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필터초기화
  • 0-3세
  • 3-5세
  • 4-7세
  • 6-8세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명작동화
  • 사회,문화
  • 생활동화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영어배우기
  • 예술,종교
  • 옛이야기
  • 유아놀이책
  • 유아학습지
  • 유아학습책
  • 인물동화
  • 자연,과학
  • 창작동화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엄마, 그런데 있잖아
보랏빛소 / 캐롤 고든 엑스터 (지은이), 닌케 마레 탈스마 (그림), 김지연 (옮긴이) / 2018.10.30
12,000원 ⟶ 10,800원(10% off)

보랏빛소창작동화캐롤 고든 엑스터 (지은이), 닌케 마레 탈스마 (그림), 김지연 (옮긴이)
보랏빛소 그림동화 6권. 즐거운 하루를 마치고 이제 자야 할 시간, 하지만 올리버는 통 잠이 오지 않는 모양이다. “엄마, 그런데 있잖아!” 하면서 화장실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 거북이의 똥, 코에서 자라는 털들, 침대 아래에 사는 벌레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는데….“엄마, 있잖아! 내 말 좀 들어 봐!” 온종일 엄마에게 종알종알 말을 거는 올리버, 대체 올리버의 이야기는 언제 끝이 날까요? 즐거운 하루를 마치고 이제 자야 할 시간, 하지만 올리버는 통 잠이 오지 않는 모양이에요. “엄마, 그런데 있잖아!” 하면서 화장실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 거북이의 똥, 코에서 자라는 털들, 침대 아래에 사는 벌레 이야기를 끊임없이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는 하루를 시작하고, 만들고, 정리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풍성한 대화만큼이나 단단해진 관계를 느끼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물론, 엄마는 조금 피곤하겠지만요! “엄마, 그런데 있잖아! 난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올리버를 만나고 나니 사랑스러운 누군가의 얼굴이 절로 떠오르지 않나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올리버는 이 시기를 지나는 모든 아이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뭐가 그리도 생각나는 것이 많은지 “엄마, 그런데 있잖아.”라고 시작하는 올리버의 종알거림은 아이가 잠들기 전까지 계속됩니다. 이 책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올리버의 순수함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잘 표현된 그림책입니다. 옮긴이의 간결하고 고운 언어가 덧입혀져 근래에 만난 아동 도서 중에서도 저절로 미소가 흘러나오는, 이야기 과정 하나하나가 다정하고도 어여쁜 책입니다. 올리버는 비록 잊고 살아가지만 우리 어른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어릴 적 우리 자신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어른들이 이 세상 모든 아이의 이야기를 왜 귀담아 들어야 하는지도 잘 보여 줍니다. 사실 올리버에게는 하루 종일 경험했던 그 어떤 일보다 잠들기 전 엄마하고 함께 있는 그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자꾸자꾸 말을 끊지 못하고 이어 갑니다. ‘엄마, 있잖아……’ 하고요. 물론 엄마도 그런 올리버의 마음을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매일매일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대답해 줍니다. 비록 졸음이 쏟아진다고 해도요. 그리고 마침내 그 사랑스러운 인사를 듣게 되지요. 올리버가 무엇보다 꼭 해야 했던 마지막 말, 엄마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는 그 말은 엄마라면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을, 언제나 심장을 뜨겁게 뛰게 하는 최고의 인사일 겁니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
다른세상 / 피에르 크룩스 지음, 줄리 메르시에 그림, 조혜란 옮김 / 2010.07.22
9,000원 ⟶ 8,100원(10% off)

다른세상창작동화피에르 크룩스 지음, 줄리 메르시에 그림, 조혜란 옮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둠을 무서워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다. 깜깜한 밤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며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한 용기와 노력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스스로 제뷜롱이 되어 어둠을 몰아낼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야기하고 움직이면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잠 잘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깜깜한 밤이 되자 모두 잠을 잘 수 없었다. 별도 달도 없는 하늘이 너무도 깜깜하고 무서워서 눈을 감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뷜롱은 친구들을 위해 다시 빛을 불러올 방법을 생각해내는데...사람은 눈을 통해 가장 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래서 눈을 가리면 두려움이 생기고 불안감이 생겨난다. 어둠은 우리가 가장 자주 그리고 가장 쉽게 만나는 시각을 방해하는 존재이다. 아이들이 어둠을 무서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어둠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창피하게 여겨 숨기는 아이들이 많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둠을 무서워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약간의 용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 아주 작은 장애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는 깜깜한 밤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책이며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한 용기와 노력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스스로 제뷜롱이 되어 어둠을 몰아낼 방법을 생각해보고 이야기하고 움직이면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해준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는 밤에 대한 두려움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눈을 뜰 수 없어서 무섭다거나, 수영을 할 때는 발이 바닥에 닿지 않아 두렵다거나, 학교에서 좁은 책상과 의자에 앉아 있으면 답답할 것 같다거나, 아이들이 다양한 이유와 변명을 대며 꺼리는 일들을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도 하다. 제뷜롱은 정말 아주 조금 밤이 무서웠던 걸까?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잠 잘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깜깜한 밤이 되자 모두 잠을 잘 수 없었다. 별도 달도 없는 하늘이 너무도 깜깜하고 무서워서 눈을 감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뷜롱은 친구들을 위해 다시 빛을 불러올 방법을 생각해낸다. 지도를 들고 숲 속을 헤매고, 큰소리로 해와 달을 부르고, 강변의 가장 높은 나무 위를 올라가고……. 제뷜롱의 모습은 나무 밑에 모여 이불을 뒤집어쓰고 벌벌 떠는 친구들과는 너무도 다르다. 물론 제뷜롱도 밤을 무서워한다. 하지만, 제뷜롱의 마음 속에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 자신 안의 공포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 제뷜롱의 용기는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결국에는 친구들의 마음속에서 두려움을 지워버린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와 함께 밤하늘을 밝게 만들 방법을 찾는 동안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 힘든 일을 해낼 수 있는 다정한 마음의 중요함을 배운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는 불을 켜놓지 않으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와 온 집안에 불이 꺼진 밤에는 화장실에 갈 수 없다고 우기는 아이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다. [내용 및 특징] 1. 다정한 마음과 용기가 어우러진 이야기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속에는 다른 사람을 위한 다정한 마음이 있다. 제뷜롱이 어둠을 너무도 무서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길을 나선 것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자신이 조금 덜 무서워하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다정한 마음은 제뷜롱에게 용기를 줬고, 용기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험상궂은 사람이 내 친구를 유괴하려고 할 때, 동네에서 유명한 무서운 개가 내 동생에게 달려들려고 할 때, 무서운 형, 오빠가 어떤 사람을 때리는 걸 봤을 때 등 아이들에게도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아이들 역시 이순간 자신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안다. 하지만, 아는 것을 그대로 실행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속의 제뷜롱은 두려움을 이기고, 친구들을 위해 씩씩하게 길을 나섰다. 자신이 고민해서 찾아낸 방법이 틀려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았다. 다른 이를 위하는 다정한 마음은 제뷜롱에게 끝없는 상상력을 줬고, 용기를 줬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는 다른 사람을 위한 다정한 마음과 용기가 가진 힘을 보여주는 책이다. 2. 아이들의 일상에서 골라낸 이야기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낸 책이다. 어둠이 가져온 두려움에 휩싸인 동물들의 모습은 너무도 자연스럽고 사실적이다. 비록 겉모습은 암소, 기린, 코알라, 사자, 악어, 표범, 원숭이, 타조 등 아이들도 잘 알고 있는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주변에서 자주 보는 아이들의 얼굴을 더 닮았다. 또한 이불을 뒤집어쓰고 오들오들 떠는 동작이나 길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는 모습, 계획했던 일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 어깨를 으쓱대는 모습, 여러 명이 다른 친구의 모습을 보며 키득 키득거리는 행동 등은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주인공과 아이들 사이의 거리감이 사라지는 순간 책 속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아이들쟀 일상이 된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부한 색감과 독창적인 표현력 그리고 아이들과 닮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다. 이야기 속에는 읽는 이의 일상이 그대로 배어나고, 동물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도 익숙하다. 3.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라!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물 침대에 누워서 인형을 안고, 동화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라든가. 친한 친구들끼리 무리를 지어 걸어가는 모습이라든가, 높은 나무 위에 있는 동물들의 모습과 낮은 곳에 있는 친구들의 모습의 크기 차이 등등! 책을 읽으며 함께 이야기해보고 상상할 거리들이 가득하다. 물론 동물들의 얼굴에서 드러나는 표정과 이야기를 찾는 재미도 있다. 『제뷜롱은 밤이 무서워!』속에 있는 모든 그림에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요소들이 숨어 있다. 누구나 풍부한 상상력과 훌륭한 관찰력만 있다면 몇 번을 읽어도 항상 새로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못된 케이크
아이맘(전집) / 로우보트 왓킨스 글.그림, 서연 옮김 / 2015.03.20
11,000원 ⟶ 9,900원(10% off)

아이맘(전집)창작동화로우보트 왓킨스 글.그림, 서연 옮김
생각쟁이 그림책 시리즈 10권. 언제나 자기 생각만이 옳고, 남의 말이나 생각 따위에는 무관심한 케이크가 등장하여 아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우리는 언제나 더 센 존재를 만날 수가 있고, 이 세상은 힘의 논리만으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못된 케이크가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을 만나서 깨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빵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예쁜 케이크이다. ‘예쁜 케이크가 못되면 얼마나 못됐겠어?” 이런 모든 생각이 마치 우스운 편견과 고정관념이라는 듯, 예쁜 케이크는 주변 친구들을 얕보면서 막대하고 부모님 말씀도 지루하게 여기고 듣지를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못된 케이크는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에게 작고 예쁜 모자로 오인되어 졸지에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 나라에서 머리에 쓰는 모자 신세가 되는데….막무가내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는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못된 아이라고 나무라면 안돼요! 친구의 것인데도 자기 마음에 들면 휙 하니 힘으로 뺏는 아이, 친구보다 뭐든 먼저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고집하는 아이, 자기가 잘못해도 미안하다고 잘 사과하지 않는 아이, 특히 힘이 세고 예쁘고 잘하는 것이 많은 아이 중에 뭐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을 쉽게 가지기도 하지요 우리는 이런 아이를 보면, 일단 나쁘다, 못됐다고 비난하거나 야단쳐야겠다 싶지만 아직 어린아이 단계에서 그저 못됐다고 혼내는 것은 가혹하고 섣부른 평가일 뿐만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갖고 싶은 것을 가지면 왜 안 되는 건지…, 내가 먼저 하고 싶은데, 차례는 왜 기다려야만 하는 건지…, 어쩌다 실수할 수도 있는데 사과는 왜 꼭 해야 하는 건지… 그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잘못한 일이 그저 원칙과 예의에 어긋한 행동이 아니라, 남에게 피해 또는 상처를 주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공감할 때, 못된 아이는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칠 수 있는 거지요. 뉘우친 후 잘못을 고치는 능력은 어른보다 아이가 훨씬 뛰어나고 빠르다고 합니다. “못된 케이크가 스스로 달라졌어요!” - 아이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뉘우칠 수 있게 효과적으로 이끌어주는 그림책 ! [못된 케이크]의 주인공은 빵 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예쁜 케이크에요. 주인공인 핑크 케이크는 친구들에게 이런 생각을 하는 듯해요. ‘나보다 못나고 약한 것들이 어찌 감히 나에게!’ 그리고 그런 케이크를 바라보는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듯해요. ‘예쁜 케이크가 못되면 얼마나 못됐겠어?” 이런 모든 생각이 마치 우스운 편견과 고정관념이라는 듯, 예쁜 케이크는 주변 친구들을 얕보면서 막대하고 부모님 말씀도 지루하게 여기고 듣지를 않지요. 그러던 어느 날, 못된 케이크는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에게 작고 예쁜 모자로 오인되어 졸지에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 나라에서 머리에 쓰는 모자 신세가 되지요. 그동안 주변 모든 친구 알기를 자기보다 약하고 못났다고 여기며 마음대로만 했던 못된 케이크는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 앞에서는 작고 나약한 모자에 불과했지요. 과연,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은 케이크보다 크고 힘센 존재로서, 도와달라는 케이크의 말과 간청을 들어줄까요? 아니, 케이크라면 들어줄 이유가 있었을까요? 하지만 거대하고도 무섭게 생긴 외눈박이 괴물들은 보기와 다르게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마음을 가졌기에, 케이크는 무사히 집에 돌아올 수가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만 2세가 지나면 자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자기주장이 강해지지요. 그러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고집을 부리고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의 하나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지나친 이기심과 승부욕으로 이어져서 그릇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못된 케이크>는 언제나 자기 생각만이 옳고, 남의 말이나 생각 따위에는 무관심한 케이크가 등장하여 아이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도록 이끌어주는 책이에요. 책을 읽으며, 우리는 언제나 더 센 존재를 만날 수가 있고, 이 세상은 힘의 논리만으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못된 케이크가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을 만나서 깨달을 수 있었듯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런 소중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들에게 남에게 못된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편견 없이 알려 주고 싶었던 작가는 자기가 누구인지 마저 알리지 않고자 실명을 쓰지 않고, 배를 저어가다 라는 뜻의 로우보트 (Rowboat)라는 필명으로 이 그림책을 출간하였습니다. 하지만 몇 해 전 타계한 세계적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과 절친한 친구 사이였음은 밝혔는데요. 아이들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작가로 불리고, 대표작 <괴물들의 나라>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외눈박이 괴물들에 감화받는 핑크 케이크 이야기인 <못된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못된 케이크는 절대로 남이 하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절대로 잘못하지 않고, 항상 옳다고 생각하니까요.- -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은 모자가 정중하고, 예의 있게 부탁을 하자 귀 기울여 들어주었어요.(괴물들이 듣기에 아무리 지루한 얘기일지라도 말이지요.)- - 물론, 케이크도 잘못을 뉘우치지 않을 만큼 그렇게 못되지는 않았답니다.
자동차 그림 백과
한솔수북 / 올드리히 루지치카 지음, 토마스 페르니키 그림, 윤영 옮김 / 2017.08.25
12,000원 ⟶ 10,800원(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올드리히 루지치카 지음, 토마스 페르니키 그림, 윤영 옮김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이 역사적 시간 순서에 따라 알차게 담겨 있다. 먼저 자동차의 시작이 된 바퀴가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7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퀴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왔는지, 바퀴가 만들어지자 최초로 생겨난 수레는 어떤 모양이었는지 등이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수레를 끄는 데 동물들의 힘을 쓰게 된 이야기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들었던 용수철 달린 수레 이야기가 펼쳐지고, 증기 기관이 발명되면서 만들어진 최초의 증기 자동차, 증기 기관차, 증기 포차 등에 대한 이야기와 증기 기관 작동 원리를 그림과 과학 정보로 배워 볼 수 있다. 또한, 최초의 자동차부터 세계적인 자동차들까지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보여 준다.자동차의 역사부터 현대의 유명한 자동차까지 자동차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자동차의 역사부터 현대의 유명한 자동차까지 깊이 있는 지식을 귀여운 그림으로 풀어낸 자동차 그림 백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두고 두고 곁에 두고 읽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에 대한 모든 정보가 펼쳐집니다. 그림으로 보는 자동차 이전의 역사: 썰매부터 연소 기관의 발명까지 자동차는 누가 가장 먼저 생각해 냈을까요? 최초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자동차는 어떤 원리로 달리는 걸까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들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해하고 어른들에게 물어본 질문들일 거예요. 이 책 속에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싶어하는 내용들이 역사적 시간 순서에 따라 알차게 담겨 있어요. 먼저 자동차의 시작이 된 바퀴가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7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바퀴는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 왔는지, 바퀴가 만들어지자 최초로 생겨난 수레는 어떤 모양이었는지 등이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다음 장을 넘기면 수레를 끄는 데 동물들의 힘을 쓰게 된 이야기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들었던 용수철 달린 수레 이야기가 펼쳐지고, 증기 기관이 발명되면서 만들어진 최초의 증기 자동차,증기 기관차, 증기 포차 등에 대한 이야기와 증기 기관 작동 원리를 그림과 과학 정보로 배워 볼 수 있어요. 그런 다음 연소 기관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최초의 자동차의 전신인 아포모빌은 어떤모습이었는지 등등을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보는 자동차 혁명의 역사: 최초의 자동차부터 세계적인 자동차들까지 최초로 특허를 받은 삼륜 자동차의 등장과 곧 경쟁자로 등장한 내연 기관을 장착한 네 바퀴짜리 자동차, 컨베이어 조립 라인에서 만들어진 첫 자동차 포드 모델 T등 초기에 발명된 자동차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후 고틀리에프 다임러가 발명한 최초의 트럭, 지붕 있는 트럭, 두 개의 엔진을 장착한 트럭 이야기도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후 자동차의 속도 경쟁을 부추기게 된 자동차 경주와 빠르게 더 빠르게 달리도록 만들어진 여러 자동차들, 경주용 자동차와 경주 대회, 유명한 자동차의 종류, 자동차의 기본 구성 등을 살펴볼 수 있어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자동차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만든 사람의 이름을 딴 페라리, 고급스러운 자동차의 상징이 된 롤스로이스,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 캐딜락, 미운 오리라는 별명을 가진 시트로엥 2CV, 체코 사라이 독일 차 포르쉐, 007 제임스 본드가 몰았던 애스턴 마틴 등을 귀여운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어요. 이 자동차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는 재미도 크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역사를 바꾼 새로운 발명들로 공기 타이어, 번호판, 핸들, 에어백, 촉매 변환 장치 등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실려 있어요.
페파의 즐거운 겨울 스포츠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펭귄 랜덤 하우스 (지은이), 박민해 (옮긴이) / 2022.01.10
12,500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창작동화펭귄 랜덤 하우스 (지은이), 박민해 (옮긴이)
엄청나게 큰 기차 백과
어스본코리아 / 메건 컬리스 (지은이), 가브리엘레 안토니니 (그림), 조남주 (옮긴이) / 2021.04.06
15,000원 ⟶ 13,5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메건 컬리스 (지은이), 가브리엘레 안토니니 (그림), 조남주 (옮긴이)
증기의 힘으로 달리는 증기 기관차,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디젤 기관차, 전기를 사용하는 고속 열차 등 여러 가지 기차들이 있다. 책장을 열어 여러 가지 힘으로 달리는 다양한 기차들을 살펴보자. 옛날부터 지금까지 기차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기차의 역사도 확인할 수 있다. 그다음 커다란 플랩을 열면 기다란 기차의 몸체가 한눈에 펼쳐진다. 기차 내부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기차 안에서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엔진은 어떻게 생겼는지 들여다본다. 세계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가진 기차도 알아보자. 가파른 비탈을 거침없이 오르는 ‘산악 열차’와, 아주 먼 거리를 달리며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열차’ 등 신기하고 독특한 열차들이 있다. 세계 여러 나라를 횡단하는 기차를 살펴보며 각국의 문화는 물론 지리적인 특징도 함께 확인해 보자. 이와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차, 가장 긴 기차, 가장 빠른 기차가 무엇인지도 찾아보자. 힘차게 달려 나가는 기다랗고 멋진 기차들을 두루 살펴보며 기차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쑥쑥 자라날 것이다.커다란 플랩 4장을 활짝 열면 칙칙폭폭 기다랗고 멋진 기차들이 출동해요! ◆ 커다란 플랩으로 보는 우리 아이 첫 백과사전,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 나를 둘러싼 세계를 관찰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호기심 많은 3~5세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주제를 골라 그림 백과 형식으로 풍성하게 담아낸 커다란 플랩북 「엄청나게 큰 백과」 시리즈가 아이들을 흥미진진한 탐구의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각 권에서는 곤충과 벌레, 탈것과 기계, 공룡, 우리 몸, 동물, 우주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지요. 책장만큼 커다란 플랩을 열고 또 열어서 활짝 펼쳐지는 길쭉한 장면이 아이들의 시선을 붙잡아요. 작은 특징이 잘 묘사된 커다란 그림과 간결한 글이 아이의 집중력을 북돋아 주고 호기심을 키워 줍니다. ◆ 산과 들을 거침없이 달려가는 멋진 기차들을 만나 보아요. 강력한 디젤 기관차, 고속 전기 열차, 최고급 왕실 기차까지 두루 살펴보세요! 수많은 기차들이 산과 들을 누비며 많은 승객과 물건을 실어 날라요. 증기의 힘으로 달리는 증기 기관차,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디젤 기관차, 전기를 사용하는 고속 열차 등 여러 가지 기차들이 있지요. 책장을 열어 여러 가지 힘으로 달리는 다양한 기차들을 살펴보아요. 옛날부터 지금까지 기차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기차의 역사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다음 커다란 플랩을 열면 기다란 기차의 몸체가 한눈에 펼쳐져요. 기차 내부의 모습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기차 안에서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엔진은 어떻게 생겼는지 들여다보아요. 세계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가진 기차도 알아보세요. 가파른 비탈을 거침없이 오르는 ‘산악 열차’와, 아주 먼 거리를 달리며 세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열차’ 등 신기하고 독특한 열차들이 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를 횡단하는 기차를 살펴보며 각국의 문화는 물론 지리적인 특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이와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차, 가장 긴 기차, 가장 빠른 기차가 무엇인지도 찾아보세요. 힘차게 달려 나가는 기다랗고 멋진 기차들을 두루 살펴보며 기차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간결한 글과 입체적인 그림! 글자를 익히고 사물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커다란 플랩을 활용한 넓은 판면에 펼쳐진 큼직큼직한 그림과 짧고 쉬운 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기다랗고 빠른 기차들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줘요. 또한 특징을 살린 간결하고 명확한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을 통해 여러 가지 기차의 모양과 특징을 알 수 있지요. 옛날 기차들을 살펴보며 그 시대의 과학 기술과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기차가 세계 곳곳을 누비며 횡단하는 나라와 지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며 탐구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소피의 물고기
키즈엠 / 최용은 옮김, 리 화이트 그림, A.E. 캐넌 글 / 2012.02.01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최용은 옮김, 리 화이트 그림, A.E. 캐넌 글
물고기와 같은 동물을 처음 키워보는 아이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물고기를 돌보는 것을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각들로 표현하였으며 이야기 끝의 반전은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준다.는 물고기와 같은 동물을 처음 키워보는 아이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또한 물고기를 돌보는 것을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각들로 표현하였으며 이야기 끝의 반전은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줍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을 키우는 책임감을 배워요! 동물을 키워보는 경험은 아이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때로는 아이의 흥미나 재미의 수단으로 혹은 자기의 소유물로 자랑하기 위해 동물을 키우는 일도 있곤 하지요. 는 제이크가 소피의 물고기 요요를 돌보아야 하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고기 돌보는 일은 나의 정성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 필요로 한다는 것을 깨달아 가는 것이지요. 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을 필요로 하는 일인지를 깨닫게 도와 주세요. 작가의 위트와 유머를 한 눈에! 는 캐넌의 유머 넘치는 글과 화이트의 위트 있는 수채화 그림이 잘 어울리는 그림책입니다. 페이지마다 복선처럼 표현된 화이트의 재미있는 그림과 캐넌의 패러디 글을 찾아보면서 의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세요. 상상을 뒤집는 신선한 반전으로 호기심을 자극해요. 아이들은 제이크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소피의 물고기 요요를 상상합니다. 제이크의 걱정과는 다른 물고기의 등장을 기대하며 제이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기게 하지요. 하지만 캐넌은 여기서 독자인 아이들의 상상을 뒤집는 반전을 보여줍니다. 소피의 물고기는 책을 읽던 아이들의 상상과는 사뭇 다른 결말을 보여줍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호기심을 느끼며 새로운 자극을 받게 되고 또 다른 상상을 펼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
키즈엠 / 이지수 지음, 영민 그림 / 2016.05.27
9,000원 ⟶ 8,1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이지수 지음, 영민 그림
피리 부는 카멜레온 시리즈. 어느 날, 생쥐 아저씨가 사는 쥐구멍에 아이들이 하나둘 뛰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부끄럽고 창피한 일을 겪은 뒤 숨을 곳을 찾다가 쥐구멍으로 들어오게 된다. 생쥐 아저씨는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아이들 때문에 잔뜩 화가 나서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잠깐 머물도록 허락해 준다. 생쥐 아저씨네 집을 가득 메운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실수한 이야기, 부끄러웠던 이야기를 하며 서로 맞장구치고 웃음을 터뜨린다. 어느새,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을 다 잊은 아이들은 밖에 나가 다 함께 술래잡기를 하자며 모두 쥐구멍 밖으로 달려 나간다.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부끄럽고 창피해서 아무도 모르게 어딘가 숨어 버리고 싶은 적 있나요? 생쥐 아저씨가 사는 쥐구멍에 볼이 빨개진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왔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은 어느 날, 생쥐 아저씨가 사는 쥐구멍에 아이들이 하나둘 뛰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부끄럽고 창피한 일을 겪은 뒤 숨을 곳을 찾다가 쥐구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생쥐 아저씨는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아이들 때문에 잔뜩 화가 나서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잠깐 머물도록 허락해 줍니다. 생쥐 아저씨네 집을 가득 메운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실수한 이야기, 부끄러웠던 이야기를 하며 서로 맞장구치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어느새,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을 다 잊은 아이들은 밖에 나가 다 함께 술래잡기를 하자며 모두 쥐구멍 밖으로 달려 나갑니다.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은 아이들에게 부끄러웠던 기억, 어딘가 숨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때의 부정적인 감정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너무 고민하거나 힘들어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 친구 혹은 친한 누군가와 소통해 보라고 권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에 보다 솔직해지고, 실수나 부끄러운 일을 겪었을 때 조금 더 씩씩해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편집자 리뷰 쑥스럽고, 부끄럽고, 마음이 작아져서 어딘가 숨고 싶은 날 읽으면 좋은 책 ‘쥐구멍을 찾다’라는 관용구가 있습니다. 부끄럽고 난처해서 어딘가 숨고 싶다는 뜻을 가진 말이지요. <쥐구멍에 숨고 싶은 날>은 그 말을 모티프로 한 이야기입니다. 부끄럽고 난처한 상황에 빠진 아이들이 어딘가 숨으려고 도망치다가 진짜 쥐구멍 속에 숨어들게 되는 이야기이지요. 어느 날, 아이들은 저마다 창피하고 곤란한 사연을 가지고 쥐구멍 속으로 숨게 됩니다. 쥐구멍 속에는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모이지요. 그러다 아이들은 부끄러웠던 사연, 걱정, 고민거리 등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쥐구멍 밖으로 신나게 달려 나가게 됩니다. 이 책은 지혜로운 누군가가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가르쳐 주거나 교훈을 주기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부끄럽고 난처한 마음이 생기고 해소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 줌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이 그와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고 그때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이들은 때로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힘들어합니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제대로 알고, 스스로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받아들일 때 건강하고 씩씩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쥐구멍 속에 들어간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부끄러움과 고민들을 훌훌 날려 버렸듯, 혼란스러운 감정 때문에 마음이 힘들 때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해 보라고 권합니다. 또한, ‘실수해도 괜찮다고, 좀 부끄러워도 괜찮다고, 다들 너와 비슷하다’고 응원과 위로를 전합니다.
나는야, 한밤중의 슈퍼 영웅!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앤 코트링거 지음, 알렉스 T. 스미스 그림, 박수현 옮김 / 2008.12.16
9,000원 ⟶ 8,100원(10% off)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창작동화앤 코트링거 지음, 알렉스 T. 스미스 그림, 박수현 옮김
슈퍼 영웅을 꿈꾸는 아이의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엘리엇은 슈퍼 영웅, 못하는 게 없다. 사자 조련사가 되어 사람들을 구하고, 뛰어난 탐정이 되어 왕실 보석을 훔쳐 간 악당을 잡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중대한 임무를 맡는다. 바로 별똥별에 부딪칠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일, 마침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던 엘리엇은 멋지게 지구를 구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른다. 낮 동안 엘리엇은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얌전한 아이! 엘리엇이 한밤의 슈퍼 영웅이란 사실은 일급비밀이다. 꼬마 슈퍼 영웅의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어쩌면 상상력이 무척 풍부한 꼬마 엘리엇의 한바탕 꿈일지도 모른다.슈퍼 영웅을 꿈꾸는 아이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엘리엇은 슈퍼 영웅, 못하는 게 없지요. 사자 조련사가 되어 사람들을 구하고, 뛰어난 탐정이 되어 왕실 보석을 훔쳐 간 악당을 잡아요.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중대한 임무를 맡아요. 바로 별똥별에 부딪칠 위험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일이지요. 마침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던 엘리엇은 멋지게 지구를 구한답니다. 엘리엇은 슈퍼 영웅, 하지만 어른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몰라요. 낮 동안 엘리엇은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얌전한 아이거든요. 엘리엇이 한밤의 슈퍼 영웅이란 사실은 일급비밀이에요. 꼬마 슈퍼 영웅의 모험담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어쩌면 상상력이 무척 풍부한 꼬마 엘리엇의 한바탕 꿈일지도 몰라요.
날아가 버린 용
큰나 / 화리데 칼라트바리 글, 알리 넘바르 그림, 김영연 옮김 / 2009.09.23
9,500원 ⟶ 8,550원(10% off)

큰나창작동화화리데 칼라트바리 글, 알리 넘바르 그림, 김영연 옮김
어른이 되면서 사라저가는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 대한 아쉬움 아주 오래전 물고기가 많은 바다에 살던 용은 바닷가에서 어린 소년과 만나게 된다. 친구가 된 소년과 용은 물고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소년이 바닷가로 놀러 오는 횟수가 줄어들더니 결국 소년은 용을 찾아오지 않는다. 세월이 흐른 뒤, 용은 우연히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소년을 보게 된다. 하지만 용은 자신과 함께 놀던 친구를 아무렇지도 않게 잡고 있는 소년을 보고 실망해서 돌아선다.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철학그림동화 시리즈 생각하는 크레파스 -2004, 200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 -2006 노마그림책상 수상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하는 생각을 키워주는 그림동화책 생각하는 힘과 이해의 폭은 어느 날 갑작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결국 평소에 많이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연습을 해야 가능한 일이다.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로, 독서 토론과 논술에 가장 좋은 자료로 쓰이고 있다. 2004, 2006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하였고, 2006년 노마그림책상을 수상한 [생각하는 크레파스]는 세계 어린이가 함께 읽고 감동한 동화시리즈다. 특히 ‘라가치상’은 창작성, 교육적 가치, 예술적 디자인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아동서의 노벨문학상으로 불릴 정도의 권위를 인정받은 국제아동도서상이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먼저 유명해진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줄 철학그림동화책이다.
공룡, 모두 어디로 갔을까? (개정판)
예림당 / 김학훈 글, 전병준, 하상철, 이상완, 이영규 그림 / 2009.08.25
12,000원 ⟶ 10,800원(10% off)

예림당자연,과학김학훈 글, 전병준, 하상철, 이상완, 이영규 그림
주머니 원피스
킨더랜드 / 쓰치다 노부코 글, 그림, 김옥경 옮김 / 2009.04.20
8,000원 ⟶ 7,200원(10% off)

킨더랜드창작동화쓰치다 노부코 글, 그림, 김옥경 옮김
엄마는 콩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색 옷감으로 콩이에게 꼭 맞는 예쁜 원피스를 만들어 주었어요. 드륵, 드륵, 드르륵~ 새 원피스에는 주머니가 열 개나 달렸어요. 콩이는 주머니에 무지갯빛 시계태엽 감는 막대를 넣고 숲으로 가요. 숲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열 개나 되는 주머니 속에 들어간 동물 친구들 엄마가 새로 만들어 주신 콩이의 원피스에는 주머니가 열 개나 달려 있어요. 콩이는 주머니에 무엇을 넣을까 고민을 하다가 무지갯빛 시계태엽 감는 막대를 넣었어요. 그리고 신이 나서 숲으로 놀러 갔어요. 콩이는 숲에서 다람쥐, 토끼, 고슴도치 등 여러 숲 속 친구들을 만났어요. 동물 친구들은 콩이에게 원피스가 예쁘다며 칭찬을 하며 주머니 속에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요. 그래서 콩이의 원피스 주머니에는 다람쥐, 토끼, 고슴도치 등 많은 동물 친구들이 들어가게 되었고, 곧 원피스 주머니가 동물들로 가득 차게 되었어요. 주머니가 하나 남았을 때 아기 곰이 와서 자기도 주머니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콩이는 주머니가 찢어질까봐 거절했지만 아기 곰은 자꾸만 억지를 부렸어요. 둘은 실랑이를 하다 서로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어요! 그림 속에 나오는 간식 먹는 고슴도치, 체조하는 아기 고양이 등 동물들의 모습과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 있는 아홉 마리의 동물을 찾는 재미가 있는 귀여운 그림책
엉뚱발랄 콩순이 직업 스티커북 무슨 일을 하나요?
삼호에듀 / 삼호에듀 편집부 지음 / 2017.06.25
7,500원 ⟶ 6,750원(10% off)

삼호에듀유아놀이책삼호에듀 편집부 지음
콩순이와 함께 우리 동네 곳곳을 돌아보며 31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본다. 수의사, 헤어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은행 창구 상담원, 환경 미화원 등 동네에서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의 직업을 스티커로 붙이며 알 수 있다. 콩순이와 함께 아빠의 생일 파티 준비를 위해 동네 곳곳을 돌아보고 미로 놀이, 스티커 꾸미기 놀이도 해본다.1. 캐릭터 소개 2. 시장을 보러 가요! 3. 동물 병원 4. 미용실 5. 꽃집 6. 공원 7. 은행 8. 도서관 9. 마트 10. 키즈 피자 특강 교실 11. 키즈 카페 12. 미로 놀이- 장난감을 모아요! 13. 미로 놀이- 집으로 가는 길 14. 케이크를 만들어요! 15. 파티 준비해요! 16. 아빠, 사랑해요! - 엉뚱발랄 호기심 소녀 콩순이와 친구들의 비밀 세계,「엉뚱발랄 콩순이」!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항상 할 말이 많은 콩순이와 일과 집안일까지 할 일이 많은 바쁜 엄마. 콩순이는 자기의 재미있는 생각들을 모두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지만 바쁜 엄마는 늘 콩순이가 생각하는 것을 안 된다고만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콩순이 앞에 나타난 라임별에서 온 새 ‘세요’가 만들어 준 상상의 문을 열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놀며 콩순이는 세상을 알게 되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지요. 하지만 쉿! 어른들에게는 비밀이에요~! - 우리 동네의 31가지 직업을 스티커로 붙이며 알아보는 처음 직업 스티커북! 콩순이와 함께 우리 동네 곳곳을 돌아보며 31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보세요! 수의사, 헤어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은행 창구 상담원, 환경 미화원 등 동네에서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의 직업을 스티커로 붙이며 알 수 있어요! 콩순이와 함께 아빠의 생일 파티 준비를 위해 동네 곳곳을 돌아보고 미로 놀이, 스티커 꾸미기 놀이도 해 보세요. 귀여운 콩순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우리 동네 직업 스티커북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