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아기 곰은 어젯밤 아빠 곰과 함께 '아빠 사랑해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예쁘게 만들어 걸었다. 그리고 숲 속으로 가서 모닥불 놀이도 하기로 약속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인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기 곰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때, 아기 곰은 갑자기 모든 게 다 생각났다. 오늘은 '아빠의 날'이었다. 사랑하는 아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날이었다. 아기 곰은 시무룩해졌다. 아빠를 위해 편지를 쓰는 것도,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모두 깜빡 잊었다. 아기 곰은 '아빠의 날'을 끝까지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인 것 같아요.
아빠랑 같이 숲 속으로 소풍도 가고, 모닥불도 피우고,
달콤한 마시멜로도 구워 먹을 거예요.
그런데, 오늘은 무슨 날일까요?
아기 곰은 중요한 일들을 자꾸만 깜빡하는 버릇이 있었어요.
하지만 아빠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사실은 절대로 잊지 않았지요. 아기 곰은 어젯밤 아빠 곰과 함께 ‘아빠 사랑해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예쁘게 만들어 걸었어요. 그리고 숲 속으로 가서 모닥불 놀이도 하기로 약속했지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인 것 같았어요. 하지만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기 곰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을 때, 아기 곰은 갑자기 모든 게 다 생각났어요. 오늘은 ‘아빠의 날’이었어요. 사랑하는 아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날이었지요. 아기 곰은 시무룩해졌어요. 아빠를 위해 편지를 쓰는 것도,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모두 깜빡 잊었거든요.
아기 곰은 ‘아빠의 날’을 끝까지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요? 아기 곰과 아빠 곰의 행복한 소풍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