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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스타우브 레시피
경향미디어 / 이자와 유미코 (지은이), 이현욱 (옮긴이) / 2017.06.23
13,000원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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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미디어
건강,요리
이자와 유미코 (지은이), 이현욱 (옮긴이)
너무 크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20cm&22cm)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별한 날 소중한 이를 초대해 대접하기 좋은 요리부터 간단히 만드는 요리, 건강한 채소 요리,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까지 다양한 스타우브 레시피 76가지를 담았다. 스타우브는 열전도가 뛰어나 재료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살려 주기 때문에 요리 초보자도, 요리하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간단히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도 예뻐서 냄비째 올려놓고 먹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내어 더욱 좋다.‘스타우브’로 만들면 맛있는 이유 4가지 스타우브 특기 요리 1. 살살 끓인 부드러운 고기 요리 돼지고기 토마토 조림 2. 맛을 응축한 찜 요리 닭고기 양파 산초유 조림 3. 영양이 유지되는 채소 찜 마운틴 양배추 찜 4. 빨리 맛있게 만든 밥 밥 이런 요리도 만들 수 있다! PART 1 특별한 날 & 손님 초대에 좋은 스타우브 특별 반찬 | 고기 요리 | 포트 로스트 포토푀 일본풍 돼지고기 조림 구운 롤 양배추 양고기 버섯 밤 크림소스 조림 돼지갈비 오렌지 찜 쇠고기 데미 미소 찜 일본풍 닭고기완자 어묵 | 해산물 요리 | 마르세유풍 부야베스 벤자리 로스트 정어리 오븐 찜 | 채소 요리 | 라따뚜이 슬라이스 포테이토 그라탱 뿌리채소 층층 미소 조림 | 밥 | 옥수수 밥 도미 생강 밥 싱가포르풍 치킨라이스 현미 크림치즈 리소토 빠에야 | 나베 & 수프 | 닭고기 나베 굴 전골 흰 강낭콩 채소 파스타 수프 감자 양파 파 수프 PART 2 가열시간 20분이면 완성! 스타우브 간단 반찬 돼지고기 감자 조림 팽이버섯 햄버그스테이크 버터 치킨 스파이스 카레 채소 레이어드 샐러드 방어 순무 조림 배추 햄 층층 찜 치킨 소테 파프리카 케첩 라이스 닭봉 달걀 식초 조림 간단 참마 만두 새우 마요 튀기지 않은 고등어 조림 토란 조림 연어 바지락 찜 포르투갈풍 대구 감자 소테 일본풍 달걀찜 스타우브 PARTY! 로스트비프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새우 아히조 포테이토 오믈렛 홍합 토마토 & 허브 찜 까망베르 치즈 퐁듀 홍합 블루치즈 & 생크림 찜 리버 페이스트 버섯 허브 버터 찜 PART 3 채소가 메인! 스타우브 웰빙 반찬 브로콜리 안초비 찜 껍질째 먹는 감자튀김 버터 핫페퍼 소스로 찐 옥수수 토마토 찜 따뜻한 그린 샐러드 중화풍 가지 마리네 당근 오렌지 라페 찐 피클 껍질째 먹는 양파 로스트 우엉 우메보시 조림 연근 스테이크 파프리카 살구 마리네 단호박 조림 소송채 건새우 잔멸치 찜 ------------------------------------ 이런 요리도 만들 수 있다! ① 일본의 명절 요리 연어 다시마 말이 멸치 잣 호두 볶음 검은콩 조림 이런 요리도 만들 수 있다! ② 콩 반찬 카술레 콩 조림 칠리 콘 카르네 이런 요리도 만들 수 있다! ③ 피자 버섯 블루치즈 피자 토마토 블랙올리브 피자 이런 요리도 만들 수 있다! ④ 잼 & 콤포트 애플 버터 잼 복숭아 콤포트 오렌지 홍차 콤포트스타우브만 있으면 요리 걱정 끝! 스타우브로 만들면 더욱 맛있는 BEST 레시피 76 주방 프리미엄 쿡웨어 스타우브만 있으면 요리 걱정 끝! 이제 요리가 즐거워진다! 뛰어난 열전도로 깊은 맛을 내는 만능 요리 도구 스타우브 레시피 76가지 소개 가열시간 20분 만에 완성되는 스타우브 요리 스타우브는 열전도가 뛰어나 재료의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살려 준다. 그래서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스타우브로 요리를 하면 짧은 시간에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그동안 무거워서 만만하게 사용하기 힘들어 스타우브 요리를 시도하지 않았다면 이제 그런 염려는 접어 두자. 이 책에서는 너무 크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타우브 원형 꼬꼬떼(20cm&22cm)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특별한 날 소중한 이를 초대해 대접하기 좋은 요리부터 간단히 만드는 요리, 건강한 채소 요리,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까지 다양한 스타우브 레시피 76가지를 소개하였다. 이제 요리 초보자도, 요리하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스타우브만 있으면 간단히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스타우브는 디자인이 예뻐서 냄비째 올려놓고 먹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내어 더욱 좋다. 스타우브로 뭘 만들면 맛있을까? 살살 끓여 부드러운 고기 요리 - 스타우브는 열전도율이 높아 약불로도 냄비 안을 고온으로 유지시키며 열을 골고루 순환시킨다. 그래서 다른 냄비로 만들 때보다 단시간에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재료 맛이 응축된 찜 요리 - 스타우브 뚜껑은 꽤 묵직하고 안쪽에 돌기가 있어서 재료 맛을 머금은 열기를 스타우브 전체에 순환시켜서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채소 찜 - 스타우브는 수분이나 열을 차단하는 구조여서 소량의 물만 넣거나 전혀 넣지 않아도 단시간에 채소 찜을 만들 수 있다. 채소 찜의 채소는 영양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색이 더 선명해져서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빨리 맛있게 지은 밥 - 스타우브는 뚜껑이 묵직해서 끓어 넘칠 위험이 없을 뿐 아니라 골고루 열이 전해져서 부드럽고 찰진 밥을 지을 수 있다.
나 혼자 풍경 드로잉
그림책방 / 이일선, 조혜림 (지은이) / 2022.02.20
18,000원 ⟶
16,200원
(10% off)
그림책방
소설,일반
이일선, 조혜림 (지은이)
풍경 드로잉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차근차근 진행 과정을 익히고, 다양한 표현법을 연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나 혼자서도 원하는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표현을 시작으로 고급 테크닉까지, 체계적인 3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챕터 1에서는 풍경 드로잉의 기초와 쉽고 간단한 표현법을, 챕터 2는 완성도 높은 표현법과 구체적인 진행 과정을, 챕터 3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소재로 한 표현법의 적용과 응용 방법을 설명한다. 쉽게 연습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단계별로 조절되어 있다. 과정 그림과 설명을 보면서 연습할 수 있는 여린 밑그림은 나의 드로잉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놓치기 쉬운 핵심 사항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 또한 준비되어 있다. 초보자 또는 기본기는 있는데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이다.CHAPTER 1. 풍경 드로잉의 기초와 쉽고 간단한 표현법 연필로 시작하는 풍경 드로잉 준비물 종이와 연필 잡는 법 선 긋기에 필요한 바른 자세 선의 기본 유형 선의 성격과 활용 선의 속도와 리듬감 선의 방향과 흐름 면을 이루는 선 유형 선과 면, 톤의 변화 지우개와 찰필 효과 러프 스케치, 빠르고 과감하게 복잡한 구조 간단한 표현 CHAPTER 2. 완성도 높은 표현법과 구체적인 진행 과정 관찰과 작업의 흐름 소재의 구조 파악하기 형태를 정확하게 그리려면 소재 고유의 색과 연필 톤 빛의 강약과 그림자 5단계 기본 명암 구조 그림자 효과 같은 소재 다른 표현 표면의 질감 평면적 구조와 포인트 활용 공기 원근법과 거리감 공간 표현의 원리 CHAPTER 3. 다양한 풍경, 표현법의 적용과 응용 부분부분 완성하기 흐린 날의 분위기 강한 대비와 집중 몽실몽실한 선을 써서 빠르고 간략하게 개성과 느낌 위주의 표현 화면 안 시선의 흐름 공간 분위기와 느낌 표현 단순한 재질 조밀한 구조 지우개 효과로 느낌 극대화 반사된 이미지체계적인 3단계 구성, 차곡차곡 실력이 쌓이는 풍경 드로잉 수업! 《나 혼자 풍경 드로잉》은 나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풍경 드로잉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멋진 풍경을 보면, 나의 감성을 가득 담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몽글몽글 생기고는 합니다.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그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초보자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쉽게 해결하기 위한 책입니다. 풍경 드로잉에 필요한 핵심 이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진행 과정과 다양한 표현 기법을 소개합니다. 나의 그림 실력을 차곡차곡 쌓고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완성작을 직접 따라 그려보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연습 공간이 있습니다. 설명과 과정 그림을 확인하면서 여린 밑그림 위에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나하나 따라 그리다 보면 나만의 느낌을 찾고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직접 그려보면서 이론과 표현 기법을 함께 익히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감각적으로 몸에 익혀지기 때문에 다른 그림에 적용시키는 것 또한 쉽습니다. 이 책을 풍경 드로잉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이일선, 조혜림 작가는 오랫동안 미술대학 입시생과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들을 가르쳤고, 현업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 겸 북디자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져진 노하우를 《나 혼자 풍경 드로잉》에 담았습니다. 《나 혼자 풍경 드로잉》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치 문화 보드게임북
애플북스 / 박찬정 (지은이) /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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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소설,일반
박찬정 (지은이)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소식은 대부분 책이나 TV 뉴스를 통해서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수없이 다양한 미디어의 발전으로 각 가정에서도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확인하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처럼 기술이 발달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기준이 바뀌어도 개인과 국가별 특성에 따라서 또는 이념, 문화, 그리고 인종적 편견으로 인해 모두가 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 같지는 않다. 문화권, 인권 문제, 민주주의로 대표되는 정치 분야는 중고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이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맞추어 대부분 이론 위주로만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그만큼 학생들의 몰입이나 흥미를 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 ‘교육과 만난 보드게임북’ 네 번째 시리즈인 《정치 문화 보드게임북》은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활용한 수업 콘텐츠를 고민해온 박찬정 저자가 전작 《사회 보드게임북》에 이어 내놓은 두 번째 사회과 활동 자료 안내서이다. 이 책에서는 3가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권을 살펴보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익힐 수 있으며,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민주주의의 이념과 기본 원리를 배우고 우리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확인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역할 등을 강조한다. 이 책에 대한 추천사 프롤로그 아직도 게임 활용 수업에 머뭇거리는 분들을 위해 1장 배움을 게임으로 구성하다 1. 학습 내용에 맞춰 게임 만들기 2. 정치 문화 보드게임을 위한 준비 2장 정치 문화 보드게임 문화지역 게임 인권탐험대 게임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 활동 자료 문화지역 게임 설명서 문화지역 카드 60장 찬스 카드 6장 인권탐험대 게임 설명서 인권탐험대 게임판 캐릭터 카드 5장 인권 침해 카드 24장 권리 카드 80장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설명서 역할 카드 10장 길 카드(기능 카드 포함) 140장 카드 표지 주사위 이 책은 민주주의, 인권 문제, 세계 10대 문화권 등 사회과목에서 어렵고 재미없는 정치, 문화 개념들을 사회과 교사, 강사 및 학부모들이 친절하게 설명하고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3가지 보드게임으로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활동 자료와 카드를 함께 제공한다. 게임으로 정치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다 문화는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공통의 생활양식으로 의식주를 비롯해 지식, 예술, 규범, 관습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런데 우리는 문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문화지역을 가르치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많은 교사들이 고민하지만 사실 효과적인 방법에만 집중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주제를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각 문화지역의 특징적인 이미지를 추출하여 카드에 담고 규칙에 따라 재미있게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인권은 우리 삶과 밀접하지만 무관심하기 쉬운 주제이기도 하다. 마치 숨 쉬며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공기의 존재를 평소에는 잊고 지내는 것과 같다. 당연한 권리이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현실에서는 수많은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기에 우리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제시되는 인권 문제를 바탕으로 인간이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에 대해 논술 수행 평가를 진행하거나 뉴스와 신문 기사 사례를 분석하여 인권 침해와 더불어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다. 민주주의는 하루아침에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진화하면서 발전해 온 형태다. 사회과 주제의 궁극적인 목표는 민주시민의 양성이며 이 땅에 올바른 민주주의가 확립되는 것이다. 《정치 문화 보드게임북》에서는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인 인간 존중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요소가 필요하며 어떤 부분이 방해가 되는지 파악하면서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더불어 게임 진행 과정에서 의사 결정과 의사소통을 통해 생활 속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게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 얼마나 민주적이었는가에 대한 성찰을 통해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깨우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효과 만점의 사회과 수업 콘텐츠 온 오프라인 통합교육 블랜디드 러닝에 적합한 보드게임 카드 260장 수록 1. 문화지역 게임 온라인에서 문화지역 카드를 기반으로 어떤 문화지역인지 맞히는 퀴즈 활동으로 진행 가능하며 교실에서도 짝 활동으로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 2. 인권탐험대 게임 온라인에서 인권 침해 카드의 내용을 교사가 읽어주고 학생들이 해결 방법 및 필요한 권리에 대해 발표하거나 모둠별로 인권 침해 사례를 선택하여 토의하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3. 민주주의로 가는 길 게임 온라인에서 카드를 보여주면서 원하는 개념을 조사하거나 해당 개념이 민주주의에 왜 필요하고 방해가 되는지에 대해 토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책이 필요한 분 * 비대면 시대에 보다 흥미로운 교과 콘텐츠를 준비하는 교사 및 강사 * 자녀의 사회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 싶은 학부모 * 세계 문화, 정치, 인권 문제 등이 궁금한 중고등학생우리가 원하는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찾기 전에 아이디어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미리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들려고 하는 게임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기준을 미리 설정한 다음 아이디어를 발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디어가 엉뚱한 방향으로 산출될 수 있다.1) 주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게임은 재미있어야 한다.2) 주제에 대해서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게임은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3) 수업에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게임은 단시간에 이루어져야 한다. 1장 _ 배움을 게임으로 구성하다 세계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지역이 존재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은 오랜 교류를 통해 비슷한 문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종교나 이념 차이로 인해 상반된 문화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아프리카 북부와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건조 문화지역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뜨거운 태양 빛을 가리는 하얀 천 의상과 낙타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라를 유일신으로 믿는 이슬람교도이므로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돼지고기를 금기시한다. 또한 아랍어를 사용하며 아라베스크 문양으로 집을 꾸민다. 그렇다면 다른 문화지역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이 궁금증을 교과서가 아닌 게임으로 해결해보자.1장 _ 배움을 게임으로 구성하다 학습 도움말 2. 인권 침해 사례와 권리 카드 매칭학생들은 인권 침해 사례와 권리가 정확히 매칭되기를 기대할지 모른다. 하지만 현실 속 침해 사례는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이다. 그래서 사례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인권 침해 현상을 학생들이 분석하고 그에 맞는 권리를 제시해 본다. 이 게임은 학생들에게 정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문제에 맞는 해답과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권리를 도출해 보자. 물론 너무 동떨어진 권리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교사가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다.2장 _ 정치 문화 보드게임
찰리 멍거 바이블
에프엔미디어 / 김재현, 이건 (지은이)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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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미디어
소설,일반
김재현, 이건 (지은이)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설계’한 이는 멍거이고 나는 실행만 했을 뿐”이라고 평한 인물. 버핏이 메일함에서 가장 먼저 찾아 읽는다는 메일의 주인공 하워드 막스는 “나를 그와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멍거의 지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그를 떠받들었다. 빌 게이츠, 모건 하우절 등도 입 모아 칭송하는 ‘현인들의 현자’ 찰리 멍거. 그러나 국내 독자들에게 그는 버핏의 오른팔, 버크셔의 2인자로 단편적인 모습만 알려져 있다. 《찰리 멍거 바이블》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철학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첫 책이다. 책은 ‘오판의 심리학’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경제학: 다학제 관점에서 본 강점과 약점’ 등 멍거의 유명 강연과 주총 질의응답을 주제별로 엮고 해설을 더했다.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의 기회, 격자틀 인식 모형, 능력범위, 롤라팔루자 효과’ 등 남다른 그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세상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의 관심사가 얼마나 광범위한지, 왜 그가 심리학과 다학제를 그토록 중시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집중 투자와 분산 투자, 투자 결정을 위한 체크리스트, 오판의 원인과 극복 방법 등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도 가득하다. 멍거의 연설문을 엮은 그의 유일한 책 《Poor Charlie’s Almanack(가난한 찰리의 연감)》은 해외 출간이 허용되지 않아 국내 독자들은 멍거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멍거와 버핏의 저작물에 대한 권위자인 이건 번역가와 김재현 박사가 힘을 모아 기획한 이 책은 멍거의 사상을 제대로 알기 원하는 독자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 될 것이다.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추천사: 더 현명한 투자, 더 현명한 인생으로 이끄는 책 | 박성진 추천사: 베일에 가려져 있던 찰리 멍거의 사고 체계를 파악하는 최고의 기회 | 홍진채 서문: 100년의 지혜를 가진 현자의 답변 | 김재현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의 기회 3조 부자인 ‘가난한 찰리’의 투자 철학 경마와 주식 투자의 공통점, ‘패리 뮤추얼’ 마지막 ‘4할 타자’에게 배운 주식 투자 방법 멍거의 주식 투자 성공 ‘4단계 프로세스’ [멍거의 연설]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 2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2 - 다양한 인식 모형으로 비즈니스 분석하기 주식 투자 성공을 이끄는 것은 ‘기질’과 끊임없는 ‘학습’ ‘격자틀 인식 모형’의 중요성 다른 사람보다 빨리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세요 [멍거의 연설]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 재고(再考) 3장 경제학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주식 투자 - 멍거의 투자 원칙 체크리스트 집중 투자: 가장 좋은 5개 종목에 집중하라 돈 버는 ‘체크리스트 톱 5’ 멍거가 투자한 주식 [멍거의 연설] 경제학: 다학제 관점에서 본 강점과 약점 4장 오판의 심리학 -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면 웃을 수밖에 없는 까닭 버핏과 다윈이 ‘확증 편향’을 극복한 방법 인간 행동의 패턴 멍거의 추천 도서 두 권 [멍거의 연설] 오판의 심리학 5장 멍거주의 - 돌직구 같은 직설과 유머 멍거가 말하는 멍거주의 데일리 저널 주주총회 질의응답 [멍거의 연설] 세상을 살아가는 유용한 개념과 태도 부록 1. 찰리 멍거 연혁 부록 2. 멍거투자조합의 수익률 멍거가 설계하면 버핏이 실행한다! “베일에 가려진 멍거의 사고 체계를 파악하는 최고의 책”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설계’한 이는 멍거이고 나는 실행만 했을 뿐”이라고 평한 인물. 버핏이 메일함에서 가장 먼저 찾아 읽는다는 메일의 주인공 하워드 막스는 “나를 그와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며 “멍거의 지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고 그를 떠받들었다. 빌 게이츠, 모건 하우절 등도 입 모아 칭송하는 ‘현인들의 현자’ 찰리 멍거. 그러나 국내 독자들에게 그는 버핏의 오른팔, 버크셔의 2인자로 단편적인 모습만 알려져 있다. 《찰리 멍거 바이블》은 베일에 가려진 그의 철학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첫 책이다. 책은 ‘오판의 심리학’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경제학: 다학제 관점에서 본 강점과 약점’ 등 멍거의 유명 강연과 주총 질의응답을 주제별로 엮고 해설을 더했다.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의 기회, 격자틀 인식 모형, 능력범위, 롤라팔루자 효과’ 등 남다른 그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세상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의 관심사가 얼마나 광범위한지, 왜 그가 심리학과 다학제를 그토록 중시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집중 투자와 분산 투자, 투자 결정을 위한 체크리스트, 오판의 원인과 극복 방법 등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언도 가득하다. 멍거의 연설문을 엮은 그의 유일한 책 《Poor Charlie’s Almanack(가난한 찰리의 연감)》은 해외 출간이 허용되지 않아 국내 독자들은 멍거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멍거와 버핏의 저작물에 대한 권위자인 이건 번역가와 김재현 박사가 힘을 모아 기획한 이 책은 멍거의 사상을 제대로 알기 원하는 독자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1인자보다 더 주목받는 2인자 찰리 멍거의 위엄 투자뿐 아니라 독특한 사고법으로 명성을 떨치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은 익숙하지만, 찰리 멍거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투자자라는 버핏도 2014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서한에서 멍거를 자신의 스승이며 ‘버크셔의 설계자’라 공언했듯, 멍거의 실제 위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이다. 월가의 투자 거장 하워드 막스는 2018년 팀 페리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도 노력은 하지만 멍거의 지혜를 따라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빌 게이츠는 《Poor Charlie’s Almanack》에서 “멍거는 가장 폭넓은 사상가이며 세상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지식의 소유자”라고 극찬했다. 모건 하우절은 2020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그의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을 멍거의 ‘오판의 심리학’ 연설문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했고 ‘뻔뻔스럽게 제목을 훔쳤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 밖에 모니시 파브라이, 짐 시네갈, 존 웰치 등 전 세계 비즈니스 거물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투자자가 멍거를 존경하며 그의 말 한마디에 귀를 쫑긋 세운다. 2023년 99세가 되는 멍거는 이미 살아 있는 투자의 전설이며 오래도록 전설로 남을 투자계의 거인이다. 버핏을 ‘담배꽁초 투자’에서 벗어나게 한 사고법 멍거는 빨랐고 버핏은 한발 느렸다 멍거는 “경마와 주식 투자의 성공 비결이 똑같다”며 둘을 관통하는 원리인 ‘패리 뮤추얼’ 시스템을 기억하라고 한다. 이 원리에 따라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기회를 발견할 때까지 꿈쩍도 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그 사례로 2009년 미국 철도회사 BNSF를 인수해 큰 수익을 거둔 것을 든다. 또 버핏의 핵심 개념이기도 한 ‘능력범위(circle of competence)’를 강조하며 메이저리그 4할 타자처럼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공만 노렸던” 버핏의 방식이 왜 효과적인지 설명한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질레트, 애플 등을 그 성공 사례로 든다. 요컨대 훌륭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인데, 버핏은 이를 멍거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당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멍거의 방식을 접하고 비로소 벤저민 그레이엄의 ‘담배꽁초 투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버핏은 “찰리는 이를 빨리 이해했지만 나는 느린 학습자였다”라고 밝혔다. 학습 기계가 되어 ‘능력범위’를 확대하라 자신의 ‘능력범위’를 파악하고 그 범위 안에서 베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능력범위를 확대하려는 노력은 더 중요하다며 멍거는 배움을 멈추지 말라고 조언한다. 능력범위를 확대해야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멍거는 그 좋은 예로 페트로차이나와 애플에 투자해 큰 성공을 거둔 버핏을 거론한다. 버핏은 2003년 페트로차이나에 거액(4억 8,800만 달러)을 투자했고 2007년 전부 매도해 36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투자할 당시만 해도 페트로차이나의 기업 가치와 경영 효율성은 좋아 보이지 않았지만, 2006년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신규 유전이 발견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능력범위 확대의 더 좋은 사례는 버크셔의 애플 투자(2016~2017 311억 달러)로 2022년 5월 기준 지분 가치가 4배 이상(1,275억 달러) 증가했다. 버핏이 원유와 기술주에 투자한 것을 두고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던 평소의 지론과 모순되는 것 아니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멍거는 “버핏이 지금도 배우고 있다는 신호”라며, 버핏을 “끊임없이 배우는 학습 기계”라고 표현했다. “만약 당신이 배우기를 멈춘다면 다른 투자자가 당신을 앞서갈 것”이라고 멍거는 교훈한다. 다학제적 접근을 격자틀 인식 모형에 새겨라 멍거의 핵심 개념 중 하나로 ‘격자틀 인식 모형(latticework of mental models)’이 있다. 한 가지 도구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에 반하는 개념으로, 다양한 도구가 머릿속에 각인되어 자동으로 작동되는 모형을 가리킨다. 멍거는 이를 망치, 스패너, 렌치,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공구가 들어 있는 공구함에 빗댄다. 가령 경제학만 알아서는 안 되고 역사, 심리, 화학, 수학까지 알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투자자는 기업 분석을 할 때 재무 정보만이 아니라, 내부 경영과 기업이 운영되는 더 큰 생태계까지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멍거의 한 팬이 정리한 격자틀 인식 모형 6단계를 2장 본문에 수록했는데 그 첫 단계가 바로 다학제적 접근이다. 다학제적 접근이란 다양한 학문에서 주된 모형을 모두 가져오되 학문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 다양한 학문의 중요한 모형에 집중하고 융합해 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객관적인 사고에 이르는 격자틀 인식 모형이 2장에 자세히 나온다. 멍거는 격자틀 인식 모형 안에 큰돈이 들어 있다며 자신의 경험이 이를 증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판의 심리학’으로 투자의 유리한 고지에 서라 멍거는 자타공인 ‘오판의 심리학’ 전문가다. 오판의 심리학이란 자신의 오류를 점검하고 타인의 사고 체계의 오류를 파악함으로써 터무니없는 실수를 방지하고, 투자에서 더욱 유리한 고지에 서게 하는 멍거의 투자 철학이다. 1995년 6월 하버드대 연설에서 멍거는 “오판의 문제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탓에 그동안 많은 대가를 치렀다”며 오판을 다루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고 오판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멍거는 오판의 주요 원인을 24가지로 분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센티브 위력 과소평가, 현실 부정, 대리인 비용 문제, 일관성(몰입) 편향, 조건 반사 편향, 상호성 편향, 롤라팔루자 효과’ 등 22항목으로 정리해 4장 ‘멍거의 연설’에 실었다. ‘오판의 심리학’은 자신도 모르게 심리가 조작될 수 있음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어리석은 투자 결정을 막는 실질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성공과 행복의 비결? 뒤집어서 생각하라 “어떻게 불행을 보장할 것인가(How to Guarantee Misery).” 멍거가 하버드 웨스트레이크스쿨 졸업식(1986. 6. 13)에서 했던 연설 제목이다. 멍거는 ‘못 믿을 사람이 되고 약속을 지키지 말 것’ ‘자신의 경험에서만 배우고 남의 경험에서는 배우지 말 것’ ‘실패할 때마다 주저앉아 더 망가질 것’ 등 불행해지는 법을 말하며 이 셋을 거꾸로 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멍거의 핵심 사고법 중 하나인 ‘뒤집어서 생각하는’ 사고법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항공단에서 기상학 장교로 복무하며 조종사의 이륙을 지원하는 일을 맡았던 멍거는 ‘많은 조종사를 쉽게 죽이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한다. 답은 착빙과 연료 부족이었고 멍거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인 끝에 기상 전문가가 되었다. 만일 인도를 발전시키는 일을 맡았다면 ‘내가 어떻게 해야 인도에 피해가 갈까?’를 생각하는 식이다. 어려운 문제일수록 뒤집어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멍거는 조언한다. 그 밖에도 멍거의 유익한 조언들로 빼곡하다. ‘무지에서 벗어나는 것은 의무다’ ‘기대치를 낮추라’ ‘극단적인 이념을 삼가라’ ‘이기심 편향에서 벗어나라’ 등 투자와 삶을 관통하는 멍거의 조언은 간단하지만 지극히 유용하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단순한 교훈이 가득한 이 책은 투자와 삶을 위한 훌륭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 지혜 재고(再考), 경제학: 다학제 관점에서 본 강점과 약점, 오판의 심리학’ 등 멍거의 대표적인 연설을 중심으로 그의 주요 사상을 설명했다. ‘패리 뮤추얼,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 격자틀 인식 모형, 능력범위, 롤라팔루자’ 등 그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도 세상사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한 그의 관심사가 얼마나 광범위한지, 왜 그가 다학제와 심리학을 그토록 중시하는지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서문) 애널리스트는 현금흐름을 예측하려고 방대한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지만(IQ가 높을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살펴보지만) 시간 낭비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투자는 패리 뮤추얼 베팅에서, 예컨대 확률은 50%인데 배당은 3배인 곳에 돈을 거는 것과 같습니다. 가치투자는 ‘가격이 잘못 매겨진 도박(mispriced gamble)’을 찾아내는 행위입니다. -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재미있고 유익한 북아트 교실1
종이나라 / 김나래 글 /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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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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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라
취미,실용
김나래 글
재미있고 유익한 북아트 지도서 제1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간단한 책 만들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교육적인 안목에서 이론과 실기, 교사노트 부분으로 나누어 일선 현장에서 활용되는 북아트 지도를 위한 어린이 및 학생지도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성인들도 누구나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배우고 실생활에서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I 이론편 01 북 아트의 개념 02 북 디자인의 기본 알기 03 어린이 북아트 지도 계획 II 실습편 01 북 아트의 기본 구조 02-1 다양한 바인딩-기본편 02-2 다양한 바인딩-응용편 03-1 다양한 북 아트 구조-구조 03-2 다양한 북 아트 구조-페이퍼 커팅 03-2 다양한 북 아트 구조-팝업 북 Ⅲ 교사노트 Ⅳ 기타 정보 01 북 아트 관련 홈페이지 02 북 아트 관련 클럽, 커뮤니티 03 북 아트 재료샵 김나래의 작품 갤러리
100세까지 건강하게 배우는 색소폰 교본
레벤츠클래식 / 이송이 (지은이)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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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츠클래식
소설,일반
이송이 (지은이)
-오리엔테이션 -메타콜 기초 1강 건강한 주법 2강 혀 위치 3강 올바른 자세 4강 건강하게 소리내기 5강 음형 6강 텅잉 7강 비브라토 -색소폰 교실 1강 롱 톤 2강 핑거링 3강 키 번호 4강 반음계 롱톤 5강 루틴 만들기 6강 루틴 완성 -연습 방법 1강 색소폰 독주 2강 색소폰 합주 -부록 -연습곡
핵심 공인중개사 실무 교육
매일경제신문사 / 조영준 (지은이)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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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
소설,일반
조영준 (지은이)
개업 부동산 공인중개사 11만 명 시대다. 작년에 쏟아진 부동산 규제책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라는 악재에도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개업이 늘어난 한편 폐업이 줄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하면서 중개업계가 호황이어서가 아니라 불황이어서 폐업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개업이 늘어난 이유로는 창업비용이 적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을 꼽았다. 이미 중개업계는 포화상태에 달해 과도한 경쟁으로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인 곳이 많은 상황이지만, 공인중개사는 매년 배출되고 있고 중개사무소 개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공인중개사 합격자는 21,311명이고, 누적 공인중개사는 466,586명이다.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여 년 경력 개업 공인중개사인 지은이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개업 초기 현실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다시 한번 재기하면서 체득한 성공 노하우를 짜임새 있게 정리해서 책 속에 담았다.| 프롤로그 | …… 5 Intro 조건이 안 맞는 고객, 어떻게 계약을 성사시킬까? …… 14 Part 1 한번에 해결하는 부동산 중개업 고민 무조건 성공하는 공인중개사 …… 21 부동산 투자와 중개는 근본부터 다르다 …… 24 나의 과거, 중개업에 약일까 vs 독일까 …… 27 Plus tip 생각하기 나름이다 …… 29 Plus tip 직업에 따른 중개 실력 …… 31 개업은 언제가 좋을까?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 …… 32 중개하기 좋은 시기가 있을까? …… 35 중개업에 좋은 입지는? …… 37 Plus tip 항상 1층이 좋은 것은 아니다 …… 40 Plus tip 빠르고 효율적으로 기본기 다지는 방법 …… 46 입주권, 분양권 중개하기 좋은 입지 …… 47 모든 거래가 다 되는 중개사무소라고? …… 50 부동산 회원제의 불편한 진실 …… 53 Part 2 생초보 공인중개사, 실패 없는 취업전략 수많은 남성 공인중개사들의 시행착오 …… 59 취업 시 무조건 피해야 할 중개사무소 …… 61 경력 쌓기 좋은 중개사무소 찾는 방법 …… 66 공인중개사 취업 특별 주의사항 …… 68 Plus tip 소속 공인중개사 vs 개업 공인중개사 …… 69 Part 3 사업으로서 부동산 중개업 성공 비법 지역, 성별, 연령에 따른 중개사무소 위치 선정법 …… 73 Plus tip 중개업 하기 좋은 지역 …… 76 부동산 중개사무소 창업 컨설팅 상술에 속지 말자 …… 77 처음 시작, 회원 중개사무소가 답이다 …… 86 중개사무소의 가장 큰 고객 …… 89 중개업이 안 되는 게 입지 탓이라고? …… 93 Plus tip 중개업에 가장 필요한 훈련 …… 95 더는 물러날 곳이 없다면 이것만큼은 꼭 준비하라 …… 96 동업은 무조건 피하자! …… 99 Plus tip 부부가 함께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싶다면? …… 101 중개사무소 권리금 산정 기준 …… 102 Plus tip 중개사무소 양수도(권리금) 계약 시 필수 체크사항 …… 105 유능한 실장을 찾고 있는 분들께 …… 106 직원 채용 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 …… 109 Plus tip 직원 채용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 …… 110 뽑아야 할 직원 vs 뽑지 말아야 할 직원 …… 111 개업 공인중개사와 직원, 상하관계 vs 수평관계? …… 113 Plus tip 중개업 경영, 이것만큼은 꼭 챙기자 …… 115 지역 내 1등 중개사무소 프로 공인중개사가 되는 비법 …… 116 Plus tip 부동산 중개업에 반드시 필요한 인맥 …… 118 Part 4 공인중개사 계약 체결의 비밀 어떤 중개사무소에 들어가고 싶을까? …… 121 부동산 중개사무소 상호 작명의 비밀 …… 123 중개사무소 인테리어는 어떻게 할까? …… 126 중개사무소 간판에도 트렌드가 있다 …… 128 Plus tip 고객을 사로잡는 문구는 따로 있다 …… 132 중개업 운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 133 공인중개사도 결국 이미지, 좋은 이미지 만드는 방법 …… 136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방법 …… 143 중개업에 중요한 첫인상, 잘 남기고 싶다면 …… 147 전 재산을 맡기고 싶은 공인중개사가 되려면 …… 150 고객과 친밀감을 높이는 쉬운 방법 …… 152 부드러운 손에 담긴 비밀 …… 155 커피 한잔만 봐도 알 수 있다 …… 157 명품 중개를 시작하라 …… 159 Plus tip 명품 중개를 위해 갖춰야 할 덕목 …… 160 시대에 흐름에 따라 대처하는 중개 요령 …… 161 Part 5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는 중개기법 접수된 물건조차 모르는 공동중개 현실 …… 167 중개사무소만의 정확한 시세파악 방법 …… 169 Plus tip 초보 공인중개사 시세파악 꿀팁 …… 171 손님에게 몇 개의 물건을 보여줘야 할까? …… 172 최악의 입지에서도 살아남는 고객 확보 및 응대방법 …… 174 성공할 수밖에 없는 공인중개사 …… 178 고객에게 나의 중개사무소는 어떤 유형일까? …… 180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게 먼저다 …… 184 Plus tip 따지지 말자,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 186 고객을 사로잡는 상담스킬 …… 187 Plus tip 고객의 빠른 결정을 만드는 비법 …… 189 부동산 계약을 만드는 지름길 …… 190 Plus tip 아주 간단하면서 효과 높은 매출 상승 비법 …… 192 매도인 심리 vs 매수인 심리, 양타 중개 …… 193 입장에 따라 관점이 바뀐다 내로남불 …… 195 Plus tip 고객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만 생각한다 …… 198 중개업은 결과에 책임지는 직업이 아니다 …… 199 Plus tip 절대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말자 …… 201 Part 6 서로 윈윈하는 공동중개 노하우 당신이 몰랐던 공동중개의 치명적 단점 계약서, 확인설명서 …… 205 Plus tip 완벽한 확인설명서 작성방법 …… 210 당하지 않는 공동중개 방법 중개사무소 상도덕 …… 211 공동중개,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부른다 …… 217 Plus tip 공인중개사,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다 …… 220 Part 7 중개보수 잘 받는 노하우 당신이 중개업을 하는 진짜 이유 …… 223 프로 공인중개사들의 전략 ‘심리’ …… 225 Plus tip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만드는 방법 …… 227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 228 Plus tip 기네스북에 오른 자동차 세일즈맨, 조 지라드 …… 230 중개보수를 잘 받는 8가지 실전 노하우 …… 231 Plus tip 협의가 필요 없는 중개보수 고정요율제(정찰제) …… 243 법정 중개보수보다 더 받았을 때 처신 방법 …… 244 Plus tip 중개사무소 운영팁, 부가가치세 …… 246 중개보수 할인의 결말 …… 248 Part 8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프로 공인중개사의 중개 비법 부동산 시장별 180도 달라지는 중개 노하우 …… 255 안 되는 걸 되게 만드는 게 진짜 실력이자 능력이다 …… 257 매도, 매수 우위 시장에서의 중개 노하우 …… 259 Plus tip 저 건물 작업해주세요 …… 262 인정받는 중개사무소 되는 방법 …… 268 가격조절이 안 될 때 계약 이뤄내는 법 …… 270 Plus tip 가격을 떠보는 고객 가리는 방법 …… 272 중립적인 중개라고? 당신은 초보다 …… 273 Plus tip 매도(임대) vs 매수(임차), 공인중개사의 적절한 포지션 …… 276 물건을 떠보러 온 고객 응대 요령 …… 277 Plus tip 진짜 팔지 안 팔지 아리송할 때 …… 279 잘못된 계약을 봤을 때 대처법 …… 280 신뢰를 만드는 브리핑 방법 …… 283 Plus tip 고객과 약속 잡는 법 …… 284 급매물 처리하는 노하우 …… 288 Plus tip 팔은 안으로 굽는다 …… 291 프로는 결정을 미루지 않는다 가계약 활용 방법 및 유의점 …… 292 Plus tip 올바른 가계약금 문자 예시 …… 299 부동산 계약 클로징의 비밀 당신을 위한 중개 …… 300 롱런하는 부동산 중개업 성공 비밀 …… 303 Part 9 중개 계약 잘하는 노하우 공인중개사의 진짜 실력이란? …… 309 (매도/임대) 물건확보의 비밀 ① : TM 편 …… 311 Plus tip 고객정보를 인수받은 경우 합법적 활용방법 …… 312 Plus tip 프로 공인중개사가 사용하는 5가지 TM …… 314 Plus tip 취득한 연락처 활용방법 …… 315 (매도/임대) 물건확보의 비밀 ② : DM 편 …… 316 Plus tip 따지지 말자,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다 …… 186 (매수/임차) 고객확보의 비밀 ① : 네이버 편 …… 318 (매수/임차) 고객확보의 비밀 ② : 부동산 매물광고 편 …… 324 (매수/임차) 고객확보의 비밀 ③ : 유튜브 편 …… 329 찐! 부동산 유튜브 효율적 운영방법 …… 333 중개업 최적화 유튜브, 빠르게 시작하기 …… 336 Plus tip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중개업 …… 340 Plus tip 광고 vs 홍보 …… 341 Part 10 이렇게 하면 중개사고 막는다 부동산 중개사고 0%, 충분히 가능하다 …… 345 다가구주택 임대차 중개사고 막는 법 …… 347 Plus tip 폭탄 돌리기 …… 349 고객 변심의 칼날! 확인설명서로 향한다 …… 350 Plus tip 중개사고, 얼마든지 피할 수 있다 …… 352 고의사고, 진정성 미확인사고를 피하는 방법 …… 353 최근 발생하는 중개사고의 특징 …… 355 Plus tip 계약을 성사시키는 브리핑 ‘확신’ …… 356 불완전한 대리인 계약의 융통성 있는 해법 …… 357 300억 원이 넘는 빌딩을 중개하면 생기는 일 …… 361 중개 실무, 다 배우려 말고 꼭 필요한 것부터 배우자 …… 367 Plus tip 부동산 중개 실무 공부 순서 …… 368 Plus tip 좋은 중개 실무 교육을 찾는 핵심 …… 369 | 에필로그 | 멘토, 인생의 전환이 될 수 있다 …… 370개업 부동산 공인중개사 11만 명 시대, 생존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라! 개업 부동산 공인중개사 11만 명 시대다. 작년에 쏟아진 부동산 규제책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라는 악재에도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개업이 늘어난 한편 폐업이 줄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하면서 중개업계가 호황이어서가 아니라 불황이어서 폐업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개업이 늘어난 이유로는 창업비용이 적어 진입장벽이 낮은 것을 꼽았다. 이미 중개업계는 포화상태에 달해 과도한 경쟁으로 개점휴업이나 마찬가지인 곳이 많은 상황이지만, 공인중개사는 매년 배출되고 있고 중개사무소 개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공인중개사 합격자는 21,311명이고, 누적 공인중개사는 466,586명이다.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0여 년 경력 개업 공인중개사인 지은이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개업 초기 현실의 높은 장벽에 부딪혀 실패를 경험했다. 그는 다시 한번 재기하면서 체득한 성공 노하우를 짜임새 있게 정리해서 책 속에 담았다. 부동산 중개업은 종합예술, 성공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가 담긴 성공 비법서! 이 책은 “조건이 안 맞는 고객, 어떻게 계약을 성사시킬까?”라는 제목으로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시작된다. 부동산 중개업은 어느 것 하나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종합예술이라는 지은이는 책을 총 10개의 Part로 구성해 성공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담기 위해 노력했다. 부동산 중개업의 고민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Part 1에 담았고, Part 2에서는 초보 공인중개사의 실패 없는 취업 전략을, Part 3에서는 부동산 중개업을 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한 비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공인중개사 계약 체결의 비밀과 매출 상승 중개기법, 공동중개 노하우, 중개보수를 잘 받는 노하우, 중개계약 잘하는 노하우와 중개사고 막는 법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심 중인 공인중개사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실무 솔루션으로 내용을 채웠다.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 중개업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 매너리즘에 빠져 목표를 잃은 공인중개사들, 매출부진, 입지적 열세로 고전하고 있는 개업 공인중개사들, 부동산 중개업에서 나아가 더 큰 꿈을 꾸고 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성공 비법서다.아무리 매수 수요가 많아도 전부 계약되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매도 물건이 많아도 전부 계약되는 것이 아니다. 거래는 하나기에 어느 시장에 뛰어들어도 결과는 비슷하다. 프로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시장이 어떻든간에 자신이 시장 안에서 해야 할 역할을 정확히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한다. 중개사무소를 개업하려면 많이 보고 다니길 바란다. 본 만큼 보이는 법이다. 많은 중개사무소를 보면 면적, 인테리어 수준 등만 봐도 시설 권리금을 알 수 있고, 그 지역을 꿰뚫고 있으면 ‘바닥 권리금은 이 정도 하겠구나’ 하는 감이 온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쉽게 생각하지 말고 경험 없이 창업하지 말자. 창업하려는 초보 공인중개사를 상대로 한탕 하려는 사람들도 많다. 매도자가 물건을 내놓으려고 와서 공인중개사에게 향후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지, 내려갈지를 물었다. 이때 공인중개사가 “가격이 올라갈 거예요. 그러니 기다리세요”라고 말하면 과연 매도자는 기다릴까? 그렇지 않다. 옆 중개사무소에 가서 물건을 내놓는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 이기호 글, 박선경 그림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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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소설,일반
이기호 글, 박선경 그림
"2000년대 문학이 선사하는 여러 유쾌함들 중에서도 가장 '개념 있는' 유쾌함 중의 하나(문학평론가 신형철)" "웃고 싶은가, 울고 싶은가, 그럼 '이기호'를 읽으면 된다(소설가 박범신)" "이기호의 소설에는 심장 박동 소리가 난다(시인 함민복)". 그럴싸한 포장 없이 능란한 거짓말 없이 우직하게도 이야기꾼의 행보를 이어왔다. 등단 15년이 넘었음에도 어떠한 피로감 없이 소모 없이 새로운 감각의 독보적 이야기꾼이라는 신뢰가 여전하다. 2000년대 등장한 이래 희비극적이라 할 그만의 월드를 축조했던 작가 이기호. 그의 특별한 짧은 소설을 한 권에 담았다. 박완서의 <세 가지 소원>,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에 이은 마음산책 짧은 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인 이 책은 단편소설보다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지만 여운은 더욱 길다. 어디서나 펼쳐 읽기에 부담이 없는 호흡으로 압축적이고 밀도 있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일간지에 인기리에 연재한 짧은 소설 가운데 작가가 애착을 가지고 직접 선별한 40편을 새롭게 다듬어 일반 소설의 규모와 무게에 견주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작품집으로 거듭났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개인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된 현재를 관통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폼 나는 사람들, 세련된 사람들이 아닌 좌충우돌 전전긍긍 갈팡질팡 하는 우여곡절 많은 평범한 사람들, 그렇게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맞닥뜨린 어떤 순간을 작가는 호명해낸다. 솔직하고 정직한 이 사람들의 '지지리 궁상'들을 특유의 비애와 익살로 되살린다. 이름하여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들.작가의 말 우리에겐 일 년 누군가에겐 칠 년 벚꽃 흩날리는 이유 낮은 곳으로 임하라 동물원의 연인 타인 바이러스 아내의 방 그녀와 마주한 어느 오후 비치보이스 출마하는 친구에게 미드나잇 하이웨이 내 남편의 이중생활 우리에겐 일 년 누군가에겐 칠 년 제발 연애 좀 해 침대 제사 전야 아아아아 불 켜지는 순간들 달려라 아들 그러게나 말입니다 한밤의 뜀박질 도망자 너는 카프카 나는 야누흐 아파트먼트 셰르파 두고 봐라 말처럼 쉽지 않네 개굴개굴 웃는 신부 아아아아 5월 8일생 좀 쉬면 안 될까요? 초간단 또띠아 토스트 레시피 눈으로 말해요 좀 쉬면 안 될까요? 봄비 어떤 상담 마주 잡은 두 손 이젠 애쓰지 않아도 돼요 사로잡힌 남자 소용없다는 말 최후의 흡연자 이게 누구야 데이비드 로지의 연말 일기 입동 전후재기 넘치는 문체, 매력적인 캐릭터, 시대를 포착하는 날렵한 서사 웃음과 눈물의 절묘한 만남, 작가 이기호의 짧은 소설 40편 “2000년대 문학이 선사하는 여러 유쾌함들 중에서도 가장 ‘개념 있는’ 유쾌함 중의 하나(문학평론가 신형철)” “웃고 싶은가, 울고 싶은가, 그럼 ‘이기호’를 읽으면 된다(소설가 박범신)” “이기호의 소설에는 심장 박동 소리가 난다(시인 함민복)”. 그럴싸한 포장 없이 능란한 거짓말 없이 우직하게도 이야기꾼의 행보를 이어왔다. 등단 15년이 넘었음에도 어떠한 피로감 없이 소모 없이 새로운 감각의 독보적 이야기꾼이라는 신뢰가 여전하다. 2000년대 등장한 이래 희비극적이라 할 그만의 월드를 축조했던 작가 이기호. 그의 특별한 짧은 소설을 한 권에 담았다. 박완서의 『세 가지 소원』,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에 이은 마음산책 짧은 소설 시리즈의 세 번째인 이 책은 단편소설보다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지만 여운은 더욱 길다. 어디서나 펼쳐 읽기에 부담이 없는 호흡으로 압축적이고 밀도 있는 글쓰기를 보여준다. 이 짧은 소설들은 마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손바닥소설이 자아내는 깊이를 재현한 듯 읽는 재미와 묵직한 통찰이 있는 되새기기에 좋은 이야기들인 것이다. 일간지에 인기리에 연재한 짧은 소설 가운데 작가가 애착을 가지고 직접 선별한 40편을 새롭게 다듬어 일반 소설의 규모와 무게에 견주어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작품집으로 거듭났다.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는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개인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된 현재를 관통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폼 나는 사람들, 세련된 사람들이 아닌 좌충우돌 전전긍긍 갈팡질팡 하는 우여곡절 많은 평범한 사람들, 그렇게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맞닥뜨린 어떤 순간을 작가는 호명해낸다. 솔직하고 정직한 이 사람들의 ‘지지리 궁상’들을 특유의 비애와 익살로 되살린다. 이름하여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이야기’들. 대학 졸업 후 계속되는 취업 낙방으로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변해가는 ‘우리’가 강원도의 한 밭에서 배추 출하를 목전에 둔 사연, 서른 살이 될 때까지 한 번도 여자 친구를 사귀어보지 못한 ‘그’가 동물원에서 한 첫 데이트의 결말, 아내와 자식을 사고로 잃고 집의 침대에선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한 남성이 마침내 침대 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된 순간, SNS의 세계에서 ‘멋진 남자’로 살아가는 남편의 이중생활을 바라보는 아내의 솔직한 심경, 고속도로 ‘졸음 쉼터’에서 자살을 기도 중인 ‘내’가 수상쩍은 한 사내와 보내게 된 어느 밤, 카드 값 때문에 아내를 피해 산으로 도망쳐 숙식하게 된 한 가장이 별에게 하는 말, 점점 세상과의 끈이 없어져 집안에 틀어박히게 된 남자가 몇 년 만의 외출을 하게 된 날 벌어진 일…… 모두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세상사가 마음처럼 쉽지 않음을 알게 된 이들이 마주한 ‘당혹스러운’ 순간들이다. 하지만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이 순간들이 그들에게는 체념과 자조가 아닌, 그럼에도 기꺼이 생의 알 수 없는 고통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긍정의 태도를 의미한다. 무작정의 긍정이 아닌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성실한 긍정에 불순물은 없다. 그렇게 작가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모든 세상의 ‘아마추어들’을 위로한다. 유머를 한껏 장착한 채.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 박선경의 그림을 배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박선경은 해방촌 스튜디오 오픈전을 비롯해 여러 전시회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다수의 책에 그림을 실으며 존재감을 뚜렷이 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치 있는 18컷의 그림은 자체로 책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게 왜…… 이런 일들이 생긴 거죠?” 어리둥절한 삶에 대한 슬픈 농담 같은 이야기 40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이들은 모두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린 평범한 존재들이다.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난감함 가운데서도 솔직하고 정직하게 그 상황을 받아들인다. 이는 우여곡절 좌충우돌갈팡질팡 우리네 ‘웃픈’ 인생사에 대한 속 깊은 위로다. “취직이 뭐 마음먹은 대로 되는 세상인 줄 아세요!” 하고 외치는 「낮은 곳으로 임하라」 속 ‘준수’는 같은 미취업자인 ‘나’를 부모에게 사업 자금을 얻어낼 ‘볼모’로 강원도에 데려가지만 ‘나’는 도리어 배추 출하에 동원될 처지다. 준수는 강원도를 향하는 내내 말없이, 어쩐지 비장해 보이기까지 한 얼굴로 앉아 있었는데, 나는 그게 단순히 우리 미취업자들의 일상 표정이라고만 생각했다. 눈높이를 낮추라는 말과 땀에서 배우라는 말, 그 말들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점점 무표정하게 변해갔고, 결국은 지금 준수가 짓고 있는 저 표정, 그것이 평상시 얼굴이 되고 말았다. 웬만해선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 나도 눈높이를 좀 낮추고 취업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찌된 게 이놈의 나라는 한번 눈높이를 낮추면 영원히 그 눈높이에 맞춰 살아야만 했다. 그게 먼저 졸업한 선배들의 가르침이었다. 내 땀과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의 땀의 무게가 다른 나라. 설령 눈높이를 낮춰 취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월급에서 학자금 융자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나라……. 강원도에 갔다 온다 한들 아무것도 변하는 것은 없겠지만, 에라, 모르겠다, 거기 가면 눈높이 따윈 없겠지, 생각하며 나는 두 눈을 감았다. ―「낮은 곳으로 임하라」에서 「도망자」 속 ‘그’는 카드 값 때문에 화가 난 무서운 아내를 피해 별안간 아파트 뒤 야산으로 도망쳐 노숙을 감행한다. 계속되는 아내의 문자 메시지 폭격에 겁을 먹고 캠핑 용품까지 사 산에서 나흘째 밤을 보내기에 이른다. 침낭 속에서 그는 가만히 별을 바라보았다. 별은 좋겠다, 카드 값 걱정 안 해서……. 그는 괜스레 그렇게 혼잣말을 했다. 달빛은 은은했고, 주위는 놀랄 만큼 조용했다. 휴대전화 배터리는 다 떨어진 지 오래였다. 그는 아내가 보낸 마지막 문자를 떠올렸다. “그만 돌아와, 다음 달부터 잘하면 되지. 내일 막내 체험학습 가야 한단 말이야.” 그는 잠깐 눈을 감았다가 이번엔 달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또 혼잣말을 했다. 달은 좋겠다, 다음 달에도 그냥 달이어서……. 그는 그러고선 침낭 속에서 허리를 잔뜩 웅크렸다. 서서히, 잠이 올 것 같았다. ―「도망자」에서 “그저 무언가를 다시 해보려고” 했을 뿐인 일상인들에게 닥친 어떤 난감한 순간을 작가 특유의 익살과 페이소스로 그려낸 이 작품들은 짧은 분량의 이야기들임에도 충분한 몰입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위트 넘치는 그림과 어우러진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지극히 평범한 이들을 위한 응원이다. “그에겐 그 달달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내야 하는 인생을 향한 따뜻한 위안 가까운 이의 죽음 혹은 부재에서 오는 고독감을 안고 사는 이들, 미취업자로 계약직 노동자로 사회의 주변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들에게 인생은 ‘말처럼 쉽지’ 않다. 견뎌내야 할 각자 인생의 순간들을 포착하는 이 짧은 이야기들은 작가의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과 목소리 안에서 비로소 빛을 발한다. 「아아아아」 속 ‘아이’와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분만하러 들어간 엄마를 기다리며 비명을 들을 때마다 함께 비명을 지름으로써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절묘한 인생의 한 장면을 보여준다. 탄생과 죽음을 공평히 맞이하는 사람들. 그렇게 우리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들’로 이 알다가도 모를 세상을 견뎌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너무나 이기호적인 눈물과 웃음으로 말이다. 우느라 볼까지 빨개진 아이는 그의 얼굴 표정을 보곤 이내 울음을 멈추었다. 아아아아. 아이는 그제야 분만실에서 들려오는 제 엄마의 목소리가 그냥 장난 같은 거였구나, 생각이 든 모양이었다. 그는 웃으면서 계속 비명 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아아아아. 우리는 너나없이 고통 속에서 태어난 존재들이란다. 아아아아. 그는 비명을 지르며 아이에게 속엣말을 했다. 고통 다음에야 비로소 가족의 이름을 부여받는 거야. 아아아아. 그래서 가족이란 단어는 들으면 눈물부터 나오는 거란다. 그는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되새겼다. 아아아아. 그는 정말이지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그래도 꾹 참고, 아이를 바라보면서 오랫동안 소리를 내질렀다. 아아아아. ―「아아아아」에서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술
작은씨앗 / 이보연 글 /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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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이보연 글
엄마는 엄마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바쁜 세상이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의 눈을 제대로 맞춰보기도 어렵다. 하지만 엄마들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고 고충이 있다. 아이를 남부럽지 않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결국에는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위한 거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변명이 아닌 진실이라 할지라도 진정 아이가 원하는 것은 한 번이라도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엄마의 관심이며 애정이다.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는데도 도대체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다고 한숨 내쉬는 엄마들을 위해, 부모로서의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상심하는 엄마들을 위해 부모교육전문가 이보연이 전하는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기술 -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혼자 노는 아이, 떼쓰는 아이, 낯선 것을 불안해하는 아이, 반항적인 아이, 산만한 아이 등 엄마들이 많이 호소하는 다섯 가지 유형의 아이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각 가정에서 이를 다루고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들을 심도 깊게 다룬다.1. 혼자 노는 아이 - 애착이란? - 애착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성 - 어떤 부모에게서 애착의 문제가 발생하는가? - 애착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ㆍ 친밀한 신체적 접촉 ㆍ 양육행동 ㆍ 구조화 ㆍ 개입하기 ㆍ 도전하기 ㆍ 과장된 언어와 몸짓 ㆍ 부모 자신 돌아보기 2. 떼쓰는 아이 - 떼는 왜 부릴까? - 떼를 다루는 방법 ㆍ 마음 읽어주기 ㆍ 떼쓰는 행동 무시하기 ㆍ 타임 아웃 ㆍ 즉각훈육법 ㆍ 공공장소에서의 훈육 ㆍ 자기표현 능력 기르기 3. 낯선 것을 불안해하는 아이 - 낯가림이 심한 아이들의 행동 특성 - 낯가림의 원인 - 낯가림을 줄이는 방법 ㆍ 바깥세상과 친해지기 ㆍ 불안 자극에 조금씩 다가서기 ㆍ 또래와 놀이하기 ㆍ 마실 다니기 ㆍ 아이에게 희망 주기 ㆍ 부모 먼저 대범해지고, 사교적이 되도록 노력하기 ㆍ 불안을 감소시키는 이완법 배우기 4. 반항적인 아이 - 반항적인 아이란? - 반항적인 아이를 만드는 가정환경 - 반항적인 아이를 다루는 방법 ㆍ 무시하기 ㆍ 차별강화법 ㆍ 토큰 경제법 ㆍ 공격적인 놀이로 분노 발산케 하기 ㆍ 언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기 ㆍ 가정에 규칙 세우기 ㆍ 포기하지 않기 5. 산만한 아이 - 산만한 아이란? - 산만한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 ㆍ 하루 일과를 구조화시키기 ㆍ 지속적인 모니터링 ㆍ 칭찬과 벌 ㆍ 부모의 인내심 키우기 ㆍ 부모―자녀 사이의 암호 만들기 ㆍ 긍정적인 면에 초점 맞추기 ㆍ 신체적인 활동 제공하기 ㆍ 전자제품 멀리하기 ㆍ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기 ㆍ 멈춰서 생각하기 & 자기 지시법 ㆍ 선생님의 협조 구하기 ㆍ 꾸준한 멘토링 ㆍ 또래와의 놀이달라진 우리 아이, 엄마가 만든다! 때가 되면 밥 먹이고 중간 중간 간식 마련해서 먹이고 놀고 싶으면 놀다가 피곤해지면 그냥 잠들어버리면 되는 아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부러울 것 없는 존재라고 엄마들은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가 조금이라도 칭얼거리거나 말을 듣지 않거나 불만을 표시하면 엄마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냐며 다그치기부터 한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도 아이들만의 고민이 있고, 문제가 있다. 원하는 것이 있어도 함구하고만 있거나 표현능력이 부족하여 속 시원히 털어놓지 못하는 아이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엄마가 먼저 알아주고 해결해주기를 바란다. 흔히 아이들이 속 썩이고 애태운다고 부모들은 말하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마음상태를 몰라주고,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아이는 낳아 놓기만 하면 저절로 크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까지 부모들의 쉼 없는 관심과 사랑, 보살핌이 필요한 여리디 여린 존재다. 부모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으나 제대로 된 부모역할을 하는 것은 녹록찮은 일이며 부모가 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역할을 어떻게 수행해내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물론 부모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내긴 힘들지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관건은 얼마만큼 아이의 마음에 다가서느냐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까지 읽고 보듬어주는 것이 바로 엄마들의 몫이며, 그 몫을 감당해내기 위해 이젠 엄마가 먼저 알고 달라져야 한다. 도대체 알 수 없고 답답하기만 한 우리 아이의 속내를 부모교육전문가 이보연과 함께 하나하나 짚어보자! 제1장 혼자 노는 아이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일수록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혼자서도 잘 놀기 때문에 오히려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아이는 점차 혼자 있는 것을 편안히 여기며 다른 사람들, 심지어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조차 불편하게 여기게 되고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그러면서 점차 사람들과 함께 하는 놀이나 상황보다는 혼자만의 놀이나 공간을 선호한다. 이런 행동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성들이지만 선천적인 자폐가 아닌 경우에도 자폐증과 같은 행동양상들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이 바로 ‘애착 장애’ 아동들이다. 또래와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과 사회성의 문제는 아이와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려는 부모의 적극적인 노력이 없는 한, 평생을 가게 된다. 다시 말해 애착의 문제는 생의 가장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자, 고치려는 노력이 없는 한 생의 마지막까지 지속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것이라 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아이는 부모와의 애정 및 애착에 굶주려 있지 않으며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법,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가? 제2장 떼쓰는 아이 떼쓰는 아이들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떼를 부릴 때가 아니라 때가 사그라질 때 긍정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떤 부모들은 아이가 떼를 멈추고 났을 때 오히려 지난 일을 따지며 야단을 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아이는 떼를 쓸 때나 멈출 때나 부모에게 야단맞기는 매한가지여서 오히려 부모에게 성질이나 부려보자는 심정으로 떼가 더 늘어나기도 한다. 흔히 떼쓰는 아이들의 원인을 타고난 기질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이유도 물론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떼를 쓸 때 대처하는 부모들의 자세이다. 아이들이 떼를 쓸 때는 그것이 정당한 이유든, 말도 안 되는 이유든 반드시 나름대로의 할 말이 있다. 따라서 그런 아이의 기분을 이해하고 싶다는 부모의 마음을 아이에게 전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제3장 낯선 것을 불안해하는 아이 낯선 곳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낯가림이 유난히 빨리 시작되었거나 심했던 경우가 많으며, 낯선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아이들은 낯선 환경에 처하게 될 때 부모와 떨어지기를 싫어하는 분리불안 반응을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발달상으로 낯가림이 없어져야 분리불안도 극복되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없어지기 위해서는 낯가림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낯선 상황에 대한 불안이 높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기 전까지는 크게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지나치게 수줍음이 많거나 겁이 많은 정도로만 생각하고 아이가 크면서 점차 나아질 것이며, 유치원에 가서 다른 아이들과 놀다 보면 곧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준비되지 않은 채 집단생활의 경험을 치르게 된 아이는 오히려 낯선 상황에 대한 불안이 더욱 심해져 놀이터에 가도 아이들이 없는 으슥한 곳에만 있으려 하고 아이들이 다가오면 울음부터 터뜨리며, 심지어 집 밖을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아기 때에는 낯가림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낯가림이 심해지고 낯선 곳이나 사람을 피하는 것이 심해진 경우는 아이의 선천적인 요인보다 환경적인 요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부모가 내성적이고 사교적이지 못할 경우에 아이들은 다른 사람, 낯선 환경을 더욱 두려워할 수 있다.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고 많은 부분, 그 원인을 부모가 담당한다. 내 아이를 제대로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모습과 행동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4장 반항적인 아이 반항적인 아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첫째는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다. 작은 실수나 좌절에도 크게 실망하고 분노를 느끼는 경향이 많고 이런 감정들을 잘 참아내는 능력도 부족해 쉽게 부정적인 감정을 폭발시킨다. 두 번째로는 과거의 경험을 잘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과거 자신이 잘못한 일을 떠올려 현재의 행동을 조절해야 하는데, 기억하는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고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똑같은 잘못을 연거푸 하는 것에 대한 실망이 커져 더 강하게 야단치고 비난하게 되며, 야단맞은 아이는 기분이 상해 더욱더 반항적이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또 반항적인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즉 상당히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이다 보니 매사 억울할 수밖에 없고, 남 탓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반항적인 아이는 다른 무엇보다 자라온 가정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불화가 끊이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많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부정적으로 반응하기 쉽다. 지나치게 엄격하고 통제하는 부모 밑에서 성장했거나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고 방임하거나 아이의 행동에 대한 비일관적인 양육태도도 반항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데 일조를 한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만약 당신의 아이가 반항적인 기질을 보인다면 무조건 아이의 기질, 성격 탓만 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보여준 부모의 모습과 아이에 대한 양육태도를 한번 점검해보라! 제5장 산만한 아이 책상 앞에 앉혀 놓으면 얼마 못 가서 물을 마시고 싶다거나 화장실을 간다거나 무슨 소리가 난다는 등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방 정리나 심부름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수업시간에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조차 못하여 교실을 돌아다닌다거나 옆 친구를 건드리는 아이들이 있다. 이렇게 산만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의 성격이 차분하지 못하다거나 너무 덜렁댄다거나, 혹은 급한 성격 때문이라며 성격 탓으로 돌리기 쉬운데 집단생활을 방해할 정도라면 성격 탓으로만 돌릴 문제가 아니다. 이런 아이들은 ADHD,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 / Hyteractivity Disorder)’일 가능성이 높다. ADHD는 대개 선천적인 신경학적 손상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ADHD 아이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싶어도 정신집중이 안 되며, 움직이지 않으려고 해도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과 학교 교사들은 ADHD를 ‘성격 탓’이나 ‘가정교육’의 문제로 보거나 단순히 ‘문제아’ 정도로만 낙인찍기 때문에 ADHD 아이들은 제대로 보호받거나 지도받지 못한다. 더구나 시간이 지날수록 근본적인 증상보다 주변 사람들의 비난과 지적으로 인해 야기되는 2차적인 정서장애나 성격장애 때문에 더 많은 고통을 받게 된다. ADHD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받는 것은 바로 해당 아동들이다. 이런 아이들은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및 또래집단에서도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살펴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들이 아이의 상태를 알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해리 포터 엽서북 : 해리 포터 포스트카드 컬렉션
아르누보 / Warner Bros. (그림)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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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소설,일반
Warner Bros. (그림)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까지 10년이라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판타지 영화 역사를 새롭게 쓴 '해리 포터'의 포스트카드 컬렉션이다. 이번 포스트카드에는 영화 속 이야기를 떠올리게 할 다양한 장면들을 담은 것은 기본,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아트워크를 함께 담았다.판타지의 역사를 새롭게 쓴 전설의 작품, 영화 〈해리 포터〉를 100장의 포스트카드에 담다! 2001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까지 10년이라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며 판타지 영화 역사를 새롭게 쓴 〈해리 포터〉가 포스트카드 컬렉션으로 돌아왔다! 이번 포스트카드에는 영화 속 이야기를 떠올리게 할 다양한 장면들을 담은 것은 기본,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아트워크를 함께 담았다. 머글 팬이라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 속으로 지금 떠나보자!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
사람in / 해피이선생 (지은이) /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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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법일반
해피이선생 (지은이)
어떻게 해야 아이 학습을 제대로 봐줄 수 있을까 걱정인 부모님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지도해 온 해피이선생님이 그간의 경험을 모아 부모님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오늘 바로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렇게 해서 잘하는 초격차 아이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 줘야 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함께 실어 아이 학습 지도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한다. 부모가 잡아주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아이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함께해주자.머리말 05 PART 1 초등 3학년, 학습 격차가 시작된다 2학년 겨울방학을 절대 놓치지 말자! 1장 초등 3학년, 마음 놓고 있다간 후회합니다 01 초등 3학년에 학습 격차가 드러나는 이유 평화로운 1~2학년 격동이 시작되는 3학년 무엇보다 중요한 3학년 부모님의 역할 02 격차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과목과 해당 분야 영어: 처음 맞는 멘붕 과목 수학: 점점 어려워지는 내용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단원평가의 진실 03 3학년 우리 아이, 격차 앞에 있을까 뒤에 있을까? 국어 체크 리스트 영어 체크 리스트 수학 체크 리스트 사회 체크 리스트 과학 체크 리스트 04 격차를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 초격차 아이들 격차 끝에 있는 아이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우리 아이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과 5가지 해결 방법 05 초등 3학년 교실의 현실 국어 시간: 생각해서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 영어 시간: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수학 시간: 집중력 부족이 학습 부진으로 이어진다 사회 시간: 재미없고 과제가 많아서 싫어한다 과학 시간: 적극 참여하지만 결과를 요약하지 못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성적에 대한 3학년 아이들의 무한한 관심 06 드러난 격차를 좁히지 못할 때 어떻게 되는가? 국어: 책을 읽어도 문해력이 떨어진다 영어: 자신감이 하락한다 수학: 낙서하는 시간이다 사회 & 과학: 수업 활동에 참여하기 힘들어진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학부모의 끝없는 고민, 수학과 영어 선행학습 2장 부족한 초등 3학년, 아직 늦지 않았어요 01 학기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국어: 예습이 중요하다 영어: 부모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수학: 올바른 문제풀이 습관을 갖춘다 사회: 독서로 배경지식을 갖춘다 과학: 용어를 익히고 실험관찰 책을 정리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성적표의 진실? 02 방학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국어: 교과서를 정독하고 꾸준하게 책을 읽는다 영어: 좋아하는 콘텐츠를 반복해 본다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으로 복습한다 3장 잘하는 초등 3학년, 그럼 더 발전시켜야죠 01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학습 제안 국어: 줄글 책을 읽힌다 영어: 다양한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수학: 반복 학습과 심화 문제풀이로 복습한다 사회: 주소가 있는 공부를 한다 과학: 학습 내용을 구조화한다 02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교과 외 활동 제안 독서 선행학습 영재원 준비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반복독서 & 베껴 쓰기 03 초격차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 04 채워 주면 자신감이 올라가는 예체능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예체능 사교육, 꼭 필요한가요? PART 2 초등 5학년, 학습 격차가 심화된다 1장 벌써 5학년, 아직 시간 있습니다 01 아이가 변화하는 시기, 초등학교 5학년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아이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02 격차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과목과 해당 분야 영어: 더 어려워집니다 수학: 어려운 개념이 쏟아져요 사회: 한국사가 너무 낯설어요 03 5학년 우리 아이, 격차 앞에 있을까 뒤에 있을까? 국어 체크 리스트 영어 체크 리스트 수학 체크 리스트 사회 체크 리스트 과학 체크 리스트 04 격차를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 상상을 초월하는 초격차 아이들 격차 끝에 있는 아이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놀라운 5가지 공통점 05 초등 5학년 교실의 현실 국어 시간: 학업 편차가 심하다 영어 시간: 침묵하는 아이들이 많다 수학 시간: 연산 실력이 제각각이다 사회 시간: 처음 접하는 한국사를 어려워한다 과학 시간: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모둠 활동을 주도한다 06 드러난 격차를 좁히지 못할 때 어떻게 되는가? 국어: 다른 과목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영어: 영포자가 속출한다 수학: 중고등으로 이어지는 수학 체계가 붕괴된다 사회: 제시된 자료를 이해하지 못한다 과학: 오개념이 고착될 수 있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초등 5학년이 중등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면 2장 부족한 초등 5학년, 학습 격차를 줄일 마지막 골든 타임 01 학기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국어: 아이 특성별 독서를 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중학교 입학 전에 국어 문법을 한 번 정리하는 게 좋을까요? 영어: 쉽고 짧은 동화책을 반복해서 읽는다 수학: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을 반복해 푼다 사회: 사회와 한국사 배경지식을 쌓는다 과학: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246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교사용 지도서 구입 방법, 알고 계신가요? 02 방학 중에 과목별 격차 줄이기 국어: 국어사전 찾기와 독서를 생활화한다 영어: 지난 학기 단어와 핵심 문장을 암기한다 수학: 5학년까지의 수학을 총정리하고 복습한다 3장 잘하는 초등 5학년, 그럼 더 발전시켜야죠 01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학습 제안 국어: 교과서 수록 작품의 원문을 찾아 읽는다 영어: 영역별로 구분해 공부한다 수학: 수학 핵심 개념을 노트에 정리한다 사회: 세계사를 미리 공부한다 과학: 과학 잡지 및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 3가지 방법 02 초격차 아이들을 위한 교과 외 활동 제안 3가지 쓰기 습관 갖기 소프트웨어 교육 03 초격차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 ▶ 해피 이선생의 현장 조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4가지 공부 습관 맺음말 부록 3학년, 5학년 추천 도서 목록학습 격차, 초등 3학년에 시작되고 5학년에 심화된다! 학교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했겠거니 마음 놓은 초3 우리 아이. 그러나 향후 중고등학교 성적과 수능 성적을 좌우할 학습 격차가 초등 3학년에 나타나기 시작해 5학년 때 심화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초3을 놓치면 다 놓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초등 3학년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학년입니다. 저학년 티를 겨우 벗은 초3 아이들은 태어나서 가장 어려운 수업을 받고 있고, 부모님께 말은 못해도 혼돈의 세계에 있습니다. “에이, 무슨 초등학교 3학년인데 학습 격차가 나요”, “지금 못해도 늦머리 터지면 다 잘해요.” 이런 현실 부정과 근거 없는 희망으로, 조금만 잡아 주면 얼마든지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아이의 미래에 제동을 걸지 말아 주세요. 이런 아이들을 수없이 많이 봐 오면서 가이드해 온 초등교사 해피이선생이 격차가 나타나기 시작한 초3과 격차가 심화되는 초5 학부모들에게 전하는 초등 공부법 현실 조언! 학기별, 방학별, 과목별 지도 방법을 상세히 제시합니다. 긁지 않은 복권 같은 초3 아이, 부모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초3, 잘하겠거니 마음 놓고 있다간 후회합니다! 초5, 격차를 따라잡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 학습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상당히 쉽게 출제한 단원평가에서 받은 80점 점수, 나이스 기록에 남는 것이기에 학습 부진에 말썽쟁이여도 최대한 돌려서 써 주는 성적표의 행동발달사항 말에 속지 마세요. 평화로웠던 1-2학년 시기를 지나 아무 준비 없이 격동의 3학년에 올라간 아이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합니다. 영어 알파벳도 헷갈리고 단어도 띄엄띄엄 읽는데 느닷없이 자기 소개 문장이 나오고, 초등학생 최대 골칫거리인 수학의 나눗셈과 분수도 이때 등장합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니 교단 앞에서 설명하는 선생님 말이 외계어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수학 시간은 교과서 여백에 끼적끼적 낙서하는 시간이 되고, 영어 시간은 잘하는 아이의 모습을 물끄러미 관찰하는 시간이 됩니다. 과장 아니냐고요? 3학년 교실의 현실입니다. 초등 5학년도 마찬가지입니다. 중학교 때 배울 내용과 연계되는 것을 배우는 때가 초등 5학년이고,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님은 초등 6학년보다 5학년 때 아이 공부에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초등 5학년 때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이 상급 학년에 올라가서 공부를 잘하기는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5학년이 되면 아이 스스로가 자신을 공부 잘하는 아이, 그렇지 않은 아이로 판단해 거기에 맞춰 행동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겨우 3학년 5학년이라고, 나중에 때 되면 어련히 잘할 거라고 믿고 계신 부모님들, 초등 3학년에 나타나기 시작해 5학년에 심화되는 이 격차를 ‘나중에 잘하겠지, 공부는 혼자 해야 하는 거야’ 하는 생각으로 좁혀 주려고 하지 않으면 갈수록 그 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학습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후 수능 성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제 3학년 10살, 5학년 12살 아이인데, 아직도 달려가야 할 세월이 10년 가까이 남았는데 벌써 격차의 뒤에 있으면 안 됩니다. 잘하는 아이와의 격차가 3학년에 10센티미터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제곱이 되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지금, 3학년일 때 격차를 좁힐 수 있게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5학년은 이런 격차를 따라잡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 학습을 제대로 봐줄 수 있을까 걱정인 부모님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지도해 온 해피이선생님이 그간의 경험을 모아 부모님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오늘 바로 따라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이렇게 해서 잘하는 초격차 아이가 되었을 때는 어떻게 해 줘야 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함께 실어 아이 학습 지도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부모가 잡아주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아이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끝이 아니다
가연 / 김연경 (지은이) /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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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지은이)
한국 여자배구 사상 최고의 왼쪽 공격수 김연경이 주목받지 못했던 유년시절을 이겨내고 일본과 터키에 진출하여 세계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에 담아냈다.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정상급 배구 선수 김연경은 최적의 신체 조건과 더불어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며 한국 배구계에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시대를 앞서가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한국 여자 배구 사상 유일무이한 세계적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럽 리그에 진출하여 터키 페네르바체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체 불가한 선수임을 증명한 김연경. 그녀는 처음 배구를 시작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그녀만의 방식을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놓았다. 그녀는 마음에 품은 꿈이 무엇이든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추천사 서문 지금까지 노력해온 나 자신을 믿는다. 1. 처음은 특별하다 2. 끝까지 가봐야 안다 3. 한계를 또 다른 가능성으로 4. 관찰하고 분석하고 응용하고 감각하다 5. 스스로를 믿고 몰입하는 순간이 기적을 만든다 6. 당연한 승리는 없다 7. 언제나 내 편 8. 어리고 어설펐던 그때 그 시절 꿈꾸는 것이 무엇이든 해야 하고, 할 수 있다. 1. 반전이 시작되다 2. 나는 누구고 여긴 어디인가 3. 제일 먼저 배운 일본어는 ‘츠카레마스’ 4. 코트 위에서 우리는 같은 꿈을 꾸었다 5. 이유 없이 배구가 좋았다 6. 걸크러시의 핵심은 실력이다 7. 내 본업은 배구 선수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실력을 보여주겠다. 1. 새로운 도전, 페네르바체 2. 한국에서 온 이름 모를 선수 3. 세상에서 가장 강한 상대 4. 터키 생활 적응기 5. 가보자 연경아, 경기 시작이다! 6. 경기는 계속된다 【책을 출간하며.... 김연경 인터뷰 】 저의 좌우명이자 힘이 들 때 떠 올리는 글귀는 “초심을 잃지 말자” 입니다. 혹시라도 자만 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 합니다. 2017년은 저에게 특별한 해 입니다. 팬 분들의 사랑도 가장 가득했던 해이며 나이도 이제 30대에 들어선 해 이기도 합니다. 이번 에세이를 진행하면서 저의 유년시절부터 20대 시절까지 다시 되돌아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남은 선수생활뿐만 아니라 은퇴 후 계획까지 생각 할 수 있는 미래의 계획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구를 할 수 있는 날들이 이전 시간 보다 길지 않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 뿐만 아닌 인간 김연경의 모습 또한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개정판 출간 중국 상하이, 터키 엑자시바시 이미지 추가 개정판 초판 김연경 선수 싸인 추가 (인쇄) ◆ 꿈을 꾸는 것이 무엇이든 해야 하고, 할 수 있다 한국 여자배구 사상 최고의 왼쪽 공격수 김연경이 주목받지 못했던 유년시절을 이겨내고 일본과 터키에 진출하여 세계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신간 에 담아냈다. 모두가 인정하는 세계 정상급 배구 선수 김연경은 최적의 신체 조건과 더불어 공격과 수비를 아우르는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며 한국 배구계에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과 시대를 앞서가는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한국 여자 배구 사상 유일무이한 세계적 스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스로 몰입하는 순간이 기적을 만든다” 유럽 리그에 진출하여 터키 페네르바체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체 불가한 선수임을 증명한 김연경. 그녀는 처음 배구를 시작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그녀만의 방식을 솔직한 입담으로 풀어놓았다. 그녀는 마음에 품은 꿈이 무엇이든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많은 어려움과 장애물이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누구도 이견을 제기할 수 없는 실력을 보여주다 배구 여제 김연경의 시작은 결코 특별하지 않았다. 유년시절 그녀는 배구 선수가 되기에는 마르고 왜소했으며 또래 선수들에 비해 키도 작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후보 선수에 불과했던 그녀는 학창시절 동안 마주했던 고민과 갈등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돌파해냈다. 긴 시간 동안 고된 훈련을 버티며 기본기를 쌓은 결과,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꼽히며 대반전을 일으켰다. 또한 슈퍼 루키로 떠오른 그녀는 하위팀이었던 흥국생명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데뷔 첫 해 MVP로 꼽히며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 이후 김연경에게 탄탄대로만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첫 우승 직후 바로 무릎 수술에 들어가 위기를 겪어야 했고, 해외에 진출한 이후에도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마주쳐야 했다. 또한 이적 문제 갈등이 심화되면서 선수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특유의 대담함으로 정면 돌파했고, 결국 배구 선수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당연한 승리는 없다” 세계가 인정하는 배구 선수 김연경은 아직까지도 자신의 기준에 완벽하게 만족한 경기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에게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자신이라 생각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끌어올리기 위해 지금도 매일 구슬땀을 흘린다. 그녀는 정상에 오르는 일보다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는 일이 더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 지금까지 노력해온 나 자신을 믿는다 “모든 해답은 실력에 있다.” 한국에서 온 이름 모를 선수였던 김연경은 불과 한 시즌 만에 터키에서 적응을 마치고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페네르바체의 에이스가 되었다. 이 책에서 그녀는 타지에서 홀로 도전하며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단 하나도 쉬운 것이 없었으며, 하나하나 난관을 넘어가며 도전에 대한 근력을 키워나갔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매일 최선을 다해 꿈을 따라간 결과 자신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자신감은 지금까지 노력해온 자신에 대한 믿음에서 만들어진다는 배구 선수 김연경. 정상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는 그녀는 이 책에서 꿈을 따라서 쉬지 않고 달려온 열정에 대해 뜨겁게 이야기한다.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다. 보통 이 말은 마음에 상처를 겪고 난 후 성숙해진다는 의미로 쓰인다. 그러나 나는 마음이 아니라 무릎이 아파서 수술을 하고 재활을 하면서 한층 성숙해질 수 있었다. 프로로 데뷔한 시점에서 불가피하게 한 수술이라 앞으로 선수로서 오래도록 활동하려면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된 계기였다. 물론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특히 나는 생각대로 잘 하지 못해서 경기가 시작되고 몰입을 하다보면 어느새 부상 부위를 조심해야 한다는 다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엄습하는 고통을 무시하며(?) 감각대로 움직이기 바빴다. 경기에 몰입한 덕에 승리의 여신은 내 주위에 머물렀지만, 그 덕에 나는 두 번의 수술을 더 해야 했다. 찢어진 연골을 잘라내고 봉합하는 수술과 뼛조각이 떨어져나가 돌아다니는 것을 제거하는 수술이었다. 이제 오른쪽 무릎은 연골이 많이 없는 상태다.나이가 어렸을 때는 몸 상태가 좋은 날이 있었다. 소위 어른들이 말하는 ‘나도 왕년에는’ 같은 느낌이랄까. 과장해서 말하자면 왕년에는 정말 가볍게 점프를 해도 체육관 천장에 닿을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이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 있으면 모를까 천장에 닿을 것 같은 날은 없다. 다만 그때와 달라진 점이라면 운동선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오랜 시간 경험을 쌓아온 덕분에 몸 관리 능력이 생겼다는 것이다. 몸 상태에 미묘한 조짐이 느껴지면 바로 조취를 해서 바로 잡기도 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를 준비하면서 훈련을 조절하기도 한다. 그때그때 다른 몸 상태에 맞추어 유연하게 환경을 조절하며 준비된 상태를 만드는 것에 능숙해졌다.잦은 수술과 부상으로 약해진 부위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를 한다. 약한 부위에 계속 무리가 가면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트레이닝으로 주변 근육을 보강한다. 그러면 약한 부위에 실리는 힘이 분산되면서 그 부분이 더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도록 해준다. 간단히 말해 이제는 내 몸의 장점과 약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고, 이에 맞는 맞춤형 훈련과 전략을 짜서 매일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펄펄 날아다닐 것 같은 체력이 사라진 대신 수많은 경기를 헤쳐 온 연륜으로 상황마다 날렵한 감각을 세우며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어찌 보면 동물적으로 느껴지는 감각들이 그동안 쌓인 경험으로부터 나온 특별한 감각이라 믿으며, 나 자신만의 움직임을 따르는 것이다.물론 나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의지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이렇게 관리를 해도 한번 부상이 생긴 부위는 경기 중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다. 지금까지 치명적으로 경기에 방해가 된 경우는 없었지만, 불편한 통증이 찾아들면 신경에 거슬리는 것이 사실이다.가끔이지만 공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허공으로 날아올라 손으로 딱 때리려는데 순간, 어깨가 아파서 내가 보았던 틈새로 정확히 보내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처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조금 틀어서 공을 보낸다. 서브를 받을 때도 무릎에 통증이 일면 내가 원하는 만큼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고통은 한 번 시작되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한번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딱히 방법이 없다.‘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지금 경기 상황은 어렵다. 내가 공격을 더 밀어붙이지 않으면 역전이 힘들지도 모른다.’머릿속에 복잡한 생각까지 뒤엉키면 몸이 둔해지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승부수는 흔히 말하는 정신력 싸움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기필코 이길 거다.’최대한 정신을 집중하고 단 하나의 목표만 강렬하게 떠올린다. 단순하고 강력한 소망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온힘을 쏟아 부으면 통증은 점차 무시된다. 감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공이 눈앞에 날아오면 어느새 나는 힘차게 점프를 하는 것이다. 경기 영상을 되돌려 보면 통증이 있었던 순간이나 없었던 순간이나 별다른 차이 없이 무지막지하게 팔을 휘두르며 움직이는 내 모습이 보인다. 내 모습인데도 경기가 끝나고 보면 그걸 어떻게 버텼나 싶다.나는 고통을 잘 참거나 무딘 성격이 아니다. 오히려 엄살이 심한 편이다. 평소에는 종이에 손만 베어도 몇 번이고 쳐다보면서 울상을 지으며 따갑다고 투덜거리기 일쑤니까.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면 부상 관리고 뭐고 아무 것도 모르겠다는 얼굴로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거나 상대팀 코트를 향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나로서도 이런 나의 이중적인(?) 모습은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경기하는 그 순간, 코트 위에서 내 마음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열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말할 수 있다.‘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싶다.’나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과 수많은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이기고 싶다는 열망은 항상 그보다 훨씬 컸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마음에 품고 있는 단 하나의 강렬한 목표를 향해 정신을 집중하고 온힘을 쏟는 것, 그것이 내가 가진 최고의 기술이라고. "큰언니한테 갈까?"
아기가 생겼어요 2
플레이블(예원북스) / 이정 (지은이) / 2018.08.10
13,000
플레이블(예원북스)
소설,일반
이정 (지은이)
이정 장편소설. 두 줄 긋고 시작해서 마침표 하나 진하게 찍고 싶은 그들. "내 아입니까?" 본능적인 끌림이건 투철한 책임감이건 이유는 중요치 않았다. 그녀를 만난 일탈은 계획적인 그에게 유일하게 계획되지 않은 운명이었다. "내 아인데요." 잘못된 일탈은 그녀의 인생을 뒤흔들어놓았다. 풍랑에 휩쓸린 듯한 그와의 만남은 모든 우연이 필연처럼 맞물린 기적이었다. 짝사랑하던 그 녀석과 절친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것에 충격을 받은 장희원은 하룻밤 일탈로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됐다. 더구나, 끈질긴 정자를 숨기고 있었던 것 외에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완벽 그 자체였던 아기 아빠는 알고 보니 제자의 삼촌이자 학교 이사장이었다. 남다른 책임감으로 무장하고 다짜고짜 결혼하자는 강두준과 사랑이라는 내용이 빠진 결혼이 겁나는 장희원. 과연 마침표 하나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1.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2. 뜨거운 고백3. 아이러니4. 상반된 자제심5. 너 없으면 안 돼6. 당신을 만난 일7. 엄마! 엄마!8. 마침표 찍을 그날까지외전 1. 사랑도 때론외전 2. 크리스마스의 우연에필로그 - 현재진행형 그들의 이야기작가 후기2017년, 2018년 네이버 웹소설 초인기작!! 두 줄 긋고 시작해서 마침표 하나 진하게 찍고 싶은 그들. “내 아입니까?” 본능적인 끌림이건 투철한 책임감이건 이유는 중요치 않았다. 그녀를 만난 일탈은 계획적인 그에게 유일하게 계획되지 않은 운명이었다. “내 아인데요.” 잘못된 일탈은 그녀의 인생을 뒤흔들어놓았다. 풍랑에 휩쓸린 듯한 그와의 만남은 모든 우연이 필연처럼 맞물린 기적이었다. 짝사랑하던 그 녀석과 절친이 오늘부터 1일을 선언한 것에 충격을 받은 장희원은 하룻밤 일탈로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됐다. 더구나, 끈질긴 정자를 숨기고 있었던 것 외에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완벽 그 자체였던 아기 아빠는 알고 보니 제자의 삼촌이자 학교 이사장이었다. 남다른 책임감으로 무장하고 다짜고짜 결혼하자는 강두준과 사랑이라는 내용이 빠진 결혼이 겁나는 장희원. 과연 마침표 하나 제대로 찍을 수 있을까? 진료실 바로 앞에 두줄이 아빠가 긴 다리를 꼬고 팔짱을 낀 채 앉아 있었다.‘아우 씨, 저 남자는 왜 저기 앉아 있는 거야? 이럴 줄 알았으면 잘난 척이나 마는 건데. 저 의사 선생 분명 화났겠지?’“장희원 씨, 지금 뭐 하는 겁니까?”“하하, 그러게요. 제가 지금 뭘 하는 걸까요? 저, 죄송한데요, 선생님 혹시 여기 뒷문 같은 건 없겠죠?”“없습니다. 바쁘다면서요? 어서 나가세요. 나도 바쁩니다. 정 선생, 다음 환자분 들여보내세요.”여의사는 희원을 날카롭게 흘겨보며 인터폰을 눌러 다음 환자를 호출했다.희원은 하는 수 없이 울상이 되어 몸을 돌렸다. 가방을 뒤져 선글라스를 다시 꺼내 쓴 희원이 문손잡이에 느리게 손을 가져가는데 문이 벌컥 열렸다.하마터면 문에 부딪쳐 코피가 터지는 불상사까지 겪을 뻔했다.들어오다가 뜻밖의 충돌에 당황한 다음 환자가 제법 부른 배를 양손으로 소중히 감쌌다.그 동작이라는 것이 당연하면서도 참 당당해 보여 한쪽으로 재빠르게 비켜서는 희원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다.하지만 지금은 절대로 초라해선 안 되는 순간이었다. 두 눈 시퍼렇게 뜨고 호기심에 목말라 하는 저 당돌한 제자 때문에라도 이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해야만 했다.배를 감싼 다음 환자가 그녀를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거나 말거나 일단 심호흡부터 크게 했다.오늘 이후로 어떤 순간에도 거짓말은 절대 나쁜 거라는 가르침은 더 이상 그녀의 사전에 없었다. 모두를 위한 선의의 거짓말은 존재하는 법이니까.어깨를 쫙 편 희원이 진료실 밖으로 나서자마자 미란과 민욱이 득달같이 다가왔다. 그나마 머리는 돌아가는 친구들이라 진료 결과에 대해 묻는 우는 범하지 않았다.“어머, 얼굴들이 왜 이렇게 심각하니? 아무 이상 없대.”“그, 그래?”고개를 살짝 갸웃한 미란이 적절하게 맞장구를 쳐줬다.“그래. 나 혼자 와도 된다니까 자궁암 검사가 뭐 대단한 거라고 둘이 다 줄줄이 따라와서는…… 아무튼 고맙다.”세현과 세현의 삼촌이 들을 수 있게 좀 큰 소리로 너스레를 떨었다.“장희원 너, 자궁암 검사가 아니라…… 윽.”눈치 없는 민욱이 쓸데없이 입을 놀리자, 미란이 가차 없이 옆구리를 가격했다.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는 없었지만, 미란은 좋은 친구였다. 희원은 미란이 민욱이랑 사귀게 된 뒤로 그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때때로 미운 감정을 가졌던 걸 후회했다.“선생님, 자궁암 검사하러 온 거였어요?”세현이 그녀를 보며 또박또박 물어왔다.역시나 똑똑한 제자였다. 세현과 함께 몸을 일으킨 두준은 여전히 미심쩍은 눈길로 희원을 지그시 쳐다보고 있었지만, 초면이나 마찬가지인 사이에 진료 결과를 꼬치꼬치 물어볼 것도 아니고, 이대로 서로 그럴듯하게 헤어지면 잘 마무리될 것도 같았다.속으로 좀 이른 안도의 한숨을 뱉어내고 있었다.두준의 시선을 피해 세현에게 막 선생님다운 인사를 건네려던 순간, 친절한 미소를 머금은 간호사가 희원의 옆으로 다가왔다.“장희원 환자분.”“네.”대신 대답하는 민욱의 우렁찬 목소리에 희원은 움찔 놀라며 못마땅하게 쳐다봤다.생긋 웃어 보인 간호사는 천사 같은 목소리로 천청벽력과도 같은 말을 토해냈다.“이쪽으로 오셔서 아기 초음파사진 받아가세요.”***희원은 두줄이의 이름을 점이로 바꿔야 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다.‘아기 초음파사진’이라고 하지나 말든가, 천사(?) 같은 목소리의 간호사가 친절하게 야광 펜으로 동그라미를 쳐주지 않았다면 알아채지도 못했을 시커먼 점이 두줄이란다.점이 찍힌 사진 한 장 주겠다고 그 요란을 떨어서 다 된 밥에 코 빠뜨린 걸 생각하면, 간호사의 모가지를 그냥 확…….솟구치는 화에 주먹을 불끈 쥐었던 희원이 깊게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가라앉혔다.태교에도 신경 써야 할 마당에 험악한 생각으로 마음을 어지럽히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았다.상황이 상황인지라 쉽게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희원은 여태껏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고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투명한 유리컵 너머 고고한 자세로 앉은 남자가 그녀의 시야에 들어왔다.안절부절못하다가 물에 원수라도 진 것처럼 들이켜는 희원을 바라보는 두준의 얼굴은 흡사 미친년을 만난 것 같은 찜찜한 표정이었다.거의 바닥을 보이는 컵을 슬그머니 내려놓은 희원은 그의 시선을 피해 다시 고개를 숙였다.두준은 손도 대지 않은 물 잔을 그녀의 앞으로 밀어주었다.고개 숙인 여자는 마치 그가 사약 그릇이라도 밀어준 것처럼 흠칫 몸을 떨었다.상황에 맞지 않게 웃음이 비어져 나오려는 걸 참아낸 두준은 눈앞의 여자를 유심히 살폈다.능수능란한 것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사감선생이 대체 어떻게 한 건지, 여우 같은 조카 세현은 순순히 꼬리를 내리고 17년 터울의 남동생을 보기 위해 자리를 피해주었다.그걸 기점으로 이 여자도 친구들과 함께 잽싸게 사라지려는 걸 간신히 낚아채 근처 커피숍으로 옮긴 참이었다.세현이 담임인 걸 안 이상 다시 찾는 거야 어렵지 않았지만, 궁금한 걸 두고는 참을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의 성격상 그녀와의 대면을 다음으로 미룰 수가 없었다.“이제 진정 좀 됐습니까?”“네?”“안절부절못하기에, 불안한 건가 했습니다.”비꼬는 듯한 말투, 비웃듯 올라간 입꼬리. 그날 밤 그 남자가 맞았지만, 그날 밤 그 남자가 아닌 것 같았다.애교는 없었지만 다정한 말투를 가진 남자로 기억했다. 적당한 유머 감각에 재치와 매너까지 완벽하게 겸비한, 모자란 구석이라곤 끈질긴 정자를 숨기고 있는 음흉함 정도가 다인 남자였다.그 음흉함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니까 그때의 그는 완벽한 남자였다고 하는 게 맞을 것이다.그런데 마주 앉은 이 남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미덕 따위 모르는 냉정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매력적으로 보였던 도도함은 정도가 지나쳐 건방짐으로 변질되어 있었다.첫날밤의 기억은 그녀의 머릿속에서 각색되고 편집돼 환상적인 로맨스로 변질되었던 게 분명했다.어쨌든 지금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하필이면 두줄이와 점으로 첫 대면을 한 날, 재수 없게도 두줄이 아빠와 마주하게 된 이 상황을 제대로 벗어나는 일에 집중해야 했다.희원이 그를 기억하듯 두준 또한 그녀를 기억하는 눈치였다. 당황한 마음에 이상한 소리를 내며 놀랐던 터라, 기억 못 하는 듯 행동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상황이었다.더구나 눈앞의 남자 표정으로 봐서는 어설픈 변명이나 연기 따위는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았다.“음, 세현이 삼촌분, 뭘 걱정하시는지 알아요. 어떤 이유로건 제 행실이 정당화…….”“장희원 씨.”“네?”“강두준입니다.”“네?”“내 이름 강두준이라고요. 세현이 삼촌분이 아니고.”그는 단순히 자신의 이름을 말한 것뿐이었는데, 희원의 귀에는 그것이 ‘걍 두줄입니다’로 들리는 통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이름이 참 절묘하게도 맞아떨어졌다.
보스를 아십니까
보민출판사 / 김만성 (지은이) / 2023.12.01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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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김만성 (지은이)
김만성 소설집. 김만성의 소설에 등장하는 문제적 개인은 대체로 남자다. 이 경우 남자는 생물학적 존재라기보다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부유하는 욕망의 기호에 가깝다. 그런 까닭에 소설에서 남자들은 한순간 뜨거운 심장처럼 자기 삶을 분출해낸다. 이렇게 말하면 김만성의 소설이 남자들‘의’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김만성의 소설은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읽힌다. 자본주의적 욕망으로 충만해 있는 남자들 이야기 말이다. 그러나 김만성의 소설은 여기에 한 겹의 서사를 덧붙여 놓고 있다. 그건 남자를 넘어서고 초과하고 초월한 세계, 다시 말해 남자의 욕망을 끊임없이 부추기는 자본주의적 세계에 관한 작가 개인의 경험적 통찰이다. 그 통찰은 ‘남자에 관한’에서 ‘남자’를 괄호 안에 은폐해버리고 남은 세계이다.작가의 말 골드 서킷브레이커 보스를 아십니까 청바지 물어라 쉭 NLL 화장실에서 나를 보다 해설새로운 소설가의 탄생을 두고 까마득한 밤하늘에 새로운 별 하나가 반짝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면 과장일까? 게오르크 루카치의 통찰을 믿는다면, 밤하늘의 별과 소설가를 하나로 바라보는 일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삶이 풍요로웠던 시절, 우리는 얼마나 자주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보았던가! 게다가 그 별을 헤아려 삶의 지표로 삼고, 그 별의 이야기를 상상해보던 우리의 가슴은 얼마나 서늘했던가! 그 별빛 아래 밤새워 소설을 읽던 날들이 까마득하게 여겨지는 지금, 새로운 소설가의 소설을 읽는다. 김만성의 소설에 등장하는 문제적 개인은 대체로 남자다. 이 경우 남자는 생물학적 존재라기보다는 자본주의 세계에서 부유하는 욕망의 기호에 가깝다. 그런 까닭에 소설에서 남자들은 한순간 뜨거운 심장처럼 자기 삶을 분출해낸다. 이렇게 말하면 김만성의 소설이 남자들‘의’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자면 김만성의 소설은 남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읽힌다. 자본주의적 욕망으로 충만해 있는 남자들 이야기 말이다. 그러나 김만성의 소설은 여기에 한 겹의 서사를 덧붙여 놓고 있다. 그건 남자를 넘어서고 초과하고 초월한 세계, 다시 말해 남자의 욕망을 끊임없이 부추기는 자본주의적 세계에 관한 작가 개인의 경험적 통찰이다. 그 통찰은 ‘남자에 관한’에서 ‘남자’를 괄호 안에 은폐해버리고 남은 세계이다. 그럴 때 ‘~에 관한’이 지시하는 세계는 남자가 소거된 공백의 세계다. 그러니까 김만성의 소설은 두 겹으로 읽어야 한다. 하나는 남자의 이야기로, 다른 하나는 남자가 빠진 이야기로. 이렇게 김만성의 소설을 읽는 이유는 그의 소설이 남자를 다루면서도 남자를 제외한 자본주의적 세계에 대해 들려주기 때문이다. 결국 문제는 세계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이자 소설이 다루고 있는 세계 말이다. 별이 반짝이려면 캄캄한 어둠의 세계가 필요하듯, 김만성의 소설에서도 남자를 존재하게 하는 자본주의라는 세계가 있다. 그의 소설에서 자본주의는 욕망을 충동질하는 심장 박동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자본주의의 심장에서 수혈한 피로 뜨거운 숨을 내쉰다. 김만성의 소설은 그러한 자본주의의 탐욕과 공포를 우리 시대의 욕망으로 표출해낸다. 그리하여 그의 소설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의 욕망이 어떻게 이 세계에 탐욕과 욕망이라는 자기 발자국을 남기고 있는지 확인하게 해준다. <소설 「골드」 中에서>그리고 강렬한 골드 색상! 화이트나 블랙, 기껏해야 실버톤이 전부였던 국산차에 비해 눈부시게 아우라를 내뿜는 골드빛 광택은 한순간에 나를 사로잡았다. 내 안에서 뭔가가 꿈틀거렸다. 1등의 색깔, 귀족의 색깔, 부와 명예의 상징인 줄만 알았던 골드색이 내면으로 파고드니 다른 색으로 변했다. 폭발하는 느낌이었다. 응축되었던 것이 발산하고, 무한정 퍼져나갔다. 주위를 환하게 밝히고 싶었고, 다른 색의 가치를 높이고 싶었다. 골드색이 그렇게 나를 유혹했다. 질주하는 S자동차의 황금빛 세단이 TV광고에 자주 나왔다. 나는 광고를 볼 때마다 내 육체에서 영혼이 이탈하여 TV광고 속의 번쩍거리는 세단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환상에 빠졌다. 내가 운전하는 차는 눈부신 광채를 발산하며 빠른 속도로 질주해 태양 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무수한 빛 속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그런 것이 광고의 힘이라면 나는 포로가 된 셈이었다. 나는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를 결정했다. 2002년 월드컵이 시작된 7월에 내 인생의 첫 차인 골드 색상의 세단을 인도받았다. <소설 「보스를 아십니까」 中에서>그동안 스물다섯 명이 면접을 치렀다. 연령층도 다양했다. 40억 원의 잔고가 찍힌 통장을 내걸고 구둣방의 후계자를 구한다는 광고를 신문에 낸 지 한 달이 지났다. 처음에는 장난전화가 걸려오다가 신문에 기사가 나가자 면접자가 몰려들었다. 후계자 면접과는 별개로 40억 원을 어떻게 벌었냐며 비결을 묻는 이도 많았다. 지원자 중에서는 40억 원으로 빌딩 임대업을 해서 자산을 늘리겠다는 치들이 다수였다. 구둣방에서 구두를 직접 닦는다는 한 사내는 동종업계의 경험이 중요하지 않겠느냐며 자기를 후계자로 뽑아달라고 말했다. 그 사이 내 호칭은 고 씨나 아저씨에서 사장님으로 바뀌더니 어느 사이엔가 회장으로 승격이 돼 있었다. 회장님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지만 그만큼 씁쓸했다.
클로즈업 오사카
에디터 / 유재우.손미경 지음 /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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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유재우.손미경 지음
오사카.교토 여행의 절대 바이블로 통하는 [클로즈업 오사카]의 ‘2017년 전면 개정판’. 대한민국 제일의 일본 여행 전문가들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발품 팔아가며 찾아낸 최고의 맛집, 돈 버는 쇼핑 명소, 싸고 좋은 게스트하우스.호텔,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 등을 3,000여 컷의 사진과 재미난 글로 소개한다. 지난 20여 년간 오사카.교토 전역을 샅샅이 훑으며 발굴해낸 신뢰도 만점의 확실한 정보만을 엄선했다. 식도락 천국 오사카의 엄지 척 맛집, 교토의 1,000년 역사가 오롯이 느껴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베의 100만 불짜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 수백 년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오는 전통 상가, 일본 여행의 낭만이 가득한 온천, 한국인의 입에 꼭 맞는 맛난 먹거리, 여행 경비를 팍팍 줄여주는 저렴한 한인민박과 게스트하우스, 돈 버는 쇼핑 노하우 등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또한, 스마트폰의 길 찾기 기능을 오사카.교토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명소.레스토랑. 숍에 ‘초정밀 GPS 좌표’를 추가했다. 경제적인 미식가를 위해 500∼2,000엔의 저렴한 비용으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싸고 맛있는 집’을 집중 발굴했으며, 최근 변경된 현지의 가격 정보는 물론, 새로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오사카.교토를 포함한 칸사이 일대의 생생한 정보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책속의 책 - Map Book 여행에 꼭 필요한 맵 & 일본어 회화북 Map1 교토 버스 노선도 Map2 교토 지하철 노선도 Map3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Map4 오사카 전도 Map5 호리에·미나미센바 Map6 난바·신사이바시 Map7 난바 중심부 Map8 키타 Map9 오사카 성 Map10 텐노지 Map11 베이 에어리어 Map12 고베 전도 Map13 산노미야·키타노 Map14 베이 에어리어 Map15 아리마온센 Map16 히메지 Map17·18 교토 전도 Map19 교토 역 주변 Map20 키요미즈데라·기온 Map21 산죠도리 쇼핑가 Map22 헤이안 신궁·킨카쿠지 Map23 기온 Map24 교토 북부 Map25 아라시야마 Map26 나라 전도 Map27 니시노쿄 Map28 나라 공원 Map29 아스카 Map30 고야산 Map31 오사카·고베·히메지·아리마온센 철도 가이드 Map32 오사카·교토·나라·아스카 철도 가이드 일본어 회화 Must in Kansai 칸사이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들 Must Know ▶ 다양한 매력의 4색 도시 칸사이 ▶ 교통비를 줄여주는 칸사이 스루 패스 ▶ 칸사이 여행 베스트 일정 짜기 ▶ 모델 코스 Must See ▶ 놓치면 후회! 칸사이의 강추 명소 Best 10 ▶ 천년 역사의 숨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자연과 축제를 즐기자! 칸사이의 사계 ▶ 즐거움이 가득,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로맨틱한 밤을 즐기자! 야경 포인트 Best 6 ▶ 전통의 멋, 칸사이의 축제를 즐기자 오사카.교토 여행의 절대 바이블로 통하는 [클로즈업 오사카]의 ‘2017년 전면 개정판’. 대한민국 제일의 일본 여행 전문가들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발품 팔아가며 찾아낸 최고의 맛집, 돈 버는 쇼핑 명소, 싸고 좋은 게스트하우스.호텔,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지 등을 3,000여 컷의 사진과 재미난 글로 소개한다. 지난 20여 년간 오사카.교토 전역을 샅샅이 훑으며 발굴해낸 신뢰도 만점의 확실한 정보만을 엄선했다. 식도락 천국 오사카의 엄지 척 맛집, 교토의 1,000년 역사가 오롯이 느껴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베의 100만 불짜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 수백 년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오는 전통 상가, 일본 여행의 낭만이 가득한 온천, 한국인의 입에 꼭 맞는 맛난 먹거리, 여행 경비를 팍팍 줄여주는 저렴한 한인민박과 게스트하우스, 돈 버는 쇼핑 노하우 등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또한, 스마트폰의 길 찾기 기능을 오사카.교토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명소.레스토랑. 숍에 ‘초정밀 GPS 좌표’를 추가했다. 경제적인 미식가를 위해 500∼2,000엔의 저렴한 비용으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싸고 맛있는 집’을 집중 발굴했으며, 최근 변경된 현지의 가격 정보는 물론, 새로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까지 오사카.교토를 포함한 칸사이 일대의 생생한 정보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 [클로즈업 오사카]가 내놓고 자랑하는 짱짱한 구성 1. 2017년 여행자를 위한 오사카.교토.고베.나라.고야산.유니버설 스튜디오 최신 정보 수록 2. 2017년 오사카.교토 지하철&버스 노선도 무료 제공 3. 복잡한 노선이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알아보기 쉬운 칸사이 철도 가이드 4. 스마트폰, 구글 맵과 연동되는 편리한 GPS 좌표 수록 5. 초정밀 지도 30여 개가 수록된 휴대용 MAP BOOK 무료 제공 6. 경제적인 여행의 동반자, 돈 되는 할인 쿠폰 7. 새로 단장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집중 소개 8. 수많은 여행 정보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섹션별 요약 편집 9. 오사카.교토.고베.나라.고야산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624페이지의 짱짱한 정보 10. 여행이 편해지는 실용 만점 일본어 회화집 무료 제공 [클로즈업 오사카] NEW 2017 최신판의 색다른 콘셉트 1. 해마다 전면 개정판이 나오는 진짜배기 가이드북 가이드북의 생명은 정확한 정보! 더구나 나날이 변신을 거듭하는 거대 도시 오사카는 여행 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클로즈업 오사카]는 해마다 전면 개정판을 발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오사카의 현지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한다. 이미 수 년 전에 사라진 숍과 레스토랑이 버젓이 소개된 ‘짝퉁 최신 가이드북’과는 차원이 다른 생생한 여행 정보를 경험할 수 있다. 2. 100% 현지 취재로 만든 빵빵한 정보 대한민국 최고의 일본 여행 전문가들이 지난 20여 년간 오사카.교토.고베.나라.고야산 전역을 샅샅이 훑으며 발굴한 신뢰도 만점의 확실한 정보만을 엄선했다. 교토의 1,000년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죽기 전에 꼭 맛봐야 할 오사카의 명물 먹거리,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고베의 100만불짜리 야경 포인트, 여행 경비를 팍팍 줄여주는 저렴한 한인민박과 게스트하우스, 돈 버는 쇼핑 노하우 등 알짜 정보가 가득하다. 무려 1,000여 곳에 달하는 명소.숍.레스토랑.숙소 정보는 여행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오사카.교토 여행의 모든 것! 3. 스마트폰, 구글 맵과 연동되는 편리한 GPS 좌표 스마트폰.구글 맵의 길 찾기 기능을 오사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클로즈업 오사카]에 소개된 모든 명소.숍.레스토랑에는 누구나 쉽게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GPS 좌표를 꼼꼼히 기재했다. 두루뭉술하게 대략의 위치만 알려주는 GPS 좌표가 아닌 해당 명소.숍.레스토랑의 입구를 정확하게 표시하는 ‘초정밀 GPS 좌표’라 편리함은 up, 불편함은 zero! 4. 귀차니스트를 위한 섹션별 요약 편집 한꺼번에 많은 내용을 읽어야 하는 불편한 가이드북은 이제 그만! 그 어떤 귀차니스트라도 단 30초면 출입국 요령, 교통편 이용법, 일정 짜기 요령을 파악할 수 있는 ‘섹션별 요약 편집’이 진가를 발휘한다. 요약 정리된 핵심사항만 기억해도 오사카.교토 여행은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 5. 책은 가볍게, 그러나 정보는 빵빵하게! 오사카.교토 여행의 모든 정보를 꾹꾹 눌러 담은 624페이지의 충실한 내용을 자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여타 가이드북보다 훨씬 가볍다. 본책에서 분리해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콤팩트한 [지도 & 일본어 회화책]을 별책부록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띄는 특징! [지도 & 일본어 회화책]은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 6. 먹방 천국에서 즐기는 식신.커피.디저트 로드 먹방계의 메카로 급부상한 칸사이의 3대 도시 오사카.교토.고베를 집중 해부했다. 오사카의 대표 먹거리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는 기본! 톱클래스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숨은 커피 맛집, 세계적 명성의 파티시에가 상주하는 디저트 카페, 혀끝에서 사르르 녹는 최고급 스테이크 등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맛집 정보가 가득하다. 더구나 500∼2,000엔대의 경제적인 맛집만 엄선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도 [클로즈업 오사카]만의 자랑! 7. 일본어를 몰라도, 방향 감각 제로여도 OK! 친절한 칸사이 철도 가이드 복잡하기로 소문난 오사카.교토.고베의 철도 노선. 하지만 이제 걱정할 필요 없다. 일본어를 몰라도, 방향 감각 제로여도 손쉽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에 실린 모든 역에는 고유의 역 번호를 병기했다.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된 ‘심플한 역 번호’만 보면 목적지를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소요시간과 요금까지 확인할 수 있게 만든 친절한 칸사이 철도 가이드가 믿음직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8. 낭만 만점 일본 온천 여행 정보 일본 여행의 낭만을 담뿍 맛볼 수 있는 온천 여행. 2017년 전면 개정판에서는 오사카.교토.고베 근교의 온천은 물론, 예스러운 멋과 낭만이 감도는 분위기 만점의 온천 명소를 집중 발굴해서 실었다. 9. 오사카.교토 완벽 내비, 현지인도 감탄한 초정밀 지도 저자들이 현지에서 직접 걷고 골목 하나하나까지 두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며 만든 초정밀 지도는 클로즈업 시리즈만의 자랑. 모든 도로.볼거리.건물에는 한글과 일본어가 빠짐없이 병기돼 있으며, 지하철역.전철역의 출구 번호는 물론 출구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표시해 놓아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10. 오사카.교토 여행의 필수품, 초대형 최신 지하철 & 버스 노선도 [클로즈업 오사카]의 표지는 재킷을 벗기면 휴대가 간편한 초대형 지하철.버스 노선도로 변신한다! 오사카.교토 전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수백 개의 지하철.버스 노선과 역이 빠짐없이 수록돼 있어 어디든 손쉽게, 그리고 최단 거리로 찾아가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함께 제공되는 최신 지하철 노선도에는 현지 지리와 역명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를 위해 지하철역의 고유 번호와 정확한 일본어 명칭, 한국어 발음이 빠짐없이 기재돼 있다. 11.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으로 말하는 가이드북 글자만 가득한 짜증나는 가이드북은 가라! [클로즈업 오사카]에서는 일본 입국 절차부터 맛난 음식 메뉴까지 오사카.교토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생생한 사진으로 담았다. 16만 컷의 사진 가운데 엄선된 3,000여 컷의 사진이 현지 분위기를 생생히 전해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현지 가이드의 역할까지 해준다. 12. 주요 명소의 방향을 알려주는 친절한 파노라마 사진 지역별 코스에는 지하철.전철역의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주변 풍경이 파노라마 사진으로 실려 있으며, 출구를 중심으로 한 주요 명소의 방향이 꼼꼼히 표시돼 있다. 이 사진 한 장이면 제아무리 ‘길치’라도 길 찾기는 식은 죽 먹기! 13. 초행자도 걱정 없는 완벽한 교통편 안내 일본어를 모르는 초행자라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각각의 도시.지역.명소에는 해당 지역으로 연결되는 편리하면서도 저렴한 대중교통 이용법이 꼼꼼히 정리돼 있다. 심지어 지하철역의 출구를 나와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가야 하는 지까지 상세히 설명돼 있을 정도! 14. 책값보다 더 많은 혜택, 본전이 쏙 빠지는 가이드북 책에 실린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호텔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자의 주머니 사정을 십분 고려해 500∼2,000엔으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싸고 맛있는 집’과 2,500∼6,000엔대의 저렴한 한인민박.게스트하우스.비즈니스호텔을 집중 발굴해 여행 경비를 팍팍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15. 일본어를 몰라도 OK! 책을 보여주기만 하면 주문 끝! 일본어를 모르면 물 한 잔 주문하기도 힘든 것이 일본의 현실. [클로즈업 오사카]에 실린 모든 레스토랑에는 저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메뉴가 사진과 함께 한글.일본어로 표기돼 있다. 책에 실린 메뉴를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만 하면 말 한마디 않고도 주문 완료! 16. 실속파 쇼퍼 홀릭을 위한 필살 쇼핑 노하우 쇼퍼 홀릭을 열광시키는 오사카 최고의 쇼핑 명소, 명품 가격이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알짜 아웃렛, 최고의 명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베스트 시즌 등 ‘쓰는 만큼 버는’, 선수들만 아는 대박 깜짝 쇼핑 노하우 대공개! 17. 친절한 모델 코스 제안으로 일정 짜기 고민 OUT! 짧은 휴가로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2박 3일의 초단기 코스부터 가족.커플을 위한 4박 5일의 여유만만 코스까지 완벽한 모델 코스가 짜여 있다. 모든 코스에는 현지에서의 일정과 비용이 꼼꼼히 실려 있어 초보라도 현지인처럼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8.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똑똑한 정보 오사카와 교토에는 한국인.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특별한 교통 패스와 할인 혜택도 있다. 일본 가이드북의 번역서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알뜰살뜰 정보’를 놓치지 말자.
슈퍼 스도쿠 500문제 초급 중급
보누스 / 오정환 (지은이)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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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스
취미,실용
오정환 (지은이)
오정환 프로게이머가 직접 만든 500문제의 스도쿠.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조합하여 만든 기계적인 스도쿠가 아닌, 최고의 퍼즐 전문가인 오정환 프로게이머가 하나하나 만든 수준 높은 문제들이 담겨있다. 스도쿠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진정한 스도쿠에 대한 갈망을 풀어줄 것이다.SUPER SUDOKU 500 가이드 SUPER SUDOKU 500 초급 1 SUPER SUDOKU 500 초급 2 SUPER SUDOKU 500 중급 1 SUPER SUDOKU 500 중급 2 SUPER SUDOKU 500 중급 3 SUPER SUDOKU 500 해답 《슈퍼 스도쿠 500문제 초급 중급》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조합한 여느 스도쿠와는 다르다. 초급과 중급으로 이루어진 500문제의 스도쿠는 세계 최고의 오정환 프로게이머가 직접 만들어 해결의 통쾌함이 남다르다. 치밀하게 설계된 숫자들과의 대결에서 필요한 것은 추측도 운도 아니다. 논리력과 집중력으로만 승부해야 하는 진정한 스도쿠를 만나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오정환 프로게이머가 만든 수준 높은 스도쿠 책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퍼즐이 무언인지 아는가? 바로 스도쿠다. 1979년 건축가 하워드 간스가 ‘숫자 넣기(Number Place)’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한 것이 오늘날 스도쿠의 시작이었다. 한편 스도쿠는 일본의 니코리 출판사에 의해 ‘숫자는 하나로 제한한다’라는 뜻으로 ‘스도쿠數獨 ’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다. 그 시작이야 어찌되었든 스도쿠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학 퍼즐인 것만은 분명하다. 영국 [타임스]를 비롯한 유수의 매체에서 스도쿠가 인기 있는 것은 분명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다양한 유형의 스도쿠가 소개되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았지만 퍼즐러들은 항상 더 정교하고 과학적인 스도쿠에 목말라왔다. 《슈퍼 스도쿠 500문제 초급 중급》이 그 갈증을 해결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스도쿠는 그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조합하여 만든 기계적인 스도쿠가 아니다. 최고의 퍼즐 전문가인 오정환 프로게이머가 하나하나 만든 수준 높은 문제들이다. 스도쿠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진정한 스도쿠에 대한 갈망을 풀어줄 것이다. 논리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최적의 두뇌계발 프로그램 스도쿠는 ‘3×3 박스의 9개 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채워 넣는다’는 기본 규칙만 있다. 하지만 문제를 풀기 위해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곳곳에서 숫자가 중복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발생하니 말이다. 일단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면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중복되지 않도록 채워 넣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게 될 것이다. 스도쿠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논리적 사고와 추론에 있다. 규칙에 따라 다음 칸에 들어갈 숫자를 떠올리고, 다른 칸의 숫자와 대조해봐야 한다. 이렇게 퍼즐러는 과학적으로 유추하고 논리적으로 숫자를 배치하면서 자연스레 두뇌 트레이닝을 거치게 된다. 스도쿠를 푸는 동안 집중력은 물론 기억력과 논리력도 키울 수 있다. 스도쿠는 마지막 칸을 채울 때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중독성도 지녔다. 모든 칸을 채웠을 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성취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스도쿠의 매력이다. 《슈퍼 스도쿠 500문제 초급 중급》으로 추측도 운도 통하지 않으며 오로지 논리로만 승부해야 하는 진정한 스도쿠를 만나보자.
톨스토이 단편선
인디북 / 톨스토이 글, 권희정. 김은경 옮김 / 200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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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북
소설,일반
톨스토이 글, 권희정. 김은경 옮김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의 단편 모음집. 톨스토이의 인생관, 철학이 담겨져 있는 대표 단편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외 \'바보 이반의 이야기\',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버려 둔 불꽃이 집을 태운다 두 노인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 바보 이반의 이야기 작은 악마와 빵 조각 사람에겐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달걀만한 낟알 대자(代子) 빈 북 수라트의 찻집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작가연보
나의 소중한 밍밍 잼칠라 이장님
와우라이프 / 맘껏 (지은이) /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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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맘껏 (지은이)
답답한 국민의 마음에 사이다 같은 사람이었고, 국민을 기망하는 이에겐 과감한 회초리가 되었던 사람. 이 책은 바로 우리 곁에 있는 마을 이장님처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이재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이다. 그에 대한 찬양이 아닌 그가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그림으로 담백하게 보여준다.이야기 하나 나 왜 울어? 이야기 둘 잼마을에서 만난 현인들 개딸과 양아들 이야기 셋 일어나 밍밍! 이야기 넷 1학기 이장님 업적 (성남 시장) 이야기 다섯 2학기 이장님 업적 (경기도지사) 이야기 여섯 꿈이 있잖아 풀고 가자 (가짜 뉴스) 성남FC 대장동 전과4범 행복이 형수 욕설 자살 쉬는 시간우리는 이재명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요? 이재명 대표에 관한 이야기 중 진실은 무엇일까요? ‘성남FC, 대장동, 전과 4범, 형수 욕설’ 등 소문만 무성한 ‘카더라 통신’으로 그를 판단하지는 않았나요? 이 책에는 총 102개의 이 대표의 업적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성남 시장으로서 남긴 35개와 경기도지사로서 남긴 67개입니다. 이재명의 정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의 주인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와 책임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또한 이재명의 어록, 사진과 그가 쓴 오글거리는 시까지 읽다보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그는 아주 부드럽고 웃기기까지 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특히 회화를 전공하고 그림 작가로 살아온 저자는 이재명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누구나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밍밍 캐릭터와 함께 풀어낸 따뜻한 이야기는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아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년공으로 시작해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가 된 이재명에 대한 짧은 분량이지만 함축된 인생사를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가나출판사 / EBS 자본주의 제작팀 외 글 / 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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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반
EBS 자본주의 제작팀 외 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의 숨겨진 모습을 파헤친 제작진이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교묘하게 우리의 일상을 조종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빚의 노예,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책에는 금융, 소비, 돈, 금융교육의 각 장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을 구체적이고 실감할 수 있다.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그리고 제작진이 직접 만났던 석학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그 유혹과 위협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나의 금융, 소비, 돈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보고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프롤로그 _ 그 누구도 금융과 소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PART 1 금융자본주의 사회에서 빠지기 쉬운 착각 check! 당신의 금융생활은 어떻습니까? 1. 재테크는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 2. 금융 피해를 입어도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3. 내가 주식을 사면 주가가 떨어진다 | 4. 보험회사는 불안을 먹고 산다 | 5. 내 삶의 불확실성은 국가가 책임지지 않는다 | 6. 내 집 마련을 일생의 목표로 둘 것인가 PART 2 소비자가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check! 당신의 소비 유형은 어떻습니까? 1. 카드 명세서는 예상치 못한 목록을 품고 온다 | 2. 할인 자체가 쇼핑의 이유가 된다 | 3. 원 플러스 원 상품의 구입이 합리적 소비일까 | 4. 주위 사람들의 행동이 과소비를 부른다 | 5. 필요 없어도 이미지에 현혹되어 산다 | 6. 명품이 나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착각 | 7. 감정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가 | 8. 아껴쓰고 싶어도 아껴쓸 수 없는 사회에서 check! 충동구매 자가 진단표, 쇼핑중독 체크 리스트 PART 3 당신은 돈과 얼마나 친합니까 check! 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1. 나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 | 2. 돈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더 많이 쓴다 | 3. 잘살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 4. 국민소득이 내 지갑에 미치는 영향 | 5. 지출을 관리하는가, 수입을 관리하는가 PART 4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금융교육 check! 당신은 어떤 부모입니까? 1. 돈을 바라보는 시선을 배워야 한다 | 2. 돈의 가치를 배우기에 어린 나이란 없다 | 3.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 4. 아이들 때문에 노후 준비가 부족하다 | 5. 아이도 부모의 소득을 알 권리가 있다 | 6. 금융교육은 행금융전쟁, 소비전쟁의 틈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법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 그 누구도 금융과 소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리는 금융과 소비생활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이성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면 믿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소비 마케팅은 우리의 무의식에 침투해 나도 모르게 무언가를 사도록 끊임없이 유도한다. 금융 종사자들은 가장 좋은 선택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금융상품의 틈바구니에서 서로 자사 상품이 최고라고 외쳐대지만 정작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는 가려버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미리 알고 준비하는 자는 절대 당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의 숨겨진 모습을 파헤친 제작진이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교묘하게 우리의 일상을 조종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빚의 노예,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에는 금융, 소비, 돈, 금융교육의 각 장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을 구체적이고 실감할 수 있다.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그리고 제작진이 직접 만났던 석학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그 유혹과 위협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나의 금융, 소비, 돈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보고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상에 관한 이야기… 행복한 소비와 합리적인 경제생활은 가능한가? 자본주의가 한계에 부딪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자본주의를 대신할 대안이란 지금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는 싫든 좋든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소비 마케팅은 점점 더 우리의 무의식을 파고들 것이며, 선명하지 못한 이 금융이란 것은 우리의 생활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진 여건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애초에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내 아이에게 가르쳐줄 이야기라는 관점에서 기획해 나간 방송이었다. 방송을 책으로 풀어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에서도 미처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방송 취재 과정에서 만난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생겨난 고민들은 왜 생겨나는 것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들을 담아내고 싶었다. 밀려오는 청구서를 처리하기 위해 왜 투잡을 뛰어야 하는지, 더 깊은 만족감을 위해 잠시의 쾌락을 접어두지 못하고 왜 쇼핑중독에 빠지는지, 금융 시장의 구성 요소를 모른 채 금융 열기에 뛰어들면 왜 안 되는지, 슬프거나 우울할 때 우리는 왜 뭔가 사려고 하는지……. 그렇게 나온 책이 바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따뜻한 자본주의’가 떠오른다. 자본주의의 숨은 진실과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있지만 자본주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와 희망 또한 얻을 수 있다.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노후를 불안해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바닥에 떨어진 물고기입니다. 누군가 다가와 우리를 욕조에 넣습니다. 그리고 물과 양분을 주듯이 돈을 풉니다. 이제 살았구나 싶습니다. 우리는 금융자본이 쏟아 붓는 빚을 먹고 몸집이 커집니
명품교육 초등엄마 교과서 : 특목고가 보인다
북플러스(학원사) / 박라 글, 김은실 감수 /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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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플러스(학원사)
학습법일반
박라 글, 김은실 감수
대치동 선생님이 제안하는 초등교육 로드맵! 내용은 거창하지만 교과서만 앞에 있다면 그 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하다. 물론 교과서만으로 특목고, 명문대 입학의 고지를 점령하라는 말은 아니다. 다만 고지를 점령하는 첫 발판이 교과서가 되지 않는 한, 그 탑은 머지 않아 쉽게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엄마가, 집에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공부습관을 제대로 들이지 못하면 우등생이나 명문대 진학은 포기해야 한다. part1 명품 초등교과서 학습법 ♠ 교과서만 공부해서 수석했어요 ♠ 강남엄마들의 새 학년 준비법 ♠ 엄마는 학기말에 다음 학년 교과서를 펼쳐라 ♠ 독서가 아이 인생을 좌우한다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보다 강한 것은 없다 ♠ 교사들이 충고하는 엄마들의 지혜로운 선행학습 ♠ 방학은 엄마의 개학이다 part2 영역별 초등교과서 따라잡기 - 언어영역 * 독서목록은 교과서를 참고하라 * 교과서 내용을 주제로 아이와 먼저 대화를 나눠보자 * 체험학습이 국어와 무슨 상관이 있냐고? - 수학영역 * 수학 잘하는 아이는 100% 다른 과목도 잘 한다 * 약간의 선행학습과 반복학습이 중요한 과목 * 근성과 수학실력은 비례한다 - 외국어영역 * 학교만 믿었다간 큰코다치는 영어 * 언어는 자신감이다 * 문법보다, 회화보다 더 중요한 어휘력 - 사회영역 * 독서가 바탕이 되면 암기력도 효과가 몇 배 * 준비된 체험학습만이 교육효과를 높인다 - 과학영역 * 카테고리별 연계성 교육이 중요한 과학 * 과학은 심화학습이다 - 예?체능영역 & 한자영역 * 기초 체력이 훗날 마지막 고비 때 힘을 발휘한다 * 전국을 뒤흔드는 한자열풍 part3 학년별?과목별 교과서 따라잡기 1학년 / 교과서에서 뭘 배워야 할까 ? 생활교육이 가장 중요한 1학년 ♠ 우리들은 1학년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읽기/ 쓰기/ 말하기?듣기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읽어두면 좋은 교과연계도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수학?수학익힘책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 바른 생활&생활의 길잡이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2학년 / 구구단만 외우면 끝이라고? ? 구구단을 넘어서 19단으로 ? 책 읽는 습관에 불을 붙여라 ♠ 읽기/ 쓰기/ 듣기?말하기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읽어두면 좋은 교과연계도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수학&수학익힘책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 바른 생활&생활의 길잡이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3학년 / 오후 수업도 생기고, 교과목도 대폭 늘어나는 3학년 ? 용어와 개념 등 내용이 대폭 어려워진다 ? 1, 2학년 때 다진 기초가 슬슬 드러나는 시기 ♠ 읽기/ 쓰기/ 듣기?말하기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읽어두면 좋은 교과연계도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수학&수학익힘책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 영어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사회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과학&실험관찰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도덕&생활의 길잡이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 음악/ 미술/ 체육 - 핵심 학습포인트/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 미리 가보면 좋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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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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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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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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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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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클랩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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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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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십 대를 지탱해 줄 다정한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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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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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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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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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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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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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살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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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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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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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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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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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30 트리플 특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