어 버렸다. 아픈 몸이야 진통제로 버틸 수 있었지만, 그것과 달리 아픈 마음은 쓸 수 있는 약 하나 없이 1년 가까이 오로지 날것의 고통과 과감히 맞서야 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익고 나니 작가에게는 사고 후유증이 아닌, 단단한 면역력이 남았다. 이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하고자 스스로 안개를 걷어 보려던 그녀의 노력 덕분이었다. 여유의 시간 동안 남겨 온 발걸음을 뒤적여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찾는 일로써 말이다. ◎ ‘오늘 해야 할 일’이 아닌, ‘오늘 하고 싶은 나의 일’을! 사고 전, 빛날 줄만 알았던 그녀의 사회생활은 학자금 대출이라는 빚과 함께 시작되었다. 작가는 자신의 하나뿐인 월급 시계가 멈추지 않도록 회사생활에 온 에너지를 쏟았다. 왕다현 작가는 그보다 더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비슷한’이라는 평범하고 보편적인 기준에 스스로를 맞춰 오느라 정작 자신만의 삶의 기준을 세우지 못했다고 이야기한다. 때문에 그녀의 ‘오늘’은 무언갈 단념하는 연속일 뿐이었고, 그렇다고 ‘내일’이 별다른 의미를 품고 환영해 주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 중에 교통사고를 당했고, 걷지 못하고 집 안에 갇혀서 일상을 다시금 새롭게 겪다 보니 그녀의 곁에 가까이 있었지만 늘 가려져 있던 ‘지금 이 순간’이 천천히 손을 내밀어 왔다고 말한다. 그제야 그녀는 불확실한 미래를 쫓으며 남 듣기에 좋고 멋져 보이는 일이 아니라, 그저 오늘 이 시간을 온전히 내 하루로 만들 수 있는 일에 우선해 보도록 마음먹게 되었다. ‘나’를 위해 시간을, 돈을, 글을 쓰는 그녀만의 확실한 행복의 조건들로 말이다. ◎ 좋아하는 일로 돈 벌기? No, 돈은 다른 걸로 벌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 왕다현 작가는 사고 후 재활의 시기는 한마디로, ‘일상 모든 것의 재해석’이었다고 전한다. 원래 하던 일에서 ‘원래’라는 조건은 당연하게, 쉽게 붙을 수 없는 것이었고, ‘나’를 이루는 순간순간이 결국 소중한 선물이자 기회임을 깨닫게 되었다고도. 스스로 얼굴과 몸을 씻고 목적지로 향하는 보통의 출근길조차 말이다. 그런 시간을 보내며 찾아낸 왕다현 작가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일’이었다. 자꾸 기준을 바깥에만 두고 찾던 그녀의 업은 사실 가까이에서, 오래전부터 적절할 때에 쓰이길 기다리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 그녀가 즐겨 하던, 그저 습관일 뿐이라 치부해 재능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글쓰기였다. 그래서 그녀는 걷지 못하게 됐을 때부터 다시 조금씩 발을 디딜 때까지 꾸준히 글을 썼다. 책이 될지 안 될지 모르는 불확실함 속에서 우선은 그저 좋아하는 일로 그날그날들에 충실했다. 그리고 그때의 글은 이제 이렇게 어엿한 책이 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작가는 배고픈 직업이라고?’ 이걸로 돈을 좀 못 벌면 어떤가, 좋아하는 일은 일대로 하며 돈은 다른 걸로 벌면 된다고 말하는 왕다현 작가. 그녀의 이런 노력은, 평범한 회사 인간으로서 의식의 흐름대로 월급을 소비하던 습관까지도 바꾸어 주었다. ‘텅장’이 다시 ‘통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가 아닌 여러 월급 바구니가 생겨나도록 글쓰기를 업으로 삼아 ‘그녀다운 자기 계발’에 집중한 것이다. ◎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나답게 사는 것이 목표! 이 책을 통해 왕다현 작가는, 미래에 관대하고 오늘엔 엄격한 하루를 살면서 남는 게 없다고 허무해할 누군가들이 무엇보다 사랑하는 일로,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현재를 느낄 수 있도록 일깨워 준다. 인생은 영원하지 않고, 두 번 있는 것도 아니며, 누가 대신 살아 줄 수도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잘 사는 것보단 나답게 사는 것을 해답이자 기준으로 여겨 보면 어떨까. 주어진 ‘오늘’이 온전히 나다운 날이었는지에 기준을 두고 살았는지 되돌아보자. 그러지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그럴 수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이미 그러고 있었다면 수고해 온 순간순간들에,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맞닥뜨릴 오늘들에 또 칭찬해 주자. 함부로 오늘을 버리지 않았고, 버리지 않을 당신이라면 기꺼이 이 책을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 만남 또한 현재의 선물, 귀중한 시절인연이다. 내 눈으로 확인하고도 놀랐다. ‘전동 킥보드라고?!’ 자동차 못지않게 빨리 다닐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된 순간이었다. 몸으로 받쳐 보니 살다가 어느 순간 예고 없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강한 충격을 받아서인지, 악 소리도 나오지 않았고 몸은 순간적으로 굳어 버렸다. 일어나 보려고 애썼지만, 이미 왼쪽 하반신은 내 의지로 움직일 수 없었다. 전동 킥보드를 탔던 남학생은 차도에 쓰러져 있는 나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가능할 리 없었다. 집 안이 아닌, 도로 한복판을 내 방 삼아 누워 있어야 했다. (‘하늘 감상 실컷 했던 날’ 중에서) 집 안에서 생활하며 목발로 왔다 갔다 하던 중, 하루는 전동 킥보드에 치여 사망한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를 들었다. 빨리 회복되기만을 바라고 가해자를 원망했었는데, 생사가 오갈 수 있었던 사고라는 걸 실감하게 됐다. 난, 어쩌면 내일을 맞이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던 거였다. 그때부터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다. 내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여태 너무 남의 눈, 남의 기준만 보고 비교하며 살아온 게 아닐까? 세상의 평균에 나를 끼워 맞추려고 한 게 아닐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면 나중에 억울할 거 같았다. 그때 가서 원망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나를 위해 살아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그저 오늘일 수 있을 뿐’ 중에서)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새빛 / 김민희, 이승조(무극선생) (지은이) / 2021.08.25
19,500원 ⟶ 17,550원(10% off)

새빛소설,일반김민희, 이승조(무극선생) (지은이)
주식시장에서 많은 주식투자자들과 다른 실전투자인생 37년을 보낸 베테랑 ‘무극선생’과 한국 최고의 경제 채널 한국경제TV에서 수년간 해외뉴스 및 투자정보를 전달한 김민희 아나운서가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다. 김민희 아나운서는 투자에 필요한 투자이슈 33가지를 주린이자이자 경제방송 앵커의 시각으로 향후 투자에 필요한 이슈를 제안했다면 감수를 맡은 무극선생은 복잡계 투자라는 철학과 개념을 도입한 생존투자전략을 33년 주식 베테랑의 시각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생존투자 전략이다. 우리나라에서 ‘워런버핏 따라하기’가 가장 교과서적인 투자로 평가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분위기가 있다. 그와 관련한 책을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지듯 자기에게 맞지 않는 투자철학을 억지로 추종하다가 중도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워런버핏의 투자철학을 자신의 투자호흡과 투자내공으로 체득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생존투자 전략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만의 생존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주린이라면 무수히 많은 전문가들의 투자 정보를 자기다움으로 만드는데 3~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 동안 주식은 싸게 매수해서 비싸게 판다는 기준 하나만 설정하고, 2000개 넘는 종목 중에서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먼저 제거해 나간다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향후의 주식시장을 주도할 이슈 33개와 투자종목을 만나보자.프롤로그 1. 투자 키워드_ESG란 무엇인가? 2. 2021 테마_그린 뉴딜 관련주 찾기 3-1. 무극선생의 사례분석1: 코로나19가 부른 삶의 변화_주역이 된 BBIG 3-2. 무극선생의 사례분석2: BBIG 중 I와 G_콘텐츠 / 넷플릭스 흥행과 K-콘텐츠 4. 가치주가 좋을까, 성장주가 좋을까? 5. 부동산은 ‘요지경’…틈새시장 투자전략은? 6. 여행업계 지각변동_아시아나 자본잠식 탈출과 빅딜 7.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계 8. 차화전 시대일까_feat. 화학주와 경기민감주 9. 반도체 이해하기_半도체의 두 축 10.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_슈퍼사이클 도래 11. 반도체 제조 과정 & 국산화 필요성 12. 통신기술 전쟁_인공위성 우주항공 사업 13.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_코로나19와 에너지 산업 14. 기울어진 운동장_공매도 재개 15. 주식시장의 큰 손_윈도 드레싱, 공매도, 블록딜 16. 공매도의 전쟁터- 테슬라와 공매도 / 셀트리온 공매도 17. 유상증자-테슬라 / 헬릭스미스 18. 게임스톱의 공매도 사건 19. 내 돈 굴리는 국민연금, 역할은 뭘까? 20. 유동성 빚더미 경제 속 위험신호 21. 삼성 지배구조와 삼성생명법 22. 달라진 지주사 - LG그룹과 SK그룹을 중심으로 23. SK바이오팜 퇴사와 공모열풍 24.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_애플카와 기아차 25. 공시를 보는 이유 26. 기업의 자금 조달_CB, BW와 삼성 사례 27. 특징주는 어떻게 찾는 걸까? 28. 합리적 투자의 조건 29. 전업개미의 하루 일과 30. 저평가주 찾는 마법공식 feat.퀀트 31. 재무제표 읽는 방법 32. 파생상품_선물과 옵션, 그리고 ETF 33. 파생상품 이해하기_만기일 에필로그실전투자 37년 국내 최고 전문가 무극선생과 제자 김민희 앵커가 알려주는 향후의 시장을 주도할 33개 주식시장 핫이슈와 투자종목!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당신이 주식시장에서 바로 호구가 될 수 있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라” “시장을 합리적 사고로만 보지 말자. 30~40%만 맞는 것 같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한국 주식시장의 최고 실전투자 전문가 무극선생이 평소 즐겨하는 말이다. 얼핏 들으면 너무나도 당연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은 말들이다. 그래서 시시하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과연 주식이라는 것이 그럴까? 실제로 주식투자를 조금만 해본 사람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당연한 규칙인데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일까?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에 투자하라’ 책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고 평생 할지 모를 주식 투자에서 실패보다는 성공의 횟수를 늘려보자.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많은 주식투자자들과 다른 실전투자인생 37년을 보낸 베테랑 ‘무극선생’과 한국 최고의 경제 채널 한국경제TV에서 수년간 해외뉴스 및 투자정보를 전달한 김민희 아나운서가 함께 작업한 결과물이다. 김민희 아나운서는 투자에 필요한 투자이슈 33가지를 주린이자이자 경제방송 앵커의 시각으로 향후 투자에 필요한 이슈를 제안했다면 감수를 맡은 무극선생은 복잡계 투자라는 철학과 개념을 도입한 생존투자전략을 33년 주식 베테랑의 시각으로 전달한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생존투자 전략이다. 우리나라에서 ‘워런버핏 따라하기’가 가장 교과서적인 투자로 평가받은 적이 있고 지금도 그런 분위기가 있다. 그와 관련한 책을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지듯 자기에게 맞지 않는 투자철학을 억지로 추종하다가 중도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워런버핏의 투자철학을 자신의 투자호흡과 투자내공으로 체득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생존투자 전략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만의 생존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은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주린이라면 무수히 많은 전문가들의 투자 정보를 자기다움으로 만드는데 3~5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기간 동안 주식은 싸게 매수해서 비싸게 판다는 기준 하나만 설정하고, 2000개 넘는 종목 중에서 매매할 대상과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매매하지 않을 대상을 먼저 제거해 나간다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이 책을 통해 향후의 주식시장을 주도할 이슈 33개와 투자종목을 만나보자. 주식투자는 나를 위한 취미가 아니라 나의 가족을 위한 생존게임!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하락이 있으면 상승이 있다. 늘 주식 시장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고, 그 흐름 속에서 투자에 뛰어든 주린이를 위해 이 책은 시작됐다. 이 책은 가치주와 성장주의 차이, 요지경 속 부동산의 틈새시장 투자전략, 주식시장의 큰손인 윈도 드레싱과 공매도, 블록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연금의 역할, 공시를 보는 이유, 합리적 투자의 조건, 현명한 전업개미가 되기 위한 전략, 재무제표 읽는 법 등 주린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주식 상식부터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수혜주인 제약과 바이오 업계의 투자 지표, 차화전(자동차, 화학, 전자-반도체) 시대의 화학주와 경기 민감주, 같은 유상증자지만 다른 결과를 불러온 테슬라와 헬릭스미스의 차이, 지난해 많은 월급쟁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SK바이오팜 직원들의 16억원이 넘는 자사주,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현대차와 애플카의 협업 등 뉴스 속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여러 기업들의 사례들을 전문가 입장에서 냉철한 분석을 쏟아냈다. 주식시장에 살짝 발이라도 담근 주린이라면 ‘공매도’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보았을 것이다. 공매도란 현재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일단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을 의미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보고, 반대로 상승하면 손해를 보는 매매 방식이다. 이제는 공매도 전략도 하나의 투자 전략으로 정착되고 있는 듯하다. 테슬라는 유상증자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자금조달에 힘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 공장 추가 증설과 2021년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출시로 인한 대규모 자본의 필요성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이어진 반면, 헬릭스미스는 대주주에 대한 부족한 신뢰도가 개선되지 않는 기업 실적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속사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주린이들은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 뉴스에 무턱대고 ‘투자’ 시동을 걸었을 것이다. 지난해 많은 SK바이오팜 직원들이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 회사를 뛰쳐나왔다. 주가 상장 이후 공모가의 4배 가까이 뛰었지만 1년간 팔 수 없는 우리사주 물량이기 때문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들이 퇴사와 함께 챙길 수 있는 시세 차익은 무려 16억원. 대기업에 다녀도 평생 모으기 힘든 금액이다. 올해 초 현대차와 애플카의 협업 소식이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해프닝으로 마감했다. 그 사이 현대차 관련주들은 롤러코스터를 타듯 치솟았다가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손실을 봤겠지만 누군가는 큰 이득을 봤을 것이다. 같은 상황,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을 이 책은 냉철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주식업계 유명한 격언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 것’을 강조한다. 이렇게 해야 성공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대형 호재성 뉴스에 매수해 크게 손해 보는 경험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주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은 지난해 아무런 준비 없이 친구따라 강남가듯 주식시장에 뛰어들었거나 여전히 주식을 시작해도 될지 말지 고민 중인 주린이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책이다. 책을 읽고 하나씩 하나씩 따라 해본다면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주식을 찾아내는 선구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자신의 투자철학 중 80%가량은 벤저민 그레이엄(가치투자자), 20% 정도는 필립 피셔(장기 성장 투자자)라고 설명했다. ‘성장과 가치’라는 두 접근은 붙어있다고 설명한 것이다. 따라서 성장주 투자는 저금리 시대 혹은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하되는 시기에 적절한 투자 전략이다. 성장주 투자, 가치주 투자 이러한 이원적 사고로 투자대상을 찾기보다 성장을 측정하거나 판단하는 기준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매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시점에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 실전에서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4. 가치주가 좋을까, 성장주가 좋을까?> 중에서 2020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K-바이오 업계는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건재했다. 수출액은 사상 첫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년보다 50% 넘는 성장을 보였다. 코로나19 관련 의료기기, 특히 국산 진단키트 수요가 그 성장을 견인했다. 3, 4월 진단키트 매출은 800% 이상 급증한 성과를 보였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수출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했다. 한 해 동안 신규 상장된 제약바이오 기업은 총 24개였으며, 신규 상장주의 이상 급등 현상을 끌어주는 역할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급등한 부분도 있고, 백신 개발과 함께 언택트에서 컨텍트 세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약, 바이오주보다 여행, 유통, 소비주로 시장의 주도주가 움직이는 현상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 또한 제약 바이오의 최대 약점은 미래의 성장성에 방점을 둔다는 점이다. 성장성이 훼손되고 실질적인 실적이 보이지 않고 있다. 현 시장은 성장보다 실적이라는 화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제약 바이오주의 가격 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약점이 될 수 있다.-<7. 코로나19로 알아보는 제약바?이오 업계> 중에서 A라는 주식 주가는 1만원이다. A 주식 100주를 일주일 뒤 갚기로 하고 빌린다. 이후 빌린 A 주식 100주를 시장에 매도한다. 주식 1만원*100주=100만원. 100주를 팔면 현금 100만원이 생기는 뜻이다. 이때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1주 가격이 1천원이라고 가정하자. 팔았던 100주를 보다 저렴한 가격 1천원에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즉, 1천원*100주=10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게 된다. 10만원으로 빌렸던 100주를 다시 사서 주식을 갚는다. 시세 차익으로 무려 90만원이 생기는 셈이다. 반대로, 주가가 내가 매도한 가격보다 오르게 되면 손해가 나기 마련이다. ‘숏커버링’(short covering)은 그러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14. 기울어진 운동장_공매도 재개> 중에서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
황금시간 /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20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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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소설,일반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전작 을 통해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바 있는 로맨스 소설계의 신예 레베카 레이즌이 '로맨틱 파리 컬렉션'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봄에서 여름에 이르는 싱그러운 파리가 배경이며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물론이고 연쇄 보석 도둑을 추리해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까지 함께 펼쳐진다.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작은 앤티크 숍을 운영하는 아눅은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크나큰 배신을 당한 후로 사랑을 경계하며 오로지 일에만 빠져 지내는 중이다. 경매, 유품 정리 세일, 벼룩시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골동품을 수집해 되파는 일을 하는 그녀는 골동품을 이야기가 깃든 보물이라 여겨 아무에게나 팔지 않는다. 어느 날, 파리의 경매회사들이 연쇄적으로 보석을 도둑맞았다는 소식에 심란해하던 아눅은 골동품 경매장에서 트리스턴 블랙이라는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훤칠하고 잘생긴 그와 아눅은 가는 곳마다 마주치고 아눅은 점점 그에게 끌린다. 하지만 보석 도난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인물이란 것도,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도 의심스럽다. 동시에 전 남자친구이자 그를 배신하고 골동품을 빼돌린 적이 있던 조슈아는 사사건건 아눅이 입찰하려는 물건을 채가며 훼방을 놓는다. 트리스턴과 팽팽히 유지되는 이상야릇한 관계, 조슈아와의 질긴 악연, 60초 이내에 온갖 경보장치를 뚫고서 달랑 엽서 한 장만 남긴 채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정체 모를 도둑까지. 고요하던 아눅의 삶이 갑자기 들이닥친 수상한 인물과 사건들로 소란스러워졌는데…….“키스를 제대로 할 줄 아네요.” “프랑스 사람이잖아요. 우리가 키스를 발명한걸요.” 로맨스 소설계의 떠오르는 신예 레베카 레이즌의 신작! ‘로맨틱 파리 컬렉션’ 두 번째 이야기 전작 『센 강변의 작은 책방』을 통해 사랑과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놓은 바 있는 로맨스 소설계의 신예 레베카 레이즌이 ‘로맨틱 파리 컬렉션’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봄에서 여름에 이르는 싱그러운 파리가 배경이며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물론이고 연쇄 보석 도둑을 추리해나가는 흥미진진한 모험까지 함께 펼쳐진다. 이 책은 봄에서 여름까지 파리 골목골목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에펠탑, 센강, 샹젤리제 거리, 뤽상부르 공원 등 파리를 여행한다면 꼭 들러볼 주요 관광스폿은 물론이고, 파리지앵들이 실제로 아침 산책을 하고 티타임을 가지는 작은 골목길의 조그마한 음식점이나 와인 바 등까지 등장한다. 이는 파리를 짧게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파리에 머물며 그 길을 따라 걸어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미식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골동품과 옛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진지한 삶의 태도 등 파리지앵의 삶을 전작보다 좀 더 면밀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눈앞에 그려낸다. 레베카 레이즌은 로맨스 소설의 명가 ‘할리퀸’ 출판사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이다. 그녀는 특정 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러 인물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시리즈로 엮어낸다. 이 책은 파리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파리 컬렉션’ 3연작 중 두 번째 작품이며 강력한 흡입력으로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내려갈 만하다. 두근두근 로맨스와 가슴 뛰는 스릴러의 환상적인 만남! 파리의 작은 골목, 작은 가게에서 무슨 일인가 펼쳐진다 파리의 작은 앤티크 숍, 로맨틱한 도둑에게 접수당하다!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작은 앤티크 숍을 운영하는 아눅은 사랑하는 남자로부터 크나큰 배신을 당한 후로 사랑을 경계하며 오로지 일에만 빠져 지내는 중이다. 경매, 유품 정리 세일, 벼룩시장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골동품을 수집해 되파는 일을 하는 그녀는 골동품을 이야기가 깃든 보물이라 여겨 아무에게나 팔지 않는다. 어느 날, 파리의 경매회사들이 연쇄적으로 보석을 도둑맞았다는 소식에 심란해하던 아눅은 골동품 경매장에서 트리스턴 블랙이라는 수상한 남자를 만난다. 훤칠하고 잘생긴 그와 아눅은 가는 곳마다 마주치고 아눅은 점점 그에게 끌린다. 하지만 보석 도난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인물이란 것도,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도 의심스럽다. 동시에 전 남자친구이자 그를 배신하고 골동품을 빼돌린 적이 있던 조슈아는 사사건건 아눅이 입찰하려는 물건을 채가며 훼방을 놓는다. 트리스턴과 팽팽히 유지되는 이상야릇한 관계, 조슈아와의 질긴 악연, 60초 이내에 온갖 경보장치를 뚫고서 달랑 엽서 한 장만 남긴 채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정체 모를 도둑까지…. 고요하던 아눅의 삶이 갑자기 들이닥친 수상한 인물과 사건들로 소란스러워졌다. 과연 아눅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골동품 도둑으로부터 프랑스의 오래된 보석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스폿부터 작은 골목길까지 좀 더 내밀한 파리를 만나다! 파리라는 도시는 언제나 매혹적이다. 레베카 레이즌은 전작 『센 강변의 작은 책방』을 통해서도 파리의 매력을 흠뻑 풀어놓은 바 있지만 이 책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 에서는 좀 더 본격적으로 파리의 매력을 드러낸다. 전작이 에펠탑, 센 강변, 샹젤리제 거리,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를 여행할 때 꼭 둘러보아야 대표적인 관광스폿 위주로 담아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앞서 언급한 상징적인 장소들은 물론이고 좀 더 세밀한 파리의 구석구석까지 담고 있다. 매일 아침 주인공인 아눅과 친구 마담 뒤퐁이 함께 산책하는 작은 골목길, 골목 귀퉁이의 작은 카페, 주말이면 벼룩시장이 열리는 거리 등 파리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만한 매력적인 장소들이 등장한다. 적어도 같은 도시를 서너 번은 여행해야 그제야 알 만한 좀 더 내밀한 도시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 같달까.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파리를 여행하는 느낌보다 한동안 파리에서 머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출근 전에 한 시간 정도 카페에 앉아 커피와 간단한 샌드위치로 아침을 즐기는 파리지앵의 일상을 엿보는 기분, 간단히 끼니를 때우더라도 은식기를 꺼내 아름답게 세팅하고 샴페인과 어울리는 카나페를 곁들이는 품위 있는 미식 테이블에 초대된 기분, 함부로 물건을 버리지 않고 기꺼이 물려받아 사용할 줄 아는 알뜰한 태도까지 함께 배우는 듯하다. 프랑스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경외감을 가진 작가의 시선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 소설을 읽는 동안 프랑스식 삶을 대리 체험해보게 되는 것이다. 이토록 매력적인 여자들이란! 나도 프랑스 여자처럼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내며 당당하고 주체적인 모습으로 묘사돼 있다.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패션조차 1940년대풍으로 차려입는 여주인공 아눅, 카바레 가수 출신으로 8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화려하게 꾸미고 열렬히 연애하며 개방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마담 뒤퐁, 평범한 주부였으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파리로 상경한 아눅의 엄마, 언뜻 대책 없이 살아가는 듯 보이지만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할 줄 아는 아눅의 동생 릴루까지, 이 책의 여성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생생히 살아 있다.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그것에 맞게 꾸밀 줄 알며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이 ‘언니들’은 일반적인 로맨스 소설에 등장하는 수동적인 여자 주인공과는 많이 달라 보인다. 이러한 돋보이는 캐릭터야말로 소설을 끝까지 흥미롭게 이끄는 발군들이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인해 소설 전체가 생기 있게 살아나며, 어느새 이 사랑스러운 여인들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 로맨스 더하기 스릴러 심장이 두근거리는 쫄깃한 이야기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 의 또 다른 매력은 오래된 물건을 대하는 프랑스 사람들의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유품 정리 세일이나 경매에서 골동품을 매입하고 그 물건을 되파는 과정 등 생소한 골동품업계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특히 어니스트 헤밍웨이나 헨리 밀러, F. 스콧 피츠제럴드, 아나이스 닌 등 파리를 사랑한 예술가와 문인들이 사용하던 물건이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래된 물건과 보석이 연쇄 도난당하고 그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과정은 로맨스로 두근거리기 시작한 가슴을 더욱 세차게 뛰게 하는 기폭 장치가 되며, 이 책이 끝날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도록 한다. 이 같은 풍성한 설정과 매력 덕분에 『에펠탑 아래의 작은 앤티크 숍』은 로맨스 소설 독자가 아니라 해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으며 폭넓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로맨틱 파리 컬렉션’ 3연작 중 마지막 이야기인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 가게』가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파리의 어떤 매력을 풀어놓을지, 어떤 일을 하는 인물이, 얼마나 황홀한 사랑에 빠지게 될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나는 원래 처음 만나는 손님에게 몇 달, 어떨 때는 몇 년이 지난 다음에서야 믿음직한 단골고객 없이 올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그런데 아그네스는 처음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옛 보물을 이해하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타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루비 이야기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부모님처럼 성실한 성격이었고 진실한 면모가 있었다. 나는 그녀가 부모님의 사랑을 낭만적으로 포장하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지 않았던가. 내가 보기에는 그것이 내 보물을 맡겨도 될 만큼 괜찮은 사람의 자질이었다. 좀 이따가 시장에 가서 싱싱한 저녁거리를 사 와야겠다고 머릿속에 새겨두었다. 화분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러 발코니로 갔다. 허브들이 하룻밤 새 두 배로 자란 듯 태양을 향해 줄기를 꼿꼿하게 세우고 있었다. 소박한 음식이 어울리는 계절이었다. 데친 후 뵈르 블랑 소스와 한 움큼의 신선한 파슬리를 곁들인 연어. 갓 뽑아서 버터와 섞은 타라곤을 얹은 아스파라거스. 오늘은 훌륭한 요리사이자 오랜 시간을 들여서 내게 프랑스 음식의 기본을 가르쳐준 엄마를 떠올리며 점심으로 비시수아즈(감자와 크림을 넣어서 만드는 수프 ?옮긴이)를 만들어놓고 스토브 위에서 식히고 있었다. 엄마가 봄에 즐겨 만들었던 그 감자 수프는 식었을 때 가장 맛이 좋았는데, 나는 거기에 골파 한 줌을 싹둑싹둑 잘라서 넣었다. “우리 이제…….”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트리스턴이 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가 조슈아를 보았기 때문에 내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서 무릎을 꿇었을 따름이라는 것을 나도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는 내 뺨을 손으로 감싸고 허락을 얻으려는 듯 눈썹을 들었다. 나는 대답 대신 그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댔고, 눈을 감고 새로운 사람의 느낌을 받아들인 순간 우리 주변의 세상은 멀어져갔다. 내 입술에 닿은 트리스턴의 입술은 부드러웠다.
똑똑하게 생존하기
안드로메디안 / 칼 벅스트롬, 제빈 웨스트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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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디안소설,일반칼 벅스트롬, 제빈 웨스트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세상에 헛소리는 너무나 많다.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가짜뉴스나 편향된 정보가 더욱더 쉽게 퍼지고, 우리는 그런 왜곡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현시대는 소음이 너무 많아 신호를 제대로 듣지 못하곤 한다. 경고음이 울려도 우리는 듣지 못하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세상에 가득한 헛소리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이윽고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게 되는 현시대. 이러한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워싱턴 대학교의 칼 벅스트롬과 제빈 웨스트 교수는 현시대에 똑똑하게 살아남기 위한 방안으로 헛소리 까발리기를 가르친다. 두 교수가 제시하는 헛소리 까발리기 기술의 핵심은 ‘헛소리’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에서 시작된다. 헛소리란 무엇일까? 두 교수는 헛소리를 진실이나 논리적 일관성, 실제 전달되는 정보를 노골적으로 무시한 채 청중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거나 압도하거나 위협함으로써 그들을 설득하거나 감동을 주기 위한 언어, 통계 수치, 데이터 그래픽, 기타 형태의 설명이라 정의한다. 즉, 사람에게 진실을 전하는 대신 호도하는 모든 것을 뜻한다 할 수 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헛소리의 방식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헛소리꾼들이 정량적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전달하기에 섣부르게 탐지하려고 하면 오히려 위압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두 교수는 먼저 헛소리의 본질부터 설명하고, 헛소리를 까발리는 방법론을 제시한다.서문 1장. 사방에 널린 헛소리 2장. 매체, 메시지, 잘못된 정보 3장. 헛소리의 본질 4장. 인과 관계 5장. 숫자와 헛소리 6장. 선택 편향 7장. 데이터 시각화 8장. 빅 데이터에 담긴 헛소리 까발리기 9장. 과학의 민감도 10장. 헛소리 알아차리기 11장. 헛소리 반박 감사의 글 참고 문헌노벨상 수상자 솔 펄머터, 조지 애커로프, 폴 로머 교수와 《틀리지 않는 법》의 조던 엘렌버그가 극찬한 책! 정치인들은 사실에 얽매이지 않는다 과학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진행된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은 헛소리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았다 오늘날 세상에는 소음이 너무나 많다! 거짓과 기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헛소리 까발리기의 기술!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 “세상에는 헛소리가 넘쳐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익사 지경에 처했다.” 너무나 많은 소음이 발생하는 시대다. 워싱턴 대학교 생물학과 칼 T. 벅스트롬과 정보대학원 교수 제빈 D. 웨스트는 ‘헛소리 까발리기’라는 수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헛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정확히 생각하고 판단할 방법을 가르쳐왔다.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한 정보통신 기술 덕분에 정보 접근성이 너무나 높아졌고, 주고받는 정보량은 급격히 많아졌다. 그 덕에 정보의 홍수와 함께 정보 과부하 또한 극심해졌다. 너무 많아진 정보량 중에서 우리가 걸러내야 할 헛소리 또한 그만큼 많아졌기에 부담은 더욱더 심해졌다. 정치인들은 더 이상 팩트에 얽매이지 않는다. 과학은 그럴싸하게 포장된 보도 자료를 통해 진행된다.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은 실체가 없어도 예술적인 PR 하나만으로 엄청난 투자를 받는다. 헛소리는 특정한 사안에 관해 사람들을 호도하여 우리 세계를 오염시키고, 정보를 신뢰하는 능력을 약화시킨다. 즉, 헛소리는 개개인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만든다는 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헛소리가 가득하다. 게다가 헛소리도 엄청나게 발전하였다. 현대의 헛소리꾼은 정량적 데이터로 제시된 헛소리를 퍼뜨린다. 이러한 형태의 정보는 가짜임에도 우리가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다. 분명히 기술은 많은 혜택을 주었고, 우리는 그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단지 사방에 헛소리가 더욱더 많아지고, 발전하고 있을 뿐이다. 이 헛소리로 인해 생기는 개인적, 정치적,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개개인이 ‘헛소리 까발리기’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다. 넘쳐나는 헛소리의 본질을 알고, 제대로 비판할 줄 아는 사고를 갖추기 위한 방법이 이 책에 준비되어 있다. 두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논리적이고, 간단명료한 기술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심지어 통계를 잘 모르는 사람도!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헛소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통계를 잘 몰라도, 수리적 사고에 능하지 못해도 헛소리를 탐지하고, 피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세상에 헛소리는 너무나 많다.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가짜뉴스나 편향된 정보가 더욱더 쉽게 퍼지고, 우리는 그런 왜곡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현시대는 소음이 너무 많아 신호를 제대로 듣지 못하곤 한다. 경고음이 울려도 우리는 듣지 못하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세상에 가득한 헛소리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고, 이윽고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게 되는 현시대. 이러한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워싱턴 대학교의 칼 벅스트롬과 제빈 웨스트 교수는 현시대에 똑똑하게 살아남기 위한 방안으로 헛소리 까발리기를 가르친다. 두 교수가 제시하는 헛소리 까발리기 기술의 핵심은 ‘헛소리’의 본질을 파헤치는 것에서 시작된다. 헛소리란 무엇일까? 두 교수는 헛소리를 진실이나 논리적 일관성, 실제 전달되는 정보를 노골적으로 무시한 채 청중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거나 압도하거나 위협함으로써 그들을 설득하거나 감동을 주기 위한 언어, 통계 수치, 데이터 그래픽, 기타 형태의 설명이라 정의한다. 즉, 사람에게 진실을 전하는 대신 호도하는 모든 것을 뜻한다 할 수 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헛소리의 방식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헛소리꾼들이 정량적 수치를 의도적으로 왜곡하여 전달하기에 섣부르게 탐지하려고 하면 오히려 위압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두 교수는 먼저 헛소리의 본질부터 설명하고, 헛소리를 까발리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헛소리는 불필요한 낭비를 일으킨다. 정치, 사회적으로 헛소리는 우리의 사회에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만든다. 경제적으로는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체가 없는 곳에 우리의 경제적 자원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전반적인 방향에서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매우 큰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우리를 현혹하고 기만하는 헛소리를 까발리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세상으로 만드는 데 있어 이 책이 제시하는 헛소리 까발리기 기술은 모든 연령대에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 최고의 교육은 독서다
더메이커 / 조미상 (지은이)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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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독서교육조미상 (지은이)
창의융합교육 전문가가 쓴 독서 교육 솔루션이다. 먼저 왜 독서가 인공지능시대에도 여전히 최고의 교육이고 공부인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융합사회에는 이전의 독서와는 다른 독서가 필요함을 다양한 예를 통해 살펴본다.들어가며 PART 1 융합사회와 독서의 진화코드를 이해하라 1. 공부하는 기계가 등장했다 2. 정보보다 스토리텔링을 원하는 세상 3. 공부의 진화코드, 창의융합교육을 잡아라 4. 단순암기로 해결할 수 없는 서술·논술·구술 5. 독서혁명은 시작됐다, 경쟁력은 독서력뿐 6. ‘무엇’보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주목하라 TIP1 인공지능 시대, 독서가 강력한 생존전략인 이유 5가지 PART 2 독서혁명 하나, 독서도 배워야 할 수 있다 1. 독서를 배워 본 적이 없는 아이들 2. 글자를 안다고 독서를 할 수 있을까 3. 목표 없는 독서가 가짜 독서가를 만든다 4. 독서의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 5. 잘못된 독후활동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로 만든다 6. 독서도 훈련이다 7. 책은 장르마다 읽는 법이 다르다 TIP2 우리아이가 독서에 실패하는 7가지 이유 PART 3 독서혁명 둘, 장르별 독서 코칭을 하라 1. 글보다 그림 읽기가 중요한 그림책 읽기 2.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내는 창작 읽기 3. 삶의 기준을 세워주는 전래·명작 읽기 4. 공부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지식그림책 읽기 5.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수학·과학 읽기 6. 삶의 나침반을 제시하는 역사·인물 읽기 7. 좀 더 깊은 사고의 바다로 가는 고전 읽기 8.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 읽기 TIP3 유아부터 초등까지, 성공하는 독서 로드맵 PART 4 독서혁명 셋, 독서의 기술을 익혀라 1. 천천히 생각하며 읽기 2. 반복 읽기 3. 질문하며 읽기 4. 쪼개고 나누어 읽기 5. 낯설게, 남과 다르게 읽기 6. 나라면 읽기 7. 주제별 읽기 8. 디지털 영상 읽기 TIP4 아이의 흥미를 부르는 독서 전략 7가지 PART 5 독서 혁명은 엄마로부터 시작된다 1. 창의융합형 인재로 가는 비결은 독서다 2. 독서를 빼 놓고 평생 공부를 말할 수 없다 3. 평생 독서가 평생 경쟁력이다 4. 엄마는 퍼스트 멘토! 최고의 독서 파트너! TIP5 평생 독서가로 키우기 위해 엄마가 꼭 해야 할 일 5가지 융합사회와 독서의 진화 코드를 이해하라 왜 인공지능시대에도 아이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을까?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전 학년에 적용되는 등 교육계가 급변하고 있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공부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창의융합교육에서 협업능력, 소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조력 등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 같은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저자는 독서를 인간의 고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의 경쟁력은 독서에 달렸다는 것이다. 왜 지금 독서혁명인가 융합인재교육 전문가가 쓴 최고의 독서 교육 솔루션 이 책은 창의융합교육 전문가가 쓴 독서 교육 솔루션이다. 이 책은 먼저 왜 독서가 인공지능시대에도 여전히 최고의 교육이고 공부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융합사회에는 이전의 독서와는 다른 독서가 필요함을 다양한 예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즉 독서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독서 기술은 무엇인지, 또 아이들을 평생 독서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을 경쟁력 있는 독서 인재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그 누가 기계만큼 근면하고 성실할 수 있을까요? 프롤로그들어가며: 교육열 대신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한다전 세계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 즉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대한민국이라고 자신 있게 외쳐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전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화제 삼았을 정도니까요.세계적으로 ‘교육열’ 하면 유대인과 대한민국의 엄마를 공통으로 떠올린다고 하더군요. 미국에 이민 가서 사는 다양한 민족 중에서 전업주부로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민족 역시 이 두 민족의 엄마들이라고 합니다. ‘기러기 엄마’, ‘기러기 아빠’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우리에게는 충분히 공감 가는 얘기입니다.그런데 이렇게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한민국 부모의 남다른 교육열이 과연 자녀들에게 긍정적인 열정으로 이어지고, 또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고 있을까요? 세계적으로 유별난 우리 부모들의 교육열과 교육법이 그들이 살았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살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전히 유효할까요?우리는 이제 사랑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교육열과 교육법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 효용에 대해 의심해봐야 할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마디로 세상이 바뀌었기 때문이죠.교육이 무엇인가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토록 자녀교육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나요? 물론 아이가 세상에 나가 한몫 톡톡히 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기 때문일 겁니다.그렇다면 우리의 교육은 아이들이 세상살이를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 아이들은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교육을 통해서 10년 후, 15년 후, 20년 후의 세상살이 준비를 잘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 교육이 혹시 부모들이 살았던 30년 전, 50년 전 세상살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 아닐까요?교육의 본질은 문제해결능력세상이 변화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음을 느끼시나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은 전혀 다른 세상이라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혁신적인 과학기술은 사람의 이해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도 말합니다.우리의 부모, 즉 현재 아이들의 조부모 세대는 컴퓨터와 상관없는 세월을 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을 부모들은 살다 보니 어느덧 컴퓨터가 내 손에 24시간 놓여있게 되었죠. 이게 모두 새로움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혁명가들 덕분입니다.우리 아이들은요? 엄마 뱃속에서부터 디지털 세상에서 사는 디지털 네이티브입니다. 이제 조금 느낌이 오시나요? 우리가 왜 지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지 말입니다.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간에 과학기술은 세상을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고, 세계 각국은 변화된 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학교와 교사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고 최근에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새 교육 키워드를 등장시켰죠.창의융합교육의 목표는 지난 교육의 목표였던 지식의 단순 암기나 정답 찾기에 있지 않습니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세상 속에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죠. 지식의 단순 암기 대신 다양한 지식을 이용하여 새로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가의 문제해결능력 말입니다. 따라서 이때 필요한 역량은 암기력, 정확성, 속도가 아니라 협업능력, 소통능력, 비판적 사고력, 창의성 등입니다.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의 본질이 바뀌고 있음을 알아차려야 해요.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 혁명의 시대에 맞는 공부는 기성세대의 그것과는 달라야 함이 마땅하죠.저는 앞서 《융합을 알아야 자녀 공부법이 보인다》와 《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에서 사회 변화와 교육 변화의 본질을 논했고, 인간 고유의 역량이 되는 7가지 공부그릇을 키우는 학습이 진정한 공부임을 주장했습니다. 앞으로는 부모가 숲 전체를 보며 조화롭게 나무를 키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독서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기르는 핵심 도구이제 저는 세 번째 테마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때에 따라 열매를 다양하게 맺는 건강한 나무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쫓다가 진짜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한다면 그 손실은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니까요.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예측하기도 어렵고 그래서 준비하기도 어려운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세상살이의 진짜 무기는 무엇일까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꼭 필요한 인간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 로봇, 자동화시스템, 알고리즘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때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또 다른 질문을 해 볼까요? 스마트폰이 손안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많은 생활의 변화가 생겼고, 그에 따라 직업이 사라지기도 새로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킨 스마트폰은 누가 만들었나요. 바로 인간입니다. 다시 말해, 과학 또는 기술 혁신은 인간의 머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기계와 달리 인간은 생각하고, 상상하고, 공유하고, 소통하며 비판적인 사고로 새로움을 창조해내죠. 기계는 인간이 정해준 일만 합니다. 기계가 움직이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은 인간이죠. 바로 새로움을 창조해내는 능력이 과학기술의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 아닐까요?그렇다면 남다르게 사고하고 상상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힘, 타당성을 따지는 비판적 사고, 기존의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로 재창조해내는 창조성과 같은 인간 고유의 역량은 무엇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바로 독서입니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결국 이런 역량의 소산이니까요. 따라서 책을 거듭 읽다 보면 인간 고유의 역량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밖에 없습니다.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독서저는 이 책에서 독서의 의미를 과거 부모 세대와는 다른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이제 독서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 습득의 차원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의 역량을 기르는 도구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 1장에서는 우선, 변화된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된 세상의 경쟁력인 독서의 의미를 재조명해볼 것입니다. 2장에서는 독서도 배우지 못하면 할 수 없음을 이해하고 독서를 제대로 배우기 위한 준비를, 3장에서는 장르별 독서 목표와 방법이 다름을 알고 장르별 독서 코칭을 해야 함을, 4장에서는 독서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독서의 기술을, 5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아이로 거듭날 방법은 독서뿐이며, 평생 독서가가 되기 위해서는 파트너가 필요함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할 것입니다.교육 현장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지겨울 정도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서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독서를 자신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내는 아이들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부모가 독서의 본질을 외면한 채, 그저 습관처럼 책을 사주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기 때문에 책은 사주지만 독서를 배워본 적이 없는 부모이기에 자녀가 올바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이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나 아이가 책을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한 번 풀고 버리는 문제집 정도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은 이미 우리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무조건적인 교육열 대신 나만의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옆집 엄마를 따라 바뀌는 전략이 아니라, 우리 아이를 중심에 놓고 소신 있게 밀어붙이는 나만의 전략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무엇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일까요? 독서의 본질을 깨닫고, 거기서 인간 고유의 경쟁력을 찾아 혁명을 일으켜 보세요.새로운 세상에 필요한 독서 혁명은 우리 아이의 인생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하는 집사
브니엘출판사 / 김병태 (지은이) / 2021.09.10
17,000원 ⟶ 15,300원(10% off)

브니엘출판사소설,일반김병태 (지은이)
집사는 교회를 지탱하고 세우는 기둥과 같다. 집사는 교회의 핵심역량이다. 교회 부흥의 핵심역량인 집사들이 살아야 교회에 행복과 부흥의 순풍이 불어온다. 교회의 허리와 같은 집사가 왕성하게 일어나지 않고는 교회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건강하고 견고한 주님의 집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회의 소중한 자산인 집사 그룹에게 힘을 실어주고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지지와 치유공동체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집사를 교회의 핵심 동력이자 기둥이며, 일하는 집사로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되었다. 이 책으로 집사들을 교육하고 훈련할 때 반드시 교회 부흥을 감당하는 교회의 리더로 우뚝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교회의 역량 있는 일꾼들이 길러지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목회 동역자로 양육되어질 것이다.프롤로그 _ 집사는 교회의 기둥이자 부흥의 핵심이다 Part 1. 집사는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겨야 한다 01. 집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기라 집사의 기원을 정확히 이해하라 집사가 갖춰야 할 자격을 점검하라 일꾼으로서 집사의 직무를 확인하라 02. 성경적인 교회관을 정립하라 건물에 매이지 않는 그리스도인이 되라 병신도가 아닌 평신도의 자리를 회복하라 복음을 위해 건강한 교회관을 정립하라 03. 올바른 청지기 정신으로 섬기라 칭찬받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 재지 말고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라 하늘나라를 위해 올바르게 투자하라 Part 2. 집사는 교회 부흥의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한다 04. 아름다운 목회 협력자가 되라 자발적인 협력자는 행복을 얻는다 심판자가 되지 말고 협력자가 되라 집사여, 이렇게 목회에 협력하라 05. 덕스러운 언어로 공동체를 세우라 꿈에서라도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라 함부로 뒤끝 없다고 장담하지 말라 입소문의 덫에 걸려들지 말라 06. 교인들과의 관계 영성을 점검하라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투자하라 넉넉히 이해하고 사랑으로 용납하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기술을 배우라 Part 3. 집사는 성경적 사고로 거룩한 성품을 갖춰야 한다 07. 건전한 성경적인 사고력을 기르라 생각의 방향을 하늘로 조정하라 하나님 약속을 잡고 생각의 통을 키우라 좋은 생각을 길들이기 위해 노력하라 08. 성경적인 거룩한 기질을 계발하라 먼저 다른 사람의 기질을 인정해주라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지 말라 달라도 웃으면서 함께 사역하라 09. 참신앙의 아름다운 인격 관리자가 되라 거룩한 인격에 목숨 거는 집사가 되라 인격을 다듬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에 맡기라 마음 밭에서 나오는 삶의 열매를 맺으라 10. 가정을 천국의 모델 하우스로 만들라 행복한 부부가 은혜로운 가정의 원천이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도리를 다하라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다하라 ▶ 특별 부록. 일하는 집사를 위한 상황별 대표기도문 01. 교회 절기 및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사순절 대표기도문 / 종려주일 대표기도문 / 고난주간 대표기도문 부활절 대표기도문 / 추수감사절 대표기도문 / 성탄절 대표기도문 신년예배 대표기도문 / 어린이주일 대표기도문 / 어버이주일 대표기도문 한국전쟁주일 대표기도문 /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 기타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02. 특별행사 주일 및 헌신예배, 상황별 대표기도문 총동원 전도주일 대표기도문 / 임직예배 대표기도문 / 성례예배 대표기도문 부흥회 대표기도문 / 성전기공예배 대표기도문 / 성전준공예배 대표기도문 헌당예배 대표기도문 / 제직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 구역장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남전도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 여전도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교사 헌신예배 대표기도문 / 제직회 대표기도문 / 공동의회 대표기도문 임원회 대표기도문 / 구역예배 대표기도문 / 결혼예배 대표기도문 입관예배 대표기도문 / 발인예배 대표기도문 / 하관예배 대표기도문“집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집사는 교회를 지탱하고 세우는 기둥과 같다. 교회의 기둥인 집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집사가 일할 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를 이룰 수 있다. “집사여, 목회의 최고 조력자 행복한 일꾼이 되라!” 교회의 기둥이자 뼈대인 집사는 자신을 온전히 경영하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대접받기보다는 먼저 교인들을 섬기며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는 내가 될 때 비로소 목회자를 돕는 든든한 일꾼으로 설 수 있다. ▶ 이 책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 집사 임직을 앞둔 분들께 선물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교회 - 직분자를 위한 제직교육을 계획하고자 하는 목회자 -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집사 임직을 앞둔 예비 집사 - 처음으로 집사 직분을 맡은 왕초보 집사 - 집사에 대한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집사 경력자 “이 책은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탁월한 집사지침서다. 임직을 앞두신 분이나 초보 직분자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 또 이미 임직을 받으신 분은 바른 직분자의 정체성을 수립하기 위하여 반드시 이 책을 읽고 더욱 훌륭한 직분자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 집사분들이 바른 지침을 얻어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한 교회로 이끌기를 소망한다.” 전요섭 박사 _ 성결대학교 교수, 전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장 집사는 교회를 지탱하고 세우는 기둥과 같다. 집사는 교회의 핵심역량이다. 교회 부흥의 핵심역량인 집사들이 살아야 교회에 행복과 부흥의 순풍이 불어온다. 교회의 허리와 같은 집사가 왕성하게 일어나지 않고는 교회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건강하고 견고한 주님의 집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회의 소중한 자산인 집사 그룹에게 힘을 실어주고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지지와 치유공동체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그런데 안타까운 현실이 있다. 집사는 교회에서 어느 직분보다 인원이 많은데 반해, 교회 내에서 가치매김은 간과되고 있다. 장로, 권사 그룹에 의해 빛이 가려지고 있다. 그러나 집사 그룹이 즐겁고 활기차게 섬기는 교회가 되지 않으면 교회의 미래는 어둡다. 세상의 혁신과 기술의 혁신을 주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분의 혁신과 교회의 혁신도 절실히 필요하다. 교회가 진정한 가치혁신을 가져와야 하고 속사람의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교회의 교회됨을 확보할 수 없고, 교회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를 지탱하는 기둥인 집사가 살아나야 한다. 이제는 집사들이 교회의 아웃사이더로 머물도록 해서는 안 된다. 교회 부흥의 핵심역량에 걸맞게 마음껏 헌신하며 섬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끝까지 부르신 이의 뜻에 따라 충성하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목회자는 교회 부흥의 역량인 집사를 건강하게 세워가야 한다. 그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말씀으로 훈련해서 아름다운 동역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리고 장로, 권사는 분열과 다툼의 길에서 벗어나 집사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들이 마음껏 땀 흘리며 수고할 수 있는 치유 분위기의 교회를 조성해야 한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집사를 교회의 핵심 동력이자 기둥이며, 일하는 집사로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준비되었다. 이 책으로 집사들을 교육하고 훈련할 때 반드시 교회 부흥을 감당하는 교회의 리더로 우뚝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교회의 역량 있는 일꾼들이 길러지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목회 동역자로 양육되어질 것이다.“집사는 제도화되기 전까지 두 가지 면에서 언급되었다. 첫째는 교회의 영적 생활과 재정업무를 돌보던 사람에게 사용되었고(빌 1:1), 둘째는 비공식적인 입장에서 봉사하는 자 모두를 의미하는 말로도 사용되었다(엡 6:21). 이처럼 집사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돌보고 섬기는 일에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이다. 교회의 부흥 원리는 간단하다. 목회자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집사는 교회의 재정과 행정을 원활하게 집행하면 된다. 이들의 손발이 척척 맞을 때 교회는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교회는 교역자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 교역자가 본질적인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집사가 제반적인 교회사역을 감당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교역자들만 주도적으로 일하게 되면 교회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없다. 결국 집사는 교회의 핵심적인 성직을 맡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교회 부흥의 원동력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들의 동적 움직임은 목사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하도록 보장해준다.”_ 집사란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섬기라 중에서 “성령의 은사는 교회의 모든 지체에게 주어진다. 그러므로 은사들 간에 아무런 차이나 구별이 없다. 은사를 가지고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주님이 부르신 자에게는 모두 은혜의 분량대로 은사가 나누어져 있다. 그러므로 은사의 독점이나 획일화, 횡포나 지배가 있을 수 없다.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대로, 서로를 위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써 피차 복종해야 한다.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다양한 은사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교회는 민주적 결정이나 목회자의 판단 이전에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목회자가 다른 성도들의 은사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 장로나 성도들이 목회자의 은사를 억압해서도 안 되며, 목사가 교인보다 더 막강한 은사를 독점하려 해서도 안 된다. 성도들이 자신의 은사나 견해만을 내세워 목회자의 독특한 은사를 억압하려 들거나, 교회의 은사나 직분이 반드시 의회적-민주주의적 결정으로 다 된다고 생각해서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려 해서도 안 된다.”_ 성경적인 교회관을 정립하라 중에서 “집사는 목회자에게 좋은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사역하다 보면 일을 시키기가 부담스러운 집사가 있다. 어쩔 수 없이 시키기는 하지만 시키기도 어렵고, 시키고 나면 이런저런 부작용이 일어난다. 그러니 차라리 일을 시키지 않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떤 일을 시켜도 마음 편한 집사가 있다. 일을 시키면 늘 ‘예스’다. 때때로 좀 과분한 일이고 부담스러운 일인데도 ‘목사님이 말씀하시니 순종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사실 집사로서 사역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을 능숙하게 잘 처리해주면 목회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모른다. 그런데 일을 능숙하게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협력하려는 자발적인 마음과 태도이다. 교회일은 자발성이 있어야지 시켜서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 마지못해서 하다 보면 불편한 마음에서 움직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불평과 불만을 하면서 사역을 하게 된다. 불평과 불만은 다른 지체들에도 전염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결국 교회에는 큰 유익이 없다.”_ 아름다운 목회 협력자가 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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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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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취미,실용
1·2·3세 아이들이 유치원 입학 전까지 꼭 익혀야 할 종이접기.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인 1세에서 3세 정도의 아이들이 혼자서 종이접기를 하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함께 쉬운 접기부터 시작하고 색종이를 찢거나 구기는 등 색종이놀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유아기에는 개념이 점차 형성되어가는 시기로 활발한 신체활동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나 또래와의 접촉을 통해 사회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기심, 애정, 행복, 질투, 공격성 등 복잡하고 다양한 정서들이 발달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과 스킨십을 하며 머리와 몸을 사용하고 함께 하는 놀이는 미래에 어린이가 흥미를 가지고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만드는 기초가 됩니다. 지도하시는 분께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종이접기]는 아이들의 뇌를 발달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줍니다. 1 종이접기 퍼즐 사각형접기, 삼각형접기 집 나무 요트, 기차와 전차 로켓 로봇 동물 꽃과 나비 물고기 같은 것을 찾아보세요! 2 종이접기 놀이 종이접기 약속 집 화살표 병아리 나비 튤립 메뚜기 당근과 무 복숭아와 감 딸기 자동차 기차 로켓 개 고양이 여우 매미 새 백조 달팽이 꽃 도토리 콩 왕관 아이스크림 푸딩 컵 종이접기로 재미있게 놀이하기 3 쭈글쭈글 게임 쭈글쭈글하게 하세요 쭈글쭈글 공 넣기 쭈글쭈글 볼링 쭈글쭈글 빌보케 여러 가지 공놀이를 해요! 4 쭈글쭈글 레스토랑 여러 가지 쭈글쭈글 모양 빙수 아이스크림 달콤한 사탕 막대사탕 머핀 푸딩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유부우동 스파게티 쭈글쭈글 레스토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 색종이 찢기놀이 색종이 찢기놀이 수국과 달팽이 햄버거 물고기 케이크 자동차 수박 푹신푹신한 느낌의 찢기 그림 1·2·3세 아이들이 유치원 입학 전까지 꼭 익혀야 할 종이접기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인 1세에서 3세 정도의 아이들이 혼자서 종이접기를 하는 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과 함께 쉬운 접기부터 시작하고 색종이를 찢거나 구기는 등 색종이놀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성장하게 됩니다. 특히 유아기에는 개념이 점차 형성되어가는 시기로 활발한 신체활동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이나 또래와의 접촉을 통해 사회성이 발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기심, 애정, 행복, 질투, 공격성 등 복잡하고 다양한 정서들이 발달해 나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과 스킨십을 하며 머리와 몸을 사용하고 함께 하는 놀이는 미래에 어린이가 흥미를 가지고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만드는 기초가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놀이는 두뇌발달의 비타민! 귀저기를 떼지 못한 아이들도 컴퓨터 게임을 하는 시대입니다. 컴퓨터 게임은 시각적 자극이 강해 최초의 5분 정도는 뇌가 활성화되지만, 그 후는 급속히 뇌의 활동을 저하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종이접기는 서로 유대감을 느낄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게 됩니다. 종이를 접으면서 칭찬받게 되면 아이는 숙달되어가는 속도가 빨라지며 이해하는 힘이 커지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종이접기 놀이로 이과계열 뇌(좌뇌)뿐 아니라, 문과계열 뇌(우뇌)도 성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이접기를 하면 도형과 공간지각능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종이접기가 이과계열 뇌에만 도움이 된다고 무심코 생각하지만, 부모와 자녀가 말을 주고 받으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측두엽 등 언어적인 측면도 관계가 되기 때문에 문과계열 뇌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며 종이접기 놀이를 해봅시다.
기획의 정석
세종서적㈜ / 박신영 글 /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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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소설,일반박신영 글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삽질정신\"의 박신영이 기획의 멘토가 되어 돌아왔다! 박신영은 대학시절 공모전 23관왕으로 제일기획 2년 연속 개인 참가 대상, LG애드 개인 참가 대상 등 3회 연속 개인 참가 대상을 수상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자가 읽지 않았으면 좋겠을 책’ \"삽질정신\"을 썼다. 제일기획 AP 전략그룹에서 브랜드 전략기획을 담당했고, 대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컨설팅 회사 폴앤마크(Paul&Mark)로 이직, 콘텐츠 사업팀 기획부 소장으로 재직하며 스타 강사로 발돋움했다.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박신영의 대학 때부터의 별명은 쉼 없이 열심히 산다고 하여 ‘빡신’이다. 한 달에서 수십 개의 강의를 진행하는 그녀의 대표 강의 마이크임팩트스쿨의 [빡신기획스쿨]은 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 꼭 필요한 알짜 기획 노하우를 집약한 강의로 자리매김했다. \"기획의 정석\"은 그녀의 10년 기획 노하우와 강의장에서 수강생들과 직접 부딪히며 발전시킨 기획의 필살기를 10가지 기획 습관으로 모은 결과물이다. 포커스부터 스토리텔링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획 노하우들은 8시간의 연강에서 실제로 쓰이는 그녀의 강의 노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제한된 시간에 아쉽게 전하지 못했던 기획 시크릿까지 포함하여 이론적인 지식만 늘어놓는 기획책이 아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획의 정석’을 표방한다. 감사의 말 야생신영에서 기획신영으로 프롤로그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기획인들게 1. Focus 근본적으로 중요한 게 뭘까 2. 4MAT 왜 내 말을 못 알아들을까 3. Why 잘 팔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4. Drawing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면 5. Definition 문제가 날카로워야 해결책도 빛이 난다 6. Dividing 쪼갤수록 답이 보인다 7. Concept 됐고, 한마디로 뭐야 8. Action plan 머릿속에 그림이 안 그려진다면 9. Expectation effect 그래서 뭐 어쨌다고 10. Storytelling 뇌에 꽂히게 말해봐 에필로그 무에서 유를 만들고 있는 기획인들께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공모전 23관왕의 신화, 기획의 여왕 박신영이 최초로 공개하는 ‘기획의 정석’ 박신영은 대학 시절 공모전의 양대 산맥인 제일기획 2년 연속 개인참가 대상, LG애드 개인참가 대상 등 3회 연속 개인참가 대상을 수상한 이후 공모전 23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자타공인 ‘기획의 여왕’이다. 제일기획에서 기획의 실무를 담당하고, 교육 컨설팅 회사인 폴앤마크(Paul&Mark)의 콘텐츠 사업팀 기획부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기획 부문 스타 강사로 발돋움한 저자는 삼성의 브레인 교육과 청와대 강연을 담당하며 기획의 실무와 교육, 출판까지 영역을 확장시켜 특유의 ‘삽질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기획과 광고, 프레젠테이션, 강연, 출판, 교육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익힌 자신의 현장 삽질 노하우와 뇌 이론들을 종합하여, 공모전의 실전 기획 필살기를 정리하고 기획 노하우를 집약하여 ‘기획’만을 위한 첫 책을 내놓았다. 어렵고 교과서적인 말들은 최대한 줄이고 실용적으로 구성한 이 책에는 아무것도 아닌 아이디어를 획기적인 기획으로 발전시키는 필수요소들이 ‘10가지의 빡신 기획 습관’으로 정리되어 있다. 마이크임팩트스쿨의 최고 인기강의 ‘빡신기획스쿨’이 한 권의 책으로! 성공하는 기획을 만드는 실용적인 기획 습관은 무엇일까? 박신영의 대학 때부터의 별명은 쉼 없이 열심히 산다고 하여 ‘빡신’이다. 강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마이크임팩트스쿨의 수많은 강의들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신영의 ‘빡신기획스쿨’은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 꼭 필요한 알짜 기획 노하우를 집약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하루 8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는 ‘빡신기획스쿨’ 강의가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실무를 다루는 사람 입장에서 볼 때 쓸데없는 말 단 1g도 없는, 기획 신내림 받는 느낌”, “가뭄에 단비 같은 강의. 실례를 통한 강의 진행이 깊게 와닿는다”,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강의. 저만 알면 좋겠습니다”라고 수강생들은 입을 모아 칭찬한다. 저자는 대학교 때부터 1년에 수십 개의 기획서를 쓰고, 직접 현장 강의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지난 10년간의 기획 필살기를 [기획의 정석] 한 권으로 담아냈다. 이 책은 단지 취업 준비생이나 공모전 참가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강의 중 만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학습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그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방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눈에 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다 보여줘도 될까 싶을 정도로 조목조목 기획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내일까지 기획서 내야 하는데 어떡하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룻밤만에 완성할 수 있는 10단계 기획 노하우! 당신의 기획을 보고받고 싶은 그분(저자는 이 책에서 깐깐한 직장 상사나 기획을 보고받을 모든 상대방을 ‘그분’이라고 칭한다)께서는 늘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일까지 기획서 가져와!” 아무런 맥락 없이 “저는 1등이 되길 원해요”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분은 “아, 시끄럽고. 이 일을 왜 해야 하는데?”, “아, 시끄럽고. 그래서 해결책이 뭔데?”, “아, 시끄럽고. 나 바빠. 한마디로 뭔데?”라고 반응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상무님, 제가 이번에 이러이러한 일을……어쩌고저쩌고……그래서 그게……이리저리하여……그럼에도 불구하고……그리하였는데……아니 그런데……”라고 구구절절 설명한다. 하지만 아무리 논리가 좋고, 실행 방안을 잘 짰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듣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술이 필요하다. “공모전 상금으로 이미 혼수 준비를 전부 마쳤어요”, “지금까지는 어머니를 위한 소통의 창이었지만, 앞으로는 국민 모두의 소통의 창이 되고 싶습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처럼 말해야 듣는 그분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 또한 ‘청국장인가, 국장인가’, ‘지금 필요한 건 뭐? 스피드!’, “함께 즐겨요! 피자헛”같이 한 번만 듣고도 그분의 뇌리에 들어가 박히는 문구들 역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라고 1장으로 정리해서 보여주고 되짚어주면,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 정리가 안 돼. 나한테 질문하면 안 되는데’ 하고 정신없이 듣던 그분은 그제야 ‘음, 나는 오늘 이걸 들었구나’라고 머릿속에 정리하고 뿌듯해하며, 당신의 기획을 채택할 것이다. 내일까지 기획서를 가져오라며 호통치는 그분이 가까이 있다면, 지금 당장 ‘10가지의 빡신 기획 습관’을 정리한 [기획의 정석]을 읽고, 바로 실행에 옮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