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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배우는 신나는 수학캠프 6
푸른잔디 / 푸른잔디 편집부 엮음 /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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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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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잔디
유아학습책
푸른잔디 편집부 엮음
부분과전체 공간 수 알기(50이하) 수 알기(100이하) 수의 크기와 순서 덧셈ㆍ뺄셈 복습 분류하기 규칙알기 젊어지는 샘물 효자아들의 설날
라인프렌즈 보석십자수 : 스위츠 (BS25-406)
토이앤퍼즐 / 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 2021.12.22
15,000
토이앤퍼즐
유아놀이책
토이앤퍼즐 편집부 (지은이)
오줌싸개 시간표
여유당 / 윤석중 (지은이), 권문희 (그림) / 2019.06.10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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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창작동화
윤석중 (지은이), 권문희 (그림)
날개달린 그림책방 31권. ‘유년문학의 귀재’, ‘동요의 아버지’라 불리는 윤석중 시인의 동화시 「오줌싸개 시간표」가 권문희 화가의 풍부한 상상력, 해학적인 그림과 만나 87년 만에 유쾌하고 따뜻한 시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신나는 꿈을 꾸다 불을 끄려고 오줌을 깔겼는데, 실제로 오줌 싼 아이는 억울하다. 키 쓰고 소금 받아 오라는 호통에 이유를 대려 하지만, 할머니.아버지.엄마.누나는 꿈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고 엉뚱한 추측들만 늘어놓는다. 그러다가 “그런데 쟤가 어젯밤에 오줌을 누구 잤든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결국 어른들이 챙겨 뉘지 않아서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날 밤 누나가 오줌싸개 시간표를 써 붙여 놓은 뒤로는 여태 한 번도 안 쌌다는 아이가 들려주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생생한 아이의 입말로 펼쳐지는 이야기에는 삼대가 함께 사는 가족 사이에 흐르는 웅숭깊은 정과 사랑이 가득하다. 어른들 반응에 큰소리로 항변하려는 아이의 말과 몸짓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비록 타박하는 듯하고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그 속에 배어 있는 사랑이 오롯이 느껴진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여섯 살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줌 싸는 건 잘못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고 오줌 누고 자는 습관을 들이려 할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정겨운 그림책이다.춘원 이광수가 '유년문학의 거벽'이라 했던 윤석중 시인! 그의 동화시 「오줌싸개 시간표」가 87년 만에 권문희 화가의 풍부한 상상력, 해학적인 그림을 만나 유쾌하고 따뜻한 시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오줌 싼 날의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내며 여섯 살 아이가 들려주는 오줌싸개 처방전! ‘유년문학의 귀재’, ‘동요의 아버지’라 불리는 윤석중 시인의 동화시 「오줌싸개 시간표」가 권문희 화가의 풍부한 상상력, 해학적인 그림과 만나 87년 만에 유쾌하고 따뜻한 시 그림책으로 탄생했다. 신나는 꿈을 꾸다 불을 끄려고 오줌을 깔겼는데, 실제로 오줌 싼 아이는 억울하다. 키 쓰고 소금 받아 오라는 호통에 이유를 대려 하지만, 할머니?아버지?엄마?누나는 꿈 이야기는 들으려 하지 않고 엉뚱한 추측들만 늘어놓는다. 그러다가 “그런데 쟤가 어젯밤에 오줌을 누구 잤든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결국 어른들이 챙겨 뉘지 않아서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그날 밤 누나가 오줌싸개 시간표를 써 붙여 놓은 뒤로는 여태 한 번도 안 쌌다는 아이가 들려주는 처방전은 무엇일까? 생생한 아이의 입말로 펼쳐지는 이야기에는 삼대가 함께 사는 가족 사이에 흐르는 웅숭깊은 정과 사랑이 가득하다. 어른들 반응에 큰소리로 항변하려는 아이의 말과 몸짓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비록 타박하는 듯하고 말로 표현하지 않지만 그 속에 배어 있는 사랑이 오롯이 느껴진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여섯 살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오줌 싸는 건 잘못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알고 오줌 누고 자는 습관을 들이려 할 것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정겨운 그림책이다. ▶'유년문학의 귀재' 윤석중 시인의 동화시, 권문희 화가의 해학적인 그림으로 부활하다! 일찍이 춘원 이광수가 ‘아기네 노래의 거벽’이라 일컬었던 윤석중 시인. 이미 『넉 점 반』(이영경 그림)으로 동심을 포착하는 탁월한 언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시인. 「퐁당퐁당」「어린이날 노래」 「졸업식 노래」 등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자라면서 즐겨 부른 수많은 동요의 노랫말을 지은 시인. 그의 시집 『잃어버린 댕기』 속에 잠들어 있던 동화시 「오줌싸개 시간표」가 『줄줄이 꿴 호랑이』 『깜박깜박 도깨비』 등 우리 정서와 문화를 해학적으로 그려온 권문희 화가의 그림을 만나 정겨운 우리시 그림책으로 다시 탄생했다. 「오줌싸개 시간표」는 1932년 11월 5일자 『동아일보』에 처음 발표되고 1933년 우리나라 첫 동시집 『잃어버린 댕기』에 실린 다섯 편의 동화시 가운데 하나로, “천진한 아이의 언어와 행동을 표현하는 데 특출한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오줌 싼 아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가족들의 반응과 아이의 마음을 아이 시점에서 아이의 입말로 재미있게 펼쳐낸 이 동화시가 오늘날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으로 부활한 것은 권문희 화가의 우리 정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상상력, 이를 풀어내는 해학과 재치의 힘 덕분이다. ▶ 시인의 동심과 화가의 상상력, 글과 그림의 화음이 빚어낸 걸작! “타박하는 듯 보이지만 따뜻함이 가득한 글 속 가족들의 모습에 그리는 내내 제가 사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이런 따뜻한 사랑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권문희 화가가 『오줌싸개 시간표』의 그림을 완성하고 난 뒤에 밝힌 소감이다. 이처럼 화가는 아이를 감싸고도는 따스한 사랑의 온기에 빠져들어 어린 시절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아이 마음에 공감하고 한껏 상상력을 펼쳐낼 수 있었다고 한다. 한지에 동양화 물감으로 그린 그림은 때론 과감한 터치로 면을 가득 채워 서사를 확장하고, 때론 시원한 여백 속에 담백하고 절제된 그림으로 감정에 집중케 하는 리듬을 만들어 내면서, 주인공의 마음과 시의 정취를 한결 깊고 풍부하게 구현했다. 첫 장면부터 놀랍다. 할머니 담뱃불이 날아와 소꿉놀이 초가집에 불이 붙는 장면을 보면 세상을 창조했다는 마고할미 혹은 제주도 대표 여신 설문대할망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화적 상상력으로 시작된 그림 텍스트는 시원하게 오줌을 ‘깔겨’ 불을 끄는 장면, 민망하고 화나는 아이의 감정을 거쳐 꿈속에서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그린 장면에서 최고조에 이르고, 해결책을 찾은 뒤 시원한 오줌 줄기로 담백하게 끝을 맺는다. 왁자지껄하던 가족들은 아이가 자다 깨어 오줌 누는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얼굴을 드러내는데, 이는 아이의 마음에 집중하고 공감케 하는 역할을 한다. 엄마?아빠가 다시 잠든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불을 덮어 주는 정다운 모습은 뒤표지에 등장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키득키득 웃음을 자아내는 능청스런 그림, 환한 미소를 짓게 하는 평화로운 그림, 단순 담백하고 절제된 그림 들을 보노라면 과연 권문희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한마디로 글과 그림의 완벽한 화음이 만들어낸 걸작이다. 화가의 마음을 오래도록 붙잡고 행복에 젖게 했다는 신나는 꿈 장면은 오래도록 들여다볼 일이다.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하는 요소가 거기에 다 들어 있으니 말이다. ▶우리 문화가 담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주는 시 그림책! 소리 내어 읽어 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면 즐거움이 두 배!! 이 시는 여섯 살 오줌 싼 아이가 들려주는 경험담이지만, 그 안에는 점점 잊혀 가는 정겨운 우리말과 정서와 문화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 87년 전 지어진 시를 해석하고 상상력을 보태 풀어낸 그림 덕분에, 이 시 그림책은 할머니?할아버지와 손녀?손자를 이어 주고 세월의 벽,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 주는 귀한 자산이 되었다. 이 시 그림책에는 정겹고 푸근한 입말과 사투리가 그대로 살아 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이의 마음, 시가 지닌 정서와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현대 규정을 따르고 맥락으로도 이해 안 되는 말은 이해하기 쉽게 고쳤지만, 가능한 한 입말과 사투리를 고스란히 살렸다. 우리말의 흥취를 느끼기 위해 눈으로 읽기보다 소리 내어 읽기를 권한다. (책 뒷면지에 원전을 그대로 실었다.) 또한 이 시 그림책에는 이미 사라졌거나 보기 드문 우리 고유의 풍습이 담겨 있다. 오줌 싼 아이에게 “키 쓰구 소금 받어 오라구 소릴 꽥 지르”는 대목이 대표적이다. 1970년대까만 해도 아침이면 키를 쓰고 소금 얻으러 가는 아이를 종종 볼 수 있었다. 세탁기가 있는 시절이 아니었으니 요 빨래가 쉽지 않은 까닭에 오줌 싸는 버릇을 고치기 위한 극약 처방이었을 게다. 하지만 ‘키’는 곡식에서 불순물을 걸러내는 도구이고 ‘소금’은 액을 쫓아 준다는 믿음, 마을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시절이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 이 시에서는 호통은 쳤지만, 오줌 싼 이유를 찾다가 어른들 잘못이라고 결론을 내는 모습이나 주눅 들지 않는 아이에게서 드러내지 않는 은근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종이에 동그라미를 그려 시간표를 만드는 일도 보기 드문 요즘, 이 시 그림책을 읽고 종이 시간표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렇듯 이 시 그림책은 아이들 마음을 온전히 대변하고 위로하는 동시에 어른들은 어린 시절 삶의 풍경을 떠올리며 추억을 들춰 보게 한다. 할머니?할아버지, 아빠?엄마와 함께 읽고 어린 시절을 공유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기에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엉뚱발랄 콩순이 가방 스티커북 : 농장놀이
mkids(메가스터디) / 김희정 (그림)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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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ds(메가스터디)
유아놀이책
김희정 (그림)
인기 캐릭터인 엉뚱발랄 콩순이와 함께 알록달록한 안심 스티커를 붙이며 동물과 사물에 대한 인지력을 기를 수 있는 스티커북이다. 스티커북은 가방 형태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가지고 다니며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고, 도톰한 안심 스티커는 더러워지면 물로 씻어 새것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다.*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이 가방 스티커로! 인기 캐릭터인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로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배경판에 콩순이와 동물, 사물 스티커를 붙이며 역할놀이를 하거나 이야기 꾸미기를 하며 다양하게 놀이할 수 있어요. *여러 번 반복 사용이 가능한 안심 스티커 도톰한 소재의 말랑말랑한 스티커로 아이가 쉽게 떼었다 붙일 수 있어요. 여러 번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접착력이 약해졌을 경우 물로 씻어내면 새것처럼 붙일 수 있어요. 또 집안 어디에나 붙이며 놀이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가방 모양으로 휴대가 간편해요 손잡이가 달린 가방 모양으로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놀이할 수 있어요. 정리판의 그림자 모양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면 정리와 보관도 간편해요.
팡이의 눈물 사용법
책읽는곰 / 배현주 (지은이)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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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배현주 (지은이)
땍때굴
창비 / 김이구 글.기획, 김성희 그림 /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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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유아학습책
김이구 글.기획, 김성희 그림
말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창비 말놀이 그림책’시리즈. 말을 배워가는 유아기 때 정확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익히고 이를 활용해 본다면 아이의 언어 능력을 무한히 계발할 수 있고 우리말을 더욱 풍부하게 구사할 수 있다. ‘창비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대표적인 의성어와 의태어를 제시하고 이를 아름다운 그림과 운율이 느껴지는 문장을 통해 익힘으로써 우리말을 더욱 재미있게 놀이하듯 익힐 수 있도록 기획.구성했다. '땍때굴'은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주제로 여러 가지 의성어를 배우고 언어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이다. 봄비가 ‘조록조록’ 내리고, 천둥이 ‘와르릉’ 치고, ‘바스락바스락’ 낙엽을 밝고, ‘뽀드득뽀드득’ 눈길을 걷기까지, 작은 새와 멧돼지가 겪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변화와 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쏴쏴, 졸졸, 똑똑, 찰바닥찰바닥, 땍때굴, 싸락싸락 등 말맛이 재밌는 의성어들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목차없는 상품입니다.말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창비 말놀이 그림책’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놀이하듯 익혀요! 풍부한 의성어의태어와 무한한 조어 능력을 가진 우리말. ‘창비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의 『땍때굴』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대표적인 의성어를 아름다운 그림과 리듬감이 살아 있는 문장을 통해 재미있게 놀이하듯 익히도록 구성한 그림책이다. 말을 배워 가는 유아기 때 아이들이 우리말을 더욱 풍부하게 구사하고 언어 능력을 계발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감각적이면서 화사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다양하고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우리말을 즐겁게 익히고 구사하도록 돕는 말놀이 그림책 ‘창비 말놀이 그림책’(『방긋방긋』『꿈틀꿈틀』『부릉부릉』『땍때굴』, 전4권)은 아이들이 재미있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 놀이하듯 익히도록 돕는 그림책 시리즈다. 영유아기는 언어 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로, 특히 말 배우는 유아기 때의 언어 자극은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우리말은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갖고 있고, 또 새로운 상징어를 무한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조어 능력을 가졌다. 따라서 이맘때 아이들에게 모양이나 움직임, 소리를 흉내 낸 의태어나 의성어를 자주 들려주고 다양하게 접하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이 시리즈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대표적인 의성어와 의태어를 제시하고, 아이들이 이것을 그림과 문장으로 나타낸 상황 속에서 익히면서, 자기가 듣거나 본 것을 가장 가깝게 흉내 내어 새로운 말로 만들어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태어를 다룬 『방긋방긋』과 『꿈틀꿈틀』, 의성어를 다룬 『부릉부릉』과 『땍때굴』은 각 권의 주제에 따라 10개의 상징어를 선정하고, 그림과 함께 이야기적 흐름에 맞게 배치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놀이하듯 말을 배우고 즐겁게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각 권의 마지막 부분에는 김기택의 「오톨도톨 두툴두툴」, 권정생의 「다람쥐」, 정유경의 「청소기」 등 의성어와 의태어가 적절하게 잘 사용된 동시 한 편과 그에 대한 해설을 실어 아이들이 이와 관련해 더욱 다양한 표현을 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본문에 나오는 낱말의 풀이도 찾아볼 수 있다. 단순하면서도 운율감 있는 글과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그림 ‘창비 말놀이 그림책’ 시리즈는 오랫동안 아동문학평론가로 활약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이구 작가가 기획하고 글을 썼다. 각 권에 실린 의성어와 의태어를 보면 하나하나 고심해 선택했을 작가의 정성이 느껴지고, 이를 바탕으로 쓴 글은 단순하면서도 말맛과 리듬감이 살아 있어 그야말로 ‘말놀이’ 그림책으로서 손색이 없다. 아울러 김성희 화가는 나무를 다듬고, 면을 깎아 내고, 잉크를 묻히고, 종이에 찍기까지 여러 단계의 작업을 거듭한 끝에 이번 시리즈의 그림을 완성했다. 목판화에서만 볼 수 있는 나뭇결의 따뜻하면서도 거친 느낌과 한 색 한 색이 겹쳐지면서 만들어진 오묘하고 아름다운 색감은 그림책으로서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화가는 아기의 풍부한 표정과 몸짓(『방긋방긋』), 여러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꿈틀꿈틀』), 우리 주변의 탈것과 악기가 내는 다이내믹한 소리(『부릉부릉』), 그리고 자연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소리(『땍때굴』)를 그림에서 오롯이 느껴지도록 표현해 내어 아이들이 그림만으로도 언어가 주는 느낌을 담뿍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오디오북으로도 즐기는 ‘창비 말놀이 그림책’ ‘창비 말놀이 그림책’은 각각의 책 표지 안쪽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책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성우의 목소리에 따라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이들이 언어적 자극을 받으면서 그림책을 읽는 재미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땍때굴』 내용 소개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를 주제로 여러 가지 의성어를 배우고 언어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 봄비가 ‘조록조록’ 내리고, 천둥이 ‘와르릉’ 치고, ‘바스락바스락’ 낙엽을 밝고, ‘뽀드득뽀드득’ 눈길을 걷기까지, 작은 새와 멧돼지가 겪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변화와 자연에서 나는 소리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쏴쏴, 졸졸, 똑똑, 찰바닥찰바닥, 땍때굴, 싸락싸락 등 말맛이 재밌는 의성어들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배울 수 있다.
조이매스 칠교판 활동학습 수준 3 세트
조이매스 / 조이매스 편집부 (지은이)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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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매스
유아학습책
조이매스 편집부 (지은이)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 한자쓰기
대원키즈 / 편집부 펴냄 / 20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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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유아학습책
편집부 펴냄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와 함께 하루에 한 장씩 익히는 재미있는 한자 쓰기 워크북입니다. 취학 전 유아도 배울 수 있는 한자 급수 8급의 한자 중 중요한 한자들만 모아 더욱 쉽고 알차게 한자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책의 맨 뒤쪽에는 한자 8급 포스터를 만들 수 있어 벽에 붙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구성 본문 - 고버스터즈와 함께 재미있는 한자쓰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 앞 장에서는 큰 소리로 한자의 음과 뜻을 읽어 보고, 써 보면서 한자와 익숙해져요 - 뒷 장에서는 앞장에서 써 보았던 한자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 놀이를 하며 한자와 친해져요. 스티커 2장 - 한자를 먼저 친숙한 스티커로 붙여 보고, 스티커에 써 있는 한자를 직접 쓰면서 한자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요. ♣ 줄거리 13년전…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한 연구소의 슈퍼컴퓨터에 버그가 발생하였다! 그 결과 컴퓨터는 생각할 수 있게 되고, 더불어 폭주하며 사람들을 공격했다. 인류는 큰 희생을 치르게 되었고, 연구소를 통째로 아공간으로 전송하여, 일단의 위기를 모면하였다. 그러나, 아공간에 전송된 메사이어…. 버그러스는 완전히 사라진것이 아닌, 세계와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 은밀히 체제를 정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류도 버그러스의 습격을 대비하여,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를 결성하고 있었다. 사건이 있은 지 13년 후, 시간은 서기 2013년 도시생활을 지탱하는 신에너지 “에네트론”을 노리는 버그러스가 출현하였다! 지금이야말로 출격할 시기이다!! 사람들을 지키는 특명을 가지고 싸우는 고버스터즈가 파트너 버디로이드와 함께 버그러스에 대항하려 한다!
스마트 브레인 스티커북 : 안전
꿈꾸는달팽이(꿈달) / 신혜린 (지은이), 이현주 (그림)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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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신혜린 (지은이), 이현주 (그림)
파랑 오리 (리커버 한정판)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릴리아 (지은이)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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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랜드(킨더주니어)
창작동화
릴리아 (지은이)
찰리브라운의 실수해도 괜찮아 & 스누피의 뭐든지 할 수있어
SKOOB(스쿱) / 찰스 M. 슐츠 지음, 한별 옮김 / 201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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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OB(스쿱)
창작동화
찰스 M. 슐츠 지음, 한별 옮김
실수에 큰 의미를 두고 살기보다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완벽주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아, 그만큼 성장할테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여린 아이가 조금씩 세상을 배우고 깨우쳐 갈 때에 읽어 나간다면 여러 번 좌절의 순간이 다가와도 이겨낼 수 있도록 큰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실수투성이 찰리브라운이 펼치는 따뜻한 성장이야기와 창의력이 넘치는 귀여운 강아지 스누피의 상상극장이야기는 앞에서 읽을 때와 책 뒤편부터 읽을 때 각각 다른 재미를 준다. 연날리기는 늘 실패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찰리브라운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마부위침의 뜻을 전하고 있다.앞으로 읽으면 ‘찰리의 두근두근 성장기’를 볼 수있고 뒤로 읽으면 ‘스누피의 콩닥콩닥 상상극장’이 있는 2 in 1 동화책 실수투성이 찰리브라운이 펼치는 따뜻한 성장이야기와 창의력이 넘치는 귀여운 강아지 스누피의 상상극장이야기는 앞에서 읽을 때와 책 뒤편부터 읽을 때 각각 다른 재미를 주고 있어요. 연날리기는 늘 실패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찰리브라운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마부위침의 뜻을 전하고 있어요. 과연 찰리브라운은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이 책의 특징 1. 이 책이 좋을까? 저 책이 좋을까? 고민하지 마세요! 책 한권에 두가지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2. 찰리브라운이 여러번의 실패를 겪지만 다시 도전해 나가며 멋지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3. 귀엽고 통통튀는 스누피의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어요. 4. 한편의 영상을 보듯 흥미진진한 이미지들로 가득해요. 실수해도 괜찮아, 그만큼 성장할 테니까! 무엇이든 완벽하기만 바라는 사회는 어린 아이들에게조차 완벽하게 해내기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찰리브라운의 ‘실수해도 괜찮아’는 실수에 큰 의미를 두고 살기보다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완벽주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실수해도 괜찮아, 그만큼 성장할테니까’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여린 아이가 조금씩 세상을 배우고 깨우쳐 갈 때에 읽어 나간다면 여러번 좌절의 순간이 다가와도 이겨낼 수 있도록 큰 용기를 심어줄 것입니다. 친구들이 있다면 언제든 행복해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의 멋진 우정은 ‘나만 아니면 돼!‘라며 개인만을 중시하는 요즘 친구와 함께 도와가며 얻어지는 기쁨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또한 스누피가 보여주는 풍부한 상상력은 마치 내가 학교에 몰래 숨어들었다거나 숨막히는 추격자가 된 것처럼 이야기가 흐르는 동안 책속 깊이 빠져들게 합니다. 라이너스가 찰리 브라운이 나무에서 내려오는 것을 도와주었어요. 찰리 브라운이 골똘히 생각하며 중얼거렸어요. “루시가 뭐라고 해도 괜찮아. 어쩌면 영영 연을 날리지 못할 수도있지만, 그건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야. 하지만 날마다 연습하다 보면 분명히 성공하는 날이 올거야. 나는 포기하지 않아” _「실수해도 괜찮아」본문 중에서스누피는 대단한 상상력과 풍부한 재능을 친구들과 나누었어요. 스누피는 맛있는 음식과 찰리브라운, 그리고 비밀과 모험을 나누는 우드스탁같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행복했어요._「뭐든지 할 수 있어」본문 중에서
미로야 놀자 6단계
어린왕자 / 어린왕자 편집부 (엮은이) /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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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유아놀이책
어린왕자 편집부 (엮은이)
달괴물
책소유 / 유경미 (지은이) / 2022.03.31
14,000
책소유
창작동화
유경미 (지은이)
안데르센 동화로 한 번에 키우기 1
책장속북스 / 신효원 (지은이) /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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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속북스
유아학습책
신효원 (지은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안데르센 동화' 4가지를 지문으로 담았다. 아이들은 ‘미운 오리 새끼’,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완두콩 오 형제’ 이야기를 통해 국어 공부에 대한 거부감 없이 국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이야기를 읽으며 그 안에서 사고, 어휘, 독해, 표현 4가지 영역의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문제를 준비했다. '생각하며 준비해요', '생생하게 읽어봐요', '재미있게 풀어요'로 구성된 3파트에 골고루 배치된 4유형 문제를 통해 통합 국어 능력을 키워 준다.1주차 1일 : <미운 오리 새끼> 첫 번째 이야기 2일 : <미운 오리 새끼> 두 번째 이야기 3일 : <미운 오리 새끼> 세 번째 이야기 4일 : <미운 오리 새끼> 네 번째 이야기 5일 : <미운 오리 새끼> 다섯 번째 이야기 2주차 1일 : <벌거벗은 임금님> 첫 번째 이야기 2일 : <벌거벗은 임금님> 두 번째 이야기 3일 : <벌거벗은 임금님> 세 번째 이야기 4일 : <벌거벗은 임금님> 네 번째 이야기 5일 : <벌거벗은 임금님> 다섯 번째 이야기 3주차 1일 : <성냥팔이 소녀> 첫 번째 이야기 2일 : <성냥팔이 소녀> 두 번째 이야기 3일 : <성냥팔이 소녀> 세 번째 이야기 4일 : <성냥팔이 소녀> 네 번째 이야기 5일 : <성냥팔이 소녀> 다섯 번째 이야기 4주차 1일 : <완두콩 오 형제> 첫 번째 이야기 2일 : <완두콩 오 형제> 두 번째 이야기 3일 : <완두콩 오 형제> 세 번째 이야기 4일 : <완두콩 오 형제> 네 번째 이야기 5일 : <완두콩 오 형제> 다섯 번째 이야기 부록 : 이야기 놀이“아이가 한글을 뗐는데, 그다음은요?” 이제는 언어로 생각하는 연습을 시작할 때입니다. 국어 능력은 ‘생각하는 힘’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유아기부터 생각 주머니를 자유롭게 열어볼 수 있는 언어 자극이 수시로 제공되어야 언어로 생각하고 읽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해진 답안이 없는 문제를 통해 자기만의 생각을 꺼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부담없이 읽고’ 그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며 그것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데에서 아이들의 국어 능력이 발전할 수 있거든요. 아이들의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유형의 놀이 혹은 문제’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번에 키우기>는 준비했습니다! 첫째, 아이들이 좋아하는 <안데르센 동화> 4가지를 지문으로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미운 오리 새끼’,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완두콩 오 형제’ 이야기를 통해 국어 공부에 대한 거부감 없이 국어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야기를 읽으며 그 안에서 사고, 어휘, 독해, 표현 4가지 영역의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문제를 준비했습니다. <한키>만의 4유형 통합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1) 생각하며 준비해요 2) 생생하게 읽어봐요 3) 재미있게 풀어요 로 구성된 3파트에 골고루 배치된 4유형 문제를 통해 통합 국어 능력을 키워 보세요. 국어 능력은 ‘생각’이라는 밑거름을 바탕으로 글의 이해와 유추, 표현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향상됩니다. <한키>는 아이들에게 이 모든 과정을 훈련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달 조각
키즈엠 / 박종진 지음, 전지은 그림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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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창작동화
박종진 지음, 전지은 그림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가운데 한 명인 윤동주의 동시 ‘반딧불’을 모티브 삼아 만든 이야기다. 이야기 속에 다른 동시 세 편이 더 들어 있고, 이외의 동시들은 따로 모아 동시집으로 구성하였다. 100년 전에 살았던 윤동주의 어린 시절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그가 남긴 여러 동시들을 새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빠가 문을 벌컥 열며 동주를 부른다. 방에서 책을 보던 동주가 놀라 고개를 든다. 아빠는 창밖의 그믐달을 가리키며 달이 깨졌다고 야단스레 말한다. 아빠의 장난에 동주가 맞장구치며 화들짝 놀라는 척한다. 아빠는 동주에게 함께 달 조각을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동주가 벌떡 일어서며 좋다고 따라나서는데….윤동주가 남긴 맑고 순수한 감정의 동시, 그 동시들로 만든 짧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달 조각을 찾아 떠나는, 일상에서 펼쳐지는 모험! 아빠가 문을 벌컥 열며 동주를 불러요. 방에서 책을 보던 동주가 놀라 고개를 들지요. 아빠는 창밖의 그믐달을 가리키며 달이 깨졌다고 야단스레 말해요. 아빠의 장난에 동주가 맞장구치며 화들짝 놀라는 척해요. 아빠는 동주에게 함께 달 조각을 찾으러 가자고 제안해요. 동주가 벌떡 일어서며 좋다고 따라나서지요. 하지만 밖은 몹시 어두웠어요. 동주의 신난 표정이 어느새 불안감으로 뒤덮여요. 아빠는 그런 동주에게 손을 내밀어요. 동주는 아빠 손을 맞잡고 무서운 마음을 조금 달래지요. 조심스레 나아가는 동주. 뒤에서 불쑥 까치가 나타나 울자 또다시 겁을 먹어요. 동주는 침을 꼴깍 삼키며 제자리에 우뚝 멈춰 서고 말지요. 과연 동주는 아빠와 함께 달 조각을 찾으러 갈 수 있을까요? 아빠는 두려움에 사로잡힌 동주를 안심시키고 끝까지 모험을 떠날 수 있을까요? <달 조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가운데 한 명인 윤동주의 동시 ‘반딧불’을 모티브 삼아 만든 이야기예요. 이야기 속에 다른 동시 세 편이 더 들어 있고, 이외의 동시들은 따로 모아 동시집으로 구성하였어요. 100년 전에 살았던 윤동주의 어린 시절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고, 그가 남긴 여러 동시들을 새삼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편집자 리뷰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를 그림책으로 만들고자 했을 때, 가장 고민한 것은 어떤 이야기를 담을 것인가 하는 거였습니다. 7세 이하 유아들에게 윤동주를 어떤 식으로 알려야 하는지에 대해 작가와 함께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글을 더듬더듬 읽기 시작한 일곱 살 딸에게 윤동주에 관한 이야기를 해 준다는 마음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딸에게 윤동주의 생애를 소개하자니 저부터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러면 윤동주의 동시 한 편을 소개해 줄까 생각하니, 한 편으로는 부족하게 여겨졌습니다. 고민 끝에 윤동주의 동시 몇 편을 추렸습니다. 그리고 그 동시들을 소개할 수 있는 짤막한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야기는 윤동주가 어린 시절 어떤 생활을 했을지를 상상하며 썼습니다. 그가 만든 동시들을 보며, 이 동시들을 만들 수 있었던 자양분, 즉 윤동주의 어린 시절이 어떠했을지를 상상했습니다. 참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웠을 것 같았습니다. 그 느낌을 그대로 이야기의 배경으로 넣었습니다. 글의 구성은 윤동주가 좋아한 프랑스 시인 프랑시스 잠의 ‘애가’라는 시를 보고, 힌트를 얻었습니다. 작가가 보내온 작품에 대한 설명과 원고를 보고 좋았습니다. 흔한 소개 글이나 설명글이 아니어서 좋았고, 그림책이라는 특성과 그림책을 보는 독자층을 잘 고려한 기획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아이를 위해 장난을 치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장난이 익숙한 듯 맞장구치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어둑한 숲에 들어서면서 아이가 긴장을 하자, 아버지는 큰 손을 내밀어 아이를 든든하게 해 줍니다. 아이는 아버지의 곁에서 점차 용기를 갖고 이내 앞서 달려 나가게 됩니다. 이야기의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그 안에 가족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아이의 성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림책은 잘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윤동주의 동시 몇 편만을 소개하고 끝내기에는 아쉽고 부족하다는 의견이 생겼습니다. 긴 회의 끝에 윤동주 동시집을 부록으로 만들자고 결론이 났습니다. 독자층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기획한 그림책에 부록이 낀다는 게 편집자로서 마뜩잖았습니다. 윤동주의 다른 동시들을 유아들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부터 시작하여 여러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럼 직접 유아가 이해하고 즐길 수 있을지를 확인해 보자 하였습니다. 작가가 딸에게 직접 윤동주의 시를 읽어 주고,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게 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작가의 딸은 윤동주의 동시를 이해할 뿐 아니라 응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결과에 따라 부록은 속도를 내게 되었고, 마침내 <달 조각> 그림책과 윤동주 동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윤동주라는 걸출한 시인이 남긴 동시들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과 생활,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운 네 살
걸음동무 / 태드 크래스네스키 글, 임은경 옮김, 데이비드 파킨스 그림 / 201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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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동무
창작동화
태드 크래스네스키 글, 임은경 옮김, 데이비드 파킨스 그림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26권.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면서도 어른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과 타인의 심리를 이용할 줄 아는 어린아이들의 이중성을 작가의 예리한 눈으로 잘 묘사해 냈으며, 자유롭고 발랄한 일러스트로 생생하게 표현해 낸 그림책이다.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쉽게 공감하고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 볼 수 있게 도와 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한 네 살 막내 여자아이다. 아빠 바지에 주스를 흘리거나 언니오빠의 물건들을 마음대로 가져가 망가뜨려 놓아도, 엄마 뒤에 숨어 자기는 겨우 네 살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주 영악한 아이다. 게다가 호기심도 많고 상상력도 뛰어나 자기만의 놀이를 위해 집안 물건들을 가져다 마당에 파묻거나, 오빠의 애완동물을 가져다 인형 옷을 입히고 욕조 물이 철철 넘치도록 틀어 놓기도 한다. 그때마다 엄마는 겨우 네 살인 아이일 뿐이라며 막내를 옹호해 주고 다른 식구들은 불만이 쌓이는데... 예로부터 미운 네 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 살까지는 그렇게 예쁘던 아이가 네 살이 되면서 엄마아빠 말도 잘 안 듣고 떼를 쓰기 시작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러 교육학자들의 연령별 발달 단계에 따르면 그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네 살은 독립심과 호기심이 발달하고 상상력이 커지는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특성을 모르고 엄마아빠가 아이를 무조건 혼부터 내거나 우리 아이는 정말 유별나다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부모 자식 간의 잘못된 관계 형성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무조건 받아주는 것도 응석받이로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떨어뜨리는 길이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역시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한 네 살 막내 여자아이입니다. 아빠 바지에 주스를 흘리거나 언니오빠의 물건들을 마음대로 가져가 망가뜨려 놓아도, 엄마 뒤에 숨어 자기는 겨우 네 살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주 영악한 아이입니다. 게다가 호기심도 많고 상상력도 뛰어나 자기만의 놀이를 위해 집안 물건들을 가져다 마당에 파묻거나, 오빠의 애완동물을 가져다 인형 옷을 입히고 욕조 물이 철철 넘치도록 틀어 놓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엄마는 겨우 네 살인 아이일 뿐이라며 막내를 옹호해 주고 다른 식구들은 불만이 쌓입니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오래 갈 수는 없겠지요. 결국 엄마까지도 참지 못하고 화가 나는 사건이 일어나 네 살 에미도 벌을 받게 됩니다. 이 그림책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면서도 어른처럼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과 타인의 심리를 이용할 줄 아는 어린아이들의 이중성을 작가의 예리한 눈으로 잘 묘사해 냈으며, 자유롭고 발랄한 일러스트로 등장인물들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 그림책으로, 엄마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쉽게 공감하고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 볼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원목 숫자 퍼즐
블루래빗 / 스테판 베이커 (지은이)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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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래빗
유아학습책
스테판 베이커 (지은이)
선명한 색과 도톰한 원목으로 된 숫자가 1~10까지 있다. 두 조각의 퍼즐을 맞춰 숫자1 ~10까지를 완성하는 퍼즐 조각이 20조각 있다.-손끝으로 이루어지는 수 경험! 선명한 색과 도톰한 원목으로 된 숫자가 1~10까지 있어요. 두 조각의 퍼즐을 맞춰 숫자1 ~10까지를 완성하는 퍼즐 조각이 20조각 있어요. 원목숫자를 올려 놓을 수 있는 퍼즐 조각 10개와 귀여운 그림이 있는 퍼즐 조각 10개를 찾아서 완성할 수 있어요. -첫 수 경험을 재미있게! 퍼즐 20조각 중 10조각은 1~10의 숫자 모양의 음각이 파여 있어요. 같은 모양의 원목 숫자를 올려 놓을 수 있어요. 다른 10조각은 귀여운 그림이 한 개부터 열 개 그려져 있어요. 짝이 되는 퍼즐 조각은 하나만 있어, 맞는 조각을 찾으면서 스스로 숫자를 익힐 수 있어요. 놀이를 통해 숫자에 대한 흥미와 수 감각을 익히고 소근육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답니다.
으르렁 아빠
그림책공작소 / 알랭 세르 지음, 브뤼노 하이츠 그림, 이하나 옮김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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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공작소
창작동화
알랭 세르 지음, 브뤼노 하이츠 그림, 이하나 옮김
뚝딱뚝딱 누리책 11권.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어느 늑대 이야기를 통해 거짓 권위를 통렬히 비판하는 철학그림책이다. 항상 으르렁대는 검은 늑대가 있었다. 모두가 그를 무서워했다.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부 늑대, 아픈 곳을 치료하는 의사 늑대, 용감한 군인 늑대도 두려움에 떨었다. 무시무시한 숲 속 어둠의 괴물들조차 검은 늑대를 무서워했다. 심지어 가족인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세 아들까지도 말이다. 검은 늑대는 집에서도 무시무시한 검은색 옷을 입고 항상 으르렁거렸거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어느 날, 아이들은 잠든 아빠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검은색 장화를…. 과연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늑대 가족은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목차 없는 상품입니다.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어느 늑대 이야기 거짓 권위를 통렬히 비판하는 철학그림책 모두에게 무섭게 보이고 싶은 검은 늑대 항상 으르렁대는 검은 늑대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무서워했어요.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부 늑대, 아픈 곳을 치료하는 의사 늑대, 용감한 군인 늑대도 두려움에 떨었지요. 무시무시한 숲 속 어둠의 괴물들조차 검은 늑대를 무서워했습니다. 심지어 가족인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세 아들까지도 말이지요. 그럴 수밖에요! 검은 늑대는 집에서도 무시무시한 검은색 옷을 입고 항상 으르렁거렸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은 잠든 아빠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검은색 장화를……. 과연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늑대 가족은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가면을 벗은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 검은 늑대는 가족들에게도 무섭게 보이고 싶은 아빠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절대 검은 옷을 벗지 않고 항상 으르렁거렸지요. 아내와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고 싶어 했습니다. 낮잠을 잘 때 아이들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명령하는 모습은 비틀린 권위의 옷을 껴입은 어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지요. 하지만 으르렁 아빠가 알지 못한 게 있습니다. 바로 거짓으로 만든 힘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으르렁 아빠는 아이들에 의해 드러난 자기 진짜 모습을 쉽게 인정하지 못합니다. 칠장이, 의사, 철물상 늑대에게 달려가 계속 거짓 모습을 꾸미려고만 하지요. 으르렁 아빠가 절망 속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은 우스꽝스러움을 넘어 가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모두 뭔가를 꾸미는 거짓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지요. 거짓된 권위는 어느 한 사람의 바람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이를 무기력하게 방조하거나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들의 암묵적인 동의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촛불처럼 환한 어느 날,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을 찾아 주는 이가 순수한 아이들이라는 점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특히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강렬한 색채 속에 담긴 선명한 메시지 〈으르렁 아빠〉의 색채 대비는 강렬함만큼이나 주제를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이 책에서 검은색은 거짓 권위를 상징합니다. 선명한 노랑, 빨강, 파랑, 분홍색은 자유와 순수, 다양성 등이겠지요. 그렇지만 검은색은 모든 색을 섞어야 만들어지는 색깔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여러 색을 포용하고 안을 수 있어야 진짜 검은색이 완성되는 것 아닐까요? 유독 큰 판형에 극적인 구도로 그려진 그림 역시, 검은 늑대의 위압적인 모습부터 다채로운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내며 주제를 잘 보여 줍니다. 이 책 〈으르렁 아빠〉를 통해 가족들에게 권위적인 아빠, 주변에서 항상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 그리고 사회를 두루 아울러야 하는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진짜 자기 모습과 본색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줄무늬 없는 호랑이
불의여우 / 제이미 윗브레드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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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여우
창작동화
제이미 윗브레드 (지은이), 김보람 (옮긴이)
웃어요, 해님아가씨
큰나 / 자화르 에브러히미 나쓰르 글, 나씸 어저디 그림, 김영연 옮김 / 20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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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창작동화
자화르 에브러히미 나쓰르 글, 나씸 어저디 그림, 김영연 옮김
자연현상을 시와 노래로 승화해내는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골쉬드라는 어린 소녀는 인형과 함께 해님 아가씨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렇지만 해님 아가씨는 좀처럼 볼 수 없지요. 골쉬드는 해님 아가씨가 나오지 않자 걱정에 싸입니다. 몇 번이고 노래를 부르며 해님 아가씨를 불러 보지만 해님 아가씨는 잠잠하기만 하지요. 해님 아가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어느 나라, 어느 문화든 전설이나 민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는 수천 년 넘게 이어온 그들의 정서와 풍류가 녹녹히 녹아 있습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도 하늘의 해를 어여쁜 아가씨라고 생각해 낸 이란 사람들의 상상력과, 자연현상을 한 편의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 낸 창의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해님 아가씨를 보고 싶어서 정성껏 노래를 부르는 골쉬드의 모습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아픈 이웃을 찾아가 위로해 주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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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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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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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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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보면 알지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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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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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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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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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공포의 수학 퍼즐 1
파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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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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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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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의 단단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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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행운이 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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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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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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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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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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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 수시 합격 바이블
8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9
죽이고 싶은 아이
10
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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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창비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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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3
편안함의 습격
4
가공범
5
자몽살구클럽
6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
7
안녕이라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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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9
젊음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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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