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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와줄게
이룸아이 / 다니엘 페르 (지은이), 벤자망 르로이 (그림), 유엔제이 (옮긴이) / 2018.08.01
12,000

이룸아이창작동화다니엘 페르 (지은이), 벤자망 르로이 (그림), 유엔제이 (옮긴이)
이룸i 생각그림책 시리즈 1권. 인형을 잃어버려 슬픈 오소리와 인형을 찾아 주기 위해 애쓰는 곰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곰은 슬퍼하는 친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직접 나서서 도와주기로 한다. 곰과 오소리는 사슴, 고슴도치, 물고기, 새, 다람쥐, 지렁이 등을 찾아가 인형을 보았냐고 물어본다. 과연 곰은 오소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 오소리는 인형을 찾아 다시 기분이 좋아질까?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내가 도와줄게』는 인형을 잃어버려 슬픈 오소리와 인형을 찾아 주기 위해 애쓰는 곰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곰은 슬퍼하는 친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직접 나서서 도와주기로 하지요. 곰과 오소리는 사슴, 고슴도치, 물고기, 새, 다람쥐, 지렁이 등을 찾아가 인형을 보았냐고 물어봅니다. 과연 곰은 오소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요? 오소리는 인형을 찾아 다시 기분이 좋아질까요? 배려하고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을 볼 때,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을 볼 때 흐뭇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이러한 현상을‘마더테레사 효과’라고 해요. 테레사 수녀처럼 남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거나 선한 일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착해지는 것은 물론, 우리 몸까지도 영향을 받아 인체의 면역 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것이에요. 이렇게 도움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서툴지만 오소리를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곰과 곰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걱정을 잊고 조금씩 표정이 밝아지는 오소리의 모습을 통해 마더테레사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생각그림책, 도움이란? 이룸i 생각그림책은 그림책을 읽으며 모두가 생각해 볼 내용을 담습니다. 『내가 도와줄게』는 시리즈의 첫 번째 권으로 ‘도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많이 가지고 있거나 특별해야만 가능할까요? 아주 사소한 거라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싶은 일도 상대방에게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어쩌면 도와주려는 그 시도만으로도 상대는 큰 힘을 얻기도 한답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오소리를 보세요. 곰이 손 내밀어주고 함께 찾으러 다니는 과정 속에서 슬픈 기분은 어느새 사라지고 웃을 수 있게 되잖아요. 어쩌면 도움은 아주 큰 행동이나 결심이 필요한 게 아닐지도 몰라요. 상대를 생각하는 아주 작은 마음에서부터 도움이 시작되는 건 아닐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도움’이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남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 커지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잘 이루는 사회적인 아이로 자라날 수 있을 거예요.
작은 새가 온 날
프로메테우스 / 이와사키 치히로 글 그림 / 2002.08.15
10,000

프로메테우스창작동화이와사키 치히로 글 그림
삽화가로만 소개된 이와사키 치히로를 직접 창작한 그림에 글을 더해 함께 만난다. 그림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치히로의 창작그림책을 모운 '치히로 아트북' 시리즈의 첫번째 권. 이 책은 197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그래픽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심심한 한 소녀에게 작은 새가 날아 온다. 예쁜 노래를 부르는 작은 새와 소녀는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지만, 새장에 갇힌 새는 시무룩하게 저쪽만을 바라볼 뿐이다. 결국, 소녀는 새를 놓아주고, 작은 새는 친구들과 함께 소녀를 다시 찾아 온다. 설명을 생략한 채, 소녀의 목소리와 부드러운 수채화 그림으로 간결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책속 삽화의 액자용 아트 포스터 2점(초판 3,500부 한정)이 부록으로 들어있다. '0-100세까지 함께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처럼, 자기 안의 동심의 투명함을 깨우는 일러스트와 글은 어느 연령대가 읽어도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또, 원화의 투명하고 섬세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특수용지 사용했으며, 번역과 디자인은 국내에서, 특수인쇄와 제본은 일본과 홍콩에서 각각 맡아 책을 만들었다.엄마는 바쁘고곰돌이는 말을 안 해금붕어도 멀리 멀리 가 버렸고난 작은 새가 있으면 좋겠어작은 새가 우리 집에 놀러 온다면그럼 난 정말 정말 기쁠 텐데-본문 중에서
찾아라 온갖 물건
꿈꾸는달팽이 / 편집부 펴냄 / 2012.07.01
5,000원 ⟶ 4,500원(10% off)

꿈꾸는달팽이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나는야 꼬마 공주! 신나게 놀아 보자! 두 살에서 다섯 살 딸아이 키우기, 만만치 않으시지요? 기초 생활 습관은 어떻게 길러 주어야 할지, 끝없는 에너지는 어떻게 감당하며 놀아 주어야 할지, 지식부터 체력까지 모두 갖추어야 하니, 엄마 역할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도 씩씩한 우리 엄마들과 꼬마 공주님들을 위해 꿈달에서 준비한 [꼬마 공주]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우리 집 공주님 입은 함박만큼 벌어지고, 엄마들의 마음은 뿌듯해질 거예요. 이 시기에 필요한 필수 책들이 모두 들어 있어요.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만들기, 그림 찾기에, 장난감이 가득한 놀이책까지! 거기다가 예쁜 음악을 들으며 발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콩콩 피아노 매트, 엄마 아빠 품에 꼬옥 안겨 착하다 사랑한다 속삭여 줄 수 있는 행복담뿍 그림책까지 있으니 그야 말로 유아 책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시리즈 하나면 혹시 우리 아이에게 빠진 책은 없나, 우리 딸이랑 놀이 시간에 무얼 하나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답니다. 여자아이들만을 위한 맞춤세트예요! 두 살이 넘어가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여자아이로서의 기호와 특성을 드러내기 시작하지요. 공주나 꾸미기 놀이처럼 좋아하고 갖고 싶어 하는 것들도 분명해진답니다. [꼬마 공주]는 여자아이들만을 위해 준비된 시리즈로, 여자아이 배변 훈련 그림책과 공주, 동물, 우리 마을, 변신 놀이 등 여자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한 시리즈를 만나면 아이들의 만족감과 즐거움이 더욱 커지고, 엄마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진답니다. 콩닥콩닥 그림 찾기 [찾아라 온갖 물건]은 여자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장소에 숨어 있는 물건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그림 속에 숨어 있는 그림을 찾으며 민감성과 집중력도 쑥쑥! 재미도 쑥쑥 자라지요. 그림을 찾으며 민감성과 집중력이 자라요. 자신의 주변을 잘 기억하고 주의력을 가지고 살펴보는 아이는 민감성이 발달한 아이로, 이러한 습관은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요. 여러 장소에 숨어 있는 물건들을 쏙쏙 찾아보면 민감성과 집중력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친숙하거나 호기심을 가질 만한 장소의 물건 찾기 놀이! [찾아라 온갖 물건]은 여자아이를 위한 그림 찾기 책으로 여자아이들이 자주 가봄 직한 장소나 호기심 가득한 장소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용실, 아이스크림 가게, 옷 가게, 공주의 방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시문의 물건을 찾으며 즐거운 찾기 놀이 해요! 자유롭게 그림 찾기 놀이로 활용해 보세요! 지시문의 그림을 다 찾은 다음에는 자유롭게 숨어 있는 다른 그림들도 찾아 보세요. 번갈아 가며 문제를 내거나 빨리 찾기 내기도 하며 책을 200% 활용할 수 있어요.
헬로키티 썼다 지웠다 영어 (스프링)
은하수미디어 / 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음 / 2017.01.30
12,000원 ⟶ 10,800원(10% off)

은하수미디어유아놀이책은하수미디어 편집부 지음
보드펜으로 글자를 쓰고 지워 보는 지능계발 펜북이다. 보드펜이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알파벳을 배울 수 있고, 교과서에 수록된 알파벳 쓰기 순서가 나와 있어 처음부터 바른 알파벳 쓰기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키티 캐릭터와 함께 알파벳을 마음껏 썼다 지웠다 연습하며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알파벳을 배워요(A~L) 알파벳 복습하기 알파벳을 배워요(M~Z) 알파벳 복습하기 재미있는 알파벳 놀이 영어 단어 카드 칭찬 스티커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마음껏 썼다 지웠다 재미있게 배워요! 보드펜으로 글자를 쓰고 지워 보는 지능계발 펜북이에요. 보드펜이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알파벳을 배울 수 있고, 교과서에 수록된 알파벳 쓰기 순서가 나와 있어 처음부터 바른 알파벳 쓰기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키티 캐릭터와 함께 알파벳을 마음껏 썼다 지웠다 연습하며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답니다. 운필력 향상! 어휘력 쑥쑥! 보드펜으로 직접 알파벳을 써 보며 운필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생생한 실물 사진으로 다양한 영어 단어를 익히며 어휘력도 증진시킬 수 있답니다. 귀여운 헬로키티와 함께 알파벳을 직접 써 보고, 앞에서 배운 알파벳을 익힌 뒤 자연스럽게 단어 연습을 해 보세요. 활동이 끝난 후에는 칭찬 스티커를 붙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함께 수록된 단어 카드로 재미있게 복습하며 알파벳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엄마, 언제 와?
봄볕(꿈꾸는꼬리연) / 김수정 글, 지현경 그림 / 2013.06.21
12,000원 ⟶ 10,800원(10% off)

봄볕(꿈꾸는꼬리연)창작동화김수정 글, 지현경 그림
행복한 꼬리연 그림책 시리즈. 엄마 없이 보낸 하루 동안의 일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다. 이야기를 통해 늘 함께 있어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소중한 자리를 돌아보게 한다. 우왕좌왕 서툴러도 엄마만큼 큰 사랑을 보여주는 아빠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오늘은 엄마가 거울 앞에서 예쁘게 치장하고 외출을 했다. 모든 일에 서툴기만 한 아빠! 다루와 마루는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아빠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불 바이킹이나 목마도 태워 주었지만, 그래도 마루와 다루는 엄마 생각뿐이었는데….오늘, 엄마 없이 아빠와 하루를 보낸다면? 아빠가 재미있게 놀아줄까요? 잔소리쟁이 엄마가 없으니까 마냥 신 날까요? 『엄마, 언제 와?』는 엄마 없이 보낸 하루 동안의 일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복한 그림책입니다. 늘 함께 있어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소중한 자리를 돌아보게 하지요. 우왕좌왕 서툴러도 엄마만큼 큰 사랑을 보여주는 아빠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아빠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찔끔 눈물이 나기도 해요. 『엄마, 언제 와?』는 일하는 엄마가 늘어나고, 엄마와 아빠의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엄마, 언제 와?』는 구리 토평도서관에서 '박완서 문학관' 건립을 기념하면서 시작한 '어린이책 작가교실'에 참여했던 엄마 작가의 작품입니다. 아이들을 기르며 바쁜 일상에 쫓기던 엄마들이 잠시 숨을 돌리고 구리 토평 도서관에 모여 201년 한 해 꼬박 “어린이책” 글쓰기를 배웠습니다. 『엄마, 언제 와?』는 그 첫 번째 결실입니다.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가 엄마의 손끝에서 유쾌 상쾌한 이야기로 변신했습니다. 일상에서 아이를 돌보는 사람은 주로 엄마입니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많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의 일상을 보살피는 것은 엄마의 일이라, 아빠들은 상대적으로 서투르지요. 엄마가 아빠에게 아이들을 맡겨 놓고 외출한 날, 아빠와 아이들 모두 불편하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답니다. 작가는 그런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즐겁게 담아냈습니다. 아빠와 아이들 모두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사랑스런 그림책입니다. 아빠, 엄마 언제 와? “엄마, 양말 어디 있어요?” “엄마, 배고파요!” “엄마, 신발은요?” 아이들은 무엇인가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엄마를 부릅니다. 아, 물론 아빠를 부를 때도 있지요.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엄마를 찾아야 할 때! “아빠, 엄마 언제 와?”라고요. 오늘은 엄마가 거울 앞에서 예쁘게 치장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모든 일에 서툴기만 한 아빠! 다루와 마루는 엄마 없이 아빠와 함께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아빠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불 바이킹이나 목마도 태워 주었지만, 그래도 마루와 다루는 엄마 생각뿐입니다. 아빠가 요리를 하는 동안 신 나게 뛰어 놀다 계란을 깨뜨리고 채소를 쏟는 바람에 아빠는 이마에 못난이 주름을 만들었지요. 친구들이 놀러 와서 옷을 갈아입고 놀이터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빠는 예쁜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을 몰라주고 편한 운동복을 입혀 주었지요. 놀이터에서 놀다 싸우는 바람에 동생이 코피까지 흘리고 말았답니다. 마루와 다루는 지친 아빠에게 또 물었어요. “엄마, 언제 와?” 라고. 집으로 돌아 와서 아빠와 목욕을 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다루는 비눗물이 들어 간 눈도 따가운데, 발가벗고 뛰어 나갔다고 아빠가 엉덩이를 찰싹 때리는 바람에 집이 떠나가도록 울었지요. 아, 밤은 대체 언제 오는 걸까요? 그리고 밤은 언제 와서 엄마가 돌아올까요? 아, 그런데 엄마를 기다리는 건 마루와 다루뿐이 아니었어요. 아빠도 엄마를 몹시 기다렸어요. 어떻게 알았을까요? 아빠가 화장실에서 엄마에게 전화하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아빠의 기다란 팔을 베고 누워 또 물었어요. “엄마, 언제 와?” 아빠와 나란히 누워 엄마를 불러 보기로 했어요. “엄마, 빨리 와!” 그런데요, 그거 아세요? “여보, 빨리 와!”라고 부르는 아빠 목소리가 제일 컸다는 것! 어른인 아빠도 엄마가 정말 많이 보고 싶었나 봐요! 사실 아빠들은 많이 바쁘지요. 그래서 아이들을 씻겨 주고 놀아 주고, 밥을 챙겨 주는 일에 많이 서툰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엄마와 다르지 않답니다.
또또와 사과나무
세상모든책 / 나카에 요시오 (지은이), 우에노 노리코 (그림), 이재은 (옮긴이) / 2019.03.12
12,000원 ⟶ 10,800원(10% off)

세상모든책창작동화나카에 요시오 (지은이), 우에노 노리코 (그림), 이재은 (옮긴이)
유아기의 식욕에 대한 이해와 다른 동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신과 비교해 보는 관찰, 탐구의 자세를 그리고 있는 그림동화이다. 관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개발해 내는 창의력은 물론 협동심에 관한 가르침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높은 사과나무에 사과 여덟 개가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그 사과를 올려다보며 어떻게 사과를 따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키 작은 또또. 또또는 동물마다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사과를 따는 과정을 유심히 관찰한 후 그대로 따라 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비둘기를 따라 두 팔을 벌려 날갯짓을 해 보기도 하고, 원숭이를 따라 나무에 매달려 보지만 주르륵 미끄러질 뿐이다. 긴 코로 사과를 따는 코끼리, 긴 목으로 쉽게 사과를 따 먹는 기린, 폴짝 뛰어오르는 캥거루나 나무를 쿵 들이받아 사과를 떨어뜨리는 코뿔소 등 각각의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대로 해 보는 동안 또또는 지쳐 버렸는데….생각하는 아기 쥐 또또 사과나무 위에 탐스럽게 열린 빨간 사과를 어떻게 하면 먹을 수 있을까요? 푸드덕, 푸드덕 비둘기는 날아와 먹어요. 대롱대롱 원숭이는 매달려서 먹어요. 쭈~욱, 흠, 흠 코끼리는 긴 코로 따먹어요. 생쥐 또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비둘기처럼 날아볼까요? 원숭이처럼 매달려 볼까요? 코끼리처럼 코를 늘려 볼까요? 이때 공굴리기를 잘하는 물개가 다가와요. '너는 뭘 잘하니? '물개는 또또를 공처럼 높이 던져 주었어요. 사과나무 위로 말이에요. 또또는 나무 위 맛있는 사과를 잔뜩 먹을 수 있었어요.관찰력을 길러주는 『또또와 사과나무』 이야기는 유아기의 식욕에 대한 이해와 다른 동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신과 비교해 보는 관찰, 탐구의 자세를 그리고 있는 그림동화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또또와 사과나무'가 개정된 맞춤법으로 수정되고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책 자세히 보기 높은 사과나무에 사과 여덟 개가 먹음직스럽게 익었어요. 그 사과를 올려다보며 어떻게 사과를 따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키 작은 또또! 또또는 동물마다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사과를 따는 과정을 유심히 관찰한 후 그대로 따라 해 보지만 역부족이에요. 비둘기를 따라 두 팔을 벌려 날갯짓을 해 보기도 하고, 원숭이를 따라 나무에 매달려 보지만 주르륵 미끄러질 뿐이죠. 긴 코로 사과를 따는 코끼리, 긴 목으로 쉽게 사과를 따 먹는 기린, 폴짝 뛰어오르는 캥거루나 나무를 쿵 들이받아 사과를 떨어뜨리는 코뿔소 등 각각의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대로 해 보는 동안 또또는 지쳐 버렸지요. 이런 불쌍한 또또를 멀리서 지켜보던 물개가 또또에게 다가왔어요. 또또가 물개에게 물었어요. “물개야, 너는 하늘을 날거나 나무에 오를 수 있니?” “아니.” “물개야, 너는 긴 코나 긴 목을 가지고 있니?” “아니.” “물개야, 너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니?” “아니, 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그렇지만, 너도 잘하는 일이 있잖아.” 또또가 물개에게 말했어요. ‘아하, 그렇게 하면 되겠다.’ 가벼운 또또는 공던지기를 잘하는 물개의 도움으로 나무 위로 던져 올려졌어요. 또또와 물개는 맛있는 사과를 딸 수 있게 되었죠. 《또또와 사과나무》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개발해 내는 창의력은 물론 협동심에 관한 가르침을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관찰력을 길러주는 또또와 사과나무 생각하는 아기 쥐, 또또는 좋은 것은 독차지하고 싶고, 먹고 싶은 것도 많아요. 가끔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죠. 무엇보다 또또만의 독특한 생각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게 특기랍니다. 모든 새로운 것은 기존의 것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는 사물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찰력이란 주의 깊게 사물을 인식한 것이 새로운 발상으로 이어지며 생기는 창의력의 기본이 되는 요소입니다. 《또또와 사과나무》는 유아기의 식욕에 대한 이해와 다른 동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자신과 비교해 보는 관찰, 탐구의 자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비밥을 만든 고양이
보림 / 마셜 애리스먼 지음, 홍연미 옮김 / 2014.09.15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마셜 애리스먼 지음, 홍연미 옮김
The Collection 시리즈 5권. 일러스트레이션계의 거장, 마셜 애리스먼의 그림책이다. 재즈사에서 전설적인 인물 찰리 파커(Charlie Parker)에 대한 우화로, 멋진 고양이 스트링빈 매코이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재즈 뮤지션들에 대한 리얼리티는 이 그림책의 중심적인 시각 이미지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스트링빈 매코이는 미시시피 주의 각진 고양이 집안에서 태어난 멋진 고양이다. 가족들은 스트링빈을 사랑하지만 오래된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그의 음악은 좋아하지 않는다. 스트링빈은 기차역에서 연주를 하는, 블루스 할아버지라는 늙은 고양이의 지도를 받으며 재즈를 배운다. 매일매일 연습을 하던 스트링빈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모아 두었던 모든 돈으로 뉴욕으로 가는 기차표를 산다. 그리고 뉴욕의 한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비로소 규칙을 깨고 재즈의 역사에 길이 기억될 첫 발짝을 내딛게 되는데….“우우슈비두 우우푸파두” 일러스트레이션의 거장이 그려 내는 재즈와 예술의 세계 “쿨 캣”, 멋진 고양이 스트링빈 매코이의 모험담 아주 오래 전, 재즈라는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가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멋진 고양이들(cool cats)”이지요. 그리고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각진 고양이들(square cats)”이 있습니다. 각진 고양이들은 규칙에 맞춰 삽니다. 멋진 고양이들은 규칙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 스트링빈 매코이는 미시시피 주의 각진 고양이 집안에서 태어난 멋진 고양이입니다. 가족들은 스트링빈을 사랑하지만 오래된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그의 음악은 좋아하지 않지요. 스트링빈은 기차역에서 연주를 하는, 블루스 할아버지라는 늙은 고양이의 지도를 받으며 재즈를 배웁니다. 매일매일 연습을 하던 스트링빈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모아 두었던 모든 돈으로 뉴욕으로 가는 기차표를 삽니다. 그리고 뉴욕의 한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비로소 규칙을 깨고 재즈의 역사에 길이 기억될 첫 발짝을 내딛게 되지요. 바로 비밥을 탄생시킨 고양이로서요! 일러스트레이션계의 거장, 마셜 애리스먼(Marshall Arisman)의 그림책 마셜 애리스먼은 미국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사람입니다. 국내 디자인계 교육자와현역 일러스트레이터 가운데 상당수가 그의 제자일 정도로 마셜 애리스먼의 영향력은 세계적입니다.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그의그림은 <뉴욕타임즈>, <롤링스톤> 등의 매체에 실릴 뿐 아니라 스미스소니언 미술관, 브루클린 미술관 등의 갤러리에도 걸립니다. 신문과 갤러리를 아우르는 예술가인 셈이지요.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Visual Arts)의 학과장으로서 ‘비주얼 에세이로서의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과정을 맡은 교육자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이력이지만, 마셜 애리스먼은 일러스트레이션이 삽화에 그치지 않고 독자적인 예술성을 가진다고 믿는 예술가로서 꿋꿋이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평생을 순수회화와 상업적 일러스트레이션 사이의 경계가 없이 작업해 왔지요. 강렬하고 어두운 이미지의 작품들을 발표해 온 그지만, 실상은 얼굴에서 자상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따듯한 선생님이자 재즈와 색소폰 연주의 애호가랍니다. 《비밥을 만든 고양이》의 주인공 스트링빈 매코이는 바로 그 자신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스트링빈처럼 그도 일생을 예술에 매진해 왔으며, 음악과 삶을 사랑하지요. 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고양이 캣먼과 함께 뉴욕에 살면서요. 전설적인 인물 찰리 파커(Charlie Parker)에 대한 우화 재즈와 블루스는 노예 제도로 인해 미국으로 이주해 온 흑인들이 만든 음악입니다. 노예 제도가 철저했던 테네시 주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블루스는 규격화된 틀 안에서 자유를 찾은 반면, 프랑스령 식민지로서 흑인들의 예술 표현이 가능했던 루이지애나 주 중심의 재즈는 비교적 자유롭게 발전해 갔습니다.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향해 가는 정신이 비밥(bebop)에도 깃들어 있습니다. 비밥은 1930년대 유행한 스윙 재즈에 반해 1940년대 미국에서 생겨났습니다. 복잡한 멜로디와 빠른 템포, 즉흥연주 중심의 자유분방한 연주 스타일로, 비밥이란 이름은 사람들이 재즈를 부를 때 흥에 겨워 내는 의성어에서 유래했지요.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종래의 상업적인 스윙 재즈가 쇠락해 갈 때,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셀로니어스 멍크 등 새로운 것을 원했던 젊은 음악가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춤추기 위한 곡이었던 재즈는 비밥에 와서부터 감상 위주의 음악으로 변합니다. 마치 텍스트의 배경, 즉 삽화 역할을 하던 일러스트레이션이 독자적인 가치를 갖기 시작하는 것처럼요. 한계를 뛰어넘은 자유로운 영혼, 찰리 ‘버드(Bird)’ 파커는 재즈사에서 불세출의 인물로, 어려서부터 블루스에 대한 모든 걸 몸으로 익히고 비밥 모던 재즈를 창시했습니다. 34세의 나이로 비극적인 생애를 마치기까지, 찰리 파커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전설로 남았지요. 그가 한 번에 두 가지 곡을 연주했다는 일화가 이 책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책을 여는 마셜 애리스먼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 《비밥을 만든 고양이》는 내가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실제 고양이와 조금이라도 닮은 점이 있다면 그건 순전히 우연이랍니다.” 탁월한 조형 감각과 애정에서 탄생한 드로잉 《비밥을 만든 고양이》를 읽는 기쁨 중 하나는 마셜 애리스먼의 그림을 만나는 데 있을 것입니다. 평생을 그림에 매진해 온 노련한 작가의 붓과 실제 삶에서 나온 그림들이지요. 책 속에는 지금도 맨해튼에 살고 있는 작가가 경험한, 화려하면서도 어두운 양면의 뉴욕이 고스란히 펼쳐집니다. 특히, 재즈 뮤지션들에 대한 리얼리티는 이 그림책의 중심적인 시각 이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즈를 연주하는 고양이들의 자세와 뉘앙스에는 재즈를 사랑하고 연주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생생한 표현이 살아 있습니다. 피아노 연주자 해머핑거스를 묘사한 작은 드로잉은 그 느낌을 아는 사람은 무릎을 칠 만한 그림이지요. 이 책은 이렇듯 실제 경험과 노련한 필력, 탁월한 감각에서 나온 그림들로 가득합니다.《비밥을 만든 고양이》는 작가가 지금껏 낸 딱 세 권의 그림책 중 최근작입니다. 전작들의 어두운 톤에 비해 이 책에서는 밝고 강한 색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다양한 색채의 활용이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비밥을 닮아, 마치 음악이 책 속에 담긴 듯하지요. 매일같이 정확한 음정으로 색소폰을 연주하려고 노력하는 스트링빈은 자기 머릿속에 있는 음악을 다 표현하기에는 늘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꾸준히 연습하고 꿈을 좇던 날들의 어느 순간, 예술적 영감은 아무렇지도 않게 찾아와서 스트링빈으로 하여금 뒷발로 색소폰을 연주하는 혁신을 하게끔 합니다. 이 영감이 재즈와 음악에서의 일만은 아닐 겁니다. 모든 분야의 예술에서, 그리고 삶을 사랑하며 예술적으로 살아가는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이지요. 비밥을 탄생시킨 스트링빈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멋진 고양이들 중 하나였던 것처럼요. 《비밥을 만든 고양이》는 유머러스한 줄거리에 훌륭한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마셜 애리스먼의 예술을 좋아한다면 꼭 가져야 할 책. - 독자 서평 이 책은 놀라운 이야기에 유쾌한 그림들, 재즈의 역사, 뉴욕에서의 모험, 그리고 물론, 비밥으로 충만하다! - 독자 서평
깜짝깜짝 팝업북 : 바다
어스본코리아 / 리지 코프 (지은이), 아만다 셔플보탐 (그림) / 2024.08.22
15,000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리지 코프 (지은이), 아만다 셔플보탐 (그림)
요리조리 찾고 색칠하는 신나는 방학
어스본코리아 / 스텔라 배곳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2015.10.01
11,000원 ⟶ 9,9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스텔라 배곳 그림, 피오나 와트 글
프리파라3 마이펀 놀이북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 2018.07.16
2,500원 ⟶ 2,250원(10% off)

삼호에듀유아놀이책삼호에듀 편집부 (지은이)
화려하게 빛나는 신급 그랑프리 라이브 스테이지를 미니 버전으로 구성했다. 붙였다 떼며 놀 수 있는 라라와 쥬리의 코디 아이템 스티커 4장이 들어 있다. 라라, 쥬리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에 등장했던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코디하고, 네일아트, 액세서리 스타일링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스티커 코디 놀이를 할 수 있다.1. 라이브 무대 배경 1 2. 캐릭터 소개 3. 코디 꾸미기 4. 액세서리 꾸미기 5. 네일 아트 6. 코디 옷장 7. 라이브 무대 배경 2누구나 꿈꾸는 환상적인 꿈의 무대 프리파라! 신급 그랑프리에 도전! 프리파라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성장하며 톱 클래스 아이돌로 활약하고 있는 라라! 그리고 눈부시게 아름답고 상냥한 프리파라의 여신이자, 신급 아이돌 그랑프리를 관장하는 쥬리! 이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시즌3 프리파라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라라와 쥬리의 시즌3 의상과 다양한 신급 스타일 꾸미기 놀이! 화려하게 빛나는 신급 그랑프리 라이브 스테이지를 미니 버전으로 꾸며 보세요! 붙였다 떼며 놀 수 있는 라라와 쥬리의 코디 아이템 스티커 4장이 들어 있어요. 라라, 쥬리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속에 등장했던 액세서리와 의상으로 코디하고, 네일아트, 액세서리 스타일링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스티커 코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프리파라 신급 그랑프리의 화려하고 눈부신 아이템들을 나만의 감각으로 코디해 보세요!
그건 내 모자야
현북스 / 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황재연 옮김 / 2012.11.20
12,000원 ⟶ 10,800원(10% off)

현북스창작동화히도 반 헤네흐텐 글.그림, 황재연 옮김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18권. 자기 모자를 잃어버려 모자를 쓰지 못하는 낯선 눈사람, 드미트리를 불쌍히 여기는 스탄은 자기의 모자를 며칠 동안 빌려주기로 한다. 내가 조금 부족해지더라도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한 꼬마 눈사람 스탄을 통해, 아이들은 따뜻한 배려와 이타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모자를 돌려받으러 간 꼬마 눈사람 스탄은, 모자가 없으면 발가벗은 것 같다는 드미트리의 말에, 차마 모자를 돌려달라고 말하지 못하고 지혜로운 할아버지 알프레도를 찾아간다. 과연 꼬마 눈사람 스탄과 얼음나라 눈사람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눈사람이 여기저기 걸어 다닌다? 움직이는 눈사람, 스탄이 돌아왔다. 지난 해 움직이고 싶은 소망을 이루어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꼬마 눈사람 스탄이 이번엔 모자 이야기로 찾아왔다.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던 <꼬마 눈사람 스탄>의 첫 번째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용기와 모험을 이야기했다면, 이 두 번째 이야기, <그건 내 모자야>는 배려와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눈사람에게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신비한 얼음나라에서 살게 된 꼬마 눈사람 스탄은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얼음나라에는 다양한 눈사람들이 사는데, 저마다 특색 있는 옷차림과 생김새가 이채롭다. 멋스런 단추를 달아 하얀 털 코트를 입은 것처럼 보이는 눈사람, 아기처럼 작은 눈사람, 빗자루를 든 눈사람, 나뭇가지를 든 눈사람……. 그런데 눈사람이라면 꼭 빼 놓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모자! 얼음나라 눈사람들의 모자 역시 저마다 특색을 뽐내는데, 그중에서도 스탄의 모자는 아름다운 파란색을 지닌 바둑판무늬 모자로, 스탄의 자랑거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알려지지 않은 눈사람의 도시를 떠나 얼음나라에 도착한 낯선 눈사람, 드미트리가 나타났다. 그런데 이 낯선 눈사람, 드미트리에게는 하나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모자! 나는 조금 덜 가져도 괜찮아! 자기 모자를 잃어버려 모자를 쓰지 못하는 낯선 눈사람, 드미트리를 불쌍히 여기는 스탄은 자기의 모자를 며칠 동안 빌려주기로 한다. 내가 조금 부족해지더라도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한 꼬마 눈사람 스탄을 통해, 아이들은 따뜻한 배려와 이타심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그건 내 모자야>를 보고, 아이들은 친근한 눈사람의 어여쁜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따라하게 됨으로써 원체험에 가까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바로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아닐까? 우리 서로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 단 며칠만 모자를 빌려주면 될 줄 알았는데……. 모자를 돌려받으러 간 꼬마 눈사람 스탄은, 모자가 없으면 발가벗은 것 같다는 드미트리의 말에, 차마 모자를 돌려달라고 말하지 못하고 지혜로운 할아버지 알프레도를 찾아간다. 과연 꼬마 눈사람 스탄과 얼음나라 눈사람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 답은 바로 나눔이다. 모두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모자이지만, 서로 단 하루만 참으면 모두 모자를 쓸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현북스의 <그건 내 모자야>는 자기 것만 챙기는 것 보다 더 나은 것이 무엇일까? 라는 작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쉿! 비밀이야
국민서관 / 이송은 글, 배욱찬 그림 / 2016.05.16
10,000원 ⟶ 9,000원(10% off)

국민서관생활동화이송은 글, 배욱찬 그림
인성이 자라는 꿈꾸는 동화 시리즈. 유치원의 일상과 만 5세 두 남자 아이의 우정을 요철 무늬에 재미있게 담았다. 오랜 친구의 생일을 앞두고 혁이는 생일 선물을 놓고 고민한다. 멀리 이사 가는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웃인데다 수년간 같은 유치원/어린집에 다닌 친구와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비밀 책을 만드는데, 요철 모양의 조각은 유아들이 원내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할 만한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다.# 혁이가 단짝 친구 민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유치원의 일상과 만 5세 두 남자 아이의 우정을 요철 무늬에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오랜 친구의 생일을 앞두고 혁이는 생일 선물을 놓고 고민합니다. 멀리 이사 가는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이웃인데다 수년간 같은 유치원/어린집에 다닌 친구와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비밀 책을 만드는데, 요철 모양의 조각은 유아들이 원내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할 만한 에피소드를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습니다. # 책에 담긴 인성 요소: 배려 ‘배려’는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 원하는 것을 공감하고 반응하는 태도입니다. [쉿! 비밀이야] 동화를 통해 민재와 혁이가 친구로써 함께 했던 일들을 살펴보고, 놀이 과정에서 친구 사이에 어떤 배려가 필요한지 생각해 봅니다. # 왜 인성 교육이 필요할까? 날이 갈수록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는 흉악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범죄는 이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이들의 세계에서도 학교 폭력, 왕따 같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 범죄가 늘면서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똑똑하느냐보다 얼마나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중요한 사회가 된 것입니다. 바람직한 인성과 인품은 성공을 위한 중요한 경쟁력으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하면서 살아야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소속감을 느낄 때 아이들은 심적으로 건강해집니다. 인성 교육이 이후 성공적인 삶의 바탕을 형성해 줄 것이라는 점에서 유아기에 반드시 교육되어야 합니다. 국민서관에서는 유아 발달 수준에 맞춰 아이들에게 필요한 인성과 인품 교육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 인성을 ‘가르칠 수’ 있을까? 이 책은 구연동화를 통해 인성을 이야기합니다. 구연동화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따뜻한 마음, 바른 인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고,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에 동화 구연 음성이 담긴 QR코드가 실려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생한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보림 / 장 드 라 퐁텐 (지은이),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 우순교 (옮긴이) / 2020.10.20
15,000원 ⟶ 13,500원(10% off)

보림창작동화장 드 라 퐁텐 (지은이),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 우순교 (옮긴이)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 다채로운 색감과 재미있는 표정들로 토끼와 거북의 경주를 그려 냈다. 거북을 놀리는 얄궂은 토끼의 얼굴과 대비되는 잠든 토끼의 사랑스러운 모습, 깜짝 놀란 거북의 표정과 집중하는 표정까지 생생한 얼굴이 재치 있게 다가온다. 색채의 대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다양한 컬러의 사용은 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한다.햇빛의 다양한 색채를 담아낸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토끼와 거북이》 -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 작가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시작해요. 이 경주에서 누가 이기게 될까요? 토끼는 빠르고 거북은 느리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데 말이죠. 토끼와 거북조차 그 사실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토끼는 여유롭게 당근도 먹고 낮잠도 잤답니다. 거북은 토끼만큼 빠르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거북은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렸어요. 쉬지도 않고, 한눈팔지도 않았어요. 거북을 응원하던 친구들과 거북을 놀리던 친구들이 함께 결승점에 서 있어요. 먼저 도착하는 건 누구일까요? 마지막 장면에서 거북은 토끼에게 말해요. “나는 정말 느려. 하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걸었기 때문에, 빨라도 끈기 없는 토끼를 이긴 거야.” 이 책은 다채로운 색감과 재미있는 표정들로 토끼와 거북의 경주를 그려 내었어요. 거북을 놀리는 얄궂은 토끼의 얼굴과 대비되는 잠든 토끼의 사랑스러운 모습, 깜짝 놀란 거북의 표정과 집중하는 표정까지 생생한 얼굴이 재치 있게 다가와요. 색채의 대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다양한 컬러의 사용은 《토끼와 거북이》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합니다. 교훈이 담긴 동물들의 이야기 '우화'는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를 뜻합니다. 《토끼와 거북이》에서는 토끼와 거북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해요. 바로, 노력과 끈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금은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가치가 담겨 있어요. 노력으로 이루어 낸 일들은 사람을 성장하게 하지요. 이러한 이유들이 있었기에 수백 년 동안 사랑받는 이야기로 남은 것 아닐까요? 다양한 햇빛의 색채를 담아낸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영국을 대표하는 3명의 그림책 작가, 영국적인 풍경과 이야기를 주로 그린 찰스 키핑(1924~1988), 고전적인 색채 위에 원색을 더한 존 버닝햄(1936~2019)과 달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1930~2016)는 다양한 컬러를 강렬하고 과감하게 사용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의 가장 큰 특징이자 고유한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유럽 전역에서 프랑스로 모여 인상주의 화풍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대가들의 회화 작품들을 연상케 합니다. 파리의 거리 풍경과 맑은 날씨, 그리고 문화적 호기심이 많았던 프랑스인들이 여러 나라에서 유입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통해 작가 개개인의 고유한 방식으로 번성해 나갔던 시각예술의 영향이 영국인이지만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그라스에 살았던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작품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흐린 날로 유명한 런던에서 미술을 공부한 그는 자신의 작품을 ‘햇빛의 흐름과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프랑스 남부의 강렬한 태양에 대한 동경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그림책에 담아냈습니다.
논리력 쑥쑥! 영재 플랩북 : 공룡이 궁금해!
어스본코리아 / 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마리-이브 트렘블레이 (그림), 신인수 (옮긴이), 에드 드레윗 (감수), 수지 해리슨 (디자인) / 2021.09.02
13,500원 ⟶ 12,15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케이티 데이니스 (지은이), 마리-이브 트렘블레이 (그림), 신인수 (옮긴이), 에드 드레윗 (감수), 수지 해리슨 (디자인)
짱구는 못말려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 스티커 미니북
대원키즈 / 편집부 펴냄 / 2014.04.20
4,000원 ⟶ 3,600원(10% off)

대원키즈유아놀이책편집부 펴냄
전설의 소스를 둘러싼 초특급 요리 전쟁! 짱구와 친구들의 군침 도는 모험이 시작된다! 볶음 국수를 먹기 위해 부모님들 몰래 \'B급 음식 대축제\'로 향하던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 일행은 수수께끼의 여인으로부터 전설의 소스를 볶음 국수 달인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 받는다. 그 소스는 바로 서민들이 사랑하는 B급 음식들을 모두 없애고 축제를 점령하려는 \'A급 요리 기구\'로부터 B급 음식을 구할 수 있는 전설의 소스! 이 소스를 노리는 A급 요리 기구는 특급 요원들을 동원해 짱구 일행을 막으려 하고, 설상가상 짱구와 친구들은 숲에서 길을 잃고 마는데! 과연 짱구와 친구들은 전설의 소스를 무사히 소스의 달인 강사장에게 전하고, 서민들의 즐거움인 B급 음식들을 지킬 수 있을까?!5살 짱구가 영화로 다시 돌아왔다! 귀엽고 깜찍한 짱구와 친구들을 다양한 스티커로 만나 보세요.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장면은 물론, 다양한 모습의 짱구와 친구들이 스티커가 되어 알차게 들어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스티커,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 다이어리 스티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모 스티커 등 특별한 스티커도 다양하게 붙여 보세요. 짱구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한 권, 한정판으로 출시되었으니 서두르세요!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책과콩나무 / 캐리 페이건 글, 듀산 페트릭 그림, 김선희 옮김 / 201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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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창작동화캐리 페이건 글, 듀산 페트릭 그림, 김선희 옮김
책콩 그림책 시리즈 32권. 레오는 매일 혼자서 공놀이를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레오가 던진 공이 할아버지의 모자로 슝 하고 날아가 버렸다. 할아버지 모자를 주워 온 레오에게 할아버지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를 해 준다.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만 밖으로 나오려고 해.” 할아버지는 모자 속에서 옛날이야기를 하나 쑥 꺼내준다. “옛날 옛날에 한 소년이 살았어. 그 아이는 세상의 어떤 왕보다 돈이 많았지. 그런데 아주 불행했어. 왜 그런지 아니?” 이번에는 레오가 쓰고 있던 야구 모자에서 이야기를 하나 쏙 꺼내본다. “옛날 옛날에 한 소녀가 살았어. 그 아이는 세상의 어떤 여왕보다 돈이 많았지. 그런데 아주 불행했어. 왜 그런지 아니?” 할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끝나지 않고 모자에서 모자로 계속 이어지는데….누구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요! 스스로 만들어가는 이야기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세요 주인공 레오는 아주 외로운 소년입니다. 혼자서 벽에 공을 튕기며 공놀이를 하던 레오는, 이야기꾼 할아버지를 만납니다. 할아버지와 레오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할아버지 모자 속에서 이야기를 꺼낸 레오는, 이번에는 자기 모자에서도 이야기를 꺼내 친구에게 들려줍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이야기! 이야기가 있어 레오는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말을 걸기 어려웠던 작가 할아버지도, 어색하던 친구들과도 이야기로 하나가 된 것이지요.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며 이야기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들! 아이들의 자신감과 창의력을 무럭무럭 키워주는 ‘이야기 만들기’ 요즘에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 속에서도, 책에서도, 어른들이 만든 이야기들은 많이 접할 수 있지요. 엄마 아빠가 열심히, 책을 찾아 주면 더더욱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마 아빠가 열심히 책을 찾아 주는 집에서 가장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인데, 아이들이 왜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른들이 만들고 권한 이야기에서 아이들은 수동적인 입장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를 만들면 어떨까요? 친구들과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 속 세계로 빠져듭니다. 평범한 아이들이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용을 무찌르고, 알쏭달쏭 어려운 수수께끼도 척척 풀어내기도 합니다.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경험을 하다보면 아이들의 자신감도 자라고 창의력도 쑥쑥 자랍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우리 아이가 능동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이 책을 권해주세요 그뿐일까요?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아이들의 삶도 바꿔나갈 수 있습니다. 매일 혼자 놀던 주인공 레오가, ‘이야기 만들기’를 통해 친구를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함께 읽고 모자를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모자 속에 이야기가 있어. 이야기 하나가 밖으로 나오려고 해.” 그러면 그 모자 속에서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이의 이야기가 슝 하고 튀어나올 것입니다. 아이가 이야기 속을 마음껏 누비면서 자기 삶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가 스스로 느끼며 배운 것들은 잊혀지지 않고 아이의 마음 속 깊이 남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한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이야기가 나오는 모자』를 읽고, 아이와 부모의 가슴 속에 오래오래 살아남을 멋진 이야기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털이 좋아
바람의아이들 / 김규정 (지은이) /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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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아이들창작동화김규정 (지은이)
알맹이 그림책 42권. 몸과 마음의 성장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털이 좋아> 속 주인공은 엄마 아빠가 부럽다. 엄마는 깊은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멋지게 수영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빵을 만들 줄 안다. 아빠는 강아지 사료를 번쩍 들어 올릴 수도 있고 커다란 트럭도 손쉽게 운전한다. 그런데 나는? 강아지를 태운 자전거도 끌기 힘들고 공기를 빵빵하게 채운 튜브가 있어도 물이 무섭다. 이렇게 나는 어려운 것 투성이인데 엄마 아빠는 어쩜 저렇게 척척 해내는 걸까? 아이는 엄마 아빠의 몸에 숨어있던 털을 발견한다. 아빠의 겨드랑이 털은 고릴라를 닮았고 엄마의 겨드랑이 털은 오리를 닮았다. 아빠가 힘이 센 건 고릴라 때문이고, 엄마가 날쌘 건 오리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아빠가 운전을 잘하는 이유와 엄마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는 비법도 있을 거야! 아이는 궁금증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엄마와 아빠의 몸 곳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털이 좋아>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털’이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어른이 될 때 필연적으로 거치게 될 신체적 변화를 귀여운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털이 좋아>를 읽는 아이들은 몸과 마음의 성장을 함께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엄마 아빠, 나는 언제 어른이 될까요?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게 많다. 엄마가 운전을 하고 있으면 운전대라도 만져보고 싶고, 아빠가 설거지를 하고 있으면 흐르는 물이라도 만져보고 싶은 게 아이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몸은 넘치는 의지를 따라가기 버겁다. 높은 선반에 놓인 컵을 직접 꺼내고 싶어도 작은 키 때문에 힘들고, 무거운 의자를 번쩍 들고 싶어도 약한 힘 때문에 어렵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번거롭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을 막는다. ‘너희도 어른이 되면 할 수 있어’하는 모호한 말과 함께 말이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는 날’은 너무 먼 이야기이다. 어쩌면 살아온 날보다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이때 어른들은 아이들이 허황된 약속을 하는 것처럼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너희도 엄마 아빠처럼 몸이 자랄 거고, 엄마 아빠만큼 힘이 세지면 하고 싶었던 일을 모두 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 『털이 좋아』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걱정하지 마. 너희도 곧 엄마 아빠처럼 될 수 있을 거야’하고 안심시켜주는 그림책이다. 몸과 마음의 성장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 『털이 좋아』 속 주인공은 엄마 아빠가 부럽다. 엄마는 깊은 물을 두려워하지 않고 멋지게 수영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빵을 만들 줄 안다. 아빠는 강아지 사료를 번쩍 들어 올릴 수도 있고 커다란 트럭도 손쉽게 운전한다. 그런데 나는? 강아지를 태운 자전거도 끌기 힘들고 공기를 빵빵하게 채운 튜브가 있어도 물이 무섭다. 이렇게 나는 어려운 것 투성이인데 엄마 아빠는 어쩜 저렇게 척척 해내는 걸까? 아이는 엄마 아빠의 몸에 숨어있던 털을 발견한다. 아빠의 겨드랑이 털은 고릴라를 닮았고 엄마의 겨드랑이 털은 오리를 닮았다. 아빠가 힘이 센 건 고릴라 때문이고, 엄마가 날쌘 건 오리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아빠가 운전을 잘하는 이유와 엄마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는 비법도 있을 거야! 아이는 궁금증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엄마와 아빠의 몸 곳곳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된다. 『털이 좋아』는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털’이라는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어른이 될 때 필연적으로 거치게 될 신체적 변화를 귀여운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털이 좋아』를 읽는 아이들은 몸과 마음의 성장을 함께 배워갈 수 있을 것이다. 『털이 좋아』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래, 너희 마음 모두 이해해. 곧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 거야. 언제 어른이 될 수 있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꽤 괜찮은 대답이 되지 않았을까? 이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을 향한 작가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든든한 손길이 분명 느껴지리라 생각한다. 『털이 좋아』를 통해 멋진 어른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아이들이 늘어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