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제5회 이탈리아 평등 이야기상 수상, 국제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즈 2020’ 선정도서. ‘마녀다운 머리색’에 집착하다 성공하지 못한 마녀는 자신의 진짜 마녀다움을 증명하기 위해 꼬마 아이를 골려주러 나선다. 하지만 인형의 헤어스타일을 예쁘게 다듬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애덤은 그런 마녀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진짜, 정말, 하고싶은 걸 해 보는 게 어때요?”라는 애덤의 말을 듣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진짜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된다. ‘평등 이야기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작가의 원작과 세계 유수의 매체에 그림을 그리는 스페인 그림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만난 <마녀의 자격>을 통해 내가 진짜, 정말, 하고싶은 것을 함께 찾아 보자.
출판사 리뷰
* 제5회 이탈리아 평등 이야기상(Premio Narrare La Parit) 수상
* 국제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즈 2020’ 도서목록 선정
보이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고민하는 우리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나 내 마음대로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무심코 서로에게 ‘~다움’의 굴레를 씌우는 모습도 흔히 보게 됩니다. ‘어? 남자가 왜 울어?’ ‘여자답게 단정하게 입어야지!’ ‘너도 이제 초등학생이야!’ 하는 말들은 그 말 뒤에 있는 본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에게 적지 않은 고정관념을 만들어 줍니다.
‘마녀다운 머리색’에 집착하다 성공하지 못한 마녀는 자신의 진짜 마녀다움을 증명하기 위해 꼬마 아이를 골려주러 나섭니다. 하지만 인형의 헤어스타일을 예쁘게 다듬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애덤은 그런 마녀를 이해할 수 없죠. 그래서 “진짜, 정말, 하고싶은 걸 해 보는 게 어때요?”라는 애덤의 말을 듣고서야 비로소 자신의 진짜 마음속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평등 이야기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작가의 원작과 세계 유수의 매체에 그림을 그리는 스페인 그림작가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만난 《마녀의 자격》을 통해 내가 진짜, 정말, 하고싶은 것을 함께 찾아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아졸레 브루자
1991년 이탈리아 포를리에서 태어난 마리아졸레 브루자는 대학에서 교육철학을 전공하면서 연극과 스토리텔링을 공부했고, 볼로냐의 보테가 핀지오니Bottega Finzioni에서 작문과 극작을 공부했습니다. 2011년에 인형극 극단을 설립해 시나리오를 쓰고 인형극을 해 온 그녀는 첫 그림책 작품인 《마녀의 자격》으로 이탈리아의 제5회 ‘평등 이야기 상’(Premio Narrare la Parita)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