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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T.W.I.G(티더블유아이지) / 강하나 (지은이) / 2024.10.31
24,800원 ⟶ 22,320원(10% off)

T.W.I.G(티더블유아이지)소설,일반강하나 (지은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제약·바이오 관련 뉴스와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다루는 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있다.추천사 프롤로그 PART 01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 1.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단위, 세포 세포의 분열과 분화 신호전달물질 2. 세포의 내부 구조와 세포소기관의 역할 세포소기관 DNA와 RNA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2 암과 항암제의 작동 원리 1. 암이란 무엇일까? 암의 정의 시장 규모와 현황 암의 치료 2. 항암제의 세대별 분류 1세대 항암제 2세대 항암제 3세대 항암제 3. 면역 시스템 선천성 면역세포 후천성 면역세포 4. 항암제의 작동 원리 항체 의약품과 항체 약물 접합체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면역관문 억제제(저해제) 세포치료제 5. 항암제의 유형과 투여 방법(제형) 항암제의 유형 투여 방법(제형)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3 암의 종류별 블록버스터 신약과 대표 기업 1. 폐암 기본 정보 항암제와 대표 기업 2. 유방암 기본 정보 항암제와 대표 기업 3. 흑색종 기본 정보 항암제와 대표 기업 4. 백혈병 기본 정보 항암제와 대표 기업 5. 대장암 기본 정보 항암제와 대표 기업 6. 전립선암 기본 정보 항암제와 대표 기업 7. 효과적인 항암제가 없는 암 간암 췌장암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4 자가면역질환 & 백신 1. 자가면역질환 자가면역질환 이해하기 시장 규모와 현황 치료제와 대표 기업 2. 백신 백신의 탄생 백신의 종류 코로나19로 알아보는 백신 암 백신 시장 규모와 대표 기업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5 당뇨병 & 비만 1. 당뇨병 당뇨병의 이해 인슐린 분비 메커니즘 당뇨병 치료제를 넘어 비만 치료제로 2. 비만 비만의 이해 대표 기업과 적응증의 확장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6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1. 약의 분류 제약과 바이오 의약품의 분류 2.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특징 시장 규모 대표 기업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7 신약의 개발 과정과 생산 및 판매(+건강보험) 1. 신약의 개발 과정 후보물질 탐색 비임상(전임상)시험 임상시험 2. 개발 기간을 단축하는 두 가지 방법 FDA의 신속 심사 프로그램 정교한 임상 프로토콜 3. 신약의 생산 까다로운 생산 조건 4. 신약의 판매 국가마다 다른 보험 제도 한국의 건강보험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8 산업의 분업 체계와 국가별 경쟁력 1. 발견 단계와 개발 단계의 분업 체계 기술 이전(수출) 임상시험 수탁기관 실험 도구 및 소모품 제공 실험 동물 제공 위탁 개발 2. 생산 단계의 분업 체계 위탁 생산 의약품의 품질 관리와 유통 3. 국가별 경쟁력 미국 유럽 한국 일본과 중국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09 진단과 AI 의료 1. 진단 시장의 이해 체외 진단 체외 진단 대표 기업 체내 진단 체내 진단 대표 기업 2. AI 의료의 이해 AI와 제약·바이오의 만남 AI 신약 개발 대표 기업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PART 10 제약·바이오 투자의 정석 1. 학회란 무엇일까? 학회 모멘텀 꼭 챙겨야 할 중요한 학회 2. M&A와 기술 이전으로 살펴보는 3대 트렌드 방사성 의약품 CMO/CDMO ADC 3. 국내 기업 임상 단계별 정리 상용화 단계 임상 3상 단계 임상 2상 단계 임상 1상 단계 ▶핵심만 쏙쏙! ▶한 걸음 더! 에필로그 이미지 참고“제약·바이오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진짜 쉽게 설명하는 책!” 많은 사람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뉴스, 애널리스트 리포트, 전공 서적 등을 찾아보며 열심히 공부합니다. 하지만 이내 GLP-1, mRNA, 리간드, ADC, 바이오시밀러, CDMO, 키트루다, PD-1, CAR-T, 면역관문, EGFR, 마일 스톤, ORR 등 수많은 용어에 압도당하고 맙니다. 기술 용어와 의약품의 이름을 구분하는 것조차 버겁습니다. 제약·바이오 공부,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큰 그림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숲을 알지 못한 채 나무만 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세계 지도가 있으면 나라별 관계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세계 지도가 없으면 나라별로 아무리 공부해도 전체적인 개념이 잡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하루만에 이해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탄생했습니다. 비전공자도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이 책이 정책가에게는 정책 방향의 나침반으로, 사업가와 투자가에게는 기회와 리스크를 들여다보는 현미경으로, 취업을 고민하는 취준생에게는 진로를 탐색하는 내비게이션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강하나 전 애널리스트가 알려주는 제약·바이오 투자의 정석” 제약·바이오 산업의 큰 그림과 핵심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풍부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제약·바이오 관련 뉴스와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 다루는 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기업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 취준생, 업계 종사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올바른 발레 용어
플로어웍스 / 이유라.이미라 (지은이), 임이랑 (그림) / 2021.01.21
12,800원 ⟶ 11,520원(10% off)

플로어웍스소설,일반이유라.이미라 (지은이), 임이랑 (그림)
더 발레 클래스 1권. 발레 용어는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깬 책이다. 취미발레계에 입문한 지 9년 차인 자매 저자는 할수록 어렵고,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발레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다가 발레나라 말에 눈을 떠보기로 했다. ‘언어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굳은 신념을 발레에 적용해보기로 한 것이다. 언어,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가 발레 용어에 언어적 접근을 시도했다. 발레 용어 원어인 프랑스어의 기본적인 문법, 발음 법칙, 발레 용어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단어를 소개하고 100여 가지 발레 동작의 원 뜻을 수행 방법과 함께 정리했다. 발레를 배워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로 하지만, 누구도 선뜻 엉덩이를 붙이고 끈질기게 들여다볼 용기가 안 났던 분야인 발레나라 말. 라라자매 작가의 유쾌한 설명으로 이젠 ‘발레 용어’,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올바르게 만나보자.prologue / 니가, 뭘 쓴다고? chapter 1 / 발레나라 말, 눈을 뜨다 chapter 2 / 발레나라 말, 귀가 트이려면 chapter 3 / 발레나라 말, 입을 떼보자 발레용어 101 epilogue / 니가, 뭘 썼다고?[더 발레 클래스]는 도서출판 플로어웍스에서 ‘발레 교양 인문서’이자 ‘발레 입문서’로 론칭한 시리즈다. 발레 분야의 총괄적인 지식과 정보 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하여 출간한다. ‘발레 용어’는 프랑스어로 이루어져 있다. 《올바른 발레 용어》는 발레 용어는 낯설고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깬 책이다. 취미발레계에 입문한 지 9년 차인 자매 저자는 할수록 어렵고,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발레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다가 발레나라 말에 눈을 떠보기로 했다. ‘언어는 다른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굳은 신념을 발레에 적용해보기로 한 것이다. 언어,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저자가 발레 용어에 언어적 접근을 시도했다. 발레 용어 원어인 프랑스어의 기본적인 문법, 발음 법칙, 발레 용어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단어를 소개하고 100여 가지 발레 동작의 원 뜻을 수행 방법과 함께 정리했다. 따분한 프랑스 단어의 나열, 구태의연한 문법 설명이 아닐까 하는 걱정은 당장 내려놓고, 책을 펼쳐 드는 순간 이 책이 왜 [더 발레 클래스]의 첫 포문을 열게 됐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발레를 배워본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로 하지만, 누구도 선뜻 엉덩이를 붙이고 끈질기게 들여다볼 용기가 안 났던 분야인 발레나라 말. 라라자매 작가의 유쾌한 설명으로 이젠 ‘발레 용어’,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올바르게 만나보자. ■ ‘프랑스어’로 이루어진 발레 용어. 프랑스어를 잘 알고 있다면 접근이 쉽겠지만, 우리나라 대다수 사람이 익숙한 ‘영어’로 다가가면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발레 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알면 좋은 게 무엇일까 생각했다. 역시 언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발레 클래스의 어려움이 한층 경감될 거라 믿었다. 그러나 《올바른 발레 용어》는 일반적 용어 사전 형식의 단어 나열이 아닌 발레에 필요한 프랑스어에 접근하는 원리를 설명했다. 제2외국어지만 연령대를 불문하고 프랑스어를 전혀 몰라도 이해 가능할 정도로 쉽게 알려준다. 외국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해설하는 발레 용어. 에피소드조차 너무 재밌어서 용어를 설명하는 책이지만 몇 번이나 크게 웃었는지 모른다. 이렇게 재미있게 외국어 배울 수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 물론 발레나라 말은 기본으로 격파다.그다음으로 기억나는 용어는 ‘안아방’, ‘안아? 안아보라고?’ 안는 것처럼 팔을 앞으로 둥글게 뻗는 거구나’ 싶었다. ‘앙바? 암바? 이건 레슬링 용어 같은데? 앙오, 이건 머리 위에 O(오)자를 만드네’라며 귀에 들리는 발음에 나만의 해석을 마구 덧붙이는 식으로 무조건 외웠다.-발레나라 말, 눈을 뜨다: 안아방, 안아보라고? 발레 용어의 ‘포인트’는 앞서 자랑스럽게 외친 ‘point’가 아니다. 프랑스어에도 ‘point[뿌앙]’이라는 단어가 있지만 뜻이 다르다. 발레 용어의 포인트, 즉 뿌앙뜨는 ‘pointe’라고 쓴다. 영어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어 단어를 보고도 영어식 발음으로 읽기 때문에 발레 용어에서 ‘포인트’라는 표현이 전혀 낯설지는 않다.-발레나라 말, 귀가 트이려면: 포인트냐 뿌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놀랍게도 가브리올은 g로 시작하지 않는다. 충!격! 유튜브에 ‘gabriole’을 온종일 쳐봤자 ‘가브리올레 싱클레어(Gabriole Sinclaire)’라는 가수만 나온다. 정말이다. 프랑스어로 ‘cabriole’이라고 표기하는 발레 동작 가브리올의 원어에 가까운 발음은 [꺄브리올]이다. 타협하지 않은 진짜 프랑스어식 발음은 [꺄브히올]에 가깝다.-발레나라 말, 귀가 트이려면: 영어와는 다른 프랑스어 발음의 특징
조지프 크리스천 레이엔데커 삽화작품집
엠지에이치북스(MGHBooks) / 로렌스 S. 커틀러, 주고 고프먼 커틀러 (지은이) / 2020.11.01
54,500

엠지에이치북스(MGHBooks)소설,일반로렌스 S. 커틀러, 주고 고프먼 커틀러 (지은이)
조지프 크리스천 레이엔데커(J.C. Leyendecker)라는 삽화가를 주제로 출판된 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이 책의 내용은 한 사람의 거장을 대변하고 있다. 그는 전대미문의 독보적인 삽화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었다. 그는 무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 삽화 분야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 책의 내용들은 화가 자신의 거의 모든 작품들, 화가의 진실성 그리고 화가의 창작 정신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본서는 조지프 크리스천 레이엔데커의 삽화 작품 및 본문을 함께 다루는 구성 방식으로 편집되었다. 당연히 화가의 작품 전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내용은 미국 미술계의 신기원을 성취한 거장 삽화가 레이엔데커의 위상을 위대한 아메리칸 이미지스트(American Imagists)의 신전에 올곧게 복원시키는 중대한 사명을 완결하기 위해 기록되었다.책을 시작하며 FPREWPRD 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 시기 THE GOLDEN AGE OF AMERICAN ULLUSTRATION 화가 레이엔데커의 생애 THE LEYEDECKER LIRE 레이엔데커 룩 THE LEYENDECKER LOOK 제품 지향중심 사회에서의 광고 기술 The Art or Advertising in a Product-Oriented Society 잡지 표지를 빛내는 삽화 작품 창작의 거장 Master of the Magazine Cover 단행본 삽화 Book Illustration 다양한 포스터 미술들: 대중 중심 미술 Posters: The People's Art 레이엔데커를 비롯한 아메리칸 이미지스트: 시대적 관점으로 그들을 고찰하다 LEENDECKER AND THE AMERLCAN MAGLSTS: A HISTORICAL PERSPECTIVE 책을 마치며 AFERWORD 연대기 CHRONOLOGY 주석 표기 NOTES 선별적으로 분류한 참고문헌 SELECTED BIBLIOGRAPHY 감사의 말 ACNOWLEDGMENTS 사진제공 PHOTOGRAPH CREDITS 색인 INDEX본 서는 조지프 크리스천 레이엔데커(J.C. Leyendecker)라는 삽화가를 주제로 출판된 그의 첫 번째 작품집이다. 이 책의 내용은 한 사람의 거장을 대변하고 있다. 그는 전대미문의 독보적인 삽화 재능을 타고난 인물이었다. 그는 무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 삽화 분야의 정상을 차지했다. 이 책의 내용들은 화가 자신의 거의 모든 작품들, 화가의 진실성 그리고 화가의 창작 정신을 고스란히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본 서는 조지프 크리스천 레이엔데커의 삽화 작품 및 본문을 함께 다루는 구성 방식으로 편집되었다. 당연히 화가의 작품 전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내용은 미국 미술계의 신기원을 성취한 거장 삽화가 레이엔데커의 위상을 위대한 아메리칸 이미지스트(American Imagists)의 신전에 올곧게 복원시키는 중대한 사명을 완결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거장 레이엔데커는 어느 화가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천부적인 기술적 표현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작품 주제를 주관적으로 이미지화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났다. 그러므로 그 시절 그의 작품을 모방하지 않았던 삽화가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레이엔데커는 독창성으로 대변되는 거장 화가-됨됨이의 천부적인 자질을 지구상의 대중들에게 보여주었다. 특히 그는 미국이라는 신생 독립국가 대중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예리하게 포착해 냈다.
요리가 쉬워지는 냉동 보관법
랜덤하우스코리아 / 이와사키 게이코 글, 서지언 옮김 / 20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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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코리아건강,요리이와사키 게이코 글, 서지언 옮김
아직도 식재료를 검정 비닐봉투에 넣어 얼리시나요? 갖가지 요리법을 소개한 요리책은 많지만 냉동을 제대로 알려주는 요리책은 없었다. 훌륭한 레시피로 요리했지만 재료가 신선하지 않다면, 공들여 만든 요리를 잘못 보관해 냉장고 냄새가 배고 물기가 생겼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게다가 망가진 재료는 다시 되돌리기 어려우니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기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이럴듯 살림을 하다보면 일어나기 쉬운 이런 일반적인 실수들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책에 나온 ‘냉동 보관법’은 요리 고수가 다년간의 경험으로 알려주는 과학적인 원리이자 실용적인 요령이다. 매일매일 재료를 다루고 냉장고를 사용하는 데 있어 몰라서는 안 될 필수 살림법인 셈이다. 냉장고 사용법은 물론, 지퍼백과 보관 용기, 전자레인지 사용법까지 모두 마스터하게 될 것이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제 어떤 재료든 비닐봉투에 대충 말아서 냉동실에 넣어버리는 습관을 버리고 재료별로, 상황별로 필요한 밑손질과 냉동 요령을 활용할 수 있다. 된장찌개를 끓이고 남은 두부와 고추, 나물을 무치려고 사다놓은 시금치와 마늘,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입한 파스타면, 학교 다녀온 아이가 꺼내 데워 먹으라고 미리 만들어둔 카레…. 이 모든 재료와 음식을 맛있게 보관하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재료만 잘 관리해도 식비가 반을 줄어든다. 그러니 요리를 잘 하는 진짜 비결은 ‘냉동 요령’에 있는 것이다. 유통기한이 지나기도 전에 신선도가 떨어져 버리는 우울한 상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요리가 쉬워지는 냉동 보관법』을 통해 올바른 보관법을 찾아보자. 시작하기 전에_ 이렇게 보세요! part1 신선하게 보관하고 알뜰하게 먹는다! - 식재료별 냉동의 기본 테크닉 맛과 신선도를 보존하는 냉동의 기본 테크닉 재료를 맛있게 활용하는 해동의 기본 테크닉 재료별 냉동법 육류 얇게 썬 돼지고기 덩어리 돼지고기 잘게 썬 돼지고기 다진 돼지고기 두껍게 썬 돼지고기 얇게 썬 쇠고기 토막 낸 쇠고기 다진 쇠고기 닭다리 닭가슴살 닭안심 닭날개 다진 닭고기 간 햄, 베이컨 소시지 Tip_ 시판 냉동식품의 현명한 구매 방법과 사용법 어패류 연어 정어리, 꽁치 전갱이 고등어 참치 도미 대구 오징어 새우 문어 바지락 가리비(패주) 건어물 명란 실멸치 어묵 채소·과일 푸른잎채소(시금치, 청경채, 쑥갓)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파 부추 토마토 무 양배추 배추 오이 우엉 단호박 피망,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오크라 당근 가지 껍질콩 버섯류 감자 고구마 토란 마 향신 채소(파, 마늘, 생강, 파슬리, 차조기, 양하) 과일(바나나, 포도, 사과, 딸기) 과일(오렌지, 수박, 파인애플, 키위) 달걀·유제품 달걀 유제품(우유, 피자치즈, 요구르트, 버터, 생크림) 콩류 두부 낫토 유부 튀긴 두부 비지 곡류 밥 우동, 메밀국수, 중국면 떡 스파게티, 마카로니 식빵 기타 무말랭이, 톳 만두피, 춘권피 수프, 맛국물, 소스 밀가루, 빵가루 곤약 케이크 화과자 커피, 차 향신료 참깨, 너트류 김 Tip_ 이런 식재료는 냉동하면 안 된다 part2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약한다! - 냉동해둔 식재료로 4인분을 5천원에! 다진 돼지고기로 만드는 4가지 요리 오리엔탈풍 춘권 돼지고기양배추조림 가지토마토마파볶음 고기완자무배추전골 얇게 썬 돼지고기로 만드는 4가지 요리 고기말이커틀릿 매콤꼬치구이 중국식 돼지고기오믈렛 크림소스돼지고기볶음 닭가슴살로 만드는 4가지 요리 닭고기단호박치즈구이 오리엔탈풍 닭고기볶음 일본식 마리네이드샐러드 닭고기채소튀김 정어리, 꽁치로 만드는 4가지 요리 이탈리아식 정어리구이 정어리피카타 정어리토마토소스조림 정어리우엉어묵튀김 오징어로 만드는 4가지 요리 오징어버섯토마토볶음 오징어미트소스스파게티 오징어두부완자튀김 오징어시금치굴소스볶음 냉동 캘린더 Tip_ 홈메이드 냉동 채소믹스를 만들어보자 part3 3~5분이면 요리가 완성된다! - 냉동 식재료로 만드는 퀵 레시피 시간 없을 때 일본식 아침 식사 구운 가지를 넣은 일본된장국 오이감귤식초무침 무를 얹은 낫토 손쉽게 만드는 서양식 아침 식사 버섯피자토스트 시금치스크램블드에그 바나나우유 후다닥 만들어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닭고기버섯토마토조림 삶은채소샐러드 믹스프루츠주스 귀차니스트를 위한 1인분 런치 시금치달걀국 만두를 넣은 양상추볶음밥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 그릇 요리 새우아스파라거스스파게티 비엔나브로콜리감자샐러드 양파수프 갑자기 손님이 와도 걱정 없는 이탤리언 디너 라자니아풍 그라탱 돼지고기커틀릿 해물채소믹스샐러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엄마표 간식 오징어부추부침 바나나머핀 쉽고 보기에도 예쁜 간단 도시락 고기말이 단호박샐러드 양배추오크라참깨볶음 연어완두밥 한 그릇에 영양 만점 일본식 도시락 고등어구이 & 크로켓치즈구이 청경채당근가다랭이포볶음 톳나물볶음 식후에 바로 즐기는 건강 디저트 딸기우유무스 파인애플셔벗 사과블랑망제 만들기 쉽고 먹기에 부담 없는 밤참 연어죽 토마토시금치마카로니수프 메이플시럽을 곁들인 고구마구이 바로 낼 수 있는 술 안주 오리엔탈풍소송채돼지고기샐러드 문어아스파라거스안초비볶음 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식 패주노른자조림 유자고추소스닭안심구이 중국식 도미찜 버섯굴소스쇠고기볶음 혈압이 걱정되는 사람을 위한 저염식 전갱이카레참깨구이 닭고기우엉껍질콩흑초볶음 감기에 좋고 속에 부드러운 건강식 대구콜리플라워그라탱 단호박경단 매일 먹는 반찬 대신 별미반찬 가지피망참깨볶음 어묵시금치달걀그라탱 으깬 감자를 얹은 샐러드 토란조림 참치무즙무침 새우브로콜리두부무침 Tip_ 전자레인지로 고르게 해동하는 법 part4 언제든지 바로 꺼내 데워 먹는다! - 요리의 맛을 보존하는 냉동 테크닉 별미밥&면요리 버섯솥밥 해물파에야 버섯나폴리탄스파게티 오징어볶음국수 오코노미야키 톳나물유부초밥 손님 온 날 별미 요리 돼지등심구이 채소를 넣은 비프스튜 중국식 닭튀김 인도식 치킨카레 미트볼토마토소스조림 버섯 소를 넣은 손만두 새우오징어칠리소스볶음 오색달걀말이 영양 듬뿍 반찬 단호박레몬조림 가지간장조림 3가지 버섯조림 병아리콩자반 허브라타투이 연근우엉조림 어묵무말랭이조림 비지볶음 톳나물조림 멸치다시마조림 Tip_ 자주 먹는 음식을 맛있게 보존하는 냉동·해동 테크닉 part5 냉동 달인이 될 수 있다! - 냉동실 사용설명서 냉장고의 구조 냉동실 클로즈업 급속냉동으로 맛을 유지한다 성에나 냉동화상 없이 보관하기 냉장고를 바꿀 때 꼭 알아둘 체크 포인트 케이스별 잘못된 냉동 방식 Tip_ 집에서 얼린 냉동식품의 보관 기간은?버리는 재료 없이 100% 활용하는 알뜰 요리 비법 _남은 재료· 만들어둔 요리· 모~두 얼려라! 요리 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고 음식의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보관할 수 있도록 ‘냉동 잘 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장 봐온 식재료나 요리 하고 남은 재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또 양을 너무 많이 만들어 남은 요리가 있을 때는 적절한 보관 요령을 알아야 한다. 재료별, 재료의 상태별, 요리별로 그에 꼭 맞는 보관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냥 무조건 얼린다’는 식으로 모든 재료를 똑같이 다루었다가는 사용하기도 전에 재료가 상하거나 요리의 맛이 변 버리기 일쑤다. 하루에도 몇 번씩 냉동실 문을 열고 닫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냉동 요령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았다면 이 책 속에 가득한 냉동 공식들을 꼭 확인해 보기 바란다. ‘왜 우리집 냉동실에 있는 식품에는 성에가 끼지·’ 라는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것이다. 육류, 어패류, 채소·과일류, 유제품, 밥이나 면류 등에 따라 아주 자세한 냉동 보관법을 설명해 두었다. 그 방법들을 하나하나 읽어나가다 보면 그동안 요리에 자신 있다고 했던 사람이라도 얼마나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재료를 보관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다음에 나오는 ‘이 책 사용설명서’를 참고하면 보다 완벽하게 냉동 공식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 사용설명서 효과적인 냉동법과 쉬운 요리 공식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이 책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알아보자. 다음과 같이 이 책을 활용하면 냉동 보관의 달인이 될 수 있다. _ 본문 p8 01. 왜 재료를 얼려서 보관해야 하는지, 냉동의 원리를 알아봅니다. => Part5에서는 책 전체 내용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냉동의 원리와 함께 재료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02. 어떤 재료에나 해당되는 냉동과 해동의 기본 방법부터 익힙니다. => Part1 시작 부분에는 모든 재료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냉동법과 해동법을 설명해두었습니다. ※단,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나 전자레인지의 기종에 따라 시간이나 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03. 상세한 과정 사진을 곁들인 재료별 가장 올바른 냉동법을 알아봅니다. => Part1에는 육류, 어패류, 채소·과일류, 곡류, 유제품, 국물, 소스 등 재료별로 알맞은 냉동법을 소개합니다. 육류의 경우 덩어리 고기일 때와 얇게 썰어놓은 고기일 때, 다져놓았을 때 등으로 상세하게 나뉘어 있으며, 재료에 따라 미리 한 번 익혀 냉동보관하거나 양념을 가미해 냉동하는 등 사용하기 편리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04. 가장 실수하기 쉬운 잘못된 냉동의 예를 보고 올바른 냉동법을 알아둡니다. => Part5에는 우리가 흔히 잘못 얼려 식감이나 풍미가 변하고 성에가 끼는 경우를 예를 들어, 재료 본래의 맛과 질감 그대로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05. 냉동해둔 재료로 저렴하고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배워봅니다. => Part2에는 주부들의 식비 걱정을 줄여줄 알뜰 레시피를 실었습니다. 재료 낭비도 줄이고 한 가지 재료로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돼지고기 400g으로 만들 수 있는 4가지 요리’ 등과 같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Part3에서는 재료를 메뉴에 알맞게 손질하여 미리 냉동해두었다가 필요한 만큼씩 꺼내 사용하면 요리 시간이 얼마나 단축되는지 알려줍니다. 아침, 점심, 간식, 손님상, 다이어트식 등 상황에 맞게 상차림을 할 수 있는 초 간단 레시피입니다. 06. 만들어둔 요리를 그대로 냉동해두었다가 꺼내 먹는 법까지 알아봅니다. => Part4는 요리한 것을 얼리는 방법입니다. 맛과 식감 그대로 냉동해두었다가 꺼내서 데워 먹기만 하면 되니 맞벌이 주부나 바쁜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요령입니다. 시간이 있을 때 한꺼번에 많은 양을 요리해 한 번 먹을 양만큼 나누어 냉동보관하면 편리합니다.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 뻐끔이 (스티커북)
주니어아가페 / 주니어아가페 편집부 (지은이), 박은선 (그림)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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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아가페소설,일반주니어아가페 편집부 (지은이), 박은선 (그림)
주니어 아가페의 시리즈는 어린이 보드 그림책이다(총 3권). 예수님 이야기, 요나 이야기, 노아 이야기에 나오는 동물 친구들(쪼롱이, 뻐끔이, 꾸꾸)이 주인공이다. 성경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은 각각의 상황 속에서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때문에 어린이들은 성경 이야기와 함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는 요나가 바다에 빠진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한다.스티커를 붙여 완성하는 나만의 성경 동화책! "안녕? 나는 큰 물고기 뻐끔이야." 믿음 좋은 동물 친구, 뻐끔이가 스티커 놀이북으로 돌아왔어요! 즐겁게 스티커를 붙이며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 뻐끔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보세요. 의 특징 * 스티커 100개 제공! : 퍼즐 스티커, 도형 스티커, 그림 조각 스티커, 자유 스티커를 붙이며 놀아요. * 소근육 발달, 관찰력과 집중력 향상! : 다양한 방식, 형태로 구성된 100개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어린이 두 손의 소근육이 발달하고 색깔과 크기와 모양에 대한 시각집중력과 관찰력이 향상될 거예요. * 그림이 완성되면 나만의 성경 동화책! : 스티커를 붙여 빈 그림을 모두 채우고 나면, 동화책으로 읽어주세요. 동물 친구들을 통해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믿음도 쑥쑥 자라날 거예요. 의 구성 1. 퍼즐 스티커를 붙여요. : 퍼즐 조각 모양의 스티커를 제자리에 붙여 전체 그림을 완성해요. 조각 그림과 전체 그림을 관찰하고 스티커를 붙이며 관찰력과 시각집중력을 길러요. 2. 도형 스티커를 붙여요. : 동그라미, 세모, 네모, 오각형, 십자가, 별, 하트 등 다양한 도형 스티커를 붙이며, 도형의 이름과 생김새를 배워요. 3. 그림 조각 스티커를 붙여요. : 그림의 일부분을 잘라 만든 스티커를 제자리에 붙이며, 관찰력과 시각집중력을 길러요. 4. 자유 스티커를 붙여요. : 여분 스티커를 원하는 곳에 붙이며 자유롭게 놀아요. * 주의! "안전스티커를 꼭 먼저 붙여주세요." : 아이가 놀이하기 전에, 4장의 스티커 모음지를 반드시 먼저 분리해주신 후, 12-13쪽에 있는 스테이플러 철심 위에 안전스티커를 붙이고 사용하세요.
4월이 오면 그녀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6
애니북스 /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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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북스소설,일반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부시게 그려낸 주옥같은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여섯 번째 이야기인 <4월이 오면 그녀는>이 출간되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배다른 언니 셋과 함께 카마쿠라에서 살게 된 여중생 스즈. 네 자매가 함께 살게 되고 벌써 두 번째 봄을 맞이한다. ‘우미네코 식당’ 주인 니노미야 아주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인간의 죽음과 대면하게 된 스즈와 주변 사람들. 죽음으로 잃게 되는 것이 있으면 이어지는 것도 있는 법.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과 이런 안타까운 심정을 공유하면서 스즈네 네 자매는 저마다 인간관계에 변화를 맞이하는데… 『바닷마을 다이어리』시리즈는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새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최신작으로, 출간시마다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외고집에서 핀 꽃 땅거울 지도에 없는 곳 어깨 너머 빗소리 4월이 오면 그녀는*일본 2013 만화대상 대상 수상* *2007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 『바닷마을 다이어리』전격 영화화!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연출 *2015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준비… 인연의 파도 위에 다시금 일렁이는 네 자매의 일상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배다른 언니 셋과 함께 카마쿠라에서 살게 된 여중생 스즈. 네 자매가 함께 살게 되고 벌써 두 번째 봄을 맞이한다. ‘우미네코 식당’ 주인 니노미야 아주머니가 병으로 쓰러지고 인간의 죽음과 대면하게 된 스즈와 주변 사람들. 죽음으로 잃게 되는 것이 있으면 이어지는 것도 있는 법.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과 이런 안타까운 심정을 공유하면서 스즈네 네 자매는 저마다 인간관계에 변화를 맞이하는데… 일본의 고도(古都)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배다른 네 자매를 중심으로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을 눈부시게 그려낸 주옥같은 작품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 여섯 번째 이야기인 <4월이 오면 그녀는>이 출간되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시리즈는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새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의 최신작으로, 출간시마다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시리즈는 2013년 3월 일본 현지에서 <2013 만화대상> 대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3 만화대상>은 그해의 출간된 작품 중 일본의 서점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상으로, 이 상을 수상한다는 것은 완성도와 대중성을 두루 갖춘 명실 공히 최고의 작품임을 의미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시리즈는 대상을 수상하며 그 압도적인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눈부신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개봉! <아무도 모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 & 아야세 하루카 출연 & 칸노 요코 음악이 빚어낸 환상의 조화! 2015년에는 일본 현지에서 영화로도 개봉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빼어난 원작을 바탕으로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깊은 인상을 남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등 최고 인기 여배우들의 출연에 칸노 요코가 음악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특히 2015년 5월에는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진출하기도 하면서 영화로서의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한국 내 개봉은 2015년 연말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벌써부터 만화와 영화 팬 양쪽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지는 수작으로,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 『바나나 피시』를 떠올려볼 때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바나나 피시』나 『러버스 키스』 등의 작품에서 독자들을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만큼은 변함없이 빛을 발한다.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속 깊고 단단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깔끔하고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나의 패턴 스위칭
바다출판사 / 김형기 글 / 2014.02.03
15,000

바다출판사 소설,일반김형기 글
나를 옭아매는 패턴에서 벗어나 나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고귀한 개인의 본질을 되살리도록 도와주는 책. 저자 김형기는 수많은 서구식 진단 프로그램을 우리 실정에 맞게 재편성하고, 자기 경영 및 조직 개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기질 분석법을 재해석해 새로운 패턴 분류법을 만들었다.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내가 어떤 욕구를 지닌 사람인지, 어떤 패턴이 나를 괴롭히는지, 그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여섯 단계의 프로세스를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감정 파악하기, 욕구 살피기, 사실 검토하기, 패턴 살펴보기, 문제 직면하기, 스스로 운영하기 등 여섯 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진단지를 직접 작성하며 스스로와 대화하다 보면, 내면에 웅크리고 있던 뜻밖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고, 막연히만 알고 있었던, 혹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고유한 역량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1. Status Quo 감정 파악하기 감정 독립시키기 ┃ 사무실까지 따라온 놀이터에서의 습관 ┃ 감정인가? 감정적인가? ┃ 자기 돌봄의 시작은 자기 감정을 만나주는 것에서부터 ┃ 감정인가? 생각인가? ┃ 감정을 달래주는 협상가들 ┃ 자기 길 찾기에 감정 표현이 중요한 이유 ┃ 내 마음의 사용자 되기 2. Whying 욕구 살피기 선명한 화질의 차이, 욕구에 있다 ┃ 욕구 돌아보기 ┃ 욕구를 포용하는 새로운 태도 ┃ 말로 주면 되로 받는다 ┃ 상대를 지지하는 에너지 공식 ┃ 진짜 원하는 결정 내리기 ┃ 날개 잃은 그대에게, 두려움을 펴는 자유를 ┃ 내가 괴로운 건, 결국 나 때문이다 3. Identifying 사실 검토하기 사실인가? 판단인가? ┃ 사실 검토하기 ┃ 판단을 줄이고 사실을 전달하는 대화 훈련 ┃ 사실 위에서 바라보는 자기 정리 ┃ 내 안에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게 하는 스파이가 있다면 ┃ 그 두려움이 사실인지부터 살펴라 ┃ 사실을 그대로 전하지 못하는 이유 ┃ 사실과 만나는 경계선 돌보기 4. Tracing 패턴 살펴보기 생각 바꾸기, 그 전에 해야 할 생각 ┃ 스스로에게 묻는 자기 이해 ┃ 자기 이해의 범위 ┃ 다시 일어서고 싶다면 ┃ 문제의 시작점으로 돌아가기 ┃ 자기 패턴 들여다보기 ┃ 패턴 이해하기 5. Confronting 문제 직면하기 아픈 게 당연하다 ┃ 자수하면 풀려난다 ┃ 비교당하면 누구나 아프다 ┃ 실수할 권리를 받아들이기 ┃ 스스로 바라보는 자기 행동 패턴 ┃ 자기를 바라보는 관점 넓히기 ┃ 남의 옷 벗어버리기 ┃ 자기 수용을 돕는 세부 패턴 진단 6. Handling 스스로 운영하기 오리지널 디자인으로의 귀환 ┃ 인생이라는 경기에 임하는 자세 ┃ 자기 개방을 돕는 오리지널 디자인 진단 ┃ 오리지널 디자우리가 스스로 알게 모르게 반복하는 습관 중 어떤 것은 마음에 상처라는 그을음을 반복해서 낸다. 《나의 패턴 스위칭》은 나를 옭아매는 패턴에서 벗어나 나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고귀한 개인의 본질을 되살리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내가 어떤 욕구를 지닌 사람인지, 어떤 패턴이 나를 괴롭히는지, 그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여섯 단계의 프로세스를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는 어떤 패턴을 왜 반복하는가? 패턴을 다스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왜 그때 참지 못하고 화를 내버렸을까? 왜 내 입장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고 매번 이렇게 끙끙 앓는 걸까? 왜 나는 내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상황에 떠밀려 원하지도 않던 선택을 하고 마는 걸까? 가족들과 갈등이 생겼을 때, 회사 상사와 마찰이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말다툼을 할 때 등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반응이 있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불같이 화를 내버리는 사람도 있고, 그 일이 내 일이 아닌 양 모르는 척 회피해버리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왜 스스로에게도, 사랑하는 이에게도 상처를 주는 일을 반복하는 걸까? 누구나 체험한 결들을 체화해 패턴으로 만든다. 그중 어떤 패턴은 마음에 상처라는 그을음을 반복해서 낸다. 그렇게 하지 말자고 아무리 굳게 결심해도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자꾸 반복하게 될 때가 있다. 내가 왜 그런 일을 반복하는지 그 이유를 알기도 어렵지만, 그 원인을 알아냈다 해도 몸에 배어버린 패턴은 바꾸기가 힘들다. 《나의 패턴 스위칭》은 나를 옭아매는 패턴에서 벗어나 나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고귀한 개인의 본질을 되살리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 김형기는 수많은 서구식 진단 프로그램을 우리 실정에 맞게 재편성하고, 자기 경영 및 조직 개발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기질 분석법을 재해석해 새로운 패턴 분류법을 만들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내가 어떤 욕구를 지닌 사람인지, 어떤 패턴이 나를 괴롭히는지, 그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여섯 단계의 프로세스를 통해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① 감정 파악하기 ② 욕구 살피기 ③ 사실 검토하기 ④ 패턴 살펴보기 ⑤ 문제 직면하기 ⑥ 스스로 운영하기 등 여섯 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진단지를 직접 작성하며 스스로와 대화하다 보면, 내면에 웅크리고 있던 뜻밖의 자아를 발견할 수 있고, 막연히만 알고 있었던, 혹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고유한 역량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 너머에 있는 욕구 속에 진짜 내가 있다 과거의 나를 지배하는 패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어느 날, 지나가던 김 부장이 못 보던 넥타이를 매서 칭찬을 건넸다. “넥타이가 멋지네요.” 김 부장은 대꾸도 없이 그냥 지나친다. 짜증이 치솟는다. ‘저 인간은 넥타이가 멋있다고 칭찬을 했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네! 아침부터 재수가 없으려니까. 누가 사이코 아니랄까 봐!’ 하지만 김 부장이 ‘사이코’가 되기에는 2퍼센트 부족하다. 이번에는 내 감정을 담아 다시 표현해보자. ‘나는 김 부장과 다정하게 인사도 나누고 대화도 하고 싶어서 말을 걸었지. 김 부장이 나를 좀 아는 체 해줬으면 좋겠는데, 김 부장이 대꾸도 없이 그냥 지나쳐서 불쾌하네.’ 그럼 나는 왜 김 부장과 왜 인사를 나누고 싶었을까? ‘김 부장과 친해지면 일하기도 편하고, 인사고과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 테니까. 그럼 나는 왜 승진을 하고 싶은가? 더 나은 지위를 얻고 보수도 더 많이 받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을 테니까.’ 일상적으로 느끼는 순간의 짜증 속에도 내 기대와 욕구가 담겨 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의 근원을 찾기 위해 ‘왜’를 끈질기게 묻다 보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지만 마음속에 담고 있었던 응어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응어리들을 말로 표현하고 나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바른몸만들기 / 최중기.윤지유 지음 / 2017.12.05
25,000

바른몸만들기건강,요리최중기.윤지유 지음
비뚤어진 신체 구조를 바른 자세 (Nature Posture, 인간 본연의 자세)로 교정해주는 운동을 담았다. 바른 자세가 중요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본래의 바른 자세에 반대되는 자세 습관으로 살아간다. 오랜 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 습관 때문에 목, 허리디스크 및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운동법을 직접 개발하고 대중화 시키는데 앞장선 저자는 전작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는 척추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이후 각종 매체에도 노출되며 SNPE 운동을 알리고자 노력하였고, 그 노력의 결과가 바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이다 . 허리, 골반 그리고 더 나아가 건강을 해치는 자세와 습관부터, 스스로 자세를 확인하는 방법, 이러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운동법과 도구사용법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SNPE 운동과 도구사용법으로 가득하다.Prologue 4 1.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20 2. SNPE 자세 분석하기 66 3. SNPE 벨트 운동하기 104 4. SNPE 도구 운동하기 220 5. SNPE 도구 활용하기 282 6. SNPE 체험사례 330 7. SNPE 부록 368전작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국내 척추 부문 서적 베스트셀러 1위 작가가 쓴 책 비뚤어진 신체 구조를 바른 자세 (Nature Posture, 인간 본연의 자세)로 교정해주는 운동을 담은 책." SNPE 운동을 통해 각종 지병에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한 척추를 만들어보세요. 바른 자세가 중요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본래의 바른 자세에 반대되는 자세 습관으로 살아간다. 오랜 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 습관 때문에 목, 허리디스크 및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세가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운동법을 직접 개발하고 대중화 시키는데 앞장섰다. 전작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는 척추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바 있다. 이후 각종 매체에도 노출되며 SNPE 운동을 알리고자 노력하였고, 그 노력의 결과가 바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이다 . 이 책의 저자는 허리 통증 때문에 고시공부를 포기하게 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할 수 없었다. 그러한 저자가 스스로 공부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만든 운동이 바로 SNPE이다. 이 책은 SNPE 운동법과 도구사용법, 벨트운동법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서 SNPE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허리, 골반 그리고 더 나아가 건강을 해치는 자세와 습관부터, 스스로 자세를 확인하는 방법, 이러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 줄 수 있는 운동법과 도구사용법까지, 통증과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SNPE 운동과 도구사용법으로 가득하다. 남녀노소 모두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이 척추를 바로잡고 통증이 없는 생활이 가능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빨강 머리 앤 미니북 세트 (전3권)
더모던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박혜원 (옮긴이) / 2019.07.16
26,400원 ⟶ 23,760원(10% off)

더모던소설,일반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은이),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박혜원 (옮긴이)
TV 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더모던 감성클래식 2권. 《빨강 머리 앤》은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어려움들을 돌파해 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 묘사가 생생하고, 특히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문장들이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은 항상 팬들로 북적이고, 이 책은 TV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넘어서 꼭 읽어봐야 할 고전으로 꼽힌다. 미니북 1권 1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놀라다 2장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장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장 초록 지붕 집에서 맞은 아침 5장 앤의 이야기 6장 마릴라가 결심하다 7장 앤이 기도하다 8장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장 레이철 린드 부인이 제대로 충격을 받다 10장 앤의 사과 11장 앤의 주일학교에 대한 인상 12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 13장 기다리는 즐거움 미니북 2권 14장 앤의 고백 15장 학교에서 일어난 대소동 16장 다이애나를 초대했지만 비극으로 끝나다 17장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장 앤이 생명을 구하다 19장 발표회와 불행한 사건 그리고 고백 20장 지나친 상상력 21장 맛의 신기원 22장 앤이 목사관에 초대받다 23장 자존심을 지키려다 슬픔에 빠지다 24장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계획하다 25장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미니북 3권 26장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장 허영심과 마음의 고통 28장 불쌍한 백합 아가씨 29장 앤의 삶에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나다 30장 퀸스 입시 준비반이 만들어지다 31장 개울과 강이 만나는 곳에서 32장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장 호텔 발표회 34장 퀸스의 여학생 35장 퀸스에서 보낸 겨울 36장 꿈과 영광 37장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장 길모퉁이에서 작품 해설 작가 연보“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직 아무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로운 날이에요!” “내 보증하마. 앤, 넌 내일도 실수를 수두룩이 저지를 거야.” 사랑스러운 사고뭉치 ‘앤 셜리’의 명랑하고 엉뚱한 성장소설 TV 애니메이션 원화와 함께 읽는 《빨강 머리 앤》의 미니북 (총3권) TV 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더모던 감성클래식 02’ 《빨강 머리 앤》(원제: 초록 지붕 집의 앤 Anne of Green Gables)의 미니북이다(총3권).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라는 주제곡이 절로 흥얼거려질 만큼 유명한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원화를 ‘만화책’처럼 구성해 넣었다.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어려움들을 돌파해 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 묘사가 생생하고, 특히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문장들이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은 항상 팬들로 북적이고, 이 책은 TV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넘어서 꼭 읽어봐야 할 고전으로 꼽힌다. “너무 오래 슬픔에 빠져 있기엔 세상이 참 흥미롭지 않나요?” “이 길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전 가장 좋은 게 있다고 믿을래요!” 앤의 예쁜 상상력과 초긍정 에너지에 온 세상이 따듯해진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 마을 에이번리, 거기서도 가장 외딴 농장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중대한 시련이 닥친다.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입양하려고 했는데, 삐쩍 마른 빨강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난 것! 아이는 이름이 ‘끝에 e가 붙는 앤’이지만 ‘코딜리어’라고 불러달라거나, ‘흰 사과꽃이 만발하고 개울 웃음소리가 들리는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해주면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애원으로 마릴라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빨강 머리! 홍당무!” 소리에 발끈해서 린드 부인과 싸우는가 하면, 자수정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 가여운 앤이 초록 지붕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매미 울음소리 그칠 무렵: 바닷마을 다이어리 1
애니북스 /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2009.05.13
8,000원 ⟶ 7,200원(10% off)

애니북스소설,일반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 <바나나 피시>에 비하면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지만,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매미 울음 소리 그칠 무렵 -코다 가의 세 자매에게 전해진 아버지의 부고. 그들은 장례식에서 첫째 사치와 꼭 닮은 이복여동생을 만나게 되는데… 사스케의 여우 -셋째 치카는 둘째 요시노의 요즘 애인 후지이 토모아키를 미행한다. 왜 젊은 남자 둘이 한적한 사스케 이나리 신사에서 만나는 걸까? 니카이도의 도깨비 -청소년 축구단 쇼난 옥토퍼스의 부원이 된 스즈는 같은 축구부원인 후타, 마사시와 함께 경기 중 다리를 다친 친구의 병문안을 간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주변 지도 『바나나 피시』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2007 일본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 혼자라고, 홀로 아프다고 느끼지 않기를… 카마쿠라의 바닷가 마을을 무대로 펼쳐지는 봄볕처럼 따스하고 청량한, 네 자매의 속 깊은 이야기들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 3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바나나 피시』에 비하면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지만,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바나나 피시』나 『러버스 키스』 등의 작품에서 독자들을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다. 작품의 무대인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6년작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덕분에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나 장소가 재등장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 또한 감상의 묘미다.(『러버스 키스』에서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인물들이 주요 등장인물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 같은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정감 어린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곤 한다. 작은 지역 공동체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존재하며, 이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디터 람스 :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디자인하우스 / 시즈 드 종 (지은이), 송혜진 (옮긴이) / 2018.05.25
20,000

디자인하우스소설,일반시즈 드 종 (지은이), 송혜진 (옮긴이)
디터 람스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책으로, 디자이너로서 디터 람스의 철학과 의지를 담은 책이다. 디터 람스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시대에 일정한 형식이나 틀로 좋은 디자인을 가려내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한 진정한 해답을 찾아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을 완성했다. 이 책은 10계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10계명의 본질, 그리고 10계명을 오롯이 구현해낸 디터 람스의 디자인 작업들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지금껏 국내에서 제대로 소개한 적 없는 디터 람스에 관한 숨은 이야기도 담았다. 브라운을 성공으로 이끈 디터 람스와 디자인팀 이야기, 디터 람스가 직접 디자인한 집을 통해 바라보는 디자인 철학, 디터 람스가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폰의 시초가 된 레코드 플레이어 SK-4와 포켓 리시버, 디자인 역사에 길이 남을 슬라이드 프로젝트 D, 빈티지 콜렉터들이 열광하는 오디오, 어떤 공간에서든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주는 선반과 테이블 등 오늘날까지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끝없이 펼쳐진다.008 프롤로그 _ 시즈 드 종 외 020 “대체 무엇이 오늘날의 집을 매우 다르게, 매우 흥미롭게 만들까?” _ 클라우스 클렘프 028 집, 디터 람스와의 대화 _ 에리크 마티 036 디터 람스의 디자인 10계명이 탄생하기까지 _ 에리크 마티 048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 _ 디터 람스 090 디터 람스의 100가지 제품 _ 요리트 만 컬렉션 224 디터 람스와 브라운 디자인 철학의 탄생 1955~1961 _ 클라우스 클렘프 234 산업디자인은 언제나 팀워크와 연결된다 _ 브라운 디자인 팀 외 278 나에게 디자인은 희망이다 _ 디터 람스 284 도쿄 선언 - 디터 람스 292 연표 295 사진 출처.컬렉션조너선 아이브, 재스퍼 모리슨, 후카사와 나오토 등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경외하는 남자, 디터 람스! 미스터 브라운, 산업 디자인의 거장, 미니멀리즘의 선구자, 애플 디자인의 뿌리. 이 모든 것이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 디터 람스를 설명하는 단어다. 디터 람스는 지난 40년 간 브라운의 디자인을 이끌며, 기능만을 중요시하던 가전제품을 예술작품으로 변모시켰다. 또한 가구의 명가 비초에의 전설적 디자인 ‘유니버설 선반 시스템 606’ ‘라운지체어 프로그램 620’을 탄생시켰다. 그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은 전 세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시대를 뛰어 넘어’ 애플의 조너선 아이브와 무인양품의 후카사와 나오토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디터 람스가 전하는 디자인 철학과 전설적 디자인 100가지! 디터 람스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는 이 책 《디터 람스: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로서 디터 람스의 철학과 의지를 담은 책이다. 디터 람스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시대에 일정한 형식이나 틀로 좋은 디자인을 가려내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스스로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에 대한 진정한 해답을 찾아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계명’을 완성했다. 이 책은 10계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10계명의 본질, 그리고 10계명을 오롯이 구현해낸 디터 람스의 디자인 작업들을 꼼꼼하게 살필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지금껏 국내에서 제대로 소개한 적 없는 디터 람스에 관한 숨은 이야기도 담았다. 브라운을 성공으로 이끈 디터 람스와 디자인팀 이야기, 디터 람스가 직접 디자인한 집을 통해 바라보는 디자인 철학, 디터 람스가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폰의 시초가 된 레코드 플레이어 SK-4와 포켓 리시버, 디자인 역사에 길이 남을 슬라이드 프로젝트 D, 빈티지 콜렉터들이 열광하는 오디오, 어떤 공간에서든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주는 선반과 테이블 등 오늘날까지 대중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들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끝없이 펼쳐진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소비되는 시대다. 트렌디하고, 값이 싸고, 쉽게 해지고 망가져 금세 교체하는 물건이 넘쳐난다. 그러나 디터 람스의 디자인과 철학은 그에 맞서 균형을 잡아주며,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책은 디자이너 디터 람스와 만나는 장이자 그의 디자인을 이해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Less is More'를 현대 전통인 양 여겨온 시대에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은 '더 적게'와 '더 많게' 사이에서 진정으로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던졌다. 오늘날, 모든 것이 빨리 진행되고 소비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더 적게'와 '더 많게' 사이에서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선택할 수 있을까?'프롤로그' 중에서 일본어에는 '인간이 만들고, 디자인하고, 기능을 향상시킨 물건'을 가리키는 단어가 있다. 바로 '도구道具라는 것이다. 인간 생활에 동반되는 물건인 도구는 주인의 개성을 드러낸다. 우리는 도구를 가지고 관계를, 대화를 시작한다. 디터 람스는 그의 디자인과 그의 집을 통해 말한다. 많은 확실성이 돌연 불확실해지고 디자인이 민주화되며, 때로는 저속해지기까지 하는 이 시대에 디터 람스의 작품은 평화로운 오아시스다.'집, 디터 람스와의 대화' 중에서
돌아갈 수 없는 두 사람: 바닷마을 다이어리 4
애니북스 /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2012.06.29
8,000원 ⟶ 7,200원(10% off)

애니북스소설,일반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바나나 피시>로 독자를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원숙함이 느껴지는 작품.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 에피소드마다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같은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기도 한다. 중학생인 스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배다른 언니 셋을 만나 현재 카마쿠라에서 살고 있다. 지역 축구부 쇼난 옥토퍼스에 들어가 잘 적응해가던 스즈는 요즘 같은 축구부원인 후타가 자꾸 신경 쓰인다. 한편 맏이 사치는 불륜 상대였던 시이나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마지막으로 축제에 가기로 약속을 한다. 스즈의 주변에 조금씩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다가오는 후타의 생일선물을 준비하는 스즈. 조금씩 후타에 대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함께 축제에 간 스즈는 그곳에서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는데… 히말라야의 두루미 후타의 문병을 간 스즈는 유야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스즈와 후타는 유야를 찾아 에노시마로 향하는데… 유야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거룩한 밤, 별이 쏟아지다 후타는 스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기 위해 고심한다. 크리스마스 이브날 두 사람은 첫 데이트에 나서고, 사치와 요시노 역시 의외의 상대들과 시간을 보낸다. 맛있는 밥 친구들과 함께 들른 카페에서 아빠가 만들어준 것과 똑같은 토스트를 먹게 된 스즈. 아빠와 엄마는 과연 이곳에 왔던 것일까? 한편 사치는 얼떨결에 야스와 저녁 약속을 하게 되는데…*2007 일본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수상작*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을 어째서 사랑하게 된 걸까…? 카마쿠라의 작은 바닷가 마을. 정감 어린 풍경 속에 녹여낸 네 자매의 소소한 일상, 그리고 가슴 따뜻한 '인연' 이야기 20세기 만화 최고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순정만화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나나 피시』의 작가 요시다 아키미 최신작. 신간 출간시마다 일본 온라인서점 아마존 만화부문 베스트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신종마약을 둘러싼 거대 마피아의 음모를 다룬 작가의 거칠고 강렬한 대표작『바나나 피시』에 비하면 같은 이가 그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소박해 보이는 작품지만,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속 깊고 단단한 시선과 원숙함이 느껴진다. 『바나나피시』나 『러버스 키스』 등의 작품에서 독자들을 사로잡은 요시다 아키미의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인물과 감정 묘사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늘 햇살만 내리쬘 것 같은 소도시 카마쿠라… 이 작품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사람들의 속내를 찬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사려 깊은 이들이 등장한다. 깔끔하고 담백한 그림체만큼이나 무심하고 평온해 보이는 인물들이 차곡차곡 쌓아올린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들에 이르면 그것이 슬픔이든, 기쁨이든 읽는 이의 마음에 조용하지만 깊은 파문을 일으킨다. 욕심 없이 진솔하게 짜인 이야기 안에서 조용히 주고받는 마음들이 한없이 포근하고 뭉클하다. 작품의 무대인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는 요시다 아키미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를 정도로 애착을 가진 곳으로, 작가의 1996년작 『러버스 키스』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덕분에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토모아키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나 장소가 재등장하는 것을 발견하는 것 또한 감상의 묘미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역이나 신사, 단풍 명소 같은 카마쿠라에 실존하는 정감 어린 장소들이 사건의 소소한 메타포로 사용되곤 한다. 작은 지역 공동체 카마쿠라는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로 존재하며, 이곳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빨강 머리 앤의 말, 캘리그라피로 쓰다
더모던 / 방은조(은조캘리), 박민욱(필림), 조은(오키캘리), 김선숙(그린나래) (지은이) / 2020.11.23
14,800원 ⟶ 13,320원(10% off)

더모던소설,일반방은조(은조캘리), 박민욱(필림), 조은(오키캘리), 김선숙(그린나래) (지은이)
《더모던 감성 클래식 : 빨강 머리 앤》의 캘리그라피 북. SNS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캘리그라퍼 네 명이 자신만의 도구와 개성과 감성으로《빨강 머리 앤》중에서 각자 좋아하는 문장들을 재해석하여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 41점을 담았다. 캘리그라피 작품 옆 페이지는 비워두어 독자들이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했다. 애니메이션 원화와 소설 원작의 감동과 함께 감성적인 손글씨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캘리그라피로 책을 완성하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프롤로그 캘리그라피란? 이 책에 참여한 캘리그라퍼들 Part 1 초록 지붕 집, 빨강 머리 소녀 Part 2 영원한 친구 앤 Part 3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존재들 Part 4 진정한 행복은 내 안에 있어삶을 긍정하고 사랑한 희망의 아이콘, 앤 셜리의 말을 캘리그라피로 쓰다 국내 굴지의 캘리그라퍼들이 모여 감성적인 손글씨로 디자인한 캘리그라피 북 TV 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감성 클래식 《빨강 머리 앤》 그 기쁨과 감동, 재미를 고스란히 담아 손글씨로 옮기다! “세상에 좋아할 게 이렇게 많다니, 정말 신나지 않아요?” 출간 6개월 만에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더모던 감성 클래식 : 빨강 머리 앤》의 캘리그라피 북이 출간되었다.《빨강 머리 앤》은 역대 최강의 러블리 캐릭터 ‘앤 셜리’ 이야기의 첫 권으로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어려움들을 돌파해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상상력으로 반짝이는 앤. 앤의 시선을 거치면 일상적인 풍경도 특별해지고, 나쁜 일도 그리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닌 듯 느껴진다. 절망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희망을 가졌던 앤의 말들을 모아 감성적인 손글씨로 옮겨보았다. 이 책에는 SNS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캘리그라퍼 네 명이 자신만의 도구와 개성과 감성으로《빨강 머리 앤》중에서 각자 좋아하는 문장들을 재해석하여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 41점을 담았다. 캘리그라피 작품 옆 페이지는 비워두어 독자들이 직접 따라 쓸 수 있게 했다. 애니메이션 원화와 소설 원작의 감동과 함께 감성적인 손글씨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캘리그라피로 책을 완성하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
한 시간 기도
규장(규장문화사) / 유기성 (지은이) / 2019.07.15
17,000원 ⟶ 15,300원(10% off)

규장(규장문화사)소설,일반유기성 (지은이)
기도를 무거운 짐처럼 느끼지 않아도 되는 쉽고 자연스러운 기도.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한 시간 기도운동에 대한 책이다.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쉬면서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는 시간이다. 저에게는 무거운 짐이 많다. 저자의 능력으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런데 기도하기 위해 주님 앞에 나아가니 그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을 수가 있었다.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은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쉬면서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는 시간이었다.프롤로그 PART 1 끝까지 기도하라 13장 삶을 바꾸는 기도 14장 하나님께서 쉬지 못하시게 하는 기도 15장 하늘의 권능이 임하는 기도PART 1 한 시간 기도를 시작하라 1장 한 시간도 기도할 수 없더냐 2장 마음이 하나 되어 기도하라 3장 기도로 살자 PART 2 한 시간 기도를 배우라 4장 부르짖을 수 있는 은혜 5장 감사함으로 기도하자 6장 역사하는 힘이 많은 기도 7장 순종하며 기도하라 8장 사랑으로 기도하라 PART 3 한 시간 기도로 살자 9장 영적 침체에서 속히 벗어나라 10장 기도는 살고 죽는 문제이다 11장 기도하기 전에 속단하지 말라 12장 생명의 능력이 흐르게 하라 PART 4 끝까지 기도하라 13장 삶을 바꾸는 기도 14장 하나님께서 쉬지 못하시게 하는 기도 15장 하늘의 권능이 임하는 기도“이렇게 쉬운데 왜 진작 기도하지 못했을까?” 기도의 기쁨에 눈이 열린다! 기도를 무거운 짐처럼 느끼지 않아도 되는 쉽고 자연스러운 기도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의 한 시간 기도운동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은, “내 마음이 쉬면서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는 시간입니다.” 내 영혼과 몸과 마음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한 시간 기도 초청! 저에게는 무거운 짐이 많습니다. 제 능력으로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기도하기 위해 주님 앞에 나아가니 그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것은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쉬면서 주님으로부터 새 힘을 공급받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놀라운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도 시간이 주님과의 사랑의 교제임을 느낀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에서 주님은 “내 안에 거하라”라고 하셨는데,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기도는 열심히 하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 안에 거하는 기도’임을 알았습니다. 제 영혼과 몸과 마음을 살리려는 뜻이었습니다. ‘바쁜데 한 시간을 또 어떻게 기도하라는 것이냐?’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기쁘고 쉬운데 왜 한 시간 기도하지 않았을까?’ 하는 깨달음으로 기도의 차원이 바뀌고 기도의 기쁨에 눈이 열리는 책!! 이 책은 한 시간 기도를 실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우리를 힘써 격려한다. 그러나 한 시간이라는 기도의 시간을 채우자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경험하고 누리는 기도, 주님 안에 거하는 기도를 시작하되 매일 한 시간 기도하는 삶에 도전하여 그 기도를 주님 앞에 갈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기도의 능력임을 역설한다. 주님이 쓰시는 기도, 지치지 않는 기도를 계속하려면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하며, 무엇보다 그 기도가 기쁘고 자연스럽지 않다면 끝까지 기도할 수 없음을 강조한다. 기도할 힘을 잃어버린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시 기도할 힘, 끝까지 기도할 힘을 얻을 뿐만 아니라 기도로 사는 성도 개개인이 서로 연합하여 기도할수록 역사하는 힘이 큰 기도 또한 경험하게 될 것을 선포한다. 주님이 한국 교회의 회복과 새 부흥을 주시도록 예수 동행과 기도만이 살길임을 부르짖는 저자의 음성이 귓전을 울리는 듯하다.여러분, 한 시간 기도하자는 말을 듣는 순간 마음에 부담인지 기쁨인지 반드시 스스로 답해보기 바랍니다. 그것은 우리가 믿는 주님이 우리에게 얼마만큼 실제인가를 말해주는 지표가 됩니다. 만약 한 시간 기도가 부담이라면 기도를 하고 말고를 떠나서 예수님과 나의 관계가 낯설고 먼 것입니다. 그러나 ‘왜 한 시간만 기도해? 더해야지!’ 이렇게 생각될 정도로 기도 자체가 기쁨이라면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교제하는 관계라는 뜻입니다. 정말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에게는 기도가 부담이 아니라 기대와 기쁨입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가 시작한 한 시간 기도운동이 얼마나 중요하고 영적으로 심각한 일인지 알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나 한 나라의 운명은 좋은 생각이나 사상, 올바른 주장으로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역사를 일으키는 강력함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도는 오늘 기도하고 당장 내일 응답되지만, 진짜 중요한 기도일수록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딱 맞게 응답하시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통해서 그것을 이루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에도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의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기도할 수 있습니다. 진짜 기도의 능력은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 몽골 중국 티베트
푸른숲 / 한비야 글 / 2007.10.18
12,000원 ⟶ 10,800원(10% off)

푸른숲소설,일반한비야 글
지구의 대륙 한쪽 끝에 붙어 있는 작은 나라 한국에서 태어나 자신의 두 발로 자유롭게 세상을 다니던 배낭여행자에서, 지금은 자신의 두 손으로 기아와 재난에서 세상을 구하고 있는 한비야. 변치 않는 신념, 끊임없이 발전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몽골·중국·티베트 \"늦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하라\" 저자의 세계 여행 중 마지막 여정인 중국 여행 이야기. 깡촌 할머니부터 큰 사원의 노승까지 온 국민이 독립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오체투지(五體投地) 현장을 보게 되고, 한 핏줄인 조선족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 반목하며 불신과 증오를 쌓아가는 옌볜의 상황과 옹색하기 이를 데 없는 구멍가게를 보고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북한 어린이를 만나게 된다. 물론 여기에서도 저자는 언제나 그렇듯 따뜻하고 즐거운 일들도 경험한다. 저자를 은근히 좋아하던 티베트 시골 식당의 30살 총각 주인도 있었고, 실크로드의 한 마을에서는 청심환 한 알로 간질 발작을 일으킨 아이를 구하기도 했다. 몽골의 시골에서 민박하는 동안 며느리가 가출해서 일주일 동안 대리 며느리 노릇까지 했다. 이 책은,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결코 하지 못할 경험을 한 저자에게 \"그렇게 긴 여행을 하고서 도대체 무엇을 얻으셨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여행을 통해 저자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찾았고 10년 동안 한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10년 전의 삶이 현재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역은 몽골, 중국 실크로드, 중국 중서부, 중국 서남부, 티베트, 베이징 · 옌볜 등.개정판 서문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6 책 머리에 바람의 딸,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나서다 15 여행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것들 18 |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21 몽골 25 바람의 딸, 바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늑대 우는 몽골 벌판, 여인 3대 천막집 26 | 겨울 고기 김장 32 문밖의 마유주 젓는 소리, 고향의 소리 37 몽골 아이는 걸음마보다 말 타기를 먼저 배운다 41 | 며느리 가출 사건 47 가축이 먹는 채소를 어떻게 사람이 먹나? 50 황량해서 더 황홀한 고비 사막 사막으로 가는 지프 ‘클린 몽골리아’ 55 | 소똥 말똥 캠프파이어 61 ‘고비 맨’이 보여준 고비의 신비로운 속살 67 | 눈이 예쁜 낙타는 너무 소중해 71 내 피에 흐르는 유목민의 방랑 끼 양 한 마리 잡는 게 라면 끓이듯 간단해 76 | 배낭족은 버릇도 천태만상 81 맹수의 눈빛, 짜릿한 긴장감 85 | 몽골제국은 왜 몰락했나 88 “우리는 반드시 살아납니다” 94 중국 실크로드 101 아, 실크로드! 길 없는 길을 따라서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 타클라마칸 102 요금은 자본주의, 서비스는 사회주의 106 눈으로 정을 나눈다 112 | 무늬만 슈바이처 118 | 우체국 차로 사막을 달리다 124 배꽃 하얗게 흩날리는 타클라마칸 사막 낙타가 사라진 모래 왕국 132 | 한족이 더 많은 소수민족의 땅 136 투루판의 소리 없는 청포도 사랑 140 | 둔황, 사막 속 거대한 박물관 148 이 비단길 따라가며 무엇을 얻었는가 152 중국 중서부 159 리틀 티베트 고원의 욕심 없는 삶 란저우 먹자골목, 빨리 배가 꺼졌으면 160 | 스님과 함께 본 《영웅본색》 164 무채색 수채화의 새벽 랑무쓰 170 | 야크 버터 냄새나는 유목민의 고귀한 인심 176 리장 산수는 백 리 동양화 얼굴을 담보로 900달러를 빌리다 181 | 모녀의 사랑보다 깊은 사제 간 사랑 183 퇴폐 이발소 주인, 장한 장 여인 188 | 중국에서는 무조건 뛰어야 기차를 탄다 193 중국 서남부 201 소수민족의 땅 윈난 따사로운 별천지 중국 꽁안이 외국인을 때려? 202 | 사랑의 유자 배달비로 특실에 민박까지 205 국경 마을의 가난한 부자 아줌마 210 | 보이차의 보이에는 차 밭이 없다 215 공동묘지에서 인생 상담 220 | 쥐에 물렸다! 혹시 흑사병? 225 다리, 평화로운 마을 정겨운 친구들 나도 도끼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234 | 나그네가 잠시 길을 멈출 때 238 그 할머니가 보고 싶다 245 | 아버지라는 단어조차 없는 동네 250 ‘생명의 양식’ 한국 라면 255 | 남자는 빈둥빈둥, 돼지도 여자가 잡아 258 티베트 265 전설 속의 티베트, 사라져가는 신의 나라 30시간에 또 30시간 가고 가고 또 가고 266 | “제발 티베트를 내버려둬요” 271 해발 5300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스 길 278 옛것은 다 사라지고 포탈라 궁만 눈부셔 283 오체투지, 온몸으로 하는 기도 288 | 뛰어서 지구 한 바퀴 도는 ‘러닝 맨’ 293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좡족 운전사의 당당한 애국심 301 | 수줍어 손도 못 흔드는 30살 노총각 307 담벼락에서 말라가는 정겨운 야크 똥 311 | 순백 설산에 휘날리는 오색 깃발 318 시신을 독수리에게 먹이는 장례식 321 | “좡족은 모두 프리덤 파이터죠” 325 베이징 · 옌볜 331 울어도 넘지 못한 국경, 두만강 3미터 겨우 배운 중국어가 남방 사투리라니 332 시작이 늦은 것보다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하라 337 중국서 번 돈 젊은 애인에게 다 털려 340 | 옌볜 시장에선 이미 남북통일 345 북한 특공대 출신 술집 아가씨의 건배 352 | 그날을 기다린다 아주 간절하게 355 부록 한비야가 발로 터득한 생생 정보 359 여행 가기 전에 배워두면 유용한 것 360 |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 361 여행 준비물 362 | 도난 방지 368 | 치한 퇴치법 369 | 경비 절감 요령 370 건강 챙기기 371 | 한국의 이미지를 위해서 372 | 혼자 여행하기 373
수미네 반찬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성안당 / 김수미,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 tvN 제작부 (지은이) / 2019.11.11
17,000원 ⟶ 15,300원(10% off)

성안당건강,요리김수미,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 tvN 제작부 (지은이)
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 20만부 판매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크리스마스 느낌을 한껏 살린 표지 일러스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더불어 책에 실리지 않았던 김수미표 레시피가 더해진 레시피카드 6종을 선물로 준비했다.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필수 아이템이라 할 만하다. 대부분의 레시피가 친정 엄마가 알려주듯 작위적이지 않다. “때로는 음식에서 얻는 치유가 그 어떤 약이나 의사보다 더 많은 위안을 준다”라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시청자처럼, 에는 많은 이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진정성 가득한 음식이 담겨있다. 요리를 맛있게 하고 싶은 주부들이 ‘수미네 반찬’ 레시피를 더 들여다보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다. 정량의 레시피는 가족마다, 또 누가 먹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최적화된다. 조금은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기 이를 데 없는 레시피지만 이상하게도 김수미라는 엄마가 하는 요리 속에는 그 정서적 공감대가 들어 있다.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전수가 끝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서문 _ 음식은 내게 그리움이자 설렘이다 part 1 내가 살던 고향 군산은 수미 반찬 고사리 굴비조림 / 김수미표 연근전 셰프 반찬 중국식 고사리 잡채 _여경래 셰프 고사리 연근 카나페 _미카엘 셰프 고사리 먹물 튀김 _최현석 셰프 수미 반찬 묵은지볶음 / 묵은지 목살찜 / 갑오징어 순대 셰프 반찬 묵은지 짜춘권 _여경래 셰프 묵은지 연어 스테이크(수미의 산책) _최현석 셰프 묵은지 떡갈비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김수미표 간장게장 / 게딱지 계란찜 / 보리새우 아욱국 셰프 반찬 불가리아식 맥주 꽃게 _미카엘 셰프 양념게장 계란볶음 _여경래 셰프 간장게장 파스타 _최현석 셰프 part 2 가슴 울렁거리는 아련한 그리움의 이름, 김화순 수미 반찬 참소라 강된장 / 소고기 고추장볶음 / 풀치조림 셰프 반찬 소라냉채 _여경래 셰프 유자 강된장 두부조림(수미의 숨결) _최현석 셰프 불가리아식 소라 튀김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오이소박이 / 열무 얼갈이김치 / 수육 & 양념 새우젓 열무 얼갈이김치 비빔국수 / 양배추 오이김치 셰프 반찬 된장 스테이크 _최현석 셰프 불가리아 김치, 뻥고추 _미카엘 셰프 소류완자 _여경래 셰프 수미 반찬 김수미표 아귀찜 / 전복 내장 영양밥 / 전복찜 / 명란젓 계란말이 part 3 _아빠 생각 수미 반찬 코다리조림 / 오징어채 간장볶음 / 검은콩국수 셰프 반찬 두반 코다리 돼지볶음 _여경래 셰프 프랑스 가정식 브랑다드, 냉정과 열정 _오세득 셰프 코다리 애호박구이 _미카엘 셰프 수미 반찬 낙지볶음 / 조개탕 / 애호박 부추전 / 떡갈비 / 상추무침 /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 셰프 반찬 한우 갈빗살 바게트구이 _미카엘 셰프 몽골리안 비프 _여경래 셰프 비프 슬라이더(수미 굿모닝) _오세득 셰프김수미표 요만치 레시피북 20만부 판매 기념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 발매 2018년 10월 출간돼 수많은 독자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으로 되돌리며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하게 해준 이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한정판 리커버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느낌을 한껏 살린 표지 일러스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더불어 책에 실리지 않았던 김수미표 레시피가 더해진 레시피카드 6종을 선물로 준비했다.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면 필수 아이템이라 할 만하다. 은 요즘 요리처럼 세련된 요리법은 아니지만,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내는‘손맛’이 살아있는 레시피를 전한다. 한 끼 식단의 가치는 각종 조리 자격증과 값비싼 식자재만으로 계산되지 않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요리에 대한 애정을 담기 때문에 요리엔 정량과 정답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는 사람들을 위한, 정말 쉽게 펴서 즐기며 보는 으로 집 나간 입맛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집 나간 입맛, 엄마 손맛으로 되돌리자! 누군가 해줬던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비슷한 음식이 나왔을 때 다시 떠올려진다. 그 음식에는 기억의 맛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저마다의 기억이 만들어내는 포만감의 값은 얼마일까? 계량보다는 맛에 포커스를 맞추는 김수미 선생님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 ‘정’을 푸짐하게 담아낸 쿡 북! 대부분의 레시피가 친정 엄마가 알려주듯 작위적이지 않다. “때로는 음식에서 얻는 치유가 그 어떤 약이나 의사보다 더 많은 위안을 준다”라고 김수미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던 시청자처럼, 에는 많은 이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진정성 가득한 음식이 담겨있다. 요리를 맛있게 하고 싶은 주부들이 ‘수미네 반찬’ 레시피를 더 들여다보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다. 우리 집 식탁을 바꿔놓은 ‘딴’ 레시피! 정량의 레시피는 가족마다, 또 누가 먹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최적화된다. 조금은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기 이를 데 없는 레시피지만 이상하게도 김수미라는 엄마가 하는 요리 속에는 그 정서적 공감대가 들어 있다. 진정한 셰프들의 겸손한 자세가 만들어내는 ‘의외’의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의 비법 전수가 끝나면 같은 식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내는 셰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포인트다. 부엌talk 은 내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한국 특유의 정(情)을 함께 버무려 차려낸 음식들은 특별한 가치로 반짝거렸다. 한국의 어머니만이 낼 수 있다는 ‘손맛’이 바로 이런 것이리라. 은 내게 ‘대한민국’이다. 부디 이 책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집밥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또 바라본다. _ 셰프 여경래 내 인생 최고의 한 끼는 존경하는 어머니가 차려준 흔하디흔한 집밥이다. 아마 추억이란 이름의 조미료가 첨가됐기 때문일 터다. 김수미 선생님이 손수 정갈하게 차려낸 음식들은 시나브로 우리 밥상에서 사라져가는, 사뭇 진귀하기까지 한 반찬들이다. 우리 어머니의 손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김수미 선생님의 따뜻한 노력이 새삼 감사할 따름이다. _셰프 최현석 아직 이방인의 티를 모두 벗어버리지 못한 내게 은 조금 더 가까이 한국인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 소중한 스승이다. 김수미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나는 한국에 한 걸음 깊숙이 들어갈 수 있었다. 제2의 조국에서 만난 또 다른 어머니, 김수미 선생님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수미 쌤! Thank you!” _ 셰프 미카엘 오래전 학창 시절, 엄마가 정성스레 만들어주셨던 반찬들을 다시 맛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외식 문화가 늘어나고 음식요리까지 점점 간편화되는 요즘, 사라져가는 우리의 따뜻한 반찬 문화가 을 통해 다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수미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_ 개그맨 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