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개인결제
장바구니
0
검색기록 전체삭제
부모님
필터초기화
부모님
건강,요리
결혼,가족
독서교육
소설,일반
영어교육
육아법
임신,태교
집,살림
체험,놀이
취미,실용
학습법일반
best
유아
초등
청소년
부모님
매장전집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네 마음이 어디 있느냐
규장(규장문화사) / 현승원 (지은이) / 2021.02.16
13,000원 ⟶
11,700원
(10% off)
규장(규장문화사)
소설,일반
현승원 (지은이)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그를 향한 하나님의 기발하고도 놀라운 이끄심과 꿈을 향한 일념으로 달리던 그를 온전한 청지기 경영자로 세워주시는 과정이 담겨있다. 또한 그가 청지기 재정원칙을 지키고 매월 2천여 아동 후원과 NGO에 100억에 달하는 재정을 흘려보내며 깨달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의 기쁨도 함께 나누고 있다.프롤로그 PART 1 꿈을 향한 열심 chapter 1 믿음으로 사는 가정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던 아이 | 가정에 분 성령의 바람 킹스키즈,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다 | 소중한 깨달음 흘려보내기 훈련 | 하나님께 달려가던 나날 기본을 지키는 삶 | 가정에서의 탁월한 재정 교육 철저한 성품 훈련 chapter 2 하나님의 세밀한 이끄심 제게 왜 이러시나요? | 스타강사를 꿈꾸다 다시 시작된 훈련 | 선교사가 아닌 스타강사 1만 시간 강의를 듣다 chapter 3 포기를 모르고 달리다 병아리 강사의 도발 | 마침내 찾아온 기회 다른 길로 이끄시다 | 생애 첫 출장 과외 PART 2 나와 다른 길을 계획하시는 하나님 chapter 1 하나님의 방법으로 연단하시다 말도 안 되는 발상 | 영상 강의의 시작 뜻밖의 길이 열리다 | 쓰리제이에듀의 시작 욕심이 틈탄 자리 | 본질을 빗나간 개혁 초심을 잃다 | 뼈저린 깨달음 놀랍게 부어주시는 축복 chapter 2 주님이 왕이신 기업 하나님의 때 1. 새 산지를 주소서 하나님의 때 2. 투자를 받다 이 시대 크리스천 경영인에게 미친 믿음 | 계속되는 믿음의 모험 chapter 3 하나님의 리더 훈련 일곱 단계 나를 사랑할 수 있겠니? | 중심을 지킬 수 있겠니? 내 청지기로 기쁘게 살 수 있겠니? 그래도 감사할 수 있겠니? | 늘 순종할 수 있겠니? 담대히 맞설 수 있겠니? | 여전히 내려놓을 수 있겠니? PART 3 청지기 경영 훈련 chapter 1 본질과 사명에 집중하라 매출보다 본질이 먼저다 | 외형보다 본질이 먼저다 본질에 집중하면 나머지는 채워진다 chapter 2 청지기 재정원칙 일곱 가지 청지기 마인드를 가져라 | 빚이 있으면 굶어라 하나님을 시험하라 | 플러스가 되는 재정원칙 어려움에 처한 한 영혼을 돌보라 한탕주의에서 벗어나라 남의 재정이 아닌 내 재정에 집중하라 에필로그“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주님께 마음과 시선을 온전히 고정할 때 물 붓듯이 쏟아부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다! 매월 2천여 명 아동 후원, NGO 100억 기부 현승원 의장의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20,21 인기 스타강사에서 100억 기부왕이 되기까지 현승원(디쉐어 의장)의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삶 인기 스타강사 ‘존쌤’으로 불리던 현승원 의장은 창업 9년 만에 기업가치 3천억의 교육전문 기업 의장이 되었다. 그 바탕에는 어린 시절 가정에서의 철저한 신앙교육(선교사 섬김과 후원)과 탁월한 재정 훈련(통장 관리와 용돈 기입)이 있었다. 이 책에는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그를 향한 하나님의 기발하고도 놀라운 이끄심과 꿈을 향한 일념으로 달리던 그를 온전한 청지기 경영자로 세워주시는 과정이 담겨있다. 또한 그가 청지기 재정원칙을 지키고 매월 2천여 아동 후원과 NGO에 100억에 달하는 재정을 흘려보내며 깨달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자의 기쁨도 함께 나누고 있다.프롤로그 중에서지금 내 마음은 나를 향해 있는가? 주님을 향해 있는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이 우리 주님이시다. 이 주님이 나를 어떻게든 살리실 거란 ‘깡다구’를 갖춘 사람은 사막이나 강에 던져져도 죽지 않는다.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여 가다 보면 주님의 오아시스를 만난다. 나는 크고 작은 결정의 순간에 놓일 때, 어떤 결정이든 한두 시간 안에 내려버린다. 인생이 걸린 결정도 후다닥 해치우는 수준이다. ‘이게 맞나, 저게 좋을까’ 고민하며 질질 끌지 못한다. 결정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큰 결정을 앞두고 늘 기도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 마음과 중심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내 마음의 중심이 주님을 향해 있는지 아니면 나를 향해 있는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 앞에서 정직한지를 점검하는 게 가장 중요함을 깨닫는다. 내 삶에도 굴곡이 있었다. 사업이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은 내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그분의 뜻을 행하길 원하셨다. 하나님은 내게 베풀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일찍이 깨닫게 하셨다. 또 물질은 쥐고 있는 게 아니라 흘려보내는 것이며, 형편에 따라서가 아닌 믿음으로 물질과 마음을 기꺼이 드려야 함도 알려주셨다. ‘네 마음이 조금 상해도 맡은 자의 역할을 기쁘게 감당해주겠니?’그분의 부드러운 요청에 나는 작아지고 말았다. 누군가에게 선을 행하고 물질을 공급했을 때, 그가 감사하지 않으면 솔직히 더는 돕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내 공급원이신 주님이 속상하실 일이지 내가 서운할 게 아님을 깨달았다.
학교의 도전
우리학교 / 사토 마나부 글, 손우정 옮김 / 2012.08.20
14,000원 ⟶
12,600원
(10% off)
우리학교
소설,일반
사토 마나부 글, 손우정 옮김
배움의 공동체인 학교를 꿈꾸다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있다. 흔히들 명칭하는 교육의 주체들 중에 공간이라는 특징성과 집단성을 가지고 있는 학교는 타인과 만나는 사회화의 경험 장소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학교란 어떤 곳이어야 할까? 학교가 있다면 좋은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 좋은 학교가 되기 위해서 학교는 어떤 방식으로 개혁되어야 할 것인가? 저자는 20년을 넘게 이러한 물음을 계속해왔다. 그리고 \'배움의 공동체\' 만들기를 주창하면서 학교 개혁의 철학의 새로운 장을 연다. 이 책은 배움의 공동체로서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바탕에 두고 탁월성을 추구하는 학교를 꿈꾸며 저자의 생각을 저술하였다. 책 속에서는 현재 교실의 풍경과 배움의 공동체가 갖는 의미와 실천방향, 실제 학교 개혁 사례 보고, 교내 연수의 제언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프롤로그 - 개혁의 비전 제1부 ‘협동하는 배움’ - 교실 풍경 변화하는 교실 아시아에 펴지는 ‘배움의 공동체’ 협동적 배움의 훌륭함 호혜적 배움으로서 협동적 배움 일제 수업에서 협동적 배움으로 협동하는 배움의 의의 수업 스타일 바꾸기 점프하는 배움으로 성공 포인트 초등학교 저학년의 협동하는 배움 저학력을 극복하는 협동 학습 신뢰와 협력 관계 만들기 제2부 ‘배움의 공동체’를 만들다 - 학교 개혁 사례 보고 학교 개혁의 전통과 현재 - 후쿠시마 현 고리야마 시립 긴토초등학교 ① ‘함께 배우는 수업’ 창조 - 후쿠시마 현 고리야마 시립 긴토초등학교 ② ‘배움의 공동체’ 중학교 만들기 도전 - 시즈오카 현 후지 시립 가쿠요중학교 ① 수업 개혁에서 학교 개혁으로 - 시즈오카 현 후지 시립 가쿠요중학교 ② 개혁의 조용한 시동 - 오이타 현 벳푸 시립 아오야마초등학교 ① 저학년 수업 만들기 원칙 - 오이타 현 벳푸 시립 아오야마초등학교 ② 작은 섬의 ‘배움의 공동체’ -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립 모모시마유치원·초·중학교 수업 만들기에서 학교 개혁으로 - 시즈오카 현 아카미 시립 다가중학교 서로 배우는 배움의 창조 - 오사카 부 히가시오사카 시립 고사카초등학교 교사들이 서로 배우는 학교 만들기 - 효고 현 다카사고 시립 기타하마초등학교 안심하고 서로 배우는 교실 만들기에서 발돋움과 점프가 있는 배움으로 - 도쿄 도 네리마 구립 도요타마미나미초등학교 마을이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만들기 - 나가노 현 기타사쿠 군 모치즈키마치 나선계단을 오르듯 개혁을 지속하다 - 가나가와 현 지카사키 시립 하마노고초등학교 ① 젊은 교사들이 서로 성장하는 학교 - 가나가와 현 지카사키 시립 하마노고초등학교 ② 협동하는 배움의 도입 - 오사카 부 다카쓰기 시립 다이하치중학교 국경을 넘는 ‘배움의 공동체’ - 중국, 한국 학교와 학교가 연대하다 - 오사카 부 이바라키 시 도요카와중학교 학구 배움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 개혁의 시작 - 도야마 현 도야마 시립 오쿠다초등학교 교사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한 공동 연구 - 후쿠오카 현 노가타 시립 노가타히가시초등학교 계승하고 지속하는 개혁 - 아이치 현 안조 시립 안조니시중학교 최고 학생들 - 나가노 현립 모치즈키고등학교 제3부 교내 연수에 대한 제언 동료성을 구축하는 교내 연수 - 내부로부터 학교 개혁 배움의 전문가로서 교사 - 동료성에 의한 연대와 성장 에필로그
BTS : THE REVIEW 방탄소년단을 리뷰하다
알에이치코리아(RHK) / 김영대 (지은이) / 2019.03.20
22,000원 ⟶
19,800원
(10% off)
알에이치코리아(RHK)
소설,일반
김영대 (지은이)
한국 최초 빌보드200 차트 1위, 한국 그룹 최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 케이팝 최초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2년 연속 수상, 아시아 최초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노미네이트…. 소위 ‘BTS 현상’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이례적인 인기는 무엇 때문인가? 한국 언론과 미디어가 소개하듯, 일곱 멤버의 스타성과 무대 위 펼쳐지는 그들의 남다른 재기 덕분인가? 이 책은 어느 누구도 본격적으로 시도해본 적 없는 ‘BTS의 음악’에서 그 차별점을 찾는다. 미국 시애틀에 10년 넘게 거주하며, 미국팝 시장의 흐름과 케이팝의 동향을 관찰하고 연구해온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그들의 데뷔 이후 현재까지 발매된 열여섯 장의 앨범 전 곡을 리뷰하고, 미국 현지에서 본 BTS 신드롬의 실체를 분석한다. 또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 문학평론가 신형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김창남,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한국인 그래미 어워드 선정위원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는 알고 우리는 몰라봤던 ‘BTS-POP'의 의미를 되짚는다.PROLOGUE BTS 현상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노력 1부 힙합 아이돌 BTS COLUMN 01 KCON 2014 현장에서 발견한 BTS 현상의 단초 REVIEW 01 2 COOL 4 SKOOL (2013, 싱글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2 Cool 4 Skool(Feat. DJ Friz) | We Are Bulletproof Pt. 2 | Skit : Circle Room Talk | No More Dream | Interlude | 좋아요 | Outro: Circle Room Cypher | Skit: On The Start Line | 길 REVIEW 02 O!RUL8,2? (2013, 미니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 O!RUL8,2? | N.O | We On | Skit: R U Happy Now? | If I Ruled The World | Coffee | BTS Cypher Pt.1 | 진격의 방탄 | 팔도강산 | Outro: LUV IN SKOOL REVIEW 03 SKOOL LUV AFFAIR (2014, 미니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Skool Luv Affair | 상남자 | Skit: Soulmate | 어디에서 왔는지 | 하루만 | Tomorrow | BTS Cypher Pt. 2: Triptych | 등골브레이커 | JUMP | Outro: Propose SKOOL LUV AFFAIR SPECIAL ADDITION (2014, 리패키지 앨범) Miss Right | 좋아요(Slow Jam Remix) COLUMN 02 케이팝 아이돌의 진화 REVIEW 04 DARK&WILD (2014, 정규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What am I to You | Danger | 호르몬 전쟁 | 힙합성애자 | Let Me Know | Rain | BTS Cypher Pt. 3: KILLER(Feat. Supreme Boi) | Interlude: 뭐해 | 핸드폰 좀 꺼줄래 | 이불킥 | 24/7=heaven | 여기 봐 | 2학년 | Outro: 그게 말이 돼 REVIEW 05 RM BY RAP MONSTER (2015, 믹스테이프) Album Review | Track Review 목소리 | Do You | 각성 | Monster | 버려 | 농담 | God Rap | Rush(Feat. Krizz Kaliko) | Life | 표류 | I Believe INTERVIEW 01 과소평가된 래퍼, BTS_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 2부 케이팝의 새로운 모델 BTS COLUMN 03 현지화 전략이 아닌 내러티브와 진정성 REVIEW 06 화양연화 Pt.1 (2015, 미니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화양연화 | I NEED U | 잡아줘 | Skit: Expectation! | 쩔어 | 흥탄소년단 | Converse High | 이사 | Outro: Love Is Not Over REVIEW 07 화양연화 Pt. 2 (2015, 미니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Never Mind | RUN | Butterfly | Whalien 52 | Ma City | 뱁새 | Skit: One Night in a Strange City | 고엽 | Outro: House Of Cards REVIEW 08 화양연화 Young Forever (2016, 리패키지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불타오르네 | Save ME | Epilogue: Young Forever INTERVIEW 02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BTS_ 작곡가 브라더수 REVIEW 09 AGUST D BY AGUST D (2016, 믹스테이프)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Dt sugA(Feat. DJ Friz) | Agust D | Give it to me | Skit | 치리사일사팔 | 140503 새벽에 | 마지막 | Tony Montana(Feat. Yankie) | Interlude: Dream, Reality | So far away(Feat. 수란) REVIEW 10 WINGS (2016, 정규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Boy Meets Evil | 피 땀 눈물 | Begin | Lie | Stigma | First Love | Reflection | MAMA | Awake | Lost | BTS Cypher 4 | Am I Wrong | 21세기 소녀 | 둘! 셋!(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 | Interlude: Wings YOU NEVER WALK ALONE (2017, 리패키지 앨범) 봄날 | Not Today | Outro: Wings | A Supplementary Story: You Never Walk Alone INTERVIEW 03 팬덤 번역계정이 이끄는 뉴 미디어 시대_ BTS 콘텐츠 번역계정 운영자 채명지 INTERVIEW 04 상처받은 청춘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_ 문학평론가 신형철 3부 지구상 최고의 팝 그룹 BTS REVIEW 11 LOVE YOURSELF 承 ‘Her’ (2017, 미니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Serendipity | DNA | Best of Me | 보조개 | Pied Piper | Skit: Billboard Music Awards Speech | MIC Drop | 고민보다 Go | Outro: Her | Skit: 망설임과 두려움 | 바다 COLUMN 04 아미가 이끌어낸 새로운 케이팝 담론 INTERVIEW 05 한국 대중음악 평단이 바라보는 BTS 현상_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김창남 REVIEW 12 HOPE WORLD BY J-HOPE (2018, 믹스테이프) Album Review | Track Review Hope World | P.O.P Pt.1 | Daydream | Base Line | 항상(Feat. Supreme Boi) | Airplane | Blue side(Outro) REVIEW 13 LOVE YOURSELF 轉 ‘Tear’ (2018, 정규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Intro: Singularity | Fake Love | 전하지 못한 진심(Feat. Steve Aoki) | 134340 | 낙원 | Love Maze | Magic Shop | Airplane Pt. 2 | Anpanman | So What | Outro: Tear COLUMN 05 BTS는 정말 미국에서 인기가 있나 INTERVIEW 06 케이팝 산업의 새로운 작동법_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REVIEW 14 LOVE YOURSELF 結 ‘Answer’ (2018, 리패키지 앨범) Album Review | Track Review Euphoria | Trivia 起: Just Dance | Trivia 承: Love | Trivia 轉: Seesaw | Epiphany | I'm Fine | IDOL | Answer: Love Myself COLUMN 06 IDOL의 ‘얼쑤’와 케이팝의 한국성 REVIEW 15 mono. BY RM (2018, 믹스테이프) Album Review | Track Review tokyo | seoul(produced by Honne) | moonchild | badbye(with eAeon) | 어긋 | 지나가(with Nell) | forever rain COLUMN 07 뉴욕 밤하늘에 울려 퍼진 한국어 떼창 COLUMN 08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에 숨은 뜻 INTERVIEW 07 한국인 그래미 선정위원이 보는 BTS 현상의 의미_ 팝페라 테너 임형주 COLUMN 09 지구상 최고의 보이밴드를 넘어 EPILOGUE TV에서는 말해주지 않는 BTS 현상의 본질“방탄소년단은 지구상 최고의 보이밴드!”-미국 ABC 그들은 알고 우리는 몰라봤던 ‘BTS-POP’의 의미 한국 최초 빌보드200 차트 1위, 한국 그룹 최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수상, 케이팝 최초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2년 연속 수상, 아시아 최초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노미네이트…….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세운 ‘최초’의 기록은 열 손가락으로도 모두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투어로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0개 지역에서 42회 공연을 매진시킨 이들은 얼마 전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웸블리 스타디움 9만 석의 공연 티켓을 단 90분 만에 매진시켰다. 2018년 10월 뉴욕 시티필드 공연장에서는 인종과 피부색이 다른 전 세계 5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노래를 한국어로 ‘떼창’했다. 소위 ‘BTS 현상’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이례적인 인기는 무엇 때문인가? 한국 언론과 미디어가 소개하듯, 일곱 멤버의 스타성과 무대 위 펼쳐지는 그들의 남다른 재기 덕분인가? 전 세계 아미들은 외친다. “BTS 음악은 케이팝이 아니다!”라고. 이 책은 어느 누구도 본격적으로 시도해본 적 없는 ‘BTS의 음악’에서 그 차별점을 찾는다. 미국 시애틀에 10년 넘게 거주하며, 미국팝 시장의 흐름과 케이팝의 동향을 관찰하고 연구해온 음악평론가 김영대가 그들의 데뷔 이후 현재까지 발매된 열여섯 장의 앨범 전 곡을 리뷰하고, 미국 현지에서 본 BTS 신드롬의 실체를 분석한다. 또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 문학평론가 신형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김창남,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한국인 그래미 어워드 선정위원 팝페라 가수 임형주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는 알고 우리는 몰라봤던 ‘BTS-POP'의 의미를 되짚는다. “한국이 낳고 세계가 키운 보이그룹, BTS!” 콧대 높은 북미와 유럽 미디어가 인정한 한국 유일 그룹 전 세계 ‘BTS 신드롬’의 실체와 그들의 음악에 관한 전문가 평론 한국 대중에게 방탄소년단, 즉 ‘BTS’라는 가수 이름이 인지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이들이 미국 3대 음악상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2017년? '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이 빌보드 차트 200 1위에 오른 2018년 5월? BTS가 한국 최초도 모자라, 아시아 최초로 믿을 수 없는 성과를 거둔 후에야 이들의 이름이 대한민국 주요 매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들이 데뷔한 것은 2014년. 당시는 2NE1, 태양, 엑소, 소녀시대 등 소위 ‘빅3’라 불리는 국내 3대 대형기획사 출신의 가수들이 각축을 벌이던 아이돌 음악의 전성기로, 그 치열한 장 속에서 BTS가 설 자리는 없어 보였다. ‘힙합 아이돌’을 표방한 이들이 다소 어설프고 투박한 모습으로 등장해 국내에서 힙합 마니아층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던 그때,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났다. 특별히 외국 시장을 겨냥하지 않고 기획된 듯 보이는 이들의 에피소드들이 발 빠른 해외 팬들에 의해 번역되었고, 이를 찾아본 케이팝 팬들이 미국 ‘ARMY(아미,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명)’ 결성의 단초가 된 것이다. 2007년부터 미국 시애틀에 거주하면서 미국 팝시장의 흐름과 케이팝의 동향을 관찰하고 연구해온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BTS가 미국에서 관심을 얻어가는 과정과 그 정격적이지 않은 전개를 지켜보면 왠지 모를 짜릿한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시스템과 홍보로 만들어지는 팝 음악의 속성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케이팝 아이돌의 필수 성공요인이라 불리는 영어로 제작하거나 번안한 음반 하나 없이, 외국 작곡가 혹은 프로듀서와의 초국적 협업이나 외국 매체에서 중재자 역할을 담당할 재미교포나 외국인 멤버도 없이, 그들은 폐쇄적인 미국 시장을 매혹시키고 콧대 높은 유럽을 사로잡으며 전 세계 아미들을 집결시켰다. 놀라운 것은, 지난 수년간 작가가 미국 현지에서 만나본 ‘아미’들은 BTS의 음악이 “다르다”는 데 입을 모은다는 것이다. 그들은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그들이 우리 이야기를 해!” 찬란하지만 애처로운 청춘, 불합리한 세태에 대한 날 선 비판 BTS는 그간 아이돌 음악에서 기피되던 청춘과 성장의 내러티브를 콘셉트이자 정체성으로 껴안아 그것을 심오한 메시지와 세련된 음악 안에 녹인 사실상 유일한 케이팝 그룹이다. 학교 3부작에 이은 화양연화 연작을 통해 구체화하기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는 추상적인 콘셉트와 허구적인 세계관이 주류를 이룬 기존의 케이팝 아이돌 음악과 다르며, 때로는 지나친 자기 증명과 소위 ‘스웨그’라 불리는 마초적 허세의 내러티브에 탐닉한 미국의 주류 힙합과도 달랐다. ‘쩔어’나 ‘불타오르네’가 보여주는 들끓는 에너지, 사이퍼 시리즈를 통해 드러나는 젊은 뮤지션들의 당찬 면모, ‘고민보다 Go’에서 보이는 세태 비판, 무엇보다 ‘Epilogue: Young Forever’와 ‘봄날’ 등에 담긴 상처받기 쉬운 청춘의 좌절과 슬픔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이야기는 케이팝의 가장 큰 약점이던 메시지의 진정성과 태도의 한계를 극복한 원동력이 되었다. 가수는 음악으로 평가받는 법. 그럼에도 BTS가 해외에서 이룬 이례적인 성공의 요인을 분석하는 사람들은 BTS가 그 무엇도 아닌 ‘뮤지션’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그래서 모든 분석이 결국 ‘기록’, ‘돈’ 혹은 ‘성과’에만 집중되어 허무하기 일쑤다. 음악평론가 김영대는 《BTS: THE REVIEW》의 가장 많은 부분을 BTS와 멤버들이 내놓은 열여섯 장의 앨범을 들여다보는 것에 할애했다. 그는 BTS의 정규 앨범과 모든 트랙 그리고 솔로 앨범과 그들의 활동 전부를 분석했다. 그들의 음악이 가진 의미와 매력을 철저히 음악적인 논리로 풀어내는 동시에, 이 음악을 처음 듣는 이들에게 가이드로 사용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평론’이면서 ‘리뷰’인 동시에 ‘라이너 노트liner note(해설서)’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열여섯 장의 앨범 커버 곁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앨범 전곡을 순서대로 듣고 각 트랙에 대한 리뷰를 읽으면서, 미처 몰라봤던 BTS 음악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BTS에게서 무엇을 보았나?” 본격 ‘BTS의 음악’을 파헤친 최초의 시도 이 책에는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인터뷰한 내용도 담겼다. 한국의 대표적인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은 과소평가된 BTS의 래퍼로서의 면모를 이야기하면서, ‘힙합’과 ‘아이돌’이 만난 교차점의 역사를 통해 BTS의 초기작과 그들의 음악적 관점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팬들 사이에 BTS를 상징하는 곡 중 하나로 기억되는 ‘I NEED U’의 작곡가 브라더 수는 빅히트의 남다른 음악 작업 방식과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서 앨범 작업에 참여하는 BTS 멤버들의 음악적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BTS가 동시대 청(소)년들의 보편적 감정이입을 이끌어내 그들이 자신의 처지를 투사할 수 있는 스크린으로서의 서사를 만들고 있다는 데에 놀랐다고 밝히면서, 데뷔 이후 많은 악조건과 헤이터들의 비난 속에서 상처받으며 성장해나간 BTS가 그들의 성장 서사를 써나갈 때, 또래 팬들 역시 그 노래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했을 거라며, 그것이 이들의 노래를 통해 팬들이 유독 치유 혹은 위로를 받았다고 하는 이유일 거라 짐작한다. 이 외에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인 김창남 교수,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저민, 한국인 그래미 선정위원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BTS 콘텐츠 번역계정 운영자 채명지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BTS 현상’의 실체와 의의를 되짚는다. 불과 1년 전, 미국 시장에는 신인과 다름없는 자격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전격 초대받아 “글로벌 센세이션”이라 불렸던 이들은 “21세기 비틀스”도 모자라, 거의 모든 매체에서 “지상 최고의 보이밴드”라는 호칭을 받기에 이르렀다. 중요한 것은 이 주장이 ‘국뽕’을 맞은 여느 한국 미디어가 아닌, 미국 주류 미디어들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이다. 이 같은 예외적인 성취와 함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BTS에 대해 정당한 평가를 내리지 못하는 이유, 나아가 역사적인 그래미의 후보 지명을 ‘실패’로 묘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쩌면 BTS 현상이라는 예외성의 크기가 너무 크고, 그 모든 현상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기 때문 아닐까? 그간 한국 미디어와 언론이 내놓은 BTS의 이례적인 성공에 대한 분석에 만족할 수 없었다면, 국내보다 더 뜨거운 전 세계 아미들의 열광이 의아하게 여겨졌다면, 이 책을 펼쳐 그들의 음악을 읽고 들어보라.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지배해왔던 미국팝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 그런데 그것을 우리만 모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BTS를 하루아침에 주목을 받고 스타덤에 오른 신데렐라처럼 묘사하고 있지만, 글로벌 스타로서 이들이 가진 잠재력은 이미 데뷔 시절 즈음부터 감지되었다. 그 흐름의 발원지는 2014년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케이팝 축제인 ‘KCON(케이콘)’이었다. 거기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신인의 자격으로 참가해, 이름조차 생경했던 BTS에게 보내는 미국 케이팝 팬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았던 것이다. (중략) BTS의 성공은 드라마 같은 전통적인 한류와는 철저히 분리된 매우 ‘음악적인’ 현상이며, 그것이 이제는 그들만큼이나 유명해진 ‘아미(A.R.M.Y)’라 불리는, 다분히 독점적인 성격을 가진 팬층이 뿜어낸 화력에 의해 떠받쳐졌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KCON 2014 현장에서 발견한 BTS 현상의 단초 증명. BTS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인 RM의 첫 번째 믹스테이프가 담고 있는 메시지는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RM>앨범은 그러한 자기 증명의 과정에 충실하다. 우리는 이 믹스테이프의 등장 배경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이 기억하다시피, BTS는 ‘힙합 아이돌’로서의 기치를 올리며 출발했다. 진정성에 대한 검증에 늘 까다롭고 취향이 고약한 팬덤을 다수 거느리고 있는 힙합이란 장르를 건드린 대가는,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시험 관문이었다. ‘아이돌’이라는 포맷은 그들이 가진 진짜 실력과는 무관하게, 어떤 식으로든 그들을 특정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강제했고, 이것이 비판자들에게 빌미가 되었다. 힙합 신 일각에서는 RM과 슈가 등 그룹의 메인 래퍼들에게 화살을 돌렸는데, 게임의 구도가 애초부터 그들에게 공평하지 못했다. 바로 그 배경에서 나온 것이 이 앨범이다. <RM>은 ‘아이돌 래퍼의 솔로 작’이라는 개운치 않은 타이틀과는 별개로, 이름을 가리고 들어도 결코 손색없는 랩이 담겼다. 비트 역시 그의 취향과 다양한 테크닉의 결을 드러내기 위해 정교하게 선택됐다. / Review_RM BY RAP MONSTER : Album Review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 - 하
북드라망 / 박지원 지음, 길진숙.고미숙.김풍기 옮김 / 2013.09.30
20,000원 ⟶
18,000원
(10% off)
북드라망
소설,일반
박지원 지음, 길진숙.고미숙.김풍기 옮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옮기고 엮은 편역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의 개정신판. <열하일기> 중에서 압록강을 건너며 시작되는 '도강록'부터 열하에서 다시 연경(북경)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은 '환연도중록'까지 날짜별로 기록된 길 위의 여정을 모두 옮겨 싣고, 그밖에 중국 선비들과 주고받은 이야기나 중국문명을 보며 연암이 했던 사유의 기록, 혹은 만리장성 밖에서 들었던 기이한 이야기들 등은 관련된 여정에 맞물려 편집해 실었다. 또한 연암이 보고 들은 풍물이나 그가 인용하는 고사성어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도판과 설명을 덧붙였다. 우리 역사에서는 물론 세계 어느 여행기와 견주어도 가장 독특하고 가장 생생한 여행기 <열하일기>에 직접 다가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관내정사 7월 24일 │ 7월 25일 │ 7월 26일 │ 백이 숙제 묘당을 둘러보며(이제묘기) │ 난하를 건너며(난하범주기) │사호석기 │ 7월 27일 │ 7월 28일 │ 범의 꾸중(호질) │ 7월 29일 │ 7월 30일 │8월 1일 │ 8월 2일 │ 8월 3일 │ 8월 4일 │ 북경의 이모저모(황도기략) │ 공자묘를 다녀와서(알성퇴술) │동악묘를 다녀와서(동악묘기) 막북행정록 막북행정록 서 │ 8월 5일 │ 8월 6일 │ 8월 7일 │ 밤에 고북구를 나서며(야출고북구기)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너다(일야구도하기) │ 8월 8일 │ 만국진공기 │ 8월 9일 │고북구 장성 밖에서 들은 기이한 이야기(구외이문) 태학유관록 8월 9일 │ 8월 10일 │ 8월 11일 │ 찰십륜포 │ 황교에 대한 특별 보고서(황교문답) │8월 12일 │ 8월 13일 │ 8월 14일 │ 천하의 형세를 논하다(심세편) │ 곡정 왕민호와 나눈 말들(곡정필담) │코끼리를 통해 본 우주의 비의(상기) │ 환타지아(환희기) 환연도중록 8월 15일 │ 8월 16일 │ 8월 17일 │ 8월 18일 │ 8월 19일 │ 8월 20일 │ 옥갑에서 밤들이 주고받은 이야기(옥갑야화)▶옮긴이의 말 “조선왕조 500년을 통틀어 단 하나의 텍스트만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단연 『열하일기』를 들 것이다. 또 동서고금의 여행기 가운데 오직 하나만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또한 『열하일기』를 들 것이다. 『열하일기』는 이국적 풍물과 기이한 체험을 지리하게 나열하는 흔해 빠진 여행기가 아니다. 그것은 이질적인 대상들과의 뜨거운 ‘접속’의 과정이고, 침묵하고 있던 ‘말과 사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발굴’의 현장이며, 예기치 않은 담론들이 범람하는 ‘생성’의 장이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열하일기』를 통해 아주 낯설고 새로운 여행의 배치를 만나게 된다.” “연암에게 있어 삶과 여행은 분리되지 않았다. 그는 길 위에서 사유하고, 사유하면서 길을 떠나는 ‘노마드’(유목민)였던 것. 이질적인 것들 사이를 유쾌하게 가로지르면서 항상 예기치 않은 창조적 선분들을 창안해 내는 존재, 노마드! 『열하일기』는 이 노마드의 유쾌한 유목일지다. 『열하일기』가 18세기에 갇히지 않고, ‘지금, 우리’에게도 삶과 우주에 대한 눈부신 비전을 던져 주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문학동네 / 김영하 글 / 2013.07.24
10,000원 ⟶
9,000원
(10% off)
문학동네
소설,일반
김영하 글
첫 문장의 강렬함이 채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까지, 숨 가쁘게 내달린다. 그리고 문득 눈앞을 가리는 아득한 심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김영하다. 올해로 데뷔한 지 19년. 하지만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여전히 가장 젊은 작가다. 그의 소설은 잔잔한 일상에 ‘파격’과 ‘도발’을 불어넣어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그가 일깨운 우리의 일상은, 매순간이 비극인 동시에 또한 희극이다. 슬픔과 고독, 아이러니와 패러독스의 인물들을 마주할 때마다 내 곁을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김영하는 어느새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데뷔작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 김영하는 우리에게 자살안내인을 소개했다. 판타지이고 허구인 줄만 알았던 그의 역할이 오래지 않아 현실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목도한 우리는 이제 다시 그 강렬했던 경험을 만나게 된다. ‘고아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일 년 반 만에 신작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들고 김영하가 돌아왔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잠언들, 돌발적인 유머와 위트, 마지막 결말의 반전까지, 정교하고 치밀하게 설계된 이번 소설에서 김영하는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어놓는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남성적인 문체의 속도에 대한 완벽한 배반, 시야가 좁아질 정도의 질주를 스키드 마크도 없이 일시에 끝내버린 급정거, 폭발하는 굉음들 사이에 갑자기 찾아온 완벽한 정적, 이 낯선 기분들과 이 기분들이 서서히 공포로 바뀌는 체험이 결정적이다. 첫 문장의 강렬함이 채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까지, 숨 가쁘게 내달린다. 그리고 문득 눈앞을 가리는 아득한 심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작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 김영하다. 올해로 데뷔한 지 19년. 하지만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여전히 가장 젊은 작가다. 그의 소설은 잔잔한 일상에 ‘파격’과 ‘도발’을 불어넣어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그가 일깨운 우리의 일상은, 매순간이 비극인 동시에 또한 희극이다. 슬픔과 고독, 아이러니와 패러독스의 인물들을 마주할 때마다 내 곁을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떠오른다. 김영하는 어느새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 데뷔작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 김영하는 우리에게 자살안내인을 소개했다. 판타지이고 허구인 줄만 알았던 그의 역할이 오래지 않아 현실이 되는 기이한 현상을 목도한 우리는 이제 다시 그 강렬했던 경험을 만나게 된다. ‘고아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후 일 년 반 만에 신작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을 들고 김영하가 돌아왔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점점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며 딸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살인을 계획한다. 아무렇지 않게 툭툭 던지는 잠언들, 돌발적인 유머와 위트, 마지막 결말의 반전까지, 정교하고 치밀하게 설계된 이번 소설에서 김영하는 삶과 죽음, 시간과 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풀어놓는다. 이것은 내 소설이다. 내가 써야 한다. 나밖에 쓸 수 없다._김영하
타라 덩컨 8 - 하
소담출판사 /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2011.07.11
9,000원 ⟶
8,100원
(10% off)
소담출판사
소설,일반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판타지 소설 .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행성 '아더월드'와, 사랑스러운 소녀 타라덩컨. 기상천외한 마법 소재들과 거기에 얽히는 모험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톡톡 튀는 문장과 작품 도처에 깔린 교묘한 복선이 재미를 더해 준다. 제8권 '사악한 여제'(상.하)에서는 유령들의 습격으로 아더월드를 위험에 빠뜨린 죄로 지구로 추방된 타라가 마지스터의 상그라브들이 아더월드의 여러 나라 정부들 그리고 심지어 타라와 절친한 친구들의 집을 동시다발로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위험에 빠진 아더월드를 구하기 위해 악마의 림보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상권 프롤로그 1장 숨바꼭질 2장 뱀파이어 3장 천재 발명가 4장 유혹 주문 5장 공격 6장 파프니르 7장 암컷 늑대 8장 킬라 9장 상그라브 10장 빌랭 왕국의 용병 11장 실버 12장 칼 13장 로빈의 딜레마 14장 사라진 반지 15장 마지스터 16장 출발 17장 여행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 하권 18장 악마들의 왕자 19장 아르칸즈 20장 재판관 21장 림보 22장 장밋빛 새끼 고양이 23장 검은 여왕 24장 전쟁 25장 하프드래곤의 고백 26장 중독 27장 타라 28장 작전 29장 휠체어 30장 사악한 여제 에필로그 -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지구로 추방된 타라는 열여섯 번째 생일날, 상그라브가 아더월드를 동시다발로 공격하고 있다는 끔찍한 소식을 접한다! 분노에 사로잡힌 타라는 위험에 빠진 아더월드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악마의 세계, 림보로 들어가는데… 7년 연속 스테디셀러! 유럽을 사로잡은 최고의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매년 수많은 판타지 팬들의 여름방학을 책임지던 타라 덩컨이 2011년 7월, 여덟 번째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륙에 마법 열풍을 일으킨 『타라 덩컨』은 2005년 한국에서 제1권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이 출간된 이후 해마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8권 사악한 여제(상·하)에서는 유령들의 습격으로 아더월드를 위험에 빠뜨린 죄로 지구로 추방된 타라가 마지스터의 상그라브들이 아더월드의 여러 나라 정부들 그리고 심지어 타라와 절친한 친구들의 집을 동시다발로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위험에 빠진 아더월드를 구하기 위해 악마의 림보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점점 거대해지는 마지스터의 음모에 맞서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극복하며 평범한 소녀에서 어엿한 제국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타라 덩컨은 언제나 새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우정, 사랑, 용기, 지혜가 넘치는 꿈을 심어준다. 권을 거듭할수록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상상력과 재치가 빛나는 『타라 덩컨』은 완결까지 단 2권만을 남겨두고 있다.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0년에 걸쳐 완성될 대작!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87년. 지금은 『해리 포터』 시리즈나 와 같은 3D 영화가 흥행을 거두면서 SF나 판타지에 대한 인식과 장르문학의 저변이 비교적 확대되었지만, 당시에는 어떤 출판사도 마법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 포터』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타라 덩컨』은 빛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해리 포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고 줄거리를 확장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일 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작가의 두 딸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2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타라 덩컨』은 2013년 5월 전 10권의 마침표를 찍으며, 프랑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이 가장 대중적인 공중파 채널 M6 및 Disney 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각권 맨 앞에 첨부된 아더월드의 지도와 맨 마지막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 세계를 얼마나 치밀하게 창조해냈는지 실감하게 한다. 아더월드를 구성하는 수많은 나라와 종족, 그리고 아더월드와는 다른 드래곤과 악마의 행성까지 기상천외한 세계는 『타라 덩컨』을 읽는 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아르메니아 왕가의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타라 덩컨』에도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서 매료되어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내기도 했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 역시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멋진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이나 영화,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소재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4~6 세트 (전3권)
위즈덤하우스 / 이혜 (지은이) / 2019.05.15
39,000원 ⟶
35,100원
(10% off)
위즈덤하우스
소설,일반
이혜 (지은이)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오늘도 사랑스럽개' 4, 5, 6권 세트. 조상 대대로 남자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국어교사 ‘해나’가 술김에 ‘서원’과 키스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12년 〈신령〉으로 데뷔한 이혜 작가의 첫 로맨스물이다. 데뷔작인 〈신령〉에서 ‘7통수의 전설’로 불리며 탄탄한 스토리를 뽐낸 이혜 작가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독자 평점 9.9점을 유지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3권에 이어 동시 출간되는 이번 4~6권에는 연재분 34화부터 61화까지 담아냈으며 이혜 작가의 스페셜 일러스트가 각 권마다 특별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독특한 콘셉트의 스토리라인과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캐릭터로 드라마화가 확정되면서 작품에 쏟아진 인기와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4권 34화 6 35화 36 36화 61 37화 87 38화 111 39화 134 40화 166 41화 202 42화 232 43화 259 5권 44화 6 45화 30 46화 57 47화 80 48화 109 49화 137 50화 163 51화 194 52화 222 53화 250 6권 54화 6 55화 46 56화 70 57화 102 58화 135 59화 173 60화 213 61화 251독자 평점 9.9점에 빛나는 완벽한 스토리! 네이버 일요웹툰 인기작! 드라마화 확정! ‘설렘’ 폭발하는 로맨스웹툰 인기작!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를 사로잡다!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오늘도 사랑스럽개』 4, 5, 6권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조상 대대로 남자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국어교사 ‘해나’가 술김에 ‘서원’과 키스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2012년《신령》으로 데뷔한 이혜 작가의 첫 로맨스물이다. 데뷔작인《신령》에서 ‘7통수의 전설’로 불리며 탄탄한 스토리를 뽐낸 이혜 작가는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체와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독자 평점 9.9점을 유지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3권에 이어 동시 출간되는 이번 4~6권에는 연재분 34화부터 61화까지 담아냈으며 이혜 작가의 스페셜 일러스트가 각 권마다 특별 수록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한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독특한 콘셉트의 스토리라인과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캐릭터로 드라마화가 확정되면서 작품에 쏟아진 인기와 작품성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어쩌지, 이 사람이 너무 좋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수많은 방해공작(?)을 뒤로한 채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자신을 저주에 걸리게 한 진서원 선생 주변을 맴돌던 해나는 매사 진지하면서도 다정한 서원에게 어느덧 마음을 빼앗긴다. 한편 서원은 오래 전부터 해나를 짝사랑해오던 터였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지만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와 개를 무서워하는 트라우마를 가진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쉽지 않다. 여기에 더해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게 둘 중 누구냐”며 불현듯 찾아온 해나 자매의 어머니, 그리고 해나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해나를 좋아하게 되어버린 최율, 과거 서원의 학창 시절을 괴롭게 만든 가해자이자 해나의 비밀마저 알게 되어 협박을 가해오는 강은환까지 주변에는 온통 두 사람의 연애를 방해하는 사람들뿐이다. 게다가 거대한 호랑이로 변하는 신묘한 비밀을 간직한 채 두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보겸과 이런 보겸을 오래 전부터 지켜봐온 것으로 추정되는 신비로운 전학생까지, 『오늘도 사랑스럽개』 4~6권에는 각기 다양한 캐릭터가 쉴 새 없이 등장하여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저주와 트라우마, 그리고 수많은 방해공작을 뒤로하고 해나와 서원은 커플로 성사될 수 있을지, 『오늘도 사랑스럽개』 4~6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 마이 드림
미디어샘 / 임유정 (지은이) / 2020.09.28
15,000원 ⟶
13,500원
(10% off)
미디어샘
소설,일반
임유정 (지은이)
제 멋대로 키운 아이 더 크게 성공한다
더난출판사 / 윤태익 지음 / 2006.11.20
10,000원 ⟶
9,000원
(10% off)
더난출판사
육아법
윤태익 지음
아이가 타고난 성격을 인정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도와주기만 해도 자녀가 훨씬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두 아이를 둔 아버지이기도 하면서 에니어그램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부모들과의 상담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우선 아이의 성격을 부모가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부모의 의지가 갈등을 일으킬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더 나아가 아이를 행복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부모가 해주어야 할 사소하고 세밀한 물리적, 정신적 환경을 만드는 방법까지 일러주고 있다.1장 내 아이 성격,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라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다르다 \'척\' 보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라 내 아이는 어떤 성격을 타고났을까 \'깨어 있는\' 부모는 자기 자신을 먼저 본다 2장 타고난 성격,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말 한 마디, 행동 하나가 다 성격이다 유별난 게 아니라 타고난 성격일 뿐 좋아하는 장난감, 즐기는 놀이에 주목하라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지켜본 적 있는가 게임에 빠진 아이, 혼내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아이가 질문하는 방법에 귀 기울여라 아이도 부모를 조종하고 통제한다 내 아이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성격을 알면 부모 역할이 달라진다 생각이 많은 머리형 마음으로 공감하는 가슴형 행동이 발달한 장형 3장 싸우지 않으면서 갈등 해결하기 아이의 마음속 욕구를 파악하라 부모 나름의 배려는 최선일수록 최악 갈등은 성장을 위한 기회다 가슴으로 이해하면 아이가 달라진다 아이의 세계를 함부로 침범하지 마라 아이를 바꾸려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본성이 억압당할 때 아이는 병이 난다 부모와 아이 성격, 다를 땐 다른 방법으로 갈등과 충돌이 부모와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 4장 내 아이 성격에 꼭 맞는 성공교육법 찾기 아이 키우는 부모의 마음가짐 10가지 칭찬을 달콤한 미끼로 쓰지 마라 아이에게 휘둘릴 때 절망하지 않는 법 학원 선택, 아이에게 맞는 수업방식을 찾아라 아이 방, 어떻게 꾸며줘야 공부를 잘할까 집 안 분위기는 아이가 본성을 맘껏 발현하도록 성격에 맞게 자기관리를 배우게 하라 내 아이만을 위한 동기부여법을 익혀라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가 원하는 꿈을 들어주어라 지적 능력을 발휘하고 싶은 머리형 주목받는 일을 좋아하는 가슴형 성취감을 중시하는 장형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모든 부모가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고 성공한 인생,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래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주려고 한다.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것을 배우게 한다. 그런데 이런 부모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잘 따라오는 아이가 있는 반면, 매번 갈등을 일으키는 아이가 있다. 이때 부모들은 흔히 아이 탓을 한다. 그리고 마음속에서 아이를 미워하고 원망한다. ‘내가 얼마나 저를 사랑하는데, 다 저 잘 되라고 하는 건데, 왜 이리 부모 마음을 몰라줄까’ 하면서……. 국어를 잘하는 아이가 있으면 산수를 잘하는 아이가 있고,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있으면 음악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가 있다. 아이는 저마다 좋아하고 즐거워하고 스스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해하는 일이 있다. 부모가 먼저 아이의 성격을 이해하고 이에 맞추어 자라게 하고 아이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준다면 굳이 잔소리하거나 애쓰지 않아도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즐길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이 책은 우선 아이의 성격을 부모가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모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고 아이와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부모의 의지가 갈등을 일으킬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더 나아가 아이를 행복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 부모가 해주어야 할 사소하고 세밀한 물리적, 정신적 환경을 만드는 방법까지 일러주고 있다. 저자는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과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예컨대, 칭찬은 자주 많이 할수록 좋다는 생각은 선입견이라는 것. 무조건 ‘착하다’라고 칭찬할 것이 아니라 ‘어떠어떠한 점 때문에 누구에게 도움이 된다’ 등 아이에게 필요성을 요목조목 짚어주는 것이 아이를 발전시키는 칭찬법이라는 것이다. 지적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아이, 주목받는 일을 좋아하는 아이, 성취감을 중시하는 아이 등 아이의 성격에 따라 칭찬법을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늘을 나는 가방 / 어머니 이야기 (책 + CD 1장)
다락원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Michael Souza 각색, 김태란 그림 / 2012.01.16
7,000
다락원
소설,일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Michael Souza 각색, 김태란 그림
기존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행복한 명작 읽기] 시리즈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으로, 본격적인 [행복한 명작 읽기] 학습에 앞서 예비 단계에서 활용해도 좋다. [행복한 명작 읽기]는 기초가 약한 영어 초급자나 초, 중, 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명작들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된 단계별.수준별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이다. Introduction How to Use This Book 이 책, 이렇게 보세요 How to Improve Reading Ability 왕초보를 위한 독해 가이드 [The Flying Trunk] Before you read Chapter ONE. A Young and Rich Man 부유한 젊은이 Comprehension Quiz Chapter TWO. The Angel and the Princess 천사와 공주 Comprehension Quiz Chapter THREE. The Story 이야기 Comprehension Quiz [The Story of a Mother] Before you read Chapter ONE. A Visit in the Night 한밤중의 방문 Comprehension Quiz Chapter TWO. Into the Land of the Dead 저승으로 Comprehension Quiz 권말 부록 독해 길잡이 리스닝 길잡이 전문번역영어 독해력은 물론 창의적 사고력까지 키워주는 스토리 북 시리즈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 * 기본 어휘와 기본 문장 구조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설계한 왕초보 용 프로그램 * 친절한 어구.문법 설명, 독해.리스닝 길잡이, 이해력 확인 퀴즈 * 전문 미국인 성우의 생생한 연기로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오디오 CD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은 영어 독해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널리 알려진 세계 명작들을 전문 집필진이 왕초보 수준에 맞는 250 단어 수준의 어휘와 쉬운 문장 구조로 새롭게 Rewriting했습니다. 또한 문장 해석에 필요한 도움말, 알아두어야 할 어구나 문법 사항 설명, 내용 이해 퀴즈와 독해 길잡이, 리스닝 길잡이, 그리고 리스닝 연습 페이지까지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든, 여럿이 함께든 즐겁고 행복하게 독해 실력과 리스닝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 미국 성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더욱 재미있고 실감나는 오디오 CD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행복한 명작 읽기 Basic]은 기존에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행복한 명작 읽기] 시리즈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이므로, 본격적인 [행복한 명작 읽기] 학습에 앞서 예비 단계에서 활용해도 좋습니다. [행복한 명작 읽기]는 기초가 약한 영어 초급자나 초, 중, 고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효과적으로 명작들을 읽으며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된 단계별.수준별 독해력 증강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통일 세대
초록비책공방 / 김이경 (지은이) / 2020.03.20
16,000원 ⟶
14,400원
(10% off)
초록비책공방
소설,일반
김이경 (지은이)
북녘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 교육, 종교, 의료와 경제 활동을 비롯해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난, 국제 제재 등과 같은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북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2001년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실무를 맡은 후 다양한 남북 민간교류를 추진하며 15년 동안 북을 일상적으로 방문한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김이경 이사는 가짜뉴스와 편파 보도에 가려진 북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벗어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북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12년 의무교육제도, 경쟁력 있는 예능 및 영재교육, 헌법으로 보장하는 종교 활동, 전 인민 주치의 제도와 무상의료 정책, 기본적인 의식주용품의 배급제, 지하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세계 최대의 목장 건설 등 분단 70여 년이 지난 지금 북녘 사회는 경제 강국을 목표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북에 대한 가짜뉴스와 언론의 편파 보도로 인해 여전히 북을 굶주림과 학살이 난무한, 자유가 없는 가난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성큼 다가온 평화의 시대 북을 제대로 바라보고, 지금껏 가졌던 북에 대한 편견을 벗어버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우리의 미래, 통일 시대 1장. 북녘 청소년의 성장기 북녘 청소년들의 꿈 조선을 위하여 배운다 북녘의 교육 환경 북녘 10대들의 생활 북녘의 대학생들 2장. 북녘 인민들 삶의 이모저모 북녘 사람들의 경제 활동 10년간 군 복무를 하는 북녘 청년들 북녘 청년들의 성인식 북녘 사람들의 삶과 꿈 북녘의 의료 정책 북녘에서의 종교 활동 3장. 북 현대사를 알아야 지금의 북이 보인다 북 정권 수립과 민주개혁 한국전쟁 이후 북의 경제 건설 1950년대 소련의 외압과 북의 민족자립 경제 건설의 길 1960년대 중소 분쟁의 격랑과 북의 선택 1970년대 유일사상 체계의 확립과 계승 문제 1980년대 북 전역에 퍼진 주체사상화 1990년대 무너지는 사회주의 앞에 홀로 선 북의 운명 2000년대 자주적으로 닦은 경제 활성화의 기반 2010년대 경제 강국으로 나아가는 김정은 시대 4장. 현대사와 함께 성장한 북녘의 문화예술 북녘 문화예술의 특징 남북이 전혀 다르게 이해하는 독립운동사 항일 무장투쟁에서 피어난 문화예술 해방 이후 북녘 문화예술의 방향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김정일의 음악정치 김정은 시대의 열린 음악정치 부록. 평양을 보면 북이 보인다 녹색 도시 인민들의 삶의 터전 사상의 도시 유구한 역사의 도시 도시의 미학을 꿈꾸는 평양 에필로그. 통일을 준비하는 긴 기다림의 길목에서 미래 세대들은 왜 북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갖게 되었나 2020년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우리나라 만18~20세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분단 유지를 원하는 응답자는 46.7퍼센트, 남북통일을 원하는 응답자는 40.5퍼센트이다. 이라는 노래가 교과서에 실린 정도로 온 국민의 소원이 ‘남북통일’이었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결과이다.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로는 북에 대한 적대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에서도 북을 적국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51.3퍼센트이지만, 우방국이라고 보는 응답자는 6.3퍼센트에 그쳤다. 이처럼 미래 사회를 이끌 젊은 세대들이 북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은 왜일까? 분단 70여 년이 지난 지금 북녘 사회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는 북에 대한 가짜뉴스와 언론의 편파 보도로 인해 여전히 북을 굶주림과 학살이 난무한, 자유가 없는 가난한 나라라고 알고 있다. 굶주림과 학살이 난무한 사회가 아닌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제 강국을 꿈꾸는 나라 실제 북녘은 어떤 곳일까?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김이경 이사는 2001년 금강산 민족통일대토론회 실무를 맡은 후 다양한 남북 민간교류를 성공적으로 연결하며 15년 동안 북을 제집처럼 드나들었다. 목적의식을 두지 않고 일상적으로 북을 드나들었던 저자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북녘 사람들이 당당하게 자유를 누리며 우리와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12년 의무교육제도와 경쟁을 기반으로 학교에서 책임지는 예능 및 영재 교육,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자유롭게 종교 활동을 하는 사람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주치의를 두고 낙후한 의료설비는 의사들의 정성스러운 치료로 보완하는 북의 무상의료정책, 투기의 대상이 아닌 거주의 목적으로 국가에서 제공하는 무상주택, 기업소 실적에 따라 빈부의 격차는 있지만 기본적인 의식주용품을 공평하게 제공해줌으로써 돈이 돈을 벌어다 주는 급격한 빈부 차이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경제 정책 등 왜곡된 시각을 걷어내고 바라보는 북녘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 김정은 시대를 맞이하여 북의 목표는 ‘경제 강국’이다. 전쟁 대비 살상의 무기라고 생각했던 북의 핵 보유는 미국과의 평화 공존을 위한 협상의 무기이며, 이를 바탕으로 북은 경제 강국 건설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북은 지하자원을 활용하여 주체철, 주체비료, 린비료, 비날론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전 인민 과학·기술 인재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90년대 중반 자연재해로 인해 야기된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 동양 최대인 대관령 삼양목장의 25배, 세계 최대인 뉴질랜드의 마운트 팸버스테이션 2배 크기의 세계 최대의 목장 ‘세포등판’을 건설하여 북녘 인민의 삶의 질도 향상하고 있다. 분단 시대에서 통일 시대로 통일된 나라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북녘 이야기 통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남북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경제 강국을 향해 발전하고 있는 북의 진짜 모습을 들여다본다면 이는 터무니없는 기우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남북통일은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 성장의 잠재력으로 작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아시아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다른 것은 틀린 것이다’라는 사고방식은 지양해야 한다. 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 또한 마찬가지이다. ‘북은 빨갱이 나라’라는 극단적인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북녘 사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과 우리가 잘 몰랐던 북에 대한 솔직한 질문과 토론, 북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이야말로 북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일 시대로 한 걸음 다가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북녘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 교육, 종교, 의료와 경제 활동을 비롯해 자연재해로 인한 식량난, 국제 제재 등과 같은 국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은 북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난 그들만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북을 제대로 바라보고, 지금껏 가졌던 북에 대한 편견을 벗어버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실제로 북녘은 어떤 곳일까? 나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남북 양쪽 정부의 허가를 받고 북을 내 집같이 드나들며 다양한 민간교류를 연결했다. 내가 가본 북녘은 병영 사회가 아니었다. 감시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다. 모두 활달하고 당당했다. 그들은 정이 넘쳤으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구가하며 살고 있었다. 어떤 사회이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이상적인 사회도, 절대 나쁜 사회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우리는 북녘을 뿌연 잿빛의 나라, 가난함과 절망이 흐르는 땅으로 알고 있을까? 왜냐하면 그것은 사회주의 사회인 북의 살아가는 방식과 문화가 우리와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차이를 극단적인 이분법, 빨갱이라는 잣대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일등부터 꼴등까지 사진과 함께 붙여놓은 성적표를 학교 복도 에 게시해놓은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다. ‘사회주의는 평등을 지향한다면서 왜 경쟁을 조장할까’, ‘과도한 경쟁은 단결을 해치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갖는다. (……) 경쟁하지 않아도 나라에서 취직을 보장해주면 어느 학생도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학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국가가 절박하게 요구하는 인재 양성도 어려워진다. (……) 유치원 때부터 아이들의 숨은 재능과 천성을 찾아내려고 고심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의욕을 높이려고 갖가지 대책을 세운다. 성적 경쟁은 당연하다. 소학교에서부터 성적표를 학생 얼굴과 함께 복도 게시판에 붙이는 것, 낙제 제도와 재시험 제도, 전국 경시대회, 시도별 수재학교 등이 북에서의 아이들을 질 높은 공부를 하게 하는 경쟁 방법들이다. 북녘의 군인들은 경제 건설에서도 큰 역할을 한다. 인민들이 험한 일을 하는 모든 곳에서 앞장서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공사장에서도 힘든 공정을 맡아서 하고, 농번기에는 농사일을 돕는다.(……) 북녘의 인민들은 집에 사고가 나거나 급한 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찾는 것도 군대이고, 수도꼭지가 고장 나도 군대로 연락한다니 군대에 대한 신뢰가 정말 높은 편인 것 같다. 북에서는 군대가 신망받는 직업이지만 단점이 있다면 10년이나 복무를 한다는 점이다.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제대군인들에게 배려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제대군인들은 북에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만 가입한다는 ‘조선로동당’에 입당 추천을 받기도 쉽다. 또 대학 입학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을 추천받기도 하는데 제대 후 대학생이 되는 군인은 1개 사단에 10명 내외라고 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합본호 (30만 부 기념 한정판)
서삼독 / 송희구 (지은이) / 2024.01.29
39,000원 ⟶
35,100원
(10% off)
서삼독
소설,일반
송희구 (지은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2, 3》을 한 권으로 묶은 특별합본호.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블랙과 금박 콘셉트를 살려 디자인하였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부동산의 리얼한 스토리를 팩션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는 극찬을 받으며 출간 후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등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한’ 생생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오늘의 현실을 적나라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태로 풀어내어 ‘제2의 미생’ ‘코인급 중독’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다.추천의 글 저자의 글 1부 김 부장 편 김 부장의 평화로운 일상 판도라의 상자 그놈이…… 건물주라고?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 올 것이 왔구나 “사장님, 이건 인생에 찾아온 3번의 기회 중 하나예요” 공황 장애 풀썩 대출 이자 지불할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아내님 손바닥 안 15도, 45도, 90도 안녕히 가십쇼! 2부 정 대리 • 권 사원 편 #정대리 #대기업 #외제차 #회사원스타그램 권 사원은 오늘도 출근 곧 죽어도 인서울 부먹, 찍먹보다 중요한 게 있지 그래서 오늘은 축제 달까지 달려가도 닿을 수 없다 카드 정지는 처음이라 파국 살다 보면 울고 싶을 때도 있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3부 송 과장 편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너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냐?” 도, 레, 미 목표는 60억 보상받기 삶의 ‘가치’는 동등하지만 ‘질’은 다르다 돼지고기가 들어 있는 땅 나의 여신님 모든 꽃은 각각 피는 계절이 있다 오피스텔 < 월셋집 < 자가 투기꾼인가 투자자인가 경제적 자유에 대하여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2, 3》을 한 권으로 묶은 특별합본호. 단행본 30만 부 판매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한정판으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블랙과 금박 콘셉트를 살려 디자인하였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대한민국 직장인들과 부동산의 리얼한 스토리를 팩션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는 극찬을 받으며 출간 후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행본만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2년 연속 도서관 대여 탑을 기록했고, 2023년 12월 25일에는 네이버 웹툰이 런칭되기에 이른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드라마 역시 한창 제작 중에 있어 조만간 소식을 접할 수 있을 듯하다. ‘김 부장 이야기’ 시리즈는 김 부장, 송 과장, 정 대리, 권 사원 등 ‘나이기도 하고 너이기도 한’ 생생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오늘의 현실을 적나라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형태로 풀어내어 ‘제2의 미생’ ‘코인급 중독’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김 부장은 모 대기업에 25년째 근무 중이다. 동갑내기 아내와 서울에서 자가로 살고 있으며 아들도 제법 커서 대학생이다. 연봉은 1억 정도 되며 실수령액은 650~700만 원 정도 된다. 가끔 보너스도 나온다. 주식도 1천만 원 정도 투자하고 있다. 10년째 하고 있지만 크게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김 부장은 의문이다. 25년간 회사를 다녔는데 내 통장에는 왜 이것뿐이지? 본인의 씀씀이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다. 불안감을 이기기 위해 또 행복회로를 돌린다. 임원 달지 뭐. 임원 달면 연봉이 두세 배는 될 텐데. -1부 김 부장 편 퇴근해서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트니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뉴스가 나온다. 김 부장도 본인 집 시세를 확인해본다. 호가를 보니 작년보다 무려 3억이 올랐다. 10년 전에 산 아파트 값이 두 배가 되어 있다. 갑자기 가방을 살까 말까 고민한 순간들이 떠오른다. 집값이 몇 억이 올랐는데 이까짓 300만 원짜리 가방에 쫄았던 게 우습다. 김 부장은 스스로 본인 타이틀을 더 길게 만들었다. ‘부동산 투자도 잘하는 대기업 부장’이라고. -1부 김 부장 편
초등 한국사 레시피 1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 신봉석 (지은이) / 2019.03.06
20,000원 ⟶
18,000원
(10% off)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소설,일반
신봉석 (지은이)
역사 수업 블로그 ‘사신(史神) 프로젝트 두드림’을 운영하고, 인디스쿨에서 ‘열정의 봉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맛깔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자 노력해 온 저자 신봉석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사용한 모든 차시의 자료를 보완하여 <초등 한국사 레시피>에 담았다. 본문은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끼니(장)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자료에 얽힌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교사가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디자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운영하는 사신(史神) 프로젝트 채널을 방문하면 다양한 프레지 자료도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역동적이고도 특별한 역사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역사적 상상력이나 비판 능력 같은 역사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시선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50가지 활동이 각 단원 말미에 구성되어 있다. 역사 속 인물의 입장으로 감정이입도 해 보고,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적용도 해 보는 다양한 활동 통해 타 교과와의 연계 수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From the Chef Appetizer_ Show Me The History 첫 번째 食史_ 나라의 등장과 발전 Table 01 뭐? 돌멩이 하나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Table 02 신석기 혁명 Table 03 옛 조선, 금속을 다루다 Table 04 삼국과 가야의 위대한 탄생 Table 05 이 땅의 주인공은 나야~나! Table 06 귀족, 그들만의 리그 Table 07 고대인의 자취와 멋 Table 08 민족의 방파제, 고구려 Table 09 삼한일통 신라와 해동성국 발해 Table 10 남북국 사람들의 생활 모습 Table 11 천상의 콜렉션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10종 두 번째 食史__ 세계와 활발하게 교류한 고려 Table 01 천 년 신라, 초심을 잃고 나라를 잃다 Table 02 한국판 중세의 시작 Table 03 밀당의 고수, 고려 Table 04 북방 민족의 침입과 극복 Table 05 몽골의 침략과 고려 민초들의 저항 Table 06 고려 불교, 천 년의 숨결 Table 07 고려, 스러지지 않는 예술혼 Table 08 고려 말 사람들의 일상다반사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4종 세 번째 食史_ 유교 문화가 발달한 조선 Table 01 518년 조선 역사의 태동 Table 02 정도전, 조선 왕조를 디자인하다 Table 03 이방원, 피로 왕이 되다 Table 04 ‘Give&Take’의 원조, 사대교린 Table 05 세종 탐구생활 A to Z Table 06 유교의, 유교를 위한, 유교에 의한 Table 07 조선의 바다에는 그가 있었다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7종 식재료 원산지 표시& Local Food 도움 받은 레시피역사 수업을 더욱 맛깔나게 만드는 특별한 비법!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 최근 역사 교육은 스토리텔링, 내러티브식 학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다른 시대, 장소 및 사건들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사건의 전후 관계를 통해 역사적 인과관계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십여 년 동안 역사와 관련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 많은 책을 교사가 다 읽고, 사회과 교육과정과 관련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여 수업을 디자인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즐거운학교에서 출간된 『초등 한국사 레시피』는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말랑말랑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 싶은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의 키워드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알차게 정리되어 있어 교사가 여러 참고 서적을 찾아가며 스토리텔링 자료를 만들고, 그 조각들을 기승전결이 있는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데 드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 수업 블로그 ‘사신(史神) 프로젝트 두드림’을 운영하고, 인디스쿨에서 ‘열정의 봉선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맛깔난 역사 수업을 선사하고자 노력해 온 저자 신봉석은 그동안 수업 시간에 사용한 모든 차시의 자료를 보완하여 『초등 한국사 레시피』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은 오직 교사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준비하면서 역사를 더욱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 재미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에서 초등 역사 홈스쿨링을 꿈꾸는 학부모, 역사 수업이 부담스러운 예비 교사들도 함께 읽는 역사 교양서가 되어 줄 것이다. 역사를 말랑말랑하게 선물하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핵심역량을 기르는 50가지 특제 비법 소스까지! 『초등 한국사 레시피』는 초등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6개의 끼니(장)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교과서에서 선별한 사진과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자료에 얽힌 이야기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교사가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디자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각 장마다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저자가 운영하는 사신(史神) 프로젝트 채널을 방문하면 다양한 프레지 자료도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역동적이고도 특별한 역사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역사적 상상력이나 비판 능력 같은 역사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시선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는 특제 비법 소스’ 50가지 활동이 각 단원 말미에 구성되어 있다. 역사 속 인물의 입장으로 감정이입도 해 보고, 배운 것을 생활 속에서 적용도 해 보는 다양한 활동 통해 타 교과와의 연계 수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단순한 사실 전달과 암기가 아닌 더욱 풍요로운 역사 수업을 지향하는 교사들을 위해 이 책이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날마다 찬미예수 500곡 (스프링)
선교횃불(ccm2u) / 선교횃불(ccm2u) 편집부 (지은이) / 2017.05.01
27,000원 ⟶
24,300원
(10% off)
선교횃불(ccm2u)
소설,일반
선교횃불(ccm2u) 편집부 (지은이)
뿌미맘 가계부 Gold Edition
시원북스 /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은이) / 2023.01.04
11,200원 ⟶
10,080원
(10% off)
시원북스
취미,실용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은이)
린치핀
필름(Feelm) / 세스 고딘 (지은이), 윤영삼 (옮긴이) / 2024.11.13
23,800원 ⟶
21,420원
(10% off)
필름(Feelm)
소설,일반
세스 고딘 (지은이), 윤영삼 (옮긴이)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삶과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다. AI가 일으키는 혁명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하고 세상에 내가 설 자리는 있는 것인지 두렵고 혼란스럽다. 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을 출간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코 부품처럼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 세상을 이끄는 유일무이한 존재, 변화를 만들고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 바로 ‘린치핀’이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칸막이 안에 앉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나의 부품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우리가 적응해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가 필요해진 이유다. 매일 트렌드가 바뀌고 어제 했던 일이 오늘 먹히지 않는 시대에 세상은 이제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를 찾고 있다. 린치핀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오로지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왜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것이다. 내가 일하는 방식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면, AI 시대가 불러오는 변화의 최전선에 어떤 사람이 서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새로운 세상의 일 나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 우리는 세뇌당하고 말았다 린치핀 선언 언제까지 톱니바퀴로 살 것인가 왜 튀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선물 문화의 힘 지도는 없다 차이를 만들라 모든 것은 관계에서 시작한다 린치핀이 가진 일곱 가지 능력 실패는 패배가 아니다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라 참고한 책들■ 대체 불가능한 존재 ‘린치핀’은 무엇인가? 린치핀은 사전적으로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을 고정하는 작은 핀’을 의미한다. 바퀴를 고정하는 작은 핀처럼 조직의 핵심을 지탱하는 존재, 그들은 남들과 다른 열정과 자율성, 그리고 유능함으로 시대의 가치를 창조하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이다. ★★★ 세계적 마케팅 전략가 세스 고딘의 대표작 ★★★ 원서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 양장판 ★★★ AI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 “평범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비범한 인재로 살 것인가“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으로 사는 법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삶과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다. AI가 일으키는 혁명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하고 세상에 내가 설 자리는 있는 것인지 두렵고 혼란스럽다. 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을 출간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코 부품처럼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 세상을 이끄는 유일무이한 존재, 변화를 만들고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 바로 ‘린치핀’이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칸막이 안에 앉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나의 부품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우리가 적응해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가 필요해진 이유다. 매일 트렌드가 바뀌고 어제 했던 일이 오늘 먹히지 않는 시대에 세상은 이제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를 찾고 있다. 린치핀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오로지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왜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것이다. 내가 일하는 방식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면, AI 시대가 불러오는 변화의 최전선에 어떤 사람이 서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마치 예언서와 같다!” 15년이 지난 지금, 재평가 되고 있는 존재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 ‘린치핀’ 회사에 한 명쯤은 이런 사람이 있을 것이다. 없으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는 사람,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모두가 가장 먼저 찾는 사람,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프로젝트를 이끄는 사람.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조직에 필수 불가결하다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람. 한마디로 ‘대체 불가능한 사람’ 말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원제: Linchpin)》을 출간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칸막이 안에 앉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나의 부품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더 나은 기계, 더 빠른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출간 후 15년이 지난 지금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이제 AI가 모든 분야에서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우리가 적응해 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우리가 앉아 있는 자리를 더 이상 보장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아무리 빠르고 정확하게, 더 기계적으로 일하겠다고 마음먹어 봤자 컴퓨터를 이길 수는 없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가 필요해진 이유다. 매일 트렌드가 바뀌고 어제 했던 일이 오늘 먹히지 않는 시대에 세상은 이제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를 찾고 있다. 없는 길을 찾아가는 사람, 지도를 만드는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바로 ‘린치핀’이다. “평범해지기 위한 삶은 이제 끝났다! 주도하라, 변화하라, 연결하라“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린치핀’으로 사는 법 세스 고딘은 린치핀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즉, 우리 누구든 린치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린치핀이 되겠다고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그 길을 가기로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평범한 부품 하나에서 조직을 성장시키는 비범한 인재로 거듭난다. 그러나 그 선택은 쉽지 않다. 아마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닌데.’ ‘나에게 슈퍼 파워 같은 게 있지는 않은데.’ ‘뭔가 대단한 능력을 가져야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아닐까?’ 그러나 이것은 우리 뇌가 만들어낸 착각이다. 더 평범해져야 한다고, 더 좋은 부품이 되어야 한다고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든 린치핀이 될 능력이 있다. 각자의 능력을 세상에 드러나게 만들고 인정받을 것인지, 진흙 속에 묻힌 진주처럼 끝내 발굴되지 않고 사장되는 능력으로 만들 것인지도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원서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특별 양장판으로 재출간되는 《린치핀》은 우리가 이제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내가 일하는 방식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면, AI 시대가 불러오는 변화의 최전선에 어떤 사람이 서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총명함을 타고났다. 우리의 행동과 기여는 소중하다. 우리가 창조하는 예술은 값지다. 그것은 우리, 바로 나만이 할 수 있다. 아니, 내가 해야만 한다. 지금 당장 일어나라. 남들과 다른 차이를 만드는 선택을 하라.” 우리는 더 이상 자본주의라는 기계의 얼굴 없는 톱니바퀴가 아니다. 이제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앞에 놓인 두 갈래 길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은(하지만 더 좋은) 길로 들어서기를 우리가 꺼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들어가는 글 우리가 원하는 사람,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은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고유한 사상가, 위대한 선동가, 누구에게든 주목받는 사람이 필요하다. 조직을 이끌 수 있는 기획자, 위험을 무릅쓰고 인맥을 만들어내는 영업자, 꼭 필요한 일이라면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기꺼이 감수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혁신가가 필요하다. 어떤 조직이든 이 모든 것을 함께 몰고 올 수 있는 사람,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바로 린치핀이다.--- 새로운 세상의 일
[브라운] 로고스 히브리어 분해대조성경 모세오경 - 단본.무색인
오앤오(ONO) / 변순복 (엮은이) / 2019.07.05
62,000
오앤오(ONO)
소설,일반
변순복 (엮은이)
한글성경과 히브리어원어 성경을 대조해놓고 문법을 분해하여 해당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히브리어성경을 보다 쉽게 읽고 그 의미들을 알 수 있게 만든성경이다. 모세오경,역사서,선지서,시가서 등 총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세오경은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까지 역사서는 여호수아부터 에스더 까지이며 선지서는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 시가서는 욥기부터 아가서 까지이다.1 발간사 2 차 례 [ 창세기 / 출애굽기 / 레위기 / 신명기 ] 3 본문보기 및 약어표 4 일러두기 7 본 편스트롱코드/히브리어/음역/영어/한글분해 "히브리어 분해대조 성경"이란 한글성경과 히브리어원어 성경을 대조해놓고 문법을 분해하여 해당 단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히브리어성경을 보다 쉽게 읽고 그 의미들을 알 수 있게 만든성경이다. 모세오경,역사서,선지서,시가서 등 총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세오경은 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 까지 역사서는 여호수아부터 에스더 까지이며 선지서는 이사야부터 말라기까지 시가서는 욥기부터 아가서 까지이다. 본문구성 및 특징 -한글성경 본문 (대한성서공회 개역개정 4판) -영어성경 본문 (KJV -King James Version, 1611/1769) -스트롱 코드 (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of the Bible) -히브리어 본문 (BHS) -우리말 음독 (원어 발음에 근접한 발음이 되도록 표기하여 히브리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 할지라도 정확한 발음의 음독이 가능하도록 표기) -각 단어에 대한 성경본문 단어 -문법요약 (단어의 해석은 헬라어 문법에 따라 동사는 시상과 법과 태를 번역하였고, 명사를 비롯한 모든 단어는 격, 성, 수에 따라 번역되었다 위 구성들로 내용이 표기 되어 있기에 본문 전체의 흐름과 각 단어의 해석을 하나씩 분해하여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상위 1% 공인중개사의 영업 비밀
라온북 / 정미애 (지은이) / 2018.06.25
13,800원 ⟶
12,420원
(10% off)
라온북
소설,일반
정미애 (지은이)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중개업에 도전하여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개사무소 입지 선정에서부터 정보 수집, 중개 스킬, 파트너 채용, 업계 전문가와의 협업, 홍보, 중개보수 받는 노하우까지 부동산 중개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공인중개사로 일하다 보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거나, 한두 번 해보고 포기했거나, 혹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아주 참신한 중개 기법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중개 기법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했다. 또한 매매계약 후 채무불이행,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분쟁 발생, 행정관청에 민원 제기 등 부동산 거래 시 고객과 분쟁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과 이와 관련된 법과 판례를 통해서 확실한 해법까지 제시한다. 그리고 예비 창업자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모두 알고 싶어 하는 내용, 즉 중개사무소 입지 선정, 부동산 정보 수집 방법, 부동산 파트너 채용 및 관리 방법, 부동산 관련 전문가와의 협업, 중개보수 받는 노하우 등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부터 개업 이후 중개사무소 운영 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 등 부동산 관련 서식 수록, 그리고 상위 1%의 공인중개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까지 부동산 중개업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프롤로그_ 상위 1% 공인중개사, 모든 공인중개사의 꿈이다! 1장. 공인중개사, 더 이상 평생 직업이 아니다 공인중개사 35만 명, 개업공인중개사 10만 명 시대 왜 우리나라에서는 중개보수 1% 미만도 아까워할까? 잘나가는 공인중개사는 하루에 3명 이상 고객을 만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인중개사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2장. 나는 어떻게 상위 1% 공인중개사가 되었나 내 고객을 평생 단 한 번 부동산 거래하는 사람이라고 상상한다 고객의 문제를 찾아 먼저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로 성공하고 싶다면 고객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어떤 부동산이든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가 된다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해야 최고 전문가가 된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정신을 갖춘 공인중개사가 된다 상위 1% 공인중개사만 아는 고객 관리와 물건 관리 노하우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협력하며 일한다 3장. 이것 모르고 부동산 중개업 시작하면 99% 망한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3년 후에 창업하라 부동산 중개사무소, 어디에 열어야 할까?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부동산 정보를 수집하라 중개사무소 운영 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결법 부동산 중개업 파트너를 관리하는 법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과 친해져라 중개보수 잘 받는 노하우는 따로 있다 공인중개사로 오래 일하는 비결 4장. 공인중개사 시험에 나오지 않는 실전 부동산법 부동산 거래사고는 이렇게 예방하라 등기부상 하자가 있는 부동산은 어떻게 거래해야 할까? 매매계약 후 채무불이행이 발생했다면? 임대차 목적물의 하자, 누가 수선해야 할까?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분쟁, 어떻게 해결할까? 공인중개사의 과실로 행정관청에 민원이 제기되었다면? 절대 거래해서는 안 되는 부동산이 있다 5장. 상위 1% 공인중개사가 알려주는 홍보 노하우 고객을 사로잡는 명함을 만들어라 포털사이트와 SNS는 이렇게 활용하라 부동산 앱 100배 활용하기 부록1. 부동산 관련 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부록2. 부동산 관련 서식: 표준임대차계약서, 자료조사요구서, 고용계약서35만 공인중개사들이 기다렸던 바로 그 책! 중개사무소 입지 선정에서부터 정보 수집, 중개 스킬, 파트너 채용, 업계 전문가와의 협업, 홍보, 중개보수 받는 노하우까지 부동산 중개업의 바이블! 세계적 경기 침체와 저성장기로 빠져들고 있는 대한민국. 나쁜 경제 상황으로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올인하고, 직장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 수많은 ‘중장년’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매진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만 있으면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18만 4,000여 명이 도전해 3만 2,969명이 합격했다. 특히, 2017년 28회 공인중개사 합격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가 37.2%로 가장 많았고, 30대 24.7%, 50대 23.8% 순이었다. 과거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연령층이 50~60대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젠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다. 운전면허증 다음으로 많이 가진 것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일 정도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35만 명, 개업공인중개사 10만 명 시대가 되었다. 그럼 그들의 상황을 어떨까? 현재 부동산 중개업자 중에서 부동산 중개 거래를 통해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개업공인중개사는 10~20% 미만으로 추정된다. 한 달 임대료와 관리비도 감당 못 하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제외하면, 현상유지만 겨우 하는 개업공인중개사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위기에 빠진 공인중개사들을 돕기 위해 『상위 1% 공인중개사의 영업 비밀』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부동산에 대해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갖춘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부동산 전문가인 부동산학 박사이자 현재 아크로광장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정미애 저자가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중개업에 도전하여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중개사무소 입지 선정에서부터 정보 수집, 중개 스킬, 파트너 채용, 업계 전문가와의 협업, 홍보, 중개보수 받는 노하우까지 부동산 중개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저자는 중개업 경력이 10년 이상 된 부동산 전문가로서, 한 해 1,000명 이상 고객을 만나 월 평균 1,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리는, 모든 공인중개사가 꿈꾸는 ‘상위 1%의 공인중개사’에 속하는 베테랑 공인중개사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예비 공인중개사에게는 상위 1% 공인중개사의 노하우를, 이미 개업한 공인중개사에게는 다양한 부동산 중개 거래 과정에서 생기는 복잡한 문제에 부딪혔을 때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대학에서 배운 부동산학 관련 이론적 지식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상담해주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상담 사례, 그리고 개업공인중개사 대표로서 10여 년간 중개 업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온몸으로 겪었던 중개 경험을 고스란히 모두 담겨 공인중개사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상위 1% 공인중개사, 모든 공인중개사의 꿈이다! 부동산 중개업을 한다고 하면 투기꾼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게다가 고객의 전 재산을 다루는 일이라 리스크가 너무 커서인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기가 쉽지 않다. 신중할 수밖에 없는 고객의 마음을 사는 일은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다. 상위 1%에 들어가는 공인중개사가 바로 이렇게 신중하고 까다로운 고객들이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믿고 맡기는 중개 전문가이다. 그렇다면 상위 1%인 공인중개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존재일까? 2017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회원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연매출에 대해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연 매출 3,600만 원 미만이 절반이 넘었다. 즉, 현재 부동산 중개업자 중에서 부동산 중개 거래를 통해 최고의 수익을 올리는 개업공인중개사는 10~20% 미만으로 추정된다. 한 달 임대료와 관리비도 감당 못 하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제외하면, 현상유지만 겨우 하는 개업공인중개사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 1%의 공인중개사는 소득 면에서 월 평균 1,000만 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상위 1%의 공인중개사들은 어떤 정부 정책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생존하여 중개업 경력 10년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어떤 부동산 상품도 자신 있게 중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안 될 때 안 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서 부동산에 대 해 끊임없이 공부하여 고객의 문제를 먼저 찾아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공인중개사라는 공통점도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강력한 부동산 정책이 단계적으로 나오면서 거래가 줄어들거나 매물이 잠식되는 등 부동산 중개 시장이 다소 침체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지난 10여 년간 어떤 정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루에 3명 이상, 즉 한 해에 1,000명씩 손님을 만나 수익을 창출해온 상위 1% 공인중개사로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경계하는 고객에게 다가가 마음을 사로잡아 결국 계약까지 체결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치열한 중개 시장에서 멋지게 승리하고 싶은 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30가지! 공인중개사로 일하다 보면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거나, 한두 번 해보고 포기했거나, 혹은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아주 참신한 중개 기법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중개 기법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매매계약 후 채무불이행,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분쟁 발생, 행정관청에 민원 제기 등 부동산 거래 시 고객과 분쟁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과 이와 관련된 법과 판례를 통해서 확실한 해법까지 제시한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법, 등기부상 하자 있는 부동산 거래 방법 등 공인중개사 시험에 나오지 않는 실전 부동산법을 생생히 들려준다. 그리고 예비 창업자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모두 알고 싶어 하는 내용, 즉 중개사무소 입지 선정, 부동산 정보 수집 방법, 부동산 파트너 채용 및 관리 방법, 부동산 관련 전문가와의 협업, 중개보수 받는 노하우 등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내용부터 개업 이후 중개사무소 운영 시기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 남다른 중개 스킬, 공인중개사의 건강관리, 주택임대차보호법 및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 관련 중요 법에 대한 설명과 표준임대차계약서 등 부동산 관련 서식 수록, 그리고 상위 1%의 공인중개사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노하우까지 부동산 중개업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현재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개업공인중개사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중개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넘은 저자가 베테랑 공인중개사로서 직접 겪은 상담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실전에서 바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뽑아 생생하게 들려준다. 따라서 예비 창업자인 공인중개사 준비생 또는 미개업 공인중개사에게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오랜 기간 중개업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진 개업공인중개사에게는 새로운 자극을 주어 한 단계 도약하도록 도울 것이다. 잘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vs 안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주변을 둘러보면 잘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손꼽히는 중개업소가 몇 군데 있다. 처음에는 똑같이 출발했어도 시간이 지나면 고객의 방문 수와 매출액에서 큰 차이가 난다. 잘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특징 ① 공인중개사가 열정을 갖고 일한다 ②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위치가 좋다 ③ 소명의식이 있고, 경쟁업소와 차별화되어 있다 ④ 공인중개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안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특징 ① 고객을 맞을 준비가 안 되어 있다 ② 고객에게 불친절하다 ③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④ 중개업 외에 다른 일을 병행한다 ⑤ 일에 대한 열정과 근성이 없다 부동산 멘트가 충고하는 중개사무소 운영의 원칙: “365일 기본에 충실하라!” 중개 업무의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다음 네 가지를 실천하면 좋다. ① 하루의 일과표를 만들어 일해야 한다 ② 물건 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해야 한다 ③ 고객을 위해 일해야 한다 ④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중개 업무 지역과 시장 상황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지만, 상위 1%의 공인중개사는 소득 면에서 월 평균 1,000만 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상위 1%의 공인중개사들은 어떤 정부 정책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생존하여 중개업 경력 10년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된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고객에게 어떤 부동산 상품도 자신 있게 중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무엇보다 그들은 안 될 때 안 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서 부동산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여 고객의 문제를 먼저 찾아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공인중개사라는 공통점도 있다. 10만 명의 개업공인중개사들 중 1% 미만에 해당하는 성공한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한 왕도라는 것이 있을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왕도는 ‘공인중개사의 일을 좋아하고, 고객의 마음에 들 때까지 상품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으며, 설사 안 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을 가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부동산에 관해 고객에게 식지 않는 지속적인 열정을 보여줄 때 상위 1%의 성공하는 공인중개사가 될 수 있다. 상가 중개를 하려면 역세권이나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나 또한 주택가, 아파트 단지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면서도 상가를 중개했다. 상가는 주거용 부동산보다 계약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특히 허가 관청에 인허가와 관련하여 계약 전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
T.W.I.G(티더블유아이지) / 박진성 (지은이) / 2023.02.06
23,800원 ⟶
21,420원
(10% off)
T.W.I.G(티더블유아이지)
소설,일반
박진성 (지은이)
반도체 산업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를 위해 어려운 공학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자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PART 01. 반도체란 무엇일까? 1. 도체, 부도체, 반도체 - 자유 전자와 반도체 2. 반도체의 원리와 유형 - 최외각 전자와 공유 결합 - N형 반도체와 P형 반도체 -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의 만남, 반도체 소자 3. 반도체 개발의 역사와 발전 방향 - 반도체 이전의 전기 소자, 진공관 - 트랜지스터의 등장 - 집적 회로의 등장과 세상을 바꾼 MOSFET -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 *반도체, 핵심만 쏙쏙! *반도체, 한 걸음 더! PART 02.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1. 컴퓨터가 작동하는 방식 - 컴퓨터의 작동 원리 2. 시스템 반도체 - 컴퓨터의 두뇌, CPU - 그래픽 연산의 최강자, GPU - 스마트폰의 두뇌, AP - 2세대 AI 반도체, NPU - 또 다른 2세대 AI 반도체, FPGA와 ASIC - 3세대 AI 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 빛을 기록하는 반도체, CIS - 기타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핵심만 쏙쏙! *반도체, 한 걸음 더! 3. 메모리 반도체 - RAM(Random Access Memory) - ROM(Read Only Memory) - 메모리 계층 구조 -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치킨 게임 - 메모리 반도체의 슈퍼 사이클 *반도체, 핵심만 쏙쏙! *반도체, 한 걸음 더! PART 03.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와 8대 공정 1. 반도체 산업의 분업 체계 - 종합 반도체 기업 VS. 분업 체계 - 설계 단계 - 제조 단계 - 테스트 및 패키지 단계 - 유통 및 판매 단계 *반도체, 핵심만 쏙쏙! *반도체, 한 걸음 더! 2. 반도체 8대 공정 - 웨이퍼 제조 공정(Wafering) - 산화 공정(Oxidation) - 포토 공정(Photolithography) - 에칭 공정(Etching) - 증착 공정(Deposition) 및 이온 주입 공정(Ion Implantation) - 금속 배선 공정(Metalizaion) - 테스트 공정(Test) - 패키지 공정(Package) - 공정 중요도의 변화 *반도체, 핵심만 쏙쏙! *반도체, 한 걸음 더! PART 04. 반도체 기업들과 글로벌 주도권 전쟁 1. 반도체, 누가 잘 만들까? - 종합 반도체 기업(IDM)과 분업 체계 기업들 - 장비, 부품, 소재 기업 2.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 주도권 전쟁 - 미국 - 대한민국 - 대만 - 일본 - 중국 - EU - 이스라엘 *반도체, 핵심만 쏙쏙! *반도체, 한 걸음 더! 에필로그 참고문헌“반도체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많은 사람들이 뉴스, 애널리스트 리포트, 전공 서적 등을 찾아보면서 반도체 산업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팹리스, IDM, OSAT, CPU, DRAM, EUV, FPGA, DDR5, EDA, 전공정, 후공정, 포토마스크, 팰리클, TSV, GAA, CIS 등 업계의 어려운 용어들에 압도당해 이내 포기하고 맙니다. 어떤 것이 기술 용어이고, 무엇이 회사 이름인지 구분하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반도체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숲을 알지 못한 채 나무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세계 지도가 있으면 각 나라별 관계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계 지도가 없으면 나라별로 아무리 공부해도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반도체 산업』은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탄생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을 처음 접하는 비전공자를 위해 어려운 공학 용어들을 과감히 배제하고, 다양한 예시와 실제 사례를 통해 산업의 큰 그림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자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 100장 이상의 일러스트를 활용해 ① 반도체의 개념과 역사, ②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③ 8대 공정, ④ 분야별 대표기업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려웠던 반도체 관련 뉴스, 애널리스트 리포트, 전공 서적이 무슨 말을 하는지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 반도체 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취준생, 반도체를 전공하지 않은 업계 종사자, 반도체 지식을 쌓고 싶은 모든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다산라이프 / 이지성 글 / 2010.01.21
12,000원 ⟶
10,800원
(10% off)
다산라이프
소설,일반
이지성 글
클린턴의 아내가 아니라 힐러리 로댐으로 기억되는 여자, 힐러리.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온 마음 따뜻한 사람인 힐러리의 성공 스타일을 14가지로 정리한 자기계발서이다. \'클린턴 대통령 부부가 차를 타고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주유소에 들르게 되었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주유소 사장이 힐러리의 옛 남자 친구였다. 돌아오는 길에 클린턴이 물었다. “만일 저 남자와 결혼했으면 지금쯤 당신은 주유소 사장 부인이 돼 있겠지?” 힐러리가 되받았다.“아니, 저 남자가 미국 대통령이 되어 있을 거야.”\' 이 책의 저자는 힐러리의 이기는 생각, 이기는 신념에 주목하고,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꿈이 실현된 것처럼, 마치 대통령처럼 미국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 없는 현실을 개탄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또한 힐러리가 극복했던 내면의 아버지처럼 ‘나’ 아닌 다른 존재가 나의 행동을 지배하는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온전히 벗어나, 힘들더라도 새로운 자신을 창조해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권한다. │책을 시작하며│큰 뜻을 품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라 1부 힐러리도 나약한 도도새였다 CHAPTER 1 독수리의 날개를 펼쳐라 날지 못하는 도도새, 힐러리 독수리의 심장을 품다 물의 가르침과 불의 가르침 2부 힐러리를 독수리로 만든 14가지 성공 스타일 CHAPTER 2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고급 공부법은 따로 있다 나는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돈을 버는 여자가 주도권을 쥔다 킹카 사귀기 대작전 CHAPTER 3 꿈꾸는 여자 힐러리가 만난 최고의 사람들 그녀는 꿈을 향해 서 있다 그녀의 발목을 잡았던 3명의 멘토 인생을 바꾼 만남, 매리언 라이트 에델만 힐러리가 찬양한 여자,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CHAPTER 4 힐러리를 세상의 중심에 세운 독서법과 글쓰기 실패하는 여자들의 독서법 뛰어난 리더는 입체적으로 사고한다 둔재도 천재로 만드는 고전 독서법 세상에서 가장 능력 있는 여자의 독서법 리더의 임무는 글을 쓰는 것 힐러리의 글쓰기 노하우 │책을 마치며│힐러리 스타일로 당당하게 승부하라세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여자,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힐러리 두려움을 강한 자신감으로 바꾸는 14가지 힐러리 스타일 2008년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도전했던 힐러리 클린턴은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미국 국무장관으로서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가장 사랑받는 미국 여성으로서 2010년 현재 정작 대통령에 당선된 버락 오바마보다 지지율이 더 높다. 그동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다산라이프의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 2010년 새해 들어 다시 태어났다. 소장용으로 갖고 싶다는 독자들의 수많은 요청에 따라 양장본으로 재출간되었다. 날지 못하는 도도새 힐러리, 독수리의 날개를 펼치다 큰 뜻을 가지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가라 현재 미국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힐러리는 웰슬리여자대학교 정치학 학사를 거쳐 예일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치고 변호사 생활을 했다. 남편인 빌 클린턴은 아칸소주 주지사를 거쳐 미국 42대 대통령을 지냈으며, 그녀는 퍼스트 레이디로서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 대학 시절부터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그녀는 1984년 아칸소주 올해의 여성, 올해의 어머니, 1991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변호사 100인으로 선정되는 등 현재에도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 일하고 있다. 보수적인 지역인 아칸소주에서 남편이 주지사로 일하기 전까지 본래의 성인 ‘힐러리 다이앤 로댐’이라는 이름을 썼던 그녀는 『집밖에서 더 잘 크는 아이들』 『살아 있는 역사』 등을 집필한 성공한 작자이기도 하다. 최초의 미국 여성 대통령을 꿈꾸는 힐러리 로댐 클린턴을 설명하는 약력이다. 다산북스에서 나온 신간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은 남녀를 통틀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일해온 마음 따뜻한 사람인 힐러리의 성공 스타일을 14가지로 정리한 자기계발서다. 힐러리의 행보가 우리의 선배들이 지나온 일이라고 해도 대단한 것으로 평가받을 일인데, 힐러리는 1947년생으로 현재 나이 60세다. 우리의 어머니 세대에서 실천한 일이기에 힐러리는 진정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할 만하다. 그런데 이런 힐러리가 인도양 모리셔스 섬에서 서식하다가 도태되어 멸종된 새, 도도새의 특징을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힐러리가 인디애나 주에서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조지 카터의 선거 사무소에서 총책임자로 활동하던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힐러리는 일개 선거운동원에 불과한 남자에게 멱살을 잡혔다. 그리고 이런 폭언을 들었다. “입 닥쳐.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할 거야. 일일이 당신한테 보고할 필요 없어!” 힐러리가 어떻게 반응했을까? 놀란 목소리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아 달라며 떨면서 밖으로 피신했다. 지금의 힐러리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상상하기 힘든 이야기다. 이랬던 그녀가 어떤 공격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으로 주변을 감염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힐러리는 꿈을 이루는 방법을 깨닫고 이뤄가고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힐러리 스타일을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최초의 여자 미국 대통령이라는 꿈은 평범한 꿈이 아니다. 그 꿈을 위해 힐러리는 꿈의 매뉴얼을 대학 시절부터 작성하고 그대로 실행해왔다. 우리의 꿈은 그녀의 꿈에 비하면 정말 소박할 테니, 우리가 힐러리 스타일을 따라한다면 어떤 일이 펼쳐질지 상상해보시라! 클린턴의 아내가 아니라 힐러리 로댐으로 기억되는 여자 그녀가 멋진 이유는 자신을 펼치기 때문이다 빌 클린턴이 힐러리와 사귀던 시절부터 그의 비전은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젊은 나이에 주지사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대통령이 되면 좋고 안 되도 그만인 정도의 미지근한 소망을 가졌었다. 그런 그가 9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조지 부시와 싸우기 위해, 굳이 젊은 나이에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힐러리의 꿈의 단계는 크게 3단계였다. 첫째, 남편을 최대한 젊은 나이에 대통령에 당선시킨다. 둘째, 퍼스트 레이디로 일하면서 대통령보다 뛰어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기에 충분한 사람임을 보여준다. 셋째,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최고의 동기부여가이면서 전략가였던 힐러리의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완전한 믿음은 빌과 그가 대통령이 되면 각료로 일하게 될 동료들을 감염시키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의 저자는 힐러리의 이기는 생각, 이기는 신념에 주목하고,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꿈이 실현된 것처럼, 마치 대통령처럼 미국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변화 없는 현실을 개탄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습을 이야기한다. 또, 힐러리가 극복했던 내면의 아버지처럼 ‘나’ 아닌 다른 존재가 나의 행동을 지배하는 상태에서 정신적으로 온전히 벗어나, 힘들더라도 새로운 자신을 창조해가는 과정을 즐기라고 권한다. 힐러리 속의 내면의 아버지는 고속도로 위의 경찰관처럼 그녀의 속도를 제한하고 차선을 넘으려고 할 때마다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달려와 벌금을 물리며, 딸의 인생이 아닌 기성세대의 연장선상에서 살게끔 유도했다. 우리에게 이런 존재는 꼭 아버지가 아닐 수도 있다. 언니나 엄마일 수도 있고, 오빠나 남자친구일 수도 있다. 저자는 많은 여자들이 아버지와의 관계를 깨뜨리고 싶지 않아서가 아니라 익숙하게 길들여진 것에서 벗어나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사는 게 아닌지 지적한다. 가장 높은 목표를 잡고 그것을 실현시키는 방법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최고로 일을 잘할 수 있다” 힐러리가 첼시를 임신한 지 8개월째일 때였다. 그녀는 몸이 불편한 상황도 개의치 않고 아칸소에서 뉴욕까지 날아가 뉴욕 신용평가기관 관계자들을 상대로 아칸소 어린이 병원을 위해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무료로 한 일이었다. 그들은 아칸소 어린이 병원에 최고의 신용등급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병원 재정은 극히 빈약하나, 이 병원을 위해 이토록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병원은 믿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보면 힐러리의 성공 조건 1단계는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수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힐러리는 남자 친구를 사귈 때에도 남다른 전략을 썼다. 그녀는 외모로 승부하지 않았다. 화장은커녕 머리도 빗지 않고 다니는 듯한 힐러리를 보고, 하버드대 우등생에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던 여러 킹카들조차 압도당해버렸다. 남자의 관심을 끄는 것에 실패한 나머지 꾸미는 것조차 포기한 채 자기비하나 열등감에 빠진 여자들한테서 볼 수 있는 느낌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한계를 초월해버린 자신감에, 저명한 국회의원들과 사회운동가들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는 그녀의 능력에 압도당한 것이다. 저자는 힐러리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이유는 완벽한 꿈의 설계도를 그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녀가 장차 대통령에 당선된 뒤의 국정조직 개편도를 짜기 시작한 때가 웰즐리 여대에 입학한 뒤 6주가 지났을 때였다. 이것이 완성된 것은 4년 뒤였다. 그녀가 국정조직 개편도만 짰을까? 물론 아니다. 필요한 계획들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수년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이것들이 하나씩 모이자 하나의 완벽한 매뉴얼이 되었다. 꿈을 이루는 데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거나 장애물이 생겼을 때 힐러리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이 매뉴얼을 펴보면 되었다. 그 안에 모든 전략과 대처법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큰 야망을 가진 여자는 영향력을 키운다 “힐러리 같은 아내는 싫지만 딸은 힐러리처럼 키우고 싶다” ‘딸이라면 좋겠지만, 아내로서는 버거운 여자.’ 이것이 미국 보통 남자들의 솔직한 속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극복하고 영향력을 더 크게 키워버리는 힐러리 스타일에 주목한다. 누군가는 반드시 패배해야 하는 경쟁의 세계에서, 멀쩡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도 모자라 그를 희생시켜 출세의 기반을 다지는 이기주의자들을 상대로 승리하려면 자질과 능력을 강조하는 것만으로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 자신을 방어조차 못하는 바보로 비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비열한 경쟁자로부터 한 대 얻어맞고 난 뒤에는 기회를 틈타 더 세게 그를 쳐야 한다. 당분간은 얻어맞았다고 당신을 나쁜 여자라고 떠들고 다니겠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그는 다시는 당신에게 덤비지 못한다. 비열한 수법을 쓰는 남자일수록 자신에게 주먹을 휘두른 상대에게 복종하는 습성이 있어서,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까 하던 일을 계속 합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힐러리가 자주 했던 말이다.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그녀는 위기 상황에도 마음의 수평을 유지하고 의연하게 눈앞의 상황을 응시하여 그 장애물을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함으로써 그녀는 두 가지를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둘째,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역량을 넓히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 이것이 바로 힐러리 스타일인 것이다. 20대부터 치열하게 노력하면 30대에 탁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면 평생을 멋지게 살 수 있다. 힐러리처럼 일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힐러리는 이뢷게 말한다. “예기치 못한 일이 우리 앞에 닥쳤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보험은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한 철저하게 준비해 놓는 것이다.” 나약했던 힐러리를 강한 여자로 변화시킨 14가지 성공 스타일 1.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최고와 어울리며 치열하게 공부한다. 2.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우고 어려운 일을 의도적으로 시시하게 생각하면서 집중해서 일한다. 3. 최고의 재테크는 최고의 직업을 가지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것임을 안다. 4. 킹카를 사귀기 위해서 외모보다는 최고의 인재보다도 3, 4배 더 뛰어난 능력을 기른다. 5. 자신의 꿈을 스스로 온전히 믿어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키며, 완벽한 꿈의 매뉴얼을 만든다. 6. 자신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멘토를 얻는다. 7. 비열한 공격을 받으면 더 세게 맞받아쳐서 오히려 영향력을 확장한다. 8. 위기 상황일수록 수평을 유지하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하던 일을 계속한다. 9. 당당한 자신감으로 어느 누구보다도 자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따른다. 10. 자신과 상대방과 적의 입장을 조감도 들여다보듯 입체적으로 사고한다. 11. 혁명적으로 두뇌를 변화시키고 사고 체계를 바꿔주는 고전독서법에 심취한다. 12. 책을 읽으면 토론을 하고 저자를 만나 다시 질문한다. 13. 정기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 많은 양의 글을 써보면서 실력을 쌓는다. 14. 언제나 편안하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포기하고 힘들게 꿈을 위해 달린다.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베스트셀러
유아
<
>
초등
<
>
청소년
<
>
부모님
<
>
1
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15,300원
2
얼렁뚱땅 피자 배달
3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4
호수 모자
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11,700원
2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3
흔한남매 19
4
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5
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6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7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초등 교과 어휘
8
에그박사 15
9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10
푸른 사자 와니니 8
1
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클랩북스
16,200원
2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3
스티커
4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5
윤슬의 바다
6
죽이고 싶은 아이 2
7
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비스킷
1
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2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
편안함의 습격
4
가공범
5
자몽살구클럽
6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7
안녕이라 그랬어
8
모순
9
젊음의 나라
10
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