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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되어버린 사피엔스
예성(yeseong) / 김인호 (지은이) / 2019.05.30
15,000

예성(yeseong)소설,일반김인호 (지은이)
세상에서 제일 잘 먹어야 할 것이 무엇일까? 바로 마음이다. 마음을 잘 먹어야 잘 살 수 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인생에 있어서 왕처럼 사느냐, 거지처럼 사느냐는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마음은 오랫동안 인류의 연구 대상이 되어 왔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았기 때문에 쉽게 정의할 수 없다. 그렇다고 마음이 이해할 수 없는 존재도 아니고 뜬구름같이 손에 잡히지 않는 것도 아니다. 사실상 마음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쉽게 정의할 수 있다.0 다윈이 준 답 21 1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 25 2 재미있게 사는 법 26 3 화살 탓 27 4 똥 같은 자비 28 5 변하지 않는 것 29 6 좋은 소식의 죽마고우 30 7 하지 않아서 좋은 것 31 8 진시황의 불로초 32 9 검소한 사치 34 10 사나운 개 35 11 마음의 해독제 37 12 엄마의 사랑 38 13 혼자 사는 인간 39 14 지식의 유목민 40 15 먼저 하면 좋은 것들 41 16 삶의 흔한 것들 42 17 생활의 디톡스 43 18 만 냥 빚 44 19 흠 없는 구슬 45 20 틀림과 다름 46 21 콩과 팥 47 22 뿌리 깊은 나무 48 23 주인만이 할 수 있는 것 49 24 사람과 사람 사이 50 25 행복의 쳇바퀴 51 26 욕심과 사랑 53 27 삶의 권태 54 28 가장 이기적인 사람 55 29 호랑이 굴 56 30 우는 아이 58 31 웃기는 인간 59 32 보약 60 33 명품 61 34 착각하는 사람들 62 35 최고의 보물 63 36 티끌 모아 행복 65 37 도끼 같은 책 66 38 불난 집 67 39 아주 특별한 자비 69 40 불후의 명곡 70 41 진정한 용기 71 42 피사리 72 43 말할 자격 73 44 나와 남의 경계 74 45 주류와 비주류 75 46 나의 스승 76 47 제때에 죽으라 77 48 나 혼자만 있다면 78 49 산삼과 도라지 79 50 직립보행 80 51 씨가 되는 말 81 52 말의 품격 82 53 먹을 수 있어 좋구나 84 54 표범의 털갈이 86 55 한 지붕 세 가족 87 56 이기적 유전자 89 57 무소유 91 58 영감 93 59 등고자비(登高自卑) 94 60 지식의 유통기한 95 61 자포자기 96 62 고통의 고마움 97 63 인정의 기쁨 99 64 힘의 표현 101 65 유아독존 103 66 팔만대장경 104 67 자기 신념 106 68 산다는 것 107 69 계산기 108 70 세 가지 독 110 71 세 잎 크로버 112 72 전생의 빚 113 73 짝 보호본능 114 74 1.6%의 차이 116 75 불면증 118 76 씨앗 119 77 문제 해결 120 78 존경 121 79 스승 122 80 사마귀, 까치, 사냥꾼, 호랑이 123 81 최초의 조직 125 82 실수 127 83 베푸는 마음 128 84 선택과 도태 129 85 최고의 조언 131 86 자신감 132 87 소소익선(少少益善) 134 88 가족의 가치 135 89 언어 본능 137 90 상대성의 원리 139 91 겨울 매화 141 92 걱정거리 143 93 이름을 남기는 법 144 94 세상을 보는 창(窓) 146 95 아는 것과 모르는 것 148 96 공감 본능 149 97 신뢰 151 98 침팬지의 슬픔 152 99 남의 밭에서 김매기 154 100 인생의 길이 155 101 공생의 조건 157 102 지위 추구 본능 159 103 착각 161 104 생존의 도덕 162 105 세상을 바꾸는 법 164 106 오만과 편견 166 107 짜증 날 때 하면 좋은 것 168 108 인(仁)에 대하여 169 109 마법의 숫자 171 110 방어본능 172 111 행복의 풍경화 174 112 공유의 행복 175 113 희극과 비극 176 114 좋은 친구 177 115 최초의 협력 178 11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80 117 천하무적 182 118 같은 것은 없다 183 119 로또 당첨 184 120 공진화(共進化) 186 121 만병통치약 188 122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190 123 마음 편하게 사는 법 192 124 성인군자의 씨 193 125 우연과 필연 194 126 배 아플 때 먹는 약 195 127 나의 적 196 128 함부로 기대지 마세요 198 129 잘 푸세요 199 130 삶이 힘든 이유 200 131 작은 것의 힘 201 132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203 133 실패의 힘 205 134 지문, 성문, 심문 207 135 내가 하면 로맨스 208 136 천사와 악마 210 137 자신만의 정상 212 138 관계 213 139 평가 기준 215 140 최초의 길 217 141 눈치와 눈썰미 218 142 군자불기(君子不器) 219 143 걱정거리 221 144 주인이 되는 방법 222 145 새로운 자본 224 146 책 껍데기 225 147 지금 하세요 226 148 인간의 길, 인간의 맛 227세상에서 제일 잘 먹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마음입니다. 마음을 잘 먹어야 잘 살 수 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마음먹은 대로 다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잘 먹어야 합니다. 왕후장상의 씨는 따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패가망신의 씨도 따로 없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왕처럼 사느냐, 거지처럼 사느냐는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마음은 오랫동안 인류의 연구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았기 때문에 쉽게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음이 이해할 수 없는 존재도 아니고 뜬구름같이 손에 잡히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마음이라는 것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니까 우리는 의도적으로 또는 은근슬쩍 피해 다녔습니다. 사실상 마음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쉽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쌤앤파커스 / 강세형 글 / 2013.01.07
14,000원 ⟶ 12,600원(10% off)

쌤앤파커스소설,일반강세형 글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강세형 작가의 두 번째 내면 탐색!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등 마니아 청취자를 보유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메인작가로 활동했던 강세형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탁월한 공감 능력을 지닌 그녀의 글은 라디오 작가 활동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녀의 글을 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청취자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출간한 첫 번째 책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는 무명작가의 에세이로는 놀라운 반응인 30만 부가 판매되며, 에세이 분야 스테디셀러 도서로 자리매김했다. “내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라는 독자들의 서평으로 가득할 만큼 ‘공감의 작가’로 불리는 강세형 작가. 무엇이든 보고 듣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두 번째 책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에서 영화, 책, 그림, 만화를 탐닉하고 사람을 관찰하며, 때로는 어리숙하고 때로는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토해놓았다. 한 토막 한 토막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나만 지친 게 아니었구나, 나만 느린 게 아니었구나…’ 하는 묘한 위로와 힘이 생긴다. 책 머리글에서 강세형 작가는 말했다. “그가 정말 느린 사람이든, 아니면 한순간 불현 듯 내가 참 더디고 느리다는 생각이 들어 쓸쓸해진 누군가에게, 나는 느리지만 사실 ‘나만’ 느린 것은 아니라는.” 그리고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냐는. “나는 느리지만 나는 사실 ‘다만, 조금 느릴 뿐’이라는.”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를, 그리고 이 책이 그들에게 반가움과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랐다.1.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난 당신처럼 되고 싶어요 작가 코스프레 싸우기도 하고 지랄도 하고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내 맘 같지 않은 지금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끝내 떠오르지 않는 그리움이 그리워 간사한 마음 엄마의 김치 학교 앞 허름한 노래방 우리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젊은 우리 사랑 2. 우리가 끊임없이 타인을 찾아 헤매는 이유 너무 많은 일기장 나는 참 평범하구나 나는 원래…… 뒤집을 수 없는 관계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커플 홀로 북극에 버려진 펭귄 소멸의 순간 꼬박 일 분간의 지극한 행복 친구의 연애 죽어버린 시계, 죽어버린 관계 우리가 끊임없이 타인을 찾아 헤매는 이유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 3. 우리는 모두 섬이다 마음이, 너무 바빠서 착한 사람들에 의한 착한 세상 투자 회수 가치 우리는 모두 섬이다 그리운 칭찬 익숙함을 놓아버린다는 것 녹차와 김 규칙놀이 균열 사라져버린 이야기들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 우리는 누구나 선택한 삶을 살아간다, 기본적으로는 4.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런 어른과의 만남이 즐겁다 형편없는 작가, 제법 괜찮은 작가, 훌륭한 작가, 위대한 작가 뭘 그렇게 놀래 다른 꿈은 엄두조차 나지 않으니까 무모한 도전 조금 무모한 일이 될지 모른다 해도 자학과 자뻑 적어도 나만은 실수하지 않는다 믿는 실수 통각역치 위악 나는 1집을 사랑한다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강세형 작가의 두 번째 내면 탐색! 안 아픈 척, 안 힘든 척, 다 괜찮은 척…. 세상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그렇게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달려온 당신에게 보내는 담담한 위안과 희망!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등 마니아 청취자를 보유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메인작가로 활동했던 강세형 작가의 공감 메시지! 평범한 일상과 기억 속에서 잔잔하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끌어내는 이 책은 아프다는 징징댐도 없이, 타이르거나 꾸짖음도 없이 담담히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하거나 몇날 며칠 고민했을 문제들, 그리고 흘리듯 놓쳐버린 수많은 소중한 것들에 대해. 나는 왜 이렇게 평범한 걸까, 나는 왜 이렇게 어중간한 걸까 생각해본 적 있다면. 받은 사랑보다 받은 상처를 더 오래 간직하고, 힘들다고 안 된다고 징징대는 나 자신에게 짜증내본 적 있다면. 나 자신에게 실망할까 두려워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한 채 미루기만 했다면. 그렇게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다면…. 이 책이 반가움과 작은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지나쳐온, 그리고 누군가는 지나치고 있을 그 아픔, 그 기억, 그 다짐… 일상에서 맞닥뜨린 가슴 먹먹한 순간들, 그 안에서 보듬고 위로하며 사랑한 이야기. ‘김동률의 뮤직아일랜드’, ‘테이의 뮤직아일랜드’, ‘이적의 텐텐클럽’, ‘스윗소로우의 텐텐클럽’ 등 마니아 청취자를 보유한 라디오 프로그램의 메인작가로 활동했던 강세형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가 출간되었다. 탁월한 공감 능력을 지닌 그녀의 글은 라디오 작가 활동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글들을 책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청취자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출간한 첫 번째 책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는 무명작가의 첫 책이라고는 믿기 힘든 큰 사랑을 받아 에세이 분야 스테디셀러 도서로 자리매김했다. “내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우리 모두의 일기장 같은 책.”이라는 독자 서평으로 가득할 정도로 ‘공감의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강세형 작가. 무엇이든 보고 듣는 걸 좋아하는 그녀는 두 번째 책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에서 영화, 책, 그림, 만화를 탐닉하고 사람을 관찰하며, 때로는 어리숙하고 때로는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자신의 내면을 샅샅이, 그리고 솔직하게 토해놓았다. 한 토막 한 토막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나만 힘든 게 아니었구나, 나만 지친 게 아니었구나, 나만 느린 게 아니었구나…’ 하는 묘한 위로와 힘을 얻게 된다. 책 머리글에서 강세형 작가는 말했다. “한순간 불현듯 내가 참 더디고 느리다는 생각이 들어 쓸쓸해진 누군가에게, 나는 느리지만 사실 ‘나만’ 느린 것은 아니라는. 나는 느리지만 나는 사실 ‘다만, 조금 느릴 뿐’이라는.”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기를, 그리고 이 책이 그들에게 반가움과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 중 하나는 이것이 아닐까? 나 자신에 대한 실망.” 안 아픈 척, 안 힘든 척, 다 괜찮은 척… 세상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 그렇게 어른처럼 보이기 위해 달려온 당신에게 보내는 담담한 위안과 희망. 부모님을 바라보며 “난 당신처럼 살고 싶어요.”라는 말을 뱉을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막막함, 아픈 줄도 모르고 지나가 버린 이별의 후유증, 나 자신이 너무도 평범하다는 사실에 그토록 아파했던 시간들, 부지불식간에 찾아온 마음의 균열, 부정하고 싶었지만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인정하고 난 후의 설렘, 마음이 너무 바빠 쫓기듯 쉴 새 없이 뭔가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순간, 그리고 뒤이어 찾아온 허무…. 평범한 일상, 지난 시간 속 기억, 아름다운 삶의 풍경 속에서 서정적이고 애잔한 감동을 이끌어내는 강점을 지닌 강세형 작가는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에서 아프다는 징징댐도 없이, 타이르거나 꾸짖음도 없이 담담히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하거나 몇날 며칠 고민했을 문제들, 그리고 흘리듯 놓쳐버린 많은 것들에 대해. 난 왜 이렇게 평범한 걸까, 난 왜 이렇게 어중간한 걸까 생각해본 적 있다면. 받은 사랑보다 받은 상처를 더 오래 간직하고, 힘들다고 안 된다고 징징대는 나 자신에게 짜증내본 적 있다면. 나 자신이 그리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게 들통 나 버릴까봐,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실망할까봐 두려워 어떤 시도도 하지 못한 채 미루기만 했다면. 그렇게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다면…. 이 책이 그 시간을 함께 견뎌내 줄 것이다.
뿌리를 찾아 캐내라
교회성장연구소 / 김석재 (지은이) / 2021.03.02
13,000원 ⟶ 11,700원(10% off)

교회성장연구소소설,일반김석재 (지은이)
살아가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고난의 시기를 지나가지만, 가끔은 그 구렁텅이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때도 있다. 특별히, 의학적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육체적인 고통을 겪을 때 그리고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갇힌 듯한 정신적 고통을 느낄 때는 그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 저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손을 뻗으라고 제언한다. 하나님께서 저주의 끈을 풀어주시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빛의 속도로 해결된다! 저자는 신명기 28장에 나타난 인간의 죄와 그로 인한 저주의 질병들을 설명하고, 그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뿌리 뽑았을 때 나타난 생생한 치유의 역사를 간증한다. 세계를 돌며 500여 차례 성령집회를 인도하고, 2만여 명의 환자를 치유한 김석재 목사의 간증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게 한다. 더욱이 세계 오순절 사역의 중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김석재 목사에게 기도를 받고 치유의 역사를 실제로 경험한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이혜련 교수의 추천은 이 생생한 간증에 믿음을 보태준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의 저주를 끊고 나아갈 때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신다.들어가는 글 추천의 글 감사의 글 책을 쓰게 된 동기 독자들에게 바라는 바 [PART 1] 치유사역이란 무엇인가? [PART 2] 뿌리를 찾아 캐내라 [PART 3] 신명기에 기록된 질병과 저주 [PART 4] 현대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병: 정신질환 [PART 5] 보호대적차단기도의 능력 [PART 6] 치유를 받은 후 [부 록] 치유를 위한 맞춤 기도문 오늘날에도 치유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고난의 시기를 지나가지만, 가끔은 그 구렁텅이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때도 있다. 특별히, 의학적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육체적인 고통을 겪을 때 그리고 빛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갇힌 듯한 정신적 고통을 느낄 때는 그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반응할 수 있을까? 저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손을 뻗으라고 제언한다. 하나님께서 저주의 끈을 풀어주시기만 하면 모든 문제는 빛의 속도로 해결된다! “자신이나 이웃이 겪고 있는 병이 성경(특히 신명기)에서 말하고 있는 저주의 병이라면, 그것은 절망이 아니라 소망이다. 슬픔이 아니라 기쁨이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죽음의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새 생명으로 바뀌는 것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신명기 28장에 나타난 인간의 죄와 그로 인한 저주의 질병들을 설명하고, 그 저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뿌리 뽑았을 때 나타난 생생한 치유의 역사를 간증한다. 세계를 돌며 500여 차례 성령집회를 인도하고, 2만여 명의 환자를 치유한 김석재 목사의 간증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게 한다. 더욱이 세계 오순절 사역의 중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와 김석재 목사에게 기도를 받고 치유의 역사를 실제로 경험한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이혜련 교수의 추천은 이 생생한 간증에 믿음을 보태준다. 오늘날에도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의 저주를 끊고 나아갈 때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신다.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처방전, 하나님의 말씀 이유 없는 고난은 없다. 당신의 고난에도 이유가 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십자가에 지고 가심으로 원죄를 사함을 받았지만, 죄성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죄의 유혹을 받고 그 유혹에 넘어간다. 회개하고 또 회개해도, 우리를 옭아매는 사탄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격하여 죄를 짓게 만든다. 더 무서운 것은 그 죄가 ‘나’를 괴롭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가족과 이웃, 심지어 후대까지 이어지며 우리를 괴롭힌다는 것이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신 28:15) 혹시 지금 희귀병과 불치병 혹은 극심한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가? 그 이유를 알지 못하여 답답해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이미 모든 문제의 해답을 주셨다. 그리고 그 해답을 지혜롭게 활용하여 수많은 영혼을 살려낸 ‘영혼의 의사’ 김석재 목사의 생생한 치유의 기록이 본서를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삶의 고통의 뿌리를 캐내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영육의 처방전 『뿌리를 찾아 캐내라』를 펴보길 바란다. 그리고 부록으로 실린 ‘맞춤 기도문’을 따라 읽어보라. 믿음으로 치유를 선포할 때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지금 당장, 당신에게 일어날 것이다. 치유의 본질과 목적은 환자와 보호자가 삶을 회복한 이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는 것이다. - [PART 1] 치유사역이란 무엇인가? 中 치유를 위해서는 먼저 발병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불치병과 희귀병에 박혀있는 저주의 뿌리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을 제거하는 법 또한 성경에 분명하고도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서 인간의 힘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에 대해 말하는 이유는, 결국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불치병과 희귀병을 치료하실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PART 2] 뿌리를 찾아 캐내라 中
신장 : 만성신부전을 고친 사람들의 이야기
비전브리지 / 박민수 (지은이) / 2019.09.11
13,500

비전브리지건강,요리박민수 (지은이)
책머리에 / 9 1.자생력과 자연치유 / 16 2.신장의 구조 / 18 3.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신장 / 21 4.신장이 하는 일 / 32 1) 신장은 정을 간직하고 있다. 2) 신장은 성장발육을 주관한다. 3) 신장은 조혈호르몬(EPO)을 분비하여 골수를 생성하여 피를 만들고 비타민 D를 활성화 시켜 줌으로써 뼈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신장은 명문이다. 5) 신장은 머리털과 관계가 있다. 6) 신장은 잇몸, 정신을 주관하여 치매, 기억력을 주관한다. 7) 신장은 귀와 직결되어 있어 이명과 난청을 주관한다. 8) 신장은 몸 안의 수분을 주관한다. 9) 혈압을 조절한다. 10)신장은 대사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한다. 5.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나타나는 전조증상 / 53 (1) 소변을 자주보거나 시원히 나오지 않고, 전립선 비대가 있다. 동양의학적 전립선비대. 사례 (2) 요실금이나 방광염이 자주 생긴다. 동양의학적 요실금. 사례 (3) 소변에 거품이 많다. 동양의학적 거품뇨. 사례 (4) 혈뇨가 나온다. 동양의학적 혈뇨. 사례 (5) 단백뇨가 나온다 동양의학적 단백뇨. 사례 (6) 티눈이 생긴다. 동양의학적 티눈. 사례 (7) 발톱무좀이 생긴다. 동양의학적 발톱무좀. 사례 (8) 발에 열나고 뜨거우며 발바닥이 아픈 족저근막염이 있다. 동양의학적 족저근막염. 사례 (9) 통풍이 있다. 동양의학적 통풍. 사례 (10)무지외반증이 있다. 동양의학적 무지외반증. 사례 (11)요로결석이 있다. 동양의학적 요로결석. 사례 (12)몸이 붓고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 동양의학적 부종. 사례 (13)하지정맥류가 있다 동양의학적 하지정맥류. 사례 (14)신허요통으로 오래 누워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 동양의학적 신허요통. 사례 (15)고혈압이 있다. 동양의학적 고혈압. 사례 (16)당뇨가 20년 이상 되면 나타난다. 동양의학적 당뇨증상. 사례 (17)몸에 사마귀나 쥐젖이 생긴다. 동양의학적 사마귀 쥐젖. 사례 (18)발에 각질이 심하고 갈라진다. (19)발가락이 시리고 아프고 감각이 둔해진다. 6.신장이 나빠지는 이유 / 156 1) 산후조리를 잘 못하면 신장기능이 약해진다. 2) 유산이나 수술할 때 마취하면 신장이 약해진다. 3) 당뇨나 고혈압이 오래된 경우 4) 남성이 무리한 성생활을 하여 정액배출을 많이 한 경우 5)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였을 경우 6) 지속적이고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7) 선천적으로 유전일 경우 7. 사구체신염 / 179 8. 만성신부전 / 181 9. 만성신부전증의 서구의학적 원인 / 187 10.서구의학으로는 신장을 치료할 수 없다 / 190 11.만성신부전의 동양의학적인 원인 / 192 12.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신장의 火란 / 194 13.만성신부전의 동양의약적 치료 / 197 14.동양의약의 신비 / 210 15.투석이나 이식으로 가는 속도를 적극적으로 늦추어야 한다. / 219 16.만성신부전 환자들이 하는 음식조절의 의미 / 222 17.운동과 산행 / 224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밥차(그리고책) /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팀 (지은이) /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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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밥차(그리고책)건강,요리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팀 (지은이)
KBS 은 상상 속에서만 즐겼던 텔레비전 속 음식을 시청자들이 직접 먹어볼 수 있도록, 음식에 진심인 연예계 자타공인 요리 고수들을 모았다. 그렇게 모인 요리 고수 편셰프(편스토랑 셰프)들은 치열한 신상 메뉴 서바이벌을 통해서 편의점에 실제로 출시될 상품을 개발한다.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스타의 메뉴를 방송 다음 날 바로 편의점에서 구매해 직접 먹어볼 수 있다는 신선한 포맷이 인기의 비결이다. 매 회차 편스토랑 메뉴평가단의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출시메뉴는 맛과 상품성을 겸비하여 1,000만 편의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0개 이상의 편의점 신상 메뉴를 출시했고 500개 이상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대한민국 No. 1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만의 색다른 메뉴를 꾹꾹 눌러 담은 특별한 레시피북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이 책은 요리와 신상 개발에 진심인 편셰프들이 밤낮없이 열정과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든 편스토랑 알짜배기 메뉴 94가지가 담겨있다. 이색적인 메뉴를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밥과 면,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베이커리와 떡,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고기, 빠지면 섭섭한 음료와 스낵, 그리고 식탁 위의 퀄리티를 드높일 고급 재료를 곁들인 프리미엄 레시피까지 총 7개의 챕터로 구분하여 작은 편의점을 책 속에 그대로 구현해냈다.프롤로그 편스토랑 속 우리 식재료 : 우리 것이 좋은 것 계량법 사용설명서 01. 밥 코너 곤드레 두유아란치니 | 뉴트롤 | 전복감태김밥 | 꼬꼬밥(간장맛&마라맛) | 으메~맛있는 거! 김자반비빔밥 | 19금 볶음밥 | 들고 먹는 오믈렛 | 묵은지 돼지구이 덮밥 | 업!덕밥(오리덮밥) | 한여름 밤의 스테이크 비빔밥 | 육우초밥 | 마라샹궈 밥만두 | 3단 컵밥 | 일우와~ 쌈밥 먹자 꽈리고추멸치쌈밥 | 3분 레드카레 | 아보카도 밥버거 | 하와이안 주먹밥 | 꼬꼬치밥 02. 면 코너 짜짜면 | 건강 마늘종볶음면 | 낙지비빔라면 | 수제 참깨라면 | 전복잡채 | 마장면 | 보르시 라면 | 앵규리크림쫄면 | 완당면 | 전복내장라면 | 간짜장 | 태안탕면 | 전복찢면 | 명란김곰탕면 | 고추장 칼국수 | 강된장크림파스타 | 마짜면 & 알리고치즈감자 03. 베이커리 & 떡 코너 커피 떡볶이 | 곶감잼앙금버터빵 | 콰트로 치즈 파니니 | 꼬꼬빵 | 몽떡 | 피카소의 점심 | 진미채우유떡볶이 | 떡빠빠오 | 감귤 프렌치 토스트 | 묵은지 감자떡 04. 프리미엄 코너 월남쌈튀김 | 표고샤 | 닭가슴살 부라타치즈 샐러드 | 명란멘보샤 | 연.정.쌈 | 탕수육 소스 | 우리 밀 유럽투어 | 쯤 | 포테이토 드림 | 김치를 말았전 | 매생이 달걀말이 | 홍합초 | 주꾸미감자샐러드(풀포) | 토마토바지락술찜 | 봄 미나리 된장무침 05. 음료 냉장고 코너 솜사탕 쑥라테 | 수박 라테 | 수박 모히토 | 맥주맛술 & 정종맛술 06. 정육점 코너 달걀 품은 미트볼 & 새우 품은 미트볼 | 미트파이 | 버카롱 | 떡갈비규리또 | C닭 | 김돈가스 | 감귤 치킨 베이크 | 담양식 떡갈비 꼬치 07. 스낵 코너 한입 핫도그 | 매운짜장 호떡도그 | 흑당 호떡도그 | 누룽보나라 | 프라이드 바나나 | 숯불 바비큐 치킨 바 | 쫄계 | 피자의 사탑 | 시크한 호떡 INDEX이제는 외식보다 집밥이 좋다.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매끼를 집에서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홈쿡’이 열풍이다. 유통업체의 주방용품이나 조리도구의 매출이 30% 이상 뛰었다. 하지만 매일 먹는 ‘홈쿡’ 메뉴는 그 메뉴가 그 메뉴. 어쩔 수 없이 평범하고 단조로울 수밖에 없다. 날씨가 맑거나 흐리거나 한 일상 속 평범한 날도 특별한 날처럼 평소와 다른 한 끼를 먹고 싶기 마련이다. 이렇듯 일상과 차별화된 요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과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는 '먹방'과 '쿡방'에 사로잡힌다. 수많은 ‘먹방’과 ‘쿡방’ 속 최근 단연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바로 KBS 이다. KBS 은 상상 속에서만 즐겼던 텔레비전 속 음식을 시청자들이 직접 먹어볼 수 있도록, 음식에 진심인 연예계 자타공인 요리 고수들을 모았다. 그렇게 모인 요리 고수 편셰프(편스토랑 셰프)들은 치열한 신상 메뉴 서바이벌을 통해서 편의점에 실제로 출시될 상품을 개발한다.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스타의 메뉴를 방송 다음 날 바로 편의점에서 구매해 직접 먹어볼 수 있다는 신선한 포맷이 인기의 비결이다. 매 회차 편스토랑 메뉴평가단의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출시메뉴는 맛과 상품성을 겸비하여 1,000만 편의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0개 이상의 편의점 신상 메뉴를 출시했고 500개 이상의 레시피를 소개했다. 대한민국 No. 1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만의 색다른 메뉴를 꾹꾹 눌러 담은 특별한 레시피북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신상 출시 서바이벌로 엄선된 편스토랑 메뉴 94가지! 이 책은 요리와 신상 개발에 진심인 편셰프들이 밤낮없이 열정과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든 편스토랑 알짜배기 메뉴 94가지가 담겨있다. 편스토랑의 자부심이 깃든 모든 메뉴는 기존의 레시피들과는 다르게 참신하고 기발하다. 훌륭한 맛 또한 당연히 보장한다. 편스토랑 메뉴평가단의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최종 우승 상품으로 출시된 이경규의 ‘마장면’부터 ‘으메~맛있는 거! 김자반비빔밥’, 오윤아의 ‘전복감태김밥’, 이영자의 ‘태안탕면’ 등 1,000만 편의점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도 포함되어 있다. 94가지의 이색적인 메뉴를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밥과 면,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베이커리와 떡,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고기, 빠지면 섭섭한 음료와 스낵, 그리고 식탁 위의 퀄리티를 드높일 고급 재료를 곁들인 프리미엄 레시피까지 총 7개의 챕터로 구분하여 작은 편의점을 책 속에 그대로 구현해냈다. 편스토랑만의 기발함으로 재탄생한 특별한 메뉴! 에는 닭껍질 속에 밥을 넣고 튀긴 ‘꼬꼬치밥’, 식빵이 아닌 표고버섯으로 만든 ’표고샤‘, 양념에 볶은 진미채를 올린 떡볶이 ‘진미채우유떡볶이’와 같이 이색적인 레시피로 기발함을 더한 메뉴가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러시아식 전통 국물 요리인 보르쉬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라면 사리를 넣어 만든 ‘보르시 라면’, 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달걀 요리 퍼이텅을 넣은 ‘꼬꼬빵’, 마카오식 햄버거인 쭈빠빠오를 떡으로 만든 ‘떡빠빠오’ 등 기존의 요리책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세계 곳곳의 특별한 메뉴도 만날 수 있다. 과 함께라면 매일 먹던 평범한 ‘홈쿡’ 메뉴도 특별한 ‘신상’ 요리가 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요리로 더 특별해진 나만의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이밥차 요리연구소만의 비결로 가득한 레시피! 방송에 소개된 요리는 이밥차 요리연구소의 손길을 거쳐 초보 요리사도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로 정리되었다. 또한 이밥차만의 똑똑한 계량법 ‘밥숟가락 계량법’과 ‘종이컵 계량법’은 요리의 자신감과 재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상세한 과정 컷과 쉬운 계량법으로 정리된 이 책 한 권이면 누구든 셰프가 될 수 있으니 요리에 자신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자. 또한 메인 레시피 외에도 부재료 레시피, 레시피의 유래,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 등을 담은 [tip box]를 추가해 더 알차고 특색있는 레시피북이 되었다. 방송에서 짧게 다루어 금세 스쳐 지나간 내용까지 놓치지 않고 하나의 메인 레시피처럼 다루었으니 요리에 참고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평범하고 단조로운 ‘홈쿡’ 메뉴에 지쳐 새롭고 특별한 ‘신상’ 메뉴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이 책은 누구든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특별하고 이색적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쁨을 선사한다.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
청홍(지상사) / 가와시마 류타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이주관 (감수) / 2018.11.27
12,800원 ⟶ 11,520원(10% off)

청홍(지상사)취미,실용가와시마 류타 (지은이), 오시연 (옮긴이), 이주관 (감수)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를 담았다. 최근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치매 증상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비약물요법이 등장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비약물요법이라고 불리는 몇 가지 방법 중에서도 우리가 하는 것이 ‘학습요법’이다. 학습요법은 도호쿠대학 가령의학연구소 소장이자 ‘두뇌 트레이닝’으로 잘 알려진 나와 구몬교육연구회 학습요법센터가 공동 개발하여 2001년부터 시행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도 실증 시험을 시행하여 학습하는 환자의 인종과 언어와 상관없이 동일한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도 증명되었다. 현재 하루 15,000명 이상이 학습요법을 실천하며 고맙게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서문 학습이 뇌에 기적을 일으켰다 약보다 뛰어난 ‘학습요법’의 놀라운 효과 그런데 학습요법이 뭐지? 학습이 생활에 미치는 좋은 영향 100세가 넘어도 ‘쌩쌩한 뇌’로 살자 이 책의 사용 방법 제1장 뇌에도 체조가 필요한 이유 뇌가 쇠퇴한다는 건 어떤 것일까? 뇌의 전두전야가 무엇일까? 왜 쇠퇴할까? 사용하지 않으니까! 뇌과학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하면 뇌가 단련된다 이게 뭘까?!? 뇌의 ‘활성화’? 이게 뭘까?!? 뇌의 ’체적이 증가한다‘고? 뇌를 단련시키는 ‘두 가지’ 체조 더 알고 싶어 ① ‘어떤 일을 최대한 빨리하는’ 것의 의미 더 알고 싶어 ② ‘기억한다’는 것의 의미 학습이 일으키는 전이 효과로 다양한 능력이 꽃핀다 틀려도 괜찮다! 무조건 빨리, 끝까지 한다! 제2장 뇌가 깔끔해지는 두뇌체조 두뇌체조를 효과적으로 하는 법 정체 현상을 신경 쓰지 않는다! 두뇌체조① 회전 속도를 단련한다 회전 속도① 회전 속도② 회전 속도③ 회전 속도④ 회전 속도⑤ 회전 속도⑥ 회전 속도⑦ 회전 속도⑧ 두뇌체조② 기억력을 단련한다 기억력① 기억력② 기억력③ 기억력④ 기억력⑤ 기억력⑥ 기억력⑦ 기억력⑧ 기억력⑨ 두뇌체조③ 활성화 트레이닝① 행동 제어 행동 제어① 행동 제어② 행동 제어③ 두뇌체조④ 활성화 트레이닝② 공간 인지 공간 인지① 공간 인지② 두뇌체조⑤ 종합력을 단련한다 제3장 뇌에 좋은 생활, 뇌가 쇠퇴하는 생활 ‘쉽고 편리함’을 선택하지 않는다 뇌에 ○ 뇌에 × 식사 편 뇌에 ○ 뇌에 × 청소 편 뇌에 ○ 뇌에 × 소통 편 뇌에 ○ 뇌에 × 이동 편 뇌를 노화시키는 두 주범, ‘TV’와 ‘스마트폰’ 식사 관리도 두뇌 트레이닝이다 수면 부족이 치매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 후기 나이를 먹을수록 뇌를 ‘성장’시키자아주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치매 예방 치료에 정확한 책 『치매 걸린 뇌도 좋아지는 두뇌 체조』 TV에 나온 유명인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젯밤에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나지 않는다. 친구와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영화 제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50대에 접어들면서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늘어난 ‘건망증’이다. 이 책을 집어 든 여러분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이는 한편으로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이 현상을 그냥 둬도 될지 불안해 할 것이다. 요즘 가장 두려운 병은 암보다 치매라고 한다. 치매, 또는 인지증(認知症)이라고 불리는 이 병은 뇌세포가 죽거나 활동이 둔화하여 발생한다. 이 병에 걸리면 조금 전에 한 자신의 행동을 깜빡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판단, 감정 표현, 시간 관리가 점차 힘들어지고 자기 주변의 현실을 점점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왜 많은 사람이 치매에 걸릴까 봐 두려워할까? 초기 단계에 발견되어도 완치할 치료법이 없는 ‘걸리면 끝’인 병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인식했다니? 과거형 문장이다. 하지만 오타가 아니다. 최근 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치매 증상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비약물요법이 등장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비약물요법이라고 불리는 몇 가지 방법 중에서도 우리가 하는 것이 ‘학습요법’이다. 학습요법은 도호쿠대학(東北大學) 가령(加齡)의학연구소 소장이자 ‘두뇌 트레이닝’으로 잘 알려진 나와 구몬교육연구회 학습요법센터가 공동 개발하여 2001년부터 시행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도 실증 시험을 시행하여 학습하는 환자의 인종과 언어와 상관없이 동일한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도 증명되었다. 현재 하루 15,000명 이상이 학습요법을 실천하며 고맙게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이다. 두뇌 체조를 열심히 하면 계산과 기억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능력도 함께 향상된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계산력이나 기억력이 늘면 기분 좋은 ‘덤’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에서 여러분을 해방해 주는 좋은 영향이 많다는 뜻이다. 그러면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 심하게 짜증나는 일이 줄어든다. 나이를 먹으면 툭하면 화를 내게 된다고들 하는데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뇌 기능이 쇠퇴하는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두뇌 트레이닝으로 뇌를 단련하면 돌발적 감정을 통제, 즉 인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주의력과 판단력, 공간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 = ‘모르는’ 일이 줄어든다. 사물을 분간하거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고 지도나 인파 속에서 목적지를 잘 찾거나 자신이 있는 장소를 특정하는 주의력과 판단력도 두뇌 트레이닝으로 되찾을 수 있다. 사회 규범에서 벗어나는 일이 줄고 문제에 휘말리는 경우가 적어진다. ◐새로운 일에 흥미와 의욕이 솟아난다. = 소통이 잘된다. 두뇌 트레이닝으로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에 자주 흥미를 갖게 되고 새로운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왜 쇠퇴할까? 사용하지 않으니까! 뇌에 좋은 생활이란? 뇌가 쇠퇴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한 문구를 다시 한 번 떠 올리자. ‘Use it or lose it.’ ‘사용하지 않으면 잃는다’는 뜻이다. 뇌가 쇠퇴하는 것은 ‘사용하지 않아서’이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쇠퇴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 하루 10~15분 두뇌 체조를 매일 실천해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물론 그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하루 24시간 중 두뇌 체조를 하지 않는 시간은 23시간 45분이 다. 그중에는 수면 시간도 포함되는데, 수면 시간을 제외해도 상당히 긴 시간이다. 23시간 45분 동안 지내는 생활에도 ‘사용하지 않으면 잃는다’는 생각을 적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뇌를 활성화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은 매일 발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전제품의 진화 속도는 무서울 정도다. 설거지, 걸레질, 간단한 요리 등 대부분을 ‘버튼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즉 힘들여 집안일을 할 필요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은 그 ‘힘’이 생활에서 뇌를 ‘사용할’ 절호의 기회다. 매일 하는 자잘한 일에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게 된 대신 우리는 스스로 뇌를 사용할 시간을 깎아버리고 있다. 즉 일상생활에서 ‘쉽고 편리 함’을 선택하는 것은 뇌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일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뇌를 ‘성장’시키자. 성장을 위해선 ‘두뇌 체조’ 꼭 필요하다.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명칭이 바뀐 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인구에서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다. 고령자가 2020년에는 30%를 넘고, 30년 뒤인 2050년에는 40%를 넘을 것으로 추정한다. 고령자가 넘쳐나는 시대가 온다는 말이다. 그런 한편으로 연금 제도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시설과 같은 생활 보장 측면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탄탄한가를 생각하면 불안해진다. 그런 현실을 마주하며 새삼 80대에도 90대에도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열 살 아이가 스무 살 청년이 되는 데도, 50대 어른이 60대가 되는 데도 똑같이 10년이라는 세월이 쌓인다. 70대에서 80대가 되는 데도 그렇다. 몇 살이 되어도 그렇게, 쌓여가는 나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성장을 축복하자. 10년간의 심신의 변화를 ‘쇠퇴’가 아닌 ‘성장’으로 느낄 수 있으려면 반드시 두뇌 체조와 육체적 운동을 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우리의 뇌와 몸은 몇 살이 되어도 단련할 수 있으므로 하면 할수록 호응해 줄 것이다. 생활습관을 바로 하면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도 중심을 잡게 된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은 약간의 노력으로도 제동을 걸 수 있다. 그러니 모든 것을 나이 탓으로 돌리며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닫아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하고 대학 교수가 개발했다고 하는데, 게다가 ‘학습’이라는 말이 붙은 것을 보면 힘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하지만 잠깐만. 뇌(腦)과학 연구에 따르면 뇌는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해도 별로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학습요법은 오히려 단순 작업을 반복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뇌도 몸과 마찬가지로 일상적으로 사용하며 단련하면 본래의 기능을 되찾으려 한다. 이것은 앞서 학습요법을 설명할 때 치매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로도 증명된 일이다. 쇠퇴 현상에 제동을 걸 수 있다면 나이를 먹는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을 걸쳐 쓴맛 단맛 다 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여러분은 모두 훌륭한 ‘삶의 지혜’를 갖고 있다. 긴 시간 노력해서 손에 넣은 그 지혜를 잘 살려서 남은 시간을 풍요롭게 보내자.
매거진 F (Magazine F) Vol.06 : 초콜릿 (Chocolate)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 / 2019.01.28
15,000원 ⟶ 13,500원(10% off)

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취미,실용JOH & Company (제이오에이치) 편집부, (주)우아한형제들 (지은이)
2 Intro 8 Letter from F 12 Bean to Bar 카카오의 산지 도미니카공화국과 빈 투 바의 시초인 미국에서 확인한 초콜릿 제조 스토리 22 A Guide to Chocolate 카카오 품종부터 초콜릿 라벨 읽는 법까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초콜릿에 관한 고급 정보 30 9 Chocolatiers 거장부터 젊은 실력파까지 글로벌 톱 쇼콜라티에 9인에게 듣는 초콜릿의 의미와 요리 철학 64 Academic Manual 지구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는 범세계적 디저트 초콜릿에 관한 고급 상식 82 Chocolate Tour in London 초콜릿 전문가 제니퍼 얼과 함께한 런던 아르티장 초콜릿 숍 순례 88 Mass Product Chocolate 초콜릿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 기업과 상징적 제품 96 On the Table 맛과 향, 텍스처를 재해석해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제시하는 각국의 초콜릿 핫 스폿 104 Interview Megan Giller 《빈투바초콜릿》의 저자 메간 길러가 말하는 초콜릿 문화와 미래 108 Retail 카카오빈의 선택부터 감각적인 패키지까지, 세심하게 기획된 초콜릿을 판매하는 독립 브랜드 118 F Cut 브랜드 디자인 역량을 집결한 감각적 초콜릿 패키지 128 Guilty Pleasure 일상의 작은 탐닉에 빠진 초콜릿 컬렉터들의 수납장 134 Historied Brands 전통을 기반으로 해를 거듭하며 연륜을 쌓아가는 노포 브랜드 리스트 138 References 매거진 《F》를 취재하며 만난 쇼콜라티에와 초콜릿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책과 영화 140 Outro 146 Dictionary 147 Index■ 이 책에 대하여 매거진《F》는 매거진《B》와 배달의민족이 함께 인류의 식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식재료를 선정해 소개하는 푸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입니다. 매거진《F》를 통해 우리가 늘 일상적으로 먹고 있는 음식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재배되거나 만들어지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지역마다 그 쓰임이 어떻게 다르고, 그와 관련한 경제적 효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쉐프들은 그 재료를 어떻게 다루는 지에 대해 각각의 소재마다 깊게 조망해 보고자 합니다. ■ 이슈 소개 초콜릿은 카카오나무에서 자란 카카오 열매를 주원료로 가공해 만든 식재료로 특유의 향미와 질감 덕분에 수많은 디저트 메뉴에 활용되며, 맛의 다양성은 와인, 커피와 비견되기도 합니다. 약 4000여 년 전 고대 마야 문명에서 음료로 음용하던 카카오가 유럽으로 전파되며 귀족의 사치품으로 사랑받았고, 분쇄 기술의 발달로 19세기 영국에서 첫 고형 초콜릿이 탄생한 후 대량생산이 가속화되었습니다. 현재 초콜릿 시장은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유명 쇼콜라티에의 부티크 초콜릿과 함께 미국 서부에서 시작돼 재료 본연의 특성을 그대로 담아내는 '빈 투 바' 운동이 화두로 떠오르며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습니다. ■ 공동 저자 소개 우아한형제들 2010년 6월 창립한 우아한형제들은 김봉진 대표가 만든 푸드테크 컴퍼니입니다.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돌파한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라는 비전 아래 배달문화를 바꾸고 있으며, 배달앱에만 머무르지 않고 종합 푸드테크 기업으로 나아가 배달의민족 외 배민라이더스, 배민찬, 배민상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제이오에이치 2011년 4월 창립한 제이오에이치는 조수용 대표가 만든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입니다. 조수용 대표는 한국의 구글로 불릴만큼 국내외로부터 큰 찬사와 관심을 받은 NHN 분당 사옥의 탄생을 총괄 디렉팅하고 이를 단행본《그린팩토리》로 펴내 출판계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인 제이오에이치는 건축 디자인부터 브랜드 컨설팅, 인테리어, 식음 서비스, 제품 디자인, 미디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써먹는 최강의 반도체 투자
헤리티지북스 / 이형수 (지은이) /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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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북스소설,일반이형수 (지은이)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도체 시장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는 현대 산업을 지탱하는 기초재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기술 발달과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로의 전환기를 맞았고, 자율주행 기술도 수년 내 상용화가 점쳐지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200개라면, 전기차에는 400~500개, 자율주행차에는 1,000개 이상일 것이다. 이제 세상은 반도체가 없으면 멈추는 시대가 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의 호황이 사그라지기 무섭게 투자자들은 반도체 주식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냈다. 그러나 자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은 항상 순환되고, 위기 후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앞서 찾아온 두 차례의 대규모 슈퍼사이클 역시 PC 수요 증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과 함께 왔다.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 업황의 특성상 상승 기류의 조짐이 보이는 지금이 바로 다가올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대비해야 할 때다. 《바로 써먹는 최강의 반도체 투자》는 반도체 투자자들이 최적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만을 한 권으로 압축해 담은 책이다. 투자 전략부터 핵심주 분석, 미래 전망뿐만 아니라 반도체의 역사, 실리콘밸리의 태동, 미중 반도체 전쟁, 최근 업계 이슈와 산업 동향 등 그야말로 반도체의 시작과 끝을 다룬다. 본 책에서 지면상 다루지 못한 반등 유망 종목들의 상세 내용은 〈반도체 투자 반등 유망 종목 TOP 10〉에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초판 한정 증정품). 이 책에 담긴 모든 정보를 습득한다면 투자자 스스로 반도체 기업을 분석하고 종목을 살필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추천의 말 프롤로그 반도체가 일으키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타라 PART 1 반도체 투자, 지금 바로 시작하라 01 이제껏 당신이 몰랐던 반도체의 가치 반도체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세상│시대정신에 투자하라│4차 산업혁명 시대, 미사일보다 무서운 무기는 반도체│기술 생태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삼성전자만 봐도 IT 산업이 보인다│시가총액 톱 10으로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라│체크포인트 반도체 경쟁국 중국은 어디까지 왔나? 02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 미중 전쟁의 핵심은 결국 반도체│체크포인트 중고·리퍼 장비 업체, 미중 패권 전쟁의 수혜를 입다│중국, 매를 맞아도 자신의 길을 간다│체크포인트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은? 03 기회가 될 사이클 타이밍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란?│반도체 슈퍼사이클은 돌아온다│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칼바람이 부는 이유는?│반도체 디플레이션, 그래도 희망은 있다│체크포인트 메모리 반도체 시장 분석의 3요소 PART 2 다가올 슈퍼사이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04 반도체, 기술 발전의 핵심이 되다 반도체의 시작과 실리콘 밸리의 탄생│첨단의 요람, 실리콘 밸리와 시애틀의 자존심 싸움│미일 반도체 분쟁과 일본 전자 산업의 몰락│메모리 반도체의 거인, 대한민국이 깨어나다│낸드플래시, 개발은 도시바 실리는 삼성이│반도체 분야별 시장 상황│반도체 기업 종류별 현황│체크포인트 반도체 투자는 이어진다 05 인텔과 엔비디아, 양대 산맥을 이루다 PC 시대를 장악한 인텔 │GPU 시대를 연 엔비디아│체크포인트 예정된 성장, 인공지능 반도체에 주목하라 06 기술력이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다 시스템 반도체는 왜 중요할까?│쇼티지의 대명사, 차량용 반도체│차세대 반도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반도체 공정 소모품, 파츠│체크포인트 반도체 파츠 핵심 기업 소개│서버 교체 사이클을 주도할 DDR5 D램│체크포인트 DDR5 D램 핵심 기업 소개│새 아파트처럼 고층이 좋은 낸드플래시│체크포인트 낸드플래시 및 SSD 핵심 기업 소개│반도체를 연결하고 보호하는 기판│체크포인트 반도체 기판 핵심 기업 소개│중요한 역할의 조연, 수동소자│체크포인트 수동소자 핵심 기업 소개 07 작업공정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반도체 8대 공정이란?│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전공정│체크포인트 노광공정 소부장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증착공정 장비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ALD용 하이-K 소재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식각공정 관련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세정공정 관련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반도체 검사 장비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인프라 관련 장비 핵심 기업 소개│반도체를 보호하는 후공정: 패키징│체크포인트 어드밴스드 패키지 핵심 기업 소개│체크포인트 국내 OSAT 핵심 기업 소개│불량을 걸러내는 후공정: 테스트│체크포인트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핵심 기업 소개 PART 3 한발 앞서 읽는 반도체 시장의 미래 08 애플과 테슬라는 어떻게 될까?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 닮은꼴 기업, 애플과 테슬라│모바일 혁명의 주역, 애플│체크포인트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한국 반도체│자율주행차의 명품, 테슬라│체크포인트 낙관론자 VS 비관론자, 누가 돈을 벌까? 09 자체칩 설계에 나선 IT의 거인들 빅테크들의 영역 파괴가 가속화하다│자체 스마트폰 ‘픽셀’을 들고나온 구글│설계자산을 제공하는 ARM│파운드리 시장의 최강자, TSMC│모바일 AP 분야를 장악한 퀄컴│필립스가 몰라본 ASML과 NXP│체크포인트 빅테크들의 자체칩 설계 시대, 한국과 대만의 엇갈린 희비 10 세계 경제 질서를 바꿀 반도체 산업 파운드리 투자 경쟁이 본격화되다│반도체 업계 전체를 뒤흔드는 소부장 산업│체크포인트 반도체 시장, 반등의 사인을 읽어라 에필로그 반등을 살피는 모든 반도체 투자자를 위해“반도체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 박세익 강력 추천! “반도체 투자, 사이클을 읽어라!” 한발 앞서 읽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모든 것! “워런 버핏, TSMC 주식 50억 달러(한화 6조 7,600억 원) 매입!” “120조 원 규모,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반도체 착공 본격화!” “애플, 2023년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대량 구매 예정!” “ASML 등 글로벌 4대 반도체 업체, 한국 내 센터시설 투자 결정!”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도체 시장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반도체는 현대 산업을 지탱하는 기초재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기술 발달과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내연기관에서 전기모터로의 전환기를 맞았고, 자율주행 기술도 수년 내 상용화가 점쳐지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200개라면, 전기차에는 400~500개, 자율주행차에는 1,000개 이상일 것이다. 이제 세상은 반도체가 없으면 멈추는 시대가 된 것이다. 지난 2년 동안의 호황이 사그라지기 무섭게 투자자들은 반도체 주식에 대한 실망감을 쏟아냈다. 그러나 자산 시장의 상승과 하락은 항상 순환되고, 위기 후에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앞서 찾아온 두 차례의 대규모 슈퍼사이클 역시 PC 수요 증가,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과 함께 왔다.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 업황의 특성상 상승 기류의 조짐이 보이는 지금이 바로 다가올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대비해야 할 때다! 《바로 써먹는 최강의 반도체 투자》는 반도체 투자자들이 최적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정보만을 한 권으로 압축해 담은 책이다. 투자 전략부터 핵심주 분석, 미래 전망뿐만 아니라 반도체의 역사, 실리콘밸리의 태동, 미중 반도체 전쟁, 최근 업계 이슈와 산업 동향 등 그야말로 반도체의 시작과 끝을 다룬다. 본 책에서 지면상 다루지 못한 반등 유망 종목들의 상세 내용은 〈반도체 투자 반등 유망 종목 TOP 10〉에 한눈에 보기 쉽도록 구성했다(초판 한정 증정품). 이 책에 담긴 모든 정보를 습득한다면 투자자 스스로 반도체 기업을 분석하고 종목을 살필 수 있는 혜안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 박세익 강력 추천! ★ 누적 조회수 260만 돌파! ★ 국내 유일 IT 전문 투자 채널 운영! ★ 투자 전략부터 핵심주 분석, 미래 전망까지 핵심 정보 총망라! 21세기의 석유, 현대 산업의 쌀, 미래 동력의 주역 ‘반도체’ 기술과 공정, 핵심 기업, 산업 동향, 미중 패권 전쟁까지 ‘IT의 신 이형수’가 알려주는 반도체 투자의 모든 것! 반도체 투자는 업계 특성상 기술과 공정 전반, 산업 구조를 반드시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용어와 개념이 낯설고 일반 주식의 흐름과 다르다는 이유로 어려움을 느끼는 투자자들의 장벽을 허물고 기회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이형수 저자가 나섰다. 이 책에서 그는 IT 전문 기자로서 보낸 10년, 실전 투자와 컨설팅 경험 8년을 바탕으로 반도체 투자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국내 유일 IT 전문 투자 채널 〈IT의 신 이형수〉뿐만 아니라 각종 TV와 매체에서 ‘반도체 투자의 멘토’로 활발히 활동하며 투자자들의 정보 갈증을 해결하고 있는 그의 투자 인사이트를 전폭적으로 녹여냈다. 반도체의 시장과 구조, 메커니즘을 한눈에 보이도록 크게 세 파트로 나눠 전개한다. 파트1에서는 반도체의 중요성과 투자해야 하는 이유부터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반도체의 역할,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의 양상과 영향 등을 살피고, 반도체 사이클이 언제 다시 상승 기류에 오를지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예측해본다. 파트2에서는 반도체에 대한 기본 개념, IT 산업을 대표하는 실리콘밸리의 발전과 그 주역을 짚는다. 반도체가 어떤 기술과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보여주며, 재료, 부품, 장비 등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전망을 분석한다. 파트3에서는 애플, 테슬라, 구글 등 선도적 빅테크들의 영역 파괴 트렌드를 살펴봄으로써 미래 시장을 내다본다. 삼성전자와 TSMC의 치열해지는 파운드리 경쟁, 설계자산을 가진 팹리스와 최근 산업 전체를 뒤흔든 소부장 분야까지 자세히 담아냈다. 이 책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산업의 해박한 지식과 최신 정보뿐 아니라 역사와 실생활을 연결하는 설명으로 첨단 기술이라는 어렵고 딱딱한 주제의 부담감을 줄였다. 기술의 방향과 산업의 흐름을 알기 쉽게, 더 나아가 기술적인 부분과 종목까지 세세하게 담아내 투자자들의 심도 있는 공부와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래의 돈이 모이는 곳, 반도체가 답이다!” ‘IT의 신 이형수’가 그리는 반도체 투자 반등 시나리오 투자자에서 자산가로, 돈의 흐름을 읽고 부의 기회를 만드는 법 지난 몇 년간 전 세계가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부족) 현상으로 들썩였다. 이 충격은 반도체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깊이 작동되고 있는지, 그 경제적 파급력이 얼마나 지대한지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로봇 등의 발전 역시 반도체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미중 패권 전쟁의 한가운데 반도체가 있다는 것만 봐도 반도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한마디로 반도체가 현재를 움직이고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손톱만 한 회로에 숨은 무궁한 투자의 기회를 놓칠 것인가? 이 책에서 이형수 저자는 이미 세상은 반도체 경제로 바뀌었다며, 성공적 투자를 위해선 반드시 남들보다 한발 앞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만 반도체 투자는 장기적 안목으로 봐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즉각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거대한 움직임이며 반도체 증시는 반드시 그 변화와 궤를 같이하며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때문이다. 책 곳곳에 배치한 ‘반도체 투자 전략 체크포인트’를 통해 각 분야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주의점을 미리 알아보며 투자의 안전성과 성공 가능성을 한 단계 올려보자. 하락과 반등 전 조짐을 읽고 자기만의 확실한 투자 전략을 세워볼 수 있을 것이다. 불안정한 경제에서 생존하는 것만이 목표인가? 아니면 미래에 투자하고 미래 부를 선점하길 바라는가? 반도체 아닌 것이 없는 시대, 반도체 패권을 다투며 미중 양강이 격돌하는 가운데 여러 기업과 기술이 발전하고 사라지며 수많은 기회가 명멸할 것이다. 시황이 어두워 보이고 증시가 출렁일 때 많은 사람이 주식 시장에서 등을 돌리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그래프가 하향 곡선을 그릴 때 반등의 시그널을 기다리며 도약의 적기를 노린다. 이 책이 바로 그 최적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이미 세상은 반도체 경제로 바뀌었다. 평균 판매 가격이 1달러 이하에 불과하던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가 없어 수천, 수억 원짜리 자동차를 만들지 못하는 시대다. 향후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을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만 끄덕이며 투자의 기회를 흘려보낼 것인가. 왜 그런지 파고들어 통찰을 얻어야 한다. 남들보다 반 걸음은 더 빨리 가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01 이제껏 당신이 몰랐던 반도체의 가치> 중에서 종합하자면, 메모리 반도체 보릿고개를 넘으면 다음 상승 사이클은 추세가 길고 오래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투자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상승 사이클의 시작은 장비, 마지막은 소재를 봐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재고가 소진되고 메모리 가격이 반등하면 공급 업체들이 설비투자를 늘리고 장비를 구입하기 시작하고, 구입한 장비로 라인을 구비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하면 소재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03 기회가 될 사이클 타이밍> 중에서 모바일용 기판 수요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지만,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메타버스 디바이스가 신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워치에 쓰이는 쓰이는 SiP, AiP기판이 대표적이다. AR, VR, MR 등 메타버스 디바이스 시장도 성장하여 SiP, AiP 수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이형 커팅, 레이저 홀 가공 등 고급 장비 수요를 촉발시킬 전망이다.- <06 기술력이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다> 중에서
공익사업 토지수용보상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
파워에셋 / 임승택, 김태원, 김은유 (지은이) / 2020.05.18
30,000

파워에셋소설,일반임승택, 김태원, 김은유 (지은이)
보상대상자가 보상문제에 대해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했다. 「실무 토지수용보상」이 너무 방대하고, 내용도 어려워 보상대상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분량을 대폭 줄이고, 체계도 알기 쉽게 개편했다.제1장. 정당보상의 첫걸음 제2장. 보상절차상 대응방안 제1절. 보상절차 제2절. 협의절차에서 대응방안 제3절. 수용재결에서 대응방안 제4절. 이의재결에서 대응방안 제5절. 행정소송 특별노하우 제3장. 보상금 산정방법 배우기 제1절. 보상원칙 제2절. 토지보상금 제3절. 건물보상금 제4절. 영업보상금 제5절. 영농보상금 제6절. 축산보상금 제7절. 수목보상금 제4장.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제5장. 부재지주 및 기업 대응방안 제1절. 부재지주 제2절. 기업 대응방안 제6장. 토지수용과 세금 제7장. 대책위원회 제8장. 3기신도시 보상대책 제9장. Q & A 제10장. 각종 서식 공익사업에 따른 강제수용, 3기신도시 보상 1년에 약 10조원 이상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특히 2020년 5월 26일 부천대장지구 지구지정이 완료되어 3기신도시 보상이 본격화 된다. 그런데 보상대상자들은 자신의 상식으로만 대응을 하여 손해를 보곤 한다. 아는 만큼 더 받는 것이 토지수용보상금이다. 그런데 보상대상자들은 지식이 없다. 물어 보고 싶어도 물어 볼 때도 마땅찮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고민을 씻어 줄 책이 나왔다. 바로 법무법인 강산이 24년 노하우를 통해 집필한 “공익사업 토지수용보상금 아는 만큼 더 받는다.”라는 책이 출간된 것이다. 이 책은 보상대상자가 보상문제에 대해 쉽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한 것이다. 법무법인 강산은 국내최초로 손실보상을 특화한 전문로펌이다. 진짜 가슴으로 24년 세월을 공익사업시행에 따른 손실보상분야에 몸담아 오며, 손실보상 발전에 기여하였다고 자부하고 있다. 강산의 지식과 지혜를 활용하여 정당보상을 받기를 바란다. 이 책은 「실무 토지수용보상」이 너무 방대하고, 내용도 어려워 보상대상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분량을 대폭 줄이고, 체계도 알기 쉽게 개편한 것이다. 그러나 보상금을 제대로 받기 위한 모든 노하우가 들어 있으므로, 꼼꼼히 읽어 보고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토지보상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분들은 「실무 토지수용보상」을 보기 바란다. 이 책은 2020년 5월 11일까지의 법 개정사항, 판례를 모두 반영하여 집필하였으나, 보상내용에 대해서는 토지, 지장물, 영업보상, 이주대책, 기타로 대폭 줄였다. 그러나 3기신도시 보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3기신도시 보상내용을 보완하였다. 또한 자주 묻는 질문을 모아 Q&A 란을 신설하였다. 2020년 개정판의 본문 보완내용을 요약하면, 보상금소송의 전문성에서 손실보상 감정서가 상반된 경우 대응 방법, 잔여지 손실보상금에 대한 지연손해금 기산점,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해 영업보상 불가, 법정손실보상비 2020년 기준일로 보완, 영농손실보상금 양도 가능, 수용재결 후 수목 이전 문제, 사업시행자와 매매계약 체결 전 이주자택지 매매 불가, LH공사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등을 보완하였다. 보상대상자나 대책위원회는 이 책을 숙지하고, 이 책이 제시하는 대로 행동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다. 헐값에 강제로 수용하는 시대는 종말을 고했다고! 보상은 전략이다. 법무법인 강산의 보상전략을 하나도 빠짐없이 배워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바란다. 특히 3기신도시 주민들은 직접보상외에도 이주대책, 생활대책, 상계대책에 집중하여야 할 것이다. 모르면 손해 보는 토지수용보상금! 알면 더 받는 토지수용보상금!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될 것이다. 2020. 5. 11. 저자 대표 김은유 변호사 드림
해피엠 기초 통기타 레슨
해피엠뮤직 / 이화균 (지은이) / 2021.09.10
18,000원 ⟶ 16,200원(10% off)

해피엠뮤직소설,일반이화균 (지은이)
저자의 15년 이상의 현장 레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문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으며, 입문자들이 차근차근 단계별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연주 팁과 엄선한 연습곡들을 수록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해피엠 기타'를 통해 수많은 기타 입문자 및 동호인과 소통하며 얻은, 기타 입문자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에 대한 해결책까지 알차게 녹아 있다.Lesson 1. 기타의 기초 기타의 종류 바디모양에 따른 포크 기타의 종류 포크 기타의 구조와 명칭 기타의 각종 악세사리 연주 자세 기타 조율 방법 오른손 자세와 피크 잡는 법 왼손 누르는 자세 코드표 보는 방법 악보 보는 방법 Lesson 2. 멜로디 오른손 자세 타브 악보 보는 방법 개방현 피킹 연습 기타의 음정 음계 연습 변화표의 적용 Lesson 3. 스트로크 반주 스트로크란? 스트로크 연습 A, D, E 코드 4 Beat 리듬 G, C 코드 8 Beat 리듬 8 Beat 응용 리듬 칼립소 리듬 Em, E7, Am 코드 여러 오픈 코드 16 Beat 응용 리듬 바레 코드의 약식 코드 다양한 16 Beat 응용 리듬 왈츠 리듬 커팅 주법 Lesson 4. 아르페지오 반주 아르페지오 아르페지오 패턴 여러 코드의 근음 아르페지오를 위한 타브 악보 보는 법 Lesson 5. 다양한 코드 바레 잡는 법과 연습법 바레 코드 (하이 코드) 하이 코드의 원리 다양한 코드의 종류 종합 코드표 슬래시 코드 부록 기초 음악 이론 카포 사용법 기타줄의 교체 기타의 관리 수록곡 비행기 곰 세마리 할아버지의 시계 나비야 똥 밟았네 산토끼 개구리 꼬부랑할머니 올챙이와 개구리 작은 별 멋쟁이 토마토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라라라 밤이 깊었네 사랑을 했다 소란한 밤을 지나 문어의 꿈 루돌프 사슴코 고백 사랑 Two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의 의미 Tomboy 신호등 아리랑 나는 나비 여행을 떠나요 이등병의 편지 모든 날 모든 순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거리에서 비와 당신 스토커많은 분들이 ‘악기나 하나 배워볼까?’ 하는 마음으로 버킷리스트에 ‘악기 연주’를 적어 넣고, 가장 많이 선택되는 악기는 ‘기타’입니다. 멋지게 한 곡 들려주기를 소망하면서, 기타 학원에 등록하거나 기타를 덜컥 삽니다. 그러나 손가락은 아픈데 기타에서는 며칠째 계속 쇳소리만 납니다. 아예 혼자 배우기로 마음먹은 입문자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거대한 벽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기타를 독학하기로 마음먹은 분들께, ‘좋은 선생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심혈을 기울여 이 교재를 집필했습니다. 교재는 15년 이상의 현장 레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문자에게 최적화돼 있으며, 입문자들이 차근차근 단계별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연주 팁과 엄선한 연습곡들이 수록돼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해피엠 기타]를 통해 수많은 기타 입문자 및 동호인과 소통하며 얻은, 기타 입문자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에 대한 해결책까지 알차게 녹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재를 통해 기타를 배우고, 즐기며, 행복한 음악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책을 드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 1. 초보를 위한 친절한 커리큘럼 기타 연주 주법 중 멜로디, 스트로크 반주, 아르페지오 반주가 순서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를 생각한다면 순서대로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나 하고 싶은 주법부터 시작해도 상관 없습니다. 2.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연습곡 대부분의 연습곡은 혼자서 쉽게 연주할 수 있도록 코드나 짜임새가 간략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유용한 부록 구성 부록 단원은 초보자에게 당장 필요하지 않지만 참고하면 좋을 기타 관리나 연주에 필요한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4. 영상 강의와 함께 연습하세요 각 연습곡에는 시범 영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기타와 음악이론에 대해서 유튜브 “해피엠기타”의 영상 강의를 통해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여 답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에서 교재에 대한 오류나 오탈자, 기타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어렵다면 유튜브 "해피엠기타"의 동영상 강의로 공부해보세요.
성막의 세계
두란노 / 김경열 (지은이) / 2022.07.06
30,000원 ⟶ 27,000원(10% off)

두란노소설,일반김경열 (지은이)
과장과 확대해석을 배제하고, 히브리 원문에 입각해 철저히 탐구하여 재구성한 성막 책. 시청각적인 그림을 총동원해서 순서대로 비품과 건물이 제작되고 조립되는 과정을 재구성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연구한 성막의 역사적 의미와 신학적 메시지를 심도 있게 찾아내 설명을 첨부했다. 성막에 대한 과도한 풍유적·신비적 해석을 이젠 바로잡고 제대로 된 성막의 세계를 알아가야 한다. 성막 건물과 비품의 설계와 제작, 형태를 정확히 재구성했다. 자그마한 부품 하나까지 제작과 조립 방법을 현미경처럼 살폈다. 역사, 문화, 지리 배경에 비추어 성막이 지닌 일차 의미를 추적했다. 성막이 지닌 합리적인 그리스도 예표론적 의미와 상징적, 교회론적 의미를 살폈다. 책을 시작하면서 프롤로그: 새롭게 읽는 성막 1장 성막의 전체 구도 - 조감도와 기본 구조 성막을 만들 때 무엇으로 측정했을까? 성막의 큰 그림 성막이 갖는 공간의 논리 성막을 대표하는 두 비품 성막은 왜 진영 가운데에 배치되었을까? 2장 성막의 원자재들 출애굽기 25:1-9 / 35:4-9 일곱 가지 재료들 염료와 색실들 3장 법궤 출애굽기 25:10-22 / 37:1-9 법궤의 구성 나무 궤의 제작 속죄소와 증거판 앉히기 법궤의 무게를 유추해 보자 텅 빈 법궤, 짝퉁 법궤, 형상이 아닌 현상으로! 4장 진설상 출애굽기 25:23-30 / 37:10-16 진설상 본체와 부품들 진설상 위에 놓인 떡의 이름 5장 등잔대 출애굽기 25:31-40 / 37:17-24 등잔대의 구성 등잔대의 장식들과 부품들 등잔대를 어떻게 관리했을까? 6장 향단 출애굽기 30:1-10 / 37:25-29 향단의 구성 향단의 위치 어떻게 분향했나? 7장 관유와 향 출애굽기 30:22-38 관유 제조법과 사용법 향 제조법과 사용법 8장 회막의 덮개들 출애굽기 26:1-14 / 36:8-19 첫 번째 앙장막: 삼색실 앙장 두 번째 앙장막: 염소털 실 앙장 세 번째와 네 번째 덮개: 두 장의 가죽 덮개 앙장막과 덮개는 어떤 기능을 하는가? 9장. 회막의 널판벽 출애굽기 26:15-30 / 36:20-34 널판 제작법 널판벽을 지지하는 봉들(띠) 널판벽 조립의 완성 10장. 세 휘장막 출애굽기 26:31-37, 27:16 / 36:35-38, 38:18-20 세 휘장막의 차이점 세 휘장막의 가능과 의미 에덴동산과 성막, 생명나무와 그룹들 두루 도는 불칼과 불-구름 기둥 봉쇄된 동쪽과 동쪽의 이중성 성막으로 옮겨진 에덴, 교회로 옮겨진 에덴 11장. 번제단 출애굽기 27:1-8 / 38:1-7 번제단의 구성 꺼지지 않는 제단 불 12장. 울타리 축조 출애굽기 27:9-21 / 38:9-20 남쪽과 북쪽 울타리 축조 방법 서쪽 울타리와 동쪽의 뜰문 축조 방법 울타리 기둥 60개를 어떻게 세웠는가? 뜰막 설치법 13장. 물두멍 출애굽기 30:17-21 / 38:8 물두멍 제조법과 위치 완성된 성막 14장. 제사장의 관복 출애굽기 28:1-43 / 39:1-31 제사장 관복의 기본 구성과 재료 일반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기본 예복 차이 대제사장 관복의 제작법과 착용법 성막의 축소판인 대제사장 옷 에필로그. 성막이 주는 의미 성막과 하나님의 성령 광야의 작은 예배당 성막은 왜 영광스러운가? 성막과 성육신 부록 단일 회막론과 두 회막론 법궤 안에 세 품목? 향단이 왜 지성소에? 법궤는 얼마나 무거웠을까? 우림과 둠밈에 대하여 대제사장의 발목에 밧줄이 묶였는가? 성막 운반법과 시설 관리 진설상의 떡이 일주일 동안 따뜻했다? 미주 참고문헌하나님은 성막에 무엇을 심어 두셨기에 작고 초라한 예배당이 그토록 위대한 것일까? 과장과 확대해석을 배제하고, 히브리 원문에 입각해 철저히 탐구하여 재구성한 성막 책 성막 본문은 한 주제로는 엄청나게 길다. 무려 출애굽기의 거의 절반인데,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이런 것까지 자세히 알 필요가 있는가? 우리에겐 성막의 의미만 중요할 뿐이다.” 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쓸데없이 출애굽기를 절반이나 사용하셨단 말인가? 동의할 수 없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까지 상세히 건축법을 말씀해 주신 이유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알려 주신 널판벽의 “띠”가 뭔지, “받침”과 “촉”, 그리고 “윗고리”가 뭔지, 어떻게 널판벽을 조립했는지 알 필요가 있다. 그리고 거기서 영적인 교훈을 찾아가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시청각적인 그림을 총동원해서 순서대로 비품과 건물이 제작되고 조립되는 과정을 재구성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연구한 성막의 역사적 의미와 신학적 메시지를 심도 있게 찾아내 설명을 첨부했다. 성막에 대한 과도한 풍유적·신비적 해석을 이젠 바로잡고 제대로 된 성막의 세계를 알아가야 한다. 이 책의 특징 1. 성막 건물과 비품의 설계와 제작, 형태를 정확히 재구성했다. 자그마한 부품 하나까지 제작과 조립 방법을 현미경처럼 살폈다. 2. 역사, 문화, 지리 배경에 비추어 성막이 지닌 일차 의미를 추적했다. 3. 성막이 지닌 합리적인 그리스도 예표론적 의미와 상징적, 교회론적 의미를 살폈다. 4. 140여 개의 다양한 삽화와 컬러 사진을 넣어 쉽고 이해하기 좋게 구성했다. 5. 탈무드를 비롯한 유대 문헌들과 랍비들의 견해를 참고하여 학문적 토론과 설명에 충실했다.이 책의 일차 목표는 성막 본문을 히브리어 원문에 입각해 철저히 탐구하여 성막 건물과 비품들의 설계와 제작, 형태를 정확히 재구성하는 데 있다. 이를테면 못 하나까지 어디에, 어떻게 박았는지를 현미경처럼 살피는 작업이 될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중대한 목표다. 이어서 우리는 역사, 문화, 지리 배경에 비추어 앞서 말한 성막이 지닌 원래의 일차 의미를 추적하고 그 이상의 신학적 의미와 제의적 논리를 탐구할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 우리는 성막이 지닌 합리적인 그리스도 예표론의 의미와 상징적 의미, 또한 교회론의 의미를 찾아보며 새로운 해석을 시도할 것이다. 성막을 살피기 전에 우리는 먼저 성막에 대한 환상부터 깨야 한다. 성막이 ‘황금과 보석의 집’이라 불리는 엄청난 건물이거나, 웅장하고 기막히게 아름다운 신전일 것이라는 환상 말이다. 원래 성막은 가난한 광야 피난민들의 초라한 이동식 천막 예배당이었다. 그것은 온 이스라엘 백성이 최선을 다해 지은 건물이긴 하지만, 제국의 엄청난 신전들과 비교할 때 너무나 작고 볼품없었다.그럼에도 성막이 고대 모든 제국의 신전들보다 위대했던 이유는 성막의 다른 특징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바로 그 점을 이 책을 통해 추적해 볼 것이다. 법궤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특징은 법궤와 비슷한 것들이 이웃 나라들에도 존재했는데, 이스라엘의 법궤 중앙에는 유일하게 아무것도 안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주변국의 궤 중앙에는 한결같이 그들의 신상이 놓여 있거나 지존자인 왕이 앉아 있다.다시 말해, 신의 보좌를 상징한 궤의 그룹들은 이스라엘만의 고유한 것이 아니었다. 이방 민족들도 각자 자신들의 궤가 있었고, 양쪽에 그룹과 흡사한 날개 달린 수호천사들이 배치되었으며, 각종 귀중한 물품들을 궤 안에 보관했다. 그 그룹들 사이에 신격화되었거나 위엄 있는 풍채의 왕이 앉아 있었다. 또는 궤 위에 국가의 대장 신의 형상을 올려놓았다.하지만 이스라엘의 법궤에는 아무것도 놓여 있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이웃 나라의 관점에서는 법궤는 만들다 만 비품이거나 짝퉁 법궤로 비쳤을 것이다. 그러나 법궤 위 그룹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법궤로 제작된 이유는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든 형상화되실 수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 하나님을 형상화하여 무언가를 만든 뒤 ‘이것이 하나님이다’라고 하면, 그순간 그것은 전혀 하나님이 아니게 된다. 우리는 그것을 ‘우상’이라 부른다. 오히려 이웃 나라의 법궤 비슷한 비품들이 짝퉁 법궤들이다. 성막 봉헌식 날에 제사장 위임식이 동시에 진행되는데(출 29장; 레 8장), 이때 역시 관유를 모든 제사장에게 부어 바른다. 구체적으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머리 위에’ 관유를 부어 바르지, 몸에 바르지는 않는다(출 29:7). 다만, 제사장 옷들에 관유를 뿌린다(출 29:21). 이로써 제사장들이 거룩해진다. 이후 신임 제사장이 위임될 때마다 이 관유를 그들에게 부어 발랐다.관유가 발라진 대상은 거룩하게 되지만, 그런 변화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인간과 사물의 거룩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오직 거룩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유는 단지 거룩성을 유발하는 매개물일 뿐 신적 개입 없이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것은 법궤를 비롯한 다른 기물들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임재하실 때에만 그것이 의미가 있었으며 거룩의 힘이 작동되었다. 말하자면, 그 물건들이 자동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보장하고 스스로 역사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었다. /95쪽우리는 이런 각종 제단에서 사용된 도구들에도 영적인 의미를 함부로 부여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 예컨대, 재는 죄를, 부삽은 죄의 고백을, 재를 담는 통은 죄의 처리와 속죄를 상징하고, 고기 갈고리는 성도가 시험에 들지 못하게 하는 하나님의 붙들어 주심이며, 불옮기는 그릇은 성령의 불씨를 담은 성령 충만을 상징한다는 식의 해석은 곤란하다.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로 올라간 거룩한 짐승이 타고 남은 재가 어떻게 죄를 상징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는 붉은 암송아지는 가죽, 피, 심지어 똥을 포함해 전체를 태운 뒤 그 재를 진영 밖의 재 버리는 곳에 쌓아 두고, 오히려 집단으로 심각한 부정결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물에 타서 정화수로 사용했음을 기억해야 한다(민 19장; 31장; 참고. 민 8장). 도대체 어떻게 죄를 상징하는 재가 더러움을 씻는 역할을 하는가? 재는 단순히 제사 후에 생기는 폐기물일 뿐이다. 아울러 부삽과 재 담는 통을 죄의 고백과 속죄로 해석하는 것 또한 기이하다.고기 갈고리는 성도를 붙드는 하나님의 은혜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면 고기 갈고리로 제멋대로 마음에 든 고기를 찍어 건져내 강탈한 엘리의 두 아들의 행동은 도대체 무얼 붙드는 것인가(삼상 2:12-17)? 제단의 갈고리는 그저 제사장들이 제단 위 고기를 뒤집고 삶은 고기를 찍어내는 데 사용되었을 뿐이다. 이런 교훈을 주기 위해서는 성경의 다른 본문들을 얼마든지 사용해도 된다. 이런 제단 비품들은 단순히 제단 관리를 위해 만들어져 사용된 소중한 예배 용품일 뿐이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
오마이북 / 조국 (지은이) / 2022.11.09
22,000원 ⟶ 19,800원(10% off)

오마이북소설,일반조국 (지은이)
저자 조국이 고른 법과 관련된 고전 15권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그것이 지금의 한국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밝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법고전의 사상은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법과 제도 속에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 저자는 법고전의 보석 같은 문장을 뽑아내고 숨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면서 이를 한국 사회에 적용해보자고 말한다. 자유, 평등, 법치, 사회계약, 평화, 소수자 보호, 시민불복종, 저항권, 죄형법정주의, 사법심사 등 법학의 핵심 개념을 통해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본다. ‘자유’와 똑같이 ‘평등을 강조한 루소와 몽테스키외, 그리고 자유로운 나라는 ‘인치’가 아니라 ‘법치’가 작동해야 함을 강조한 토머스 페인 등 고전 속 사상가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에 이들의 사상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며 법의 적용과 집행 그리고 그 강도가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편파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한다.* 책을 펴내며 1장 / 사회계약 인민의 자기계약을 통한 국가권력의 형성 ―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2장 / 삼권분립과 '법을 만드는 방법' “권력이 권력을 저지하도록 해야 한다” ―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3장 / 입법권의 한계와 저항권 “인민은 폭정을 무력으로 제거할 권리가 있다” ― 존 로크 《통치론》 4장 / 죄형법정주의 형사사법체제는 총체적으로 개혁되어야 한다 ― 체사레 베카리아 《범죄와 형벌》 5장 / 소수자 보호와 사법통제 민중을 위한 사회대개혁과 ‘입헌민주주의’ 구축 ― 토머스 페인 《상식》·《인권》 ― 알렉산더 해밀턴, 제임스 매디슨, 존 제이 《페더랄리스트 페이퍼》 6장 / 자유 국가와 사회는 개인의 자유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가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7장 / 권리 “권리 침해에 저항하는 것은 의무다” ― 루돌프 폰 예링 《권리를 위한 투쟁》 8장 / 악법도 법인가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 9장 / 시민불복종 법에 대한 존경심 vs 정의에 대한 존경심 ―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불복종》· 《존 브라운을 위한 청원》 10장 / 평화 전쟁 종식과 영구 평화의 길 ― 임마누엘 칸트 《영구 평화론》 * 주쓰러지지 않고 세상 속을 걸어가는 사유와 성찰 《사회계약론》부터 《영구 평화론》까지 법학자 조국이 선택한 열다섯 권의 고전과 그 사상가들을 만나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은 저자 조국이 고른 법과 관련된 고전 15권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그것이 지금의 한국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밝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법고전의 사상은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법과 제도 속에 여전히 살아 움직이고 있다. 저자는 법고전의 보석 같은 문장을 뽑아내고 숨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면서 이를 한국 사회에 적용해보자고 말한다. 자유, 평등, 법치, 사회계약, 평화, 소수자 보호, 시민불복종, 저항권, 죄형법정주의, 사법심사 등 법학의 핵심 개념을 통해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돌아본다. 어려운 고전을 다루고 있지만, 강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통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세상으로 걸어가는 사유와 성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조국의 선택, 고전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 고전의 중요성은 다 알지만 그 책들을 완독한 사람은 많지 않다. 법학자 조국은 열다섯 권의 고전을 선정하고 핵심 사상을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유, 평등, 권리, 법치, 평화, 소수자 보호, 저항권 등 우리의 삶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들을 고전 속에서 새롭게 사유하고, 이를 한국 사회에 적용해보기를 권한다. 저자는 1장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에서 ‘인민의 자기계약을 통한 국가권력의 형성’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특히 ‘자유’와 똑같이 ‘평등’을 강조한 루소의 사상에 주목했다. 2장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에서는 근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인 삼권분립과 시민참여재판, 입법부가 따라야 할 ‘법을 만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3장 존 로크의 《통치론》에서는 입법권의 한계와 저항권을 다루고, 4장 체사레 베카리아의 《범죄와 형벌》에서는 “범죄를 처벌하는 것보다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대원칙과 함께 법의 목적, 죄와 벌의 올바른 균형이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5장은 소수자 보호와 사법통제를 주제로 세 권의 고전을 강독한다. 《상식》과 《인권》의 토머스 페인은 “자유로운 나라에서는 국가가 사람이 아닌 법에 근거한다”고 밝히는데, 저자는 정치적 민주화가 이루어졌지만 ‘제왕적 대통령’의 행태를 볼 수 있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이 지적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알렉산더 해밀턴, 제임스 매디슨, 존 제이의 《페더랄리스트 페이퍼》는 민주 정체에서 발생하는 ‘다수의 전제’를 방지하기 위한 소수자 보호, 그리고 위헌적 입법 행위에 대한 사법통제를 역설하는 주요한 저작이라는 점에서 함께 다뤘다. ◆ 15권의 법고전, 그 사상가들과의 대화 속으로 6장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서는 ‘국가와 사회가 개인의 자유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강의하고, 7장 루돌프 폰 예링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서는 “권리가 자기의 투쟁 준비를 포기하는 순간부터 권리는 스스로를 포기한다” 등의 핵심 구절을 소개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권리’가 무엇인지 돌아본다. 8장에서는 ‘시민불복종’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의 법사상을 살펴본다.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과 《크리톤》을 제대로 읽으면,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다수자에 맞서는 철학자/지식인의 사명이 무엇인지, 민주주의에서의 다수결이 어떤 치명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폭넓게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 9장에서는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시민불복종》, 《존 브라운을 위한 청원》을 함께 읽고 ‘시민불복종’ 사상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10장에서는 임마누엘 칸트의 《영구 평화론》을 통해 전쟁 종식과 평화의 길을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남북은 물론 동북아에 다시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칸트의 ‘철학적 기획’은 여전히 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저자는 각 장에서 사상가들이 처한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설명하고, 흥미 있는 에피소드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법고전의 내용과 21세기 대한민국의 현실을 연결함으로써 각 고전들이 현대의 한국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각 고전의 핵심 사상과 구절을 모두 뽑아냈다. 그리고 고전의 기존 순서에 따라 강독하지 않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논지를 재구성하여 숨어 있는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었다. 어려운 법학 개념이나 이론의 전개는 최대한 줄이고 청소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했다. 각 장 말미의 ‘청중과의 대화’는 저자가 2010년, 2015년, 2016년 오마이뉴스 주최로 진행한 ‘조국의 법고전 읽기’ 강의에서 시민들과 실제 나눈 질의응답을 엮은 것이다. ◆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다 ‘자유’와 똑같이 ‘평등을 강조한 루소와 몽테스키외, 그리고 자유로운 나라는 ‘인치’가 아니라 ‘법치’가 작동해야 함을 강조한 토머스 페인 등 고전 속 사상가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에 이들의 사상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며 법의 적용과 집행 그리고 그 강도가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편파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한다. 저자가 선택한 열다섯 권의 법고전은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올바르게 풀어나가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조국의 법고전 산책》을 통해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은 세상으로 걸어가는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 법학자 조국이 뽑은 고전의 문장들 지위와 재산은 상당히 평등해야 한다. 안 그러면 권리와 권위의 평등은 오래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사람이 권력을 남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사물의 본질에 따라 권력이 권력을 저지하도록 해야 한다. ― 몽테스키외 Montesquieu 인간은 폭정으로부터 벗어날 권리뿐만 아니라 그것을 예방할 권리도 가지고 있다. ― 존 로크 John Locke 범죄를 처벌하는 것보다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이것은 모든 훌륭한 입법의 근본 목적이다. ― 체사레 베카리아 Cesare Beccaria 자유로운 나라에서는 국가가 사람이 아닌 법에 근거한다. ― 토머스 페인 Thomas Paine 만약 다수가 그들의 공동 이익을 위해 결합한다면 소수의 권리는 위태로워진다. ― 제임스 매디슨 James Madison 설령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한 모든 인류가 동일한 의견이고, 그 한 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갖는다고 해도 인류에게는 그 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할 권리가 없다. ― 존 스튜어트 밀 John Stuart Mill 권리에 대한 경시와 인격적 모욕의 성질을 지니고 있는 형태로서의 권리 침해에 저항하는 것은 의무다. ― 루돌프 폰 예링 Rudolf von Jhering 여러분은 제가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불의에 굴복하는 일이 결코 없을 것이며, 불의에 굴복하기보다는 차라리 기꺼이 그 자리에서 죽음을 택할 것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 Socrates 저는 인간인 당신의 명령이, 신들의 변함없는 불문율에 우선할 만큼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소포클레스 Sophocles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는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함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 어떠한 국가도 다른 국가의 체제와 통치에 폭력으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 ― 임마누엘 칸트 Immanuel Kant우리에게 양심과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신체의 자유 등이 박탈되거나 제약되는 상황이 닥친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자유를 보장하지 않는 국가는 존재의 정당성이 없습니다. 루소의 말처럼 이런 상황은 생명은 부지하되 인간으로서의 자격과 권리는 없어지는 상황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 점에 다 동의할 것입니다.- 1장 사회계약 《사회계약론》의 첫 페이지에 루소는 “제네바 시민 장 자크 루소가 씀”이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저는 이 소개를 보면서 가슴이 찡했습니다. 루소의 삶은 기구했습니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사회계약론》을 금서로 분류했고, 프랑스 정부와 제네바 정부는 루소를 체포하기 위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영국으로 망명합니다.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1778년 사망하는데 그 후 11년이 지난 1789년 프랑스대혁명이 발발합니다. 1794년 루소의 유해는 국립묘지 팡테옹으로 이장됩니다. 팡테옹 건물 입구 정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들에게 조국이 감사를 표한다Aux grands hommes la patrie reconnaissante.”- 1장 사회계약 저는 마지막 문장 “권력이 권력을 저지하도록 해야 한다”에 《법의 정신》의 핵심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은 도덕, 선의, 설교 등으로는 저지되지 않는다는 냉정한 인식입니다.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하려면 권력이 쪼개지고 이 권력들끼리 서로 감시, 견제하도록 해야 한다는 중요한 지적입니다.- 2장 삼권분립과 '법을 만드는 방법'
우리 과학의 수수께끼
한겨레출판 / 신동원 엮음 / 200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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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소설,일반신동원 엮음
에밀레종 소리의 비밀, 고려청자 비취색의 탄생 과정, 난공불략의 요새라 불리는 수원 화성 등 삼국시대부터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물 8가지를 탐구해 본다. 카이스트 신동원 교수가 2004년 가을학기에 강의한 '한국과학사' 과목을 수강한 학생 28명이 수행한 탐구 내용의 결과물이다. 교수는 수수께끼를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일은 전적으로 학생들의 몫이었지만, 그 탐구의 깊이와 적극성이 일반적인 수준을 뛰어넘는다. 참고문헌을 뒤져 카이스트에서 습득한 최첨단 공학지식을 활용하고, 전국 각지의 박물관과 과학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자문을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곳곳에서 참신한 탐구 방법론이 동원되기도 한다. 쇳물을 녹여가며 에밀레종 복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수원 화성 축조 이후 이웃나라에서 침공했을 때 화성이 어떻게 막아낼 수 있을지를 가상 시나리오고 꾸며보는가 하면, 첨성대의 역할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에 복원된 첨성대를 직접 올라가보기도 한다. 이에 대해 편집을 맡은 신동원 교수는 "단순한 참고문헌 짜집기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조하는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이 책의 의의를 설명한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로부터 100년간 한국 과학사의 쟁점과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는 등 각 주제에 대한 최신의 논쟁거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다방면의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한 것도 주목할 점. 그 외에 대동여지도에 독도가 빠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중국에서 허준의 이 30쇄 이상 찍어낼 정도로 인기였던 이유를 추적해 보는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담았다.1권 책을 펴내며 1장 첨성대는 천문대인가 '뒷방 마님'의 화려한 부활 / 별을 보다 vs. 천체를 관측하다 / 첨성대의 역할을 둘러싼 억측 혹은 진실 / 신라인은 왜 하늘을 관측했을까? / 흙 속에 강인함이 있다 / '세계 최고(最古)' 타이틀은 타당한가? / 조선시대까지 천체관측의 발달사 / 보론 사료로 읽는 첨성대 이야기 2장 무엇이 에밀레종을 울게 했나 에밀레종 신화의 과학적 고찰 / 신라 최대의 프로젝트 / 공학과 예술의 한판 승부 / 맥놀이의 어설픈 기계화를 경계하라 / 복원은 과연 신의 영역인가? / 백만 불짜리 복원 프로젝트의 주인공 / 보론 - 사료로 읽는 성덕대왕신종 이야기 3장 고려청자 비취색의 비밀 세계가 인정한 예술의 최고봉 / 흙, 불꽃, 유약의 3박자가 빚어낸 기적 / 상감기법은 고려인의 전매특허? / 도자기 문화의 르네상스 / 대량생산과 소량생산의 차이점 / 청자 인터뷰 / 고려청자는 고려에만 있었다? / 청백의 우열 논쟁 / 고려청자는 재연이 가능할까? / 보론 - 사료로 읽는 고려청자 이야기 4장 자동시계 자격루의 모든 것 반쪽짜리 자격루의 슬픈 운명 / 자격루의 구조와 원리 / 자격장치를 징과 북으로 나눈 까닭은? / 자격루의 구조에 관한 의문점들 / 다른 나라의 물시계와 다른 자격루만의 독창성 / 세종이 자격루를 만든 이유는? / 보론 - 사료로 읽는 자격루 이야기 5장 의 진실을 찾아서 한 남자의 불행이 한국 의학계를 살리다 / 이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 / '요약 노트'라는 오해에 대한 변명 / 서양의 해부학적 관점으로 동양의학을 보는 오류 / 《동의보감》에 바치는 외부의 평가 / 은 그대로 적용해도 좋은가? / 허준의 다른 의학 관련 저작들 / 보론 - 사료로 읽는 동의 이야기 6장 수원 화성은 정말로 난공불락의 요새일까 가상 시나리오 '화성 침공'으로 알아보는 수원 화성의 구조 / 견고하게, 더욱 견고하게 / 2년 8개월, 기적의 주인공들을 만나다 / 수원 화성의 비밀상자 《화성성역의궤》 / 거중기 사용의 진위 논란 / 보론 - 사료로 읽는 수원 화성 이야기 7장 김정호는 누구를 위해 지도를 만들었을까 오차를 최소화한 컴퓨터급 정확성 / 접개식을 선택한 놀라운 센스 / 현대식 기호화의 구현 / 김정호의 3대 지지와 3대 지도 / 백성이 아닌 고위층 전용 지도로 / 대동여지도에 도움을 준 사람들 / 보론 - 사료로 읽는 대동여지도 이야기 8장 우리 과학 100년의 발전사 개항기의 서양과학 / 뼈아픈 절반의 성공 / 식민시대의 과학기술 억압 / 고학 대중화에 팔을 걷어붙인 발명학회 / 나비 박사 석주명과 식민지 과학 / 해방 후 한국과학의 홀로서기 / 우장춘과 씨 없는 수박의 진실 / 이휘소는 과연 한국의 핵무기 계발에 참여했을까 / 보론 - KAIST 정재승 교수에게 듣는 한국과학 100년의 쟁점 2권 서문 1장 금속활자는 고려에서 처음 만들었을까? 《직지》가 최고로 인정받기까지 / 고려인들이 금속활자를 개발한 이유는? / 인쇄술 발전의 징검다리 / 구텐베르크 활자와 고려 금속활자의 차이점 / 체험! 금속활자 찍어보기 / 중국의 우선권 주장에 대한 고찰 / 보론 - 사료로 읽는 금속활자 이야기 2장 평면에 펼쳐놓은 '하늘 그림'의 용도는? 천상열차분야지도는 별자리 그림이다 / 동아시아의 별자리 이야기 / 천문학의 족집게 핵심 노트 / 카이저린은 빛나야 한고, 천문도는 정확해야 한다 / 고구려 기원설의 시비를 가리다 / 천문도와 새 왕조의 정통성 / 영광과 독주, 그 후의 이야기 / 어떻게 하늘을 평면에 펼쳐 그렸을까? / 보론 - 사료로 읽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이야기 3장 세종이 칠정에 관심을 쏟은 이유는? 1422년 1월 1일, 세종을 격노케 한 사건 / 1각의 오차는 왜 생겼을까? / 중국의 역법으로 만족했던 세월 / 독자적인 역법 제작 프로젝트 / '조선'을 기준점으로 한 관측기구들 / 달력, 그 이상의 달력을 지향하다 / 《칠정산외편》의 일식 예측 / 1각은 바로 진정한 '중화'의 상징이엇다! / 간의 측정법 / 보론 - 사료로 읽는 《칠정산》이야기 4장 최한기는 왜 서양과학을 배웠을까? 영화 에 등장한 최한기 / 베일에 싸인 비운의 천재 학자 / "모든 것은 기로 통한다" / 기학과 서양 자연과학의 만남 / 최한기 우주론의 실체와 오류 / 과학을 열쇠로 기학을 정립하다 / 보론 - 사료로 읽는 최한기의 기학 이야기 5장 풍수지리는 과학인가? 풍수지리는 미신이다? / 조선시대 왕릉의 선정 과정 / 지관은 누구인가? / '동아시아 과학'의 정의 / 조선시대의 4대 풍수지리서 / '생활 속 과학'으로 정착하다 / 특명! 혈과 명당을 찾아라 / 풍수지리학의 등장 배경 / 진짜 명당은 존재하는가? / 모든 땅은 명당이다? / 보론 - 사료로 읽는 풍수지리 이야기 6장 정약전은 왜 물고기를 그리지 않았을까? 설마 체통을 구기면서 물에 뛰어들었을까? / 직접 물고기를 해부했을까? / 흑산도 근해의 해양생물을 총망라했다 / 독특한 분류와 명명법 / 《자산어보》에 사는 인어 이야기 / 정약전은 왜 물고기를 그리지 않았을까? / 왜 하필 물고기 백과사전인가? / 정약전의 도우미들 / 보론 - 사료로 읽는 《자산어보》 이야기 7장 거북선은 철갑선이었을까? 거북선인가, 거북배인가 / '철갑을 두른 배'의 신화화 과정 / 거북이 등껍질의 작동 원리 / 아군을 보호하고 적군을 원천봉쇄하라 / 2층인가, 3층인가 / 사료로 읽는 거북선의 활약상 / 보론 - 서울에서 뉴욕까지, 그림으로 남아 있는 거북선의 이모저모 8장 측우기로 눈의 양도 쟀을까? 카이스트로 장영실 동상, 무엇이 문제인가? / 측우기를 만든 까닭1 - 세금징수를 위해? / 측우기를 만든 까닭2 - 왕권 유지를 위해? / 측우기를 만든 까닭3 - 기우제와 관련된 것? / 하늘의 뜻을 담아내는 그릇 / 오랜 기간의 통계자료를 확보하다 / 측우기는 전국에 몇 개 있었을까? / 홍수와 폭설도 쟀을까? / 왜 3단 구조일까? / 측우기는 문종의 발명품인가? / 현대의 기기 못지않은 정확성을 자랑하다 / 왜 개량해서 쓰지 않았을까? / 보론 - 사료로 읽는 측우기 이야기2권 1장 금속활자는 고려에서 처음 만들었을까?|유네스코가 인정한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를 펴낸 고려의 속사정과, 금속활자의 과학적 우수성을 살펴본다. 송과 거란의 전쟁으로 서적의 주요 수입 통로가 막혀버린 상황에서 양적으로 팽창하던 지식층의 서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금속활자 개발은 최선의 선택이었다. 비록 초기 금속활자는 완성도가 떨어졌지만, 조선으로 이어지는 인쇄술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그런데 구텐베르크 활자보다 몇 년 빠르다고 진정한 최고라 할 수 있을까? 두 유물이 세계 문명사에 끼친 영향은 비교가 안 된다. 고려의 금속활자가 한반도 내부의 수용에만 충당된 반면, 프레스기를 활용한 구텐베르크 활자와 중국의 인쇄술은 인근 지역의 문명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2장 평면에 펼쳐놓은 ‘하늘 그림’의 용도는?|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 천문도의 제작배경과 제작원리를 알아본다.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증거하는 재료로 이용된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의 하늘과 고구려의 하늘이 묘하게 섞여 있다. 그 이유는 실용성보다 상징성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천문학은 예로부터 천명사상의 바탕이 되는 제왕의 학문이었다. 정통성을 상실한 나라가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같은 하늘의 로드맵을 선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효과가 강력하다. 따라서 전체적인 정확성보다 하루빨리 구현하는 일이 시급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조선시대에 새로 그린 부분은 실측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구현했다는 것이 최신 연구 자료들을 통해 입증된다. 4장 최한기는 왜 서양과학을 배웠을까?|비운의 천재학자 최한기의 삶과 사상. 칠십 평생 공부 삼매경에 빠져 1000여 권의 책을 쓴 것으로 알려진 최한기는 19세기 조선 사회가 안고 있던 고질적인 폐쇄성과 고착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기학’을 제창했다. 최한기의 기학은 동서양 학문의 통합을 추구한 것으로, 당시 최한기만큼 깊은 수준으로 서양학문에 조예가 깊었던 학자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번역의 어려움, 서양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제약 때문에 오류도 적지 않았는데…. 지구 구형설, 자전설, 지구 공전설, 타원궤도설 등 최한기가 주장한 우주론의 실체와 오류들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5장 풍수지리는 과학인가?|양반들의 필수학문으로서 시대를 풍미했던 풍수지리의 실체는 무엇인가? 모 대통령 후보는 출마선언에 앞서 풍수지리가의 조언에 따라 조상의 묏자리를 옮겼다고 하고, 최근 코카콜라 같은 외국의 대기업들은 풍수지리에 맞춰 사무실을 재배치하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 21세기에도 풍수지리는 여전히 막강파워를 자랑하며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진짜 명당이 존재한다는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풍수지리를 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가? 서양의 과학과는 다른 ‘동아시아 과학’의 정의에 따라 풍수지리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6장 정약전은 왜 물고기를 그리지 않았을까?|모든 선비가 시와 풍월을 읊을 때 죽음의 땅 흑산도에서 를 쓴 정약전의 유배지생활을 되새김으로써 의 탄생배경과 과학적 우수성을 살펴본다. 자산어보는 흑산도 근해의 해양생물 226종을 망라한 물고기 백과사전이다. 당시 동아시아 박물학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는 실용성을 절대적인 목적으로 삼은 반면, 는 각 해양생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교배는 어떻게 하고 다른 생물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등 생물학적 관찰을 중시했다. 또 자신만의 분류와 명명법을 개발했다는 점 등에서 정약전은 전근대에 근대학문을 한 선구자가 아닐까. 7장 거북선은 철갑선이었을까?|거북선이 ‘철갑을 두른 배’로 둔갑하게 된 역사적 배경은 무엇일까? 철갑 거북선설의 근원지는 일본이다. 신사유람단으로 일본에 다녀온 유길준이 그 내용을 에서 소개한 후 우리나라에도 ‘철갑선설’이 번지기 시작했다. 그 후 신채호, 최석하 등은 망국의 설움을 씻고 조선 혼을 일깨우는 재료로 ‘철갑 거북선’을 이용했고, 여러 학자들이 재인용하면서 정설로 굳어지는 듯했다. 그런데 젊은 시절 철갑선설을 옹호했던 신채호는, 그것이 국수주의의 상징으로 자리 잡자 그런 인식이야말로 민족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말을 바꾼다. 역사적 사실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왜곡된 진실’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다. 8장 측우기로 눈의 양도 쟀을까?|측우기는 단순히 비의 양을 재는 기구가 아니라, 기우제를 지낼 때의 근거자료로 삼았다고 한다. 실록에는 측우기의 아이디어가 등장한 1441년보다 한 해 전인 1440년 3월에서 5월 사이 대가뭄이 있었고, 여러 차례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가뭄 끝에 내린 비는 곧 하늘의 응답이었다. 비의 양으로 하늘의 뜻을 읽고 계속 기우제를 지낼지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이 필수였다. 반대로 홍수 때는 가뭄 때만큼 측우기로 수심을 재는 일이 의미가 없었다. 오히려 청계천의 수표나 한강의 수위를 나타내는 푯말이 더 효과적이었다. 또한 승정원일기를 보면 겨울에 눈이 많이 왔을 때도 강우량이 0으로 잡혀 있다. 이를 봐도 가뭄 때 물의 양을 재고 기우제 여부를 결정하는 근거로 삼기 위해 측우기를 만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에밀레종 - 현대 물리학 뺨치는 당좌의 위치아름다운 맥놀이를 만들어내는 것이 또 있다. 종을 치는 부분을 '당좌'라고 하는데, '당목'이라는 범종을 치는 나무로 당좌를 쳐서 종을 울린다. 당좌는 종의 하단부로부터 625밀리에 위치하는데, 이는 오늘날 계산한 종 전체의 타격중심과 6퍼센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타격중심이란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아서 움직일 때 회전 반작용에 의한 충격을 가장 적게 받는 지점이다. 예를 들어, 지금 야구선수가 방방이로 공을 치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공이 타격중심이 아닌 곳에 맞으면 충격이 손에 전달되어 손만 아프고 공은 그다지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 하지만 정확히 타격중심을 맞추면 날아오는 공의 에너지가 다시 공을 날려보내는 데 온전히 사용되어 손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공도 최대한 멀리까지 날려보낼 수 있다.먼 옛날, 신라시대의 종 장인들은 어떻게 현대 물리학자들이 계산한 타격중심의 위치에 정확히 당좌를 만들어 종 내부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었을까? 서양과학은 논리적이며 동양과학은 비논리적이라는 낡은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이다. -1권 p65~66에서...최한기가 "우리 오관으로 바른 기가 통해야 나라꼴이 바로 잡힌다"고 말한 것은, 신기가 통하는 것이 천하를 평화롭게 하는 준적, 즉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는 19세기 조선 사회가 안고 있던 고질적인 폐쇄성과 고착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기학을 제창했다.-2권 p134 중에서
초등과 중등 사이
쌤앤파커스 / 백영수 글 /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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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학습법일반백영수 글
우리 아이 성적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6학년 겨울방학! “초중고 12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100일이 시작된다!” 산만한 데다, 게임중독에 빠졌던 아들 형인이. 그런 형인이가 독서광에, 전교 1등을 거머쥐는 ‘무한 엄친아’로 거듭나다! 그 비결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을 착실히 보낸 것! 중학교에 입학하면 그때는 늦기 마련이다. 이 책은 중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 100일을 120%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100% 다르다던데…’ 우리 아이 초등 마지막 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중학교에 가서 잘할까? ‘중학교 공부는 초등학교 공부와 차원이 다르다더라’, ‘중학 수학은 적어도 1년은 선행학습을 해야 뒤처지지 않는다더라’, ‘중학교에서는 비교과 영역이 교과 영역만큼 중요하다더라’….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6학년 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주위에서 쏟아지는 온갖 이야기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냥 있자니 불안해 제대로 시켜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무작정 학원을 뺑뺑이로 돌리기 일쑤다. 초중고 12년 공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도전을 앞두고 있는 아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 중학교 입학 전, ‘초등과 중등 사이’의 겨울방학 100일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성적 향상의 기틀을 마련하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다. 들어가며 PART 01 나는 ‘중딩’ 학부모다 6학년 겨울방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중등 자녀에게 학부모의 역할은? 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 PART 02 초등 vs 중등, 이런 것이 달라집니다 교과 영역이 달라집니다 한 줄 세우기가 시작됩니다 수업태도도 등수에 영향을 줍니다 시험 보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비교과 영역이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입학절차가 달라집니다 독서기록은 필수입니다 과목별로 능력에 따라 교실을 옮겨 다녀야 합니다 PART 03 중학 학습법 기본기 다지기 반편성 배치고사로 기본기 확인하기 읽기능력 연마하기 : 책 활용하기 독해능력 연마하기 : 신문 활용하기 교과능력 연마하기 : 교과서 활용하기 PART 04 중학교 교과서 미리 공부하기 과목별 특색 알아보기 미리 보는 중학교 학습 습관 333 PART 05 창의적 체험활동과 에듀팟 창의적 체험활동이 뭐예요? 창의적 체험활동 내용 알아보기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하기 PART 06 미리 보는 고등학교 나가며 부록 1 초등과 중등 사이 따라 하기 로드맵 부록 2 자기주도학습용 활동지 견본MBC, KBS, EBS, \'동아일보\'… 언론의 집중 조명! 게임에 중독된 꼴찌 아들을 독서광에 전교 1등 ‘엄친아’로 키워낸 KBS \'교육을 말합시다\' 백영수의 초등 6학년 겨울방학 공략법! 18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유능한 강사로 인정받아온 저자.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 형인이는 전교에서 소문난 ‘게임짱’에 재밌다고 소문난 책을 골라다주어도 책만 잡으면 눈물을 글썽이는, 책과는 담을 쌓고 산 아이였다. 그 결과는 ‘뒤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꼴찌’라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제 형인이는 일주일에 책을 한 권씩 읽는 자타공인 독서광에, 전교 1등을 거머쥔 ‘무한 엄친아’로 거듭났다. 그 비결은? 저자의 ‘초등 6학년 겨울방학 트레이닝’이었다. 형인이의 소위 ‘대박’ 사연이 알려지자 각종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이 밀물 듯이 쏟아졌다. MBC, KBS, EBS, \'동아일보\' 등 각종 언론을 통해 조명 받은 형인이의 학습법은 특허를 취득해, 그 효과를 검증받았다. 이 책은 그 트레이닝 교본이다. 초등학교와는 전혀 다른 중학교 공부 정보부터 초등 6년 공부 정리법, 반 편성고사 완벽 대비법을 정리해 겨울방학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세세하게 짚었다. 또한 책과 신문을 활용해 독해 능력을 쌓고, 중학교 교과서를 미리 읽어 ‘학습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게 했다. 모두 저자가 직접 활용하고 효과를 본 검증된 방법들만 쏙쏙 고른 것으로, 실제 양식지도 첨부해 오늘부터라도 내 아이에게 직접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형인이의 실제 중학교 공부 노하우인 예습-수업시간-복습 활용법 ‘333 습관’을 소개해, 아이들이 중학 생활 매일 매일의 실전 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에듀팟 활용법을 낱낱이 분석하고, 각 유형의 고등학교 입시 정보를 제공해 중학 3년의 포트폴리오는 물론 장차 대입까지 연결되는 큰 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이제 아이가 고입, 대입 성적을 결정하는 중요한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아이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는 다름 아닌 부모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최고의 겨울방학을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추천평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대하다보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아이 뒤에는 반드시 그 아이를 인정하고 수용해주는 부모가 있지요. 내 아이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입니다. 학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겨울방학이 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기, 아이를 위해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내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지해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그 답을 제시할 것입니다. - 송인정 (한국학부모총연합 상임대표)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하루의 일과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절실히 느낍니다. 교육전문가인 백영수 선생님은 아버지로서 게임에 중독된 아들을 전교 1등의 우등생으로 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구체적이면서 현실적인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밑줄 긋게 되는 책, 자녀와 함께 읽게 되는 책, 특히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이정연 (KBS \'교육을 말합시다\' PD)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
북스토리 / 신동엽 글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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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학습법일반신동엽 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동시에 성과를 내려면 그만큼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런 수학 과목의 특성에 일대 변화를 예고하는 ‘스팀(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등 다양한 교과목과 수학(Mathematics)을 결합하여, 통합적ㆍ입체적 시각과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따라서 이제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 교과와 연계된 책을 많이 읽어야 함은 물론이고, 모든 과목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해야만 원하는 수학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에서는 변화된 교과서의 새로운 구성과 수업 방식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수학 교과서에서 탈피해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생활 응용 사례와 문제, 과제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또한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도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목표와 학습 방법에서 차이가 있음을 밝히며, 초ㆍ중ㆍ고등학교별로 각각의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한다. 또한 권말부록으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할 〈교육과정의 현행과 개정 시안〉을 비교해 실었으며, 저자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수학 예시 문제와 해법을 통해 창의서술형 평가 문항을 예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part 01_ 수학의 벽을 넘어야 미래가 보인다 대학 입시, 수학이 결정한다 내 아이의 미래, 수학이 꿈을 키운다 수학, 공식만 외우면 된다? 수학적 원리와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 역사 속 달력에도 수학의 원리가 ‘반짝반짝’ 중학교 편- ‘실생활 연계형’ 문제로 중간고사 대비하기 part 02_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이 온다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을 공부하자 수학이 곧 스토리텔링이다 수학, 통합형 교육으로 바뀌다 내신과 성취평가제, 무엇이 바뀔까? 숫자보다 이야기가 넘쳐나는 수학 교과서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 - 최소공배수, ‘개기일식’으로 공부해볼까? 중학교 편 - 귀뚜라미 울음소리로 기온을 측정한다? part 03_ 재미있는 수학이 온다 선행학습과 배경지식을 제대로 이해하자 수학도 스토리가 있다 수학사도 탐구형 문제를 풀어라 실수, 스토리텔링 훈련으로 줄여라 수학, 수준별 학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 - 수영장 미끄럼틀에도 수학이 숨어 있다 중학교 편 - 수학 평가, 실생활 연계 늘고 논술형도 추가 part 04_ 엄마는 매니저! 엄마는 수학 공부의 매니저이다 수학 공부는 관리, 자율, 소통, 습관이다 목표가 있어야 공부도 재미있다 로드맵과 셀프 다이어리로 일상을 관리하라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 - 서양식 8음계 발견한 피타고라스 중학교 편 - 바코드 속 ‘체크코드’ 비밀을 풀어라 ‘아름다움’을 숫자로 표현한다면? 부록 - 교육과정의 현행과 개정 시안의 비교교육과학기술부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 발표, 60년 만에 수학 교육의 대변혁이 시작된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식을 창조하는 인재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는 이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서 지식과 기술, 학문 간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이 필수로 떠오르면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융합 인재 교육을 목표로 하는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것이 바로 ‘교과통합형 수학 교육’과 ‘스토리텔링 스팀(STEAM)형 수학’이다. 국가 경쟁력을 키우고,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하는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은 암기식 학습과 거리가 멀다. 말 그대로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대한민국은 60년 만에 수학의 대변혁을 준비하고 있는데, 가장 혁신적인 변화는 ‘평가’에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창의력 개방형,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이라고 정의하고, 이 세 가지 요소가 교과서에 추가됨은 물론 평가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우리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수학 문제와는 확연히 다른 수학 문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실생활과 연계한 형태 혹은 교과통합형 형태 문항의 출제 가능성이 높다. 이는 단순히 수학에만 국한된 교육 혁신이 아니다. 타 교과와 융합시킨 교과통합형 학습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강조되면서, 이제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 교과와 연계된 책을 많이 읽어야 함은 물론이고, 과학?기술?공학?예술을 비롯해 모든 과목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해야만 원하는 수학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왜 수학이 중요한가? 수학과 창의성은 수레의 양 바퀴이다! 이제 대학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역량 있는 인재를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는 시대이다. 매출액 100대 기업 인재 채용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21세기 기업을 위한 핵심역량은 ‘창의성-전문성-도전정신’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도 마찬가지다. 창의성과 전문성 그리고 리더로서의 능력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학생을 선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수능 성적과 학업성취도와의 관계를 비교?분석해보았더니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의 학업성취도가 제일 높게 나왔다. 즉 문과를 지원한 아이들의 인문사회적인 사고력이나 자연과학계열을 지원한 아이들의 사고력에 있어 수학은 공통분모였다.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이 문과와 이과의 고유한 사고력에서 놀라운 힘을 발휘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대학은 수학을 학생 선발 평가의 중심에 놓기 시작했고, 서울대 인문계열에서는 영어와 국어보다도 반영 비율이 더 높은 것이 수학이다. 많은 교육 전문가들은 이제 수학은 단순히 학업적인 것과 입시의 차원을 떠나 아이들의 지적인 논리력과 사고력을 높여주는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인문사회적인 소양이나 자연과학적인 소양이나 가릴 것 없이 논리적인 추론과 창의력의 불쏘시개 역할을 수학이 담당한다는 것이다. 수학은 이제 까다로운 연산에 매달리기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에 대한 논리력과 치밀한 추론, 그리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융합할 수 있는 기초 학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 알고 시작하는 자가 수학을 지배한다! 수학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동시에 성과를 내려면 그만큼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 과목이기도 하다. 이런 수학 과목의 특성에 일대 변화를 예고하는 ‘스팀(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등 다양한 교과목과 수학(Mathematics)을 결합, 통합적ㆍ입체적 시각과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수학이 다양한 교과 연계를 토대로 확장되었기에 학교에서의 수학 교과 내용, 평가에 대한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특히 초등학교 1ㆍ2,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개정된 교과서로 수업을 하고, 변화에 포함되지 않은 학년도 추후 순차적으로 도입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인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수학의 틀이 바뀌기 때문에 스토리텔링 수학에 얼마나 익숙해지느냐가 앞으로 수학 학습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 『스토리텔링 수학 똑똑하게 준비하기』에서는 변화된 교과서의 새로운 구성과 수업 방식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수학 교과서에서 탈피해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생활 응용 사례와 문제, 과제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기존의 연산능력 위주의 학습에서 배경지식이 우선이 되는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으로의 변화를 자세히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 공략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도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목표와 학습 방법에서 차이가 있음을 밝히며, 초ㆍ중ㆍ고등학교별로 각각의 수준에 맞는 학습법을 제시했다. 권말부록으로 가장 궁금해할 〈교육과정의 현행과 개정 시안〉을 비교해 실었으며, 신동엽 저자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수학 예시 문제와 해법을 통해 창의서술형 평가 문항을 예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수학 교육 전문가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수학 교육 해법 수학은 영어만큼이나 사교육의 비중이 높은 과목이다. 하지만 주위에 떠밀려 시작한 무분별한 선행학습이나 반복적인 문제풀이, 학습 의욕을 떨어뜨리는 심화문제 등으로 인해 아이들은 일찍부터 수학 공부의 재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흥미를 잃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수학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학부모의 조바심이 초등학교에서부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변화된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은 수학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에게는 폭넓은 지식의 확장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줄 수 있으며, 수학을 ‘전략적’으로 포기한 중ㆍ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소재를 제공해 수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다. 하지만 비단 학습방식의 변화에만 그치지 않는다. 교육열이 높은 강남, 분당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교육 컨설턴트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저자 신동엽은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이야말로 학부모가 감시자와 통제자로서의 역할에서 벗어나 매니저, 컨설턴트, 멘토로서 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교과목이라고 말하고 있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수학 공부야말로 관리, 자율, 소통, 습관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부모의 관리와 자기주도학습이 조화를 이루어 가장 좋은 공부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길로 안내하고 있다.
발레리노 이야기
플로어웍스 / 이영철 (지은이), 김윤식 (사진) /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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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웍스소설,일반이영철 (지은이), 김윤식 (사진)
더 발레 클래스 시리즈. 국립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간판급 스타인 이영철의 다정한 '발레리노 설명서'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수석무용수가 된 스토리부터 발레리노의 일상, 직업관, 예비 발레리노들이 궁금했던 소소한 정보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일반인들에게는 몰랐던 세계의 시야를 넓혀주고,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필독 교양서가 될 것이다. 연습실, 무대, 일상 등으로 나눠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 속의 발레리노 캐릭터 분석을 비롯하여 창작 작품에서 안무가의 역할, 과정까지도 자세하게 기술했다. 정보 전달과 동시에 개인의 에세이가 녹아 있어서 읽는 내내, 마치 다정한 형이자 선생님이 나에게 직접 말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발레리노의 발레책을 이렇게 따뜻한 감성으로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들어가며 - 내 인생에서 만난 발레 제1장 연습실에서 - 예비 발레리노가 궁금한 것, 선배 발레리노가 친절하게 알려주마! 발레리노의 신체 조건 발레리노의 준비물 발레리노의 훈련 과정 클래식 발레의 하이라이트, 빠드두 매너가 발레리노를 만든다 제2장 무대 위에서 - 무대, 그 이면의 이야기 작품을 만나는 시간 아티스트를 만나는 시간 무대를 만나는 시간 동료와의 시간 위기의 시간 제3장 삶 속의 무대 - 퇴근 후에는 감히 일반인을 꿈꾼다 발레리노의 오후 6시 무한 에너지 충전기, 가족 꿀 같은 시간, 휴가 제4장 무대의 무한한 변검술사, 발레리노 - 작품 속 발레리노의 다양한 캐릭터 분석 시종일관 천진난만 유쾌상쾌통쾌 우유부단하며 베일에 싸인 당신, 어쩌면 좋지? 일편단심 민들레, 그대만을 생각하는 사랑꾼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전체를 보는 숨은 주관자 집착을 버리지 못해 악인의 경계에 선 비운의 인물들 카리스마의 대명사, 내가 빠질 순 없다 제5장 작품의 또 다른 기획자, 안무가 - 안무의 출발점과 발정의 경로 첫 번째 작품, 안무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준 작품, (姦) 세계관의 확장이라 평가받은 작품, 제6장 발레리노에게 묻고 답하다 마지막 장[더 발레 클래스]는 도서출판 플로어웍스에서 '발레 교양 인문서'이자 '발레 입문서'로 론칭한 시리즈다. 발레 분야의 총괄적인 지식과 정보 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여 출간한다. 여자 발레 무용수는 발레리나, 남자 발레 무용수는 발레리노다. '발레'를 생각하면 발레리나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발레 세계에 살짝 들어서기만 해도 발레리노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발레리노는 발레리나만큼 큰 축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발레리노 이야기》는 국립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자 간판급 스타인 이영철의 다정한 '발레리노 설명서'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수석무용수가 된 스토리부터 발레리노의 일상, 직업관, 예비 발레리노들이 궁금했던 소소한 정보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한 권을 편안하게 읽다 보면 일반인들에게는 몰랐던 세계의 시야를 넓혀주고,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필독 교양서가 될 것이다.연습실, 무대, 일상 등으로 나눠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표적인 클래식 발레 작품 속의 발레리노 캐릭터 분석을 비롯하여 창작 작품에서 안무가의 역할, 과정까지도 자세하게 기술했다. 정보 전달과 동시에 개인의 에세이가 녹아 있어서 읽는 내내, 마치 다정한 형이자 선생님이 나에게 직접 말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발레리노의 발레책을 이렇게 따뜻한 감성으로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발레에서 발레리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 발레리나가 아닌 '발레리노'에 관해 알고 싶어도 정보가 부족할 뿐 아니라 필요한 것을 정리한 서적은 아예 찾기조차 힘들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발레리노에 대한 모든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 줄 가이드로 국립 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영철 발레리노'가 선두에 나섰다. 처음 발레를 시작해서 단계를 거쳐 수석무용수까지 가게 된 이야기, 발레리노의 일상, 직업관, 누구에게도 묻지 못했던 발레리노에 대한 궁금한 것을 모두 담았다. 《발레리노 이야기》는 한 무용수의 단순한 에세이가 아니라 좀 더 날 것에 가까운 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의 발레 교양 에세이다. 무서운 선배나 선생님의 명령조가 아닌 발레리노 이영철의 다정한 조언으로 발레 세계를 보는 깊이가 달라질 수 있었다. 감동이 가득 담긴 에피소드를 읽어 보면 마음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있다. 무대가 만들어낸 사람 '발레리노'. 그 설렘 가득한 이야기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본문 요약 저는 부족함을 또 다른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많은 예술가들을 보며 궁극적으로 예술이 추구하는 바는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 아닌 사람들 내면에 깊은 울림을 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의지와 열정이 만들어내는 견고함은 타고난 조건보다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제1장 연습실에서: 발레리노의 신체 조건 빠드두의 기본을 간단하게 단계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단계는 바로 발레리나의 '중심 느끼기'입니다. 우선 발레리노 입장에서 포인트 슈즈를 신은 발레리나의 중심을 손바닥과 몸을 이용해 느껴보세요. 파트너의 무게중심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과정입니다. -제1장 연습실에서: 클래식 발레의 하이라이트, 빠드두 이때 클래스 중간에 아무도 모르게 나가는 것이 아니라, 클래스를 이끄는 마스터와 피아니스트에게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하고 나가는 것이 에티켓입니다. 만약 마스터와 피아니스트가 리허설 중이라 보지 못하더라도 예우를 갖춰 목례를 하고 나가야 하죠. 클래스 중간이나 끝나고 나서의 인사(레베랑스)는 전 세계 어느 발레 클래스에서도 동일하게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제1장 연습실에서: 매너가 발레리노를 만든다 저는 로렌스 신부를 연기할 때 느꼈던 것은 이 캐릭터가 단순히 작품의 주관자가 아닌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욱 무게감 있는 주인공이라고 느꼈습니다. 극의 외부에 존재할 때나 연인의 이야기 속으로 개입할 때나 작품의 초점은 항상 로렌스 신부를 향하고 있음을 느꼈죠. 마이요에게 직접 역할을 지도받으면서 어느 순간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로렌스 신부는 마이요 그 자신이 아닐까?' -제4장 무대의 무한한 변검술사, 발레리노: 의 '로렌스 신부'
조기유학 필요없는 행복영어 공부법 : 초등학교 때 영어를 마스터하는 홈스쿨링 프로그램
북하우스 / 강혜숙, 김충환 공저 / 2009.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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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우스영어교육강혜숙, 김충환 공저
영어광풍에 휩싸인 대한민국. 초등학교 때부터 토익과 토플 시험을 보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과열된 영어교육 열기 속에 가장 힘든 것은 아이들이 아닐까?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홈스쿨링 영어교육을 통해 아이도 즐거워하고 부모도 뿌듯한 영어교육을 시도해 볼 것을 권한다. 제목 그대로 조기유학 갈 필요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가 기타 교과목과 다른 점은 영어가 \'언어\'라는 점이다. 언어는 학습보다는 생활 속에서 익혀질 때 훨씬 효과적이다. 저자는 학원과 학교에서 아무리 시간을 투자하여 영어를 공부한다 해도 실생활에서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몸에 익질 않기 때문에 집에서 영어를 교육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은 부모가 강요하는 교육이 아니라 아이가 즐거워하고 영어 CD-ROM을 가지고 놀면서 익히는 홈스쿨링 영어교육법이다. 또한 홈스쿨핑 영어교육에 필요한 각종 자료 목록과 정보를 함께 실어 실제적으로 손쉽게 활용하도록 만들어졌다. 머리말 제1장 우리나라 어린이 영어교육의 현실, 무엇이 문제인가 01 어린 학생들이 감당하기에 너무 힘든 영어교육 현실 02 ‘음성’보다 ‘문자’ 위주로 진행되는 영어교육의 문제점 03 열심히 노력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가 있다 04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비디오와 오디오테이프는 독이다 05 영어 몰입교육으로 유명한 영훈초등학교가 주는 교훈 06 초등학생이 토플 시험을 본다고? 제2장 부모 마인드부터 바꿔야 자녀 영어교육이 성공한다 01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라 02 교육의 목표를 높게 잡아라 03 아이의 정서와 아동발달과정을 반드시 고려하라 04 모국어 습득원리대로 영어를 습득하게 하라 05 아이들은 ‘재미’가 있어야 몰입한다 06 선택 후에는 집중하라 07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라 08 영어교육에서 홈스쿨링은 필수다 09 영어교육보다 더 중요한 부모교육 10 부모 마인드가 바뀌지 않으면 홈스쿨링을 시작하지 마라 11 항상 자신의 마인드를 체크하라 [Focus] 미국 표준학력평가시험 결과를 통해 본 KnK의 저력 제3장 KnK 홈스쿨링 영어공부법: 기본편 01 CD-ROM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나 교육용 CD-ROM의 특징 / CD-ROM의 활용 방법 / 컴퓨터 중독? 절대 걱정할 필요 없다 /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나 / CD-ROM 이용사례 ① / CD-ROM 이용사례 ② 02 하루 3시간 동안 CD-ROM을 가지고 놀아라 5시간의 자유 시간을 주어라 / 자극적인 환경을 차단하라 03 따라읽지 말고 ‘흉내내기’를 하라 노래를 하듯 흉내내기를 하라 / 흉내내기를 통해 알게 되는 영어의 어감 / 흉내내기용 CD-ROM 04 단계별로 천천히 책과 친해지자 토들러·프리스쿨 단계: 책과 익숙해지는 시기 / 킨더가튼 단계: 틀리더라도 그냥 넘어가며 읽는다 / 초등과정: 그림책에서 챕터북으로 / 워크북 풀 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야 / 효과적인 영어책 구입과 영어책 대여점 선택 요령 05 DVD·오디오테이프는 아이가 원할 때만 틀어주자 오디오테이프와 DVD를 적절히 활용하자 / 무조건적인 노출은 해가 된다 06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은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가 제4장 KnK 홈스쿨링 영어공부법: 응용편 01 5세 이전에 시작하는 경우 02 미취학(6~7세)에 시작하는 경우 03 초등학교 1~2학년에 시작하는 경우 04 초등학교 3~4학년에 시작하는 경우 05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1학년에 시작하는 경우 제5장 KnK 홈스쿨링 영어공부법: 생생 사례편 성공사례 01 엄마의 색깔을 버리고 아이 고유의 성향과 색깔을 찾으라 시키는 것만 잘 하는 아이 / 엄마가 바뀌면 아이의 슬럼프는 저절로 극복된다 성공사례 02 늘 최고이고 싶은 아이는 못해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라 CD-ROM도 공부처럼 한 아이 / “못해도 정말 괜찮아!” 성공사례 03 엄마의 소신과 아이의 성취감이 관건이다 뒤늦게 시작한 홈스쿨링 / 본격적으로 책읽기에 재미 붙여 성공사례 04 도전적인 아이는 더욱 빠르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아이 / KnK 홈스쿨링 2년 반 만에 미국 현지에서 최상위 성적 거둬 성공사례 05 지나친 열성과 본전 생각은 금물이다 한 달에 몇십만 원 버린다고 생각해야 / 힘들 때는 CD-ROM의 개수를 줄이기도 실패사례 01 아이의 자생력을 키우지 않으면 실패한다 바뀐 프로그램, 바뀌지 않은 엄마 / 엄마의 관리에는 한계가 있다 실패사례 02 방법을 자꾸 바꾸면 실패한다 어학연수로 중단한 홈스쿨링 / 학원을 자주 바꾸며 영어에 대한 흥미 잃어 실패사례 03 양다리를 걸치면 실패한다 영어 환경 노출에도 원칙은 있다 /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병행하면서 영어공부에 질려 버려 소감문 01 당당하게 내 목소리를 내고, 자신 있게 부딪히자 - 박지수 학생 소감문 02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에 대한 욕심과 착각을 버리다 - 전혜원 학생 엄마 FAQ: 아이들 영어교육, 이럴 땐 어떻게 하죠? 부록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단계별 추천 시디롬 목록 추천 영어 비디오·DVD 시리즈 목록 추천 영어도서 대한민국 영어교육의 희망을 소개합니다! CD-ROM만으로도 조기유학 보낸 아이보다 뛰어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 아이도 즐거워하고 부모도 뿌듯한 홈스쿨링 영어공부법 영어도 홈스쿨링이 가능할까? 미국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저자들이 아이의 발음이라도 지켜주자고 시작한 홈스쿨링 영어교육법이 분당과 강남 엄마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며 놀게 해주는데도, 실제 조기유학을 보낸 아이들보다 미국 현지에서 치르는 학력평가 시험에서 훨씬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 저자들이 아이들에게 영어를 즐기도록 제공한 것은 다름 아닌 영어 CD-ROM이었다. 영어 CD-ROM만으로도 집에서 영어공부가 가능하다고? 저자들은 아이들의 특성을 잘 살피고, 부모가 영어를 공부로 대하지 않는다면, CD-ROM이 다른 어떤 교육매체보다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영어 CD-ROM은 아이들 수준에 맞춰 쌍방향 교육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문법과 단어를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수준별로 제시되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는 언어놀이로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책에서는 영어에 대한 과도한 학습욕과 근시안적인 마인드를 성찰하고 좀더 편하고 행복한 영어교육을 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병행하기 때문에, 영어교육을 생활전반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도 제시해준다. 영어교육 때문에 재정적, 시간적, 능률적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제안임에 틀림없는 책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토익, 토플 시험을 보는 아이들 최근에는 입시와 취업에서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작용하는 토익과 토플을 어릴 때부터 공부하게 하기도 하는 영어교육현실은 어린 학생들이 감당하기에 너무 힘들다. 특히 ‘음성’보다 ‘문자’ 위주로 진행되는 영어교육은 영어를 학습과제로 인식하게 만들고,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점을 망각하게 한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조기 영어교육을 위해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영어 비디오와 오디오테이프도 그 특징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독이 되기 쉽다. 부모 마인드부터 바꿔야 자녀 영어교육이 성공한다 부모들은 자녀들을 항상 자신의 눈높이에서 관찰하고 판단한다. 그러나 특히 영어교육에서는 눈높이를 아이에게 맞춰 아이가 어떻게 하면 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한다. 게다가 영어교육의 목표를 단기간의 평가나 시험성적에 맞추다보면 장기적인 측면에서 쌓아야할 진짜 영어실력을 쌓는 데는 실패할 우려가 있다. 아이의 정서와 아동발달과정을 고려하여 자녀에게 적절한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영어교육에 임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모국어를 익히는 과정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영어교육 역시 모국어를 익히는 것과 똑같이 익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에게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게 습득하게 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관건이다. 부모는 숙고 끝에 결정한 영어교육법이 단기간에 성과가 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면 안 된다. 한번 선택한 후에는 그 방법에 집중하고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 영어교육에서 홈스쿨링은 필수다 영어교육은 다른 교육보다 홈스쿨링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영어는 언어활동이기 때문이다. 학원과 학교에서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 영어공부를 한다 해도 실생활에서 반복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몸에 익질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집에서 영어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부모교육이 수반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집에서 가지고 노는 영어 CD-ROM이 마땅찮게 생각되거나, 그 시간에 눈에 보이는 영어교육을 하려들면 외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부모는 언제나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살피고, 아이의 능력과 흥미보다 부모 자신이 더 과도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와 부모 자신의 심리상태에 관한 체크와 공부가 필수적이다. 그것이 선행되지 않고서 무리하게 홈스쿨링을 시작하면 대부분 실패하고 만다. 미국 현지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제 사례들! 저자들이 운영하는 KnK에서 CD-ROM으로 즐기면서 영어를 습득한 학생들에게 미국 현지에서 실시하는 학력평가를 똑같이 치르게 하였다. 결과는 놀랄 만큼 성공적이었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치른 현지 학력평가시험에 참여한 KnK 학생들의 평균성적이 미국 학생들의 평균성적을 웃돌았으며, KnK 학생들이 당장 미국 학교로 유학을 갈 경우 대부분 100명 중 10등 이내에 들 수 있을 정도록 우수한 성적을 보인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야겠지만, 조기유학을 보내지 않고도 현지 학생들과의 학습능력 비교?서 오히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은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널리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실제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CD-ROM과 원서 등의 목록을 수록하여 실제로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한국경제신문 / 호아킴 데 포사다 글, 공경희 역 /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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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소설,일반호아킴 데 포사다 글, 공경희 역
『마시멜로 이야기』의 감동과 교훈을 다시 한 번! 대학을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한 찰리. 마시멜로의 교훈에 따라 대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찰리는 기업에 입사하면서 각종 유혹에 빠지게 되고 목표를 잊은 채 방황하게 된다. 눈 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고 파산 직전까지 내몰린 찰리 앞에 현명한 조나단이 나타난다. 그는 찰리에게 6가지 성공 퀴즈를 내 놓는데… 『마시멜로 이야기』『피라니아 이야기』를 연달아 내 놓으며, 딱딱한 이론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커피 한 잔과도 같은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훈을 선사했던 호아킴 데 포사다. 그가 2006년 자기계발 서적계를 뒤흔들며 \'마시멜로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마시멜로 이야기』의 두 번째 이야기를 내 놓았다. 전작에서 이야기했던 \'마시멜로 법칙\'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위기에 부딪혀 방황하는 찰리, 그에게 변화의 해법을 제공하는 조나단과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변화의 시기에 성공을 유지하는 전략들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변화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애초 계획했던 일이 틀어졌을 때 목표를 재조정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 호아킴의 말 1. 당신의 특별한 오늘을 붙잡아라 2. 위기의 징후를 예민하게 감지하라 3. 변화에 따른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라 4. 성공의 만리장성도 벽돌 한 장에서 시작된다 5.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당장 방향을 바꿔야 한다 6. 세상을 바꾸려 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라 7. 기록은 당신의 행동을 지배한다 8. 목표를 가로막는 선입견을 깨뜨려라 9. 평생 지속되는 성공의 요소를 찾아라 10. 성공은 바로 한 걸음 앞에 있다 * 에필로그 200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마시멜로 법칙 2006년 출판가를 뒤흔들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마시멜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마시멜로 이야기》 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전작의 감동과 교훈을 잇는 동시에 ‘마시멜로 법칙’의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한다. 2005년 11월 발행한 전작 《마시멜로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간단한 메시지를 신선한 방법으로 조명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늘날 경쟁 사회에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성공’이라는 단어를 그처럼 새롭고 특별한 차원에서 조명한 책은 없었다. 그에 따르면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는 수많은 유혹이 존재하는데, 이 같은 유혹을 참고 견디면 ‘눈부신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핏 진부하기까지 한 이야기지만 200만에 이르는 수많은 독자가 《마시멜로 이야기》에 열광한 이유는 무엇일까? 《마시멜로 이야기》는 누구나 알지만 삶에서 간과하기 쉬운 전통적 가치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누구나 오늘을 저축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어렵다. 그렇게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바로 《마시멜로 이야기》의 진정한 힘이다. 작지만 소중한 지혜를 담아 깊은 감명을 주었던 《마시멜로 이야기》가 2년 만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혜를 가지고 돌아왔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전작에서 이야기했던 ‘마시멜로 법칙’의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한다. 또 작은 성공에 안주하다가 성공이 실패로 뒤바뀔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변화의 시기에 성공을 유지하려면 ‘위기’를 ‘성장’과 ‘목표’재조정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는 수많은 어려움과 유혹이 존재한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다시 한번 ‘특별한 오늘’을 붙잡는 즐거운 깨달음을 독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때로는 성공이 실패로 뒤바뀌는 끔찍한 경험을 이겨내야 한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찰나의 즐거움을 뒤로 미룬다’라는 전작의 주제와 일맥상통하지만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전작에서 운전기사였던 찰리는 멘토 조나단 회장으로부터 마시멜로의 교훈을 접하고 깨달음을 얻는다. 이때부터 마시멜로를 먹어치우는데 열중하던 찰리는 마시멜로를 모으기 시작하고 결국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끝이 난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찰리가 4년의 대학생활을 마친 후 기업에 입사하면서 시작된다. 조나단이 알려준 마시멜로의 교훈에 따라 성공적인 캠퍼스 생활을 보내며 승승장구하던 찰리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서 한순간 ‘마시멜로 법칙’을 망각하고 ‘유혹’에 빠지고 만다. ‘만족을 뒤로 미루라’는 마시멜로의 법칙을 잊고 찰리는 변화 앞에 흔들린다. 누구나 인생이라는 바다 위에서 출렁이다 보면 목표를 잃고 방황할 때가 있다. 찰리는 첫 성공의 달콤함에 취해 형편에 비해 과도한 소비를 한다.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것이다. 찰리가 작은 성공에 만족하고 변화의 징후를 감지하지 못한 대가는 혹독했다. 연봉 ‘10만 달러의 사나이’에서 많은 빚을 지며 파산 일보 직전까지 내몰리게 된 것이다. 마시멜로의 교훈을 잊어버린 대가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찰리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나단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현명한 조나단은 찰리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그에게 여섯 가지 성공 퀴즈를 풀어보라고 제안한다. 의 십자말풀이에는 일가견이 있는 찰리지만 조나단의 수수께끼는 그리 만만하게 풀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마시멜로 법칙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묻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에는 조나단과 찰리 외에 찰리의 대학 시절 친구이자 웨이트리스인 제니퍼, 하버드 진학과 뮤지션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브라이언 등 몇몇 흥미로운 인물들이 추가되었다.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는 이지만 그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좀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또 다른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변화는 위기와 도전이 아니라 ‘성장’과 ‘목표’ 재조정의 기회!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가치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의 시기에 성공을 유지할 수 있는 마시멜로 플랜을 완성해 나간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변화의 상황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인생의 계획이 틀어졌을 때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목표를 재조정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인생은 항상 선택하기를 강요한다. 변명을 할 것인가? 결과를 선택할 것인가? 변화에 적응하면서 흔들림 없이 우리의 삶을 지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당대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 포사다는 전작의 교훈에서 한 단계 나아가 ‘즐거운 성공의 비밀’을 특유의 울림을 담아 지혜로운 입담으로 풀어낸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흔들리지 않는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위기는 ‘성장’과 ‘목표’ 재조정을 위한 즐거운 기회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왜 참는지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는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변화 앞에서 그동안 지켜오던 원칙이 쉽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변화는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때로는 피하고 싶은 부정적인 것도 있게 마련이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은 변한다. 문제는 성공의 걸림돌이 되는 이 모든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 ‘성공을 위해 눈앞의 마시멜로를 먹어치우지 말라’는 것이 ‘마시멜로 법칙’의 가르침이지만 그렇다고 성공을 위해 인생을 희생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도리어 작은 성공을 이루었다면 자신에게 보상하라고 말한다. 마시멜로를 다 먹어치워서는 안 되지만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조금씩 음미하면서 성공의 과정을 즐기라는 것이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의 또 다른 실천방법이다. 그러려면 변화한 상황에 따라 목표를 재설정하고 왜 참아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을 위해 자신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아이 수학을 부탁해
예담Friend / 한헌조 글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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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Friend육아법한헌조 글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외를 시키고, 문제집을 쌓아놓고 푸는데도 수학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확한 개념 이해 없이 반복해서 풀어대는 문제집과 참고서, 유행 따라 옮겨 다니는 학원, 대충 안다고 넘어가는 숱한 원리와 개념들이 아이의 기초 실력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영재, 사고력, 연산, 교과, 교구 등 수학 전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수학 교육 전문가이다. 저자가 12년간의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우리 아이 수학을 부탁해』는 집에서 아이를 가르칠 때 충실한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 수학 전 과정의 영역별 핵심 내용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보다 쉽게 설명해준다. 학원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녀가 수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부모용 초등 수학 가이드북’인 셈이다.prologue 초등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 Chapter 01 교실 안과 밖, 수학 교육의 진실 01. 유형이 아니라 개념 원리다 문제집을 풀어도 오르지 않는 실력 \"이 문제는 안 배웠는데요\" 문제 유형이 아니라 개념 원리를 알아야 한다 02. 아이 스스로 풀게 하라 틈을 주지 않고 단계를 높여가며 반복하는 문제 풀이 아이 스스로 풀게 하라 모든 문제를 알 필요는 없다 최고의 부모는 기다려주는 부모 03. 영리한 수학 공부법 수학 정복의 첫번째 전략은 개념 학습 응용력은 개념 정리 과정에서 발달한다 아이에게 필요한 건 자신감과 의지 수학 공부, 좀 더 영리하게 하자 Chapter 02 사례별 수학 학습 클리닉 사례 1 \"우리 아이는 선천적으로 수학을 못해요\" 사례 2 \"유행하는 공부법, 따라가기 힘들어요\" 사례 3 \"우리 아이만 학원에 안 보낼 자신이 없어요\" 사례 4 \"진득하게 공부하질 않아요\" 사례 5 \"교구 학습이 필수인가요?\" 사례 6 \"교과서가 중요한가요?\" 사례 7 \"선행 학습을 꼭 해야 할까요?\" 사례 8 \"연산이 중요한가요?\" 사례 9 \"계산에서 자꾸 실수를 해요\" 사례 10 \"문제를 대충 풀어요\" 사례 11 \"수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킬까요?\" 사례 12 \"저학년과 고학년의 공부 방법이 다른가요?\" 사례 13 \"수학은 한번 포기하면 따라잡을 수 없나요?\" 사례 14 \"문제집 고르기가 힘들어요\" 사례 15 \"수학적 사고력은 어떻게 기를까요?\" 사례 16 \"서술형 평가는 어떻게 준비할까요?\" Chapter 03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초등 수학 영역별 핵심 수와 연산 01. 수와 숫자 \'6\'은 숫자일까, 수일까? 왜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할까? 큰 수들은 어떻게 부를까? 왜 1,0000이 아니라 10,00이라 쓸까? 02. 덧셈과 뺄셈 원리를 알면 문장제에 강해진다 반복 계산이 연산의 왕도일까? 게임으로 익히는 덧셈과 뺄셈 03. 곱셈 곱셈 구구, 어떻게 익힐까? 19단 구구, 외울 필요 없다 곱셈 오류, 3학년 1학기에 나타난다 세로셈이 최고는 아니다 재미있는 곱셈 이야기 들려주기 04. 나눗셈 나눗셈의 의미 포함제의 원리를 활용한 계산 방법 검산식도 순서가 중요하다 05, 분수와 소수 분수, 일상에서 개념을 익히자 이야기로 들려주는 분수의 개념 가분수는 가자 분수 만만찮은 단위분수 소수는 왜 필요할까? 기하 01. 평면도형 도형이 아닌 것은 없다 도형 조작은 직접 해보는게 최고! 도형의 개수 구하기 도형 붙이기 02. 입체도형 공간지각능력이 중요하다 평면에 표현된 입체적 세상 단계별로 해보는 쌓기나무 활동 색종이 접어 오리기 활동 소마큐브 활동 측정 01. 시계 시계, 언제붙처 가르칠가 놀이와 활동으로 배우는 시계 보기 시간과 시각에 관한 Q & A 02. 측정과 단위 단어 표현은 정확히! 정확히 재는 데 필요한 \'도구\' 단위 속에 숨겨진 비밀 길이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들 문제 해결 01. 경우의 수 선행의 유혹을 느끼는 \'경우의 수\' \'셩우의 수\' 문제의 공통된 해결원리 02. 문제 해결 방법 문제 해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의 다양한 방법 규칙을 찾는 문제문제집을 풀어도 풀어도 오르지 않는 우리 아이 수학 실력, 무엇이 문제일까? 요즘 아이들이 소화해내야 하는 수학 학습량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들이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아이들의 수학 실력은 여러모로 부족하다. 그나마 초등학교 때는 그럭저럭 성적을 유지하지만 중학생이 되면 너나 할 것 없이 수학에 혀를 내두르고,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많은 아이들이 결국 수학을 포기하고 마는 ‘수포자’의 길로 들어선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외를 시키고, 문제집을 쌓아놓고 푸는데도 수학 실력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확한 개념 이해 없이 반복해서 풀어대는 문제집과 참고서, 유행 따라 옮겨 다니는 학원, 대충 안다고 넘어가는 숱한 원리와 개념들이 아이의 기초 실력을 갉아먹기 때문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을 쓴 한헌조 시매쓰 수학연구소장은 2000년부터 지금까지?영재, 사고력, 연산, 교과, 교구 등 수학 전?영역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수학 교육 전문가이다. 그가 12년간의 현장 경험과 교육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우리 아이 수학을 부탁해』는 집에서 아이를 가르칠 때 충실한 길라잡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 수학 전 과정의 영역별 핵심 내용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보다 쉽게 설명해준다. 학원의 유혹에서 벗어나 자녀가 수학의 핵심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중고등학교에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부모용 초등 수학 가이드북’인 셈이다. 아이가 수학 공부를 힘들어할 때 지혜롭게 개입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먼저 초등 수학의 핵심 원리를 알아야 한다. 한헌조 소장이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놓은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수학 문제 때문에 머리를 싸맨 아이가 어떤 지점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부모가 어디서 어떻게 도와주면 되는지 깨닫게 된다. 수학 교육 전문가 한헌조 소장이 알려주는 초등부터 100점 맞는 수학 공부법 초등학교 때의 수학 실력은 탄탄한 기본기가 되어 대학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된다. 자신이 아는 지식과 정보를 총동원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바로 초등학교 시기의 수학 과목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대지 않아도 낯선 문제가 나왔을 때 선뜻 도전하게 하는 힘, 계속 단계를 높여가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 풀이를 배우지 않아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힘, 이것이 바로 필자가 말하는 ‘수학 잘하는 학습법’의 핵심이다. 수학의 개념원리를 제대로 이해한 아이는 “선생님, 이건 어떻게 풀어요?” “이 문제는 안 배웠어요”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스스로 터득한 수학 개념이 아이의 공부 자신감의 토대이자 공부 저력이 되기 때문이다. ‘개념’이나 ‘원리’라는 말이 ‘수학’과 만나면 그야말로 딱딱하고 어려운 무엇이라도 되는 양 주춤 물러서게 되지만, 겁먹지 말고 이 책을 들여다보자. ‘수학 개념원리’가 얼마나 재미있고 쉬운지 알게 되고, 부모인 나는 왜 그 시절에 이렇게 공부하지 못했나 하는 안타까움에 무릎을 치게 될지도 모른다. 1장에서는 단순 반복 계산과 유형별 문제 풀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수학 공부법, 아이의 수학 학습을 돕는 부모의 바람직한 태도와 개념원리 학습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수학을 가르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과 그에 대한 최적의 학습 솔루션을 16가지의 대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수학 공부는 언제부터 시켜야 하는지, 선행학습을 꼭 해야 하는지, 저학년과 고학년의 공부 방법은 어떻게 다른지, 수학은 한번 포기하면 따라잡을 수 없는지 등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3장에서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학 전 과정을 통해 반복되고 심화되는 수학 영역별 핵심 내용과 개념원리를 재미있는 수학 이론과 예시 문제를 통해 설명한다. 만만찮은 수학 공부, 좀 더 영리하게 하자!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수학의 모든 것 요즘의 초등학생들을 보면 안쓰럽기 그지없다. 마음껏 상상하고, 뛰어놀고, 아이답게 말썽을 피워볼 겨를도 없이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향하고, 그것도 모자라 집에 돌아와서도 숙제와 문제집 더미에 파묻혀 지낸다.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등골이 휘고, 시험 기간이 끝나면 아이도 엄마도 앓아눕는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로 아이는 아이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공부에 치여 산다. 조금이라도 고삐를 늦췄다간 경쟁에서 도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안절부절못하는 게 초등생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아이에게 문제집 몇 권 던져주고, 채점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방식으로는 달라진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없다. 어느 학원에 보내야 할지 전전긍?하기에 앞서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점이 부족한지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맹자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에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은 맹자 어머니의 의식 있는 열정이지, 걸핏하면 아이의 학원을 바꾸는 충동적인 모험이 아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학원과 교재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아이를 닦달하고 근심하는 시간의 일부만 투자해 이 책을 읽어주길 권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지, 아니면 하나로 열을 깨우치는 아이로 자라게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부모의 태도에 달려 있다.
신경 끄기 연습
유노책주 / 나이토 요시히토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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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책주소설,일반나이토 요시히토 (지은이), 김한나 (옮긴이)
“누가 날 보면 왜 주눅이 들까?” “왜 자꾸 나만 실수투성이일까?” “나는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 문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점이다. 이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고, 창피함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남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따뜻한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어떤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끄고 힘을 뺀다면 걱정, 초조, 두려움을 하나도 느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사회생활에 배려가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은 두 번째로 소중히 여기는 정도면 괜찮다는 것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린 알든은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주위 사람들과 발표자 스스로 그 모습을 평가하게 했다. 이때 자신이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발표자는 스스로에 대해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영상을 본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이 사람은 자기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유창하게 말하며 불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는 편견과 착각을 버리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프롤로그 지나치게 노력하지 마라 1장 “왜 우리는 남을 신경 쓸까?” 신경 끄기 연습 1: 편견 깨닫기 01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다고?│스포트라이트 효과 02 왜 스스로 꼴불견이라고 생각할까?│긍정적 추측법 03 내 생각을 들킬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투명성 환상 04 걱정하는 대신 당당하게 행동하면 된다│떳떳함의 효과 05 무표정보다 차라리 이것이 낫다│웃음의 효과 06 얼굴이 빨개져도 부끄러울 필요가 없는 이유│부끄럼의 법칙 07 왜 말을 잘하는데도 평판이 나빠질까?│자기주장의 법칙 08 평범한 의견이 칭찬받는 이유│무난함의 효과 09 반드시 깊은 관계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교제의 법칙 10 모르는 사람과 대화해도 행복해지는 법│인간관계 법칙 11 인기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인기인의 법칙 칼럼 1 신경 써야 할 일은 수두룩하다 2장 “어떻게 해야 눈치 보지 않을까?” 신경 끄기 연습 2: 생각 전환하기 12 스스로에게 가장 쉬운 과제를 주어야 하는 이유│누적의 법칙 13 긴장이 심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타이르기 효과 14 처음부터 기대하지 마라│기대의 법칙 15 불쾌한 사람에 대한 대처법│시니컬함의 효과 16 큰 꿈은 절대로 가지면 안 된다│유연하게 사고하기 17 싫은 사람과 굳이 친해질 필요가 없는 이유│사회적 알레르겐 18 난처한 얼굴을 보여 주어라│솔직한 표정의 효과 19 내 물건을 빌려주고도 기분 좋을 수 있는 이유│공유의 법칙 20 바꿀 수 없는 과거 대신 다른 걸 바꿔라│재평가법 칼럼 2 몸이 무거운 이유는 마음이 무겁기 때문이다 3장 “어떻게 해야 좋은 인상을 줄까?” 신경 끄기 연습 3: 바로 행동하기 21 의욕을 북돋우는 자세는 따로 있다│주먹 쥐기 효과 22 남의 시선도 도움이 되는 이유│보여 주기 효과 23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게 더 좋다│여유 시간 법칙 24 차라리 미움을 받아라│선악의 불균형 효과 25 우리가 스스로를 벌하는 이유│도비 효과 26 1등을 할 필요가 없다│3등의 법칙 27 전문가도 실수를 하는 이유│부담감의 법칙 28 왜 비관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를까?│숙면의 효과 29 고민하기 어려운 체질을 만드는 법│식이섬유의 효과 30 감정 조절에 필요한 에너지는 따로 있다│짜증의 이유 칼럼 3 주말도 평일과 똑같이 생활한다 4장 “어떻게 해야 나를 지킬까?” 신경 끄기 연습 4: 초조함 내려놓기 31 모든 고민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이유│전문가 전략 32 왜 불만이 자꾸 늘어날까?│심리적 감염 법칙 33 불평불만이 많으면 돈도 달아나는 이유│부자의 법칙 34 곤란할 때는 이런 작전을 쓰자│미소의 법칙 35 의욕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밝은 목소리 효과 36 싫다고 말할 용기를 주는 심리 작전│파워 포즈 37 빠르게 포기하는 게 이득인 이유│일치 효과 38 왜 같은 사실을 두고 의견이 갈릴까?│신념 법칙 39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아주 손쉽다│따뜻한 말 감염 효과 40 경제학을 공부하지 마라!│인간관계 비용의 법칙 칼럼 4 기온 때문에 짜증이 난다? 5장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 신경 끄기 연습 5: 사소한 것 떨치기 41 당장 점 보기를 멈춰라│나쁜 말 법칙 42 왜 자꾸 나에 대한 평가를 찾게 될까?│에고 서핑 43 해야 할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엄격함의 법칙 44 한번 결정하면 바꾸지 마라 결정│불변의 법칙 45 2분 만에 기분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집중력 효과 46 기분을 전환하는 가장 쉬운 방법│손 씻기 효과 47 차라리 반성하지 않는 게 나은 이유│죄책감의 법칙 48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각도의 법칙 49 차별하는 마음이 있음을 인정해라│헤일로 효과 50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게 효과적인 이유│만남의 효과 칼럼 5 다이어트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 6장 “어떻게 내 삶의 주도권을 잡을까?” 신경 끄기 연습 6: 단단하게 마음 다지기 51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마라│소셜 튜닝 효과 52 가끔은 차라리 속는 게 낫다│진실 바이어스 53 자기긍정감이 낮아야 평가가 올라가는 이유│자기긍정감 법칙 54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최소한의 조건│비교의 법칙 55 차라리 비교하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성장의 법칙 56 모두와 잘 지내겠다는 욕심을 버려도 되는 이유│거리 두기 효과 57 관계에 냉정함이 필요한 이유│매몰 비용 효과 58 왜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할까?│플라세보 효과 59 가장 행복한 기분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최애의 법칙 60 사람들이 남에게 냉담한 이유│친절함의 법칙 61 한 가지만 알면 여린 마음도 얼마든지 강해진다│자기 암시 효과 칼럼 6 남의 떡은 생각한 것만큼 크지 않다 에필로그 어떤 상황에서든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참고문헌따라 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 줄 심리학! “누가 날 보면 왜 주눅이 들까?” “왜 자꾸 나만 실수투성이일까?” “나는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 문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점이다. 이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고, 창피함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남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따뜻한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어떤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끄고 힘을 뺀다면 걱정, 초조, 두려움을 하나도 느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사회생활에 배려가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은 두 번째로 소중히 여기는 정도면 괜찮다는 것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린 알든은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주위 사람들과 발표자 스스로 그 모습을 평가하게 했다. 이때 자신이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발표자는 스스로에 대해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영상을 본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이 사람은 자기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유창하게 말하며 불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는 편견과 착각을 버리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타인의 경계심을 쉽게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 불안한 사람은 차라리 ‘설렌다’고 타일러 보자.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점 하나만 응시하면 되고, 긴장이 풀리지 않을 때는 손을 씻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가? 쉽지 않은가? 심지어 이 모든 행동의 뒤에는 믿을 만한 심리 실험 결과가 뒷받침되어 있다! 《신경 끄기 연습》을 통해 61가지 심리 기술을 따라 하고 연습해 보면 편견이 사라지고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뭐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마음속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꼭 해 보기를 바란다. “나를 쳐다보는 사람은 10명 중 겨우 2명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집을 나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입은 옷이 어딘가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옆을 스쳐가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옷을 입었다며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속으로 비웃고 있는 듯하다. 도저히 고개를 들고 걸을 수 없고, 얼굴은 점점 더 화끈거리며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 같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토머스 길로비치는 학생들에게 무명의 뮤지션 사진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입힌 뒤 캠퍼스 안을 돌고 오도록 요청했다. 돌아온 학생들에게 길로비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쳐다본 것 같은지 물었고, 약 47%가 지나친 사람이 나를 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학생의 뒤를 몰래 따라 간 협력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알아챈 사람은 불과 24%에 불과했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긴장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은 자기중심적이어도 상관없다”며 61가지 신경 끄는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전부 실천하기 쉬운 것들이므로 분명 “좀 더 마음 편히 생각하자!”라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 창의적이지 못해 무능력하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이라면?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의 제니퍼 뮬러는 그룹을 여럿 만들어 ‘항공회사가 이익을 더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참가자들을 토론시켰다. 토론에 앞서 절반의 참가자에게는 최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낼 것을 요구하고, 나머지에게는 기발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했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자 서로에 대해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 놀랍게도 창의적인 의견을 낸 사람일수록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이들은 리더십의 자질이 현저히 결여되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난함이 반드시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억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이 평범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할 수 있다. ● 처음부터 잘하지 못해 초조하다면?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의 루스 에델만은 대인공포증으로 진단받은 52명에게 매주 과제를 주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실험하였다. 과제는 ‘이번 주는 사람이 많은 곳을 걸어 보자’라든가 ‘지나가는 사람 다섯 명에게 인사해 보자’ 등 아주 쉬운 난이도였다. 6개월 후 에델만은 이들을 모아 다른 사람 앞에서 연설을 시켰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대인공포증을 겪던 사람들이 남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과제를 제대로 수행한 사람일수록 남 앞에 서도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 우리의 초조함을 삭이기 위해 스스로에게 아주 사소한 과제를 주자. ‘거울로 내 눈을 바라본다’ 정도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 멘탈이 두부처럼 연약해서 늘 두렵다면?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의 블라디미르 라이코프는 학생들에게 “나는 빈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다!”라는 자기 암시를 걸게 한 후 악기 연주를 시키고 전문가에게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수학자 앙리 포앙카레가 되었다는 자기 암시를 건 후 수학 문제를 풀게 했다. 그 결과는 어떠할까? 결과는 아주 놀라웠다. 바이올린을 켠 학생의 연주 평가나 수학 문제의 점수 모두가 오르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고작 자기 암시라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자기 암시의 힘을 믿어 볼 것인가?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잘나고 단단한 사람을 떠올리며 “나는 ○○다!”라며 자기 암시를 걸어 보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단단한 멘탈을 얻는 것도 꿈이 아니게 된다. “6가지 신경 끄기 연습법!” 1장에서는 왜 우리가 남을 신경 쓰는지, 그리고 실제로 남들이 그만큼 나를 신경 쓰는지 함께 알아본다. 우리가 꼴불견이라고 자기비하하는 것이 편견이라는 사실과, 억지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 2장에서는 생각을 전환하여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번에 남들이 좋아할 만큼 대범해지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방법은 없다. 대신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생각의 기준을 바꾸다 보면 어느새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로 태어날 것이다. 3장에서는 바로 행동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남에게 나쁜 평가를 들을까 봐 긴장하고 초조할 때 주먹을 꽉 쥐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꼭 1등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4장에서는 초조함을 내려놓고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한다. 불만을 줄이는 게 좋은 합당한 이유와 싫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기분과 태도와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하나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상처 입는 게 두렵지 않은 나를 발견할 것이다. 5장에서는 사소한 것을 떨침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무리 미래가 불안해도 당장 점 보기를 멈추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와 기분을 전환하고 분위기를 변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손쉬운 방법들을 하나하나 연습해 보면 어느새 편견이 사라진 자신을 깨달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 삶의 주도권을 움켜쥐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비교를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것들을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우리는 낯선 사람을 만나면 경계한다. 이 사람이 나에게 해를 입힐 사람인지, 혹은 위험한 사람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굴이 빨개지거나, 부끄러워하거나, 머뭇 머뭇거리면 ‘아, 이 사람이라면 나에게 해를 입힐 일이 없겠구나’ 하면서 안심하고 경계심을 푼다. 상대방이 쓸데없이 긴장하지 않고 마음 편히 있을 수 있으므로 부끄럼을 잘 타는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부끄럼의 법칙’에서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앨리슨 브룩스 Alison W. Brooks 는 대학생 113명에게 채점 기능이 있는 노래방에서 노래를 시켰다. 남 앞에서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는 모르는 사람 앞에서 노래하는 행동을 부끄럽게 느끼며 심하게 긴장한다. 게다가 점수까지 매겨진다면 더더욱 그렇게 느낀다.이때 앨리슨 브룩스는 조건 세 가지를 설정했다. 첫 번째 그룹은 노래하기 전에 자신에게 “진정해”라고 타이르는 조건이고, 두 번째 그룹은 “왠지 설레는데!”라고 타이르는 조건이다. 세 번째 그룹은 비교를 위한 조건이라서 자신에게 말을 거는 행동을 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그럼 이 실험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진정하라는 말로 자신을 타이르려고 하면 오히려 긴장해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타이르기 효과’에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앤드류 맥그리거 캐머런 Andrew MacGregor Cameron 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첫날에만 무려 13,054명이 신규로 등록했다고 한다. 참고로 페이스북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 하루 평균 신규 등록자는 616명이었다. 페이스북에서 ‘나는 장기 기증 희망자입니다’라고 어필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 수 있다(그 후에도 12일 동안이나 신규 등록하는 사람 수가 많았다고 한다).신규 등록자가 왜 폭발적으로 증가했을까? 자신이 장기 기증 희망자라고 주위에 알리는 것이 왠지 멋지게 느껴지거나, 자신이 착한 사람이라는 점을 주위에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보여 주기 효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